인드라 VS 심애 : 국유본은 박근혜가 여자 김대중이길 원한다 인드라 VS ?
2013/03/07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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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 VS 심애 : 국유본은 박근혜가 여자 김대중이길 원한다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3/07-3
"심애:
내년 지방선거는 민노당 약진으로 나올까요? 솔직히 한나라나 민주당이나 뭐 큰 차이가 있는 것도 아닌데. 그러고 보니 전에 아고라에서 인드라님을 뭐라고 했던가 최면술 어쩌구 했던 글들을 봤습니다. 유키바라 최였던가? 그림자 정부를 언급했던 걸로 기억이. 인드라님을 비판하려고 언급한건 아니고 그냥 그런 게 있었다 정도. (까던 말던 상관없지만, 개인적으로는 대단한 분이다고 생각합니다)
INDRA:
글 고맙습니다. 이번 결과로 놓고 보면 민주당 상원의원 제이 록펠러는 민노당과 같은 붉은색을 안 좋아하는 것 같다. 그보다는 태국 민주당, 일본 민주당처럼 민주당을 선호한다. 네. 미국 공화당과 민주당간 차이가 없다. 데이비드 록펠러는 공화당 좌측으로, 제이 록펠러는 민주당 우측으로 포진하는 것을 현재 한국에서 그대로 적용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데이비드 록펠러가 사망하더라도 이후 넬슨 록펠러 손자가 이 자리를 계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해서, 민주당스러운 한나라, 한나라당스러운 민주당. 이것이 현재 국유본이 그리는 구도로 보인다. 해서, 현재까지 민노당 약진 전망이 어둡다. 다만 인드라가 이것을 변혁적 깽판주의로 판을 뒤흔들 생각이지만...
최면술이 아니라 마인드컨트롤이겠다. 국유본이 초능력, 마인드 컨트롤, 마약 등 몇 가지 실험을 하였는데 대부분 실패로 돌아갔다. 초능력은 실재하지만, 상업적인 성공이 가능하지 않다고 결론을 내렸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느냐면 평범한 사람이 초능력을 구사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선천적인 이들만 초능력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마인드 컨트롤 수준도 지난번에 잠깐 유행했던 음파 마약이던가처럼 초보적인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근래 상업화해서 장사한다고 나온다. 해서, 이들 대부분 음모론은 노이즈 마케팅이라고 보고 있다. 가령 달 관련, 화성 관련 대부분의 음모설은 나사 측의 노이즈 마케팅이다. 히틀러와 바탈리언, 외계인 음모론도 나사의 마케팅이라고 보면 된다. 물론 그중 몇몇은 진실된 것도 있을 수가 있겠지만 말이다. 이 모두가 인간이 60년대 말에 달에 착륙한 데서 인간의 과학기술 능력을 맹신한 것을 이용하는 수법이 아닌가 싶다. 이리유카바최에 관해서는 베스트셀러 출판전문회사에서 책을 내었다는 데에 의문을 품고 있다^^! 이력도 검증되지 않았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11/02 국유본론 2009
http://blog.naver.com/miavenus/70072872654
"심애: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한명숙을 안잡아 넣는 이유가 뭘까요? 잡아 족쳐서 친일매국부패민주당이 망하는걸 보고 싶었던 1人...
P.S. 지난번 리포트에서, 지구온난화가 사기다 이런 주장에는 동의를 하지만 - 탄소세, 탄소배출권 등등으로 인한 돈벌이로 밖에 생각하지 않지만 -, 4대강은 좀 그렇네요. 청계천에서도 이런저런 문제점이 있어서 다시 복원해야 한다 이런 애기가 나오는데, 아무래도 먹는 물을 가지고 하다보니 좀 그렇다는 생각도 듭니다.
INDRA:
글 고맙습니다. 한명숙을 잡아넣으면 오히려 친일매국부패민주당이 지나치게 산다~! 사는 건 나쁘지 않은데 지나치게 사는 건 선거 기간도 아니기에 어렵다. 마침 이명박이 코펜하겐 회의로 인해 잘 나가고 있다. 해서, 불구속기소가 오히려 치명적이다. 공성진, 박진이 등장하면서 외곽때리는 수법이 정치적인 것이다. 정치란 외곽때리기인 게다. 동문을 공격하는 듯하나 실은 서문을 공략하는 것. 성동격서. 정치적 위상이 제로인 한명숙이 어찌되든 사실 아무 상관이 없다. 오히려 이 일로 한명숙이 인지도 면에서 올라갔으니 한명숙 살리기다. 해서, 그 이면을 살펴야 한다. 현재진행형이니 이 정도로 하고...
운하는 원래부터 반대했고, 4대강은 괜찮다. 인드라가 청계천도 반대했다. 답사해보니 괜찮다. 청계천 끝에서 끝까지 걸어봤다. 허본좌 풍수지리론적 비판을 염두한 것 아닌가^^! 재미있는 이론이긴 하다. 인드라가 강조하지만, 세종시나 4대강은 이런저런 비판마저도 시나리오의 일부가 되어 결국 어떤 귀결이 될 게다. 세종시=새만금과 같은 자유무역도시. 4대강도 비슷하게 흘러갈 게다. 하고, 청계천, 세종시, 4대강 모두 노무현, 이명박 머리에서 나온 것이라고 보면 안 된다. 국유본이 기획했다고 보면 된다."
국유본이 UAE 원전수주로 룰라처럼 이명박을 키우는 이유 국유본론 2009
2009/12/30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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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애:
잘 읽었습니다. 1. 뉴에이지 부분이 오늘은 좀 많이 들어오는데요. 확실히 기독교에서는 왜 비난이 많이 하는지에 대해서 알 것 같군요. 개인적인 생각은 음악은 어디까지나 음악으로 즐기면 그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만. 2. 저번에 4대강에 대한 견해를 여쭤봤는데. 좀 흥미로운 후속소식 하나. 차길진 : 내년 경제는 희망이 있다. 그러나 4대강이 잘 될 확률이 높은데, 잘못하면 정변이 터질 수도 있다. 허본좌 : 한반도에 전쟁이 터질 확률이 높다. 4대강은 대운하와 달리 비난하지 않겠다. 대운하와 달리 우리나라 피를 정리한다던가, 홍수 예방한다던가 그런 식으로 옹호를 한 거 같던데. (세간에서는 허본좌를 미친x으로 보는 거 같던데, 저 개인적으로는 코믹무당으로 보는 편이라) 3. 박근혜 사람들이 친일매국민주당의 장단에 맞추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오히려 그 사람들이라면, 친일매국민주당을 미워해야 할 텐데. 유시민의 말대로 호남에서 이명박 대통령을 지원했다고 시인을 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4. 송구영신^^ 2010년에도 기대하겠습니다.
INDRA:
글 고맙습니다. 1. 그렇다. 인드라는 뉴에이지 음악도 좋아한다. 아일랜드 풍도 좋다. 헌데, 보통 분들은 그것이 힘들다. 드라마는 드라마임에도 그것을 현실로 아는 분들이 얼마나 많은가^^! 나무가 아니라 숲이다. 동시에 어느 정도는 분리해서 사고하는 방식도 좋다. 2. 이왕이면 차길진도 본좌라 해주시길. 허본좌만 허본좌하면 차길진이 샘이 나지 않을까^^! 4대강 나쁘지 않다. 인드라가 운하는 정말 말도 안 된다고 결사반대했던 입장이다. 허본좌가 근래 인드라 팬인 모양이다. 인드라 글도 읽어야 허본좌도 행세하는 시대가 온 것이라 본다~! 3. 박근혜는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시절까지 숨죽이고 살았다. 하고, 이회창 시대가 와서야 이회창이 만만하다 여겼는지 맞짱을 뜨다 큰 코 다쳤다. 해서, 탈당한 게다. 이때 아무도 없었다. 한나라당? 김영삼 플러스 이회창이다. 그 어느 누가 박정희를 지지하나? 아무도 없다. 국유본에게 찍힐 것이 뻔한데 정치인이라는 눈치가 빨라야 한다. 이때 국유본 지시를 받은 김대중이 박근혜에게 권한 것이 방북. 김정일과의 면담이다. 김정일은 이때 새마을운동에 감동했다는 뻐꾸기를 날린다. 예서, 박근혜가 1차 기사회생하게 된다. 허나, 이때까지도 별 볼 일이 없었다. 이재오, 김문수가 박근혜를 제거해서 완전히 박정희를 죽였다고 좋아했다. 허나, 박근혜가 탄핵열풍에 이은 총선에서 한나라당 지킴이로 생환한다. 이 역시도 국유본 작품이라고 인드라는 보고 있다. 한편으로는 노무현과 열린우리당을 살리고, 박근혜와 한나라당도 살려주는 구도이다. 이 당시 박근혜는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후보 시절처럼 국유본 언론의 선덕여왕이었다. 한겨레와 같은 친일매국 국유본 언론조차도 박근혜 기사에 조심스러울 때였다. 이것이 국유본의 힘이다. 이후 박근혜는 승승장구했다. 지금 역시 이명박과 대립각을 형성하는 배경도 국유본의 결정이 있었을 것이라 본다. 정리하면, 박정희를 존경하는 이들도 대부분 박근혜를 떠올리지 않았다. 허나, 국유본이 주시한 이후 박근혜는 차기 대통령이 유력해졌다. 박근혜는 지난 대선 과정과 2008~2009년까지의 많은 사건에서 국유본이 얼마나 막강한 지 실감했을 것이다. 하여, 님이 박근혜라고 생각해보시라. 국유본이 무엇을 원하든 그들 뜻대로 하고 싶은 것이다. 현재까지 차기대통령으로 유력한 박근혜는 여자 박정희가 될 확률보다는 여자 김대중이 될 확률이 더 크다. 국유본이 원하는 것이 여자 김대중이기 때문이다. 이미 국유본은 아르헨티나에서 실험한 바 있다."
2010년 경제전망: 삼성, 대우건설, 금호사태의 비밀과 박정희 죽이기 국유본론 2010 2010/01/09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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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애:
쭉 읽다가 추신보고 한마디 더. 으흠 그럼 수능 표준점수도 조작한다는 애기 인가요? 아랍어를 선택하면 높은 표준점수가 나올 수 있도록 말이죠. 제가 수능을 쳤을 때도 아랍어로 치면 높은 표준점수 얻는다고들 소문이 자자했는데요. 이것도 그럼 분위기 조장이라고 보시는 건가요?
INDRA:
글 고맙습니다. 난이도 조정을 하면 되는데, 왜 특정 과목만 쉽게 출제를 하겠는가. 지난 십수년간 일본어가 쉬워 제 2외국어가 되었는데, 마음만 먹는다면 난이도 조정을 해서 다른 제2외국어 과목과 균형을 맞추었을 것이다. 아랍어도 마찬가지이다. 전략적이다. 의도가 있다. 인드라 생각은 이렇다. 스페인어나 인도어를 전략적으로 키워야 하지 않나 생각이다.
심애:
인드라님 // 그런데요. 균형이라... 수능 표준점수 특성상 그런데 어려우면 고득점 받기 쉽긴 하죠. 배우기 어렵거나 그러면 더더욱 그러구요. 그런데 일본어를 어렵게 한다면 오히려 고득점이 될 확률이 높아질 텐데요. 그나저나 아랍어를 전략적으로 키운다... 그게 뭘 의미하는 것인지는 모르겠네요.
INDRA:
글 고맙습니다. 아랍어를 전략적으로 키우는 문제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이해하고 있다. 하나, 이라크 파병 한국군에서 보듯 국유본은 이슬람으로의 개종까지 하는 한국군 용병을 매우 높이 평가하고 있다. 앞으로도 국유본은 한국인 용병을 활용할 것이다. 둘, 중앙아시아는 스탄, 이슬람의 나라이다. 비록 언어가 저마다 다르다지만, 이슬람 지역인 만큼 아랍어는 이 지역의 공용어인 셈이다. 중앙아시아는 한류천하 프로그램을 펼칠 무대 중의 하나이다. 셋, 아시아연합으로 가기 위한 포석이다. 미셀 푸코는 이란 담당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이처럼 한국이 중동에서 지난 시기 프랑스가 했던 역할을 한다면, 가령 이 지역에 원전을 수출하고, 무기를 판매하기 위해서는 중동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접근이 요청되는 것이다. 과거 독일어를 제 2외국어로 공부했던 만큼 한국인들이 헤르만 헤세, 칸트, 헤겔, 마르크스를 운운할 수 있는 것이다. 그처럼 아랍어를 공부한다면, 한국인은 아랍문화에 깊이 이해하게 될 것이다. 가령 '역사서설'의 이븐 할둔을 토인비나 맑스보다 더 훌륭한 사상가로 보는 새로운 시각을 획득할 수 있다. 동시에 지난 친일매국수구 정권에서 전략적으로 일본어를 키워 김완섭 같은 이를 등장하게 했듯 그 이면 역시 살펴볼 일이다.
심애:
인월리를 읽다가 질문하나 더. 광해군의 왕이 될 수 있는 배경에는 명나라의 권력투쟁으로 인한 정치적인 선택이라고 하셨는데요, 그럼 인조반정은 어찌 보시는지도 궁금합니다. (갑자기 생각나서). 기존의 역사관으로 보면 명분을 지나치게 중시한 나머지 국익을 해치는 행위로 해석되는데, 인드라님만의 또 다른 해석이 있나요? 그리고 언제 인월리에 한번 친일파에 대해서 한번 다뤄줬으면 좋겠네요. 전에 읽었던 인월리에 따르면 '박정희 색깔 지우기'로 보셨던데요. 인드라님 글 말고 다른 분 댓글을 보니 5.18 김완섭 어쩌구가 나오길래. - 그러고 보니 김완섭도 싸이코 저질출판자로 욕을 했었지만서도. 뭐 동생에게 매춘을 시키겠다던가, 일본 식민지를 찬양해서 세간에 엄청난 비난을 받았었다죠. 정확힌 친일에 대한 정의가 좀 필요할거 같다는 느낌이...
INDRA:
글 고맙습니다. 광해군 시절을 보면 허균이 자주 명나라를 들락거린다. 왜 그러하겠는가. 명나라 조정과 조선의 조정이 상호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인조반정은 1623년에 일어난다. 하면, 이 당시 명나라는 어떠했나. 만력제가 1620년에 죽고 장남 태창제가 즉위했지만 한달 만에 죽어 그의 장남 16세 천계제가 즉위한다. 천계제는 목공에 남다른 재주가 있어 모든 일을 환관 위충현에게 맡기고 취미생활에 몰두한다. 이에 동림당과의 당쟁이 격화된다. 이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성리학적 세계관에서는 천리와 인륜이 연결되어 있다. 홍수나 가뭄이 든 것은 임금과 신하가 부덕한 탓이다. 왕이 부덕하면 하늘이 벌한다. 해서, 근본이 부덕한 자가 황제가 되니 일찍 죽거나 나라 일을 내팽개치고 있다는 비판을 받을 수밖에 된다. 이를 조선에 적용하면 어찌되나. 임해군이나 광해군은 모두 부덕한 자가 되는 셈이다. 하늘이 선택하지 않았다. 이런 명분이 서게 되는 게다. 맹자에 따르면 왕이 왕 같지 않으면 언제든지 갈아치울 수 있다 했다. 이런 명분이 서니 인조반정을 할 수 있게 되는 게다. 조선이 굉장히 적은 군사력을 보유하고서도 국가 시스템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명분이었다. 하고, 위충현과 같은 자를 찾으니 이이첨이 그 악역을 맡게 된다. 하고, 이후 명나라가 멸망하니 조선중화주의가 등장하게 된다. 왜인가. 명나라는 근본을 바로 세우지 못해 멸망했다. 반면 조선은 인조반정으로 근본을 바로 세웠다. 이제 조선이 세계의 중심이다. 후기 조선은 오늘날의 북한체제와 유사한 면이 있다 하겠다.
친일은 한국전쟁 이후 정적 제거를 위해 남북한 권력자들이 사용한 마녀사냥적인 용어이며, 학문적으로 전혀 검증된 바 없는 선동적인 표현이다. 해서, 그때그때 정세에 따라 다르다. 이에 대해 인드라는 친일에 대한 규정을 반민특위에 규정된 내용을 기준으로 삼고 있다. 동시에 인월리는 이러한 선동적인 친일에 대해 친일매국 표현으로 대항하고 있다. 목적은 신자유주의 극복이다.
심애: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가 왜 생각이 나는 걸까요? 핵무기 만들다가 암살당한 이휘소박사와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이 생각이. 핵을 가진다라. 저도 이런 생각은 많이 했었는데요. 친일 조중동이 핵무기 포기하라고 씨부럴거렸을 때 저는 우리도 핵무기 만들자 이런 생각을. 북한처럼 과감히 재처리하고. [주제와 관련 없는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 한걸레와 경향신문을 쭉 보니까, 무료급식을 쟁점으로 올리려고 애를 쓰는데 이것이 좀 의심이 가네요. 포장이나 겉 취지는 정말 좋아 보이는데, 뭔가 섬씽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특히 현무님의 글을 보고는 뭔가 더욱더 의심이 간다는... 설마 무료급식이란 이름하에 유전자식품을 먹인다던가... 잉 너무 심했나? (지나친 망상이라면 도주라는)
INDRA:
글 고맙습니다. 무료급식은 김문수 현 경기지사도 곧잘 강조하는 사안이다. 민주노동당에서도 많이 강조했던 사안이다. 생활이 어려운 빈곤계층을 지원하자는 정책이다. 인드라로서는 상징성 이외에 큰 실효성이 있다고 보지는 않지만, 반대하지는 않는다. 다만, 님이 우려하시는 면도 없지 않겠다. 허나, 그런 의도라면 무료급식이 아니더라도 지금 제도에서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핵문제는 좀 더 신중하게 생각할 필요가 있다.
심애:
잘 읽었습니다. 진짜 오랜만이네요(거의 한 달만인가) 자영업자가 성공확률이 10%에 지나지 않는다는 현실에 공감을... 어찌 보면 월급쟁이로 지내는 게 최선일까요. 저도 월급쟁이 이지만서도... 인드라님은 공공서비스, 핵심기술에 대한 일자리로 보시는 거 같으시군요. 교육혁명 공약 12조는 저도 많이 와 닿는 내용이군요. 사족1. 인월리와는 상관없는 질문 - '12궁도'에 대해서는 어찌 생각하세요? 시대정신1 첫 인트로 부분. 종교란 것이 지배자의 입맛에 맞게 쓰인다는 취지로 썼는데. 제가 쓰는 소설 프롤로그에 이 떡밥을 뿌렸는데. 다른 글을 읽어보니 NWO의 입맛에 맞는 내용이 되었다던데(내용은 기독교부정. 자신들만의 종교를 내세운다.). 뭐 지난군님 덧글을 보고 그냥 그대로 뒀지만. 12궁도가 꽤 중요한 의미로 쓰이긴 쓰이더군요. 사족2. 이번 두 선거는 모두 기권을 해버려? 누구인들 한통속이니. 그러고 보니 문구라 이양반도 김꽝수 고문으로 가 있더군요. 유일한이 CIA에서 파견한 스파이란 이야기를 했을 때 지지를 하지 말았어야 하는 건데. 그러고 보니 유시민 아저씨가 은평에 주소를 둔거 같고. 민노당은 나올 거 같지 않아 보이고.
INDRA:
글 고맙습니다. 그렇다. 퇴직하고 대체로 시작하는 일이 편의점, PC방, 음식숙박업이 보통이다. 시작하기 쉬운 만큼 당한다. 회사에서는 자기돈 안 까먹는다. 허나, 자영업은 노숙자되는 지름길이다.
1. 소설적 상상력으로 재미있다고 생각한다. 물병자리 프로젝트라는 것도 있다. X파일의 멀더 형사도 대부분의 음모론에는 부정적이면서 천문학적인 내용에는 관심을 지니고 있다. 해서, 이런 점은 좀 더 연구해보면 좋을 것 같다. 선입견을 버리고 직관하시면 좋을 것 같다.
2. 문구라... ㅎㅎㅎ. 정치 시작하자마자 국회의원직 하나 제대로 하지 못한 것을 보면^^! 국유본의 의도는 정당을 난립하게 한 뒤 각 정당들을 식물정당으로 만들어서 이용해먹기 좋게 하는 것 같다. 이 효과는 대안정당을 꿈꾸는 이들을 체념하게 하는 데에 목표가 있다. 오늘날 야당 지도부라는 종자들은 국유본의 거수기에 지나지 않는다. 해서, 각 정당의 하부에서는 떡고물에 취하거나 몸보신하는 이들 출세주의자들을 강하게 비판해서 정계 은퇴시키지 않으면 안 된다.
인드라가 놀란 게 지난 대선 막판에 국유본의 지시를 받은 듯 친일매국절망연대에서 지독하게 문국현을 비난한 것이다. 후일 분석하면서 굉장히 재미있었다. 국유본은 친일매국병진아고라와 친일매국찌라시 오마이를 통해 문국현을 키워 수도권과 영남권에서의 한나라당 성향 또는 중도 성향의 젊은 층 표를 모아 한나라당 표를 분산시키는 것을 바랐던 것 같다. 문제는 문국현이 기대만큼 해주지 못해 이때부터 맛이 가서 버리는 카드가 되었다고 본다. 총선 이후 문국현 과정은 박진과 유사하지 않나 싶다. 손학규, 추미애, 정동영, 유시민, 이재오 등은 국유본이 총애하는 자들인데, 이들에게 자리 마련해주려다 보니 발생한 것으로 본다. 현재 은평은 노회찬, 유시민 뿐만 아니라 친일매국수구민주당에서도 후보를 고려하는 것 같다. 일각에서 서울시장과 은평 보궐을 빅딜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인드라 생각은 좀 다르다. 친일매국수구민주당이 수도권에서는 양보를 할 수가 없다. 이것을 잘 모르는 분들이 있다. 수도권에서 친일매국수구민주당이 제1야당 자리를 어느 하나라도 빼앗긴다는 것은 전부를 빼앗기게 되는 전초가 된다. 하나 정도쯤이야 하는 것이 아니다. 정치는 도미노가 된다. 지방이 아니라 수도권에서 민주노동당이 국회의원이나 시장, 도지사가 된다는 것은 시민들에게 현실적으로 보이게 되는 게다. 눈앞에 민주노동당 시장이나 도지사가 있으니 대안정당으로 여기게 되기 마련이다. 지금까지야 민주노동당을 지지하고 싶어도 실력이 되나 해서 지지해도 표 찍을 때는 다른 정당 찍었지만, 이제 이것이 바뀌는 게다. 이걸 지금 국유본이 두려워하는 것이다. 해서, 지금 국유본이 민주노총, 민주노동당 죽이는 것이다. 하고, 친일매국수구민주당을 살리는 게다. 물론 서울시장 때야 이런 빅딜론을 솔솔 풍기겠다. 허나, 정치판이란 화장실 들어갈 때와 나올 때가 다르다. 인드라가 공론화하였으니 이 분위기가 다소 바뀔 수 있겠다. 그래봐야 인드라로서는 꽃놀이패이니 열심히 하길 바란다."
2010년 이사분기 한국경제 전망 : 도요타 이후는 삼성전자? 국유본론 2010
http://blog.naver.com/miavenus/70081768722
"심애:
봄이 봄이 아닌 날씨인데요... 전에 인드라님 말씀에 따르면 - 아마 뉴스기사를 링크하신 걸로 아는데요 - 긍정적인 소식이라면서, 올 여름에는 기온이 올라가서 식량생산이... 많아 질 것이라고 언급을 하셨는데, 어떻게 된 것인지 5월이 다되어가도록 날씨가 미쳐가는군요. 전에 기후조작무기가 있다는 글을 봤는데 말이죠. - 뭐 하나하나가 국유본의 떡밥이니까 좀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하는 것이지만 - 이게 어찌된 일인가요? 뉴스에 따르면 5월 중순까지는 기온이 변화무쌍 할 것이라고 하는데...
P.S 그나저나 요새 김치가 아니라 금치, 금채소, 은나물이 표현이 정말 맞아떨어지는듯... 그러고 보니 올해는 냉이를 별로 못 먹었네요. 냉이된장국이 오면 봄이라는걸 채감하는데 말이에요.
INDRA:
글 고맙습니다. 그건 한국의 소식이 아니다. 잘 찾아보시길. 한국 날씨에 관해서는 인월리 지난 글 중 지구온난화 관련 글들을 참고하시면 지금 사태에 대해 이해를 할 수 있을 것이다. 날씨가 조금 따뜻하면 지구가 태양 속으로 빨려들 듯이 여기고, 조금만 추워도 빙하기가 오는 것이 아니냐 걱정하는 마음이 이해된다. 마음을 편안하게 하셔야 한다. 평정심이 중요하다. 마음을 평안하게 하면 국유본 언론이 날씨가지고서 왜 저리 지랄을 해대는지를 알게 된다. 지구 온난화가 이루어지면, 한반도 날씨는 고온다습하게 된다. 덥고, 비가 자주 내리게 된다. 지난 시기 태풍이 많았던 것처럼 말이다. 반면 지구에 소빙하기가 오면 저온가뭄현상이 발생한다. 오늘날 이 현상은 옐니뇨 현상으로 분석되기도 하는데, 아직 자세한 메카니즘은 밝혀지지 않았다. 만일 날씨에 인위적인 요소가 있다면 제트기류에 어떤 자극을 주는 방식을 생각해볼 수 있다. 다만, 이것은 하프를 거론해야 하는데, 이에 대해서는 인드라가 신중한 편이다. 아무튼 국유본은 미국에서만 엄청난 숫자의 위성을 쏘아 올려서 기후에 대한 각종 정보를 상상 이상으로 습득하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릴 수 있겠다. 중국 또한 수시로 인공강우 등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올림픽 시즌에 맞춰 날씨 조절했다. 인드라가 현재 가장 유력하게 여기는 이론은 태양 흑점 이론이다. 이 흑점이 11년마다 소주기가 있는 동시에 80여년마다 대주기가 있다고 한다. 지금은 대주기 시기여서 소주기에서 가장 흑점이 많아야 하는 시기에도 흑점이 별로 많지 않은 시기라고 할 수 있다. 해서, 대주기가 80년주기인 만큼 30~40년을 주기로 온난화와 소빙하기가 교차되는 것이 아닌가 볼 수 있다. 가령 1940년대에서 1980년까지는 다소 추웠고, 1980년대에서 지금까지는 다소 더웠다면, 앞으로는 조금씩 추워지는 것은 아닐까 싶은 것이다. 데이터를 보더라도 지구 온도가 주가 그래프처럼 주기적인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이를 전제하고, 오늘날 농업 기술력이 많이 향상된 데다가 글로벌체제여서 큰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기후와 농업 부문을 제어할 힘을 국유본이 갖추고 있는 만큼 그들이 이를 빌미로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그들이 어떤 목적 하에서 식량 문제를 일으킨 후 목적이 달성되면 순식간에 언제 그랬냐 싶게 문제를 해결할 힘 역시 있다는 것이다. 그러한 관점에서 국제 원자재 동향 뉴스를 참고하시면 된다. 국제 원자재 동향 뉴스를 보면, 이렇다. 올 여름 호주 농업생산량 예년보다 많이 늘 듯. 이런 뉴스는 예측이기에, 선물 시장에 영향을 준다. 채소값이 많이 올랐다. 과일값도 그렇다. 이는 현재 날씨가 일조량이 부족한 데 기인한다. 다만, 예전에도 금치였다 ㅋㅋㅋ 하고, 옛날 어르신 말씀에 겨울이 큰 눈이 자주 오면 풍년이 든다했던 말이 기억이 난다. 해서, 지금부터라도 햇볕이 짱짱하게 비추어서 일조량만 좋아진다면 어떠할까 싶다!
심애:
잘 읽고 갑니다. 뉴스의 쭉 보니 duck3364님 말씀처럼 북한을 붕괴시키기로 작정하는 것은 아닌지 생각이 드는군요... 앞으로도 한반도가 어찌 급변할지는 모르겠으나, 참으로 극적으로 변할 듯 싶네요.
INDRA:
글 고맙습니다. 현재까지 인월리 분석으로는 뻥카이다. 이를 전제하고, 국유본은 다음과 같은 시나리오를 제시할 것이다. 김정일은 화폐개혁에 실패했다. 경제난이 가속화된다. 북한 인민의 불만이 커진다. 이를 무마시키기 위해 김정일은 왝더독 효과를 보기 위해 천암함 사태를 일으켰다. 허나, 천암함 사태가 북한 소행으로 알려지면서 김정일 정권은 더욱 위기에 봉착한다. 이 위기를 수습하고자 하지만, 남측 이명박 정부는 냉랭하고, 그로 인해 중국에 더욱 의존한다. 현재 북한 경제는 중국에 의해 지탱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의존도가 70% 이상이다. 현재 유엔의 제재가 먹히지 않는 것도 중국이 은밀히 대북 교역을 지속하기 때문이다. 헌데, 어느 날 갑자기 느닷없이 중국이 국유본 지시를 받아 생명선을 끊는다면? 이것이 과거 독일 통일 때 프로그램이었다. 물론 현상적으로는 우연적인 사건으로 독일 통일이 일어난 것처럼 보이지만 말이다. 정리하면, 국유본은 2015년 이내에 통일 한국을 탄생시킬 것이다. 단, 방법이 문제다. 그 방법적인 문제에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천안함은 침몰하지 않았다 침몰한 것은 천암함이다 국유본론 2010
2010/05/07 07:11
http://blog.naver.com/miavenus/70085549475
"심애:
대충 잘 읽었습니다. (몇 번 정독해야 할 거 같은데요) 궁금한 거 있는데, 전에 다른 분이 한국의 빈부격차가 의외로 적다는 애기를 하셨는데. 그 자료 어디서 찾을 수 있나요? 쑤레기 아고라를 들먹이는 어떤 녀석이 지니기수를 들먹이면서 이명박 들어오면서 부터 약화되었다고 하는데... 부동산 가격이 안정되었다는 그 애기 하나로는 좀 설득이 잘 안된다고 해야할까나. 뱀발> 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오바마 예산안은 아무래도 유럽위기쑈가 어느정도 진행 된 뒤에 이루어질듯 싶네요. 구세주 오바마 이런 식으로 말이죠. (경제에 경자도 모르는 사람이 내뱉은 헛소리인지는 모르지만...)
INDRA:
심애님 글 고맙습니다. 한국 빈부격차가 다른 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동아시아 경제모델 특성이어서 한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 등이 다른 지역에 비해 격차가 적다 할 수 있다. 이를 전제하고, 통계자료야 입맛에 따라 얼마든지 바꿀 수 있으니 신뢰할 필요는 없다. 가령 김대중, 노무현 정권 때 더 사회평등이 이루어졌다는 자료가 있다. 그것이 소득 기준이 아니라 소비 기준인 것이다. 소득이 있는 만큼 소비한다는 가정 하에 이루어진 자료이다. 하면, 이때 소비 기준에서 빚이 이 시기 늘어났다면. 예전과 다른 점은 예전에는 저축이 주를 이루었다면 지금은 대출이 주가 되었다는 점이다. 한마디로 과거에는 예금해서 집을 샀다면, IMF 이후에는 대출해서 집을 산다. 하여, 그만큼의 경기가 확장된 면이 통계에 잡혔다 이렇게 보고 있다.
해서, 이 문제를 쉽게 생각하시면 된다. 아무 민속촌이나 한옥마을에 가보시길. 거기서 가장 화려하게 꾸며놓은 집을 찾아보시길. 가장 부유하고, 큰 집 말이다. 이런 집은 세도가일 것이 아니겠는가. 헌데도 소박하다!!! ㅎㅎㅎ. 다른 기준으로 찾아본다면? 한국영화에서 팔십년대까지 잘 사는 집으로 묘사한 것을 찾아보고, 이천년대 이후 한국 드라마에서 묘사된 부자집과 비교해보면 된다. 딱 그 차이이다. 지니기수~ 통계수치가 모든 걸 말해주지는 않지만, 일부는 말해준다. 이명박 정부 출범한 뒤 글로벌 경제위기가 발생했다. 해서, 이 시기의 빈부격차 증가율만 파악하면 된다. 글로벌 경제위기 시기임에도 노무현 정권 때보다 빈부격차 증가율이 오히려 줄어들었다. 허나, 친일 조중동문스나 친일매국수구찌라시 한경오프엠은 이 증가율이 줄어든 것을 무시하고, 오로지 빈부격차 증가가 더 커졌다는 데에만 초점을 맞춘다. 글로벌 경제위기가 발생했으니 빈부격차가 커지는 것이 정상이다. 줄어드는 것이 오히려 이상한 일이다. 문제는 글로벌 경제위기임에도 증가율이 이전보다 줄었다는 것이다. 해서, 이를 쉽게 설명하면 이렇다. 이명박 정부에 와서 거지, 노숙자가 많이 생겼다. 허나, 노무현 정권 때는 거지, 노숙자가 매일 열 명이 발생하던 것에 비해 이명박 정부에서는 거지, 노숙자가 매일 아홉 명이 발생하고 있다. 이렇게 설명을 할 수 있다. 다른 한 편 집값 안정책이 주효했다 할 수 있다. 해서, 집값 안정책으로 명목 경제성장율 수치를 깎아먹더라도 최소한 올해만큼은 집값 안정책이 지속되어야 함을 보여준다 하겠다."
2010년 가을 집값, 채권, 주식 대폭락하나? 국유본론 2010
2010/06/1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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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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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이 10초 안에 똥 못 싸면 왜놈이 중국인 노동자 다루듯 때려죽이자
쪽발왕 천한 피를 1그램이라도 보유한 왜놈들에 한해 후쿠시마산 세슘물고기를 평생 먹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조국과 민족을 배반한 쪽발민주당 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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