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드라 VS 클레어/농사꾼/퇴직공무원 :2009/02/21~2010/01/09 인드라 VS ?
2013/03/09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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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 VS 클레어/농사꾼/퇴직공무원 :2009/02/21~2010/01/09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3/09-3
"클레어:
공지 맨 위에 있는 글, 상생의 길님께서 올려주신 동양종금증권 박문환 팀장(샤프슈터)글, '달러의 종말은 없다' 는 인드라 리포트를 탐독한 후 쓴 글로 보입니다. 작년에 박문환 팀장이 매일 라디오 프로그램에 전화 인터뷰로 경제 분야에 대해 이야기하는 코너가 있었는데 그 코너를 유심히 들었던 클레업니다. 인터뷰 내용에서 이 사람이 상당히 영리하며 치열하게 공부하는 사람이고 경제 분야에 있어서 상당한 내공의 소유자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당시 인터뷰에서 이분은 국제유태자본에 대한 개념은 없었습니다. 해서 제가 이분의 설명에 약간의 부족함을 느꼈던 것입니다. 물론 경제학 개념에 대한 설명은 그가 상당한 내공의 소유자인 만큼 경외심이 들 정도로 설명을 잘하셨지만. 이분의 설명은 상당히 이해하기 쉽고 디테일합니다. 이는 그가 얼마나 치열하게 공부했는가를 말해줍니다. 우리나라에 이분 정도의 내공이 되시는 분이 많지 않을 듯. 물론 찾아보면 숨은 고수들이 많겠지만 어쨌든 제가 접한 분들 중 대단하게 생각하는 분 중 한 분입니다. 상생의 길님께서 올리신 글을 읽으며 속으로 상생의 길님께서 국제유태자본론 연구회 논조의 한 부분을 이해하기 쉽게 잘 정리해주셨구나 하고 생각하던 차에 알고 보니 동양종금 박문환 팀장의 글이더군요. 이러한 글은 인드라 리포트를 읽지 않은 사람은 도저히 쓸 수 없는 글입니다. 상당히 디테일한 부분에서까지 인드라 리포트의 논조와 똑같습니다. 우연일까요? 말도 안 됩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국제유태자본에 대한 개념조차 없던 사람이 갑자기 오랫동안 국제유태자본론을 연구해 온 인드라님의 논조와 똑같은 글을 쓸 수 있을까요? 글 다시 한 번 읽어 보십시오. 박문환 팀장이 인드라 리포트를 탐독했음을 발견할 것입니다. 인드라 리포트 논조와 틀린 부분이 단 한 군데도 없음이 보일 것입니다. 박문환 팀장의 글은 인드라 리포토를 박문환 버전으로 각색한 글 정도 될 것입니다. 그렇다고 제가 박문환 팀장에게 왜 인드라 리포트 참고했냐고 따지는 게 아닙니다. 오히려 고맙다고 말해야 할 것입니다. 나름 영향력 있는 분이 진실을 널리 알려주신 것이니까요. 이런 글을 올리기까지 용기도 필요했을 것입니다. 박문환 팀장님 감사드립니다. 제가 이 글을 통해 말씀 드리고자 한 것은 인드라 리포트를 참고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겁니다. 박문환 팀장은 일례에 불과합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박문환 팀장 글들을 근래 전혀 보지 못하고 있다. 다만, 예전 글들을 통해 박문환 팀장의 애환을 이해할 수는 있는 듯싶다. 박문환은 이번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에 대해 건강한 인식이 있었다. 인드라와 견해를 같이 했다. 허나, 그는 현상을 제대로 진단할 줄을 알았지, 원인을 파악할 수는 없었다. 헌데, 인드라가 국제유태자본론을 제시하니 박문환 심정이 어떠할까. 박문환은 미시적 이론에 강하다. 인드라는 거시적 이론에 강하다. 이 둘이 만나니 천하무적? 국유본 카페에 비교하면, 사비르트님은 미시적 이론에 강하다, 인드라는 거시적 이론에 강하다. 서로 끌린다. 오케바리? 해서, 클레어님 결론처럼 쌍방향적인 교류라고 보면 된다. 클레어님의 때로 과잉되는 동시에 현명한 태도를 높이 평가한다. 허나, 좀 더 세상을 공부해야 한다고 본다. 마음 공부를 하셔야 한다. 님이 왜 이 세상에 왔으며, 왜 인드라를 만날 수밖에 없었는가 고민하셔야 한다. 좀 더 겸허해야 한다. 누군가를 굉장히 미워하는 겸임교수식 따위 글쓰기는 더 이상 의미가 없다. 반성하시고, 또 하신다면 정녕 큰 인물이 될 게다."
이스라엘과 몽골로부터의 통신 국유본론 2009
2009/06/10 00:55
http://blog.naver.com/miavenus/70048608970
"클레어:
전 인드라 월드 처음 이웃 신청할 즈음에 왜 민주당이 친일민주당인 것인지 알고 싶다고 인드라님께 질문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답은 내년(2009) 3월 경 밝힐 계획이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이런 정치, 경제, 역사, 종교, 사회, 문화 기타 모든 분야에서 진실을 밝혀야 합니다. 그래야만 대한민국에 희망이 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계는 말 그대로 '매트릭스'일 뿐입니다.
INDRA:
클레어님 글 감사드린다. 이전에 이미 말한 사안이지만 다시 말씀드린다. 계획이 변경되었다. 3월에 말하려고 했는데 국제유태자본이 인드라 말을 안 들어주어서 현재 무기한 유보이다. 게다가 이 부문을 제대로 말하려면 상당한 연구와 시간이 필요하다. 그런데 이 분야 흥미가 떨어진 상태이다. 물론 인드라는 생활이 보장된다면 도서관에서 하루 종일 연구에 매진할 사람이다. 이 점에서 맑스가 지금도 부럽다.
이를 전제하고, 민주당이 왜 친일민주당인지가 아니라 친일에 대한 인드라 개념을 잠깐만 소개하는 것으로 하겠다.
"한마디로 친일민주당이란 국제유태자본의 식민지 관리에 필요한 끄나풀 다름이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왜 국제유태자본은 친일민주당과 같은 정치세력을 필요로 하는 것인가. 식민지 총독 권력을 견제하기 위함이다. 그런데 직접적인 압력을 가하면, 국제유태자본이 종래의 일제와 다른 것이 무엇이냐는 항의를 들을 수 있다. 지독히도 위선을 즐기는 국제유태자본으로서는 명분과 실리를 위해 야당세력마저도 장악하기를 원하는 것이다... 친일민주당의 역할은 분명하다. 야당으로서 노동당과 같은 세력이 제 1야당이 되지 못하게 만들기 위함이다... 이라크전쟁에 반대하고, 국제유태자본의 경제침탈에 반대하는 야당이 제 1야당이라면 국제유태자본의 관리비용이 얼마나 많이 늘어날 것인가."
친일민주당과 국제유태자본
http://blog.naver.com/miavenus/70033661296
우리는 왜 친일을 이야기하고 있는가. 한반도인이 열도인에게 점령당하여 식민지 생활을 겪었기 때문이다. 왜 이렇게 되었는가. 국제유태자본의 세계 전략 때문이다. 만일 국제유태자본의 세계 전략이 달랐다면 우리는 지금 친일을 말할 이유가 없다. 그처럼 우리는 좌우를 논하고 있다. 왜인가. 분단이 되었고, 한국전쟁이 일어났고, 오늘날까지 평화협정도 체결하고 있지 못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왜 이렇게 되었는가. 국제유태자본 때문이다. 만일 국제유태자본의 세계 전략이 달랐다면 한반도가 분단될 이유가 없었으며, 한국전쟁이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이렇듯 친일이란 규정은 세계사적이며, 국제주의적인 개념이다. 그럼에도 현재 한반도인들은 친일이란 규정을 매우 협소하게 사용하고 있다. 가령 브레튼우즈 체제의 빅터 로스차일드적인 제도를 없애고, 신자유주의를 확장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친일을 동원하고 있다. 해서, 정작 오늘날 논의되는 친일에는 친일이 없고, 신자유주의만 있다.
신자유주의 제도를 강제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제도를 부정해야만 한다. 그러나 빅터 로스차일드적인 박정희 제도는 의료보험 제도처럼, 그린벨트 제도처럼 세계적으로 우수하다는 정평이 자자하다. 하지만 국제유태자본은 신자유주의를 위해 이를 없애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하기 위해서는 박정희에게 온갖 부정적인 혐의를 두어야 할 것이다. 이를 전제로, 이제 기존의 제도는 박정희에서 '친일'로 변모하는 것이다. 즉, 인민에게 아무리 좋은 제도라도 친일이므로 바꾸어야 한다는 게다. 이 얼마나 놀라운 기획인가.
역사가가 과거를 돌아보는 것은 그 내면에 미래가 있기 때문이다. 카아의 말처럼 역사란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이므로 늘 재해석될 수밖에 없다. 오늘날 인드라가 강력히 주장하는 친일에는 신자유주의를 극복하려는 의지가 담겨 있다고 보아도 좋다. 김영삼 정권 때부터 시작하여 오늘날 이르른 역사바로세우기가 실은 한국 경제를 국제유태자본에게 완전히 종속시키기 위한 들러리였음을 폭로하는 것이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2/21 국유본론 2009
2009/02/21 05:15
http://blog.naver.com/miavenus/70042628097
"클레어:
"전 제가 생각하는 바가 무조건 옳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제 생각에 있어 모순되고 부족한 면이 있다면 얼마든지 상대의 의견을 수용할 자세가 되어 있습니다. 인드라님의 글이 국제유태자본론일진대 그 국제유태자본론의 국내 어용친일매국세력이 바로 친일민주당이며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으로 대변되는 자들입니다. 하여 이번 논의는 의미가 있을 것이라 판단됩니다.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과 친일민주당에 대한 인드라님의 입장이 부정된다면 사실 국제유태자본론 논리를 지탱하는 일부분이 오류라는 말도 되는 것이니까요. 해서 제임스손님께서 왜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을 좋아하시는지에 대해 한 말씀 해주시면 국제유태자본론 연구회의 발전에 상당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제임스손님께 질문드립니다
http://cafe.naver.com/ijcapital/902
INDRA:
제임스손님과 클레어님 글을 잘 읽었다. 먼저 제임스손님이 김대중과 노무현에 대해서 호감이 있다는 것 자체에 대해서는 문제 삼지 않았으면 싶다. 이것은 종교논쟁과 같다. 누군가의 신앙에 대해 누구도 막을 수는 없고, 강요할 수는 없는 것이다. 클레어님이나 부르스님이 김대중 지지할 때 누가 강요했던가? 아니다^^! 그건 지금도 마찬가지인 것이다. 물론 김일성이나 박정희도 마찬가지이다. 마지막으로 인드라에게는 가장 어려웠던 것이 전두환이다. 다른 사람은 몰라도 전두환만큼은 정말 인드라가 인정하기 힘들었다. 과거에 전두환을 얼마나 증오하였는가 하면 그냥 죽여도 시원치가 않아서 능지처참 이상의 처형 방법을 거의 한 달 동안 연구할 정도였다. 하지만 인정했다. 이것 정말 눈물이 나게 어려웠다는 것 이해해주길 바란다. 인드라는 근본적으로는 남북한 역대 주석과 대통령들을 모두 인정하고 있으며, 현직 대통령도 인정할뿐더러 차후 누가 대통령이 되든지 그 역시 인정할 것이다. 반감이 없다는 점이다. 종교와 같다. 인드라가 종교에 반감이 없는 무신론자일 뿐이듯, 특정 정치세력에 반감이 없는 무당파일 뿐이다. 물론 현재 인드라는 소속정당이 있다. 이름조차 거론이 안 될 정도로 미약한 사회당의 당원이다. 하지만 인드라는 사회당이 그 역사적 역할을 다 하였으므로 역사 속으로 들어가기를 희망하고 있어 사실상 정당 활동을 중지한 채 당비만 내고 있을 뿐이다. 해서, 인드라에게 한국 정치란 사회당과 같다. 오늘날 한국 정치는 그 역사적 역할을 다 하였으므로 막을 내려야 하는데, 국제유태자본의 지시 때문인지, 무엇인지 고집스럽게 내리지 않고 있음에도 열심히 세금만 내고 있을 뿐인 게다.
이를 전제하고, 클레어님의 질문은 의미가 깊은데, 이 문제가 상당히 복잡한 것이 틀림없다. 이에 대해서는 몇 줄로 말하기가 매우 어렵고, 또 주장하는 이는 상당한 내공이 있어야 한다. 어쩌면 이에 대해 말할 이는 인드라와 같은 이 몇 사람 말고는 없지 않나 싶다. 과거에 김대중, 노무현 지지했으니 비판도 자유롭다는 분들도 자격이 있지만, 충분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물론 인드라 역시 예외가 될 수 있는가에 대해서 신중하지 않을 수 없다. 문제는 대안이기 때문이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3/06 국유본론 2009
2009/03/06 03:31
http://blog.naver.com/miavenus/70043403511
"클레어:
인드라 월드리포트를 읽다 질문 드립니다. 인드라님께선 한국 정치가 변화하려면 김대중 세력이 몰락하고 민주노동당 부상해야 한다고 언급하셨는데, 비록 현재의 민주노동당의 정치적 입장이 국제유태자본 앞에서 나름 소신이 있다손 치더라도 그것이 과연 제1야당이 되었을 때도 그러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민주노동당 대표 강기갑 의원과 김대중과의 만남에서 서로간의 교감도 있는 것 같고. 해서 인드라님께서 생각하시는 민주노동당이란 어떠하며 과연 민주노동당이 제1야당으로서의 대안세력일 수 있는 이유에 대해 설명해 주셨으면 합니다. 미국쇠고기 사태와 관련한 일련의 사태에서 우연인지는 모르나 국제유태자본 어용언론이 스타로 만든 사람이 강기갑 의원이라고 볼 때 민주노동당을 어떻게 봐야하나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 강기갑 의원에게 기대를 한 면이 없지 않으나(홈피 방문해서 응원 글도 남겼습니다.^^;;) 강기갑 의원과 김대중 간의 만남에서 약간 실망을 하고 국회 폭력사태를 보며 '이건 뭔 동네 양아치가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들어 솔직히 많이 실망했습니다. 물론 강기갑 의원 개인에 대한 실망이긴 하지만 그래도 민주노동당 대표이시기에 걱정이 아니 될 수 없습니다. 그분의 그 과격한 행동이 누구한테 보여주기 위한 게 아닌가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국민이 아닌 다른 누구한테 말입니다. 덧붙여 인드라님께서 생각하시는 제1야당의 조건은 어떠한 것이 있을지, 인드라님께서 생각하시는 바람직한 정치구도에 대해서 한 말씀 여쭙겠습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시의적절한 좋은 질문 감사드린다. 미리 말하지만, 인드라는 한때 민주노동당 당원이었으나, 지금은 아니라는 점을 말씀드리겠다. 클레어님은 오늘날 김대중, 노무현에 비판적이지만, 과거에는 김대중, 노무현을 지지했다고 했다. 이는 김대중, 노무현이라는 개인보다는 시대적 과제에 충실한 선택이었다고 할 수 있지 않겠는가. 비록 지금에 와서야 최악의 결정이라고 여길지라도 당대에는 최선이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처럼 이명박이 대통령이 된 것도 당대 최선일 것이며, 민주노동당이 차기 제 1야당이 되고, 집권정당이 되는 것도 당대 최선이 될 수 있다.
앞서가서 판단할 수 있다. 하지만 민주노동당이 아직 제 1야당이 되지 않았다. 해서, 제 1야당이 되어서도 그럴 것인가는 민주노동당이 제 1야당이 된 연후에 비판을 해도 늦지 않다고 본다.
오늘날 국제유태자본은 어용언론을 동원하여 민주노동당 죽이기에 나선 모양새다. 김대중 살리기, 정세균 죽이기, 민주노총과 민주노동당 죽이기, 어용세력 키우기가 플랜으로 보인다.
인드라는 민주노동당의 장점이 나름 소신이 있다는 데에도 있지만, 아직 제1야당조차 아니지만, 36,000명이나 되는 기간 당원이 있는 것도 큰 작용을 한다고 본다. 시골에는 전농이 있고, 도시에는 민주노총이 있다. 국민의 1%는 50만 명이지만, 성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70%대 정도 된다는 것을 고려하면 선거인수로는 35만 명 ~ 38만 명 사이에 있다고 할 수 있다. 해서, 삼만 육천 명을 인드라의 오십 배 조직론을 적용하면, 백팔십만 명이 나오고, 이는 5.1% 정도가 나온다. 이 수치는 그간 역대 선거와 각종 여론조사, 그리고 시청률, 구독률을 종합한 수치와 비교해도 근사치이다. 참고로 현재 민주노동당의 대의원 체계를 36,000/50인 약 700여명 선으로 하는 것이 구조적으로 합리적이지 않은가 볼 수도 있다.
민주노동당의 단점은 지방에는 강하나 수도권에는 취약하다는 점이다. 이는 국제유태자본이 친일민주당을 지원하느라 민주노동당을 쉴 새 없이 탄압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많은 이들이 김대중 때나 노무현 때에 탄압이 없었다고 잘못 알고 있다. 아니다. 국제유태자본은 친일파 김대중, 노무현에게 지시하여 민주노동당과 시민사회단체 활동을 적절하게 억압했다. 가령 필요할 때는 평화통일 연대라고 대우하는 척하다가 FTA 문제, 김선일과 같은 이라크 전쟁 문제, 방위비 분담 문제 등 신자유주의와 전쟁이 이슈가 되면 정보당국에서 평소 모아놓았던 사안을 터뜨려 민주노총이나 전농에 대해 국민적 망신을 주게 하거나, 아니면 국가보안법을 발동시켜서 제한을 가했던 것이다. 동시에 친일언론과 어용언론이 민주노동당을 홀대해서이다. 해서, 이는 별 문제가 없다. 국제유태자본이 마음만 슬쩍 바꾸어도 친일, 어용언론은 태도를 급히 바꿀 것이며, 수도권에서는 민주노동당 붐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기간 조직이 튼튼하므로 바람만 불면 수도권에서도 선전할 수 있는 것이 민주노동당이다.
또한 민주노동당의 단점은 하층이 강하지만, 상층이 국제유태자본의 압력과 회유에 취약하다는 데에 있다. 지난 시기 권영길이 임기 내내 재판에 시달린 이유가 무엇이라고 보는가. 이것이 과연 한나라당의 탄압 때문일까^^! 지금 역시도 마찬가지다. 강기갑에 대한 재판을 주도했던 세력은 누구인가. 한나라당일까? 친일민주당일까? 그도 아니면? 권영길은 재판을 통해 무력화되었다. 그처럼 강기갑도 무력화되었다. 어용언론이 강기갑을 키워준 것은 총선 때였다고 본다. 아마도 국제유태자본이 쇠고기 파동 때 적극 이용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후 어용언론이 강기갑의 국회 폭력 문제를 제기하는 것을 보아야 한다. 강기갑이 친일파 김대중을 만나고 싶어서 만난 것이 아니라고 본다. 국제유태자본의 지시대로 하지 않으면 국제유태자본이 친일파 김대중에게 지시하여 강기갑 의원직을 박탈당할 것이란 정세 판단 때문으로 보인다. 클레어님 말씀을 보면, 국제유태자본이 의도하는 대로 정치인을 판단한다고 스스로 여기시지 않는가. 님이 정치인을 판단하는 기준이 오직 언론에 있다면 문제가 아닐까. 같은 사안에 대해서도 바라보는 시각이 얼마든지 다를 수 있다는 데에 동의하신다면, 정치인에 대해서는 기대할 것이 없다는 것이 인드라 생각이다. 정치인 자체가 훌륭하지 못해서가 아니다. 정치 현실을 직접 경험해본 인드라로서는 정치인을 순식간에 바보로 만들기도 하고, 영웅으로 만드는 것이 정치 현실이고, 어용 언론이고, 국제유태자본이라는 것을 강조할 따름이다. 가령 요즘 같이 이명박 죽이기를 했다면 이명박은 결코 당선되지 못했을 것이다. 당시에는 인드라가 이명박을 많이 비판했지만 말이다^^! 해서, 비록 민주노동당 상층부에 문제가 많다 하더라도 이 책임을 강기갑에게 돌리는 것은 지나치게 가혹한 처사이다.
오늘날 민주노동당은 시련의 연속이다. 민주노동당은 국제유태자본과도 싸워야 하지만, 한편 지리산 빨치산처럼 평양정권과도 대립하지 않을 수 없는 형국으로 치닫고 있다. 현재까지 국제유태자본은 지리산 빨치산이 순교하기를 바라고 있다. 뽀그리의 인공위성으로 민주노동당이 제 1야당이 되는 것을 저지할 것으로 기대하니 친일민주당이 내심 만세를 부를만한 일이다. 해방 직후의 친일파나 근래의 친일민주당이나 다를 바가 없는 셈이다. 이는 또한 한나라당도 반색하는 일이다. 친일민주당과는 초록이 동색이니까. 민주노동당은 과거 의원단 방북시 핵무기 등에 유감을 발표하여 평양정권의 분노를 산 적이 있다. 뽀그리 정권은 돈을 무진장 밝혀서 돈이 안 되는 민주노동당에는 별 관심이 없다. 그보다는 한나라당과 친일민주당이 관심이다. 이명박 비난하는 이유는 다른 것이 없다. 돈 달라는 소리일 뿐이다. 냉전체제 관점에서의 명분으로도 남한에 평양정권보다 정통성이 있는 정부가 들어서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 민주노동당 주류는 자주파다. 이 자주파는 친일민주당 386 주사파와는 다르다. 친일민주당 주사파가 골수 주사파라면, 민주노동당 주사파는 남한 중심이라는 점에서 주사파와 다르다. 주체를 남한 변혁운동세력에 두기 때문이다. 바로 이 점이 평양 뽀그리를 분노하게 하는 것이다. 단 한 글자도 고치면 더 이상 주체사상이 아닌데, 이 자주파들이 멋대로 해석하고 있기 때문이다. 종교나 정치나 이단세력이 가장 적대세력이라고 할 수 있다. 해서, 다음과 같이 정리가 된다. 뽀그리가 살아 있는 한, 결코 보고 싶지 않은 것이 민주노동당 집권이다. 이는 뽀그리 정권의 파멸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참고로 인드라는 민주노동당 자주파와는 학생 시절부터 다르다. 인드라 정치 성향은 오히려 반자주파 입장에 가깝다. 해서, 지금 종북좌파 비판론을 가장 먼저 한국사회에서 제기한 사회당의 당원이기도 하다.
마지막으로 정세는 늘 변한다. 정치를 말하기 이전에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해야 한다. 사정이 어찌되든, 국회의원이 되었다면 다들 능력이 출중한 사람으로 여겨야 한다. 한국에 인재는 많다. 다만 국제유태자본이 기회를 주지 않을 따름이다. 국제유태자본이 민주노동당에게 기회를 주면 인드라 생각으로는 최소한 친일민주당보다는 잘 할 것으로 본다. 시대적 과제도 친일민주당보다는 민주노동당이 맡는 것이 대 중국 문제를 고려하면 적임이 아닐 수 없다. 그리고 반드시 정치에 관심을 가져라, 라고 말할 수도 없다. 엄밀하게 말해, 긴 안목에서 보자면, 한나라당에서 민주노동당까지 과연 국제유태자본의 덫에서 벗어날 수 있는가 회의적이다. 해서, 부처님 손바닥 안에서 손오공이 노는 꼴인데, 사람과 당이 좀 바뀐다고 달라지냐, 라고 반문하면 맞다, 라고 인드라는 본다. 정치에 관심을 줄이고, 경제나 일상에 더 힘을 쓰는 것이 정치적으로 가장 현명하고, 올바른 입장일지 모른다.
그래도 뭐라도 하려는 이들에게 해서, 뭐하냐라고 핀잔을 하기보다는 격려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맹동주의로 하다 보면 미처 생각지 못한 틈새가 발생하여 나비효과로 큰 판을 만들 수도 있음이다. 인간이 하는 일이니 만큼 완벽이란 없기에 국제유태자본이 당황할 만한 사태를 야기시킬 수도 있다. 해서, 사태를 비극적으로 보더라도 전망을 늘 낙관적으로 가져가는 것이 좋다고 본다.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 돌아보면 어디에든 희망이 있다. 행복은 먼 데 있지 않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하고 있다.
그렇다고 하여 민주노동당에 대한 내면적인 비판을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모든 것을 다 바꾼다는 자세로 전면적인 비판이 요구된다. 어용연대, 어용정치 세력을 아우르고, 주도할 정치세력으로 거듭나야 한다. 민주노동당이나 민주노동당 정치인을 우상 숭배하지 않기를 바란다. 이와 같은 시도는 파시즘적이어서 비판적이다. 친일파 김대중, 노무현에 이르러 한국 파시즘이 강화되었다. 특히 압권은 노무현 탄핵쇼였는데, 나찌 친위대의 절규를 보는 것 같았다. 인드라는 이를 노무현의 작품이기 보다는 국제유태자본의 절묘한 고육지책으로 보고 있다. 이명박에 와서 다소 진정된 기미가 있다. 요즘은 초등학생도 명바기, 명바기 한다니 긍정적인 현상으로 본다. 국제유태자본이 한반도에 파시즘을 강화시키면 매우 우려스럽게 여겨야 한다. 국제유태자본이 한반도에 파시즘을 강화시킨다면 이는 한반도를 전쟁터로 만들 심산으로 보아야 하기 때문이다. 해서, 정치인에 대한 우상 숭배를 신중하게 해야 한다. 정치인이란 시민의 사회 생활을 정치적으로 돕기 위한 도구일 따름이다.
어용연대, 어용정치세력도 하부는 건강한 편이다. 해서, 상층부 한 오백여 명 정도를 고려했는데 그들도 먹고 살기 힘들다고 부르스님이 하소연을 하니 1/10으로 줄여 50여명 선으로 줄여서 정치인이면 그간 정치 고민 많이 하였으니 안마나 열심히 받으라고 정계 은퇴를 권하고, 사회단체 짱으로 행세깨나 했던 시민 빙자 귀족들은 회원들의 자정 능력을 북돋아 제명시키면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 그들도 국제유태자본 덕분에 호강하면서 누릴 것은 누렸으니 큰 불만이 없을 것이다. 그외의 사람마저 단죄한다면, 생계형 친일처럼 생계형 어용까지 죄를 묻는 것은 지나치다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해서, 현 정세에서는 민주노동당을 중심으로 단결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나 싶으나, 다른 분들에게 강요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하는 눈으로 보면, 민중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욕심을 조금만 버린다면 한국 정치 발전이 이루어진다. 한국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으며, 한반도 평화와 통일과 경제발전과 복지사회에 한걸음 더 내디딜 수 있는 것이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4/09 국유본론 2009
http://blog.naver.com/miavenus/70045247844
"클레어:
답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월드 리포트가 사진도 들어가고 해서 세련되어진 느낌이 들어 좋네요. 근래 국내 정치가 급변하고 있네요. 카페 회원들이 인드라님의 영향력을 평가하는데, 인드라님이 부인해도 인드라님 글 영향력이 있으리라 저는 봅니다. 작년 외환위기를 모면한 것 또한 인드라님의 힘이 컸다 봅니다. 물론 인드라님께선 국제유태자본이 원래 외환위기까지 생각지는 않았다는 데에 더 무게를 두시지만, 만일 진짜 외환위기가 왔다면 인드라님과 인드라님의 글은 대한민국 사회에 엄청난 반향을 불러 일으켰을 것이며, 해서 국제유태자본이 적어도 남한 내에서는 엄청난 위기에 직면하게 되었을 것입니다. 또한 수많은 인드라님 아류들이 국제유태자본 관련 책을 내었겠죠. 해서 국제유태자본이 인드라님을 무시할 수 없다 보는 것입니다. 국제유태자본도 합리적인 선에서 인드라님의 의견을 수용할 수밖에 없다고 보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대안은 무엇인가? 여기에 대해서 이미 인드라님께서 인드라 월드리포트에 언급하셨지요. 인드라님의 글은 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 힘이 있는 바 저는 좀 더 희망적인 대한민국의 미래를 그려봅니다. 인드라님께서 대한민국에 있어주셔서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상찬 감사드린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사태는 비극적이되, 전망은 낙관적이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며, 긍정의 힘을 믿고, 희망을 전파하자. 사회의 가장 밑바닥에서부터 변화가 온다. 그 변화의 중심에 서자."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4/19 국유본론 2009
http://blog.naver.com/miavenus/70045799023
"클레어:
"여러분들 인드라님 말씀처럼 자신의 필요에 의해서만 카페활동을 하시기 바랍니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우리가 거창한 무엇을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길 바랍니다. 우리 하나하나가 진실을 알아간다면 그 자체가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국제유태자본론 연구회 카페 회원들이 나서서 무언가를 하는 것이 아니라 진실 그 자체가 역사를 이루는 것입니다. 최근 불거져 나오는 문제들은 바로 이러한 강박증적 관념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블로그에서 인드라님의 카리스마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그러다 카페가 만들어지고 이웃들에게도 인드라님처럼 한번 놀아볼 수 있는 판이 펼쳐졌습니다. 하지만 초기에는 어찌어찌 해서 있는 것 없는 것 다 끄집어내어 글을 올렸지만 차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밑천이 바닥나면서 스스로 자괴감에 빠진 게 아닌가 합니다... 글 편하게 올리십시오. 강박관념에 의무감에 올리지 마시고. 진실은 힘이 있습니다. 그 진실을 아는 것이 힘입니다... 그냥 자기 분야에 관한 글이든 신변잡기든 뭐든 그냥 올리시길 바랍니다. "서두르지 맙시다. (국제유태자본론 연구회)
http://cafe.naver.com/ijcapital/2181
INDRA:
클레어님 글 감사드린다. 논객들 고민이 소설지망생 고민과 흡사하다. 소설지망생들이 처음에는 자기 이야기만 써도 열 권을 쓸 것 같았는데, 한 권 쓰고 나니 더 쓸 것이 없더라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소설지망생의 대부분은 자신의 신변잡기에서 시작한다. 문제는 신변잡기가 바닥이 났을 때다. 해서, 지금 상당수 논객 분들이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클레어님 말씀대로 쓰겠다는 강박을 버리셔야 한다. 그리고 마음을 편안하게 가져가셔야 한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안 되는 글쓰기, 무턱대고 자리에 앉아 있는다고 써지는 것이 아니다. 그렇다면 방법이 없을까. 있다.
우선 인드라 방식이 있는 게다. 일단 카페 글들을 읽고 생각나는 대로 덧글을 단다. 그리고 그 덧글들만을 모아서 자기 글을 만드는 것이다. 덧글들을 단지 모으는 것도 좋고, 아니면 편집해서 올려도 좋은 게다. 또한 자신의 닉으로 검색해서 자신을 호명하는 글들만을 링크시켜서 또 코멘트하는 방법이다. 이것이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인 게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김춘수의 꽃 중에서
또 다른 방법은 독서일기, 영화일기, 음악일기, 게임일기, 주식일기처럼 일지를 쓰는 것이다. 가령 사비트르님은 매일 매일의 뉴스일기를 만들고 있다. 이것이 별 일이 아닌 듯싶지만, 뉴스일기를 하다 보면 포털의 뉴스 편집과 자신의 뉴스 편집을 비교하면서 편집 능력도 향상되기 마련이다. 거리에서 구르기만 반복해도 뭔가 일이 일어난다는 옛 이야기가 있다.
마지막 방법으로는 패러디가 있겠다. 한국에서 패러디하면 인드라가 굉장히 이른 시기에 행한 방식이다. 알고 보면 인드라가 처음 시작한 일이 꽤 많다^^! 패러디 방식은 간단하다. 일단 인드라 말투부터 써먹는 나오미님 글쓰기가 예다. 일단 패러디를 하게 되면 재미있다. 그리고 하다 재미가 없으면 말 갈아타면 되는 게다. 좀 더 복잡하다면 마음에 드는 글을 가져와서 이리저리 편집하는 것이다.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은 과감하게 지우고, 마음에 드는 부분을 중심으로 자기만의 색깔을 입혀보는 것이다. 이 세 번째 부분은 이외로 프로 작가들이 많이 쓰는 방식이다. 습작가들 아이디어를 슬쩍 슬쩍 한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4/30 국유본론 2009
http://blog.naver.com/miavenus/70046343147
"클레어:
삼성證 "하반기, 1120선까지 밀릴 수도"
http://www.seoulfn.com/news/articleView.html?idxno=63504
국내 그 어떤 기관보다 정확하게 증시를 예측했던 인드라 월드 리포트를 이젠 대놓고 참고하는 걸까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클레어님이 근래 더욱 인드라에 무게를 두어서 깊이 감사드린다. 클레어님이 보다 한국 사회 1%의 세계를 불가피하게 이해할 수밖에 없는 출세를 하신 것일까^^!
이번 주 금요일 다우지수 확인 후에 설계해도 늦지 않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클레어:
제가 질문 드리고자 하는 것은 퇴직연금입니다. 2010년까지 모든 기업은 퇴직금을 금융기관에 맡겨야 하는데요. 이 정책의 궁극적 목표는 슈퍼울트라버블 붕괴 후 전 국민을 알거지로 만들기 위함이 아닌가 하는 겁니다. 퇴직금을 금융기관에 맡기면 금융기관은 그 돈으로 투자를 할테고 결국 슈퍼울트라버블 붕괴 후 금융기관에 적립해 두었던 엄청난 퇴직금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퇴직연금제도는 세계지배 계획의 일환이 아닌가 하는 겁니다. 기업이 망했을 때 퇴직금을 받지 못할 위험을 헤지한다는 허울 좋은 명분을 내세우지만, 사실 금융위기 때 가장 위험한 집단은 개별기업이 아니라 금융기관이지요. 덧붙여 친일매국 김대중이 시행한 국민연금에 대해서도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퇴직연금제 문제는 다음 두 꼭지를 읽으면 인드라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http://blog.naver.com/heevsjin?Redirect=Log&logNo=100066368858
"정부는 이와 관련 수년 전부터 세계은행(World Bank),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통화기금(IMF) 등에서 공적연금을 축소하고 사적연금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연금체계를 개편해야 한다는 권고를 받아 왔음. 이 가운데 세계은행의 입장이 OECD나 유럽연합(EU), 각 국가의 연금제도 개편방향에 영향을 미쳐왔음. 세계은행은 공적 연금만으로는 재정불안으로 인해 장기적으로 유지되기 힘들기 때문에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공적 연금의 일부를 민간부문으로 이양해야 하며 연기금을 '금융시장 활성화'와 '경제발전의 수단'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권고함... 정부는 지속적으로 퇴직연금제 도입의 목적을 주식시장 안정화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해 왔음. IMF 경제위기 이후 한국 경제가 주식시장의 등락에 좌우되며 정부는 주식시장 활성화를 통해 경제 활성화가 가능하다고 보고 있음. 따라서 주식시장 활성화를 위해 거대 규모의 기금이 필요하며 가장 빠르게 이를 조성할 수 있는 방안은 국민연금 주식시장 투자와 퇴직연금 도입임... 민주노총은 그간 이름이야 퇴직연금제든 기업연금제든 이 제도가 ① 전체 노동자의 노후생활보장기금을 증시에 투입해 퇴직금이 불안정해진다는 점 ② 영세사업장․비정규 노동자를 소외한다는 점 ③ 노조가 없는 88%의 사업장은 사업주가 선호하는 확정기여형을 선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노동자 개인이 투자의 손해를 봐야 하는 매우 위험한 제도라는 점 ④ 퇴직연금제 도입은 재계와 월드뱅크(IBRD) 등 국내외 자본이 요구일 뿐인데도 정부가 노동계 의견을 무시하고 추진한다는 점 ⑤ 아무런 사회적 합의 없이 연금체계를 이원화한다는 점 등을 들어 강력히 비판해 왔음. "
http://baljeon.nodong.net/maybbs/view.php?db=baljeon&code=2002_press&n=622&page=40
국민연금에 관해서도 마찬가지다. 국제유태자본의 돈놀이 방식이 무엇이냐. 당장에는 간이라도 빼줄 듯이 한다. 초저리 자금으로 대출하거나 계약한다. 허나, 일단 코가 꿴 다음에는 눈 여겨 보지 않은 깨알 같은 계약서 조건으로 차츰 이리 당하고 저리 당하게 된다. 나중에는 알면서 당하게 된다. 허나, 아직 신체포기각서 단계는 아니다. 더 당해야 시민들이 깨닫게 될 것이다. 국제유태자본은 일이년을 보고 기획하는 것이 아니다. 먼 미래를 내다보고 설계한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5/22 국유본론 2009
http://blog.naver.com/miavenus/70047548918
"클레어:
글이 참으로 훌륭합니다. 하지만 잠이 와서 자고 읽어나서 계속해서 읽어야겠네요. 이런 멋진 글은 아껴뒀다 집중이 잘 되는 상태에서 즐기면서 읽고 싶네요. 좋은 글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근데 금호그룹 예정된 수순이란 게 무슨 말인가요? 예전 인드라님 글에서 삼성이 지고 금호가 뜬다는 내용의 글이 기억이 나는데, 카자르 왕국의 왕위 계승법을 예로 드시면서. 근데 현재 삼성은 날아가고 금호는 골로 가네요. 어찌된 건가요? 삼성은 왜 굳이 실세가 아닌 로스차일드와 손을 잡은 것일까요? 이왕이면 록펠러와 손을 잡지 않구? 로스차일드와 손을 잡은 삼성에 미래가 있을까요?
INDRA:
글 고맙습니다. 예정된 길이라 하면 국유본이 키워서 잡는 게다. 처음에는 대우 김우중처럼 키워주다가 어느 순간 돌변해서 목조르기를 하는 게다. 현대가 그랬고, 대우가 그랬고, 삼성, SK, 한화가 그랬다. 근래 이명박과 관련이 있는 효성 조사가 무엇을 말해주는가. 이명박 검찰이면 왜 효성을 조사하겠나. 이명박 검찰이 이명박 집권 초기부터 왜 이명박 인척을 고발하겠는가. 이명박 검찰이 아니라 국유본 검찰이고, 국유본 판사고, 국유본 사법부인 게다. 무죄주면 떡찰이고 유죄이면 대한민국 국민의 승리라는 아전인수격인 해석을 버려야 한다. 국유본 사법부 방향은 명백하다. 박정희 죽이기. 재벌 손봐주기. 정치인 길들이기. 민주노총과 민주노동당 죽이기. 병주고 약주기를 반복하는 게다. 하면,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칠 수 없게 되면서 점차 노예의 길로 접어드는 것이다. 근래 SK 최태원의 행보를 보라. 이전과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게다. 처음부터 노예되기를 요구하지 않는다. 조금씩 조금씩 유혹을 하면서 그만큼 빠져들게 만드는 것이다. 해서, 초기에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경영권을 박탈시키지 않는다. 오히려 유지시킨다. 허나, 갈수록 경영권을 유명무실하게 만들 것이다. 물론 이 과정에서 운 때가 안 맞으면 대우 김우중처럼 아예 폭싹 망할 수 있다. 국유본으로서도 외환위기에 필요한 희생양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김우중이 다른 재벌보다 더 실수한 것은 전혀 없다. 운이 없었을 뿐이다.
대우 사태에 얽힌 국제유태자본의 진실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077709349
삼성은 왜 록펠러가 아니라 로스차일드와 손을 잡았는가. 역으로 생각해보시면 좋을 듯하다. 왜 국유본은 삼성과 록펠러의 인연 대신 삼성과 로스차일드 인연으로 만들었는가. 이때 삼성은 얼마만한 권한이 있었는가. 조금 더 설명하면, 이전에 인드라가 자통법 이후 한국 금융체제에 대해서 언급한 적이 있었다. 초기에는 난립하겠지만 결국 국유본 투자은행을 대리한 서너 개 대형은행으로 갈 것이라고 말이다. 현 황제는 제이 록펠러이다. 산업은행이 이미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또 한 자리가 있으리라 본다. 현재 우리은행과 외환은행을 인수하는 은행이 될 것이다. 그것이 우리은행이든, 아니면 하나은행이든 말이다. 예서, 우리란 것은 국유본이 노무현 정권에 특화시켜 작명한 것이다. 일본만화 20세기소년에서 영감을 획득했는지 모른다. 허나, 지금은 이명박 정부시대이다. 통일이 가시화되는 원코리아 시대이다. 한, 하나, 한나라당... 이름이란 명분이다. 향후 하나은행의 행보를 검토해야 한다. 이미 산업은행과 함께 동남아시아 등 해외투자로 가고 있다. 하고, 국민, 기업, 신한, 농협 등 남은 은행들의 인수, 합병이 불가피할 것이다. 인드라는 난립하던 은행들이 서너 개의 메가은행으로 재편되지만, 결국은 세 개 정도만 살아남을 것이라고 본다. 왜? 제이 록펠러, 데이비드 록펠러, 로스차일드처럼 국유본에게 확실히 눈도장 찍은 은행들만 살아남을 것이므로. 그럼 이 판짜기를 생각해보자. 산업은행과 삼성이 결합한다. 이건 누가 봐도 엄청나다. 독점인 게다. 해서, 둘을 나누는 것이 논란을 피하면서 오히려 향후 한국 투자은행 시장에 활력을 낳는 길이라는 것을 국유본은 파악한 것이다. 허나, 록펠러 대 로스차일드이면 재미가 없다. 78 대 22이여야 한다. 해서, 산업은행에 버금가는 메가은행이 필요한 게다. 우리은행과 외환은행, 하나은행, 그리고 지방은행 몇 개를 합친 은행 말이다. 하면, 78 : 22이다. 이런 식으로 재편되면 다른 여타은행도 인수합병을 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물론 여기에는 홍석현 사태와 같은 것이 맞물렸다고 본다. 예서, KB은행 사태를 잠시 언급한다. 현 금호사태를 면피하려는 고육지책 물타기라고 보인다. 본디 주인 없는 KB은행장이라는 것은 그 구조가 어떠하든 통치권자가 임명하게 되어 있다. 해서, 김대중, 노무현으로 이어질 때마다 KB은행장이 바뀌면서 논란이 있었던 게다. 하여, 이번에도 순리적으로 KB은행장이 알아서 물러나면 그만이었다. 헌데, 이를 한판의 쇼로 만든 게다. 왜 쇼인가. 친일 조중동을 위시한 국유본 언론이 금호사태 건에 대해서는 침묵하거나 호의적이면서 KB은행 건에 대해서는 이명박 정부에 대해 관치이니 뭐니 비판했다는 것이 중요한 게다. 이런 식으로 해서 KB은행도 국유본 입맛에 맞게 만드는 것이다. 애초 신자유주의 국유본 시대에서 관치니 뭐니 존재하지 않는다. 권력은 시장으로 넘어갔다. 단지 쇼하는 것일 뿐이다. 금감원, 한국은행을 둘러싼 이슈들은 모두 국유본이 짜고 고스톱 치기하는 판인 게다. 해서, 대한민국 시민은 금호사태를 주로 집중해야 하는 것이다.
클레어:
그렇다면 결국 삼성과 로스차일드의 인연이 삼성으로서도 최선이었다는 말인데, 그렇다면 결국 종국에는 로스차일드와 삼성이 제거되는 시나리온가요? 다만 제거되기 직전 아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의 값비싼 자산들을 엄청나게 집어먹어 몸집이 한껏 불어난 상태가 되겠구요. 또한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 전 계열사들도 엄청나게 키우겠군요. 결국 삼성은 삼성생명이 쥐고 있으니 삼성생명만 먹으면 삼성 전체를 먹는 것이고. 좀 더 거시적으로 본다 해도 결국 대한민국을 키우는 것은 필연적이고 대한민국의 대표기업이 삼성이니 결론은 삼성은 엄청나게 큰다, 그러나 마지막에 제거된다. 이 정도로 생각하면 될까요? 제가 인드라님을 알게 된 건 참으로 행운입니다. 인드라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INDRA:
이럴 때는 단정을 짓기보다는 나올 수 있는 모든 시나리오를 다 생각해보아야 한다. 그러니 한번 시나리오들을 만들어보시길. 여러 가지 시나리오를 말이다. 해서, 그 시나리오에 번호를 매겨보시길. 1~10까지. 이때 국유본이라면, 혹은 님이라면 어떤 것을 택할 것인가. 이런 식으로 가면 흥미롭게 된다. 왜 국유본은 이런 시나리오를 택한 것일까. 왜 자신은 국유본과 다른 시나리오를 생각한 것일까. 혹은 놀랍게도 같은 것을 생각했던 것일까. 이렇게 분석적으로 가보시길. 제거되는 것이 아니다. 국유본은 78:22 법칙을 충실하게 지킨다. 그런 까닭에 로스차일드는 늘 살아남을 것이다. 로스차일드가 제거되면 그 다음은 바로 록펠러 자신이 된다는 것을 록펠러는 잘 알고 있다. 이를 비유하면, 친일매국부패민주당이 제거되면 한나라당도 위태롭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 인월리에도 언급한 바 있듯 현상적으로는 정반대가 될 수 있다. 즉, 삼성생명이 로스차일드 은행을 인수할 수 있는 것이다. 다만 그 내부 지분 구조는 매우 복잡하여 누구도 알 수 없게 만든다. 또한 이재용을 완벽한 노예로 만드는 방법도 병행할 것이다. 다시 말해, 통 크게 보아야 한다. 산업은행이 골드만삭스를 인수할 수도 있고, 하나은행이 모건스탠리를 인수할 수도 있는 것이다. 해서, 인드라는 여전히 산업은행이 리먼을 인수하지 않은 것을 천우신조라고 보고 있다. 지난 글로벌 위기에 망할 기업이라면 인수하지 않는 것이 좋다. 큰 물에서 놀아야 한다. 이왕이면 일등과 거래해야 한다. 최소한 2~3등까지는 거래할 수 있다. 금은동. 그 이하로는 쳐다보지도 말아야 한다."
2010년 경제전망: 삼성, 대우건설, 금호사태의 비밀과 박정희 죽이기 국유본론 2010 2010/01/09 23:00
http://blog.naver.com/miavenus/70077737564
"농사꾼:
저희 아버지께선 공직에서 퇴임하시고 현재 시골에서 2만평 정도가 되는 쌀농사를 짓고 계십니다. 하지만 2014년 WTO협정으로 쌀시장이 전면 개방되기에 아버지께 땅은 2012년 추수를 한 후부터 매각하시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더 이상 쌀농사는 비전이 없고 해서 2014년이 되면 벼농사용 땅은 가치를 잃을 것이라 여겨 그렇게 말씀 드렸습니다. 주식인 옥수수가 개방되어 옥수수 농업이 붕괴된 멕시코나 쌀시장이 개방되어 쌀 농업이 붕괴된 필리핀을 예로 들어 설명 드렸습니다. 처음에는 정부가 방치하지만은 않을 것이라 생각을 하시는듯 하셨으나 제 말에 현재는 수긍을 하시고 일부의 땅은 2012년 경 매각하고 나머지 땅에는 참외 농사를 지으실 계획을 세우고 계십니다. 해서 질문을 드립니다. 향후 대한민국 농업의 전망, 특히 주식인 쌀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이며 농업시장 개방으로 인한 대한민국 농지의 가치는 어찌될 것인지요? 쌀시장이 전면 개방됨으로써 대한민국 쌀 농업의 붕괴에 대한 대안으로 참외나 토마토, 딸기, 수박과 같은 농작물의 재배에 대한 전망은 어떻게 보시는지요? 쌀과 달리 과일의 경우 신선도 문제로 인해 수입할 수 있는 국가가 제한적이기에 과일과 같은 작물은 그나마 경쟁력이 있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어떨지요? 저희 땅이 댐 주변 관광지 근처와 평지에 있는데 댐 주변 관광지 근처의 땅은 골프장이 들어선다는 둥, 펜션이 들어설 가능성이 있다는 둥 하는 얘기가 돌고 있는데 신자유주의 하에서 농촌에 대한 투자가 어느 정도가 될까 의문이 드는 바 향후 농촌 부동산 전망에 대해 말씀해 주시면 대단히 감사드리겠습니다. 인드라님의 전망으론 도심의 부동산 말고는 그다지 비전이 없다고 말씀하신 바 향후 버블이 일게 되면 농지는 아닐지라도 관광지 주변이나 도시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한 전망 좋은 부동산에 대한 개발 가능성이 어느 정도일지 궁금합니다. 매번 말로만 감사하다, 감사하다, 하기가 민망하네요. 너무 형식적인 것 같아서요. 그렇지만 형편상 말로만으로 밖에 감사함을 표현할 수밖에 없어 또 말로 감사하다 말씀드립니다. 언젠가 다른 방법으로 감사함을 표현할 수 있는 때가 오기를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http://blog.naver.com/bylee1941/100020039272
http://blog.naver.com/bylee1941/110000049270
http://blog.naver.com/bylee1941/110000089273
현장감이 생생하게 살아 있는, 링크한 글을 읽은 후에 인드라의 부족한 글을 읽어주시기 바란다. 농민의 글이 비록 투박하지만, 오늘날 대한민국 농심의 현주소가 어디인가 싶어 매우 울적하지 않을 수 없다.
쌀농사 전망은 불투명하다. 특히 국제유태자본의 환경 무기 때문인지 한반도와 만주 주변이 급격히 아열대화, 온난화하고 있다. 고급 쌀로 돌파하자고 하지만, 일본 고급 쌀을 소량 사서 먹어봤는데, 미각이 특별히 발달한 이가 아니면 차이란 것이 미미하다. 맛없는 쌀은 금방 알아도 더 맛있는 쌀은 큰 차이가 없는 셈이다. 특히 만주 쌀은 동남아 쌀과 달리 한국인 입맛에도 맞아 여건만 되면 순식간에 시장을 장악할 수 있을 듯싶다.
현재 40%대 정도가 임차농으로 알고 있다. 특히 수도권은 60%가 임차농이라고 들었다. 그리고 상당수가 1헥타르, 혹은 0.5헥타르 이하의 토지 소유자라고 한다. 무엇을 의미하나. 이해찬과 같은 이들이 언젠가 개발될 것을 기대하여 주말농장용(?) 농지를 소유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들 부재지주에게 직불금을 주어서 탈이 난 것이다. 직불금은 현행 WTO, 그리고 FTA 하에서 유일하게 가능한 농촌 보조금 제도이다. 유럽에서도 시행중이다. 그렇다면 직불금 확대가 해법인가. 아니다. 직불금은 부재지주, 대토지 소유주만 배부르게 하는 정책이 될 뿐이다. 해서, 국제유태자본이 이를 그냥 놔둘 것인가. 신자유주의 하에서 방향은 정해져 있다고 본다. 농가 지가를 당분간 폭락시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이해찬과 같은 주말농장용 농지가 대거 시장에 출회될 것이다. 이를 거대 농업자본이 매입하여 한국 농업을 유럽처럼 규모화를 시키는 것이다.
사실 이런 기획은 아무리 늦어도 김영삼, 김대중 정권 때 했어야 한다. 그럼에도 이것이 늦춰진 까닭은 농촌 문제가 우선순위가 아니기도 했고, 무엇보다 정치적인 이유가 커서 지지기반이 송두리 째 사라질 수 있는 우려가 컸기 때문이다. 김영삼과 김대중은 자신들이 군사정부와 차별화되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으로 포퓰리즘 정책으로 일관하여 시기를 놓쳐버렸다. 게다가 한물간 종속경제이론 영향이 큰데, 이 이론이 한국 농촌에는 현상적으로 잘 맞는 듯하니 달리 대책이 없었던 것이다. 해서, 오늘날까지 질질 끌어와 미국 자동차산업처럼 파산을 앞둔 현재의 농촌 구조가 되었던 것이다. 만일 거대 농업자본 하에 농업노동자들로 구성하였다면, 과거의 소작농과 다를 바 없는 오늘날 임차농 구조보다는 진일보한 체계가 되어 보다 진일보한 논의와 대응책을 찾을 수 있었을 것이다.
시간은 되돌릴 수 없다. 앞으로가 문제다.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가. 늦었어도 해야 하지 않은가. 그렇다. 그렇다면 이 문제를 과연 한나라당이 해결할 수 있는가? 없다. 그렇다면 친일민주당이 해결할 수 있는가? 없다. 인드라가 보기에 이 문제를 해결할 정당은 역설적으로 민주노동당밖에 없는 것으로 보인다. 왜? 대중조직인 전농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보다 농민의 입장을 고려하여 한국 농촌과 농민을 경착륙시키면서 농촌 개혁을 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이는 중국 공산당 정권과 북한 김정일 정권도 인정한 박정희의 새마을운동(이스라엘 키부츠 정책을 응용한 것임)보다 더 급진적인 정책을 병행해서 펼쳐야만 성공할 수 있는 것이다. 이는 한나라당이나 친일민주당, 어용정당으로는 어림도 없다.
그런데 예서, 국제유태자본의 손길에서 벗어난 것일까. 만일 민주노동당이 정권을 잡아서 가칭 한반도농업공사와 같은 국영, 혹은 공영기업을 만든다고 하자. 이때 시장에 싼값으로 나온 자잘한 농지들을 현대와 같은 국내 대기업을 배제하고 공영자본이 매입을 할 것이다. 이때 국제유태자본이 교묘한 방식을 써서 영국 노동당이 집권만 하면 경제 위기를 만들어내듯 민주노동당 정권하에서 한반도농업공사 부실을 잔뜩 키운다. 마치 오늘날 의약분업이라는 개악을 하여 의료 재정을 크게 부실화시키는 것과 같다. 한반도농업공사와 같은 회사를 거대한 적자덩어리로 만든 연후에 이 회사를 산업은행처럼 시장에 내놓는 것이다. 과연 이 공룡을 살만한 이들은 누가 있을까^^! 잠시 유럽적 상황을 응용해봤다.
과일 농사는 근교 농업 성격이 짙다. 말씀하신 대로 신선도가 생명이기 때문이다. 해서, 수도권에서는 과일 농사가 대부분이다. 그리고 쌀농사보다 대안일 수 있다. 그러나 예서 고려할 점은 시장 구조를 이해해야 하는 것이다. 어느 해는 이것이, 다음 해는 저것이 대박이 나서 뒤따라 농사를 지으면 물량이 많아 빚만 지게 되는 악순환을 끊어내야 한다. 마치 주가 이천 되었다고 그제야 주식 샀다가 쪽박을 차는 것과 같다. 남들이 이미 했던 대로, 언론에 회자된 대로 하면 과일 농사를 해도 어렵다. 그보다 남들보다 반 박자 빠른 농업 경영을 고려해야 한다. 이제 시골에서 농사를 짓더라도 국제 농산물 동향을 살펴보아야 하는 것이 이 때문이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4/09 국유본론 2009
http://blog.naver.com/miavenus/70045247844
"퇴직공무원:
아버지께서 공직에서 퇴임 후 현재 시골에서 쌀농사를 짓고 있다고 전에 말씀드렸는데, 언제까지 농사를 지어야 하는지에 대해 요즘 고민이 많습니다. 농촌의 인구는 갈수록 줄고 쌀 시장은 곧 개방이 될 것이고(일본과 대만의 경우 쌀 시장이 관세화 되었다고 해서 농민들이 바로 몰락하고 그런 건 아닌 것 같더군요.)해서 되도록 빨리 농지를 매도하는 것이 나을지 아니면 일단 좀 더 지켜보는 게 나을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농사를 계속 짓게 되면 그로 인한 수익은 있겠으나 그 얻는 수익보다 떨어지는 땅값이 더 크지나 않을까 그것이 걱정됩니다. 언제쯤 농사를 정리하는 게 맞을까요? 그럼 항상 건강하십시오.
INDRA:
글 고맙습니다. 이미 질문에서 나름대로의 해법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부채가 없다면 버티는 것이 좋다. 정리하고 어디 가서 무엇을 한다는 말인가. 그나마 농사가 낫다. 퇴직자용 자영업 시장은 포화상태다. 할 것이 없다. 신자유주의 세상이다. 모든 분야에서 빈익빈부익부가 진행되고 있다. 해서, 농업분야도 중농이 무너지면서 부농과 빈농으로 분화될 것이다. FTA는 이 현상을 가속화시킬 것이다. 개방 직후에 즉시 몰락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국유본이 그 정도로 머리가 나쁘지 않다. 초기에는 전과 다를 바 없는 상황으로 가급적 맞춰주어서 별 것이 없잖아, 하는 상태로 나갈 것이다. 허나, 가랑비 옷 젖는 줄 모르듯이 망국적인 의약분업처럼 하나둘씩 잃어갈 것이며, 빚으로 몰락할 것이다. 해서, 이런 여건에서 살아남는 방안은 부농이 되는 수밖에 없다. 여유자금이 된다면 오히려 땅을 더 늘릴 생각도 해볼 수 있다. 규모의 경제 이익을 실현한다면 보다 오래 버틸 수가 있을 것이다. "
2010년 이사분기 한국경제 전망 : 도요타 이후는 삼성전자? 국유본론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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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이 10초 안에 똥 못 싸면 왜놈이 중국인 노동자 다루듯 때려죽이자
쪽발왕 천한 피를 1그램이라도 보유한 왜놈들에 한해 후쿠시마산 세슘물고기를 평생 먹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조국과 민족을 배반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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