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드라 VS 산들바람 인드라 VS ?
2013/03/09 08:04
http://blog.naver.com/miavenus/70161819911
인드라 VS 산들바람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3/09-5
"산들바람:
트랙세븐님 덧글이 없으니 심심~..꼭 덧글달때 그분뒤에 있어서 기분이 영~그랬는데 도리어 덧글이 안보이니 이젠 궁금해지는..^^..인드라님 글 다 읽고 덧글 달께용~ 출력하니 27페이지 양면인쇄해도 매번 두툼~..
INDRA:
글 고맙습니다.
인쇄하시는 분들에게 당부드린다. 24시간 정도 흐른 뒤에 인쇄하시길 바란다. 글을 올린 후에 인드라가 독자가 된 심정으로 교정을 하기 때문이다. 작가 인드라와 교정자 인드라는 다른 사람이다^!*
우리에게 힘과 마법을 주세요
어둔 길을 걷는 이들이여
저 밝은 빛을 보아요
그림자 땅에서 고통받는 이들이여
스며드는 희망의 빛을 보아요
증오하는 마음으로 슬프고 아플 때마다
부질없는 욕심으로 괴롭고 힘들 때마다
우리를 상처를 낼 때마다
우리를 갈라서게 할 때마다
있는 듯 없는 듯 나타나는 바람처럼
젖을수록 더욱 맑아지는 물처럼
당신은 우리의 자랑이며
당신은 우리의 친구입니다
땅을 뒤흔드는 힘
놀랍고 신기한 마법
우리는 당신이 필요합니다
우리에게 힘과 마법을 주세요
- 인드라의 뮤지컬 대본 중에서
언제나 수줍지만 당차고 조숙한 소년처럼 마음을 열고 님들을 만나고 싶다. 20세가 되기 전에는 어른스럽게 살고, 그 이후는 소년 소녀처럼, 십대처럼 사는 게다. 인드라를 만나면 소녀가 되는가. 인드라를 알게 되면 소년으로 돌아가는가. 다행이다. 우리는 혁명으로 가는 게다. 무덤덤한 일상 박차고 일어나 한번 사는 인생 신나게 살아보자. 하루 하루가 행복한 삶을 살아보자.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한단고기는 동아시아판 시온의정서이다 국유본론 2009
2009/12/16 15:02
http://blog.naver.com/miavenus/70075921264
"산들바람:
아들래미 뿡뿡이 비디오 3번째 반복으로 틀어주고 읽고 있는데 반밖에 못 읽었네요.. 낼 읽어야징~ 리포트 쓰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여러분들의 글은 고마우면서도 다른 한 편으로 더욱 걱정스러운 일이다. 의심이 많은 분들이 이 글을 읽고 인드라가 겸양의 미덕으로 치장하여 보다 더 높은 공덕을 칭송하도록 한 것이라고 여길까 인드라는 걱정이 들기도 하는 것이다.
인드라는 조회수나 추천수에 별 흥미를 느끼지 않는다. 피시통신 하이텔 시절의 인드라를 기억하는 이들은 알 것이다. 그때 과도할 정도의 히스테리를 발휘하며 인드라 글에 추천할 필요가 없다고 하였음을. 물론 이는 오히려 추천해달라는 식으로 해석하는 이들이 있어서 아예 언급을 하지 않는 쪽으로 갔지만 말이다. 대신 다양한 분들이 의견주시고, 댓글 주시는 데에는 매우 감사드리고, 기뻐하고 있다. 많은 분들과 진실한 대화를 나눌 수 있다면 참 살맛나는 일이 아니겠는가."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3/19 국유본론 2009
2009/03/19 02:47
http://blog.naver.com/miavenus/70044081186
"산들바람:
오랫만에 오셨는데... 카스타령..ㅋㅋㅋ 전 순한 카스만 마셔왔는데..오늘은 꼭 레드 먹고야 만다.. 인드라님 이번엔 쓸 내용이 많으시겠어요. 정치는 선거에다 넘현 아찌 얘기에, 주식은 현재 아주 익사이팅한 장이고, 막바지에 돼지도 한 껀 들어오고 등등. 이 많은 것들이 또 어드렇게 유기적으로 물고 물리는지 인드라님 글에서 밝혀지겠죠? 기대만땅임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인드라는 의도적으로 메일쓰기에 리포트를 올린다. 그러면 누군가는 볼 것인데, 그 반응이 재미나다. 어떤 것은 올렸다가 슬쩍 수정해버리면 당황하는 눈치가 상당하다. 그리고 어떤 것은 그냥 간다. 재미있다. 다만, 이런 구체적인 내용은 앞으로도 공개하지 않을 것이다. 그저 인드라와 인드라와 극히 가까운 지인 몇몇만 알면 될 일이다. 국제유태자본이 확실히 유머가 풍부한 이들이다^!^ 그래도 인드라가 애를 쓰는 바람에 세계에서 한국 위상도 높아지고, 다 좋지 아니한가.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여러분 덕분이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인드라는 이번 재보선을 친일민주당, 정동영 살리기, 민주노동당과 자유선진당 죽이기, 어용연대 생명연장해주기라고 했는데 예상대로 되었다. 약간 고민하는 대목도 있었다. 정동영 벨트인 신건이 당선될까 여부였다. 당선되었다고 한다. 인드라는 하나쯤 예상이 빗나갈 것이다, 라고 예측했는데, 역시 신건이었다. 429 재보선 선거는 국제유태자본이 친일매국 김대중과 관련이 있는 조풍언 무죄 선고 이후 예고된 것이었다. 물론 항고심을 앞두고 조풍언이 김대중과 거리를 두는 언론플레이를 펼쳐 민감하게 반응하나 대세에는 지장이 없는 우스운 일에 불과하다. 국제유태자본이 대선을 마음대로 주무르는데 재보선쯤이야 눈짓만 주어도 충분한 것이었다.
첫째, 이재오와 정동영이 미국에 가서 친일매국 김대중처럼 국제유태자본에게 충분히 교육을 받고 왔다. 그리고 재보선 도중 박근혜가 미국 스탠포드대를 다녀왔다. 앞으로 한국 정국은 이 삼인을 중심으로 움직일 것이다. 이재오가 다시 나서려면 명분을 주어야 한다. 그러자면 한나라당의 충격적인 패배가 있어야했다. 이재오가 다시 나서면 국제유태자본은 이재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어떤 선물을 선사할 가능성이 크다. 그러므로 그것은 그것대로 정파를 떠나 먹어주어야 한다. 딴지를 걸 필요가 없다는 게다. 한반도에 이익 되겠다.
둘째, 이번 재보선 지역을 가만히 살펴보라! 하나같이 지난 대선, 총선에서 확인된 야권, 무소속 안정권인 곳이다. 강원, 제주, 충청권을 제외하는 센스를 보이면서, 무엇보다 서울을 배제하여 청와대와 한나라당의 자존심을 살려주면서^!^. 일단 당내 정파 싸움 형태의 3대 이벤트로 분위기를 잡아갔다. 그럼에도 상황은 여의치 않았다. 노무현 이벤트가 떠서 한 번 더 이슈화를 시켰다. 그래도 어려웠던 상황이다. 승부처는 보건복지부에서 나왔다. 역시 국제유태자본이다. 친일어용언론이 대서특필. 게임 끝. 피시방, 만화방, 음식점 금연 추진. 당장 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내년에 하겠다는 것인데 하필이면 재보선 직전에 나왔다. 자영업자들은 한나라당 지지 성향이 강하다. 그런데 이들에게 이 뉴스는 청천벽력이었을 게다. 장사하지 말라는 소리로 들렸을 터이니까^^! 특히 피시방 주인들이 인터넷 검색에 유난한 편인데 이들이 동네방네 떠들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여론조사? 국제유태자본의 정치 부문 핵심 장치 중 하나일 뿐~!
셋째, 국제유태자본의 민주노동당 죽이기에도 불구하고 민주노동당의 호남 해방은 가속화되고 있다. 기초의원 등에서 친일지주 민주당에 압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호남은 해방 이후 아직도 친일지주의 압제에서 해방되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제야 서서히 해방되고 있는 것이다. 조병갑과 같은 악질 지주 자손이 있는 친일민주당, 친일파 원조들이 득실거리는 친일민주당을 대체하는 민주노동당의 앞날은 여전히 밝다. 그러나 국제유태자본이 이를 가만 놔둘 것인가. 아니다. 민주노동당을 관리하려고 할 것이다. 해서, 이미 민주노동당 상층부를 친일매국 김대중의 꽃돌이로 전락시켰다. 그도 모자라서 어용세력의 감시까지 받아야 한다. 친일언론 조선일보에 놀아나는 어용세력의 감시를 받아서야 무슨 진보이고, 좌파인가. 창피해서 말도 못 할 정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보아야 한다. 긍정의 힘을 신뢰해야 한다. 반성하고, 반성해야 한다. 긍정적으로 여겨야 한다. 당선된 분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축하 인사를 해야 한다. 국제유태자본이 아무나 당선시키지 않기 때문이다. 다들 능력이 있다고 보아야 한다. 그 능력을 부디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발전과 사회복지에 힘을 써줄 것을 당부를 드린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정리한다. 앞으로는 국내정치적 관점을 벗어나 국제정치적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 인드라처럼 세계정치적 관점을 획득하지 못할 지라도 최소한 동북아 정치 관점을 도입해야 한다. 조금 더 욕심을 낸다면 동남아까지 포함해야 한다.
산들바람님, 그것이 인드라 글쓰기의 묘미가 아니겠는가. 그것이 맞건, 틀리건 유기적으로 시나리오를 구축한다는 것. 이는 영화 '매드니스(In The Mouth of Madness)'에서 보여주는 소설의 위력일 수도 있다. 즉, 소설대로 세상이 진행된다는 것이다. 왜? 세력은 시나리오에 목말라 있기 때문이다. 그럴 듯한 것은 돈이 된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4/30 국유본론 2009
http://blog.naver.com/miavenus/70046343147
"산들바람:
무적의 복식조. 부럽음다.^^ 연금술사님, 샤를다르님 글들은 너무 진지하고 학구적이라 왠지 끼어들면 방해될 것 같아 열심히 구경만 합니다. 뭘 알아야 질문을 할 텐데.. 해서, 제 자신이 안타깝습니다.ㅋ 몇 달 전에 인드라님 글에 나온 둠스데이가 궁금해서 빌려본 적이 있음다. 다 보고 나서 남편 왈 "이거 뭔데?" 이렇슴다. 전 원래 컬트적인 걸 좋아하다보니 아주 흥미진진했는데 남편은 아직도 결론 완결 형식에 빠져 있어서 그런지 의문을 던져주는 영화를 무지 싫어라 하고 인간을 뜯어먹는 장면에선 지대로 짜증내주시고.. ㅋㅋㅋ 사실 제 주변엔 국유본 카페에서 일어나는 질문이나 얘기를 할 수가 없음다. 살짝 해보면 음모론에 너무 심취해있다는 둥 세상을 넘 비관적으로 본다는 둥 완전 따는 따놓은 당상임다. 여기서 더하면 왠지 나도 모르는 사이 병원 가있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직 세상 사람들은 초딩같은 맘으로 평화를 추구함다. 그래서 그런지 여기 인드라님 글 읽으러 오는 것이 꼭 조선시대 동학이나 서학에 목숨 걸고 몰래 댕기는 아낙네 같은 스릴 있는 즐거움이 있네요. 오늘 보고서는 별3개. 다섯 개 주면 혹시나 인드라님이 여기서 안주할까봐 앞으로 10년 후에나 나올 법한 걸로 남겨둘까함다. 그때까지 이 열정유지해주시길.(그 사이 카스레드 절판될까 은근 걱정되네..-_-.)
INDRA:
글 감사드린다. 혹시 산들바람님이 트루라이즈 법률사무소에서 일하는 미시족이 아닐까, 지금 남편분과 탱고를 추시는 것은 아닐까^! 하면, 인드라는 사이먼 자동차영업사원? ㅋㅋㅋ. 조선시대 동학이나 서학에 목숨 걸고 '통하였소?'하는 아낙네 같은 스릴로 인드라 글 읽기를 해주시니 정말 고맙게 여긴다.
환상의 복식조란 표현에 연금술사님도 부담을 느끼고, 다른 분들도 약간의 서운함이 있는 것 같아 앞으로는 자제할 것이다. 인드라는 모든 분들과 소통하려고 할 따름이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엊그제인가 싶은데 벌써 일 년이 가고, 십 년이 가고. I believe in you I believe in your mind. 지난 추억과 농담. 하루가 훌쩍 흘러가는가. 사랑만 하기에도 부족한 삶."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5/10 국유본론 2009
http://blog.naver.com/miavenus/70046920486
"산들바람:
파생 거래세` 불투명..안상수 "이번회기 곤란"..
다음 회기언제? 통과는 가능할까요?? 개구리 뒷다리잡기 하겠다는 심산인데. 인드라께서 손 좀 봐주셔야 할듯..연말이고 하니 살살..^^
INDRA:
글 고맙습니다. ㅎㅎㅎ. 걱정하지 마시길 바란다. 인드라가 신경쓰는 이는 안상수가 아니라 기획재정부 허차관이다. 이 사람이 유능하다. 허차관이 어떤 묘안으로 사태를 수습할 지가 기대되지, 다른 이들은 솔직히 신경도 안 쓴다. 하고, 현재 준예산집행 운운하는 것은 국유본의 시나리오라고 보면 된다. 국유본이 묘하게 한나라당 지지율을 쳐올린다^^! 인드라는 차라리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길 기대할 정도이다. 예산소위, 요기가 문제인데... 예산나눠먹기 예방해야 한다. 포항과 호남만 대한민국이 아니다. 여기서 논의된 것 속기록 공개되어야 하겠다. 조선왕조실록, 승정원 실록과 같은 조상의 예를 배워야 한다."
국유본이 UAE 원전수주로 룰라처럼 이명박을 키우는 이유 국유본론 2009
2009/12/30 02:19
http://blog.naver.com/miavenus/70076917438
"산들바람:
새해에도 어김없이 방대한 글를 던져주시는군요. 읽을 량이 너무 많아 곱씹고 이해할 시간이 부족한 저로선 소방호스로 물먹는 기분입니다.ㅋㅋ.. 아~ 힘들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과목은 밤을 새도 즐겁습니다^^ 새해 소망은 인드라 금주~
INDRA:
글 고맙습니다. ㅎㅎㅎ. 새해 소망이 금주라니... 안 그래도 어제 몸살을 앓았다. 인월리를 쓴 날은 뭔가 해방감에 사로잡힌다. 해서, 평소보다 과음하게 된다. 매일 소주 한 병, 맥주 한 병을 섞어 소맥을 먹는데, 과음하는 날은 소주 두 병, 맥주 두 병이 된다. 이러면 주량을 넘어서니 다음날 헉헉거린다. 어제가 그랬다~! 이제 과음은 피하려고 한다. 금주... 정말 어렵다. 다른 대체물이 있으면 좋으련만."
아이티 지진 음모론: 차베스(박정희)가 죽고, 룰라(이명박)가 뜬다 국유본론 2010
2010/01/29 20:42
http://blog.naver.com/miavenus/70079324465
"산들바람:
울 나라 K리그를 보면 아직 썰렁한 느낌을 지울수 없는데 TV에서 남미나라를 보니 그들 삶의 축구는 힘들고 찌든 삶의 최대행복이자 스스로 자신의 종교라고 말하는데서 무척 놀랐어요. 자기가 응원하는 팀에 너무너무 열광하는 모습이 순수해보이기 했지만 먼 나라에서 보는 저의 눈엔 정말 저 축구하나로 민심컨트롤하기 쉽겠다란 느낌이 들어서 슬퍼보이기도 했었던 기억이..그래서 그들은 월드컵을 이용하는 것일까요?? 그리고 인드라님 글 쓰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INDRA:
글 고맙습니다. 한국 경기장은 월드컵 대비해서 잘 만들었다. 문제점은 역설적으로 너무나 잘 만들어서 경기장 관중석이 지나치게 넓은 것이 문제이다. 경기장 썰렁한 것은 영국, 독일, 스페인 정도를 제외하면 마찬가지이다. 심지어 이태리도 그렇다. 이유는 다르지만. 헌데, k리그가 특히 썰렁해 보이는 것은 관중석이 너무 커서 그렇다. 만 오천 명 정도 들어와도 사람이 거의 없는 것처럼 느껴진다. 반면 야구장은 한 만 명대 들어오면 꽉 찬 느낌이다. 다음으로는 스포츠신문 권력이다. 편집장이 대체로 야구기자 출신인 점이 있다~! 한국에서는 줄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세계에서 제일 인기 있는 스포츠는 축구이고, 가장 큰 행사는 월드컵이지만, 미국에서는 축구가 비인기종목이다. 세상은 국유본이 장악하고 있고, 현재 국유본 권력 핵심은 미국에 있다. 이것이 중요하다. 축구스타들이 돈 많이 벌어도 미국 스포츠스타와 비교하면 별 것이 없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한국에서 국가대표는 축구, 프로리그는 야구라는 절충적인 양상이 벌어진 것이다. 만일 프로리그마저도 축구가 우위라면 어떻게 되겠는가. 야구가 크게 위축이 될 것이다. 국유본이 이를 가만 놔두겠는가? 한국에서 프로축구, 프로야구는 전두환 때부터 시작했다. 신자유주의의 시작이다. 이전에는 프로축구, 프로야구 이런 것 없이 실업야구, 실업축구였다. 해서, 당시 선수들은 지금 북한 축구처럼 애국심으로 축구했다. 헌데, 이것이 신자유주의 시대를 맞이하여 3S정책이라는 급격한 변동을 가져오게 되는 것이다. 축구 하나로 민심 컨트롤이 가능하다. 월드컵을 보다 심장마비로 사망하는 이들이 분명 올해에도 나올 것이다. 월드컵에 출전하지도 않은 방글라데시 같은 나라에서는 월드컵 때마다 죄수들이 월드컵 보게 해달라고 폭동을 일으키기까지 한다. 심지어 티벳 승려에게도 인기가 있어서 '컵'이라는 영화가 만들어지기까지 했다. 하여, 축구는 한마디로 국제적인 신흥종교이다. 해서, 이에 대해 인드라가 공동 기획 책을 낸 바 있다. '스포츠, 어떻게 읽을 것인가'하는 삼인출판사에서 나온 책이 있다. 여기에 인드라가 공동저자로 두 개 글을 기고했다. 인드라의 문화 개념은 크게 세 가지로 보지면 된다. 변증법, 이마골로기, 해체.
산들바람:
아직도 2부 읽고 있는 중인데 이번엔 반응이 너무 빨리 나타나 뉴스 구경하느라 인월리 마저 탐독하는 것이 더 느려지고 있습니다..^^ 인월리 읽고 세상바라보기 하다 보니 점차 잼 있는 일들이 늘어납니다. 선거를 앞둬서 그런지 몸이 단 사람들이 많은거 같기도 합니다. 아고라 같은데를 보니 전부 일급간첩 수준이니 거의 마타하리들만 득시글득시글 누가 누굴 믿어야할지 한편의 게임을 보는 듯, 국유본들이 결국 명분찾기 놀이하다 눈치챈 파생아해들이 갈수록 늘어나니 이제 브이포벤데타에 나오는 국민같이 되는 건 시간문제일듯..
INDRA:
글 고맙습니다. 세상바라보기가 훨씬 더 재미있는 일이 많이 생긴다. 그중에는 인드라의 오버도 있겠지만, 아닌 것도 많다~! 뭐, 재미를 위해 즐거운 오해도 하고 싶을 때가 있다 ㅎㅎㅎ. 다만, 즐거운 오해하고 싶을 때는 하루에 한 두시간 정도 영화 한 편 보는 심정으로 잠깐만 그렇다. 사람이란 모름지기 즐거운 마음을 유지해야 활력 있는 생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늘 영화처럼 살면 곤란한 것이겠다. 인드라 생각은 친일매국수구 아고라가 아젠다 기능을 상실했다고 본다. 지금은 설겆이 국면으로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즉, 국유본이 한나라당과 이명박이 이제 아고라도 변하고 있다, 이명박 칭찬 기사가 떴다, 국방부가 신속 대응한다, 뭐 이런 식으로 아고라를 마지막으로 우려먹고 있다고 볼 수 있겠다. 전에도 언급했듯 아고라 만든 핵심인사들이 네이버로 온 작년부터 아고라는 죽었다. 다만, 네이버의 독주를 막기 위해 국유본이 친일매국수구 민주당 지지하듯 다음을 지지하고 이어서 점유율이 약간 상승했고, 다음만으로 힘드니 네이트를 조금 더 키워주는 양상으로 보인다. 현재까지는 국유본이 네미버 점유율 60% 이하로 끌어내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보다는 네이버+다음, 혹은 네이버+네이트 합이 80 정도가 되게 하는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세계로 나아가야 한반도 통일이 빨리 온다 국유본론 2010
2010/04/09 05:33
http://blog.naver.com/miavenus/70083878031
"산들바람:
인드라님 IMF 시절에 금모으기 운동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예전 쑹훙빙 책에도 한줄 나오고, 이번 그리스 사태에도 보니 미쿡 저명 칼럼인이 이 얘기를 또 꺼내는 것이 참..예전엔 한 국민으로 자랑스럽게 생각했는데 뒷담화를 알고 나니 짜증났어요. 국민들에게 받은 금은 헐값에 팔고 **물산, 상사 등에서 더 비싸게 주고 금수입을 했다는 둥 국민을 호구로 알고 장난쳤다는 둥 기사를 읽었을 땐 내 반지가 아까워 땅을 쳤어요. 만약 또 이런 일이 생기면 울 국민들은 아마도 또 나라구하기에 앞장설 희한한 나라라는 건 변함없어 보입니다.'한솥밥 정신' 이 단어가 눈에 확~띱니다...^^
INDRA:
글 고맙습니다. 금모으기에 대해서는 일전 인월리에서 언급한 바가 있다. 금 모으기를 한 이백 톤 가량의 금이 매입자가 알 수 없는데 스위스로 갔다고 한다. 인드라도 결혼식 예물 금을 다 팔았다.
"본전도 못 건진 금모으기운동(98.5.21)
http://www.hani.co.kr/h21/data/L980511/1p5s5b01.html
지금 비록 한겨레가 어용 언론이라 당장 폐간되어야 하지만, 김대중 정권 출범 이후에도 한동안은 과거 관성이 있어서 정론지 경향이 있었다. 해서, 상기한 기사 같은 것도 등장할 수 있었다. 물론 지금의 어용언론, 한겨레에서는 보기 힘든 기사다. 이 기사에서 읽을 수 있는 키워드는 왜 국내 종합상사들이 상식적인 상거래를 넘어서는, 이상한 금 거래를 하였는가 하는 점이다. 결국 국제유태자본에게 찍혀 기업이 공중 분해되는 것을 막기 위해 국제유태자본이 시키는 대로 했다고밖에 설명할 수 없는 것이다.
비유하자면, 붉은악마와 비슷하다. 붉은악마 초기멤버 중 하나였던 내가 잘 알고 있다. 월드컵 전까지 붉은악마는 환영받지 못하는 존재였다. 예나 지금이나 한국 스포츠 주류는 야구였던 데다 언론은 국가대표 경기, 그중에서도 한일전만을 우선시하여 축구를 통한 국수주의 조장에만 힘을 썼을 뿐이며, 축구 구단 역시 프로야구처럼 기업 위주의 홍보수단으로만 인식하여 붉은악마가 내세우는 지역 연고 정착의 시민구단 방향과 달랐다. 그런데 2002년 월드컵 시작하기 직전부터 조중동부터 한겨레까지 갑자기 모두 붉은악마 찬양에 나섰다. 나는 이것이 국제유태자본의 지시를 받은 것이라고 본다. 당시 월드컵 4강이 아니었다면, 친일민주당의 재집권은 어려웠다. 615선언을 해도 총선에서 패배한 것이 친일민주당이었다. 해서, 나는 월드컵 붐을 일으킨 뒤, 이인제, 정몽준으로 이어지는 시나리오를 전개하여 노무현이 당선될 수 있었다고 보고 있다. 이렇듯 붉은악마 역시 뜻 깊게 출발하였지만, 국제유태자본의 지시에 따라 정권과 언론의 바람잡이로 붉은악마 운동이 동원되는 바람에 붉은악마 운동이 왜곡되었다. 해서, 붉은악마 초동 주체들은 눈물을 머금고 붉은악마를 해체할 것을 주문했던 것이다. 붉은악마는 해체되었다. 지금 붉은악마라고 언론에 나오는 것은 언론이 만든 유령에 지나지 않는다.
삼족오님의 지적은 화폐전쟁의 저자, 쑹훙빙의 평가 때문이 아닌가 싶다. 쑹훙빙에 대해서 의심을 해보자고 제안을 했던 나로서는, 최근 쑹훙빙 주장이 언론에 대서특필되는 것을 보면서, 이제 정체가 드러날 사람들은 다 드러나지 않았나 보고 있다. 물론 이리유카바 최까지 자신의 입장을 밝히고 나온다면야 금상첨화이겠지만 말이다. 쑹훙빙의 주장은 역설적으로 바라보아야 하지 않나 싶다. 깡패 같은 IMF 처방 덕에 김대중 정권에서는 카드 대란을 일으킬 수밖에 없었고, 노무현 정권은 단기 외채를 잔뜩 끌어다 썼다고 말할 수 있다. 한국 사례는 성공 사례가 아니다. 단지 원금을 그대로 두고 이자를 내면서 만기를 계속 연장하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37654290
정리하면, 쑹훙빙이 금모으기를 칭찬했는데, 이 대목에서부터 인드라가 쑹훙빙에 대해 의심하기 시작했다. 그렇다. 일단 음모론에 비판적이어야 한다. 무엇보다 음모론으로 책을 낸 자, 지난 글로벌 금융위기 사태 때 책장사해서 돈 번 자를 의심해야 한다. 국유본 첩자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아야 한다. 인드라는 쑹훙빙도 국유본 간첩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해서, 쑹훙빙 이야기를 액면 그대로 맹신하면 곤란하다고 본다. 그렇듯 국유본은 사람들의 진심을 이용한다. 촛불놀이도 마찬가지이다. 친일매국수구찌라시 한경오프엠은 촛불놀이로 아이들의 순수함을 농락하고, 친일 조중동문스는 이런 아이들의 순수함을 조롱한다. 허나, 이들 배후에는 공통으로 국유본이 있다. 이렇게 되면 어찌 되나? 인지부조화로 정신세계가 황폐해진다. 국유본이 노리고 있는 바가 이것이다. 해서, 현상에 연연할 필요가 없다. 마음을 늘 평안하게 하셔야 한다.
쑹훙빙의 화폐전쟁에 대해서는 이렇게 보시면 될 듯하다. 국유본 역사에 관한 자료라는 점에서는 나름대로 훌륭한 자료이다. 국유본이 세상에 자신을 드러낼 때는 가짜 정보와 진짜 정보를 섞어서 내보내기에 이런 점을 잘 분별할 수 있는 내공을 함께 기른다면 쑹훙빙의 화폐전쟁을 읽어볼 필요가 있다. 단, 쑹훙빙의 현 경제 진단과 대책 따위는 일절 무시하라는 것이다. 실제로 쑹훙빙의 전망은 빗나갔다. 허나, 인드라는 경제 전망이 빗나갔다 하여 쑹훙빙을 비판하려는 것이 아니다. 전망이란 얼마든지 틀릴 수도 있다. 인드라가 볼 때는 쑹훙빙이 의도적으로 빗나가는 전망을 한 것이 아닐까 추정하는 것이다. 그래야 독자들은 두 부류로 나눠질 것이다. 하나는 음모론에 대한 불신이다. 그래, 음모론의 맹점이 이거야. 결국 현 경제현상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말할 수 없잖아? 이렇게 여기게 만드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국유본에 대한 진정한 두려움을 지니게 된다. 쑹훙빙이 아무리 폭로해도 국유본은 더욱 더 위력을 발휘하는구나, 쑹훙빙을 물을 먹이는구나, 이렇게 여기게 만드는 것이다. 쑹훙빙의 책을 본 중국 및 한국 독자들은 둘 중의 하나가 될 공산이 크다. 해서, 이러한 딜레마에서 벗어나는 길, 길 없는 길을 찾도록 인드라가 보탬이 되겠다는 것이다."
2010년 가을 집값, 채권, 주식 대폭락하나? 국유본론 2010
2010/06/1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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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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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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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이 10초 안에 똥 못 싸면 왜놈이 중국인 노동자 다루듯 때려죽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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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조국과 민족을 배반한 쪽발민주당 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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