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드라 국제유태자본론을 전 세계가 주목하는 이유는?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4/03/14
김종화 :
지난 외환위기에 대한 원인과 과정에 대한 숱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허나, 그 어느 하나도 부분적으로 설명할 수 있을 뿐, 온전하게 설명하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그나마 상기한 외환위기 동영상이 가장 설득력이 있는 것 같은데요. 그러면서도 알 수 없는 면이 있습니다. 미국 국익을 위해 한국 경제상황이 나쁘지 않음에도 틈새를 노려 미국이 IMF에게 지시해서 한국 외환 위기를 일으켜서 흑자 부도를 일으켰다는 것인데요. 어차피 외환위기 전에도 미국이 한국을 지배했는데 굳이 외환위기를 일으키면서까지 미국 국익을 챙겨야 했을까요? 외환위기를 일으키지 않아도 한국 정부라면 얼마든지 미국 말을 잘 들었을 것 같은데요?
인드라 :
미국과 국유본을 분별하지 못한 데서 나온 착시입니다. 국유본이 미국을 숙주로 하고 있습니다. 국유본은 언제든지 미국을 버릴 수 있지만, 미국은 국유본을 버릴 수 없습니다. 국유본이 미국을 떠나면 미국은 망하고 맙니다. 미국 국익을 위해서 외환위기를 일으킨 것이 아니라 국유본 이익을 위해서 외환위기를 일으킨 것입니다.
미국과 국유본을 분별하지 못하면 큰 혼란을 야기합니다. 가령 FTA만 보자면, 한국 국익이나 미국 국익에서 한미 FTA가 과연 이롭나요? 이로운 건 국유본뿐입니다. 헌데, 이조차도 한미 FTA만 반발하지, 다른 FTA협정에는 사회시민단체도 조용하잖아요? 한미 FTA반대조차도 국유본 지시였다고 보시면 됩니다. 자세한 건 나중에 이야기하구요. 하여간, 중요한 건 미국이니 한국이니 하는 국가도 아니고, 삼성이니 현대이니 하는 기업도 아닙니다. 국제유태자본입니다.
어차피 미국 말 잘 들을 것인데 굳이 외환위기를 일으켰을까요? 광주항쟁 때와 같습니다. 광주항쟁이 없어도 얼마든지 전두환 정권이 권력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국유본이 굳이 광주항쟁을 일으킨 이유가 무엇일까요? 위기를 통해 새로운 체제를 만들고자 했기 때문입니다. 박정희 정부는 중도좌파 민족주의 정부였습니다. 반면 전두환 정권은 신자유주의 국수주의 정권이었습니다. 가령 전두환 정권은 박정희 정부의 산별노조를 부정하고 정권을 잡자마자 기업별 노조로 전환시켰습니다. 만일 전두환 정권이 광주항쟁없이 정권을 잡았다면 중도좌파 민족주의 박정희 정부가 이루어낸 업적들을 훼손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허나, 전두환 정권이 광주항쟁을 치루고 집권했기에 중도좌파 민족주의 박정희 정부세력을 최대한 억압하면서 박정희 정부를 완벽하게 부정할 수는 없었지만 최대한 부정하면서 신자유주의 정책을 펼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가령 박근혜와 김종필을 억압했습니다.
다만, 광주항쟁은 당면한 과제만을 수행하기 위해 일으킨 것이 아닙니다. 한국정치구도를 지역감정으로 도배하기 위한 중장기 기획이었던 것이죠. 또한, 한국사회를 신자유주의 사회로 만들기 위함이었습니다. 전두환 정권은 한국 최초의 신자유주의 정권이었습니다.
그처럼 외환위기 역시 국유본이 쪽발돼중정권을 만들기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그 이상의 중장기 계획이 있었던 것입니다.
첫째, 전두환이나 노태우나 김영삼이나 모두 신자유주의 정권이었음에도 신자유주의 개혁에 지지부진했던 것입니다. 국유본은 같은 정당에서 대통령을 뽑아도 이전 대통령 업적을 송두리째 부정하는 수법으로 신자유주의 개혁을 추진하려고 했으나 추진력이 원하는 만큼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는 쪽발돼중이나 쪽발놈현, 이명박도 예외는 아니지요?
그러하니 단절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좀 더 충격적인 방식을 원했던 것입니다.
둘째, 국유본은 당대 주요한 결정을 할 때였습니다. 1991년 데이비드 록펠러는 빌더버그회의에서 국유본 권력을 온전하게 차지하는 선언을 합니다. 마침내 빅터 로스차일드를 누르고 명실상부한 황제 자리에 올랐던 것입니다. 권좌에 오른 것은 1973년입니다. 허나, 전황제였던 빅터 로스차일드가 호시탐탐 권력 탈환을 노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하여, 빅터 로스차일드는 엘베섬에 유배된 나폴레옹마냥 은인자중하다가 1980년대 영국 탄광노조투쟁으로 마침내 승부수를 던졌다가 대패하고 맙니다.
허나, 데이비드 록펠러가 황제 권력을 얻기 위해 국유본 귀족들을 회유하는 과정에서 경제 지분을 보장해주었던 것입니다. 가령 메세나협회 같은 것으로 유럽 국유본 귀족들을 꼬셨지요. 이제 황제가 되었으니 곧바로 경제 지분을 챙길 수는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마냥 국유본 귀족들 경제 지분을 용인할 수도 없었습니다. 그 경제 지분으로 황제 자리를 위협할 수 있으니까요. 대귀족은 언제나 황제에게 위협적이기 마련입니다.
이때, 데이비드 록펠러에게 가장 절실했던 건 로스차일드 가문이 미국 대리인으로 내세운 JP모건은행인 것입니다. 비록 모건가문은 역사속으로 사라졌다해도 모건 인맥이 미국 금융계와 산업계 곳곳에 자리잡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해서, 데이비드 록펠러에게는 JP모건은행과 자신의 체이스은행 합병이 무엇보다 중요했던 것입니다. 합병을 해도 체이스는 뒤로 숨고 JP모건을 전면에 내세우는 전략! 국유본답죠?
데이비드 록펠러는 거대은행 합병을 위해 미국 대통령과 한국 경제를 국유본 귀족들에게 선물한 것입니다. 공짜는 없기 때문입니다. 미국 대통령과 한국 경제를 국유본 귀족들에게 주어도 데이비드 록펠러는 충분하게 남는 장사였습니다. 그만큼 JP모건체이스는 미국 금융계에서 중추은행이었습니다.
외환위기 이후 외환은행이나 제일은행 먹은 게 미국 자본인가요? HSBC은행 계열 론스타가 외환은행 삼키고, SC가 제일은행 먹었죠. 둘 다 영국계이지, 미국계 은행이 아닙니다. 하고, 한동안 한국 주식시장에서 활발하게 움직인 자본은 홍콩에 중심을 둔 영국계 유럽계 자본들이었지, 미국계 자본들이 아닙니다. 가령 신한은행도 프랑스 BNP파리바잖아요. 물론 미국계 자본이 없었던 건 아니지만, 드러난 건 분명 영국계, 유럽계 자본이었던 것입니다. 이러하니 혼란이 가중되는 거죠. 미국 국익을 위한 것이라며? 미국 기업을 위한 것이라며? 해서, GM을 말할 수 있겠습니다만.
인드라 국유본론으로 들어가면 달라집니다. HSBC, 론스타, SC, GM은 모두 노비네파입니다. 참고로 부시도 노비네파입니다. 로스차일드 빌더버그 네오콘부시파의 약자로 노비네파입니다.
데이비드 록펠러는 오늘날 인드라가 노비네파라고 규정한 국유본 분파들에게 한국 경제를 선물했던 것입니다. 하고, 노비네 국유본 귀족들은 감사의 표시로 한국을 월드컵 4강으로 만들었지요. 피파나 올림픽위원회는 노비네파 국유본 귀족이 장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쪽발돼중에게도 노벨평화상을 수여했습니다. 노벨평화상이라는 건 당대 권력을 쥔 국유본 분파 권한이거든요.
예서, 혼란을 겪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인드라가 말하길, 데이비드 록펠러는 그간 뉴라이트 아니었느냐 하고 말이죠. 오늘날에 와서는 틀린 말은 아닙니다. 허나, 당시에는 국유본 분파가 오늘날처럼 분명했던 것이 아닙니다. 노비네파 부시 정부로 와서야 국유본 분파들이 정립하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본격적인 것은 2000년대 이후입니다.
데이비드 록펠러는 황제입니다. 황제가 특정 분파에 속할 수 있겠습니까. 아닙니다. 모든 분파 위의 인물이 데이비드 록펠러인 것입니다. 제이 록펠러 황제가 공식적으로 황제가 되면 제이 록펠러도 특정 분파에서 물러나야 합니다. 그런 이유로 제이 록펠러가 2015년에 특별한 사유없이 상원의원 자리에서 물러나 정계은퇴한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헌데, 데이비드 록펠러 황제가 아무리 대통령을 노예민주당에서 공화당으로 줘라, 클린턴에서 부시로 줘라,라고 말해도 그 밑 사람들이 말을 잘 듣겠습니까. 아니죠.
그 아무리 쪽발돼중과 김영삼이 빌더버그 회의에 손에 손잡고 나란히 함께 참석했다고 하더라도, 서로 와인잔 기울이면서 외환위기 와중에 웃으면서 정권교체를 자축했다고 하더라도 지지자들끼리는 여전히 원수지간인 거죠. 아니 그렇습니까. 이권이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그 이권이 밑으로 갈수록 분명해져서 분파가 등장하는 것입니다.
해서, 지지자들을 설득하기 위한 일종의 쇼가 필요했던 것입니다. 그 쇼를 위해서는 외환위기나 금융위기, 광주항쟁 같은 이벤트가 있어야 했던 것입니다. 911도 예 중 하나겠지요.
허나, 이것이 전부는 아닙니다. 상기한 다큐멘터리에서 잘 지적했듯 단지 권좌를 지키고자 외환위기를 일으킨 것이 아닙니다. 새로운 사회시스템을 위한 것입니다.
특히 새로운 시스템을 실시하기 위해서는 리허설을 해야했습니다. 현재까지 인드라가 파악하기로는 영국에서 복지국가를 만들기 위해 우선 쪽발에서 실험했습니다. 하고, 미국과 영국에서 신자유주의를 하기 위해 칠레에서 실험했습니다. 나아가 인드라가 규정하는 후기신자유주의 실험을 위해 택한 국가가 1997년 한국이었던 것입니다. IMF를 비롯한 숱한 국제기관들이 괜히 한국 외환위기 극복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굉장한 실험이었기 때문입니다.
하면, 한국에서 시뮬레이션을 하였다면, 본 게임은 어디였을까요?
바로 이번 2008년부터 시작된 미국 금융위기인 것입니다.
상기한 다큐에서는 같은 금융위기 해법으로 한국과 미국 대응책을 다르게 내놓았다고 매우 비판적입니다. 인물들은 같은데, 왜 한국에 대해서는 가혹하고, 미국에 대해서는 관대했나 힐난합니다.
인드라가 보기에 이러한 문제제기는 한편으로는 유효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약자의 설움을 단지 내비치는 정도에 불과하지 않나 싶은 것입니다. 게다가 본질적인 면을 보지 못한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본질적인 면이란 우선 차이보다 공통된 것에 주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부정보다 긍정에서 얻을 것이 더 많습니다. 그래야 대안이 나옵니다. 무턱대고 부정부터 한다면 될 일도 안 되는 법입니다.
자, 인드라가 해답을 주기보다 여러분에게 해답으로 가는 길을 안내하죠~!
아래 월스트리트 동영상을 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2편에 주목하시구요.
인드라는 다음과 같이 패턴을 만들었습니다. 물론 정확히 일치하지는 않습니다. 실험하는 이유가 실험한 데이터 결과를 분석해서 수정, 보완하는 것이니까요. 참고로 1기 오바마는 쪽발돼중이라면 2기 오바마는 쪽발놈현과 이명박의 합성이죠. 하고, 인드라 전망이 맞다면, 차기 미국 대통령은 힐러리인 것입니다. 박근혜죠. 오바마가 틈만 나면 한국을 거론하는 이유는 한국을 모델로 오바마 정부가 탄생했기 때문입니다. 한국을 좋아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정권교체 직전 금융위기
김영삼 - 부시
쪽발돼중 - 오바마
이회창 - 매케인
한국 재벌 - 미국 금융계
기아 - 베어스턴스
대우 - 리먼브라더스
하이닉스 - AIG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국유본이 정치권은 물론 언론과 사회시민단체도 장악했다는 점입니다.
미국 뉴욕타임즈나 티파티를 장악했듯이 한국 언론과 민주노총/참여연대도 지배하고 있습니다.
학생과 노동자가 전경과 싸우지만 위로 올라가면 명령은 결국 한군데서 나오는 것입니다.
끝으로 인드라는 국유본이 미국 금융위기를 일으킨 이유를 세 가지로 보고 있습니다.
첫째, 데이비드 록펠러에서 제이 록펠러로 국유본 황제 권력을 순조롭게 이행하기 위해서.
현재 대관식은 2015년에 치루어질 전망입니다.
제이 록펠러가 황제가 되어 분파에서 초월적이게 되면 국유본 분파 재정립이 불가피합니다.
둘째, 전기신자유주의 사회에서 후기신자유주의 사회로 이행하기 위하여.
후기신자유주의란 용어는 인드라가 세계최초로 규정한 개념입니다.
셋째, 국제정치질서, 국제경제질서 재정립을 위하여
가장 중요한 대목은 쪽발의 몰락과 중국의 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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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를 낮추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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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인 |
하늘 天 |
땅 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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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식론 : 물처럼 유연하게 |
실천론 : 바위처럼 든든하게 |
육하원칙 인간형 |
When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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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by 인드라
누구를 위하여
무엇을 위하여
길을 간다고 생각했었다
뒤돌아보니
우연히 누구를 만났고
낯설은 무엇이 있었다
가는 길에
우연히 만나니 반갑고
낯설게 대하니 좋았다
내가 사랑한 것은
누구였을까
무엇이었을까
길이었을까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제유태자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바리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친미친중 반일반북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최고의 자살폭탄테러용 차량, 기름 새는 엔진 리콜 쪽발차를 쪽발왕궁으로 보내 폭발시키자
쪽발왕이 10초 안에 똥 못 싸면 왜놈이 중국인 노동자 다루듯 때려죽이자
쪽발왕 천한 피를 1그램이라도 보유한 왜놈들에 한해 후쿠시마산 세슘물고기를 평생 먹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어둔 길을 걷는 이들이여
저 밝은 빛을 보아요
그림자 땅에서 고통받는 이들이여
스며드는 희망의 빛을 보아요
증오하는 마음으로 슬프고 아플 때마다
부질없는 욕심으로 괴롭고 힘들 때마다
우리를 상처를 낼 때마다
우리를 갈라서게 할 때마다
있는 듯 없는 듯 나타나는 바람처럼
젖을수록 더욱 맑아지는 물처럼
당신은 우리의 자랑이며
당신은 우리의 친구입니다
땅을 뒤흔드는 힘
놀랍고 신기한 마법
우리는 당신이 필요합니다
우리에게 힘과 마법을 주세요
“절망과 기아선상에서 허덕이는 민생고를 시급히 해결한다”는 공약을 내걸고 1961년 5·16을 결행한 박정희는 10일 만인 5월 25일 우리나라 농가의 80%가 해당되는 농가고리채 정리를 혁명적으로 단행했다. 이는 해마다 찾아오는 춘궁기의 절량농가(絶糧農家) 발생과 초근목피로 연명하는 보릿고개를 추방하고 수백 년 숙명처럼 이어져온 농촌의 악순환을 단절하기 위한 첫 번째 조치였다. 흔히 박 대통령은 농업을 등한시하고 그 희생 위에서 공업화를 추진하였다고 하는 비판이 많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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