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월리 재미있게 읽기;용의 물결-1

 

제가 정리하는걸 좋아하는데 혼자 정리하다 덧글에 쓰면 혹 도움됫는 분이 계실까하고 시도해 봅니다.

일단 제목은 '용의 물결'로 정했습니다. 용의 눈물 패러디입니다. 용의 국물 아니구요. (이 대목에서 웃으시면 나이든거 맞습니다~^^)

주인공은 제이 록펠러 입니다. 그가 황제의 자리에 올라 왕권을 강화해 가는 과정을 다룬 드라마 입니다.

 

이 드라마의 주요 내용은 제이 황제와 노비네,뉴라이트,골드만 귀족분파 간의 음모와 암투 그리고 치열한 물밑 지분 싸움을 다룹니다. 근데 스릴과 서스펜스는 별로 없습니다.^^ 제이황제의 1차목표는 왕권강화입니다. 국사시간에 많이 들어 보셨죠? 왕이되면 누구나 꺼내드는 카드 '왕권강화' 귀족들의 당면과제는 지분확대,기득권 쟁취, 더 나아가서는 황제교체를 노립니다.

 

저는 이런 시대상황을 태종 이방원에 비유해 봅니다. 조선을 건국한후 나라의 기틀을 다진, 500년 조선을 가능케한 이방원!

데이비드 록펠러가 빅터 로스차일드에게서 권력을 찬탈한 태조 이성계라면, 제이 록펠러는 태평성대로 가는 기틀을 마련해야하는 태종입니다. 

 

여튼 이런 왕권교체기 혼란한 시기에, 한반도 서울 변두리 저~구석에, 쭈구리고 앉아 이들의 얘기를 인터넷에 쓰고있는 골때리는? 사나이가 있었으니.. 그가 바로 인드라!!!

처음엔 그들도 이 골때리는 사나이에 주목하지 않았습니다. 쪽발대중,쪽발놈현,미네르바 떡밥에 치중하느라 안중에도 없었던거죠. 그러나 인월리의 글들이 쌓여가면서 점점 국유본론이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게 됩니다. 이제 국유본 분파는 인월리를 어찌 이용하느냐에 따라 생사의 기로에 서게되는 거디었던 거디었습니다.

 

과연 Mr.제이는 조선세종의 태평성대를 구가할 기틀을 만들수 있을까요? 아니면 춘추전국시대의 아마겟돈으로 이어질까요?

 

다음 이시간에...^^ 

 

http://blog.naver.com/miavenus/70175482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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