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태자본, 합리적 기대이론, INDRA 국유본론 2008
2008/09/25 02:19
http://blog.naver.com/miavenus/70035317593
국제유태자본, 합리적 기대이론, INDRA
"골드만삭스가 울린 낭보가 단기적으로나마 호재가 될 전망이다. 한 동안 금융주에 곁을 안 주던 `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으로부터 대규모 투자 약속을 받아낸 것."
(뉴욕전망대)버핏 vs 구제안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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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 버핏이 골드만삭스에 대규모 투자를 하기로 했다는 게다. 재미있지 않은가. 나는 <국제유태자본, 지주사 전환, 금리 인하, 후기 신자유주의>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산업은행의 리먼브라더스 인수 경우는 변죽만 울리는 최악의 시나리오인 반면 실제 거래들은 거래 당일에야 언론에 등장한다. 하여 미쓰비시 금융그룹의 모건스탠리 지분 인수는 긍정적으로 보인다. 해서, 산업은행이 골드만삭스 지분과 모건스탠리 지분을 일부 매입한다면 나는 이에 대해 반대하지 않겠다. 반면 노무라 증권의 리먼 인수는 그다지 신경 쓸 것이 못된다. 해서, 나는 리먼브라더스에 아직도 미련을 두는 한국인들에게 관심을 꺼주었으면 싶은 것이다. 분명 리먼브라더스에는 먹을 것이 꽤 있지만, 그대 것이 아니다, 라고 여겨야 한다. 나는 지속적으로 강조하는 것이다. 중국, 일본 정보력이 한국 정보력만 못하다고 정녕 생각하는가?"
국제유태자본, 지주사 전환, 금리 인하, 후기 신자유주의
http://blog.naver.com/miavenus/70035255619
근래 국제유태자본의 움직임은 매우 정교하게 보인다. 근래 노벨경제학상의 보물섬인 '합리적 기대이론'을 떠올리게 한다고나 할까. '합리적 기대이론'을 이론적으로 나는 잘 알지 못한다. 다만 직관으로 충분히 느낄 뿐이다. 내가 생각하는 '합리적 기대이론' 비유는 만화 '흑나비, 혹은 유리가면'이다.
<연극계 환상의 명작인 <홍천녀(Kurenai Tennyo)>의 상연권을 가지고 있던 왕년의 대 여배우 츠키카게 찌쿠사는, 홍천녀 역에 합당한 재능을 가진 소녀를 찾던 중 연극에 천부적인 재능을 지닌 마야와 만나 제자로 삼는다. 한편 연극계의 천재소녀로 불리는 히메가와 아유미 또한 마야의 단 한 사람의 라이벌로 홍천녀를 놓고 실력대결을 겨루게 된다.>
유리가면에서 히메가와 아유미가 마야에게 매번 패배하는 까닭이 무엇일까. 답은 '의외성'이다. 지금까지 나온 모든 자료를 검토하여 예측 가능한 치밀한 셈법으로 최상의 조건으로 임하는 히메가와 아유미와 달리 즉흥적으로 임하는 마야. 이때 독자는 마야에게서 대자연과의 질서, 혹은 생명력을 느끼게 된다.
그처럼 내게 '합리적 기대이론'이란 프리드먼이든, 케인즈든 이미 한번 써먹은 것이므로 이후에도 같은 효과가 있다고 볼 수 없다는 것을 주장하는 게다. 그들의 공통점은 처음에는 성공한 듯이 보였다는 것. 동시에 이제는 또한 효과가 있을 지 반문이 된다는 것.
또한 '합리적 기대이론'의 백미는 정보에 있다. '합리적 기대이론'이란 시장 참가자들이 모두 정보를 갖추고 있고, 시장 가격은 이미 알려진 정보가 반영되어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정부가 예측 가능한 어떤 정책을 펼쳐 시장에 개입하면 시장 참가자들이 미리 그 정책 흐름을 파악하여 대응하므로 정부의 시장 개입은 무용지물이 될 것이라는 게다. 다만, 예외가 있다. 그 누구도 모르는 최신 정보는 성공할 확률이 높다. 가령 워렌 버핏의 골드만삭스 투자 소식은 의외성이 있고, 그 누구도 모르는 최신 정보이므로 미국 정부의 대규모 공적자금 투입 소식처럼 단기적으로 성공할 것이다.
바로 이 대목이다. 그 누구도 모르는 최신 정보를 쥐고 있는 이들이 누구인가. 미국 연방준비은행이며, 삼각위원회며, 빌더버그며, 300인 위원회이며, 데이비드 록펠러이며, 국제유태자본인 게다.
합리적 기대 이론대로라면 그 누구도 주식시장 등에서 장기간 초과 이윤을 보장 받지 못한다. 그럼에도 누군가가 장기간 초과 이윤을 획득하고 있다면, 이는 누군가만큼은 지속적으로 그 누구도 미리 알지 못하는 정보를 독점하고 있다는 결론이 도출된다.
아울러 이를 최소한 육 개월에서 일년 전부터 합리적 기대 이론에 따른 계량경제 모형을 만들어 시뮬레이션을 했다면 시장의 승자는 100% 국제유태자본의 승리가 된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의외성이 발생했다. 시뮬레이션에서는 나타나지 않았던 INDRA 변수가 등장한 것이다. 지금 국제유태자본은 무슨 생각을 할까.
<<<이놈이 왜 이 짓거리를 하는 것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게다가 이 자식이 어디까지 아는 것인지도 분명치 않다. 확실한 것은, 자칭 혁명가라는 넘이 인터넷 초기 시대 해커인양 - 낭만적인 해커 시대는 영화 속에나 있고, 근래는 대부분 온라인 은행이나 털려고 하는 사기꾼이 백 프로일 뿐이다. - 사실은 놀다가 우연히 사이트에 들어왔으면서도 '뻔뻔스럽게' 자신들의 설계도를 공개해 버린 것이다. 이로 인해, 쓸 데 없는 비용 증가는 둘째치고라도 원래 계획을 수정하고, 수정하고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꼭 이런 놈일수록 잘난 척이 심해서 스스로 천재이니 뭐니 하는 언론플레이를 즐긴다는 점이다.
하여간 이 녀석이 하는 짓거리는 약간 골치 아프다. 장난인가 싶으면 진지하고, 진지한가 싶으면 축구 따위 이야기나 하고. 좌파인가 싶으면 좌파와 상극인 통화주의 밀턴 프리드먼 권고를 따르라고 주장을 하고, 극우파인가 싶으면 이주노동자를 대통령으로 선출하라는 파격적인 주장을 마구 해댄다. 상상한 것 그 이상을 볼 것이라고?
해서, 재미있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실험삼아 이 자식 뜻대로 한 번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만일 그렇다면 나는 말한다. 마야는 선택된 자이기에 엔트로피를 약화시킨다. 즉, 마야를 만나면 인간의 마음은 정화된다. 대자연과 하나가 된다. 그러나 그로 인해 마야를 제외한 모든 이들은 부패한 자가 될 수밖에 없다. 그리하여 열역학 제2법칙이 관철되는 게다. 궁극적으로 마야 역시 그로 인한 괴로움으로 타락하지 않을 수 없다.
나는 마야가 아니다. 혹은 돌탱이 노무현이 아니다. 나는 어디까지나 츠키카게 찌쿠사를 원할 뿐이다. 나는 내 규칙 안에서 살고 싶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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