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드라 VS 장영실 : 고작 한국인 일억 명으로 한일연방공화국이 가능한가 국유본론 2013

2013/07/0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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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 VS 장영실 : 고작 한국인 일억 명으로 한일연방공화국이 가능한가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7/02

   

장영실 :

안녕하세요? 평소 눈팅만 하다가 인드라vs를 보고 궁금한 점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한일연방으로 가기 위해서 한반도 인구 1억명을 말씀하시는데 어째서 1억이라는 숫자가 중요한지 그리고 남북통일이 되어도 대략 남한 5천만 북한 2천5백만 합 7천5백만 밖에 안되는데, 남한은 1.0쇼크 수준이고 북한도 저출산이라 자연증가는 힘들어 보이고 이민으로 2천 5백만을 늘리려고 한다면 동화시키는게 가능하다 하더라도 족히 한세대 이상 걸리지 않겠습니까? 한반도 1억명이 되더라도 일본 인구 1억3천만명인데 일본쪽 3천만명 오버는 괜찮다고 보시는 것입니까? 그리고 언어는 이중언어 정책입니까?

   

INDRA:

고맙습니다.

   

일단 이웃들 이해를 위해 그간 이 문제에 관한 인월리 글들을 소개합니다.

이 글을 읽다보면, 인드라가 왜 극우파 빠시스트 쪽발놈현빠들을 그토록 경계하는지 잘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국제유태자본론 백문백답 34 : 한일연방공화국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11/12/23

   

국유본은 근대 이후 아시아를 지배하기 위한 방편으로 일본을 전진기지화했다.

국유본은 일본을 근대화시키고, 메이지유신을 주도했고, 러일전쟁에서 자금을 대주었다.

국유본은 일본이 한국과 중국을 침략하도록 했다.

   

해서, 지금까지 국유본은 쪽발이를 내세워 다음과 같은 전략을 내세웠다.

   

하나, 일본이 싫다. 허나, 한국이 더 싫다.

둘, 북한이 싫다. 허나, 한국이 더 싫다.

셋, 쪽발민주당이 싫다. 허나, 한나라당이 더 싫다.

   

이에 대해 인드라는 국유본에게 다음과 같이 전략 수정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 한국이 싫다. 허나, 일본이 더 싫다.

둘, 한국이 싫다. 허나, 북한이 더 싫다.

셋, 한나라당이 싫다. 허나, 쪽발민주당이 더 싫다.

   

   

인드라는 국유본이 전략 수정할 수 있도록 대안을 끊임없이 제시할 것이다."

국제유태자본론 백문백답 34 : 한일연방공화국 국유본론 백문백답

2011/12/23 21:19 수정 삭제

   

http://blog.naver.com/miavenus/70127209396

   

   

   

   

   

   

   

"인드라 VS 커피99 : 한일연방공화국 전제조건 셋 한반도 일억명, 남북통일, 쪽발왕제 폐지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3/31-73

   

커피99:

한일연방은 불가능하고 일한연방은 가능합니다. 한반도 특히 남쪽과 열도의 원 거주민들은 원래 같은 계통이라 쉽게 상호흡수 가능하지만 현재의 역사구도가 너무 완고합니다. 역사를 해체하는 수순을 밟아야 하는데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몽골 북한 남한 일본이 연방해버릴 수도 있게 되고 그건 바로 공포의 가마우지. 그래서 일본을 완전 찌그러뜨려서 남한에 갖다 붙이면 이게 뭐하는 짓이냐 하는 생각이 들 것이고 반대로 남한을 망가뜨려서 일본에 붙이는 게 원래 하던 짓이니까 할만할 겁니다. 남한 일본을 적당히 대등하게 통합시키는 것은 북한의 질투 때문에 안 됩니다.

   

   

INDRA:

글 고맙습니다. 보다 국제적인 전망을 확보해야 한다. 국유본을 전제하지 않기에 각국에 대한 과도한, 혹은 과소한 평가를 한다. 특히 일부 한국인들이 감정적으로 일본에 과소평가를 하는데 이는 내면적으로 일본에 대해 과대평가하는 콤플렉스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콤플렉스일 뿐이다. 대물림할 가치가 없다.

   

   

한일연방공화국의 전제 조건 세 가지는 한반도 일억 명, 남북한 통일, 천황제 폐지이다. 님이 생각하는 그림은 국유본의 의도와 일치되지 않는다. 국유본은 아시아 연합을 만들 구상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이 조선을 식민지화하고, 만주국을 만든 것이 우연으로 보는가. 모두 배후에 국유본이 있어 가능했던 것이다. 물론 현재 님의 예상이 보다 현실적일 수 있다. 데이비드 록펠러나 제이 록펠러 모두 일본통이기 때문이다. 해서, 인드라가 강력하게 투쟁하고 있는 중이다. 해서, 세계는 달라질 것이다. 밑져야 본전이다."

이명박 대통령 지지율은 4%이다 국유본론 2009

2009/09/15 04:51 수정 삭제

http://blog.naver.com/miavenus/70069234891

   

   

"라임오렌:

역사임용시험 준비중이라 계속 눈팅만 하다가 카페에 가입했습니다. 그런데 이웃은 초과로 안 맺어지네요 ㅋ. 계속 궁금하던 건데 우리나라 인구 1억 만든 후에 한일연합국가에 찬성하신다고 하셨는데 남북한 7천3백만에 해외동포까지 다 합쳐도 8천만이 안되는데 금세기 내에 1억이 될까요? 그리고 일본은 초고령 사회에 문화는 엽기적이고(적어도 제가 생각하기엔) 또한 일본 정치인의 삽질로 국가부채가 엄청난 점점 망해가는 국가로 알고 있는데, 인구 2억이 넘는 연합국가가 이런 문제를 다 덮을 정도로 우리에게 큰 이익이 되나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천 명이 넘으면 인드라 쪽에서 이웃이 안 된다. 하지만 님이 이웃 신청해서 한 편만 이웃이어도 이웃이다. 걱정하지 않기를 바란다. 인드라의 의지와 상관없이 님이 인드라를 이웃으로 여기면 이웃인 게다.

   

   

1억 만들기는 이주민에 달려 있다. 현재 한국은 중국 교포가 없으면 서비스 산업과 건설 부문, 3D부문이 마비가 된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다. 다문화 사회를 받아들여야 한다. 이주민을 1억을 만들 때까지 무제한 받아들여야 한다.

   

   

일본은 일인당 삼만 달러 국가가 넘는 국가이다. 한국은 이만 달러 정도이다. 두 국가가 합치면 미국보다는 덜 하지만, 2억 시장이 열린다. 지금도 일본은 상당 부분을 내수로 해결하고 있다. 이런 고급의 내수 시장을 지닌다면 한일 양국만으로도 어느 정도 버팀목이 될 수 있다. 여기에 만주 1억 정도의 인구가 결합한다면 미국 부럽지 않다.

   

   

다만, 님이 말씀한 고령화 사회 대목에는 동의한다. 이 문제를 해결할 대안이 있다.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원칙은 첫째, 천황제 폐지다. 일본 천황제란 국제유태자본이 19세기말 일본을 근대화시키기 위해 허구적으로 유포시킨 것이다. 뿌리도 없고, 근본이 없기에 즉각 폐지되어야 한다. 둘째, 한반도 인구 1억이 되기 전까지는 한일연방공화국은 유보되어야 한다.

   

   

이를 전제하고, 님이 제기한 문제를 검토한다. 일상생활에서 부잣집이랑 결혼하면 살림이 나아지나, 안 나아지나? 그 집안이 어떠하건 상관이 없다. 삼성 집안이면 훗날 이혼해도 거액이 떨어진다. 확실히 이익이다.

   

   

만일 한일연방공화국의 주도권을 걱정한다면, 이 대목에서도 안심하라. 만일 가능하다면, 그 주도권은 무조건 한반도에서 쥐게 될 것이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2/24 국유본론 2009

2009/02/24 07:18 수정 삭제

   

http://blog.naver.com/miavenus/70042810104

   

   

   

   

   

   

   

"전제조건은 세 가지라고 할 수 있다. 남북통일, 한반도 일억 명 국가, 천황제 폐지이다. 이중 천황제는 페리제독의 함포 사격 이후에 급조된 근대화의 산물이기는 해도, 말씀대로 통치공동체 흔적의 연장이다. 해서, 혁명적 상황 없이 천황제 폐지는 쉽지 않다. 대지진과 같은 자연재해, 식민지 상황, 전쟁 패배, 혁명 정권 수립과 같은 사건을 전제해야 한다. 해서, 바로 이와 같은 조건으로 해서 국유본과 인드라는 서로 협상을 할 수 있다. 국유본이 무기를 팔아먹으려면 일본이 적당하지만, 일본의 천황제로 인해 일본 군사력 증강에 태평양전쟁의 기억이 있는 아시아 국가는 난색을 표할 수밖에 없다. 이 딜레마를 풀기 위해서는 천황제를 폐지하거나 아니면 일본 군사력 증강을 하지 말아야 한다. 해서, 인드라는 국유본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을 하려고 한다.

   

   

천황제가 일본 근대민족주의의 출발점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대한제국이 한국 근대민족주의의 출발점이 아니듯 말이다. 천황제는 출발이 아니라 결과들 중의 하나일 뿐이다. 일본, 한국 근대민족주의자들의 목표가 서구 열강처럼 민족국가를 구성하여 부국강병을 하는 데에 있었던 데서 보듯 근대 민족주의는 지식인층, 중하급 소시민층, 농민 등 무산자들의 신분 상승 열망에서 기원을 둔다. 하고, 이들에게 그럴 듯한 환상을 선사한 것이 천황이거나 대한제국 고종이었다. 해서, 천황제의 폐지가 곧 일본 근대민족주의의 해체라고 보는 것은 과도한 해석이 아닐까 싶다. 가령 천황제가 폐지되면 다시 막부가 도래하는 것이냐 이렇게 보는 것과 진배없지 않는가, 해서, 천황제의 폐지가 하부구조의 변혁이 없이 이루어진다면 일본 근대민족주주의 해체가 되는 것이 아니라 상징체계의 이행으로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가령 천황 대신 일본에도 대통령제가 신설되면 대통령제가 그간의 천황제의 무게를 감당할 것으로 본다. 물론 쉽지 않겠지만, 국유본의 힘이라면 가능하다.

   

   

스테이트과 구별되는 네이션의 해체라면 한순간에 일어나는 것이 결코 아님을 알 것이다. 서로가 공통된 언어와 음식, 습관으로 수백 년간 섞어 지내야 한다는 점에서 네이션의 해체는 가능하지 않다. 이 네이션적 종족 본능은 언뜻 보기에 비합리적이라도 최소 수백 년 이상 종족의 합리적 대응 메뉴얼이기에 그만큼 쉽게 바뀌지 않는다. 이를 무리하게 바꾸는 것 자체가 폭력적일 수 있다. 허나, 님이 말한 것을 긍정적으로 검토한다면, 일 국가 다민족체제를 의미하는 것이라면 그것은 이미 각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데다 국유본이 추구하는 지역연합 틀이므로 어렵지 않다. 국유본이 연방을 구성하는데 민족주의를 탄압할 이유가 없다. 오히려 긍정적인 것이 국유본이다. 데이비드 록펠러 성향은 민족주의의 극단인 근본주의를 선호하기까지 한다. 가령 국유본 언론인 대기원시보를 보면 그들이 민족주의를 오히려 더 강조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국유본은 스테이트의 해체와 지역연합 구성을 위해 국제적으로는 국제기구와 금융으로, 국내적으로는 민족주의를 고무시켜서 국가를 해체할 것이다. 가령 근래 제기되는 동아시아사, 만주사, 대륙조선사 등등을 보면 한반도 범주를 넘어선다. 각국 민족주의 사관이란 지역국가 연합론을 부정하는 사관이 아니라 오히려 뒷받침하는 사관이다. 다시 말해, 각국의 민족주의는 아시아연합으로 가는 역사적 이념으로 작동할 것이다. 이 과정은 단일한 과정이 아니다. 복수의 각국 민족주의들은 국내외적 경쟁을 거치면서 제국의 경영의 이념 틀을 이루어낼 것이다.

   

   

국유본이 인드라와 잘 타협해서 시나리오에 동의한다면 일단 유럽 왕가 하나 정도를 쑥밭으로 만들어주어야 할 듯싶다. 하고, 일본 일왕가 비리가 연이어 나와야겠다. 이를 쌍두마차로 해서 일본을 위기 상황으로 몰고 가면 일본인은 페리 함포사격 때처럼 공포를 느낄 것이다.

   

   

연방의 시작은 언제나 합의할 수 있는 가장 느슨한 체제여야 한다. 남북통일도 마찬가지이다. 국유본이 아시아연합으로 가려면 필연적인 코스는 한반도 통일과 한일연방이 전제되어야 한다. 해서, 이 문제에 대해 인드라가 국유본과 협상하려고 한다. 물론 인드라 입장은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 경제발전과 복지를 최대한 실현시키는 조건이다.

   

   

천황제 폐지를 내걸어서는 한일연방이 이루어지기가 쉽지 않겠지만, 동시에 천황제 폐지는 한일연방국에서 한반도에 유리한 정치 지형을 선사한다. 이는 한반도인의 이해뿐만 아니라 일본 좌파, 오키나와, 아이누족, 재일교포, 막부의 후손들의 이해이기도 하다. 해서, 천황제 폐지는 전술적 목표가 아니라 전략적 목표로서 느슨한 한일연방공화국에서 아시아연합으로 가는 길목에서 한반도가 주도권을 쥘 수 있는 절대 절명의 카드이기에 수시로 내걸어야 한다.

   

   

한국에 일본 전문가들이 의외로 없는 편이다. 대개 고대 한일교류사나 근대 이후 일본 경제나 대중문화에 집중되었다. 대형서점에 가면 일본에 관한 서적이 거의 없는 것을 알 수 있다. 근래 근세에서 근대에 이르는 시기에 관한 한일교류사가 주목을 받기도 했는데, 가령 조선통신사 집중 조명이 예가 되겠다. 해서, 이 분야는 이미 유망해진 분야가 아닐까 싶다.

   

   

반면, 한일제도사 연구는 향후 유망하지 않을까 싶다. 지금까지는 한일제도의 차이만을 부각시켰다. 그 이유가 일본이 근대화했고, 한국은 근대화에 뒤처졌다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함이 아니겠는가. 허나, 이는 국유본론에 따르면, 99% 국유본의 세계전략에 따른 지정학적인 이유가 되므로 차이가 있더라도 사소할 수밖에 없게 된다. 게다가 두 국가 모두 근대화를 경험했고, 이제는 근대화의 폐해도 고민하기 시작했다. 해서, 이제는 한일제도의 차이보다는 그 공통적 기반을 연구하는 것이 의미가 있다. 아마 이러한 연구는 국유본도 바라는 연구가 될 것이다. 국유본의 목표 중 하나가 아시아연합과 같은 지역 국가 연합이기에...

   

충청인이 인구 구성면에서 제 2의 인구 규모를 자랑하는 호남인보다 인구 구성면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전에는 대통령 나오기가 어렵다. 하면, 통일이 되면? 미국으로 비유하자면, 흑인 대통령 나올 때는 되었지만, 아직 히스패닉 대통령이 나오기는 어려운 것과 같다. 헌데, 북미연합으로 가게 되면, 히스패닉대통령이 나올 공산이 매우 크다. 그처럼 통일이 되면 북한 출신 대통령이 등장할 수밖에 없다. 이에 따라 호남민주당은 그 존재 근거를 잃고 사멸하거나 군소정당밖에 되지 않을 것이다. 남북통일이 되면 남측에서 연방대통령이 나올 수밖에 없다. 하고, 남북통일이 한 번에 되는 것이 아니므로 일정 시간이 흐른 뒤에는 북측에서 대통령이 나오는 게다. 즉, 남측 대통령이 큰 틀에서 통일한국 시스템을 만든다면, 북측 대통령은 그로 인한 남북갈등의 치유 전도사로 등장하는 스토리이다. 해서, 이 기간을 고려하면, 남북통일 이후 한 세대라고 할 수 있는 삼십년 정도 흘러가야 한다고 본다.

   

   

해서, 북측 대통령은 현재 이십대 후반에서 삼십대 초반 나이로 볼 수 있다. 북한 출신이면서도 미국이나 영국에 유학해서 국유본의 지침을 충실히 따르는 국제주의자여야 하고, 북한 민주화운동에도 관여한 흔적이 있어야 한다. 국유본이 안철수나 유일한처럼 경력 관리를 잘 할 것이고, 그에 따라 사업체 하나 정도는 굴려서 국민의 신망을 받아야 할 것이다. 이념은 개방적 민족주의자, 중도우파 정도가 되리라 본다. 필요하다면 외계문명 탐사를 위한 예산 편성을 하겠다는 식의 공약도 넣을 수도 있겠다.

"

이명박 대통령 지지율은 4%이다 국유본론 2009

2009/09/15 04:51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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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인드라는 이십년 전부터 한일연방공화국을 주장해왔다. 이십년 전이다. 인드라는 상상했다. 한일연방공화국을 반대하는 일본 극렬 극우파에 대항하여 인드라가 한일연합군 공군비행사가 되어 도쿄를 쑥밭으로 만드는 것이다. 인드라의 두 눈에는 눈물이 흐른다. 인드라의 마음 속에서는 언제나 평화 단 두 글자가 최우선이었기 때문이다. 허나, 이를 끝내 거부하고 극우파가 된, 학습원 출신 미야자키 하야오와의 공중전에서 인드라는 마침내 승리하고 아시아연합 전쟁에서 종지부를 찍는다. 한일연방공화국을 탄생시킨다. 그때 노래가 흐른다. 라퓨타 메인 테마곡이다.

   

   

2014년, 통일대교가 무너지다/인노맹 사건

http://blog.naver.com/miavenus/60003466834

   

   

이런 상상력 탓인지 인드라가 만화영화 시나리오도 썼다."

국유본의 스탠포드대학은 한일연방공화국을 꿈꾸는가? 국유본론 2009 

2009/09/08 04:04 수정 삭제

   

http://blog.naver.com/miavenus/70068762461

전용뷰어 보기

   

   

   

여러분이 환타지 영지물을 읽거나 쓴다면 주인공이 영주가 되어서 영지 조사할 때 반드시 등장하는 것이 뭘까요?

   

인구 조사, 토지 조사, 광물 등 지하자원 조사, 상단 등 상업 활동 조사가 아니겠습니까. 영지를 국가로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경제(GDP), 영토(자원:인간 생활 및 경제 생산에 이용되는 원료로서의 광물, 산림, 수산물), 인구(문맹률, 교육, 복지보건). 국가 경쟁력 3대 지표라고 생각합니다.

   

이중 으뜸이 경제입니다만, 인구도 중요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출처 - CIA

   

하나, 통일한국을 유지하기 위한 안보 인구는 일억 명입니다.

   

동아시아에서 인구 일억 명은 결코 많은 숫자가 아닙니다. 한국을 둘러싼 미국, 중국, 쪽발, 러시아가 모두 인구 일억 명이 넘는 국가입니다.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도 일 억명이 넘고, 통일 베트남도 일억 명에 육박합니다.

   

통일한국이 유럽에 있었다면 굳이 일억 명이 필요없고 현재로도 적당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만, 동아시아에 있습니다.

   

일억 명이 한글을 익히고 말하고 글을 쓴다고 상상해보시길 바랍니다. 그 자체가 안보가 되는 것입니다. 전 세계에서 일억 명 이상이 사용하는 언어란 영어, 중국어, 아랍어, 스페인어 등 몇 안 됩니다.  

   

둘, 통일한국을 지탱하는 경제 인구는 일억 명입니다.

   

한국은 수출 주도 경제체제입니다. 이에 대해 박정희 대통령을 비판하는 병쉰들이 있습니다. 허나, 네덜란드를 봐도 박정희 대통령 경제정책 노선은 유일한 노선이었음을 오늘날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단, 인드라는 박정희 대통령 유일 실패 정책으로 국유본 지시를 받은 인구 축소 프로그램인 산아제한정책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당시에는 달러가 부족해서 수출 주도 경제체제를 택할 수밖에 없지만, 오늘날에는 내수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한국에서 중소기업이 살려면, 수출 중심이 아니라 내수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경제는 규모의 경제를 우선 고려해야 합니다. 수익보다 매출, 재정 건전성보다 GDP가 우선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인구가 오천만 명이 아니라 일억 명이라면 지금보다 중소기업 여건이 크게 좋아질 것입니다. 인구가 두 배 늘어나지만, 경제는 기하급수적으로 커질 것입니다. 신혼부부용, 아기용, 청소년용 제품을 만들더라도 두 배이지만, 요소들이 상호작용하여 그 효과는 더 증폭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셋, 한일연방공화국으로 가기 위해선 인구 일억 명이어야 합니다

   

한일연방공화국이 되었다고 합시다. 이때, 정치 체제를 대의제로 구성하면 핵심이 선거입니다. 이때, 인구가 한국이 열세라면 한일연방공화국은 주도권을 쪽발에게 빼앗길 수 있습니다. 이래서는 정쉰병좌 수준 쪽발 정치인이 다수파가 되고 맙니다.

   

해서, 많으면 좋겠지만, 인구 일억 명이 최소한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도 일억삼천만 명 쪽발보다 적지 않느냐고 할 수 있겠습니다.

   

통일한국에는 몇 가지 히드카드가 있습니다.

   

그 으뜸은 해외 거주 한국계 인구가 전 세계에서 유대인 다음으로 많다는 것입니다. 주로 미국, 중국, 쪽발, 러시아, 유럽 등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한인네트워크를 발전시키는 과제가 있는 것입니다.

   

물론 현재는 국유본이 일부 한인네트워크를 CIA 등을 동원해서 해외에서 한국 비난, 박근혜 비난, 쪽발 찬양하는 오메가 프로그램인 '쪽발지태놈현, 니애비 쪽바리가 사는 세상' 프로그램을 진행시키고 있습니다.

   

이는 아직 국유본에서 친한 분파가 전략적인 단위로 올라서지 않고 전략/전술 과도기 단계에서 그러합니다. 벵가드 사태에서 보듯 한국 증시가 선진국 시장도 아니고 이머징 시장도 아닌 어중간한 단계에서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국유본에서 친한 분파가 전략적으로 올라선다면 한인네트워크는 큰 힘을 발휘하게 될 것입니다.

   

한국인은 한인 디아스포라로 인하여 유대인처럼 열정적이고, 부지런하고, 영성적입니다. 해서, 쪽발이 아무리 인구가 많고, 영토가 크고, 경제력이 높다 하더라도 우습게 여길 수 있는 세계 유일 민족인 것입니다.

   

동시에 쪽발에는 아이누족, 오키나와인, 한국인, 중국인, 동남아시아인이 살고 있습니다. 또한, 고구려계로 자신을 역사화한, 막부시대서부터 칼을 갈고 있는 세력도 있습니다. 1968년 이후 공직 진출에 좌절당한 동경대 전공투 출신들도 있습니다.

   

인드라는 쪽발왕제에 반대하는 혁명 세력들을 결집하여 쪽발을 내부적으로 내파시킬 것입니다.

   

가칭 인드라한일교류재단이 될 것입니다.

   

둘째, 이주민입니다.

   

다른 국가들에서는 이주민 받아들이기가 여러모로 어렵습니다. 허나, 한국은 특이하게도 가능한 국가입니다.

   

한국인이 외국인에 대하여 배타적이다 라고 선동하는 건 국유본 작전입니다. 다른 나라에 비해 오히려 외국인 우선인 나라가 한국입니다. 심지어 북한마저도 그렇다고 합니다. 여러분이 해외에 가서 살아보세요. 지독할 정도로 자국민 중심인지 알 수 있습니다.

   

한국은 사실 외국인 천국입니다.

   

인드라는 국유본 전술을 역이용하자는 것입니다. 국유본이 외국인 천국, 한국을 배타적이라고 비판하는 목표가 무엇이건, 인드라는 한반도 통일, 일억 명 국가 건설까지 이 문제에 관하여 국유본 정책과 얼마든지 연대한다는 것입니다.  

   

몽골 침략 이후로 몽골 신화를 바탕으로 구성된 단군 신화 중에서 백미란 재세이화 홍익인간 사상입니다. 이 사상은 국유본이 감동할만한 사상입니다. 그 어느 나라 신화, 종교를 봐도 대부분 배타적입니다. 허나, 홍익인간 사상만이 공존공영을 담고 있습니다.

   

한국인 구성 성비가 북방계 7, 남방계 3이라고 합니다. 이를 5 : 5 수준까지 올려도 무방할 것이라고 봅니다.

   

한국인은 어디에서 왔는가?; 한국 성씨의 46% 정도가 귀화 성씨이며, 인구로 보면 20~50% 정도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국 성씨 275개 중에서 귀화 성씨가 무려 130개가 되며 신라 때 40개, 고려 때 60개, 조선 때 30개 정도가 있다는 것이다 카프카 / 기억하고 싶은 글

2013/06/26 12:42 수정 삭제

   

작성자: 인드라(miavenus)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170405691

   

   

   

예서,  통일한국 이후 북한 인구의 폭발적인 인구 증가를 고려해야 합니다.

   

한국은 1950년대말 1960년대초 베이비붐 세대를 경험했습니다. 월드컵 베이비도 있습니다. 이처럼 특정 이벤트가 발생하면 인구가 크게 증가합니다.

   

이명박 정부서부터 인구 증가 대책을 마련하여 오늘날 한국에서도 가시적인 효과가 느리지만 나타나고 있습니다.

   

통일한국 이후 삼십년 후에는 북한 지역도 인구 이천오백만 명이 아니라 삼사천만 명에 육박할 수 있습니다.

   

   

셋째, 국유본은 앞날을 대비하는 듯 인도네시아 찌아찌아 부족 사례에서 보듯 한글 프로젝트를 가동중입니다. 한글 우수성은 관련 학자들이 모두 인정한 바 있습니다. 세계공용어로 한글 프로젝트가 에스페란토 프로젝트보다 월등합니다.

   

히브리어가 배우고 익히기 어려워서 희소성이 강점으로 작용하여 오히려 경쟁력이 있다면, 한글은 배우고 익히기 쉬워서 한류로 빠르게 전파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경쟁력이 있는 셈입니다.

   

쪽발 인구가 일억삼천 명이더라도 이중 절반만 한글을 익히게 하면 됩니다. 물론 이전 쪽발의 강제적인 쪽발어 교육과는 판이하게 달라야 할 것입니다.

   

오늘날 베트남과 같은 국가에서 보이는 현상처럼 쪽발 나라 모든 대학에 한국어과를 설치한 뒤 오늘날 법과대학, 의과대학처럼 쪽발 최고 인재들만 받아들이는 최고 인기학과로 만드는 것입니다. 동시에 한국에서는 서울대에서만 쪽발어과를 설치한 후 다른 모든 쪽발어과를 폐쇄합니다. 다시 말해, 한국에서도 인재가 쪽발어과에 몰리도록 합니다. 물론 강제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은밀하게 취업에 크게 불리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부가서비스입니다. 한국연방공화국이 평화적으로 진행되는 것과 달리 한일연방공화국은 지진, 화산폭발, 쓰나미 등 자연재해나 원전 폭발이 아니라면 전쟁이 불가피할 수 있습니다.

   

   

"왜 일억 명인가.

   

첫째, 극우파에 대항하는 국제주의적 안보

   

인접한 중국과 일본, 러시아는 광대한 영토와 더불어 인구가 많다. 중국을 논외로 하더라도 일본만 해도 일억 명이다. 아무리 일당백이니 뭐니 해도 무협지적인 사고가 아니라면 뛰어난 장수의 전략전술도 인해전술에는 일시적으로는 막을 수 있다 해도 엄청난 위협으로 상존할 수밖에 없다.

   

좌파에게는 안보란 좌파 가치를 늘 손상시키는 개념이어서 적극적인 회피 대상이 되어 왔다. 그러나 회피한다고 해서 민중의 정서를 바꿀 수는 없는 일이다. 그보다는 현실을 파악하여 그 불안 요인을 최소화한다면 형식적인 안보 개념에 일희일비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좌파에게 긍정적 가치로 다가오지 않겠느냐는 점이다. 무엇보다 경기 침체로 유럽 등지에서 불고 있는 극우파의 약진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 왜 민중은 극우파에 취약한가. 극우파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 하여 내가 말하는 안보란 종래의 민족국가 틀내에서의 안보가 아닌 국제주의적인 의미에서의 안보이다. 즉 그것은 세계 공통의 과제로 부상한 극우파에 대한 안보인 것이다.     

   

부시와 김정일, 빈 라덴, 그리고 러시아 대통령과 체첸반군처럼 이들은 국제사회에서 적대적 공생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안보를 명분으로 미국에서 많은 인권 침해 사례가 있었다. 또한 김선일을 참수한 이라크 극우 단체를 비롯한 일부 단체는 자원봉사 소속원마저도 납치하는 일이 많다. 이 모든 문제는 상당 부분 부시 정권에게 있다고 할 수 있기에 똑같이 취급할 수는 없다. 그럼에도 대항하는 이들이 부시와 흡사한 극우적 이념으로 안보를 이야기하고, 조국 방위로 나아간다면 세계 평화는 요원할 것이다. 한일 양국 노동자 시민들의 평화적 노력에도 불구하고 한일 양국 일부 극우파들이 설쳐대면 심각해지듯이 말이다. 이는 물론 그간 남북간에도 적용되어왔음이 주지의 사실이다. 나는 이런 문제들을 과거 남북 문제를 풀 어갈 때처럼 필요 이상으로 침묵해야 한다는 것이 아니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문제를 풀어가는 방식이 적절함에도 마치 마피아 거래처럼 일괄처리를 선호하는 방식보다는 별개의 문제로 접근하는 것이 옳은 방향이라는 점이다. 가령 남북간 교류에서 쉬운 것부터 차근차근 실행하는 것처럼 말이다.  

   

이러한 점에서 고려되어야 할 점은 일정한 수의 인구가 한반도에 확보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왜냐하면 무엇보다 한반도인의 불안 요소를 상당 부분 약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국제사회에서 인구 일억 명을 보유한다면 타국이 함부로 한반도를 전쟁상태로 몰아가기도 어렵다는 점을 지적하고자 한다. 바로 이 점이 인구밀도 등의 고려요소를 훨씬 상회하는 요인이다. 당장 남아시아 참사를 보라. 만일 얼마 되지 않는 사람이 죽었다면 그만큼 국제사회의 관심을 일으킬 수가 있을까. 물론 지금 역시도 한반도에 사람이 많이 살고 있지만, 그럼에도 더 많은 이들이 한반도에 산다면 그만큼 한반도의 안보는 강화될 것이라고 나는 본다.  

또한 나중에 말할 지는 몰라도 잠시 말한다면 나의 한국과 일본의 한일연방통일국가론에서도 주요한 장치가 된다.

   

둘째, 수출/내수가 함께 가는 경제공동체 건설로서의 일억 명 선진국

   

대만 시청자는 왜 한국 드라마처럼 대만 드라마를 만들지 못하느냐는 항변이 있다고 한다. 이에 대한 대만 관계자의 답변은 명확하다. 한국 드라마처럼 편당 일억 이상 들어가는 블록버스터 드라마를 만들기에는 대만 시장 규모가 작다는 점이다. 수지 타산이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수입하는 것이 더 낫다는 것이다.

   

많이 들어본 이야기다. 한국이 왜 수출드라이브정책을 계속해야 하는가,라고 물으면 대다수가 내수시장이 작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대안은 없는가. 이미 한국 대중문화 일부 시장에서는 세계적으로도 규모가 있는 시장으로 변모하였다. 만일 일억 명 정도의 시장을 갖춘다면 여타 다른 분야에서도 내수에서 충분히 해볼만한 시장이 형성될 것이다. 협소한 시장은 중소기업을 더욱 대기업 예속으로 만들 수밖에 없다. 물론 일본에서도 하청 문제가 심각한 편이지만, 그럼에도 일정 정도 시장이 형성된다면 중소기업이 자체 동력을 얻어 대기업과의 협상에서 좀 더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을 것이다. 이로 인해 보다 활력 있는 시장이 형성되어 경쟁력도 강화될 것이다. 물론 인구만 많다고 하여 시장이 형성되는 것이 아니겠다. 중국과 동남아시아를 상대로 한 문화상품 벌이보다 일본을 상대로 한 문화상품 벌이가 더 많으니까 말이다. 따라서 전제조건은 일정한 경제성장을 전제로 하고 있다는 점 새삼 말할 나위가 없을 것이다. 북유럽국가들간에는 세계화에 대응하여 단일 은행을 출범시켰다고 한다. 핀란드처럼 오백만 규모의 국가들이기 때문이다. 일정한 규모를 형성해야 한다.

   

셋째, 국제주의적 언어로서의 일억 명 이상이 사용하는 한국어 

세계 언어 수는 엄청나다. 하지만 일정한 인구 규모를 갖춘 언어는 소수에 불과하다. 중국어, 영어, 스페인어, 아랍어 등등. 일본, 독일, 프랑스에서 아무리 경제발전을 이루었을 지라도 최근 영어권 저널지의 발표도 시사하는 바가 있지만 일정 규모의 언어 사용자를 지니지 못하면 그 효용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당장 한국 드라마 열풍에 동아시아 각지에서 한국어 배우기 붐이 일어났는데 한국인들은 이렇게 여길 것이다. 당장이야 쓸모가 있겠지만 앞으로도 소용이 얼마나 있을까 시장이 뻔한데... 반면 영어나 중국어나 스페인어 등은 그렇지 않다. 무궁무진하다 해도 과장이 아닐 것이다. 지금 사멸하는 언어들을 골동품마냥 되살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언어들이 사멸하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 급선무일 것이다. 그러나 이에 대해서는 전문가들 이외에는 관심이 없다. 다시 말해 중급 규모로 사용하는 언어여서 당장에는 상관이 없을 지라도 일정한 인구 규모를 갖춘 언어의 도전이 지속되면 그 언어는 활력을 잃을 수밖에 없다.

   

나는 프랑스에 가서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들의 프랑스어 확보 노력이란 정말 애처로울 정도였다. 프랑스인들이 프랑스어를 사랑해서 영어를 알지만 프랑스어만 말한다는 것은 거짓말이었다. 영어를 할 줄 알면 영어로 한다. 그런데 영어를 할 줄 아는 프랑스인이 그렇게 많은 것이 아니다. 그리하여 나처럼 프랑스 문화에 매우 우호적인 사람조차도 프랑스 문화정책이 상당히 국수주의적이고 극우적인 것이 아닐까 여겨질 정도였다. 흥미로운 사실은 당시 프랑스 장관이 자식에게는 영어 과외를 했다 해서 화제가 되었다는 점이다. 언어에 자신감이 있을 듯한 스페인에서도 사정은 마찬가지였다. 스페인이나 이태리 등 유럽 나부 국가인 경우 보다 영어 사용이 힘들었다. 반면 중북부 유럽은 상대적으로 영어 공용화가 상당 부분 진행되었다. 나는 여기서 어떤 언어 정책이 더 낫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그 어떤 언어 정책이건 중요한 것은 각국 처지에 걸맞는 정책이 나온다는 점이다. 벨기에의 경우에는 작은 나라임에도 언어가 달라 사민주의 정당마저도 둘로 나뉠 정도였다.

   

내가 강조하는 바는 결국 언어 역시도 물적 토대의 산물이라는 점이다. 언어의 기원 면에서 그 아무리 인간에게 선천적인 보편문법이 선행된다 하더라도 그 보편문법이 특정한 환경에서 발현되는 언어는 토대에 의해 결정될 수밖에 없지 않느냐 한다는 점이다. 국제주의적으로도 활용 가치가 있을 정도라면 최소한 일억 명 정도를 보유해야 하지 않느냐 라는 점이다. 독일이나 프랑스의 뛰어난 문화유산에도 불구하고, 또한 그들의 풍요로운 유학 혜택 조치에도 불구하고 갈수록 독일어와 프랑스어를 공부하려는 이들이 줄고 있다는 것은 시사적인 일이다. 나는 영어 공용화 정책을 찬성한다. 이뿐만 아니라 나는 베네룩스 삼국처럼 중국어와 일본어도 함께 공용화하는 정책을 펴야 한다고 여기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조치에 반발하는 이들의 주장 저변에는 무엇이 있을 것인가. 북유럽인들이 남 모르게 고민하는 바로 그것, 즉 자신들의 문화가 마치 북방 민족 문화가 중국 문화에 흡수되듯이 자신들 문화와 언어가 흡수되지 않을까 우려해서일 것이다. 또한 영어를 사용하지 못하는 이들의 심리적 피해의식도 상당히 작용할 것이다. 이러한 점은 바로 늘 유휴 노동력으로 인해 자본으로부터 불리한 조건에 처한 노동자의 처지처럼, 협소한 시장 탓에 수출과 관련된 생산, 유통을 장악한 대기업에 불리한 조건에 처한 중소경영인의 처지처럼 불안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 모든 것이 극우파에게 유리한 지형을 형성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물론 일정한 언어사용자를 갖추었을 지라도 충분조건이 아니다. 다만 필요조건으로서 다른 조치들을 실천할 수 있다는 점이다.

   

외국어를 잘 하는 이들이 늘 강조하는 바가 있다. 한국어를 잘 하는 이들이 외국어도 잘 한다고 말이다. 옳은 지적이다. 나는 여기에 첨언하는 것이다. 일정한 한국어 사용자를 갖추어야만 영어공용화 주장도, 중국어/일본어 공용화 주장도 얼마든지 주장할 수 있다는 점이다. 더 나아가 친일파이니 친중파이니 친미파이니 친러파이니 친북파이니 하는 소리도 낮아질 것이다. 그보다는 지일파, 지중파, 지미파, 지러파, 지북파가 등장할 것이다. 일본은 왜 공영방송에서 더빙없는 겨울연가를 방송하면서도 걱정이 없는 것일까. 일억 명 규모이고, 일정한 경제발전을 이룩하였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나오는 일부 극우파들은 일먹 명 규모에 불안한 일본인의 정서를 자극하기 때문일 것이다. 반면 중국은 어떠한가. 일본보다도 먼저 한류가 불었는데 이에 대한 중국 저널리스트의 답변은 확고했다. 축구 문제로 알게 된 조선족 출신 중국 기자는 내게 이렇게 말했다.

   

"중국은 넓다. 한류는 일부의 현상일 뿐이다."

      

한국만 냄비 현상이 있는 것이 아니다. 일본도 그렇다. 문제는 우리가 일본을 잘 안다고 여기면서도 실제로 모르는 것이 많다는 것이다. 그보다는 일본인들이 한국에 대해서 더 잘 아는 편이다. 당장 서점에 가보라. 일본 관련서들이 얼마나 빈약한 것인지 깨달을 수 있다. 반면에 일본의 한국 관련도서는 얼마나 많은가? 다만 일본인이 예민한 부분에서 모르는 척할 따름인 것이다. 내가 강조하는 것은 결코 민족주의적 개념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일본인들이 한국인과 마찬가지로 냄비 현상을 겪는다는 것. 비록 남한보다는 여유가 있어서 겨울소나타처럼 관용을 보인다지만 그것은 일본인의 고유한 속성이 아니라 인간이 원래 그렇기 때문인 것이다. 반면 한국은 관용을 보이기에는 인구도 적고 경제 규모도 일본에게 뒤떨어진다. 그러한 일본임에도 냄비 현상이 있다는 것은 얼마나 그들이 불안감을 지니고 있느냐는 점이다. 단지 지진만이 일본인의 관심사가 아니다. 유럽과 일본이 그만큼 대외개혁개방에 진취적이었던 것은 그들의 미래가 불투명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러한 미래를 개척하고자 그들이 끊임없이 연구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여전히 그들은 불안하다. 한반도인들은 그들보다 더욱 불안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최근 이라크로 발령이 난 주한 미군 이야기를 들은 바 있다. 그는 만능 스포츠인의 매력 만점의 남성이다. 그런데 발령이 나자 그와 약혼을 한 미국 여성이 시름에 빠져 있다.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다. 죽지 않을까... 반면 한국인들은 어떠한가. 이라크 파병군 전원이 지원병이라는 것이다. 부시 정권도 놀랄 지경이라고 한다. 물론 당장 어려운 경제 현실이 크게 작용하였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원 지원병이라는 것은 한국인들이 한반도에 살면서 유럽인과 일본인이 겪는 것보다 훨씬 더 큰 압박감을 지니고 살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점이다. 이는 잘못 활용하면 극우주의적인 흐름으로 나아간다. 반면 긍정적으로 활용하면 2002년 월드컵 때처럼 그야말로 홍익인간이 따로 없을 커다란 에너지로 작용한다. 그 당시 붉은악마들은 얼마나 국제주의적이고, 민주적이었고, 평화적이었는가. 언론이 한일전 운운하며 국수주의적인 언론을 부채질 할 때도 붉은악마들은 한국과 일본이 함께 월드컵에 가자고 이미 98년부터 주장한 바 있다. 이때 얼마나 일본인들이 감동하였는가. 그리고 2002년 때 일본인들이 한국을 또한 응원하지 않았는가. 물론 일부는 그렇지 않았다. 하지만 바로 그러하기에 더욱 노력을 경주해야만 하는 것이다. 이러한 점을 깨닫지 못하고서 현상만을 들어서 극우적인 것으로 재단하고 회피할 때 그 틈을 비집고 극우파들은 한국인의 정서에 파고들 것이다.

좌파는 극우파들의 준동을 늘 경계해야만 한다. 전쟁은 극우파들의 적대적 공존을 위한 것이다. 민중을 배고프게 하고 죽음으로 몰면서 자신들만 살찌우는 짓거리다.

   

극우파에 저항하는 국제주의적 안보 개념으로서의 일억 명 국가, 수출과 내수가 함께 가는 일억 명 경제 국가, 국제주의적 언어로서의 일억의 한국어 사용자. 

변혁의 관점에서 본 한반도 일억명 국가론 맹성사회(猛省社會)

2005/01/15 03:08 수정 삭제 "

   

http://blog.naver.com/miavenus/60009292223

   

   

일억명 국가론과 생활 공동체 건설 민차폐지(民差廢止)

2005/01/15 09:54 수정 삭제

   

http://blog.naver.com/miavenus/60009294503

   

   

   

   

   

   

   

   

   

   

   

일억명 국가론과 생활공동체를 다시 강조한다 맹성사회(猛省社會)

2008/04/07 16:53 수정 삭제

   

http://blog.naver.com/miavenus/70029728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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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최고의 자살폭탄테러용 차량, 기름 새는 엔진 리콜 쪽발차를 쪽발왕궁으로 보내 폭발시키자

쪽발왕이 10초 안에 똥 못 싸면 왜놈이 중국인 노동자 다루듯 때려죽이자

쪽발왕 천한 피를 1그램이라도 보유한 왜놈들에 한해 후쿠시마산 세슘물고기를 평생 먹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남영덕은 "나는 의열단이오.

나는 한일합병에 불평과 불만을 품고 의열단에 가입한 후 조선을 위하여 생명을 바쳤소이다

. 나는 조선민족에게 각성을 주기 위하여 오늘날까지 살았은즉

나의  형벌에 대하여는 사형도 좋소이다" 하고 자리에 앉았다

―1923년 8월 13일 의열단 공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 이름으로

조국과 민족을 배반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한겨레 경향 오마이 프레시안 엠비씨) 아웃

서민 등골 빼먹는, 일인 복마전, 골룸빡 처단

한국의 야스쿠니, 쪽발놈현 무덤은 한반도에 저주를 내리는 대못이다

 쪽발놈현 무덤 철거하고,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하자

빠시스트 집단, 쪽발놈현빠에게 죽음을

쪽발삼구 쪽발석현 비리엘쥐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체념 끝에 피어오르는 희망

그 희망을 죽이고서야 우리는 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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