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오메가론과 자크 데리다의 '차연'론 : 알파는 차이요, 오메가는 지연이다; 알파 '차이'가 세상을 조화롭게 비추는 한줄기 빛이라면, 오메가 '지연'이란 오랜 친구의 충언처럼 입에 쓰지만 꼭 필요한 소금입니다 국유본론 2013
2013/08/22 02:51
http://blog.naver.com/miavenus/70174226988
알파오메가론과 자크 데리다의 '차연'론 : 알파는 차이요, 오메가는 지연이다
알파 '차이'가 세상을 조화롭게 비추는 한줄기 빛이라면,
오메가 '지연'이란 오랜 친구의 충언처럼 입에 쓰지만 꼭 필요한 소금입니다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8/22
1. 알파오메가론과 영화 '오퍼레이션 엔드 게임'
영화 '오퍼레이션 엔드 게임'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77149
이 영화 대부분 장면이 액션입니다. 해서, 액션을 제거하고, 설정만 봅니다.
미국의 숨겨져 있는 정보기관이 있습니다. 이 정보기관은 두 부서로 나눠져 있습니다.
알파와 오메가.
알파는 중동에서 사건 사고를 일으키고, 오메가는 알파 일을 견제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이해가 쉽지 않습니다. 알파 팀이 중동에서 사건 사고를 일으키는 것이야 이해가 빠를 것입니다. 허나, 왜 오메가 팀이 있어서 알파 팀 하는 일을 사사건건 방해하는 것일까요. 대체 왜 이리 복잡한 짓을 하는 것입니까?
국유본이 중동에서 목적하는 바는 전쟁 승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보다는 한국 전쟁처럼, 베트남 전쟁처럼 중동에서 오래 오래 전쟁하는 것입니다. 전쟁을 지겹게 지겹게 해야 탱크, 비행기, 미사일, 잠수함, 군복, 식량을 팔아먹을 수 있습니다. 공장이 돌아가니 실업자를 크게 줄일 수 있어 세계경제 활성화에 기여합니다. 해서, 전쟁을 오래 끌기 위해서는 때로 적군에 작전 정보를 넘겨야 하고, 국내에서는 반전 단체를 남모르게 후원해야 하고, 국유본 언론에 지시하여 아군의 비리를 연일 폭로를 해야 합니다. 우리는 지난 한국전쟁과 베트남전쟁에서 오메가팀의 숱한 사례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호치민이 위대한 장군이지만, 국유본 오메가팀의 지원이 없었다면 결코 오늘날 베트남이 존재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알파 오메가 전략입니다.
해서, 인드라는 이 영화에서 힌트를 얻어 '알파 오메가 전략'이라 부르기로 했던 것입니다. 이전에는 조지 오웰 '1984'에서 계기를 이루어 '골드슈타인 프로젝트'라고 했습니다.
2. 알파오메가를 추상화시켜 알파오메가론을 탄생시키다
이 영화는 픽션입니다. 허나, 때로 픽션이란 나무만 보던 이들에게 살짝 한 걸음 물러나 숲을 보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인간의 두뇌 공감세포를 활성화시켜 다른 데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생존 기술입니다. 공감세포는 모방 본능을 자극하여 인간이 생존에 필요한 일을 즐겁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치입니다. 영화 드라마를 보고 눈물을 흘리거나 스포츠 게임을 보고 열광하는 것이 모두 공감세포 덕분입니다.
하고, 공감을 반복하다보면 인간 두뇌는 단기 기억을 장기 기억으로 바꿉니다. 컴퓨터로 치면 단기 기억이란 컴퓨터를 끄면 사라지는 영화이고, 장기 기억이란 컴퓨터를 껐다 켜도 남아 있는 영화입니다. 한번 보고 말 것이면 일회용입니다. 허나, 한번 보고 두번 보고 자꾸만 보고 싶다면 소장용입니다.
사과를 보면 머릿속에서 사과라고 즉시 나옵니다. 여기서 조금 더 나가 사과를 보면 머릿속에서 사과도 나오지만 애플도 즉각 튀어나오게 하는 것입니다. 사과가 사과인 것은 쉽지만 사과가 애플인 건 쉽지 않잖아요. 이때, 취향을 타는 것입니다. 사과를 보면 애플이라고 곧장 나오게 두뇌에게 상을 줄께 하는 겁니다. 가령 애플과 관련한 즐거운 사연을 떠올리게 하는 것입니다. 즐거운 사연이란 어떤 걸까요?
태정태세문단세 예성연중인명선 광인효현숙경영 정순헌철고순
조선시대 왕 이름을 칠음절로 부르니 훨씬 잘 외워집니다. 저장을 용이하게 하려면 낯선 기억을 익숙한 기억과 어울리게 합니다. 동기화라고 하나요? 약속이죠. 네트워크라고도 합니다.
예서, 둘 다 각각의 기억이었지만, 두 기억이 만나니 익숙한 기억은 형식이 되고, 낯선 기억은 내용이 됩니다. 칠음절은 형식이요, 태정태세문단세는 내용이 되는 것입니다. 해서, 형식을 떠올리면 태정태세문단세가 쉽게 따라옵니다.
추상화란 내용을 형식에 담아서 언제든 쉽게 써먹고자 하는 작업입니다.
이제 알파오메가 전략을 추상화시켜 알파오메가론을 탄생시킵니다.
3. 알파오메가론과 자크 데리다의 '차연'론 : 알파는 차이요, 오메가는 지연이다
해체에 관한 오해들
http://blog.naver.com/miavenus/60003049749
해체 놀이 : 쓰여진 텍스트
http://blog.naver.com/miavenus/70023202408
(해체론에 처음 접한 분들이라면 읽기 힘든 편이니 클릭하지 말고 넘어가주세요~!)
인드라가 알파오메가 전략을 쉽게 발견할 수 있었던 것은 자크 데리다의 '차연'론 덕분입니다.
"프랑스의 철학자 자크 데리다가 독특한 방법으로 만들어낸 신조어로 그의 독자적인 비평작업인 해체비평의 관건이 되는 비평 용어이다. 자크 데리다에 따르면, 'differance(디페랑스)'는 프랑스어 'difference(차이)'의 어미 '-ence'를 '-ance'로 바꾸어서 만든 것으로, 그의 해체적 반인식론(anti-epistemology)에 결정적으로 중요한 관련어들을 지칭하기 위한 독특한 조어이다. 이 관련어에는 '다르다(differ)'라는 의미와 '연기하다 ·지연시키다(defer)'라는 의미를 모두 가지고 있는 프랑스어 'differer(디페레)'가 포함되어 있다. 즉 'differance(디페랑스)'는 동음어인 'differer(디페레)'가 결합되어 만들어졌음을 알리기 위해 어미 '-ence'를 '-ance'로 바꾼 것이다. 그래서 차연은 차이(변별성)라는 개념뿐만 아니라 연기 또는 지연이라는 의미도 나타낸다. 자크 데리다에게 있어서 단어도 아니고 개념도 아닌 이 용어는 두 가지 의미(차이 ·지연)를 모두 작동시키며, 어떤 순간에도 어느 한쪽만의 의미로는 환원되지 않는다. 즉 'difference'의 'e'에서 'differance'의 'a'로의 미묘한 이동은, 결과적으로 텍스트의 의미는 궁극적으로 결정되어 있거나 확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언어의 의미작용의 연쇄 속에서 하나의 대체 가능한 언어해석으로부터 다른 해석으로 지연된다는 자크 데리다의 주장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차연이 내포하고 있는 두 가지 의미가 어떻게 작용하는가는 사전에서 단어의 정의를 찾는 원리로서 설명할 수 있다. 즉, 어떤 단어는 그것이 아닌 다른 단어에 의해, 즉 단어들간의 차이에 따라 정의되고, 그러한 정의는 의미의 가능성에 한계를 가지게 한다. 그리고 의미의 가능성은 필연적으로 지연될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단어는 그와 다른 단어에 의해서만 정의되는데, 그 다른 단어 역시 또 그와 다른 단어로 이루어진 정의를 필요로 하게 되는 등 이런 식으로 끝이 없기 때문이다. 한편, 차연이라는 용어 자체도 자크 데리다의 용법에서는 불안정하게 쓰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용어를 확정된 개념으로 고정시켜 사용한다면 이 용어가 지닌 효력과 불확정성에 대한 강조가 사라지기 때문이다."
자크 데리다나 인드라는 은유를 좋아합니다. 해서, 이야기로 풀어봅니다. 은유는 철학의 사생아가 아니라 철학의 아버지라고 생각하니까요. 아니, 어머니라고 해야 할까요? 갑자기 심각하게 고민되네요.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우웃!
초대교회가 있습니다. 주님이 재림하리라 여기고 열심히 기도하고 기도하는데 안 와서 내가 부족한가 보다 여기고 더 열심히 전도하려고 합니다. 인기 짱! 바울 인기가 갈수록 높아집니다. 헌데, 예수님보다 인기가 높으면 안 되는데, 안 되는데... 인기가 높네요. 바울 마음 속에서 갈등이 시작되지 않았을까요? 한편으로는 열심히 전도해서 메시아 재림 세상을 보고픈 마음인데, 다른 한편으로는 예수보다 더 인기가 많아서 고민인 것입니다. 바울은 삿된 마음이라 여기고 스스로를 질책합니다. 바울아, 아직도 정신차리지 못했느냐 하면서 회개하겠지요.
바울이 다른 전도사들보다 더 열성적으로 예수님 말씀을 전도하니 '차이'가 발생합니다. 헌데, 이 '차이'가 커질수록 바울 인기가 예수님 인기를 넘나들자 바울이 스스로를 자책하여 '지연'시킵니다. 만일 바울이 스스로를 자책하여 '지연'시키지 않고 '차이'에만 몰두하였다면 나날이 바울 인기가 높아져 예수님 인기보다 높아졌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하고, 바울이 인기를 내심 즐겼다면 오늘날 신약성경은 예수님이 주인공이 아니라 바울이 주인공이 되었을지 모를 일입니다. 인드라 상상이 과한가요~?
공산당이 있습니다. 혁명투쟁해서 정권을 장악합니다. 차이입니다. 다른 정치세력들과 뭐가 다르냐 묻는다면 우리야말로 진정한 인민의 대변자다라고 선전선동한 결과입니다. 헌데, 한해가 가고 두해가 가고 가는데 인민들이 말합니다. 다른 정치세력들과 뭐가 다른데? 다르긴 다르더라. 더 노골적이더라~! 배고파 썅! 똥돼지 같은 쪽발정은 씨족색희만 잘 먹고 잘 살고 뭐냐 씨불~! 이때, 쪽발정은이 미안하다, 사랑한다 하고 권력에서 물러나면 명예혁명이 일어나서 공산당이 유지됩니다. 지연입니다. 헌데, 쪽발정은이 생각합니다. 히틀러 나의 투쟁을 밤새워 읽었다. 눈물이 흐른다. 감동이었다. 책 많이 사서 졸개들에게도 나눠준다. 히틀러 총독과 쪽발정은 수령은 동기동창! 복명복창! 총독과 수령은 무오류의 존재. 나는 신이다!!! 쪽발정은정권 몰락이 눈앞에 보입니다^!^
해체론 철학은 차연이 핵심입니다. 해체론은 해체가 목표가 아니라 오히려 신이 선물한 수명 만큼 병들지 않고 건강하게 살게 해주는 것입니다. 차연에서 '지연' 역할이란 백신과 같은 것입니다.
알파 '차이'가 세상을 조화롭게 비추는 한줄기 빛이라면,
오메가 '지연'이란 오랜 친구의 충언처럼 입에 쓰지만 꼭 필요한 소금입니다.
알파 '차이'가 비슈누라면, 오메가 '지연'은 시바입니다.
비슈누에게 충고가 먹히지 않으면 쉬바는 오메가 '지연' 춤으로 세상을 바꿉니다.
해외 후원
영문은행명 : kookmin Bank
계좌번호 : 524968 - 11 - 001819
Jong Hwa Kim
S/C : CZNBKRSEXXX
B/A : 244-3, Yeomchang-Dong, Ganseo-Gu, Seoul, Korea 157-861
(이 주소는 인드라 집주소가 아니라 은행 주소입니다~!)
국내 후원
국민은행 524902 - 96 - 101910 김종화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누구를 위하여
무엇을 위하여
길을 간다고 생각했었다
뒤돌아보니
우연히 누구를 만났고
낯설은 무엇이 있었다
가는 길에
우연히 만나니 반갑고
낯설게 대하니 좋았다
다시 길을 떠나려는데
내가 사랑한 것은
누구였을까
무엇이었을까
길이었을까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최고의 자살폭탄테러용 차량, 기름 새는 엔진 리콜 쪽발차를 쪽발왕궁으로 보내 폭발시키자
쪽발왕이 10초 안에 똥 못 싸면 왜놈이 중국인 노동자 다루듯 때려죽이자
쪽발왕 천한 피를 1그램이라도 보유한 왜놈들에 한해 후쿠시마산 세슘물고기를 평생 먹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우리에게 힘과 마법을 주세요
- 인드라 창작 뮤지컬 대본 주제가
어둔 길을 걷는 이들이여
저 밝은 빛을 보아요
그림자 땅에서 고통받는 이들이여
스며드는 희망의 빛을 보아요
증오하는 마음으로 슬프고 아플 때마다
부질없는 욕심으로 괴롭고 힘들 때마다
우리를 상처를 낼 때마다
우리를 갈라서게 할 때마다
있는 듯 없는 듯 나타나는 바람처럼
젖을수록 더욱 맑아지는 물처럼
당신은 우리의 자랑이며
당신은 우리의 친구입니다
땅을 뒤흔드는 힘
놀랍고 신기한 마법
우리는 당신이 필요합니다
우리에게 힘과 마법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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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발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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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 블로그 운영 안내
http://blog.naver.com/miaven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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