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화 VS 인드라 : 백제사의 비밀 - 대륙백제설, 백제 8대 성씨, 쪽바리사관 국유본론 2013
2013/09/03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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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화 VS 인드라 : 백제사의 비밀 - 대륙백제설, 백제 8대 성씨, 쪽바리사관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9/03
김종화 :
선생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역사에 관해 강론을 청합니다. 선생님께서는 역사에 관해서도 많은 글을 썼습니다. 세계사, 근대사에 대해서도 쓰셨지만, 한반도 고대사에 관해서도 쓰신 적이 있습니다.
인드라 VS 투명한빛 : 역사는 조상이 아니라 후손이 만든다 인드라 VS
http://blog.naver.com/miavenus/70164524585
국제유태자본과 박노자 : 인월리 국제유태자본론 중간 결산 국유본론 중간결산
http://blog.naver.com/miavenus/70159531795
국제유태자본과 왜놈 : 인월리 국제유태자본론 중간 결산 국유본론 중간결산
http://blog.naver.com/miavenus/70159531814
한단고기는 조작에 불과한 국제유태자본의 산물 국유본론 2008
http://blog.naver.com/miavenus/70033542588
선생님은 세계사나 근대사를 논할 때도 새롭지만, 고대사 논할 때도 다릅니다.
근대사만 하더라도 쟁점인 근대화 식민지론이나 근대화 맹아론 모두에 비판적이고, 한국전쟁도 정통론과 수정론 모두에 대해 비판하면서 국유본론을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세계사도 이전의 세계사와 분명 차이가 있는 수메르서부터 시작하여 동서양 역사를 아우르며 수메르-페니키아-이스라엘-스페인,포르투갈-네덜란드-영국-미국 등 새로운 시각으로 다루면서 특히 1973년 국유본 권력교체론을 독특하게 제안하고 있습니다.
한반도 고대사에 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실증사학 혹은 강단사학과도 다르면서도 그렇다고 재야사학 혹은 극우민족사학도 아니구요.
오늘은 선생님의 역사관이랄까 이런 것부터 묻고 싶네요. 언제부터 역사에 흥미를 지니기 시작했나요?
인드라 :
글을 읽을 수 있을 때부터였습니다. 무슨 까닭인지 몰라도 선천적이었던 것같습니다. 사람이나 사물을 이해하려면 뿌리부터 근본부터 이해해야 한다고 생각한 듯싶습니다. 해서, 인드라가 만일 인문계였다면 역사학과를 지망했을 것 같습니다. 그만큼 역사를 좋아했습니다.
김선생께서 제게 질문하였지요. '언제부터'라고.
그렇습니다. '언제부터'. 인드라가 사람을 만나고 사물을 만나면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이 '언제부터'입니다. 저 사람은 언제부터 저렇게 되었을까? 이 사물은 언제부터 이런 모습이었지?
인드라가 번개에서 흔히 하는 이야기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같은 주제인데도 인드라 번개에 참가한 바 있던, 아이디어가 번뜩이는 벤처기업 사장은 이걸 '어떻게' 써먹을까를 가장 먼저 궁리를 합니다. 반면 인드라는 '언제부터'인 겁니다.
신문기사 쓰는 육하 원칙이 있잖습니까.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가 있습니다. 인드라는 이 육하 원칙이 사람들 심리에 큰 영향을 준다고 보고 있습니다. 여섯 가지 중에 인간은 저마다 하나씩을 우선적으로 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크게 6가지이구요. 더 세분해서 말한다면 순서별로 다르니 6!=6*5*4*3*2*1=720가지입니다.
인드라 생각에 '누가'를 가장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이는 인맥 관리를 참 잘 하는 사람입니다. 마당발, 어장 관리라고 하지요. 영업직, 정치인이 천성인 사람이라고 봅니다. 인드라가 모시던 연대장이 스쳐지나가는 사람이더라도 이름을 정확히 기억하더군요. 능력인 거죠. 천성이니까 이름이 저절로 외워지는 것입니다.
'어디서'를 먼저 떠오르는 이는 이미지에 강한 분입니다. 이마골로기 세상에서는 만능일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마골로기 세상에서는 검색을 잘 하는 사람이 유능한데요. 검색 잘 하는 법을 노훼어로 말할 수 있거든요.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정확하게 길찾기한다는 것입니다. 이와 반대되는 분들이 길치인 거죠^^! 화가, 건축사, 인테리어가 천성인 사람이라고 봅니다. 화가 분들이 선, 색, 질감을 말씀 많이 하시는데요. 인드라 생각에 화가 분과 일반인과의 차이는 사물이 어디에 있으면 적당할까를 아느냐 모르느냐 차이라고 봅니다. 색이든, 질감이든 같은 색, 같은 질감이라도 느낌이 장소에 따라 달라지거든요. 한마디로 디자인 괜찮네? 이렇게 말할 줄 안다는 것입니다.
'무엇을'을 처음으로 인지하는 분은 과학자, 과학자 중에서도 기초와 응용이 있다면 기초과학자입니다. 동시에 이론가이기 보다는 실험가, 발명가입니다. 물건을 보면 뽀개서 무엇으로 구성되었나가 무척 궁금한 것입니다. 인체를 해부해보고 싶기도 합니다. 대장장이, 의사, 시인이 '무엇을'에 속한다고 봅니다.
'어떻게'를 중시하는 분은 활용 방법을 궁리하는 분입니다. 사람이나 사물을 만나면 저걸 어떻게 써먹지? 생각하는 것입니다. 계산적이고 냉정하다는 평판을 곧잘 얻습니다. 상인이나 경영인이 되는 분들 마인드입니다.
'왜'를 문제시하는 분은 토론을 즐겨하는 분입니다. 따지기 좋아하지요. 신학자, 철학자, 언론계에 적합합니다.
하면, 인드라처럼 '언제부터'를 절친으로 삼는 분은 어떨까요? 이론물리학자나 칼 융같은 심리학자입니다. 인류학자, 고고학자, 역사가, 소설가죠. 전공이 과학이면 과학사가가 되고, 전공이 경제이면 경제사가가 되고, 전공이 정치이면 정치사가가 됩니다. 전공이 신학이이나 철학이면 종교사가, 철학사가가 됩니다.
인드라는 이전에 이를 운동 신경, 상인 신경, 정치인 신경 등으로 설명한 바가 있습니다. 그때보다 진전된 것입니다. 이 여섯가지를 기본으로 다른 다섯가지가 순서적으로 연결되어 인간은 갖가지 개성을 획득하는 것입니다.
하여간 인드라가 좌파 무신론자였을 때는 교육에 영향받아 후천적 요인을 100%로 봤고, 선천적 요인은 없다, 백지다 라는 행동주의 심리학을 신봉했는데요. 인드라가 결혼하고 아이도 기르면서 보니까 행동주의 심리학 역시 이념에 불과하더라구요. 대표적인 것이 인간 취향 중 가장 바뀌기 힘들다는 음식 취향입니다.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음식 취향이 따로 있어요. 어머니가 아무리 자기 취향 음식을 강요해도 아이들이 어머니와 같은 취향이 아닌 한 따르지 않습니다. 애들 기르기 전까지 인드라는 아이들이 어머니 취향에 따라가는 줄 알아어요. 물론 처음부터 모든 걸 가지고 태어나는 것 아니지만, 이미 태아 때부터 상당한 결정을 하고 태어나구요. 해서, 쌍둥이도 성격이 다르구요.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게 과언이 아니라는 겁니다. 하고, 사춘기가 시작하는 무렵까지 교육과 환경 속에서 인간 기본 성향을 둔 채로 약간의 변형을 거쳐 자기 것이 된다고 보고 있어요. 해서, 실제로 이십대 이후 인간은 거의 변화하지 않는다 이렇게 보고 있어요. 물론 사십대 이후에 인간에게 호르몬 작용이 있어서 전쟁모드에서 평화모드로 바뀌긴 하지만요. 아무튼 인드라 인간 분류법을 이 정도로 하구요.
인드라가 역사에 관심이 있으니 관련 서적을 닥치는 대로 읽었어요. 중학 때 지리부도만 한달간 내내 가지고 다니면서 맨날 세계 지도를 그린 것도 따지고 보면 역사에 대한 관심이 우선이었습니다. 고교 때도 국사 시간이 가장 재미있더군요. 해서, 국사 교과서만 스무 번 이상 정독했습니다. 학력고사에서 국사 만점 받았습니다. 물론 다른 암기과목도 만점을 받기는 했지만, 저는 국사책 읽는 것이 너무 좋아서 하도 읽다보니 몇 페이지에 무슨 사진이 있고, 무슨 단어가 있더라까지 달달 외울 정도였습니다. 인드라가 이렇다 보니 첫째 민도 제일 좋아하는 과목이 역사입니다. 인드라가 절대 강요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인드라가 역사를 권했다면 민이 역사과목을 가장 싫어한다고 말할 친구거든요. 하여간 이상하고 교묘하고 짜증나는 방식으로 인드라와 비슷한 녀석입니다.
기계공학 전공했는데요. 인드라와 좀 안 맞았죠. 헌데, 인드라가 기계공학 전공책 보는데도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서문만 열심히 읽다가 마는 경우가 많았어요. 대학에서 시험 공부하는데 이게 시작이 어떠하지? 하더니 전공 공부 제쳐두고 백과사전, 소설책, 다른 분야 전공서적을 뒤적이며 공부하고 날밤을 새고 F학점 받은 일이 많습니다. 해서, 학점이 거의 꼴찌였습니다. 입학할 때는 기계공학과 평균 점수가 쪽발연대 톱이었고, 기계공학과에서도 입학 때 10 등 안쪽 성적으로 추정되는데 말이죠. ㅎㅎㅎ.
김종화 :
선생님과 유사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유대인들입니다. 유대인들은 늘 질문을 한다고 합니다. 한국 여행을 가면 고궁이나 강남에서 사진찍는 패키지 여행에 만족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한국 가기 전에 한국이란 나라에 관련된 서적들을 남김없이 독파한다고 합니다. 동행이 있으면 토론도 하구요. 하고, 한국에 가서 책에서 말한 것이 맞는지 직접 확인하고 싶어합니다. 납득이 갈 때까지 질리게 질문도 하구요. 특히 그 나라 역사, 사람들 심리 이런 데에 많은 관심이 있다고 합니다.
선생님의 유럽배낭 여행기를 인드라 블로그 국경철폐 카테고리에서 읽었습니다. 다른 여행기와 다르더군요. 이런 말씀 실례일지 몰라도 유대인적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인드라 :
이래서 인드라가 곧잘 오해를 받는 것 같습니다. 인드라가 번개에서도 곧잘 말하길 인드라와 유대인 공통점이 참 많은 것 같다고 합니다. 인드라가 그리 말했더니 인드라 = 유대인이라는 인드라 음모론까지 등장했는데요. 인드라는 그런 음모론을 접할 때마다 솔직하게 말하면 즐겁습니다. 유쾌하구요. 재미있는 농담으로 받아들여요.
인드라는 프리메이슨이나 일루미나티 요원이고, 마인드 컨트롤에 자신도 모르게 세뇌를 당해서 세상의 비밀을 털어놓는 것이라고 인드라 음모론이 주장하는데요. 가끔은 인드라가 재미있어서 장단 맞추어주기도 하지요. 다만, 결론적으로 말하면, 아니구요. 아니지만, 그렇다고 정색을 하면서 부정하기 보다는 그래? 그리 여겨주니 고맙기 한데, 네 입장 고려해서 프리메이슨이나 일루미나티 요원이라고 해주고 싶기까지 하지만, 그러기에는 내 내공이 여전히 많이 부족하구나, 하는 입장인 것입니다. 하여튼, 인드라가 입도 뻥끗하지 못할 정도로 인드라가 프리메이슨, 혹은 일루미나티, 국유본 스파이임을 자료 제시해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아무튼 인드라 음모론 중에는 인드라가 유럽 배낭여행을 다녀오면서 달라졌다 이렇게 말하기도 하더군요. 그래요. 달라졌지요. 유럽에 갔더니 마치 인드라가 고향에 온 느낌이 들더라구요. 특히 영국 런던, 스페인 바르셀로나, 체코 프라하가 그랬어요. 하필이면 이곳들이 모두 유대인들이 역사적으로 이 살던 곳이더군요.
헌데, 그건 유럽 배낭여행 이전에도 그랬어요. 음모론 주장하는 일부 분들이 유럽 배낭여행기만 읽어서 그런 생각이 들 수 있는데요. 그 이전에 국내 여행기에도 늘 그런 식으로 글을 썼어요. 무엇보다 이게 집안 내력이더라구요. 첫째 민도 태국에 가족여행을 갔는데요. 공항에서 태국여행 안내책을 구하더니 하루 종일 읽더군요. 인드라도 민처럼 원래 그랬다는 거죠.
중요한 건 말이죠. 인드라가 강조하는 것이 있습니다. 철학이든, 신학이든, 과학이든, 무엇이든 역사부터 보라고 말이죠. 헌데, 이게 체질에 맞는 사람이 있고, 맞지 않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대학 때 인드라가 직접 세미나 커리큘럼을 짜서 했는데요. 후배가 버티질 못하더라구요. 체질에 맞지 않는 것입니다. 인드라에게 맞는 것이 여러분에게 꼭 맞는다고 할 수 없습니다.
다만, 이런 점은 있어요. 인드라가 운동권이었잖아요. 거기 세미나 방식, 좌파 커리큘럼이 역사 위주라는 것입니다. 칸트, 헤겔 이런 서적을 먼저 읽는 것이 아니라 철학사를 먼저 읽고 그 다음에 칸트, 헤겔 한다는 겁니다. 하면, 좌파가 왜 이런 방식인가 인드라가 생각해보니 구약 읽기에서 비롯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구약을 보면 창세기부터 시작하잖아요.
김종화 :
선생님, 서론 이쯤하고 본론에 들어가고자 합니다. 괜찮다면 계속하겠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계속하지요.
선생님께서는 한국의 일본사 연구를 개탄한 적이 있었습니다. 수많은 일본어학과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사 연구가 제대로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고 말이지요. 일례로 대형서점에 가면 일본사라는 것이 고작 삼국시대 일본사 아니면 일본 근대 이후 역사라구요. 통일신라시대 일본, 고려시대 일본, 조선시대 일본이 생략되었다고 분노를 표하였습니다.
최근에도 덧글을 남겼습니다.
日 가타카나의 기원은 신라…日 NHK; 군사적으로 강국이었던 왜는 왕자를 인질로 받아 백제를 식민화하다가 통일신라가 백제 멸망시킬 때 당나라 군대는 물론 왜 수군을 박살내 이후 고려말까지 동아시아 해상은 통일신라 고려가 장악;패배 이후 왜는 일본으로 바꾸는데 군사강국 신라 의식한 소국 자처한 까닭 문화 / 인드라의 눈
작성자: 인드라(miavenus)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174953922
"쪽발한걸레, 역시 축소은폐하네. 기사 제목에 신라라고 하지 않고 한반도 발명품이라고 해. 백제 것이었으면 백제라고 분명하게 표기했을 터인데. 하여간 쪽발한걸레 하는 짓거리가 다 그렇지.
역사가 중요한 이유.
쪽발이들은 근래 삼십여년간 쪽발이 태평양전쟁했던 시절로 되돌아가기 위해
반일에서 반미로 한국인 심리를 세뇌시켜왔음.
또한 역사 정통성을 쪽발 대동아공영권 논리인 쥬신이니 뭐니 극우빠시스트 역사관을 하는 걸 쪽발프레시안, 쪽발오마이 같은 데서 쪽발놈현정권 때부터 인터넷에 전파시키고 대체역사소설들을 쏟아내서 통일신라만 집중적으로 비난.
그들 역사관은 쥬신제국 황제(역사에는 없는 쪽발뇌에만 있는 망상)- 백제왕- 쪽발왕 - 쪽발일성,쪽발돼중,쪽발놈현으로 이어져. 통일신라, 고려, 조선, 이승만, 박정희 등을 인정 안 해.
문죄인 병쉰색희가 박정희 등에 절 안 하는 건 박정희가 독재했다든가 하는 건 다 핑계이고 쪽바리에게 지시받은 것. 쪽발이에게 절해야 한다고 지시받아. 쪽발돼중, 쪽발왕에게 절해."
선생님 주장을 요약하면 쪽발 역사관은 쥬신제국 황제(역사에는 없는 쪽발뇌에만 있는 망상)- 백제왕- 쪽발왕 - 쪽발일성, 쪽발돼중, 쪽발놈현 정통성만 인정하고, 통일신라, 고려, 조선, 이승만, 박정희 등을 인정 안 하는 이유가 박정희가 독재했다는 등의 이유가 아니라 박정희가 쪽바리가 아니기 때문이라는 것인데 맞나요?
인드라 :
맞습니다. 매우 핵심적인 문제입니다. 근대 이전 역사에서 왕조 입장에서 보느냐, 아니냐로 할 수 있는데요. 이건 정통성 문제와 관련해서 중요한 문제거든요. 헌데, 대체로 쪽바리들은 통일신라, 고려, 조선을 부정해요. 하고, 주로 왕조에 저항한 것만 이야기하죠. 반면, 백제만 나오면, 아이돌 팬이라도 된 듯 눈에 하트끼고 찬양에 열심입니다. 이는 쪽발일성, 쪽발돼중, 쪽발놈현 때도 예외가 아닙니다. 가령 박정희가 요정 정치했다고 비판하잖아요. 했다면 쪽발일성이 먼저 했어요. 평양기생 유명하잖아요. 쪽발일성이 광복 후 평양에서 와서 기루에서 살다시피했다는 건 잘 알려지지 않은 실화입니다. 이런 이야기를 전혀 안 합니다. 하고, 이런 이야기를 하잖아요? 하면, 당장 반응이 달라집니다. 아, 정치 지도자라면 유연해야지, 이럽니다. 아니, 그 유연한 관점으로 박정희를 보면 안 되나요^^? 또 있어요. 바보 쪽발놈현? 이 이야기도 쪽발일성이 먼저랍니다. 평양에 와서 한동안 바보가 쪽발일성 별명이었습니다. 남북을 바라보는 것이 대표적인 차이이지요. 북한 정권에 대해서는 내재적 관점에서 보자고 합니다. 하면, 박정희 정부에 대해서는 내재적 관점으로 보는 것을 비판하나요? 쪽발일성도 내재이면 박정희도 내재하죠? 그래야 일관성이 있는 것 아닌가요? 반대로 박정희 정부를 비판하듯 북한 정권을 보자고 하면 난리굿입니다.
헌데, 이는 쪽발의 제국주의 침략사관과 일치가 된다는 겁니다. 쪽발 역사관은 쪽발왕이 호남을 점령했다가 신라에게 빼앗긴 뒤 천여년간 칼을 갈다 마침내 20세기 초반에 쪽발왕이 호남을 다시 수복한다는 그림인 것입니다. 하고, 미국에 의해 잠시 후퇴하고, 쪽발일성이 다스리는 북한만 장악하고 있다가 1980년대부터 남한도 점차 지배하다가 쪽발돼중, 쪽발놈현 때 한반도 쪽발화 프로젝트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는 것입니다. 허나, 이명박, 박근혜가 들어서면서 한반도 쪽발화가 역주행하기 시작하여 위험수위에 도달했다는 평가인 것입니다.
여러분이 역사를 우습게 보는데요. 그렇지 않습니다. 쪽발일성 시대에 북한 역사학계는 영남 퇴계문도 남로당 출신이 장악했습니다. 그는 정약용과 실학을 중시하였고 특히 동학운동을 주목했습니다. 이 당시 1950년대 북한 사학계는 맑스레닌주의였습니다. 주체사상이 아니었지요. 허나, 이것이 1960년대 들어 바뀝니다. 북한 사학계는 동학운동에서 구한말 구국운동으로 중심이 바뀝니다. 이유가 뭔지 아세요? 박정희 대통령 아버지가 구한말 군인인 동시에 동학혁명군이었습니다. 해서, 박정희는 대통령이 된 후 동학난을 동학혁명으로 바꾸고 동학혁명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516혁명과 동학혁명을 한국사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 중 하나로 보며 동학혁명가였던 아버지와 자신을 동일시했습니다. 쪽발일성은 정통성에 위기를 느낀 겁니다. 1960년대 정약용과 실학, 동학운동을 말하던 영남 퇴계문도 남로당 맑스주의자는 숙청당했습니다. 그의 역사관으로는 정통성이 쪽발일성이 아니라 동학혁명과 남로당 운동에 참여한 박정희에게 있기 때문입니다.
김선생! 주사파가 구국의 강철대오 운운할 때 '구국'이란 표현이 그냥 나온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제까지 몰랐죠? 구국이란 말이 왜 중요한지 말이죠. 알면 되었습니다. 물론 여러분은 쪽발일성이나 쪽발정일, 쪽발정은을 임명한 건 국제유태자본이라는 걸 잘 알아야 합니다. 국유본이 결심하면 평양정권은 48시간 이내에 붕괴합니다. 지금은 국유본이 필요하니까 평양정권이 존립하는 겁니다.
김종화 :
선생님, 그럼 질문 하나 하겠습니다.
"그렇지요. 저도 궁금했던 것이 백제가 전주나 나주, 광주로 도읍하지 않고 충청 공주나 부여로 도읍한 것이 잘 이해가 안 되었습니다.
한국 고고학계가 쉬쉬하는 것 중 하나가 남해안에 쪽발 것으로 추정되는 유물이 나온다는 겁니다. 전남쪽이 많고 경남쪽도 가끔 발견됩니다.
쪽발은 이걸 임나일본설로 써먹는데 다 개소리구요. 쪽발학계에서도 이제 시큰둥한 논리입니다.
쪽발은 과장하고 한국은 쉬쉬하는 이 비밀은 뭘까요?
인드라 부족한 생각은 어떠한 이유인지 모르나 당시 전남북 지역은 무주공산이었습니다. 인드라가 식민지 운운하지만 이건 왜가 백제 식민지라는 과장된 의견에 맞불을 놓는 것이구요. 실제로는 왜가 우위이긴 하지만 백제와 왜가 동아시아식 조공체제였다고 봅니다. 고구려에 의해 멸망을 당한 백제로서는 군사력이 부족한 실정이니 고구려 침입시에 왜국 협조를 맺는 외교관계를 맺었을 가능성이 크죠. 이 시기 신라는 왜 침략에 맞서 고구려 장수왕에게 왜 침입시 고구려군 도움을 받는 것으로 동맹을 맺었으니까요. 그처럼 백제는 왜에 조공하는 대가로 왕자를 인질로 보내고 중국 문화를 백제식으로 변형한 문물을 왜에 보냈을 것입니다. 둘 간의 관계가 비록 왜 우위이더라도 형식적으로는 대등했을 것으로 봅니다. 고구려-신라 관계처럼 말입니다.
마한지역 강역이 오늘날까지 문제죠. 어디에 걸쳐 있는지 잘 모른다 이겁니다. 인드라 생각에는 오늘날 서울,인천,경기도,충청남북도 정도에 걸쳐 있었다고 봐요. 아래 경계는 백제 멸망 시점에서 주요 전투지역을 고려하면 전북지역이 조금 들어갔을 것이라고 보구요.
그 밑으로는 무주공산이었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하면, 왜 호남평야가 넓은데, 왜 이곳에 국가다운 국가없었을까 하는 의문이 발생하는데요. 이걸 고대사 재야에서 연구하는 애들이 상상력 발휘하기 딱 좋았던 거죠. 해서, 이런저런 또다른 백제들을 만들어내었습니다.
인드라 생각은 이래요.
하나, 어떤 문제인지 모르나 가야만 보더라도 남해안 일대에는 고대왕국으로까지 발전을 거듭한 왕국들이 없었다. 가장 큰 것이 가야 부족연맹체이고, 다른 지역은 아예 부족연맹체도 못하고 기껏해야 마을 몇개가 연합한 촌 연맹체였다. 이를 국가로 확대해석하는 데에는 비판적이다.
둘, 근대 이전까지는 지정학적인 요인 영향력이 크다. 해서, 이 시기 호남평야는 오늘날 호남평야와 달랐다 이렇게 볼 수 있다. 왜냐하면 최대 곡창지역인데 이 지역이 무주공산이라면 말이 안 되기 때문이다. 곡창지대라는 건 고대왕국 주요한 터전이다. 헌데, 고대왕국으로 발전하지 못했다는 건 이 시기 호남 기후 등이 오늘날과 달라서 곡창지대가 아니었다는 것으로 가설을 세월볼 수도 있는 것이다. 아무튼 이 지역에서 고대왕국이 출현하지 않은 건 미스테리인 게다. 마한의 중심도 호남이 아니었다. 백제도 그렇다. 오히려 통일신라에 가서야 이 지역이 개발되는 것같다. 해서, 인드라 이 지역 당대 기후가 궁금하다. 그외에 다른 이유들도 혹시 있나 찾아보고 있다.
문씨나 나씨 호남 성씨 등을 보면, 통일신라 시기에 와서야 성씨가 등장한다. 그 이전에는 무주공산이었다는 거다. 고려 왕건이 나주 귀족과 결합하여 후백제 공략에서 결정적인 계기를 만드는데 나주 귀족이 쉽게 고려 왕건에게 귀속한 것이 의문인 게다. 나주는 근대 이전까지 전주와 나주를 합쳐 전라도라고 부를 만큼 전남 대표적 지역인데 이 지역 토착귀족이 고려 왕건에게 귀속하는 것은 예삿일이 아니다.
셋, 황당한 일 중 하나가 삼국사기에 김제 벽골제가 신라땅이었다고 나온다. 오늘날 상식으로는 결코 이해가 되지 않아 삼국사기 자체 오류인 것처럼 말하는 이들이 많다. 허나, 삼국사기는 정사다. 관점에서 비판적일 수는 있지만, 당대 역사서 중에 정확하다고 평가받는 것이 삼국사기다. 그 아무리 김부식이 신라 계통이라고 해도 김제 벽골제를 신라땅으로 기술할 리는 없다. 오히려 김부식은 고대 자료 중에 당대 고려 상식에 맞추어 얼토당토안 되는 건 자료로 취급하지 않았다.
헌데, 김제 벽골제가 신라땅이라고 하는 건 삼국사기 신뢰성에 의문을 줄 수 있는 사안이다. 말이 안 되기 때문인데 당시에는 말이 되었다고 보았다면 이건 어떤 의미일까?
인드라 추론은 이 지역 토호가 신라에 귀속했다고 봄이 가장 합리적인 이유가 아닐까 싶다. 가야가 신라에 귀속되듯. 다시 말해, 이 지역은 신라 영토도 아니지만, 더 중요한 건 그 당시 백제 영토도 아니었다는 것이다."
인정할 수 있어야 더 당당해질 수 있다는 부분에 공감이 갑니다. 백제가 문화를 왜로 전파했다고 배웠는데 왕자들을 왜로 보내는게 좀 이상했었죠. 고구려 부분에서 '지방권력이란 중국에 편입된 민족만을 말한다는것' 이 부분 명쾌합니다!
순간 시원한 느낌이 드네요.
통일신라 시기에 성씨가 등장한다는 부분에서 궁금해집니다. 대륙백제 외치는 애들이 주장하는것 중에 하나가 백제 8성이던데 이 8대 대성이 중국에 있다고 하는 거더군요 예전에 저도 혹했었던 부분이었습니다. 지금은 대륙백제를 믿거나 하진 않습니다. 인드라님이 성씨부분을 얘기하셔서 문득 떠올랐습니다. 과연 저 환경에서 8성이 존재 할 수 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인드라 :
백제 8대 성씨로 검색하면 인드라가 쪽발돌팔이로 간주하는 편인 임승국 관련 글들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하면, 8대 성씨와 관련해서 비판 글을 참고할까요?
http://valley.egloos.com/viewer/?url=http://tinis74.egloos.com/2492605
요약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임승국은 《남제서》를 보고 크게 깨달은 바가 있으셔서, 민족사학의 길로 접어들었다고 회상하고 있었다... 《남제서》는 소위 대륙론자들에게는 아주 좋은 먹이감이 되는 책이다. 일부 사라진(삭제되었다고 주장) 기록, 백제대 북위전쟁, 중국 땅의 지방관에 오른 백제인들. 상상의 나래를 펼치기에 먹음직한 떡밥들이 도처에 널려 있다. 《남제서》를 읽은 임승국은 그동안 무지했던 자신을 되돌아보고, 이것을 알려주지 않았던 역사학자들에게 적개감을 드러내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삼국시대(위촉오)부터 "요령遙領"이라는 특수한 형태가 나타난다. "요령遙領"이란 주자사州刺史나 군태수郡太守와 같은 지방관의 관직을 임명할 때, 자국이 아닌 타국에 설치된 주군州郡에 임명하는 것을 말한다. 즉, 실제 관직에 취임하는 것이 아니라, 이름만 존재하던 관직인 것이다... 삼국시대부터 중국의 내지에서 시행된 요령제도는 주변의 이민족 수장들에게도 확대되어 시행된다. 사료에는 백제인들을 중국의 군태수로 삼은 기록이 나오는데, 그 지역들을 보면 모두 유송과 남제의 강역이 아니라 북위의 강역이다. 유송이나 남제의 적국이었던 북위 지역의 태수로 삼은 것인데, 앞에서 말한 바와 같이 이름만 존재한 지방관으로 요령제도인 것이다... 백제 요서 점령 -> 중국 동해안 점령(태수) -> 위나라와 전쟁 수행 (고구려에게 백제가 수도까지 점령당한 것은 서백제(중국대륙의 백제)에 힘이 집중된 결과라고 생각함) 유송이나 남제가 지배하는 지역도 아닌데, 어떻게 태수로 임명을 한단 말인가? 물론 그는 이런 의문을 품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에게 중요한 것은 백제를 대륙에다 옮겨 놓으면 되는 것이니까! 이 떡밥은 널리 퍼져서 이런 결과를 낳았다.
...
앞에서 말한 것처럼 중국의 변방에는 백제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여러 외국전을 보면 대륙으로 뻗어나갈 이민족들은 무수히 많다. 기록을 토대로 "대륙왜"를 한번 그려보도록 하자. 봉작과 20-30명을 군태수로 임명했다고 하니 이쯤은 되지 않을까?
《송서 왜전倭傳》
사지절 도독 왜․신라․임나․가라․진한․모한 육국제군사로 임명하고, 안동장군은 과거와 같다. 이십삼명도 같이 군軍․군郡에 제수하였다. (加使持節․都督倭․新羅․任那․加羅․秦韓․慕韓․六國諸軍事, 安東將軍如故. 幷除所上二十三人軍ㆍ郡.)
《남제서 왜전倭傳》
송나라 시대의 봉작과 똑같다.(新除使持節․都督倭․新羅․任那․加羅․秦韓․慕韓六國諸軍事.)"
인드라가 역사에 관심이 있다보니 역사 관련 커뮤니티들에서 오랫동안 회원으로 있었습니다. 그중에는 쪽발연합신문기자 김태식 기자가 주로 활동하던 고대사 사이트도 있었습니다. 오랜 기간 동안 눈팅으로 있으면서 느낀 점이 몇 가지인데요. 그중 소위 재야학자라는 이들 특징 중 하나가 인터넷 음모론자들과 똑같이 움직인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잘 하는 것 중 하나가 이름과 지명입니다. 임승국처럼 말이죠. 이름, 지명 하나 나오면 그것으로 상상력을 발휘하여 역사서를 한 권 쓰는 것입니다. 헌데, 이런 상상력이 통하려면 삼국시대 이전이어야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통일신라 이후부터는 비교적 역사가 명확하거든요. 헌데, 삼국시대까지만 해도 자료가 드물고 유물도 별로 없고 해서 뻥까기가 아주 좋다는 겁니다. 해서, 제대로 뻥까면 재야사학자라는 이름으로 책장사를 할 수 있게 되는 겁니다.
인드라도 강단사학, 실증사학에 비판적이지만, 그럼에도 강단사학과 실증사학의 자료주의, 증거주의에는 긍정적이거든요. 헌데, 재야사학이란 작자들은 자료, 증거 일절 무시하고 자기 주장만 들입다합니다. 자료, 증거 제시하라고 하면 반응이 이상하게도 쪽발돼중, 쪽발놈현빠 애색희들이랑 아주 유사합니다. 자료, 증거 제시하지 못한 채로 욕질만 하는 거죠. 식민사학에 세뇌를 당했다느니... 거짓말로 도배를 합니다.
인터넷 음모론자들과도 비슷하죠. 인터넷 음모론자들 맹점이 무엇인가요? 백번 양보해서 기존 가설이 보지 못한 특정 사건을 설명할 수 있다고 봅시다. 문제는 연관성이 없다는 겁니다. 특정 사건을 음모론으로 말할 수 있지만, 문제는 그 음모론이라는 것이 해당 사건에만 그럭저럭 설명력이 될 뿐, 다른 사건과 연관해서는 엉망이라는 겁니다. 해서, 대체로 인터넷 음모론자들은 논리가 없습니다. 일회적이구요. 신흥종말론자처럼 안 맞으면 침묵했다가 시간이 좀 흐르면 다시 나와 좀비질합니다.
역사 음모론자, 재야사학자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더군다나 이들 재야사학자들 문제는 근원을 추적하면 쪽발 침략사관 논리를 명칭만 바꾸어서 민족사학 운운한다는 것입니다. 쪽발일성의 주체사관도 이 맥락이죠. 쪽발왕사관을 쪽발왕 대신 쪽발일성으로 바꾼 번역에 지나지 않으니까요. 그처럼 재야사학자 애들도 쪽바리들이 한물간 임나일본부설이니 떠드는 것들을 재탕 삼탕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인드라가 쪽발놈현정권 때 김운회의 대쥬신을 찾아서던가가 쪽발오마이던가 쪽발프레시안에서 연재되는 걸 보고 깜짝 놀랐어요. 지금도 빠시스트 쪽발놈현빠들 중에 대쥬신 운운하는 병쉰색희들이 인터넷에 즐비합니다.
여러분, 우연이 아닙니다. 쪽발정은이 히틀러 나의 투쟁을 감명깊게 읽고 졸개들에게 책 나누어주었다는 뉴스나 쪽발아소가 히틀러식 개헌 운운한 것이나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과 쪽발놈현빠들이 대쥬신 운운하는 것 다 흐름이 있는 것입니다.
빠시스트들인 겁니다. 긴장해야 합니다. 북이나 열도나 남한에서 쪽바리들은 모두 빠시스트들입니다. 자신들이 마치 민주주의자인양 행세하는 건 다 기만입니다. 거짓입니다. 그들은 촛불에 미친 개들입니다. 히틀러 유겐트가 늘상 하던 일이 밤에 불 밝히고 행진하는 짓거리였습니다. 밤에 촛불키고 지랄떨면 인간이 보다 개색희 지능으로 후퇴하면서 파괴 본능이 강해지거든요. 세뇌에 적합해지는 거죠. 이걸 이용하는 겁니다.
정리하지요. 대륙백제, 대륙신라, 대륙고려, 대륙조선 주장하는 논리 중 하나가 중국에도 있는 지명이 한국에도 많더라 이런 이야기 있어요. 그러면서 진짜는 대륙에 있고, 반도에 있는 건 짝퉁이다 라고 하죠. 맞는 말이죠. 한반도에서 한자 등 중국식 문화를 도입하면서 지명도 중국식으로 바꾸었기 때문입니다.
미국이나 호주 이런 데 보세요. 뉴욕은 새로운 요커, 새로운 네덜란드가 아니겠습니까. 뉴잉글랜드, 새로운 영국이잖아요. 이와 같다고 보면 됩니다. 역사책이 다 없어진 뒤 수천년이 흐른 뒤에 31세기 인터넷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올라옵니다.
미국은 영국에 있었다. 아메리카에 있던 미국은 짝퉁이요, 거짓이다.
믿습니까~~~~~~~~~~~~~~~~~~~~~~~~
젠장할.
김종화:
마지막으로 묻습니다. 지금까지 말씀하신 건 굳이 국유본론 관점이 아니더라도 강단사학이나 실증사학 입장에서 얼마든지 이야기 가능한 것입니다.
하면, 국유본론만의 독특함은 무엇인가요? 가령 선생님께서는 중국의 동북공정에 관해서 한편 일리가 있지만 왜곡이다라고 말씀합니다. 무엇이 일리가 있고 무엇이 왜곡인가요? 일리이면 일리, 왜곡이면 왜곡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인드라:
인드라 역사관 핵심 세 가지가 무엇입니까.
하나, 고대사 자랑하지 마라, 국유본 질투심 많아 자랑하면 작살을 낸다.
둘, 카아 왈, 역사란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다, 해서 역사에는 정답이 없다.
셋, 역사는 후손하기 나름이다, 선조 탓하지 말고 후손이 잘 하면 된다.
글이 길어졌으니 간단하게 말합니다.
중국 동북공정 중 고구려가 중국 지방정권이라는 대목을 왜곡이라 한 건 인식적 차원입니다.
'지방권력이란 중국에 편입된 민족만을 말한다는 것'입니다.
중국 동북공정에 일리가 있다라고 한 건 실천적인 차원입니다. 만일 한민족이 통일한국을 건설한 뒤에 대체역사처럼 중국을 과거 청나라처럼 정복해서 일정 기간 지배한 뒤 물러난다면 한민족은 중국에 편입된 민족이 됩니다. 그 시기, 즉 언제일지 모르나 한민족이 중국을 지배하다가 만주족처럼 쪼그라들면 그때는 고구려가 중국의 지방권력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한민족이 중국을 지배하면 중국과 한반도는 제국의 일부분이 되니까 말입니다.
이것이 인드라가 실천적으로 바라보는 아시아연합 구상인 것입니다.
1973년 이후 국유본 뉴라이트 분파는 쪽바리들을 지원하면서 쪽발 역사학계를 뒤흔든 뒤 곧이어 한국에서 1980년대 한국 최초 신자유주의 정권인 전두환 정권 때부터 재야사학을 유행시켰습니다. 대표적으로 한단고기가 있습니다.
이러한 시도는 아편전쟁 이후 당시 국유본이 중국 중심 동아시아 역사를 재편하기 위해 쪽발에게 지시하여 동경대에 역사학과를 설치한 사건에 이어 두번째로 커다란 사건이었습니다. 국유본은 동아시아 지배를 위해 역사 공부까지 열심히 했던 것입니다. 해서, 중국 중심이 아닌 역사관을 내세워야 했는데, 그때 떠오른 것이 고구려였던 것입니다. 한국인이 먼저 고구려사를 연구한 것이 아니라 근대 이후 최초로 연구한 이들은 국유본이었고, 국유본이 자료를 쪽발에게 넘겨서 동경대 같은 데서 열심히 고구려사 공부시켰던 것입니다. 그 결과가 일제치하 때 한국으로 넘어왔던 것입니다. 목적은 만주 침략이었던 것입니다.
이처럼 과거 두차례에서는 고대사가 모두 국유본과 쪽발이 힘을 합치고 한반도가 희생되는 것이었습니다.
허나, 이제는 다릅니다.
무엇보다 제이 록펠러 시대가 열렸습니다.
하고, 인드라가 있습니다.
국유본이여! 쪽바리 대신 인드라를 지지해라!
동아시아에 새로운 시대를 열겠습니다.
해외 후원
영문은행명 : kookmin Bank
계좌번호 : 524968 - 11 - 001819
Jong Hwa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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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소는 인드라 집주소가 아니라 은행 주소입니다~!)
국내 후원
국민은행 524902 - 96 - 101910 김종화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누구를 위하여
무엇을 위하여
길을 간다고 생각했었다
뒤돌아보니
우연히 누구를 만났고
낯설은 무엇이 있었다
가는 길에
우연히 만나니 반갑고
낯설게 대하니 좋았다
다시 길을 떠나려는데
내가 사랑한 것은
누구였을까
무엇이었을까
길이었을까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최고의 자살폭탄테러용 차량, 기름 새는 엔진 리콜 쪽발차를 쪽발왕궁으로 보내 폭발시키자
쪽발왕이 10초 안에 똥 못 싸면 왜놈이 중국인 노동자 다루듯 때려죽이자
쪽발왕 천한 피를 1그램이라도 보유한 왜놈들에 한해 후쿠시마산 세슘물고기를 평생 먹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우리에게 힘과 마법을 주세요
- 인드라 창작 뮤지컬 대본 주제가
어둔 길을 걷는 이들이여
저 밝은 빛을 보아요
그림자 땅에서 고통받는 이들이여
스며드는 희망의 빛을 보아요
증오하는 마음으로 슬프고 아플 때마다
부질없는 욕심으로 괴롭고 힘들 때마다
우리를 상처를 낼 때마다
우리를 갈라서게 할 때마다
있는 듯 없는 듯 나타나는 바람처럼
젖을수록 더욱 맑아지는 물처럼
당신은 우리의 자랑이며
당신은 우리의 친구입니다
땅을 뒤흔드는 힘
놀랍고 신기한 마법
우리는 당신이 필요합니다
우리에게 힘과 마법을 주세요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 이름으로
조국과 민족을 배반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한겨레 경향 오마이 프레시안 엠비씨) 아웃
서민 등골 빼먹는, 일인 복마전, 골룸빡 처단
한국의 야스쿠니, 쪽발놈현 무덤은 한반도에 저주를 내리는 대못이다
쪽발놈현 무덤 철거하고,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하자
빠시스트 집단, 쪽발놈현빠에게 죽음을
쪽발삼구 쪽발석현 비리엘쥐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체념 끝에 피어오르는 희망
그 희망을 죽이고서야 우리는 살 것이다
무인도에서의 처세술을 위한 친절한 가이드
인드라 블로그 운영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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