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드라 VS 김종화 : 마자세론 -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국유본론 2013
2013/10/13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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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 VS 김종화 : 마자세론 -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10/13
김종화 :
선생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마자세에 관해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선생님은 국유본론, 마자세론, 쪽발타도해방투쟁론으로 세상을 설명합니다.
인드라 :
그외에도 노비네/뉴라이트/골드만 국유본 분파론, 한눈론, 급진적 깽판주의론, 후기신자유주의론, 알파오메가론, 전략적 글쓰기론 등을 제시했습니다만, 상기한 주장의 하위 주장처럼 묻히더군요.
국제유태자본론 |
마자세론 |
쪽발타도해방투쟁론 |
노비네/뉴라이트/골드만론 |
한눈론 |
급진적 깽판주의론 |
후기신자유주의론 |
알파오메가론 |
전략적 글쓰기론 |
김종화 :
선생님은 국유본이 신처럼 지상에서 군림하는 세상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세계 주요 경제권력과 이란, 북한, 시리아 정치권력은 물론이요, 시민단체, 노조, 사회단체 등을 포함한 세계 거의 세력을 모두 다스리는 국유본이 전면에 등장하지 않는 이유를 국유본이 인류가 강요가 아닌 동의로 국유본 세상을 받아들일 때까지 인내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국유본이 지금 전면 등장하지 않는 이유는 지금 나서면 강요 방식이 되므로 인류에게 국유본 세상을 미사여구로 현혹한들 십 년안에 국유본이 멸망할 것이라는 단서를 답니다. 하지만, 국유본 세상이 영원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금세기말에 가면 국유본 권력이 그 운을 다할 것이라고 합니다. 국유본 세상 다음에는 어떤 세상이 올 것인지는 말씀하지는 않았습니다. 더 나은 세상일 수도, 더 힘든 세상일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무엇보다 지금 국유본이 자신들 의지대로 행하는 것도 신의 뜻이요, 국유본이 훗날 권력을 잃는 것도 신의 뜻이라고 합니다.
인드라 :
국유본은 어떤 방식으로 권력을 유지하는 것일까요.
하나, 십 년마다 주기적으로 공황을 인위적으로 일으킵니다. 이를 통해 중간층을 분해하여 망하게 하거나 노예화합니다. 해서, 원천적으로 국유본 권력에 대한 도전을 무력화합니다.
둘, 쪽발정은정권에서부터 오바마정부까지 정치 권력을 통하여 이들을 통제하여 망하게 하거나 노예화합니다.
대표적으로 국유본은 법인세를 낮추고 소득세를 높입니다. 부자 증세 운운하고, 기부금 찬양하는 것이 국유본의 전형적인 수법입니다. 국유본 권력과 통하면 스위스 비밀은행 금고에 돈이 있어도 국유본의 쥐새끼인 쪽발돼중 일가처럼 안심할 수 있습니다. 허나, 국유본 권력과 통하지 않다면 스위스 비밀은행 금고에 돈이 있을지라도 더 이상 당신의 돈이 될 수 없습니다.
셋, 국내적으로는 조중동은 물론이요, 쪽발걸레를 필두로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과 같은 국유본 언론, 국제적으로는 국유본 언론을 대표로 하는 학문 예술 문화 부문으로 이들을 관리하여 망하게 하거나 노예화합니다.
지구상의 거의 모든 인간은 어린 시절부터 국유본이 감수한 교과서로 교육을 받습니다. 이를 통해 자신도 모르게 세뇌가 됩니다. 해서, 국유본에 대해 비판적인 논조를 듣게 되면 무의식적으로 강한 반발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잘 하는 사람에게 격려하면 더 잘 하는 법입니다. 국유본 권력을 통한 자들은 이 과정을 통해 더욱 돈을 버는 데에 반해 국유본 권력에 속하지 않는 자들은 국유본에 의해 끊임없이 자학을 하도록 교육을 받습니다. 해서, 국유본의 개, 쪽발정일이 맘대로 사람 죽이면서 밤중에 벤츠 몰고 평양 시내를 음주 운전하는 부자로 살아도 되지만, 주사돌이인 당신은 난 자본주의에 오염된 족속이야, 하면서 자학하면서 살게 됩니다.
단편소설 전위 탄백신화(坦白神話)
http://blog.naver.com/miavenus/60003890297
국유본은 마음만 먹으면 내일 당장 쪽발정은 정권을 끝장낼 수 있습니다. 허나, 지금 끝장내지 않는 것은 국유본의 이익 때문입니다. 무슨 말입니까. 남한 정권을 견제하자고 말합니다. 누구를 위해서 견제합니까. 역대 대통령들은 모두 국유본이 임명했습니다. 또한 역대 대통령들이 수난을 당한 것은 국유본에 의한 박정희 암살처럼 국유본 공작에 기인한 것입니다. 누구를 위해서 견제하자는 것입니까. 국유본은 광복 이후 남한의 대통령과 북한의 주석을 모두 임명했고, 말을 안 들으면 죽였습니다.
국유본이 영원히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 길만이 국유본 권력을 지속하는 유일한 길입니다만, 그 길은 국유본이 스스로 자신의 권좌에서 내려올 때외에는 갈 수 없는 길입니다.
국유본은 알파오메가 전략으로 스스로 자신의 권좌에서 내려오는 척하는 일을 반복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여, 인류가 신 이외에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더 이상 완벽할 수 없다고 국유본을 생각할 때, 국유본이 만족할 정도로 인류가 국유본을 추종할 때, 그럼에도 국유본이 조심 또 조심, 신중 또 신중하여 이제 세상 앞에 자신을 드러내도 좋을 것이라고 자신하는 때로부터 몰락이 시작될 것입니다.
신의 인내는 국유본의 인내보다 크기에 국유본은 자신의 몰락을 통하여 신에게 귀의할 것입니다.
김종화 :
선생님은 국유본이 그간 동아시아 전략 때문에 한반도를 쪽바리 세상으로 만들었다고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국유본 분파 대립 갈등 및 동아시아 전략 변화로 한반도에서 북한 쪽바리인 쪽발정은정권과 남한 쪽바리인 쪽발민주당을 모두 축출하고 조국 통일을 이룰 수 있는 객관적 정세가 무르익었다고 말씀하십니다. 나아가 열도 쪽바리들까지 분쇄해서 동아시아 평화와 발전을 이루자고 역설합니다. 허나, 한반도인과 아시아인이 한마음 한뜻으로 자신의 가치를 입증해야 하지, 실천없이는 통일도 평화도 없다고 합니다.
인드라 :
주어진 해방은 언젠가 다시 가져가는 해방입니다.
영원한 해방은 힘들어도 어려워도 쟁취하는 해방이어야 합니다.
로스차일드 시대에는 '해양세력 VS 유라시아 대륙세력'이라는 지정학적 양극 전략에 따라, 데이비드 록펠러 시대에는 '유럽 VS 미국 VS 쪽발'이라는 지정학적 삼극 전략에 따라 쪽발이 역사적 특혜를 받아왔습니다.
허나, 제이 록펠러 시대로 접어드는 현 시점은 변화의 시대입니다.
첫째, '유럽 VS 미국 VS 쪽발'은 '유럽 VS 미국 VS 중국'으로 이행하고 있습니다. 위안화가 가까운 시일내에 엔화의 지위를 대체할 것입니다.
둘째, 다른 하나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으나, 상기한 과정이 진행될수록 유럽과 쪽발의 몰락으로 유럽이 미국에 속하고, 쪽발이 동아시아에 속하면서 '서양 VS 동양'으로 나아갈 것이라는 점입니다.
셋째, 첫째와 둘째는 모순입니다. 예서, 동유럽과 영국과 한국이 이 모순을 풀어내는 키(KEY-미안합니다, 핵심 용어를 한글화하는 것이 인드라 입장인데 이 대목에서는 키로 말씀드리고 싶네요)로 작용하지 않겠나 보고 있습니다.
쪽발타도해방투쟁론은 한반도를 전쟁터로 생각하는 브레진스키의 '한반도 축'론을 지양하고, 한반도를 주춧돌로 열도 쪽발을 축으로 삼아 한반도 통일, 한일연방공화국, 아시아연방공화국을 건설할 것입니다.
쪽발타도해방투쟁론은 히틀러 나찌즘, 파시즘, 인종주의를 배격합니다.
쪽발타도해방투쟁론은 쪽발왕제 폐지, 쪽발왕 역사사죄 및 처벌을 강력 주장합니다.
쪽바리들도 결국은 대세를 인정하고 쪽발타도해방투쟁론을 자신의 길로 선택할 것입니다.
김종화 :
선생님은 마자세를 말씀하십니다. 지식 공부도 중요하지만, 마음 공부도 중요하다고 하십니다.
선생님은 힘들고 지칠 때마다 마자세한다고 합니다. 화가 날 때, 우울할 때, 슬플 때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를 열번, 스무번이고 중얼거리거나 마음 속으로 반복 생각만 해도 마음이 안정된다고 합니다.
언뜻 보면 종교랑 비슷해서 선생님이 믿고 있는 신 이름이 '마자세'요, 종교는 '마자세교'이고, 선생님은 '마자세 교주'라고 해도 무리가 없는 듯한데요^^!
왜 그리도 마자세 마자세하시는 건가요?
인드라 :
많은 분들이 인월리를 읽는 것은 왜일까요?
인드라는 마음의 평안을 위해서라고 생각합니다.
인월리를 읽고 돈을 벌거나 성공한 분도 있지만 극소수입니다.
대부분 분들이 평가하는 인월리 가치란,
인월리를 읽다보면,
국유본 언론에서 내일 설사 세상이 망한다는 뉴스가 나와도,
자신도 모르게
젠장할, 미스터 제이, 오늘은 또 무슨 짓을 꾸민 거야?하고
가볍게 마, 자, 세하고
평정심을 유지한다는 것입니다.
하고, 오늘 할 일을 한다는 것입니다.
인월리를 읽는다고 구원이 오겠습니까?
영생을 보장받겠습니까?
그저 마음 평안한 것입니다.
끔찍한 세상, 마음이라도 편하면 좋잖아요.
하면, 인드라는 왜 인월리를 쓰나요?
"한마디한다. 너희들은 정신이 없어. 인드라, 정말 죽을 듯이 쓴다. 읽는 이들이 안다. 해서, 왜 인드라가 죽을 듯이 이런 글을 쓸까 반문을 하며 읽어. 알겠어. 그만큼 인드라 힘들어. 내 인샘 바쳐서 쓰는 글이야. 싸볼넘듪아. 카스레드 6개 플러스 삼천시씨 먹었다. 난 매일 술 먹는다. 술이 없으면 세상이 재미없다. 난 오늘만이라도 재미나게 살다 죽고 싶다. 여한이 없다. 이 사회를 완전히 바꿀 생각을 포기해서가 아니다. 더 나를 단련시키기 위함이다. 흔들리지 말자. 이대로 죽어도 된다. 반드시 한번은 제대로 세상을 뒤집겠다. 겸손하게 살아야 한다. 읽는 이 입장에서 역겹다. 일단 맞는 소리라도 저항이 생긴다. 인드라, 강조한다. 국제유태자본의 팔로우십을 참고하라고. 인드라가 언제나 맞냐? 아니다. 중요한 것은 인드라가 아니라 국제유태자본이다. 왜 국제유태자본이 뜬금없이 이번에 인드라에게 힘을 실어주었을까? 이러한 패턴 연구하는 것이 진정 그대들의 몫이다. 인드라 매니아 따위를 포기해야 하는 절대 명제인 게다."
그건 인드라 천직이 '분노'이기 때문입니다.
천직이 '분노'인 인드라는 '분노'를 다스리지 못하면 화병에 참을 수가 없답니다.
하여간 인드라는 어릴 때부터 세상이 다 마음에 안 들었습니다.
헌데, 인드라가 글을 쓰면 마음이 평안해집니다.
다만, 글쓰기를 할 때와 글쓰기한 직후에만 잠시 마음이 평안하니
평소에 끊임없이 마.자.세를 하는 것입니다.
예방은 잘 안 되는데요,
사후 처방은 괜찮은 편입니다.
마,자.세한 이후에 부부싸움이 한 시간 이상 간 적이 없어요.
(인드라 첫째 아들 민도 인드라랑 같은 증상입니다 ㅠㅠㅠ
인생이 시궁창인데 글만 쓰면 마음이 평화라네요.
민이 요즘 소설만 열심히 쓰고 있습니다.
고 1 시험기간인데 시험기간 중에도 소설만 씁니다.
물론 전교 꼴찌입니다.)
"잠깐, 이건 너무 시시하잖아.
인월리는 늘 이래.
뉴스를 보다 보면,
세상이 멸망하지 않을까,
주가가 폭락하지 않을까.
너무나 불안해서 인터넷에서 보면,
다들 세상이 멸망합니다, 주가 대폭락합니다 이러는데,
그러다가 찾아온 인월리.
인월리는 늘 한결같아요.
마음의 평안을 찾으세요.
별 일이 아닙니다.
설사 별 일이 있더라도
사과나무를 심는 마음으로
세상에 적응하세요라고 말한다
지금 당장 집 팔고 어느 시골에 은둔해서
시골집 지하에 벙커를 설치하고,
약 6개월분의 생존 물품을 구비하라든가,
그러한 생존 물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사이트를 소개한다든가
이런 게 전혀 없어요.
당최 이해가 안 되죠.
인드라가 차라리 생존물품 판매사이트 운영자라도 된다면
이해가 가겠는데 대체 인드라는 누구인가요?
책도 환갑 이후에나 내겠다고 하고?
농담처럼 말하지만, 인드라야말로 정말 외계인 아닐까요?"
"인드라는 유신론자에 반감이 없는 무신론자다. 인드라가 무신론자인 것은 유신론을 부정하기 때문이 아니다. 신과의 운명적인 만남이 없다면 인드라는 무신론자로 살아갈 것이다. 해서, 던힐님 말씀대로 신이 존재한다면, 아마 그 신은 인드라에게 무신론자 역할을 맡게 한 것이 아닐까 싶다. 인드라는 어릴 적부터 성서 영화, 특히 구약 영화에 깊은 관심이 있었다. 그래서인지 첫째 민도 유달리 이집트 왕자와 같은 영화를 좋아한다. 그래도 교회를 다니지 않았다. 이상한 일이지만, 청소년 시절부터 좋아하는 연예인이건, 사상가이건, 알고 보면 유대인 출신이 대부분이었다. 특히 사상가들이 끌렸는데, 다른 사상가들이 말하는 것보다 그들 유대인 사상가들이 말하는 것이 인드라에게 쉽게 이해가 되었다. 해서, 오죽하면 파리 대학 강의실에서 인드라가 침을 흘리며 자다가 꿈을 꾸었는데, 데리다가 나타나서 인드라에게 말하는 것이다. 인드라가 좌파여서 유대인인 것이 아니라 유대인이기 때문에 좌파인 것이야, 라고 데리다가 말까지 남겼겠는가.
http://blog.naver.com/miavenus/70017119248
누가 시킨 것이 아니다. 그리고 성인이 되어 한 번도 유대인이 인드라에게 물질적인 도움을 준 적이 없다. 하여간 그렇다. 인드라 자신도 잘 알 수 없다. 인드라는 이제껏 인드라는 누구인가를 자문하며 살아왔는데, 단지 지금 유일하게 아는 것이라고는 딱 하나다. 인드라는 이 세상에 국제유태자본론 때문에 온 것이다. 인드라가 확신하는 것은 이것뿐이요, 그 이외에는 모른다. 해서, 신이 있는지, 없는지 인드라에게 묻는다면, 딱히 대답하지 못하는 것이 인드라이며, 단지 인드라는 종교에 반감이 없는 무신론자이다, 라고 말할 수밖에 없다. 하여, 인드라가 지금 국제유태자본론을 펼치는 것은, 인드라 자신은 자각하고 있지 못하지만, 신의 예정된 의지 때문이라고 누군가 신비론적인 주장을 해도 딱히 반론을 펼칠 수가 없는 것이다."
인드라는 수십년간 무신론자였습니다.
운동권이었고, 진보좌파였습니다.
지금은 유신론자입니다.
지금은 무당파고, 앞으로 어떤 정파에도 관여하지 않고 정치를 할 생각이 없습니다.
또한, 유대교든, 유사종교인 프리메이슨이든, 무엇이든 현재 어떤 종교도 신앙하지 않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 같습니다.
인드라가 따로 종교를 창시할 생각도 없습니다.
그럼에도 입장이 다른 수많은 분들이 인월리를 읽고 있습니다.
왜일까요?
작년 종교 인구 55.1%…20대는 40% 밑돌아;개신교 22.5%, 불교 22.1%, 천주교 10.1%, 기타 종교 0.5%였으며, 비종교인은 44.9%;마음의 평안을 위해(38.8%), 구원·영생을 위해(31.6%), 건강·재물·성공 등 축복을 받기 위해(18.5%)
작성자: 인드라(miavenus)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157842167
마음을 열고 - 마음의 평안을 위해(38.8%)
자세를 낮추고 - 건강·재물·성공 등 축복을 받기 위해(18.5%)
세상에 감사한다 - 구원·영생을 위해(31.6%)
인드라는 인류애를 실현하는 유형이 세 가지가 있다 했습니다.
하나, 뒷담화 까기입니다. 여러분이 술집에서 친구들이랑 술을 먹을 때 애 하나 골라서 병쉰 만드는 이유는 인류애를 가장 손쉬운 방법으로 실현시키고픈 무의식이 발동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씹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나는 소중하니까' 인류의 78%
둘, 기브앤테이크 출세입니다. 세상의 21.9%는 자신이 '난 놈'이란 것을 본능적으로 느끼고 살고 있습니다. 예쁘든, 똑똑하든, 힘이 세든 말입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자신이 '난 놈'이라고 생각하지 않느냐 여길 수 있습니다. 아닙니다. 다수는 허세이며, 일부는 자학입니다. 그 일부 자학하는 자들, 21%입니다. '너도 소중하니까' 인류의 21%입니다만, 이 소망은 구라입니다. '너도 소중하니 나도 소중하게 여겨줘' 정도라면 괜찮은 편이지만, 상당수는 '넌 병쉰이지만 소중하다고 말해줄께, 내가 병쉰같지만 너보단 소중한 것 같다. 난 출세해야 하니까'가 솔직한 마음일 것입니다. 능력이 고만고만하니 '널 죽이지 않으면 내가 죽는다'는 강박관념에 평생 시달리다가 골로 갑니다.
셋, 영웅입니다. 자타공인 '영웅'이 있습니다. '난 놈'과 '영웅'의 차이는 '난 놈'이란 오직 자기만 위해서 사는 놈이라면 '영웅'은 인류를 위해서 사는 분입니다. 인류 0.1% 이내입니다.
능력이 월등하게 뛰어납니다. 여러분이 '영웅'을 만난 적이 있나요? 여러분 중에는 '영웅'을 만나기 힘들 겁니다. 세상에는 '영웅' 행세하는 '난 놈' 사기꾼들만 득실대니까 말입니다.
이를 토대로 상기한 조사를 분석합니다.
종교를 통해 위안을 받고자 하는 분들은 첫째 유형입니다.
종교를 통해 구원을 받고자 하는 분들은 첫째 유형입니다.
종교를 통해 축복을 받으려는 분들은 둘째 유형입니다.
종교를 통해 영생을 얻고자 하는 분들은 셋째 유형입니다.
위안과 구원 차이는 남성성/여성성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물론 남성 중에도 여성성이 있고, 여성 중에도 남성성이 있습니다.
남성이 여성에게 듣고 싶은 최고의 말은 무엇일까요?
-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은 너밖에 없잖아? 고마워. 네가 나를 지켜줘서.
여성이 남성에게 듣고 싶은 최고의 말은 무엇일까요?
- 내 손을 잡아. 시궁창 세상에서 네 말을 들어줄 수 있는 사람은 나외에 누가 있어?
위안입니다.
이를 다른 식으로 말씀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네 가지 분야에서 인간의 각성이 일어난다. 감성적인 영역(스포츠, 예술)에서의 육안(肉眼), 이성적인 영역(과학, 학술, 경영)에서의 혜안(慧眼), 관조적인 영역(종교)에서의 심안(心眼), 실천적인 영역(정치)에서의 천안(天眼). 어떤 이들은 이들에 대해 등급화하나 내 소견은 다르다. 육안이 있으면 스포츠, 예술 분야에 탁월하며, 혜안이 있으면 과학, 학술, 경영 분야에 재주가 있고, 심안이 있으면 종교 분야에서 돋보이며, 천안이 있으면 정치 분야에서 뛰어나다. 각각 독자적 영역이 있어 천안이 있다 하여 혜안이 뛰어나다고 말할 수 없으며, 육안이 훌륭하다 하여 심안 역시 출중하다 볼 수 없다.
이러한 능력을 기르는 유일한 방법은 훈련이다. 무엇을 하든 몸에 익힐 때까지 쉼 없이 훈련을 반복하는 것이다. 글쓰기를 예로 들면, 하루도 빠짐없이 독서하고, 틈나는 대로 생각하고, 매일 리포트를 작성한다. 왕도란 없다.
둘째, 게임 이론이다. 나는 가위 바위 보로 곧잘 비유한다. 세상의 이치란 먹이사슬처럼 연결되어 있지 않나 보고 있다. 축구 경기를 보다 보면 천적 팀이 있다. 아무리 강한 팀이라 해도 특정 팀만 만나면 쩔쩔 매는 경향이 있다. 특정 팀 순위가 바닥이더라도 말이다. 가령 내가 새로미님과 연결된 끈을 흔들면 큰 울림을 줄 수 있으나, 새로미님 친구와 연결된 끈을 흔들면 별다른 느낌을 전달할 수 없는 것이다. 반면 새로미님이 새로미님 친구와 연결된 끈을 흔들면 큰 진동을 줄 수 있다.
그런데 여기서 '인드라망'은 고정적이지 않고, 그때그때마다 변화한다. 마치 우리네 사랑처럼 어느 때는 뜨겁다가도 어느 때는 차갑게 식는다. 주식시장에서 흔히 하는 말이 있다. 어느 때는 특정 차트만으로 큰돈을 벌지만, 어느 순간에는 특정 차트로 깡통이 된다. 정치도 마찬가지다. 어느 때는 참 신선하게 다가오지만, 똑같은 언행일지라도 어느 때는 참 역겹게 느껴진다. 유행이다. 어느 때는 촌스럽지만, 같은 옷차림이더라도 어느 때는 매우 앞선 느낌이 난다.
상대가 중요하다. 해서, 지금 누구와 가위바위보 게임을 하느냐가 중요해지는 것이다. 지금 인드라 글에 흥미를 느끼는 이들은 국제유태자본과 게임을 한다고 여겨 재미있다고 여기는 것이다. 현재 세상을 움직이는 이들을 국제유태자본이라고 간주하기 때문이다. 해서, 다른 이들이 벌이는 게임이 시시한 게다. 아니 그런가? '지금, 여기' 인드라 블로그가 세상의 중심이기 때문이다. 문제는 '지금, 여기'가 늘 인드라 블로그가 될 수는 없을 것이다. 해서, 인드라는 '지금, 여기' 정신에 충실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능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흔들리지 않는 담대한 정신이 필요하다. 호연지기(浩然之氣)다. 소심해서야 일을 이룰 수 없다.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 끊임없이 부딪치면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아야 한다. 쓰러지더라도 웃으면서 일어날 수 있는 오뚝이가 되어야 한다. 깊이 침잠하여 자신의 바닥을 확인해보아야 한다. 평정심이 유지되어야한다.
셋째, 새로미님이 보기에, 인드라에 대해 세상에서 가장 높이 평가하는 이의 의견과 반대로 인드라에 대해 가장 낮게 평가하는 이의 의견을 놓고 고민하기인 것이다. 물론 전제 조건이 있다. 둘 다 새로미님이 보기에 이보다 더 나을 수 없다고 여길 만큼 마음에 들어야 한다. 새로미님에게 나는 역으로 묻는다. 인드라만큼 국제유태자본에 대해 세상 그 누구보다도 더 높이 평가하는 사람을 만날 수 있는가? 또한 인드라만큼 국제유태자본에 대해 세계 그 어떤 사람보다도 더 형편없이 취급하는 자를 만날 수 있는가?
"이연현상
http://blog.naver.com/shinsson?Redirect=Log&logNo=90012674385
아서 케슬러에 따르면, 독창성은 이연 현상으로 설명할 수 있다. 어느 순간 돌연히 그간 전혀 관계가 없던 경험과 자신의 목표 의식이 만나 새로운 것을 만들어낸다는 것이다. 문득 깨닫는 그 순간은 어떻게 찾아오는가? 절벽 끝에 섰을 때 오지 않을까. 다른 길이 없으므로 오직 절벽 끝으로만 있는 길, 길 없는 길. 마치 미로에 갇힌 듯하다. 일부는 스스로 목숨을 끊고, 일부는 체념하여 스스로를 위로하여 영원히 미로 속에 사는 길을 택한다. 하지만, 일부는 이 미로를 탈출한다, 영화 빠삐용처럼. 그것이 창조가 아닐까. 그리고 영원히 미로 속에 사는 길이 변화가 아닐까."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8/11/29
http://blog.naver.com/miavenus/70038087505
이러한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체험적 조건을 제시한다. 남들과 다르다고 두려워하지 마라. 왕따를 겁내지 마라. 반골이 되라. 일탈을 즐겨라. 아웃사이더가 되라. 소수자가 되라. 99명이 찬성을 한다면 1명의 반대 노선을 택하라. 질문을 끊임없이 던져라. 모든 것을 회의하라. 역설적으로 생각하라. 고독한 운명에 순응하라.
넷째, 역사적으로 이 길을 간 사람들은 극소수다. 게다가 길을 갔다고 여겨지는 이들조차 사실은 가지 않은 것인지 모른다. 이 길을 진정 아는 이가 등장했다면, 이 세상이 오늘날처럼 무질서하지 않았을 것이다. 해서, 역사적으로 지금까지 이 길을 간 사람이 아무도 없다고 본다. 앞으로도 없지 않나 싶다. 지상의 천국은 영원히 나타나지 않을 것 같다. 하지만 내가 모르는 길이다. 이 경지에 대해 나는 말할 처지가 아니다."
육안, 혜안, 심안, 천안으로 구분하였는데, 예서, 육안과 심안이 78%이고, 혜안이 21.9%이며, 천안이 0.1%입니다.
육안과 심안을 지닌 분들은 위안을 중시합니다. 혜안을 구사하는 분들은 출세를 원하구요. 천안을 타고난 분들은 자신이 원하지 않아도 영웅의 길을 갑니다.
많은 분들이 정치인을 욕하는데, 욕하는 이유는 그만큼 정치에 대한 기대가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세상에 감사한다...
예서, 다수 여성이 신앙생활을 하는 이유가 발생합니다. 하고, 다수 여성이 오늘날 스타에 열광하는 이유도 설명이 됩니다.
"매슬로의 욕구 5단계설
인간의 욕구는 타고난 것이며 욕구를 강도와 중요성에 따라 5단계로 분류한 아브라함 매슬로(Abraham H. Maslow)의 이론이다. 하위단계에서 상위단계로 계층적으로 배열되어 하위단계의 욕구가 충족되어야 그 다음 단계의 욕구가 발생한다. 욕구는 행동을 일으키는 동기요인이며, 인간의 욕구는 낮은 단계에서부터 그 충족도에 따라 높은 단계로 성장해 간다. 이것이 욕구 5단계설이다. 1단계 욕구는 생리적 욕구로 먹고 자는 등 최하위 단계의 욕구이다. 2단계 욕구는 안전에 대한 욕구로 추위·질병·위험 등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욕구이다. 3단계 욕구는 애정과 소속에 대한 욕구로 어떤 단체에 소속되어 애정을 주고받는 욕구이다. 4단계 욕구는 자기존중의 욕구로 소속단체의 구성원으로 명예나 권력을 누리려는 욕구이다. 5단계 욕구는 자아실현의 욕구로 자신의 재능과 잠재력을 발휘해 자기가 이룰 수 있는 모든 것을 성취하려는 최고수준의 욕구이다."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470091
인드라가 비판적으로 매슬로 욕구 5단계설을 검토할 때, 매슬로의 욕구 5단계설에서 1, 2 단계는 인간을 포함한 생물의 공통 현상이다. 3단계는 인간과 동식물의 경계를 이루는 단계이다.
이에 대해 인드라는 인류가 세 가지 인류애를 지니고 있다고 본다 했다.
하나는 매슬로의 3단계로 소속감이다. 여러분이 술만 먹으면 친구, 남편, 상사 등에 대해 뒷담화하고 싶은 이유가 무엇인가. 소속감 = 존재감 때문이다. 이때, 소속감을 잘 드러내는 방법이 무엇인가. 고자질이다. 고자질은 쪽발 원숭이를 고발하는 내부고발자를 보듯 인류애를 드러내는 인류의 생존 방식이다. 하면, 왜 고자질인가. 인류애를 드러내는 데에 가장 쉬운 방법이기 때문이다.
두번째는 매슬로의 4단계로 기븐 앤 테이크(주고받기)이다. 이는 분업을 전제해야 하는 인류애이다. 어느 날 사람 다섯이 무인도에 표류해서 생존을 걱정할 때, 넷이 그 다섯 명에서 필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입증한 반면, 한 명이 필요하지 않을 뿐더러 생존에 걸림돌이라는 평가를 다른 네 명에게서 듣는다면? 그 한 명은 무인도에서 더 살아갈 수 없는 것이다.
이 대목이 매우 중요한데, 왜 다섯 명이 다 같이 가지 못 하고, 한 명 이상이 희생되어야 하는가하는 문제이다. 3단계에서 기인한다. 1,2단계는 객관적이지만, 3단계는 객관적이면서 동시에 주관적이기 때문이다. 이 단계의 생존 능력이란 다 같이 살 수 있을 가능성과 다 같이 살다가는 모두 죽을 가능성을 모두 검토해야 하는 능력인 게다.
세번째는 매슬로의 5단계로 자기 실현이다. 인류애를 표현하더라도 영웅적으로 움직인다. 우리가 예수, 부처, 노장, 마호멧 등을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은 이들이 영웅적 행위를 했기 때문이다. 이들 영웅은 주객관적으로 사태를 직관할 수 있지만, 불행히도 다른 대다수 인류는 이 단계에 이르지 못한 채 생을 마감한다.
예서, 국유본은 현재 4단계까지 인류를 점령했다.
인류 대부분은 3단계이다. 나이가 많거나, 어리거나, 여자이거나, 유색인종이거나, 가난하거나, 장애인이거나 하는 이유로 약한 존재이다. 생리적 욕구와 안전 욕구를 충족시키기에도 부족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국유본 이전까지 권력이 세계를 지배할 수 있었던 것은 3단계 욕망을 지배했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강했다.
국유본이 오늘날 세계를 지배하는 이유는 3단계를 넘어서 4단계를 점령했기 때문이다.
기븐 앤 테이크. 교환. 자본주의의 패턴.
국유본이 오늘날 세계 권력을 유지하는 비결은, 국유본이 여러분 내심에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쉴사이없이 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 나보다 나은 세계 권력이 있으면 나와 보라고 해?
직장에 꼴보기 싫은 넘이 한두명 꼭 있기 마련이다. 허나, 그 넘을 미워만 할 수 없는 이유가 있다면 무엇인가. 그 조직에 필수적인 인물이기 때문이다.
허나, 국유본은 5단계를 충족시킬 수 없다.
국유본이 5단계까지 인류를 점령했다면 완성 단계이기에 지금처럼 자신의 존재를 숨길 필요가 없다. 해서, 인드라 같은 인물을 모니터링하면서 예의주시하면서 5단계 점령을 준비중인 것이다."
이 문제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은 결론이 유도됩니다.
마음을 열고 기회가 공평하게 온다는 걸 명심합니다.
자세를 낮추고 왕창 따는 겁니다.
세상에 감사하며 피해를 최소화합니다.
국유본 학자이자 비틀즈 곡들 실제 작곡자로 알려진 '부정의 변증법' 아도르노는 정반합은 없다, 있는 것은 정과 반뿐이다, 합이 없다, 즉, 혁명은 없다고 절규합니다만.
인간사는 질서(평등) 78%와 파괴(자유) 22%의 연속이었습니다. 그 와중에서 불규칙하게 0.1%의 혁명(형제애, 인류애 - 프랑스혁명의 박애는 프리메이슨의 형제애 개념)이었습니다.
이제까지 혁명은 무의미한 것일까요?
이런 질문에서 마음 공부가 시작됩니다.
첫째, 마음을 열고.
지식이란 무엇이며, 정보란 무엇입니까. 오늘날 지식과 정보란 혼자만 알고 있어야 가치가 있습니다. 돈이 됩니다. 돈을 벌고 신분을 획득하면 사회에서 대접받습니다. 남들에게 무시당하지 않고 괘씸한 넘을 혼낼 수 있습니다. 지식이란 인간 이기심을 충족시키는 것입니다.
반면, 지혜란 무엇입니까. 지혜를 깨달으면 마음이 편합니다. 행복합니다. 세상과 함께 웃을 수 있습니다. 지혜는 인간 공동체심을 확산시킵니다.
헌데, 이는 동전의 양면입니다.
"haze1122:
인드라님의 마지막 글이 아주 좋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글입니다. "인생은 역경과 싸워 이기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맞서고 또 맞서고 그리고 또 맞서고 하는 것이다. 그 순간에도 스스로 너 자신을 즐겁게 하고, 끊임없이 가르치는 것은 너의 의무이다." 분노와 맞서고, 좌절하지 않고, 이기려 하지 않으며, 스스로 자신을 행복을 찾는... 그런 삶. 지금의 우주가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과학은 다른 우주(5차원 이상의 공간 우주나 우리 우주의 Parallel Universe)라 하더라도, 결국 입자의 차이와 물리법칙의 차이만 있는 물질공간을 제시할 뿐입니다. 영적으로 진화되어 천국과 같은 삶을 누리는 세상은 결국 우리가 지금과 같은 지구문명이 아닌 우주문명의 시대로, 과학적지식과 공동체의식이 같이 진보되어야만 하겠죠. 미치오 교수가 말하는 Type-1 우주문명으로의 진화가 지극히 위험한 현재 세기에 진행되고 있다는 점도 지금의 경제적, 문화적, 사회적 갈등이 겪어야 할 험난한 여정을 짐작케 합니다. 생명체가 불멸의 영생을 얻는다는 Type-2 Civilization이 되면 이런 갈등이 완전히 해소되겠지요. 뜬금없는 소리 한번 해봤습니다. 우주에 여러 수준의 문명이 존재한다면 정치경제와 같은 사회철학도 결국 그 문명의 과학수준에 부속된 생존철학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서 끄적대어 봅니다.
INDRA:
haze1122님 글 감사드린다. 님들 글에 대한 답변은 역시 소마의 힘을 빌리지 않을 수 없다. 님들의 말씀을 들으니 인드라가 절로 래퍼적 시가 떠오른다.
다른 세상에서 꿈처럼 만나리."
"당대 윤회론은 고단한 삶을 자포자기를 하지 않으려는 피압박민족의 정신세계이자, 정치적 도구였던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 불교나 브라만교의 윤회론이 과연 그럴 것인가. 더 나아가 그것이 인간이 자각하지 못하는 신비론적인 신의 의지가 행한 역사라면, 오늘날 윤회가 지니는 의미는 무엇이란 말인가. 착한마녀님은 "역사는 반복됩니다."라고 말한다. 이에 대해 인드라는 인드라의 실제 꾼 꿈 이야기로 대신할까 한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00397279
삶이 고단할 때면 어릴 때부터 밤하늘을 보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해서, 한 때는 천문학과 진학을 심각하게 고려한 적도 있습니다. 대학에 가서는 아마추어천문회를 동료들과 함께 동아리를 창설할 정도였습니다.
어릴 때 밤하늘을 본 건 명백하게 현실 도피였습니다. 현실과 맞싸우기보다는 물러나서 밤하늘을 보면 모든 게 다 부질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동시에 이것은 숙명이니까 했습니다. 그래야 마음이 편했습니다. 모든 것을 숙명 탓하면 되니까요.
허나, 인드라가 쵸코바 훔치기 등 현실과 적극적으로 마주하다보니 게임 양상으로 변하더군요.
- 그래, 이건 게임이야. 영화라고.
그 아무리 공포 영화라도 영화관을 나오면 현실이 아닙니다. 그처럼 인드라는 인드라에게 닥친 현실이 너무나 받아들이기 어려웠을 때에는 현실 도피하다가 더 현실 도피가 어려우니 게임으로, 영화로 받아들이기 시작했습니다.
게임이니까, 영화니까, 난 꿈의 주인공이니까, 조연이나 엑스트라가 아니라 주인공처럼 살아야했습니다.
폼나게!
그러자 세상이 바뀌었습니다. 환타지 소설처럼 무슨 환생이나 마법적 권능을 부여받은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스포츠 게임에서 긴장 풀면서 하라는 이야기를 보통 이렇게 말합니다.
- 즐겨라, 게임이다.
현실에서 구할 수 없다면 꿈에서라도 희망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이대로, 이대로 죽을 수는 없습니다.
마음을 열고
다음 세상에서 꿈처럼 만나리니.
둘째, 자세를 낮추고
마라토너ㆍ우표수집가ㆍ신문사 편집장… 재닛 옐런, 알고 보면 이런 분?;옐런 지명자, 서머스 무너질 때까지 '자세 낮추고' 인내했다; 인드라는 연준 의장 지명으로 권력교체기인 국유본 내부사정을 살펴볼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좀 더 자료들이 쏟아져나온 뒤에 정리를 할 예정이다 인월리
작성자: 인드라(miavenus)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177222512
누군가 묻습니다.
- 인드라는 신을 대면한 일이 있는가.
오늘날 인드라가 생각하는 우주란 가장 낮은 데서 꿈꾸는 우주입니다.
인드라의 낮은 데서의 꿈꾸는 우주는 말 그대로입니다. 사람은 지위가 낮은 사람 앞에서는 상대가 별다른 해꼬지를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여겨 마음이 놓이는지 대체로 진실하게 말하는 편입니다. 해서, 태도를 늘 겸손하게 하고 산다면 세상의 이치를 보다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영업사원 생활을 한 데서 얻은 교훈입니다.
인드라는 중학생일 때까지만 해도 굉장히 염세적이었습니다. 결혼할 생각도 없었고, 애를 키울 생각도 없었습니다. 독신주의였습니다. 세상은 나 홀로였습니다. 모두가 적이었습니다. 친구들이 인드라랑 사귈려고 하면 인드라는 도망쳤습니다. 요즘 말하는 왕따가 아닙니다. 적극적 왕따이니 아웃사이더인가요? 왜 학교에서 뭔가 세상 복잡하게 사는 넘같이 보이는 넘들 있잖아요? 그런 놈이었습니다. 옷은 평범한데 생각만은 반문화 히피스타일이었습니다. 돈을 재빨리 번 뒤 산골에서 혼자 살며 은둔할 생각이었습니다. 사실 이때 인드라가 여러 가지 귀신 장난 같은 걸 많이 해봤습니다. 이런 경험으로 말하는데, 99.99%는 헛것이더군요. ㅋ
인드라가 대학을 다닐 때, 운동권일 때, 심지어 군대에서 군대 민주화운동을 한다고 할 때도 몰랐습니다.
인드라가 버스나 지하철 같은 데에 가서 유인물 뿌리고 '미제 축출 파쇼 타도'한 적이 좀 있는데요. 그때 사람들은 인드라를 두려워하면서도 결코 우습게 보지 않았거든요? 잘 하면 미래의 권력자가 될 것 같은 느낌이 있었던 겁니다. 아무나 운동권이 아니었거든요? 난 배운 놈, 넌 못 배운 넘, 딱 이런 계몽운동 수준이었기에.
인드라도 쌩쑈 많이 했어요. 기억나는 게 무슨 회의에서 시 암송한 뒤에 '내게 화염병을 달라. 신촌을 불바다로 만들겠다' 따위 지금 생각하면 닭살 돋는 대사들 많이 했습니다.
그러다가 졸업하고 취업 원서 백 군데 넣었는데 다 떨어졌습니다. 이년간 백수로 지내니까 눈물이 나더군요. 그러고 간신히 붙은 게 영업사원입니다. 그조차 처음에는 불합격 통보를 받았어요. 추가 합격이 된 것입니다.
인드라 인생에서 자동차 영업사원은 참 고마운 시절입니다. 김우중에게 정말 감사하고 싶어요. 군대 때까지만 해도 인드라더러 선임이 '탈영해라, 인간쓰레기야, 인간으로 만들어주겠다' 이런 폭언 폭행 많이 받고도 인드라가 끄덕없었는데 말이죠.
길거리에서 찌라시 뿌리다보니까 마음 공부가 되더군요. 사람들이 다 인드라를 내려다보았습니다. 이래서 스님들을 보시시키나 싶더군요.
인간이란 질투심의 화신입니다. 동시에 인간은 자신보다 못한 사람을 만나면 나눔의 신이 됩니다. 자동차 영업사원. 세상 모든 영업사원들이 그러하지만, 영업사원만큼 자본주의 사회에서 비루한 족속이 없는 듯싶다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거지나 노숙자는 구걸할 때 구걸하더라도 돈 안 주면 강짜라도 부릴 수 있는 반면 영업사원들은 이미지 실추를 염려하여 그마저도 조심합니다. 영업사원이 되면 자신도 모르게 목소리, 특히 전화용 목소리가 접대용 느끼한 목소리로 변함을 실감하게 됩니다. 이것 고치느라 한 3년은 걸릴 정도였습니다. 이러한 자동차 영업사원 시절에 많은 분들이 인드라에게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인드라가 대기업 기획실이나 인사부에 있다든가 국회의원 비서관이라든가 공무원이라든가 대학교나 공기업 직원이라든가 중소기업 사장이라면 결코 듣지 못할 말씀들이었습니다.
동남아 남아시아에선 가난뱅이들이 땡중에게 보시하는 걸 큰 기쁨으로 안다네요. 가난뱅이 코묻은 돈까지 터냐라고 할 수 있지만, 가난뱅이들에게는 돈보다 행복입니다. 자신과 같은 못난 사람도 수양 깊은 성철에게 보시를 할 수 있다니... 생각하기 나름인 겁니다.
일상 아임 problem
http://blog.naver.com/miavenus/60004540748
말씀해주신 분들은 시장에서 일용품을 파는 분들부터 시작해서 조폭 기획실장까지 사회 각계각층 분들이었습니다. 한국 사람들만의 특징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정이 많아서인지 자신보다 어렵게 살면 무조건 도와주려 합니다. 서구나 일본에서는 옆에서 강도사건이 일어나도 나 몰라라 한다는데 한국에서는 여전히 큰 관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지나치게 들이대며 참견하는 부정적 요인도 없지 않으나, 공동체 정신, 한솥밥 정신, 평등주의 정신이 미덕으로 남아 있습니다. 이 정신이 비록 신자유주의가 해체하고픈 정신이기는 하지만...
인드라와 안 좋게 끝난 방용석 노동운동가 출신 국회의원이 면접을 볼 때 한 말이 기억이 납니다. 인드라가 저는 자동차 영업밖에 한 것이 없는데요?라고 하니 고졸 출신 방용석 의원 왈, 그것이면 충분하지. 그렇게 인드라는 노동담당 5급 비서관이 되었습니다.
꿈은 허상입니다. 허나, 꿈꿀 수 있기에 고통스런 현실을 이겨낼 수 있는 것입니다. 허상이 실상보다 유익합니다.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잘 묘사된 바 있습니다. 해서, 여러분이 상상하는 만큼 세상이 바뀔 것이라고 인드라는 봅니다. 지금까지 나온 세상이, 우주가 마음에 들지 않고, 비참하다고 여긴다면 다른 세상, 다른 우주를 꿈꾸기를 바랍니다. 그것이 인드라의 '낮은 데서의 꿈꾸는 우주론'입니다. 하여, 국제유태자본이 지배하는 세상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국제유태자본이 없는 세상을 꿈꾸면 될 일입니다. 꿈은 이루어집니다.
셋, 세상에 감사한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어도 세상에 감사할 수 없었다면 어찌 되었을까 싶습니다. 국유본론을 정립했습니다. 큰 역할을 했습니다. 이전까지 겉으로는 아니더라도 은연중 세상 탓을 많이 했습니다. 인드라가 오늘날 이 모양 이 꼴인 것은 세상을 잘 못 만난 탓이고, 세상 탓이고, 세상 사람들 탓이고...
헌데, 국유본론을 정립하면서 달라졌던 것입니다. 인드라가 이 세상에 온 존재의 이유를 깨달았습니다. 예전에 무엇인가에 미치거나 열중한 이들이 부러웠습니다. 인드라도 무엇 하나 들입다 파는 것이 있었으면 싶었습니다. 나타났습니다. 국유본론입니다.
이제까지 인드라가 왜 이리 고독하고 우울한 미운 오리 새끼 나날을 보내야했는지를 설명할 수 있고, 앞으로는 긍정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한 것이 국유본론입니다.
너무나 고통스러운 삶을 살고 있기에 어떤 것도 당신의 삶에 끼어들 여지가 없을 수 있습니다. 허나, 인드라가 살아보니 극한에 이르면 또 다른 세상이 열렸습니다. 국유본론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장 절망하였을 때 비로소 국유본론이 인드라 앞에 나타난 것입니다.
체념 끝에 피어오르는 희망, 그 희망을 죽이고서야 나는 살 것이다...
인드라가 최종적으로 놓치지 않으려 했던 끈을 놓자 새로운 혁명이 시작된 것입니다.
인드라는 현재 세 가지 임무를 요구받고 있습니다.
종교적인 스승, 정치적인 혁명가, 경제적인 전문가입니다. 인월리를 읽는 분들은 각자의 이해와 요구에 따라 인드라에게 각기 상이한 인드라 상을 바라고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그 요구 수준을 보자면, 경제적인 전문가 > 종교적인 스승 > 정치적인 혁명가입니다. 근래 정치 부문에 대한 불신이 극에 달해 있는 터라 인월리 독자 분들도 대체로 정치적 혁명가 길에 비판적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인드라는 현실을 인정하면서도 그렇다고 그 어느 하나를 배제함이 없이 나아가야 하지 않나, 그것이 인드라의 길이지 않나 보고 있습니다.
1/3은 상인의 길, 1/3은 정치인의 길, 1/3은 종교인 혹은 학(學)인의 길을 생각합니다. 때로 그 비중이 서로 다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때그때마다 처한 상황이 다르니 말입니다. 허나, 세상은 이들을 어떻게 결합시키느냐에 따라 변화하고 있습니다.
인드라는 분명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정치 안 하고 종교 안 한다, 책을 내지 않겠다고 말입니다. 남은 것은 상인의 길입니다. 지금 현실에서 걷고 있는 것이 상인의 길입니다. 인드라는 정치인을 안 하면서 정치를 하고, 종교인이 아니면서 종교를 하고, 학인이 아니면서 학문을 하는 길을 갈 생각입니다.
지금은 생계 때문에 어렵지만, 가능하다면 상인을 안 하면서 상업을 하는 길을 가고도 싶습니다.
세상에 감사한다구요?
정말 어려운 길입니다. 예수와 부처와 모하메드 등 이 세상 현자가 걸어갔던 가시밭길. 전 자격이 없습니다. 사실 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인드라가 국유본 간첩, 일루미나티 요원, 프리메이슨, 국정원 직원 등등 온갖 비난을 받아도 인드라가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은 반성입니다.
- 그래, 내가 그런 욕을 받을 만큼 아직 많이 부족하구나.
욕심입니다. 그래서는 안 되는데, 그냥 흥분하고 말면 세상에 잊혀서 살 따름인데, 인드라에게 아직 남은 명예욕이 많나 봅니다. 나이 사십 넘으면 챙긴다는 명예욕, 명함욕을 진정시켜야 하는데, 환갑이 되면 포기가 될까요?
정처 없이 길을 갑니다. 허나, 이제 고작 한걸음 내딛었을 뿐인데, 야단이십니다. 환갑 이전에 깨달음이 있다면 그나마 다행일 터인데, 시간이 화살처럼 흐르고 있습니다.
해외 후원
영문은행명 : kookmin Bank
계좌번호 : 524968 - 11 - 001819
Jong Hwa Kim
S/C : CZNBKRSEXXX
B/A : 244-3, Yeomchang-Dong, Ganseo-Gu, Seoul, Korea 157-861
(이 주소는 인드라 집주소가 아니라 은행 주소입니다~!)
국내 후원
국민은행 524902 - 96 - 101910 김종화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BY 인드라
누구를 위하여
무엇을 위하여
길을 간다고 생각했었다
뒤돌아보니
우연히 누구를 만났고
낯설은 무엇이 있었다
가는 길에
우연히 만나니 반갑고
낯설게 대하니 좋았다
다시 길을 떠나려는데
내가 사랑한 것은
누구였을까
무엇이었을까
길이었을까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최고의 자살폭탄테러용 차량, 기름 새는 엔진 리콜 쪽발차를 쪽발왕궁으로 보내 폭발시키자
쪽발왕이 10초 안에 똥 못 싸면 왜놈이 중국인 노동자 다루듯 때려죽이자
쪽발왕 천한 피를 1그램이라도 보유한 왜놈들에 한해 후쿠시마산 세슘물고기를 평생 먹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우리에게 힘과 마법을 주세요
- 인드라 창작 뮤지컬 마법천자문 주제가
어둔 길을 걷는 이들이여
저 밝은 빛을 보아요
그림자 땅에서 고통받는 이들이여
스며드는 희망의 빛을 보아요
증오하는 마음으로 슬프고 아플 때마다
부질없는 욕심으로 괴롭고 힘들 때마다
우리를 상처를 낼 때마다
우리를 갈라서게 할 때마다
있는 듯 없는 듯 나타나는 바람처럼
젖을수록 더욱 맑아지는 물처럼
당신은 우리의 자랑이며
당신은 우리의 친구입니다
땅을 뒤흔드는 힘
놀랍고 신기한 마법
우리는 당신이 필요합니다
우리에게 힘과 마법을 주세요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 이름으로
조국과 민족을 배반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한겨레 경향 오마이 프레시안 엠비씨) 아웃
서민 등골 빼먹는, 일인 복마전, 골룸빡 처단
한국의 야스쿠니, 쪽발놈현 무덤은 한반도에 저주를 내리는 대못이다
쪽발놈현 무덤 철거하고,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하자
빠시스트 집단, 쪽발놈현빠에게 죽음을
쪽발삼구 쪽발석현 비리엘쥐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체념 끝에 피어오르는 희망
체념 끝에 피어오르는 희망
그 희망을 죽이고서야 우리는 살 것이다
무인도에서의 처세술을 위한 친절한 가이드
인드라 블로그 운영 안내
http://blog.naver.com/miavenus/70153225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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