딕 파슨스는 극비리 방한하여 왜 최문순과 홍석현을 만났는가 국유본론 2012
2012/04/20 03:48
http://blog.naver.com/miavenus/70136413385
딕 파슨스는 극비리 방한하여 왜 최문순과 홍석현을 만났는가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2/04/20
2007년 초반 흥미로운 소식이 들려왔다. 딕 파슨스 미국 타임워너 회장 겸 CEO가 극비리에 방한한 것이다. 파슨스는 넬슨 록펠러의 관재인, 혹은 재산 관리인이었다.
"딕 파슨스 미국 타임워너 회장 겸 CEO가 극비리에 방한한 것으로 확인됐다.
8일 영화계와 미디어업계 등에 따르면 파슨스 타임워너 회장은 지난 7일 최초로 한국을 방문해 8일 저녁 주한 미국대사관저에서 알렉산더 버시바우 대사 주최 리셉션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효성 워너인터내셔널스픽처스 사장, 이영방 워너컨슈머프로덕트 사장, 이현렬 워너홈비디오코리아 사장 등 워너브러더스코리아 부문별 대표를 비롯해 최문순 MBC 사장,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 김문연 중앙방송 사장, 권희민 삼성전자 부사장 등 40여명의 미디어 및 영화계 인사들이 자리했다.
타임워너는 타임, 포천, 라이프, CNN, 워너브러더스, 워너뮤직, HBO, 뉴라인 시네마, 터너네트웍스 등을 자회사로 거느리고 있는 세계 최대 미디어그룹이다.
업계에서는 미디어 분야 세계적 거물인 파슨스 회장이 첫 한국 방문에서 공식 일정을 갖지 않은 채 국내 미디어 업계의 최고경영자들과 한꺼번에 비공식 면담을 갖는 배경을 놓고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워너홈비디오코리아 이현렬 사장은 "이번 파슨스 회장의 방한은 구체적인 계약 체결보다는 방송이나 영화 등 콘텐츠 사업 전반에 걸친 비즈니스 파트너들을 만나 사업현황을 및 비즈니스 환경을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번 리셉션에 참석한 인사들은 대부분 워너브러더스와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기업의 대표 및 고위 관계자다. 타임워너는 지난해 중앙일보 계열인 중앙방송과 카툰네트워크코리아 합작법인을 설립했으며 최근에는 Q채널을 통해 CNN의 간판 프로그램인 '래리 킹 라이브'를 편성하는 등 한국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워너브러더스는 MBC측과 제휴를 맺고 국내 영화 직배사 중 최초로 합법적인 영화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했다. 삼성전자와 SK커뮤니케이션즈도 영화 등 콘텐츠 서비스 관련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방한 시기 등을 고려할 때 단순한 비즈니스 파트너 점검 외에 중요한 목적이 있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한 방송사 관계자는 "파슨스 같은 거물이 비밀리에 한국을 방문해 국내 신문·방송사 최고책임자와 접촉하는 것은 뭔가 중요한 이유가 있어서일 것"이라며 "한미 FTA 체결이 임박한 시점에서 한국 시장 진출에 따른 제반 여건을 점검하기 위한 것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영화계에서는 파슨스 회장의 방한이 최근 한국 시장에서 할리우드 직배영화의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것과 관련이 있는 것 아니냐는 예상도 나왔다.
파슨스 회장은 제럴드 포드 전 대통령 시절 백악관 고위 보좌관과 넬슨 록펠러 전 뉴욕 주지사의 고문을 역임하는 등 오랜 정치 경력을 갖고 있으며, 기업 사냥꾼이자 타임워너의 주주인 칼 아이칸과 그룹 경영을 놓고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파슨스 회장은 9일 한국을 떠날 것으로 알려졌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etnews.co.kr"
http://www.etnews.com/news/contents/pu ··· 572.html
이런 뉴스를 보면서 조중동문스와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의 차이가 없음을 이해하겠는가. 그건 그저 한국 정치판을 배후조종하는 국유본의 장난감일 뿐.
아울러 국유본론을 접한 이들 중에는 약간 혼란을 느낄 분도 있을 것이다. 차분하게 풀어갈 것이니 글을 다 읽은 뒤 판단하시길.
파슨스는 누구인가.
"2003년 1월 16일 AOL 타임워너 이사회로부터 최고경영자(CEO)겸 회장으로 추대돼 세계 최대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총수로 등극했다. AOL 타임워너는 2000년 아메리카 온라인(America Online)과 타임워너의 합병으로 탄생했다. 합병 당시 미국에서는 '신(新)경제의 상징인 AOL과 구(舊)경제의 대표적 기업인 타임워너가 결합했다'는 이유로 업계 최고 뉴스로 주목받았다. 합병 이후 회사의 시가총액(주식가격×주식수)은 3,000억 달러를 호가했다. AOL 타임워너는 합병 결과 인터넷 서비스업체인 AOL, 24시간 케이블 TV 방송인 CNN, 영화사 워너브러더스, 시사잡지 타임, 넷스케이프, 컴퓨서브 등 세계적인 기업들을 산하에 거느리게 됐다.
영화 스튜디오를 운영한 경험도 있는 파슨스는 1948년 뉴욕 브루클린에서 엔지니어의 아들로 태어났다. 하와이 대학과 뉴욕 알바니에 위치하고 있는 유니온대학 법학과를 졸업했고, 대학 때 만난 동창생 로라 부시(Laura Bush)와 결혼했다. 파슨스는 미국의 부호 록펠러 가문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인연을 갖고 있다. 파슨스는 공화당 출신 뉴욕 주지사였던 넬슨 록펠러(Nelson Rockefeller)의 보좌관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던 것. 뉴욕주 변호사 시험에서 2등이란 우수한 성적을 거둔 그를 록펠러가 선택했다. 흥미로운 점은 파슨스의 할아버지가 록펠러가의 영지(領地)에 근무한 적도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록펠러가 부통령이 되자 파슨스는 법률고문으로 출세가도를 달리게 된다. 이후 록펠러가 사망하자 파슨스는 자산관리인 겸 피신탁인(被信託人)으로 지명될 정도로 절대적인 신임을 얻었다. 1977년 워싱턴을 떠나 뉴욕으로 간 파슨스는 월가의 로펌에서 변호사로 활동을 시작했고 CEO로서 경력은 은행에서 차근차근 쌓게 된다. 1988년 다임(Dime) 저축은행의 사장 겸 최고운영자(COO)가 됐고 2년 후에는 CEO로 승진한다.
CEO를 맡을 당시 다임은행은 10억 달러에 달하는 부실채권으로 휘청거렸지만 파슨스는 은행경영을 정상화시켰고 이 공적으로 1994년 저축은행 앵커(Anchor)와 합병을 시도한다. 파슨스가 타임워너와 인연을 맺은 것은 1991년 이사회 멤버가 되면서부터. 1995년 2월 타임워너 사장으로 취임한 그는 협상력과 결단력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당시 레빈 회장의 오른팔로 대접받게 된다. 파슨스는 2002년 타임워너가 폭스뉴스 채널, 디즈니 채널 등과 케이블TV 문제로 분쟁을 벌였을 때 직접 타협을 이끌어냈다.
폭스의 루퍼트 머독 회장과 디즈니의 마이클 아이스너 회장은 이 협상 과정을 지켜 보면서 파슨스에게 절대적인 신뢰를 갖게 됐고 이 결과 직원 9만명을 거느리고 있는 세계 최대 종합 엔터테인먼트 겸 미디어그룹의 수장 자리에 오르게 된다."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700312
딕 파슨스는 넬슨 록펠러 덕분에 출세한 것이다. 노비네파의 역사적 구성에 대해서는 나중에 자세히 서술할 것이나 지금은 일단 알기 쉽게 초간단 정리를 한다.
빅터 로스차일드와 넬슨 록펠러는 데이비드 록펠러에게 패배한다. 하여, 로스차일드와 넬슨 록펠러 인맥들이 구심점을 잃었다가 국유본 귀족들이 부시 가문을 중심으로 노비네파를 형성한 것이다.
예까지가 노비네파/뉴라이트파/골드만파의 역사적 구성이다.
문제는 데이비드 록펠러 사후인 게다. 데이비드 록펠러는 뉴라이트파로 중심을 잡으면서 노비네파와 골드만파를 조율해왔는데, 데이비드 록펠러 사후 제이 록펠러 시대에는 어떻게 변모할 것인가이다.
그 전모를 파악하기는 힘들지만, 인드라가 현재까지 파악한 제이 록펠러 전략 중 하나는 과거와의 화해 전략이다.
데이비드 록펠러가 국유본 권력을 차지하는 과정에서 빅터 로스차일드와 넬슨 록펠러에게 깊은 상처를 주었다. 해서, 제이 록펠러는 이들을 한데 묶은 노비네파와 화해하려는 것이다.
허나, 정확히 말하면, 노비네파 세력 전체와 화해하는 것이 아니다. 오직 본가와만 화해하고, 방계와는 대립 구도로 가는 것이다.
다시 말해, 로스차일드 가문도 분열하였다. 겉보기에는 근래 나다니엘 로스차일드로 통일적인 로스차일드를 지향하지만 내부적으로는 제이콥 로스차일드 세력과 그밖의 런던/파리 로스차일드 세력과는 간극이 크다. 이런 와중에 제이콥 로스차일드는 제이 록펠러와 협조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
이는 넬슨 록펠러 가문의 관재인이나 다름없는 파슨스 행보 역시 마찬가지이다.
이는 세 가지로 분석할 수 있는 것이다.
일. 제이콥 로스차일드나 파슨스는 여전히 노비네파로 남을 것이다. 단, 데이비드 록펠러 사후 제이 록펠러 중심 국유본 세상에서 제이 록펠러가 효과적인 통제력을 발휘하기 위해서 각 파벌 왕자들을 수도로 소환시키는 루이 14세 통치술을 구사하는 것이다.
이는 제이콥 로스차일드나 파슨스의 적극적인 의지가 없는 셈이다. 제이 록펠러 골드만파 구상에 따라 제이콥 로스차일드와 파슨스가 소극적으로 협조하는 것이다.
이. 방계일지라도 국유본 귀족들의 힘은 빅터 로스차일드를 침몰시켰던 데서 보듯, 제이 록펠러 권력을 위협할 수 있다. 데이비드 록펠러 시대에 국유본 귀족들이 데이비드 록펠러에 순응한 것은 그가 암셀 마이어 로스차일드처럼 경제 중심이었기 때문이었다. 반면, 빅터 로스차일드, 넬슨 록펠러, 제이 록펠러의 공통점은 무엇인가. 정치 중심이라는 것이다. 해서, 국유본 귀족들은 데이비드 록펠러 사후를 불안하게 생각할 것이다. 이는 국유본 귀족이 여차하면 제이 록펠러를 권좌에서 끌어내릴 수도 있음을 의미한다.
해서, 현재 노비네파와 뉴라이트파와 골드만파로 나눠진 국유본 세력이 데이비드 록펠러 사망을 전후해서 합종연휭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이 때문에 데이비드 록펠러가 이미 사망했지만, 불안정한 국유본 권력 탓에 사망 소식을 은폐시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것이다.
하여, 이 변화의 과정은 직계 연합 대 방계 연합간 대립 구도로 변화할 수 있는 것이다. 과거 봉건제 시절로 표현하면, 황제파 대 귀족파인 셈이다.
제이 록펠러 골드만파로서는 현재 뉴라이트파 귀족들 힘이 세다고 보아 노비네파 직계 일부와 손잡고 황권을 강화시키려는 전략인 게다.
사정이 이렇다면, 빅터 로스차일드 직계와 넬슨 록펠러 직계가 적극적일 수 있는 것이다.
삼. 일과 이에서 빅터 로스차일드 직계와 넬슨 록펠러 직계는 소극적이거나 적극적이었다. 허나, 소극적인 만큼 변화를 기대할 수 없으며, 적극적인 만큼 자칫 현 황금 분할인 삼각 구도가 무너질 수 있다.
현 오바마 정부는 사실상 최초의 골드만파 정부이다. 지난 클린턴 정권은 뉴라이트 정권이었다. 그당시 청년 뉴라이트파인 골드만파는 아직 어렸기 때문이다. 여전히 어리기에 국유본 귀족들이 만만하게 볼까 싶어 넬슨 록펠러 측에서는 파슨스를 경제자문위원으로 보내고 시티은행을 맡아 골드만파 정부를 지원했고, 제이콥 로스차일드 측에서는 골드만파 연구그룹과 합작을 하면서 힘을 실어주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해서, 골드만파가 자립했다 여겨지면, 그들은 제 자리로 돌아가는 것이다.
상기한 세 가지 시나리오로 보았을 때, 파슨스의 방한은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일까.
일. 별 것 없다. 뉴라이트인 쪽발놈현 정권 때 쪽발 석현이랑 뉴또라이 쪽발 동영이 쪽발 놈현을 통해 버시바우에게 통사정을 하니 버시바우가 파슨스더러 한번 놀러오세요, 라고 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버시바우가 그래도 역대 최강 미국대사였기에 가능한 시나리오인 게다.
해서, 이 시나리오대로라면, 잔뜩 기대한 뉴또라이 쪽발 동영 하수인 최문순과 뉴라이또 쪽발 석현은 물론 파슨스 이력 탓에 노비네파 삼성전자 관계자까지 나서서 극진하게 대접했는데, 아무런 성과가 없었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정말로 그냥 놀러온 것이니까^^!
2007년이면 정권 말기인데, 그 아무리 권력이 시장에 넘어갔다지만, 힘이 실리겠냐^^?
이. 골드만파가 한국에 지점을 낼 것을 직접 지시했다. 파슨스더러 특명을 내렸다. 엠본부랑 중앙일보가 뉴라이트파인데, 이들 조직을 골드만파로 바꾸도록!
하면, 왜 하필 엠본부랑 중앙일보인가. 이들 언론은 과거에는 노비네파였으나 쪽발 놈현 정권 이후로 뉴라이트화한 언론이기 때문이다. 해서, 이들을 더욱 변화시켜 골드만파로 바꾼다?
해서, 이 시나리오대로라면, 엠본부와 중앙일보가 골드만파 대통령을 만드는 산실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현재까지 인드라가 분석할 때, 박근혜와 김두관 정도가 골드만파와 연계가 있다. 중앙일보가 박근혜와 김두관을 키우고 있는 것인가. 반면, 김문수, 정몽준, 문재인, 안철수, 손학규, 정동영 등은 뉴라이트이다.
과연?
삼. 일 시나리오와 이 시나리오는 극단적이다. 전자는 아무 일도 아니라는 것이고, 후자는 굉장한 일이라는 것이다. 헌데, 삼의 시나리오는 별 일이긴 하되, 큰 일이 없다는 입장인 게다.
골드만파 입장에서 뉴라이트인 엠본부와 중앙일보의 골드만파 전향 가능성을 타진할 수 있는 것이다. 허나, 당장의 정세에 조응하는 것이 아니다. 단지 의중을 물었을 뿐이라는 것이다.
엠본부나 중앙일보야 급한 마음이겠지만, 국유본 골드만파 입장은 여유로운 게다. 해서, 간보기를 하고 반응이 어떨까 볼 수 있는 것이다.
"미국 최대 미디어그룹 '타임워너'의 리처드 파슨스 회장의 CNN 한국어 방송 요구에 대한 언론단체들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아울러 파슨스 회장 요구대로 관철될 경우 1차적 피해대상이 될 것임에도 불구하고 소극보도로 임하고 있는 MBC, KBS도 비판의 도마위에 올랐다.
FTA 대책위 "노무현-파슨스-홍석현-최문순 정말 용감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국인터넷기자협회, 한국기자협회, 문화연대 등 21개 언론단체로 구성된 '한미FTA 저지 시청각미디어 분야 공동대책위원회'는 12일 오후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외국방송 더빙 허용을 포함한 시청각 미디어 분야의 개방 문제를 둘러싸고 우리 모두가 예민해 있는 바로 이 시점에 전격적으로 한국을 방문한 딕 파슨스 타임워너 회장 겸 대표이사가 용감하다"며, 또한 "바로 그 거물 외국인을 청와대로 초대해 면담의 시간을 갖고, 한국어 방송을 허용해 달라는 이야기를 경청한 노무현 대통령이 용감하다"고 파슨스 회장과 노 대통령을 싸잡아 비난했다.
대책위는 또 "타임워너 회장과 인터뷰를 하고, 별 내용 없는 이야기를 잔뜩 자기 지면을 통해서 홍보하며, 그럼으로써 거대 미디어권력 시대의 총아로서 공개적으로 부활을 선언한 <중앙일보>의 홍석현 씨가 정말로 용감하다"며 타임워너와의 합작사업을 통해 방송진입을 시도하고 있는 홍 회장을 맹비난했다.
◀ 지난 9일 노무현대통령과 만나 CNN 한국어방송 허용을 요구해 물의를 빚고 있는 타임워너의 리처드 파슨스회장. ⓒ연합뉴스
"MBC-KBS를 배신자라 욕하고 싶지도 않다. 자유로이 장사하라"
대책위는 이어 "한미FTA 8차 협상이 시작된 바로 그 날 저녁 주한 미 대사관에서 열린 리셉션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준 최문순 MBC 사장을 비롯한 40여명의 미디어 및 영화계 인사들이 너무나 대단히 용감하다"며 최사장을 비난했다. 대책위는 "이제 우리는 안다. 왜 MBC가 그토록 한미FTA 보도를 망설였는지를. 보도국 기자들이 왜 진실을 말하지 않았는지를. 왜 그 잘난 PD들이 반대 목소리를 일절 내지 않았는지"라며 "우리는 정부의 외압을 의심했다. 시청률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무지와 무관심 탓이라고 믿었다. 그러나 이제 모든 게 정확해졌다. 당신들은 그 와중에도 주산알을 튕기고 있었다"고 MBC를 맹비난했다.
대책위는 "그래서 파슨스 회장이 그대들을 '방송이나 영화 등 콘텐츠 사업 전반에 걸친 비즈니스 파트너'로 여겨 대사관에서 한꺼번에 비공식 면담을 했다"며 "MBC를 자본의 공세로부터, 신자유주의 파고로부터 막아내려 했던 우리가 어리석었다"고 개탄했다. 대책위는 "이제 '공영'이라는 말을 거두겠다"며 "'공익성'과 '공공성'에 종언을 고하겠다. 그러니 MBC여, 자유로이 장사하고 떳떳히 거래하시라"고 비아냥댔다.
대책위는 "KBS도 '국가기간방송'이니 하는 어설픈 구호를 거두시고 솔직히 나서라"며 "'공영방송' 어쩌고 하며 수신료 올려달라는 허튼 수작이나 관두시라"고 KBS도 싸잡아 비난했다.
대책위는 "웃기지 마라. 우리는 더 이상 속지 않는다. 당신들에 대해 어떤 기대도 없다. 당신들을 배신자라 욕하고 싶지도 않다"고 MBC, KBS 양사를 싸잡아 비난했다. 대책위는 "솔직히 물어보자. KBS 9시뉴스가 CNN 뉴스보다 좋은 게 뭔가? MBC 뉴스데스크가 FOX 뉴스보다 덜 선정적인가"라고 반문한 뒤, "표피적이고 단편적인 사건보도 일색. 연예정보 일색. 선전 일색. 어설픈 간접 선전보다는 차라리 제국의 직접선전이 덜 위험하다. 사이비 공영방송 기자보다 뻔뻔하게 전쟁을 부추기는 상업적 선전채널의 기자들이 덜 음흉하다"고 맹비난했다.
대책위는 "명색이 공영방송이라는 MBC, KBS가 이러할진대, 이렇게 이기적인 장사꾼으로 변신했는데, 사익을 노려 저널리즘의 윤리를 헌신짝처럼 내팽겨 치는데, 우리가 <중앙일보>에 대해 무슨 원망을 갖겠는가?"라고 반문하면서도 "일찌감치 TBS와 합작해 <카튼 네트워크>를 설립한 야심만만한 오리지널 장사꾼"이라고 <중앙일보>를 거듭 비난했다.
대책위는 이들 언론에게 "CNN의 진출이, 그들과의 연대가 진정 당신들에게 보다 나은 일자리, 삶의 기회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믿는가"라고 물은 뒤 "아니라면, 비겁하게 굴종하지 말고 떳떳하게 발언하라. 침묵의 사실을 끊으라"고 촉구했다. 대책위는 "무능한 노무현대통령과 한미FTA협상단의 밀실 졸속협상의 부당한 행태를 고발하고 국민적 동의 없는 한미FTA협상을 즉각 중단하라"며 방송 개방과 한미FTA 협상 중단을 촉구했다.
김동현 기자 "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3307
무엇보다 비공개 방문이라는데, 언론화되었다.
인드라 분석으로는, 골드만파가 국내 여론동향을 살피기 위해 고의적으로 정보를 누출했다고 본다. 타 언론과 사회단체가 어떻게 반응할 지 말이다.
추신 : 에고. 더 쓰려고 했는데, 오늘도 여까지네.
포춘 창립자 이야기도 하려면 아직 멀었는데~!
사실 술 먹고 써서 어제도 쓰다 말았는데, 보노 이야기도 하고 그래야 하는데~!
인드라 생각에는 매쿼리 음모론도 국유본이 의도적으로 유포시키는 것 같은데?
어차피 인터넷 음모론 99%는 국유본이 주도해서 반응보려고 내놓는 것 아니겠어?
이 글로 인해 파업하는 언론자영업자 개시키들이 힘을 낼 수도 있겠네.
씹새들아, 이 글로 인해 니넘들이 주목받더라도 니놈들한테 절 안 받겠다.
노숙자하다가 뒈질 개색희들아, 니넘들이 뒈질수록 이 나라가 행복해진다.
카악~ 퉤.
니 애비가 을사오적급 쪽발이색희이지?
안 그러면 니놈들 행동이 설명이 안 되거든^^?
구족을 멸한 개씨발넘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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