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태자본 : 음모론자 5단계 가설 국유본론 2010
2010/04/17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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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태자본 : 음모론자 5단계 가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0/04/17
샤오위님을 비롯한 몇 분들이 근래 음모론자들은 왜 무사한가, 인드라는 왜 일상생활을 잘 하고 있나에 대해 궁금해합니다. 이에 대해 그간의 생각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이제까지 수많은 시행착오가 있었고 이 역시 잠정적인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아는 만큼 보이니 말입니다.
국유본은 스스로 음모론을 만들어냅니다. 역대 권력들은 신화 조작 등을 통해 스스로를 높이는 신화를 만들어왔습니다. 혹은 종교를 통해 정당성을 확보해왔습니다. 국유본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단 하나 틀린 점이 있다면 노이즈마케팅을 구사한다는 것입니다. 국유본은 비판도 관심의 일부임을 파악한 최초의 권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들은 어디서 이를 배웠을 것인가. 종교 개혁 과정에서 획득했다 봅니다. 비판 세력과 비판 언론의 힘이 크다는 점을 잘 인지한 셈입니다. 78:22에서 78뿐만 아니라 22도 장악해야만 영속 지배가 가능하다고 보았을 것입니다. 오늘날 이러한 노이즈마케팅은 기획사의 표절 논란 노이즈마케팅서부터 나사의 외계인 노이즈마케팅까지 다양합니다. 물론 외계인 현상 모두를 나사가 조작했다고 볼 수는 없지만, 나사의 기술력이라면 나사가 만든 UFO가 가장 UFO다울 것이란 예상을 할 수 있습니다. 하면, 국유본이 시온의정서를 만들어낸 효과는 무엇인가.
하나. 평생 동물학을 연구하며 겉으로는 바보와 같았던 윌터 로스차일드 작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람들에게 외계인처럼 공동의 적을 만들어냅니다. 이는 인간의 본능을 자극합니다.
둘. 외계인에 대항한 대안세력을 지지하게 만듭니다. 이때 흥미로운 점은 비상시국이라는 이유로 이들에게 초헌법적인 엄청난 권력을 부여합니다. 교회 권력, 전시공산주의, 노무현 탄핵 때 열린우리당에 대한 절대 충성, 히틀러 현상, 노무현 이후의 이명박 지지, 911 직후의 부시 지지, 부시 이후의 오바마 절대 지지 등등. 사례는 숱하게 많습니다. 또한 진보정당 내에서는 사정이 어렵다는 이유로 각종 문제를 야기시킵니다. 이때 내부고발자가 아름다운 가게 같은 데서 나오면 국정원 간첩이냐 한나라당 첩자냐 이런 식으로 죽입니다. 이때도 늘 하는 이야기가 있지요. 지금은 비상시국이다.
왝더독 효과입니다. 클린턴 지퍼게이트가 발생하자 클린턴이 전쟁을 구상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이와 좀 다른 형식은 김대중이 있죠. 무슨 비리사건만 터지면 국유본의 자작극인 김대중납치사건 사진 따위를 언론플레이해서 무마시키고는 했습니다~!
중요한 건 국유본에 대항하여 국제한인자본, 국제고려자본, 국제화교자본, 국제이슬람자본, 국제게르만자본, 국제일본자본, 국제러시아자본, 국제남미자본을 만들자는 흐름으로 연계됩니다.
헌데, 흥미롭게도 이러한 최초의 시도가 300인위원회로 보입니다. 다시 말해, 이전의 300인위원회가 동인도회사 내의 숨은 이사회로 있었다면, 그 형식을 탈피할 필요가 있었던 것입니다. 그 이전의 300인위원회라는 것은 국제적인 조직이라기보다는 영국적인 조직이었으니 말입니다.
이 당시 국유본은 조직적 딜레마가 있었습니다. 유태인의 공직 제한으로 인해 유태자본은 로스차일드 시대 이전까지 프리메이슨과 협력했습니다. 카톨릭에 대항하여 국왕 권력을 중심으로 종교는 개신교, 정치는 프리메이슨, 자본은 유태자본 삼위일체 방식으로 나아갔던 것입니다. 하여, 300인위원회란 프리메이슨과 동인도회사의 통합이라고 보면 되는 겁니다. 더 정확히는 프리메이슨과 동인도회사를 모두 해소시키고, 새로운 조직으로 등장한 것입니다. 그 첫 사업이 시온의정서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예서, 로스차일드 이전 유태자본이 성공한 것은 푸거 가문과의 차별성이었습니다. 이들은 국왕 권력을 강화시키는 것이 진시황이 여불위를 제거하듯 자신들에게 재앙이 된다는 점을 잘 알았습니다. 해서, 로마 원로원에서 보는 귀족정치를 중심으로 한 것입니다. 물론 내세운 것은 대의민주주의였습니다만, 빚좋은 개살구였습니다.
헌데, 로스차일드 시대로 접어들면서 프리메이슨의 역할이 매우 축소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무엇보다 중국과의 마약 무역 때문입니다. 마약 무역에 전념하기 위해 국유본은 미국을 독립시킨 것입니다. 또한 1820년대 중국에서 마약 판매를 금지시키니 마약 무역에 전념하기 위해 프리메이슨을 죽인 셈입니다. 죽음의 땅에 가려는 사람이 없자 국유본은 프리메이슨 회사에서 사람을 강제로 모집해서 미국 땅에 보냈지요. 이리 해서 키워준 프리메이슨 미국이 자율화하려고 하니 문제가 됩니다. 워싱턴이나 제퍼슨 모두 사악한 아편노예농장주였습니다. 이들이 욕심을 내니 제어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당시 미국 중앙은행은 별 게 없었습니다. 아무 것도 아니었습니다. 오죽하면 해밀턴이 파산하겠습니까. 국유본이 이 당시 미국에 안 간 것이 아니라 시장이 워낙 작아서 갈 필요가 없었습니다. 지금이야 알래스카하면 대단한 땅이지만, 당시에는 별 것이 없었던 것처럼 미국 역시 당대 소빙하기였기에 마찬가지였습니다. 여기에 당대 국유본 이해는 비교우위론에 입각해서 미국 상공업 세력을 죽이고 미국 남부농장주 세력을 키워야 했습니다. 노예민주당이 낙점을 받은 것입니다.
국유본의 프리메이슨 죽이기는 1820년대가 아니라 1840년대로 보아야 할 듯싶습니다. 국유본 세력 내에서 동인도회사 지분을 차지하면서 로스차일드가 지배적인 세력이 됩니다. 또한 귀족 작위도 받습니다. 물론 하원의원 공직 진출은 1850년대에 이루어집니다. 이렇듯 정치 영역에서 국유본이 자리를 잡으니 프리메이슨이 필요가 없었던 것입니다. 해서, 하나씩 제거해 들어갑니다. 1820년대에서 1840년대에는 유럽 본토에서의 프리메이슨 정리에 들어간 것으로 봅니다. 해서, 이때부터 프리메이슨은 정치 부문에서 영향력을 잃자 점차 신비주의 종교로 빠지게 됩니다.
그 다음이 미국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이 시기 중국을 완전히 지배하기 위해 국유본은 미국과 유럽의 제국주의화 정책을 추진했기 때문입니다. 나폴레옹3세 등을 지원했습니다. 해서, 반메이슨운동이 표면화된 것입니다. 프리메이슨의 정치적 성향 때문에 절대 권력에 비판적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반메이슨운동 배후에는 국유본의 토사구팽 정책이 있었던 것입니다.
대신 국유본은 남은 프리메이슨 역량을 중국 정복에 힘을 쏟았던 것입니다. 1860년대로 접어들면 동인도회사가 해체되고, HSBC와 같은 은행들이 출현하는데, 이 은행들 수장이 대부분 스코틀랜드 사람들이고, 대부분이 프리메이슨들로 추정이 됩니다. 영란은행 최초의 수장도 스코틀랜드인이었고, 그는 얼굴마담이었습니다.
아편전쟁 이후 일본 근대화. 이것이 프리메이슨의 세계사적인 마지막 사업이었던 것입니다. 그 이후로는 국유본 조직이 300인위원회로 재편되자 급속히 쇠퇴하게 되는 것입니다.
정리하면, 프리메이슨은 근대 정치적 산물입니다.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 통합에서 프리메이슨이 많은 역할을 했습니다. 오늘날로 치면, 남북화해시민협회 쯤 됩니다~ 허나, 통일이 되었으므로 이 역할 역시 필요가 없었습니다. 미국 식민지 건설에 프리메이슨이 필요했습니다. 미국 식민지 건설이 완료된 후에는 더 이상 프리메이슨이 필요가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중국과 아시아 지배에 프리메이슨이 역할을 다 했고, 임무를 마치자 프리메이슨은 폐기처분됩니다.
해서, 300인위원회가 프리메이슨에 이어 새롭게 고안한 것이 일루미나티, 시온의정서 따위인 것입니다.
이후 300인위원회는 빅터 로스차일드를 거치면서 빅터 로스차일드를 중심으로 하는 빌더버그 체제로 변모합니다. 초기에는 300인위원회의 외교 조직에 지나지 않았으나, 권력의 속성 탓에 빌더버그 중심으로 재편되고, 이는 황제와 로마원로원의 갈등을 낳게 됩니다. 무엇보다 이전까지 300인위원회는 형식적으로 영국여왕을 떠받드는 것이었다면 빅터 로스차일드 시대에는 이중권력의 시대로 접어들었던 것입니다. 하고, 데이비드 록펠러의 삼각위원회, 제이 록펠러의 CGI로 오늘날까지 온 것입니다. 해서, 권력이 여전히 300인위원회에 있다 여기는 분들이 있습니다. 존 콜먼이 대표적입니다. 인드라 생각은 다릅니다. 황제에게 있습니다. 다만, 지금 국유본 귀족들 정치적 역량이 많이 약화되었지만 경제적 역량이 남아 있어서 여전히 강한 것처럼 보입니다. 현재 국유본 세력간에는 보이지 않는 전쟁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황제가 경제적 지분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갈등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인드라가 이런 점을 잘 알아서 그들 틈을 비집고 국유본 갈등을 이용해서 전략적 글쓰기를 하고 있다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셋, 국유본은 이처럼 음모론의 대상이 아니라 주체였습니다. 하면, 이제 국유본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 필요한 음모론은 키우고, 필요하지 않는 음모론을 죽이는 것입니다. 음모론은 국유본을 위한 것입니다. 허나, 많은 이들은 국유본의 실체를 보지 못하고, 가상적인 데에 빠집니다.
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 신세계질서, 악마주의, 얼터너티브, 신지학, 카발라, 공산주의, 기독교, 사민주의, 주체사상, 신흥종교, 외계인종교, 여성주의, 신자유주의, 지역주의 등등.
왜 이들이 문제인가. 국유본이 이들을 필요로 한 것은 권력유지 때문입니다. 헌데, 이들 중에는 이념 자체의 순수성을 추구하는 이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국유본에게 최대의 적이란 바로 이들이지요. 그것이 어떤 형식이건 순수한 것은 국유본에게 적대적입니다.
국유본이 좋아하는 이들은 타락한 목사, 돈 처먹고 여자 강간하는 스님, 부패한 공산주의자, 노동자 때려잡는 사회민주주의자와 같은 자들입니다. 이런 이들이 넘쳐나야 국유본의 지상 권력이 영속화되는 것입니다. 허나, 국유본 핵심이 이러하지 않습니다. 윌터 로스차일드, 빅터 로스차일드, 데이비드 록펠러, 제이 록펠러처럼 이들은 신심으로 종교생활을 하는 이들입니다. 왜입니까. 이들은 진실로 신을 두려워하기 때문입니다. 인격신이 아닙니다. 이들이 두려워하는 것은 오늘날 자신들을 우연히 그 자리에 있게 한 우주의 절대적인 신입니다. 해서, 그들은 신의 저주를 피하기 위해 노력하고, 또 노력하는 것입니다.
하여, 국유본은 이를 매뉴얼화해서 차근차근 실행해가는 것입니다.
국유본은 음모론계를 방관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 어느 세력보다 가장 열심히 관리하고 있습니다. 음모론자를 죽이고 싶다면, 다른 음모론자를 동원해서 음모론자를 죽이면 됩니다.
인드라는 이를 5단계로 잠정 정리합니다.
1. 초보 음모론자 : 음모론에 흥미가 있는 이들은 자연발생적으로 1/4 가량 나타난다고 할 수 있습니다. 22%라고 해도 좋습니다. 다만, 이들은 음모론적으로 세계를 보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세계관을 그대로 한 채, 일부에서 음모가 있다 이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국유본은 이들 초보 음모론자들을 매우 좋아합니다. 가령 천암함 사태 같은 것을 만들면 다단계 회사의 매뉴얼처럼 인터넷망에 체계적으로 천암함 음모론을 전파시킵니다. 물론 국유본 언론을 통해 천암함 음모론을 비판하는 것을 잊지 않습니다~ 초보 음모론자들은 자신들이 음모를 모르는 이들보다 우월하다고 여기나 사실은 같습니다. 인터넷 국유본 언론을 믿나, 방송 국유본 언론을 믿나 같습니다. 이분들은 대부분 독자이거나 펌질을 전문으로 합니다. 가끔 국유본 프로들이 초보로 가장하여 열심히 음모론을 펌질하기도 합니다~
2. 견습 음모론자 : 초보 음모론자 중에 일부는 견습 음모론자로 나타납니다. 자신의 음모론적 재능을 발견하게 됩니다. 해서, 이들은 그전까지 펌질과 눈팅만 하다가 차츰 글을 많이 쓰게 됩니다. 지인들에게 음모론을 소개하는 수준에 도달합니다. 이전에는 누가 이런 이야기를 하더라, 라는 카더라 통신이었다면, 견습 음모론자가 되면 자신의 의견을 덧붙이게 됩니다. 아울러 음모론자로서의 삶을 생각하기 시작합니다. 해서, 천암함 사태 같은 것이 나타나면 열심히 자기 나름대로 사건을 재구성하려고 노력하는 것입니다. 허나, 견습이 왜 견습인가요. 바람 앞에 흩날리는 촛불처럼 매일매일 등장하는 뉴스 따라 자신이 만든 음모론이 달라집니다. 자꾸 빗나가다 보니 나중에는 두 부류로 분화됩니다. 하나는 진정한 스승을 만나야겠다. 다른 하나는 음모론은 믿을 것이 못 된다. 후자는 이후 초보 음모론자들을 비난하면서 상처 입은 자존심을 회복하려고 노력합니다. 허나, 영구적으로 상처가 회복되지 않습니다. 트라우마로 남게 될 뿐입니다. 하고, 그 상처로 국유본이 침투합니다. 은연중 국유본이 대단한 세력이라고 여기게 되고, 돈 되는 것도 아닌데 국유본 의도에 따르려고 노력합니다. 마치 초등학생이 같은 초등학생을 왕따를 시키는 것처럼. 초보 음모론자들을 자신보다 약자로 간주하여 괴롭힙니다. 가령 인드라 지지자들아, 눈을 떠라, 이런 식이죠^^! 자신들부터 불쌍한 존재임을 하루바삐 자각해야 할 터인데요~ 결국 이 후자가 다음 단계로 나아가지 못한 채 영원한 견습 음모론자가 됩니다.
3. 강사 음모론자 : 견습 음모론자들 중에서 일부가 강사 음모론자가 됩니다. 이들은 스승을 만납니다. 예를 들면 인드라이지요. 이 정도 수준에 오르면, 국유본의 본격적인 관리대상에 들어갑니다. 견습 음모론자들 정도는 국유본이 밥벌레 취급하는 것이 냉정한 현실입니다. 허나, 강사 음모론자들 정도이면 국유본이 이들을 분석해서 키울 것인지, 어떨 지를 지켜보게 됩니다. 이들은 스스로 논객으로 나서지 않아도 팬이 생기고, 인터넷에서 논객 대우를 받게 됩니다.
이들 강사 음모론자들은 나름대로의 능력과 후천적인 노력을 하는 이들입니다. 해서, 이들은 인드라와 같은 이들을 만나면 본능적으로 자신의 삶에 보탬이 된다고 여깁니다. 처세술 면에서 남다른 재주가 있습니다. 이들은 스승의 세계관으로 정립한 상황에서 자신의 노하우를 결합합니다.
두 부류로 나눠집니다. 하나는 때로 세계관과 노하우가 대립될 때가 있습니다. 이 갈등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고, 생산적인 방향으로 나아가 생활과 음모론이 하나로 결합되는 데로 나아갑니다. 다른 하나는 생활과 음모론이 서로 엇박자가 됩니다. 마치 시간강사와 같다고나 할까요. 생활이 갈수록 어렵습니다. 허나, 음모론적 세계관을 바꿀 의사는 없습니다. 이들은 문제가 자기 자신에게 있음을 잘 알기에 견습 음모론자들처럼 타인을 비난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마음 공부에 주력하게 됩니다. 문제는 지식의 양이 아니라 마음에 있으니까요.
4. 교수 음모론자 : 강사 음모론자들 중 일부가 교수 음모론자가 됩니다. 이들은 생활과 음모론이 하나가 됩니다. 책을 내기도 합니다. 또한 자신의 분야에서 음모론과 자신의 분야인 주식, 부동산, 기업, 정치, 종교, 기타 여러 부문에서 생활을 접목시켜 안정된 생활을 합니다.
이들은 국유본의 적극 관리 대상입니다. 이들 중 일부는 알렉 존스나 마이클 무어나 시대정신 만든 다큐감독처럼 국유본의 지원을 받아 생활의 여유로 넘쳐납니다. 이들 중에 가장 유명한 장삿꾼은 촘스키이겠습니다. 책 많이 팔아먹었습니다. 인드라 집에도 몇 권 굴러 다닙니다~
허나, 교수 음모론자 정도는 국유본에게 아무런 위협이 될 수 없습니다. 그가 책 속에 있는 한 말입니다.
5. 혁명가 음모론자 : 교수 음모론자들 중에 일부가 혁명가 음모론자가 됩니다. 인드라가 예입니다. 혁명가 음모론자의 특징은 세계관의 문제가 아닙니다. 의식의 문제가 아닙니다. 생명입니다. 존재 자체가 음모론입니다. 인드라가 수십 년간의 무신론자에서 유신론자가 된 것은 세계관의 변화가 아닙니다. 오히려 인드라는 여전히 유물론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이해하실지 몰라도 인드라는 유물론자이면서 유신론자입니다.
국유본이 진정 두려워하는 것은 물질도, 이념도 아닙니다. 존재입니다. 국유본이 오늘날 국유본이게 하는 것. 존재는 우연히 이 세상에 출현합니다. 하고, 존재는 존재에서 이념으로, 이념에서 물질로 이행합니다. 존재가 훌륭히 성인식을 거친다면 세상이 됩니다. 반면 중도에서 어긋나면 관념덩어리가 되고 맙니다.
로스차일드나 록펠러는 혁명가 음모론자입니다. 이들은 성인식을 거친 혁명가 음모론자입니다. 반면 이들 이외의 이들은 실제로 혁명을 일으키기도 하고, 국유본에게 맞서기도 합니다. 허나, 대부분이 깊은 좌절로 비극적인 삶으로 마감하거나 조롱받는 삶이 됩니다.
성공한 혁명가 음모론자는 석가모니나 예수나 모하메드가 됩니다.
실패한 혁명가 음모론자는 예언자가 되어 시대와 함께 몰락합니다.
성공한 혁명가 음모론자는 로스차일드나 록펠러처럼 세상을 지배합니다.
실패한 혁명가 음모론자는 세상의 저주를 받습니다.
인드라 존재가 록펠러 존재보다 빛나는 존재라면 세상은 변화할 것입니다.
허나, 인드라 존재가 록펠러 존재보다 못 난 존재라면
인드라는 록펠러의 똥닦는 휴지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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