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현대자동차, 골드만삭스, 그리고 인드라 국유본론 2010
2010/04/28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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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현대자동차, 골드만삭스, 그리고 인드라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0/04/28
1. 길을 걸으며 용처리를 생각한다
2. 누가 용처리를 움직이고 있는가, 국유본?
3. 삼성은 태양광에 올인하나?
4. 곡물펀드, 살 때인가, 팔 때인가?
5. 골드만삭스는 붕괴될 것인가?
6. 향후 전망은 달러 약세인가, 달러 강세인가
7. 전작권과 한국 신성장 동력
8. 고용 있는 성장을 위한 길은 오직 제조업 강화뿐이다
1. 길을 걸으며 용처리를 생각한다
파이팅:
인드라님 김용철 변호사의 책 '삼성을 생각한다' 를 읽었는데... 이건희 씨 우리와는 아예 인종이 다른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던데^^... 인드라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설마하니 이것도 국유본과 이래저래 관계가 있는 것입니까?
INDRA:
"'51% 좌파론'도 그간 삼성을 비판해왔다. 세습 경영이라든가, 중소기업 착취 문제라든가, 무노조 경영 등등 면에서 말이다. 영향력이 상당한 어용관변단체 참여연대가 이런 일에 많은 관심이 있었고, 보수언론에서도 자사의 이익에 따라 삼성을 견제, 견인하려는 시도를 보인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삼성 자본과 마주치는 순간 말잔치로 끝나게 되고 만다. '민노당 모의원실'의 참고 자료처럼 무슨 학교 한국 인맥지도 같은 것이 된다는 이야기다. 우리 사람 좀 더 많이 뽑아주세요, 출세시켜 주세요, 행사 지원금 좀 많이 주세요, 광고 많이 주세요, 사외이사 시켜 주세요와 같은 '아부운동'으로 결말이 난다는 것이다. 민중이 이를 모를 리가 없다. 하여, 오히려 민중은 그간 냉정하게 '51% 좌파론'의 수구 반동적 삼성 비판론을 오히려 더 비판해온 것이다."
http://blog.naver.com/miavenus/60013512256
글 고맙습니다. 용철이가 지난 대선정국에 나온 것을 의심해야 한다. 무노조 삼성에 대항한 노동자들 그간 얼마나 많았나? 인드라도 과거에 인터넷에서 삼성 비판했다가 경찰서에 출두해서 조서까지 쓴 바 있다. 헌데, 국유본 언론이 최근 금속노조 대하듯 그들을 외면한 데에 비하면 용철이는 엄청나게 과도한 예우를 받은 데다 책까지 내었다. 해서, 인드라가 살만한 책인지 서점에서 그 책을 읽었다. 결론은 책 읽을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하나, 용철이는 강준만 책 좀 보고 품성을 길러라, 라고 하고 싶다. 용철이 책을 보면 속으로 비난할 사람들 많을 것 같다. 건진 것이라고는 김대중 정권 직전에 삼성전자에 취직해서 삼전의 호남인맥 끌어들이기에 진두지휘했다고 고백한 것이다. 말하자면, 삼성이 정권 교체될 것으로 예상하고 별 볼 일이 없던 용철이를 스카웃을 해서 최고 대우를 해준 것이고, 용철이는 웬 떡이냐고 아무 생각 없이 달려간 것이다. 해서, 다른 임원과 달리 입사할 때부터 특별대접 받았으면 최소한 김정일 요리사가 장군님 부르듯 '회장님'이라고 호칭을 불러야 하지 않나 싶다. 해서, 김정일 요리사처럼 이건희 전문가가 되었다면 그나마 나은 모양새가 아니었나 싶다. 지금처럼 쌈마이로 나가면 용철이인지 용팔이인지 알 수 없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책 좀 내었으면 이건희가 후쿠다 보고서를 읽고 충격을 먹을 정도로 삼성 변화를 이끄는 기폭제 정도는 되어야 하는데 이건 뭐, 지적 수준이 좀 의심스럽다. 민중운동에서의 반삼성 기조가 용철이 같은 애들 때문에 도매급으로 넘어가지 않았으면 싶은 바람뿐이다.
중요한 것은 용철이가 아니다. 노무현이 말한 바, 권력이 시장으로 넘어갔다면, 하여 노무현이 말년까지 레임덕 없이 지낼 수 있었다면, 그 힘이 삼성일까? 하면, 그토록 무소불위한 삼성인데 대선 때 특검 하나 막아내지 못했다는 말인가. 이상하지 않은가. 이에 대해 인월리는 간단하게 답변해왔다. 권력은 국유본에게 있다.
해서, 중요한 것은 용철이가 아니다. 국유본이 왜 용철이를 활용했나 하는 것이다. 한국에서 삼성을 특검까지 몰고 갈 유일한 세력은 국유본 밖에 없기에. 용철이도 이야기했지만, 단 1년 만에 김대중 정권도 삼성에 녹아났다고 했다. 따지자면, 용철이 스카웃을 결정할 시점부터 보자면, 넉넉하게 2년 되겠다. 진대제가 장관을 했던 노무현 정권도 예외가 아니었다. 이명박 정부도 예외로 보이지 않는다. 누구도 삼성과 적대하지 않으며, 삼성을 적대하는 이들은 한국 사회 1% 정도인데 그럼에도 왜 삼성이 특검까지 가야했던 것일까. 용철이 정도면 국유본의 힘이 아니더라도 그간의 삼성의 힘만으로도 별 일이야 다소 있어도 특검까지 갈 정도는 아니었는데 말이다.
이는 이명박 BBK 특검과 연계되는 국유본 대선 시나리오였다고 인드라는 추론하는 것이다. 이명박은 BBK 특검 이전에 국유본의 지원으로 여론조사하면 지지율이 엄청나게 높았다. 이명박은 서울시장을 하여 인지도가 매우 높을 뿐더러 여론조사했다 하면 민심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친일매국수구찌라시 한경오프엠 국유본 언론도 친일매국수구찌라시 엠비씨의 영웅시대 드라마처럼 이명박을 선전하기에 바빴다. 정확히 박근혜와의 대결에서 승리한 직후까지다. 근래 한명숙과는 다르다. 한명숙이 오세훈을 자동 당선시키기 위한 역대 최약체 후보라면, 이명박은 역대 최고 지지를 받는 후보였다.
이후 국유본 언론이 변했다. BBK 특검까지 간 게다. 국유본은 무슨 생각으로 이명박 목조르기를 시도한 것일까. 수난의 이미지를 만들기 위함이다. 막판에 무죄가 되면서 역전 스토리를 만들고, 이에 따라 투표율을 높이기 위함이다. 만일 이명박이 확실히 당선된다고 한다면 이명박에 투표했던 이들 중 상당수가 투표하지 않았을 확률이 높은 것이다. 지금 역시도 마찬가지다. 인드라가 한명숙 무죄는 국유본의 오세훈 자동 당선 시나리오라고 워낙 강조하니 정두언이 수도권이 위험하다고 주장한다. 여론조사로는 앞서 있지만, 10% 정도 앞서 있으면 적극 투표 층에서 투표를 하지 않을 확률이 높다는 것이 이유이다. 허나, 이는 겉보기에는 같은 듯싶지만, 전혀 사안이 다르다. 한명숙은 고작 임명직 총리다. 기껏해야 참모급이다. 반면 이명박은 선출직 서울시장이다. 야전사령관이다. 중량감부터 차이가 난다. 해서, 대선 때 이명박 특검으로 국유본이 목조르기를 한 것은 당선을 위한 것이고, 이번 지방선거 때 국유본이 한명숙을 목조르기를 한 것은 형편없는 인지도를 높이자는 데에 있다. 그 이상은 아닌 게다.
여기에 왜 삼성 특검일까. 이 당시 삼성하면 차떼기다. 차떼기면 이회창이다. 헌데, 이회창만일까. 노무현도 1/10이다. 둘 다 관련이 있다. 국유본은 한편으로 이명박 목조르기를 하되, 이명박 목조르기로 일부가 과도하게 판단하여 이탈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삼성 특검도 한 것이다. 주요 후보인 이회창이나 노무현 측에서 나온 정동영도 별반 다르지 않음을 드러낸 것이다. 해서, BBK특검과 동시 패션으로 진행시켜서 이명박 당선 그림을 안정적으로 만들려고 한 것이다. 이건 정치나 선거에 오랫동안 관심 있게 지켜본 이들이라면 금방 이해가 빠르지만, 78% 시민들은 잘 이해하기가 어려울 것이다. 해서, 국유본은 용처리가 필요했던 게다. 한탕 해먹기 위해서 용처리를 글로벌 위기 때 미네르바처럼 활용한 것이다. 하면, 용처리는 국유본의 스파이인가. 현재까지 분석으로는 용처리는 미네르바처럼 그저 활용당한 것으로 보인다.
2. 누가 용처리를 움직이고 있는가, 국유본?
불광불급:
우리가 알고 있는 사실보다 만약 삼성에서 용철이를 시켜서 특정지역으로 문제를 확대시키고 우리가 모르는 삼성만의 프로젝트 실행하고 있을 지도 모르겠네요. 항상 다른 기업들에 비해서 두걸음 정도 앞서가는 기업이라...
INDRA:
글 고맙습니다. 삼성을 높이 평가할 필요는 없다. 삼성의 배후에는 국유본이 있기에 삼성이 위대해 보이는 것이다. 마치 김영삼, 김대중더러 정치 9단이라고 하고, 노무현을 노짱, 노간지라고 부르는 것과 비슷하다. 실제로 위대한 것은 국유본이다. 일본인이 위대한가. 아니다. 국유본이 위대한 것이다. 해서, 국유본이 없다면 삼성도 없다. 반도체 산업. 그 어떤 분야보다 벤처 산업이었다. 이것만큼 자본주의를 설명할 수 있는 것도 없다. 자본주의는 자연적인 것이 아니라 인위적인 것이다. 해서, 아무나 반도체 산업 할 수 없다. 원천기술도 중요하지만, 영업 판로가 보장이 되어야 하고, 각종 국유본 규제 장치에서 자유로워야 한다. 그간 삼성이 일본 기업들처럼 이런 혜택을 보았던 것이다. 해서, 이중 하나만 맛이 가면 오늘날 삼성은 없는 것이다. 도요타 자동차를 참고해야 한다. 하고, 용처리 문제는 일회적이라고 보면 된다.
오히려 문제는 불광불급님 의견처럼 누가 용처리를 이용하고 있느냐인 게다. 물론 국유본이다. 하면, 이 문제를 살펴보자.
<삼성을 생각한다>라는 책을 펴낸 출판사는 사회평론이다.
박유하가 어떤 인물인지를 알려면, "일본 측 주장을 정리한 박유하의 '화해를 위해서 - 교과서. 위안부. 야스쿠니. 독도'를 요약한 다음 글만 읽으면 된다.
<조선은 독도를 인지하지 못한 반면 에도막부는 독도를 인지하여왔으며, 1905년 1월, 내각의 결정에 따라 일본은 근대국가로서 다케시마를 영유할 뜻을 확인하고 시마네 현 고시 40호로써 다케시마를 시마네 현에 편입시켰다. 이는 일본은 적법한 방식으로 다케시마를 점유했고, 이 섬을 실효적으로 지배해왔다. 따라서 독도는 1943년의 카이로선언에서 말하는 '폭력 및 탐욕에 의해 탈취' 한 곳에 해당하지 않는다. 그러나 해방 직후에는 독도가 일본영토에서 배제되었으나 1951년 샌프란시스코 조약에는 독도를 사실상 일본영토로 간주하도록 되어 있다. 한국은 연합국최고사령관훈령 677호를 근거로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지만, 일본과 연합국 간의 조약은 샌프란시스코 평화조약이 최종적인 조약이므로 이것이 유효하다고 보아야 한다. 이에 외교문제에 관해서라면 한반도 일급이라 평가받는 이승만이 일방적으로 이승만 라인을 선언하여 독도를 점유하여 이후 대량의 일본 어선을 나포하고. 일본인을 사살하였다. 이승만 라인에 관해서는 미국, 영국, 중국도 그 불법성을 지적한 바 있다.>
일각에서는 균형적인 관점으로 보아야 하지 않느냐 의견을 제시한다. 인월리 역시 박노자, 김완섭 책처럼 일단 대승적으로 받아들이려 한다. 다만, 균형적인 관점이라는 명분으로 교묘히 파고드는 국유본 논리를 간파하는 것도 보다 균형적인 관점이 아닐까. 왜 이런 이들을 진보적이라 알려진 출판사에서 책을 펴내게 하는 것인가 하는 것이다. 이는 한국에서 진보적으로 살아가려는 이들에 대한 국유본의 강요인 게다. 왜 이들을 인정해야만 진보인 것처럼 생각하게 만드나? 왜 우리는 박유하와 같은 이들을 당당하게 친일파 지식분자라고 부르지 못하는가. 인월리는 더 나아간다. 친일파든, 반일파든 그 배후에는 국유본이 있다. 해서, 국유본 지식분자라고 불러야 한다는 것이다. 인월리는 이러한 강박, 국유본의 세뇌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보는 것이다.
이번에는 모모세 타다시를 보자. 모모세 타다시는 71년부터 12년간 도멘상사에서 근무하다 최근에는 로스차일드 계열인 미쓰이에서 일한다고 한다. 한마디로 그의 이력을 검토하면 모모세 타다시는 그간 박정희, 박태준, 김대중을 위해 일해 온 셈이다. 빅터 로스차일드와 데이비드 록펠러와의 전쟁에서 데이비드 록펠러가 승리한 이후 빅터 로스차일드 정치 부문이 데이비드 록펠러로 넘어갔기 때문이다. 해서, 그가 최근 제이 록펠러 계열인 이명박을 비판하는 것은 당연한 행보가 되겠다. 허나, 모모세 타다시의 4대강 비판 따위는 무시해도 좋다. 어차피 짜고 고스톱이기 때문이다.
예서, 미쓰이와 도멘, 그리고 로스차일드 삼성의 관계를 살펴보자.
"미쓰이는 경공업인 도레(東レ)와 도멘(トーメン)의 방직이 기원이었다. 조직이라는 단체의 힘보다는 개인의 창의력을 중시하는 문화는 삼성과 미쓰이의 유사점이다... 한국에서도 현대 종합 상사, LG 상사, SK Networks(SK 상사)와 같이 상사가 일반적인 표현이다. 삼성과 미쓰이가 단 두 곳만이 물산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주요 종합 상사이다... 삼성과 미쓰이의 재벌 형성 과정에서 역사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거나 현재 주요 사업 분야인 기업들이 상당 부분 중복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현재는 삼성 전자가 대표적이지만 기업의 모태는 삼성 상회에서 출발한 물산이었으며 섬유와 식품으로 성장하였고 금융과 전자로 한국에서 독보적인 재벌이 되었다. 미쓰이 재벌은 은행과 상사가 핵심이며 방직 공업으로 재벌이 되었으며 나중에 도시바와 도요타도 합류하게 되었다."
[출처] 한국 재벌의 기원 - 일본의 미쓰이와 삼성
http://umseungpyo.com/140103125138
인드라는 미쯔비시의 유래에 대해 말한 적이 있다.
"토머스 글로버는 평범한 무기상일까. 이 시대에 평범한 무기상은 없다. 그는 그야말로 근대 일본에서 종횡무진한 전설적인 인물이다. '라스트 사무라이'의 톰 크루즈조차 울고 갈 정도이다. 왜? 그는 일본인으로 귀화하였고, 그의 아내는 푸치니의 나비부인 모델로 알려졌으며, 그는 일본 유신정권에서 맹활약하는 인물들을 대거 영국에 유학을 보낸 장본인이며, 대표적으로 일본 최초의 철도와 조선소, 그리고 최초의 기린맥주 사장이었으며, 메이지유신 때 국제유태자본의 기획에 따라 해리 파크 공사의 지시를 받아 막부정권을 무너뜨리는 무기를 사츠마 - 조슈번에 지원을 했으며, 무엇보다 대부분의 사업을 이와사키 야타로라는 미쓰비시 창업자에게 넘겼다는 데에 있다."
국제유태자본: 메이지유신의 주역, 토머스 블레이크 글로버
http://blog.naver.com/miavenus/70040636893
이처럼 일본 대부분의 기업들이 모두 국제유태자본이 없이는 존재할 수가 없었다.
최근 나온 뉴스가 무엇이 있나. 도레이첨단소재(주)다.
탄소섬유사업 진출..2020년까지 신사업에 2.3조 투자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 ··· 03237923
친일 뉴라이트 노회찬이다. 노회찬과 인드라는 관계가 깊다. 서로 얼굴을 대면한 적이 몇 번 있다. 서로가 서로를 외면해서 문제이지~! 서울민중연합, 민주노동당... 노회찬이 친일 조선일보에 대해 품질론을 제기할 때만 해도 인월리 입장은 대승론적으로 받아들이는 입장이었다. 헌데, 품질론으로 곤욕을 치룬 이후임에도 친일 조선일보 기념식에 참석하면 어찌 돌아갈 것이라 알면서도 노회찬이 9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는 노회찬의 힘도 아니고, 친일 조선일보의 힘도 아닌 게다. 지방선거를 앞둔 국유본의 시나리오 중 하나라고 볼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로 인해 노회찬은 가만히 있어도 얻게 될 지지율을 반 토막을 냈다. 투표율 50%라면 10%, 투표율 30%대라면 15% 정도를 획득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투표율 50% 기준에서도 5%도 장담할 지경이 아닌 게다. 국유본은 노회찬 친일 조선일보 참석으로 두 가지 효과를 노린 듯싶다. 하나는 대다수 진보 성향 시민들을 한명숙에게로 쏠리게 만드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어차피 한나라당과 친일매국수구민주당에 비판적인 층은 늘 있으니까 이들을 타락시키고자 함이다. 진영논리로 노회찬을 옹호하게 말이다. 해서, 진보적 자의식을 쓰레기로 만드는 것이다. 해서, 진보적 시민이 만일 서울시장 선거에서 택해야 한다면, 민주노동당 후보가 나온다면 택하고, 나오지 않는다면 공란으로 남겨둘 수밖에 없는 것이다. 친일 뉴라이트 노회찬처럼 쓰레기가 되지 않기 위해서~!
헌데, 친일 뉴라이트 노회찬이 삼성 비판을 하다가 유죄를 받을 뻔했다. 물론 국유본 판사에 의해 최종적으로 무죄를 확정을 받았다. 이것은 어찌된 사연인가. 예전의 인드라라면 이를 높이 평가했을 것이다. 허나, 국유본론을 정립한 이후에는 사정이 바뀌었다.
친일매국수구참여연대의 장하성처럼 친일 뉴라이트 노회찬도 마찬가지인 게다. 얼굴마담일 뿐인 게다. 그들의 반삼성은 애초에 진정성이 없었다. 해서, 정권이 바뀌자 장하성 고대 경영학장이 내세운 광고처럼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배우기로 나서는 게다. 장하성 펀드는 유태자본 라자드 펀드가 실체였다.
'본능의 경제학'에 의하면, 노련하게 적을 만들기라는 대목이 있다. 장하성이나 노회찬이나 용처리라면 삼성이 안심할 것 같다~!
이는 장하성이나 노회찬, 용처리 뿐인가. 친일매국수구찌라시들인 오마이, 경향, 한겨레, 엠비씨가 모두 그렇다. 삼성 광고 들어가니 삼성 비판이 쑥 들어간다~! 사이비 언론의 전형이다.
"`명품핸드백 파문`으로 `신강균의 뉴스서비스 사실은…`을 떠났던 MBC 신강균 차장과 이상호 기자가 업무에 복귀한다... 그후 사건은 일파만파로 커져 지난 1월 13일 MBC 이긍희 사장과 노조의 사과문이 발표됐으며 노조위원장은 사죄의 의미로 단식을 하기도 했다. 또 중징계가 내려져 강성주 보도국장은 정직 3개월, 신강균 차장은 정직 2개월, 이상호 기자는 감봉3개월 처분을 받았다. 이로 인해 `사실은…` 프로그램이 폐지되고 지난달 18일부터 후속프로그램 `뉴스플러스 암니옴니`가 방송되고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 ··· 00259698
쇼인 게다. 친일매국왜곡 엠비씨 노조는 해체하는 것만이 민중을 위한 것이다. 언제까지 친일매국수구민주당의 앵무새 방송으로 남아 억대 연봉을 챙길 것인가. 엠비씨 노조, 네놈들 입에서 나오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노동자의 눈물이 되고, 농민들의 한숨이 된다.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080175473
헌데, 이런 인물들의 책을 펴낸 사회평론이란 출판사는 친일파 출판사인가. 아니었다. 인드라도 익히 아는 출판사였다. 사장이 윤철호인 사회평론 출판사에 대해서는 인드라가 조금은 안다 할 수 있다. 과거 길을 찾는 사람들, 월간평론 길, 길벗 출판사 등등에 기자도 있었고 직원도 있는 등 인드라 지인들이 좀 있었기 때문이다. 왜 인드라 지인들이 좀 있었는가. 90년대에 운동권 출판사였기 때문이다. 해서, 인드라 같은 사람들이 이 잡지를 정기구독을 했던 게다. 하고, 오해가 없기를 바란다. 인드라가 이 출판사 노선은 아니었다는 것이다. 노동해방문학, 말지, 길지 이런 것을 그냥 다 보았을 뿐이다. 헌데, 사회평론 출판사가 다른 운동권 출판사와 신문사처럼 경영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해서, 노동일보 같은 신문은 사라지고 만다. 헌데, 흥미로운 점은 언젠가부터 사회평론 출판사가 베스트셀러 출판사로 거듭나기 시작했다는 게다. 그 시점이 모모세 타다시이며, 김대중으로의 정권교체 시기이다. 90년대까지만 해도 운동권 출판사였는데, 2000년대부터 돌연 베스트셀러 출판사가 되었다. 하고, 한국에서 베스트셀러 출판사가 된다 함은 국유본 출판사일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인드라 주장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감명 깊게 읽은 책이 '무소유'다. 해서, 인드라는 근래 사회평론이 그 아무리 경영난에 빠져 있다 해서 이렇듯 손쉽게 배신을 때릴 것이라고 여기지 않게 되었다. 분명 무엇인가 비밀이 있지 않나 싶었다. 그것이 혹 사회평론이 박정희 관련 기사를 내보냈던 시점부터이지 않을까 지속적으로 추적중이다.
근래 사회평론과 친일매국수구찌라시 한겨레가 용처리 책을 두고 잠시 논란을 벌였다. 노이즈마케팅이 화두였다. 하면, 인월리 입장은 어떠한가. 노이즈마케팅이다. 어차피 한겨레 구독률은 친일매국수구찌라시 경향과 마찬가지로 0%대에 도전중이다. 광고 효과가 없다. 친일매국수구아고라 좀비들이 한겨레를 보나? 아니다. 대부분 친일매국수구다음 인터넷을 통해 볼 뿐이다~! 해서, 고난이도의 언론플레이를 했다고 보는 게다. 그 물증 중 하나가 대형서점의 베스트셀러 코너이다. 한국의 베스트셀러 코너는 국유본이 개입되어 있다. 국유본론이 아니더라도 베스트셀러 코너가 사람들이 책을 읽어서 베스트셀러가 되는 것이 아니라 광고 효과로 베스트셀러가 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이 광고 효과 중에는 연예기획사의 노이즈마케팅 기법과 같은, 혹은 외설 연극 마케팅 기법과 같은 것이 있는 게다.
책 좀 어느 정도 팔리니 친일매국수구찌라시 한겨레가 조용히 삼성 비판 다시 시작하지 않나? 물론 생색을 낼 따름이다. 어차피 친일매국수구찌라시 한겨레의 자본에 대한 입장은 다음과 같기 때문이다.
3. 삼성은 태양광에 올인하나?
회장님:
1. 지금은 확실히 한국을 키워주는 시기이군요 - 나중엔 죽일랑가요? 한국을 언제까지 키워줄 걸로 추측하시는지요.
2. 이건희가 어제 "10년 안에 삼성을 대표하는 제품들은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더군요 - 탈공업화제로성장전략에 닿아있는 건가요? 태양광에 올인하라고 했다는데 세계 분업구조에서 태양광산업은 한국에게 주기로 결정한 건가요?(로스차일드 지분?)
INDRA:
글 고맙습니다. 그렇다. 나중에는 죽인다. 그것을 이제까지 인드라가 강조하지 않았는가. 하면, 그들 의도대로 죽어야 하나? 아니다. 그들 기획을 넘어서야 한다. 황금알을 낳는 닭을 죽이나? 안 죽인다. 해서, 일단은 지속적으로 황금알을 낳는 닭이 되어야 하겠다. 문제는 황금알을 낳더라도 닭은 닭이다. 닭대가리는 닭대가리이다. 해서, 과제는 닭대가리에서 인간대가리로 진화해야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가? 똑똑한 인재들이 나와야 한다. 그 좋은 머리로 국유본 의도대로 한경오프엠 따위 친일매국수구찌라시 놀음에 놀아날 것이 아니라 맨날 국내 정치로 치고 박는 쓸 데 없는 짓거리를 할 것이 아니라 보다 세계사적인 문제에 고민해야 한다는 것이다. 여러분들의 좋은 머리로 중동 문제, 아프리카 문제, 중앙아시아 문제, 남미 문제를 고민해보시라. 세계로 관심을 돌리고 그 세계에서 한반도 평화통일과 경제발전, 사회복지를 고민해보자.
이를 전제하고, 1.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고, 인드라 혼자 쌩힘 쓰다가 알콜중독자로 일찍 뒈진다면, 국유본의 대한민국 밀어주기는 십년 정도로 볼 수 있겠다. 인드라가 알콜중독자로 지금처럼 미친듯이 술 마신다면 환갑 전에 뒈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2. 그건 엘지를 보면 알 수 있다. 친환경 제품으로 승부한다 이런 식이다. 엘지에게는 국유본이 전기자동차 배터리를 준 것 같다. 해서, 이건희가 복귀했다면 인드라가 이미 말한 대로 그냥 복귀한 것이 아니라 국유본으로부터 언질을 받은 것이라고 보아야 한다. 이건희 삼성이 반도체 투자할 때 이것이 이건희 단독으로 결정할 문제가 아니다. 반도체 산업이야말로 벤처산업이었다. 이게 엄청난 장치산업이어서 아무나 할 수 없는 것이다. 그만큼 국유본이 허가해야 가능한 사업이다. 자본주의 특징이 무엇인가. 대량생산이 가능한 유통망과 소비처를 갖추어야 한다. 아니라면 대량생산을 할 수가 없다. 지금도 수많은 첨단기술들이 개발되어 있지만, 대중에 알려지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가. 대량생산이 가능하지 않기 때문이다. 대량생산이 가능하려면 여러 여건이 갖추어져야 하는데, 이는 국유본만이 해낼 수 있다. 가령 탄소세가 예이다.
해서, 이런 문제를 현실적으로 고려해보자. 현재 원자력을 제외하고서는 모든 대체 에너지 문제는 비용이 문제이다. 풍력이든, 태양광이든, 무엇이든 모두 화석연료보다 크게 비싸다. 해서, 이 문제는 화석연료를 크게 뻥튀기하면 해소가 된다. 현재 원유가가 배럴당 팔십 달러인데 이를 이백달러, 혹은 삼백달러 정도로 가게 하면 대체재로서 태양광 등이 부각이 된다. 문제는 무엇인가? 원유가가 이백달러, 삼백달러로 가면 노동자 생계가 유지될 수가 없다. 백 달러를 넘어서도 각국 노동자 생활은 궁핍으로 달리는데 만일 이백 달러가 된다면? - 헌데, 우리 씨발 놈의 친일매국수구 환경운동가들은 원유가가 이렇게 되어야 한다, 그게 아니면 세금으로 이백달러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노무현이 이런 걸 잘 했다. 또 노무현이군. 뭘 해도 정말 하나같이 욕 나오게 하는 정책만 했던, 재임시 한 일이라고는 쌍꺼풀 수술만 했던 노무현이다~!
하면, 이건희가 태양광에 올인하라고 했다면 이런 정책일까? 아니다. 현재 세계 노동자들은 원유가 백 달러를 넘는 것을 감당할 수가 없다. 잠시 백 달러를 넘어설 수는 있겠으나, 이러면 세계 노동자들은 혁명을 일으키게 되어 있다. 하고, 현재 원유가는 80달러 선이 적당하다. 왜? 북극이나 심해, 혹은 중국 신장 지역과 같은 악조건에서 원유 개발하는 사업비 손익분기점이 배럴당 70달러 선이다. 해서, 이 조건만 맞춘다면 모두에게 만족할 가격이다. 세계 노동자도 감당할 수준이다. 해서, 여기에 답이 있는 것이다. 이건희가 태양광에 올인하라고 했다면, 이것은 국유본이 기술 수준에서 태양광 단가를 배럴당 70달러 선에 맞출 수 있는 쪽으로 가능할 수 있다는 것이다. 만일 이런 쪽으로 기술이 개발된다면 대박인 것이다^^! 과연 그런가?
기존의 태양전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
http://radar.ndsl.kr/tre_view.do?ct=tr ··· 10040221
http://radar.ndsl.kr/tre_view.do?ct=tr ··· 10040553
하면, 과연 이건희는 국유본에게 이 원천기술을 전수받은 것일까~ 두고 보아야 하겠다.
4. 곡물펀드, 살 때인가, 팔 때인가?
영아일랜드:
샤프슈터의 이번 주말 글에 곡물 펀드가 권장되고 있습니다. 인드라님. 한방 먹이시죠.
INDRA:
글 고맙습니다. 그래도 샤프슈터님도 증권계의 음모론자인데 봐주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드는데~! 게다가 증권계에 있기에 원자재펀드를 위한 발언을 할 수밖에 없는 포지션이라는 것도 감안해야 하는데~ 영아일랜드님이 샤프슈터님에 대해 특별한 감정이 있으신가 보다~!
샤프슈터의 글을 지금 보았다. 샤프슈터의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고도 남음이다. 인드라가 만일 저 자리에 있다면 샤프슈터와 다른 발언을 할 것인지를 잘 생각해보았다. 인드라는 인드라가 하고 싶은 발언을 하지 못하면 견디기 어려운 스타일이므로 샤프슈터가 있는 자리에서 물러나고 재야의 생활을 즐길 것 같다. 허나, 이는 사람마다 다른 성향인 게다. 생활을 생각해야 한다. 해서, 인드라가 샤프슈터와 다른 견해를 꺼낸다 해서 샤프슈터보다 인간적으로 나은 사람이라거나, 뛰어난 사람으로 보지 않았으면 싶다.
샤프슈터 주장 요점은 다음과 같다. 소빙하기가 찾아왔다. 기후가 불안정하다. 4월에도 우박이 내린다. 이러면 농산물 가격이 심상치 않게 된다. 국제 농산물펀드가 금, 비철 등 다른 원자재펀드에 비해 오르지 않았다. 지금 사면 더 내려갈 수 있지만, 매수는 무릎 정도에서 하면 좋지 않겠냐 했다. 이는 샤프슈터의 포지션을 감안해주어야 할 듯싶다. 원자재펀드 중에 곡물펀드만 유독 신통치가 않다. 해서, 이거 누가 좀 사주어야 한다.
이는 인드라가 그간 원자재펀드하면 재미있을 것이다, 원자재펀드 투자하라고 2008년말부터 주장했던 데서 근래 이제 오를 만큼 올랐다 원자재펀드 팔고 나올 때다. 조금 더 오를 수 있지만, 어깨에서 매도하고 나오는 것이 좋다는 주장과 정면 배치된다~ 특히 달러 약세 기조가 있으니 다른 원자재 인상에는 용인하되, 원유랑 곡물이랑은 안정화시켜라, 라고 국유본에 요구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국유본이 일리 있다 여겨 인드라 주장을 받아들였다. 물론 여기에는 약간의 타협도 있다. 가령 옥수수 값이 안정된 것은 목재 값 인상과 연계된다. 여기에는 날씨도 변수지만, 그보다는 선물이 변수고, 이 선물에는 인위적인 요소가 있다. 농산물 가격이 다른 상품에 비해 불안정한 것이 사실이다. 허나, 국유본이 그만큼 기후위성을 엄청나게 쏘아 올려 기상 동향을 체크한다. 빙하기라 해서 지구 전체가 빙하기가 아닌 게다. 어느 곳에서는 날씨가 온화해서 오히려 살기가 좋다. 가령 지구 온난화가 되면 한반도는 오히려 살기 좋은 날씨가 된다. 그처럼 글로벌적으로 농산물을 대체할 수 있다. 허나, 이 모든 변수를 압도하는 것이 선물 거래이고, 이 선물 거래에는 국유본 의중이 있다.
그것이 무엇이냐면, 친환경, 대체에너지이다. 옥수수, 목재가 대체에너지용으로 엄청나게 소비가 되니 가격이 인상된 것이다. 여기에 옥수수 값을 지나치게 쳐올려 식량수급 비판이 나오자 국유본이 눈 돌린 것이 목재이다. 목재에서 기름을 찾고 있는 게다. 해서, 로스차일드가 브라질 땅에 대규모 투자하고, 브라질 키우는 이야기가 다 있는 것이다. 해서, 지금 펄프 값이 많이 오른 것이다. 세계에서 무슨 선거 많이 해서 종이 값 오르는 것 전혀 아니다~
해서, 인드라가 국유본 카페나 블로그에서 이 문제에 대해 심도 깊게 거론하게 되면, 이미 세계화되어 국제 금융시장의 일부가 된 국내 금융계가 반응하고, 이것이 연쇄적으로 반응하게 되어, 나비효과처럼 국제시장의 변화를 불러오게 할 수 있다. 국유본이랑 인드라랑 게임하고 있다, 이런 것 황당하게만 볼 것이 아니라 요즘 경제이론으로 얼마든지 설명이 가능하다~
다시 한 번 인드라가 강조하겠다. 국유본이 잘 납득하게 말이다. 대공황 때 도시노동자들이 농산물을 살 수가 없었다. 왜? 실업상태여서 돈이 없거든. 농민은 농민대로 팔 수가 없고 비용이 더 나와서 갈아 업고... 이런 상황에서 농산물 가격 올려버리면 오바마 또라이 되는 것이다. 오바마가 겉으로라도 서민의 대변자가 되어야 하거든~ 지금 미국이나 선진국 경제화두는 경기부양책을 지속시키되 인플레이션을 최소화하면서 민간부문의 체력을 키우는 것이다. 이 체력을 키워야 국유본도 더 많은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것이다. 핵심은 뭔가? 원유나 농산물 가격을 안정시키는 것이다. 뭐, 국유본이 더블딥을 주겠다면 원유나 농산물 가격을 쳐올리겠지만. 그럴 가능성은 현재 거의 없어 보이고.
지금은 한마디로 원유나 농산물가격을 안정시키면서 민간 부문의 고용능력을 향상시키는 데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민간 소비를 증진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케인즈적 공공근로가 아니다. 그것은 전쟁을 일으키기 전까지의 일시적 효과가 있을 뿐이다. 전쟁을 일으키면 공장이 잘 돌아가고 고용 능력이 향상된다. 자본은 전쟁을 좋아한다. 이것이 오바마 예산안이라고 볼 수 있다. 이렇게 2010년을 보내다가 때가 되면 달러 강세, 금리인상으로 갈 것이고, 원자재 시장도 안정을 되찾을 것이다. 미국은 달러강세, 금리인상 시점을 올해로 두어야 한다. 내년으로 미루면 문제가 된다. 해서, 정리하면, 원자재펀드 정리할 때이다. 끝까지 먹겠다는 분들은 지방선거 전까지 들고 있어도 될 것이지만... 신규로는 원자재펀드 들어가지 마시기 바란다. 대부분 원자재가격이 오를 만큼 올랐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원자재펀드가 유효했던 것은 달러 약세 때문이다. 헌데, 사사분기에 이르러서 미국이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높다. 금리인상하면 달러가 강세로 전환된다.
지금 국민연금이 미국 국채 비중 축소를 검토하고 있는데, 다변화도 좋지만, 타이밍을 잘 잡아야 한다. 국민연금이 왜 세계적인 국민연금이 되었는가. 현재 한국의 베이비붐 세대 때문이다. 현재 한국 베이비붐 세대는 40~50대다. 보통 40~50대가 가장 자산을 많이 보유할 때다. 그런 만큼 국민연금에도 엄청 돈을 넣었다. 일본이 저금리기조를 지속할 수 있었던 배경 중 하나가 단카이 세대의 예금이었다. 해서, 이를 기초로 보자면, 향후 십여 년간은 한국에서는 선진국처럼 저금리가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2010년 5% 정도대의 성장률이 기대되는 것은 작년이 워낙 부진한 까닭에 발생한 기저효과이다. 이는 인드라가 강조하고, 또 강조했다.
한국은 한국의 길을 가야 한다. HSBC, IMF 따위 일부 국유본 논리에 무너져서는 곤란하다. 지금은 구조조정을 하고, 고용 인력의 질을 높일 방안을 찾고, 신성장 동력을 국유본에게 요구해야 한다.
5. 골드만삭스는 붕괴될 것인가?
해금사랑:
http://news.mk.co.kr/outside/view.php? ··· 3D195944
기사 내용을 보니, 골드만이 CDO 설계시 투자자에 피해가 가게 설계했다는 요지인데, 그간 세상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사항과는 약간 거리가 있는 것 같네요. 역시 미국이 자신의 최강 무기인 금융자본을 훼손할 리가 없겠지요. 몇몇 중역을 희생양으로 그리스 위기 촉발 등 국제적 비난 여론을 잠재우려는 얄팍한 술수인듯 보임.. 그나저나, 천안호 사태의 진실 향방이 더욱 걱정스러운 요즘입니다..
INDRA:
글 고맙습니다.
하나, 중역 중 부사장이란 이럴 때 책임지는 역할이라는 면에서 해금사랑님 견해에 동의.
둘, 매일경제는 이제 신뢰할 수 없는 매체. 아시아경제로 관심 이동 필요.
셋, 얄팍한 술수는 아님. 국제 유가 많이 올랐음. 골드만삭스하면 원유선물거래의 짱. 이런 기사 뜨면 원유선물거래 현황 파악 필요. 지난 시기 150달러 넘었을 때 원유선물시장 조사하고, 골드만삭스가 이슈가 된 것 데자뷰 안 됨? 이런 데서 인드라가 근래 원유가 씹은 것 기억하길 바람. 85달러 선까지는 용인하는데, 그 이상 나가면 재미없다고 인드라 경고했음.
넷. 현 미국 다우지수 조정될 필요 있음. 지금처럼 미친 듯이 올리면 대책 없음. 출구전략이고, 부양정책이고 다 게임 끝 됨. 오바마 예산안 일단 통과되어야...
다섯, 골드만삭스를 통한 제이 록펠러의 고육지책. 허나, 현 정세에서는 제이 록펠러의 의도에 속아주어야 하는 판임. 제이 록펠러 홧팅~!
나토군사령관:
● 몽골리안 연합 - 2050, 골드만삭스 평가 (7) : http://blog.chosun.com/blog.log.view.s ··· D3524710
INDRA:
글 고맙습니다. 골드만삭스 평가는 이미 노무현 정권 때에 나온 것이다. 해서, 딸랑이, 박원순도 언급했던 사안이다. 상당 부분은 인드라가 이미 인월리에서 밝혔던 것과 겹쳐 있다. 여기에 허점이 몇 있다.
하나, 발해만 석유가 예상보다 별 게 아닐 수 있다. 다만, 황해는 석유 자원 가능성이 충분하므로 다른 지역에서 나올 수 있다. 현재 북한 지하자원 매장량이 과대평가되는 경향이 있다. 주의해야 한다.
둘, 골드만삭스 전망에 의하면, 한반도 인구가 감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 북한은 정체이나 남한은 감소한다. 이에 대한 인드라 전망은 일억명 국가론이다.
셋, 한국이 통일 과정을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서는, 또한 새로운 지정학적 불안에서 중심적 역할을 해내기 위해서는 국유본이 지금보다 더 많이 한국을 도와주어야 한다. 감동적인 수준이어야 한다.
6. 향후 전망은 달러 약세인가, 달러 강세인가
먀살:
글 감사합니다. 강달러 문제에 대해 여쭙고 싶은데요?? 지난 목요일, 금요일 dollar index chart를 보니, 어느새 이틀 동안 올라섰습니다. 즉 유로나 파운드 엔화대비 달러가치가 상승했다는 거죠. 이 달러인덱스지수가 앞으로도 금융지표로써 계속 유의미하게 봐야 하는지요? 지난번 남유렵 PIIG국가들 문제 생기자.. 이 지표가 하나의 시그널로 작용했는데...?
INDRA:
글 고맙습니다. 어떤 지표건 절대적인 것은 없다. 국유본은 기획이 있되, 그 기획이 고정된 것이 아니라 게임론에 의거하고 있다. 해서, 확률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이렇게 보시면 된다. 해서, 과정적으로 늘 수정을 겪기 마련이다. 이를 전제하고, 달러인덱스지수를 보조지표로 볼 수 있다. 다만, 시장은 국유본이 시민을 통제하는 것이 기본룰이다. 해서, 시민이 달러인덱스지수를 주시하게 되면 국유본을 이를 이용해서 인간지표화할 것이다. 피그스 때 그랬다. 허나, 앞으로도 그럴 것이란 것은 금물이다. 타짜가 어떻게 하나? 처음에는 잃어준다. 푼돈에는 잃어준다. 믿게 만든다. 백 프로 확신이 들어서 몰빵에 들어가면 어떻게 되나? 다 잃는다. 보조지표는 보조지표일 뿐이다. 중요한 것은 국유본의 전략이다.
오리발:
글 잘 읽었습니다. 유학 맘이긴 하지만 그간 환율에 무관심했는데, 1년 사이에 수천만 원의 차이를 보고 나니 (돈이 덜 들었으니 앉아서 돈 번 기분이네용^^) 금년부터 경제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중장기(1년에서 2,3년 정도) 환율 전망을 언급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동안 지난 글을 뒤져보았는데, 대부분 달러 약세를 전망하던데 인드라님은 이번 글에도 점진적 달러 강세를 예견하신 부분 보았네요. 저는 인드라님 전망을 신뢰하기에.. 투기를 하려는 건 아니고 달러 약세일 때 달러를 분할매수로 틈틈이 사두어서 유학비용을 줄이려는 차원에서요. 그러기에 자세한 걸 원하는 건 아니고 얼마를 기준으로 위아래로 어느 정도 간격으로 움직일거란 전망이요. 특히 쌀 때 사두려는 것이기에..이를 테면 옛날처럼 1000원 밑에서 움직이진 않겠죠? 하실 일 많으실 텐데 골치 아픈 질문 드려 죄송함당^
INDRA:
글 고맙습니다. 모두들 달러를 그리도 찍어내는데 달러 약세가 당연하지 않느냐 한다. 서점에 가면 온통 달러가 곧 망한다는 음모론 책자들로 넘쳐난다. 허나, 이처럼 요란하면 정작 위기는 없다. 위기는 오히려 소리 소문 없이 찾아오기 마련이다. 국유본론은 다른 음모론과 달리 매우 독특한 특징이 있다. 다른 음모론들은 종말론처럼 심리를 매우 불안정하게 만든다. 반면 국유본론은 심신을 매우 안정되도록 하는데 힘을 쏟는다. 평정심을 중시한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고 주문을 외운다. 해서, 지난 글로벌 위기에서도 국유본론을 읽은 분들 중에는 세상을 느긋하게 볼 수 있어서 손실을 줄이고 이익을 보았다는 말씀을 하는 분들이 많다. 그렇다. 평정심을 유지하면 돈을 번다. 지식 공부보다 마음 공부가 우선이다. 마음이 강한 자는 국유본의 음모에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 또한 당장의 경제 현상에 연연하지 않고 그 본질을 보려고 한다. 돈을 버는 원리? 희소성의 원리다. 남들과 다른 길을 가야 돈을 번다. 이것만 잘 명심하시면 된다.
잘 생각해보자. 그간 미국이 달러를 계속 찍었다. 미국이 재정적자 아닌 때가 없었다. 무역적자 아닌 때도 없었다. 그런데도 미국 달러가 강달러였던 시대가 있었는데 이유는 무엇일까? 최강대국이기 때문이다. 올해 점진적 달러 강세 이유는 미국 경제 회복이다. 경기부양책으로 미국 경제가 완만한 회복세를 기록하게 된다. 하면, 미국은 금리인상을 하지 않을 수 없다. 물론 출구전략 중 최후의 정책이어서 이르면 삼사분기, 늦어도 2011년 일사분기에 진행될 것으로 전망이 되는데, 2011년까지 미루지 않는 것이 미국 경제에 여러 모로 좋을 것이라 인드라는 본다. 현재로서는 사사분기 정도가 적당하다고 본다. 금리인상은 약달러에서 강달러로의 반전을 의미하게 된다. 중간에 흔들림을 주겠으나, 거시적인 면에서 이를 거스를 수는 없다. 헌데, 큰 환차익은 없을 것이다. 지난 위기 때에야 한국 원화가치 폭락으로 킅 환차손익이 발생한 것이지, 달러가치 등락으로 발생한 것이 아니다. 한국 원화가 1100대 전후에서 안정된다고 다들 보고 있고, 인드라도 이에 대체로 동의하고 있다.
구매력평가지수로 보면 한국 원화 가치가 대략 1000원대이다. 1,000원 밑으로 하회한 것은 이상 현상이었다. 일부 국유본 세력이 키코로 해먹기 위해 장난친 것으로 보인다. 원화가치가 1000원대 이하인 것은 원화에 대한 과대평가이다. 비정상적이므로 천 원대 이하로 설령 잠시 가더라도 천 원대로 다시 회복할 수밖에 없다. 해서, 올해 환율 전망은 달러당 1,100원을 중심으로 1000~1100원 정도가 된다. 골드만삭스, 제이피모건 등과 국내 기관 전망 대부분이 여기서 벗어나지 않는다. 해서, 결론은 환 변동이 그다지 크지 않을 것으로 본다. 하나 우려스러운 것이 있다면 환매조건부채권이다. 한국에 지금 외인이 채권구입 많이 하는데 이게 환매조건부채권인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지금이야 선순환이 이루어져서 한국 금융권 단기자금융통에 큰 도움이 되고 있지만, 세계 경제 상황이 좋지 않으면 부담이 커질 수 있다. 해서, 이 동향을 좀 보고 있다. 아직까지는 안정적인 상황이다.
7. 전작권과 한국 신성장 동력
뺨에스치는공기:
감사합니다. 그들이 궁극적으로 동북아연합으로 간다면 그리고 한국이 중국과 일본의 저울추 역활을 하게 된다면 그기에 맞는 경제력이나 군사력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공군력까진 바라지 않습니다. 북한의 수많은 여유 노동력과 남한의 엘리트들을 흡수할 일자리가 필요한데 그 인력을 한반도를 해양강국으로 만드는데 쓰여졌으면 합니다. 동남아 동북아를 아우르는 미 해군의 역할. 그것을 한반도로 위임할 것을 요구합니다.(피할 수 없다면 동귀어진) 그에 따른 대가로 한반도 경제에서 차지하는 조선업(해양군수산업과 그에 따른 첨단기술이전. 해양양식기지. 수상레포츠. 해양 플랜드 산업 등)의 부피를 더 키울 것을 그들에게 요구해 봅니다.
INDRA:
글 고맙습니다. 좋은 의견이다. 지난 시기 대양해군론의 핵심을 님께서 말씀해주신다. 헌데, 이때, 제주 해군기지가 문제가 되었다. 이에 문국현이 이 이슈를 선점했다~! 진보진영에서 이는 미중 대리전을 위한 것이다, 반대했다~! 국유본론의 장점은 이런 냉전적 태도를 넘어선다. 뽕빨님이 인드라에게 반했다면 혹 이런 의견 때문이 아니었을까 싶다 ㅎㅎㅎ. 허나, 뽕빨님에게 불편한 이야기도 하는 게 미안하기도 하지만~! 현재, 국유본의 세계전략은 미군을 세계의 용병으로 쓰는 것이다. 헌데, 이들에게 지금 큰 문제는 재정이다.
이번에도 오바마 예산이 증액되었다. 다른 이야기할 것 없이 군사부문이 늘어났다~!! 이게 걸림돌인 것이다. 현재 국유본의 고민을 압축하면 이렇다. 현재와 같이 억제력과 지배력을 유지하면서 미군 재정 문제를 약화시키는 것. 이를 위한 대안이 무엇이겠는가. 미국 동맹국들이 재정을 분담하는 것이다. 그것이 유럽이고, 중국이고, 러시아이고, 일본인 게다. 예서, 중국, 러시아가 나와 당황스러울 것입니다만, 이것이 국유본론의 재미있는 특징이다~! 해서, 그들이 마련한 전략이 무엇인가. 하나, 신속 기동군 체제를 갖추는 것이다. 현재 미국은 중동과 동아시아에서의 두 개의 전쟁이 불가능하다. 해서, 이 지역 각각에 역량을 분산시키고 있다. 헌데, 만일 이 역량을 하나로 묶는다면 어떻게 될까?
다시 말해 신속기동군은 말 그대로 전략적인 위치만을 고수한다. 큰 위기 때에나 개입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하고, 전술적인 대응은 각 지역 국가가 맡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그렇다. 동아시아에서는 일본 군사력이 커져야 한다. 그렇지 아니한가? 헌데, 일본 군사력은 아시아 각국에 2차 대전 때를 기억하게 만들어 어려웠다. 이에 그간 중국 군사력을 키웠다. 이번에는 동남아시아에서 반발이 일어난다. 말레이지아나 인도네시아에서 보듯 이 지역에서 화교가 득세하고 있으므로 중국에 대한 반발이 굉장하다. 이 지역에서는 유태자본보다 화교자본을 더 미워하는 경향까지 있다. 해서, 중국과 일본의 군사력을 시소게임으로 키워 지역 분담을 시키는 데에 한계가 온 것이다.
해서, 그 대안이 한국이다. 혹은 인도네시아이다. 하고, 인도이기도 하다. 중국과 일본만의 군사력 증강은 이 지역에서 국유본의 목적을 달성하기에는 이미 한계에 도달했기에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것이다. 그것이 한국이다. 한국이 군사대국이 된다면 그만큼 중국과 일본은 더더욱 군사대국이 될 것이고, 이는 그만큼 미국이 여전히 억제력과 지배력을 유지하면서도 군 부문 예산문제를 해소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해서, 노무현 정권 때 국유본은 전시작전권 문제를 제기한 것이다. 노무현이 먼저 제기했다고 하는데 언론플레이일 뿐이다. 국유본이 지시하니까 노무현이 행한 것이다. 전작권이 한국에 있어야 한국이 군사력 증강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뭔가. 한국이 군사력 증강할 체력이 안 되어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국유본 기획의 맹점이었다. 노무현 정권 때 국유본은 한국을 기형적인 군사대국으로 만들 궁리를 했다고 본다. 그만큼 한국인들을 졸로 보았던 게다. 허나, 근래에 오면서 점차 인식이 바뀌고 있다. 물론 그렇다 해서 전략적으로 바뀐 것은 아니다. 국유본은 아직 한국을 중국이나 인도, 일본 만큼 평가하지 않고 있다. 하여, 이를 인드라가 해낼 것이다.
해서, 인드라가 전작권 문제를 적극 반대했다. 아니다. 지금 보수파들 반대를 빌미로 밀어붙이는데 아니다. 보수파도 문제지만 더 문제는 노무현이다. 왜냐. 북한을 봐라. 북한 경제가 언제부터 맛이 갔느냐. 1960년대 군비 증강할 때부터이다. 군비증강하면 사회복지 부문 축소가 불가피하다. 경제발전이 지체된다. 북한경제는 자주국방노선으로 망한 거다. 이처럼 지금 명분으로야 폼이 나지만, 그것이 망쪼로 가는 길이다. 현대전은 경제력이 우선이다. 경제력이 강한 국가가 결국 전쟁에도 승리한다. 헌데, 경제력을 약화시켜 군사대국으로 가자는 것은 나라를 말아먹는 일이다. 이것을 노무현이 했다. 아주 잘 못된 짓거리인 게다. 노무현이 제대로 한 것이 하나도 없지만, 전작권 문제만으로도 정말 잘못했다.
물론 자주국가로서 전작권 같은 권한이 당연 대한민국으로 와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허나,지금 냉철해야 한다. 미국이 중국더러 G2라고 하면서 꼬드길 때 중국이 여기에 혹해서 그래, 우리 중국만이 미국과 맞짱뜰 수 있지, 하고 폼잡는 때야말로 중국의 제삿날이듯이 지금 명분에 혹해서는 안 되는 게다. 실리를 갖춘 명분만이 의미가 있다. 하면, 대안은 없는가. 있다.
인드라는 강조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국유본아! 한국에 원천기술을 다오. 삼류기술 러시아 항공우주 기술만 주지 말고, 일본에게 주듯 핵심 원천기술을 달라. 그만큼 대한민국 경제력을 실질적으로 키워 달라. 그렇게 기초체력을 키워준다면, 인드라도 국유본의 전작권 반환에 적극 찬성하겠다. 먼저 일본에게 했듯 대한민국의 경제력을 일본만큼 키워 달라. 일인당 국민소득 사만달러가 되도록 도와줘라. 그렇다면 인드라는 대한민국의 진보좌파 진영을 설득할 것이다. 대한민국도 군사력을 갖추어야 하고, 전작권을 돌려받을 때가 아니냐고 말이다. 허나, 지금은 아니다. 절대 아니다. 이런 식으로 군사대국이 된다면 현재 북한처럼 오늘내일하며 망하는 국가가 된다. 이렇게 인드라는 그간 국유본에게 요구했던 것이다.
해서, 이런 전제하에서 인드라는 조선업 중 특히 원천기술이 요구되는 부문. 가령 핵잠수함 같은 기술들. 심해에서 원유나 가스 발굴에 필요한 특수선 기술 등을 요구하는 것이다. 중국이 인건비를 내세워 물량공세로 가더라도 이러한 원천기술이 요구되는 부문에서 우위를 점한다면 중국에 조선업 1위를 내주어도 큰 문제가 없다. 오히려 좋다. 1위는 피곤한 법이다. 해서, 조선업은 구조조정이 되어야 하고, 현재 상당 부분 정리가 되었다. 강조한다. 국유본은 한국 경제발전에 대한 약속, 원천기술 이전에 대한 약속을 해주어야 한다. 그렇게만 된다면, 인드라는 제주 해군기지 등의 문제, 통일한국 이후 원산 미군기지 등에 있어서 대한민국 국민에게 설득할 자신이 있다. 먼저 국유본의 역량을 보여 달라.
8. 고용 있는 성장을 위한 길은 오직 제조업 강화뿐이다
인내: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085015568
INDRA:
글 고맙습니다. 스페인 경제와 독일 경제를 비교할 수 있겠다. 글로벌 경제 위기가 닥치면 기업은 해고가 어려운 정규직보다는 비정규직을 해고하기 마련이다. 특히 스페인처럼 서비스업 위주로 한 데서는 더더욱 그러하다. 제조업 중심적이며 수출주도적인 독일이 경제 위기에도 충격이 상대적으로 덜 했던 것은 고용의 질이 상대적으로 좋기 때문이다. 결국 핵심은 제조업이다. 제조업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 제조업이 희망이다. 제조업이 있어야 고용이 잘 되고, 질적으로도 좋아서 경제위기에도 실물경제가 산다. 허나, 노무현 때나 지금처럼 고용 없는 성장이 계속된다면 심각한 일이다.
한국은 건물이나 사는 건가~ 국유본, 인드라 말을 잘 들어봐. 인드라가 지금 금리인상, 부동산, 환율 각종 경제적 문제에 의견이 없는 것이 아니야. 잘 지켜보고 있어. 어! 알겠어?
가계부채 위험한가?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084278537
그나마 역할을 했던 실세 차관 허경욱이 차기 진급을 위해 해외로 떠난 다음에 좆나 실력도 없는 넘들이 경제전문가인양 다들 나서서 지랄해대는 꼴을 인내심 있게 지켜보고 있어. 허나, 이것이 끝이 아니야.
전작권 유예도 좋은 방안이야. 하지만, 원자력 수주처럼 고속철 수주처럼 한국 고용 인력을 실질적으로 늘게 할 수 있는 것을 좀 해주어야 하지 않겠어. 우주, 항공 분야야. 천암함 사태로 특수선에 관심을 가져준다면 좋고. 국유본이 지금 현대자동차 관리하는 건 아는데, 해서, 금속노조 왕따를 시키고자 친일매국수구찌라시 한경오프엠에서 일절 금속노조 관련 뉴스 안 나오는 것 아는데...
현대기아차그룹의 글로벌생산전략은 전면 수정해야한다(금속노조 정책연구원)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082904519
삼성보다 철저하더군. 그렇게 친일 조중동문스에서 금속노조 비판하는데, 그래도 생색이라도 낸답시고 친일매국수구찌라시 한경오프엠이 한마디 정도는 할 줄 알았는데... 전혀 안 하더군~! 삼성보다 현대가 더 무섭다는 건가? 실질 파워, 정몽준이? 인드라가 지금 그냥 지켜보고 있는 것이 아니거든? 잘 생각해봐~ 국유본아... 떡 본 김에 제사지낸다는 말이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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