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쌍한 진실 : 국제유태자본과 지구온난화 3 국유본론 2009
2009/10/04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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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진실 : 국제유태자본과 지구온난화 3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10/04
뜨거운 반응 소개? 어이쿠, 가이스너가 인드라 주장에 대해 즉각적으로 강달러로 과민 반응했다. 가위바위보 게임. 어쩌나. 그건 인월리가 아닌데^^! 지나친 반응을 자제해주시길 바란다. 인월리에 대한 각계의 반응을 읽는 것이 내공이다. 아는 만큼 보인다. 인드라가 이런 것을 다 감안하고 저질렀다면^^!
NSIDC 에 의하면 사상 최저를 기록한 북극해 해빙에 관한 2007년의 기록에 비해 2009년 기록은 약 97만 ㎢ 정도 증가된 것이다. 뿐만 아니라 그린란드 남부와 미국 동부 역시 추워지고 있다. 물론 남극의 해빙 수도 증가 추세이다. 2008년 네이처지에 따르면, 향후 십년간 이상저온이 발생할 것이라는 리포트가 등장하여 세계를 발칵 뒤집히게 만들었다. 지구 온난화 이론에 의하면 이 시기 0.2도 정도는 올라가야 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 무슨 말이 필요한가. 어떤 설명이 요구되는가.
첫째, 인드라의 설명으로 알기 쉽게 접근해보기로 한다. 인드라가 기계공학과 출신이다. 인드라가 전공 공부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게 열역학이다. 해서, 열역학 과목을 두 번이나 F 먹었는데 이리 말할 수 있다니 전공이란 역시 무시할 것이 못 된다?
팔십 년대 일화가 떠오른다. 열역학 교수는 굉장히 의욕적이었다. 미국 유학 시절에 공부했던 방식과 똑같이 학생들을 가르치겠다는 열정적인 젊은 교수였다. 해서, 그 교수는 자신이 제시한 커리큘럼이 현재 미국 학생에게 제시된 것과 똑같은 수준임을 강조했다. 그뿐이랴. 매 이주마다 퀴즈를 내었다. 이 퀴즈는 중간고사, 기말고사와 동등한 학점 평가 기준이 되었다. 공대생인 인드라가 의과 본과생과 다를 바가 없지 않나 느낄 정도였다. 헌데, 당대 86년은 학생들의 분신자실이 연이어 일어날 때다. 해서, 인드라가 F를 받을 수밖에 없는 환경이 조성되었던 게다. 인드라도 분신자살을 결심할 정도였다. 해서, 건대항쟁으로 구속이 되기도 했다. 이런 흐름은 이천 년대에도 이어져서 김대중, 노무현 정권의 신자유주의 탄압으로 인해 학생들 대신 노동자, 농민들의 분신자살이 많아졌지만. 조중동한경 국유본 언론이 진실을 은폐하는 바람에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을 뿐이다.
아무튼 이때 중요한 것은 팔십 년대 유행한 수업거부였다. 노동자들의 총파업에서 빌려온 수업거부는 좀 우스운 개념이기는 했다. 학생이 노동자, 농민과 동등하다? 오늘날 김정일 헌법처럼 코미디인 것은 분명하다. 노동자, 농민은 생산을 한다지만, 학생들이 무슨 생산을 한다는 말인가^^! 만일 학생들이 생산을 한다면, 기존의 생산 개념을 전면적으로 바꾸는 새로운 개념이 등장해야 하는 게다. 물론 인드라는 이런 개념 창출에 적극적인 편이지만 말이다.
하면, 왜 수업거부를 했나. 시국에 대한 반대 표시를 위한 게다. 당시는 전두환 정권이었고, 호헌 반대다, 뭐다 많았다. 이때 학생들만 거부했나. 아니다. 교수도 시국선언이라고 해서 호헌 반대와 같은 성명서를 내고는 했다. 헌데, 이 과정이 우스운 게다. 인드라가 강조했다. 신동아 기사를 비판적으로 분석한 인드라의 주장에 의하면, 당시는 국유본이 전두환에게 지시하여 의도적으로 43호헌, 건대항쟁을 몰고 간 시국인 게다. 이렇게 해야 노태우가 당선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마치 국유본이 박정희에게 지시하여 신민당 대통령 후보를 김영삼 대신 김대중이 당선되도록 정치 공작한 것과 같은 게다. 해서, 각 주요 대학에서는 대학별로 시국 선언 할당량이 떨어진 게다. 대학은 각 단과대학에 지시를 했고, 단과대학들은 각 학과에 명령을 한다. 해서, 각 학과에서는 교수회의를 개최하게 된 게다. 강조하겠다. 국유본의 놀라운 정치공작을 예서 확인할 수 있는 게다.
"위에서 지시가 내려왔습니다. 할당량을 채워야 한다고 합니다. 누가 총대를 짊어지겠습니까."
회의는 민주적으로 진행되었다고 하나, 한국적 전통 탓인지 역설적으로 한국 민주화=신자유주의화에 가장 무관심한 열역학 교수가 당첨이 되었다. 젊고, 근래에 교수가 된 탓되겠다. 해서, 그는 자신의 의사와 아무 상관도 없이 호헌 반대 성명서에 서명을 하게 된 게다. 희극적인 사태는 그 직후다. 교수는 수업 중에 한 번도 시국에 대해 언급한 일이 없다. 헌데, 서명을 한 게다.
문제는 이 교수가 수업거부 사태 때 강경한 태도를 견지한 것이다. 즉, 시국 문제로 수업거부를 한 학생에 대해서는 가차 없이 한반도적 온정 대신 글로벌적 규정을 적용하겠다는 게다. 이 사태는 인드라를 비롯한 핵심 운동권 학생들의 관심을 받을 수밖에 없고, 성향 분석에 나섰던 게다. 허나, 사태를 알고 난 후 인드라는 허탈했던 게다.
지도자적인 기질이란 타고나는 것인가. 알고 보면, 인드라 동기들이 중고교 때 다들 한 가닥을 하던 이들인데, 인드라 눈치를 보는 것이었다. 인드라가 말했다.
"무엇이 두려운가. 자신의 소신대로 하는 것이 최선이다. 각자의 이익은 소중하다. 스스로 냉정하게 판단하여 결정하라. 비록 인드라는 수업거부를 하겠지만, 그것이 모두에게 이익인지는 회의적이다."
인드라는 수업거부를 했고, F학점을 받았다. 허나, 인드라 눈치를 보던 상당수 학생들이 인드라 노선에 따라, 수업을 받았으며, 시험도 임해서 F학점을 면했다. 마치 종교지도자가 락 음악을 좋아해도 신앙을 버리는 것이 아니다, 라는 식으로 인드라가 유권해석을 한 탓인 게다. 하면, 당대 인드라 위치는 뭐냐. 공식적으로 학회 활동도 하고, 문학회 활동도 했지만, 핵심은 지하그룹이었다. 헌데, 지하그룹에 속해 있으면서도 선배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이론을 전개하던 자가 인드라였던 게다. 심지어 미국 문화원 점거 사태로 연행된 심리학과 여 선배에게 이왕이면 보다 더 적들에게 탄압을 당해서 혁명의 순교자가 되지 못했는지를 비판을 할 정도였다. 그만큼 인드라는 대학 입학에서 운동권화가 된 것이 아니라 이미 고교 때부터 자체적인 인식으로 운동권적 인식에 도달한 사람이었다. 해서, 인드라 선배들도 인드라 비판에 당혹하기 일쑤였고, 인드라 동기들도 인드라의 이런 성향을 잘 알고 있다. 인드라는 본래부터 반역적으로 타고난 사람이다. 심지어 가족들도 인정하고 있다.
인드라는 이에 아무런 비판도 하지 않았다. 언행에는 책임이 뒤따른다. 인드라, 그 덕에 30개월 군 생활을 했다. 감당해야 한다. 지금도 올바른 판단이라고 생각한다. 어차피 이 구조는 중층을 희생하는 구조다. 양 극단은 이 사태의 본질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반면 중층은 양쪽의 압박에 따라 늘 어려울 수밖에 없다. 늘 도덕이냐, 실리이냐인가로 분열된다. 허나, 현실은 이 실리와 도덕은 합치된다. 상급 중산층 정도가 되면 아는데, 하급 중산층이면 그 누구보다 도덕과 실리가 극단적으로 분리가 된다. 인드라가 말한다. 혁명은 하급 중산층에 달려 있다.
문제는 이를 싸구려로 보상하려는 움직임이다. 반동적이다. 유신시대 때, 그리고 전두환 때 고생한 것을 보상한다? 이 어용 씨발 넘들아. 느네 놈들이 돈으로 보상받고 싶었다면 아예 운동을 하지 말았어야지. 개색희들아. 너희들만 보면 인드라가 밤잠을 못 잔다. 당장 받은 돈을 국고에 환수하고 남은 삶을 반성해라. 하고자 하면, 이명박에게 받은 돈을 모두 뱉어내고 하란 말이다, 이 쓰레기들아. 이 이완용만도 못한 스탠포드 원숭이 색희들아. 네놈들을 인드라가 죽을 때까지 저주하겠다. 인드라가 왜 마음공부를 하는 줄 알아? 밤마다 니놈들을 저주하는 잠꼬대를 한다. 알겠어?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너네는 인드라가 보증한다. 인드라의 저주로 너넨 평생, 아니 사후에도 지옥에서 생고생을 할 게다. 왜? 인드라가 최근에 무신론자에서 유신론자가 되었다. 인드라가 부족하다. 더 마음공부를 해야 한다.
당대 일부 상대 운동권에서는 복학생을 중심으로 수업에 참여하려는 학생들을 막고, 심지어 구타하는 일도 있었다. 근래 노동운동에서도 간헐적으로 발견되는 사례이다. 이에 대해 인드라는 냉정했다. 복학생들의 짓거리는 반동적인 짓거리다. 참된 자유의지를 막는 행태는 그 어떤 이유로든 부정적이다. 자유주의의 적자는 평등주의다. 해서, 평등주의의 과제는 자유주의의 한계를 넘어서는 것이지, 자유주의보다 후퇴한 것이 아니다. 전두환 정권 이후로 이명박 정권까지 한국은 박정희 정권을 넘어서지 못했다. 이는 민주주의의 후퇴인 게다. 한국 민주주의의 후퇴는 1979년 박정희 암살부터 시작되었던 게다. 스탠포드 원숭이야, 인드라의 이 말 듣고 있겠지? ㅋ 네 의사는 중요하지 않아. 국유본의 결정이 중요하지. 넌, 어차피 소모품이니까.
둘째, 비열(比熱, specific heat)을 알자. 비열이 뭐냐. 어떤 물질 1g의 온도 1℃를 또는 1K 높이는 데 필요한 열량이다. 이게 왜 중요하냐. 각 물질마다 고유의 비열이 있다. 그중 가장 비열이 높은 것은 금도 아니고 은도 아니고 구리도 아니고 이산화탄소도 메탄도 아닌 물이다. 아직도 뭔 말인지 몰라? 같은 양의 열을 가했을 때, 같은 무게의 물질 중 온도를 높이기가 가장 어려운 물질이 물이요, 동시에 그만큼 온도를 낮추기도 어려운 물질이 물인 것이다. 가령 오늘날 이산화탄소 마녀사냥론의 주된 근거가 온실효과라면, 이 온실효과에서 가장 큰 역할을 발휘하는 게 뭐냐. 이산화탄소가 아니다. 물이다.
눈치를 채었는가. 현재 지구에서 대륙과 해양의 면적 비율이 어떠한가. 7: 3이다. 자, 지구 기후변화의 주원인이 뭐냐. 태양의 복사에너지다. 태양 복사에너지가 약화가 되거나, 태양과 지구의 거리가 멀어지거나가 지구 기후 변화의 주원인인 것은 밀란코비치 이론이다. 이는 정설을 넘어 현재 스티브 호킹의 빅뱅이론보다 절대적이다.
하면, 관심은 당연 육지가 아니라 바다가 되겠다. 아시겠는가. 인간의 방구 뀌기? 산림파괴? 그 이전에 바다이다.
바다는 해류이다. 오늘날 해류에서 부각되는 것은 멕시코 만류와 엘니뇨, 라니냐 현상이다. 예서, 엘니뇨와 라니냐를 보자. 이는 같은 지역인 동태평양에서 발생하는 현상이다. 한마디로 엘니뇨는 평년보다 해류 온도가 높을 때를 말하고, 라니냐는 평년보다 해류 온도가 낮을 때를 말한다. 왜 이런 현상이 주기적으로 발생하는가.
비열이다.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온도를 유지하는 지역이 어디인가. 적도의 서태평양 지역이다. 왜? 바다 면적이 가장 높기 때문이다. 이 지역에 비해 남반구 동태평양 지역은 상대적으로 온도가 낮다. 왜 북반구 동태평양 지역보다 남반구 동태평양 지역이 온도가 낮은가. 남반구가 북반구보다 바다 면적이 많기 때문이다. 해서, 지구 기후 변화 핵심은 북반구가 아니라 남반구인 게다.
비열을 이해하면 지구적인 계절풍을 이해할 수 있다. 비록 최신 이론이 있다 해도 보완적일 뿐, 계절풍의 가장 쉬운 설명은 대륙과 해양의 온도 차이이다. 인드라가 쉽게 간다. 고기압이란 뭐냐. 주변보다 공기가 많다는 게다. 온도가 상승하면 공기가 뜨거워져서 상승한다. 아때 하부에는 공기가 희박해진다. 밀도가 약화된다. 이를 저기압이라 할 수 있다. 다만, 고기압/저기압은 상대적인 의미이다. 주변보다 기압이 높으면 고기압이요, 낮으면 저기압이다. 이때 바람의 방향은? 물은 높은 데서 낮은 데로 흐른다. 그 이치를 고려하면 된다.
남반구에서 바다 면적이 극대화한 지역은 남서 적도 태평양 지역이다. 해서, 평소 세계 그 어느 지역보다 평균 온도가 높다. 해서, 이 지역의 온도 변화는 지구 기후 전체 변화와 밀접하다 하지 않을 수 없다.
해서, 이 구도는 해류에 변화를 일으킨다. 남태평양 해류는 동에서 서로 부는 동풍에 의한 표면해류와 서에서 동으로 움직이는 서풍에 의한 심층해류에 분류된다. 헌데, 태양이 지구로 같은 열량으로 보냈을 때, 남서 적도 태평양 바다보다는 남동 적도 태평양 바다가 유별난 반응을 보인다. 지리적 여건 탓에 상대적으로 낮은 온도 때문이다. 흑점 활동의 증가로 지구 전체가 가열되었을 경우에 변화가 발생한다. 같은 양의 열이 공급이 되면 상대적으로 낮은 온도의 해양에서 보다 큰 효과를 보이기 마련이다. 뜨거운 서태평양보다 덜 뜨거운 동태평양 해류가 더 영향을 받는다. 이로 인한, 동서태평양 간의 평준화(?)로 인해 무역풍 세기가 감소될 수밖에 없다.
무역풍 세기가 감소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나. 부익부빈익빈 현상과 비교하면 쉽다. 빈자가 부자에게 부의 이전을 감소시키면 부익부빈익빈 현상이 감소된다.
이 사태는 어떻게 흐르는가. 온도가 낮아지는 데서 찾을 수 있다. 왜 온도가 낮아지나. 빙하기 원인에서 찾을 수 있다. 지구 공전 궤도, 자전 운동, 세차 운동이 원인이다. 하면, 빙하기가 지구가 생긴 후 한참 후에 시작되었나. 그 이전까지 지구가 뜨거운 지구였다면, 오천오백만년 이후로 지구가 식어가는 지구이기 때문이다. 그 기간 잠시 지구가 뜨거웠다면 일시적인 이유이거나, 외부의 충격 때문이다.
오늘날 엘니뇨 주기가 더 짧아졌다고 난리다. 허나, 이것은 기후를 이해하면 염려할 일이 아니다. 우선 흑점 주기가 11년으로 알려져 있으나, 장기 주기는 80주년이다. 즉, 흑점 활동이 11년마다 최대가 되지만, 그 최대지점이 80주년마다 증감이 있다. 그처럼 옐니뇨 주기와 멕시코 만류 주기, 북극해 해빙 주기 역시 장기 주기가 있다. 역대 지구 평균온도 변화 도표에서 보듯 중세 온난화 시기여도 일시적으로 한랭화가 진행된 시기가 있으며, 그 반대로 한랭화 시기여도 상대적으로 온난화가 이루어진 시기가 있었다.
해서, 큰 흐름에서 북극해와 멕시코만류, 그리고 서태평양 해류가 일시적으로 온난화할 수 있고, 그 반대로 한랭화를 할 수 있는 게다.
예까지 이해가 되는가. 인드라가 정리한다. 물이야말로 지구 온도 장치인 게다. 이에 반해 이산화탄소 비중이란 껌 값에 불과하다.
셋, 지구온난화 이론은 제이 록펠러 작품이다
지구온난화 이슈를 공식적으로 처음 다룬 것은 1988년 영국 런던에서 열린 7개국(G7) 頂上회의였다. 그들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05년까지 1988년 대비 20% 삭감하자」고 의결했다.
1988년 11월 유엔환경계획(UNEP)과 세계기상기구(WMO)가 합작해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를 조직하고, 「온실효과가스 증가로 인해 향후 100년 동안 지구 평균기온이 3.2℃ 상승할 것」이라는 제1차 보고를 발표했다.
1997년 12월 일본 교토에서 선진국들이 「2008~2012년 중에 온실효과가스 배출량을 1990년 대비 평균 5.2% 감축한다」는 교토의정서를 체결했다.
교토의정서는 2005년 2월 발효됐다. IPCC 보고서에서 인정하는 지난 40년
간 발생한 해수면 상승은 불과 7cm이고, 향후 100년 동안에 최악의 온실기체 배출시나리오(A1F1)를 가정하였을 경우에도 26~59cm이다. 300년 후가 되어야 80cm의 해수면 상승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금세기 중 해수면 6미터 상승 시나리오는 2006년에 미국 콜로라도대학의 이사벨라 베리코냐 등이 발표한 보고서에 기초하고 있는데, 이것은 자료 사용에 오류가 있었던 것으로 이미 판명된 것이다.
이 결과는 어떻게 귀결되었는가. 우선 국유본 이산화탄소 마녀사냥론들이 주도하는 의견이 통과되었다. 이산화탄소 농도 규제률은 550PPM에서 450PPM으로 바뀌었다. 브릭스를 대표하는 중국이 반대했지만, 통과되었다. 현행 이산화탄소 비중은 380정도이다. 이것이 현재 여론상으로는 미국 부시 정권 반대로 나타나고 있다. 혹은 선진국 대 후진국 대립으로 나타나 있다. 오늘날 달러를 둘러싼 갈등 구조도 이와 거의 동일하다. 허나, 실상은 다르다. 중국은 브릭스를 대표하여 탄소세 도입 배경이 개도국 활동 견제에 있다고 했다. 또한 러시아는 지구온난화는 일부의 염려일 뿐이다며 지구온난화를 지지한다. 시베리아와 북극해의 온난화로 거두게 될 러시아의 이익이란 굉장한 편이다. 게다가 유럽 각 지역의 과학자들이 연이어 지구 온난화 이론의 문제점을 거론하기 시작했다. 이 논쟁 구도는 오늘날 달러와 세계화폐 구성과 놀랍도록 일치하고 있지나 않은가.
정리하자. 일각에서 이야기되는 선진국 대 개도국간의 환경논란은 논점이 현실과 다르다. 정확한 현실은 록펠러 대 로스차일드 간의 대결이다. 이 대결이 보다 복잡해진 것은 과거 로스차일드에 대항한 록펠러 진영에서 분열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넷, 실천론 : 혁명은 당장의 욕구에서 비롯되지 않는다.
다음으로 멕시코만류의 중단에 따른 유럽대륙의 소빙하기 도래 가능성을 생각해 보고자 한다. 이것을 본격적으로 제기한 사람은 미국 일리노이대학의 슐레진저였다. 그는 수치모델 연구를 통해서 지난 2005년에 온실가스 억제 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지 않으면 금세기말까지 멕시코만류가 붕괴될 가능성이 70%나 된다고 주장한 바 있다. 그런데 이 예측이 현실화 되려면, 해수와 혼합될 시간이 없을 만큼 빠르게 빙상이 녹아내려야 하는데, 그 양은 1년에 약 3조 톤이라는 임계점을 넘어서야 한다고 한다. 이것은 가능한 수준이 아니다. 설령 이런 속도로 빙상이 녹아내린다 하더라도 북극권 빙하가 다 녹으려면 1000~2000년이 소요된다고 한다. 결론적으로 21세기 내에 이것이 현실로 나타날 가능성은 없는 것이다.
자, 이제 이해가 되었다. 허나, 이것이 전부일까. 전혀 아니다. 그대가 지구온난화 프로젝트와 연관이 있다면 진실이 어떠하든 자신의 밥벌이에 충실할 게다. 오히려 적당한 반발은 이로 인한 적정한 대립을 낳는다. 해서, 설사 이후에 지구 온난화에 관한 진실을 알게 되더라도 그대는 지구 온난화의 진실을 말할 수 없다. 왜? 그놈이 굉장히 밉기에. 해서, 당장의 이익 때문에 진실을 묻는다.
해서, 남은 과제란 의외로 소박하다. 혁명은 극소수에 의해 일어난다. 극소수가 잘 나서가 아니라 대다수가 진실을 외면하기 때문이다.
그대들은 지금 빨간 약과 파란 약을 먹을 기회가 여전히 있다. 파란 약을 먹으면 된다. 아무런 양심 갈등이 없다. 그저 나쁜 놈을 처단하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나쁜 놈은 김구요, 박정희요, 노무현이다. 김구를 죽이고, 박정희를 죽이고, 노무현을 죽이면 그만이다. 해서, 만일 다른 길을 찾는다면, 그대에게는 고통 뿐이다. 과연 누가 그 길을 가라고 감히 말할 것인가.
* 시리즈가 국유본에게 굉장한 흥미를 유발했나 봅니다. 검색어에서도 뜨거운 반응입니다.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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