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태자본과 2011년 주가 전망 : 삼천, 꿈이 아니다 국유본론 2011

2011/03/31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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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태자본과 2011년 주가 전망

: 삼천, 꿈이 아니다

   

   

1. 환율 1,100원대, 어디로 움직이나

   

"아무튼 인드라는 적정 환율이라는 것이 있다면, 지난 시기 PPP 구매 기준으로 1100원대라고 지적한 바 있다. 하고, 다른 삼성 경제연구소들을 비롯한 기관들도 대체로 이 포지션이다. 허나, 인드라가 더 중시하는 것은 JP모건체이스 발표인데, 그들 역시 올해 환율을 1100원대로 보고 싶어하는 것같다.

   

그래서인지 NDF 환율이 1100원선을 터치할 때마다 국유본은 주가를 춤추게 한다. 이것은 모두 세계 전략 하에서 한국 시장을 조율한다고 봄이 타당한 것이다."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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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조하지만, 달러든, 유로화든, 엔화든, 위안화든, 원화든, 그 환율 결정권은 해당 정부나 중앙은행에 없다. 국제유태자본에게 결정권이 있다. 국제유태자본에게 결정권이 있으므로 일본이든, 영국이든, 러시아든, 한국이든, 아무리 용을 써도 국유본이 마음만 먹으면 환율을 좌지우지할 수 있다. 심지어 정부의 대응이란 것도 국유본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고 보아야 한다. 해서, 이 글은 이명박 정부에게 보내는 글이 아니다. 오직 국유본에게만 보내는 글이다. 이웃들은 이 글을 읽어도 좋고, 안 읽어도 상관없다. 앞으로 인월리는 다른 시선에는 개의치 않겠다. 국유본만을 의식하며 글을 쓸 것이다.

   

여러 대내외적인 조건을 고려하였을 때, 원화 환율을 1100원대에서 연말 1000원대로 감이 바람직해 보인다. 지금까지 양적 완화 시대에서 원화 환율이 지나치게 저평가된 면이 있다. 양적완화 이전이라면 PPP 구매지수로 볼 때, 1,100원대가 합리적이지만, 양적완화를 고려한다면, 1,000원대가 적절해보이기 때문이다. 이는 달러뿐만 아니라 여타 다른 통화와 비교해도 1,000원 안팎이 적당한 선임을 알 수 있다. 그럼에도 국유본이 원화 환율을 1,100원대에서 1,200원대로 유지시킨 것은 이유가 있다 할 수 있다. 무엇인가. 한국 기업들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해서다. 왜? 지금 국유본, 그중 CGI 클린턴 계열이 특히 한국을 밀어주고 있기 때문이다. 해서, 글로벌 금융위기 시기에 한국이 환율 효과로 시장 점유율을 올리면서 기업 실적을 호전시켜서 충분히 실탄을 마련한 뒤에 점차 이 점유율 보전을 기술 개발 등으로 현실화해나가는 전략인 것이다. 바로 이런 전략들은 국유본이 과거 일본을 밀어줄 때 쓰던 방식인 것이다. 인월리가 전망했듯, 일본 대지진으로 말미암아 일본 부품소재 산업에 대한 전세계적인 인식 변화가 찾아오고 있다. 즉, 독과점은 위험하다는 것이다. 일본 이외에 다른 나라에서 부품 소재 산업을 일본 만큼 균등하게 발전시킨다면, 일본에 대지진이 다시 찾아와도 지금처럼 부품 소재 부족 등을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인월리의 이런 전망에 호응이라도 하듯 현대차는 원화 강세가 오더라도 타격이 없다,고 호언장담하고 있다. 이미 현지화 시스템을 갖추고 있고, 기술 개발 면에서도 박차를 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현대차 뿐만 아닐 것이다. 예전에 비해 한국 기업들이 환율 강세로 인한 타격은 예상보다 훨씬 작을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환율을 놓고 국유본이 이를 이명박 정부 책임으로 몰아가는 시나리오를 만들고서 그림을 그려가고 있는데, 인월리 입장에서는 국유본의 작전으로 보인다. 한국만큼 환금성이 뛰어난 이머징마켓이 없다는 것이 세계 경제권의 통설이고, 지난 외환위기 이후 한국 금융시장 만큼 개방된 나라가 전 세계에 많지 않다는 것이 세계 금융권의 상식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한국이 환율 조작국 운운하는 것은, 일본의 독도 대응 만큼이나 유감이 아닐 수 없다. 물론 일본의 독도 대응도 국유본의 지시를 받은 것이라고 보고 있지만 말이다. 다만, 이는 일련의 시나리오라고 보고 있다. 지진 피해가 나자 한국에서 친일 조중동부터 친일매국찌라시 한경오프엠까지 온 나라가 다 나서서 일본을 돕자고 나선 것이고, 바로 이 시점에서 일본 교과서에 독도 문제가 수록된 것이나, 또한 김장훈이 국제요트대회 기획을 하는 것 등 모두가 국유본의 정교한 프로그램이라고 보고 있다.

   

그처럼 인월리는 이번 한국의 환율 흐름 역시도 국유본의 프로그램으로 이해하고 있다. 이런 식으로 해야 배후에 국유본이 없음을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후일 이 시기 한국 경제가 잘 나갔다는 것을 논할 때는, 아마도 반드시 한국 정부의 고환율 정책이 큰 기여를 했음을 강조할 것이다. 작년 6% 이상의 경제성장 이면에는 그로 인한 물가 상승 문제가 있어서 서민이 고통을 겪었다고 기록할 것이다. 허나, 인월리를 읽는 이들은 알 것이다. 이 모든 건 국유본의 기획 하에서 나온 것이고, 양적 완화의 산물이라고 말이다. 또한 국유본이 한국과 브라질을 신자유주의 모범국으로 만들기 위한 불가피한 전략임을 알아야 한다. 국유본이 중동 민주화 이후 어느 국가를 모델로 삼아 재건을 말할 것인가. 한국과 브라질이다. 해서, 한국이 UAE랑 협상하고, 인도네시아랑 협상하는 것이다. 모두 회교국이다. 이 배후에는 국유본이 있다. 국유본이 뒤에서 밀어주고, 이명박 정부가 앞장 서서 지금 달리는 것이다. 브라질 룰라도 마찬가지였다. 국유본이 뒤에서 룰라를 밀어주고, 룰라 정부가 신나게 월드컵, 올림픽을 유치하며 고공 경제성장을 했던 것이다.

   

하면, 이번 만큼은 환율 1,100원대 이하로 내려갈 것인가. 아니면, 아직도 때가 아닌가. 이는 물론 국유본 마음이지만, 인월리는 1,100원대 이하로 1,000원대로 접어들 시점이라고 보고 있는 것이다.

   

2. 경기확장기인가, 경기수축기인가

   

인월리는 경기순환지표 중에 재고지수 혹은 재고순환출하도를 중시한다. 이는 인월리에서 강조한 바 있다. 1970년대부터 경기순환 주기는 대체로 48개월 정도이나 이 주기는 외환위기를 겪으면서 빨라지고 있다. 지난 2004년때부터는 24개월 정도로 짧아졌다. 확장기 17개월, 수축기 7개월이다. 원인은 내수와 수출 부문의 비대칭적 성장과 금융업의 성장, 무엇보다 외환위기 이후 대외변수에 더 민감하게 받아들이게 된 현재의 한국경제시스템 때문이다.

   

경기순환사이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3&aid=0003457527

   

10순환기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0102418431

   

경기순환 빨라져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00725200

   

근래 뉴스를 보면, 경기 하강국면에 접어들었다고 말하는 뉴스가 간혹 나온다. 경기선행지수 등을 예시하면서 말이다. 허나, 인월리 생각은 다르다. 수축기는 이미 지난 2010년 하반기부터 시작되었다. 아무리 늦어도 8 ~ 9월부터 시작되었다. 하면, 올 3, 4월까지면 저점을 통과한다는 이야기다. 마침 이 시기 국유본이 인공지진을 일으킨 듯 적정한 시점에 일본 대지진이 터져주었고, 저점을 형성한 뒤에 주가는 치솟고 있다.

   

인월리 생각은 이렇다. 올 3월이 저점일 수 있다. 혹은 국유본이 한 방 더 일본에 카운터펀치를 먹일 수 있다고도 본다. 인월리 예상으로는 국유본이 일본의 급격한 경기 회복을 바라지 않을 것으로 본다. 일본 원전 문제가 지속되는 시기가 최소한 3개월을 넘겨야 하지 않겠나 이렇게 보고 있다. 도쿄 전력이 한국의 우리은행처럼 일시적으로 국유화가 될 때까지 말이다. 다시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도쿄 전력이 타격을 받아야 한다. 그러자면, 아직도 이야기는 30%도 진행된 것이 아니다. 한 번 더 독도 만행 규탄 후지산 폭발 같은 것이 필요하다 하지 않을 수 없겠다. 이로 인해 한국 주가는 다시 주춤하겠지만, 그로 인해 한국 주가가 조정을 받을 만큼 받으면서 탄력을 받아 한국 경제와 함께 전진하지 않겠나 이렇게 전망한다.

   

3. 2012년말 주가 삼천 시대, 2015년말 주가 육천 시대가 올 수 있다

   

외국인 2500 이하에는 주식 안 판다?

http://news.hankyung.com/201103/2011033078741.html?ch=news

   

근래 인월리와 미래에셋 애널리스트 뷰가 유사한 편이다. 다만, 인월리는 일시적인 현상을 두고서 전망하는 것이 아니라 큰 그림에서 접근하고 있다.

   

 "경기는 2009년 3월에 가장 침체 국면이 될 것이고, 이후 3월말, 4월초부터 오바마 경기 회복쇼가 펼쳐지면서 2009년 10월, 혹은 사사분기에 단기 고점을 찍을 것이다. 이후 2010년에는 2009년보다는 경제 상황이 낫지만, 여전히 온전히 회복하지 못하고 지지부진할 것이다. 이때 국지전 성격의 전쟁이 파키스탄 등지에서 발발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로 인해 경기는 조금 더 빠른 시일 내에 회복될 가능성이 있다. 빠르면 2010년 삼사분기, 늦어도 사사분기부터 경기 회복기로 접어들 것이다. 이후 2012년 상반기까지 슈퍼 버블 시대가 열릴 것이지만, 2012년 하반기에 잠시 침체할 수 있다. 하지만 이내 극복하고, 2015년까지 상상할 수 없는 울트라 슈퍼 버블(Ultra Super Bubble: 인드라가 명명한 것임) 시대가 열릴 것이다. 해서, 3월 위기설은 경기 전망에 따른 침체 국면을 정치적, 혹은 경제적 이익을 위해 작전세력이 유포시키는 것으로 보인다. 루머를 퍼뜨리고, 그에 따라 선물옵션 시장에서 큰 이익을 얻고자 함이다.

   

주가는 경기에 6개월 선반영하는 경향이 있다. 주가는 2008년 10월말, 11월초가 대바닥이며, 2009년 3월까지 오바마 랠리 대반등이 올 것이다. 다만, 흐름은 두 가지로 나타날 것이다. 만일 연말 산타랠리로 간다면 연말까지 1300 이상이 가능하나, 연초부터 폭락하여 오바마 취임 직전까지 1000선에 걸칠 수 있다. 이후 다시 주가 상승하여 1500~1400으로 나아가다 3월말 직전에 꺾이는 모양새다. 다른 하나는 산타 랠리가 예상보다 저조하여 코스피 지수 1200 이하에서 멈추고 연말연초에 완만한 조정이 이루어진다면 3월까지 급등락 없이 오바마 랠리가 지속할 가능성이 있다. 그 어떤 경우이건 2009년 3월말, 4월초에 단기 고점을 찍고, 주가는 휭보를 할 것이며, 10월, 혹은 연말까지 이런 흐름이 이어진다. 그러나 2010년에 들어서면서 주가는 무섭게 치솟을 것이며, 2011년 말까지 대세상승장이 올 것이다. 이후 주가는 2012년에 숨고르기를 한 후 2012년 말부터 2015년까지 폭등할 것이다."

국제유태자본이란 무엇인가

http://blog.naver.com/miavenus/70041153601

   

인월리는 이번에 슈퍼 버블 장이 형성된다면, 2012년말 혹은 2013년초에 큰 조정이 오리라 본다. 다만, 2008년급 정도는 아닐 것으로 본다. 허나, 바로 이러하기에 한국경제는 큰 주의를 해야 한다. 고베 지진 이후에 한국에서 외환위기가 터졌듯. 국유본 시나리오가 한국경제를 노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유념해야 한다. 해서,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발전과 사회복지를 위해 인월리가 국유본에게 끊임없이 시나리오를 제시하겠다.

   

국유본 기획 속에서 인월리 시나리오가 수용될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

   

추신 : 이 글에 대한 국유본의 반응은 여러 가지 나올 수 있겠다. 여러 가지 지점에서 국유본은 인월리를 상당히 주시하는 편이다. 해서, 인월리를 인간지표로 보아 초단기적으로는 인월리 전망과 다르게 추세를 매도로 돌릴 수도 있고, 전고점을 뚫을 수 있다. 다만, 현재 인월리가 인간지표를 감수하고라도 말한다면, 인월리가 국유본이라면 어떨까 생각해보았다. 단지 반등 수준이라면 이천 언저리에서 반등시킨 뒤 선물옵션시장에서 양매도 전략으로 프리미엄이나 까먹는 수준일 터인데, 지금처럼 전고점 근처까지 왔다는 것은, 뚤어버리겠다는 의지가 강하다고 본다.  만기 얼마 남지 않았는데, 풋막내 시세를 저리 준다는 건, 역설적으로 풋대박을 잠시라도 주지 않겠다는 의사 표시는 아닐까? 물론 인월리는 이번 주말주초에 어떤 사건이 있지 않을까 하는 촉이 있다. 중동과 일본에서 뭔가 획기적인 사태가 벌어지지 않겠나, 그런 촉이 있기는 한데, 그것이 단기적으로야 악재이지만, 결과적으로 한국 경제나 한국 증시에 도리어 호재로 작용하지 않겠나 이렇게 보고 있다.

   

당분간 인월리 글쓰기를 띄엄띄엄할 생각이지만, 몇 분이 전화로 주가 전망을 물어보시고, 또 세븐님도 일전에 말씀을 주셨기에, 이 부분을 정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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