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월리 VS 미즈온 국유본론 2011

2011/04/26 06:13

http://blog.naver.com/miavenus/70107663663

   

   

인월리 VS 미즈온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월드리포트 11/04/26

   

http://www.newspim.com/view.jsp?newsId=20110425000217

최태원 SK회장, 'pm5340' 아이디 해프닝?

- 금융시장 미확인 루머 무차별적 확산

2011-04-25 11:26

   

[뉴스핌=양창균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대규모의 선물투자손실 뒤 금융시장에서 확인되지 않은 얘기가 무차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한 시장전문 커뮤니티 내에서는 최 회장과 'pm5340'이란 필명이 같은 인물일 가능성을 제기하고 나섰다.

그렇지만 재계와 시장에서는 최 회장이 'pm5340'일 가능성이 낮다는 의견이다.

25일 재계와 시장에 따르면 최근 선물투자로 대규모 손실을 낸 것으로 전해진 최태원 SK그룹이 시장전문 커뮤니티에서 'pm5340'이란 아이디로 수년전 부터 활동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이러한 근거로 그동안 시장커뮤니티에 'pm5340'이 게재한 글을 모아 최 회장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기도 했다.

실제 각종 커뮤니티에는 대규모 선물투자 손실소식 뒤 최 회장과 'pm5340'의 연관성을 분석한 글이 쉽게 눈에 띄기 시작했다.

일각에서는 'pm5340'이 커뮤니티에 쓴 글이 몇일 뒤에 최 회장을 연상케 할 정도로 일치하는 대목이 많았다며 동일인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이러한 예로 'pm5340'이 커뮤니티에서 제주도에 2300억원의 땅을 매입했다고 글을 올린 3개월 뒤 언론상에 최 회장이 비슷한 내용으로 부동산을 사들였다는 소식이 전해졌다는 것이다.

또한 'pm5340' 이 4월달에 선물매도 1000계약했다고 밝힌 규모도 최근 최 회장의 손실규모와 유사하다며 동일인에 힘을 보탰다. 이 외에도 'pm5340' 이 카자흐스탄 개발권을 언급한 뒤 SK가 카자흐스탄 진출을 발표한 것이나 'pm5340'이 팍스넷에 가입한 시점이 SK에서 인수한 시기와 맞아 떨어진 것도 동일인의 근거라고 밝히고 있다.

   

팍스넷에서 활동중인 '위기를 기회로'라는 네티즌은 "포털사이트에서 최태원 검색하면 연관 검색어로 pm5340 떴으나 지금은 내려져 있다"며 "이는 그가 최태원임을 증명하는 하나의 증거이기도 하다"며 의혹의 시선을 보냈다.

'미즈온'이라는 한 네티즌은 자신의 블로그에 최 회장과 'pm5340'에 대한 자세한 분석글 올렸다. '미즈온'은 글에서 'pm5340은 최태원인가'로 질문을 던진 뒤 두 사람을 비교분석했다.

일단 혈액형을 비롯해 키와 몸무게 생년월일 학교 전공 부인대학등 상세한 부분에서 두 사람을 비교한 뒤 일치하지 않는다고 결론을 내린다. 그러면서 문제는 'pm5340'이 최 회장이 아니라는 사실보다 인터넷에 급속도로 파급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쯤되면 'pm5340'이 최 회장이 아니라고 해도 믿을 사람이 드둘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과거에 불거졌던 미네르바와 쇠고기 광우병소동 처럼 같은 논리라는 적용되고 있다는 말이다.

이에 따라 그는 세 가지 가설을 제시했다. '미즈온'이 제시한 가설은 'pm5340'은 최태원 이지만 구체적인 정보를 의도적으로 달리했다  'pm5340'은 최태원의 묵인하에 이뤄진 지인의 활동이다 'pm5340'은 최씨 일가와 아무 상관이 없다라는 세 가지다.

하지만 시장 전문가들은 최 회장과 'pm5340'이 동일인물일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것이 지배적인 분위기다. 최 회장과 'pm5340'의 연관성을 억지로 꿰맞춘 흔적이 농후하다는 것이다.

한 시장 전문가는 "법적으로 재벌회장이라고 선물이나 주식투자를 못하는 것도 아니고 각종 커뮤니티에서도 활동을 제한하는 것도 아니라"며 "그렇지만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최 회장의 'pm5340'이라는 소문은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SK그룹도 전혀 근거없는 소문에 불과하다고 일축했다.

SK그룹 한 관계자는 "이날 오전에 시장과 재계에서 'pm5340'이 최 회장이라는 소문이 떠돌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지금도 최 회장이 해외출장과 각종 현안을 다 챙기는 상황에서 필명을 만들어 한가롭게 글을 쓰는 게 맞느냐"고 잘라 말했다.

   

   

인월리 vs 미즈온.

   

뉴스핌과 SK, 국유본 잘 했다.

   

인월리는 뉴스에 인월리 거론되는 것 싫어해.

   

국유본의 답변 잘 들었다.

   

국유본 센스 있다.

   

인월리가 주로 연합뉴스랑 뉴스핌 인용하니까 뉴스핌으로 기사올리는 센스^^!

   

분명히 말하지만,

   

인월리는 인월리 기사가 언론 보도로 나가는 것 정말 반대한다.

   

굳이 나가야한다면,

   

지금처럼~! 이 정도가 최상이다.

   

   

추신 : 힐러리의 남북정상회담 제안도 좋았다.

        한국의 역할 확대도 좋아.

        문제는 이번 박근혜 유럽 특사가 관건이다.

        과연 유럽 국유본 귀족들이 한국을 어떻게 볼 것인가.

        이런 점들을 인월리가 많이 고민해야겠다.

        유럽 국유본 귀족들과 인월리야 심정적으로 통하는 바가 있는데,

        인월리가 비판적인 점은 이들 유럽 국유본 귀족들이

        한반도 이해에 소홀하다는 점이다.

        이런 점들을 인월리에게 납득시켜야 한다.

   

   

충격 인노맹 사건 X파일

   

   

 출처 : 인드라 혁명 블로그

   

   

INDRA 94? 95?

   

   

1.

CHOJI 일보 사회면기사 : 충격! 人勞盟 사건

   

국가 경제가 흔들리고 개혁이 몸살을 앓고 있는 요즘

아직도 망상에 집착하는 조직원이 최근 공안당국에 의해 검거되고,

조직의 전모가 드러나 국민들에게 충격과 분노를 일으키고 있다.

XX XX 국정원 고위 당국자는 사건에 대한 회견을 가졌다.

   

고위 당국자에 의하면,

사건의 특징은 첫째, 조직의 자금 확보를 위해 정예 조직원을 훈련시킨

상류사회로 침투하여 협박과 공갈 등으로 사회질서를 문란시킨 .

둘째, 소위 학생운동 활동가들을 가급적 배제시키고

노동자출신 활동가들 중심으로 조직을 꾸렸다는 .

셋째, 장기간 조직의 보안과 활동을 위해 점조직으로 구성되었을 뿐만 아니라

일정 기간 조직원간의 연락을 정지시켰다는 .

넷째, 노조를 중심으로 비밀리에 활동하면서도

자신들의 주장이 담긴 일체의 유인물 작성을 하지 않은 .

마지막으로 그들 주장에 따르면

통일의 영역을 일본까지 확대했다는 점이라고 밝히고 있다.

   

 고위 당국자는 인노맹(인본주의노동동맹) 사건이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 지방에 조직이 있으며 해외에까지 조직을 확대시킨

규모가 건국이래 최대의 조직사건이라 밝히고 있다.

조직의 주동자로 밝혀진 인드라(가명)씨는

조직 특수훈련을 받고 서울 홍대 오피스텔에 아지트를 마련하고

조직 자금을 이용하여 카페를 차린 ,

오렌지족들과 접촉하면서 자신을 프리미엄 오렌지족이라고 자칭하면서

인지도와 신망을 높여왔다

인드라씨는 오렌지족들이 부유층 자제인 점을 이용하여

그들의 비리 사실들을 알아내어 협박하는 등의 방법으로 조직 자금화였다.

   

인드라씨의 행각이 드러난 것은 

김종화(가명)씨가 그의 여동생이 인드라씨로부터 협박받은 사실을

조직폭력배를 동원하여 인드라씨를 폭행하는 사건서부터다.

경찰이 출동하여 양측을 조사하던

인드라씨가 단순한 사기범이라고 보기에는 의심스러운 점이 많아

사건을 국정원으로 넘겨 심층 조사 끝에 

인노맹 조직의 전모가 드러나게 것이다.

   

국민에게 국내외로 여러 가지 우려할만한 상황이 전개되고 있고,

국가의 존망이 위태로운 지금

국민의 사회기강이 해이해진 틈을 타서

이러한 극좌폭력혁명조직이 준동했다는 점을 강조한 고위 당국자는 

국민의 심려를 끼쳐드리는 이들을 발본색원할 것이라는 대국민 약속을

국민이 동요없이 맡은 일에 충실히 하실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개혁 완수라는 시대정신으로 거듭나는

국정원 상을 정립할 것을 다짐하기도 하였다.

   

   

   

2.

HANGAE 일보 정치면 인터뷰 기사

   

   

- 현재 조직은 밝혀졌으나 조직원이 명밖에 검거되지 못했다. 이유는?

   

   

- 인드라(가명)씨가 완강히 버티고 있다. 다소 시간이 걸리리라 본다.

   

- 그렇다면 이렇게 수사가 공개되면 조직원들이 더욱 잠복할 아닌가?

   

- 우리도 문제를 충분히 고려하였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인드라씨를 검거한 ,

밝힌 대로 조직의 특수성이 있어 수사가 쉽지 않다.

인드라씨에게서 얻은 정보로는 그가 그를 훈련시킨 조직원 외에는

누구도 만나지 못했으며 서로 알지도 못한다고 한다.

또한 그를 훈련시킨 조직원조차 현재 뉴질랜드에 있다고 하여

재외공관을 통해 추적했으나 행방이 묘연하다.

   

- 현재로서는 추적이 불가능하다는 이야기인가?

   

   

- 그렇다. 우리도 안타깝지만 인정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인드라씨의 전력을 면밀히 추적중이다.

지금까지 얻어낸 정보에 따르면

조직원만 전국에 수만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는 보통 일이 아니다.

   

이번 일을 공개로 것은 인드라씨 이외에 다른 조직원 또한 유사한 방식으로

자금 확보를 위해 암약한 이들이 있을 것으로 당국이 보기 때문이다.

국민 여러분 유사한 피해로 의심나는 분들이 있다면

당국에 즉시 신고하시기 바란다.

철저한 신변 보장을 약속드린다.

   

- 마치 유괴범 검거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하는데. 성공하리라 보는가?

   

- 그렇다발상의 전환이 이루어질 때가 아닌가?

내부에서조차 비관적인 반대가 있었다.

그러나 국민들에게 경각심뿐만 아니라

개혁의 열망을 담아 반국가적, 반사회적 사태를 근절시키고 예방하여

부자가 존경받는 사회, 서민이 행복한 사회라는

민중의 정부가 표방하는 국정 원칙 차원에서 공개하였다.

   

- 인드라씨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말해달라.

   

- 중학교를 졸업한 것이 그의 학력 전부이다.

그가 포섭된 것은 인천에서 전자부품 만드는 공장에서 일할 때이다.

같은 근로자 출신 하나가 조직원이었다고 한다.

  조직원은 신원을 위조한 인드라씨를 포섭한 직후,

함께 퇴사하여 인드라씨를 집중 교육시켰다고 한다.

   

인드라씨가 귀공자 풍에 반사회적 정서가 강해

인노맹 조직으로 포섭된 것으로 보인다.

인드라씨는 훈련을 마친   십여년간 서울 등지에서

카페를 바꿔 차리며 암약해왔던 것이다.

   

- 구체적인 피해는?

   

- 현재 드러난 것만 해도 어마어마한 액수이다.

삼백억원에 달하고 피해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 그러한 액수라면 자금추적이 가능하지 않는가?

   

- 그렇다. 우리도 추적하였다.

그러나 인드라씨는 금융과 부동산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었다.

금융실명제가 실시되었지만 인드라씨는 이를 교묘히 빠져나갔다.  

그를 훈련시킨 조직원이 계통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지 않고서는

불가능한 자금 관리 수법이라 보고 이를 조사중이다.

   

현재 자금 일부분만이 인드라씨에게 있고

나머지는 모두 행방이 묘연하다.

   

- 이해가 가지 않는데?

   

- 우리 사회에는 아직도 부패가 만연되어 있다.

유감이지만 시점에서는 이렇게 밖에 이야기를 없다.

구체적인 이야기는 이들이 악랄한 수법을 사용했기에

여러 차원에서 대안을 마련한 추후 공개할 것을 약속한다.

   

- 인드라씨 주변에 정말 공범이 없었는가?

   

- 그와 함께 있던 종업원 등을 조사했으나 뾰족한 단서는 찾았다.

종업원들조차 그가 재벌 2세쯤으로 알았다고 한다.

개중에는 협박, 공갈 등에 공모한 자들도 있어 수명 구속시켰다.

그러나 국가보안법 위반은 아니다.

   

- 사건으로 파장이 여러모로 것이다. 어떻게 보는가?

   

인드라씨가 검거되면서부터 말썽이 많았다.

적지 않은 사람들이 사건이 공개하기 전에 이미 알고 있었다.

인드라씨가 상류사회에 던진 충격은 말로 형용할 없다.

그리고 인드라씨가 4 국어를 유창하게 하고

해외여행을  차례 다녀온 점을 수사중이다.

   

- 수사하는데 고생이 많았다. 끝으로 말은?

   

   

- 국가 질서 수호를 담당하는 사람으로 국민 여러분께 말씀드린다.

현재 이들은 각계에 침투되어 있다고 한다.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

   

어느 때보다도 비장한 각오를 가지고 열심히 수사할 것을 약속드린다.

정부는 역대 정권과 차별화되는 민중의 정부다.

부자가 존경받는 사회, 서민이 행복한 사회 건설을 위해

맡은 일을 충실히 하겠습니다.

   

   

   

3.

 Omygod 인터넷 신문 심층보도 :

   

(1) 인노맹은 과연 어떤 조직인가?

   

국정원 발표에도 나와 있듯이 규모가 건국이래 최대 조직이지만

밝혀진 대로 대강의 숫자조차도 현재 미지수이다.

왜냐하면 전적으로 인드라씨의 자백으로만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인드라씨 자백에 의하면,

수만 명이 국내외에서 활동 중이며

일정 기간 활동이 완료될 때까지 조직원간 연락을 끊는다는 점이다.

그럼에도 자금 연락이 이루어졌는데

연락조차 직접적 루트를 통하지 않고 해외 등으로 일단 유출된 ,

역으로 국내로 들어오는 단계를 거쳤다.

마피아식 방식으로 해외에서도 일시 고용한 외국인을 통해

외국인과 이루어졌으며 고용한 외국인은

다시 일에 고용하지 않았다고 전해지고 있다.

접선 방식은 간단하다.

   

인노맹을 상징하는 푸른색 바탕의 하얀 망치가 수놓은 손수건을

지정된 장소에서 서로 보여주면 된다는 것이다.

지정된 장소는 사전에 훈련시 체득한 방법으로 장소를 정하였다고 한다.

만일 서로간에 루트가 끊어질 긴급한 상황이 벌어진다면,

이는 사전에 통고해주지 않아도 안다는 것이다.

아마도 인드라씨의 정황 등을 수시로 파악하고 있다는 추리 외에는

현재 뚜렷한 생각이 없다.

   

당국은 그가 인터넷 블로그에 무의미한 글들을 써온 점에 착안하여

그의 글에 대한 암호화 가능성을 정밀 조사중이다.

   

일각에서는 공안당국 내에까지 이들 세력이 침투하였다고 보기도 한다.

   

아무튼 이를 토대로 조직을 고려한다면,

가히 외국의 전설적인 프리메이슨 조직과 같은 신비한(?) 조직임은 틀림없다.

   

(2) 인노맹의 구체적 활동?

   

현재 그들의 유인물이나 서적 같은 것은 전혀 없다.

인드라씨가 훈련시 학습한 정도는

대학가내 운동권 1학년생들이 보는 수준이었다고 한다.

학습은 주로 실무적인 것이었으며

기존 책들에 대한 철저한 비판이 중심이었고 구술되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인노맹을 극좌 조직이라고 추정하는 이유는

인드라씨가 학습한 책들 대부분이 마르크스 관련 서적이었다는 점이다.

그러나 그조차도 원서 등이 아닌 입문서나 개론서였으며

이후 인드라씨가 나름대로 원서 등을 읽었다고 한다.

   

따라서 인노맹에대해 가지 추측이 가능하다.

첫째는 좌익조직으로서는 독특하게 사상성보다는 실무에 중심을 점이다.

 둘째는 인노맹은 좌익조직의 전혀 새로운 유형을 가졌다고 있다.

왜냐하면  인드라씨는 자신을 인본주의자라고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특정한 사상만 고집하지 않고 동양사상과도 접합하는

넓고도 깊은 사상적 편력이 있다.

   

그를 직접 취조한 공안 당국자의 말에 따르면,

인노맹 사람들은 저마다 자신의 독특한 사상적 발전을 보장하고

또한 이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고 말한다.

사상은 대안 해결이요, 의식적 문제라는 점이고

선차성은 자체라는 주장이다.

따라서 각자의 다양한 경험은 여러 대안점을 낳을 있으며,

자신의 삶에서 녹아든 원칙들 속에서 조직 이론이 공유된다는 점을 말하고 있다. 어떻게 보면 요즘 논의되고 있는 " 철학" 비슷하다고 있다.

   

또한 인드라씨는 인노맹 조직이 수평적이며, 유동적임을 강조한다.

 단지 자신은 조직 과제를 맡았으며 그것을 학교에서 리포트 제출하듯

상류사회 진출 프로젝트를 제안했고 동의를 얻었다고 한다.

그리고 조직에서는 자신 아이디어에 적합한 훈련체계만을 제공해주었다고 한다.

   

따라서 인노맹의 경우는 인드라씨가 인노맹의 최고 수장이기도 하면서

일개 조직원이기도 것이다.

왜냐하면 동의를 구한 것조차

그를 훈련시킨 사람과 사람과 관계된 다른 사람만이 안다고 하기 때문이다.

인노맹에서는 제안이 조직원들로부터 입안되면

조직원과 관계된 사람 1인과 관계된 사람의 관계된 사람 1,

도합 2인의 동의만 구하면 해결된다는 점이다.

그런 점에서 현대 경영기법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첨단 방식이라고 있다.

   

한편, 인드라씨 또한 조직원을 확보하는 노력을 하고자 했을 텐데

점만은 완강히 거부하고 있다고 한다.

다만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인노맹에서는 조직원을 포섭하는 경우,

조직원 1인만을 포섭할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고 한다.

다시 말해 평생 조직원 포섭 대상 인원을 1명으로 국한시킨다는 점이다.

또한 조직원과는 일정 기간 그를 면밀하게 검토한 (2~3년경과),

다시 그에 대한 신뢰 등을시험해보고(1~2),

거의 확정적일 , 이야기한다는 것이다.

그후 훈련 기간을 삼년 정도로 하여 철저한 훈련을

그의 역할을 관계자와 함께 논의한 다른 일에 참여토록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틀림없이 교육자 자신과 다른 역할을 맡는다는 것이며

역할도 서로 모르게 떨어지게 한다는 것이다.

   

현재 공안당국에서는 피교육자가 일본에서 활동중이라는

막연한 추측만을 하고 있을 뿐이다.

이러한 점에서 인노맹이 반드시 한국인만으로 구성되었는가도 의심할 있다.

   

   

(3) 인노맹은 무엇을 추구하는가?

   

현재까지 인드라씨 의견만으로는 전혀 없다.

인노맹의 의견이기도 하면서 인드라씨 개인의 의견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다만 다음과 같은 점만이 공통적일 수도 있다고 한다.

   

첫째, 기존 운동에 대한 비판적 사고.

   

둘째, 특히 학생운동에 대한 깊은 불신.

   

셋째, 노동조합의 중시.

   

넷째, 조직을 최후의 부르주아적 방식이라고 .

   

다섯째, 혁명과 반동 시기가 차례 지나가야만

진정한 혁명이 도래할 시기가 온다는 전략적 특징.

   

여섯째, 노동자의 대규모 스트라이크가 일정 정도 상승하면

 인노맹의 사람이건, 아니건 사상적으로도 공감이 되고

대중활동에 풍부한 경험과 지지를 갖춘 인물이 노조활동에서 등장하면

그를 중심으로 별도의 지침이 없는 함께 한다는 .

   

일곱째, 인노맹 조직원은 진정한 혁명 시기에만 공개화되며

혁명 시기에는 즉시 그간의 비밀 원칙을 파기한다는 .

   

여덟째, 혁명 성사 , 계속되는 혁명기간에는

노동의회가 구성되기 전에 인노맹이 해체된다는 .

그리고 노동의회에는 인노맹 자신부터 철저히 검열받은

노동의회에도 참가할 있다는 .

또한 어떠한 이권이나 특권, 기득권을 주장할 없다는 .

이후 문제의 모든 사항은 노동의회가 결정할 문제이므로

구체적 문제는 논의할 없다는 .

   

아홉 번째, 인본주의를 추구한다는 ,

점에서 인본주의 자체를 비판하는 또한 인본주의적이라고 본다는 .

   

번째, 인간이 최우선이라는 .

그리하여 근본적으로 인간간 차별이 없으며

능력 또한 개발하기 나름이며 부차적이며 이데올로기에 불과하다는 .

   

아울러 발표되었듯이 통일적 관점이 남북한에 국한된다는 것은

결국 부르주아적 방식을 채택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남한에 혁명이 국한되거나 남북한에 국한되는 것은

올바른 통일 관점이 아니라는 .

   

세계혁명에는 공상적이라고 반박하나

세계시장에 대항할 있고 또한 개방경제체제를 유지하고자 하면,

일정한 블럭권역이 필요하다는 .

따라서 필리핀 등과 연대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조건을 따졌을 ,

일본까지 영역으로 하는 통일이 필요하다는 .

궁극적으로는 세계 혁명을 지향한다는 등이다.

   

그러나 이조차도 과연 인노맹이 공통적으로 추구하는 목표인지

인드라씨 개인의 생각인지는 우리는 없다.

다만 증거물 속에 있는 노트와 디스켓, 그리고 인터넷 글에서

찾아서 추측할 뿐이다.

   

(4)인노맹의 파장은?

   

현재 이러한 소식이 알려지자 국제적으로도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국가의 정보국에서는 인노맹의 정체를 파악하기 위하여

한국정부에게 요청중이며 한국정부 또한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일본에서는 사실이 알려지자

연일 우익인사들이 일왕궁 앞에서 데모를 하며

"조센징을 몰아내자"라는 구호를 외치고 있어

양국관계에 암울한 전망을 낳게 하고 있다.

   

반면 천황제폐지 등을 주장한 있는 일부 좌파 인사들과 노동조합에서는

은연중 인노맹의 존재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는 한편,

침묵(?)으로 그들의 지지 의사를 표시하는 듯하다.

   

한편, 북한 방송은 인노맹 사건이 터지자

이례적으로 남조선 사회가 썩을 대로 썩었다고 하면서도

인노맹에 대해서는 맹렬한 비난을 가했다고 전해진다.

아마도 인노맹의 통일정책에서는

명백히 북한 정권 자체도 부르주아 반동 정권이라고

보는 견해를 가지고 있음이 그들의 심기를 건들인 듯하다.

   

또한 한반도에 많은 이해관계를 가지고 있는 미국 당국은

내정간섭이라는 이유로 논평을 거부하고 있으나

언론에서는 인노맹 사건을 20세기 혁명운동의 최후의 형태인가 아닌가?

이데올로기는 끝나지 않았는가?

혁명운동의 실용주의 선언!

등의 현란한 제목으로 다각도로 분석하고 있다.

   

마르크스주의 전통이 뿌리가 깊은 유럽에서는

벌써부터 학계를 중심으로 동아시아의 작은 나라에서 일어난 사건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며 분석중이다.

현재 국내 외교가에서는 자국 여러 기관으로부터 자료를 요청하는 문의 때문에 업무가 마비될 지경이라는 유럽외국공관들의 소식이 오르내리고 있다.

   

이로 비추어 인노맹 사건이 인드라씨의 자작극이 아님을

그들의 반응에서 찾아 있다.

   

어쩌면 한국인에 의한 세계를 움직인 최초의(?) 사건으로

기록될 있다고도 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4.

다음 국정원 공식 발표문:

   

가칭 인노맹 조직 사건은 인드라씨의 자작극이었으며

인노맹은 실체 없는 일인조직이었음이 드러났다.

   

당국은 인드라씨를 정신과에 의뢰하였으며

분석 결과 양성의 반응이 나온 , 수사를 종결시키기로 한다.

   

국민에게 커다란 우려를 낳은 , 심히 송구스러움을 면치 못한다.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국정원 내의 책임 있는 인사가 이루어질 것이다.

국민 여러분은 유념치 말고 맡은 책임을 다해주기 바란다.

   

   

5.

다음 인노맹 관련 유인물 발견 :

   

"인노맹은 살아 있다." 짤막한 화장실 낙서 수준의 유인물,

청와대 주변 효자동에서 수백장 발견.

   

   

   

   

6.

이후 어느 인터넷 블로그에서 퍼온 자료 :

   

이듬해 곳곳에서 유인물 발견

자신이 인노맹 조직원이라고 하는 사람들 속출,

당국 그러나 확인 불가능.

   

인드라씨 정신병원에서 종신치료 판정 받음.

현재  "인노맹은 없다" 라는 소설쓰며 정신병동 격리 수용 .

병원의사에 따르면,

삼류 소설 쓰는 일만 막지 않으면 위험하지 않다고 .

한편 출판사들 앞다투어 인드라씨의 책을 내기 위해 접촉중이나

국정원은 이를 막고 있다고 .

다만 공식적으로는 언급을 회피 .

출판사 사장들, 김현희의 '나도 여자가 되고 싶어요' 이어

공전의 히트를 책이라며 잔뜩 돈독이 올라 있음.

   

전국의 정신병원, 갑작스런 환자의 증가에 따라 폭주 상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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