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대선물옵션시장과 인월리 국유본론 2011
2011/05/03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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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대선물옵션시장과 인월리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1/05/03
국유본이 왜 인월리에 큰 관심을 지닐까. 이에 대한 객관적 근거가 있을까. 있다. 국유본이 인월리에 집중하는 이유 중 하나는 한국 파생상품 시장 때문이다.
"국내 파생상품 시장이 거래량 기준으로 2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생상품이 국내 시장에서 리스크 관리와 대체투자 수단으로 완전히 자리잡은 것이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파생상품은 1996년 5월 3일 개설 첫해 당시 하루 평균 거래량이 4000계약이었지만 올해 4월말 현재 1713만9000계약으로 4285배 늘어났다. 하루 평균 거래대금도 1574억원에서 64조1975억원으로 407배 성장했다.
파생상품 거래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한국 파생상품 시장의 위상도 강화되고 있다. 지난해 거래소의 파생상품시장 전체 거래량은 37억5200만계약으로 2009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유럽 파생상품거래소(EUREX)와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가 각각 18억9700만계약, 16억5600만계약으로 2, 3위에 올랐다.
상품별 선전도 이어지고 있다. 국내에 상장된 파생상품의 수는 지수·주식의 선물·옵션, 외환 선물·옵션 등 모두 15개. 이 중에서도 가장 돋보이는 것은 코스피200지수옵션이다.
코스피200지수옵션은 지난해 무려 35억2590만계약이 거래되며 세계 주가지수 옵션 상품 거래의 69%를 차지했다.
지수 옵션 외에는 코스피200지수선물(6위), 미국달러선물(6위), 주식선물(6위), 3년 국채선물(10위) 등이 세계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파생상품 투자자 역시 다변화했다. 개설 초기에는 기관의 비중이 컸지만 현재는 외국인과 기관, 개인이 함께 시장을 이끌고 있다. 실제로 1996년 증권·선물의 비중은 81.4%에 이르렀지만 현재는 30.4%로 줄었다. 대신 1.9%이던 외국인이 34.4%로 늘었고, 12%이던 개인도 33.3%로 불어났다.
거래소는 이 같은 파생상품시장의 성장을 3단계의 시기로 나눠 설명한다. ▲1996년 코스피200선물, 1997년 코스피200옵션, 1999년 미국달러선물·3년 국채선물을 잇따라 상장하며 거래량을 늘렸고 ▲2003∼2007년 증권거래소와 선물거래소로 이원화됐던 시장구조를 통합해 이용 편의를 높였으며 ▲2008년 주식선물·돈육선물, 2010년 미니금선물 등 신상품을 상장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국내 파생상품시장의 앞날이 밝은 것만도 아니다. 대내외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우선 최근 뉴욕증권거래소와 독일증권거래소가 합병을 추진하는 등 글로벌 거래소간 합종연횡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게 문제다. 현재 1위 자리를 위협하는 세력이 많아지고 있다는 뜻이다.
정치권의 파생상품 거래세 부과 방침도 고민이다. 거래세가 도입된다면 국내외 투자자들의 '엑소더스'(탈출)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현재 파생상품 시장이 투전판으로 변질되고 있는 점도 풀어야 한다. 지난해 11월 외국계 은행인 도이치뱅크가 옵션과 현물시장을 연계해 벌인 시세조종으로 '옵션쇼크' 사태를 발생시킨 게 대표적인 예다.
거래소 관계자는 "파생상품시장의 국제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변동성지수선물 상장 등 다양한 신상품을 출시할 예정이고, 해외투자자를 유인하기 위해 해외연계시장 활성화에도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시장은 세계 최대 파생시장이다. 근래 SK 최태원이 파생 투자로 일천억 원을 잃었다고 해서 화제였다. 인월리가 보기에는 서태지 이슈만으로는 물타기가 어려워 만든 떡밥으로 보고 있다. 무엇을 위해? FTA이다. 선거 결과에 떠들썩할 때 한나라당과 친일매국수구반동민주당이 수많은 안건들을 처리하면서 소리 소문없이 FTA를 처리하려다가 인월리한테 발각된 것을 보라. 지금 친일매국수구반동민주당이 국유본 지시를 받아서 처리해야 하긴 하는데, 욕 안 먹고 처리할 생각에 저리 친일매국노 김지태 짓거리를 하는 것이다. 인월리 입장은 간단하다. 혁명해서 한나라당과 친일매국수구반동민주당 놈들 재산을 모두 국고 환수하여 한반도 통일 이후를 대비해야 한다고 본다.
이쯤하고, 최태원이 한국 선물옵션시장에서 돈을 잃었는지, 아니면 해외선물을 했는지는 확실치 않다. 중요한 건 한국 시장 규모가 엄청 커졌기에 한국 선물옵션시장에서 일천 억 원 정도는 너끈히 소화한다는 것이다. 최태원 같은 이가 일천억 판돈 들고 나타나면, 전 세계 헤지펀드들이 호구 나타났다고 정보 다들 주고받는다고 한다.
작년만 해도 일일 거래액이 57조 정도였다. 헌데, 올해는 64조라는 것이다. 일일 거래액 규모가 어느 정도인가 감이 잡히지 않는 분이 있을 듯싶다. 2011년 정부 예산액 규모가 309조원이다. 일일 거래액이 정부 예산액의 1/5 수준인 것이다. 2010년 한국 GDP는 1,172조원이다. 일일 거래액이 GDP의 1/18 수준이다. 인천공항 건설비는 대체로 5조원에서 7조원대로 잡는다. 평균 6조원대로 한다면, 일일 거래액이 인천공항 건설비 열 배 수준이다. 동남권 신공항 건설비가 10조원 추산되는데, 그래봐야 일일 거래액과 비교하면 신공항 건설비 6배 수준이다.
최태원 일천 억 원 정도는 껌값으로 보인다.
하면, 여기서 궁금한 분들이 있을 것이다. 왜 국유본은 한국 파생시장판을 이토록 키운 것일까. 지금까지 보자면, 국유본이 홍콩 반환 이후에 대안으로 서울 시장을 택한 것이다. 그래서인지 홍콩물고기라는 작명처럼 한동안 홍콩에 거점을 둔 국유본 세력들이 한국 시장을 많이 지배했고, 그에 따라 한국시장이 홍콩시장과 연동하는 경향이 많았다. 다만, 지금은 한국 시장 규모가 커지고, 여러 세력들이 들어와 있기에 한국시장이 세계 선물옵션시장 풍향계로 움직이고 있다. 물론 홍콩 반환 이후로도 홍콩 금융 산업이 딱히 달라진 바는 없다. 중국 공산당도 어차피 국유본 지배하에 있기에 별 문제는 없다. 핵심 국유본은 상관이 없다. 허나, 판돈을 키우려면 보따리 장수들도 불러들여야 하는데, 이 보따리 장수들에게 예전처럼 홍콩이 매력이 있느냐 하는 문제가 있을 것이다. 이에 비해 한국은 외환위기 이후 IMF 체제로 무한대로 열려진 시장이다. 환금성이 굉장히 좋다. 안전하다. 고수익이다. 이머징마켓에서 한국만한 시장이 없다. 선진시장으로 그간 한국이 편입할 수 없었던 것은 한국이 자격이 없어서가 아니라 한국시장을 대체할 이머징마켓이 없기 때문이었다. 한국을 제외하면 이머징마켓 수익률을 대폭 조정해야 할 정도였기 때문이다.
문제는 무엇인가. 파생시장이 커지는 데에 인월리가 크게 반대하지 않겠다. 이는 현 한국파생시장에서 외환시장 몫까지 다 합친 셈이어서 이런 결과가 나온다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 즉, 원화가 역외시장인 NDF가 아니라 개인도 가능한 FX마진거래에서 주통화로 채택한다면 한국 파생시장에 큰 변화가 올 것이다. 세계 파생시장 큰 흐름은 외환시장이기 때문이다. 인월리는 그간 이 문제를 꾸준히 주장했기에 이쯤하겠다.
다만, 인월리가 강조하는 것은, 파생시장이 크는 만큼 현물 주식시장도 커져야 한다는 것이다. 현재 현물 주식시장 일일 거래액이 5조원에서 10조원 규모이다. 일일 거래액이 60조원대라면, 현물 주식시장 일일 거래액이 최소한 20조원을 넘어서야 한다고 보고 있다. 인월리가 보기에 코스피 지수가 4000쯤 가야 정상이라는 것이다.
헌데, 현물 주식시장은 그대로 두고, 파생시장만 키운다면,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수 없다. 적당한 균형이 필요하지 않나 싶은 것이다.
마지막으로 인월리는 혁명적인 대안을 제시한 바 있다.
"인드라의 교육 혁명 제 11공약은 교육 예산 혁명이다. 교육 예산은 세계 최대의 시장 중 하나인 선물옵션시장에서 거래세로 3%로 책정한다. 2008년 하루 약 35조원이 거래되는 만큼 현행대로 해도 하루 1조원을 거둘 수 있다. 일 년에 거래일 200일 정도로 잡아도 200조원이다. 참고로 2009년 교육 예산이 42조 원 정도 된다. 현 GDP의 3% 정도이다. 해서, 현 교육 예산과 비교하자면 5배 규모다. 2008년 한국 GDP가 1조 달러이고, 현 환율 1300원으로 적용하면 1300조원이므로 GDP의 15%이다. 교육 예산은 점차 증액해야 한다. 필요하다면 거래세율을 최대 10%까지 더 높인다. 이외에도 예산 마련할 데가 엄청나게 많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이제 급여에서 교육비 지출이 제로가 되도록 할 것이다. 국가의 교육 정책 목표는 학부모가 아이들 교육을 위해 단 한 푼도 사비를 내지 않게 하는 것이다. 또한 국가의 교육 정책 목표를 모든 국민이 아이가 한 명이라도 있어 인생이 행복하다고 여기게 만들 때까지 교육 정책을 부단히 변화시킬 것이다."
교육혁명 12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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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제를 본격 제기한 것은 한국에서 인월리가 최초이다. 해서, 국유본이 급당황하여 2009년초부터 인월리를 주목한 것이다. 실제로 이 시기 이전까지 어느 검색엔진으로 검색해도 인월리 글이 뜨지 않았다. 검색할 수 없었다. 허나, 이 이후로는 검색하면 인월리가 올라왔다.
인월리 거래세 발언 이후 정치권에서 심심찮게 거래세 이야기가 나오고 있고, 금융권에서는 거래세 반대 움직임이 있기도 했다. 인월리 기조는 변함이 없다. 다만, 거래세율을 3%라고 했던 것은 상징적인 숫자였다고 할 수 있다. 1/10인 0.3%로도 얼마든지 조정 가능하다. 또한 중요한 것은, 거래세 용도를 어디에 쓰느냐이다. 무상 교육에 쓸 것이다. 인월리가 판단하기에 무상급식 정책은 국유본이 한국을 엿 먹이려고 지시한 정책으로 보고 있다. 쓸 데 없이 예산만 잡아먹게 해서 정부, 공공기관 부실화를 유도하는 정책으로 본다. 인월리가 볼 때, 현 몇몇 교육감들은 총살감이다. 반역죄를 물어서 총살시켜야 한다고 보고 있다. 인월리는 교육 예산으로 일자리도 늘리고, 청년 실업도 극복하면서, 무상 교육을 현실화하는 데에 초점을 둘 것이다.
현 시기는 매우 위중한 시기이다. 한반도 통일이 빠를수록 좋다. 십년 내 찾아올 대공황에서 한반도가 살아남을 길은 한반도 통일밖에 없다. 국유본에게 압력을 가해서 한반도 통일을 만들어야 한다. 국유본은 힘이 있다. 당장 내일이라도 김정일을 사살할 수 있다. 국유본이 능력이 없어서 한반도인의 암적 존재, 김정일을 놔두는 것이 아니라 국유본 충견, 김정일이 쓸모가 있기에 저리 방치하는 것이다.
이런 인월리 요구에 국유본은 입장을 확실히 했다. 인월리는 CIA국장 출신 국방부장관 첫 사업으로 김정일 제거를 요구했는데, 빈 라덴 제거로 정리한 셈이다. 아울러 국유본은 두 개의 전쟁 불가를 인월리에게 통보한 셈이다. 허나, 인월리는 서두르지 않겠다. 인월리가 여전히 부족하여 재미있는 시나리오를 제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좀 더 노력해서 나은 결과를 내오도록 노력할 것이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해서,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한국인이 공부를 많이 해야 한다. 세계 최대 선물옵션시장이 한국에 있다. 선물옵션이 뭔지는 몰라도 최소한 평소에 경제 공부를 많이 해야 하지 않느냐 싶은 것이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한걸레를 비롯한 친일매국수구반동찌라시인 한경오프엠 따위를 잊어라. 아무 경제신문이나 보자. 지금 한국에 있는 경제신문들 사정을 보면, 매일경제 등 1~2개 신문 빼고는 다 어렵다. 구독률이 여러분이 생각하는 수준 이하다. 과장 좀 한다면, 인월리 독자나 각 경제신문들 독자 규모가 비슷하다고나 할까? 사정이 이러니 경제신문이 흥미 좀 끌려고 가십 정치 기사 면이 많아지는 것이다. 이는 영세성에 기인하기 때문이다. 독자가 많다면 정치 기사가 훨씬 줄어들 것이다. 심층 경제 분석에 정성을 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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