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태자본과 알파독 프로젝트, 그리고 미래 대통령 오세훈 국유본론 2011

2011/08/25 03:16

http://blog.naver.com/miavenus/70116979078

   

   

   

국제유태자본과 알파독 프로젝트, 그리고 오세훈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1/08/25

   

파급 효과가 좀 커서 주식 시장이 끝나는 시간까지만이라도 잠시 비공개 글로 했다. 제목도 달리 했다. 강조하지만, 인드라는 유명해지는 것을 원치 않는다. 가늘고 오래 살고 싶기에^^! 글 쓰다가 술이 취해서 더 쓸 수가 없었다. 다른 포스트에 쓰기보다 이어서 쓰고자 한다.

   

   

근래 질문 주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다. 하나 하나 답변하려니 시간이 많이 걸리나 노력하겠습니다.

   

김종화 :

선생님. 안녕하세요. 선생님 시나리오대로 오세훈이 사퇴하게 되었습니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116539682

   

오세훈은 막판에 모든 것을 훌훌 털어버린 듯 치킨을 먹으며 민생투어를 마쳤네요.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116854631

   

여기에 박근혜는 스탠퍼드를 언급하며 확실한 언질을 주더군요.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116901945

   

향후 시나리오는 어떻게 보시나요?

   

인드라 :

오늘 투표율을 보면서 전율을 느꼈다. 이 모든 것은 국유본이 기획한 작품이라는 것을 말이다. 다시 말해, 인드라가 시나리오를 제시한 것을 국유본이 받아들인 것이 아니라 이미 국유본이 기획한 것을 인드라가 눈치를 채었다는 것이 정확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허나, 인드라가 눈치를 채어도 보다 큰 그림을 그리지 못했는데, 투표율을 보고서 그림을 그릴 수 있었다.

   

김종화 :

큰 그림이라면?

   

인드라 :

내년 대선과 총선을 기획하는 '알파독'과 같은 국유본 선거기관 작품이다. 한국 대선은 일곱 가지 변수로 움직인다.

   

1. 수도권을 장악한 정당이 대통령을 만든다.

   

2. 영남 vs 호남/충청에서 영남이 분리하면 쪽발 민주당이 유리하다.

   

3. 영남 vs 호남/충청에서 호남/충청이 분리하면 한나라당이 유리하다.

   

4. 무당파 부동층 자영업자가 누가 되든 다 개색희라 여기는 경향이 강해서 투표율을 좌우하고, 당락에 영향을 준다.

   

5. 무당파 부동층이 중시하는 것은 당이 아니라 인물이다.

   

6. 노동자/농민 표는 출세 때문인지 한나라당/쪽발 민주당으로 양분하기에 의외로 표 결정력이 없다.

   

   

7. 20대는 국유본 교육에 세뇌되어서 쪽발 민주당을 일방 지지한다.

   

하면, 이번 선거에서 국유본은 무엇을 실험했던가.

   

홍준표 발언에서 확실히 느꼈는데, 국유본은 이번 주민투표 선거로 한나라당 고정표를 확인하고자 했던 것이다.

   

잘 생각해보자.

   

휴일도 아니었다. 기후조작 국유본이 강남에 물폭탄을 때렸다. 수해가 발생했다. 주가 폭락했다. 폭등하는 지방 부동산과 달리 서울 부동산은 침체 상태이다. 국유본의 양적완화 정책으로 물가가 폭등했다. 무엇보다 여당 서울시장이다. 한마디로 최악의 상황이다. 이 최악의 상황에 하나 더 추가한 것은 무엇인가. 박근혜이다. 오세훈이 차포를 떼는 것은 물론 마상도 떼고 주민투표에 나선 것이다. 당연 필패할 수밖에 없다.

   

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데이터는 무엇인가. 그 어떤 상황이라 하더라도 한나라당을 지지할 수 있는 고정표다. 이 고정표는 지난 시기 탄핵 사태 때 박근혜가 천막당사하면서 획득한 수치인데 최저가 17%였다.  서울이 다소 높더라도 20%를 넘지 않을 것이라 본다. 여기에 자유선진당 표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선진당 임영호 대변인은 이날 오후 주민투표 종료 직후 국회에서 브리핑을 갖고 "서울시민이 보여준 무관심과 침묵이 한나라당과 민주당에게 보내는 가장 큰 경종임을 무상 포퓰리즘 정책을 남발해 온 양당은 뼈저리게 느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임 대변인은 "특히 민주당은 이번 주민투표 무산을 민주당의 무상 포퓰리즘 정책에 대한 지지로 오판해서는 안 된다"며 "투표 불참은 양당의 이전투구에 대한 무관심의 표출이지 결코 민주당의 무상 포퓰리즘을 지지해서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4040106

즉, 투표하면서 반대할 층도 있었다는 것이다.

   

헌데, 선진당 지지율은 일반적으로 수도권에서 1%~3% 사이이다. 해서, 투표율 25%에서 최대치를 뺀다면 22% 정도이다. 하면, 이뿐일까. 그렇지 않다.

   

이번 선거는 부동층이 양분하였다. 오세훈에게 호의적일 투표층과 오세훈에게 부정적일 투표층이 같은 확율로 갈렸다고 본다. 이번 선거 과정을 보자면, 어느 한 쪽으로 쏠림이 없었기 때문이다. 국유본은 필요하면 지난 지방선거나 재보선처럼 쪽발 민주당에게 거의 올인하다시피 하는 경우가 있다.  

   

한나라당 절대 지지층은 변함이 없다. 17%이다. 여기에 5% 정도는 친한나라당 부동층이다. 하고, 3% 정도는 자유선진당과 그외 유사한 세력이다.

   

반면, 쪽발 민주당 절대 지지층이나 기타 정당 지지층도 변함이 없다. 현재 다 합치면, 인드라 분석으로는 11% 정도이다. 여기에 10% 정도는 친쪽발 민주당 부동층이다. 국유본 세뇌 교육 덕분이다.

   

하고, 10%는  바로 박근혜 표다. 부동층인데, 친한나라당도 아니고, 친쪽발민주당도 아닌 층 말이다. 이들 층을 틀어쥐고 있는 것이 바로 박근혜이다.

   

이들을 모두 합치면, 56% 정도가 나온다. 여기에 휴일이 아닌 것을 감안하면서 전국적 이슈화가 되었다는 점을 차감하면 지난 지방선거 수준이 되는 것이다. 이 56%가 내년 대선 투표율일 가능성이 현재 크다. 총선은 이보다 투표율이 낮을 수 있다.

   

하면, 이번 국유본이 오세훈 주민투표를 강행한 이유는 무엇인가.

   

박근혜 위력을 보여주기 위함이다.

   

해서, 선거 직전에 박근혜는 미국 외교관계 전문 언론인 '포린 어페어'를 통해 자신의 통일관을 주장했다. 국유본의 힘이다. 하면, 포린 어페어는 무엇인가.

"국제정치 ·경제문제에 대해 광범위하고도 날카로운 분석을 가한 수준 높은 잡지로 커다란 영향력을 가진다. 집필진도 국내외의 저명한 기고가들이며 충실한 편집으로도 유명하다. 1947년 7월 'X'라는 익명으로 발표된 '소비에트 행동의 원천'은 후에 구소련 주재 대사가 된 G.케넌이 기고한 것이며 이 논문에서 제창된 '소련봉쇄정책'은 H.S.트루먼 행정부의 가장 중요한 외교정책이 되었다." 

[출처] 포린어페어스 [Foreign Affairs ] | 네이버 백과사전

   

햇볕정책은 제 2의 케넌정책이다, 라고 할 만큼 국유본에서 중점적으로 키운 포용정책이었다. 햇볕정책이란 포용정책의 번역에 불과하였고, 김대중은 국유본의 개노릇을 했을 뿐이다. 노벨평화상 아무나 얻나^^?

박근혜가 로스차일드 빌더버그 네오콘부시 계열임을 강조한 바 있다. 물론 여기서 좀 더 세분해서 말한다면, 로스차일드 빌더버그 네오콘부시와 제이 록펠러 CGI 오바마 계열과 연합하는 형국이다.

   

이는 국유본의 세계 전략에 기인한다.

   

즉, 현 국유본 권력인 제이 록펠러 CGI 오바마는 로스차일드 빌더버그 네오콘부시와 다른 면모를 대중에게 보여주어야만 했다. 그것이 재스민 혁명의 타켓 변경인 게다. 네오콘부시는 이란, 이라크, 북한을 악의 축으로 맨날 부르짖었고, 사실상 베네수엘라도 포함시켰다. 바로 이런 이유로 현재 국유본 권력을 장악한 제이 록펠러 CGI 오바마는 이들 국가들을 가급적 언급하지 않으면서 다른 국가에서의 혁명, 쿠테타, 민주화를 촉진시키고 있는 것이다.

   

간단히 언급한다면, 국유본이 마음만 먹는다면, 이번 리비아 작전처럼 24시간 이내에 평양 김정일과 김정은을 체포, 구금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점 인드라가 강조하고, 또 강조했다.

   

정리하자.

   

큰 그림은 데이비드 록펠러이거나 아니면 데이비드 록펠러 사망으로 인해 제이 록펠러가 데이비드 록펠러 자리로 이동하는 과정에 생긴 일이다.

   

해서, 인드라가 이 문제에 대해서 적극 추적해서 반드시 한반도 평화와 통일, 사회복지와 경제발전을 위한 방향으로 국유본과 협상할 것이다.

   

김종화:

하면, 오세훈은 필패할 것을 알았다는 말인가. 알면서도 왜 이 길에 나섰는가.  

   

인드라 :

오세훈이건, 김두관이건, 최문순이건, 김문수이건, 안희정이건, 누구건 다 운이다. 그 운을 국유본이 만들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들이 출세한 것은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 했기 때문이다. 그 최선의 길을 오세훈이 간 것이다.

   

인간지사 새옹지마라 했다. 정치 낭인이던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이 모두 대통령에 당선될 수 있었다. 또한 차기 대통령으로 유력한 박근혜 역시 한때 정치 낭인으로 떠돈 적이 있다. 모든 정치 낭인이 반드시 빛을 보는 것이 아니라도 시민들은 대통령 후보의 인생 역정을 통해 자신과 동일시하곤 한다. 해서, 너무 순탄한 행보는 오히려 정치인 이력에서 마이너스이다. 해서, 이번 오세훈의 사퇴는 오세훈 법에 이어 오세훈을 오히려 빛나게 할 사안인 게다.  

   

해서, 오세훈은 선거에 시장직을 걸었다. 단지 쪽발 민주당 요구 때문일까. 아니다. 선빵 개념이다. 같은 일을 당해도 선빵을 날리면, 악재가 호재가 된다. 이번 오세훈 경우가 그렇다. 만일 오세훈이 시장직을 걸지 않았다면 이번 건은 오세훈 정치 생명을 끝장나게 할 수 있었다. 반면 오세훈이 선빵을 날린 덕에 이는 중단기적으로 오세훈에게 시련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오세훈 인지도도 높이고 지지율도 올릴 수 있는 천금의 기회인 것이다. 여기서 스탠퍼드 대학으로 유학가서 대통력학 공부한다면 차기는 몰라도 차차기에는 굉장히 무서운 대통령 후보가 될 것이다.

   

김종화 :

새 시장 선출에 대한 문제입니다. 10월이 있고, 4월이 있는데 무슨 차이인가요?

   

인드라 :

간단히 말해, 작은 판과 큰 판의 차이입니다. 10월이 작은 판이고, 4월이 큰 판입니다. 왜 크고 작은 판으로 나눠지는가. 간단하지요. 10월이면 나설 후보들이 마땅치 않습니다. 반면 4월이면 국회의원들도 도전할 수 있는 것입니다. 어차피 실패하더라도 인지도 높이죠. 잘 하면 대통령할 수 있죠. 무엇보다  실패해도 분명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있으므로 거기에 출마해도 됩니다.

   

김종화 :

만일 10월이 아니라 4월에 총선과 서울시장을 동시에 뽑는다면? 선거 분위기가 서울로 쏠리겠네요.

   

인드라 :

바로 그 점을 이용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과연 박근혜는 총선에서 서울이 승부수라는데 어떤 역할을 할 것인가. 이러 점을 국유본이 고려하는 것 같습니다.

   

더 쓸려고 했는데, 오늘도 역시 이쯤해서,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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