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 투자, 강남 주부님들 남편과 상의하세요! 국유본론 2011

2011/08/26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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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 투자, 강남 주부님들 남편과 상의하세요!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1/08/26

   

실버맘 :

요즘 매일 같이 인드라님의 글을 읽고 있는 주부입니다. 사적으로 물어보고 싶어서 이렇게 용기내어 글을 씁니다. 첨엔 아고라에서 경제에 관한 해박한 지식을 가진 분의 글을 계속 읽다가... 그 분이 따로 까페를 만드셔서 그 곳에서 이런 저런 글들을 읽다가 최근 들어 음모론에 관한 책들을 추천해 주셔서 읽고, 그런 자료들을 계속 찾아다니다가 여기까지 왔습니다. 사설이 길었는데... 얼마 전부터 까페에서 돈이 휴지가 될 거라는 이야기가 현실화되는 자료들이 올라오면서 금과 은이 엄청 올랐습니다... 그래서, 그 까페에 회원들은 거의 금과 은을 사고 재난 대비 식량비축 등... 많은 현상들이 일어났습니다. 전 신을 믿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그들을 보면서 저 혼자이면 상관이 없지만 아이들이 걱정되어 적금을 깨어서 은 30kg로 한국 돈으로 4400만원이란 돈을 남편 몰래 샀습니다... 근데, 자꾸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어 자료를 찾아가던 중 인드라님의 글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그 까페를 통해 은을 산 것도 저의 판단이고, 인드라님의 글을 통해 판단할 몫도 저의 책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쭈어 보고 싶습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은은 그래뉼로 30kg인데, 제가 이것을 팔던지 가지던지에 대한 책임은 제가 지겠습니다. 다만, 인드라님의 견해를 듣고 싶습니다... 제가 욕심을 부린 것이라면 팔 기회가 있는 것인지... 제 자신이 이상한 사람이 아님을 알리기 위해 이름과 연락처도 남기겠습니다.

   

인드라 :

오늘 전화 통화했습니다. 휴대폰 비가 꽤 나왔네요. ㅎㅎㅎ.  주부더러 먼저 전화를 걸라는 건 실례가 아니겠습니까. 하여간. 요즘 정치 이야기만 하니 답답한 분들이 있다고 보아 경제 이야기를 잠시 해봅니다. 결론적으로 주부님께서 이야기 듣고서 안심하시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

   

은 차트를 한번 살펴보지요.

   

   

   

   

   

5년 차트를 보니 최저가 대비 6배나 올랐군요. 1년 차트를 봐도 최저가 대비 3배가 올랐습니다. 대박이군요. 헌데, 말이죠. 산이 높으면 골도 깊습니다. 은값이 안정적으로 가격을 유지하다가 버블을 일으킨다는 것은 어느 시점에 와서는 폭락한다는 것입니다. 10% 가까이 빠졌네요. 이틀간 내린 게 며칠간 오른 걸 다 반납한 모양새입니다.

   

하면, 왜 은값이 폭락할까요?

   

우선 거시적인 이유입니다.

   

원인은 금값에 있습니다. 은을 알려면 금을 알아야 합니다. 모든 것은 연관이 되어 있습니다. 특히나 금과 은은 매우 긴밀한 관계입니다. 금본위다 은본위다 이야기를 들어보셨을 겁니다. 요즘 환타지 소설을 읽거나 게임을 하다 보면 금화/은화/동 이야기가 나옵니다. 1골드는 10실버라든가, 1골드는 100쿠퍼라든가 등등.

   

예서 알 수 있듯 '은'은 오래도록 '은' 상품 자체의 수요보다는 '교환수단으로서의 화폐'로서의 역할을 맡아왔습니다. 실제로 동서양에서 모두 통하는 것이 금은보화였던 이유로 은이 서양과 아시아 무역 거래에서 주요 수단이기도 하였습니다. 하고, 1970년대 초반까지 달러는 금 가격과 연동하였습니다.

   

헌데, 어느 순간부터 금과 은 대신 종이 화폐가 대신하였습니다. 1970년대 초반까지는 이 종이 화폐를 이전의 화폐왕인 금이 보증하였는데, 어느 순간 금이 사라지고, 석유가 대신하였던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세계 석유거래 결제수단을 반드시 달러로 해야 했던 것입니다. 이것이 오늘날 석유 기반 달러 체제인 것입니다.

   

문제는 석유 기반 달러 체제이지만, 달러란 미국 달러이므로 미국이란 변수에도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미국 경제가 어렵다면 그만큼 달러가 제대로 대접을 받을 수 있겠습니까. 금 기반 달러 체제가 무너진 것도 미국 경제가 어렵기 때문인데요. 물론 국유본론에서는 근본적인 원인을 다르게 설명합니다만, 국유본론을 잘 모르는 분들은 정신이 없을 터이니까 나중에 이야기하고, 상식 선에서 말하지요. 물론 이 상식은 국유본 지배하에 있습니다. 아무튼 인월리를 열심히 읽다 보면 어느 순간 '해탈'하는 때가 옵니다. ㅎㅎㅎ

   

아무튼 석유 기반 달러 체제에서 달러가 불안한 겁니다. 달러를 양적완화로 마구 찍어댄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세계 가격체제의 중심인 달러가 흔들리는 것입니다. 이리 되면, 사람들 심리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구관이 명관'이란 생각이 듭니다. 해서, 이전 화폐체제였던 '금'을 떠올리게 됩니다. 해서, '금'이 뜨게 되지요. 여기에? 그렇습니다. 덩달아 '은'도 뜨는 겁니다.

   

하면, 금이 뜨는 건 이해가 가는데, 은이 왜 뜨냐 할 것입니다. 그건 이렇습니다. 한마디로 서민용입니다. 예를 들어 봅니다. 삼숭전자 주가가 수직 상승한다고 삼숭전자 투자하던가요? 아니죠. 삼숭전자 주가가 굉장히 높죠. 오천만원으로 요즘 팍팍 떨어진 삼숭전자 주식 몇 주나 사나요? 100 주나 사나요? ㅋㅋㅋ. 100 주면 칠천만원대인데?

   

이럴 때 엘쥐전자나 히닉스를 사보는 겁니다. ㅠㅠㅠ. 뭐, IT에 잘 몰라요. 삼숭전자 사고 싶지만, 100주도 못 사잖아요. 반면 엘쥐전자나 히닉스는? ㅋㅋㅋ. 바로 이것이 금 매매냐 은 매매냐를 결정하는 동인인 것입니다.

   

한마디로 은 매매란 금 매매에 비해 서민용이라는 것입니다. ㅋ

   

해서, 서민용이란 뭔가요? 오를 때는 더디게 오르고, 내릴 때는 먼저 내리고, 더 왕창 내립니다. 조정도 먼저 하지요~! 이를 주식에서는 대중주라고도 표현하지요. 건설, 은행, 증권 주를 대중주라고 하는 데요. 꼬꼬닭이 생긴 이후로는 다들 꼬꼬닭으로 가서 이런 이야기도 이제는 별로 없지요. 꼬꼬닭이 달리 꼬꼬닭인가요? 닭 팔면 얼마나 남나요? 지나고 보면, 다 명동 사채업자의 손에 들어가는 게 꼬꼬닭의 운명입니다~! 물론 이 와중에 어차피 개털될 꼬꼬닭 자영업자, 세금으로 먼저 턴다는 게 정부 입장입니다만^^! 요즘 뉴스 많이 나오죠? ㄳㅎ

   

하면, 거시적인 이유를 다는 분들은 반론을 펼 것입니다.

   

이제 달러는 휴지가 된다. 책도 많이 나왔다. 동영상도 나왔다.

   

인드라가 간단히 말합니다. 기축 통화. 부자가 망해도 삼 년 갑니다.  양적 완화로 달러 마구 찍어낸다고 하는 와중에도 한국이나 동유럽에서는 달러가 없어서 아우성이었습니다. 지금은 유럽 은행들이 달러가 없다고 아우성입니다. 이해가 되세요? 달러는 이제 휴지라고 하는 데도 지금 프랑스나 이태리 톱 25위 안에 드는 은행들이 달러가 없다고 난리부르스인 것입니다. 이것 이해가 되세요?

   

이해 안 되죠?

   

ㅎㅎㅎ. 바로 여기서부터 기존 상식을 버리세요. 국유본이 세뇌시킨 결과입니다.

   

한편에서는 달러 과잉이 일어나고, 한편에서는 달러 부족이 일어납니다. 이 결과로 환율이 춤을 춥니다. 핵심은 제조업이 아니라 금융업에 있습니다. 금융업이 제조업을 지배하니 금융업 이해 관계에 제조업 이해 관계가 종속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1970년대 초반 일어난 브레튼우즈 체제 붕괴의 본질인데, 교과서에서는 이런 설명하는 데가 거의 없더군요. 그저 제조업에 강한 독일, 일본이 달러 과잉이고, 미국이 달러 부족이니 브래튼우즈 체제가 망했다 이런 식이죠. 아닙니다. 원인은 금융업, 정확히는 유로존에서 시작했어요. 이에 대한 구체적인 것은 인월리 지난 글을 참고하시구요.

   

거두절미하고, 오늘날도 동일한 현상입니다.

   

국유본 귀족들은 높은 수익률을 요구합니다. 신세계 질서? 다 좋은데, 일단 그림 같은 성을 사고 명품 요리 먹고 VIP 패션을 하고 요트를 하고 떡을 치려면 돈이 중요한 겁니다. 이를 해결하지 못 해서 국유본 귀족이 '궁예' 빅터 로스차일드를 제거하고, '왕건' 데이비드 록펠러를 추대한 것입니다.

   

헌데, '왕건' 데이비드 록펠러가 높은 수익률을 보장하지 않는다면?

   

넬슨 록펠러처럼 데이비드 록펠러 역시 박정희인양 암살당할 수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따지고 보면, 업보라고 할 수 있겠지요. 박정희를 죽이면 박정희처럼 뒈진다. 물론 아직 모릅니다. 데이비드 록펠러가 왜 오래도록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 것인지. 내세우더라도 인조인간을 내세울 것인지.

   

인드라가 맥을 짚어 드립니다.

   

인드라는 2012년에 위기가 온다고 보았습니다. 허나, 그 수준은 외환위기 수준이 아니라 카드대란 수준인 것입니다. 재고순환지수를 보면 30개월마다 변동이 있습니다. 그때마다 국유본은 털 것 털고, 가져갈 것 가져갑니다. 이걸 주식시장에서는 '롤 오버'라고 합니다. '롤 오버' 개념을 쉽게 설명드리면, 뭔가요? 부동산 대출받은 분들은 만기 연장이라고 보면 이해가 빠를 것입니다. 구체적인 것은 다르다고 할 수 있지만, 본질이 같습니다.

   

인드라 입장은 2012년 위기가 오지만, 카드대란 수준이고, 이를 즉시 극복하면서 울트라슈퍼버블이 온다는 주장을 했는데요. 국유본 입장은 달랐습니다.

   

국유본은 정말 대단하군요. 2012년에 조정을 올 것을 2011년부터 하는 것입니다. 무슨 말입니까. 2010년, 2011년은 버블이 일어나야 하는 시기입니다. 경제 확장 국면입니다.

   

예를 들어 설명하지요.

   

한국은 지난 6,7월 엄청난 수출 실적을 거두었고, 빈부 격차도 굉장히 줄어들 만큼 실질 소득이 증가했습니다. 허나, 이것이 다 무슨 소용입니까. 국유본이 폭탄을 터트리는 데요. 일본도 마찬가지죠. 국유본이 변화한 기획이 아니라면 일본은 도요타 자동차 생산 기획에서 보듯 2011년 하반기부터는 생산량을 대폭 늘리는 등 공격적인 모양새를 취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인드라가 예상한 것입니다. 미국 경제는 IT 산업에 대한 시설 투자로 2011년 상반기 미국 GDP가 대폭 상승해야 했습니다. 실제로 그런 결과가 나왔구요. 허나, 국유본! 이 개색희들은 통계도 지들 맘대로 바꾸는 넘들입니다. 2011년 미국 상반기 GDP 통계를 비롯하여 각종 수치가 잘 못 되었다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의문입니다. 왜 현재 국유본은 전에 하지도 않던 일을 하는가. 정말 데이비드 록펠러가 죽었나?

   

하여간 지금 재고순환지수로 보자면, 한국이나 일본은 경기 확장 국면입니다. 이것이 죽는 시기는 2012년 상반기인데요. 지금 벌써부터 죽이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면 거품이 생길 수가 없지요.

   

자, 여기서 생각해보세요. 버블을 일으킨 다음에 한 방에 죽이는 것이 있어요. 태풍이나 토네이토이지요. 반면, 버블을 일으킨 뒤에 장마 식으로 서서히 죽여요. 지금은 태풍인가요, 장마인가요? 장마죠.

   

해서, 주가나 환율이나 장마형인 겁니다. 헌데, 금이나 은이 태풍형이면? 곤란한 것이겠지요?

   

   

이제 미시적인 이유로 설명합니다.

   

금이나 은도 장마형이어야 하겠습니다. 허나, 금과 은이 뜁니다. 이래서는 곤란하지요. 인드라처럼 5년 차트 들이밀면서 해먹어도 너무 하는 것 아니냐, 라고 하는 넘들이 분명 있기 때문입니다. 태풍급이 아니어야 합니다.

   

해서, 국유본이 진정시키는 것입니다. 사실은 상승에 무게를 두는 넘들인데 말이지요.

   

달러가 휴지가 된다는 소문은 물론 국유본이 퍼트린 것이구요. 근거가 전혀 없습니다. 허나, 굳이 근거를 대면 영화 '2012'이지요. 이런 영화 투자한 것 수십 배로 이미 챙겨먹은 국유본이지만, 여기에 만족하나요? 전혀 아니죠?

   

이번에 금 가격이 왜 폭락했나요? 금 선물 증거금을 올린 것이 이유랍니다. 이 이유는 지난 은 가격이 30% 폭락할 때 이유와 같습니다. 해서, 그때처럼 금이 은처럼 폭락한다면, 그 일차 바닥은 일단 1600~1650선이죠. 왜? 바클레이즈와 같은 데서 이야기했기 때문인데요.

   

하면, 여기서 바클레이즈 주장처럼 완전 폭락하느냐. 그렇지는 않지요. 이제는 순진하게 투자해서는 곤란합니다. 저금리 달러 트레이드 세상입니다. 이런 세상에서 주요 거래 품목은 석유, 귀금속, 곡물, 아시아 부동산 시장입니다. 마크 파버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세요.

   

이때, 국유본은 일부 품목을 급격히 폭락시키는가요? 떨궈내는 것이죠. 시세를 좀 더 내기 위해서는 빚내서 투자하는 소시민 넘들을 제거해야 하는 것이죠. 그래야 더 가는 것입니다. 어떻게? 똔똔으로 만들면 토해내기 마련입니다. 이렇게 하면, 거래량 늘리기만 하고, 국유본만 도와주는 꼴이죠. ㅎㅎㅎ. 이렇게 하려고 국유본은 알바를 동원해서 카페 같은 걸 만드는 겁니다.

   

미국에서도 2012년에 종말이 온다 하고 재난 상품 팔아먹고 난리가 아니죠.

   

정리합시다.

   

1999년에서 2000년으로 넘어갈 때, Y2K 문제가 있었잖아요. 별 일이 없었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유본은 2012년에 뭔가 일어날 것처럼 사건을 조장한 후 이익을 챙기는 것입니다.

   

세상이 망하면 금이 무슨 소용이고, 은이 무슨 지랄인가요? 중환자실과 같습니다. 정말 그런 일이 닥친다면, 지금 여러분이 행할 것은 재테크가 아니라 가족간 화애를 돈독히 하는 것입니다. 인드라가 다시 한 번 강조합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돈보다 여러분 지인 생명을 챙기세요. 그것이 장기적으로 돈입니다.

   

인드라가 확실히 정리합니다.

   

신용 미수로 금은 투자한 사람, 정리하세요. 금은값 폭등해도 반드시 손해 봅니다. 신용 미수는 아니더라도 남편 몰래, 아내 몰래 적금 깨서 투자한 분들, 지금 본전치기라면 정리하세요. 돈 몇 푼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부부간 신뢰가 중요합니다. 자칫 평생 두고 두고 책 잡힐 수 있습니다^^!

   

남편 몰래 마련한 목돈으로 남편 기 죽인다는 전략? 반대로 파탄 가정 만들 수 있습니다. 강남 주부! 이런 데에 현혹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와타나베 부인! 지난 FX마진거래 투자에서 흔히 인용했던 이름인데, 요즘은 강남 주부 운운이네요. 오죽하면 주민투표에서 강남 주부, 강북 주부 운운하네요. 다 개나발이구요.

   

남들 다 재테크 잘 하는데, 나만 뒤떨어지는 것이 아닐까 두려워하지 마세요. 여성분들이 재테크하다 망한 사례만 요즘 인드라가 많이 접하고 있습니다.

   

미우나 고우나 남편이랑 상의하세요.

   

남편을 못 믿겠으면, 인드라랑 삼자 대면하세요.

   

남편에게 강력한 논리 세 가지만 말합니다.

   

1. 쑹훙빙의 화폐전쟁 3? 공개된 정보는 더 이상 정보 가치가 없습니다. 다음 아고라 따위에서 서양애들이 써먹은 엘리트론 번역하는 수준이면 의심해야 합니다. 국유본 랜덤하우스인데요? 국유본 언론이 앞다투어 보도하는 만큼 쑹훙빙을 의심해야 합니다.

   

2. 강조합니다. 여윳돈이면 골드만이나 모건스탠리가 2013년까지 초저금리를 공언한 만큼 이 시기까지는 원자재 투자하면 이익을 봅니다. 단, 신용 미수나 적금 깨서 하는 건 결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이익이 됩니다. 허나, 국유본은 굉장히 쪼잔한 넘들이어서 여러분이 얻는 이익도 못 참습니다. 다 털어내기 위해 지금처럼 증거금을 올리는 식으로 폭락을 시킬 것입니다. 해서, 똔똔으로 만들거나 오히려 손실이거나를 유도할 것입니다.

   

3. 이런 세상일수록 사랑을 생각하세요. 세상이 망하는데, 재난 대비? 죽으면 다 죽습니다. 살 넘은 어차피 살구요. 죽을 넘 죽어요. 신의 의지와 인간의 의지 차이인 겁니다. 이 구분을 모호하게 만드는 넘은 인드라가 개신교도가 아니지만, 개신교도 입장에서 이단이라고 보고요. 신경을 쓰지 않기를 바랍니다.

   

요즘 인드라가 강조했잖아요. 부질없는 생명 연장보다 단 하루를 살더라도 행복한 삶이 중요하지 않느냐구요.

   

돈 많이 벌어서 중환자실에 있는 가족을 보면 행복합니까.

   

행복하게 삽시다.

   

은이고, 금이고, 그보다 중요한 건, 가족과의 사랑이며, 소통이며, 대화입니다.

   

이를 초월한 것이 인류와의 사랑인데요. 이건, 인드라가 많이 부족하네요. 인드라가 그런 재목인 줄 알았는데, 요즘 고민이 많습니다. 때 아니게 '소학' 같은 경전을 읽으면서 깊은 고민을 하고 있답니다.

   

괜한 고민을 던졌군요.

   

아무튼 인드라 이야기는 확고합니다.

   

여윳돈이면, 묻어라. 당장 시가에 상관없이 2012년 미국 선거 국면까지 묻어두면 돈이 된다.

   

허나, 남편 몰래 적금 깬 돈으로 투자한다든지, 신용 미수를 저지른다면, 본전치기일 때 팔아라. 투자한 돈 걱정할 시간에 남편과 가족에 대한 생각을 보다 한다면, 그것이 진정한 경제 투자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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