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정신, 길없는 길, 홍익사관, 통일시대, 음모론 비판, 호주 달러 전망 국유본론 2011
2011/10/06 02:46
http://blog.naver.com/miavenus/70120496060
시대정신, 길없는 길, 홍익사관, 통일시대, 음모론 비판, 호주 달러 전망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1/10/06
Zeitgeist:
인드라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한 가지 여쭙고 싶은 것이 있는데요. 현재의 젊은 세대들 특히 20대 대학생들에게 요구되는, 또는 현재에 마땅한 시대 의식은 무엇일까요? 단순히 현 시대를 잘 살아남기 위해서가 아니라 통일한국 그리고 세계를 위해서 말입니다. 궁금합니다.
인드라 :
"가령 르네상스의 시대정신은 무엇인가 하는 문제를 놓고 볼 때 어느 것을 그 시대의 대표작으로 보고 또한 그것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 것인가는 역사가의 사관(史觀)이나 가치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단정적으로 이것이 그 시대의 시대정신이라고는 말할 수 없는 것이어서, 역사와 마찬가지로 끊임없이 다시 써야 하는 것이 시대정신이라고도 할 수 있다. 시대정신이라는 말은 독일의 J.G.헤르더가 1769년에 맨 처음 사용했다고 하며, J.W.괴테도 《파우스트》 속에서 이 말을 썼으며, 시대정신을 역사의 과정과 결부시켜 그것을 개개의 인간정신을 넘어선 보편적 정신세계가 역사 속에서 자기를 전개시켜나가는 각 과정에서 취하는 형태로 본 것이 G.W.F.헤겔이었다. 헤겔은 그것을 또한 민족정신과 결부시켜 동양 ·그리스 ·로마 ·게르만의 4단계로 구분하였다. 또한 A.콩트는 어린이에서 어른이 되기까지의 개인의 정신적 성장과정과 비교하여 고대에서 근세까지의 정신의 발전단계를 신학적 ·형이상학적 ·실증적 3단계로 나누었는데, 이것도 시대정신을 구분하는 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유물사관의 입장에서 본다면 시대정신은 이데올로기로서 각 시대의 경제적 구조에 의존하게 된다. 그런데 이와 같은 견해는 역사가 진보하고 발전한다는 견지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시대정신도 또한 발전하는 것으로 보고 있으나, 역사의 진보를 인정하지 않는 입장을 취한다면 시대정신은 각각 그 시대에서 완결된 일회성의 것이 되고, 따라서 인간정신에 관한 일종의 상대주의가 생기게 된다." [출처] 시대정신 [時代精神, Zeitgeist ] | 네이버 백과사전
시대정신이라 묻고 싶었지만, 여러 사정과 고심 때문에 시대의식으로 묻는 것이 아닐까 싶다. Zeitgeist 를 시대의식으로 번역하기도 하기에.
http://blog.naver.com/whiteagle/120056728310
이야기가 지나치게 학술적으로 갈 듯하여 과감히 생략하고 인드라 '길없는 길'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인드라는 젊은 시절부터 길없는 길을 가고자 했다. 민족, 민중, 개인 세 갈래 길이다. 이중 시대정신이라 한다면 근대에 이르러 로마 카톨릭과 영국 국교회가 분리하면서 발생한 유럽 각국 민족 정신을 의미한다 할 수 있을 것이다. 해서, 시대정신이란 로스차일드 가문이 영국을 중심으로 유럽을 장악해나아가는 과정에서 발생한 성서의 재해석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다시 말해, 이전까지 성서란 하나님 앞에서 평등한 것이었다면, 로스차일드 가문이 세상을 지배한 이후로는 유태인 선민에 대항하여 하나님에게 축복받지 못한 그밖의 족속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가 성서 해석의 화두였던 셈이다.
이때, 로스차일드 가문과 국유본은 로마제국과 같은 입장을 취했다. 자신들은 로마제국처럼 승리했기에. 하여, 승리한 관점에서 역사를 재편하니 마침 등장한 새로운 '신학'인 과학을 토대로 보편적 철학과 보편적 역사를 만들 수 있었다.
반면, 패배한 자들은 어떠한가. 과거 카르타고 족속들처럼 자신들이 믿던 신에 굉장한 실망을 했을 것이다. 개종을 결심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해서, 니체가 나타났던 것이다. 독일인이 패배했으니 과거 카르타고인처럼 개종해서 지중해 모세 다윗신이 아니라 이란고원 신인 조로아스터 신을 믿자는 게다. 극단적으로는 독일 불교학파까지 발생할 정도였다^^!
예서, 직선과 원을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직선적 역사관이란 각 시대 독자성을 인정하기 보다 각 시대는 다음 시대를 위한 예비 시대로 파악한다. 말하자면, 구약 예언자들은 예수를 위한 들러리인 셈이다.
반면, 순환적 역사관이란 각 시대 독자성을 인정한다. 가령 이슬람은 신구약에 등장하는 예수를 포함한 모든 예언자들을 마호멧처럼 대접하면서도 지금 시대는 마호멧 시대라는 점만을 강조할 따름이다.
하면, 길없는 길, 인드라 길은 어떤 길인가.
나선형 역사관인 게다. 상기한 것은 서양 역사에 불과하다. 동양 역사를 보자면, 리(理)와 성( 性)의 권력 투쟁 역사였다.
"인간을 포함한 만물의 존재의 본질. 공자는 '성상근 습상원(性相近習相遠)'(논어)이라 하여 성은 서로 가깝고 습은 서로 멀다고 설명한 데 그쳤다. 이에 비해 ≪중용≫에서는 '천명지위성(天命之謂性)'이라 하여 성을 천명과 연결시키고 있다. 여기에서 천명은 만물을 낳고자 하는 작용이며, 성은 만물에 내재된 하늘의 작용으로 이해할 수 있다.
맹자는 이를 부연하면서 상세한 성론(性論)을 전개해 성선설과 만물일체사상을 확립하였다. 즉, 성은 인간의 마음 속에 내재된 하늘의 작용이고, 하늘의 작용이 천지자연의 대조화(大調和)를 연출하고 있는 것처럼 인간의 성은 스스로 조화를 이루는 방향으로 나아간다는 것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성은 선하다고 하는 것이다. 또한 하늘에 의해 피조된 만물에는 공통적으로 그 하늘의 작용을 성으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만물은 일체라고 말한다. 인간의 도덕 행위나 사회 질서는 근본적으로 하늘의 작용을 인식해 그에 따름으로써 찾아지는 것이다. 그런데 그것은 결국 인간의 내부에 내재하는 성의 움직임을 파악해 그에 따름으로써 가능한 것이 되기 때문에 인간에게는 성을 파악하는 인식론적인 과제가 주어진다. 따라서 맹자는 "마음을 극진히 하는 자는 성을 알며, 성을 아는 자는 천명을 안다(盡其心者知其性也 知其性則知天矣)."고 하여 천(天)을 인식하는 과정으로서 마음을 다하는 것과 성에 대한 인식을 제시하였다.
맹자에 이어 전국시대 말기에 나타난 순자(荀子)는 투쟁으로 인해 혼란해진 사회를 바로잡을 수 있는 구체적인 원리를 모색하고자 하였다. 그는 천지자연과 마찬가지로 인간 사회도 하늘에 의해 조화가 연출되고 있다고 파악해 사회 질서의 확립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지 않았던 전통적인 천사상(天思想)을 배격하였다. 또한 인간 존재의 본질인 성을 창조주인 천의 작용이 내재된 것으로 파악하는 맹자의 성론(性論)도 배격하고, 인간 존재의 본질을 내면 세계의 선천성에서 구하지 않고, 육체라고 하는 물질적 차원에서 구하였다. 끝없이 계속되는 투쟁상태를 직시하고 있는 순자에게 비쳐진 인간의 모습은 인간 내면에 존재하는 심(心)의 밑바닥에 위치한 선천적인 그 무엇이 아니라 바로 눈 앞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져가는 인간의 육체 그 자체이었을 것이다. 순자는 '형구이신생(形具而神生)'이라 하여 인간의 정신이란 형(形), 즉 육체가 갖추어진 후에 생겨난다고 하여 인간 존재의 본질을 육체로 파악하였다. 그러므로 순자에게 성은 당연히 육체의 기본적인 욕구로 설명된다. 실제로 순자는 "사람은 태어나면서 욕을 가지게 된다(人生而有欲)."고 하였다. 그 구체적인 내용으로 "배가 고프면 먹으려 하고, 추우면 따뜻하게 하려 하며, 노고로우면 쉬려 하고, 이로움을 좋아하며 해로움을 미워하니, 이는 사람이 나면서부터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건에 의해서 그러한 것이 아니라 저절로 그러한 것이며, 우(禹)나 걸(桀)의 어느 쪽에 있어서나 동일한 것이다(飢而欲食 寒而欲煖 勞而欲息 好利而惡害 是人之所生而有也 是無待而然者也 是禹桀之所同也)."고 하여 육체가 지닌 기본적인 욕구를 자연 현상으로 이해하였다. 또한 그는 성을 '일삼지 않고 저절로 그러한 것'이라 설명함으로써 성과 욕을 동일 개념으로 파악하였다. 성을 육체의 기본적인 욕구로 파악한 순자는 다시 "사람은 나면서부터 그 일신(一身)을 존속시키려는 욕구를 본성으로써 가지고 있는데, 이 본성을 좇아 욕구를 충족시키려 하면 저절로 투쟁하게 되어 어지럽고 포악한 상태로 나아가게 된다."고 설명하고, 어지럽고 포악한 상태로 나아가는 이 성의 방향성에 근거해 성은 악(惡)하다고 하는 성악설을 주창하였다.
맹자의 성선설, 순자의 성악설 외에 중국철학 사상에서 전개된 성론(性論)을 보면, 성에는 선이나 악이 결정되어 있지 않다는 고자(告子)의 성무선무악설(性無善無惡說), 모든 사람의 성에는 선과 악이 동시에 내재해 있다는 양웅(揚雄)의 성선악혼효설(性善惡混淆說), 사람 중에는 선한 성을 가진 자, 악한 성을 가진 자, 선으로 인도하면 선하게 되고 악으로 인도하면 악하게 되는 중간자(中間者)로 구분되어 있다는 한유(韓愈)의 성삼품설(性三品說) 등이 있다. 송대의 성리학에서는 특히 맹자의 성을 본연지성(本然之性), 순자의 성을 기질지성(氣質之性)으로 파악함으로써 이 둘을 통합하였다. 인성론(人性論)을 중심으로 발달한 한국 유학에서는 인간 존재의 본질을 천(天)과 성에서 구하는 맹자적인 인간 존재론이 주요 관심의 대상이 되어 왔다.
그 가운데서도 이황과 이이를 정점으로 그 이전까지는 천의 문제가 주로 다루어졌으나, 이이 이후로 내려오면서 성의 문제가 철학적 사유의 중요 대상이 되어 인물성동이 논쟁(人物性同異論爭)이 벌어지게 된다. 인물성동이 논쟁이란 이간(李柬)의 인물성동론(人物性同論)과 한원진(韓元震)의 인물성이론(人物性異論)을 출발점으로 하여 그들을 추종하는 학자들에 의해 지속적으로 진행된 고도의 사상 논쟁으로, 다른 데서는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것이다. 이간은 ≪외암집 巍巖集≫ 권7의 <답한덕소서 答韓德昭書>에서 "천명은 본연의 이(理)니 인(人)과 물(物)이 다같이 그 전(全)을 얻었으나,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의 성은 기질의 성이니 인과 물이 각각 그 편전(偏全)을 달리하였다."며 먼저 천명과 성을 별개로 본 한원진의 주장에 대해 성과 명은 결코 다른 물건이 아니라는 것과 인의예지의 성은 본연지성이지 기질지성은 아니라는 것, 또한 성이 본연의 성인 이상 인과 물의 성은 동일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을 주장하였다. 이에 반해 한원진은 ≪남당집 南塘集≫ <답최성중서 答崔成仲書>에서 "이(理)를 가지고 만물의 일원(一原)을 논하면 인과 물의 성이 부전(不全)함이 없을 것이나, 실제에서 성은 순전히 이만으로 있지 않고, 그 이가 일정한 분량의 기와 배합되기 때문에 기의 제약에서 보면 인과 물의 성은 동일할 수가 없다."고 보았다. 또한 그는 <답이외암심성변 答李巍巖心性辨>에서 우리들에게 지우현불초(智愚賢不肖)의 구별이 있는 것은 마음 가운데 기의 청탁미악(淸濁美惡)의 구분이 있는 까닭이며, 이간이 본연과 기질로써 대대논심(對待論心)하는 것은 이심(二心)과 이성(二性)을 만드는 것이라고 하여 반박하였다. 두 사람의 논쟁에서 이재(李縡)와 박필주(朴弼周)는 이간의 설을 지지하고, 윤봉구(尹鳳九)와 최징후(崔徵厚)는 한원진의 설을 지지하였다. 이재와 박필주는 낙하(洛下)에 사는 까닭으로 이간의 설을 찬성하는 사람들은 낙론(洛論)이 되었다. 또한 윤봉구·최징후·한원진은 호서(湖西)에 사는 까닭으로 한원진의 설을 찬성하는 사람들은 호론(湖論)이 되어 인물성동이 논쟁이 호락 논쟁(湖洛論爭)으로 불리게 되었다.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575406
20세기까지만 해도 서양은 직선, 동양은 순환으로 이해하였다. 허나,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 동양이든, 서양이든 나선형 발전을 꾀하고 있다고 말이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토끼와 거북이처럼, 다소 빠르고 느리다는 차이밖에 없다는 것이다. 헌데, 우리가 알고 있는 직선적 서양 사관에는 랑케에서 보듯 순환적 역사관이 존재하며, 또한 순환적 동양 사관에는 순자에서 보듯 직선적 역사관이 존재한다. 바로 예서, 인드라 길없는 길 사관, 해체 사관이 등장하는 것이다.
- 잠깐, 예서, 이전 글에 인드라가 알파오메가 식의 헤체론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대한 반론이 있을 줄 알았는데, 없다. ㅠㅠㅠ. 인드라 기획이 실패했다. 냉정하게 말하면, 알파오메가 식은 변증법이다. 해체론이 아니다. 그럼에도 알파오메가 식의 해체론이라 한 건 나름대로 반응을 보기 위한 실천적인 실험인데. 독자들이 다소 무식한 듯싶어 넘어가자.
인드라 해체 사관 특징이 무엇인가.
하나, 홍익인간 사관이다. 주체가 국가도 아니고, 민족도 아니고, 인민도, 중생도 아닌 게다. 예로, 이승만부터 이명박까지, 김일성부터 김정은까지 다 인정하자는 것이 인드라 해체 사관 특징이다. 인드라는 이를 '한솥밥주의'라고 말한다. 가령 인드라가 오늘 베트남인과 몽골인과 티벳인과 뉴욕 사람과 런던 사람과 부산 사람과 완도 사람과 함께 밥을 먹었다 하자. 이들 모두는 순식간에 사해동포이다. 우리는 모두 사람이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100902128
둘, 리와 성의 발전적 순환으로 읽는 나선형 역사관이다. 통일과 분열이 필연적이다. 리는 하늘이요, 통일이요, 남성 호르몬 아스퍼거이다. 성은 땅이요, 분열이요, 여성 호르몬이다. 태극이다. 극단적인 땅과 분열과 여성 선호는 태극 원리로 다음 세상을 알린다. 말하자면, 박근혜가 박정희 딸이란 것과 무관하게 박근혜가 대통령을 하는 것이 역사적 순리이다.
셋, 혁명적 사관이다. 해체란 완성된 끝이 아니다. 민족이란 영원불멸이 아니다. 필요하다면 무너져야 한다. 더 나아가 무너질 수밖에 없다. 족속들 교합이 무한할수록 정체성이 약화한다. 이때, 시대가 요구하는 만큼 신분이나 경제 조건을 위시한 차별이 발생한다면, 시대는 기독교 국교 인정과 같은 다른 선택을 할 수 있다. 허나, 이것이 끝이 아니다. 같이 밥 먹지 않아 남이다.
통일 시대이다. 2013년 이후 울트라슈퍼버블 시대가 필연적이라고 보는 것이 인드라 소견이다. 이후는 어떠한가. 2017년, 혹은 2018년에 이전까지 볼 수 없던 대공황이 찾아오리라는 것이 인드라 예상이다. 해서, 이때 한반도가 버틸 대안이 있다면 무엇인가. 2015년 통일이다. 해서, 우리는 통일에 죽고, 통일에 살아야 한다. 우리는 더 이상 허접한 통일단체에 이 임무를 맡겨서는 안 된다.
생존이 걸린 문제이다. 십년마다 찾아오는 대공황. 이 대공황이 닥친다면, 중국에서 시작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때, 한반도가 처한 상황을 보라. 하나, 미국과 유럽 교역이 침체하더라도 대중국 교역 덕분에 살고 있는 것이 한국이다. 둘, 중국에 많은 투자를 한 기업이 한국 재벌들이다. 셋, 머나번 이태리인 데다 교역 규모도 매우 작고 오직 유럽계 은행에 몇 푼 돈 빌렸다가 한국 원화가 연일 까이고 있다. 사정이 이런데, 직접 관련이 있는 중국 위완화라^^?
인드라가 강조, 또 강조한다. 국유본! 이제라도 늦지 않았다. 김정일 산적론으로 인한 이익보다 통일 이익이 더 크다. 분단시킨 것도 국유본, 통일시킨 것도 국유본이라면, 이제 국유본 권능을 드러낼 때이다. 누구도 눈치챌 수 없게 불현 듯 통일이 2015년 이내에 올 것이라는 것을 인드라는 알고 있다.
시나리오를 진행시켜라!!!!!!!!!!!!!!!!!!
정리하자. 인드라 길없는 길은, 영국 길도 아니요, 독일 길도 아니다. 더더군다나 스페인이나 이태리 길도 아니다. 이스라엘도 탄복하여 당장 한국인으로 개종할 길을 만들자는 것이다.
인드라가 통일 시대 정신을 말한다.
하나, 죽고자 하면 살 것이요, 살고자 하면 죽을 것이다.
둘, 시골이 중심이요, 변방이 미래이다.
셋, 혁명하라! 혁명하라! 혁명하라!
혁명은 모험이니 죽음을 두려워하지 마라. 거리낌없이 살자. 하루하루를 행복하게 살자. 사랑하자. 한류 드라마처럼 살자.
오호라 :
감사합니다 인드라님의 글을 읽을수록 국유본에 저항감이 아니라 경외감이 듭니다;;
인드라 :
좋은 지적이다. 음모론 문제에 대해서 인드라는 국유본 일타삼피로 설명하겠다.
하나, 음모론은 손자병법에 충실하다. 국유본은 언제 자신을 드러내나. 이는 시온의정서가 최초로 등장한 때를 유념하여야 한다. 여러분은 앞선 문명이 전하는 메시지를 읽는다면 무슨 생각을 하는가. 압도당할 것이다. 그처럼 인드라가 말하는 이야기에 여러분은 감동하지 않는가. 대다수 사람들은 고작 오늘, 내일, 일주일 뒤에 벌어질 일만 생각하는데, 인드라는 십년, 백년 뒤를 설계한다.
국유본이 자신이 작전하는 나라에서 행하는 방식을 간단 설명하겠다. 한국에서 시온의정서가 등장한 것이 두 차례였다. 하나는 박정희 정권 때이고, 다른 하나는 쪽발 돼중 정권 때이다. 왜 이때마다 시온의정서가 등장했을까. 이유는 뻔하다. 힘의 과시이다. 이런 저런 이유로 시온의정서를 처음 접한 이들은 고등교육을 받은 이일수록 저항감보다 경외감을 느끼기 마련이다. 인드라 예상으로는 95%가 시온의정서를 읽고 체념할 것이라 본다.
적당하게 강해야 싸울 맛이 난다. 허나, 절대적으로 강하면, 인간이나 동물이나 꼬리를 흔들기 마련이다. 허나, 사정이 이렇다고, 국유본이 지금 당장 세계정부를 만들지 않는다. 국유본이 원하는 것은 완전범죄, 인간이 자발적으로 매트릭스 세상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해서, 님과 같은 반응이 새삼스럽지 않다. 오히려 대다수가 이런 생각을 하기 마련이다.
둘, 음모론은 미네르바처럼 달러가 휴지가 될 것이라느니 하는 유언비어 날조로 자신의 존재 증명을 하기 마련이다. 이는 사실이든, 아니든 실전투자자에게는 이득이다.
셋, 음모론은 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 파충류 외계인 엘리트론 등으로 현실보다 추상적인 공간으로 이동시킨다. 헤지인 게다.
호주에서 :
전문가라 하는 사람들이 환율이 1400-1500 그 이상갈 수 있다고 하고, 코스피도 1500이하 전망을 많이 하더군요. 호주 환율도 떨어질까 생각되어 송금을 미루고 있습니다.언제쯤이 적당한 때가 될까요?
인드라 :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120466222
호주 달러 환율은 세 가지 관점에서 파악해야 합니다.
하나, FX마진거래입니다.
FX마진거래에서 호주달러란 늘 이머징마켓 투자와 비슷합니다. 저리 엔화나 저리 달러화를 빌려 호주달러에 투자하면 큰 수익을 거둔다는 것입니다. 이는 뉴질랜드달러와 같이 대표적인 엔케리 외환 트레이딩, 혹은 달러케리 외환 트레이딩이었습니다. 헌데, 달러가 저달러여야 통하는 FX마진거래 호주달러인데, 달러인덱스가 강세이면, 뭐? 하락입니다. 매도해야지요.
둘, 원자재 통화입니다.
호주는 광산물과 축산물을 아시아 시장에 팔아 쏠쏠한 재미를 보는 국가입니다. 헌데, 금과 은 가격을 비롯하여 광산물과 축산물 모두 어렵다는 지표가 나옵니다. 아시아 시장 침체가 예상되었기 때문입니다. 헌데, 아무리 일시적이라도 현재 달러 강세라면?
셋, 이민 주택 통화입니다.
북반구 동양인들이 인구가 적다는 호주로 몰립니다. 이로 인해, 호주는 늘 부동산 경기가 폭발합니다. 다만, 요즘은 이민 요건을 강화한다고 하는데요. 그래도 인구는 꾸준히 늘어갈 것입니다.
현 시점에서 호주달러를 시장가 매도하는 것이 최선입니다만, 시장을 여유롭게 볼 수 있다면 달라질 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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