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드라 VS 사비트르 : 인월리 국제유태자본론 중간결산 인드라 VS ?
2013/01/27 21:36
http://blog.naver.com/miavenus/70157512847
인드라 VS 사비트르 : 인월리 국제유태자본론 중간결산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1/28
사비트르님 올해 대박나세요~!
"사비트르:
오늘 팍스넷 선물 옵션 토론실을 가니. 바이더셀 이라는 사람이 굉장히 유명해졌네요. 저는 이 사람 글 봐도 모르지만.. 추천수나 조회수. 그리고 선물에 대한 지식도 상당하다 한데.. 혹 시간이 나실 때.. 조금 봐주세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지수의 움직임과 명분
"지수를 인위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주체는 사실 없다. 허나 우리는 그 단초를 제공하는 것으로 그들을 메이저라고 부르는 것이다. 즉 차트의 모양의 시발점과 끝마무리는 메이저가 한다는 것이다. 그 중간 중간의 흐름은 단지 흐름이다. 시장의 하방압력이 강화하여 시장이 과대하게 낙폭하면 비차익으로 매수하고 시장이 과도하게 과매수권이면 우리는 비차익으로 던져 시장의 완충을 조절한다... 약속하건데 명분만 주어지면 가능하지만 명분 없이는 힘들다. 더큰 시장을 움직이는 주체는 명분까지도 만들어 버린다. 이번 주 주초가 그런 경우다. 그들은 명분까지 만들어 버렸다. 그리고 움직였다. 허나 나에게는 명분을 만들 힘이 없다. 쪽팔린 메이저다. 허나 사실이다."
국내 기관 선물옵션팀 팀장급으로 보인다. 팀원이 허락받지 않고 저런 글 쓰면 곤란하니까^^!
이전에도 잠깐 언급한 바 있지만, 정리한다. 어항의 붕어들처럼 각 세력은 자금 규모 등에 따라 수직계열화가 되어 있다고 보면 된다.
하나, 국유본이 사건, 사고를 만들어내어 명분을 만든다. FRB 이사회 결정을 6개월 이전에 알고 있다. 각종 원자재, 원유, 금리, 환율을 조절할 수 있다. 미사일쇼 등을 기획할 수 있다. 해서, 전 세계 증시를 동조화시킬 능력이 국유본에게 있다는 것은 말할 나위가 없다. 시장 참여자들이 나스닥이나 다우지수를 참고하는 것은 국유본 본부가 그곳에 있기 때문이다. 각 지역 본부가 비록 지역 사정에 따라 다소 다른 흐름을 보일 수는 있어도 국유본 메이저가 만든 시장 흐름에 역주행할 수는 없는 게다.
둘, 국내 기관들은 장 시작과 장 마감 정도의 동시호가를 조절할 수 있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기관들끼리의 연락체계이며, 기관들 물량이 개인 물량보다 우선적으로 처리될 수밖에 없는 전산시스템에 있지 않나 싶다. 이는 바이더셀이 말한 대로 인위적 조작으로 볼 수 없는 영역으로 간주할 수 있다. 하고, 그 이후는 각 기관끼리의 경쟁이 될 것이다. 흔히 선물옵션방에서 장중대응을 유독 강조하는 이들은 선수들이라고 보면 된다. 해서, 기관들끼리는 수익률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해서, 선물옵션방에 미래에셋 팀을 욕하는 글이나 국민연금 팀을 비난하는 글들이 올라오면 기관 글이라고 보면 된다. 그날 마이너 기관들 일부가 미래에셋이나 국민연금에게 무진장 깨졌구나 하고 여기면 된다. 개미는 미래에셋이나 국민연금만 따로 미워하지 않는다^^!
개인은 장중대응해서 이기는 경우가 극히 드물다. 주식에서는 사비트르님처럼 데이트레이딩이 가능하지만, 선물옵션은 아직까지 신의 영역이다. 사비트르님이 선물옵션을 극히 경계하는 이유가 타당한 게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 개미는 선물옵션을 하지 말아야 한다. 굳이 하겠다면 선물만 고려하고, 다른 것은 눈도 돌리지 말아야 한다. 팍스넷 선물옵션방은 글 올리는 이들 중 90%가 기관이고, 나머지 10% 정도가 얼빠진 개미들이라고 인드라는 본다. 조만간 계좌 0원이 될 사람들이다. 고수 개미들은 팍스넷에 글을 안 올린다. 누구 좋으라고 인간지표가 된다는 말인가. 인드라가 혹 정권을 잡으면 개미가 옵션을 하는 것을 금지시킬 것이다. 하고, 선물에 세금을 물려서 그 돈으로 사교육을 없애고 공교육을 강화하는데 쓸 것이다. 한국 학부모들이 단 돈 1원도 돈 안 쓰고, 자식을 대학까지 보낼 수 있게 만들겠다.
셋, 대형주를 제외한 중소형주, 특히 코스닥 주는 기관과 왕개미들이 작전하기 좋다. 작전은 쉴 사이 없이 이루어진다. 허나, 상당수 작전은 실패한다. 왜? 여러 요인이 있지만, 그중 하나는 의도적인 실패도 있는 것으로 안다. 증권사에 입사하면 똑똑한 사람도 바보가 된다. 왜? 기법이란 것이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 어차피 심리게임이고, 남의 돈을 털어먹는 것이다. 인간성은 점차 황폐화된다. 증권사 차장이다, 뭐다 하는 사람들 보면 평직원일 때 다들 가족, 친구 팔아서 대형사고 한번쯤 터뜨린 이들이 부지기수다. 그러고서 강남 같은 데에 십억 이상을 호가하는 초호화 대형 아파트에 사는데 눈 뒤집히지 않을 위인이 누가 있겠는가. 당하는 넘만 ㅂㅅ이며, 자신은 무책임하다는 신조가 마음속에 자리 잡는다.
주식 초짜들이 처음 주식하는 이유는 의외로 작전주를 사면서부터인 경우가 많다. 지인 중 하나가 작전주이니 사면 무조건 돈 된다는 말에 혹해서 샀다가 쪽박을 차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런 값비싼 수업료를 낸 후에 비로소 개미들은 주식 공부를 하기 시작한다. 이를 한 2~3년 하는데 이때는 또 주식 고수 찾아다니고, 유료증권방송 듣는 식으로 돈을 날린다. 하고, 주식투자 한 5년 정도 무렵에 들어섰을 때야 감을 잡기 시작하는데, 이때부터는 돈을 번다는 것보다는 그간 까먹은 것 본전을 찾는다는 생각으로 굉장히 조심스럽게 한다. 가령 작전주를 건들이지 않는 것이 예다^^! 허나, 초짜들은 단번의 본전 만회 욕심에 작전주만 노린다~!
결론적으로 자신의 시각으로 주식 매매할 자신이 없으면 주식을 매매하지 않는 것이 좋다.
끝으로 근래 국유본이 인드라 글을 많이 참고하기 때문에 국내 기관들이 인드라 글을 많이 읽는다. 해서, 국유본과 왕개미의 의지대로 시장이 간다는 소문도 나돌고 있다. 인드라가 어느새 왕개미? 허나, 국유본이나 인드라나 냉정하다. 인드라는 시장을 예측하는 것이 아니다. 인드라는 시장이 이렇게 가라고 강제하는 것이다. 해서, 인드라 이야기가 그럴 듯하다 여기면 국유본이 인드라 시나리오로 가고, 아니면 자신의 시나리오대로 간다. 해서, 인드라 시나리오가 맞을 때도 있고, 맞지 않을 때도 있다. 하고, 전에도 말했지만, 인드라의 시나리오에는 엄밀히 말해, 어떠한 근거가 없다는 점을 강조하고, 또 강조한다. 이것을 잘 새겨듣는 분들이 돈을 벌 것이다. "
2009년 하반기의 작전을 논한다 국유본론 2009
2009/07/12 17:04
http://blog.naver.com/miavenus/70053351493
"사비트르:
답글 감사드립니다.. 근데.. 저는 작은 사치1이고 원래 계시던 작은사치님하고는 제가 지식의 수준차가 많이 모자랍니다. 같은 사람이라 생각하셔서 질문 글이 짜깁기가 되었답니다^^ 다음엔 제가 필명을 바꾸어야겠습니다. 먼저 새해는 가족의 평화와 행복, 건강이 깃드시길 바랍니다. 오늘 뉴스를 보니 김정일이 나와서 "한반도 긴장 원하지 않는다" 고 했는데, 국내에서 교전이나, 국지전이 발생할까요? 2월의 위기설이 국내에서 벌어진다면, 미국증시나 세계증시에 큰 충격을 줄지는 만무할 텐데요.. 북한이 일본에 미사일이라도 발사하는 게 더 크지 않을까요? 국내 환율 차트를 보면 꼭지 찍고, 내려오면서 되돌림 파동, 즉 베어랠리 살짝 해주고, 다시 고점으로 올라갈 것 같아 보이지만, 지금 자세는 내려온다는 신호로 보입니다. 먼저 새해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가정의 안정과 평화 행복함만이 가득 차셨음 합니다. 북한이 지속적으로 도발을 강행하고 있는데, 국민들이 무덤덤하게 반응하는 듯합니다. 증시 역시 별 영향을 받지 않구요. 북한이 서해안이나 국지전을 유발한다면 3월말까지 증시가 폭등해야 하는데, 그 안에 이루어진다면 증시에 악 영향을 주지 않을까요? 북한이 3월안에 움직일지, 3월 이후에 움직일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리디노미네이션은 언제 가능할련지, 국민이 설득할 수 있게 어떤 계기가 되어야 할 텐데요. 동아일보 기사내용 중에 고위 당국자가 북과 군사충돌은 꽃게철이 되어야 알 수 있다고 하네요. 꽃게철은 3월-6월(암게 시즌) 사이랍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작은사치님과 혼동하여 사과드린다. 인드라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10월말 11월초 바닥을 통과한 후 매집 시기로 보고 있으며, 이 매집 시기가 최소한 3개월 정도에서 길면 5~7개월은 가주어야 한다고 본다. 해서, 환율 역시도 이러한 큰 흐름 속에 있다고 할 수 있다. 해서, 1400원선 터치는 마치 코스피 지수가 1100선을 건드는 것과 같다고 볼 수 있겠다. 앞으로도 이런 작은 변동이 일어날 수 있다. 아울러 인드라는 2009년 내에 코스피 1100대, 원달러 환율 1400원이 반대로 코스피 1400대, 원달러 환율 1100원이 올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서 하나 더 말한다면, 한국 시장이 이머징마켓에서 주목받는 시장이므로 한국 원화 가치나 주식시장이 강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자통법 시행일에는 뉴스 발표로 인해 당일 주가는 약세를 보일 것으로 보이나 자통법 직전이나 혹은 일정한 시간이 흐른 후 자통법이 사람들 입에 본격적으로 오르내리면서부터는 자통법을 재료로 하여 주가와 환율 변동이 있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다.
꽃게철은 보통 5~6월로 친다. 해서, 2002년 서해교전도 6월말에 한 것이다. 아마도 북한 당국이 월드컵도 배려하는 동시에 월드컵을 겨냥하여 국제적인 주목을 받으면서 NLL을 크게 부상시키기 위해 꽃게철을 노린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국제유태자본론에서는 북한당국도 국제유태자본과의 교감 속에서 일을 행한다고 보기에 이번에 서해상에서 변고가 있을 확률이 높다고 본다. 만일 북한 당국이 북한 통치자금을 확보하고자 한나라당을 크게 의식한다면, 한나라당과 친일민주당의 4월 총선을 돕고, 제 3당의 제 1야당 진출을 저지하고자 하는 목표로 4월 미니총선 전에 일을 결행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에 대해서는 단지 증시 재료로 파악할 것이 아니라, 전에도 언급한 바대로 2015년 이내 한반도 통일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 참고로 과거 서해교전 당시를 봐도 증시나 환율에 큰 변동을 주지 못한 사안이었다.
리디노미네이션 논의는 전 세계적으로 경제가 회복이 되고, 한국 경제도 안정을 되찾아야만이 가능한 논의다. 마이너스 성장을 거론하는 지금 이야기해봐야 한가한 이야기로밖에 들리지 않는다. 해서, 주가가 폭등해야 리디노미네이션 이야기가 나올 수 있기에 내년 후반기, 혹은 2011년 초중반에 등장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이는 다른 말로 대선 공약 중 하나가 되어 차기 정부에서 실행할 과제가 되지 않겠나 싶은 것이다."
이명박 정부가 증권선물거래소를 공공화하는 이유 국유본론 2009
2009/02/02 09:28
http://blog.naver.com/miavenus/70041452084
"사비트르:
핵 융합 에너지는 우리나라 차세대 에너지로는 손색이 없다고 생각되지만, 이것 역시 유태자본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이에 대해서는 과거 oaker님이 질문하여 답변한 적이 있다.
"글 반갑다. 나 역시 기계공학 전공자다. KSTAR 건에 관하여 내 소견을 밝힌다. KSTAR 핵융합은 미래 에너지 대책으로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 해서, 사실 광우병보다 더 관심을 지녀야할 사안이 분명하다. 그런데 지난 시기 광우병 문제만큼이나 이번 문제는 과장된 측면이 크다. 님이 과학도라면 광우병 논란이 얼마나 비과학적으로 진행되었는지, 그 아무리 이명박 반대투쟁이라지만, 지난 광우병 논란이 한마디로 정신 줄을 놓은 무책임한 선동선전에 불과했다는 점을 알 것이다. 하여, 사태가 끔찍하게 귀결될 수밖에 없었던 게다. 투쟁도 과학적이어야 함을 새삼 입증한 셈이다. 해서, 그와 같은 맥락에서 이 사태를 보아야 한다. 핵심은 인사이동인데, 이는 정권이 바뀌면 필연적으로 보아야 한다.
신임 국가핵융합연구원 소장 이경수
http://blog.naver.com/pehpd?Redirect=Log&logNo=54892389
프랑스에서는 정권이 바뀌면 도서관 목록조차 바뀐다. 해서, 이 사태의 핵심은 잘 나가는 사업에 이명박 정부가 자기 사람을 심으려고 하는 데에 있다고 본다. 그런데 이를 확대해서 KSTAR 폐기라든가, 기술 유출이라든가 하는 식으로 하는 것은 아무리 봐도 유언비어에 그칠 확률이 높다. 게다가 이명박 정부가 KSTAR를 포함한 에너지사업에 보다 박차를 가한다는 뉴스가 연이어 나오고 있다. 선동선전에 지나치게 현혹되는 자신을 돌아볼 때다."
국제유태자본: 교리문답, 위안화, 몰락, 오바마, 핵융합, economic crisis
http://blog.naver.com/miavenus/70036850919
여기에 사비르트님이 혹 관심을 지닌 것이 근래 주식 게시판에서 상온의 핵융합을 주장하는 이들이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이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글을 읽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상온 핵융합의 진상
http://www.kopsa.or.kr/gnu4/bbs/board.php?bo_table=UFO&wr_id=6&page=2
상온 행융합 연구자의 항의
http://www.kopsa.or.kr/gnu4/bbs/board.php?bo_table=UFO&wr_id=16&page=1"
시온의정서를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국유본론 2009
2009/02/14 06:28
http://blog.naver.com/miavenus/70042174067
"사비트르: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46591
이 놈들.. 이 따위 보고서나 내 놓고,,누굴 멍청이로 아나.. 나중에 인드라 경제연구소 하나 만들어야 하지 않겠어요?
INDRA:
로스차일드는 나폴레옹전쟁 막바지 워털루 전투 결과를 누구보다 먼저 알았다. 그런 그가 런던 주식시장에 나타나 비감어린 태도를 취하고 돌아갔다. 시장은 큰손 로스차일드 태도를
보고 나폴레옹이 승리한 줄 알고 너도 나도 앞다투어 주식을 팔았다. 로스차일드는 차명계좌를 이용하여 헐값으로 내놓은 주식들을 몽땅 사들였다. 이후 로스차일드는 런던 주식시장을 석권하고, 영국 경제를 장악했으며, 세계 경제를 지배했다.
글 감사드린다. 오늘 나온 뉴스 중에 역시 눈에 뜨이는 뉴스였다. 해서, 약 30분에 걸쳐 검토를 했다. LG연구원에서 나온 자료라 하는데 LG연구원 회원이 아닌 까닭에 구체적인 자료를 검토하지 못했다. 상기한 자료는 국제금융자산의 레버리지(차입) 비율이 2002년 수준으로 급락한다는 가정에서 출발한다. 해서, 국제금융자산이 작년 말 157조 달러에서 97조 달러로 감소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렇다면 국제금융자산이란 무엇인가. 부동산을 제외한 전 세계 주식과 채권, 예금 등을 합한 것이다.
2006년 기준 국제금융자산은 167조 달러였으며, 미국이 56조 달러, 유럽이 53조 달러, 일본이 19조 달러, 아시아 이머징 시장이 14조 달러였다. 이때, 아시아 이머징 시장에서 한국 금융자산은 5조 달러라고 보면 된다. 한국 금융자산이 작년에 대략 팔천조 원에서 구천조 원사이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니까 말이다.
매킨지 보고서 2006년 국제금융자산 167조 달러
http://www.thamesestate.co.kr/thames/bbs/board.php?bo_table=notice&wr_id=179
하여, LG연구원이 발표한 작년 말 국제금융자산이 157조 달러가 정확하다면, 국제금융자산은 2006년 167조 달러에 비해 10조 달러가 줄어든 셈이다. 그렇다면 어느 부문에서 어느 정도 줄었을까.
주식 부문을 보자. 2006년 세계 시가총액은 54.5조 달러 정도였다. 그런데 2008년 연초 세계 시가총액은 61조 달러였다. 약 17조 달러 정도 늘었던 셈이다. 그랬다가 2008년 말에 37조 달러 정도로 반 토막이 난다. 해서, 주식 부문에서만 54조에서 37조이니 16.5조 달러정도 준 셈이다.
국가별 시가총액
http://cafe.naver.com/nestpark.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54
2006년 한국 및 세계 시가총액
http://cafe.naver.com/westkan10000billion/3185
채권 및 대출 부문을 보자.
"국제결제은행(BIS)에 따르면 6월말 현재 주요 국제시장의 총 자산(대출과 채권 보유량의 합계)은 38조 9,600억 달러로 3월말 이후 3개월 간 1조 900억 달러가 감소했다. 분기 기준으로 자산이 축소된 것은 약 5년만으로 감소폭은 사상 최대 수준이다. 연간으로 환산하면 4조 달러에 이르는 기록적인 시장 축소가 일어난 것이다. "
http://blog.naver.com/oddoli?Redirect=Log&logNo=90039023823
2006년에서 2008년까지 대출과 채권 보유량의 합계에 큰 변화가 없었다는 가정을 하고, 이 기준에 따른다면 채권 부문에서는 약 4조 달러가 축소되었다.
그렇다면 2006년도에 비해 2008년도는 약 20조 달러가 준 셈이다. 해서, 현금 및 예금 부문이 큰 변화가 없다면, 2008년도 국제금융자산은 147조 달러로 추정이 되는 셈이다. 이는 LG연구원의 발표와 수치가 다르다. 하여, LG연구원 발표가 옳다면, 다음과 같은 결론을 유추할 수 있을 것이다.
첫째, 국제금융자산은 주식 및 채권 분야에서 현금 및 예금 부문으로 10조 달러 정도를 이전시켰다. 즉, 현금 및 예금 부문의 증가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둘째, 만일 현금 및 예금 부문의 별다른 증감이 없다면 LG연구원의 발표는 틀린 것이다.
이러한 점을 전제하고, LG연구원의 발표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외국인의 국내채권 보유 잔액은 작년 5월 말 55조 원으로 2007년 초보다 10배 급증했다"며 "하지만 작년 10월부터 외국인이 채권 순매도로 전환했고 앞으로도 추가로 이탈할 수 있다"고 밝혔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02503148
첫째, 인드라가 그간 주장한 것이 사실로 드러난 셈이다. 국제유태자본은 한국경제가 세계에서 차지하는 비율만큼 한국 시장에 투자하고 있다고 했다. 주식, 채권, 외환으로 그때그때마다 돈이 되는 쪽으로 포트폴리오 비율을 조정하여 일정액을 계속 유지시키면서 원금을 뺀 이익금을 가져갔다고 했다. 외인의 국내채권 보유액이 10배 가량 늘었는데, 이는 주식시장에서 이탈한 외인 주식자금이 대부분일 것이다.
"외인이 작년 한 해 동안 무려 35조원의 매도를 보였던 터라"
http://www.moneytoday.co.kr/view/mtview.php?type=1&no=2009012013337093440&outlink=1
아울러 금리인하를 기점으로 하여 채권 수익이 발생하였기에 외인은 채권시장에서 주식시장으로 자금을 이동시킨 것이다. 해서, 지난 11월부터 지금까지 외인의 주식 비중이 높아지기 시작했던 것이다.
둘째, 157조 달러에서 97조 달러로 축소한다함은 60조 달라가 증발함을 의미한다. 최고로 비관적인 관점으로 다우지수 반 토막을 비롯한 현행 세계 증시가 반토막이 난다고 가정하자. 당연 한국 주가도 반토막이다. 그래도 넉넉잡아 20조 달러가 사라질 뿐이다. 채권 부문은 세계 증시가 반토막이 날 때, 4조 달러 정도만 손실이 있었다. 그래도 넉넉잡아 10조 달러라고 해주자. 그렇다면 나머지 30조 달러는 어디에서 손실이 발생하는가. 예금일 것이다.
그렇다면 인드라는 저들에게 쇼를 해라, 라고 말해주고 싶다.
구체적으로 국내 사정을 살펴보자.
예금 부문이다.
"7일 은행권에 따르면, 국민 우리 하나 신한 등 8개 시중은행의 지난달 개인 정기예금 총액은 121조1538억 원으로 지난 8월(121조6536억원)에 비해 잔액 기준으로 4998억 원이 줄어든 0.4% 감소했다. 이는 지난 6월(120조8216억원)에 비해선 다소 늘어난 수치이나, 지난 연말의 122조8369억 원과 비교하면 1조6831억원(1.4%) 줄어든 것이다."
http://www.hani.co.kr/section-004100000/2003/10/004100000200310080047152.html
"금리 인상 움직임이 본격화되기 시작한 지난 7월 저축은행 업계의 수신 잔액은 56조3348억 원으로 전월 말에 비해 4438억원 증가했다."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08&no=583808
이러한 상황이 앞으로 크게 바뀌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금리가 낮아도 금융위기가 사라지지 않는 한 안전자산 선호로 인해 오히려 현금 및 예금 부문은 안정적일 것이다.
채권 부문이다. 채권은 2005년 700조원에서 2008년 11월 재정부 기준 853조로 늘었다.
"재정부의 반박 논거는 이렇다. 올해 10월 말 현재 국내은행이 일본계 은행으로부터 차입한 잔액은 106.6억 달러인데, 이는 은행 외채의 9% 수준에 불과하다는 것. 또 약 70%가 2010년 이후에 만기가 도래하며, 내년 1/4분기에 만기가 도래하는 금액은 11.1억 달러에 불과하다고 한다. 11월 말 현재 일본계 주식 및 채권 투자금도 전체 주식 시가총액과 상장채권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각각 0.6%(11월 말 기준 전체 시가총액 596조 원 가운데 3조4247억 원), 0.9%(상장채권 853조 원 중 7.7조 원) 수준이므로 걱정할 필요가 전혀 없다는 것."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262&aid=0000002156
외인이 수익이 발생한 채권을 지속적으로 매도하더라도 상장채권 853조 원 중 55조원이니 6%인 게다. 외인이 다 팔고 나가더라도 큰 문제가 없어 보인다.
주식 부문이다. 700조원, 1400원 기준 5000억 달러이다. 한국 GDP의 절반 수준이다. 세계 증시가 무너지고, 다우지수가 4000이 되지 않는 한, 코스피 지수가 반토막이 날 일은 벼락 맞아 죽는 일보다 가능성이 낮을 것이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은 액수 자체를 외울 필요가 없다. 다만 대략적인 비율만을 알면 된다. 가령 세계 GDP 산정도 세계은행, CIA 등 기관마다 발표가 다르기 때문이다. 참고로 중국 GDP는 기관마다 그 차이가 너무 심해서 기준을 어디에 두어야 할 지 모를 지경이다.
정리하자. 전 세계 GDP는 약 60조 달러이고, 국제금융자산은 157조 달러이며, 파생상품거래규모는 600조 달러 정도이다. 한국 GDP는 약 1조 달러이고, 한국금융자산은 5조~6조 달러 정도이다. LG연구원의 발표가 있고, 왜 언론은 이를 대서특필하였나. 주식시장이나 채권시장에 충격을 주려는 의도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그보다는 현재의 환율에 만족하고, 이 환율을 지속시키기 위한 논리를 제공하기 위함이 아닌가 싶다. 현행 한국 환율은 국제유태자본도 만족하고, 헤지펀드도 흡족하고, 한국 대기업도 반색을 하는 수준이다.
이에 대해 인드라는 한국 환율이 지나치게 과소평가되고 있으며, 한국 환율 결정은 국제유태자본 마음대로임을 최근에 주장한 바 있다. 실제로 거래되는 외환거래 규모보다 투기거래에 의한 외환거래 규모가 90% 정도임을 일반인은 잘 모른다. 한국 경제가 특별히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닌데, 수출입 구조에서 문제가 되었던 원유가 문제도 해소가 되었는데, 수출이 늘고 있다는데, 그 어떤 이유로도 설명할 수 없는데, 한국 환율이 과소평가되고 있는 것이다. 이런 현상이 지속되면 세계인은 국제유태자본의 실체를 보다 빨리 파악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는 국제유태자본의 강령이 '위선'이라는 점에서 치명적일 것이다. 해서, 결론은 간단하다. 한국 원화 가치를 정상화하는 것만이 해답이다. 그래야 국제유태자본의 위선은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인드라가 냉정하게 평가하기에는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로 발생한 부실액을 최대로 잡아 저들이 말하는 대로 1조 2000억이 아니라 1조 4000억 달러라고 한다면, 시장은 이미 그 10배 규모인 14조 달러 이상을 주식시장에서 증발시켰다. 또한 채권 시장에서도 상당 액수를 증발시켰다.
하여, 향후 국제유태자본이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로 인한 부실을 운운하면서 아직 반도 끝나지 않았다느니 뭐니 하면서 시장의 공포를 확산시킬 때, 인드라의 답변은 간단하다. 서두에 했던 말 그대로다.
로스차일드는 나폴레옹전쟁 막바지 워털루 전투 결과를 누구보다 먼저 알았다. 그런 그가 런던 주식시장에 나타나 비감어린 태도를 취하고 돌아갔다. 시장은 큰손 로스차일드 태도를
보고 나폴레옹이 승리한 줄 알고 너도 나도 앞다투어 주식을 팔았다. 로스차일드는 차명계좌를 이용하여 헐값으로 내놓은 주식들을 몽땅 사들였다. 이후 로스차일드는 런던 주식시장을 석권하고, 영국 경제를 장악했으며, 세계 경제를 지배했다."
LG연구원 보고서에 대한 단상: 엿장수 마음대로 국유본론 2009
2009/02/16 04:11
http://blog.naver.com/miavenus/70042291802
"사비트르:
전 저점보다 조금 더 낮은 저점을 만들면 바로 로케트처럼 튀어 오를 가능성이 농후 한데..
w로 치면 오른쪽 바닥이 더 낮다. 그렇게 되면 그냥 쉬지 않고 폭등하는데.. 지금 자리 어설프네요.. 다우 전 저점인 7450을 깨야 되겠네요. 그럼 의미있는, 왼쪽 바닥 보다 오른쪽 바닥이 낮은 제대로 된 쌍바닥이 나옵니다. 왼쪽 바닥보다 오른쪽 바닥이 낮아야 되는 이유는, 왼쪽바닥은 지지해줄 거라는 사람의 심리를 무너트려, 투매를 유도하기 쉽거든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사비트르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지금 다들 쌍바닥을 기다리는 분위기입니다^^!
사비트르:
인드라님이 말하신 '다들'은 대중의 분위기 인가요? 아니면 시장의 분위기 인가요?
대중은 늘 결정적인 순간에 틀립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사비트르님의 지적은 날카롭습니다. 옳습니다. 시장의 반응이 아니라 대중의 반응입니다. 해서, 반대로 갈 수 있겠습니다. 사비트르님의 견해에 동의합니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2/16 국유본론 2009
2009/02/16 07:30
http://blog.naver.com/miavenus/70042293638
"사비트르:
카페 운영하는 게 얼마나 힘든데요.. 아마 인드라님 건강이 더 안 좋아졌을 것입니다. 저도 방하나 맡고, 살도 빠지고, 몸도 안 좋고..^^ 힘내세요. 인드라님은 저희들의 등불 입니다!!
INDRA: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카페 운영을 좀 더 겸손하게 하라는 말씀으로 알겠다. 고맙다. 큰 힘이 되주셨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2/21 국유본론 2009
2009/02/21 05:15
http://blog.naver.com/miavenus/70042628097
"사비트르:
이명박은 절대로 암살당하지 않을 것이고..
사비트르:
인드라님 글을 읽을 때마다.. 왠지 사명감이 드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저와 저의 가족만 잘 먹고 잘 사자에서.. 요즘은.. 이웃 분들과 잘 먹고 잘살자. 뭐 ..이런 마음이 자꾸 생깁니다. 이 카페에서 벗어나면.. 울 나라 국민을 지키자.. 이렇게 될까요?^^ 논객님들의 글을 읽고, 그 분들의 지식을 제가 공짜로 다 빨아들이면서, 저는 무엇을 해드려야 하나.. 깊은 생각에 잠깁니다.. 갑자기 든 생각입니다. 울트라버블 때 왕창 이웃 분들과 같이 돈을 벌자. 그 전에 같이 힘 모아서 피 같은 돈을 지키던가. 아니면. 일단 10배로 부풀려서, 그때 또 10배, 100배로 부풀리자! 혼자 생각입니다. 같이 이렇게 생각을 모으고, 모아주고, 나눠주고, 나눠주고, 공부하고, 연구하다보면. 혼자보단 나을 것 같아요.(이야기 해놓고 뭔 말인지^^)
INDRA:
사비트르님 글 감사드린다. 님의 안녕을 빈다.
꿈은 이루어진다. 상대가 강함에 낙담하지 마라. 좋은 일이다. 오히려 적이 완전한 것이 자신의 발전에 보탬이 된다고 여겨야 한다. 문제는 자신이다. 자기 자신 대에 이룰 자신이 없다면 후대로 미룸이 당연하다. 오늘을 긍정해야 한다. 최선을 다하면 된다. 수 십 년, 수 백 년, 수 천 년 걸린다고 해서 두려워할 것이 무엇이 있는가. 유신론자라면 신은 만민 앞에 평등하다는 진리를 잊지 않기를 바란다. 무신론자라면 신은 자신을 믿는 자들보다 믿지 않는 자들을 먼저 생각한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2/24 국유본론 2009
2009/02/24 07:18
http://blog.naver.com/miavenus/70042810104
"사비트르:
다른 건 다 공감하는데, 무상의료는 안 됩니다^^ 유럽과 호주, 뉴질랜드를 가보면, 무상의료에 대한 피해가 크더라구요. 외환과 선물, 옵션을 안 하니, 거래세가 없다는 것도 몰랐습니다. 저만 뻘짓 했군요..ㅋ 이때까지 세금 낸 게 얼만가..
부르스:
맞습니다... 무상의료 문제는 생각보다 녹록치 않은 문제입니다...... 제도뿐아니라 의료계의 실상을 잘 알아야하며... 인간본성에 따른 왜곡의가능성이 상당히 많습니다..이미 특히 영국 같은 사회주의적 의료체계조차 많은 문제점을 노출하고 있고,,, 오히려 북한의 의료제도를 연구해볼 필요도 있을듯/.. 의료제도부분은 저도 많은 관심을 갖고 나름 연구해본 경험이 있기에 드리는 말씀이고.... 그렇지만 무상의료라는 대의에는 찬성합니다... 앞으로 더 정밀하게 연구되어야할 과제일 뿐..... 우리나라뿐 아니라, 선진국의 병원의 "실상"에 대해서 저만큼 깊이 있게 알고 있는 사람은 드물 것이라 생각합니다...........나중에 인연이 된다면... 저를 이용하소서... 가장 합리적인 의료시스템을 완성하는데 귀중한 도움을 줄 자신이 있으니까요...
INDRA:
사비트르님, 부르스님. 두 분의 귀한 말씀에 매우 감사드린다. 두 분과의 인연은 이미 맺어졌고, 많은 조언을 부탁을 드린다^!^ 인드라가 사실 오늘쯤에 인드라 월드리포트를 내놓아야 하는데, 그간 일이 많이 생겼다. 이상하게 근래 기기들이 모두 말썽인 것이다. 커피메이커가 고장이 나서 여분 커피메이커를 교체했는데, 그것도 하루 만에 고장이 나고, 또 이번에는 에스프레소 기기가 고장이 나고, 게다가 냉온방 기기도 고장이 났다. 컴퓨터도 바이러스가 침투해서 몇 시간 동안 노력해서 간신히 복구하고... 그외에 지인들 문제가 좀 있고... 불과 삼사일 동안 이 모든 일이 일어난 것이다. 요즘 일이 많이 꼬이다 보니 글 쓸 여력이 안 되는데, 그럼에도 인드라 블로그 이웃 수보다 카페 회원 수가 많아지는 때에 글 하나 올려야지 하는 생각은 지니고 있다. 무상의료는 좀 더 생각해보겠다
사비트르:
"사실 모두 우리가 여기에 모인 동기는 인드라님 블로그를 통해 유태자본이 뭔지 알기 위해, 모두 모이신 걸로 압니다. 많은 논객들이 활동을 하고 있으나, 중심축은 인드라님일 것이라는 것을 모두 아실 것이구요.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인드라 안티도 좋고, 인드라 비판도 좋지만. 좀 건설적인 비판을 하자는 거죠. 그래야. 인드라님이 자극을 받아, 더 좋은 생각과 글이 나옵니다."
건설적인 비판
http://cafe.naver.com/ijcapital/904
INDRA:
인담님, leons님, 단님, 수리냥님, 뚱아님, 부르스님, paulkang2님, 사비트르님, 응이님, 너무쉬워님, 날다람쥐님 글 감사드린다.
인드라가 보기에, 축구팬은 3단계를 거치지 않나 싶다. 1단계는 자신이 응원하는 팀이나 지지하는 팀 승패에 자신의 영향력이 절대적이라고 믿는 것이다. 흔히 주변에서 이런 일을 많이 겪는다. 월드컵 때 경기를 보면서 수많은 국민이 마음을 졸였다. 이때 저마다 징크스를 운운했다. 자신이 보면 한국팀이 진다느니, 맥주를 먹으면서 응원해야 이긴다느니, 온갖 징크스가 회자되었던 것이다. 그러다가 2단계에 접어들어 축구 전문지식이 늘게 되면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경기 승패는 경기장 안 선수들에 의해서만 이루어진다고 여기게 된다. 해서, 징크스 탓을 하는 이들에 대해서 냄비 운운하며 즐거워한다. 하지만 3단계에 이르면 선수들 상당수가 징크스에 연연하듯 팬들도 징크스를 의식하기 시작한다. 2단계보다 더 축구 전문지식뿐만 아니라 경륜도 어느 정도 쌓았음에도 말이다. 마치 IT업계 최고수라고 하는 이들이 도인 행세하여 황당한 짓거리를 하는 것과 흡사하다. 왜일까? 아무래도 누구보다 과학적 태도로 임하였기에, 아인슈타인처럼 신은 주사위놀이를 하는가 한탄하듯 세상 일이 예상한 대로 흘러가지 않기에 보다 큰 세상과 만나기 위해 합일(合一)의 정신을 추구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은 것이다. 붉은악마가 지향했던 것이 3단계를 넘어선 4단계였던 셈이다. 선수들과의 영적 합일, 그것이 12번째 선수의 의미인 게다.
인드라는 4단계 차원에서의 영적 전투에 임했던 것이다. 전투란 매번 승리할 수 없는 일이다. 졌다. 깨끗하게 패배를 자인한다. 반성한다. 하지만 전쟁은 계속되고 있고, 끝나지 않았다. 애초에 쉽게 이길 것이라고 여기지 않았으며, 더 나아가 전투에서 매번 질 것으로 여기기까지 했다. 하지만 끝내 한 번 이기면 된다. 설사 끝내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한다고 해도 가치가 있는 싸움이라 여기고 있다.
합리적인 의심은 반드시 필요하다. 하여, 국제유태자본이 인드라를 의식하고 있지 않고, 인드라의 망상에 불과하다고 판단할 수 있다. 하지만 국제유태자본이 인드라를 강하게 의식하고 있다는 주장만큼이나 의식하고 있지 않다는 것도 아직은 주장에 그치고 있다. 즉, 추론 이외의 입증할 자료가 없는 것이다. 더 나아가 굳이 따져 보면, 이에 대한 논란은 인드라 예상의 맞고 틀리고에 있다면, 국제유태자본이 인드라를 강하게 의식하고 있다고 할 법한 정황이 더 많다,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해서, 인드라는 국제유태자본의 조직원이라는 이야기가 설득력이 있게 등장하는 것이다. 조직원이 아니라면 이만큼 맞아떨어질 리가 없다는 게다. 해서, 논란이 된다면 끝이 없지 않을까 싶다. 보기에 따라 그럴 수도, 아닐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해서, 인드라는 이러한 논의도 좋지만, 그보다는 각자 필요한 부분을 취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태도가 아니겠느냐 여러분에게 권하는 것이다. 아울러 의심나면 보류하고, 아니다 싶으면 그 부분을 떼어놓으면 될 것이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3/06 국유본론 2009
2009/03/06 03:31
http://blog.naver.com/miavenus/70043403511
"사비트르:
또 다른 모종의 음모가 싹을 틔울까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큰 의미라고 볼 수 없다. 단기적으로 보면 무리가 없다.
사비트르: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09&no=139970
보험왕, 판매왕, 실전투자대회 1등 왕. 다 일부러 만든다는 인드라님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경쟁하면 일등이 있고, 이등이 있는 법이다. 이것을 문제 삼는 것이 아니다. 예서, 핵심은 왜 시장은 가수요를 창출시키는가에 있다. 이는 케인즈적 사기 개념인 '유동성 함정'을 돌파하는 경기 부양안인 수요 창출에 있는데, 이 조치란 맬더스에서 보듯 논리적으로 오류라는 것이 인드라 생각이다. 이는 리카르도 말대로 시장의 일시적인 지연 현상에 지나지 않았을 뿐이다. 그러나 국제유태자본은 바로 이 현상을 주목하여 공황을 주기화한 것이다. 해서, 국제유태자본은 로마클럽 보고서의 토대가 맬더스 이론이듯 맬더스 이론에 상당 부분 의존하고 있는 것이다.
[리더십] 리더십의 조건 - 팔로어 십 (국제유태자본론 연구회)
경영 이론에서는 팔로어 십으로 말한다. 적절한 평가이다. 루즈벨트 대통령을 만든 것은 루즈벨트의 수하 덕분이라는 식이 대표적인 예이다. 그러나 이는 국제유태자본의 겸손일 뿐이다. 루즈벨트가 대통령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전적으로 국제유태자본의 덕분이기 때문이다.
해서, 리더십의 조건으로 팔로어 십을 거론한다는 것은 역설적으로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국제유태자본에게 똥꼬를 얼마나 잘 대줄 수 있는 것인가로 설명이 된다. 똥꼬를 얼마나 잘 대주냐, 하는 '똥꼬의 법칙'을 가장 설득력이 있게 이론적으로 풀이한 이는 쟝 보드리야르이고, 특히 그의 저서 '섹스의 황도'를 주목할 수 있다. 인드라는 포스트모더니스트들에 대해 매우 비판적인 편이다. 하지만 인드라는 쟝 보드리야르를 움베르토 에코만큼 인정해줄 수 있다. 아니, 정확히는 '섹스의 황도'만 인정하겠다.
리더가 되고 싶은가. 그렇다면 지금부터라도 어떻게 하면 우고 차베스나 피델 카스트로처럼 록펠러에게 똥꼬를 대는 방안을 연구해야 한다. 백만장자를 유혹하는 법 따위를 공부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 하이틴 로맨스 소설을 연구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것이다^^!
참고로 경제이론에서는 자본 투하설이라고 있다. 간단히 설명하면, 같은 재화로 백 명에게 골고루 나누어주는 것과 한 명에게 몰아주는 것 사이에서의 효과다. 후자가 보다 효과적이라는 것이 자본 투하설이다^^!
G20, BIS비율 개정 원칙 합의 (국제유태자본론 연구회)
인드라가 강조하듯 G20이니, G8, G16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G5 이후란 정치적 맥락일 뿐이다. G5가 만들어진 배경이 국제 금융 안정에 있었던 만큼 실질적인 데에 의미를 부여해야 한다. 이제 G20이 사라지고 G16이 된다 하여 한국 외교력이 떨어졌다는 등의 무식한 비난에 연연할 때가 아니다. 이제 SDE나 미네르바 따위는 잊자. 아고라는 잊자. 그리고 수준 높게 세계와 놀자. 세상을 상대로 경제를 논하자. 그래야 한다.
인드라가 강조했다. 한국이 G20 국가에 포함되지 않아도 좋다. 다만, 금융안정화포럼에 들어간다면 큰 성공이다. 만일 이명박이 이를 해낸다면 박정희 다음 가는 대통령으로 평가되어도 손색이 없다. 물론 이제까지 박정희 다음으로는 김일성이 평가되어야 한다.
관심 끄는 오바마의 '전화정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2536519
오바마 잦은 한국관련 발언 주목 (국제유태자본론 연구회)
오바마가 인드라 월드리포트에 관심이 많나^^! 아니면 노벨평화상에 관심이 많나^^!"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3/12 국유본론 2009
2009/03/12 05:51
http://blog.naver.com/miavenus/70043707613
"아몰라용:
식민화라는 개념을 희석시키고 동반 성장을 모색할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최적일 텐데...어쨌거나 거래가 성사된다는 것은 서로의 필요조건이 맞아 떨어지니까 이루어지는 거 아닐까요? 이왕에 하나 사서 경제 특구나 외국어 교육특구로 하나 만들지..ㅡ.,ㅡ
사비트르:
저번에 Oaker님이 이야기 하신 식량기지 이야기죠? 대우랑 연결되고.. 요즘 대우그룹, 김우중 이야기가 많이 나오던데..
INDRA:
아몰라용님, 사비트르님글 감사드린다.
사비트르님 말씀대로 Oaker님 글을 참고하면 좋을 듯싶다. 현재까지 인드라 분석으로는 타임지 기획이 아몰라용님 바람과 일치하는 것으로 보인다. 나쁜 뉴스가 아니라 당면 미래에서 유망한 10대 아이템과 같은 취지의 좋은 뉴스에서 등장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왜 타임지가 10대 아이템 기사에 남한을 부각시켰을까. 이번 금융안정화포럼 국가 확대 조치와 무관하지 않다는 것이 인드라 분석이다. 남한과 함께 세계적인 투자국으로 함께 거론된 것이 사우디 빈라딘 그룹이기 때문이다. 빈라딘 그룹? 이번 빈 라덴 가문은 예멘 출신이기도 하다^^! 또한 예멘은 과거 분단국가이기도~. 이는 국제유태자본 내부 다수파인 미국계 자본이 그만큼 아시아를 중시한다고 볼 수 있다. 물론 분명한 이해가 있다. 영국계 자본은 빌더버그 회의처럼 유럽과 미국에만 영향력이 있다면, 미국계 자본인 록펠러는 삼각위원회에서 보듯 미국, 유럽, 아시아로 이루어져 있다. 즉, 록펠러는 아시아를 중시하여 유럽을 견제하면서 미국의 이익을 실현하려고 하는 것이다. 해서, 아몰라용님이 말씀하신 대로 윈-윈 구조라고 말할 수 있다는 것이다. "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3/19 국유본론 2009
2009/03/19 02:47
http://blog.naver.com/miavenus/70044081186
"사비트르:
아..가위 눌림.. 저도 인드라님처럼 경험했답니다. 요즘은 1년에 2-3번 정도.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정답입니다^^
INDRA:
까르페디엠!!
INDRA:
뉴스로 본 세계정세
http://cafe.naver.com/ijcapital/1437
사비트르:
하지만 푹탄 테러는 안습입니다...ㅠ.ㅠ
INDRA:
사비트르님, 폭탄이 아니라 푹탄이라는 표현이 재미있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3/30 국유본론 2009
http://blog.naver.com/miavenus/70044684550
"사비트르:
아.. 이번 장은 지수가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가운데 봉우리를 만들 것입니다. 그런 후 횡보하다가, 다시 큰 폭의 하락을 해야, 다음 울트라버블을 만들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큰 상승하기 위해선, 큰 하락은 불가피하거든요. 골드만의 올해 안에 국내 주가 735 근처를 올 초에 제시한 부분을 눈여겨봐야 한다고 봅니다. 스위스 계좌 조사+GM의 파산과 매각은 향후 공룡기업 탄생의 전초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현대차도 발 빠른 행보를 하지 못한다면, 나중에 공룡기업의 지사 정도로 남을 수도 있다는 생각.. 어딜 나가봐도 울 나라 국민처럼 부지런하고, 명석하고, 일 잘하는 국민이 없습니다. 출산 장려를 통해 열심히 노동자를 생성하려는 움직임도 있을 듯 하고... 아... 한 토막 한 토막 생각만 날뿐, 연결을 해서 모으지는 못하네요.. 지식이 짧기도 하고.. 횡설수설 했습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사비트르님이 다른 분들과 함께 인드라 월드리포트의 경제 부문 주식 실물매매 전문가로 활약하시면 인드라의 큰 기쁨이 되겠다. 사비트르님의 예상은 인드라가 이전에 언급한 울트라슈퍼버블 시나리오와 합치한다. 다만, 큰 폭의 하락인가 여부는 아직 속단할 수 없다. 골드만삭스의 올초 주가 예측을 물론 무시할 수 없다. 다만 골드만삭스 리포트는 전술/전략으로 각각 구분할 수 있기에 비판적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고 본다. 다시 말해, 골드만삭스의 주가 전망이 일사분기에 대응한 것인지, 아니면 최소한 올해 전체에 대응한 것인지를 검토해야 한다는 점이다. 해서, 골드만삭스가 735를 제시했다면, 역으로 이번 반등이 1470까지 갈 수도 있다는 시각으로도 살펴야 한다는 것이다. 인드라가 알기로는 사비트르님은 코스피, 혹은 숙희 지수에 상관없이 데이트레이딩으로 일정한 수익을 내는 1% 개미에 속한다. 님의 전략적인 글쓰기에 화답하기가 매우 까다로운 것이 현실이다^^! 사비트르님이 잘 아시겠지만, 님의 입장 공개를 카페에서만 장이 끝나고서야 드러내는 것이 현명한 처사임을 누구보다 잘 아실 것이다.
"스위스 계좌 조사+GM의 파산과 매각은 향후 공룡기업 탄생의 전초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재미있고 생산적인 의견이다. 인드라에게 많은 영감을 주셨다. 그런데 왜 이런 생각을 하시는지 좀 더 말씀해주면 감사드리겠다. 인드라의 부족한 생각으로는 계좌 추적하지, 강 달러 만들지, 주식시장 여전히 불안하지, 금값은 하향추세이지... 이런 점을 생각해 보면, 국제유태자본이 국제 유산계급을 대상으로 토끼몰이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것이다. 시스코처럼 이미 국제유태자본이 준비 끝내고 손님을 받아야 하는 가칭 탄소세 펀드에 투자하든지, 아니면 님 말대로 새로 탄생할 공룡기업의 블루오션 분야에 자금을 끌어모으는 것인지 지켜보아야 할 것이다.
옳은 지적이다. 현대차, 지금처럼 단지 저가로 시장점유율을 유지하려는 정책만으로는 어렵다. 한국 자동차산업은 보다 혁신적인 결심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정몽구 페밀리는 정신을 차려야 한다.
사비트르:
일봉상으로 200선 위에서 쌍봉을 만들 가능성도 크다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유인책은 삼성전자가 되지 않을까 하는 망상도 해봅니다. 인질이죠..
INDRA:
사비트르님 글 감사드린다. 시장이 예상대로 다 된다면 누구나 돈을 벌었을 것이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인드라가 인드라 월드리포트 이외에 글을 쓸 때는 전략적인 글쓰기를 하니 유념하시길 바란다. 8:2의 가능성에서 2 부분을 희석시키기 위함이었다. 이전 리포트에서 말한 대로 인공위성 발사 뒤 폭등을 일으키는 진정한 개사기장이 나올 것을 예상했지만, 3월말에 상승시키는 바람에 지수를 고려해야 했기에 강보합, 약보합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주식투자를 하되, 늘 마음을 비워야 하고, 투자는 자신의 판단으로 하셔야 한다. 아무리 고수라도 메이저는 게시판 고수를 적절하게 활용하니 언제나 비판적 거리를 두어야 한다. 인드라도 예외는 아니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4/09 국유본론 2009
http://blog.naver.com/miavenus/70045247844
"사비트르:
궁금한 게 있어서요.. ㅠ.ㅠ 전략적 글쓰기와 가위바위보 게임. 그거 어떻게 해야 하는 건가요? 그리고.. 전문가.. 그것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나타샤 언니에게 사랑한다고 전해달라는 것은. 역으로 해석 안하셔도 되요^^ 진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전해주심 되요^ 아... 나타샤 언니에게 사랑한다고 말해주세요. 진심으로!! 음... 그러고 보니..인질이 다른 놈이 될 수도 있겠다 싶네요.. 신기한데요? 이 방만 댓글 펌이 안 됩니다. 다른 방도 되고, 다른 카페 다 되요. 음모인가요? 왜 이 방만 안 되는지..
INDRA:
글 감사드린다. 인드라가 나타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긍정적이다. 인드라 집에서 사비트르님과 유사한 사람이 둘째다. 둘째는 늘 긍정적인 마인드로 살아간다. 해서, 주변 사람들에게 생활의 활력소가 된다. 댓글 문제 때문에 어떤 프로그램을 다운을 받아서 사용중이다. 그래도 번거로움이 있다고 여겨서 아예 마우스 펌 방지를 풀어버렸다. 그리고 인질???
전략적 글쓰기나 가위바위보를 위해서는 꾸준히 자신을 객관화시키는 습관이 필요하며, 여러 가지 방안을 생각할 수 있다. 그런데 복잡하게 생각하기보다 쉽게 가자. 네이버는 아이디를 세 개까지 만들 수 있다고 한다. 해서, 하나의 블로그를 더 만든 다음에 사비트르님이 생각하기에 마음에 들지 않는 성격이나 습관, 이미지 등을 휴지통에 버리듯 모두 그 블로그에 버린다. 그런데 이것이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꽤 많은 분량이 될 것이다. 해서, 어느 한가한 날 잡아서 처음부터 끝까지 휴지통 블로그를 읽어보면 자신도 놀랄 뜻밖의 사비르트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해서, 그 이미지에 알맞는 사진을 고르고, 그 인물에 맞는 시나 소설도 고른다^^! 그러다 보면 어떤 캐릭터가 형성이 된다. 그 캐릭터는 지금 자신과는 다른 사람이다. 그 사람은 자신이 버린 사람이다. 차버린 사람이다. 그 캐릭터가 사비트르님에게 대화를 시도한다. 이봐, 왜 날 차버린 것이야? 그리고 왜 다시 나를 찾아왔지? 이에 대해 사비트르님이 답하기 시작하면 가위바위보 게임이 되는 것이다.
인드라는 맹세하건대, 별도의 아이디 같은 것은 안 만든다. 왜냐하면 소설에서 충족하니까^^! 별도 아이디 만들어서 신경을 쓰면 정작 단편 쓰는 데에 방해가 된다. 마치 덧글 많이 쓰면 본글 쓰기가 힘들어지는 것과 같다. 간식 많이 하면 정작 식사 시간에 입맛이 없는 것과 같다고나 할까.
해서, 사비트르님 같은 경우는 주식투자에 열심이니 그간 주식투자하면서 실패했던 기억이나 실수담, 자신이 생각해도 어처구니가 없는 것 따위 등만을 모아서 캐릭터로 삼으면 재미있는 현상이 나올 것 같다. 그 실수투성이 사비트르와 완벽주의 사비트르가 만나 대화를 하면 흥미롭지 않겠는가.
참고로 인드라는 가위눌림을 통한 루시드 드림 과정에서 세 개의 캐릭터를 뽑아냈다. 머리통이 없는 남자, 간이 없는 남자, 뼈만 남은 여자. 이 세 개의 캐릭터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것이 인드라인 게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실전매매 전문가야 말보다 계좌가 되겠다. 계좌에 수익이 만땅이면 당근 전문가 되시겠다. 계좌가 모든 것을 말해준다. "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4/19 국유본론 2009
http://blog.naver.com/miavenus/70045799023
"사비트르:
아...저는 졸면서 왕포도알을 먹고 있습니다.. 잠시 졸고 나면 귀가 멍멍해지더라구요.. 카스테라는 맛있나요? 아...수고 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어릴 적에 저의 아버님은 제가 남과 비교 하거나, 누굴 탓 하는걸 못하게 하셨습니다. ' 아빠 그래도 난 쟤보다 시험 잘 봤다, 혹은 아빠. 쟤 때문에 뭐뭐 그런 것이었어, 쟤 때문이야' 지금 전 아들에게 똑같이 가르치고 있습니다. 누굴 탓하지 마라. 누구와 비교하지 마라, 너의 생각과 행동, 판단이 중요한 것이다. ... 그 다음 글은 글재주가 없어서.. 패스합니다...ㅠ.ㅠ
INDRA:
사비트르님 글 감사드린다.
인드라는 의도적으로 메일쓰기에 리포트를 올린다. 그러면 누군가는 볼 것인데, 그 반응이 재미나다. 어떤 것은 올렸다가 슬쩍 수정해버리면 당황하는 눈치가 상당하다. 그리고 어떤 것은 그냥 간다. 재미있다. 다만, 이런 구체적인 내용은 앞으로도 공개하지 않을 것이다. 그저 인드라와 인드라와 극히 가까운 지인 몇몇만 알면 될 일이다. 국제유태자본이 확실히 유머가 풍부한 이들이다^!^ 그래도 인드라가 애를 쓰는 바람에 세계에서 한국 위상도 높아지고, 다 좋지 아니한가.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여러분 덕분이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인드라는 한 번도 부모님한테 공부하라는 소리를 들은 적이 없다. 취미가 공부였다-_- 놀 때는 꼭 숙제 미리 다 하고 놀았다. 한글 공부는 딱지치기하면서 끝냈고, 산수는 구슬치기하면서 익혔다. 학기 초에 교과서를 받아오면 처음부터 끝까지, 그리고 음악, 체육 교과서까지 다 읽었다. 그냥 책 읽는 게 좋아서다. 당시에는 책이 굉장히 부족했다. 읽을거리가 없었다. 그래도 인드라는 행복한 마지막 세대였다. 하루 종일 바깥에서 놀다가 해질녘이면 밥 먹어라, 하면 그때 들어와서 밥 먹었으니까. 티브이가 집에 없어서 저녁에 동네 만화방 가서 10원인가 돈 내고 동네 친구들과 함께 봤던 기억이 난다. 요괴인간 베로, 황금박쥐 등등. 기억나는 만화는 임창의 땡이 시리즈... 당시 인기가 해리 포터 저리가라였다. 할 수만 있다면 아이들에게 인드라가 즐기던 어린 시절을 선사하고프다. 다방구, 오징어, 삼팔선, 총싸움, 자치기, 비석치기 등등... 지금 아이들이 불쌍하다.
사비트르:
어릴 적 미래소년 코난이 참 재미있었다는 기억만 나네요. 한참.. 많이 알아야 할 것 같아요.. 이제 40이 다 되가는데, 머리에 든 건 없고. 제가 별빛님 말씀처럼 물질계와 정신계 중간자라 하셨지만. 아직 정신계에 발도 들여 보지 않은, 무식자입니다.. 히히... 조금씩 주식하듯 입질을 해야죠.. 100주씩.. 하지만 늘 손절은 염두에 둔답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아이에게 주식 가르치면서 만화 한 편씩도 병행하면 이성과 감성 모두를 함양시킬 수 있을 것이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4/30 국유본론 2009
http://blog.naver.com/miavenus/70046343147
"수반아:
돼지독감 스페셜 리포트
http://cafe.naver.com/ijcapital/2433
사비트르:
그동안 돼지들 먹여줄 사료값도.. 만만치 않겠네요..
INDRA:
돼지독감(신종플루)는 선진국병? 한국 선진국되다~!
http://cafe.naver.com/ijcapital/2432
수반아님, 사비트르님 글 감사드린다. 님들의 글에서 사물에 대한 깊이 있는 관찰과 풍부한 유머 감성을 만날 수 있어 기쁘다. 수반아님의 적절한 리포팅은 카페 회원들에 위안을 주었다.
국제유태자본이 사비트르님 말씀 하나하나에 요즘 신경을 쓰는 듯싶다^^! 님이 우려를 표하자 국제보건기구 등에서 즉각적인 성명을 발표하고 있는 것 같다^^!
사비트르:
글 잘 읽었습니다... 근데.. 인드라님 글은 자세히 읽어보시지 않은 듯합니다... "인드라님의 경기회복전망과 슈퍼버블에 대한 견해에는 동조하기가 힘들더군요. 과연 올해와 내년에 그렇게 쉽게 된단 말인가?" [출처] 주식시장의 이해안가는 움직임과 인드라님의 의견에 대하여 (국제유태자본론 연구회) |작성자 하늘바다
올해와 내년? 전 금시초문입니다.. 그런 글 있음.. 복사해주시거나 링크 걸어주세요.. 그들의 뻥카랠리든 조작이든.. 그걸 중요하게 보시지 마시구요.. 그들의 매매형태를 보세요. 외인은 단기 매매가 아니라.. 추세를 그리면서.. 중장기로 매매를 합니다. 하루 이틀.. 며칠.. 한 달 매수 한다고, 팍 오르진 않다는 거죠.. 그건 기관들.. 토끼들이 하는 거고.. 그리고.. 주식하는 사람은...다른 분들도 참고해주세요. 주식을 하던.. 부동산을 하던.. 재테크를 하던.. 정치적. 종교적. 지역적 등등 모든. 편견은 금물입니다. 마음을 유연하게..냉정하게.. 겸손하게 바라보세요..
http://cafe.naver.com/ArticleRead.nhn?clubid=17994207&page=3&boardtype=L&articleid=2497
INDRA:
하늘바다님, 사비트르님 글 감사드린다. 사비트르님의 꼼꼼한 글 읽기에 특별히 감사드린다. 인드라의 경제 전망 개관은 국제유태자본이란 무엇인가에서 밝힌 바 있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41153601 단기 전망에 대해서는 그때그때 말씀드리고 있다.
韓증시 대세상승?…외국계 논쟁 가열
본격적인 경기 회복은 2010년 3사분기, 하반기부터 시작한다. 중국은 2011년에서야 경기 회복이 되어 종전의 고도성장이 이루어질 것이다. 허나, 경기 회복으로 가기 전에 금융위기 쇼로 한번은 더 털고 가지 않겠느냐 보는 것이 인드라 전망이다. 그 시기를 10월 정도로 보고 있다.
하고, 이는 영국 IMF보다 미국 일부 주정부 파산, 신용카드 위기, 일부 자동차 회사 파산 정도를 묶어서 내놓는 것이 국제유태자본 입장에서 효율적이라고 보고 있다. 다만 세 개를 모두 합쳐도 이전의 금융위기만은 못할 것이라는 것이 인드라 예상이기도 하다. 다만, 예상은 어디까지나 예상이다. 국제유태자본 마음대로인 만큼 늘 겸손한 태도를 잊지 않을 것이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아울러 인드라의 전망은 10월까지 대폭락장이기 보다는 약세 조정장으로 보고 있다. 지수 1000대에서 올라와 다음 주 한국 옵션만기일까지, 아니면 미국 만기일까지가 단기 고점을 형성할 것으로 본다. 예상은 단기 고점 1450~1500 정도일 것이며, 오바마 백일 축하쇼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면서 1200~1250까지 내려가 지지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후 1200~1400 사이를 오가는 박스권 매매가 이루어질 것으로 본다. 그런 후 10월쯤 외부 충격으로 일시적으로 1100을 테스트하다가 연말 1300대로 회복하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 환율은 1250대 돌파가 여부다. 만일 1250대를 하향 돌파한다면 주가가 1500까지 치솟을 수 있다. 허나, 1250대에서 횡보하면 단기 고점을 1450 정도로 볼 수 있다.
일부에서는 여전히 국내 변수를 말한다. 인드라는 늘 강조한다. 국내 변수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국제유태자본의 세계전략이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5/10 국유본론 2009
http://blog.naver.com/miavenus/70046920486
사비트르:
일루미나이티에 대한 글을 보았습니다. 혹.. 인드라님 글에 있나 살펴보았는데.. 없네요. http://blog.naver.com/sofour/40018450079 여기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요.. 다 어려운 글들만 있네요.. 그냥.. 궁금해서.. 질문해봅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적절한 시기에 훌륭한 질문을 해주셨다. 사실 인드라는 내심 일루미나티 논의를 미루고 싶었다. 영화 '천사와 악마'로 이슈가 크게 진행된 연후에 말할 작정이었다. 헌데, 다시 생각해보니 지금 시기가 적절하다고 여기게 되었다. 사비트르님에게 진심으로 고맙게 여긴다.
인드라는 일루미나티를 두 부류로 본다. 하나는 18세기말에 있었던 일루미나티. 다른 하나는 국제유태자본의 발명품으로서 20세기에 등장한 일루미나티로 보고 있다. 해서, 일루미나티 음모론이나 일루미나티 음모론을 비판하는 이들 모두 그 기원이 국제유태자본이다, 라고 보는 것이 인드라 기본 입장이다.
우선 일루미나티에 관한 발제 형식으로 몇몇 글들을 검토하는 것이 좋겠다. 일단 님이 제시한 글은 예수회와 관련지어서 일루미나티를 바라보는 관점이다.
"일루미나이티에 대한 가장 첫 정보는 일루미나이티 신문을 나르던 한 급사가 벼락을 맞아 죽었을 때인 1783년에 발생했다. Carr는, 일루미나이티의 감독들이 네스타 웹스터(Nesta Webster)같은 역사학자들이 일루미나이티와 1789년 프랑스 혁명과의 관계를 연구하기 시작했을 때인, 1890년대에 조바심을 냈다고 말했다. 일루미나이티에 대한 관심 때문에, 역사학자들에게 소용되는 새로운 문서, 바로 마르스덴이 번역한 것을 만들기로 결정된 것은 아닌가? 이 제한된 판단에 따르면, 적어도, 일루미나이티 감독들에게서 러시아 유태인 혁명 운동 지도자들에게로 의심을 옮길 수 있게 작성된, 위조문서로 이 문서를 적절하게 설명할 수 있다. 이 모든 것은 백년을 넘는 기간 동안 그 마스타 플랜에 도취되어 살아온 일루미나이티 "내부인insider"들에게 읽히기 위한 것이 아니며, 그보다도 훨씬 오래 전에 계획을 세웠던 예수회에게 읽히기 위한 것 역시 아니며, 단순하게 역사가들과 주석자들을 속이기 위한 것이다. 위조문서는 유태인에게 초점을 옮기고, 반유대주의 비난을 고취시키기 위해 한편으로 변경될 수 없는 원본에 몇몇 단어들과 문장들이 변경되었다. 일루미나이티는, 이론이 전개됨에 따라, 이 비난을 부추겼고, 유태인 문제가 부각되어 편리한 시기에 다시 사용될 수 있도록 준비하였고, 또한 장기적으로 세워진 일루미나이티 계획에서 여론을 이끌어내었다... 그리핀의 분석에 따르면, 일루미나이티의 음모에 따라, 존재하기 시작한 것은, 비록 그 계획이 변하지 않더라도, 현재까지 시온가의 음모로 보이도록 만들어졌다."
님이 제시한 글에서는 예수회와 일루미나티가 관련이 있다고 한다. 또한 아담 바이스하우프트가 유태인이 아니라고 한다. 무엇보다 시온의정서는 일루미나티가 러시아 유태인 혁명세력에게 혐의를 전가시키기 위해 제작, 배포한 것이라는 가설을 제시한다.
헌데, 상기한 의견과 달리하는 글도 있다. 사실은 로욜라와 아담 바이스하우프트 모두 개종한 비밀 유태인이라는 것이다.
예수회와 유대인
http://jesusandlove.org/technote/read.cgi?board=Jesuits&y_number=50
또 다른 견해도 있다. 아예 일루미나티와 예수회는 무관하다는 글이다.
일루미나티
http://blog.naver.com/steven0302?Redirect=Log&logNo=100060442714
과연 어떤 가설이 진실에 접근하였는가. 인드라의 해체론에 따르면, 되다만 논리가 음모론이라면, 이론은 음모론 중에 누구도 쉽게 반박할 수 없을 만큼 세련된 논리이다. 이론이 용이라면, 음모론은 이무기인 게다. 칼 세이건은 '내 차고 안의 용'의 비유를 들어 음모론을 결코 반박할 수 없는 이론이라고 음모론의 특징을 재미있게 묘사한 바 있다. 그렇다. 음모론이 음모론인 것은 어떤 식으로든 연결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음모론의 장점이다. 해서, 열 중 하나만 제대로 걸려도 본전 뽑는 것인 게다. 바로 그러하기에, 음모론이다 하여 배척할 것이 아니라 반대로 작가들이 보다 세련된 음모론을 내올 수 있도록 비판적 검토를 하는 작업이 필요한 게다. 음모론을 영원히 음지에 둘 것이 아니라 양지로 나오도록 햇볕을 쬐어주자는 것이 국제유태자본론인 게다.
왜 이런 작업이 필요한가. 대다수 사람들이 음모론에 대해 비판적이다. 동시에 다수 사람들이 미국연방은행이, 국제통화기금이 문제가 있다고 여기고 있다. 또한 세계 자본 흐름이 특정 집단에 의해서 움직이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들을 대체로 하고 있는 게다. 국제유태자본론은 시민의 제대로 된 의심을 음모론으로부터 해방시켜서 더 이상 의심이 아닌 이론으로 정립하고자 하는 것이다. 동시에 여전히 음모론으로도 남고 싶은 것이 국제유태자본론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일찍 체제내화하면 동력을 잃기 때문이다. 국제유태자본론의 전략은 가난한 음모론 동네 친구들을 배신하고 부자 이론 동네로 가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그보다는 가난한 음모론 동네에 계속 살면서 모두 함께 부자가 되는 길을 모색하는 것이다. 해서, 국제유태자본론이 이에 대해 추적을 해보기로 한다. 우선 관련 자료들을 모았다.
예수회와 로욜라
http://separati.cafe24.com/sb2heresy29.html
http://separati.cafe24.com/sb2heresy09.html
프리메이슨
http://blog.daum.net/dfgiyo/3944336
http://freemasonry.bcy.ca/textfiles/historyindex.html
일루미나티
http://ko.wikipedia.org/wiki/%EC%9D%BC%EB%A3%A8%EB%AF%B8%EB%82%98%ED%8B%B0
http://en.wikipedia.org/wiki/Illuminati
http://freemasonry.bcy.ca/texts/illuminati.html
아담 바이스하우프트
http://en.wikipedia.org/wiki/Adam_Weishaupt
크니게
http://blog.naver.com/dschungmo?Redirect=Log&logNo=80050484950
조제프 푸세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php?bid=93180
John Robison (physicist)
http://en.wikipedia.org/wiki/John_Robison_(physicist)
Nesta Helen Webster
http://freemasonry.bcy.ca/anti-masonry/webster_career.html
http://freemasonry.bcy.ca/anti-masonry/webster_n.html
http://en.wikipedia.org/wiki/Nesta_Helen_Webster
윌리엄 카
http://en.wikipedia.org/wiki/William_Guy_Carr
에드워드 그리핀
http://en.wikipedia.org/wiki/G._Edward_Griffin
음모의 네트워크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php?bid=5326670
다크플랜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php?bid=6002175
대체로 보통 사람들이 처음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일루미나티와 같은 조직이 아니다. 프랑스혁명과 같은 사건이다. 가령 근래 태국사태가 일어났다. 이때 사람들은 태국사태만 알 따름이지, 태국사태에서 대립하는 두 정치조직에 대해서는 모른다. 이때 만일 태국사태의 배후에 국제유태자본이 있다, 라고 하면 음모론이 성립이 되면서 사람들 관심을 끌게 되는 게다.
그처럼 일루미나티 음모론은 프랑스혁명의 원인 탐구에서 등장한다. 복잡하기 그지없는 프랑스혁명과 같은 사안을 단순명료하게 설명할 수 있으니 인기가 있는 게다. 해서, 프랑스혁명과 일루미나티에 주목한 최초의 인물들 중 하나로 보통 아베 바루엘이 등장한다. 이유는 그가 만만하기 때문이다^^! 그는 <자코뱅주의의 역사에 대한 회고록>에서 프랑스 혁명에는 음모가 있으며, 음모의 배후로 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 유태인 등을 지목했다. 헌데, 이는 1806년 시모니니라는 이름의 한 군대 장교가 예수회 수사 아베 바루엘(Abbe Baruel)에게 쓴 추측 편지까지 거슬러 올라가게 된다.
예서, 조제프 푸세(Fouche)를 의심하는 것은 정말로 정당한 추리법인 게다. 푸세는 나폴레옹 시대의 국가정보원장으로서 바뵈프와 같은 순수한 봉기주의자까지 이용할 줄 알았던 것이다. 물론 봐뵈프는 자신이 푸세에게 이용당한 줄 몰랐다고 한다. 오늘날 국제유태자본이 봉기주의자들을 꼬드기는 수법은 폴란드 연대노조의 실질 주모자였던 브레진스키에 의해 많이 폭로된 바 있다. 사실 음모론을 접하는 이들 상당수는 프랑스혁명에 대해 잘 모른다. 해서, 음모론이 먹히는 게다.
하면, 왜 푸세 국가정보원장은 일루미나티, 프리메이슨, 유태인에게 혐의를 전가했던 것일까. 역사란 빛과 어둠이 있는 법이다. 프랑스혁명이 왕정타도라는 세계사적 변화를 가져왔다면, 프랑스혁명의 이면에는 반혁명이라는 이름으로 무고한 이들이 희생당하는 가슴 아픈 사연이 있는 게다. 아무튼 엄혹했던 프랑스혁명 때에도 살아남은 푸세이기에 푸세의 능수능란한 정책에 쟈코뱅이든, 일루미나티이든, 프리메이슨이든, 그 무엇이든 당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푸세, 그 자신이 수도원에서 공부한 신학생 출신임에도 프랑스 혁명 때 누구보다 앞장섰던 쟈코뱅이었다. 또한 카톨릭 교회 파괴와 양민 학살에 나섰던 리옹의 학살자였던 게다. 프랑스혁명은 푸세를 중심으로 다시 써야 하는지 모르는 게다. 푸세는 머리가 비상한 자이다. 동료들이 연이어 반혁명 혐의로 길로틴으로 끌려갈 때 머리를 써서 구사일생으로 살아났다. 해서, 역시 쟈코뱅이라고 사형당할 뻔했다가 살아난 나폴레옹이 정권을 잡자 역시 전직 쟈코뱅이었던 푸세와 찰떡궁합이 된다. 쟈코뱅이었던 나폴레옹이 정권을 잡자 국가정보원장으로 푸세가 임명된다. 당대 쟈코뱅은 희미한 옛사랑의 추억이 되었다. 말하자면, 80년대 누구나 운동권이었듯이 보였지만, 소련이 망하는 90년대가 되자 너, 아직도 운동권이니? 하며 화석 취급을 하던 것과 유사한 게다. 대세가 아니었던 게다. 헌데, 그나마 간신히 존립하던 쟈코뱅이 나폴레옹의 적이 되었다. 씨가 말랐다. 누구보다 쟈코뱅을 잘 알았던 푸세가 있었기에. 푸세는 오히려 자코뱅과 같은 비밀조직을 권력유지의 방편으로 이용하는 천재적인 능력을 보여준 게다. 이름만 남아 있는 유명무실한 조직에 자신의 정적을 몽땅 우겨넣어 한 번에 처리하는 것. 해서, 이러면 일루미나티 음모론은 한낱 허구에 지나지 않는 것인가. 끝인가. 아니다.
만만치 않은 인물이 있다. 자연과학자 존 로비슨(John Robison)이다. 에딘버그 대학의 교수이며, 1783년에 에딘버그 상류사회의 총서기관으로 선출되었다. 또한 로비슨이 1805년 죽었을 때, 증기기관을 발명한 제임스 와트는 로비슨을 "가장 명석한 두뇌와 내가 알고 있는 어느 누구보다도 가장 과학적인 사람"이라고 했다. 허나, 그가 정말 중요한 이유는 다른 데에 있다. 존 로비슨은 스코틀랜드 프리메이슨이었기 때문이다. 그가 중요한 이유는 두 가지로 요약이 된다.
첫째, 그는 대륙 일루미나티의 초청을 받아 일루미나티와 접촉하였고, 참가를 요청받았던 프리메이슨 인물이다. 재미있는 것은 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를 비판하는 글에서 로비슨 말만 인용하고, 그가 프리메이슨이었다는 사실을 쏙 뺀다~! 아무튼 로비슨은 고심 끝에 거절했다. 그가 거절한 이유는 무엇일까.
1797년에 로비슨은 "훌륭한 전거들로부터 수집한, 프리메이슨, 일루미나이티, 그리고 독서회의 비밀 모임이 관리한, 유럽의 모든 종교와 정부들을 대항하는 음모의 증거들"을 내놓았다.
"그들은 작가 부대를 고용하였다; 그들은 부지런히 모든 가정과 모든 오두막 안으로 그들의 저서들을 밀어 넣었다. 그런 기록물들은 사람들의 관능적인 욕구를 불 지르기 위해서, 그리고 그들의 판단을 왜곡시키기 위해서 평등하게 보급되었다. 그들은 학교들, 특히 저학년들을 사로잡으려 노력하였다; 그리고 그들은 엄청나게 많은 순회 도서실과 독서회를 설립하고 운영하였다. 그들은 경제학자들의 이름을 빌려, 상업, 공업, 농업, 재정 등 을 증진시키기 위한 계획에 전념하는 체했다. 그리고 때때로 그러한 주제들에 대해 유명한 습작들을 출판했다. 그러나 그들이 가장 좋아하는 계획은 그리스도교와 모든 종교들을 파괴하고, 정부의 완전한 변화를 유도하는 것이었다. 그들은 부패하고 불경스런 책들을 꾸미는 작가들을 고용하였다 - 이들은 독서회에서 기안되고, 목적에 적합해질 때까지 교정되었다. 많은 책들이 보기 좋게 출판되었고, 판매용으로; 그리고 더 많은 책들은 가능한 한 싼 가격으로 찍어서, 공짜로 나눠주거나 혹은 헐값으로 행상인이나 소매상인들에게, 비밀리에 도시와 마을 전역에 배포하라는 명령과 함께 나눠주었다."
예서 보듯, 로비슨은 프리메이슨인 동시에 스코틀랜드 개신교도였다. 그가 일루미나티를 거부한 것은 종교적인 거부감 때문으로 보인다.
둘째, 로비슨이 중요한 이유는 프리메이슨이자 아편노예농장주였던 근대 파라오, 조지 워싱톤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1798년에 스나이더(G. W. Snyder)가 로비슨의 책을 워싱톤에게 보냈고, 워싱톤의 답장을 받았기 때문이다. 일루미나티가 참으로 문제가 많다고 쓴 셈인데, 이에 대해 조지 워싱턴의 답변이란? 쟈코뱅과 일루미나티에 대해 미국에서 자신보다 그들 이념에 만족하는 이가 없을 것이라면서 매우 긍정한다고 답장을 쓴 게다^^! 역시 프리메이슨이자 아편노예농장주인 토머스 제퍼슨도 일루미나티를 찬양하고 나선 게다. 헌데, 이런 토머스 제퍼슨이 중앙은행에 비판적이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프리메이슨이었던 앤드류 잭슨이 중앙은행에 반대한 것을 무엇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 오히려 국제유태자본이 프리메이슨을 지지한 것이 아니라 반메이슨 운동을 지지한 것이라고 의심해야 하는 것이 순리가 아니겠는가^^!
잠깐 프리메이슨에 대해 검토하자. 근대 이전의 프리메이슨 운운은 상상력의 소산일 뿐, 중요하지 않다. 프리메이슨 운동은 17세기~18세기에 부르주아 계급 의 비밀결사 인터내셔널이었다. 해서, 프리메이슨 영향력이 어찌나 큰지 나폴레옹 3세도 이탈리아에서는 프리메이슨 조직을 응용한 비밀결사 카르보나리에 가입하기도 했던 것이다. 동시에 그만큼 프리메이슨이란 지역마다 제 멋대로여서 프랑스혁명만 봐도 프리메이슨들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인 조짐이 별로 없고 극장에서 불이 나자 저마다 살려고 아귀다툼하는 수준이었던 게다. 상황이 이렇지만, 20세기에 다시 프리메이슨 운운하는 것은 움베르토 에코의'푸코의 추'를 보면 되는 게다. 다만 일루미나티에 비해 약발이 떨어진다. 프리메이슨적 요구 수준은 이미 오늘날 세계에서 실현되었기 때문이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일루미나티 조직을 보자. 일루미나티는 1776년 아담 바이스하우프트가 주도하여 다섯 명 회원으로 출범한 연구회 조직이었다. 헌데, 1777년 바이에른의 지도자였던 카를 테오도르가 일루미나티 등을 비롯한 모든 비밀스럽게 보이는 조직을 금지시킨다. 이러한 조치는 두 가지 효과를 낳는다. 하나는 초기에 일루미나티와 같은 조직 성장을 어렵게 한다. 다른 하나는 온건한 성향보다 상대적으로 강경 성향의 조직들이 급신장을 하게 된다. 1780년대에 이르러 조직원은 삼사천 명으로 불어난다. 여기에 조직 확대에 불을 지르는 사건이 발생한다. 마리아 테레지아 여제의 죽음이다.
모차르트를 예로 들자. 모차르트와 같은 음악가는 당시 왕족이나 귀족의 도움이 없으면 생계유지가 힘들었다. 이런 모차르트에게 경제적 도움을 준 것이 프리메이슨 동료였다. 해서, 모차르트는 프리메이슨이 된 것이다. 하면, 모차르트뿐인가. 아니다. 상당수 귀족, 왕족도 프리메이슨이었다. 특히 몰락한 귀족들일수록 인생은 한방이란 경험칙에 의해 열성적인 프리메이슨이 되었던 게다. 왜? 그들은 교황의 권력에 맞서서 국왕 권력을 강화시키고 그 공로로 출세하고 싶어 했기 때문이다. 교황 대 국왕 대립은 중세시대 이래 특히 이태리 주요 도시들을 장악한 귀족들 간에 교황파 대 반교황파로 갈라져서 오백년 이상 투쟁한 데에 기인한 것이다. 이것이 근대로 접어들어 헨리8세로 인해 영국에서 영국 국교회가 등장하였고, 독일로 파급되어 당대 유럽 최고 권력 중 하나였던 합스부르크왕가에 영향을 끼치게 된 것이다.
영향력이 막강했던 합스부르크 왕가 마리아 테레지아 여황제 시절에는 프리메이슨 도움을 받을 필요가 없으므로 프리메이슨을 억압했다. 반면 영화 '아마데우스'에서 보듯 카리스마가 부족한 만큼 영향력이 축소된 요셉 2세에서는 프리메이슨을 동맹세력으로서 정치적으로 활용해야 했다. 프리메이슨을 국왕 편으로 만들어서 교황과의 대립에서 써먹겠다는 게다. 해서, 프리메이슨을 자선단체로 간주했다. 이러한 조치는 즉각 인근 지역인 뮌헨으로 이어지고, 일루미나티는 크게 고무된 것이다. 이처럼 당대 프리메이슨은 자산계급을 주축으로 출세에 목마른 몰락한 귀족과 지식인들의 한마당이었던 게다. 말하자면, 오늘날의 어용 시민단체인 게다.
일각에서는 이 조직 확장을 아담 바이스하우프트의 신비주의 능력으로 설명하는데 실소를 금하지 않을 수 없다. 남부 독일에서 큰 영향력이 있었던 합스부르크 황제께서 프리메이슨과 동맹을 맺어 심지어 황제가 프리메이슨 단원이라는 소문까지 퍼진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바이에른 지역에서 여전히 금기시한다면 프리메이슨 조직 중 가장 선명한 조직이 우세해지는 게다. 명분을 휘어잡을 수 있으니까 말이다. 가령 지난 팔십 년대 운동권 노선 투쟁을 기억하는 이들이라면 금방 눈치를 챌 것이다. 또한 노동운동을 하는 이들이라면 5분 안에 알 것이다. 바이스하우프트의 일루미나티가 조직적으로 크게 성공할 수 있었던 요인을 두 가지로 추정할 수 있다. 하나는 그가 어린 시절부터 예수회 학교를 다녀 예수회에 정통했다는 점이다. 해서, 그는 예수회의 조직론만을 따로 떼어내어 활용했다. 다른 하나는 당대 교황이 예수회를 금지시킨 게다. 금지시킨다고 예수회 소속 인사가 당장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한때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막강한 조직력을 보여주었던 조직이자 군대조직이 금지된다? 하면, 예수회에 소속했던 사람들은 어디로?
바이스하우프트가 주도하는 일루미나티의 강령 중 종교 비판이 주력으로 보인다. 이름도 처음에는'완성자 추구'처럼 오늘날 '영성 치유'를 내세우는 정도였던 것이'일루미나티'로 변모한 게다. 왜? 당대 예수회가 남미에서 좋은 일도 많이 했지만, 그만큼 각종 종교재판 등으로 급진 과격 행동으로 말썽을 부려서 교황으로부터 금지 처분을 받아서 안티-히어로 신세였다. 아담 바이스하우프트는 바로 이러한 '피해자 중심주의'를 적극 써먹은 게다. (칼뱅도 만만치 않다는 점 말씀드린다. 로욜라나 칼뱅 모두 종교개혁 시기에서 공과를 따져볼만하다. 긍정적인 면만, 혹은 부정적인 면만 보면 곤란한 게다.) 아무튼 당대 예수회가 그만큼 잘 나가니 '묻어가기'인 게다.
이때 바이스하우프트가 일루미나티 운운하니 예수회를 격분시키게 된 게다. 왜? 당대 예수회 측에서는 일루미나티를 짝퉁으로 취급한 게다. 말하자면, 가수 박상민이 뜨니까 박상민 필로 돈 좀 벌려고 나이트에서 박상민 흉내 내며 돈을 번 파렴치한 자가 바이스하우프트인 게다. 겉으로 자신들과 유사한 듯 보이면서 내용적으로는 정반대의 이념으로 무장한 일루미나티인데 예수회 사람들을 끌어당기고 있으니 예수회가 일루미나티에 적대적일 수밖에 없는 게다.
1780년 마리아 테레지아 여제가 죽고, 요셉 2세가 등극하자 사태는 크게 바뀐다. 일루미나티 조직이 급신장한다. 하노버 출신의 몰락한 귀족 가문이자, 매너남이자 당대 유럽의 대표 마당발, 크니게 남작이 1780년에 일루미나티에 가입할 지경에 이르렀다. 다섯 명에서 시작된 일루미나티는 1780년대에 이르자 멤버들의 숫자는 삼사천 명에 이르렀다. 모두 당대 엘리트였다. 여기에 순식간에 조직력을 확장시킨 이가 있으니 크니게였다.
인간교제술 효과적인 237가지 법칙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php?bid=1224082
정치란 마당발인 게다. 바이스하우프트처럼 책이나 들입다 파는 관념적 족속은 죽었다 깨어나도 정치를 모르는 게다. 냉정하자. 정치권에서 정책위원장 따위 자리를 맡고 있다? 무시하라. 현실이다. 보수당이건, 친일 중도이건, 진보당이건 정책위원장이란 허울 좋은 자리일 뿐이다. 트로츠키와 스탈린 중 누가 레닌의 다음 권력을 맡았는가. 조직을 책임지는 직책이라면 그 직책이 아무리 하위직일지라도 의미가 있다. 비유하자. 군대에서 똥별이라고 있다. 별이라도 같은 별이 아니라는 게다. 육군본부 같은 데서 합참의장을 보좌하는 참모진들 대체로 장군들이다. 별이다. 하지만 직속부하가 없다. 위기상황 시에 별 볼 일이 없다는 것은 한국사에서 잘 보여준 바다. 중요한 것은 라인이다. 김일성의 갑산파다. 조직이다. 고대 손자병법 이래로 내려온 철칙이 있다. 군인은 직속상관에 충성한다. 왕이 와도 불심검문에 응해야 한다는 규칙은 교묘한 법칙인 게다. 자, 오늘날 이것을 대학에 적용하자. 누가 네 놈을 겸임교수 시켜주었는가. 이것이 국제유태자본의 권능이다.
당대 영국과 유럽에서는 수많은 프리메이슨 조직들이 산재해 있었다. 그리고 그들 이념 성향은 지역적으로 천차만별일 수밖에 없었다. 지역 현안이 모두 다르므로. 또한 이들 조직끼리는 서로 우위를 점하기 위해 경쟁했다. 이때, 마당발로 바이스하우프트에게 전권을 위임받은 크니게가 대륙 프리메이슨과 일루미나티 조직 통합을 성사시킨다. 이에 당근 크니게가 지분을 요구하는데 쪼잔한 바이스하우프트가 들어주겠는가. 크니게 스타일과 바이스하우프트 스타일이 있는 게다. 열 받은 크니게는 탈퇴하는 것은 물론 당국에 몽땅 분다. 마침 프랑크푸르트에서 파리로 가던 연락책이 벼락을 맞아 죽는 사건이 발생한다. 일루미나티에 대한 대대적인 조사가 이루어져서 조직은 해체된다. 이것이 끝인가. 아니다.
아담 바이스하우프트가 사형당한 것이 아니다. 그는 1830년까지 장수하고 죽었다. 그가 생전에 글을 썼는데, 일루미나티에 관련해서는 1795년까지가 전부이다. 인드라가 추론한다면, 1795년 이후로 아담 바이스하우프트는 현실에 좌절한 것으로 보인다. 그 이전까지는 프랑스 혁명이라는 미완의 혁명에 안달을 할 수도 있지만, 그 이후는 어떤 심경 변화가 온 것으로 추정된다.
하면, 당대 국제정세는 어떠했나. 1794년 7월 27일 로베스피에르 실각하고, 다음날 파리코뮌의 구성원들과 함께 처형된다. 1795년 나폴레옹은 죠세핀과 만났고, 파리 왕당파 반란을 무찌르고 주목받는 장군이 된다. 1792년에 프랑스군이 네덜란드를 점령하자 영국으로 도피해온 네덜란드왕은 동인도회사에 대한 일체의 권리를 영국왕에게 위임하는 대신 이후 왕정복고 약속과 약간의 지분을 따낸다. 1796년, 드디어 로스차일드가 영국 주식시장에 주식투자를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직 부데루스의 지도를 받아야만 하는 풋내기에 지나지 않았다.
당대 정세를 파악한 아담 바이스하우프트는 절망적인 상황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는 프랑스 혁명이 자신의 의지와는 다르게 움직이는 것에 대해 좌절한 듯싶다. 그의 강령에 비한다면 프랑스 혁명 강령은 그의 발끝에도 미치지 못한 것이다. 여기에 존 로빈스이 어퍼컷을 날린다. 문제가 많은 조직이라고 말이다. 아담 바이스하우프트가 한 일이 별로 없는데, 그저 고타에서 글만 열심히 썼을 뿐인데, 졸지에 프랑스 혁명의 배후가 된 게다. 정말 아담 바이스하우프트가 배후인가? 아니면 국제유태자본인가? 예서, 프리메이슨이었던 존 로비슨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그는 과연 독단으로 책을 출판한 것일까. 아니면 영국 왕, 동인도회사, 국제유태자본의 지시에 의한 것일까. 드러난 바가 없으므로 그의 독단이 현재 유력한 가설이다. 아무튼 당대 영국은 이래저래 프랑스 혁명과 유럽에서의 전쟁이 좋았다. 영국 토리당파와 젠트리, 영주들은 전쟁으로 곡물을 계속 유럽으로 수출할 수 있어서 떼돈을 번다. 영국 토리당파와 금융 자본가들도 네덜란드가 함락당하는 아픔이 있었으나 그로 인해 동인도회사에 대한 완전한 권리를 양도받았다. 이제 유럽 전쟁과 프랑스 혁명에 대한 책임 전가만 하면 완전범죄인 게다?
바이스하우프트의 일루미나티가 조직적으로 완전히 와해되었을 시기로 인드라는 1814년으로 보고자 한다. 이 시기에 예수회는 교황의 허락을 받아 재건되었기 때문이다.
예서, 예수회와 일루미나티의 관련성을 짚고 넘어간다. 예수회는 카톨릭을 위한 전위부대요, 당대 혁명 정세에 조응하는 준군사조직이었다. 해서, 내건 명분도 이교도들에 대한 개종과 교권 수호다. 16세기 루터의 종교개혁으로 독일은 개신교 천국이었다. 그런데 예수회 활약 덕분에 독일에서 카톨릭이 재건되었던 게다. 17세기 초반 예수회 단과대가 100개 이상으로 늘어난 것이 예다. 이런 까닭에 교황이 예수회를 전폭적으로 지원한 것이다. 또한 프랑스에서도 예수회가 활약하여 카톨릭의 방파제 역할을 했다.
헌데, 이런 예수회가 프랑스혁명의 배후다? 프랑스혁명 당시 쟈코뱅들이 카톨릭 교회를 얼마나 많이 파괴하였는가. 대부분이 카톨릭 신자였던 양민 학살은 이루 말할 수 없다. 현데, 그 아무리 예수회가 교황에 의해 금지되었다고 해도 자신 신앙의 근거지를 파괴할 수는 없는 게다. 가령 로욜라는 자신의 특이한 영성 훈련법으로 인해 숱하게 종교재판을 받아야했고, 고문까지 당했다. 헌데도, 신앙을 포기하기는커녕 더더욱 더 교황에게 자신의 신앙을 입증하려고 애를 썼던 게다. 그 결실이 예수회인 게다. 게다가 교황이 예수회를 금지시킨 것도, 재건시킨 것도 정치적인 이유에 지나지 않는다. 하도 주위에서 예수회 관련 상소가 나온 데 따른 고육지책이었던 게다. 이런 간단한 이치를 예수회 인사들이 몰랐다는 것이 논리적으로 모순인 게다. 역사적으로도 모순이다. 로욜라는 당대 세계 최강이었던 스페인을 기반으로 했다. 만일 근대사 모든 사안이 예수회를 주축으로 한 프리메이슨에 의한 것이라면 왜 1588년 근대사를 뒤바꾼 아르마다 무적함대가 패배한 이유는 무엇인가. 또한 유태자본이 뒷받침하여 발발한 청교도 혁명은 무엇으로 설명할 수 있는가.
딜레마에 빠진 예수회 음모론을 구출한 것은 개종 유태인론인 게다. 로욜라나 바이스하우프트 모두 개종 유태인인 게다. 왜 개종 유태인이어야 하는가. 무엇보다 프랑스혁명과 예수회를 연결시키기 위해서다. 스페인 스파라디 유태인들은 추방령을 피하기 위해 상당수가 개종했다. 이들을 인드라는 콘베르소 유태인으로 부른다. 로욜라는 카톨릭을 위해서 일한 것이 아니다. 오히려 카톨릭을 멸망시키기 위해 숨어들어간 뻐꾸기인 게다. 하면, 프랑스혁명은 물론 청교도 혁명 등이 모두 설명된다. 바이스하우프트의 경우 변호사 집안인데 당대는 유태인이 변호사 등을 할 수 없도록 직업의 제한을 두고 있었기에 개종 유태인론으로 극복 가능하다. 앞선 예수회 음모론보다 한층 세련된 음모론인 게다. 하면, 과연 그런가.
"예수회는 2가지 근본적인 이유로 탄생되었다: 1. 스페인인을 제외하고 다른 나라 국적의 사람들이 허가서 없이 신세계를 방문하는 것을 강력하게 금지시키는 알렉산더 6세 교황의 교서를 실행하기 위해서. 2. 광대한 신세계의 황금과 은을 사용하여 전 세계를 스페인 종교재판에 종속시키기 위하여."
http://blog.daum.net/jesus2041coming/2418664
일단 로욜라와 바이스하우프트 모두 개종 유태인이라고 하자. 헌데, 간디아의 공작(the Duke of Gandia)으로 알려져 있는 돈 프란시스 보르지아(Don Francis Borgia)는 교황 알렉산더 6세의 증손자이고 예수회 공동 창시자였다. 그는 모계 쪽으로는 아라곤의 페르디난드 국왕의 후손이었다. 보르지아는 왕실 혈통이었으며, 신세계에서 나온 금과 은으로 예수회를 재정 지원하였다. 카톨릭에서 로욜라를 의심하여 몇 번이나 고문이나 다름없는 종교재판을 했다. 그럼에도 이와 같은 지원을 한다는 것은 당대 교황도 개종 유태인이거나 개종 유태인에게 지배당했다고 보아야 하는 게다.
또한 로욜라는 영주의 아들이다. 당대 스페인 유태인은 약 오십만 명으로 이중 삼십만 명이 추방령으로 스페인을 떠났다. 이들은 스페인 경제를 장악하고 있었으나 영주가 될 수는 없었다. 이들 영향력이 어느 정도인가 하면 삼만 오천가구에 불과한 이들이 스페인을 떠나자 스페인 주요 도시 경제가 공황 상태로 접어들었던 게다. 당대 세계 최강 국가가 스페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하고, 로욜라가 개종 유태인이라면 둘 중 하나여야 한다. 동족을 잔인하게 살상한 개종 유태인이거나 멸시와 천대를 받는 개종 유태인. 영주의 아들이므로 전자가 될 것이다. 친일민주당의 악질친일파 후손들처럼 자신의 과거를 숨기고자 악랄한 짓을 서슴치 않아야 한다. 자신들이 살기 위해 동족 유태인을 종교 재판을 해서 끔찍한 방식으로 살해해야 한다. 그래야 신임을 받으니까. 허나, 논리는 훌륭하지만, 역사적으로 보면 납득이 가지 않는 논리인 게다. 로욜라가 스페인 개종 유태인이면 동족을 잔인하게 죽일 만큼 생존 본능이 투철한 로욜라인데, 로욜라가 교황에 더욱 충성하지, 반대할 이유는 없는 게다. 게다가 당시 종교재판이 지금으로서는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엄청났는데, 카톨릭도 세밀한 조사 없이 개종 유태인 따위에게 성인시켜주지 않는 법이다.
당대 로욜라 예수회로 인해 당시 종교개혁운동으로 권위가 크게 실추되었던 카톨릭은 안정을 되찾는다. 만일 예수회가 없었다면 카톨릭 영향력이 지금의 십분지 일도 안 되지 않았겠나 싶기까지 하다. 물론 로욜라가 죽은 후 17세기 말부터 예수회 역시 타락한다. 군대를 만들어서 정치권력에 도전하기도 한다. 또한 부를 축적하여 못된 짓도 많이 한다. 이를 근거로 예수회가 교황에 적대하기 시작했고, 예수회를 금지시키자 등을 돌렸다고 분석할 수 있다. 허나, 이는 종교는 물론 모든 조직이 왕성해지면 나타나는 일반적인 현상이다. 로욜라가 예수회로 카톨릭을 내부로부터 붕괴시키고자 했다는 논리는 일반적인 조직 타락 현상을 그 시조에게 책임을 묻는 형식의 논리라고 볼 수 있다. 가령 교인 하나가 나쁜 짓을 하면 예수를 욕하는 논리인 게다.
하면, 왜 이런 논리가 나왔는가. 이는 20세기 정치적 산물이라는 것이 인드라 진단이다. 이는 네스타 웹스터 시대의 논리와 1960년대 공의회로 에큐매니컬 운동이 시작된 이후의 논리로 구분할 수 있다. 1960년대 이후만 이야기한다면 국제유태자본이 교묘하게 논리를 만들어내었고, 이를 잘 모르는 순진한 개신교 일부 교단에서 일루미나티 음모론을 수용한 것이다. 왜? 개신교단 사이에는 치열한 경쟁이 있고, 교세 확장에 열을 올린다. 이때 주류가 아닌 소수파 개신교단은 주류 개신교단을 공격할 것이고, 예수회-일루미나티-프리메이슨이라는 훌륭한 먹잇감을 발견하여 카톨릭 비판에 열을 올려 선명성 경쟁을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신흥종교와 뉴에이지, 근본주의 토속종교 경향도 입장이 같은 게다. 왜? 카톨릭과 주요 종단이 메이저이므로. 두 가지 이유. 하나, 종교인들이 경제 문외한인데다가 신도들도 경제를 모르기에 국제유태자본을 상대로 공격해봐야 종교 논리로 설명할 수도 없고, 반응도 없다. 사탄니즘을 동원해서 구도가 잡힌다. 둘, 종교 조직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자금이 필요하다. 국제유태자본과 맞상대해봐야 실익이 없다. 하여, 자유주의 성향 종교는 일루미나티와 파시즘, 해골종단으로 연결시켜 주로 비판하고, 보수주의 성향 종교는 일루미나티와 프랑스혁명, 러시아혁명, 공산주의와 연결시켜 주로 비판한다. 국제유태자본은 바로 이 점을 노린 것이 아닌가 싶다. 해서, 종교 논쟁 배후에서 이를 조장시킨 뒤 커튼 뒤에서 국제유태자본이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지나 않은가 반문할 일이다. '마이크로트렌드'에서 주목할 것은 기성 종교가 아니라 신흥 종교라고 하는데 동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
바이스하우프트가 프리메이슨 3도 이하로 비밀로 유지하자는 것이 오늘날까지 유력한 음모론의 근거가 되고 있다. 허나, 그의 말을 듣고 프리메이슨으로 평생 살며 일루미나티 연락이 오기를 기다렸지만, 끝내 오지 않아 돌부처가 된 사람들이 부지기수가 아닐까 싶다. 일루미나티가 다시 뜬 것은 무려 백 년이 더 지난 후다.
일루미나티 조직이 드러난 것은 일루미나티 신문을 나르던 한 급사가 벼락을 맞아 죽었을 때인 1783년에 발생했다는 것을 음모론은 강조한다. 이는 일루미나티가 인위적으로 완벽했으나 벼락으로 상징되는 하느님의 뜻을 이길 수 없다는 스토리인 게다. 허나, 바바리안 정부는 이 조직을 꾸준히 감시해왔다. 만일 바이스하우프트의 비밀 유지 능력이 조악했다고 하면 일루미나티에 대한 신비감이 사라지는 효과를 준다. 가령 미네르바가 박대성으로 알려지자 대중이 실망하는 이치와 같다. 유교랑은 아무런 상관이 없다. 신비주의인 게다. UFO이어야 하는 게다. 바이스하우프트가 신적인 능력, 사탄의 능력을 보여주어야 구도가 형성되어야 하는 게다. 전쟁하면 5일 안에 함락당할 북한 군사력이 마치 미국을 압도할 수 있을 것 같이 선전해주어야 한반도 전쟁 구도가 성립하는 것과 같은 게다. 음모론 장사를 하려면 바이스하우프트는 반드시 사탄이 되어야 하는 게다. 초능력이 있어야 한다~!
아무튼 연락이 오기를 기다렸지만 오지 않아 참지 못하고, 탈퇴한 이들도 있었다. 당대 노동자계급 운동에서 한평생 마르크스의 친구이자 라이벌이었던 아나키스트운동의 대명사이기도 한 바쿠닌이다. 인드라는 마르크스처럼 바쿠닌을 좋아한다. 바쿠닌이 19세기의 체게바라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바쿠닌은 우리가 연상하는 혁명가에 가장 적당한 인물이다. 과장되게 말하면, 바쿠닌이 가는 곳에서 언제나 봉기가 발생했다. 이론 면에서는 마르크스라면, 행동 면에서는 단연 바쿠닌인 게다. 그런데 바쿠닌은 프리메이슨이었다가 탈퇴한 이력이 있다.
그만큼 당대 프리메이슨은 바쿠닌 같은 혁명가가 놀고 있기에는 한량들의 로터리클럽 다름 아니었던 게다. 그래도 바쿠닌이 참고 조금 버텼던 것은 혹시나 일루미나티에게 연락이 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아니었을까^^! 그러나 연락이 끝내 오지 않았는지 바쿠닌은 탈퇴하고, 그 자신이 중심이 되는 아나키 운동을 전개한 게다. 해서, 그의 조직 방식은 바이스하우프트와 유사했다. 조직을 만들면 조직 다수를 장악하기 위해 조직 위의 조직을 만드는 수법을 구사한 것이다. 가령 13명의 조직을 만든다면 다수를 점하는 7명만의 조직을 비밀리에 만든다. 그리고 7명의 조직에서 또 4명의 조직을 만들고, 4명의 조직을 장악하기 위해 자신과 자신의 심복 둘로 구성된 조직을 만든다. 그렇다면 바쿠닌이 일루미나티일까^^! 불행하게도 당대 혁명 조직들 구성이 대개 이러했고, 바쿠닌이 화끈했을 뿐이다. 이러한 바쿠닌이지만, 흥미롭게도 맑스의 계급독재론을 비판하는 것을 잊지 않는다. 헌데, 그 비판은 그 누구보다 바쿠닌 조직에게 가장 잘 적용되는 비판이기도 했던 게다^^! 아무튼 성공한 혁명에게만 음모론이 관심이 있는 게다. 불쌍한 바쿠닌. 그렇다면 바쿠닌의 배후는 정녕 없는가. 있다. 바쿠닌 만년에 러시아 공주가 바쿠닌 열정에 푹 빠졌다고 한다. 러시아 공주에게 행운을!
아무튼 러시아혁명이 성공하지 않았다면 오늘날 맑스에 대한 음모론자의 관심이 얼마나 있었을까. 아마 맑스가 자본을 출판한 뒤에 무반응이었던 것과 같을 것이다. 극소수 은행가들만 자본을 읽었기 때문이다. 심지어 맑스의 적대자들도 읽지 않았던 게다. 오죽하면 맑스가 노이즈 마케팅을 은근히 기대했겠는가. 엥겔스와 예나까지 나섰지만, 오늘날에도 '자본'을 읽은 독자는 전 세계에서 1%가 될까^^! 오늘날 대다수 사람들은 경제 분야가 굉장히 중요한 부문임에도 어렵다는 이유로 다들 기피하는 것이 현실이다. 관심이 있는 것은 국제유태자본뿐이다, 라고 하면 과장일까. 해서, 중세나 지금이나 내용적으로 사정이 변한 것은 아무 것도 없는 것은 아닐까. 모두가 돈놀이를 비난하지만, 내면의 욕망이 부를 부러워하는 도덕적 위선. 국제유태자본의 핵심 브레인들이 없으면, 세계 경제체제 하나 만들어내지 못하는 지적 빈곤. 하여, 보다 많은 이들이 경제에 관심을 지니지 않으면 안 된다. 경제를 자신의 것으로 하지 않은 이상, 그 어떤 것도 허상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경제를 바로 잡아야 정치도, 종교도, 사회, 교육도 바로 잡을 수 있는 게다.
1864년에 결성된 1차 인터내셔널은 맑스파와 바쿠닌파로 양분되어 결국 해산되고 만다. 그 시초가 런던 만국박람회에 참가한 파리 노동자들이 런던 노동자에게 제의한 데서 보듯 주축은 런던의 맑스파와 파리의 바쿠닌파인 게다. 물론 1차 인터내셔널에도 숱한 프리메이슨들이 있었다^^! 허나, 그들은 늘 온건한 사람들이서 국제노동운동사에서 줄곧 비판의 대상이 되었던 게다.
맑스와 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를 연관을 짓는 가설은 세 가지다. 하나는 그가 유태인이기 때문에 무조건 일루미나티라는 가설이다. 두 번째는 의인동맹이 일루미나티 하위 조직이며, 일루미나티 요구로 맑스가 공산당 선언을 작성했다, 라는 가설이다. 세 번째는 일루미나티가 대영박물관에서 맑스에게 자본을 쓰도록 지도하여 자본은 사실상 일루미나티의 작품이고, 맑스는 일루미나티 지시사항을 받아 쓴 데에 불과하다는 가설이다.
첫 번째 가설은 국제유태자본이 대중의 인종적, 파시즘적 분노를 일으키기 위해 고안한 산물로 보인다. 유치찬란한 방식이지만, 단순한 만큼 대중 선동에는 가장 효과적이다.
두 번째 가설은 지식층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당국의 탄압을 피해 각국에 비밀조직을 만들었던 만큼 이들 중 단 한 명이라도 프리메이슨과 연관이 없다면 오히려 이상한 일인 게다. 허나, 의인동맹 역사를 고찰하면 맑스가 처음부터 이 조직에서 주도적이지 않았다.
http://blog.naver.com/freework?Redirect=Log&logNo=13218023
다만, 맑스의 최대 히트작이라고 할 수 있는 '공산당 선언'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해서는 숙고하게 만든다. 해서, 이에 대해서는 앞으로 연구가 있어야 한다고 본다. 또한 맑스는 1840년대 말부터 1860년대 중후반까지 많은 활약을 하였는데, 이때 엥겔스의 재정 후원도 한 몫을 하였지만, 미국 트리뷴지 기고도 큰 수입이었다. 해서, 아론 버, 호레스 그릴리, 찰스 앤더슨 데이나(Charles A. Dana)로 이어지는 계보에 관한 연구가 필요할 수 있다. 호레스 그릴리와 데이나는 남북전쟁에 대한 의견 차이로 갈라서고, 이 때문에 맑스의 주 수입원이 끊겼기 때문이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32817910
해서, 당대 국제유태자본이 제국주의 시대를 결정하고, 미국에서 공화당 우위 노선과 남북전쟁 조성 목적으로 맑스에게 자금 후원을 하며 맑스를 잠시 활용한 것이 아니냐 하는 가설을 세워볼 수 있는 게다. 가령 러시아 혁명에 성공한 레닌이 차 운전대를 잡고 있다고 해서 운전자가 차를 몰고 있는 것이 아니다, 라며 넌지시 국제유태자본의 존재에 대해 운을 떼며 자신의 신세를 한탄한 대목을 고려해봄직한 게다. 아무튼 그조차 잠시였을 뿐이다. 맑스는 점차 잊혀진 사람이 되어가고 있었다.
셋째, 대영박물관에서 일루미나티가 수십 년간 맑스를 지도했다? 하면, 맑스의 스승은 헤겔이 아니라 바이스하우프트가 되는 셈이다. 헌데,'자본' 저서에서 헤겔을 빼면 이야기가 되지 않는다. 해서, 헤겔에 대해 혐의를 찾아야 한다. 헤겔은 유태인? 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 불행히도 헤겔은 그 어떤 것과도 연관이 없다. http://100.naver.com/100.nhn?docid=188861
대신, 맑스가 헤겔의 변증법을 부르주아의 정신적 화폐라고 부를 만큼 헤겔 철학은 당대 역사적 사건을 반영한 것이라 볼 수 있다. 특히 로스차일드가 나폴레옹전쟁을 통해 이익을 취하는 방식은 당대 지식인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었을 것이다. 그중 가장 멋진 상상력을 발휘하여 개념화를 시도한 것이 헤겔 작업이 아니었나 싶다. 다시 말해, 바이스하우프트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게다. 게다가 맑스는 기독교에 대한 근본적인 증오 따위는 없는 사람이었다. 그 자신이 한때 기독교에 심취했었고, 그의 절친한 친구인 하이네가 기독교로 개종한 유태인인 것만 봐도 된다. 하이네가 임종 시 부르짖던 신에 대한 찬미에 맑스는 침묵으로 대신했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47473987
해서, 이 대목에서 음모론을 만들면 어떻게 될까. 국제유태자본은 당대 국제노동자협회를 배후조종했다 용도 폐기를 할 목적으로 바쿠닌파에게 분란을 조성하도록 지시하고, 맑스는 학자 타입이니 만큼 엥겔스를 추동하여 자본을 쓰도록 해서 현실 정치에서 멀어지게 만든다. 이후 맑스는 모차르트처럼 불후의 명작을 만들기 위해 심신이 피폐할 정도로 자본 쓰기에 열중하다 세상을 뜬다. 국제노동자협회, 1차 인터내셔널은 해산된다. 이런 것으로 대본 만들어서 영화나 만들어볼까^^!
아무튼 세계 혁명을 고무시켜야 할 일루미나티가 오히려 혁명을 방해할 작정인지 1차 인터내셔널에 온갖 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 첩자(^^!)들을 파견시켜 엉망으로 만들어서 조직을 해체시키고 만다. 그뿐이랴. 일루미나티는 1870년 파리 콤뮨 노동자 대학살을 일으켜서 세계 혁명의 기운을 말끔하게 지워버리는 이상한 짓을 하고 만다~! 해서, 일루미나티 음모론보다 국제유태자본론으로 설명하면 사태가 이상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 말끔하게 정리가 된다. 일루미나티는 존재하지 않은 게다. 존재한 것은 국제유태자본이다.
허나, 20세기에 이르러서 네스터 웹스터에 와서야 다시 일루미나티가 거론되기 시작한다. 일루미나티 음모론에서 주목할 인물은 존 로비슨과 네스터 웹스터 두 명이다. 다른 자들 주장이란 대체로 이 둘의 자료에 근거하여 당대의 현안을 엮어서 일루미나티의 특정 부분을 과장한 데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 인드라 시각이다. 예외적으로 짐 마스는 현대 음모론을 총정리를 한 인물로 평가할 수 있다.
"Perhaps her most influental book was Secret societies and subversive movements published in 1921 and reprinted in 1924, 1966, 1970, 1980 and 1989."
네스터 웹스터의 'Secret societies and subversive movements'이 출판되고, 재출판이 된 시기가 흥미롭지 않은가. 인드라는 줄곧 음모론은 국제유태자본에서 기원하고, 국제유태자본이 절실히 원하는 것이라고 강조해온 바 있다. 화페전쟁, 빌더버그클럽이 랜덤하우스에서 나왔다. '시대정신'모임이 뉴욕에서 성황리에 개최된다^^!
네스터 웹스터 여사가 어느 날 갑자기 느닷없이 역사학자가 된 것은 영감을 받았기 때문이다. 소명을 받았다는 게다. 여사는 전생을 믿는다. 프랑스혁명 때 길로틴에 희생되었다고 믿는다. 여사는 인도, 미얀마, 싱가포르, 일본 등의 지역을 여행하면서 힌두교를 비롯한 동양 컬트 종교에 큰 흥미를 지니게 된다. 그녀에 관한 전기를 쓰는 작가 말에 따르면, 이때 그녀는 기독교 신앙를 버렸다고 한다. 여행에서 돌아오자, 네스터 웹스터 여사는 그때부터 열정적인 글쓰기에 들어간다. 해서, 그녀의 저서가 등장하자 윈스턴 처칠과 같은 이가 특별히 언급을 할 정도였다. 당대 영미권의 화두는 시온의정서다. 이 시기 미국과 영국에서 시온의정서가 소개되었고, 포드가 시온의정서를 언급하기도 했다. 네스터 웹스터의 주장은 시온의정서를 오픈마인드로 보라는 것이다. 하고, 시온의정서와 일루미나티의 관련성을 넌지시 암시하였다. 여사는 또한 한동안 영국 파시즘 정당 멤버였다. 이상한 일이지만, 인드라는 여사에 관한 기사를 읽다 보면, 페타의 잉그리드 뉴커크가 연상되고는 한다. 왜인지는 잘 모르겠다.
http://en.wikipedia.org/wiki/British_Fascists
모슬리를 중심으로 한 영국 파시즘 연구
http://blog.naver.com/uuuau?Redirect=Log&logNo=40010050538
이전에 인드라가 영국 파시즘의 특징을 언급한 바 있는데, 한 번 더 짧게 요약한다. 영국 파시즘은 대륙 파시즘과 달리 인종적이지 않다. 안티세미티즘, 반유태주의가 아니라는 게다. 해서, 같은 음모론자임에도 영국 출신 존 콜먼도 자신의 저서에 안티세미티즘 색채가 없다.
영국 파시즘이 왜 태동했는가. 정치적으로는 보수당(지주)과 양당체제를 이루던 자유당(금융자본)이 붕괴함에 기인하는 바 크다. 자유당 시절에도 제국주의 시대서부터는 국제유태자본의 세계전략에 따라 금융자본 위주였고, 산업자본이 내놓은 자식이었다. 사정이 이렇다 해도, 그나마 간신히 정치적 통로를 마련했었는데, 자유당이 무너짐에 따라 산업자본이 갈 길을 잃은 셈이다. 노동당으로 갈 수는 없고, 보수당으로도 가지 못한 이들이 영국 파시즘의 주요 구성원이 되기 시작했다. 경제적으로는 국제유태자본의 세계전략에 의거하여 영국이 금융부문 중심으로 돌아가고 산업부문을 공동화시키자 산업 부문이 침체되기 시작한다. 해서, 19세기 초반의 미국처럼 영국 민족주의가 20세기 초반에 등장했던 것이다. 이들은 국제유태자본이 영국을 왕따 시켰다고 간주한 것이다. 다만, 그 이름이 국제유태자본이 아니라 일루미나티였던 게다. 그들 입장에서는 합리적인 가설이다. 이제까지 국제유태자본이 영국을 숙주로 삼아 대영제국의 번영을 가져왔다. 그런데 이제 국제유태자본이 러시아혁명을 명예혁명, 청교도혁명처럼 성공시키면서 러시아를 제 2의 영국으로 삼고자 한다. 하여, 이 음모를 막아내어야 한다. 국제유태자본을 영국에 계속 묶어두어야 한다. 이런 시나리오가 되겠다.
지금까지 국제유태자본론은 이차대전 양측을 모두 조종했다고 주장해왔다. 양측을 지탱하기 위해서는 자금 지원 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무기도 동원되어야 한다. 네스타 웹스터의 이론은 영국에서 반유태주의를 피하면서 대륙 파시즘을 옹호하는데 유효한 수단을 제공했다. 영국 왕실에서도 파시즘 옹호하는 이가 등장하기도 했다. 역할 분담은 끝났다. 오른손은 우파, 왼손은 좌파. 이제 버블경제 이후 대공황, 대공황에 이은 전쟁 시작!
해서, 잠시 수면 위로 부상했던 지상 최고의 비밀조직인'일루미나티'는 1966년까지 재차 잠수한다. 백 년을 잠수했는데, 오십년은 아무 것도 아니다? 이때의 화두는 무엇인가. 교회일치운동, 에큐메니칼 운동이 시작되었고, 국제유태자본과 카톨릭의 동맹(?)이 이루어져서 로마올림픽이 개최된다. 이때는 예수회와 일루미나티를 겹쳐서 보기가 유행이었던 듯싶다. 또한 국제유태자본이 유포한 반문화 운동이 전 세계적으로 이루어진다. 목표는 청소년들을 마약으로 찌들게 해서 전쟁도 반대, 노동자운동도 반대하게 하는 것이다. 이때 교양서적으로 다시 등장한 네스타 웹스터 여사의 저서. 바이스하우프트의 동양적 신비주의, 어쌔씬, 약물을 강조한다. 또 십년을 잠수했다가 레이건 시대에 한 번 더 등장~! 그리고 부시 시대에 등장^!^ 이때 집중 조명된 것은 시나키즘이며, 해골종단이다. 하고, 근래 '천사와 악마'로 재조명을 받는다? 이유가 있다? 하면, 오늘날 일루미나티가 광범위하게 유포되고 있는데, 이에 대한 국제유태자본의 목표는 무엇인가. 가장 큰 목표는 소련의 붕괴로 인해 전후 냉전체제가 무너지고, 새로운 체제가 아직 성립되지 않은 데 따른 데 기인한 산물이다. 즉, 소련 대신 소련에 버금갈만한 대량살상무기와 같은 있지도 않은 유령 세력을 내세우는 것이다. 해서, 과거 국제유태자본이 모든 문제를 소련에게 돌리듯 책임을 전가시켜야 하는 게다. 하면, 신의 능력에 버금가는 사탄적인 지위를 부여해야 하는 게다. 이라크, 북한, 이란을 내세워보지만, 이들 국가 사정이 어떻다는 것은 불문가지다. 이를 보완할 유일한 기제는 007영화에서 보듯 세계정복을 꿈꾸는 악당의 등장인 게다. 그것이 만능무기, 일루미나티인 게다.
인드라는 지난 글에서 밝힌 바 있다. 국제유태자본은 911테러라는 자작극을 통해서 이라크를 공격한 목표를 달성하고, 미국을 보다 군사국가로 바꾸었다. 하고, 오바마로 말을 갈아타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음모론이 다시 동원되지 않을 수 없었던 게다. 이번 국제유태자본의 전략은 영상물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었다. 시대정신, 누가 전기자동차를 죽였나 등등. 이 모두 오바마를 위한 선거 홍보물이라고 보면 무리가 없다. 문제는 이렇게 해서 강화된 음모론을 어딘가로 유배를 보내야 한다. 해서, 일루미나티가 필요한 게다. 인드라는 서태지 음모론에서 언급한 바 있다. 국제유태자본은 정치, 경제적 이슈를 문화적 이슈로 바꿀 것이라고 말이다. 정치, 경제 음모론을 문화, 종교 음모론으로 돌리는 게다. 제이 록펠러가 인터넷에 특별히 신경을 쓰는 것을 보면, 코흐님이 잘 정리하셨듯 다른 목표들도 있다고 보이나 다른 목표들에 대해서는 보다 지켜보아야 하는 게다.
하면, 일루미나티는 정녕 실체 없는 유령이 될 것인가. 반드시 그렇지는 않다. 얼마든지 일루미나티라는 이름만 차용해서 오늘부터 일루미나티다, 라고 선언하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허나, 아무렇게나 선언하면 금방 뽀록이 날 게다. 커밍아웃하였을 때 개연성이 있어야 한다. 하면, 오늘날 일루미나티로 가장 가능성이 있는 조직이 있다면, 국제유태자본이 보기에 가장 먹음직스런 조직이 있다면 무엇일까. 인드라는 예수회 대신 주저 없이 유니테리언 교파를 택할 것이다.
"유니테리언 (Unitarian)
그리스도교의 정통 교의(敎義)인 삼위일체론(三位一體論)의 교리에 반하여, 그리스도의 신성(神性)을 부정하고 하느님의 신성만을 인정하는 교파로서, 종교개혁 시대에 인문주의적 그리스도교에 속하는 이탈리아의 신학자 세르베투스와 소치니에서 유래되었다.
유니버설리즘(Universalism)
개체주의 또는 개인주의와 상대되는 말로서 인류는 종국적으로는 모두 구원(救援)되며 개인으로 한정되지는 않는다는 신조(보편구제설 또는 만인구원론)를 말한다. 이 교리를 따르는 사람들을 유니버설리스트(Universalist)라 한다.
보통 일신론(Unity)을 주장하는 유니테리언 주의자들과 인간 모두가 종국에는 구원을 받는다고 하는 유니버설리즘(Universalism)을 통합하여 유니테리언 유니버설리즘(Unitarian Universalism)이라는 이름을 사용한다. 1961년에 유니테리언 유니버설리스트 협회(Unitarian Universalist Association, UUA)가 창설되었다.
유니테리언에 관해서 검색하면 자세히 나오니 나는 네 가지 지점만 짚어볼 것이다.
첫째, 유니테리언 - 유니버설리스트 종교는 2007년 현재 미국 성인의 0.3%인 약 340,000명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http://en.wikipedia.org/wiki/Unitarian_Universalism
둘째, 뉴욕 시티대학(City University)의 연구자 코시민(Barry A. Kosmin)과 라크맨( Seymour P. Lachman)의 조사에 따르면 유니테리언의 49.5%가 대학을 졸업한 이들이며(상대적으로 유대교인은 46.7%, 천주교인 20%, 몰몬교도 19.2%, 침례교도 10.4%가 대학을 졸업) 불균형적이지만 전 세계의 수준 높은 학회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미국 5개 주의 주지사가 공공연한 유니테리언이라고 밝히고 있다.
셋째, 미국 대통령 중 극소수파인 유니테리언이 비공식 1명을 포함하여 무려 5명이나 된다.
미국 역대 대통령 종교
http://www.infoplease.com/ipa/A0194030.html
비공식은 일루미나티를 찬양했던, 아편노예농장주이자 심심하면 여자흑인 강간했다는 토머스 제퍼슨이다. 그는 토론을 통해 이신론에서 유니테리언에 경도되었다고 한다. 유니테리언이 이성적 신관에서 비롯된 것이니 만큼 둘 간의 큰 차이는 없다고 보아야 한다.
넷째, 이들은 예수의 실재를 시대정신 동영상처럼 부정한다. 개신교 보수주의자가 주장하는 신으로서의 예수도 부정하며, 개신교 자유주의자가 주장하는 인간으로서의 예수도 부정한다. 그들은 이 신화가 시대정신 동영상처럼 이집트 신화에서 비롯되었다고 보고 있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36024279
인드라는 문선명 통일교와 일본 창가학회가 미국, 일본, 한국에서 활약하는 배후가 국제유태자본이지만, 매개체를 유니테리언이 아닐까 보고 있다.
통일교 재산과 기업
(응이님과 나오미님 감사)
http://kjv.kimc.net/technote/read.cgi?board=HERESY&y_number=36
또한 각종 뉴에이지 단체들은 유니테리언 회원들이 파견을 나가서 만든 것이 아닌가 싶다. 마지막으로 각종 음모론을 생산하는 곳도 유니테리언이 아닌가 싶은 게다. 가령 대표적인 예가 기독교 비판을 중점적으로 한 동영상 시대정신이 예다. 다만, 이들이 실체는 아니다. 실체는 국제유태자본이다. 유니테리언은 국제유태자본의 문화, 종교 담당지부라고 보는 것이 인드라 시각이다.
(싸이먼님 감사드린다)
http://www.pandora.tv/my.immanuelyoo/5914499
상기한 '비밀'과 같은 동영상 프로그램을 내놓을만한 지적인 배경과 자본은 어디에 있을까. 에머슨...^?^ 초절주의? '비밀'이 비밀이 아닌 때도 있었던 듯싶다. 맑스가 살던 때다. 해서, 오죽하면 맑스가 중력이 없다고 믿으면 중력이 사라진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있다고 비판했겠는가. 이들을 보통 헤겔좌파라고도 하는데... 프리메이슨 추종자들도 대체로 이런 사람들이 아닐까 싶다~!
해서, 프리메이슨은 부르주아의 인터내셔널, 일루미나티는 노동자의 인터내셔널으로 미화시킬 수 있다. 허나, 프리메이슨과 일루미나티의 실체는 국제유태자본. 좌파를 공격할 때는 일루미나티와 공산주의 관계를 집중 부각시키고, 우파를 공격할 때는 일루미나티와 파시즘, 시나키즘 관계를 집중 부각시킨다. 해서, 본질은 국제유태자본이며, 프리메이슨과 일루미나티는 허상에 불과하다. 하지만 국제유태자본이 원하면 일루미나티는 움베르토 에코처럼 언제든지 활성화되어 우리 앞에 나타날 수 있는 '유령'이기도 한 게다.
정리하자. 자금이 없으면 중국의 유방도, 유비도 남의 부대로 들어갔다. 부하들을 먹여 살릴 쌀이 없어서다. 알렉산더도, 한니발도, 칭기스칸도, 나폴레옹도, 이순신도 아무리 뛰어난 전략가라고 하더라도 군량미가 없으면 힘을 쓰지 못한다. 청교도혁명, 명예혁명, 프랑스혁명, 러시아혁명, 중국혁명, 쿠바혁명 모두 자금이 없으면 말짱 꽝임을 보여주었다. 러일전쟁 승리도 자금의 승리다. 양차대전도 마찬가지다. 성공한 혁명과 실패한 혁명을 가르는 것은 자금 이외에는 답이 없다. 해서, 실체는 자금이고, 자금을 쥔 자들이다. 그들이 국제유태자본이다. 나머지는 모두 유령이거나 얼굴마담에 지나지 않는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5/22 국유본론 2009
http://blog.naver.com/miavenus/70047548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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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소는 인드라 집주소가 아니라 은행 주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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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524902 - 96 - 101910 김종화
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과 쪽발왕계, 쪽발아베, 쪽발노다, 이 병쉰들이 10초안에 똥 못 싸면 때려죽이자
허세욱과 박정희의 이름으로
쪽발민주당 해체
인민의 적,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 아웃
골룸빡 처단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쪽발삼구 쪽발석현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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