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드라 VS 나마스테 : 인월리 국제유태자본론 중간 결산 인드라 VS ?
2013/02/05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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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 VS 나마스테 : 인월리 국제유태자본론 중간 결산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2/06
"나마스테:
안녕하십니까? 최근에 님의 글을 통해 많은 부분을 알아나가는 기쁨, 참으로 컸습니다. 저는 네이버 <생명평화누리>카페 매니저로서 채식과 대안운동, 공동체, 건강 관련 정보를 나누고 있습니다. <국제유태자본론>은 참으로 대단한 내공을 가진 것이라 생각되어 카페에 올리고 다른 분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 여러 모로 바쁘신 것 같은데 건강을 잃으면 모두를 잃으니, 몸을 생각하시면서 좋은 글 쓰시기를 빕니다. 평화로운 가슴으로 머무르시기를 빕니다. 옴 샨티 샨티 나마스테지()
INDRA:
글 감사드린다. 반갑다. 나도 한때 채식주의자였다. 어린 시절 통닭을 매우 즐겨하였는데, 초등학교 시절 어느 날 시골에서 소의 슬픈 눈망울을 보았다. 그리고 개가 정말 복날에 개 패듯 맞는 광경을 목도했다. 그 이후로 나는 채식주의자가 되었다. 그러다가 재수할 때 학원 영어 참고서에 히틀러가 채식주의자라는 글귀를 읽고 그 이후로 고기를 먹게 되었다. 근래 나의 입장은 두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하나, 요즘 팔십 년대 생 이후 젊은이들에게는 채식주의가 맞다 본다. 그만큼 체형이 서구 형 체형이 되었다. 그러나 이전 세대에게는 고기를 먹는 것이 맞다. 영양 섭취 면에서 균형을 이룰 수 있기 때문이다. 둘, 그럼에도 십대 시절에는 부지런히 고기를 먹는 것이 좋다고 본다. 성장을 다 이룬 이십대부터 채식 관리를 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 단, 여기서도 구분을 할 수 있는 것은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다는 점이다. 각자 체질이 있으므로 채식이다, 육식이다를 지나치게 따지지 않기를 바란다. 각자에게 맞는 식습관을 존중해야 한다고 본다. 아울러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단식이 좋다고 본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8/11/26 국유본론 2008
http://blog.naver.com/miavenus/70037946511
"나마스테:
님의 성실하고 알찬 글을 읽는 기쁨, 참으로 큽니다. 첨부한 자료는 '히틀러가 채식주의자인가' 하는 부분의 자료인데 역사적으로 중요한 인물들의 상징조작에 관한 하나의 참고자료가 되기도 하니 님의 글에 그대로 모두 옮기셔도 무방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평화로우시기를~
히틀러는 채식주의자가 아니었다
http://memolog.blog.naver.com/miavenus/567
INDRA:
글 감사드린다. 님의 말씀에 깊이 공감한다. 님의 말씀이 옳은 듯싶다. 내가 기억하기로는, 종로학원 영어 교재에 있던 지문이었는데, 내용이 아우슈비츠에서 거리낌 없이 학살을 자행했던 자도 아이와 꽃을 사랑하였고, 히틀러도 채식주의자였다면서 일상의 경건함만으로 인간을 평가할 수 없다는 논지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해서, 재수생 때의 나는 일상에서 도덕적으로 결벽증적인 태도가 혹 사회적으로 큰 물의가 일어나는 것이 아닐까 두려워했었다. 나는 중고교 시절과 군대 가기 전까지 상당히 도덕주의적이었음을 고백한다. 거의 전도사 생활수준이었다. 해서, 꿈만 꾸면 늘 당국에 잡혀 가서 두들겨 맞는 꿈, 고문을 당하는 꿈만 꾸었다. 그리고 깨어나면 고민해야 했다. 나는 고문을 당하면 내 소신을 지킬 수 있을까 하며 매번 괴로워했고, 한때 진지하게 자살도 고려할 정도였다. 최초로 자살을 생각하고 하려다 미수에 그친 것이 고등학교 1학년 때이지만, 86년에도 자살을 준비했었다. 그런 나이기에 히틀러가 채식주의자였다는 것은 매우 충격적이었다. 마치 나의 치부를 들킨 것 같아 매우 부끄러웠다. 해서, 님의 말씀을 듣고 보니, 또 한 번 큰 깨달음이 있었다. 히틀러가 채식주의자였음을 강조한 것이 괴벨스였고, 또 이후 히틀러와 괴벨스를 단죄한 '홀로코스트 산업'이 이를 적극적 활용한 것이었음을 잘 알게 되었다. 감사를 드린다. 해서, 그 기념으로 레니 슈펜스탈의 다큐멘터리 '의지의 승리(1934)'를 다시 한 번 보았다. 전에 보던 것과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금은 그때와 달리 상당히 심리적으로 평화로운 편이다. 내가 만든 울타리를 과감하게 없앴으며, 교조적 생각에서 탈피하려고 지속적으로 노력중이다. 이후 나는 일단 모든 것을 오픈 마인드로 열어두고 있다. 무엇이든 미리 예단하여 하지 않기 보다는 해보는 것이 나쁘지 않다고 여기고 있다. 다만, 나는 가족적이되, 매우 고독한 것을 즐기는 편이다.
앞으로 좋은 글 많이 부탁드린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8/11/29 국유본론 2008
http://blog.naver.com/miavenus/70038087505
"나마스테:
인드라님의 진인사대천명 같은 글쓰기, 늘 감동적이며 가슴을 울립니다.(_) 이 번 글 중에 위에 언급하신 에드워드 사이드에 관한 블로그 내용 중에서 어떤 부분이 야생동물보호와 관련 있다고 판단하시는지 저는 아무리 봐도 감이 잡히지 않는군요.^^; 그리 단정하시게 된 구절을 일러 주신다면 읽는 분들이 이해하기 좋겠습니다. 그리고 논리 전개를 위해 가져오신 신문의 모피반대 누드시위http://news.joins.com/article/aid/2009/03/27/3343939.html?cloc=nnc
에 대해 간단히 아는 바를 말씀드리면, <음모의 지배계급 300인 위원회>에 나오는 그 야생동물보호기금(WWF)이라는 단체와 인드라님이 가져오신 위의 사진에 언급되는 페타(PETA) 및 한국의 동물보호단체 (KARA)는 전혀 상관없습니다. PETA는 동물의 윤리적 대우를 위한 사람들(People for Ethical Treatment of Animals) 이란 단체의 약자이며 전 세계에 걸쳐 회원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활동합니다. 우리나라에는 아직 지부가 없습니다. http://www.peta.org/ 그리고 누드시위가 미디어에 노출되는 가장 선전효과가 높기에 선택된다는 것쯤은 누구나 아는 것이며, 그 점은 어쩔 수 없는 고육지책이라는 것을 아시는 분은 다 아는 사실입니다. 페타의 활동가들은 자발적으로 저런 시위에 나서고 저런 활동에 종사하는 사람에게는 일종의 활동비가 주어집니다. 자기 돈으로 비행기 값을 물고 올 수는 없기 때문이지요. 그 정도로 서구의 동물보호 쪽은 자금, 자발적 활동가의 수라는 측면에서 강하기에 한국으로 원정을 와서 시위를 하기도 합니다. 저 사진은 모피를 전시하는 대형 컨벤션 행사에 앞서 시위를 하는 거죠. 제 자신 채식을 주장하다보면 당연히 동물을 보호하자는 논리와 연결되는지라 페타가 채식을 주장하는 누드 시위를 벌이는 것을 보지만 페타에서 활동하는 한국 활동가들의 이야기만으로도 그들이 자발적으로 하는 것이지, 국유본의 조종을 받는 것이라고는 하기 힘듭니다. 인드라님의 시각으로 보시기에는 야생동물보호기금(WWF)과 바로 연결되신 것 같은데, 직접적으로 연결 짓기에는 논리적 비약이라고밖에 할 수 없습니다. 한국의 카라(KARA)라는 단체는 한국동물권리 옹호모임(Korea Animal Rights Advocates)정도로 보시면 되는데, 비영리 시민단체로 순수한 동물보호운동에 열심히죠. http://www.withanimal.net/ 이 단체는 지하철에 동물이나 채식 관련한 광고를 내기도 하며 <숨>이라고 하는 잡지를 발간하기도 합니다. 제가 알기로 모두 회원의 자발적 모금으로 충당을 합니다. 다만 카라 같은 경우 명예이사에 박원순 씨가 올라가 있어 제가 주목해 보기는 합니다. 박원순 씨의 소개 부분에 이 단체가 세워지는 2002년 전인 2001년에 동물보호 관련 논문 "동물권의 전개와 한국인의 동물 인식"을 쓴 것을 예의주시할 필요는 있지만, 드러나게 국제유태자본과 연결되어 있다고 할 만한 이유는 발견하지 못합니다. 음모론적으로 그들이 뒤에서 조종하고 있다고 한다면 할 말 없어지죠.^^; 하지만 구체적인 증거가 없는데 한마디로 단정 짓는 것은 논리의 비약이 될 수도 있으리라는 우려에서 해명 아닌 해명을 할 수 밖에 없군요. 해외 의 동물보호 관련 뉴스에는 당연히 PETA나 WWF가 동시에 언급되기도 하는 때가 있는 점은 어쩔 수 없어 보입니다. 앞으로 면밀한 추적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도 지난 연말 다른 단체와 함께 명동 롯데 앞에서 모피 반대 시위를 하는 여자 분을 도와드린 적 있답니다. 그것은 채식주의자들이 가장 철저하게 동물을 지켜내자는 일념으로 사치의 도구로 삼는 모피에 대한 반대운동의 일환일 뿐 다른 것과 연결되어 생각하기 힘들답니다. 그건 제가 현장에서 지켜보기에 장담할 수 있지만 다른 나라의 경우는 경험한 바 없어 언급하기 힘듭니다. 다만 아프리카 같은 경우에는 그 지역의 자원약탈과 인구청소 차원에서 야생동물보호를 명분으로 내건 침탈이 가능한 구조라는 데는 수긍할 수 있습니다. 마치 <300인 위원회>에 나오는 단체인 '그린피스'를 내세워 중요 자원에 대한 접근을 독점하고 경쟁자들을 괴롭히며 스스로 환경 이슈를 독점하는 활동으로 눈가림을 하는 구도라는 것은 익히 알 수 있겠지요. 논리의 정밀함을 기하려면 구체적으로 들어가야 하기에 인드라님의 혜안이 답에 나타나기를 기다려 봅니다.^^ 많은 분이 인드라님을 생각하며 가슴 벅차하고, 혹은 걱정하신다는 사실을 기억해 주시기를~~ 샬롬
인드라:
글 감사드린다. 인드라 역시 동물보호법 제정에 찬성한다. 인드라는 어용언론에 거의 소개되지 않아도 열심히 동물보호운동을 하는 대다수 운동가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그 가치는 어용언론에 등장하는 빈도와 무관하며, 심지어 반비례할 것이다.
그녀의 자살
http://blog.naver.com/miavenus/60005605840
인드라는 나마스테님의 실천적인 열정과 지혜로운 박학다식함에 늘 감동하고 있다. 하여, 나마스테님의 덧글을 읽어보니 대부분 동의하지 않을 수 없다. 역시 나마스테님이다, 라고 여기지 않을 수 없었다. 내심 글쓰기를 할 때 나마스테님이 어떤 반응을 보이실까 걱정도 하였는데, 기우로 드러나서 다행이라고 여기고 있다. 해서, 더욱 조심스럽고, 더 깊은 뜻이 없을까 여러 번 읽었다. 하시는 일이 잘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모피반대 시위와 WWF간의 직접적인 문제는 없다. 님의 지적이 옳다. 인드라가 억지를 부린 셈이다. 본의 아니게 나마스테님의 명예를 실추시킨 듯하여 죄송스럽다.
또한 에드워드 사이드는 비약이다. 당시 대취한 상태에서 쓴 결과다. 지금 쓰는 이 글은 술 한 모금 먹지 않고 쓰는 글이지만, 여러 답변 중 가장 마지막에 쓰는 답변이다.
나마스테님이 언급한 박씨의 카라는 동물보호단체인지, 아니면 문화기획사인지 잘 모르겠다. 이사진을 보니 한숨이 나왔다. 마치 구십 년대부터 여성운동에 일대 붐현상이 발생하자 평소 아무런 생각이 없던, 어쩌면 그 누구보다도 반여성적 입장을 대변해온 여성잡지사에서 대박나기를 꿈꾸던 여기자가 갑작스레 페미니스트를 선언하는 그런 꼴로 보이는 것이 굉장히 예감이 안 좋다. 인드라가 그래도 시민사회단체 운동판에서 굴러먹은 경험이 있는데, 아니길 기대할 따름이다.
과거에는 샤를다르님 의견에 답하기가 가장 어려웠는데, 요즘은 나마스테님과 별빛달빛님, 나토군사령님, 그리고 부르스님 답변 달기가 고생스럽다^^!
http://cafe.naver.com/lifeforangels/4369
http://www.koreananimals.or.kr/
http://happylog.naver.com/care/post/PostList.nhn?bbs_seq=15400
나마스테님 덕분에 한국에 수많은 동물보호단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 그런데 동물보호단체도 서로 알력관계가 있는 듯도 보였다. 서로간 비방을 하기도 하고, 영향력 강화를 위해 언론플레이에 적극적이기도 하고...
"<300인 위원회>에 나오는 단체인 '그린피스'를 내세워 중요 자원에 대한 접근을 독점하고 경쟁자들을 괴롭히며 스스로 환경 이슈를 독점하는 활동으로 눈가림을 하는 구도라는 것은 익히 알 수 있겠지요."
그렇다면 생략된 과정이 무엇인가. 어떤 가설을 내심 구상하였는데, 놀랍게도 나마스테님이 그린피스를 언급하셔서 깜짝 놀랐다. 역시 보통 내공이 아니시다. 인드라가 많은 가르침을 받아야 할 분 중 한 분이 나마스테님이 아닌가 싶다. 그런데 여기에는 허접하게도 인드라의 어떤 추론만 있었을 뿐이지, 구체적인 것은 없었다. 해서, 우습기까지 한 추론을 써야 하나 고심했지만, 나마스테님의 덧글이 정말 진지하셔서 인드라가 지금 안 쓰면 나중에라도 나마스테님 만나게 되면 일단 한 대 맞고 시작할 것 같아서 말씀을 드리지 않을 수 없다.
인드라의 첫째 가설. 유태상인은 먹는 장사와 여성을 상대로 한 장사를 으뜸으로 치는데 그중 후자가 압도적이다. 박리다매보다는 후리소매, 즉 주문 판매할 정도로 소량만 판매하되 이문이 많이 남는 장사를 지향한다.
이스라엘을 후원하는 브랜드
http://blog.naver.com/c1seon/80060978348
여성용품이 왜 남성용품에 비해서 비싸야만 할까 궁리하니 이 역시도 국제유태자본과 관련지어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비쌀수록 이문이 많이 남는다는 것은 철칙이다. 자동차를 보더라도 배기량이 많은 차량이 더 많은 이익을 뽑을 수 있다. 그런데 사람들은 대체로 질이 떨어지는 물품에 대해서는 예민한 반면 상대적으로 고급스런 물품의 차이에는 둔감한 편이다. 왜 이 물건이 싼 것인지는 일반 사람들 대다수가 알아도 어떤 물건이 비싸야 하는 이유를 납득하는 경우가 별로 없다는 것이다.
바로 이 대목에서 유태상인의 상술이 발휘된다고 본다. 왜 마약 값이 비싼가. 금지되어 있기 때문이다. 만일 금지되지 않는다면 마약 값은 매우 쌀 것이 틀림없다. 탄소세도 마찬가지다. 인간에게 꼭 필요한 물, 에너지, 식량에 어떤 제약을 가한다면 가격은 금덩이처럼 높아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해서, 역설적인 접근을 시도해 본 것이다. 모피반대 시위가 진행될수록 모피반대 시위자의 바람과는 달리 오히려 모피 가격은 올라가는 것이 아닐까? 모피를 입는다는 것은 실용적인 이유보다는 신분과시용이 대부분일 것이다. 해서, 모피반대시위에도 불구하고 모피를 입는다는 것은 특권층임을 드러내는 것이 되겠다. 모피업체는 모피반대단체의 압력으로 비용 부담이 커졌음을 소비자에게 손쉽게 설득할 수 있고. 혹 국제유태자본은 이를 노리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이러한 비판은 동물보호운동가 내부에서 이루어지는 페타식 시위방식에 대한 비판으로 이어질 수 있다. 여론전에 가장 유리한 여성 누드 시위가 어쩌면 여론전 때문이 아닌 어떤 다른 목적이 숨겨져 있는 것은 아닐까? 여성 누드 시위 사진을 접하는 남성들이야 눈 호강한다고 좋아할 터이지만, 여성의 눈으로 보면 어떨까. 과학기술의 발달로 부와 몸매는 일치함을 모르는 여성은 없다. 한때 살찐 돼지로 보였던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예전의 몸매로 재기하였는데, 약물에 의한 것이라고 한다. 아무 것도 입지 않은 누드의 멋진 몸매는 뭇여성들의 부러움을 사기 마련이다. 그 몸매를 보면서 모피반대시위를 생각한다?
인드라의 이마골로기론에 따르면, 오늘날 여론전의 중요한 의미는 인지도 확산이지, 그 내용 여부가 아니다. 해서, 상기한 여성 누드시위를 평가하면 다음과 같다. 대다수 세계 여성들은 평생 모피를 못 입을 공산이 크다. 그런 세계 여성 앞에 모피 반대 시위는 나중에 돈 벌면 한번 모피를 입어볼까,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동시에 모피 입는 여성은 특권층이라는 인식을 지니게 된다. 모피회사 사장이 모피반대시위를 반대할 이유가 없지 않을까? 큰 돈 들이지 않고 광고를 해주고 있는 셈이니...
인드라의 둘째 가설. 채식주의와 육식 금지는 다르다.
인드라가 처음 요리를 할 때 이 땅의 어머니들이 모두 강심장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육류이든, 어폐류이든 내장 같은 것을 다 발라내야 하는데, 이것 보통 일이 아니다. 해서, 군에서 개구리튀김 요리를 하는데, 그 요리를 하고 난 저녁부터 삼일 동안 꿈에서 집채만한 왕개구리가 나타나서 인드라를 괴롭히는 꿈을 꾸었다. 인드라처럼 육식을 안 하는 사람이 요리를 해야 했으니 그 심정이 어떠하겠는가. 개고기 국물 간 맞춰야 할 때는 정말 우울했다. 압권은 닭 잡을 때다. 한 번도 닭 잡아본 일이 없는 인드라에게 명령이 떨어져서 닭을 잡아야 하는데 방법을 모르는 인드라는 결국 참수 방식을 택했던 것이다. 미안해, 닭. 식칼로 목을 힘껏 내리쳤다. 식은 땀이 흘렀다. 그런데 갑자기 목이 없는 닭이 벌떡 일어나 한 오 미터 정도 후다닥 걸어가다 쓰러지지 않던가. 그때의 악몽으로 인드라는 지금껏 닭고기는 절대로 안 먹고 있다. 인드라는 전에 말했듯 어린 시절 우연히 개를 패는 장면을 목격한 후로 개고기야 원래 안 먹었지만, 이외에 소고기, 돼지고기 등 일체의 육식을 하지 않게 되었다. 개 패듯이 한다는 표현이 무엇을 의미하는 잘 알게 된 것이다. 커다란 망치로 개의 두개골을 사정없이 내려치는데... 그 끔찍함이라니... 해서, 한때는 개고기 먹는 사람들과 상종조차 안 하려고 했다. 그러다가 나이를 먹고 상호존중, 상호이해 정신, 공존의 세상을 점차 깨달아가면서 마음을 너그럽게 할 수 있었던 것이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이를 전제하고, 동물보호운동에는 크게 세 유형이 있지 않나 싶다. 하나는 야생동물보호운동이다. 다른 하나는 애완동물 위주의 보호운동이다. 마지막 하나는 채식주의운동이다. 가령 실험실 동물실험과 관련된 사안은 동물보호운동사를 검토하면 애완동물 보호운동의 연장선에 있다고 본다. 야생동물보호운동에 대해서는 이 글에서 생략한다. 이번 글의 의제는 두 번째와 세 번째이다. 애완동물 위주의 보호운동은 식구와 다를 바 없는 개, 고양이 등에 대한 권리를 보호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 운동이 왜 동물 일반으로 나아가야 했으며, 특히 실험실의 동물까지 파급한 것일까. 이 역시도 국제유태자본과 관련이 없을까. 가령 국제유태자본이 장악한 의약업계에서 약품가를 올리기 위한 가장 손쉬운 방안은 원가를 높이는 것이다. 이는 원유와 같다. 원유에 세금을 붙일수록 원유가가 더 높아지는 이치와 같다. 일단 가격이 덩치가 커지면 어느덧 우수리로 남는 1센트이니, 십 원이니 하는 것이 껌값처럼 보여지는데, 이것을 슬쩍 떼어내는 방식으로 모으면 상상할 수 없을 만큼 큰 이익이 된다. 혹시 실험실 동물실험에 큰 제약을 가하는 것이 동물사랑치고는 순수성을 의심할 지경을 넘어선 것이 아닌지 의혹이 드는 것이다.
끝으로 채식주의 운동에는 별 문제가 없다고 본다. 인간의 구조가 비록 육류를 먹어도 되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채식을 하면 오늘날 각종 성인병을 치유하는데 도움이 된다. 다만 체질마다 다를 수 있고, 제3세계에서는 여전히 빈곤과 굶주림이 일반적이므로 신중하게 운동을 전개해야 하지 않나 싶다. 그런데 육식 금지는 어딘지 종교적 색채가 짙어서 거부감이 든다. 채식주의와 육식 금지는 동의어일 수 있지만, 인드라 생각으로는 미묘한 차이가 있다. 후자는 강제성을 동반하기 때문이다. 종교적으로 특정 육식을 금지시키는 것은 각 지역 문화 고유한 사정이 있는데, 당대에는 실용적이었지만 오늘날에는 관념만 남은 것은 아닌지 반문해보아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이 대목에서 재미있는 것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아버지들의 아버지'에서 동물보호협회의 돼지 도축 반대 이유를 인간의 조상이기 때문이라는 멋진 상상력을 보여주었다는 점이다. 물론 이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적 상상력에 기인한 것이지, 어떤 과학적 자료로 주장하는 것이 아니다. 해서, 인드라는 가끔 의심하는 것이다. 채식주의운동에는 지지하지만, 육식 금지에는 나마스테님조차 모르는 어떤 국제적 음모가 도사리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고 말이다. 인드라는 생각한다. 인간이 자신의 식습관을 스스로 선택하는 것과 타인에게 식습관을 강제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가 아닐까?
인드라의 셋째 가설. 동물보호운동의 헤게모니는 동물을 위해서인가?
인드라가 이 문제를 심각하게 고려하는 것은 어용연대 문제 때문이다. 이전까지 시민사회운동은 건강했다. 그런데 이 땅에 어용연대가 등장하면서부터 모든 것이 뒤틀렸고, 시민사회운동가들은 대부분 타락했던 것이다. 시민운동하려면 그저 기존 운동조직으로도 충분한데 왜 새 조직을 만들려고 하는 것일까. 특히 새로운 조직은 이제껏 조직과 달리 대부분의 시민사회운동에서 나타난 대로 어용언론과 유기적인 협조가 잘 이루어진다. 또한 국제 연대도 잘 되어서 국제유태자본이 장악한 언론에서 수시로 취급해준다.
왜 브레진스키는 폴란드 자유연대노조를 지원했던 것일까. 연대라는 이름을 손수 지어주면서. 국제유태자본은 자신의 반대파마저도 장악하기를 원한다. 자신과 무관한 세력은 죽이고, 자신들과 연결된 세력은 키운다. 자신들과 연계된 마약조직과 조폭조직은 키우고, 무관한 무기상과 마피아는 죽인다.
오늘날 동물애호가들은 엄청나게 많다. 한국에도 동물보호라는 이름으로 검색하면 수많은 네티즌들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특히 이들 중에는 여성 등이 많다. 바로 이런 계층을 집중적으로 노리고 있는 것이 유태상인이며, 국제유태자본인 것이다.
순수한 동물보호운동가들은 때가 되면 사라질 것이며, 그 자리를 국제유태자본과 손을 잡은 동물보호운동 조직이 차지하게 되는 것은 아닐까. 그들의 목표는 동물 보호가 아니라 오히려 인간의 가축화에 있는 것이 아닐까."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4/09 국유본론 2009
http://blog.naver.com/miavenus/70045247844
"국제유태자본, 페타(PETA) 누드시위, 카라(KARA)
나마스테:
-동물보호와 채식주의운동이 국제유태자본과 관련 있는가?-
INDRA:
나마스테님의 극찬에 가까운 말씀에 몸 둘 바를 모르겠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인드라가 채식주의라고는 할 수 없지만 육식만큼은 안 먹고 십여 년간을 살았던 사람으로서, 또한 동물에 대한 애틋한 과거도 있는 만큼 채식운동이 잘 진행되기를 바라며, 동물사랑운동도 계속되기를 바란다. 또한 페타나 카라를 제외한 모든 한국의 동물보호협회, 채식주의운동모임이 원하는 일이 다 뜻대로 이루어지기를 염원한다. 무엇보다 나마스테님이 앞으로 하시는 일이 그 무엇이든 다 잘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해서, 인드라의 지난 글 http://blog.naver.com/miavenus/70045247844 에서 밝혔던 인드라의 오늘날 일부 동물보호운동에 대한 의혹 가설에 대해 나마스테님의 정성스러운 말씀이 매우 고마운 데다 이 주제와 관련하여 글을 쓰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분량이 될 듯하여 독립적인 글쓰기를 하기로 했다. 아마도 마음으로 나마스테님을 특별하게 여기는 마음이 있는지도 모른다.
"중국산 모피 가격은 수십만 원대에서 시작하고 국산제품도 100만 원 정도면 고급이라 인드라님 아시는 것처럼 중산층 정도의 여성들이 전혀 엄두를 못 낼 가격이 아니라는 겁니다.)"
나마스테님의 말씀에 동의한다. 인드라 역시 잠시 알아보니 제품이 고가용과 중저가용으로 분리되어 보다 대중화했다는 나마스테님의 말씀이 맞다고 본다.
"그리고 모피를 반대하는 단체와 모피를 생산하는 업체 간에 직접적인 이해를 통한 유착 또는 공존관계란 아직 드러난 바가 없으며, 오히려 업체 측이 늘 운동 측을 힘들어한다는 구도라고 보면 좋을 듯싶습니다."
이 또한 나마스테님의 말씀이 옳다. 자금 거래라든가 하는 것이 아직 구체적으로 드러난 바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업체 측이 힘들어 하는 면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대표적인 동물보호 운동 단체인 페타(PETA)는 사실 채식운동에 더 열심인 단체이고, 모피 반대 캠페인은 어쩌면 후원금을 모으는 이벤트의 성격이 짙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모피 반대가 1년에 한두 번 나오는 이벤트라면, 전 세계를 돌며 벌이는 누드 채식 캠페인은 거의 매달 나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 역시 이 문제에 전문가이신 나마스테님 견해가 대체로 맞을 것이다. 그렇지만, 이벤트는 이벤트다. 비록 1년에 한두 번 한다고 하더라도 월드컵처럼 전 세계 거의 모든 언론에서 앞 다투어 소개하는 만큼, 그 효과로 페타가 알려진 만큼 최소한 일상적 활동과 동등하게 취급해야 한다고 본다. 속으로 그녀가 채식주의에 더 관심이 있는지는 모른다. 그러나 페타 창립자이자 대표인 잉그리드 뉴커크의 홈페이지 사진으로 나타나는 객관적인 상황은 그녀의 주된 관심사가 동물 사랑에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한국에서의 채식주의자는 총인구중 2%도 되지 않는 데다 그것도 여러 사람이 있는 자리에서 제대로 커밍아웃 하기도 힘든 사회적 분위기가 지배하고 있습니다. 오랜 군사 문화적, 전체주의적, 획일적인 집단과 조직문화에 익숙한 한국인들에게 아직 채식은 지나치게 건강을 염려하는 사람들 정도로 비치고 있는 듯합니다."
이 대목에서는 동의하기 힘들다. 인드라가 조직 생활에서 직접 겪어봤기 때문이다. 이런 대목에서 군사 문화 운운의 전형적인 레퍼토리에는 동의하지 않는다. 물론 인드라도 1980년대까지는 나마스테님과 같은 입장이었다. 그러나 1990년대에 이르러 해외로 배낭여행도 다니고 그러다 보니 생각이 많이 열리게 되었다. 나마스테님이 좀 더 이 대목에서는 인류학적인 접근법을 고려하면 어떨까 싶다. 인드라의 생각으로는 군사 문화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본다. 인간의 문화 중 특히 식습관은 다른 것과 달리 하루아침에 바뀌지 않는다. 최소한 백 년 이상이 걸리는데, 다만 경제 성장으로 인한 압축 성장으로 인해 이 효과가 한 세대, 즉 삼십여년 정도 걸릴 수는 있다.
"미국의 이라크 침략이 유가의 유로화 결제 선언에 대한 응징, 석유자원 루트 확보와 더불어 중동 전역을 흐르는 티그리스, 유프라테스 강 유역의 점령 기도와도 관련이 있다고 보면 식량과 물 등 기초 자원에 대한 광범위한 투자와 기후 변화 무기는 장차 가장 무서운 무기로 활용될 게 틀림없어 보입니다."
나마스테님의 말씀에 동의하지 않는다. 미국의 이라크 침략은 유가의 유로화 결제 선언과는 상관이 없다. 그것은 시나리오에 불과하다. 국제유태자본의 의도는 단지 전쟁 그 자체였을 뿐이다. 그래야 세계 산업이 돌아가니까. 부시와 공화당은 단지 악역을 맡았을 뿐이고, 실질적 기획자는 제이 록펠러다. 제이 록펠러는 클린턴과 오바마를 임명했다. 오바마는 이라크에서 미군을 철수시킬 것이다.
1. 과연 국제유태자본과 한국 동물보호와 채식주의 운동은 관련이 없는가?
나마스테님은 "제가 아는 한 아직 한국에서 국제유태자본과 결부된 동물보호운동 움직임이 있다고는 판단되지 않습니다."라고 말씀하고 계시다. 인드라 역시 대부분의 채식주의 운동과 동물보호운동에는 국제유태자본과 관련이 없다고 보고 있다. 한국에는 페타(PETA) 대신 카라(KARA)가 있다. 그런데 이 카라가 문제다.
"카라(KARA)는 독특하게도 잡지나 전철 광고 등 미디어를 통한 동물보호 캠페인에 열심인데, 다만 명예이사진에 박원순 같은 이에다 여러 문화계 유명인사까지 다 들어가 있어 좀 우스운 느낌을 주기는 합니다. 아마도 저명인사가 많아야 회원모집에 나을 거라는 지극히 통속적인 계산에서 짜여진 인선이라 보여 문화계 인사 친목계 같은 느낌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나마스테"
가령 나마스테님도 우려하면서 지켜보고 있다는 카라이다. 그런데 그 카라 게시판에 다음과 같은 글이 올라와 있다.
"'kosher' 즉, '유태인 율법에 맞는 제품'이라는 딱지를 붙이려면, 고기는 이렇게 산 채로 죽인 동물에서 얻어야 할 뿐 아니라 정맥, 림프절, 커다란 신경뭉치들과 같은 세포조직들도 제거해선 안 된다. 소의 엉덩이와 뒷다리 부위에서는 이러한 부분을 찾기는 힘들다. 결과적으로 산 채로 도살하는 동물의 머리와 어깻죽지 부분만이 일반적으로 '유태인 율법에 맞는' 고기로 팔린다. 나머지 부분은 예식적 방법으로 도살된 동물이라는 어떠한 표식도 없이 일반 슈퍼마켓 선반 위에서 팔린다. 미국인이 먹는 상당한 많은 양의 쇠고기가 '이런 식'으로 도살된 것이다."
인도적인 도축의 허구
http://www.withanimal.net/tt-cgi/tt/site/ttboard.cgi?act=read&db=faq&page=2&idx=17
이상하지 않은가. 왜 하필 유태인 율법에 따른 도축이어야만 할까? 또한 유태인 율법에 따른 도축이라는 논의가 인터넷에 공공연하게 유포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박씨라는 어용연대가 이 땅에 와서 한 일을 곰곰이 생각해 본다면 과연 이것이 우연일까. 다시 강조하지만, '연대'란 용어는 브레진스키가 만들어낸 발명품 중 하나다. 시민사회단체에서 이전에 자주 사용했던 용어는 대개 전국연합, 한국총학생회연합, 경제정의실천연합, 환경운동연합, 사회주의노동자연합 등 연합이거나 사회주의노동자연맹 등 연맹이거나 위원회였다. 그런데 어용연대 이후 한국에서는 연대라는 이름이 주류가 되어 지난 총선에서 친박연대까지 등장하게 되었던 것이다. 이런 점만 보더라도 국제유태자본과 연계가 깊은 것으로 거의 확실시되는 박씨가 동물보호운동에 이사진이 되어 조직을 구성했다는 것만으로도 의심해야 하지 않을까? 더 나아가 '유태인 율법에 맞는 제품'이라니... 이 문제를 하찮게 볼 수도 있다. 논의를 하다 보니 우연스럽게 나온 것이라고 말이다. 과연 그러한가?
"마지막으로, 1880년대에는 도축업자(shochet)36)를 둘러싼 갈등도 나타났다. 원래 유대인들의 일상생활은 대부분 율법과 성서적 근거의 지배를 받는다. 정통 유대신앙을 가진 사람들은 일상생활에서도 '정결법'을 지키고자 노력했다. 주로 구약에 나오는 위생 및 식생활에 관한 사항들이 이 법의 주요 내용을 이루며, 도축행위(shechita)는 전통적으로 유대인 사회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 것이었다. 원래 유대인들에게 도축은 종교적 행위로서 가축 도살에 관한 여러 상세한 규정과 관행이 전해져 내려왔다. 이것은 도살할 수 있는 가축을 정하고 도살하는 방법과 먹을 수 있는 동물의 부위, 그리고 제식에 올릴 부위가 정결한지 여부를 조사하는 방식까지 상세하게 규정하고 있다. 근대적인 도축장에서는 사전 검사, 도살, 그 후의 과정 등으로 나누어 작업이 전문화되어 있지만, 전통적인 유대인 사회에서는 도축업자가 이 모든 작업을 주관할 능력을 갖추고 있었다. 그는 다년간의 수련이 끝나면 율법학자로부터 면허증(kabbalah)을 받았고, 사람들은 그 면허증을 발급한 율법학자의 권위와 명성을 근거로 도축업자를 신뢰하였다.37) 19세기 초 런던의 3대 시나고그 지도자들은 도살에서 소매업까지 전 과정을 감독하는 도축위원회(Board of Shechita)를 구성하여 육류의 도살 및 판매에 관한 상세한 지침을 마련하였다. 그러나 동유럽 유대인 이민들은 이미 최고율법학자의 권위를 무시했기 때문에 기존의 제도를 따르려고 하지 않았다. 그들은 도축위원회의 지침과는 달리 그들 독자적인 관행을 내세우며 별도의 도축업자들을 지정하였고, 새로 초빙된 율법학자가 그 면허장을 발급하였다. "
http://www.newyorker.pe.kr/tt/index.php?page=3
예서 보듯, 도축 문제는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 국제유태자본 내부의 알력 관계를 시사하는 문제이다. 당대 영국에서는 약 이천 명의 세파르딤 유태인과 이만 명 가량의 아슈케나짐 유태인이 있었다. 이때 세파르딤 유태인들은 콘베르소 유태인이라고 하여 일반적인 세파르딤 유태인들과는 달랐다. 즉, 이들은 스페인, 포르투갈, 네덜란드, 그리고 영국에서도 항상 최상층을 유지했던 금융가 그룹이었다. 즉, 그들은 유태인 외부에서 항상 유태인 질시를 일으키는 그룹이었던 것이다. 당대 스페인, 포르투갈에서 추방당한 25만 명 가량의 상당수는 북아프리카나 중동으로 갔다. 그들은 아슈케나짐 유태인과 다를 바가 없이 하층이었다. 그러나 콘베르소 유태인들은 달랐다. 이들은 말 그대로 한줌도 안 되는 금융자본 그룹이요, 최상층이었다. 저들은 영국 경제는 물론 정치마저 장악했던 19세기에도 약 100 가문 이천 명에 불과했다. 반면 아슈케나짐 인구는 삼 만에서 삼만 오천 명 정도였다. 이때 영국 인구는? 19세기 중엽이면 영국 인구 이천 백만 명을 넘어선다. 이천 명이 이천만 명을 지배한다? 영국 인구의 0.01%이다. 그런데 해가 지지 않는 나라로 세계를 지배했다는 당대 영국 인구는 전 세계 인구의 2%에 불과했다. 그렇다면 이들은 누구인가. 인드라는 이들을 페니키아, 카르타고, 오늘날의 UAE, 사우디 이븐 사우드 왕가 등에서 기원을 찾는다. 이런 점에서 인드라는 아도르노와 유사한 관심이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국제유태자본 : 카르타고 유태인, 모세와 에즈라
http://blog.naver.com/miavenus/70036192009
국제유태자본 : 카르타고적 유태인과 스포츠
http://blog.naver.com/miavenus/70036148053
아무튼 이들 국제유태자본 내부에서는 도축을 빙자한 출신, 가문간의 치열한 권력 투쟁이 있었다는 점이다. 해서, 결코 도축과 관련한 논쟁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이들 목표는 채식이 아니다. 권력이다. 종교 권력이며, 유대교의 특성상 현세 권력 장악이 목표인 것이다.
"나치 독일에서의 신 정권이 최초로 입법화한 법률의 하나는 동물의 권리에 관한 법률이었습니다... 1970년대 초기, 옥스포드 대학의 철학자 그룹이 인간 이외의 동물의 도덕적 지위는 필연적으로 인간의 도덕적 지위에 떨어지는 것인가에 대해 검토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그룹의 일원으로 1970년에 종 차별이라고 하는 말을 만들어낸 심리학자 리처드 라이더가 있었습니다... 라이더는 로즐린드 & 스탠리 고드로비치와 존 해리스가 편집한 1972년 출판된 중요한 책 'Animals, Men and Morals: An Inquiry into the Maltreatment of Non-humans'의 기고자가 되었습니다. 현재 프린스턴 대학의 인간가치 센터의 생명 윤리학 교수인 피터 싱어는 뉴욕 리뷰 오브 북스에서 이 책을 비평했고, 공리주의를 토대로 하여 기본적인 이론을 주장했습니다. 그 연장으로서 싱어에 의해 1975년 'Animal Liberation'이 쓰여졌습니다. 이 책은 종종 동물의 권리 운동에서 바이블로서 다루어지고 있습니다."
http://ask.nate.com/qna/view.html?n=8864924
해서, 리차드 라이더(Richard Ryder) 종 차별(speciesism)이라는 개념도 왜 하필 옥스퍼드에서 등장하였는가, 그리고 왜 1970년대에 본격화되기 시작하였는가를 진지하게 고려하지 않으면 안 될 일인 것이다. 당장 드러나는 현상만으로 사태를 파악해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2. 페타(PETA)는 동물을 보호하는 단체인가, 동물을 학살하는 단체인가
<잉그리드 각하께선 뉴욕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인간들은 세상에 없는 게 낫고 자기 자신은 이미 불임수술을 했다며 "인간 아기를 갖는 건 순종 개를 갖는 거나 마찬가지죠. 그냥 사치품일 뿐이에요." ... 그럼 여기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동물애호가 단체의 창립자님의 말씀을 들어볼까요. "저는 가끔 아침 일찍 남들보다 먼저 우리 보호소에 가서 동물들을 안락사 시키기도 해요. 다른 직원들의 손에서 학대당하고 죽임당할 가능성을 생각하기도 싫기 때문이죠. 제 손으로 수천 마리는 죽였을 거에요. 하루에 수십 마리를 죽인적도 있는걸요." "저희는 동물들에게 새로운 집을 찾아주기 위해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가끔 사람들이 원하는 동물들은 그들에게 입양시키기도 하지요. 우리의 임무는 사람들에게 버림받은 동물들을 고통 없이 편안하게 죽이는 일입니다." ...뭐 씨발아? 가끔은 사람들이 더 이상 데리고 있을 수 없는 동물들을 밴에 태워서 동물 보호소까지 데려가지도 않고 그냥 차 안에서 죽이는 경우도 비일비재 한다는군요. 동물 주인들은 좋은데 간다고 생각하고 있을 테고..>
출처:본격 PETA 까는 포스팅 (1)
http://delacroix.egloos.com/tag/PETA/page/1
인드라는 상기한 포스팅을 한 분의 시각보다는 매우 온건하다. 그리고 이 분의 견해를 모두 동의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페타에 모금을 할 생각이 있는 분이라면 이 분의 글쓰기를 읽고 나서 페타에 기부해도 늦지 않다는 점이다.
페타(PETA)의 창립자이자 대표인 잉그리드 뉴커크는 1970년에는 지금은 이혼한 남편과 함께 주식중개인을 꿈꾸며 취업 공부하던 이에 지나지 않았다.
"In 1970, however, when she and her husband were living in Maryland and she was studying to become a stockbroker, a neighbor abandoned some kittens and Ingrid decided to take them to an animal shelter."
그러다가 이웃이 새끼 고양이를 버린다고 하자 이 문제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다가 동물 보호소에 데려가기로 했는데, 이를 계기로 인생의 전환점을 이루었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그런 후에 1980년에 페타를 만들었다는 것이다. 일단 전후사정은 무시하고, 수많은 동물보호운동 조직이 있는데, 잉그리드 뉴커크가 빠른 시일 내에 페타를 전 세계적인 조직으로 만든 능력을 평가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페타 주요 국제 지부들인 게다. 미국, 영국, 스페인, 네덜란드, 프랑스, 독일, 인도? 그리고 홈페이지에는 없는 홍콩^^! 마치 국제유태자본의 궤적을 따라가는 섬뜩한 느낌이 드는 것은 인드라만의 착각일까.
무엇보다 페타가 테러지향적인 동물보호운동을 지원했다는 데에 있다. 이는 순수한 듯 보여도 인드라가 보기에는 국제유태자본이 지원하는 전형적인 스타일로 의혹이 든다는 점이다. 마치 국제유태자본이 첩자로 심어놓은 중동 근본주의 단체 중 하나인 이슬람형제단과 같은... 평화지향적인 동물 사랑을 악마적인 동물 집착으로 변모하게 하는 이러한 특징을 유념해야 하는 것이다. 해서, 나마스테님의 좋은 말씀에도 불구하고, 인드라는 동물실험에 대한 저들의 집착이 순수한 동기에서 유래한 것이라 보기에는 의혹이 너무나 많다고 본다.
해서, 인드라는 이것만으로도 결코 페타가 순수하다고 보지 않는다. 이런 저런 의혹들이 너무 많아 페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생각해 보라. 차 안에서 안락사를 시켰다는데 동물의 의사를 묻고 안락사를 시키는가. 이는 한 마디로 아동을 납치하여 차안에서 살해하는 것과 진배가 없는 것이다. 페타 측이 이미 실토한 만큼 이것만으로도 인드라는 페타가 해체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3. 페타의 누드 시위는 모피 판매에 오히려 보탬이 되었다?
"지난 수십 년 동안 동물 보호론자들의 지속적인 캠페인에도 불구하고 모피 판매가 올해 급증했다고 영국 '인디펜던트'지가 26일 보도했다. 영국에서의 올해 모피 판매는 지난 2년에 비해 30% 늘어난 5억 파운드에 달했다. 매년 4000만 파운드 어치 모피가 영국으로 수입되고 있으며 세계 모피시장 규모는 140억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영국모피협회는 "지난 2년 동안 모피 판매가 늘어, 모피업계가 45% 성장했다"고 말했다. 10년 전 세계적인 모델들이 모피사용을 반대하며 "모피를 입느니, 차라리 벗고 다기겠다"는 표어를 들고 시위를 한 이후 일부 디자이너들과 의류회사, 소비자들은 모피구입을 자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지속적인 항의에도 불구하고 모피사장은 계속 성장한 셈이다."
모피제품 반대에도 판매 지속적 증가
http://www.naeil.com/News/politics/ViewNews.asp?nnum=306612&tid=3&sid=E
초기에만 잠시 효과가 있었을 뿐, 이후에는 모피반대 누드 시위를 멈춘 것도 아닌데 오히려 판매가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이는 모피반대 누드시위가 정당성이 있다고 양보하더라도 효과 면에서는 실패했음을 의미한다. 나아가 인드라의 이마골로기론이 타당함을 시사하고 있다.
이에 대해 나마스테님이 모피업체 측이 중저가를 보급하고, 중국 등 새로운 시장을 개발했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실 수도 있다. 그럴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영국 등에서 모피 판매가 늘어났다. 물론 경기를 타니 작년과 올해는 모피 판매가 주춤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인드라 예상으로는 중저가에서 침체가 있을 뿐, 고가에서는 오히려 더 판매가 늘어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어차피 이것은 마케팅 전술의 일환일 뿐이다. 명품은 명품대로 판매하면서 이보다 한 단계 낮은 보급형을 파는 것 역시 판매책의 방법이다. 일단 가격 때문에 보급형을 사는 이들은 틀림없이 가까운 시일 내에 명품을 사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해서, 보급형이란 일종의 샘플이요, 삐끼인 셈이다.
예서, 모피 반대 누드 시위가 실패하는 세부 요인을 하나 더 말씀드리겠다. 채식주의 광고에 나서려고 모델들이, 무명 모델이 줄을 서 있다고들 한다. 소정의 사례금이 지급되지만, 소액을 보고서 누드 광고에 나서는 것이 아님을 모델 지망생 뿐만 아니라 보는 사람들도 다 인지하고 있다. 문제는 모델들의 전향이다. 무명인 시절에, 혹은 덜 유명한 시절에 채식주의 광고에 등장하여 이목을 끈 뒤 곧바로 변절(?)하여 모피 패션쇼에 등장하는 것이다. 대표적인 이가 바로 세계적인 톱모델인 나오미 캠벨이다. 그녀는 1997년 동물보호협회(PETA)를 돕기 위해 모피반대 포스터 캠페인에 참가했다가 몇 개월 뒤 밀라노 패션무대에서 모피코트를 입고 출연하여 물의를 일으키기도 했다. 이를 통해서 모델 의도의 순수성, 광고 의도의 순수성, 단체 의도의 순수성 등이 모두 증발할 수밖에 없다. 해서, 누드 반대 시위를 하면 할수록 오히려 모피 판매가 급신장할 것으로 인드라는 예측한다. 인드라가 모피업체 관계자라면 페타 대표 잉그리그 뉴커크에게 익명으로 활동비 명목으로 거액을 지급하고 싶을 것이다.
http://cafe.naver.com/dslrbible.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527
4. 국제유태자본과 모피업체와의 협력 관계
그런데 나오미 켐벨, 그녀가 출연했던 모피패션쇼 브랜드가 명품 모피 브랜드로 널리 알려진 FENDI다.
"전 세계의 사람들은 FENDI 제품을 사면서 LVMH그룹을 생각하진 않는다. 단지, FENDI 제품만이 간직한 디자인과 역사, 그리고 그 가치를 사는 것이다. 사람들은 LVMH그룹을 위해 돈을 썼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FENDI 제품을 사는 자신을 위해 투자했다고 생각한다. 이 점이 브랜드의 가치를 설명한다. 2005년 기준으로 매출은 180억불, 영업이익은 36억불이라는 실적을 달성한 LVMH그룹은 프랑스 공대 출신의 부동산 사업가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에 의해 명품그룹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아르노 회장은 1984년도에 이르러 당시 경영난에 처한 '크리스찬 디올' 인수를 시작으로, 1987년 '루이비통', 이듬 해에 '지방시', 1993년에 '겐조', 1999년에 '태그호이어', 2001년 '팬디' 등 60여개 브랜드를 인수했다................
1900년대에 세계 패션시장을 휩쓴 패션 브랜드들은 대개 가족주의 정서를 담은 브랜드였다. 특정 디자이너의 후손들이 선친의 브랜드를 이어받아 제품을 디자인하고 생산해서 세계 시장에 내놓았다. 반면, 이러한 유럽의 당시 풍조에 반해 새로운 길을 모색한 브랜드는 '샤넬'이었다. 유태인 사업가를 초빙해서 가족주의적 브랜드 경영이 아닌, 시장중심주의적 브랜드로 확장을 꾀했다. 다른 브랜드들은 샤넬의 전략을 손가락질 하며 폄하할뿐 아무도 따라하려 들지 않았다. 당시, 거의 대부분의 브랜드들이 오뜨꾸튀르(맞춤복)을 지향했던 반면, 샤넬을 화장품과 향수 사업에 뛰어들었다. 그러나, 기대 이상의 성공을 거둔 샤넬의 도전과 성공에 뒤이어 현재의 다른 유럽 브랜드들조차 향수와 화장품 사업에 도전하고, 베네통의 경우 레스토랑 사업도 겸하는 실정이다. " http://blog.daum.net/kongnamulstyle/12804189
오늘날 세계적인 여성 명품을 장악한 이가 누구인가 묻는다면, 베르나르 아르노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는 프랑스에서 둘째 가라면 서러울 특급 사업가이며, 프랑스 대통령인 사르코지의 가장 친한 친구 중 하나이며, 향후 프랑스 언론을 장악할 영순위 언론사 사주이기도 하다. LVMH이면 뭐지? 하겠지만 루이뷔통하면 아하~할 것이다.
"패션데일리뉴스(FDN) : 언제부터 프랑스와 세계 패션업계 판도가 변하기 시작했다고 보는가.
마리아 루이자 푸마이유 : 미국 출신 디자이너 톰 포드가 이탈리아 패션 그룹 「구치」에서 일하면서부터라고 본다. 지금부터 10~15년 된 것으로 보고 있다.
장 자크 피카르: 베르나르 아르노 LVMH 회장과 금융 자본이 패션업계에 깊숙이 개입하기 시작한 지난 80년대 이후로 보고 있다. 패션은 그때부터 하나의 산업을 뛰어 넘어선 거대하고 복합적인 글로벌 비즈니스가 됐다.
푸마이유: 동의한다. 패션은 이제 단일 회사의 범주를 넘어선 거대한 마케팅 체제에 의해 시스템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http://www.fashionbiz.co.kr/PE/main.asp?cate=2&idx=109256
그렇다. 지난 80년대 이후로 세계 패션시장도 이제 가족 전문경영을 탈피하고, 샤넬의 경우처럼 유능한 유태인계 전문경영인 시대, 투자은행 시대로 접어들었다.
"Boo.com의 투자에는 이탈리아의 베네통(Benetton), 미국의 투자 은행 J P 모건(J. P. Morgan), 골드만 삭스(Goldman Sashs), 세계 최대 패션 기업 LVMH(루이 비통 모엣 헤네시)의 회장 베르나르 아르노(Bernard Arnault), 그리고 몇몇 중동의 거부들이 참여했습니다. 이들이 Boo.com에 투자한 총 금액은 1억 3000만 달러에 달했으며, 이는 유럽 내 인터넷 기업에 대한 투자 중에선 역사상 가장 거대한 규모였습니다."
부닷컴의 실패
http://www.linxus.co.kr/blog/view_post.asp?blogid=fastidio&post_seq_no=4089
"세계 최고의 금융재벌인 로스차일드 가문이 낙후된 조선소 자리에 세계적 명사와 백만장자 들을 위한 초호화 요트 정박장을 건설하고 있다. 캐나다의 광산 갑부 피터 문크의 아이디어로, 2억 파운드(4천여억원)가 소요되는 이 프로젝트에는 프랑스의 거부 베르나르 아르노, 러시아의 억만장자 올레그 데리파스카도 돈을 댔다. 장밋빛 미래가 보장된 셈이다."
몬테네그로 '제2의 모나코'로 각광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1&aid=0002247908
그들에게도 실패는 있을 것이다. 그러나 좌절이란 없다.
모피상 애스터 [John Jacob Astor, 1763.7.17~1848.3.29]
http://100.naver.com/100.nhn?docid=108358
"몰리 브라운의 소개로 잭은 존 제이콥 애스터-매들린 애스터 부부와 인사를 나눈다. 타이타닉 호 승선 당시 매들린 애스터는 로즈와 거의 비슷한 나이였으며, (영화에서 묘사된 것처럼) 임신을 한 상태였다. 존 제이콥 애스터는 타이타닉 호가 가라앉고 있을 때, 2등 항해사 라이톨러를 설득하여 매들린과 함께 구명보트에 타려 했으나 항해사는 '여자와 아이들 먼저'라는 규칙을 언급하며 이를 거부했다. 결국 그는 구명보트 승선을 깨끗이 포기하고 매들린에게 장갑을 건내준 뒤 배에 남아 최후를 맞이했다. 타이타닉 호의 참사 후 살아남은 매들린은 넉 달 후, 아들(존 제이콥 애스터 5세)을 낳게 된다."
http://blog.dreamwiz.com/heavycat/5663799
"미국의 모피왕 존 제이콥 애스터의 현손(玄孫)이다. 1922~66년 런던의 〈타임스 The Times〉의 최대주주로 있으면서 영국 언론계의 최고 실력자로 군림했다. "
http://timeline.britannica.co.kr/bol/topic.asp?article_id=b15a0265a&ref=2#ID2
모피업은 예로부터 수지맞는 사업이었다. 해서, 오늘날 NAFA와 같은 북미모피협회는 사업의 출발을 자랑스럽게 영국 왕실에서 찾기도 한다. 하여, 그들은 노블리스 오블리제에 모자람이 없다. 세계 최고 부자로 언제나 록펠러와 함께 인용되는 만큼 자선사업 등에도 아낌없는 투자를 한다. 아울러 언론사 하나, 그것도 유력 언론사를 소유하는 것을 잊지 않는다.
"주 고객으로는 24세에서 44세에 이르는 여성들이 가장 모피를 많이 구입하고 있으며, 미국 여성의 20%는 모피를 소유하고 있을 정도로 점차 일반화가 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구매이유 중 '따뜻함'이 가장 큰 이유로 나타나고 있으며 밍크 모피가 가장 인기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
http://cafe.naver.com/usedmink.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11
페타의 모피 반대 시위를 하면 할수록 세계 여성들의 모피 구매는 더욱 늘어날 것이다. 페타 동물보호소로 보낸 동물들은 동물보호소에 도착하기도 전에 살해당할 확률이 매우 크다. 페타가 테러 동물보호단체에 자금을 지원하는 만큼 의약품 가격과 모피 값은 원유가처럼 치솟을 확률이 매우 크다. 마치 중동에서 전쟁이 일어나거나 테러 사건이 발생하면 원유가 고가가 되듯이^^!
국제유태자본, 페타(PETA) 누드시위, 카라(KARA) 국유본론 2009
2009/04/13 03:51
http://blog.naver.com/miavenus/70045462593
"나마스테:
동물의 도축과 관련한 유태자본 내부의 권력투쟁이 있었다는 인드라님의 날카로운 지적에 동의하지만 1. 라이더 같은 학자가 옥스퍼드에 있다는 것과 70년대에 종차별이라는 개념이 등장한 것이 무슨 관련이 있는지요? 장하준이 캠브릿지에 있다고 해서 바로 장하준을 국유본의 끄나풀이나 하수인이라고 하면 당사자로서는 너무 억울하지 않을까요? 장하준이 지금 신자유주의의 비판자로서 강한 발언을 국내에서도 하고 갔는데 그런 것까지 조종의 산물이라고 볼 수 있다는 것이 인드라님의 논지로 되어 버리는 것 아닌가요? 2. 안락사에 대한 문제는 동물보호 운동가들에게 가장 큰 딜레마라고 알고 있습니다. 보호소의 수용한계를 넘는 유기동물이 발생할 때 도저히 감당이 안 되는 동물을 안락사 시킬 수밖에 없는 고통을 호소하는 그들의 이야기가 늘 그 쪽 사이트에 올라오곤 합니다. 한국에서도 이 문제는 논란의 대상이며, 책임질 수 없는 동물을 데려가 키우다 병들거나 늙으면 내버리는 그런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제대로 된 반려동물 교육이 필요한 가장 중요한 이유이기도 하지요. 3. 페타 같은 누드 시위에 대해서는 우리나라에서는 거부감이 있어 제가 인드라님께 쓴 글에서도 나타나지만 "누드에 보수적인 한국인의 입장에서 동물보호 캠페인을 꼭 그런 식으로 해야 하느냐는 반성 역시 늘 제기되곤 합니다."라고 한 것입니다. 페타의 방식이 노이즈 마케팅으로 이용당할 우려에 대해서는 이미 통계로서도 나타나지만 그들로서는 고육지책이라는 변명을 내세우지 않나 싶은 겁니다. 저로서도 페타의 방식에 대해서 옹호하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4. "산업적 이익과 관계된다면 반드시 독점하고야 마는 유태자본의 속성에서라도 동물실험, 동물가공 산업이든 그 반대인 동물보호 쪽이든 모두 장악하려들게 분명하니까요." 제가 이미 표현한 바 있듯이 세계의 고급 모피 산업 자체는 이미 유태금융자본과 연계된 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어차피 자본의 힘이라는 측면에서 그들과 맞서기는 힘들겠지요. 그리고 페타와 관련 없이 순수하게 모피 반대를 외치는 이들은 자신들이 모피산업을 노이즈 마케팅으로 돕게 된다는 점은 모르고 있다는 점이 참 가슴 아픈 일입니다. 차라리 가만히 앉아있는 것이 낫지만 그럴 수도 없는 것이 그런 운동들의 한계이기도 하지요. 이라크 침략에 관한 부분은 인드라님 표현이 정확하다 봅니다. 저는 어차피 상시적인 전쟁을 치러야만 굴러갈 수 있도록 전쟁=이윤발생=산업 활성화로 연결된 미국의 군산복합체를 포괄적으로 표현하고, 기초 자원에 대한 접근 등 미국이 다목적의 이라크침략을 하고 있다는 표현을 하고 싶었던 겁니다. 그리고 채식 커밍아웃이 어렵다는 부분은 그런 분위기를 여러 사람이 토로하는 걸 들었기 때문에 언급하는 겁니다. 자신의 식습관을 바꾸기 어렵다는 것은 윗글에서 제가 언급한 그대로입니다. 어떤 채식주의자도 강제로 남에게 자신의 식생활을 권장하기는 힘들듯이, 반대로 단체생활에서 혼자 채식한다고 해서 육식 위주의 고기판 회식에 빠지면 조직에 불성실하다고 평가내리는 것 같은 그런 문화가 한국의 사회생활에서 가장 힘든 고충이라고 토로하는 것을 옮긴 것입니다.
늘 가까이:
잘 보겠습니다,,,새벽까지 안 주무시공...
쓸개:
페타는 마지막 사진 한 장만으로도 나마스테님과는 비교도 안 될 쓰레기 집단일 가능성이 매우 농후해보입니다. 남성을 상징하는 고추를 여성의 그곳에 올려놓고 카피로 삶에 흥취를 더하세요??? 장사꾼도 이런 장사꾼들이 없네요. 가상입니다만 위선을 싫어하는 유태본이 타락의 길인 섹스산업을 대놓고 키울 수는 없고 이런 식으로 매우 고도의 노이즈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생각됩니다. 사실 요즘 나마스테님의 글을 읽는 재미가 매우 솔솔하여 채식을 떠난 삶 전체에 큰 화두를 던지며 스스로 격론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채식을 상당히 고려하고 있다 하겠습니다. 그런데 저런 사진 저런 누드 이벤트로는 채식을 하고 싶기는커녕 성욕만 자극될 뿐이란 것을 강력히 주장하고 싶습니다.
나토군사령관:
저기 쓸개님 개인적으로 '노이즈 마케팅'도 일종의 '위선'의 하나라고 생각하는 한 사람으로써 원래 '국제 유태자본'은 오히려 위선을 좋아하지 않나요??..-_-;;
쓸개:
표현하기에 싫어한다가 적당해 보입니다만 진실은 무서워한다 생각합니다. 제 주위에 위선 떠는 사람들이 하도 많아서 그런데 그들의 위선이란 눈앞에 그대로 보인다 하겠습니다. 하여 지금은 넵 넵~ 하지만 언젠가 뒤통수를 쳐버리고 싶다 하겠습니다. 이것도 저의 위선이죠. ㅎㅎ 저는 저의 위선이 안 들켰다 생각하지만 그것도 알 수 없죠. 만약 들켰다면 언젠가 제가 먼저 뒤통수를 까일 것입니다. 하여 위선은 들키면 치명타를 입을 수 있다 하겠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을 순간 즐길 수는 있으나 늘 긴장하여 열심히 행위를 이어가야 하기에 좋아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
부르스:
이 글에.... 나오미님이 계시네요...ㅎㅎ 죄송/조크/
INDRA:
나마스테님, 늘가까이님, 쓸개님, 나토군사령관님, 부르스님 글 감사드린다. 나마스테님의 차분한 논리 전개에 공감하지 않을 수 없다. 인드라 글쓰기 방식 중 하나인 나마스테님이 언급하신 순서 마지막부터 답변을 드리겠다. 나마스테님이 말씀하신 것을 직접 체험한 바 있다. 인드라는 군에서도 육식을 가급적 먹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직장에 다닐 때 특히 개고기가 문제인데, 회식 자리가 부담스러워 안 갈 수는 없고, 다들 개고기 먹는데, 인드라만 밥에 물 말아 먹자니 튀는 행동 같아서 부담스러운 기억이 난다. 하지만 90년대서부터는 서태지 영향 때문인지 튀는 것이 크게 문제되지 않기 시작했던 때다. 해서, 군에서도 그렇고, 강제로 하는 분위기는 별로 없었으므로 큰 문제는 없었다고 생각한다. 인드라는 나마스테님이 지적해주셨지만, 히틀러가 채식했다는 잘못된 영어 참고서 덕에 고기를 먹기 시작했다. 괜히 나마스테님에게 미안해진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식습관은 오래된 인류의 습성에 기인하는 바가 커서 개인의 의지에는 일정 부분 한계가 있다고 보는 편이다. 다시 말해, 인드라처럼 의지력이 매우 강한 소수 외에는 인간 대뇌피질에 저장된 인류 식습관을 극복하기가 매우 어렵다는 이야기다. 멀리 원시인까지 갈 필요가 없다. 우리네 부모 세대는 찢어지게 가난했다. 그런데 그 당시 고급 음식 중 하나가 국수다. 국수를 먹는 부자 친구를 보면 매우 부러웠던 게다. 그런데 조영남처럼 자수성가를 하고 나서도 국수를 보면 배가 고픈 게다. 지금 부자인 데도 말이다. 물릴 만도 한데 매번 국수만 먹는다고 한다. 그처럼 인류 대부분은 늘 배가 고팠다. 그 배고픈 충동 대신 다른 충동으로 대체할 목적으로 아리따운 아가씨가 발가벗고 춤을 춘들, 혹은 장동건이 웃통을 벗고 몸짱을 과시하면서 살인 미소를 보여주어도 대부분의 인류는 다음과 같이 여길 것이다. 금강산도 식후경부터~! 영화 '매트릭스'에서 식사 문제 언급은 매우 시사적이다. 저항을 포기할 정도의 유혹이라는 이야기다.
이라크 문제에 공감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가령 유로화 결제 문제라면 유로화를 강화시킬 수 있는 유럽 무기 판매를 막든가 해야 하는데, 사르코지 프랑스와의 무기 계약 건을 보면 유로화 결제라고 할 수는 없다. 이라크 침략 문제는 단지 미국의 이익이라는 그간의 협소한 반미주의 식으로 보면 핵심을 놓칠 우려가 많다. 국제유태자본은 세계 총자본의 이익을 위해서는 얼마든지 미국의 이익을 훼손시킬 수 있다. 가령 최근 워게임에서 중국을 치켜세우고, 미국의 지위를 낮추는 보도를 하지 않았는가. 이런 것이 국제유태자본이 진정한 힘이다.
다른 운동가들이 페타를 보는 관점은 복잡할 것이라고 본다. 즉, 페타의 운동방식에는 매우 비판적이면서도 다른 한편 채식주의 운동 등을 전면으로 이슈화시켰다는 점, 시대의 선진적인 측면과 결합하여 대중성에 기여했다는 점을 고려했을 것으로 본다. 이 문제는 딜레마다. 왜 그동안 언론들은 채식주의 운동 등에 대한 관심이 없었을까? 국제유태자본이 언론을 장악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그들 구미에 맞게 해야 하는가? 예서, 골치가 아픈 것이다. 또한 이 운동이 선진적인 부문이 되어야 사회의 우수한 인적 자원이 관심을 지니고 들어올 수 있다. 그런데 이들 엘리트들이 국제유태자본과 연계되지 않은 프로그램을 과연 받아들일까. 출세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면? 근본적인 문제인 게다. 과연 국제유태자본 없이 시민사회운동은 가능한가? 사태는 비극적이나, 전망은 낙관적이어야 할 것이다. 언젠가는 이 어려움을 뚫고, 성공하는 사례가 나타날 것이다. 그것이 비록 순간에 그치더라도 유행에 뒤처지지 않을 만큼 세련되면서도 모든 이의 마음에서 한번쯤 울림을 줄 수 있을 정도로 참신한 운동 방식을 끝없이 시도함이 옳다. 그러나 이제 페타 방식은 아니다.
모피반대시위는 결국 국제유태자본과의 싸움이 될 것이다. 해서, 이 싸움은 모피코트를 입은 여성들에 대한 반대가 아니라 한 번도 모피코트를 입지 않아도 모피업체와 연계하여 사업하고 있는 국제유태자본 수뇌부에 대한 반대가 되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여성들이 모피를 입지 않으려 하면 국제유태자본은 얼마든지 그녀들이 모피를 입게 만들 역량이 있기 때문이다. 한국 사회가 보수적이라는 데에는 동감한다.
키웠으면 죽을 때까지 한 식구처럼 대해야 한다고 본다. 인드라 지인들 중에는 임종 때까지 같이 있다가 무덤을 만들어주는 일이 제법 있다. 너무 슬프고 충격이 커서 다른 동물을 키울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 또한 인드라의 경험으로 볼 때, 개에게도 모성애와 유사한 것이 있지 않나 싶다. 자신이 낳은 새끼들을 굉장히 그리워하는 듯싶었다. 애를 낳자마자 다른 데로 팔려나간 흑인 아이들을 그리워하는 흑인 맘의 심정이 그러할까? 해서, 애완동물을 키우는 이들에 대한 당부, 또 이와 관련한 반려운동에 대해서는 공감한다. 동시에 좀 더 넓은 견지에서 생각해봤으면 싶다. 생태계가 있다. 생태계에서 특정 개체수가 증가하면 생태계가 변화하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이때 생태계 보존을 위한 기준이 무엇이 되어야 하는가? 단지 수용시설 문제의 차원이 아니라 인간의 필요에 의해 동물 수를 제어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가?
나마스테님의 말씀이 맞다. 장하준이 단지 케임브리지에 있다고 의혹을 지녀야 하는가? 이에 대해서 인드라의 공식 입장은 함부로 재단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 분명하다. 동시에 비공식 입장에서는 늘 의심하고 있다^^! 왜? 인드라는 장하준 뿐만 아니라 모두에 대해, 모든 것에 대해 회의하기 때문이다. 이를 전제하고, 인드라는 설사 장하준이 국제유태자본의 끄나풀이라고 하더라도 그 이론적 전개를 평가하고 있다. 다만 제한을 두는 편이다. 당대에서 평가된다는 것일 뿐, 국제적인 기준에서는 생각해볼 점이 있기는 하다. 그리고 인드라는 비틀즈가 국제유태자본의 꼭두각시라고 해도 비틀즈 음악을 좋아하는 것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그처럼 브레진스키 역시도 굉장히 높이 평가하고 있다. 그뿐이랴. 유대인 혁명가 체게바라가 그 아무리 국제유태자본과 연계가 있어도 평가하는 게다. 인드라가 친일파 김대중이나 박정희가 국제유태자본이 임명한 대통령들이라 해서 무조건 폄하하지 않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지 않은가.
다만, 장하준이 오늘날 한국에서 한나라당 등에서 발언하는 것에 대해서는 다소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즉, 이 역시 노이즈마케팅으로 장하준이 이용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혹은 국제유태자본의 치밀한 기획 하에 장하준이 투입된 것일 수도 있고. 장하준 주장 중에 그쪽에서 쓸만한 주장이 하나 있다. 산업자본 문제인데^^! 이 문제는 더 거론하지 않겠다. 하여간 특정 부분만을 취사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어쩌면 그것이 장하준의 정체일 수도 있고^^!
라이더와 같은 학자가 종차별이라는 개념을 내올 때는 지적 풍토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개념이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것이 아닌 만큼 이 문제가 사회 현상으로서 있어왔고, 또한 그 동네에서 오랫동안 상당 부분 진지하게 논의가 되어왔기에, 라이더에 와서 비로소 문제가 수면 위로 등장했다 이렇게 인드라는 간주하기 때문이다. 인드라는 어떤 이론이라도 당대 사회와 무관하다고 여기지 않는 편이다. 왜 종차별이라는 개념이 1970년대 영국 옥스퍼드에서 시작해야 했는가와 같은 문제의식이 인드라의 특징적인 스타일이다. 인드라는 라이더라는 개인에 대해서는 별 관심이 없다. 어떤 분위기를 조성하면 그중에 하나는 라이더와 같은 인물이 등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해서, 인드라의 관심사는 그 분위기 조성과 배경인 게다. 어떻게 라이더와 같은 인물이 출현하게 되었는가. 그리고 그가 종차별이라는 개념을 내놓게 된 역사적, 사회적 환경은 무엇인가.
인드라는 해서, 이 문제를 도축에서 시작하고 있는 것이다. 왜 하필 유태교 계율대로 해야 하는 도축이어야만 하는가?
쓸개님의 말씀에 동의한다. 쓸개님이 예민하게 볼 만큼 고추 컨셉은 세계적인 일급 광고쟁이 기법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페타 여타 다른 광고 역시 수준급이다. 인간 다수는 위선에 찔릴 수밖에 없다. 착하게 살기에는 약한 존재가 인간이기 때문이다. 해서, 인드라 역시 예외인가 여기며 늘 반성하며 살아가고 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그런데 여성단체들은 이 문제에 왜 관심이 없는 것일까?
부르스님 감사드린다. 인드라는 나오미만 나오면 '나만 아름다워'라는 이미지를 떠올린다. 그 관점으로 글을 쓴 글이 "인드라 vs 나오미"이다.
http://blog.naver.com/miavenus.do?Redirect=Log&logNo=60004890482
그래서인지 가끔 닉 나오미님 글을 떠올릴 때마다 나오미님이 굉장한 미인이 아닐까 상상하고는 한다^^! 아몰라용님이 워게임 같은 데에 참여하는 등 정보 분야에서 일가견이 있는 듯한데 나오미님에 대한 아무런 정보 없이 작업을 건다고 여길 수는 없는 노릇이 아니겠는가. 뭔가 있을 것이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4/19 국유본론 2009
http://blog.naver.com/miavenus/70045799023
"나마스테:
"유행에 뒤처지지 않을 만큼 세련되면서도 모든 이의 마음에서 한번쯤 울림을 줄 수 있을 정도로 참신한 운동 방식을 끝없이 시도함이 옳다. 그러나 이제 페타 방식은 아니다."-인드라
늘 고민하던 문제를 짚어준 인드라님의 혜안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같은 채식과 동물보호 구호를 외치는 페타의 실체에 대해서는 깊이 들여다보지 않은 저의 관점을 새롭게 교정해준 인드라님의 참신하고 날카로운 지적에 공감합니다. 비주얼이 가미되니 더욱 새롭고,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반복되는 만트라가 음악처럼 퍼져 읽는 재미가 더합니다. 늘 그렇듯이 만변하는 상황에 불변의 의지로 나아가는 인드라님께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옴 샨티()
INDRA:
글 감사드린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님의 보내주신 후의에 감사드린다. 인드라가 그저 남들보다 약간 비위가 약해 발생한 일일 뿐이다. 별 것 아닌 데에 깊이 감사하니 인드라가 고마울 뿐이다. 기여가 조금이라도 되었다니 다행이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4/30 국유본론 2009
http://blog.naver.com/miavenus/70046343147
"나마스테:
백년지대계인 교육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서니, 이 부분에 집중하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평화를~
INDRA:
글 고맙습니다. 인드라는 이에 대해 대안이 확고히 있다. 나마스테님과 같은 혁명적 활동가 분들이 인드라를 지지해주신다면 인드라가 자신할 수 있겠다."
교육혁명, 실업해소, 내수시장 회복 세 마리 토끼를 잡는다 국유본론 2009
2009/08/12 04:49
http://blog.naver.com/miavenus/70066970221
"나마스테:
마약 판매와 중계기지로 이용당하는 모습을 비춰주었던 <뜨거운 역사, 추악한 진실>에서의 아이티의 비극적 모습이 결국 그 책의 내용처럼 현실화되고 말았네요...저런 비극이 이 땅에 다시 오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한 마음으로 혼신의 힘을 다한다면, 평화와 복지와 공영의 밝은 날이 곧 오리라 믿습니다.. 진인사대천명, 땀흘린 인드라님의 글을 가슴으로 읽습니다._()_
INDRA:
글 고맙습니다. 한국전쟁과 같은 비극이 없기 위해서는 깨어나야 한다. 보다 많은 분들이 깨어나 있다면 국유본도 들이는 비용이 많아져서 일을 저지르기가 어려울 것이다. 물론 작정하고 저지른다면야 어쩔 수 없지만, 소소한 것이라도 막을 수 있다면 다행이다."
2010년 이사분기 한국경제 전망 : 도요타 이후는 삼성전자? 국유본론 2010 2010/03/05 22:08
http://blog.naver.com/miavenus/70081768722
해외 후원
영문은행명 : kookmin Bank
계좌번호 : 524968 - 11 - 001819
Jong Hwa Kim
S/C : CZNBKRSEXXX
B/A : 244-3, Yeomchang-Dong, Ganseo-Gu, Seoul, Korea 157-861
(이 주소는 인드라 집주소가 아니라 은행 주소입니다~!)
국내 후원
국민은행 524902 - 96 - 101910 김종화
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과 쪽발왕계, 쪽발아베, 쪽발노다, 이 병쉰들이 10초안에 똥 못 싸면 때려죽이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쪽발민주당 해체
인민의 적,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 아웃
골룸빡 처단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쪽발삼구 쪽발석현 엘쥐 재벌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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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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