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드라 VS 코흐 : 인월리 국제유태자본론 중간 결산 인드라 VS ?
2013/02/03 11:45
http://blog.naver.com/miavenus/70158240325
인드라 VS 코흐 : 인월리 국제유태자본론 중간 결산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2/03-3
"코흐:
"예전 주식이란 것을 해보지 않다가 잘 아는 금융권 상무님의 정보로 한 주식을 매입을 해보았습니다... 아시는가요... 열방의 하한가 맞는 기분을 ...ㅋㅋ 한두 번 맞을 때는 세상이 어지럽더니 한 대여섯방 넘어가면 사람이 무뎌집디다...ㅋㅋ 한 열방 맞고 나니 주식이란 것에 오기가 도지더군요... 오기가 도지던 순간 인드라 블로그를 알게 되었고 많은 공부를 하게 되었슴다... 참고로 인드라님 글만 잘 참고해서 활용하면 그게 다 돈임니다.....ㅎㅎ ... 오늘로써 주식을 접기로 했습니다. 다행히 주식의 마지막을 상한으로 끝냈슴다..^^ 1년반 동안 많은 공부를 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원금의 5배 정도를 불릴 수 있었습니다."
캐초보의 주식
http://cafe.naver.com/ijcapital/6519
INDRA:
글 고맙습니다. 고수급의 투자를 하셨다. 인드라 자료를 참고하되, 자신의 시나리오를 만들어 나갔다. 해서, 전적으로 님의 투자 마인드 덕분이 되겠다. 님은 무엇을 해도 잘 할 것 같은 분으로 보인다."
이명박 대통령 지지율은 4%이다 국유본론 2009
2009/09/15 04:51
http://blog.naver.com/miavenus/70069234891
"코흐:
예전 글에 보면 인드라님께서 월드컵 4강이 과연 우리 힘으로 이룬 것인지에 대한 내용을 제기하셨었습니다. 제가 아는 동생이 미국에서 손에 꼽히는 광고회사에 일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 내 닌텐도, 나이키, MAXIM magazine등 유수업체들이 고객인 회사이지요. 그 친구가 예전에 저한테 붉은악마에 BE the RED라는 기획을 그 회사에서 진행을 했었다고 이야기를 해주더군요. 인드라님께서는 붉은악마 창단 멤버라고 들은 것 같던데 이에 관해서 알고 계시는지요? 감사합니다. 인드라님. 질문을 많이 드려서 죄송하네요..^^ 근데 궁금한 것을 답해줄 수 있는 곳이 인드라님뿐이 없네요... 현재 미국에서 금융 구제로 엄청난 달러를 찍어내고 있는데 이러한 행위가 추후 세계 경제에 어떤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생각을 하시나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5&aid=0000518691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9&oid=122&aid=0000003078
나는 붉은악마 창단 멤버가 아니라 초창기 멤버다. 미묘한 차이가 있다. 붉은악마 창단 직후에 내가 가입했기 때문이다. 붉은악마 창단 멤버는 피씨 통신 하이텔 축구동호회에서 잉태되었다. 대체로 부천SK와 수원삼성 등 수도권 서포터즈들이 주축이 되어 구성되었다. 이때 붉은악마 1기 집행부는 대체로 수원삼성 서포터즈였는데, 이유는 첫째, 부천SK에 비해 수원삼성이 서포터즈에 대해 개방적 태도를 보였기에 젊은 서포터즈들이 대거 수원삼성으로 가서 실무를 담당했고, 둘째, 상대적으로 나이가 있는 부천SK 서포터즈들은 뒤에서 후원이나 이론적인 뒷받침을 하는 역할 분담을 했기 때문이다. 이때, 붉은악마 측에서 당대 영향력이 있는 논객을 구하고 있었는데, 그때 1순위 중 한 명이 나였다고 한다. 십년 전 하이텔을 쓴 이용자라면 인드라라는 아이디를 듣고서 어? 그때 그 인드라? 하고 할 만큼 유명 인사였기 때문이다. 마침 그때 나는 유럽여행에서 얻은 기연 탓에 축구동호회에 자진 가입했다. 오지 않아도 초빙할 계획이었는데, 알아서 와주었으니 얼마나 기쁘랴. 해서, 가자마자 나는 이론가적 지위를 확보했던 것이다^^!
세르부르에서 불가리아 축구 전문 기자를 만나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16915954
해서, 나는 집행부에서 일어난 실무적이고, 구체적인 이야기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관여할 이유도 없고, 관심도 없었기 때문이다. 해서, 비 더 레즈를 토피안이란 데에 기획을 주어서 개발했다는 이야기만 후문으로 들었을 뿐이다. 그런데 님이 말한 회사가 토피안인지 잘 모르겠다. 아니라면, 나로서는 금시초문인 게다. 나 역시 궁금하다.
붉은악마가 아직 뜨지 않을 초창기 때 회의를 가끔 참석한 일이 있었는데, 그때마다 이후 벌어질 상표 등록 등 문제에 관해 사람들이 아마추어리즘과 어떻게 매치할 수 있을 것인지 고심했던 기억은 있다. 내가 이 대목에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일부 사람들이 여기는 것처럼 붉은악마가 타락한 존재가 아니었다는 점이다. 굉장히 깨끗했고, 순수했다. 다만 월드컵으로 인해 지나치게 성공하자 그 존재감을 못 이기고 이후 해체 수순을 밟을 수밖에 없었다. 당시 내가 골수 축구팬들에게 들었던 충격적인 말이 하나 있다.
"우리가 운동권도 아니고..."
당시까지 운동권 출신으로 무한한 자부심을 지니고 있던 내 고정 관념을 여지없이 깼던 말이었다. 보통 사람들에게 운동권이란 쓸 데 없는 일에 헛힘 쓰는 존재에 불과했던 것이다. 해서, 나는 지금도 이런 인식을 준 축구팬들에게 늘 고마움을 지니고 있다. 지금도 여전히 많은 운동권 출신들은 유아독존적인 사고에 갇혀 있다고 할 수 있다. 사람들이 운동권 출신을 격리하기도 하지만, 운동권 출신이 스스로를 가두기도 한다. 해서, 상당수가 열패감에 사로잡혀 있기도 하다. 내가 민주화 운동으로 고생할 때, 너희들은 뭐했어? 하는 식으로 여기는 경향이 있다. 해서,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사고가 머리 깊숙이 뿌리 박혀 있다. 자신의 삶을 물질적인 것으로 보상받으려는 심리가 이해되나 그럴수록 자신이 살아온 삶을 망가뜨린다고 나는 본다. 뭘 바라고 한 운동이 아니지 않은가? 해서, 그저 그 자체로 만족할 수는 없을까? 굳이 국가유공자 신청을 해야 하나? 이제라도 늦지 않았으니 국가유공자 신청이나 자격을 스스로 취소하는 운동을 벌이는 것이 어떨까?
미국에서 현재 시장으로 엄청난 유동성이 공급되고 있다. 해서, 걱정하는 이들이 많은데, 현 세계경제 시스템을 이해하게 되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점을 알게 된다. 즉, 현 달러 중심 시스템은 한중일 등의 전 세계 국가가 자국 노동자, 시민들로부터 세금을 받거나, 실질 임금을 하락시키거나 하는 여러 방법을 동원해 마련한 자금을 미국 부실 자산에 쏟아 부어 공중분해를 시키고 있다. 가령 중국이 미국 국채를 대량 구입하는 일 따위이다. 그리고 지원되는 자금이란 현물 시장에서 유통되는 화폐가 아니다. 대부분 계좌로만 표시되는 통화일 뿐이다. 따라서 다소간 시간차가 있을 지라도 유동성 문제가 가시화되지 않는다. 문제는 금리 정책일 것이다. 금리 정책이나 경기 부양 정책이 당장에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걸리는 정책이다. 해서, 실효적으로 나타날 때쯤이면 대체로 유동성이 과한 상황이 될 것이다. 거품의 시작인 게다. 해서, 따지고 보면, 지금보다 경기 회복이 가시화되었을 때가 더 중요하다. 지금이야 경기 부양만 가능하다면 무엇을 못하겠느냐 용인하는 분위기지만, 경기 회복이 된다면, 경기 회복 국면을 살리면서도 부작용을 회피할 묘수를 찾아야 하기 때문이다. 이 묘수가 쉽지 않음은 물론이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8/11/29 국유본론 2008
http://blog.naver.com/miavenus/70038087505
"코흐:
잘 읽었습니다. 위에 내용처럼 월드컵 기획은 사실 외국에서 기획된 것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LA에 위치한 TBWA\Chiat\Day in LA 이라는 거대광고회사의 서울 지점이 BE THE RED광고를 기획했다고 하네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거대광고회사의 서울지점이 광고를 했다는 정보를 알려주셔서 감사드린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4/09 국유본론 2009
http://blog.naver.com/miavenus/70045247844
"코흐:
인드라님. 국제유태자본론의 궁극적인 Final goal이 어떻게 되는지 굉장히 궁금합니다. 처음에는 음모론이라는 관점으로 국제유태자본을 읽기 시작하였는데 인드라님의 날카로운 분석과 폭넓은 자료의 뒷받침 덕분에 조금 넓어진 시야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초반에는 저 같은 무지한 독자들을 위하여 전반적으로 음모론의 기본적 설명으로 글쓰기가 이루어졌다고 생각이 되었는데, 요즈음에는 과거적 관점에서 미래적 관점으로 진행되어나가고 있다고 느껴집니다. 초기 유태자본에 대한 일관적 비판적인 시점에서 점차적으로 상생의 길을 도모하듯 느껴집니다. 유태자본에게 떡밥을 던져가면서 물기를 기다리고 계신다는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극단적으로 국제유태자본이라는 세력의 붕괴가 목표인 것 같지는 않고요.(붕괴되어도 또 새로운 세력이 형성은 되겠지만요.) 그래서 읽다가 이 학문의 궁극적인 GOAL이 무엇일까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코흐님이 서평을 쓰면 잘 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어느 틈에 내 뒤를 쫓아 내 방까지 들어와 썰을 푸는 이 정신 나간 위인을 믿을 도리가 없었다. 이 인간이 독심술을 좀 연구했는지 모른다. 나도 사기 친다면 사기 치는 직종에 있는 사람이다. 아무리 세상이 각박해도 그렇지 삼류 작가를 등칠 생각을 해? 나는 그를 쫓아냈다. 그리고 사온 담배를 빡빡 피면서 요즘 왜 이리 내 주변이 심란한가 생각해 보았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떠오르는 것이 없었다. 그렇지. 내가 그 놈 말대로 유마거사인가 뭔가라도 된다면 내게 무슨 능력이라도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말이다. 하다못해 내 소설의 인물처럼 혜안이 있어 이쁜 여자랑 결혼했다 이혼하기도 하면 억울하지나 않겠다. 내가 소설 속에 그를 등장시킨 이유는 별 게 아니었다. 내 의도는 리미의 죽음 이후에 장례식에서 그를 처음 만나 그녀의 죽음에 대한 의미를 캐어 보는 것이었다. 아무래도 인생역정을 산 스님이 이러한 죽음에 어울릴 것 같아서였다. 그리고 그는 즉각 퇴장해야 할 등장인물이었다. 그런데 왜 단편에 그를 그렇게 길게 묘사했는가. 근본적으로 내 마음이고 쓰다 보니 글이 술술 풀리기에 쓴 것이다. 그리고 쓰고 나서 검토할 때 축소할 작정이었다. 그런데 엉뚱하게도 그가 내 앞에 이렇게 무식하게 나타나서 내 글쓰기를 방해하고 있다니 화가 날 지경이다. 이 글쓰기가 어디까지 갈 지는 나름대로 분명한 목표가 있지만 이제 나 또한 모르겠으니 끝을 어떻게 내어야 한다는 말인가. 이런 것이 글쓰기인가. 그러자 문수보살이라 우기는 그 인간이 다시 나타났다.
- 유마시여. 가르침이 녹슬지 않으셨군요. 감사하옵니다. 글쓰기가 삶이라 여겨지옵니다. 분명한 목표가 있되 끝을 알 수 없음이다. 유마님의 설법이 무궁무진함을 새삼 깨닫지 않을 수 없습니다."
http://blog.naver.com/miavenus/60004093271
당면한 목표는 전에도 말한 바와 같이 한반도 전쟁 방지 및 평화와 통일이다. 나는 한반도 통일이 오 년 이내에 실행되어야 한다고 보고 있다. 이를 위해 대한민국 정치판은 대대적인 구조 개편이 불가피하다. 궁극적인 목표야 있지만, 모른다^^! "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8/12/16 국유본론 2008
2008/12/16 12:47
http://blog.naver.com/miavenus/70038875920
"코흐:
인드라님 블로그를 통해서 다양한 사람들과 생각을 주고받는 경험들이 너무나도 소중하고 한없이 기쁩니다. 인드라님의 글을 보면서 펜의 무서움과 파장력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가도 느낍니다. 이곳의 내용들은 어찌 보면 대중적인 내용들은 아니지만 진실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진실을 논하는 이 블로그가 저에게는 너무나도 중요한 삶의 일부분이 되어버렸네요. 예전에 미국에서 뭉개졌던 경험이 생각나네요. 9/11 사태 때 제가 미국에서 대학생활을 할 적이었지요. 저는 9/11이 일어났을 때 도저히 이건 테러로 인한 사태가 아닌 미국 내 정치 및 경제세력에 의한 사건이라고 확신을 했었지요. 도저히 말이 되지 않는 상황이었으니까요. 그리고 테러가 나자마자 TV에서 방송되는 내용들은 더욱 기가 막혔지요. 미국 국민을 바보로 아는지 말도 안 되는 내용들이 짜맞춘듯이 모든 방송사에서 방영을 시작하더군요. 근데 슬픈 건 미국 국민들의 반응은 바보스러움을 능가하더라구요. 철저한 언론 통제로 인한 결과물일지도 모르지만요. 아프가니스탄 침공을 위해서는 국민의 지지를 얻어서 대의명분을 얻어야했겠지요. 미국도 여러NGO단체들이 있어서 티비 방송 내용에 대한 monitor를 하는데 그 당시 방영되는 것들은 상상을 초월했었지요. 아이들이 잠자기 전 시간에 방영되었던 것이 이라크에서 미군이 사살 당했는데 그 시체를 짚차에 매달아서 동네방네 질질 끌고 다니는 장면이었죠. 피투성이가 된 미군시체는 자갈밭에 질질 끌려 다니고 그 옆에서 환호하는 이라크 시민들의 모습이 여과 없이 방송이 되었지요. 틀림없는 언론플레이 형식이었지요. 그 당시 대학에서 political science 수업을 듣고 있을 때였는데 이런 말도 안 되는 상황에 대해서 report를 썼는데 F 처리되어버렸지요..ㅋㅋ 리포트는 내기만해도 D를 주는데 헉!... 그리곤 학과 안에서 미친 사이코 취급을 받았었지요..ㅋㅋ 나름대로 명문대학이었는데 그런 사람들과 열린 마음으로 토론을 하고 싶었는데 하루아침에 미치광이로 되어버렸지요..ㅋㅋ 그이후로 그 수업은 아예 안 가서 FAIL 했지요.. 하핫. 이 블로그에서 우리가 나누는 진실들이 대중 앞에서는 미치광이 취급을 받을 수도 있지요. 그러한 점 때문에 저에게 이 블로그는 더욱 소중하다고 느껴집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매우 소중한 증언이다. 코흐님의 경험담에서 나는 데자뷰 현상을 겪는다. 나는 코흐님이 체험했던 현상을 여러 번 겪었다. 그때마다 나는 늘 맨땅에 헤딩하는 기분으로 무신론자임에도 하늘을 향해 소리 없이 외치고는 했다.
오늘날 세계가 진실로 두려운 것은, 많은 이들이 설사 진실을 알더라도 침묵하는 일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말해서 무얼 어찌하겠느냐? 라고 오히려 되묻는다.
불행 중 다행인 점은 대중의 비난이 내게 그다지 큰 위협이 되지 못한다는 점이다. 학습 효과 덕분이다. 해서, 나는 코흐님에게 제안하는 것이다. 다른 거의 모든 일상에서 다른 이들과 다름없는 생활을 보여주길 바란다. 다만 코흐님이 겪었던 대목에서만 다른 이들과 다르다면, 다른 거의 모든 일상에서 님과 비슷한 생활을 하는 이들이라면 코흐님의 문제제기를 한번쯤 진지하게 검토하지 않을까 싶은 게다. 어쩌면 코흐님은 이미 이러한 생활을 실천하고 있어 기우일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미리 사과드린다^^! 마르께스의 '백년 동안의 고독'을 추천하면서. "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8/12/24 국유본론 2008
http://blog.naver.com/miavenus/70039283990
"코흐:
새해가 밝았네요. 인드라님과 모든 이웃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얼마 전 회사옥상에서 무심코 아래를 한참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많은 직장인들이 비슷한 양복을 차려입고 정신없이 돌아다니는 모습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항시 먹이를 노리고 있는 사회라는 거대한 이익집단의 틈바구니 속에서 가족과 본인의 생존을 위해서 뛰어다니는 모습이 다람쥐통속의 다람쥐 같다는 생각에 서글픈 마음이 들더군요. 서로 생태계 먹이사슬의 조금이라도 윗부분으로 올라가기 위해 발버둥치는 모습에 답답해지더군요. 과연 행복이란 어떤 것일까라는 생각에 잠길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많이 지니고도 번뇌롭게 욕심을 여의지 못하는 부귀보다 덜 가지더라도 평화롭게 욕심 없는 삶을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욕심이란 가질수록 커지기 마련이라 그 욕심을 이루기 위해 다람쥐통속을 돌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인드라님도 원하면 많은 재물을 얻을 수 있는 능력을 충분히 가지고 계시지만 낮에는 본인의 일을 하면서 다른 사람들을 위한 글쓰기를 하시는 것도 같은 이유일까란 생각이 문득 들더라구요.^^ 인드라님의 글쓰기로 인해 이웃여러분 모두 예전에 비해서 휘둘리는 삶에서 벗어나는 시야를 가지게 되었으리라 믿습니다. 생각이 쌓이면 의식이 그와 같이 변하고 의식은 행동을 유발한다고 생각합니다. 2009년에는 인드라님의 글쓰기로 인한 대중의 사고체계 변화를 기대합니다. 인드라월드의 The Six Degrees of Kevin Bacon을 위하여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무엇이든지 약간 부족한 듯해야 개인이건, 사회이건 발전이 온다고 본다. 현재 삶에 늘 감사하는 삶을 살려고 노력하고 있다. 삶이 너무 힘들어서 자살하려는 이들에게 일주일만 어려운 이들과 함께 자원봉사를 해보라고 권하고 싶다. 세상은 늘 살만하다. 살아야 한다. 그리고 기왕이면 멋지게 살아야 한다. 코흐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1/07 국유본론 2009
2009/01/07 05:59
http://blog.naver.com/miavenus/70040009335
"코흐:
안녕하세요. 인드라님. 한미 FTA에 대한 인드라님의 견해는 어떠신가요? FTA 반대에 많은 힘을 기울이는 정태인씨에 대한 어떠한 의견이 있으신지요.
http://blog.naver.com/dbxodlsrkxdl/140061303111
INDRA:
글 감사드린다. 링크된 글은 클레어님이 쓴 글이라고 클레어님이 밝힌 바 있다. 인드라는 물론 FTA에 반대한다. 그런데 국제유태자본론적 관점에서 FTA를 고려하기 시작하자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았다. 이는 후일 FTA에 관해서 보다 심도깊게 이야기할 것을 약속드릴 것이다. 정태인에 대해서는 별로 언급하고 싶지는 않다. 다만 나중에 같이 거론할 기회가 되면 거론할 것이다.참고로 아래와 같은 글들을 소개한다.
http://blog.naver.com/gashiry?Redirect=Log&logNo=90009093604
http://kin.naver.com/knowhow/entry.php?d1id=5&dir_id=5&eid=3lKbm6y3CZEbYhadwu4vO/9fFwMBzhhu&qb=RlRBILvqvvew+LW/yK0=
http://blog.ohmynews.com/omylogic/120181"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2/16 국유본론 2009
2009/02/16 07:30
http://blog.naver.com/miavenus/70042293638
"코흐:
"고위급 인사들의 발언. 이번 경제위기 어려움으로 인한 미국을 포함한 세계적으로 폭동이 일어날 가능성이 많다'... 예전 인드라님의 글에 예언가들이 정치적으로 의도된 대로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 한 적이 있습니다. 예언 속에는 맞아떨어지는 내용과 맞지 않는 내용들이 섞여있고 그 안에서 필요한 정보를 뽑아낼 수 있어야 합니다. 존 티토의 예언에는 미래 미국 내전에 대해서 언급이 되어있고 쥬세리노의 예언에서는 미국의 허리케인 카트리나를 예언 적중시킨 일이 있습니다."
미국에선 도대체 무슨 일이 1
http://cafe.naver.com/ijcapital/813
쥬세리노나 티토의 예언에 혹하는 이들에 대해 유치하다고 하면서 그와 다를 바 없는 고위급 인사들의 주장을 제 때에 연결시킨 코흐님에게 감사를 드린다. 밀레니엄을 앞두고서 시중에 얼마나 Y2K문제가 거론되었던가.
http://100.naver.com/100.nhn?docid=732491
최근에는 블랙홀 실험이 있기도 했다.
빅뱅실험과 블랙홀 그리고 지구멸망
http://blog.naver.com/ldj0896?Redirect=Log&logNo=70034885065
인드라가 강조한다. 예고된 재앙은 더 이상 재앙이 될 수 없다. 재앙은 동남아 쓰나미처럼, 중국 지진처럼 예고 없이 찾아온다. 마야 달력이다, 뭐다 하여 2012년 재앙으로 서점가 베스트셀러 코너를 싹쓸이한 만큼 2012년 재앙은 '틀림없이' 없다^^!
그처럼 고위급 인사가 경제 재앙을 말할수록 경제 재앙은 결코 발생하지 않는다. 왜 대중은 고위급 인사의 낙관적 발언에 대해서는 립서비스라고 인지하면서도 비관적 발언에 대해서는 립서비스라고 파악하지 못하는 것일까^^! 예서, 미네르바 신화가 탄생한 것이지만...
가능성으로 치면, 쥬라기도 언급한 바, 한국보다 오히려 영국이 먼저 더 위험에 빠질 확률이 크다. 그뿐이랴. 국채 문제를 고려하면 일본이 한국보다 위험하다. 최근 달러 수요 탓에 서구 자본이 이머징 마켓보다 큰 선진국 투자 비중을 우선적으로 줄여서 일본에 투자한 채권 비중을 급격히 줄이는 사태를 고려한다면 말이다. 무엇보다 쌍둥이 적자의 미국이 가장 위험하다. 그런데^^! 가능성으로 치자면, 경제 활황 국면일 때도 불시의 경제 상황 악화 가능성이란 상존하는 법이다. 왜? 국제유태자본이 마음만 먹으면 일어나기에. 해서, 이제는 일기예보 식으로 일어날 확률 몇 프로라는 식으로 할 때가 된 것이다. 1% 가능성과 51%의 가능성은 같은 가능성이지만, 큰 차이이기 때문이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3/06 국유본론 2009
2009/03/06 03:31
http://blog.naver.com/miavenus/70043403511
"코흐:
인드라님. 감사히 읽었습니다. 요즘에 미국구제금융의 AIG나 FANNIE 등 임원진 보너스로 지급된다고 말이 많습니다. 그런데 뉴스를 보다보면 왠지 그러한 문제를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한탕해먹을 때 짜고 조용히 해먹는 것이 아니라 무엇인가 대놓고 삥을 뜯는다는 연출을 보인다고 해야 하나요.. 무엇인가 국민들에게 도발을 하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모든 비용은 국민들의 세금으로 이루어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국민들이 피부로 그 여파를 직접적으로 느끼지를 못하고 있는 것 같은데... 만약 어느 정도 예상되는 인플레이션과 세금의 압박이 국민들에게 직접적인 삶에 영향을 미칠 때는 어떤 사회적 불안을 야기시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언론을 통제하고 있는 자본 세력이 너무 무절제한 구제금융의 사용을 더욱 부각시키는 것 같은데 이에 관한 인드라님의 견해는 어쩔지 궁금합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코흐님의 예리하면서도 훌륭한 안목을 높이 평가한다. 그렇다. SDR이나 구제금융이나 그 무엇이든 애초에 국민의 삶과는 무관하게 결정되는 사안이다. 연방준비은행이 국민의 생활과 무슨 관계가 있었던가. 그러나 인플레이션이나 세금 압박은 미국인에게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질 것이다. 공포를 접한 대중의 머릿속은 하얀 백지가 된다. 911 이후의 테러방지법과 같다고 보면 된다. 미국인이 바보인가. 아니다. 미국인을 탓하기 이전에 국제유태자본이 사회심리에 통달한 것부터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다. 해서, 코흐님과 인드라는 이 문제에 한해 보다 겸손할 이유가 있다.
그렇다면 국제유태자본이 CEO 문제를 부각시키는 이유는 무엇인가. 희생양이 필요한 게다. 로마시대서부터 대중이 검투사들간의 피 흘리는 대결을 즐겨왔다는 것을 권력자들은 간파하고 있었다. 정권이 바뀌면 떵떵거리던 누군가는 쇠고랑을 차야 한다. 이것이 드라마를 보는 대중의 즐거움이다. 그렇다고 자신의 삶이 나아진 바는 전혀 없지만, 예전의 권력자들이 자신의 처지가 되어 피눈물을 흘리기를 원하는 것이다.
또한 이는 지난 1930년대 후반에 변방 학자 뮈르달을 느닷없이 초빙한 것과 유사하다. 국제유태자본의 꼭두각시, 루즈벨트는 1기 정권하에서는 남부 노예농장주 지지를 획득하기 위해 뉴딜정책을 시행하여 실패를 자인하였고, 흑인 린치를 방지하는 법안에 침묵하기까지 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제유태자본이 안배한 2차 대전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반파시즘전선이 필요했고, 이에 따라 정치색을 좌쪽으로 편향시켜야 했다. 당대 뮈르달 문제의식이 무엇인가. 1938~40년 뮈르달은 뉴욕 카네기재단의 초청연구원으로 일하면서 미국 내 흑인들의 경제·사회 문제들을 연구해 〈미국의 딜레마:흑인 문제와 현대 민주주의 An American Dilemma:the Negro Problem and Modern Democracy〉(1944)를 집필했다. 이러한 작업을 통해 국제유태자본은 부통령과 민주당의 남부 노예농장주들을 제재할 수 있었다. 즉, 한편으로는 민주당을 통해 연방은행을 설립했으면서도 다른 한편으로 민주당을 관리하는 것이다. 오늘날 국제유태자본이 이명박 정부를 탄생시켰으면서도 다른 한편 한나라당을 옥죄는 것과 이치가 같다.
사실 세계 금융대란 이전까지 CEO의 고액 연봉은 비난의 대상이 아니라 오히려 미국식 자본주의의 장점으로 평가되었다. 주주자본주의라고 박사장과 장씨, 그리고 어용연대도 내심 긍정했을 것이다. 가령 이해찬의 골프, 친일민주당 국회의원의 태국 골프 외유에도 어용세력은 긍정적 침묵을 하지 않았는가. 이는 오늘날 학원 광고에 대한 신해철의 항변으로까지 이어지기도 한다. 이 모든 시발점은 미국식 자본주의에 있다. 해서, 오바마가 한국 실정을 몰라서 한국 교육을 예찬한 것이 아니다. 국제유태자본이 한반도 실정을 너무 잘 알아 분단을 시켰듯 소상하게 파악하고 있기에 칭찬한 것이다. 오바마가 남미 사정을 몰라서 차베스를 비판하는 줄 알면 오산이다. 더 이상 어용언론의 놀음에 놀아날 이유는 없다.
하지만 지금은 신자유주의, 워싱턴 컨센서스가 비판받아야 하는 시점이다. 그래야 시나리오가 돌아가는 게다. 그간의 아시아 모델은 CEO가 위기에 먼저 나서서 임금 동결하면서 위기에 동참하는 것이었다. 문제는 왜 지금 국제유태자본 주류가 이 문제를 부각시키는가이다. 이것이 바로 국제유태자본이 세계이성이라 부를 수 있는 치밀함이다.
국제유태자본은 고육지책을 마다하지 않는다. 빅터 로스차일드를 보라. 영란은행을 국유화시키기까지 했다. 로스차일드 가문이 망한 것처럼 철저하게 위장했다. 이것이 국제유태자본의 진정한 힘이다. 고육지책. 이것만 기억하라.
탈무드의 유산 상속과 노예 항목이다. 부자가 임종할 때가 다가오자 노예를 불러 노예에게 한 가지 조건을 내걸고 전 재산을 양도한다. 해외에 유학을 가 있는 아들에게 단 한 가지 소원을 들어주는 조건이다. 노예는 기뻐서 유언을 충실히 이행한다. 해외유학에서 돌아온 아들은 아버지의 유언장을 접하고 담담하게 한마디를 한다. "당신을 택하겠소." 아들은 노예를 택했던 것이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3/30 국유본론 2009
http://blog.naver.com/miavenus/70044684550
"망아지:
"인드라님의 글 중에 원자재 펀드는 하반기 투자가 적당하다고 하셨다.. 얘기하셨습니다. 왜 하반기에 적당한지 알아보셨는지요?... 참고로, 저도 10만원씩 원자재 넣으려고 하고 있었습니다.ㅋㅋ"
http://cafe.naver.com/ijcapital/1869
코흐:
부동산도 슬슬 불씨가 보이기 시작하나봅니당... 제조업에 종사하다보니 재고현황과 원자재 생산업체들의 긴축경영으로 인한 충분치 않은 재고량...서서히 나아지려고 꿈틀대는 사회를 보면 원자재가 하반기에 폭등할 것이 보입니당...원자재 펀드 한표~
INDRA:
망아지님, 코흐님 글 감사드린다. 인드라는 재고순환지수 차트를 참고한 것인데, 코흐님이 현업 제조업 종사자로서 한 말씀하시고, 망아지님이 현업 부동산 종사자로서 추임새를 넣어주시니... 국제유태자본론 연구회 카페가 잘 하면 예전 율산그룹이나 제세그룹 삘이 난다^^! 그러나저러나 허경영에 잠시 가린 차지혁은 요즘 뭐하고 지내는지 갑자기 궁금해진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4/19 국유본론 2009
http://blog.naver.com/miavenus/70045799023
"코흐:
"요즘에 인드라님의 글을 읽다보면 예전 블로그에서 글을 올리던 느낌과 사뭇 다른 느낌을 받습니다. 블로그를 어찌 보면 국유론의 개척단계였다고 하면 카페는 어느 정도 발전하는 단계라고 봅니다. 개척 당시는 강한 어필과 강경함이 느껴졌습니다. 요즘 카페에 올려주시는 글에서는 강경함이 포용력과 겸허함으로 바뀌어간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내용의 강약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톤의 차이를 말함당..)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 술 한 잔 하시고 글을 쓰시면서 이 글귀를 반복하면서 스스로 마음을 다스리려고 하는 느낌도 받습니다. 감히 평가하는 것은 아닙니당...^^ 제가 소심해서리.. 훕 카페에 가입한 회원들은 계속 인드라의 글을 읽을 것이고 이는 인드라만의 연속게임이 될 것입니다. 블로그 안에서의 게임과 국유론의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모인 카페 안에서의 게임은 또 다시 틀려질 것입니다. 인드라님의 본심을 떠나 이 캐치프레이즈의 자세는 방장으로서 카페 발전에 좋은 자양분이 될 것이라 봅니다."
맘열고 자세낮춰 세상감사하며 고고씽~ (국제유태자본론 연구회)
INDRA:
글 감사드린다. 님과 같은 분들 덕분이다. 요즘은 글을 쓰면서 별 것 아닌 작은 깨달음이 연달아 일어나고 있다. 국유론 초기에는 마음의 벽이 있었다. 어느 날 이 벽이 무너졌다. 마음들이 인드라에게로 거침없이 몰려들어 놀다 간다. 인드라 정신사적으로는 두 번째다. 첫 번째는 대학 때 경험했다. 집착을 버릴 수 있었다. 마음의 짐을 덜었다. 기쁘다. 아직 남아 있는 집착도 꽤 된다. 그래도 이 일에 가속도가 붙을 것 같다. 화를 덜 내고 있고, 덜 슬프다. 가슴이 답답하던 것이 점차 사라져가고 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코흐:
인드라님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에 할 말이 없네요. 미야자키 하야오 팬이었는데 글을 읽고 나니 좀 그렇네요. 어떻게 이런 관점으로 볼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너무 단편적인 것만 본 것 같네요. 인드라님 글 올리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본래 분석이란 것이 답답한 면이 있다. 그저 비틀즈 음악 좋아하듯이 미야자키 하야오 애니메이션도 좋아하면 될 뿐. 국제유태자본과 별개로 취급하는 것이 어렵다 하더라도 그것이 인격 수련^^! 영화 애너미 앳 더 게이트(Enemy at the Gates)에서는 독일과의 전쟁을 벌이면서도 독일 책을 읽는 장면이 등장한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4/30 국유본론 2009
http://blog.naver.com/miavenus/70046343147
"코흐:
인드라는 예전에 인드라가 한국에 태어난 것을 다행이라 여기라고 언급을 했습니다. 어찌 보면 건방이 상한가 똥침 꽂는 듯하지만 그들의 흐름을 정말 잘 이해하고 그 속에 편승하는 듯하면서 실리를 추구하는 모습입니다... 필요시 신발 속의 작은 자갈이 되어 번뇌를 일으키면서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 그런.....^^ 알렉스 존스 횽아처럼 극단적으로 대쉬하는 스탈은 결국 오래 못 가거나 변질될 수밖에.... 말 그대로 인간지표로 마감을 할 수밖에 없겠지요...
노건호:
답을 보니 역시나 천재적이셔서 항상 경이감이 듭니다. 경제에 관한 답변은 인드라선생님께서 항상 가위바위보 겜을 하고 계시다고 전제하고 읽어야겠네요. ㅋ 저는 일단 빛만 다 정리되면 좀 영적으로 건강하게 살면서 살고 싶습니다. 그 때는 정말 소신껏 인드라선생님께서 연구만 하실 수 있도록 일조하고 싶어요. 인드라선생님의 글은 그 내부에 따뜻하고 맑은 영혼이 느껴져서 기분이 좋아집니다.
조만간교수:
당장은 누군가가 굶어죽는 현실에 대한 분노가 굶어죽는 사람들의 무지에 대한 분노로 바뀌는 것은 순식간이지 싶습니다. 생각이 짧고 마음이 짧아서 하는 행동... 제가 국유본이라면 테러리스트는 국유본을 맹목적으로 미워하는 사람을 이용하겠지요. 지금은 인드라님이 분노를 버리신 것에 경의를 표하고 또 감사하기도 합니다.
INDRA:
하나, 인드라는 지더라도 이기는 길을 간다
"남북 통합이 가장 비싼 비용이 드는 독일식 통일보다는 중국과 홍콩과 유사한 점진적 통합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적절한 정책들이 마련된다면 통일 비용은 감내할 수 있는 적절한 수준까지 줄일 수 있을 것"
통일 한국, 30~40년 내 일본도 제친다" - 골드만삭스
http://www.newspim.com/sub_view.php?start=0&cate1=4&cate2=6&ecate=&news_id=267225
2007 3월 골드만삭스 세계전망보고서
2007 3월 골드만삭스 보고서 전문
인드라가 인월리를 발표하면 국유본의 각 단위에 보낸 메시지에 대한 답장이 48시간 이내에 인드라에게 배달이 된다. 인드라가 주말에 GDP 관련 인월리 기사를 올리자 골드만삭스 연구자들이 주말 휴일도 반납한 채 열심히 작업을 했는가 보다. 월요일에 발표한 게다. 보고서를 대략 보니 새삼스러운 것이 아니라 지난 2007년 3월 골드만삭스 세계전망보고서에 있는 기존 남한 데이터에 남북통일이라는 변수를 포함시킨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는 최근 만나 박근혜의 스탠포드 연설을 화제로 삼았다. 또한 이명박 대통령은 국유본 CFR에서 통일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통일보다 평화가 우선이며, 통일을 위해서라도 통일 여부에 관계없이 북한 경제가 발전해야 한다는 게다. 이러한 이명박 대통령의 언행은 스탠포드 박원숭의 언행처럼 국유본의 지시하에 이루어지는 일이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재미있는 것은 이명박 정부가 서민금융 정책을 발표했다는 게다. 이는 제이 록펠러가 자랑하는 업적 중 하나이다. 헌데, 이걸 한국 국유본 어용언론이 무식하게 말하고 있다. 인드라가 깔끔하게 정리한다. 지적소유권은 제이 록펠러에게 있다. 제이 록펠러가 스탠포드 박원숭에게 맡겼다가 이명박에게 준 게다. 이명박이나 박원숭이나 골드만삭스 보고서에 정신줄 놓는다는 점에서 보자면, 서민금융에 대한 국제 판권을 보유한 제이 록펠러가 그 한국 판권을 스탠포드 박원숭에게 주었다가 계약만료가 되어 해지하고 이명박에게 준 것이라고 정리가 되는 게다.
인드라는 이러한 답변을 즐긴다. 이를 통해 획득할 수 있는 다양한 데이터들에 인드라는 머리에 과부하가 걸릴 지경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드라는 기성적인 열정으로 이 기분 좋은 과부하를 남김없이 소화하고 길 없는 길을 가고야 말 것이다. 평생 보상이 없는 듯한 목표만큼 인드라를 자극하는 것이 무엇이 있을 것인가. 모든 이가 가능성이 없다고 말할 때만큼 인드라의 승부욕을 불태우는 것이 없다. 그렇다.
지더라도 이기는 길을 간다.
인드라가 지금껏 살아왔고, 앞으로 살아갈 길이다.
들어라. 골드만삭스 연구자들이여. 그대들이 수고롭게 만든 보고서의 대가로 충분한 보상이 뒤따를 것이다. 그대들은 그 보상으로 세계 최고 휴양지의 최고급 호텔에서 매일같이 초호화 음식으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허나, 언제까지 가능할까. 만족도는 갈수록 줄어들 것이다. 반면 인드라는 그대들이 환락을 즐기고 있는 그 시간에 끼니도 거른 채 열심히 글을 쓰고 있을 것이다. 그대들도 알 것이다. 인드라가 밥 안 먹어도 배부르다는 것을.
혁명하면 돈이 된다. 인생이 행복하다.
이를 전제하고, 제이 록펠러의 답장에 대한 인드라 재답장은 무엇인가.
하나, 한반도 통일은 제이 록펠러 황제 등극을 알리는 선포식이다
골드만삭스 실제 주인인 제이 록펠러의 꿈이다. 제이 록펠러와 데이비드 록펠러의 차이는 무엇인가. 데이비드 록펠러가 빅터 로스차일드에 이어 세계 황제로 등극한 이후 데이비드가 한 핵심 사업은 일본의 지위를 격상시켜 빌더버그 체제에서 삼각위원회 체제로 바꾼 것이다. 아울러 그간 역할을 해왔지만 1970년 이후 무력해진 승전국 체제인 UN 대신 G5 체제를 출범시키면서 세계를 주도하기 시작한 게다. 허나, 데이비드 록펠러가 일본의 지위를 격상시켰지만, 일본의 체제를 바꾼 것이 아니었다. 과거 영국이 유럽 대륙에 해왔던 외교 전략과 마찬가지로 로스차일드 유럽을 상대하기 위해 일본이라는 패를 활용했던 데에 지나지 않는다. 해서, 빅터 로스차일드 작품인 일본 자민당 체제를 지속시켰던 것이다.
반면, 제이 록펠러는 어떠한가. 마치 도심 슬럼가를 헐어내고 뉴타운을 건설한다고나 할까. 데이비드 록펠러가 일본의 지위를 격상시키고 기존 체제를 리모델링하였다면, 제이 록펠러는 재개발, 재건축을 시도한 셈이다. 데이비드는 미국에서 보자면, 레이건 민주당원을 공화당에 침투시켜 뉴라이트 세력을 만들어 주류화를 시켰다. 허나, 일본 자민당을 바꾸려는 의지가 보이지는 않았다. 데이비드 록펠러는 전통을 중시했다고나 할까. 한국에서도 노무현, 이명박과 같은 새로운 인물보다 전두환이나 김영삼, 김대중 같은 오래된 인물들을 선호했다. 데이비드 록펠러의 선택은 현명했다. 정권교체를 한 전두환과 김대중과 이명박이 신중한 행보를 한 것도 초대 군주로서의 운명과 같다고 할 수 있겠다. 이는 오늘날 일본 민주당과 같은 흐름은 일본 경제성장 불패신화가 깨진 1990년대에도 있었다. 당시 일본 사회당의 흥망성쇠에 다소간 의문이 있었다. 당대 일본신당은 왜 실패했나. 일본 사회당은 왜 몰락했나. 이제 좀 더 그 의문에 대한 해소가 눈앞에 보인다고나 할까.
인드라는 부시 1세의 연임 실패를 데이비드 록펠러와 제이 록펠러간의 대립 갈등 구도로 보았다. 이 갈등은 전형적인 시니어파와 주니어파의 갈등 구조이다. 후계 갈등 구도가 아니다. 황제 수업을 받아온 제이 록펠러는 김정일이 김일성에게 권력 승계를 받은 때와 거의 비슷한 시기인 1980년대 중반 이후 미국 국내 부문을 담당해오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허나, 제이 록펠러는 국제 부문마저 권한을 부여받은 것은 아니었다. 해서, 제이 록펠러가 더 많은 권한을 요구하자, 명예회장이 된 데이비드 록펠러는 지나치게 빠른 퇴장에 불안을 느낀 듯싶다. 한국 역사를 본다면, 데이비드 록펠러와 제이 록펠러는 이성계와 이방원인 게다. 데이비드 록펠러가 국유본 세력 내에서 주도적인 위치에 확고히 섰기에 제이 록펠러는 다소 급진적인 변화가 가능했던 게다. 김일성의 남로당파, 연안파, 소련파 제거 없이 김정일의 과격한 주체사상 노선이 가능했다고 볼 수 없는 것과 같다.
이 문제가 확대되면서 부시 1세가 연임 실패한 것이다. 현상적으로는 부시 1세가 유태인 로비그룹에게 잘 못 보여서 왕따를 당해서였다고 하지만 말이다. 이 과정에서 베노나 프로젝트가 등장한 게다. 베노나 프로젝트는 빅터 로스차일드 세상에서 벌어진 일이다. 그럼에도 이 사건이 데이비드 록펠러에게 위협이 되었던 것은 빅터 로스차일드가 물러나자 빅터 로스차일드에서 데이비드 록펠러로 말을 갈아탄 과거의 좌파, 혹은 공산주의자 그룹, 급진적 시오니스트, 뉴라이트들 중 강경 뉴라이트, 네오콘이 문제인 게다.
클린턴 정권 때의 북폭 기획은 일타 삼피였던 것으로 보인다. 하나, 페리로 상징되는 군산복합체의 군수무기 판매. 둘, 카터만큼이나 외교력 취약일 것이라는 클린턴에 대한 평가를 바꾸는 계기. 셋, 강경 뉴라이트 네오콘에 대한 타격.
예서, 의문이 들 것이다. 왜 북폭 기획이 강경 뉴라이트 네오콘에 대한 타격인가. 이것이 인드라 또한 그간 잃어버린 퍼즐 조각이었다. 허나, 이제 말끔하게 정리가 된다. 강경 뉴라이트 네오콘은 친공산, 친좌파, 친러시아, 친중국 성향이다. 이런 까닭에 네오콘이 이라크전쟁을 일으켰을 때, 중국 정권은 이라크전쟁반대 시위를 원천적으로 차단했던 게다. 해서, 김정일 정권에 대해서도 겉과 달리 속으로는 매우 친화적인 이들이다. 그들은 로스차일드 세력처럼 냉전이 지속되기를 바라는 이들이다. 한반도에 변화가 없기를 바라고 있다.
이 시기 강경 뉴라이트, 네오콘이라는 실체는 없다고 할 수 있겠다. 허나, 클린턴 정권이 출범한 이후 뉴라이트 내부에 강경 뉴라이트, 네오콘이 탄생한 것이다. 네오콘이 네오콘이 된 것은 베노나 프로젝트가 폭로된 이후일 게다.
네오콘의 실제적 목표는 통일보다는 분단 체제의 평화, 즉 포용정책에 있었다고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동아시아 안보 균형을 이루면서 북한에게 글로벌기업의 담배공장 같은 떡고물을 안겨주는 대신 사고치라고 지시하여 이를 빌미로 동아시아 지배력을 확고히 하는 동시에 일본 등에 무기를 팔아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1970년대 소련과의 문제에서도 동일한 정책을 시행했다. 그것이 지루하기까지 했던 미소 양국의 협상이었다. 허나, 이를 혁파한 것은 삼각위원회의 2인자, 브레진스키였다. 그는 밴스나 키신저와 달리 냉전 해체를 원했다. 허나, 브레진스키조차 한반도 분단체제까지는 건들지 않았던 게다.
허나, 이제 동아시아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그 변화는 한반도 통일이라는 사건으로부터 시작할 것이다. 제이 록펠러는 한반도 통일을 해내고야 말 것이다. 이를 통해서 세계 만방에 제이 록펠러가 실질적인 황제에 등극했음을 알릴 것이다. 지금 남아 있는 과제란 데이비드 록펠러에 대한 예우이다.
해서, 제이 록펠러는 한반도에 관심이 있는 게다. 세계 역사상 오늘날처럼 한국인이 세계 언론과 각종 매체에서 긍정적으로 묘사된 적이 또 있는가? 재팬포르노이스트 일본인의 하염없는 질투를 간과하지 말지어다.
하면, 최근 이명박 대통령의 외교관계협의회(CFR)에 대한 발언을 국유본의 의중이 담긴 것으로 보았을 때, 이것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이겠는가. 또한 골드만삭스 보고서가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가.
하나, 제이 록펠러는 군사적 수단을 동원하여 통일을 시도하지 않을 것이다. 김정일 생존 때까지는 평양정권의 체제안정을 보장한다.
둘, 구체적인 통일 방안이 거의 마련되고 있다. 독일식도, 예멘식도 아닌 중국-홍콩 방식이다. 남한 흡수 통일이되, 북한 지역의 자치권을 최대한 보장한다. 이는 홍콩에서 국유본의 이익을 지속시킬 수 있는 것처럼 북한 자원에 대한 남한 정부의 권한을 제한하고, 국유본의 이익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최적의 방안이다.
셋, 빌더버그 유럽 로스차일드가 북한 투자에서 손을 떼어야 한다. 삼각위원회 록펠러가 모두 먹지는 않고, 78 대 22 원칙을 지킬 것이다.
넷, 골드만삭스가 한반도 인구를 칠천만 고정으로 하고, 예측한 프로그램이 작동되려면 전제조건이 필요하다. 무엇인가. 국유본이 그간 독일과 일본에 지원한 것처럼 한국이 향후 40년간 먹고 살 첨단 기술을 제공하고, 시장 확보를 책임져준다는 게다. 인드라 입장에서 가장 알기 쉬운 방식은 현재 한국과 일본 무역관계이다. 국유본이 그간 일본에 기술을 제공해서 고부가가치 기계류를 생산하게 해서 한국에 팔고, 한국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노동력을 이용하여 조립가공해서 완성품을 판다. 이제는 국유본이 한국에 전기자동차의 핵심 부품인 배터리 기술을 제공하여 고부가가치 기계류를 생산하게 해서 중국과 인도에 팔고, 중국과 인도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노동력을 이용하여 조립가공해서 완성품을 판다. 이런 구조라면 2050년까지 한국 인구 대부분이 고령화에 접어들어도 먹고 살 건덕지가 있다. 이 문제는 인드라가 꾸준히 국유본에게 제안한 바 있다.
다섯, 제이 록펠러는 인드라의 1억 국가론에 대해서는 회의적이다. 현재의 한국 인구 감소에 만족감을 드러내는 것으로 보인다.
여섯, 남북한 보병 이백십만명에 대한 언급은 불필요하게 중국을 자극시키는 것이므로 통일 과정에서의 중국 반대가 예상이 되어 북한 개발할 때 그만큼 더 중국 지분을 고려해야 하므로 자제되어야 한다.
일곱, 국유본 언론 조중동의 공무원노조 민주노총 가입 일면 톱기사는 한나라당 - 민주노동당이라는 시스템으로 나아가는 시금석으로 볼 수 있는가. 국유본이 인드라에게 보내는 선물인가. 1970년대 이후 유럽 노조와 진보좌파세력을 이끈 핵심세력이 공무원, 공공 노조였기 때문이다. 해서, 이를 국유본이 인드라에게 보내는 선물로 보아도 될 것인가. 물론 인드라는 이에 대한 어떤 환상도 없다. 유럽이나 한국이나 노동운동 핵심세력은 점차 고령화되어가고 있다. 청년들은 국유본의 좌파 자유주의 반문화 노선에 따라 국가도 부정하지만 노조도 부정하면서 다만 마약에 취해 살고 싶어한다. 그들은 그저 일본 포르노를 보거나 한국 온라인 게임을 하면서 편의점 알바하는 인생을 살고 있을 뿐이다. 해서, 십년이면 공공 노조도 무기력해질 게다. 인드라가 내다보는 것은 그 이후이다.
인드라는 포르노나 온라인 게임에 몰두하여 사는 청년들이나 왜 청년들은 투쟁하지 않는 것이냐는 386 노조간부들 모두에게 실망하지 않는다. 오히려 인드라는 긍정적이다. 그들은 그들이 꿈꾸었던 것들이 모두 헛된 것이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그런 시기가 더 빨리 다가오고 있다.
체념 끝에 피어나는 희망, 그 희망마저 죽이고서야 우리는 살 것이다."
생필품 3,000개 PPP 지수 VS 기업 3,000개 인드라 지수 국유본론 2009
2009/09/22 17:28
http://blog.naver.com/miavenus/70069960364
해외 후원
영문은행명 : kookmin Bank
계좌번호 : 524968 - 11 - 001819
Jong Hwa Kim
S/C : CZNBKRSEXXX
B/A : 244-3, Yeomchang-Dong, Ganseo-Gu, Seoul, Korea 157-861
(이 주소는 인드라 집주소가 아니라 은행 주소입니다~!)
국내 후원
국민은행 524902 - 96 - 101910 김종화
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과 쪽발왕계, 쪽발아베, 쪽발노다, 이 병쉰들이 10초안에 똥 못 싸면 때려죽이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쪽발민주당 해체
인민의 적,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 아웃
골룸빡 처단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쪽발삼구 쪽발석현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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