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드라 VS 아몰라용 : 인월리 국제유태자본론 중간 결산 인드라 VS ?
2013/02/03 11:35
http://blog.naver.com/miavenus/70158239796
인드라 VS 아몰라용 : 인월리 국제유태자본론 중간 결산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2/03-2
"나오미 ▶ ^^ 몰라용님 올만이에용
아몰라용 ▶ 네에-
아몰라용 ▶ 나머지 분들은 다 막혔군요...
사비트르 ▶ 둘이 사귀나요?
사비트르 ▶ 두 분
아몰라용 ▶ 주마관산님이 카페에 쓴 글 읽어보고 있어요
아몰라용 ▶ 사귀나고요?
사비트르 ▶ 처녀 총각인데...ㅋㅋ
아몰라용 ▶ 사귀어 주실라나
아몰라용 ▶ 푸하
나오미 ▶ 넷커플 ㅋㅋ
사비트르 ▶ 아.. 저는 유부녀라~~
아몰라용 ▶ 안 그래도 요즘 외롭습니다
사슴 ▶ 국유본 커플
아몰라용 ▶ 국유본 커플, 어감이 어? 좀?;
사슴 ▶ 주례는 인드라님 ^^
아몰라용 ▶ 헉
사비트르 ▶ 누나는 안 되겠니? ㅋㅋㅋㅋ
나오미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몰라용 ▶ 술 드시고 주례보실 듯
아몰라용 ▶ 누님은 임자가 계셔서
나오미 ▶ 국유본 관점에서 논리적인 주례사
사비트르 ▶ 요즘,, 총각들하고 댓글 놀이 하는데요.. 다들 나쁘게 보시진 않겠죠?
아몰라용 ▶ 인드라님은 이러실 것 같군요 마지막 말이
사슴 ▶ 애 많이 낳아서 1억 인구에 기여하랄듯...^^
나오미 ▶ ㅋㅋ
아몰라용 ▶ 해서, 이 결혼은 절대적으로 이루어져야하는 절대적인 명제인 게다
아몰라용 ▶ 이렇게 주례를 맺을 듯
--------------
쟈니핸섬 ▶ 근데..인드라님의 글은 넘 어려워요
쟈니핸섬 ▶ 특히나... 어렸을 때 공부 안 한.. 저에게는.
쟈니핸섬 ▶ 철학.. 세계사.. 이딴 거 하나도 모르는데..
쟈니핸섬 ▶ 우리 집 족보도 모르는데... 썅
나오미 ▶ 저 갖고 있는 것중 작년만 해도 외인보유가 30% 넘었는데 지금은 20% 초반대... 기관이 계속 매입중인데...기관에 토스해주고.... 개미 물기만 기다리는 걸까요?
나오미 ▶ 요즘 음모의 지배계급 300인위원회인가 읽는데... 넘넘 어려워요
쟈니핸섬 ▶ 그런 책을 왜 읽어요?
쟈니핸섬 ▶ 어렸을 때... 저도 약간 천재소리를 들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국민학교 들어가기 전에...
나오미 ▶ 인드라님이 이 책을 읽고 국유본의 실체를 파악했다나... 아무튼 사실에 가까운 내용
쟈니핸섬 ▶ nobody knows!
나오미 ▶ 인물 이름이 많이 나오는데.... 들어본 거라고는 키신저뿐이라는 거죠
쟈니핸섬 ▶ 어렸을 때... 특히나.. 우리 어렸을 때... 접할 수 있는 책이 위인전이죠...
쟈니핸섬 ▶ 저 동서양 위인전... 안 읽어 본 게 없을 정도로 다 읽었죠...
쟈니핸섬 ▶ 그리고 결론을 내렸습니다..어린 나이에... 이런 개 같은 책이 어디 있어..
쟈니핸섬 ▶ 세상에.. 나쁜 넘은 하나도 없네...
쟈니핸섬 ▶ 위인이래도.. 나쁜 점이 있을 텐데... 이런 썅... 다 잘났데.. 다 잘 했데.. 이런.. 니기미
쟈니핸섬 ▶ 어린 나이에.. 이런 걸 깨닫고 나니.. 세상에 흥미가 없어졌져..
아몰라용:
헛, 저 사진을 보니... 야밤에 뱅크오브잉글랜드 앞에서 주저앉아 샌드위치 깨물어 먹으면서 혼자 이걸 다 사버리겠어! 하고 중얼거린 게 생각났습니다. 한국은행이랑 틀리게, 정말 외관상으로 철옹성의 느낌을 주는 곳이죠ㅎ 궁극적인 표적은 우리에겐 국제유태자본! 허나 잘못하면 저 시위군중처럼 깔려죽겠네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http://blog.jinbo.net/radix/?pid=135
http://blog.ohmynews.com/savenature/239992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2596355
아쉬운(?) 일이다. 극우파나 극좌파 음모보다는 영국 중도좌파(?) 정당인 노동당 고든 브라운 정권의 졸개들인 영국 경찰의 과잉진압이 문제였다. 마치 친일파 김대중 정권 때의 폭력경찰이 떠오른다. 세계 평화를 수호하고, 금융개혁에 앞장서는 G20을 방해할 목적으로 은행가를 처형하자는 극렬 맹동주의 극좌파들이 평화시위를 폭력시위로 만들기 위해 자작극을 벌인 것이 아닐까 인드라도 쿠자누스님의 말씀 때문에 의심했으나 그런 일은 벌어지지 않은 것 같다. 신문판매상이 경찰의 진압봉에 맞고 떠밀려 쓰러지는 장면이 비디오로 촬영되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단 1%라도 의혹이 있을 수 있다. 그래야 쿠자누스님의 의혹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사태를 면밀히 다각도로 검토해야 한다. 일본 적군파가 개입되었는지, 아니면 독일 나찌가 고든 브라운 총리를 곤경에 처하게 하기 위한 자작극인지 말이다^^! 이 음모는 언젠가 반드시 밝혀지고 말 것이다.
아몰라용님, 혹시 시위에 나가면 늘 조심해야 한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아몰라용:
미사일 드디어 쐈군요, 또 오보는 아니겠죠? 굉음을 인공위성 장사와 연결할 생각은 안 해봤는데, 그런 측면도 있을 수 있겠네요. 박스권 장세 이후는 어떻게 되려는지...??? 다운시프트의 연속인가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시장이 예상대로 다 된다면 누구나 돈을 벌었을 것이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세븐님 혜안에 감탄한다. 인드라가 인드라 월드리포트 이외에 글을 쓸 때는 전략적인 글쓰기를 하니 유념하시길 바란다. 8:2의 가능성에서 2 부분을 희석시키기 위함이었다. 이전 리포트에서 말한 대로 인공위성 발사 뒤 폭등을 일으키는 진정한 개사기장이 나올 것을 예상했지만, 3월말에 상승시키는 바람에 지수를 고려해야 했기에 강보합, 약보합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주식투자를 하되, 늘 마음을 비워야 하고, 투자는 자신의 판단으로 하셔야 한다. 아무리 고수라도 메이저는 게시판 고수를 적절하게 활용하니 언제나 비판적 거리를 두어야 한다. 인드라도 예외는 아니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4/09 국유본론 2009
http://blog.naver.com/miavenus/70045247844
"아몰라용:
인드라님, 설마 저 대화를 서두에 쓰실 줄은..ㅋ 빵 터졌습니다. 이번 글에는 사진이 많군요, 시각적인 효과를 염두에 두시는 것인지요? 너무 많아서 출력했습니다. 오며가며 읽어야겠군요, 선 리플 후 감상~;ㅁ;
INDRA:
글 감사드린다. 예전에 시각과 음향에 신경을 쓸 때가 있었다. 이것도 유행인 듯싶다. 인드라 월드리포트는 처음에 문자만으로 구성하여 보다 상상력을 강화하려고 했었다. 그러다가 최근 방향을 전환한 것은 이마골로기(Imagology)를 고려하기 때문이다. 해서, 그에 따른 다양한 효과를 점검하는 중임을 이해해주시기를 바란다."
가상 경제전쟁서 중국이 美 이겼다…펜타곤 `이코노믹 워게임`
http://cafe.naver.com/ijcapital/1905
에드:
^^ 오늘 아침에 이 기사를 보고 뭔가 언급되는 것이 있지 않을까 해서 부랴부랴 왔더니 이렇게 말씀해주시는 군요!
아몰라용:
군 시절, 국산 워게임룸에 갇혀서 일주일 보낸 적이 있습니다. 당시 기술치고는 상당히 그래픽은 조잡했지만, 세부적인 내용을 입력하여 가상의 적과 시뮬레이션 전투를 하는 프로그램은 군대에서는 상당한 기밀이었지요, 재미는 별로 없었습니다만... 그러나, 데이터의 빈약성으로 인해 항상 우리군은 원하는 결과(?)를 도출하고는 했었습니다. 맨날 이겨요-_- 우연히 기회가 닿아 UFC(을지포커스 렌즈 훈련)에 참여하게 되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 곳에서 일급기밀인 미군의 워게임룸에 참가하게 되었었는데.. 이건 할리웃 영화 저리가라더군요.. 국산 워게임과 차원이 틀렸습니다. 그 때 봤던, 북한과의 전면전 시뮬레이션 장면은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미군의 측면지원이 있어도 실질적으로는 북한을 이길 확률이 꽤 높지는 않더군요. 물론, 몇 년 전 이야기라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 많이 발전했겠죠. 잡설이 길었습니다; 요지는.. .머니게임 시뮬레이션은 실제로 어떤 것일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저 이코노믹 워게임의 진의는 뭘까요? 인드라니임~
INDRA:
에드님, 아몰라용님 글 감사드린다. 아몰라용님의 말씀을 늘 재미있게 읽고 있다. 적재적소의 멘트는 읽는 사람을 유쾌하게 한다. 아몰라용님이 워게임을 말씀하셨다. 그 워게임에 참여할 정도로 아몰라용님이 능력이 있는 분이라는 것을 나오미님이 반드시 아셔야 할 듯싶다. 자고로 처자가 능력 있는 남자 잡아서 손해날 일이 없다는 것이 진리 아닌가?
아몰라용님의 예상대로 많이 발전했다. 작계 5026에서 작계 5030으로 변화했다. 해서, 님이 워게임에 참가했을 때는 어느 작계에 근거한 것인지 궁금하다.
http://blog.naver.com/jjahn71/5805003
작계 5030이란 무엇인가."작계(作計)'로 줄여부르기도 하는 '작전계획'은 북한의 선제 공격과 우발적인 도발 등과 같은 유사시를 대비한 한미연합사의 공동 군운용 계획이다. 작계는 1급 군사기밀이지만 미국의 민간 군사안보 연구소 사이트 글로벌 시큐리티(www.globalsecurity.org)를 통해 일부 내용이 공개되기도 한다. 한반도 작전계획에는 작계-5026, 작계-5027, 작계-5028, 작계-5029, 작계-5030 등이 있으며 주한미군을 지휘하는 미 태평양사령부가 총괄한다. 글로벌 시큐리티에 따르면 앞의 숫자 '50'은 미 국방부 작전암호상 한반도 지역을 뜻하고 뒤의 두 자리는 상황에 따른 세부계획이다. 작계 5030은 전면전이 아닌 북한의 급변 사태시 군사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것으로 미국 측이 작전계획으로 추진하다가 한국의 주권침해 문제가 제기돼 한국 정부의 반대로 중단된 뒤 최근 한미양국이 `개념계획' 수준으로 합의한 계획이다. 이는 북한의 내부 소요사태, 정권 붕괴, 대규모 탈북 사태 등 여러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단계별 군사적 조처를 규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http://terms.naver.com/item.nhn?dirId=109&docId=17385
'키 리졸브 연습'현장을 다녀온 느낌
http://mnd9090.tistory.com/386
키 리졸브 훈련은 선제공격이 맞다
http://blog.daum.net/yongsan/13177570
아몰라용님이 만난 헐리웃을 방불케 하는 워게임이 현실적일 것이다. 동시에 작계 역시도 현실적이다. 그런데 작계가 야후리님이 언급한 안젤리나 졸리처럼 영화 출현 때마다 달라진다는 점이다^^!
<매스컴에서 흔히 부르는 "세계 공동체" "국제 사회"의 CFR의 마케팅 대상으로 사용되고 있는 안젤리나 졸리"세계가 하나로 되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막연히 생각한다.>
http://cafe.naver.com/ijcapital/1989
국제유태자본론이 그간 주장한 것을 보면, 대표적으로 진주만 유인론을 대표로 하여 국제유태자본이 추진한 전투 책략이 대부분 유인론을 기초로 하고 있음을 아실 것이다. 1차 세계대전도 그러하거니와, 미국이 스페인과 일전을 벌인 사건도 그렇다. 과연 키 리졸브 작전은 선제공격 작전일까? 방어 작전일까?
예서, 한발 더 나아가 서해교전 아이디어를 먼저 기획한 이는 김정일일까. 국제유태자본일까. 전투에는 지고, 전쟁에는 이기는 전략을 짤 줄 아는 기획가는 북한에 존재하지 않는다. 이 대목에서 인드라는 미얀마 아웅산 사건도 국제유태자본의 기획 하에 김정일 등의 맹동주의자가 벌인 일이라는 시각을 지니고 있다. 국제유태자본이 허락하지 않으면 평양정권은 어떠한 행위도 할 수 없다. 왜냐하면 평양정권은 국제유태자본의 필요에 의해 존속하는 정권이므로 언제든지 하루아침에, 즉 내일 당장 붕괴할 수 있는 정권이다. 이때 김정일은 차우체스쿠 운명이 되지 않기를 지구의 신인 국제유태자본에게 기도할 것이다. 제발, 목숨만 살려줍세~ 오늘도 언제 뒈질 지 몰라 전전긍긍하며 국제유태자본이 시키는 대로 하고 있는 자신의 처지에 날밤을 깔 김정일 되겠다.
뽀그리에게 기사 던진다. 뭐, 느끼는 것 없니? 뽀글^^!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49323
"대학에서 불문학을 전공했다는 이유로 만 서른 살에 처음 파리 주재 특파원이 되었다는 <중앙일보> 배명복 논설위원은, 이후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미국학 과정'을 수료하고, 국제부장과 국제담당에디터 등을 역임하며 국제 분야에서 전문성을 키워 왔다... 첫 번째 책은 2008년 국내에 출간된 책 <화폐전쟁>(쑹홍빙 저)이다... 두 번째로 소개된 것은 자이트가이스트(Zeitgeist), 독일어로 '시대정신'이라는 뜻을 가진 다큐멘터리 영화다... 그가 소개한 마지막 책은 지난 10월에 출간된 「연쇄하는 대폭락」(소에지마 다카히코 저)."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40081225210658#
"존스홉킨스대학이 주최한 국제관계 전문가 세미나에서, 이재오 교수는 지난 10개월간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국제관계대학원(SAIS)과 중국 북경대학 국제전략연구소에서의 연구활동을 정리하여 발표하였다. 이재오 교수는 지구촌의 가속화 및 EU(유럽연합).북미.동아시아의 `3극 체제'에서 동아시아 지역이 평화번영을 이루고, 남북통일의 과제를 이뤄내기 위한 비전으로 `동북아 평화번영 공동체 (Northeast Asian Community for Peace and Prosperity)'를 제시했다."
"Participants described the event as a series of simulated global calamities, including the collapse of North Korea,...
There were five teams: The United States, Russia, China, East Asia and "all others."
http://www.politico.com/news/stories/0409/21053.html
예서, 하나만 지적하자. 이명박 정부 들어서서 존스홉킨스대학이 많이 인용되고 있다. 참고로 인드라는 쑹훙빙의 화폐전쟁, 시대정신 동영상, 소에지마 다카히코의 '연쇄하는 대폭락'은 국제유태자본의 자기방어프로그램으로 간주하고 있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4/19 국유본론 2009
http://blog.naver.com/miavenus/70045799023
"아몰라용:
http://cafe.naver.com/ijcapital/2827
한반도의 브레이킹 타임? 이것은 그렇다면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일까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무디스 국가신용등급 상향 시사했다. 벌써 효과 나온다. 코리아 디스카운트 감소. 긍정적이다. 조지프 나이가 굉장히 전략적인 양반이다. 이 사람 주장과 작년부터 올해 초까지 한반도 상황이 딱 맞아떨어지는 면이 있다. 평양정권이 각종 사건을 일으키면서 분란을 일으키고, 이명박 정부가 이전 정권보다 강하게 나가게 하고, 이 덕에 친일민주당을 한나라당과 차별화시켜 친일민주당 살리고 민주노동당 죽이고, 친일조선, 친일동아는 신이 나고, 어용언론은 장단 맞추고, 미국은 뒷전에서 팔짱낀 채 북한 미사일 발사로 안보장사하면서도 겉으로는 평화의 전도사가 되는 그림이었다.
현데, 조지프 나이가 안 되었으니 정말 잘 된 일이다. 반면 일본은 침울할 법하다. 이명박 정부는 공약대로 본래 하고 싶은 실용외교를 할 여지가 생겼다.
대북ㆍ안보 ‥ 北 비핵화 선언시 대규모 지원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7082342451
해서, 아직 소식을 접하지 못했는지 비상 걸린 평양정권이 천정배 불러 천정배가 방북중이라는데 별 볼 일이 없을 듯싶고. 다만, 천정배가 과거 국내에서 반일 문제가 생기자 일본 가서 국내용입니다, 했던 장본인이다. 해서, 현 남한 상황에 대한 설명을 하러 평양에 간 것은 아닌지 생각도 되고. 하여간 친일민주당 퇴조를 성급하게 진단할 수 없지만, 악질친일파 김대중과 친일민주당에게는 재앙에 가깝고, 한반도인에게는 당파를 떠나 여러모로 축하할 일이다.
"- 기본적으로 전기차를 생산하는 벤처기업입니다.
- 필리핀과 말레이시아에 경량급 소형차를 수출한 전력이 있습니다.
- 2009년 하반기 S-15라는 모델을 2500만원 정도에 시판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 세계에서 3번째로 전기 자동차용 고속 파워트레인을 개발한 업체라고 하지요, 그러나 근거는?
- 대표인 이정용씨는 북한의 평화자동차에서 근무했습니다. (이게 조금 특이하다고 할까요)
- 박근혜 대표가 얼마전에 미국에 가서 직접 테슬라 모터스 방문 후, 감탄했고. 우리나라에도 이런 업체가 있었으면 좋겠다, 라고 발언한 후 미디어들이 기사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 현대로템의 의뢰로 세계 최초의 전기장갑차를 만들었다고 합니다.(정말 금시초문인데요;)
- 대구에 전기자동차 생산공장을 세우려는 MOU를 작성했다고 합니다.
- 현재 전기트럭과 대형버스용 핵심부품을 개발 중이라고 합니다.
- 미국의 국경수비대용 버기카 개발 의뢰를 맡에 개발 중이라고 합니다.
- 일본의 SUV를 들여와서 개조한 후 시판하는 사업을 병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핵심부품인 BMS는 100% 국내개발이라고 하고, 때문에 시판가격이 20,000달러 더 내릴 수 있다고 합니다.
- 협력사는 LS산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현재 돌아다니고 있는 디자인은 최종 디자인은 아니며, 현재 핵심 섀시 및 페이스 리프트 작업 중.
- 최근 기자들이 시승한 모닝개조형 버전은 상용화가 임박했음을 알리는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 중국에서 모듈 생산 후, 완성차 조립이 대구에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음, 어떤 걸 알려드려야 할지? 부랴부랴 찾아봤는데, 의외로 의문투성이의 기업이군요. 이 모든 것이 사실이라면... 이명박 정부가 정책적인 서포트가 뒷받침이 될 경우... 이 기업은 국내 메이저 업계로 성장할지도... 그러나 과연 기존의 업체들이 순순히 길을 터줄까요. 긍정적인 시그널이 너무 넘쳐나기에 뭔가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정말 이 정도의 기술력이라면 GM/벤츠/볼보/도요타가 공식적으로 발표한 전기차 상용기술보다 위라는 소리인데 디자인 업무를 절실히(!!) 보완한 후 자금력만 도와준다면, 자동차 업계의 핵폭탄이 될 것 같습니다.
레오모터스 카페다움: http://cafe.daum.net/leomotors
모터튜브 레오모터스 팬 카페: http://motortube.kr
레오모터스 홈페이지: http://leomotors.com"
인드라님, 급하게 답변을 드립니다.
http://cafe.naver.com/ijcapital/2824
또 다른 호재는 전기자동차 레오모터스다. 몇 가지가 흥미를 끌어서 자동차전문가인 아몰라용님에게 자문을 구했다. 기술이야 어차피 국제유태자본이 허락하면 다 구해진다. 만일 이것이 국제유태자본이 한반도에게 주는 선물이라면, 단지 남한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다. 게다가 평화자동차다. 한반도 통일용일 수 있는 게다. 전기자동차와 함께 무디스 국가신용등급 상향 조정 시사, 존 루스 미국 주일대사 임명 등 일련의 사건이 심상치 않다. 이 모두가 한반도에 모두 긍정적인 시그널인 게다. 국제유태자본의 대한반도 전략이 바뀌고 있는 것이 아닌가 볼 수 있는 것이다. 국제유태자본이 인드라의 염원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 차원에서 준 선물이든, 인드라 요구와 상관없이 예정된 프로그램을 돌리는 것이든, 그 무엇이든 사태를 직시하고 지켜보아야 하는 사안이다. 경거망동하지 않고 한반도인에게 바람직한 결과가 무엇인지 최선의 결과가 무엇인지를 진지하게 검토해야 한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5/22 국유본론 2009
http://blog.naver.com/miavenus/70047548918
"아몰라용:
인드라님의 선견지명에 소름이 돋았습니다-_ -; 아, 진짜 후보는 아무나 될 수 있어도 상은 아무나 탈 수 없다고 말하는 거보니까, 이벤트 한 번 낼 것 같습니다. 이번 미사일과 관련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INDRA:
http://news.mk.co.kr/outside/view.php?year=2009&no=4497
글 감사드린다. 중동 문제가 지금 수면 밑에 있다고는 하나, 물밑 진행중인 사안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etc&oid=001&aid=0002533816
아직 끝나지 않았다. 다만 언론의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 때가 되면 다시 기어 나올 수밖에 없는 사안이다. 오바마와 부시의 차이를 극대화시키기 위해서다. 한반도 문제 역시 이번에 화끈하게 터지는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문제처럼 맛보기만 슬쩍 보여줄 가능성도 있다. 본격적으로는 오히려 내년이 될 가능성도 있다. 어찌되었든 인드라 시각으로는 상징적으로 오바마 노벨평화상 프로젝트로 보며, 구체적으로는 한반도 2015년 이내 통일, 중국 분열 등 헬싱키 프로세스와 유사한 동아시아 프로세스가 현재 진행되고 있다고 보는 것이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3/06 국유본론 2009
2009/03/06 03:31
http://blog.naver.com/miavenus/70043403511
아몰라용:
식민화라는 개념을 희석시키고 동반 성장을 모색할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최적일 텐데...어쨌거나 거래가 성사된다는 것은 서로의 필요조건이 맞아 떨어지니까 이루어지는 거 아닐까요? 이왕에 하나 사서 경제 특구나 외국어 교육특구로 하나 만들지..ㅡ.,ㅡ
INDRA:
글 감사드린다.
[정치/경제] 대한민국의 미래 식량안보기지 - 마다가스카르 (국제유태자본론 연구회)
사비트르님 말씀대로 Oaker님 글을 참고하면 좋을 듯싶다. 현재까지 인드라 분석으로는 타임지 기획이 아몰라용님 바람과 일치하는 것으로 보인다. 나쁜 뉴스가 아니라 당면 미래에서 유망한 10대 아이템과 같은 취지의 좋은 뉴스에서 등장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왜 타임지가 10대 아이템 기사에 남한을 부각시켰을까. 이번 금융안정화포럼 국가 확대 조치와 무관하지 않다는 것이 인드라 분석이다. 남한과 함께 세계적인 투자국으로 함께 거론된 것이 사우디 빈라딘 그룹이기 때문이다. 빈라딘 그룹? 이번 빈 라덴 가문은 예멘 출신이기도 하다^^! 또한 예멘은 과거 분단국가이기도~. 이는 국제유태자본 내부 다수파인 미국계 자본이 그만큼 아시아를 중시한다고 볼 수 있다. 물론 분명한 이해가 있다. 영국계 자본은 빌더버그 회의처럼 유럽과 미국에만 영향력이 있다면, 미국계 자본인 록펠러는 삼각위원회에서 보듯 미국, 유럽, 아시아로 이루어져 있다. 즉, 록펠러는 아시아를 중시하여 유럽을 견제하면서 미국의 이익을 실현하려고 하는 것이다. 해서, 아몰라용님이 말씀하신 대로 윈-윈 구조라고 말할 수 있다는 것이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3/19 국유본론 2009
2009/03/19 02:47
http://blog.naver.com/miavenus/70044081186
"아몰라용:
과연, 진정한 경기회복의 신호는 아니겠지요? 하방을 위한 속임수일 확률은 얼마나 될 지... 지금의 상황은 인드라님이 거시적으로 예측하시는 슈퍼울트라버블에 비해 어느 정도로 생각하면 좋을까요? 감이 정확하게 오지를 않습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아몰라용님, 현 상황은 베어마켓랠리로 보아야 한다. 하락장세 속에서도 단기적으로 반등 국면이 있는데, 지금이 그렇다. 이 상황은 분기말과 월말이 겹치면서 윈도우드레싱을 거치게 된다. 이후 인드라 예상으로는 조정이 오지 않겠나 싶다. 왜냐하면 지금 이대로 상승을 시키면 코스피(숙희?)가 굉장히 높게 형성된다. 페루처럼 경제 규모가 얼마 되지 않는다면 괜찮지만, 한국 정도가 되면 세계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므로 함부로 할 수는 없는 것이다. 해서, 4월초 조정을 고려할 수 있다. 국제유태자본이 이를 위해 북한 인공위성쇼를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 정부의 PSI 참여 검토로 실익도 챙겼다.
다만 근래 개미들이 굉장히 똑똑해졌다. 국제유태자본이 이명박 비판과 남북 긴장을 유도하고 있지만, 개미들이 쉽게 넘어가지 않고 있다. 이는 일단 무디스 책임이 크다. 신용등급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은 것이다. 지난 북한 핵 위기 쇼에도 오히려 주가를 폭등시켰다. 하여, 국민들은 햇볕정책이 국제유태자본의 포용정책을 이름만 바꾼 것임을 알게 되었다. 해서, 미국에게도, 북한 김정일에게도, 김대중에게도 모두 비판적이게 된 것이 한국 시민들이다.
이런 개미들이 세계 선물 3대시장의 하나인 한국에서 선물옵션을 하고 있다. 해서, 지금까지 과정으로 보자면, 풋대박으로 가고 있는데, 이러자면 숙희 지수를 월,화에 걸쳐 급등시켜야 한다. 1250을 걸쳤다가 소강상태이니 1300 언저리까지 가주어야 한다. 해서, 콜옵션을 잔뜩 통통하게 한 뒤 폭락시키는 작전이다. 어느 정도까지 폭락시킬까. 1300까지 간다는 것을 전제하면, 1040에서 1300까지 간 셈이니 1170, 혹은 1200까지 빠지는 것이다. 한국 시장은 환율로 공포분위기가 충분히 조성된다. 1400원을 한 번 더 터치해주는 선이 된다면, 1450원 정도까지 치솟다가 다시 1300원대로 하락하는 모양새를 취해준다면 굿이 되겠다. 이때, 풋대박을 한 번 주는 게다. 이후 옵션만기일까지 콜과 풋 프리미엄을 모두 감소시키면서 사망에 이르게 하는 시나리오다. 그런 연후에 2차 랠리를 하여 4월말 5월초에 1400~1500까지 가는 시나리오인 게다. 이것이 현재 인드라가 구상하는 오바마 백일작전 랠리다.
그런데 개미들이 약아빠져서 호시탐탐 풋매수와 선물매도를 노리고 있기 때문에 세력이 지금 풋 막내 관뚜껑을 닫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그랬다가는 개미들의 대량 매수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지난 시기에는 이런 방식으로 콜대박이 났던 게다. 해서, 역설적으로 세력은 북한의 인공위성 발사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역으로 행할 가능성도 있다. 즉, 누구나 분기 말 윈도우 드레싱을 할 것으로 여기지만, 그 허점을 찔러 연기금이 현물을 팔고, 투자의 귀재인 투신이 선물매도에 나서는 것이다. 그리고 북한 인공위성 발사로 누구나 폭락을 예상할 때, 메이저가 황당하게도 주가를 급등시키는 것이다. 진정한 개사기장을 연출시키는 것이다. 도박판에서 의외의 상황을 연출하는 것. 경마장에서 희귀한 확률이 현실화되는 것. 이때 수익률은 극대화된다. 초점은 수익률이며, 이윤율이다. 개미가 없다면 주식시장도 없다. 자본은 자신의 외부를 절실히 요구한다. 이것이 자본주의의 진정한 작동 원리인 게다.
울트라슈퍼버블 시대가 도래하지 않았다. 지금이 아니다. 울트라슈퍼버블은 금융위기가 끝나고서야 찾아온다. 최소한 2010년 하반기부터 시작하여 본격적으로는 2011년부터 전개된다. 아직 금융위기 쇼가 끝나지 않았다. 우리는 여전히 긴 긴 터널을 통과해야만 한다. 그때까지 우리는 살아남아야만 한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3/30 국유본론 2009
http://blog.naver.com/miavenus/70044684550
"아몰라용:
"개인적으로는 파헤치기가 힘드니, 다른 분들이 의견을 주시면 좋겠습니다. 특히, 인드라님의 혜안이 필요합니다." 이 대통령의 명예박사 학위 수여식 후 - 이것이 살아있는 국유본의 증거 http://cafe.naver.com/ijcapital/3871
INDRA:
글 감사드린다. 아몰라용님의 글쓰기는 인드라에게 늘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늘 감사드리고 있다. 아몰라용님 글쓰기는 어떤 면에서 인드라와 흡사한 면이 있다. 가령 긍정성이다. 이는 인드라의 독특한 면이다. 대체로 인드라적인 인생 역정을 산 이들에게 발견할 수 있는 것은 인생의 어느 때에 획득한 트라우마를 평생 짊어지고 사는 것이 보통인 게다. 헌데, 인드라는 놀랍게도 이런 점도 없지 않지만 생기발랄한 게다. 인드라는 인드라주의자들에게 아몰라용님 글쓰기를 참고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청년들! 편협한 것은 젊음의 특권이다! 독하게 살지 않는다면 죄악이다! 온전한 비판은 온전한 긍정이라는 토대에서만 성립한다! 자신의 못남을 직시하라! 대부분 젊은 날의 분노는 제대로 된 분노를 막는 반동적인 장치일 뿐! 왜 나는 출세하지 못하는가에 대해 구구한 변명, 헤겔식 인정투쟁을 반복할 것이 없다, 단지 그대는 속물일 뿐! 허나, 인드라는 그마저도 포용한다. 왜? 체험했기에 아는 게다. 시행착오야말로 인드라의 귀중한 지적 자산이다. 이는 허당님이나 쟈칼님처럼 아는 사람만 알면 된다.
여러분이 마이너인 만큼 메이저 세계를 알아야 한다는 게다. 청담동 파티 동영상에 헉헉댄 후 덧글로 졸라 씹는 대신 당당하게 청담동에 등장하라는 게다. 푸르도령님 글을 참고하라. 인드라, 그 교훈에 따라 젊은 시절 압구정동에서 알바를 하려고 했다. 패스트푸드점은 군 제대 후여서 나이가 많다고 잘렸고, 압구정 개고기집에서도 일하려고 했다. 왜 하필 압구정 개고기집인가. 인드라 소신은 중심에서의 변혁이 중요하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인드라는 그때까지 채식주의자였는데, 인드라 심성을 바꾸어보자고 했지만, 역시 개고기집에서 나이가 많다고 퇴짜를 놓았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국유본이 드디어 인드라에게 최종 면접시험을 실행하려나 보다. 국유본이 인드라 자질을 높이 평가하는 듯싶어 반갑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하고, 급작스레 우울했다가, 다시 희망을 찾고 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평정심이 중요하다. 냉정하게 말해, 이 정도가 끝일까 의심한다. 이것이라면 인드라가 그간 국유본을 과대평가한 것이고, 이것 이상이라면 인드라가 국유본을 제대로 본 게다. 인드라는 후자 입장인 게다. 인간이란 인기를 얻게 되면 자만심이 끝이 없다. 이를 확인한 후 한순간에 인기를 낙하시키면 인간은 동물적으로 인기에 연연하게 된다. 겸임교수와 같은 자를 이용해먹는 수법인 게다. 허나, 인드라는 말했다. 나이 육십이 넘어서서, 혹은 지천명을 넘어서서 이순 경지에 이르러서야 책을 내볼 생각을 한다고 했다. 인드라가 만만치 않은 사람이다. 국유본, 인드라를 제대로 모셔라! 사람 잘 못 봤다.
인드라가 보기에, 국유본 정책담당 원로들이 모여서 식사를 하려고 하는데, 이명박이 왔다길래 어떤 사람인가 하고 이명박 이야기를 들어보려고 한 것으로 보일 뿐, 큰 의미를 부여하기 힘들다고 본다.
첫째, 제이 록펠러가 포함되지 않으면 무효인 게다. 너무 엄격한가. 그렇다면 수정 제의를 한다. 로버트 게이츠 현 국방장관이라도 참석했다면 인드라가 굉장히 신경을 썼을 게다.
둘째, 인드라 조직론에 따르면, 실제 회의는 밤에 이루어진다. 공식적인 모임은 요식행위에 불과하다. 해서, 언론플레이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본다.
셋째, 빅터 차는 몰라도 데이비드 록펠러의 삼각위원회 멤버이자 한국에서 유일하게 오바마의 알파파 그룹 멤버인 정몽준을 노출시키는 것이 가장 치명적인 실수라고 보인다. 국유본의 고육지책을 느끼는 대목이었다. 이를 통해 하나 확인한 것은 정몽준은 차기 대통령은 물론 앞으로도 대통령될 수 없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정몽준은 앞으로도 한국의 제이 록펠러와 같은 역할만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1&sid2=262&oid=277&aid=0002161331
결론부터 말한다면, 진짜 비밀회의는 언론에 노출되지 않는다. 왜 그러한가.
첫째, "재력과 권력을 겸비한 이들이 공식 일정까지 미룬 채 언론에 전혀 노출되지 않은 가운데 극비리에 모였다는 것은 온갖 추측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헌데, 변방인 한국 신문에까지 알려진 것을 보면, 큰 의미를 부여하기 힘들다. 물론 비밀회의가 빌더버그처럼 그 내용이 알려지기는 하여도 이처럼 이른 시기에 알려지는 일은 극히 드물다. 다시 말해, 이는 국제유태자본의 언론플레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이는 숨기고자 함이 아니라 노이즈마케팅으로 오히려 알려지기를 원하는 것이다.
둘째, 제이 록펠러라는 국제유태자본의 황제이자 실세가 빠졌다. 현재 데이비드 록펠러는 실권이 없는 상왕에 불과하다. 말하자면 죽기 직전의 살아 있는 송장이었던 김일성 신세라고 보면 된다.
셋째, 실질적인 내용을 다루고자 한다면, 참석자들은 연방준비은행 만들 때 지킬섬에서의 회의처럼 순수하게 월가의 금융인들로 구성되었을 것이다. 여기에 제이 록펠러가 참석해야만 하고, 루빈, 혹은 가이트너 정도가 참여한다면 의미가 있다.
넷째, 참석자 면면을 보자. 대중적으로는 잘 알려져 있지만, 국제유태자본의 이너써클이라 보기에는 어려운 인물들이다. 빌 게이츠는 록펠러의 딸랑이, 촘스키가 툭하면 비난을 해대는 인물인 동시에 유태인이 아니라고 항변하고 다니는 자다. 지난 빌더버그 회의를 고려하면 빌 게이츠보다는 떠오르는 태양인 구글 회장이 더 매력적으로 보인다. 오프라 윈프리는 오바마를 의식한 안배인데, 그녀 대신 덴젤 워싱턴, 웨슬리 스나입스, 모간 프리먼을, 혹은 마이클 잭슨, 조단, 타이거 우드, 하인스 워드가 들어간다 해도 별 무리는 없다. 테드 터너는 그나마 의미 있는 인선이라고 할 수 있지만, 언론 분야에서 여전히 의미가 있는 것은 뉴욕타임즈나 월스트리트저널이다. 이들 사주가 나타나야 의미가 있다. 조지 소로스나 워렌 버핏은 그 명성에 비해 국제유태자본의 핵심 멤버라고 볼 수 없다. 조지 소로스는 최근에도 이너 써클에 들어가고 싶어 하는 언론플레이에 주력한 바 있다.
해서, 재구성을 한다면, 진짜 비밀회의가 있었다. 이에 대한 완전범죄를 위해 성동격서의 수법을 쓴 것으로 보인다. 대중의 관심을 다른 데로 쏠리게 한 것이다. 진짜 비밀회의는 언론에 노출되지 않는다. 노출되어도 수 년 뒤에, 이미 일이 다 끝난 다음에 공개가 되는 법이다. 또한 제이 록펠러 참여 여부가 중요하며, 현 시점에서는 루빈이나 가이트너가 필수적으로 포함이 되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월가를 대표하는 주요 금융가들만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금융 부문에 무식한 오프라 윈프리 등이 세계 금융 부문 토론의 당사자라고 여기는 일은 없기 바란다. TV쇼는 어디까지나 쇼에 불과하다. 오바마 참가 여부는 중요하지 않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5/22
http://blog.naver.com/miavenus/70047548918
다른 한편, 아몰라용님처럼 의미를 크게 부여하는 것과 달리 일각에서는 이 모임을 버락 오바마의 정책 자문들이 참가하지 않았다고 해서 의미를 폄하할 수 있다. 가령 버락 오바마의 한반도 정책 자문은 도널드 그레그처럼 김대중 납치 자작극을 벌여 박정희-김일성간의 남북의 자주적이고 평화지향적인 회담을 무산시키고 냉전을 고착시켰던 전 한국CIA 지부장을 비롯해 토머스 허바드, 스티븐 보스워스 등 김대중-노무현 정권에서 주한 미 대사를 한 이들이 중심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허나, 이는 인드라가 볼 때 피상적인 분석으로 보고 있다. 즉, 지난날 주한미국 대사들은 정책을 만들어내는 국제유태자본 이너서클이 아니라 지시사항을 기계적으로 따르는 급수가 한참 낮은 자들이었다. 반면 이러한 주한미국대사 위상이 근본적으로 바뀐 것은 지난 글에서도 밝힌 바 있듯이 국유본 이너서클에 근접했던 버시바우 대사부터이다.
인드라는 강조한다. 많은 이들이 생각하는 이상으로 한반도는 국제유태자본의 핵심 지역이다. 사활 지역이다. 해서, 한반도와 관련한 음모론이 많이 나와야 함에도 불구하고 없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해야 한다. 한국전쟁, 419, 박정희정권, 광주항쟁, 629선언, 촛불시위에 이르기까지 한국은 정말 얼리어답터 국가였다. 인드라는 국제주의자이지만, 이런 국유본의 731부대 식의 테스트를 잘 극복한 한국인에게 같은 한국인으로서 자랑스러움을 느낀다. 이에 대해서 인드라가 지난 글들에서 많이 언급했으니 생략한다. 궁금하면 찾아보시길.
이를 전제하고, 참석 명단이란 중요하다. 원칙적으로 이 모임은 국제유태자본이 언론플레이로 간주해야 하지만, 그 참석 명단과 모임은 아몰라용님이 지적한 대로 국유본이 실재함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해서, 이 기회를 통해 명단을 파악하자.
- 헨리 키신저
음모론자라면 누구나 한번은 접했을 노벨평화상을 받은 헨리 키신저. 로스차일드계로 컸다가 닉슨 정권 때 로스차일드에서 록펠러로 변절하는 테크닉을 세계에 과시하면서 과연 헨리 키신저라는 명망을 획득한다. 출세하고 싶은가? 하면, 변절하라! 헨리 키신저에 대해 잘 설명한 이는 존 콜맨이다.
"미 육군에 복무할 때 키신저는 전쟁으로 피폐해진 독일에서 프리츠 크레머 ( Fritz Kraemer) 장군의 운전병으로 근무했다. 그뒤 오펜하이머 가문 덕택으로 선발된 그는 영국의 윌튼 파크 ( Wilton Park) 로 보내져 훈련을 받았다. 그때는 일등병이었다. 1952년, 타비스톡 인간관계연구소에 들어가 R. V. 딕스에게 단련된 키신저는 전에 비해 완전히 달라졌다. 그 다음부터 키신저의 앞을 가로막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그는 나중에 외교문제평의회 뉴욕 지부의 조지 프랭클린 ( George Franklin) 과 해밀턴 피시 ( Hamilton Fish) 밑에서 일하게 되었다. 미국이 채택한 공식적인 핵정책은 키신저가 타비스톡에 있을 때 넘겨받은 문서와 함께 그도 참석한 원탁회의의 세미나 내용인 '핵무기와 외교정책' 을 구체화한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 세미나에서 '유용한 대응' 으로 알려진 정책이 발표되었다. 이는 전적으로 불합리한 정책으로, 그 두 문자로 알려진 MAD 도 그 내용에 잘 어울리는 것이었다. 원탁회의의 정보부장들 가운데 최고이자 미국 현지 MI-6 의 책임자인 존 휠러 베넷에게서 개인지도를 받은 키신저는 자신의 저서 <정치에서의 실천적 반항 The Pragmatic Revolt in Politics> 에서 말한 대로 엘리엇의 '총애하는 아들'이 되었다. 키신저는 원탁회의의 새 멤버로 선출되어 하버드 대학 국제세미나에서 연구한 통화정책을 추진하게 되었다.
엘리엇의 가르침은 탐욕스럽게 흡수한 키신저에게 크레머 장군이 한 때 평했던 '귀여운 유대인 운전병'의 모습은 더 이상 남아 있지 않았다. 키신저는 밸리얼 대학의 주인정신에 고취되어 퇴폐적인 영국 귀족의 열렬한 신봉자가 되었다. 키신저가 그 철학을 받아들였던 아널드 토인비 ( Arnold Toynbee) 는 영국 왕립국제문제연구소에서 MI-6 의 수석 정보 책임자로 근무했다. 키신저의 학위논문은 그곳의 문서를 이용하여 쓴것이다. 1960년대 중반에 키신저는 자신의 가치를 원탁회의와 영국 왕립국제문제연구소, 나아가 영국 왕실에 증명해보였다. 그 보상으로 그는 그때까지 배운 것을 시험삼아 소그룹을 맡게 되었다. 구성 멤버는 제임스 슐레징거 ( James Schlesinger), 알렉산더 헤이그, 대니얼 엘스버그 ( Damiel Ellsberg) 의 3인으로 원탁회의는 그들에게 일련의 실험을 실시하게 했다. 이 그룹에 협력한 사람은 정책연구소 ( Institute of Policy Studies) 의 이론적 리더인 노엄 촘스키였다." http://www.lightearth.net/zboard/view.php?id=disclosure&no=105
오늘날 헨리 키신저의 실질적인 영향력은 거의 없는 것으로 보인다. 그저 그 명성 탓에 얼굴만 노출할 뿐이라는 점에서 슬픈 일이기도 하다. 이제 손주나 돌볼 나이인데...
- 즈비그뉴 브레진스키
아마도 인드라의 즈비그뉴 브레진스키 관심이 아니었다면, 이번 모임에 포함이 안 되었을 것으로 본다. 즈비그뉴 브레진스키는 헨리 키신저와 더불어 국유본이 자랑하는 외교계의 양대 산맥이다. 인드라는 이들을 소련의 리트비노프, 그로미코 외상과 더불어 4대 천왕으로 여기고 있다.
폴란드 아슈케나지 유대인으로서 데이비드 록펠러에 의해 삼각위원회 책임자로 발탁된 인물. 박정희 암살, 폴포트 크메르루즈 정권 관여, 아프간 사태 개입, 폴란드 바웬사의 연대노조 실질 주역, 폴란드 출신 로마 교황 선출 등 1970년대 후반을 화려하게 장식한 인물. 인드라가 브레진스키를 헨리 키신저보다 높이 평가하고 있다. 정책 면에서는 비슷하지만, 헨리 키신저보다 글을 잘 쓰기도 한다는 점. 무엇보다 냉전 체제의 극복을 전면적으로 내세우는 만큼 한반도 통일에 적극적일 수밖에 없다는 점. 헨리 키신저 만큼 사이코패스적인 성격이지만, 대선 당시 오바마 고문을 맡았으며, 과거 삼각위원회를 데이비드 록펠러를 대신하여 운영한 만큼 실무 능력을 높이 평가해야 한다. 근래 베네수엘라 대선에서 차베스를 압박한 카드로 바웬사 입국 아이디어를 브레진스키로 추정하는 것이 인드라 입장이다. 브레진스키는 그 누구보다 네오콘에 대해 강력하게 비판했던 인물임을 참고 할 것. 국유본 실체를 알면 오늘날 좌우파가 의미가 없다는 것을 알 터인데, 여전히 네오콘을 냉전세력처럼 주문으로 외우고 있다면 그대는 꼴통! 오바마에 싫은 소리 한마디 못하는 그대는 짝퉁진보^^ 어용언론!
- 제임스 슐레진저
CIA 국장을 역임했다. 75년 8월 25~28일간 열린 한미 연례안보 협의회에 참석한다는 명목으로 이례적으로 한국을 찾은 제임스 슐레진저 전 국방장관은 소련과의 비밀협정 등 자주적인 길을 모색하던 박정희를 협박해서 핵무기 포기 각서를 받아낸 바 있다. 현재 미국 국방부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 죠지 슐츠
"1957~1968년 시카고대학교 교수·총장을 역임하고, 1969년 R.M.닉슨 행정부에 노동장관으로 입각, 예산국장·재무장관을 역임하였다. 1974년 벡텔사(社) 부사장으로 재계에 투신, 사장·회장을 역임한 후, 1982년 7월 전격 사임한 국무장관 A.헤이그의 후임으로 국무장관에 발탁되어 외교의 사령탑이 되었다. 1989년 국무장관 사임 후에도 미국의 학계·재계 및 정부 등 다방면에 걸쳐 활약하고 있다. 슐츠는 벡텔사 회장 재직시인 1982년 2월 원자력발전 제5·6호기와 한국전력·벡텔사 간 합작회사 설립문제로 내한하였다. 1992년 한국으로부터 제2회 서울평화상을 받았다." http://100.naver.com/100.nhn?docid=98639
죠지 슐츠와 관련해서는 벡텔사와 원자력만 생각하면 된다. 아직 확정된 견해는 아니나 김영삼이 90년대 북핵 위기에서 국유본의 지시에 응하지 않고, 전쟁 반대를 외쳐서 국유본의 반발을 샀고, 무엇보다 지나치게 원자력에 애착을 과시해서 국유본 성질을 건들었기에 국유본이 괘씸죄를 적용해서 아들을 본보기로 벌하고, 더 나아가 외환위기를 작정하고 일으킨 것이 아닌가 하는 가설을 세워볼 수 있다. 이후 김대중 정권에서는 없던 일로 되었다고 한다. 김대중 측 인사가 죽을 일이 있느냐는 식의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원자력
http://blog.naver.com/nahee12087/80055719690
한국의 군사젹 능력과 북한군의 허와 실
http://cafe.naver.com/ijcapital/3143
- 존 햄리
존 햄리는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 Center for Strategic and International Studies) 회장이다. CSIS에서 눈여겨보아야 할 것은 CSIS 산하 스마트파워위원회다. 스마트파워위원회는 미국 대통령이 정해지기 전에 이미 공화당/민주당에 초당적인 제안을 했고, 오바마 정부가 현재 이 구상대로 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조지프 나이는 국제관계에서 나타나는 권력유형을 하드파워(군사, 경제)와 소프트파워(외교, 문화, 가치)로 나눈 학자입니다. 이후에 소프트파워라는 개념이 많이 유행을 했고, 현재도 문화산업을 소프트파워가 지배할 21세기의 대표산업이라는 등속의 논의가 여전히 유효한 시점이지요. 스마트파워는 조지프 나이가 하드파워와 소프트파워를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활용하는 형태의 권력으로 보는 듯합니다. 하드파워와 소프트파워를 결합한 총체적 파워 혹은 메타파워로 스마트파워를 개념화 하는 듯합니다." 스마트파워
조지프 나이는 주일대사로 내정되었다가 갑자기 취소된 바 있다. 이에 대해 인드라가 이는 한반도 입장에서 축하할 일이라고 단언한 바 있다. 왜? 조지프 나이는 일본통이기 때문이다^^! 해서, 일본이 엄청난 실망을 한 게다. 스마트파워, 이것 한마디로 말한다. 야구, 축구, 영화, 경제, 정치, 교육이 모두 한 몸이라는 게다. 이를 전략적으로 운용하는 것이 국제유태자본이다. 수급의흐름님이 잘 정리하셨다.
아몰라용님 감사합니다. 댓글 대신 올립니다.
http://cafe.naver.com/ijcapital/3876
카터정권 때 브레진스키와 함께 여러 세계사적인 격변에 관여했던 로버트 게이츠(Gates) 현 국방장관은 부시 정권 때 빌 클린턴 전 대통령 시절 국방차관을 지낸 존 햄리를 독립자문기구인 국방정책위원회 의장에 앉힌 바 있다.
- 리처드 아미티지
공화당은 대체적으로 세 부류로 분류가 된다. 하나는 전통적 공화당파로 이라크전쟁 반대, 연방준비은행 비판, 나토 탈퇴 등을 주장하는 반세계화주의인 론폴파가 있다. 둘, 데이비드 록펠러 지시에 의해 공화당에 뉴라이트라는 뻐꾸기가 침투하여 레이건을 당선시키며 순식간에 공화당 주류가 된 세계화주의자들이다. 이들은 노예민주당과 노선이 거의 다르지 않다. 셋, 국유본의 세계 전략에 따라 세계화주의자 중 일부가 네오콘으로 변신. 악역을 자임한 자들.
리처드 아미티지는 부시 정권 때 네오콘과 구별되는 온건파이자 세계화주의자인 콜린 파월 계열로 분류가 된다. 리처드 아미티지(Richard Armitage)는 대선 때 존 매케인 아시아 외교 자문을 맡기도 했다. 아미티지는 국방부 컨설턴트, 국방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 국제 안보담당 차관보, 필리핀 미군기지 문제 협상 담당 특사, 중동 물 분쟁 중재 특사, 1991년 걸프전 이후 요르단 특사, 옛 소련에서 독립한 독립국가연합(CIS) 지원 담당 등을 맡았다. 아미티지 부장관은 8년여 동안 국제 경영 자문기업 '아미티지 어소시에이츠 L.C.'를 운영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근래 스마트파워위원회에서 조지프 나이와 함께 맹렬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그 외 칼라 힐스, 빅터 차, 정몽준 등은 무보수 우정 출연한 것으로 보일 뿐, 거물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말하자면, 칼라 힐스 = 오프라 윈프리인 게다. 빅터 차는 근래 한국 언론에 많이 보도되어 유명세를 획득하였지만, 실세라고 보기는 힘들다. 그나마 의미 있는 인물은 이명박보다 더 중요한 정몽준인데, 이는 정몽준 = 테드 터너라고 할 수 있는 게다. 아몰라용님이 잘 포착했다. 정몽준의 우울함은 이 정도 선에서 정몽준이 활용당하는 것을 안타깝게 여기는 심정에서 비롯된다. 정몽준의 능력과 야망은 이보다 큰데, 국제유태자본이 허용하지 않고 있다.
하면, 국유본이 인드라에게 제안한 사태에 대한 인드라 입장은 무엇인가.
첫째, 아몰라용님이 말씀하시길, 최근 9일간 CIA 요원이 한국 출장을 다녀갔다고 했다. 인드라, 정세가 변모했음을 직감했다. 해서, 최근 때가 무르익었으니 이제 반이명박 투쟁에 나설까도 진지하게 생각했다. 아는 이들은 알겠지만, 인드라는 이명박이 대통령이 되기 수 년 전부터 안티 이명박 카페 회원이다. 헌데, 이번 국유본 모임을 보고 태도를 바꾸었다. 아직은 반이명박 투쟁을 할 때가 아니다. 이는 국유본만 좋은 일을 해줄 뿐이라고 느꼈다. 김대중과 같은 바보짓을 하지 않으려면 지금은 오히려 정치에 관심을 끊고 경제에 관심을 가지는 태도가 필요한 게다.
둘째, 인드라는 이명박을 결코 미워하지 않는다. 인드라가 안티 이명박을 하는 것은 정세의 산물일 뿐이다. 이명박이 한국 대통령이 되었다면 존중할 일이다. 인드라는 역대 모든 대통령과 북한 주석들처럼 이명박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다만, 현 정세에서 이명박을 비판하는 모든 담론에 대해서도 긍정적이다. 다만, 알고 하라는 게다. 선동은 개별 인생에 책임을 지지 않는다.
셋째, 인드라는 회원 여러분과 이웃 분들에게 제안한다. 사태를 일국적인 관점에서가 아니라 세계적인 관점에서 보라고! 그것이 곧 이익이다. 생명이다. 여러분이 국제유태자본이 되어 사고할 때, 그만큼 국제유태자본은 한반도 인을 대우할 것이다. 가축처럼 여기는 게 아니라 사람으로 대접할 것이다. 해서, 깨어 있으라. 허상보다 실질을 추구하라. 오만하기 보다는 겸손하라. 늘 감사한 마음으로 세상을 대하라.
인드라는 제안한다. 어떤 급진적 행동을 할 것도 없다. 국제유태자본론 연구회 회원이 할 수 있는 행동 방침은 매우 간단하다. 그저 진실을 드러내기만 하면 되는 게다. 그 진실이 국제유태자본과 아무런 관련이 없을 것 같아도 된다. 오히려 그러할수록 국유본은 점차 막다른 골목에 도달할 것이다.
인드라는 말한다. 이 싸움, 틀림없이 승리로 이끈다. 인드라는 아흔 아홉 번 전투에서 패배할 것이로되, 끝내는 이길 것이다. 최후에 웃는 자가 진정한 승리자다. 영성적 표현에 기겁하는 이성적인 분들이 있을 게다. 허나, 인드라는 그 반발을 즐긴다. 진심이다. 히딩크적 도발인 게다. 오라!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인드라가 그들과 밥 한끼 먹기 전까지 국유본 회원과 이웃 분들은 국유본의 언론플레이를 일절 뻥카로 여기면 무리가 없다.
이명박과 국유본의 만남, 어떻게 볼 것인가 국유본론 2009
2009/06/19 04:08
http://blog.naver.com/miavenus/70050553324
"아몰라용:
그나저나 금호그룹이 내일 워크아웃 신청이군요. 이제 시작인 듯 싶습니다만..?
INDRA:
금호그룹~!~ 예정된 수순이 아닐까 싶은데^^!
금호사태에 대해 말한다. 친일매국부패민주당 등 정치세력은 왜 금호사태에 침묵하는가. 답은 간단하다. 국유본의 지시를 받아 작년 한해 나라를 말아먹은 대가로 모두 해외 골프여행을 떠났기 때문이다^^! 밤에 떡치다가 에이즈 걸려서 영원히 귀국하지 마라~! 김지태와 같은 악질 친일매국노들아~!
하나, 대우건설 노조가 희망이다
"대우건설노조 "K그룹 등 부적격자 리스트 작성"
http://blog.naver.com/h14141/100021149108
대우건설 노조는 2006년 입찰 시기서부터 두산, 한화, 금호의 인수를 반대했다. 특히 금호의 인수를 반대했다. 왜 반대했나?
"또한, 대우건설노동조합은 예비입찰에서 탈락한 4개 업체 중 2개 업체가 두산그룹보다 높은 가격을 써내고도 탈락한 사실을 밝혀 자산관리공사의 특정업체 봐주기 의혹을 제기하였다. 대우건설노동조합에 따르면 탈락한 4개 업체 가운데 D기업 등 2개 업체가 두산그룹보다 높은 가격을 써냈다. D기업은 주당 가격을 1만7천원, 또 다른 D업체는 주당 1만6천원을 제시한 반면 두산그룹은 주당 1만4천원을 제안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재무적투자자(FI) 구성에서도 탈락한 4개 업체 모두 두산그룹에 비해 상세한 자금구성 내용과 조달금액을 제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두산그룹은 두산중공업과 두산산업개발 등에서 1조원을 조달한다는 내용 외에는 FI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당초 자산관리공사가 공적자금 회수 극대화를 목적으로 최고가격 입찰 원칙을 강조해온 것과는 정반대이다. 이에 따라 자산관리공사가 특정업체를 밀어주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선정기준 및 평가결과를 공개하라는 목소리가 커질 전망이다."
입찰과정에 문제 소지가 다분했다는 게다. 헌데, 이것이 일부 회사의 문제가 아니라 정권 차원으로까지 확대되는 게다.
"▲ 과도한 차입으로 인한 그룹의 현금 유동성 악화에 따른 동반 부실 우려. (입찰가인 6조6천억 원은 그 당시 대우건설 주가(1만2600원)의 2배가 넘는 2만7천원 수준임 – 지나친 거품가격) ▲ 이질적 기업의 결합으로 인한 기업문화의 혼란 및 고용 불안 (당시 대우건설 노조들은 금호그룹의 인수에 대해 상당히 반대했었음) - 정부, 여당,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시나리오에 따라 특정기업에 밀어주기 방식으로 매각을 하였다고 반발하였음/ 입찰 초기 그대로 두었던 출총제가 입찰 진행단계에서 출종제 예외인정 대상으로 바뀌었는데 이 과정에서 금호그룹 창업주인 박인천 회장의 5형제 중 5남이였던 국무조정실 박종구 차장이 개입...* 다른 기업에 비해 지나치게 높은 입찰가를 제시함. * 당시 A기업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대우건설의 적정인수가격은 3조원 내외였다고 함. 이를 통해 2006년 당시 기업들 간의 덩치 키우기 경쟁이 매우 치열했음을 알 수 있음. 이것이 지나친 거품 가격을 형성함. (입찰가인 6조6천억 원은 그 당시 대우건설 주가(1만2600원)의 2배가 넘는 2만7천원수준) * 6조6천억 원의 금액은 2006년 당시 최고의 M&A입찰 가격이었음. "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077681616
척 보기에도 사연이 엄청 많아 보인다^^! 하면, 지난 시기 금호의 대우건설 매각은 왜 무산되었는가.
"대우건설 노조 관계자는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중동 자본이 대우건설을 인수할 경우를 염두에 두고 매각 작업을 진행했다"며 "이 경우 2대 주주로서 경영권을 위임받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아부다비 국부펀드가 설립한 IPIC(아부다비 국제석유공사)가 현대오일뱅크의 최대주주이지만 경영은 2대 주주인 현대중공업에 위임한 것처럼 금호그룹도 이러한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는 설명이다."
http://www.etoday.kr/news/section/newsview.php?TM=news&SM=0607&idxno=269913
이 대목은 한화가 대우건설 매각 주간사인 씨티글로벌마켓증권과 ㈜삼성증권 컨소시엄 측에 대우건설 예비입찰 제안 철회를 통보한 데서부터 보아야 한다. 인드라는 강만수가 조기 금리인하를 강조하고, 중소기업 대출을 혁신적으로 늘려 글로벌 경제위기에서 중소기업 부도율을 최소화한 것을 높이 평가하는 사람이다. 동시에 대기업의 인수자금 대출을 막아 금호와 같은 사례를 막은 것도 괜찮다. 해서, 한화의 무리한 인수가 무산된 것은 긍정적이다. 허나, 여기에는 또 다른 변수가 있다.
왜 국유본은 한화의 인수를 은근히 막았던 것일까. 금호의 경영권을 그대로 가져가기 위한 쇼였나?
이차 인수전도 비슷한 맥락이다. 미국계 회사는 들러리였고, 중동회사는 금호그룹과 연관된 자금운용사였다는 게다. 간단히 말해 금호가 금호를 인수하는 식으로 금호그룹이 경영권을 계속 유지하고자 했던 시도였던 게다. 헌데, 의문인 것이 중동 자본이 대우건설을 인수하고자 했다면 적극적인 행보를 해야 함에도 산업은행이 제시한 투자자가 갖추어야 할 최소한의 요건을 '의도적으로' 회피하는 양상이다. 또한 금호는 왜 지나치게 높은 입찰가를 요구했나?
http://blog.naver.com/mscherry72?Redirect=Log&logNo=100093531131
한마디로 금호가 금호를 인수하는 사기극이었다고 정리할 수 있을 것이다. 자신들과 관련이 있는 급조한 회사에 넘기는 대신 경영권을 유지하면서 높게 책정된 인수금액으로 조금이라도 손해를 덜 보려고 했던 게다. 해서, 편법 입찰까지 강행하였는데 무산된 게다.
"금호그룹은 지난 6월 말 대우건설 매각을 결정하고 금호그룹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과 노무라증권이 공동매각주간사 역할을 맡아 매각을 진행했다. 납득할 수 없는 것은 금호그룹의 유동성문제로 인해 멀쩡한 대우건설이 매각돼야 한다는 사실이다. 2006년 금호그룹은 대우건설을 인수하면서 재무적 투자자들에게 비밀약정을 했다... 그러나 중동자본을 끌어들이기 어렵다고 판단한 금호와 산업은행은 매각대금 경쟁과 유찰의 위험부담을 줄이기 위해 서로 야합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유례없이 복수로 선정했다. 산업은행은 매각주간사를 철회하면서 인수금융지원 의지까지 밝혔다. 그것도 주간사 철회 발표시점으로부터 1주일 전에 철회했다는 발표까지 곁들이면서…."
http://www.vop.co.kr/A00000274556.html
대우건설은 우량한 회사다. 헌데, 왜 인수자가 좀처럼 나타나지 않는 것일까? 한마디로 허접한 금호 때문인지, 국유본 장난인지 때문에 이리저리 휘둘리고 있는 게다. 외환은행과 같다. 독일에서도 헐값 매각으로 확인된 사안이다. 인수합병시장이 매우 열린 시장 같지만, 알고 보면 판이 매우 협소하다. 국유본이 허락하지 않으면 절대로 인수합병시장에 명함을 내밀 수 없다. 앞으로 인수합병 이슈가 있을 때마다 매각주간사를 확인하는 것을 잊지 말기를 바란다. 그놈이 그놈들인 게다^^! 해서, 론스타와 같은 듣보잡이 외환은행을 삼킬 수 있었던 게다.
<노조는 "특히 산업은행이 투자참여 의사를 물은 것으로 알려진 동국제강은 건설업에 대한 이해나 자금여력도 없을뿐더러 쌍용건설 인수에 참여했다가 포기한 경력이 있어 부적절하다"며 "동국제강 인수 참여시 저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포스코도 이미 대우건설 인수 참여 의사가 없다고 밝혔는데 또다시 언급되는 이유가 불분명하다"며 "산업은행은 무조건 기업을 끌어들이기보다는 매각의 기준과 원칙부터 명확히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욱동 노조위원장은 "현재 산업은행은 5000억원 정도를 PEF에 투자하면 우선매수권을 부여할 방침으로 알려졌는데 이 정도 자금은 대우건설 임직원과 협력업체 등에서 충당할 수 있다"며 "산업은행 PEF와 우리사주조합의 컨소시엄 구성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http://www.joinsland.com/ggi/read.asp?pno=82252
인드라가 진보좌파여서 대우건설 노조 편을 드는 것이 아니다. 인월리 독자들은 잘 알겠지만, 인드라가 수틀리면 진보좌파고, 노조고, 뭐고 다 까부수는 스타일이 아닌가. 합리적이어서 지지하는 것이다. 현재 대우건설 노조안이 가장 합리적이다. 하면, 대우건설 노조는 왜 이런 주장을 하는 것일까.
그것은 현대건설 회생모델을 이상으로 삼기 때문일 것이다. 해서, 대우건설 노조는 산업은행 사모펀드 방식에는 긍정적이되, 부실매각 위험이 있는 재무적 투자자, 혹은 전략적 투자자 접촉에는 비판적인 게다. 이들이 모두 대우건설 부실을 더 키울 우려가 많기 때문이다. 해서, 대우건설 노조는 전략적 투자자 대신 우리사주펀드를 제안하는 것이다. 허나, 쉽지 않을 것이다. 국유본은 자신의 의지 바깥에 있는 노동자들의 제안을 쉽게 받아들이겠는가? 그렇다. 해서, 변혁적 깽판주의로 뚫고 가야 하는 것이다. 긍정의 힘!
"산업은행의 대우건설 인수는 재매각 과정에서 무리한 시장경쟁으로 금호그룹이 채권단에 제안한 풋백옵션과 같은 독소조항이 또다시 발생할 소지를 없앴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만약 시장 매각을 고집했을 경우 금호그룹의 풋백옵션에 맞먹는 독소조항이 대우건설의 발목을 잡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실제 대우건설 노동조합은 투기자본 인수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며 산업은행 PEF와 대우건설 우리사주조합의 전략적 컨소시엄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대우건설 노조는 이날도 논평을 통해 "금호산업의 워크아웃 3자 협의체(산업은행, 채권단, 대우건설노동조합)를 구성하고 즉각적인 독립경영 보장하라"고 요구했다. 한 대우건설 중역은 "현대건설 사례에서 보듯이 산업은행이 인수하면 초기에 사외이사진을 채권단이 포진하겠지만 자율경영 기조는 유지하지 않겠냐"며 "산업은행이 정상적인 기업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09123010404779246&outlink=1
한국의 노동자와 월급쟁이 경영진은 분위기만 조성되면 얼마든지 회사를 살려낼 수 있음을 그간 줄곧 입증해보였다. 이 방면 세계 최고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해서, 금호라는 거머리를 대우건설에서 떼어낸다면 문제는 의외로 쉽게 풀릴 수 있는 것이다.
국유본이여! 한국의 노동자를 믿어라. 이 시간에도 해외 나가서 골프나 칠 악질 친일매국부패민주당 놈들보다 백만 배 이상 일을 잘 한다. 대우건설에 연연하지 말고 산업은행더러 골드만삭스를 인수하게 해서 중국을 정복하라!
둘, 금호그룹 박삼구의 노림수는 무엇인가.
"이제 김우중도 보내고, 이건희가 갔으니, 박삼구가 떠오릅니다. 금호, 참 많이 컸습니다. 아시아나는 물론 대한통운까지.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는 협력 스폰서로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황금시절을 보내고 있다고 해도 좋을 것입니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30315254
금호그룹은 전두환 때문에 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두환이 아시아나 항공을 넘겨주었기 때문이다. 하면, 전두환이 통이 큰 것일까? 아니다, 라는 것이 국유본론 입장이다. 국유본론은 광주항쟁을 국유본 기획, 전두환과 김대중의 연출로 보고 있다. 국유본의 당대 남한 과제는 직선제에서의 노태우 집권이었다. 이를 위해서 김대중이 입국해야 했고, 김대중이 '사자필승론'을 들고 나와야 했다. 해서, 국유본이 운동권도 양김 반대 민민투 중심을 친김대중적 자민투 중심으로 바꾼 것이다. 좀 더 김대중 표몰이를 해야 노태우 당선이 확실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국유본이 기획한 사건이 건대항쟁이다. 인드라는 건대항쟁으로 구속된 바 있다. 이렇게 해서 노태우가 정권을 잡을 수 있었다. 노태우는 김대중을 필요로 한 게다. 이십억 원을 괜히 준 게 아니다. 물론 이는 김대중에게 용돈에 불과했다. 사정이 이러하기에 국유본은 김대중의 안정적인 정치기반을 위한 자금 루트를 개발해야 했고, 인드라는 이를 금호로 추정하는 것이다. 실제로 금호 박삼구는 김대중 후원회를 오랫동안 맡아왔다.
하면, 아시아나 항공만으로 잘 먹고 살 금호가 대우건설에 눈독을 들인 이유는 무엇인가. 또한 쉽게 말해, 사채업자의 셈법과 유사한 풋백옵션이라는 매도청구권을 지닌 재무적 투자자를 감수하면서 무리하게 대우건설을 삼킨 것일까. 과연 재계 순위를 높이기 위해 덩치를 불리기 위함일까.
금호는 실력으로 큰 기업이 아니다. 정치적 특혜로 큰 기업이다. 대표적인 정경유착 기업인 게다. 해서, 금호가 대우건설 인수를 한 이유를 경제적인 데서 찾으면 안 된다. 오직 정치적인 이유에서 찾아야 한다. 하여, 금호 박삼구가 누군가에게 대우건설을 인수하라고 지시받은 것이라고 보는 것이 합리적이다. 당시 주가보다 두 배 비싸게 인수하는 미친 짓을 감행하는 이유가 무엇이겠나. 누군가 이런 상식 밖의 행동을 할 때 그것은 종교적이거나 정치적으로 해석해야지, 경제적으로 해석하면 안 되는 것이다.
대우건설은 대우그룹에서 대우증권, 대우조선, 대우자동차와 함께 대우그룹 핵심 4인방 초우량기업이었다. 예서, 대우그룹을 나눠먹는 과정에서 금호가 대우건설 인수를 한 배경에는 김대중이 있었을 것으로 인드라는 추정한다. 왜? 박삼구가 2008년 연세 동문회장이기도 했기 때문이다. 하여, 김대중 도서관 같은 것을 만들기 좋아했다. 한국에 이런 식으로 김일성처럼 우상숭배를 강요했던 대통령이 없다. 오직 김대중이 유일하다. 생전에 자신에게 신적인 대우를 요구했던 김대중. 일본 일왕에게 진심으로 충복한 김대중. 그런 까닭에 친일매국부패언론들의 호들갑에도 불구하고 장례식장은 싸늘하기 이를 데 없었던 것이다. 죽어서 지옥에 가리라. 김대중만큼 박삼구도 명예욕에 남달랐던 인물이다. 해서, 그냥 동문회장으로 오를 수는 없을 것이다. 명분이 필요했다. 그것이 대우건설이다. 연세대 경영대를 상징하던 김우중 대신 박삼구가 세대교체한다. 이런 상징적인 조치가 필요했던 게다. 허나, 이것이 무리수였던 게다. 국유본이 박삼구 욕망을 정확히 읽은 것이다. 무엇보다 풋백옵션을 채택한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비유한다. 시가 3억짜리 아파트가 있다. 이를 6억에 산다. 자신이 가진 돈은 2억이다. 나머지 4억을 사채업자에게 빌린다. 탈이 안 날래야 안 날 수 없는 게다. 여기에 사채업자에게 빌린 조건이 뭐냐. 이 아파트가 향후 3년간 시초가보다 많이 떨어지면 그 차액을 모두 변상한다는 게다. 사채업자치고는 굉장히 착하다? 뭔가 구린 냄새가 난다? 사채업자가 손해나는 짓은 안 할 터인데, 어찌된 사연일까나? 또 다른 이면계약이 있지 않았을까. 이 사채업자가 이 아파트 구입에 돈을 빌려주는 대신 이 돈은 은행에서 전액 대출을 받은 뒤 일정 비율을 이익과 수수료로 미리 챙긴다? 해서, 목표했던 수익에 도달할 때까지 사고, 팔고, 사고, 팔고 하며 부실을 잔뜩 키우다가 부도처리하고 귀중한 국민의 세금인 공적자금으로 해결한다? ㅋㅋㅋ
하면, 박삼구는 경영 자질이 전혀 없는 멍청이인가. 인드라 생각은 다르다. 박삼구는 김영삼이다. 단지 외환위기 때의 김영삼처럼 글로벌 금융위기 과정에서 멍청한 역할을 담당할 자가 필요했는데, 국유본이 보기에 박삼구가 딱이었던 게다. 박삼구도 별 수 없었던 게다. 알고 당한 게다. 그간 해먹은 것이 많기에. 그것이 노예의 길이다.
인드라가 보기에 박삼구가 내심 욕심을 내었던 것은 대한통운이었을 것이다. 택시로 시작한 사업이니 물류대기업이라는 원대한 꿈이 있었을 것이다. 허나, 대한통운을 먹어치우는 과정 이면에서 국유본은 박삼구를 조용히 비웃고 있었을 것이다. 2009년 금호계열사에서 유난히 많이 발생한 사건들이 모두 우연에 불과할까? 우연이라 해도 좋다. 그것은 모두 박삼구 욕심이 낳은 업보인 게다.
그처럼 지금 역시도 마찬가지다. 박삼구는 금호그룹 경영권 방어가 목적인가. 아니면 그렇게 보이는 것일 뿐인가. 인드라 추론은 다음과 같다. 박삼구는 현재 아무 생각이 없다. 그저 국유본이 매일 지시하는 대로 행동할 뿐이다. 국유본이 김우중처럼 경영권 내놓고 나가라면 나가고, 경영권 지키라면 지키고 하는 '행동하는 인형'일 뿐이다. 하면, 현재 금호그룹 박삼구가 꿈꾸는 방향은 무엇인가. SK글로벌이다.
"직원을 3분의 1가량 내보내고 해외지사의 절반을 줄이는 자체 구조조정도 큰 몫을 했지만 계열사들의 지원도 적지 않은 힘이 됐다. SK글로벌은 계열사인 SK에너지의 기름을 넘겨받아 주유소에 공급하는 판매회사였다. SK텔레콤도 휴대폰을 구입할 때 SK글로벌을 통해 구입했다. 계열사들이 SK글로벌의 마진폭을 조절할 수 있는 입장이었던 것이다. 게다가 그룹의 두 계열사가 내수 시장에서 어느 정도의 독점력을 갖고 있었던 것이 SK글로벌 입장에서는 다행스런 환경이었다. 물론 이것은 물린 돈을 받아내려는 당시 채권단의 요구사항이기도 했다."
박삼구 회장은 SK式 해법 고대한다..왜?
현재로서는 박삼구의 개꿈에 불과할 확률이 높다.
셋, 산업은행은 금호를 어디로 몰고 갈 것인가
산업은행 민영화법 통과
http://www.heraldbiz.com/SITE/data/html_dir/2009/04/29/200904290824.asp
친일매국 경향일보 등 국유본 언론이 세종시와 4대강에 몰두하며 물타기하는 사이 조용히 산업은행 민영화법이 무사히 통과되었다. 한나라당과 친일매국부패민주당의 구도가 지속되어야만 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법안 통과이다. 박근혜계 김영선이 주도하였다^^! 재미있지 않은가? 짜고 고스톱. 게다가 유승민, 이혜훈에 이어 박근혜계 국유본 라인으로 의심되는 이정현이 역시 속보이게 한마디하고 나섰다. 이런 사안이면 오히려 조용히 있어도 모자를 판인데 나섰다는 건 국유본이 아직까지 차기 대통령으로 박근혜를 의중에 두는 것으로 보아야 한다.
"지난해 11월 한국산업은행(행장 민유성)에서 분리돼 정책금융 전담기관으로 태어난 한국정책금융공사(회장 유재한)이 금년 중 현재 인력의 80% 선인 85명을 채용하고 6조원을 중소기업에 지원키로 했다... 공사가 지분을 보유 중인 한국전력과 현대건설을 통해 아랍에미리트(UAE) 원전 수출 등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며 "녹색 친환경 프로젝트가 원활히 수행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315501
예상대로 산업은행은 독일식을 벤치마킹한 공공기능 성격이 강한 정책금융공사와 골드만삭스 식의 글로벌 투자은행을 지향하는 산업은행으로 분리되었다. 하면, 현재 산업은행을 책임지는 자는 누구인가. 민유성이다.
"민유성 회장=경기고, 서강대 경영학과를 나와 미국에서 경영학 석사(MBA)를 했다. 씨티은행·리먼브러더스·모건스탠리·살로먼스미스바니 등 외국계 금융사에서 주로 근무하며 IB 업무를 익혔다. 우리금융지주 출범 때 재무 담당 부회장을 지냈다. 지난해 6월 산업은행장이 됐고, 지난달 28일부터 산은지주 회장을 겸했다."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3863540
인드라는 그간 민유성과 이성태는 이명박과 동격이라고 한 바 있다. 즉, 모두 국유본의 직속으로 임명받은 자라는 점에서 같다는 것이다. 역대 대통령들은 모두 이명박처럼 국유본에게 임명받은 자들이다. 해서, 노무현은 권력이 시장으로 넘어갔다고 한 게다. 민유성 경력을 보면, 씨티은행에서 모건스탠리까지 록펠러계 은행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임을 잘 알 수 있다. 그래서일까. 친일매국부패 한겨레와 같은 국유본 언론은 이명박을 비판해도 이성태나 민유성을 비판하는 일이 거의 없다. 역시 국유본이 지시하면 열심히 받아쓰는 친일매국부패 한겨레답다.
"민영화 일정과 관련, 그는 "정부와의 협의를 통해 최초 지분 매각시기를 법이 정한 2014년 5월보다 앞당기려고 한다"며 "올해는 산은의 자산가치를 끌어올려 내년 국내 상장 시 지분가치를 최대한 높이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외환은행 인수가능성에 대해 "수신기반 확보 등 다양한 시너지가 기대되지만 최근 인수가격이 높아진 점이 부담"이라며 "6조원 이상을 들여 외환은행을 사기보다는 동남아 은행 여러 곳을 인수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정부가 대주주인 산은으로서는 외환은행이 공개매각 방식으로 시장에 나올 경우 입찰 참여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0010872731
인드라는 본격적인 산업은행 민영화는 이명박 정부에서 이루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았다. 헌데, 민영화와 상관없이 산업은행의 행보는 놀랍도록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 인도네시아와 우즈베키스탄, 나아가 동유럽까지 겨냥하고 있다. 그러면서 금호그룹 주채권은행으로서 역할을 발휘하기 시작한다. 왜 산업은행은 금호산업 워크아웃 결정 전에 지분을 산업은행을 주채권은행으로 하는 금호석유화학으로 돌리게 했나.
"금호산업이 아시아나 지분을 금호석유화학에 넘긴 것과 관련,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과 산업은행의 기싸움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우리은행은 금호산업이 아시아나 지분을 '헐값'에 넘겨 기업가치가 훼손됐다며 속을 태우고 있다. 반면 산업은행은 워크아웃을 앞두고 계열사끼리 지분을 넘기는 일은 흔한 일이라며 느긋한 모습이다."
http://www.ajnews.co.kr/uhtml/read.jsp?idxno=201001071418155850754
또한 산업은행은 대우건설 노조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재무적 투자자, 혹은 전략적 투자자를 구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심지어 포스코 같은 경우에는 일절 인수 의지가 없음에도 산업은행이 언론플레이를 하는 연유가 무엇인가.
산업은행 등 채권단이 박삼구의 경영권을 보장한다고 했으나 이 역시 시나리오의 일부에 불과할 수 있다. 박삼구의 경영권 고집과 대우건설 매입가를 높게 형성했다는 것으로만 초점을 맞추는 친일매국 국유본 언론 보도태도가 수상쩍기 때문이다.
대체 국유본의 목표는 무엇인가. 인드라는 영화 월스트리트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국유본이 약속한 모든 것은 거짓에 불과하며, 달콤한 유혹일 뿐이다. 그들의 최종 목표는 기업 살리기가 아니다. 단지 인수합병의 대상이 된 기업을 포크로, 나이프로 이리저리 찢어서 단물을 빼낸 뒤 내다버리는 것이다. 인드라가 결말을 약간 애매하게 말했다. 현재진행형이다. 전략적 글쓰기다. 상대의 반응을 보는 것이다. 떡밥은 덧글로 이미 던진 상황이다. 나름 재미있는 반응이었다.
2010년 경제전망: 삼성, 대우건설, 금호사태의 비밀과 박정희 죽이기 국유본론 2010
2010/01/09 23:00
http://blog.naver.com/miavenus/70077737564
"아몰라용:
치켜세우다 치켜세우다 벼랑으로 일순간 몰리는 것은 아닌지. 잘 나갈 때는 만인의 부러움을 사겠지만, 일이 틀어지면 가장 강력한 희생양이 되겠지요? 오늘 글은 조금 쉽게 씌여진 것 같아서, 저도 이해하기가 훨씬 편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인월리가 짧게 쓰여지니 은근히 걱정이 되네요. 길게 팍 하고 일순간 터져주는 초식이 인드라님의 매력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요즘 많은 분들이 순간마다 뭔가를 주기를 원하고 계신가 봅니다.
INDRA:
글 고맙습니다. 그것은 인드라가 늘 강조한 대목이다. 해서, 이는 우리가 하기 나름이다, 할 수 있겠다. 냉철하게 보자면, 국유본이 원하는 것이다. 국유본이 한 번에 여러 사안을 터트리니까 인드라 대응이 그에 따라 달라진 것이다. 인드라는 대중과 엘리트를 동시에 고려하지만, 여전히 엘리트 중심이다.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라고 여기는 이들은? 엘리트 중심인 것이다. 해서, 아몰라용님과 같은 재능을 가진 분들이 인드라를 좀 더 도와주셔야 하겠다. 국내정치에 연연하지 마시고, 보다 한반도 현안을 고려해주시길 바란다. 인드라가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그만한 도량을 갖추고는 있다. 아몰라용님 정도가 되면 인드라가 왜 국내 정치적 포지션을 지금처럼 취하는가 정도는 아실 것으로 본다. 아무튼 지금 중요한 것은 대안 제시이다. 아몰라용님이 지금 위기감을 느끼는 것만큼 그 대안을 제시해주셔야 한다. 하면, 정말 달라진다. 달라지게 인드라가 노력하겠다. "
천안함은 침몰하지 않았다 침몰한 것은 천암함이다 국유본론 2010
2010/05/07 07:11
http://blog.naver.com/miavenus/70085549475
"아몰라용:
딱 집어서 국유본이 인드라님을 논하거나 거론한다기보다는... 인드라님이 그간 쏟아온 경험, 의지, 노력이 육감/직감적으로 무의식중에 그러한 중요한 사실을 잡아 놓는 수준에까지 이르렀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굳이 예를 들자면,아무리 풀려고 해도 몰랐던 어떤 문제가 시간이 흐르고, 이런 저런 관련성 없는 시간들이 흐르면서 어느 순간, 탁-하고 풀어지는 경험이 있는 것과 비슷하지 않을까요? 이것이 어떤 이론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무엇인지, 지금은 갑자기 생각은 나지 않네요.
INDRA:
글 모두 감사드린다. 인드라가 님들 입장이라면 인드라 역시 궁금할 듯싶다. 결론부터 말한다면 인드라도 모르겠다. 해서, 당시 정황을 소상하게 밝히겠다.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서 열심히 교정을 하면서 또 어떤 분이 쪽지를 주셔서 고심 끝에 답변을 드리다 보니 새벽이 되었다. 그러다가 또 다른 분이 오바마 사기 동영상을 소개해주셨다. 마침 카페에서 또 다른 분이 소개를 해서 그 동영상을 보기 시작했다. 그 동영상을 보는데, 처음에는 웃음이 났다. '화폐전쟁'과 함께 박지성 책을 내기도 할 만큼 세계 톱클래스 수준의 유태자본 소유의 랜덤하우스에서 '빌더버그 클럽'이란 책을 출판한 다니엘 에스툴린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음모론 저자로 예외적으로 영화 판권 계약까지 맺었는데 이 다큐를 말하는 것인가 생각이 들었다. 게다가 인드라가 배우로서의 자질을 높이 평가하지만, 인간적으로 참 한심하게 보고 있는 제랄드 셀렌테까지 나와서 이야기를 풀어대니 웃기까지 하면서 즐겁게 보았다.
다큐멘타리 구성 방식은 뛰어났다. 한국 관객은 전개 부분에서 지루할 수도 있겠다 여겼지만, 이 다큐는 한국 관객이 아니라 미국 관객을 대상으로 한 것이기에 이해가 되었다. 미국, 일본 관객은 추적 씬을 굉장히 중시하기 때문이다. 해서, 별 부담 없이 동영상을 보았다. 헌데, 끝 무렵인가 갑자기 굉장히 고독하다고 느끼면서 뭔가 알 수 없는 기가 인드라 안으로 들어오는 듯싶더니 눈물이 줄줄 흐를 만큼 슬프더니 이내 곧 죽을 것 같은 심정이 되었다. 예전에는 가끔 즉흥적으로 썼지만, 국유본 글쓰기 시작하면서부터는 즉흥적인 글쓰기가 없었다. 헌데, 이상하게 글을 쓰고 싶었다. 해서, 처음 올린 것이 오바마 사기 동영상이다.
그 다음에는 술을 평소처럼 먹었지만 이상하게 필름이 끊겼다. 인드라가 글을 써놨는지 몰랐다. 오바마 동영상에 관해 쓴 것은 기억이 난다. 헌데, 이후 글을 쓴 것을 기억하지 못한다. 평소처럼 자고 일어나 출근하는데 거리에 특보로 노무현 서거하는 것이 아닌가. 하고, 가게에서 살펴보는데 인드라가 이상한 글을 써서 어, 이게 뭐야, 하면서 처음에는 지우려고 했다. 헌데, 글을 읽어보니 굉장히 당황스러웠다. 인드라가 봐도 무언가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느낌이 강렬했기 때문이다. 인드라가 무슨 생각으로 이런 글을 썼는지 도무지 기억이 없다.
또 인드라 마음이 클린턴 관련 글을 매우 올리고 싶다고 열망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누가 누구를 만났는가 뉴스를 본 것이 정말 아니라고 말씀드릴 수 있다. 이상한 일이지만 빌 클린턴이 떠올랐다. 하고, 예전에 클린턴에 관해 썼던 글을 올렸던 게다. 거기까지다. 인드라가 느낀 것이 이것이 전부다. 그 외에는 없다.
인드라가 살면서 이런 일이 처음은 아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서너 번 된다. 농담처럼 가위교 운운했지만, 그 영향이 있는지 모른다. 해서, 아래와 같은 글을 쓰기도 했다.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들었다. 어릴 때부터 예지 능력이 뛰어났던 한 아이가 있었다. 가령 길을 가다 처음 본 어떤 행인과 마주쳤는데 내일 교통사고로 죽을 듯한 예감에 사로잡혔다는 것이다. 그 행인이 죽었는지 살았는지 알 수 없으나 그는 이러한 초능력으로 남들이 버거워하는 대학 입시에도 보란 듯이 합격하여 서울대에 들어갔고 모두가 부러워하는 일류 기업에 들어가 기획 일을 보았고 초고속 승진을 거듭하여 최연소 이사가 되었고 마침내 슈퍼모델 뺨치는 늘씬한 여성과 결혼을 했다. 그와 결혼한 여성이 똑똑함이 늘씬함을 무색하게 하는 지적인 여성이었기에 그를 아는 많은 남자들은 수천 년부터 해왔던 말을 되풀이하였다. - 신은 역시 불공평해." http://blog.naver.com/miavenus/60004093271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일상 이야기일 따름이다. 언제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도 모른다. 해서, 그간 우연으로 여겨왔을 뿐이다. 헌데, 지금과 같은 상황이 발생하니 당황스럽다. 인드라는 무신론자이다. 헌데, 이번 일을 계기로 어쩌면 신이라는 것이 존재할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이전에는 단순히 우연으로 받아들였을 뿐인데, 이번 일은 아무리 생각해도 누군가 인드라를 매개로 무엇인가를 말하기 위한 것이 아닐까 자꾸만 생각이 떠오르는 것이다. 그뿐 아니라 그 누군가가 인드라를 보호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도 들었다.
인드라는 여러 상상을 일으킬 만한 일이 왜 인드라에게 일어난 것인지 여전히 잘 모르고 있다. 여러분들이 하도 교주, 교주하니 정말 얼치기 교주가 되려는가^^! 나름대로 합리적이라고 자부했기에 질문을 주시는 데에 마땅한 답변을 드릴 수 없어 매우 혼란스럽다.
인드라는 당분간 글쓰기를 하지 않을 것이다. 인터넷에서 최소한 한 달 이상의 묵언수행을 하려고 한다. 가급적 세상의 언론과 동떨어져서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려고 한다. 대체 왜 인드라에게 이런 현상이 생긴 것인지 잘 모르겠고, 이제껏 살아오면서 구성해왔던 인드라 세계관에 큰 변화를 줄 만큼 격변기인 것만은 틀림없다.
심신이 피로하다. 쉬고 싶다. 이웃과 회원 분들의 양해를 구한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묵언수행 제미나르(seminar)
2009/05/26 05:37
http://blog.naver.com/miavenus/70047753439
해외 후원
영문은행명 : kookmin Bank
계좌번호 : 524968 - 11 - 001819
Jong Hwa Kim
S/C : CZNBKRSEXXX
B/A : 244-3, Yeomchang-Dong, Ganseo-Gu, Seoul, Korea 157-861
(이 주소는 인드라 집주소가 아니라 은행 주소입니다~!)
국내 후원
국민은행 524902 - 96 - 101910 김종화
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과 쪽발왕계, 쪽발아베, 쪽발노다, 이 병쉰들이 10초안에 똥 못 싸면 때려죽이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쪽발민주당 해체
인민의 적,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 아웃
골룸빡 처단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쪽발삼구 쪽발석현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인드라 블로그 운영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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