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태자본론 백문백답 3 : 히틀러 음모론과 방송3사 출구조사 음모론 국유본론 백문백답

2011/10/29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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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태자본론 백문백답 3 : 히틀러 음모론과 방송3사 출구조사 음모론

국제유태자본 인드라월드리포트 11/10/29

   

이번 편은 번개 참석자들 중 15%가 관심이 있는 음모론에 관하여 말씀드리기로 한다.

   

대다수 사람들은 음모론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 왜냐하면, 음모론이란 정설과 달리 검증이 되지 않은 가설이기 때문이다. 인드라도 그랬다. 검증되지 않은 가설이기에 진실을 구하기 보다 문학적 흥미거리 정도에 불과했던 것이다. 반면, 규모가 작고, 사건 중심인 음모론에는 상당수 사람들은 이면의 진실이 있을 수도 있다고 본다. 인드라 역시 그랬다. 해서, 음모론을 싸잡아서 말하기 보다 분류를 한다면, 보다 음모론에 대해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음모론을 주체와 규모 면에서  분류하면 다음과 같다.

   

하나, 미국 등 특정 국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불법적인 생체 실험 등을 한다는 음모론

   

예를 들면, 19321972년까지 40년 동안 미국은 앨라바마주 터스키기 지역에서 흑인들을 대상으로 매독 생체 실험을 하였다.

   

이와 같은 음모론은 많은 이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다. 비판적 시민들이 보기에 정부 당국이란 노예민주당이건, 공화당이건, 한나라당이건, 쪽발민주당이건, 소련 공산당이건, 북한 공산당이건 똑같기 때문이다. 그들은 권력자라는 공통점 때문에 비밀스런 나쁜 짓을 하기 마련이다.

   

한국에서도 정몽헌 자살 이면에는 국정원이 개입했다, CIA가 개입했다, 하는 음모론이 나올 수 있는 것이다. 박정희 암살 배후에는 CIA가 있다는 음모론도 마찬가지다.

   

이런 종류의 음모론은 상당수 시민들도 공감한다. 굳이 자신들의 기존 세계관을 바꾸지 않고도 받아들일 수 있는 음모론이기 때문이다. 이런 음모론의 특징은 음모 규모가 국지적이라는 것, 음모 대상이 소수 특정 대상에게 행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둘,  히틀러 음모론처럼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음모론

   

   

   

히틀러의 1968년 사진 한 장 (역사상 가장 거대한 속임수의 재구성)

책소개

   

1억원 고료 스페인 '알폰소 10세 역사소설상' 수상작

   

히틀러의 죽음을 둘러싼 역사와 신화의 허구를 과감히 파헤친 용감한 스릴러

   

   

   

"당신이 믿든 안 믿든 히틀러는 결코 1945년 베를린 벙커에서 죽지 않았다. 패전 후에 수십 년이 지난 지금도 막강한 그의 배후세력이 미국의 묵인 하에 전 세계를 움직이고 있다. 나는 그 반세기의 퍼즐 같은 역사적 속임수와 미스터리를 들려주려 한다. 내가 이 이야기를 통해 요구하는 것은 간단하다. 우선 내가 하는 이야기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것, 그리고 끝까지 나를 신뢰할 것. 여기까지 결심이 섰다면 언젠가 예상치 못한 위험을 무릅써야 할지도 모른다. 그리고 결정해야 할지도 모른다. 다른 독자들에게 나의 존재를 밝힐지 아니면 영원히 침묵할지를. 어느 쪽이든 상관없다. 다만 나는 당신이 이 책을 통해 승자의 역사 속에 가려진 진실을 알게 되기를 바란다. 내가 바라는 것은 그것뿐이다."

   

- 아일러트 랑, 사라진 남극 원정대 '밀레니엄 리서치 2000' 생물학자

   

저자소개

훌리오 무리요

훌리오 무리요 예르다 MURILLO LLERDA, JULIO

   

1957년 바르셀로나 태생. 신문기자로 오랫동안 일하다가 2005년 콘스탄티노플 함락을 소재로 한 첫 장편 《카젭의 눈물LAS LAGRIMAS DE KARSEB》로 소설가로 데뷔했다. 주요 작품으로, 르네상스 시대 피렌체를 배경으로 한 역사소설 《천국의 문들LAS PUERTAS DEL PARAISO》(2006)과 고대 그리스 전쟁사를 다룬 《물과 흙EL AGUA Y LA TIERRA》(2007), 그리고 히틀러 미스터리를 본격적으로 파헤친 《히틀러의 1968년 사진 한 장SHANGRI-LA》(2008) 등이 있으며, 이 작품으로 2008년 '알폰소 10세 역사소설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역사소설 작가로 떠올랐다.

   

옮긴이 정 창

   

경희대학교와 멕시코 과달라하라 주립대학교, 스페인 마드리드 국립대학교에서 라틴아메리카 문학을 전공했다. 다양한 매체에 에스파냐 언어권의 문학, 인문, 예술 분야의 책을 소개하며, 출판기획과 번역을 병행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시대를 앞서간 여자들의 거짓과 비극의 역사》《궁둥이》《연애소설 읽는 노인》《뒤마클럽》《뻬드로 빠라모》《바다의 성당》《콩고의 판도라》 등이 있다.

   

1부 존재할 수 없는 사진 한 장

2부 운명의 만남

3부 남극 밑 십자가의 비밀

4부 역사상 가장 거대한 속임수

   

감사의 말

작가 인터뷰

   

출판사 서평

당신이 믿든 안 믿든 히틀러는 결코 1945년 베를린 벙커에서 죽지 않았다. 패전 후에 수십 년이 지난 지금도 막강한 그의 배후세력이 미국의 묵인 하에 전 세계를 움직이고 있다. 나는 그 반세기의 퍼즐 같은 역사적 속임수와 미스터리를 들려주려 한다. 내가 이 이야기를 통해 요구하는 것은 간단하다. 우선 내가 하는 이야기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것, 그리고 끝까지 나를 신뢰할 것. 여기까지 결심이 섰다면 언젠가 예상치 못한 위험을 무릅써야 할지도 모른다. 그리고 결정해야 할지도 모른다. 다른 독자들에게 나의 존재를 밝힐지 아니면 영원히 침묵할지를. 어느 쪽이든 상관없다. 다만 나는 당신이 이 책을 통해 승자의 역사 속에 가려진 진실을 알게 되기를 바란다. 내가 바라는 것은 그것뿐이다."

? 아일러트 랑, 사라진 남극 원정대 '밀레니엄 리서치 2000' 생물학자

   

1억원 고료 스페인 '알폰소 10세 역사소설상' 수상작

히틀러의 죽음을 둘러싼 역사와 신화의 허구를 과감히 파헤친 용감한 스릴러

   

1945년에 사망한 히틀러, 1968년의 사진 한 장에 모습을 드러내다

2006년 초겨울. 영국 《가디언》지 국제부장 사이먼 다든은 낯선 사람에게서 의문의 메일을 받는다. '지금 나와 대화를 나누겠습니까?'라는 제목의 메시지. 발신자는 하인츠 라이너다. 포털사이트의 의미 없는 광고일 거라고 생각한 사이먼은 메시지를 애써 외면하지만 어쩔 수 없는 호기심에 마우스를 클릭한다. 그리고 눈앞에 펼쳐진 엄청난 크기의 사진 한 장에 충격을 받는다. 그것은 존재가 불가능한 사진. 누군가의 장난이 아니라면,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악몽 중에서도 가장 끔찍한 현실을 담은 사진이었다. 1968년 4월이라는 날짜가 선명이 박힌 흑백사진 위로, 희끗한 백발을 과시하며 생일 케이크를 마주한 독재자의 모습. 지금껏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초로의 독재자 히틀러가 사람들과 함께 일흔아홉 번째 생일을 자축하고 있는 광경이었다. 그가 1945년에 죽지 않았단 말인가? 히틀러의 자살을 둘러싼 음모론이 사실이었단 말인가? 전 세계의 윤전기를 마비시킬 만한 희대의 특종에 흥분한 사이먼은, 사진 속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 제보자 하인츠 라이너를 만나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우여곡절 끝에 조우한 그에게서 20세기 역사를 뒤흔들 만한 놀라운 이야기를 듣게 된다. 우리가 아는 히틀러는 1971년까지 살아있었으며, 그들 세력은 패전 후 거대한 대륙에 새로운 비밀 도시를 건설하려 했다. 하인츠 라...(하략)

   

   

히틀러 음모론과 같은 경우는 규모가 국지적인 것이거나 일국적인 것이 아니다.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음모론이라고 할 수 있다. 히틀러 음모론이 진실이라면, 미국과 소련 정부 모두가 공모해야 가능하기 때문이다. 해서, 일반 시민들이 이런 종류의 음모론을 믿기가 어렵다. 허나, 비판적 시민 중 일부는 히틀러 음모론을 받아들일 수 있다. 비율이 5% 정도라고 할 수 있겠다. 대체적으로 이런 종류의 음모론을 믿는 이들 사고방식은 보이는 대로의 세상이 세상의 전부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런 종류의 음모론은 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 예수회, 파충류 외계인 음모론 등이 있다.

   

프리메이슨이나 일루미나티, 예수회, 히틀러 음모론 등은 규모가 세계적이지만, 일상적이지는 않다. 또한 우리 세계에는 비밀 조직이 있는데, 어둠의 세력이라 결코 밝혀지지 않는다는 것 하나로 별다른 증거없이 주장하는 것들이다. 한마디로 대부분이 허구인 것이다. 허나, 허구이기에 열광하는 점이 분명 있다. 더군다나 국제유태자본이 자신의 정체를 은폐하는 방법으로 이들 음모론을 적극 유포하는 것이다. 해서, 정작 국제유태자본을 파헤치는 음모론이 나오더라도 대다수 사람들은 진지하거나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

   

- 어? 그래. 이걸로 이제 책 뽑아야지. 얼마나 팔릴 것 같아?

   

이런 것이 유일한 관심거리라고 할 수 있을까? 

   

셋, 전지구적이면서 우리 일상까지 지배하는 유태인 세계지배 음모론

   

허나, 상기한 음모론들이 굉장히 허술하다면, 의미있는 음모론들이 있다.

   

예로, 유태인 세계지배론이 있다. 세계는 현재 미국이 지배하고 있다고 할 수 있는데, 이 미국을 지배하는 것은 백인 기독교 남성 세력이 아니라 유태인이라는 것이다. 이는 프리메이슨이나 일루미나티 음모론, 히틀러 음모론과 달리 검증 가능한 것이기도 하다. KBS와 같은 언론에서도 다큐멘터리로 다룰 정도로 폭넓게 인정받고 있다.

   

이 음모론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시온의정서가 있다. 위서로 판명이 났다. 허나, 위서임에도 불구하고, 백 년 전에 작성한 시온의정서 내용들이 대부분 현 세계에서 이루어졌거나 진행과정이라는 데서 시온의정서의 영향력이 있는 것이다.

   

또 다른 하나는 로스차일드에서 록펠러에 이르는 금융자본 지배론이 있다.  이 역시 검증이 가능하다. 시중에서 로스차일드, 록펠러 관련 서적을 읽고, 하나 하나 역사적 사실들과 비교하면 그들이 얼마나 세계 경제를 쥐락펴락하고 있는지 바로 확인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는 빌더버그, 300인 위원회, 삼각위원회 음모론이다. 이 음모론은 검증이 어렵지만, 점차 검증이 가능해지고 있다. 무엇보다 구체적인 인물들에 대한 명단과 구체적인 사건이 나오고 있다. 프리메이슨 33도처럼 허무맹랑한 것들이 아니어서 기존 언론에서도 취급할 정도이다.

   

하면, 국제유태자본론은 무엇인가. 첫번째 음모론처럼 사건 위주의 음모론에 대해서는 진실을 찾아가는 입장이다. 두번째 음모론에 대해서는 음모론 자체가 국제유태자본의 음모라고 보고 적극 비판하는 입장이다. 즉, 두번째 음모론은 대부분 허구라는 것이다. 세번째 음모론에 대해서는 일리가 있다고 보아 비판적으로 고찰하는 동시에 음모론이 종교, 경제, 정치 한 면만을 보기에 이를 종합하여 새롭게 구조화해야 한다고 보는 것이다.

   

다만, 이러한 작업은, 굉장히 어려운 작업이다.

   

하나, 인드라나 국유본론을 접하는 독자나 정치, 경제, 종교에 대해 능통해야 하는데,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정치면 정치, 종교면 종교, 경제면 경제를 잘 아는 인구도 전 세계 인류 중 1% 정도인데, 셋 모두 이해한다는 것은  전 세계 인류 중 0.1% 정도라고 할 수 있다. 어쩌면, 0.01%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런 면에서 인드라의 국유본론도 불안정하다고 할 수 있다. 즉, 한 편으로는 놀랍도록 잘 설명할 수 있지만, 다른 한 편으로는 허술한 면도 많다는 점이다.

   

둘, 처음부터 아는 이들이 있겠는가. 국유본론을 부분적으로만 이해할 수 있다면, 그 가능성 때문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는 것이다. 예서, 문제는 무엇인가. 국제유태자본론이란 다른 이론과 다르다. 삶을 바꾼다. 온라인에서나 오프라인에서 많은 분들이 인드라에게 밀씀해주셨다. 십수년간 풀리지 않던 난제가 풀렸다. 새로운 삶을 사는 기분이다. 정말 새롭게 살고 있다. 이는 역설적으로 보면, 국제유태자본론을 이해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가를 보여주는 것이다. 즉, 기존 이론을 고집한다든가, 살던 삶을 계속 살고 싶다면, 결코 받아들일 수 없는 이론이 국제유태자본론이다. 왜냐하면, 그간 자신이 믿던 신념체계(인생관, 세계관)가 다 무너지기 때문이다.

   

셋, 마지막으로 가장 어려운 면이 있다. 그것은 국제유태자본론이 세상의 진실을 보여주느냐, 아니냐가 아니다. 국제유태자본론이 세상의 진실을 보여주지만, 과연 국제유태자본을 상대로 이길 수 있을까 하는 실천적인 문제인 것이다. 영화 '매트릭스'에서 가상현실이 가짜라는 것을 알지만 그 가짜인 삶을 사는 것처럼 가짜 삶을 택하는 이들이 현실에서는 훨씬 우세하다는 점이다.

   

이외에도 유태인 비판론을 극복하는 것이다. 인드라가 비판하는 대상은 국제유태자본이지, 유태인이 아니다. 유태인에 대한 인종주의 비판에 대해서는 인드라는 매우 비판적이다. 이런 유태인 비판 음모론은 오히려 국유본이 만든 것이라고 보고 있다. 그들 국제유태자본은 이차대전 때 히틀러를 키워서 유태인을 학살하였으니까. 또한, 전쟁 지속을 위해 국제유태자본은 태평양 전쟁 때 일본에 지속적으로 에너지 공급을 해주어서 아시아 인민들이 치욕 속에서 살게 만들었으니까.

   

진실을 알더라도 오히려 국제유태자본을 신처럼 모시고 그들이 만든 세상에 안주하고 싶게 만드는 것이 국제유태자본인 것이다. 바로 이 대목에서 인드라도 결국 국제유태자본의 하수인이 아니냐,라고 말할 수 있지 않냐 할 것이다.

   

가령 인드라는 국제유태자본과 게임을 하고 있다고 말한다.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발전과 사회복지를 위한 길이면 국제유태자본과 얼마든지 타협한다고 주장한다. 반대의 길이면 국제유태자본에게 투쟁한다고 말한다. 허나, 크게 보면, 결국 국제유태자본이란 부처님 손바닥 안에서 노는 모양새일 수 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인드라가 깊이 고민하고 있다. 해서, 몇 가지 이야기를 한 바 있다.

   

1. 인드라는 좌우파 개념을 버린 지 오래다. 근 이십여년간 진보좌파로 살아왔다. 허나, 이제 진보좌파도 아니다. 보수우파도 아니다. 진보좌파든, 보수우파든 모두 국유본의 매트릭스 안에 있는 역할 놀이일 따름이다. 최근까지 사회당 당원이었는데, 탈당했다. 앞으로는 무당파로 살 것이다.

   

2. 인드라는 무신론자였다가 국유본론을 정립하면서 특이한 체험을 통해 유신론자가 되었다. 허나, 인드라는 인드라가 믿는 신을 가족에게도 전도할 생각이 없다. 그 신이 기독교냐, 가톨릭이냐, 이슬람이냐, 유대냐, 외게인이냐 관심이 많은 듯한데, 인드라는 그 어느 것도 아니라고 말할 수 있다. 이 대목은 후일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겠다.

   

3. 인드라는 국제유태자본론으로 책을 낼 생각이 없다. 나이 육십이 넘고, 환갑이 되어서 이순의 경지에 도달한다면, 그때 잠시 생각해보겠지만, 현재로서는 책 낼 생각이 없다.

   

대다수 음모론자의 숨은 고민은 돈이다. 겉으로는 민주이니 세계평화이니 하지만, 다 공염불이라고 생각한다. 해서, 인드라는 솔직하게 말한다. 국제유태자본론 가치는 천억원 이상이라고 생각한다. 허나, 국유본이 364억과 세계 일주 십년을 보장해준다면, 국제유태자본론과 관련한 지재권을 모두 넘길 의향이 있다^^! 그 이하로는 결코 한 푼도 깎아줄 수 없다. 왜냐하면, 인드라가 이 세상에 온 소명을 깨닫게 해주었기 때문에 돈 몇 푼에 놀아날 생각이 추호도 없기 때문이다.

   

인드라가 국제유태자본론을 정립하면서 마음 공부가 지식 공부 이상으로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해서, 매일같이 마음 공부를 하고 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이를 전제하고, 여러분에게 제안한다.

   

국유본도 사람이다. 사람인 한, 허점이 있다. 그 허점이 있기에 국유본이 지금 전면에 나서지 못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 허점, 혹은 틈새를 활용하여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발전과 사회복지에 이바지한다는 것이다.

   

가능할까?

   

가령 인드라는 다음과 같은 음모론을 전략적으로 급조한다.

   

이번 선거 때 방송사 출구조사와 실제 결과가 일치하지 않았다. 오차 범위라는 것이 있어서 오차 범위 이내라면 문제가 없는데, 오차범위 바깥이라면? 허나, 오차범위 바깥이라도 승자와 패자가 바뀌지 않는다면? 별 문제가 없지만, 만일 승자와 패자가 바뀌었다면?

   

바로 여기서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다.

   

방송사 3사 출구조사는 실제 출구조사를 한 결과가 아니라 이미 사전에 국유본이 알파독과 같은 선거조작 기관이 계획한 결과물이다!

   

바로 이런 음모론!

   

전 세계에서 인드라가 처음으로 제기하는 이 음모론은, 여론조사가 신빙성이 없다는 음모론이 아니라 오히려 과학적임을 전제하는 음모론인 것이다.

   

다시 말해, 알파독과 같은 선거조작 기관이 의도적으로 10월 26일이라는 날짜에 재보선을 기획하고 특정 인물을 이미 선거 전에 당선자로 만들어서 선거를 한다는 것이다.

   

헌데, 이 음모론의 특징은 알파독이 선거판을 완전히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바로 그 틈새가, 방송사 3사 출구조사와 실제 득표율이라는 것이다.

   

그들이 생각한 만큼 득표율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심지어! 때로는! 그들이 만들려고 했던 후보가 낙선하기도 했다는 것이다. 하여, 당선한 서울시장을 강하게 압박하여 사퇴시키고, 재보선을 해서 자신들이 원하는 후보를 당선시켰다는 것이다.

   

어떠한가~!

   

이 가설은 언뜻 보면 첫번째 유형 음모론이기에 쉽게 검증이 가능할 듯도 싶지만, 그것이 그리 쉬운 검증이 아닐 것이다. 인드라 생각으로는 이 가설은 몇 가지 문제들이 드러나도 앞으로 상당 기간 유효할 수 있다^^!

   

끝으로 히틀러 음모론에 관심이 있는 분들을 위해 히틀러 음모론에 대한 인드라 생각을 밝힌다.

   

인드라가 지금까지 알고 있는 바로는, 이것이 정확하지는 않은 것 같지만, 최초로 히틀러 음모론을 제기한 자는 1970년대 후반 쪽바리 삼류허접 작가에 의해서라고 알고 있다. 이 쪽바리가 남미에 가서 취재했는데, 히틀러가 살아 있고, 나찌 잔당이 남극에서 UFO 만들고 뭐 이랬다는 것이다.

   

이에 대한 인드라 입장은 간단명료하다.

   

하나, 아니, 태평양 전쟁을 일으킨 전범 국가의 그 쪽바리 허접작가에게 발각될 정도로 허술하다면, 그것이 과연 비밀조직으로서 그럴 듯한 비밀조직일까^^?

   

둘, 유태인 나치잔당 추적위원회가 있다. 유태인이 얼마나 집요한 지는 가끔 가다가 수십년간 암약한 나치 잔당을 밝혀내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그런 유태인도 밝히지 못한 특급 전범 히틀러를 삼류 쪽바리 허접 작가가 밝혀냈다고^^?

   

셋,  미국 당국 등이 숨기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인드라 생각은 정반대다. 오히려 국유본이 만든 음모론이라는 것이다. 왜? 당시 카터가 내건 공약 중 하나가 무엇이었냐면, 당선되면 UFO 진실을 파헤치겠다고 한 것이다. 헌데, 당선되고서 딱히 UFO에 대해 한 것이 없다. 카터는 데이비드 록펠러가 만든 대통령이다. 데이비드 록펠러 - 삼각위원회 - 브레진스키 - 카터로 이어지는 것은 객관적인 사실이다.

   

예서, 1960년 후반부터 국유본이 비틀즈 등을 동원시켜 만든 히피문화, 반문화 흐름 속에서 각종 음모론이 쏟아졌다.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음모론이 퍼져 있는 곳이 미국인데, 이런 미국도 아무 때나 음모론이 퍼지는 것이 아니라 시기가 있다. 베트남 전쟁 기간에 케네디 암살 음모론을 필두로 해서 숱한 음모론이 쏟아졌고, 그 다음에는 달 착륙 이후로 UFO 외계인 음모론이 무수히 등장했다. 하고, 잠복했다가 911 이후 음모론 시대가 다시 열린 것이다.

   

이때, 뉴라이트파 입장에서 히틀러 음모론 만큼 유리한 음모론이 어디 있을까.

   

히틀러 음모론 효과는, 첫째, 이차대전과 냉전시대 미소 양국은 물론 히틀러마저 관리했던 빅터 로스차일드에게 타격을 주는 음모론이다. 둘째, 히틀러 잔당 세력이 살아서 UFO를 만들고 있다. 이에 당시 미국 정부를 책임지는 카터 정부는 NASA 예산을 늘리는 등 우주항공 부문에 관한 관심을 무한정 쏟을 수 있다. 아폴론 계획에 들어가는 천문학적 예산을 복지 예산으로 돌려라, 라는 비판을 잠재울 수 있다. 셋째, 마지막으로 빅터 로스차일드가 만든 미소 냉전구도를 데이비드 록펠러가 의도한 근본주의/민족주의/지역주의 다극화 구도로 세계를 이행시키는데, 계기를 만들 수 있다. 즉, 데이비드 록펠러는 이번 오슬로 테러 자작극처럼 한편으로 각국에 신나찌세력을 키우고, 다른 한편  이런 신나찌세력에 대항하는 '정의의 편'에 서서 세계정부를 만들어간다는 구상인 게다.

   

이러한 국유본 구상에 딱 부합하는 음모론이 히틀러 음모론인 것이다. 해서, 앞으로도 수도 없이 관련 히틀러 음모론이 나올 것이다. 과거 역사 기록을 독점하는 국유본이 이 음모론을 보다 정교하게 만들기 위해서 78 : 22라는 거짓과 진실을 적당히 섞은 책들을 끝없이 출간할 것이다.

   

인드라는 히틀러 최후에 관해서는 영화 '몰락'이 묘사한 것이 현실에 가장 접근한 것이 아닌가 보고 있다. 영화 '몰락'은 요즘 인터넷에서 패러디를 많이 해서 많은 분들이 알고 있을 것이다. 다른 패러디들은 국내용인 데다 패러디 수준이 낮아서 별 게 없다. 반면, 천암함 관련 패러디는 수준이 높고, 특히 중국을 대상으로 하는데, 그 패러디 수준이 높아서 국유본이 만든 것이 아닐까 보고 있다. 헌데, 그 패러디를 유투브에서 찾아볼 수 없는 것이 유감이다~! 참고로 인드라가 한국 최초로 패러디에 주목해서 패러디를 구십년대부터 사용한 문화비평가였음을 밝히는 바이다. ㅋ

   

끝으로 인드라는 히틀러 음모론 중 유대인 비트겐슈타인과 관련한 음모론에는 흥미를 지니고 계속 추적중이라고 할 수 있겠다. 즉, 이 음모론은 히틀러가 로스차일드 사생아라는 것이다. 하고, 학교 다닐 때 히틀러는 유태인 사생아로 불우하게 살았고, 반면 유대인 비트겐슈타인은 오스트리아 재벌 아들이었다는 것이다. 더 나아가 비트겐슈타인은 사도회 멤버 버트란트 러셀과 교류하게 되는데, 버트란트 러셀과 빅터 로스차일드, 비트겐슈타인은 같은 사도회 멤버라는 것이다. 해서, 국유본이 히틀러를 키워서 이차대전을 일으킬 궁리를 했다는 것이 또 다른 히틀러 음모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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