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 물결-9 ; <인드라는 힉스입자다>

 

양자물리학에서 '입자의 스핀'이란게 있습니다. 입자가 실제로 회전하는것이 아니라 입자는 전자기장을 발생시키는데 이를 모델화시키고자 회전한다고 가정을 한답니다. 스핀값도 0.1.2..1/2,3/2.. 이렇게 서로 약속했다고 하는군요. 스핀값에따라 입자의 명칭도 달라지고요. 보손,페르미온...또한 스핀을 측정하는 행위가 스핀의 방향을 바꾸게 되고, 같은 시간대에 입자의 스핀의 하나 이상의 방향을 동시에 측정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도대체 무슨얘긴지 잘  모르겠네요. 여하튼 입자의 스핀이 확률적으로 밖에는 측정되지 않는다는군요. 또 관찰자에따라 입자의스핀이 고정된답니다. 아~ 머리아퍼!

 

'인드라라는 입자'를 얘기하려다가 머리만 아파졌습니다.ㅋㅋ~

 

'인드라라는 입자'는 관찰자인 이웃들에게 어떻게 보이느냐에따라서 달라지는 입자입니다. 이웃이 그를 국유본 간첩으로 인지하는 비율이 많아지면, 이를 부정하고자 행동하게 될것이고, 이자체가 오메가전략이되어 그를 고정시킬것입니다.

이웃이 그를 새로운 세상을 여는 혁명가로 인지하면 그는 그렇게 고정될것입니다.

여러분이 믿는대로 인드라는 변신할것입니다. 고정되지않은 입자의 확률적 스핀처럼..

결국 이웃이 그를 만들어 갈것입니다.

 

관찰자가 간첩이라 믿으면 간첩이 될것이고,

관찰자가 메시아라 믿으면 메시아가  될것이고,

관찰자가 혁명가라 믿으면 혁명가가  될것입니다.

 

물론 중첩된 평행우주에서 각기다른 인드라가 존재할수도 있겠죠. 그 수많은 평행우주중에 지금 이덧글을 보고계신 여러분은 인드라가 무엇이 되길 원하십니까?

 

흠~

 

저는 "인드라는 힉스입자다."라고 주장합니다. 얼마전 신문기사에 CERN에서 드디어 발견했다는 '신의입자'.

질량이없는 입자에게 질량을 부여하는 '신의입자'.

곧 육체가 없는 영이 힉스입자를 만나서 육체를 부여받아 비로서 실존하게 되는것입니다.

어떠한 어려운 이론도 인드라를 만나면 생명력을 갖게 됩니다. 심플해 지잖아요.

어렴풋한 음모론도 인드라를 만나면 명확한 실체가 됩니다. 국유본도 인드라를 만나 비로서 실존하게 되었으니까요.

 

인드라 그는 세상에 드러나지 않은-질량이 없는- 낡은 관념에 질량을 부여할것입니다.

 

인드라님께서 동아시아에 생명을 불어넣고 계십니다.

그동안 세상에 있어는지 없었는지 신기루같던 동아시아 역사에 질량을 부여한것입니다. 

 

 

p.s 국유본! 분발하세요. 이거저거 재다보면 죽도밥도 안됩니다.

오죽 답답하면 인드라님께서 동아시아사를 다시 써주시겠습니까~ 댁들이 할일인데.

한반도 통일 어여 갑시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179255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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