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 물결-7 ; <신흥세력 인드라파>

 

세상은 여러분이 아시다시피 골드만,노비네,뉴라이트 이 3개분파에 의해서 움직여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서울 변두리에 쭈구리고 있던 골때리는 블로거는 어느새 뜨거운 감자를 넘어 세상을 움직이는 핵심 브레인들과 게임을 하고 있었으니.. 치열한 전투와 뻥카가 난무하는 최첨단 전략게임으로 한순간도 방심할수 없는 숨막히...지는 않지만, 긴장감 만땅인 게임을 하고있습니다.

 

한편, 카리스만의 안사람은 오늘도 잔소리를 해대고 있네요. 틈만나면 저더러 '인드라파'라며 정신좀 차리라고 합니다. 입체파, 야수파처럼 새로운 계파라ㄱ는 의미일수도 있겠지만, 그보다는 아마도 '인드라패거리' 쪽이 가깝지 않을까 싶네요.ㅠㅠㅠ 인드라님을 별로 좋아하지 않거든요. 어쨋거나 저는 저도 모르는사이 엉겹결에 '인드라파'가 되어있었고, 어느틈엔가 인월리를 챙겨읽고, 인드라님 하시는일에 동조하고, 머 도움이 될만한게 없나를 찾고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어?씁니다. 이글을 보고있는 여러분들도 이미 자기도 모르는사이 '인드라파'가 되어가고 있는거죠. 

 

언제부터인지는 모르지만 인드라파는 형성되기 시작했고, 이제는 국유본 3개분파를 견제하는 신흥세력으로 부상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신흥세력 인드라파는 물밑단계를 지나 수면위로 떠오르려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세상은 골드만,노비네,뉴라이트와 더불어 신흥세력 인드라파가 움직이고 있는 것입니다.

 

헌데 이 '인드라파'가 참으로 골때리는 조직입니다.

인드라를 중심으로 모인것은 맞긴한데, 어디서부터가 인드라파이고 어디까지가 아니건지가 경계가 모호하다는 것입니다. 분명 인드라조직론을 바탕으로 구성된 조직이 맞구요, 목표 또한 명확합니다. 2년전 카페회원 위주로 활동할때는 범위가 분명했는데, 국유본의 견제와 분열정책으로 인하여 블로그 활동만 해오면서 부터는 이웃과 비이웃의 경계가 모호한 새로운 개념의 조직으로 발전하였습니다. 인드라님께서도 언젠가 "인원이 차서 이웃을 매지목하더라도 님께서 인드라를 이웃으로 생각하시면 이미 이웃인겁니다"라고 말씀하신걸 기억 합니다. 또 덧글은 이웃맺고 1년후에 가능하지만, 인월리 일기나 번개참가는 누구나 가능합니다.그렇다고 등급이 있는것도 아니고 인월리를 프린트해서 열심히 읽을수록 핵심이웃이라면 인드라파의 핵심이웃은 아마도 국유본 일지도 모릅니다.

 

그럼 인월리를 빠트리지 않고 읽고있는 각분파의 브레인들은 과연 '인드라파'인가요? 아닌가요?

 

오늘은 열이 받아서인지 잘 안나가네요.ㅠㅠ 담편에 이어서 쓰겠습니다.

 

PS  '쪽발석현' 측근에서 인월리 읽고 계시는 당신! '인드라파' 맞습니다. 부탁하나만 할께요.

오늘 쪼발석현 뒤통수 한대만 갈겨주세요. (물론 실수인척해야죠~^^) 

 

 

http://blog.naver.com/miavenus/70178709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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