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 물결-13 ; <잦은 방구 전략>

 

인드라님께서 퇴원하셔서 다행입니다. 걱정 많이 했습니다. 

당뇨병이셨군요. 현대의학으로 고칠수 없다는 그 불치병! 안타깝습니다. 그런데 제가 안심이 되는 이유는? 여러분들이 공감하실 것으로 추측이 됩니다. 현대의학으로 고칠수 없는병이 몇가지 있지요. 예를들어 무좀,비듬,탈모..등등^^!(죄송ㅋ~ 안도하는마음에 그만..)

당뇨를 벗삼아 오래도록 가늘고 길~게 전략. 강추입니다.

 

인드라님께서는 '족막근저염'과'당뇨병'을 검색하셨군요. 저는 '족저근막염'으로 검색을 했습니다.

간단히 검색결과를 말씀드리자면,

입원하신다는 근황이 있은후 며칠후인 12.1 족저근막염에 대한 기사가 약 5~6개 검색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12.2에는 약 60여건의 기사가 뜨더군요. 지상파 3사,조선,중앙까지 가세하여 떠들더군요. 하루사이 무슨일있었나요? 인드라님도 족저근막염으로 입원하신 것도 아니고.., 지금껏 아무리 찾아봐도 이유가 없는데.., 간과하고 있던 한가지 이유를 발견했습니다. 그건바로 카리스만의 메모장 입니다.

 

[링크스크랩] '발바닥이 아파요' 족저근막염 4년새 3배로;인드라님 이수술 받으시나? 왜 이런뉴스가 났지? 사회 / 관심사 스크랩

2013/12/01 23:57 수정 삭제

 

작성자: 카리스만(00blue008)

복사 http://blog.naver.com/00blue008/memo/110180682966

 

 

물론 카리스만의 착각 이겠지요. 안사람도 이런 저의착각에 학을띠고, 이제는 아예 대꾸도 안합니다.

그런데 이런 착각이 요즘 너무 잦다는게 문젭니다. 왜 이런말도 있잖아요. '방구가 잦으면, 똥나온다고..' ㅋ~

혹은 국유본이 카리스만으로 하여금 심각한 착각으로 돌아버리게 만들 심산일까요? 헌데 어쩌죠 제가 골때리는 구석이 있어서 이런거에 재미를 느낍니다. 엔돌핀이 돌지요^^

 

어제는 또다른 착각이 있었습니다. 카리스만이 가끔 핸드폰, 컴퓨터의 카메라 부분에 스티커를 붙이는데요. 머~ 이유는 제가 착각할만한 일이 일어나는지 볼려구요. 그런데 오늘아침 제가있는층만 난방이 안들어 오느겁니다. 여차저차  관리실에서 고쳤는데여. 누군가 세대내 난방장치 에어를 빼면 그층이 난방이 안된다네요. 기술적인 부분도 자세히 설명드리고 싶지만 지면 관계상..

국유본이 제 장난에 삐진걸까요?

여하튼 카리스만의 증상, 중증인거 맞죠?

헌데 저도 인드라님처럼 이 중증을 벗삼아 재미있는 인생을 만들어 볼려구요.ㅋ~

 

오늘부로 카리스만의 전략이 하나 추가되었습니다. 일명 '잦은방구전략'

'한반도 통일'이라는 '똥'을 싸게 만드느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픈 '잦은방구전략' 기대?해주세요.

 

"다시한번 인드라님의 퇴원 축하드리구요. 당뇨와 친하게 지내시길 바라겠습니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180841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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