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물결 시즌2 ; 프롤로그

 

 

 

예전에 인드라님과 필담중에 술탄과 세헤라자데에 관하여 이야기를 한적이 있습니다. 술탄은 국유본의 비유이고, 세헤라자데는 인드라님을 비유한 얘기였지요. 이야기꺼리가 떨어지면 죽음을 면치 못하는 세헤라자데가 왠지 인드라님 같다고 느꼈었거든요. 머 인드라님이 국유본론을 쓰지않으면 국유본에게 헛짖거리를 당할거라는 그런 얘기는 아니구요. 인드라님의 심정이 그러하지 않을까하는 혼자 생각입니다.

암튼 그녀의 지혜는 이야기였습니다. 스토리텔링.

그런데 그녀가 이야기를 1000일동안 이어갈수 있었던 핵심 키워드는 바로 '이야기 속의 이야기' 였습니다. 그녀의 이야기속 인물이 이야기를 들려주고, 또 그 이야기속 인물의 이야기가 이어지는.. 영화 '인셉션'의 2중,3중의 꿈속의 꿈처럼..

 

저는 인월리가 끝이없이 이어지는 재밋는 이야기이길 바랍니다. 그래서 인월리 속에 이어지는 또다른 이야기가 있으면 어떨까하고 생각을 하다가 인월리를 좀 쉽게 재미있게 카리스만 방식대로 풀어보면 좋겠다하고 시작하게 된것이 '용의 물결'입니다. 인월리가 좀 길잖아요^^ 그래서 짧은 덧글로 해보자하고 시도하게 된것이 덧글 드라마입니다.

 

그런데 글을쓰다보니 그저 다른사람의 훌륭한 글이라 생각하고 읽었을때와는 다른 그 무언가를 발견하게 된 것입니다. 카리스만이 시리즈덧글을 쓰지 않았다면 발견할수 없었을 그 무언가. 설명불가입니다. 뭔지 모를 그 무언가라고 밖에는..

용의 물결 <시놉시스> 이웃공개 용의물결 / 프로젝트

2013/12/18 01:19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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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카리스만이 인월리를 다시 읽고 있습니다. 그런데 용의물결을 쓰면서 제생각이라고 대견하게 여겼던 개념들이 사실은 인월리에서 보았거나, 약간 변용된 것이란걸 다시 읽으면서 알게되었습니다. 스스로 대견스레 생각하며 흐뭇해했는대.. 알고보니 인월리를 읽고 고개를 끄덕였던 내용들이 시간이 지나 잊혀졌다가 제것인것처럼 쓰여졌던 모양입니다.ㅎㅎ

카리스만이 읽고 이해한 인월리가 용의물결이란 똥으로 세상에 나온걸까요?

하여 이제는 아예 대놓고 의도적으로 인월리를 인용,표절,짜집기,흉내내기하여 제것으로 만들어 보고자 시도합니다.

 

그것이 카리스만 용의 물결 시즌2가 될것입니다. 카용물 시즌2의 모든글은 인월리를 도용하거나 표절한 것이라고 보면 크게 틀리지 않을듯 싶습니다.^^

 

오늘은 그 예고편?입니다.

 

 

 

국유본은 국유본교를 원하는가? 비공개 제4의물결 / 인월리읽기

2014/02/19 14:19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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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번개,강우같은 자연의 힘은 그것에대한 그어떤설명도 갖지못한 인간에게 저항할수없는 "고귀한 존재"의 작품이라는 인식을 심었을것이다. 이런 두려움과 경외가 종교가 되었을것이다. 공포로부터 종교가 작동된다는 것은 원시 종교사를 살펴보면 잘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종교는 자연재해로부터 왔음이 명백하다. 인간의 의지로는 아무리 해도 되지 않을 때 종교는 찾아온다. 따라서 신흥종교는 불가항력의 권능을 인간에게 드러낼 필요가 있다. 왜? 반역을 감히 꿈꿀 수 없도록. 아울러 어떤 고난이 오더라도 순교할 수 있는 믿음을 심어주기 위해..

 

이번겨울 동해안의 폭설로 여러사람이 고초를 겪었다.

국유본은 기후를 이용하여 인간에게 공포심을 심어주고 싶은것인가?

선사시대의 원초적공포를 현대에도 이용하고 싶은것인가?

정녕 국유본은 국유본교를 원하는가?

 

뉴욕서 불교 천주교 원불교 개신교 4개 종단, 사상 첫 연합수련회 ; 종교단체들을 전부통합해서 '국유본교'를 만드려는 건가?ㅋ~ 이웃공개 국제,경제 / 관심사 스크랩                                                                    

2014/07/24 21:34 수정 삭제

 

작성자: 카리스만(00blue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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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본론에서 조각글을 발췌하여 글쓰기를 해봅니다.

남의글을 인용하는 것만으로도 내생각을 충분히 전달할수 있더라는 누군가의 말이 떠올라 시도해 봅니다.

하늘아래 새로운 것이 없고 선현이 생각하지 않은것이 없더라는 또 누군가의 말이 생각나서 그저한번 끄적여 봅니다.

 

 

[인용출처]

 

천둥,번개,강우같은 자연의 힘은 그것에대한 그어떤설명도 갖지못한 인간에게 저항할수없는 "고귀한 존재"의 작품이라는 인식을 심었을것이다. 이런 두려움과 경외가 종교가 되었을것이다.

-'자유의지,그환상의 진화' 중에서-

 

종교는 자연재해로부터 왔음이 명백하다. 인간의 의지로는 아무리 해도 되지 않을 때 종교는 찾아온다. 따라서 신흥종교, 수도회로서는 불가항력의 권능을 신입에게 드러낼 필요가 있었다. 왜? 반역을 감히 꿈꿀 수 없도록. 아울러 어떤 고난이 오더라도 순교할 수 있는 믿음을 심어주기 위해.

[출처] 로스트 룸 - 통일 수도회(the order of the reunification) |작성자 인드라

 

공포로부터 종교가 작동된다는 것은 원시 종교사를 살펴보면 잘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출처] 로스트룸 - 리 브리지워터(Lee Bridgewater ) |작성자 인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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