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물 시즌2 ; 국제유태자본론은 외계인 관점에서 본 인류학


 

우주관에 대한 변천은 꽤 오래 전부터 매우 왜곡된 채 시작되었다. 고대 메소포타미아인들의 유적에 그려진 지구의 모습은 구형이 아닌 평평한 대지였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항해를 통해 지구가 둥글다는 것은 알았지만 지구가 태양의 둘레를 돌고 있다는 것은 믿지 않았다. 이는 과학적인 판단이라기 보다는 철학적인 판단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지구가 우주의 중심에 있다는 이야기(천동설)는 기원전 4세기에 아리스토텔레스가 별자리를 관찰한 결과와 4원소설을 토대로 언급하였다.

기원전 3세기 경 그리스의 아리스타르코스가 최초로 지동설을 제안하지만 히파르코스 등에 의해 부정되고 이후로 프톨레마이오스에 의해 천동설이 구체화되어 약 1400여 년 동안 지구가 우주의 중심에 있다고 믿게 된다.

몇몇 천문학자들이 태양 중심설과 지구의 공전과 자전에 대해 언급하였지만, 정확한 증거를 제시하지는 못하였다. 당시 학자들은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돌고 있다면, 지구 위에 있는 사람들은 그 속도로 인해서 튕겨져 나갈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또 지구가 자전하고 있다면 높은 탑 위에서 떨어지는 물체는 지구 자전 방향의 반대 방향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이런 증거를 발견할 수 없었기 때문에 지동설은 인정받지 못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지동설 [heliocentric theory, 地動說] (두산백과)

 

이후 코페르니쿠스는 천동설을 의심합니다. 그리고 전생애에 걸쳐 지동설을 연구하게 되지요.

카리스만은 국제유태자본론을 인류의 우주관을 뒤바꾼 지동설에 비유합니다.

지난 역사를 보면 여러사조들이 나타났다가 사라지곤 합니다. 지금은 신자유주의 사조가 판을치는 시대지요. 세계여러나라들이 자국의 이해관계에 따라 각자 따로노는 국가 이기주의가 당연한, 복잡다단한 시대입니다. 그런데 이런 패러다임에 돌직구를 날리는 사나이가 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인드라님입니다.

그는 신자유주의? 웃기시네.

너희들은 모두 국유본을 중심으로 돌고 있짢아~!라고 설파하고 있는것입니다.

가히 코페르니쿠스가 주장한 지동설에 비견 할만하다 하겠습니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사제였던 코페르니쿠스는 평생 지동설주장을 숨겨오다 죽기직전 세상에 내어놓은 반면, 인드라님은 국유본론을 예전부터, 지금까지, 앞으로도 쭉~, 당당히, 우기고? 있다는 것이 차이일까요?

 

언젠가 인드라님이 '병속의 파리'에 대해 얘기한적이 있습니다. 병속에 갖힌 파리는 병 바깥을 인식할수 없다는 내용인데요. 흠~ 카리스만이 설명하기보다는 인월리를 인용하는 것이 나을듯 합니다.

 

 

'병 속의 파리' 비유로 설명할 수 있다. 국내 거주인은 '병 속의 파리'이다. 국유본의 면밀한 기획에 따라 국내 거주인은 국유본 언론이 의도하는 대로 움직인다. 반면, 해외 거주인은 해외에 있기에 '병 속의 파리'가 아니라 '병 바깥의 파리'가 되는 셈이다. 물론 해외 거주인 역시 해당 국가에서는 '병 속의 파리' 신세라는 이중적 상황에 놓여 있다.

 

허나, 바로 이러한 조건 탓에 유태인처럼 상황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셈이다. 단, 한국 문제만! 왜냐하면, 미국에 거주하는 해외인이라면, 한국 문제에 대해서는 객관적일 수 있어도, 미국 문제에서는 역시 '병 속의 파리'이기 때문에 상황을 객관적으로 볼 수가 없다.

 

마찬가지로 우리 모두는 국유본이 만들어 놓은 병속에 든 파리신세일텐데요.. 국유본이 정작 궁금하게 생각하는 것은 병속에든 파리가 어떻게 병바깥세상을 조망하는가? 인듯 싶습니다. 인월리 역시도 지구에 갇혀 지구라는 병속에서 우주를 볼 수 밖에 업는데도 말이지요. 인드라님의 국유본론은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처럼 지구안에서 우주의 운행을 관찰하면서 조그마한 빌미로 부터 거대한 추론을 만들어 내었습니다.

분명 인드라라는 인물운 국유본이 만든 시스템 안에서 배우고 자라고 살고 있음에도..

외계에서 지구를 바라보듯..

외계의 전혀 다른 종족이 인류를 연구하듯..

우주적인 관점으로 국유본의 시스템까지를 조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여,

 

'국제유태자본론은 외계인 관점에서 본 인류학'이라 하지 않을수 없겠습니다.

어째 제목이 인드라님이 국유본론에 쓰셨을것 같지 않으세요? 저도 제목을 쓰고보니 어디에서 많이 본듯하여 국유본론 제목을 다 뒤져 보았습니다. 헌데 없더라구요. 그러다 우연찮게 아래 글을 발견했습니다.

 

 

무림에는 숱한 고수들이 있다. 어떤 고수는 제자를 잘 키워 제자가 무림제패를 한다. 당연히 제자의 스승인 고수가 무림의 기원이 된다. 허나, 그 고수 외에도 무림에는 숱한 고수들이 많은 것이다. 단지 그들은 제자를 키우지 못했거나, 혹은 아직 세상에 나타나지 않았을 뿐이다. 다시 말해, 지금까지의 역사에서 볼 때에는 무림제패한 제자의 스승을 기원으로 함이 타당할 수 있으나, 지금까지의 역사란 인간사 전체에서 매우 짧은 시기이며, 아직 밝혀지지 않은 역사 이전을 고려하고, 앞으로 전개될 인류의 발전과정을 고려한다면, 협소한 인식이라 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따라서 인류학적 관심사는 안토니오 네그리와 달리 중국을 중심으로 한 제국사를 연구할 수 있거나, 혹은 아랍, 마야를 중점으로 관찰할 수 있는 것이다. 

 

나아가 이를 무림을 제패한 제자까지 적용하는 것이다. 호모 사피엔스인 현 인류를 객관화시켜 네안데르탈인과 같은 원인과 비교하는 것이다. 현 인류의 조상이니까 호모 사피엔스가 최고라는 관점보다는 이를 동등한 관점에서 다루어서 호모 사피엔스 미래를 전망하는 것이다.


지인도 내 연구 방식에 늘 흥미를 지녔던 바가 있듯이, 그런 이유로 인류학을 선택했듯이, 님이 국제유태자본론이라는 나의 연구 주제에 깊은 관심이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지금까지의 역사를 마치 외계인이 보는 듯이 다루기 때문일 것이다.


[출처] 국제유태자본 : 카르타고적 유대교와 스포츠|작성자 인드라


 

역시나 카리스만이 혼자 생각해낸게 아니었던거죠.ㅋ~

어쨌거나 저쨌거나 인류의 기원, '아프리카 기원설에 대한 인월리의 시각'을 외계인 관점으로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아프리카 기원설에 대한 인월리의 시각


 

하면, 오늘날 국유본은 왜 아프리카 기원설을 내놓고 있는 것인가. 현상적으로 드러난 대로 인류의 기원을 밝히려 함일까? 아니면 다른 숨은 목적이 있는 것일까.

 

 

인류가 신종플루, 의료민영화, 교육파괴, 문화 붕괴, 노조멸절 등의 이유로 멸망해도 상관없다는 공공연한 협박이 아닐까? 또한 국유본의 수족들에게 선민의식을 부추기는 의도가 아닐까? 너희가 다 죽어도 이미 우리는 극소수의 사람들을 이미 노아의 방주에 예약되어 있다는...

 

정리한다. 흡사 빅터 로스차일드의 마지막 반격 작전을 연상시키듯 거의 정설인양 여겨지던 아프리카 기원설을 정면 반박하는 고고학적 발굴과 주장들이 마치 잘 짜인 각본처럼 등장하고 있다. 마치 현 국제정치경제 상황과 잘 어울리는 구도이기도 하다. 미국이 주도해서 아프리카 기원설을 주류 이론화하고, 이에 대해 주로 영국이 한편으로 옹호하기도 하고, 다른 쪽으로는 시비를 거는 태도를 보여주고 있고, 중국과 북한에서 아프리카 기원설을 정면 반박하고 나서고, 가끔 영연방국가에서 흥미로운 화석이 출토되고...

 

 

가장 끔찍한 상상은 아프리카 기원설과 다지역 기원설 모두 그 배후에 국유본이 있고, 국유본이 이들을 조절한다는 것이다. 왜 이런 상상을 하는가.

 

 

 

세 가지 우려 때문이다.

 

 

하나, 근본주의에 대한 우려이다. 아프리카 기원설에서 국유본의 이데올로기적인 의도를 엿볼 수 있지만, 오늘날의 다지역 기원설에서는 과도하리 만큼 근본주의적인 이념을 목격하게 되고는 한다. 이러한 구도는 오늘날 한국 고대사 논쟁에서 안티환빠 대 환빠로 정립되어가고 있는 것이다. 오늘날 인터넷에서 보자면, 이는 초록불 대 솔본으로 볼 수 있다. 인드라는 초록불에게 주문한다. 서구 입론에 지나치게 맹목적이지 않은가. 그대가 환호하는 박노자나 아프리카 기원설을 이유립의 한빠에 대하듯 비판할 안목은 없는가. 솔본에게 주문한다. 그대의 이론을 굳이 수메르와 결부시키려는 이유는 초록불과 겉은 다르나 속은 같기 때문이 아닌가. 초록불이나 솔본 모두 누군가를 돋보이기 위한 도구로 만족하는가? 오늘날 한국 여야 정치인들은, 아니 전 세계 정치인들이 오바마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데, 그대들도 비슷한 신세가 아닌가?

 

이 구도는 언제부터 비롯되었는가. 록펠러가 만든 한국 최초의 신자유주의 정권인 전두환 정권 때부터이다. 근본주의는 국유본의 좋은 먹잇감이다. 해서, 유적 발굴에는 큰 돈이 드는데, 혹 부시의 후원 하에 국유본이 북한에 다국적 담배공장을 운영했었는데, 이익금 중 일부를 자금화하고 지원해서 유적 개발에 나서도록 고무시킨 것은 아닐까 하는 쓸 데 없는 걱정까지 뜬다. 이라크 전쟁 등 중동전쟁에서 수도 없이 써먹은 것이 근본주의였다. 아프리카 기원설을 비판적으로 보되, 근본주의에 빠지지 않는 길없는 길을 찾아가야 한다.

 

 

둘, 중국과 남북한, 특히 요서 지역에서 화석이나 유물이 발견되는 것은 이라크 전쟁과 같은 전쟁에 대한 우려를 깊게 한다. 국유본은 만주지역에서 전쟁을 일으키되, 그 전쟁을 지속시킬 수 있는 명분들을 만들어내는 데에 있어서 이라크, 인도만큼이나 만주 역시 그들에게 흥미로운 지역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전쟁을 일으키자면 한껏 상대를 치켜세우는 것이 필요하지 않겠는가 이 말이다. 해서, 포브스지 등에서 마치 이라크 전쟁 전에 후세인을 평가하듯 김정일을 높이 쳐주는 것을 역으로 파악해야 한다. 이런 명단에는 이름이 없는 것이 낫다. 해서, 이 지역에서 근래 집중적인 화석의 발견은 한편으로 반갑지만, 다른 한편 우울한 기분을 떨칠 수 없다.

 

 

셋, 아프리카 기원설은 인류의 대멸종서부터 그림을 그려가고 있다. 유전자 분석에 대한 과도한 맹신도 우려되지만, 그보다 더 큰 우려는 인류의 기원을 기후변화로 인류 2,000명까지 축소되었다가 불과 7만 년만에 60억 명이 되었다는 가설이다. 이는 인구 축소 계획을 실행하는 이들에게 큰 명분을 가져다 줄 우려가 깊은 것이다.

 

 

 

 

 

 

 

 

 

 

 

p.s 이글을 읽다보니 한반도 분단의 원인이 천손신화와 난생신화가 중첩되는 지역이라서가 아닐까? 하는 뜬금없는 생각이... (이 생각도 인월리에서 본건가~) 지정학적, 추축국, 발칸.. 머 이런 용어들이 위와 같은 지역을 부를때 쓰이는 단어잔나요.

아무튼 외계인이 인류를 연구한다고 추천도서를 요구한다면, 카리스만은 주저없이 국제유태자본론을 추천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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