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태자본 : 밤이 깊을수록 동트는 새벽이 가깝다 국유본론 2008

2008/10/22 03:13

http://blog.naver.com/miavenus/70036276765

   

   

   

국제유태자본 : 밤이 깊을수록 동트는 새벽이 가깝다

   

양산박:

먼저 블로그 이웃 맺어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최근 금융위기를 보면서 항상 유동성공급을 조절하여 세계경제의 호황과 불황을 일으키고, 기축통화로서의 달러화의 입지를 다시 한 번 굳히려는 유대자본의 반복된 패턴이라 생각했었습니다. 공급되는 유동성의 양으로 미루어 신용경색이 풀리면 더 엄청난 버블을 만들어내지 않을까 생각하기도 했구요. 결국 엄청난 폭락 후 미 대선을 즈음하여 세계증시는 바닥을 다지는 모습인데 우리나라 증시는 외인들의 흔들기가 계속되고 있네요. 개인적으로도 이번 하락의 깊이를 오판하고 우리나라만을 유독 더 흔들 거란 걸 예상 못해서 타격이 꽤 됩니다. 국제유태자본이 유독 우리나라만 가지고 환율로 장난치고 계속된 외신보도로 흔드는 이유가 어디 있을까요? 세계 증시는 미 대선 후 안정을 찾아가리라 봤었는데 우리나라 증시의 경우는 외인들이 따로 노리는 것(부동산폭락으로 인한 부실금융권붕괴 시나리오?)이 있지 않나 생각 되서 좀 불안해지기도 합니다. 여기에 대한 INDRA님의 견해를 부탁드립니다.

   

INDRA:

http://stock.naver.com/sise/sise_trans_style.nhn

http://paxnet.moneta.co.kr/stock/stockPriceFuture/todayFOptionList.jsp

한국 증시 특징은 다른 시장에 비해 선물 옵션 시장이 도박장과 같다. 해서, 결론적으로 짧게 말씀드린다. 밤이 깊을수록 동트는 새벽이 가깝다. 개미들을 털어내야 국제유태자본의 이익이 극대화된다. 하지만, 한국 개미들이 하도 당하다 보니 영악해서 쉽게 나가떨어지지 않는 게다. 그간 지켜봤을 때, 국제유태자본은 일단 제 3세계 시장을 털고 나서(이들 시장은 이미 국가부도사태 직전까지 가서 구제 금융을 기다리고 있다.) 선진국 시장 중 가장 약한 고리인 한국 시장으로 마무리할 생각이었던 듯싶다. 그러나 한국 측의 대응이 의외로 기민한데다가 인드라와 같은 이들이 적극적으로 나서다 보니 전술의 수정을 거듭하고 있는 중이다. 분명히 말하건대, 국제유태자본은 한국을 외환위기 상황으로 가다가 멈추고, 가다가 멈추고 하는 상황을 되풀이하고 있다. 그러다가 이제는 위협만 주는 것으로 보여진다. 환율 불안정을 일으켜 한국인에게 십년 전 외환위기의 공포를 떠올리게 한 뒤 이득을 취하겠다는 것이다. 이 정도라면 다행인 게다. 푼돈을 과감하게 국제유태자본에게 주는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 아울러 만일 정동영, 유시민 정권이었다면 일찌감치 국가부도를 선언했을 것이다.

다른 하나는 투신 문제다. 펀드 환매다. 현명한 이들은 1400이 되어도 환매하지 않겠지만, 한국인들이 워낙 쏠림이 강해 국제유태자본이 해외언론을 통해 언론플레이를 조금 해주고, 친일민주당과 어용언론이 물 타기를 해주면 환매사태가 일어날 가능성이 없지 않다. 해서, 미래에셋을 비롯한 투신 입장에서는 오바마 당선 이전까지는 한국 주가가 올라도 걱정인 게다.

   

부동산 시장 위협은 엄포용이다. 실제로 한국 부동산 시장은 상당히 안정적인 편이다. 해서, 국제유태자본이 노무현을 시켜서 DTI 등의 규제를 시도한 것이다. 외환위기 때와 같다. 그때도 BIS 비율 규제한 것이다. 이렇게 되면 일부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들이 제 1금융권에서 돈을 빌리지 못하는 일이 나타난다. 바로 이들을 부실화시키는 것이 노무현 부동산 정책이었다고 할 수 있다. 한마디로 노무현은 하나에서 열까지 나라를 완전히 거덜을 내는 짓거리만 한 것이다. 노무현이 저지른 짓거리를 수습하는 것만도 십 년 이상이 걸릴 것이다. 해서, 이완용보다 못난 자여서 처형시켜도 상관이 없다. 노무현 재산 몰수는 기본이다. 그런데 의외로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들이 잘 버텨주고 있는 형국이다. 극약처방인 듯싶어도 강만수가 연이어 대출연장 보증, 키코 대응책 마련, 감세, 카드 수수료 인하, CD금리 인하, 공공사업 활성화를 통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다.

   

그리고 금융권, 중소기업 문제도 현재 강만수가 다시는 1O년 전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각오로 24시간 일하는 것처럼 보여 잘 대처하고 있다. 현 시점에서 강만수 이상으로 잘 할 수 있는 인재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거론할 수 있는 것은, 현재 뉴스에서 심심찮게 오르내리는 김정일 건강이상설이다. 현재 시중에 나오는 것을 신뢰할 수는 없으나 엠바고와 유사한 상황이 지속되는 것으로 보인다. 해서, 이는 한국 증시에 대단한 호재가 된다. 그것이 거짓이건, 참이건, 소문이므로. 오바마가 집권하기 전까지. 따라서 국제유태자본이 한국 증시는 물론 환율을 가지고 장난칠 수밖에 없다.

   

바닥은 개인이 정하는 것이 아니라 국제유태자본이 정한다. 국제유태자본이 이번 금융위기를 일으켰던 만큼 현재 기획대로 종착역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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