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태자본 : 강만수, 환율하락, 남북통일, 박현주 구속, 시대정신 국유본론 2008

2008/10/29 18:11

http://blog.naver.com/miavenus/70036589618

   

   

   

국제유태자본 : 강만수, 환율하락, 남북통일, 박현주 구속, 시대정신

   

던힐 :

10월 달 무역수지와 경상수지의 흑자가 합하여 100억 달러 정도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오늘자 매일경제에 기사화 됐습니다. 그렇다면 다음 달이면 환율이 좀 안정될 수 있을까요? 그리고 매일경제에 제프리삭스의 의견을 기사화 했더군요. 주된 의견은 경기를 부양시켜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렇다면 현재 강만수가 잘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요? 오늘 신문들의 분위기를 보니깐 강만수의 경질을 기정사실화 했던데 그렇다면 이것도 국제유태자본이 조정한 것으로 봐야하는 건가요? 인드라님이 저번에 강만수의 교체는 한국의 외환위기를 야기한다고 하셨는데 지금도 그 의견은 지금도 유효한지 묻고 싶습니다. 마지막 질문 하나 더 하겠습니다.오늘 홍준표의원이 과거 참여정부 시절에 이헌재씨가 386에 밀려난 훌륭한 분이라고 말했는데 이헌재씨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어디선가 이헌재야 말로 국제유태자본의 봉이라고 들은 것 같아서요.

   

INDRA:

   

이헌재, 론스타와 김앤장, 모피아

http://blog.naver.com/hcry99/50014969227

   

의견 감사드린다. 홍준표가 어떤 의도로 이헌재를 밀고 있는지 알겠다. 지금 홍준표는 친일민주당과 딜을 하려고 하는 게다. 국회에 계류된 법안과 강만수를 맞바꿀 생각을 하고 있다. 강만수 팀과 달리 한나라당은 문제 많은 친일민주당과 같이 가야만 나라를 말아먹을 수 있다고 여기는 게다. 그런데 이헌재하면 모피아다. 모피아라고 해서 이헌재에 이를 가는 이들이 386만 있는 것이 아니다.

   

강만수가 상황을 잘 이해하고 대처하는 편이다. 현재 한국에서 강만수만큼 소명 의식을 지니고 열심히 일할 사람은 없는 듯싶다. 최소한 내년 3월까지는 맡아서 하는 것이 여러모로 좋지 않나 싶다. 주가 폭락과 환율 불안정임에도 그나마 지금 이 정도 버텨주는 것 자체가 평가해야 한다. 물론 정책적인 면에서도 문제가 있긴 하지만, 대체로 적절했다. 그렇다면 국제유태자본이 이명박을 임명하였고, 이명박이 강만수를 임명하였다면 왜 강만수는 국제유태자본의 뜻에 따르지 않는가라고 반문할 수 있다. 동아일보가 예전 기사에 이와 유사한 것을 다룬 것을 보고서 예감한 바 있다. 처음 의도는 강만수로 욕을 먹게 한 뒤에 이헌재로 가는 것이었는데 인드라 등이 설쳐서 차질을 빚은 것이 아닌가 싶다^^! 아무튼 이에 대한 구체적인 나의 소견을 지금은 말씀드릴 수 없다. 강만수가 만일 경질된다면 그때 말하겠다. 아울러 한나라당 지도부가 강만수 교체 불가 쪽으로 방침을 정리되었다고 했다. 좀 더 두고보아야 할 사안이다. 이런 뒤에 내일 전격 경질 이럴 수 있는 것이 정치이기에.

   

그렇다면 왜 지금 언론 등이 강만수 경질을 운운할까. 세계 경제 여건이 호전되고 있는 변곡점이기 때문이다. 지금 매국노들이 강만수를 경질시키지 못한다면 기회를 잃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경제 여건을 호전시킨 뒤에 강만수가 스스로 내려온다면 그것이야말로 매국노들에게 진짜 악재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나는 강만수의 경질이 다음과 같은 글에서 한국 외환위기를 야기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한 바 있다.

   

"만일 강만수가 물러난다면, 그때는 정말 한국경제 위기가 가시화되는 셈이다."

   

국제유태자본: 강만수는 왜 무죄인가

http://blog.naver.com/miavenus/70033209953

   

상기한 글은 지금의 글처럼 전략적 글쓰기의 일환이다. 게임 이론인 게다. 즉, 국제유태자본이 내 글쓰기를 주시하고 있다면, 나는 과연 어떤 글쓰기로 임해야 할까? 내 글쓰기는 상아탑 속에서 과거 일을 논하는 글쓰기가 아니라 가까운 미래를 포함한 현재를 말하고 있다.

   

해서, 던힐님이 내게 묻는 것은 현재의 내 전술을 묻는 것이겠다. 아직 강만수가 경질되지 않았으므로 한국 외환위기가 가시화될 것이라는 내 주장을 철회할 생각이 없다. 이를 잘 이해해야 한다. 하여, 강만수 경질 문제에 관해서는 강만수가 경질된 다음에나 나는 던힐님 등이 내 의중을 묻기를 바라고 있다.

   

코엘류:

생각해보니 엔/달러, 엔/원 환율이 중요한데, 엔화 추세를 지켜봐야겠습니다. 회복은 조금 섣부른 얘기가 될 수도 있어서요. 예전에 얼핏 본 바가 있는데, 일본 상업은행들이 일본 제조업체에게 대출을 꺼린다고 쓰신 글을 본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미국계 투자은행들로부터 자본을 조달했다고 쓴 글을 본 바가 있네요. 그게 사실이라면, 리만 브라더스 파산 이후, 세계 금융시장이 요동을 친 원인이 설명될 수 있다고 봅니다. 사실 따지고 보면 이렇게 크게 급락하게 된 것은 리만 브라더스와 AIG 파산 선언 이후입니다. 그런데 재미난 점은 엔/달러, 원/엔 환율의 움직임을 표준편차로 내보면 대부분이 변동이 9월 중순 이후에 집중 되어 있습니다. 이는 차트를 봐도 쉽게 알 수 있지요. 그렇다면 엔케리 청산이 디플레를 가속화 시키는 역할을 했고, 엔케리 청산의 움직임은 일본 내부의 신용불안 때문에 일발됐다고 보면 들어맞습니다. 때문에 아이슬란드의 경우에도 엔화 대출을 많이 해서, 부동산 가격이 올라갔는데, 엔화 가치 급등이 통화가치 하락과 부채 증가 이에 따른 자금 이탈과 맞물려서 유동성 위기로 IMF 구제 신청을 했다고 보면 맥락이 맞습니다. 결국 엔화의 급격한 움직임이 각국에 자기실현 통화위기를 불러일으켰고, IMF 구제 신청을 하게 된 것입니다. 물론 투자은행의 일본 투자에 대한 부분은 확인된 바가 없기 때문에, 사실로 단정짓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리만 브라더스 같은 경우에는 미국 부동산에 물린 게 많아서 라고 들었는데...이에 대한 자료가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네요. 결국 엔화 추이가 어떻게 되느냐가 향후 세계의 자산 가격 움직임과 대출증가에 크게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봅니다. 이전의 변동성은 달러화와 유로화 간의 싸움, 미국이 금리를 인하해도, 유럽 은행은 인플레이션을 이유로 금리를 인하하지 않았고, 이것이 달러화 가치 하락과 달러화에 연동된 경제권에 자산 가치 하락을 불러왔습니다. 때문에 석유가가 크게 치솟았던 것도 이러한 통화공조의 불협화음 때문이라고 할 수 있지요. 달러에 페그된 중동 국가들이 페그를 이탈할 것이라는 전망도 불러왔죠. 하지만 리만 파산이후 이 전의 자산가격 하락은 달러화-유로화의 불협화음 때문이라면, 앞으로는 달러-엔화를 조금 주목해야 할 듯 싶습니다. 물론 잘 대처해서, 문제를 조속 해결이 가능하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조금 각오해야 할 성 싶습니다.

   

INDRA:

한국 원화가 개장초 60원 하락한 가격에서 시작하여 지금 40원 가량 큰 폭으로 하락했다. 원인은 엔화 급등 위기감을 타개하기 위한 일본 은행의 금리인하 기대감 때문이라고 하지만, 나는 국제유태자본의 엔케리 트레이딩의 재개 때문으로 본다. 해서, 현재 전 세계 환율은 엔 달러를 제외하고서는 모두 하락세다. 즉, 다시 엔 자금이 세계로 진출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각국 환율 동향

http://stock.naver.com/world/foreign_exchange_list.nhn

   

엔화 급락, 달러 35년 최대폭 하락

http://www.newsva.co.kr/uhtml/read.jsp?idxno=428338&section=S1N6&section2=S2N343

   

국제유태자본 : 환율 변동과 엔케리트레이딩, 노무현 구속

http://blog.naver.com/miavenus/70036378375

   

이를 입증하듯, 엔화대출 만기가 1년 연장되었고, 엔화 대출이 다시 급증하기 시작했고, 엔화 대출 영업 담당자는 자신의 블로그에서 과감하게 엔화가 전고점을 찍었다고 주장한다. 현재 세계는 엔케리 자금의 동향에 따라 각국 환율이 움직이고, 그에 따라 주식시장과 각국 실물경제가 춤을 추고 있는 양상이다.

   

하여, 달러가 강세임에도 불구하고, 원달러가 오히려 40원 하락을 함으로써 오늘날 환율시장을 보다 극명하게 드러낸 셈이다. 그렇다면, 향후 전망은 어떠한가. 국제유태자본이 예상대로 10월말을 단기 바닥으로 예비한 것이라면, 조정을 거치겠지만, 완만하게 환율 하락 쪽에 무게를 두지 않을 수 없다.

   

정리하면, 환율이 널뛰는 것은 수출입 문제라든가 하는 문제보다는 유동성의 문제이고, 엔 케리 자금의 수급문제로 보인다. 하여, 엔케리 트레이딩 청산이 이루어지면 각국 환율이 흔들리고, 각국 경제에 위기가 오는 반면, 엔케리 트레이딩이 재개되면, 각국 환율이 안정되고, 각국 경제에 활력을 주게 되는 경향을 찾을 수 있다.

   

코엘류:

아 그리고...부동산 부분은 아직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가계 부채/자산 대출 부분이 아직 큰 수준이 아니기 때문에, 가계가 충분히 향후 경기가 풀리게 되면, 현 행정부에서 만들어 놓은 금융 구조 때문에, 재벌 자금들이 부동산 쪽으로 많이 쏠릴 것으로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국내에 투자할 곳이 없으니, 가는 곳이 부동산 시장이겠고, 재벌이 금융회사 설립이 쉬워졌고, 여신전문회사들이 치열하게 여신을 늘여서 부동산 쪽으로 많이 흘러가지 않을 까 싶네요. 특히 한나라당 뉴라이트 경제 참모들이 주장하는 게, 서울 재건축, 재개발이다 보니... 아주 좋은 건수들이 많이 겹쳤습니다. 국내 부동산 수준이 크게 위기 수준은 아닌 것 같아요. 자산 디플레가 생기지만, 서울 쪽은 다른 국가에 비해 큰 수준은 아닌 듯.

   

INDRA:

신자유주의 핵심 정책 중 하나가 도심 재개발이다^^! 아울러 요즘 재벌 관심사는 대우조선해양처럼 물량 나온 것을 인수하는 것이다. 문제는 인수 자금인데 이 창구를 강만수가 막고 있어서 원성이 자자한 것이다. 강만수가 기업의 인수 대출 자금을 규제하는 것은 잘 하는 일이지만, 재벌들이나 재벌들 후원받는 국회의원들에게는 강만수가 싫을 수밖에 없다. 또한 매국노들이 강만수를 싫어하는 것 역시 이유는 다르나 비슷하다. 최근 대우조선해양을 한화가 인수했는데, 인수가격이 6조 5천인데 이 때문에 한화는 2조 가량을 빌려야 한다. 연기금에 눈치를 주는 모양인데... 어찌되었든 한화가 이를 해결하겠지만, 자칫 독배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그런데 현재 흘러가는 모양으로 보자면, 미래는 알 수 없지만, 한화의 선택은 아직까지는 현명해 보인다.

   

파워비전:

안녕하세요. 댓글로 처음 인사드립니다. 네이버에 UN산하기구인 IUCN 사무총장이 말하기를 세계금융위기보다도 환경위기가 훨씬 심각하다는데요. 이것도 국제유태자본의 사정권내에 포함된 전략이 아닐지요. 이웃신청을 하였습니다. 여름가을경 외환위기 당시 재경부차관이시던 정덕구님이 지으신 외환위기징비록과 요즘 베스트셀러가 되었던 화폐전쟁을 읽고 어느 정도 IMF와 그 뒤의 유태세력들 실체에 파악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인드라님의 글들을 읽으면서 현 시장상황에서 움직이는 유태세력들의 모습을 좀 더 구체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감사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하루 한 번씩 방문을 하여 정치, 경제, 철학을 넘나드는 놀라운 식견 앞으로 본받아가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어제 네이버에서 검색을 하면서 인드라님의 좋은 글들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좋은 식견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신데 대해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요즘 생각하고 있는 것은 자원에 대한 부분입니다. 국제유가상승, 세계 경기의위축 모두 석유 정점, 고갈론과 그에 마땅한 대체자원의 부재로 인한 것으로 설명할 수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외면적으로 보면 파생투기에 따른 버블 후유증으로 볼 수 있으나 실질적인 증시 폭락의 빌미는 중국, 한국 등 세계경제 생산시장을 이끌어가는 이머징 국가들이 석유자원에 크게 종속되어있고 이에 벗어나지 못하는 한 앞으로 성장 전망은 불투명하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드라님이 말씀하시는 대로 다가올 슈퍼울트라버블이 온다면 국제유태자본의 상승 빌미, 재료는 과연 무엇이 될 것인가. 저는 석유의 시대가 막을 내리고 석유를 능가할 다른 신자원의 출현으로 세계 산업이 획기적인 혁신, 기술고도의 시기에 접어들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고갈이 진행되고 있고 환경오염에 취약한 석유를 버리고 유태자본은 새로운 신 자원으로 이동을 하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엑손모빌같은 유태계 소속 다국적기업들 역시도 마찬가지로 말입니다. 내년 한국과미국의 가스 하이드레이트 공동시험 생산이 그 예가 되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인류가 5천년간 쓸 수있는 매장량, 석유에 비해 친환경적인 이 가스하이드레이트를 유태자본이 놓치고 있지는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석유를 뒤이을 신자원으로써 가스하이드레이트에 대한 미국 유태자본의 전략적 계획이 가능하다 생각하시는지 유태자본이 계획하고 있을 다가올 슈퍼울트라버블의 상승재료(IT)와 같은 기술 혁신에 관한 것일까요, 아니면 단순 경기부양과 그 수급에따른랠리일까요.)는 무엇이 될지 의견을 여쭤보고 싶었습니다.

   

INDRA:

콘트라티에프 파동이라고 있다. 공산주의 학자였지만 숙청당해서 사장되었다가 슘페터가 이를 재발견하였다. 그러나 국제유태자본이 케인즈를 내세우는 바람에 슘페터의 작업은 좌절되었다. 그후 오랫동안 잠복기를 거치다가 부활한 것이 마크 파버의 '내일의 금맥'에서 콘트라티에프 파동을 거론하여 세계적인 이슈가 되었고, 한국에서 '문제적 인간' 박현주 - 박현주가 혹 구속되거나 하는 것이 있다면 이것이 경제계의 정권교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가 칭찬하는 바람에 콘트라티에프를 주식하는 사람들은 한번쯤은 다 들었던 것이다. 해서, 이 관점에서 보자면, 새로운 봄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기술 혁신 등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아마도 파워비전님이 비록 콘트라티에프 파동과 관계가 없다고 할지라도 글 전반에 흐르는 것을 검토하면 큰 그림을 지니고서 내게 질문을 하는 것으로 본다.

   

내가 콘트라티에프 파동을 안 것은, 90년대 초반에 임욱이라는 하이텔 유저에게서 처음 들었다. 그후 무심코 지나갔다가 왈라스틴의 '자유주의 이후'던가 하는 저서에서 콘트라티에프 파동을 언급하여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콘트라티에프 파동 기간이 40~60년이라서 이론적 정합성면에서는 다소 문제가 있지 않는가 싶다. 또한 파국론적 결말이 아닌 순환론적 관점으로 바라보는 시각은 지배자들이나 지배자 반대편에 있는 이들 모두에게 불만일 수밖에 없다. 대표적인 예가 지구 온난화다. 상당수 과학자들은 지구 온난화 현상이 있지만, 이는 인위적인 요인보다 자연순환적 요인으로 이해하고 있다. 하지만 지구 온난화를 신종 마녀로 임명한 뒤 인위적인 현상으로 몰고 가야만 이득인 이들로서는 과학보다 선동 선전에 치중하기 마련이다.

   

그럼에도 내가 콘트라티에프 파동에서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그 파동 시기마다 국제유태자본 활동과 연계시키면 재미있는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1780년대는 영국이 동인도회사를 통해 본격적으로 인도와 중국에서 마약 장사를 하는 시기다. 그러나 1840년대부터 동인도회사에 대한 비판이 본격화되고, 유럽에서 1848년 혁명이 일어나는 만큼 유럽이 긴박하게 돌아갔다. 마침내 동인도회사가 58년에 국유화가 되었다. 하여, 나는 제 1파동을 동인도회사의 흥망성쇠와 비교하는 편이다. 두 번째 파동은 무대가 아시아에서 미국으로 옮겨지고, 남북전쟁과 철도사업이 축을 이루며 헤이마켓 사건을 경과한다. 세 번째 파동에서는 그리고 1897년 '300인 위원회'가 만들어진 뒤 1907년 공황을 거쳐 연방준비은행이 만들어지고, 1,2차 대전을 경과한다. 네 번째 파동에서는 이후 한국전쟁이 일어나고 빌더버그가 만들어지고, 베트남전쟁을 거쳐 브레튼우드체제가 붕괴되자 삼각위원회가 만들어져서 신자유주의 체제가 자리잡아 오늘에 이른다. 이런 구분은 각자의 정치경제적 이해로 여러 가지로 변형시킬 수가 있을 것이다. 재고량이든, 시설투자든, 무엇이든 데이터를 가지고서 말이다.

   

다만 내 관점은 만일 네 번째 파동이 있다면, 마크 파버처럼 2004년에 종료된 것이 아니라 여전히 진행중이 아닐까 싶은 것이다. 즉, 오늘날 세계체제가 한국전쟁으로부터 비롯되었기 때문에 정치적으로 한국전쟁으로 발생한 분단 문제를 풀어 한반도를 통일시키는 데서 네 번째 파동을 끝내고 다음 파동을 준비할 수 있지 않나 싶은 것이다. 그리고 다음 시기는 보다 커다란 버블이 진행된 연후에야 시작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이런 관점에서 후기 신자유주의시대라고 이름을 붙였으며, 이 과도적 시기가 향후 10~15년간 진행되지 않을까 여기고 있다.

   

하여, 이 과도기로 보자면, 국제유태자본의 새로운 리더십이 등장하고, 새로운 조직체계가 형성이 되고, 새로운 통화제도 하의 세계경제체제가 만들어지고, 이를 토대로 한 세계 정치 구도가 발생한다. 또한 이 시기에는 에너지산업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의 기술 혁신이 이루어진다. 미래 산업에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가령 로보캅과 같은 각종 의료기기 산업이다. 의족, 의수보다 인간형에 가깝고, 조작도 가능한 의료기기가 나온다면, 그 이외에 대체할 수 있는 기기가 등장한다면, 국제유태자본의 베리칩 삽입에 대한 거부감이 사라질 것이다. 또한 기후무기의 개발 완료는 군사적 지배뿐만 아니라 사막을 옥토로 바뀌게 하는 등 대대적인 기후 변화, 지형 변화를 일으켜 농업분야에 일대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그러한 것 중 하나가 파워비전님이 말씀하신 가스하이드레이트 등 신에너지분야이다. 미국, 인도, 중국, 일본, 한국에서만 있다는 가스하이드레이트 사업은 다른 분야처럼 경제성이 문제이며, 아직은 시작 단계이다. 과도기 시기 안에 있으나 향후 2010년 이후의 울트라슈퍼버블을 만들기에는 신약개발처럼 먼 미래로 들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제유태자본이 과거 클린턴 시대처럼 정보통신산업을 재료로 해서 띄웠듯 특정 산업을 신 성장 동력으로 삼는다는 식으로 적극 홍보하여 울트라슈퍼버블을 일으킬 수 있다고 본다.

   

그리고 국제유태자본, 특히 록펠러는 기후 문제에 상당히 개입되어 있다. 이를 통해, 국제유태자본은 지난 시기 마약, 금, 석유처럼 사활을 걸고 기후 환경 문제를 독점하고자 하고 있다.

   

클레어 :

화폐전쟁 229페이진데 299페이지라고 잘못 말씀 드렸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제 생각을 한 번 풀어 보려하는데 잘 될지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그동안 인드라님 글을 못 읽은 관계로 쌩뚱맞은 내용이 있을지 모르겠으나 일단 질문부터 드리고 그동안 못 읽은 부분에 대해 다시 읽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다음 아고라에 올린 글 중에 미국 발 금융위기가 현실화 되면 전 세계에 외환위기가 중동에서 전쟁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는 글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이는 바로 폴 볼커가 말했듯이 '통제하면서 해체하기' 목표의 과정이니까요. 국제유태자본의 최종목표가 세계통합이라는 전제 하에 그들이 하는 그 모든 행위는 그 과정일 뿐 그 자체가 의미가 있는 건 아니란 생각입니다. 이번 미국발 금융위기 또한 그 선상에 있다는 겁니다. 미국이나 달러는 국제유태자본이 이용하는 숙주일 뿐 언제든지 자신들의 목표를 위해 미국과 달러를 공격하여 자신들의 계획을 실행하는 것입니다. 외환위기는 현재 곳곳에서 발발하고 있고 전쟁은 미국이 시리아를 공습했다는 뉴스를 듣고 역시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 시리아에서 반미감정이 극에 달해 있다고 하네요. 시리아와 이란을 부추겨 결국 이스라엘을 침공하게 만들거나 아니면 이스라엘을 통한 시리아와 이란 침공을 통해서나 어쨌든 중동전쟁을 일으킬 듯합니다. 외환 위기나 전쟁은 그 자체가 목표가 아니라 폴 볼커를 통해 80년대 인플레이션을 타개한다는 명목 하에 엄청난 금리인상을 통해 수많은 개발도상국들이 채무로 인해 그들의 채권자 즉, 국제유태자본에 의해 각국 정부가 권리를 포기하게 만들어 그 개발도상국들이 해체되어 국제유태자본의 영향력 하에 들어간 사실을 통해 진정 유태자본들의 계획이 무엇인가를 잘 알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물론 남미나 아프리카 동남아처럼 통제하며 해체당한 정도는 아니지만 97년 외환위기로 인해 언제든지 유태자본의 뜻에 의해 좌지우지될 만큼 많은 부분 그들의 영향력 하에 넘어간 것 또한 그들의 계획 하에 있는 것이지요. 외환위기와 중동전쟁을 같은 선상으로 보는 것은 중동에서 전쟁이 발발하게 되면 이란은 즉시 호물루즈 해협을 폐쇄할 것이고 이는 세계석유의 30%가 지나가는 길목으로써 필연적으로 유가폭등이 발생할 것입니다. 또한 사우디 석유시설에 대한 이란의 공격까지 감안한다면 골드만삭스가 예측했던 26개월 안에 유가 200달러 간다는 보고서는 현실이 될 것입니다. 이리되면 석유 결제 통화인 달러의 수요는 폭증할 것이고 이로 인한 오일쇼크로 수많은 국가들이 외환위기에 처하게 될 것이고 이로써 유태자본의 계획인 통제하며 해체하기가 가능해 지는 것입니다. 제가 지난 번 글에서 유태자본이 서두르고 있다고 언급을 했었는데 이에 대한 근거는 물론 첫 번째가 감이고 두 번째는 이들의 숙주인 미국과 달러의 영향력이 거의 한계에 달해 있기 때문입니다. 이들이 시간을 지체한다면 새로운 숙주국가와 기축통화에 기생하여야 하는데 이는 그리 쉬운 게 아닐 테니까요. 안 그래도 유동성과잉 상태인 달러인데 현 금융위기를 극복한다는 이유로 무한정 유동성을 공급하고 있고 미국의 재정적자 앞으로 더더욱 늘어날 것이기에 닥터 둠 마크 파버가 예측 했듯이 미국은 결국 파산 신청을 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는 미국이 짐바브웨처럼 엄청난 인플레이션을 겪게 될 것이라고 하네요. 그가 87년 블랙 먼데이 90년 대 아시아 외환위기에 대해 예측한 것이 그의 능력인지 유태자본의 능력인지는 모르겠으나 어쨌든 현재와 같이 미국이 무한 유동성을 공급하게 된다면 금융위기가 어느 정도 정리가 되고 난다면 미국 달러는 종이 쓰레기가 될 것은 자명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국제유태자본은 달러를 포기할 것인가 하는 문제가 발생하는데요. 지난 번 제가 질문 드렸는데 미국이 파산 신청을 하게 되면 달러 표시 채권 및 달러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나라에 엄청난 타격을 가할 것이라 했는데 인드라님께선 그건 큰 문제가 안된다고 하셨습니다. 미국이 파산을 하든 어쨌든 아메로로 가서 달러 가치를 아메로의 가치 만큼 인정해 준다면 별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제가 당시 그런 의문을 나타낸 이유는 달러의 과잉유동성 때문이었습니다. 아메로로 가든 안가든 결국 달러는 종이 쓰레기가 될 터인데 그런 달러의 가치를 아메로로 인정을 해준다면 결국 아메로 또한 종이 쓰레기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누가 가치 없는 달러를 가지려 하겠습니까? 모두 아메로로 바꾸려할 것이고 달러의 과잉 유동성을 커버하려면 결국 아메로 또한 그만큼 과잉유동성 상태가 돼야 하지 않을런지요? 또 다른 관점으로 접근한다면 금융위기를 통해 후기신자유주의 체제로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한 후 달러 회수를 통한 달러 패권을 계속 유지를 한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미국의 쌍둥이 적자는 이미 수습 단계를 한참 지나 버렸고 고로 미국은 종국적으로 파산 신청을 하지 않는다면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아니라면 결국 극심한 인플레이션으로 자멸하든지요. 달러를 발행하는 미국이 파산하거나 그에 상응하는 상태가 될진대 과연 달러의 가치를 계속적으로 유지를 할 수 있을런지요? 전쟁을 통해서든 외환위기를 통해서든 유동성을 회수한다고 하지만 그것은 결국 국제유태자본이 회수하는 것이지 미 정부의 빚은 해결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유로화 및 아시아 기축 통화에 대한 국제유태자본의 입장은 어떠한 것인지요? 세계화폐로 나아가는 과정인 것인지 국제유태자본의 계획에 반하는 계획인지요? 유로화로 인해 달러 패권에 상처를 입은 것 또한 사실이고 영국정부의 경우 유럽환율제도(ERM)에 가입할 당시 런던 금융시티가 반대했다고 알고 있는데-물론 표면적으로 조지 소로스의 파운드화 공격으로 사실상 실패했으나-그렇다면 유로화는 국제유태자본의 계획 선상에 있는 것인지요? 아님 돌발 변수였는지요? 같은 관점으로 아시아 기축통화의 탄생은 달러 패권의 위협이 될 것인지요? 아님 종국적인 세계화폐를 향한 과도기 단계인지요? 제가 보는 앞으로 세계는 결국 국제유태자본은 외환위기와 전쟁을 통해 세계 경제를 통제하며 해체함으로써 후기신자유주의체제로 나아갈 것이고 이는 유태자본이 상업은행과 투자은행 역할을 모두 수행하는 지주회사의 형태로 전 세계를 더욱 손쉽게 집어 삼키는 과정의 시작이 될 것이란 것입니다. 물론 달러 패권을 포기하지는 않을 것이란 생각입니다. 따라서 전 세계적인 달러 회수 계획이 금융위기와 전쟁과 연동하여 발생할 것입니다. 구체적인 세부계획에 대해선 감이 잘 오지 않으나 어쨌든 미국 파산을 통한 부채 정리는 필연적으로 발생할 것이고 이후 북미연합과 아메로가 출현할 것이란 것입니다. 두서없이 질문들 드렸네요. 그럼 인드라님의 고견 학수고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이번 미국발 금융위기로 인해 독일에서 반유대주의가 일어나고 있다네요. 어떤 사람이 이번 금융위기에 대해 유태인은행가들을 에둘러 비난하는 글을 올렸는데 유태단체에서 반발했고 그래서 그 글 쓴 사람이 사과한 뭐 그런 일이 있었나 보네요. 물론 그 글을 올린 사람은 나름 영향력이 있는 사람으로 보이네요. 국제유태자본의 정체가 많이 드러나긴 했나 봅니다. 그리고 크루그먼이 왜 브라질, 러시아와 함께 한국을 걸고넘어지는 걸까요? 블룸버그 페섹이란 놈이 헤지펀드들이 한국을 공격할 가능성이 있다느니 어쩌니 결국 베어스턴스 꼴 난다느니 하며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인드라님께선 과연 대한민국에 외환위기가 올 가능성을 얼마로 보시는지요?

   

세계정부:

중동긴장 유가 압력으로 인한 과잉 공급된 달러수요 확대를 통한 달러 강화 강 달러를 기반으로 아메로 발표 등 클레어님의 글이 지금의 현안을 풀 수 있는 해결책으로만 보이네요~ 인드라님의 생각이 어떨지 저 또한 궁금합니다~ 미국의 시리아침공이 별 대수롭지 않은 기사라 조용한가봅니다 이틀째 잠잠하네요~ 오늘 나온 오바마 암살 준비 중인 "신나치주의" 2명 체포 또한 나중을 위한 포섭점이라 생각됩니다. 이번 시대정신 1,2부를 보며 알면서도 대항할 수 없는 상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살기 위해서는 알면서도 대항하지 못할 것이다"라는 시온의정서의 문구가 떠오르네요~!!

   

큰 틀을 세워두고 보니 그동안 일어났던 일련의 사건들이 일렬종대로 세워지네요. 지금의 시대정신 1,2,3부를 누군가가 배포하였고 많은 사람들이 유투브를 통해 보고 있습니다. 시온의정서에 보면 어느 시점에 때가되면 우리들의 정체를 밝힐 것이다. 하지만 민중들은 우리들에게 대항할 수 없다는 걸 깨닫고 무력해 질것이다. 죽기를 원하지 않으면 우리들의 세계정부를 받아들일 것이다. 생각해보면 지금이 그 시기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결국 시대정신은 유태자본을 알리는 창구 역할이고 이처럼 거대하고 어느 하나 우리를 무너뜨릴 수 없으니 대항하지 말고 세계 정부를 받아들여라, 라는 인상을 지울 수 없습니다. 인드라님의 예전 국제유태자본내의 반대 세력론과 정반대의 생각인데 인드라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INDRA:

클레어님과 세계정부님의 질문 감사드린다.

   

내가 강조한 바 있듯이 달러 과잉 유동성 문제는 별 문제가 되지 못한다. 그간 나는 과잉 유동성 달러를 해소시키는 두 가지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하나는 중동에서 전쟁을 일으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동아시아에서 외환위기를 일으키는 것이다.

   

국제유태자본과 오바마

http://blog.naver.com/miavenus/70031813222

   

그런데 이번에는 미국에서 터뜨려서 이를 세계에 파급시키는 방식으로 과잉 유동성 달러 문제를 해소시킨 게다. 이미 세계 주가가 모두 급락하여 달러 과잉 유동성을 상당 부분 해결한 셈이다. 해서, 지금 달러가 오히려 부족한 게다. 이 이치를 알아야 한다. 이미 달러 유동성은 상당 부분 해소되었다. 그럼에도 크루그먼이 그 성향이 클린턴 정권 때 골드만삭스 루빈과 같기에 한국, 러시아, 브라질과 같은 나라를 털어 미국 경제를 일으키는 도구로 삼자는 의도다. 클린턴 정권 때 경제가 잘 나간 것이 겉보기에는 IT산업인 듯싶지만, 실체는 연이은 동아시아 외환위기를 조장하여 획득한 산물이다. 해서, 이번에 한 번 당한 만큼 쉽지는 않을 것이라고 본다. 또한 국제유태자본도 아직 입장을 완전히 정리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해서, 시리아 공습이 있었다면, 이는 세계적으로는 불행한 일이지만, 한국으로는 외환위기 걱정을 덜 수 있는 소식이기도 하다. 만일 국제유태자본이 다시 한 번 중동 전쟁으로 해결하고자 한다면, 한국 외환위기 가능성이 그만큼 줄어들기 때문이다. 현재 국제유태자본 내부에서 약간의 견해 차이가 있다고 나는 보고 있다. 참고로 시리아는 페니키아인이 활약하던 지역이다. 아프가니스탄, 이란, 이라크처럼 유서가 깊은 곳이기도 하다.

   

다만, 확전보다는 중동 국가들이 감산을 결정하는 등 유가 하락에 불만이 많기에, 이를 다소 진정시키는 차원으로 보아야 하지 않는가라는 신중한 판단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유가가 다소 오르겠지만, 오바마 집권 전까지는 하향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한국 외환위기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졌다고 보기에는 어렵다. 해서, 현재까지 진행된 국면으로 보자면, 지난날의 외환위기를 연상하게끔 위기로 몰아넣지만, 외환 위기까지는 안 가게 하면서 목표한 바를 얻어내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유로화에 대한 환상은 잊는 것이 좋다. 국제유태자본의 통제 하에 있다. 국제유태자본의 기만적인 전술에 현혹됨이 없어야 한다. 그들의 겉과 속은 분명히 정반대다. 나는 지적한 바 있다. 국제유태자본의 약점은 '위선'이라고 말이다. 영국 은행계가 반대한 현상적인 이유는 영국이 독일처럼 제조업에 치중하는 것이 아니라 금융업에 치중하기 때문이다. 강한 파운드 정책으로 가야 이익인데 유로화가 되면 금융업에 타격이 있다는 게다. 그러나 이것은 '쇼'라고 보면 된다. 빌더버그 이후 진행된 프로그램에 따른 것이다. 다시 말하지만, 조용히 가는 것보다 떠들썩하게 가는 것이 현명한 것이다. 유로화로 각국 국민감정 건들이면서 유로화로 가는 것이 아무 분쟁 없이 가는 것보다 자연스럽고 뒤탈이 없다. 해서, 세계단일정부로 가는 길목에서 의도적으로 발생시킨 해프닝으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

   

미국 파산은 아직 결정된 것이 아니다. 공황 시기에는 보다 아비규환적인 보도가 많이 있다. 하지만 미국의 쌍둥이 적자에 관해서는 레이건 때도, 클린턴 때도 파산만이 답이다, 라는 주장이 숱하게 쏟아졌다. 하지만, 현 세계 체제를 보다 이해하면 세계 각국이 미국 파산을 원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독일에서 공황을 맞이하여 맑스 자본론이 많이 팔린다는 소식은 긍정적이다. 그러나 유럽에서, 그것도 독일에서 반대유태주의 발언을 한 것은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 유럽 등지에서 유태인 발언만 하더라도 이차대전 이후 '홀로코스트산업' 때문에 내놓고 발언을 할 수가 없게 되어 있다. 매장 당한다. 그런데 독일에서 발언하고 사과했다면 이는 '짜고 친 고스톱'으로 일단 보아야 한다. 세계정부님의 '오바마'에 관한 신나치주의자 체포 소식과 유사하게 보면 된다. 미국 노예민주당 전당대회 때 민주당도 공화당도 모두 반대한다는 시위대 뉴스가 사라진 자리에 백인우월주의 테러단이 체포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왔던 것과 유사하다고 보면 된다. 독일인들이 내면적으로 모르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내놓고 말하는 것은 바보 같은 짓임을 잘 안다. 해서, 독일 정치인들은 집시, 동성애자 등에 대해서는 사과 한 번 하지 않지만, 유태인들에 대해서는 매년 사과한다. 잘 알기 때문이다. 모르는 것이 아니다. 잘 알기에 고개를 수그리는 것이다. 국제유태자본은 저 정도 일을 얼마든지 일으킬 수 있다고 보아야 한다. 해서, 클레어님이 전해준 뉴스는 좋은 소식이 아니라 나쁜 소식이다.

   

세계정부님이 전해준 오바마 암살 미수 사건에는 세 가지 의도가 있다고 볼 수 있다. 하나, 오바마에 대한 경고다. 일단 대통령이 되면 케네디 같은 꿈을 미련하게 꿀 수 있기에 이에 대한 경고인 게다. 너, 박정희처럼 죽을 수 있다! 둘, 신 나찌를 강조하면서 오바마에 대한 백인 지지를 막판에 끌어내기 위한 선전인 게다. 이는 지난 한국 대선에서도 심심찮게 나온 국제유태자본의 재치 있는 선거 쇼다. 셋, 세계정부님 말대로 여의치 않을 경우, 오바마를 암살한다면, 그 징후를 미리 보여주는 것이다. 해서, 알리바이를 만드는 일련의 과정인 게다.

   

아울러 시대정신 다큐멘터리와 관련하여 말한다면, 시대정신 다큐멘터리가 식코 등과 달리 기존 매체에서 취급하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즉, 시대정신 다큐멘터리는 95%를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라 5%를 대상으로 한 선동선전물이다. 해서, 몇 가지 가능성을 모두 열어두어야 한다. 말한 대로, 체념하라는 메시지가 있겠다. 다른 하나는 국제유태자본 내부의 권력투쟁 가능성이다. 이에 대해서는 좀 더 유심히 지켜볼 필요가 있다. 아울러 이에 관해서는 보다 전략적인 사고가 필요하다.

   

샤를다르:

인드라님 이 글과는 상관이 없지만, 의견을 듣고 싶어서 댓글을 답니다. 철권통치의 대명사인 북한을 언급하셔서 생각난 것이 루마니아의 차우셰스쿠인데, 차우셰스쿠가 생전에 강력한 정치체계를 갖추었는데 갑자기 루마니아군이 시위대에 가세해서 쿠데타를 일으켰습니다. 그것 역시 국제유태자본의 짓일까요? 동유럽 해방이라는 전략을 위해서 루마니아정권을 붕괴시켰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국제유태자본과 조직범죄의 관계는 상당히 있냐고 묻고 싶습니다. 물론 일개 조직이 아닌 러시아 마피아, 삼합회, 일본 야쿠자 급의 큰 범죄 조직을 저는 의미합니다. 국제유태자본의 입장에서 범죄 조직은 꽤 쓸만한 똘마니라고 확신합니다. 필요 없으면 대 범죄 전쟁을 표방해서 쓸어버려도 좋으니까요. 그리고 국제유태자본은 아직도 마약 사업에 손을 대고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무기 밀매, 마약 등은 범죄 조직에게 맡기는 것이 손을 더럽힐 필요가 없기 때문에 요긴하다고 봅니다.

   

INDRA:

역시 샤를다르님 질문은 재미있다. 차우체스쿠와 국제유태자본이 관련이 있다는 생각을 하지는 못했다. 그러나 님의 질문을 읽고 하나의 가설로 잡아볼 수 있다고 여긴다. 참고로 나는 차우체스쿠보다는 투르크메니스탄의 니자요프 사망에 더 관심이 있는 편이다. 나는 국제유태자본이 니자요프를 통해 어떤 사회 실험을 한 것이 아닌가 의혹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국제유태자본과 조직범죄는 당연히 관계가 있다. 루즈벨트와 트루먼 모두 범죄조직과 연관이 있으며, 케네디 아버지도 범죄조직과 연계되어 있다. CIA만으로 모든 문제를 처리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정도령:

안녕하세요.. 덧글은 남기지 말라고 하셨기에 메일을 보냅니다. 저는 어제 `시대정신` 이라는 다큐멘터리를 본 고등학생입니다. 조금 더 알고 싶었기에 검색 도중 님의 블로그를 찾게 되어 약간의 글을 읽어보았습니다. (물론 저의 부족함으로 인해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런데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민주당이 국제유태자본의 `충직한 개`라고 하셨는데 그럼 민주당은 그런 자신이 `개` 라는 것을 인식하고 있습니까? 다시 말해 그럼 민주당은 국제유태자본의 존재를 알고 있다는 말인가요?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알고 있을까요? 국제 유태 자본론이라는 말을 사용하는데 이 `론`이라는 말은 '주장' 또는 '이론'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입니다. 다시 말해 단지 주장과 이론에서 그치는 것이 아닐까요? 만약 진짜 국제 유태 자본이 있다면 이렇게까지 베일에 싸여 있을까요? 민주당이 그것을 안다면 민주당만 아는 것은 절대 아닐 것입니다. 그런데 본성이 폭로하기를 좋아하는 우리 인간들(정확하게는 `그`들)은 왜 자기가 알고 있고 정말 흥미로운 것에 대해 이야기 하지 않을까요?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저에게 부족한 점이 많으니까 많은 가르침을 주시길 바랄게요. 좋은 하루되시길 바랄게요.~~vv

   

INDRA:

질문 감사드린다. 먼저 친일민주당 관계자들이 국제유태자본에 관해 아는가 하는 질문에 관한 답변이다.

   

이명박 당선인이 만난 '그들의 정체'

http://www.freezonenews.com/news/article.html?no=23148

   

한미동맹 미래 공동협의 결과 보고서

http://weekly.hankooki.com/lpage/politic/200602/wk2006022213172137050.htm

   

국제유태자본: 삼각위원회, 주한미군, 인도, 북핵

http://blog.naver.com/miavenus/70036365567

   

만일 국제유태자본이 다음과 같은 제안을 한다고 하자. 정도령님에게 대통령을 시켜줄 터이니 내 말만 들어라, 라고 했다면 정도령님은 어찌할 터인가? 더 나아가 막강한 힘을 보여준 뒤에 요구를 따르지 않으면, 매장시키겠다고 하면 정도령님의 대안은?

   

국제유태자본론, 그리고 왜 국제유태자본이 알려지지 않는가에 관한 두 번째 질문에 관해 답변 드린다. 국제유태자본론은 주장과 이론이 맞다. 내 의견을 강하게 내세우거나 가설을 세운다는 점에서 주장이 맞으며, 어떤 부분은 논리적 완결성을 갖추고 있으므로 이론이 맞다. 또한 어떤 부분들은 역사적 자료와 데이터까지 제공할 수 있으므로 과학적이다. 해서, 총체적으로 보자면, 국제유태자본론은 이제 막 기초공사를 끝낸 상황과 비교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이웃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큰 틀에서 바라볼 수 있게 했다는 점에서 국제유태자본론을 평가하기는 하지만, 구체적인 지점으로 들어가서는 이견이 있고, 비판이 있을 수 있는 것이다. 이는 당연한 일이다. 현재 내 소견으로는 일단 모든 가능성을 다 수용한 후에 검토, 분석한 뒤, 버릴 것은 과감하게 버리는 식으로 깔끔하게 정리할 생각이다. 이 작업이 한 이십년 정도 걸리지 않을까 바라보고 있다.

   

해서, 국제유태자본론의 일부는 인정하나, 모두를 온전하게 받아들일 수 없다며 비판적으로 볼 수 있다. 또 당연히 그래야 한다. 다만 설사 이론에 그친다고 하여 국제유태자본이 막강한 파워를 휘두르고 있다는 것을 부정하는 것과는 별개의 문제다.

   

가령 광주항쟁으로 설명해보자. 광주항쟁에 관한 원인과 진행과정이 있다. 이에 대해서는 여러 이론이 있을 수 있다. 나 역시 국제유태자본론에 입각한 광주항쟁 관점을 지니고 있다. 그런데 여기서 광주항쟁의 원인을 분석하는 다양한 이론이 단지 이론에 그친다고 할 수 있으며, 또한 그만큼 광주항쟁에 관한 이론들에 대한 비판을 전개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하여 광주항쟁을 부인할 수는 없는 것이다. 이는 별개의 문제인 게다.

   

그렇다면 왜 사람들이 모르는가. 광주항쟁에 관해서 사람들이 몰랐다. 왜 몰랐을까? 정보를 통제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일부는 알았다. 나는 학생운동을 하여 전두환 정권 때 감옥도 다녀온 사람이다. 시대정신과 같은 광주항쟁 비디오를 보고 광주항쟁을 알 수 있었던 것이다. 해서, 더욱 의문일 것이다. 그렇다면 왜 광주항쟁처럼 시대정신도 드러내면 되지 않느냐 반문할 것이다. 바로 그것이 전두환과 국제유태자본의 역량 차이라고 본다.

   

시대정신과 같은 다큐멘터리를 한국 방송사가 9시 뉴스에서 톱뉴스로 5분간 정도로 요약해서 일제히 보도한다고 하자. 혹은 미국 방송사가 프라임 타임 뉴스로 시대정신 다큐멘터리를 내보낸다고 하자. 어떤 사태가 발생할까? 물론 방송한다고 해서 당장 폭동이 일어나지는 않을 것이다. 오히려 무력감을 느끼기까지 할 것이다. 유투브 반응 상당수가 그랬다는 게다. 전두환 정권 때도 광주비디오를 보고서도 '어쩌라구'하는 이들이 대다수였는데, 전두환 정권보다도 수천 배 역량이 강한 국제유태자본이라면, 상당수는 영화 '매트릭스'에서 매트릭스로 돌아가고 싶다고 여길 것이다. 이길 가능성이 없다면 꼬리를 내리는 것이, 인간에게 숨겨있는 동물적 본성이기도 하다.

   

마지막으로 폭로를 좋아하는 인간들이 왜 정말 흥미 있는 주제에 관해 이야기를 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에 대한 답변이다.

   

첫째, 인간의 두뇌는 학습을 통해 형성된다. 그런데 두뇌회로망이란 닦은 길로만 간다. 사태를 약간 달리 보는 것 정도는 인간 두뇌가 저항하지 않고 소화시킨다. 그러나 원초적 회로를 뒤바꾸는 데에는 그동안 닦아놓은 두뇌회로망을 모두 파괴하고 새롭게 건설해야 하므로 매우 어렵다. 이 때문에 밥상머리 교육이 중요하다고들 하는 게다. 국제유태자본에 관한 이해는 원초적 회로를 뒤바꾸는 정도는 아닐 지라도 그 수준에 근접할 정도여야 한다. 그만큼 국제유태자본이 언론, 문화 등을 장악하여 인류에게 집단 무의식을 지속적으로 전파했기 때문이다. 해서, 상당수의 사람들은 만일 국제유태자본 이야기를 듣게 되면, 그간 자신이 알고 있던 것과 매우 다르기 때문에 거부 반응을 일으키게 된다. 인간이란 자존심의 동물이라 할 수 있는데, 이 자존심이 조롱당했다고 여기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 자신이 우겼던 것이 거짓으로 설사 드러나도 인정하고 싶지 않게 된다. 바보이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둘째, 95%의 반응과 달리 4% 정도는 스스로 바보라고 인정하는 것이 오히려 바보 탈출의 지름길이라는 알고 있다. 해서, 그들은 즉시 자신이 바보임을 직시하고 '무엇을 할 것인가' 고민을 하게 된다. 그러나 그들 상당수가 국제유태자본이 실재하지만 힘이 막강하므로 국제유태자본에게 대항하는 것은 위험천만하다는 결론을 낸다. 오히려 그들과 한편이 되는 것이 이익이지 않는가라고 여긴다. (이때 중요한 것은 국제유태자본에게 아부하든, 아니든 어디까지나 국제유태자본의 필요에 의해 생존이 결정된다.) 첫째와 둘째가 바뀌는 것은 보다 센 놈이 나타날 때뿐이다. 즉, 기존의 국제유태자본보다 강한 세력이 등장한다면, 이들은 그때서야 국제유태자본을 버릴 것이다.

   

셋째, 4%가 중간층의 사고방식이라면, 1%의 지배층에게는 시대정신이라는 다큐멘터리가 오히려 국제유태자본의 권능을 드러내는 것이므로 국제유태자본에게 더욱 결속하도록 만들 것이다.

   

하여, 지금은 일부가 국제유태자본론을 문제 삼은들, 크게 문제되는 것은 없다. 미국 언론사를 보듯, 폭로 저널리즘이란 대가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게다. 폭로를 인간의 본성에서 굳이 찾자면, 콘라드 로렌츠의 공격성에서 찾을 수 있는데 그 공격성에도 목적과 의도가 있다. 하여, 목적과 의도를 가지고 제대로 폭로를 하자면, 인맥과 조직을 구성하고, 직접행동에 나서야 한다. 그런데 국제유태자본이 바로 이 대목에서 안도를 하고 있다. 왜냐하면 국제유태자본이 좌우파, 보수 진보파 양쪽 모두 만들어놓은 정치사회적 구도 때문에 국제유태자본에 반대하는 인맥과 조직을 만들기에 굉장히 어렵게 되어 있다. 따라서 폭로해봐야 실제적 반대운동으로 나아가기 어렵기에 폭로는 단지 책 출판 정도로 그칠 뿐이라는 것을 국제유태자본은 잘 알고 있다. 목적과 의도가 좌절된 양상으로의 폭로는 잘 만든 '음모론'에 지나지 않게 된다.

   

나도향:

모든 것을 국제유태자본이 조정한다는 것?? 그들의 파워를 인정하지만 좀 과장된 면이 많은것 같다는 피상적인 저의 생각입니다.

   

INDRA:

상기한 질문에서 답변한 대로다. 기초공사한 데에는 공감하지만, 여러 가설들 중에는 첨삭해야 할 것들 투성이다. 적절한 비판이 필요하다.

   

던힐 :

페섹이란 놈이 글 쓴 것을 저도 봤습니다. 참 대놓고 해지펀드들보고 한국 공격하라고 부추키는 꼴입니다. 다른 언론에 비하여 좀 괜찮다고 생각한 블룸버그도 확실히 썩은 곳입니다.

아이온:

블룸버그도 유대 쓰레기들이 운영하는 곳입니다. 다 그 나물에 그 밥입니다.

   

INDRA:

던힐님과 아이온님. 엔케리 트레이딩이라는 대세가 형성된다면 블룸버그에서 페섹이 뭐라고 떠들든 환율에는 지장이 없게 된다.

   

지크프리드:

안녕하세요. 인드라님. 저는 미드-'로스트룸'에 대한 글들을 검색하다 우연히 인드라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당시엔 그저 로스트룸에 대한 인드라님의 의견들이 흥미로워 블로그까지 왔었지요. 그러다가 다른 글은 뭐가 있을까 이것저것 훑어보던 중.. 그만.. 인드라님께서 가차 없이 풀어놓은 마수들(?)에 현혹되어..결국엔 저번 주에 시대정신을 구해보고 엊그제는 화폐전쟁과 빌더버그 클럽에 관한 책까지 주문해 버린 사람입니다.-ㅅ-; 무언가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 미친 듯이 파기 시작하는 성격이다 보니.. 쓰신 글들 잘 보고 있습니다만 전공 상으로나 관심 상으로나 사회, 경제, 철학적 지식이 남루하다보니 반은 알아듣고, 반은 찾아가며 간신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궁금해서 여쭙고 싶은 게 생겼는데 너무 내공이 뛰어난 분들이 출중한지라 감히 댓글이나 이웃신청은 상상도 못하겠고 이렇게 쪽지로나마 여쭈어도 될까합니다. 저는 주식은 아직 잘 모르고 펀드를 하고 있는데, 펀드운영의 시스템 구조가 궁금합니다. 지금처럼 지수가 바닥을 치고 있는 시기에 펀드 추가 매수를 하게 되면 그것이 주식을 사듯이 바로 저가에 매수가 되는 것인지, 아니면 추가 불입을 하건 말건 펀드매니저 마음대로 운용하면 저가 매수가 되고, 요새 분위기가 별로라 매수하지 않으면 그냥 묶이게 되는 것인지 그 메카니즘이 잘 이해가 안갑니다. 너무 초보적인 질문이라 부끄럽습니다만, 어린양에게 빨간약으로 리얼월드에 눈뜨게 해주시는 심정으로 간단한 답변이라도 주시면 참 고맙게 생각 하겠습니다

   

INDRA:

펀드가 거치식인지, 적립식인지 모르므로 다음과 같은 글을 읽는 것이 보탬이 될 듯싶다.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4&dir_id=40306&eid=AvT6SQSQu64xcbM8/gVcsYCiiFa/dKpJ&qb=xt215SDBvrf5&pid=fdOOrdoi5URsstGcRwwsss--042241&sid=SQdHCvIoB0kAAHQgrto

   

추가 불입 문제에서는 님이 돈을 투자했을 때의 날 기준인 펀드 기준가인 것으로 알고 있다.

   

코란도:

블로그가 이상한대요... 유태자본론만 검색이 안 되네요.

   

마라:

이상하네요. 님의 블로그에 접속이 안 됩니다.^^ 님 블로그가 요주의 대상인가 봐요. 혹시 도움 필요하시면 연락주시고요,,, ㅋㅋ 좋은 세상입니다 ! ^^

   

INDRA:

코란도님, 마라님. 말씀 감사드린다. 네이버의 단순 실수인지, 아닌지 모르겠다. 저녁에는 내 블로그 외에도 다른 블로그 일부에서 검색이 되지 않았다. 기술적 문제로 여긴다. 그리고 이전에도 몇 번 그랬는데, 이제는 만성이 되어서 개의치 않는다.

보라미:

시대정신에 대해 검색하다가 오게 되었습니다. 아고라 통해서 오게 된 것 같은데. ^^;; 유대자본 관련한 여러 가지 자료를 보고 놀랐습니다. 저는 정보가 부족하여 많이 어렵게 느껴지는데요. 이웃 신청을 하고. 종종 들러서 공부하려고요. (저의 네이버 블로그는 자료스크랩용으로 사용 중이라, 꾸며 놓은 게 없어서. 이웃신청을 한 것이 부끄럽네요.) 그럼. 쌀쌀해지는 계절, 건강 주의하시고, 좋은 하루되시기를 빌어요.

   

INDRA:

아고라에 간 일이 없는데 어떤 분들이 내 글을 그쪽에 지속적으로 올리는가 보다. 내 블로그 통계에서 제법 잡힌다. 이웃이 중요하지, 블로그 운영은 별 문제가 아니다. 도움이 되었다면 그것으로 족하다.

   

군림천하:

선생님 글을 무상으로 보면서 그냥 지나기엔 염치없어서 전 글도 쓸 줄 모르고 인사 말씀도 잘 못하지만 감사하단 말씀을 드립니다. 행복하세요.

   

INDRA:

쪽지 주셔서 감사드린다. 도움이 되었다니 기쁘다.

   

버팔로:

인드라님 오늘 하루 종일 기다려도 글이 안 올라오시네요. 혹시 잡혀가신 건 아니시겠지요? 농담입니다.^^

   

INDRA:

요즘 내 신변을 걱정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걱정해주셔서 고맙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보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기도 한다. 잡히긴 잡혔다, 많은 질문과 의견에^^! 워낙 많은 분들이 글을 주어서 정리하기도 매우 어려웠고, 시간도 많이 부족했다. 이틀에 한 번씩 수영강습 중인데 새벽에 하는 것이어서 수영한 날은 매우 피곤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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