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태자본:세계경제전망,김정일 사망,오바마 암살,아웅산 테러,미국 쇠고기 국유본론 2008
2008/11/07 11:10
http://blog.naver.com/miavenus/70036998626
국제유태자본:세계경제전망,김정일 사망,오바마 암살,아웅산 테러,미국 쇠고기
감기 증세가 심해져서 깊은 생각을 하기가 어려운 형편이다. 걱정해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니케이:
요즘 인드라님 글 잘 읽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 내 국제유태자본을 가지고 그들의 지시에 움직이는 한국인들이 있나요? 금융권이나 정치권 쪽에? 인드라님의 세상을 보는 모든 관점은 항상 국제유태자본의 베이스에서 시작되는 걸 알 수 있는데 어떠한 경로로 혹 어떠한 객관적 바탕에서 그렇게 말씀하시는지 무척 궁금합니다. 그리고 저와 다른 견해 중 하나는 경제 분야인데요. 저는 한국 상황만 얘기토록 하자면 저는 2009년도 상반기에 점차 조금씩 좋아질 기미가 보이면서 하반기 때 나아질 것이라고 봅니다. 2010년도와 2011년도까지 조금씩 버블이 되면서 정확히 2011년 하반기 때부터 급속히 나빠지기 시작하여 2012년도는 제 2의 IMF시기가 올 거라 보는데 저와 완전 반대라서요. 여기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국제유태자본의 지시에 따라 움직이는 한국인들이 금융권에도 정치권에도 당연히 있다고 보아야 한다. 국제유태자본이 사용할 수 있는 통로는 미국의 공식적 통로도 있고, CIA도 있으며, CFR, 삼각위원회 등이 있다. 이와 관련해서는 내 이전 글쓰기에서 검색하면 관련 글들이 나올 것이다.
아울러 누구의 경기 전망이 맞는가 보다는 무엇에 근거하였는가가 더 중요할 것이다. 나는 각종 차트도 보지만, 결정적인 데서는 차트가 아니라 국제유태자본이라면 지금 어떤 결정을 할 것인가 하는 조직행동론적 관점에서 보고 있다.
일부 낙관론자는 V자형 회복을 말하나 여전히 대다수는 U자형 회복을 말하고 있다. 아울러 낙관이든, 비관이든 경기전망은 경기순환 중 소순환인 재고순환에 근거한 것이 대부분일 게다. 해서, 낙관론자라면 내년 8·9월에 회복될 것이라고 볼 것이고, 비관론자라도 2010년 초에는 회복될 것이라고 볼 것이다.
각국선행지수/재고순환지수/확산지수
http://blog.naver.com/hedger?Redirect=Log&logNo=80056936769
이 자료로 보자면, 2012년쯤에 불황이 올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알 수 있다. 그러나 2012년 불황은 2002~2003년 시기처럼 한국 경제가 거뜬히 소화할 수 있다고 나는 보고 있다. 그보다는 10년을 주기로 하는 흐름을 발견할 수 있다. 해서, 나는 2015년을 세계 대활황의 시대로 보고 있다. 이 대목에서 주글러 순환을 들 수 있는데, 설비투자와 관련이 있다. 해서, 님이 말한 제 2의 외환위기가 온다면, 2018년 말에서 2020년초 사이가 될 공산이 크다. 이 시기는 한국에서 베이비붐세대 중심인 1958~1963년생들이 55년 정년 기준으로 모두 은퇴하는 시기인 동시에 2차 베이비붐 중심 세대인 에코세대(1983년-1988년)가 끝나가는 시점이기 때문이다. 경기를 주도하는 부동산 경기가 쇠퇴하는 데다, 이 시기부터 경제활동인구가 줄어드는 시점이니 생산성도 낮아질 가능성이 많기 때문이다. 여기서 세계 경기 대불황이 닥치면 걷잡을 수 없는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
한국 경제는 수출주도형이므로, 미국과 중국 경제와 깊은 관련이 있다.
2009년 중국 경제성장 전망
http://blog.naver.com/ninehall?Redirect=Log&logNo=110036463836
중국 부동산 시장이 2010년이나 혹은 2011년에 가서야 조정이 마무리된다고 한다. 중국 경제의 저점은 올해보다 2010년이 더 유력해 보인다. 이는 조정을 마친 뒤에는 중국 1차 베이비붐 세대와 2차 베이비붐 세대가 만나 중국 부동산 시장이 2011년 이후 재개된다면 지금보다 더욱 엄청난 붐이 일 것으로 예상되므로 한국에 소불황이 찾아와도 중국 덕에 모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자료에 따르면 연도별 경제성장률은 2008년 4.2%, 2009년 3.7년, 2010년 4.6%, 2011년 4.9%, 2012년 4.8% 등으로 지난해의 5%에서 계속 하락하다가 2010년부터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다."
국회예산처, 5년간 평균 경제성장율
http://enewstoday.co.kr/sub_read.html?uid=213435§ion=sc2
삼성 : 미국 경제전망 (2008~2012)
http://seoul.minjoo.kr/bbs/board.php?bo_table=b021&wr_id=59&page=
LG, 2009년 국내외 경제 전망
http://blog.daum.net/kimmu/7457289
골드만삭스 보고서 세계경제 전망
http://blog.naver.com/hyuck11?Redirect=Log&logNo=130036192096
IMF 아시아 전망
http://blog.naver.com/ezioboy/100056164354
IMF 세계전망
http://blog.naver.com/ezioboy/100056163964
상기한 데이터로 볼 때, 2012년 외환위기 가능성이 높지 않음을 알 수 있다. 다만 언제든 찾아올 수 있는 레버리지(차입자금) 청산으로 말미암아 발생하는 신용 경색이 변수일 것이다. 해서, 혹 정치적 이유로 2012년 외환위기를 기대한다면 큰 기대를 하지 않는 것이 좋지 않나 싶다. 왜냐하면, 설사 외환위기가 벌어진다 해서 정권교체가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외환위기가 아니라 국제유태자본이다. 국제유태자본이 원하면 경제적으로 레버리지 청산을 명분으로 엔케리트레이딩을 청산하면서 정권교체를 일으킬 것이고, 원하지 않으면 외환위기를 억제시키거나 설사 외환위기가 일어나도 정권교체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아울러 나의 울트라슈퍼버블론은 다른 이들과 다른 독특한 주장이라고 할 수 있는데, 여기에는 몇 가지 조건이 있다. 하나, 각국의 통화, 재정 정책으로도 좀처럼 경기가 살아나지 않아 지금 보다 더 강도 높은 조치들을 실행할 것. 중국과 미국에서 감세 조치 등의 경기 활성화 대책이 논의되거나 실행될 예정이다. 둘, 북미연합 등이 가시화될 것. 셋, 남북통일이 어떤 형식으로든 향후 5년 이내에 일어날 것. 넷, 인도 시장이 예상대로 폭발적일 것. 다섯, 선진국에서 신성장 동력 산업을 일으킬 것. 상기한 다섯 가지 중 네 가지만이라도 충족된다면, 국제유태자본이 이번 금융위기로 만든 무기인 상업-투자 지주은행의 공격적인 마케팅이 지렛대가 되어 금세기 화려한 불꽃쇼를 보여줄 것이라 나는 보고 있다.
동시에 내 관점에서 보자면, 2020~2025년경이 키친 순환, 주글러 순환, 쿠즈네츠 순환 혹은 한센 순환, 콘트라티에프 순환이 모두 만나서 새로운 시대가 열리는 시기로 보고 있다. 그리고 나는 마크 파버와 달리 콘트라티에프 파동을 보고 있다. 나는 아직도 이전 콘트라티에프 파동이 끝나지 않았다고 보는 것이다. 2020~2025년에 그간의 파동이 끝나고 새로운 파동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이 시기 사차대전이나 혹은 환경무기를 동원한 엄청난 자연재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해서, 환경무기를 개발 종료하는 시점을 2025년으로 잡은 2025계획도 나오고, 2025년까지의 에너지 전망이 나오기도 한다. 해서, 나는 세계 대재앙이 2020~2025년 사이에 일어날 것으로 현재 보고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차트대로 갔다면 아무나 경기전망을 할 수 있는 만큼, 누구나 돈을 벌 것이다. 그러나 차트란 고작 그간의 경험적 사건을 기록한 것일 뿐이다. 다시 말해, 딱 그만큼만 과학적이다. 하여, 과거의 일로 앞날을 온전히 예측하기란 어렵다. 왜 그런가? 사람이 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국제유태자본이 통화 권력을 쥐고 만들어가는 경기순환이므로 언제든 달라질 수 있는 것이다. 가령 비록 실패로 끝났지만, 그간 현실 사회주의 국가에서는 경기순환이나 대공황 등이 발생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즉, 인위적인 것이 아닌가를 잘 연구해야 한다.
은하수:
얼마 전 중국이 러시아와 달러대신 위안화와 러시아 돈으로 무역 한다고 했는데 지금까지 기축통화인 달러는 어떻게 될까요? 미국 유태인들이 과연 어떻게 할까? 정말 궁금? 중국은 외환보유액이 2조 달러까지 보유한다고 하는데... 미국 망하면 중국도 끝일 텐데.. 그리고 얼마 전 미국 통화스왑으로 우리나라 환율이 지금 1260원까지 안정되고 있어 국가 부도 위험은 피했다고 봅니다. 앞으로 중국 일본 통화스왑까지 추진한다는데 환율이 안정이 되겠지요. 하지만 미국 달러를 빌려온 대가로 우리나라는 과연 은행, 공기업을 내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휴... 나라에 힘이 없으니... 오늘 뉴스를 보니 삼성증권과 로스차일드와 m&a영업제휴를 한다고 하는데 유태자본이 아닌지요. 우리나라 삼성증권과 영업하여 말아먹으려고 하는 것 같으니 걱정입니다. 삼성= 국제유태자본. 휴 걱정. 질문 너무 많아 죄송.
INDRA:
글 감사드린다. 국제 역학에서 주요한 변수는 무엇보다 군사력이다. 현재 미국은 세계 최강이다. 그 아무리 러시아와 중국이 군사력을 증강해도 미국 하나에 못 당한다. 또한 러시아, 중국을 제외하고서라도 세계 주요 선진국들이 달러로 석유를 결제하는 한, 중국-러시아 교역이 차지하는 세계 무역 비중이 크지 않은 만큼 대세에는 전혀 지장이 없다. 국제유태자본은 중국과 러시아의 내부, 즉, 경제 영역에서 무시하지 못할 세력이 되었다. 당장이야 러시아, 중국 정치권 눈치를 보기에 드러나지 않았을 뿐이다. 경제 권력도 유한하기는 마찬가지이나 최소한 정치권력 보다는 수명이 길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BC 4세기 말 중국의 소진이 '진 밑에서 쇠꼬리가 되기보다는 차라리 닭의 머리가 되자'고 설득하여 6국을 종적(縱的)으로 연합시켜 서쪽의 강대한 진나라와 대결할 공수동맹을 맺도록 하였다. 이것을 합종(合從)이라 한다. 반면 장의는 합종은 일시적 허식에 지나지 않으며 진을 섬겨야 한다고 6국을 돌며 연합할 것을 설득하여 진이 6국과 개별로 횡적 동맹을 맺는 데 성공하였다. 이것을 연횡(連衡)이라고 한다. 그러나 진은 합종을 타파한 뒤 6국을 차례로 멸망시켜 중국을 통일하였던 점을 떠올려야 한다. 중-러가 무엇을 해도 결국은 국제유태자본에게 각개격파당할 것으로 본다. 그렇다면 내 관점은 무엇인가. 여기서 끝나는가? 아니다. 나는 국제유태자본의 세계정복을 적극적으로 찬성하고 있다. 왜냐하면, 진시황이 천하통일을 이루고 대제국을 세워 오늘날 국제유태자본이 추구하고 있는 법가 정치를 시행했지만, 그 시기가 매우 짧았다. 국제유태자본의 붕괴는 외부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내부에서 온다. 이전까지 국제유태자본에게 협조적이었던 이들이 목표가 달성되면 저마다 각자의 길을 갈 것이므로 내부 균열이 불가피할 것이다.
미, 중, 일과의 통화스왑만으로 급한 불을 껐고, 연장 가능성도 열려 있으므로 긴박한 사태는 없다고 할 수 있다. 아울러 근래 통화스왑 가지고 문제를 삼는 것은, 큰 그림이 있는 상황에서 국내세력들이 통화스왑 문제를 가지고서 증시 같은 데서 작전 재료로 쓰는 것으로 보아야 하므로 크게 신경 쓸 일이 못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용 경색에 대한 대안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노무현 정권 때 빌려온 단기 외채들을 갚아나가야 하는 어려움이 있고, 노무현 정권이 일으킨 지방 미분양아파트를 씻어내는 동시에 시중 은행을 안정시키는 고통도 있다. 무엇보다 김대중, 노무현 정권 이래로 국제유태자본이 한국에서 고수익을 거두는 데서 발생하는 안정 대책이다. 8:2로 중산층이 지속적으로 사라지며 하층으로 전락하는 사태는 이명박 정부에서도 일어날 공산이 크다. 김대중 정권은 카드대란을 일으켜서 노무현 정권에게 인계했고, 노무현 정권은 단기 외채를 잔뜩 끌어와서 이명박 정부에게 안긴 셈이다.
하여, 이명박 정부는 이에 대해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는 자명하다. 이전 정권들처럼 할 것이다. 차기 정부에게 떠넘기기. 다만 그 방법을 어디서 구할 것인가인데, 해서, 나는 민영화를 강행할 것이라고 보는 것이다. 통화스왑의 결과로 은행과 공기업을 민영화시키는 것이 아니다. 원래 계획에 있던 것이라고 보아야 한다. 이는 김대중이든, 노무현이든, 박근혜든, 누구든 하여간 정권을 잡으면 민영화해야 하는 처지에 놓인 게다. 그것이 국제유태자본의 무서움이다. 안 하면 당장 레버리지 청산에 들어간다. 그러면 그날로 한국 경제 사망 선고를 내려야 한다. 또한 그 위력을 이번에 보여주었다.
민영화도 세세한 것보다 핵심적인 것은 산업은행 민영화다. 이것만 민영화해도 다른 민영화 다 안 해도 될 정도다. 나는 이명박 정부에서는 산업은행 민영화하고 투자은행화를 시키면 2015년도까지는 엄청난 수익을 거둘 것이라고 보고 있다. 해서, 이명박 정부는 성공한 정부가 될 가능성이 현재까지 높다. 그러나 차기 정부에서 공룡을 껴안고 나자빠질 공산이 매우 큰 것이다. 해서, 대재앙이 엄습할 것이라고 나는 경고하는 것이다. 이 점에서 한나라당 책사 윤여준이 최근 밝힌 이명박 정부는 노무현 정부의 실패한 길로 가고 있다는 것은 중의적인 표현으로 보아야 한다. 왜냐하면 노무현 정부는 외양적으로는 성공한 듯이 보이지만, 내용적으로 역대 대통령 중 최악의 대통령이라는 전제로 보면 말이 되기 때문이다. 문제는 다른 길이 허락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대한민국은 벼랑 끝으로 나아가는 열차 위에 서 있다.
한국은 원화를 고수하는 한, 지속적으로 외환위기 가능성이 상존한다고 할 수 있다. 국제유태자본이 가지고 놀 만큼 원화시장이 작은 시장이면서도 한국 증시 선물옵션처럼 수익을 낼 건수들이 많기 때문이다. 해서, 증시 포지션을 취할 때도 환율을 가지고 얼마든지 압박할 수 있는 것이다. 해서, 어떤 방식이건 환율 안정은 미봉책이 될 것이다. 고정환율제를 해봐야 국제유태자본의 한방에 나가떨어지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유일한 길이 아시아 통화를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복거일도 나와 같은 인식에 도달했지만, 원화 대신 달러로 삼자는 식으로 평균 한국인 감성을 무시하면서도 현실성이 없는 제안을 내놓은 것이다. 물론 나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남북통일과 함께 한반도 일억 명 국가로 만든 뒤에 일본과 연방공화국을 건설하면 약 2억 명의 국가가 되므로 어느 정도 자기 방어가 가능한 대국이 된다고 보고 있다. 여기서 전제 조건은 한반도 일억 명 국가가 되기 전에 한일연방공화국을 구성하는 것은 반대한다는 단서다.
내년에 자통법이 시행되면서 셋 정도의 대형 짝짓기가 이루어질 것으로 나는 이전에 전망한 바 있다. 로스차일드는 투자 기법을 제공하고, 삼성생명이 자금을 제공하는 방식이 될 것이다. 아울러 주된 사업은 중국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가 될 것이다. 따라서 이 사업은 수익성이 매우 좋을 것이다. 향후 십 년 정도? 그 이후는 오늘날 금융위기보다 더 한 사태를 맞이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그 이전까지 이에 대한 대책이 수립되지 않는다면 말이다.
샤를다르:
하하 역시 예상대로 오바마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동부해안과 서부해안에서 오바마가 이기고 플로리다에서도 승리했습니다. 역시 플로리다가 열쇠인 것 같습니다. 플로리다에서 엘 고어가 물을 먹은 적이 있죠. 그리고 백인들이 주류인 남부에서는 매케인이 이겼습니다. 주목한 점은 이번 대선에 젊은 층의 표가 상당했다는 것입니다. 청년층도 나름 정치인식은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 같습니다. 문제는 청년층의 표를 이끌기 위해서는 그들의 주목을 이끌만해야 합니다. 저는 '아이돌 같은 정치인'이라는 표현을 쓰고 싶습니다. 젊음, 혁신 이런 수식어로 무장하면 정치인도 충분히 아이돌이 됩니다. 정치인은 조금 늙고 똑똑한 아이돌이라고 봅니다. 진짜 브레인은 뒤에서 조종하죠. 그 브레인은 국제유태자본이죠. ㅎㅎㅎ. 그리고 REX84 같은 것은 저는 단순히 시나리오 중 하나라고 봅니다. 미국 내 내전을 일으키는 것은 가능합니다. 총기들도 민간에 돌아다니고 백인 우월주의자 단체나 민병대 등 체스판은 갖추어졌습니다. 얼마 전 뉴스에서 보았는데, 미군이 민간 치안을 담당하는 훈련을 한다고 했는데 주의할 것이 미군은 특별한 허가 없이 국내 치안에 개입 못 한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국제유태자본이 어떤 카드를 꺼낼지를 우리가 모른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카드는 한정되어있고, 그들의 카드들은 다양한 것이 문제입니다. 4차 대전 같은 대규모 전쟁이 안 일어나기를 바라지만, 가능성이 있다면 중동이라고 봅니다. 일단 당분간 미군은 이라크에서 발을 빼려고 할지도 모릅니다. 시아파 이란에게 이라크 시아파의 지역을 떼어주는 식으로 절충한 뒤에 아프간에 집중하면서 때를 기다리고, 파키스탄을 건드리는 것으로 나아갈 수도 있다고 봅니다. 오바마의 주장에 따르면, 아프간에 증원을 하고 파키스탄의 알카에다를 공격해야한다고 합니다. 파키스탄 역시 다민족이라서 건드려볼 가치는 있을 겁니다. 인도와 파키스탄에 거쳐있는 펀자브인들을 잘만 유혹하면, 크게 한 건 터뜨릴 수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영국의 식민지 정책이 얼마나 교활한지 영국의 역사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INDRA:
http://www.presidency.ucsb.edu/
http://www.presidency.ucsb.edu/elections.php
글 감사드린다. 상기한 사이트를 확인해보길 바란다. 나는 이번 대선에서 내내 이 사이트 동향을 체크한 바 있다. 오바마 승리는 지난 역대 대선과 비교하면 두 가지 특징이 있다.
하나, 종래 공화당과 노예민주당 구도가 완전히 바뀌었다는 점이다. 노예민주당은 전통적으로 남부가 지지했고, 공화당은 뉴잉글랜드 북부가 지지했다. 그런데 이 구도가 20세기 들어서서 연방준비은행 설립과 1차세계대전을 일으키기 위해 국제유태자본의 지시를 받은 테어도어 루즈벨트의 이인제 식 개입으로 노예민주당 윌슨이 당선된 후부터, 그리고 결정적으로 세계 제 2차대전용인 국제유태자본의 똘마니, 프랭클린 루즈벨트 때부터 바뀌더니 1960년대를 기점으로 변화했다. 그리고 1976년을 마지막으로 1980년 레이건부터 이 구도가 완전히 뒤바뀐다. 여기서 알아두어야 할 점은, 보호관세, 산업보호 정책이란 과거 공화당 정책이었다는 것이다. 즉, 북부 공화당은 공업지역이었던 만큼 영국, 유럽 기업과 경쟁하기 위해 보호 관세정책을 지지했던 반면 남부 노예민주당은 대토지 농장지역이기에 자유무역을 지지해왔다.
둘, 오바마의 주별 지지를 보면 윌슨, 루즈벨트, 닉슨, 레이건, 부시 스타일처럼 전국적으로 압도적인 승리가 아니라 케네디, 카터, 클린턴 스타일처럼 일부 지역에서의 승리일 뿐이다. 공화당이 911, 이라크전쟁, 카트리나 허리케인 뉴올리안스 피해, 금융대란 등 온갖 악재란 악재를 안고서 한 선거다. 공화당 후보 매케인은 아무런 장점을 보여주지 못했다. 하도 흥행이 안 되어서 등장한 것이 페일린 여성 부통령 후보였을 정도다. 게다가 오바마는 국제유태자본 산하 언론의 거의 일방적인 지지를 받았다. 또한 골드만삭스 등 주요 투자은행도 오바마에 올인을 했다. 다시 말해, 오바마는 싹쓸이를 했어야 했다. 그러나 선거 결과로 나온 것을 보면 예상한 것보다는 저조한 성적이다. 만일 국제유태자본이 이와 같은 선거 결과를 만든 것이라면, 국제유태자본이 오바마에게 별다른 기대를 하지 않는다고 보아야 한다. 국제유태자본이 새로운 환경을 조성할 때는 새 대통령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었기 때문이다. 또한 압도적인 환경을 만들어주었음에도 오바마 성적표가 저조한 것으로 나왔다면 향후 오바마 입지가 매우 좁아질 것이라는 예상이 가능하다. 그러나 상하의원 선거 결과를 보면, 후자보다는 전자, 즉 국제유태자본이 오바마가 딴 뜻을 품지 않게 제어한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 해서, 오바마 암살 등의 변수 가능성이 높아진 셈이며, 부통령 행보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젊은 층의 지지는 허수일 가능성이 크다. 선거 참여율은 동티모르처럼 막 독립한 국가이거나 정치적 이슈가 첨예할 때 높지만 그 외에는 시간이 흐를수록 엔트로피 법칙처럼 저조해지는 경향이 모든 세계 선거에서 입증되고 있다. 해서, 정치적 의식이 높아서 참여한 것이 아니라 그만큼 국제유태자본이 흥행을 위해 기획을 잘 했다고 보아야 한다. 젊은 층 대다수는 국제유태자본의 깔아놓은 소비문화에 뽕에 취한 듯 지내므로 여전히 아무 생각이 없다고 보아야 한다.
역사적으로 젊은 층의 지지가 의미 있는 것은 베이비붐 세대와 영향이 깊다. 66년에서 76년 사이, 클린턴 정권 때에는 베이비붐 세대 및 에코세대(베이비붐세대의 2세들) 영향이 있었다. 그러나 올해는 아니다. 참고로 한국전쟁으로 한국은 미국보다 약 십여 년 늦다. 노무현, 이명박이 베이비붐 대통령이라 할 수 있다. 아울러 근래 소고기 문제는 국제유태자본이 에코세대를 겨냥해서 기획한 것으로 보이는데, 언론 약발에도 불구하고 미미했던 까닭은, 한국의 베이비붐 세대가 정부 시책(?)을 적극 따르는 바람에 결혼, 임신, 출산을 게을리(?) 해서 에코세대 결집이 쉽게 이루어지지 않은 데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반면 뉴멕시코, 플로리다 등은 히스패닉 지역이다. 히스패닉 지지를 받은 것은 의미가 있다. 차후 북미연합을 위해서라면 히스패닉을 세울 수 있는 좋은 데이터를 확보했기 때문이다. 우리가 오바마를 도왔듯이 이번에는 흑인이 히스패닉 대통령을! 하는 구호가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백 년 전만 하더라도 미국에서 노동자의 스트라이크에 주 방위군이 출동하여 총격전이 벌어져 노동자를 학살한 바 있다. 미국 민주주의에 지나친 신뢰는 하지 않는 것이 건강상 좋다. 백 년 전부터 미군은 이미 미국 국민의 군대가 아니었다.
파키스탄은 이란, 아프가니스탄과 더불어 황금반달로 불리는 아편 생산지역이다. 아울러 파키스탄은 중국과 중동을 잇는 송유관 통과 지역이다.
파이프라인스탄을 점령하라
http://blog.naver.com/jhfelix?Redirect=Log&logNo=40004394597
알카에다로 위장한 국제유태자본이 부토를 암살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고, 무샤라프는 사임했다. 파키스탄은 이번 금융위기에 파산하여 IMF에 구제 금융을 신청했다.
양산박:
오바마 당선 확정 후 예상을 깨고 미 증시와 글로벌 증시는 동반 폭락을 하는군요. 당선 후 오바마가 미국 내 문제해결에 집중하며 보호무역주의를 지향할 것이라는 예측을 많이 하는데 클린턴의 경우처럼 좀 더 규제를 풀고 자유무역의 기조로 돌아서서 다시 한 번 큰 버블의 만들라는 국제유태자본의 암묵적인 압박이 아닌가도 생각이 듭니다. 오바마 개인적으로도 취임 전에 미 경제가 모든 악재로 만신창이가 된 후에 일을 수습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서 얻을 수 있는 이득이 더 많아 보이기도 하구요. 다음의 기사도 이를 반영하여 오바마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듯 보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1&sid2=262&oid=001&aid=0002352015
오바마의 선제적인 입장표명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지만 오바마가 국제유태자본의 뜻대로 길들여지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거나 취임 후의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한다면 오히려 내년 초까지 급격한 어려움이 찾아올 수도 있을 듯합니다. 전자의 경우 시중에서 제기되는 암살 후 REX 84로 진행되는 극단적인 시나리오도 가능해보이구요. 오바마 당선연설을 들어봐도 왠지 국제유태자본의 뜻대로 움직여주지만은 않을 것 같다는 느낌도 받습니다. 향후 전개상황을 어찌 보시는지 궁금하여 의견 여쭙니다. 항상 좋은 글들 감사드리고 건강에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바마에게서 왠지 케네디의 그림자가 느껴집니다. 유태자본에 의해 임명되긴 했지만 젊은 나이에 엄청난 국민적인 인기를 등에 업고 대통령이 되었으며 미디어를 통해서 조작된 이미지인지는 모르지만 그에게선 나름의 소신과 열정이 느껴집니다. 그런 케네디와의 유사성 때문에 자꾸 암살이야기가 거론되는지도 모르고요. 얼마 전 유출되었다고 돌던 미 하원 비밀회의 문건내용에 언급된 REX 84의 경우도 600개 이상 되는 빈 시설에 현재 삼엄한 경비를 지키고 있을 정도면 그것이 먼 미래를 위한 안배라고는 생각되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혹시 국내에서 있었던 촛불집회가 국제유태자본의 실험이 아니었을까도 생각됩니다. 자꾸 암살 가능성을 이야기하는 게 조금 그렇긴 하지만 만약에 국제유태자본이 오바마 암살을 계획해놓았다면 미국 내 폭동에 대한 대비가 필요할겁니다. 그 상황에서 괴담에 선동되긴 했지만 나름 명분을 가지고 집회와 시위를 벌인 집단에 대한 공권력 사용을 통한 진압의 후폭풍과 인터넷 여론대 언론의 대결구도 그리고 기타 해외언론의 부정적인 반응 등은 엠네스티의 평가 등으로 그것이 얼마나 파장을 최소화하면 통제가 가능한지를 한국이란 땅에서 시험을 거쳐보지 않았는가 하는 생각이지요. 미 하원에서 미국 재정 파탄시 폭동을 대비한 시설이라고 승인이 났을지 모르지만 사실상의 명분이 필요했던 건지도 모르고요. 황당한 상상일지도 모르지만 워낙에 예측을 뛰어넘는 일들을 벌여온 자들이 그런 생각도 해봅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10월말 저점에서 반등하는 모양새는 국제유태자본이 오바마 랠리를 위해 마련한 전 세계 축하쇼였다고 본다. 대체로 뉴스 당일에 하락하는 것이 정상이지만, 오바마를 위해 하루 더 연장한 것이라고 보면 된다. 한국 증시도 오바마 랠리에 맞춘 것이라고 본다. 코스피는 1000~1200 사이에서 올해 말까지 진동할 것이라고 본다. 다만 주가 1000이하는 지구가 멸망하기 전까지는 언제든 이익이 되는 구간이므로 혹 내려가면 사두고 장롱 속에 넣어두면 돈이 될 것이며, 1200 이하도 한국 기업이 모두 망해 청산을 해도 남는 금액이므로 역시 단기투자자가 아니라면 놔두어도 된다. 오늘 나오는 악재 뉴스는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된다. 외인이 공매도 물량을 매수해야 한다면 저가에서 매집할 것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주식 차트를 봐도 쌍 바닥, 삼중 바닥을 찍으면 더욱 견조해진다. 충동매매를 금하고 추세를 고려해야 한다.
만일 국제유태자본이 오바마에게 가하는 모양새를 취한다면, 이는 오바마에게 향하는 것이 아니라 오바마 지지층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다. 클린턴이야 로즈장학생일 만큼 정치 입문 때부터 국제유태자본의 하수인이었다. 그럼에도 클린턴 정권 초기에 경제가 어려웠던 것은 클린턴에게 압박을 가하는 것이 아니라 클린턴 지지층을 겨냥한 것이라고 보아야 한다. 경제가 어려워져서 클린턴 정권이 어려우니 클린턴 정권의 정책 변화를 지지층이 받아들이라는 사전포석인 게다. 오바마도 마찬가지다. 오바마보다는 오바마 지지층을 향한 메시지라고 보아야 한다. 현재 여러 경제지표나 경제전망을 보면 2009년 내내 미국 경제가 침체될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가장 낙관적인 의견조차 2009년 말에 가서야 회복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경기순환 지수 중 가장 짧은 재고 지수를 보면, 올해 말이 세계적으로 바닥이라고 할 수 있다. 해서, 2009년 말에 짧은 회복을 보인 뒤에 2010년 다시 하강을 거친 뒤 2011년부터 강한 경기 활황을 예상할 수 있다. 2011년이면 중국 등 신흥무역국들이 그간의 경기 침체를 극복하고 베이비붐 세대에 힘입은 높은 경제성장을 이룩할 것으로 보인다. 과거 1960년대 초반 서유럽, 일본처럼 달러부족사태 때의 잠시 주춤거렸지만 회복한 것과 유사한 패턴인 게다. 하여, 북미연합과 같은 제안이 나온다면, 나는 내년보다는 내후년이 아닐까 싶다. 내년에는 경기 회복쇼를 맛보기로 보여주어야 그간 국유화라는 가면을 쓴 조치를 취했던 것들을 원상복귀하고, 잠시 규제 강화를 했던 것을 풀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국제유태자본 입장에서는 보다 강력한 조치를 요구할 것이고, 이 조치 전에 약간의 경기 후퇴 기미를 드러내주어야 할 것이다.
대체로 여러 경제지표들이 전 세계적으로, 우리나라나 올해 말이 바닥으로 나타나고 있다. 마크 파버 같은 경우는 10월말을 저점으로 간주한 바 있다. 한국 증시는 외인의 공매도 금지 영향으로 주가가 다소 출렁거릴 수 있으나, 실물 경제와는 관련이 없을 것이다. 환율 변동 역시 국제유태자본이 한국을 관리하는 주요 수단이므로 한국 기관 압박용으로 가끔 춤출 것이나 걱정할 일이 아니다. 통화스왑은 내년 4월까지이나 한번 맺게 되면 대출 연장처럼 다시 연장하는 것은 어려운 일로 보이지 않는다. 일부 비관론자들 궤변에 현혹됨이 없어야 한다.
오바마는 곱게 자란 티가 역력해 보인다. 그런 오바마가 대통령이 되었다 함은 그가 우직하다기 보다는, 눈치가 빠르고, 영리하고, 교활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겉으로는 국제유태자본에게 대항하는 척할 것이나 실제로는 그 누구보다 국제유태자본을 위해 충성할 것이다. 대선 후보 중 유일하게 유류세 인하 반대 노선을 취한 것만 보더라도 알 수 있다. 기대하지 말아야 한다. 오바마 암살이 있다면, 오바마가 말을 듣지 않아서 암살당하는 것이 아니라, 말을 듣든, 안 듣든, 사태가 긴박해서 오바마를 영웅 만들어주면서 일을 진행할 때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아울러 역사는 한 번은 비극으로, 한 번은 희극으로 마무리된다는 말이 있다. 오바마 암살 가능성도 상승했지만, 마찬가지로 오바마가 위태위태하게 하면서 대중의 지지를 끌어내면서 국제유태자본의 뜻에 따라가는 양상이 될 수도 있다.
다른 분 질문에서 답변했듯 문제는 오바마가 아니다. 오바마는 국제유태자본의 꼭두각시일 뿐이다. 해서, 얼굴마담에게 지나친 기대를 하지 말아야 한다. 동시에 나는 오바마 향후 일 년 정도 허니문을 유지할 것이다. 그가 무엇을 하건, 긍정적으로 평가할 것이다. 오바마 개인에 대한 평가는 일 년 정도 보고서 해도 늦지 않다. 다만, 현재 전망할 수 있는 점은, 오바마는 만델라가 아니라는 것이다. 즉, 만델라는 대통령이 되기 전 투쟁 경력이 있다. 해서, 대통령이 되어서는 골프나 치고 애들과 놀면서 적당히 부패해도 국민이 용서할 수 있었다. 그러나 오바마는 대통령이 되기 전에 국민에게 보여준 것이 없다. 그런 만큼 의욕이 앞설 가능성이 있다. 국제유태자본은 이를 다소 우려할 것이다. 지금까지는 아니지만, 혹 오바마가 자기 힘으로 대통령이 되었다고 우쭐해서 케네디나 박정희처럼 딴 길로 샐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오바마 앞에 놓인 과제 하나하나가 모두 엄청난 것들이다.
오바마와 이명박, 그리고 사르코지는 비슷한 시기에 국제유태자본에게 임명을 받은 유사한 성향의 대통령이다. 오바마와 이명박의 공통점이 또 하나 있다. 의회 다수당까지 마련되어 있다는 점이다.
코코아:
감기는 어떻게 좀 나으셨나요? 님 글 읽는 게 퇴근 후 하나의 취미가 되어버렸네요... 어찌 요번에 김정일 사진 보도 되는 것 보셨겠지요... 예전 사진이랑 비교해보면 귀 모양도 틀리고 옆머리선 모양도 틀린 것 같은데.. 재미있는 게 여론에 따라 사진이 올라오는 것 같아서요. 처음에 앉아있는 사진들이 나올 때 사람들이 한 손을 못 쓰는 것 같다고 하니.. 오늘은 박수치는 사진이 올라왔네요... 재밌네요.. 인드라님은 예전 김정일 사진과 요즘 사진을 보실 때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시나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중요한 것은 김정일이 공식석상에 등장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두 번째는 국제유태자본이 별다른 변화도 없는데 북한에 대해 테러 지정국을 해제했다는 것이다. 무슨 일이 일어나는 것만은 분명하다. 해서, 공식적인 자리에 등장하기 전까지는 어떤 정보도 불확실하다고 말할 수밖에 없다. 북한 군부가 이사와 조고처럼 진시황의 죽음을 숨기든 것이든, 아니든 말이다.
여기서 생각해 볼 시나리오는 오바마-김정일 북미수교 쇼이다. 이 이벤트 흥행을 위해서라면 국제유태자본에게는 김정일이 필요하다. 견적이 나오지 않은가. 세기의 만남^^! 아픈 김정일(?)을 위해 동토의 땅, 북한에 거침없이 들어가 회담을 하는 오바마. 따라서 김정일이 죽든, 말든 김정일은 존재해야만 할 것이다. 주로 귀를 본다는데, 사진 판독으로는 전문가도 쉽지 않다고 한다. 해서, 북한 당국으로부터 남한 언론 동향을 얻기 위한 사이월드 미니홈피 식 사진 도배를 즐겁게 보면 될 듯싶다. 대다수 국민은 현재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날까 하는 속담을 떠올릴 것이다.
"주한미군이 존속하는 통일된 한반도는 아시아의 군사 강국이 될 것이다. 그러나 많은 관측통들은 향후 10~15년간 한국이 통일 과정에 필요한 비용으로 많은 힘과 자원들을 소진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내다본다. 통일이 안 될 경우 북한의 대량 살상무기들은 지역 안보에 계속 위협적 요소가 될 전망이다. 북한은 1개 또는 2개의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수년간 중·장거리 미사일을 개발해온 북한은 대포동 2호 대륙간 탄도미사일의 정확성과 사정거리, 탄두 탑재 능력을 향상시키고, 더욱 발전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05년까지 대포동 2호 유형의 미사일을 최소한 여러 개 배치할 것으로 판단된다. "
[美 CIA] "2015년 통일한국, 동북아 군사강국 부상"
http://jmf.or.kr/jmf/technote/read.cgi?board=mis_nation&y_number=131&nnew=1
CIA가 주한미군이 존속하는 통일된 한반도를 거론하였다. 이 전망은 김정일 사망을 통일의 시점으로 간주하는 것으로 보인다. 현 시점에서 통일은 2015년이 가장 적당하다. 이 해는 한국 부동산 경기가 최고점에 오를 시기이며, 무서울 만큼 호황 시기일 것으로 예측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후 한국 경제는 하강세로 접어들어 한국은 2020년에 이르면 현재 선진국처럼 1% 성장 혹은 마이너스가 예상된다. 해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지 못한다면, 한국은 현재의 일본보다 더욱 주저앉는 경제전망을 보여줄 수밖에 없을 것이다. 해서, 이 시기가 도래하면 통일은 당위가 아니라 현실일 수밖에 없다. 참고로 햇볕정책도 국제유태자본의 지시에 따른 것임을 알아야 한다.
한미동맹 미래 공동협의 결과 보고서
http://weekly.hankooki.com/lpage/politic/200602/wk2006022213172137050.htm
양수리:
감기는 약으로 치료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양약 감기약은 거짓말이라고 하더군요. 시간이 지나면 자연치유가 된다고 합니다. 빨리 정상 컨디션 회복하셔서 좋은 글 많이 많이 올려주세요. 블로그의 글들은 시간이 나는 대로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저번에 강만수 장관과 통화스왑 부분의 해석에서 다음의 기사는 어떻게 받아들어야 하나요 ?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08&no=675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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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요즘 혼란에 빠지고 있습니다. 예전에 알고 있던 경제체제가 다 거짓말인가? 내가 도대체 무엇을 공부하고 있었던 것인가? 그래서 이런저런 글들을 찾아다니다가 우연히 인드라님의 글을 발견하였고 또 도서관에서 금융 역사에 관련된 책을 전부 빌려서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이전까지의 저의 지식과 책에서의 지식은 태평양 한가운데에 잉크를 한 방울에 불과한 것인가? 예전 군 제대 후 로스차일드 일가를 다룬 서적 하나를 읽고 나라와 나라를 움직이고 유럽을 움직이는 돈의 힘에 대해서 세삼 더 크게 놀라고 더 큰 꿈을 품고 살아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화폐전쟁'에서 미국 건국 초기의 일화들은 저를 더 패닉의 상태로 몰고 가고 있습니다. 여기에 기술된 내용들이 어느 정도 사실에 기초한 자료인가요 ? 정말 무서운 사람들 입니다. (히틀러가 유태인 학살을 한 이유가 이런 것들과 관련이 있나요?) 그리고 록펠러가 로스차일드 가문의 자금을 사용한 것이 사실인가요? 너무 두서가 없이 질문들만 늘어둔 것 같습니다. 통화스왑에 대해서 질문을 드립니다. 대학생인 제가 보아도 이번 금융위기로 인해서 전 세계적으로 금융의 세계화가 이전보다 더 가속화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달러 부족을 해결하지 못하는 나라들이 미국과 달러스왑을 통해서 위기를 극복하는 모습을 보면 한편으로 경제가 안정되어 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 이것이 전 세계를 더욱더 단단한 달러의 사슬로 만들기 위한 누군가의 조작은 아닐까 의심이 됩니다. 이렇게 전 세계적인 유동성이 더욱 활발해지고 서로서로 위험을 더욱더 분산한다면 미시적으로 그리고 단기간적으로 좋아지고 세계경제가 좋아지면 문제가 없겠지만 지금과 같은 일이 다시 발생한다면... (전 이번 금융위기가 정말 그들의 자작극으로 보고 있습니다. 스스로 규제를 풀었고 스스로 금리를 내려서 유동성을 높였으며 다시 금리를 올려 자금회수를 하고...) 그때 아마 그들이 원하던 세상을 만들기 위한 1차 단계가 완성되는 것 아닐까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단일 화폐 발행 말이죠.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하면서 들고 나올까봐 겁이 납니다. FRB의 달러발행등과 같은 일들이 아무런 문제의식 없이 진행이 되나요? 현 상황이 너무 어려워서 그럴 수도 있지만 다시 그린백과 같은 화폐를 발행해서 현 문제들을 해결할 수는 없나요? 그리고 왜 국가들은 자국 금융시장을 개방하면 이런 일들이 벌어질 것을 알면서도 개방을 하는 이유가 뭔가요? 메일이라 언급합니다만, 박정희 대통령의 암살이 이런 부분의 압력을 거부하고 자꾸 독립적인 한국을 지향해서 그런 가요 ? 전두환이 쿠테타를 통한 권력 장악과 언론 장악 영화, 스포츠 등등 여러 가지 선동활동을 통한 일련의 일들이 전두환의 머리보다 그 뒤의 국제유태자본 때문인가요? 그래서 전두환씨는 아직까지도 사설 경호원과 다른 기타 여러 가지 활동을 하기 위한 자금이 존재하는 건가요 ?
INDRA:
글 감사드린다. 굉장히 많은 질문을 해주셨다. 그러나 답변을 드리지 않을 수 없다. 강만수는 예상외로 매우 잘 하고 있다. 현재 한국에서 강만수만큼 일을 잘 할 사람이 없다는 것이 나의 소견이다.
현재 대부분의 각국 중앙은행은 국제유태자본의 직속이라고 보아야 한다. 이들은 일 년에 한 번씩 국제결제은행(BIS) 회합이 있다. 해서, 국가 권력 하에 있는 일부 국가 중앙은행장을 제외한 대부분의 중앙은행장은 올림픽 위원으로 보면 된다. 올림픽 위원이란 각국의 체육계 대표가 아니라 올림픽위원회에서 각국에 파견한 올림픽 대사다. 즉, 대부분의 중앙은행은 국제결제은행이 파견한 금융 대사다. 다시 말해, 국제유태자본이 파견한 자라고 보면 된다. 해서, 중앙은행의 독립성 운운은 국가 권력에서 완전히 탈피하여 국제유태자본에게 충성하겠다는 서약으로 간주해야 한다. 해서, 통화 스와프가 국민에게 긍정적이기에 그 공로마저 강만수에게서 빼앗겠다는 게다. 다만 이는 현재 국제유태자본이 전 세계적으로 증시를 위축시키기 위한 언론플레이라고 보면 된다. 해서, 증시에 관심이 있다면 역발상 관점으로 매수의 기회로 여겨야 한다.
세상은 진실과 거짓이 교묘히 겹쳐져 있다. 양면을 고루 볼 수 있을 때 매트릭스 충격에서 벗어날 수 있다. 보다 평정심을 찾고 세상을 직시한다면 보다 나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화폐전쟁'에 기록된 미국 건국 초기 이야기를 잘 모른다. 왜냐하면 나는 '화폐전쟁'을 읽지 않았기 때문이다. 내가 읽은 것은 존 콜먼의 '300인 위원회'가 유일하고, 음모론 책 중에서는 가장 높이 평가하고 있다. 다만 미국 건국 초기 이야기에 관해서는, 내 블로그로 워싱턴, 제퍼슨으로 검색하면 노예농장주이자, 아편농장주이며, 불륜을 저지른 그들의 행각과 정책 을 신랄하게 비판한 글들을 접할 수 있다.
국제유태자본은 히틀러를 지원했다. 시나키즘 프로젝트다. 이차대전을 일으키기 위해서다. 이에 대해서는 인터넷을 검색하거나, 그간의 내 글을 검색하면 관련 자료를 무수히 찾을 수 있다. 유태인 학살 문제에 관해서는 '홀로코스트 산업'이란 책을 참고하기 바란다. 육백만이 허수인 것은 분명해 보인다.
오늘날에도 대규모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차입 자금이 필요하다. 해서, 근래 엔케리다, 레버리지 하는 말이 나오는 게다. 이 차입 자금이 당대에 어디서 나오겠는가? 로스차일드 말고는 없다. 철도산업이란 그 자체가 당대 금융 산업이었다. 다시 말해, 대규모 자금이 없고서는 시작할 수 없는 사업이다. 아울러 당시 은행이란 철도사업에 딸린 전당포와 같은 소규모였다. 당연히 로스차일드 자금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JP모건이 활약한 바 있으며, 모건은 런던으로 날아가 로스차일드와 협의한 뒤에 1907년 금융공황을 일으킨 바 있다. 연방준비은행과 1차 세계대전을 위한 금융공황이었다. 록펠러 역시 마찬가지다. 이렇게 생각하면 된다. 소규모로 돈을 버는 것은 큰손의 협력 없이도 가능하다. 그러나 사업이 일정 규모를 넘어서면 비즈니스계의 그물과 같은 금융 권력에 의존하지 않을 수 없다. 그렇지 않으면 국제유태자본이 금융 위기를 의도적으로 일으킬 때 도산하기 때문이다. 회사 생활도 마찬가지다. 시간이 흐르고 별 일이 없으면 누구나 대리가 되고, 과장이 된다. 그러나 부장으로 이어지는 임원 생활은 오직 줄서기에서 결정된다.
국제유태자본이 금융위기를 일으킨 것은 맞다. 전 세계 단일 화폐가 그들의 목표가 아니라 세계 지배가 목표다. 세계 단일 화폐를 만들 정도의 시기가 된다면, 더 이상 그들은 화폐를 만들 필요가 없다. 베리칩이란 신용카드 결제로 해결되니까 말이다. 베리칩 시도는 강제적으로 되지 않을 것이다. 우선은 마트에서부터 편의성으로 시작하고, 나노 의료 기술 발달로 인한 치료에서부터 정당성을 획득할 것이다. 나는 화폐전쟁을 읽은 이들에게 당부를 드리고 싶다. 화폐 비판론에서 벗어나야 한다. 화폐를 달러가 아닌 위안화로 바꾼다고 해서 사태가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 다시 말해, 국제유태자본은 미국을 숙주로 여기듯, 지금은 단지 달러를 숙주로 여길 뿐이다. 필요하면 위안화를 기축 통화로 얼마든지 삼을 수 있다.
아울러 근래 이 문제에 관해서 당대 배경을 이해하지 못한 채, 단편적으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 알렉산더 해밀턴이 아주 나쁜 인물도 아니며, 제퍼슨도 존경할만한 인물이 못 된다. 제퍼슨은 히틀러나 김정일 같은 정치인이라고 보면 된다.
다큐멘터리 시대정신(Zeitgeist) 비판 2
http://blog.naver.com/miavenus/70036233096
1873년 공황은 국제유태자본의 의도적으로 일으킨 공황으로서 비엔나에서 시작되어 미국을 휩쓸어 그린백 지폐에 큰 영향을 준 제이 쿡을 파산시켰다. 이로 인해 그린백당이 조직되기도 했다. 국제유태자본의 가장 큰 무기는 금융위기, 혹은 공황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연방은행 설립도 모건이 일으킨 1907년 금융 공황을 빌미로 한 것이다.
각국이 알면서도 개방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은 국제유태자본이 만든 세계경제체제에 편입되었기 때문이다. 각국이 미국 국채가 문제가 많다는 것을 몰라서 사는 것이 아니다. 알면서 산다. 그처럼 국제유태자본의 막강한 힘으로 인해 각국은 개방을 하지 않을 수 없다. 물론 일부는 제한하고 있지만, 이는 국제유태자본이 해당 국가를 일정 수준까지 끌어올리기 위한 것이 더 크다. 즉, 키워서 잡아먹기 위함이라고 보면 된다. 해서, 고정환율제를 한다고 사태가 해결되는 것이 결코 아니다.
박정희 역시 국제유태자본이 임명한 대통령이다. 그러나 그는 케네디처럼 국제유태자본의 힘으로 대통령이 되었으면서도 말년에 국제유태자본에게 저항했기 때문에 암살당했다. 전두환 정권은 최초의 신자유주의 정권이다. 국제유태자본은 칠레 피노체트 정권하에서 처음으로 신자유주의를 실험한 후 전두환 정권에 적용했다. 이 당시 직선제가 진행되었으면 김영삼이 될 확률이 가장 높았다. 해서, 국제유태자본은 광주학살을 기획하였고, 주연배우로 전두환과 김대중을 내세운 것으로 보인다. 양쪽 모두에 지시를 한 것으로 보인다. 전두환 정권 때 실시된 대부분의 경제, 사회, 문화 정책은 국제유태자본의 지시를 따른 것으로 보아야 한다. 김대중 미국 망명도, 629선언도 노태우, 전두환의 작품이기 보다는 국제유태자본의 작품이라는 것이 나의 주장이다. 결론적으로 한국 대통령들은 예외 없이 국제유태자본이 임명한 대통령이다.
cjh814:
아..월드컵 4강에 대해서도 의문을 품고 계시군요..저도 그렇습니다..제가 소위 국제유태자본이라는 존재를 안 후 세상에서 일어나는 이상한 일들을 그들을 놓고 보니 잘 맞아 들어가는 거 같더군요.. 당시에 911도 그랬고(지금은 거의 알 사람은 다 알지만), 줄기세포가 그랬고(아직 진위가 공개될 상황은 아니라고 보이네요).. 근데 월드컵 4강도 제 눈에는 정말 이상하게 보였습니다..다만 기적이 일어난 건지 하늘의 뜻인지 궁금했거든요.. 혹시 생각하시는 바가 있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5공 때 전두환이 취임하고 버마 아웅산 테러가 발생했잖아요.. 그 건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그리고 참으로 민감한 광주항쟁은.. 그런 것들에 대해서도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더군요..전두환을 길들이기 위한 것이었다라는.. 네..~
INDRA:
글 감사드린다. 광주항쟁은 전에도 강조했지만, 국제유태자본이 정치 구도에서 영구적인 지역감정 구도로 만들기 위함이었다. 단지 전두환 하나 길들이려고 광주학살 같은 것을 저지르는 것이 국제유태자본의 일처리가 아니다. 국제유태자본이 중동, 아프리카 등지에서 특히 이런 종족 간 분쟁을 부추기는 경향이 크다. 근래에는 중앙아시아에서 종족 간 전쟁이 일어날 공산이 크다. 이에 관해서는 1차 세계대전을 배후에서 농간을 부린 전쟁상인 바실 자하로프를 떠올리면 된다. 물론 바실 자하로프 역시 로스차일드 영향 하에 있었다. 월드컵 4강에 관해서는 삼각위원회 한국 위원 중에는 체육계에 저명한 인사가 있다. 국제유태자본이 막판에 삼각위원회 위원을 택하지 않은 것은, 삼각위원회의 지나친 부각을 막기 위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해서, 정몽준은 차기에도 대통령 되기가 매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http://cafe.naver.com/kocoree.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30
아웅산 테러사건에 관해서는 상기한 글과 같은 글을 보고서 말한 것이라고 본다. 칼기가 격추되어 사망한 맥도날드 하원의원은 CFR, 삼각위원회 문제 등 음모론이 확산되자 이에 대한 진상을 밝힐 것을 주도한 의원이다.
아웅산 사건은 여러 설이 있다. 하나, 북한의 사주를 받은 미얀마 내 반정부 단체 또는 국제 테러리스트의 범행. 둘, 북한 특수부대에 의한 직접 범행. 셋, 소수 민족 게릴라 등 반정부 단체의 단독 범행, 넷, 한국계 반정부 단체의 소행 등등. 이중 세 번째와 네 번째 가능성은 거의 희박하므로 배제된다. 현재까지 북한 동건호 흐름이 탐지되고, 북한군 대위가 붙잡히면서 두 번째에 혐의를 짙게 두고 있다. 북한 당국도 이때 칼기 추락과 달리 신속하게 보도한 바 있다. 해서, 아웅산 테러 사건은 김일성의 반대에 부딪혀 아프리카 계획을 포기했던 김정일이 김일성의 승인을 받고 실행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신동아는 전하고 있다. 이후 김일성이 사선으로 전두환에게 사과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흥미로운 것은 국제유태자본의 기관지, 뉴욕 타임즈가 10월 13일 「북한이 랭군 폭파 사건에 책임이 있는 것으로 판명되더라도 자제하고 무력 보복을 하지 말 것을 전 대통령에게 부탁했다」고 보도했다는 점이다. 미얀마는 현재까지 네윈이 실권을 장악하고 있다. 그리고 2인자로 틴우가 있다. 틴우는 미국 정보기관에서 교육을 받은 네윈의 측근이다. 그런데 현장에서는 미얀마인들이 바깥에 있어서 다친 이가 없다는 것이다. 사전에 치밀하게 꾸며진 폭파 현장에 미얀마인들은 없었다? 현재까지 나는 아웅산 테러사건을 미국과 북한 당국의 합작품이라고 본다.
칼기 격추 사건은 소련의 범행이어야 했을 것이다. 그러나 여러 점에서 맥도날드 하원의원의 사망은 미망인 말대로 국내 문제, 특히 국제유태자본과 관련이 깊은 것으로 보인다. 해서, 소련의 범행으로 하려면 다른 사건이 필요하지 않았을까 싶다. 해서, 미얀마 아웅산 테러 사건이 터진 것으로 보인다. 연이어 터진 미얀마 아웅산 테러 사건으로 국제유태자본 책임론이 사라졌다. 훗날 전두환이 아웅산 테러 사건에도 불구하고 북한 측의 연락을 받고 북한 당국자와 만났을 때, 김일성을 민족해방운동가로 했다는 월간조선의 기사로 볼 때, 전두환도 내심 국제유태자본에게 하마터면 당할 뻔했다고 여기는 것 같다. 퇴임 후 백담사행도 국제유태자본의 지시로 보아야 할 것이다.
지오:
샤를님 시나리오처럼 세계대전이 발발할 가능성도 있겠네요. 오바마가 이라크에서 철군한다고 했지, 전쟁을 더 이상 안하겠다고 공약한 것도 아니잖아요. 무지한 미국민들이 이라크철군이 곧 전쟁종식이라고 생각하겠지요. 유태자본의 이익을 위해서면 어떤 일도 해낼 오바마가 전쟁을 일으킬 것 같은데, 국지전이 될지, 세계대전으로 갈지는 지켜봐야겠죠. 제 생각으로는 전쟁개시 등으로 지지율을 엄청 떨어트리고 오바마를 암살시키고 부통령을 잠시 허수아비로 내세울 듯하네요. 부통령의 이력도 이상하더군요. 상원의원 선거가 마치자마자 자동차 사고로 아내와 딸을 잃고 아들 둘은 크게 다쳤다고 하네요. 아마 이게 국제유태자본의 음모라면 부통령은 이미 잘 길들어진 개인 것 같아요. 신세계를 지도할 지도자가 유태자본에 의해 완성되었다면 미국의 혼란을 틈타 그가 종신대통령이 될 것 같습니다. 아마 헌법도 개정되겠죠. 원래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고 했죠.
INDRA:
글 감사드린다. 국제유태자본은 난국이 닥치면 부통령 정치를 활용해왔다. 해서, 오바마가 닉슨처럼 부패 문제나 추문으로 주저앉거나, 케네디처럼 암살당할 가능성이 커졌다. 오바마가 여전히 중동에 관심을 가진다면, 세계로서는 불행이지만, 한국인으로서는 불행 중 다행인 게다. 한반도가 전쟁터가 안 될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는 점에서... 종신대통령은 아직 두고 보아야 할 상상인 듯싶다. 그 근거가 조만간 일이 크게 터질 것이라는 가정인데, 아직은 국제유태자본이 본격적으로 나설 시기가 아니라고 보인다.
클레어:
철지난 문제이긴 한데 한 가지 궁금한 게 있어서 질문 드립니다. 쇠고기 문제인데요. 인드라님께서는 쇠고기 문제가 과학적이지 않다고 말씀하십니다. 저 또한 쇠고기 문제가 유태자본의 지원 없이는 그만큼 사태가 커질 수 없다고 보고 유태자본의 이명박 압박용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시민들이 그렇게 길거리로 나가게 된 것은 유태자본의 권능으로 언론을 비롯한 사회 전반에서 이슈화될 수 있게 지원 사격을 한 것은 사실이나 말 그대로 그게 그럴 듯 했기에 가능했던 거라 생각합니다. 사실 광우병이란 병은 있는 게 사실이고 비록 그 수는 적으나 유럽에서 200여명이 사망을 했고 그로 인해 영국을 비롯한 유럽의 소들이 소각되었습니다. 현재 미국의 식미지격인 멕시코조차도 24개월 미만 미국소만 수입을 하고 있고 옆 나라 일본은 20개월 미만만 수입을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우리나라와 같은 경제규모에 우리나라 정도의 수입규모로 우리나라처럼 30개월 이상 광우병 위험 부위까지 수입하는 나라는 없습니다. 아직 광우병이 과학적으로 이렇다 저렇다 할 단계까지 확실히 밝혀진 것이 없지만 현재 분명 광우병은 발생하고 있으며 그러한 선상에서 많은 나라에서 미국 소 특히 30개월 이상 소 수입을 꺼려하고 있는 것입니다. 인드라님께서는 어떤 점에서 과학적이지 않다고 하시는? 저도 광우병소 파동이 과학적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얼마 전 서울역 근처 죽집에 아는 동생과 갔는데 소고기 안 먹으려고 일부러 전 야채죽을 시켰는데 야채죽이라고 해놓고 소고기 잘게 다진 게 들어가 있더군요. 어쩔 수 없이 먹긴 했는데 영 찝찝해서..^^;; 인드라님께서 제 찝찝함을 해결해 주시길~ㅎㅎㅎ
INDRA:
글 감사드린다. 이웃 분들 중에는 쇠고기 투쟁을 열심히 한 사람들이 많아서 이 대목에서는 에둘러 말할 수밖에 없다^^! 이 논쟁은 처음에 위험 확률을 논하다 번개 맞을 확률보다 낮다고 나와 그 다음으로 번진 것이 검역주권이었는데... 결론적으로 말해서, 다음과 같은 선언을 하겠다. 나는 미국산 쇠고기가 눈앞에 있다면 언제라도 먹는다. 게다가 미국산 쇠고기보다 더 확률이 높다는 한국산 쇠고기도 있으면 먹는다. 비싸서 못 먹을 뿐. 참고로 나는 야채나 과일도 싼 것만 먹는다. 친환경상품이 비싸다. 그러나 이와 별개로 국제유태자본은 731부대원 등을 모아서 각종 병리학 실험을 해왔다. 해서, 신종 질병들이 대체로 국제유태자본이 만들어낸 산물이라고 보고 있다. 이중 에이즈는 거의 확실한 것 같고, 나머지 문제에 대해서도 의심할 만하다. 쥬세리노 등이 질병 문제를 예언하는 것 자체가 인위적이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나는 본다.
뽕빨:
서달석 목사가 말한 음모론(?)은 좀 이상한데요. 남한에 전술핵이 숨겨져 있다고 하더라도 북한에서 발사된 걸로 알리바이를 만들어야 되니 탄도미사일 발사라는 선행조건이 있어야 합니다. 탄도미사일이 발사되면 중국-일본-러시아 등등 나라에서 충분히 탐지가 가능한데...쩝... 북한의 핵폭탄 기술은 남한에 비하면 몇 수 아래인데..
INDRA:
글 감사드린다. 나 역시 이 음모론에는 별로 찬성하고 있지 않다. 그냥 이런 의견도 있다는 것을 가져온 것이다.
이명박짱 :
인드라님이 사실이라면 전 오바마 암살을 기원할겁니다. 당신의 하신 글... 미 정부가 파산 위기에 놓인 후에.... 백인 극우파가 오바마를 암살하면은 민주당 부통령이 대통령에 앉을까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나의 이웃 중에는 이명박 지지자도 있고, 박근혜 지지자, 노무현 지지자, 김대중 지지자, 친일민주당 지지자, 문국현 지지자, 민주노동당 당원, 진보신당 당원, 한국사회당 당원, 혁명적 사회주의자 모임 지지자 등 정치적 색채가 다양한 사람들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촛불집회 찬성자와 촛불집회 반대자가 고루 있다. 또한 종교적으로도 개신교, 가톨릭, 증산도, 무신론자, 불교도 등 다양하다. 이런 다양한 분들이 왜 내 블로그 이웃이 되었을까 하면, 근래에는 국제유태자본에 관한 관심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다른 분 답변에서 한 말이지만, 오바마란 손가락에 불과하다. 실질적인 힘은 국제유태자본에 있다. 해서, 만일 바로 그렇기에 오바마 암살을 지지한다면, 이명박 정부에 보탬이 되는가라는 관점에서 볼 수 있다. 이에 대해서는 정치적으로 세계가 더욱 혼란스럽겠지만, 글로벌 경제는 보다 안정을 찾게 될 듯싶다.
미국 헌법에 따르면, 미국 대통령이 부재한다면 부통령이 대통령으로 취임하여 남은 임기를 채운다. 만일 암살된다면, 국제유태자본이 가장 선호하는 형식은 백인 극우파일 가능성이 크다. 여기서 더 나간다면, 개신교 소속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를 통해서 더욱 개신교 비판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미 선거 시기에도 뉴스에 나온 대로다.
새로미:
인드라님 감기는 어떻게 한 풀 꺾이셨는지요? 궁금한 게 너무도 많은 데 괴롭혀서 죄송할 따름입니다. 인드라님, 희망을 가지고 여쭤봅니다. 국제유태자본은 필요악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제가 망상이 심한지 모르겠지만 블로그를 보다 보면 대한민국이란 나라 자체가 없어질 것만 같은 불안감이 엄습해 옵니다. 미.일.중. 이 사이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해야만 하는 일.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는 일은 어떤 것들이 있는 지 궁금합니다. 마지막으로, 횡설수설해서 죄송합니다.
INDRA:
이미 엘리트 사이에서는 국가관이 사라진 지 오래다. 주식을 하는 이들은 대부분 정부를 믿지 말라는 말에 익숙하다. 오히려 없는 사람일수록, 서민일수록 나라 걱정을 많이 한다. 95%의 순박한 백성들은 나라님들이 다들 애국자인 줄 안다. 하지만 그들이 대통령이 되고, 국회의원이 된 것은 애국자와 반대의 길을 걸어왔기 때문에 된 것으로 보면 된다. 해서, 국가로 보기 보다는 사람들로 보아야 한다. 미국사람, 일본사람, 중국사람, 한국사람 모두 국제유태자본의 피해자라고 보는 인식을 길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국제유태자본은 이들 간의 갈등을 조장시켜 이득을 혼자 챙길 것이다.
가령 미국사람을 보라. 한국 입양아 입양시켜 정성스럽게 키운다. 크면 한국인 조상을 찾으라고 하기까지 한다. 요즘 공익광고로 캠페인을 하는데 한국인 중 과연 얼마나 입양아를 진정으로 키울 수 있을까? 물론 우리와 그들을 직접 비교할 수는 없다. 그들은 고대 로마 때부터 보면 양자 제도가 흔했으며, 중세 페스트 이후로 사람 값어치가 더욱 귀해진 탓, 무엇보다 오늘날 한국과 더불어 대다수 선진국들이 겪는 고령화 사회에 대한 대처가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참살이를 칭찬해야 마땅하지 않은가?
중국인은 또 어떠한가. 15세기까지만 해도 세계의 중심이었다. 무엇보다 오래 전에 노예제가 사라지고, 진시황 때부터 선진적인 중앙집권정치가 이루어졌다.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데, 중앙집권정치는 봉건제 정치보다 앞선 정치다. 일본 봉건제는 당대 사회가 후진적인 데다가 중국이 직접 개입하기에 먼 나라여서 그냥 놔둔 지정학적인 덕분에 유지된 것이다. 해서, 이런 전통 때문에 동아시아 경제성장이 가능한 게다. 물론 국제유태자본의 세계체제에 기인한 바가 우선이지만, 국제유태자본이 동아시아의 특징을 읽어내고 만든 것이 세계체제인 게다. 해서, 요즘 한국인이 역사 문제를 들어 중국인을 비난하지만, 나는 이것이 국제유태자본의 음모라고 간주하는 편이다. 나는 무엇보다 중국인의 민족문제 정책을 칭찬하지 않을 수 없다. 티벳이나 신장에서는 문제가 크지만, 최소한 동북삼성에서 만주족과 조선족 문제를 해결한 것이 아닌가 싶다. 왜? 한국에 온 조선족 대다수에게 물어보라. 만일 지금 조선과 중국 중 하나를 택하라면 어느 조국을 택하겠는가, 라고 말이다. 대부분은 놀랍게도 중국을 택한다. 이것이 중국의 힘이고, 대국의 힘이다. 우리는 대국 콤플렉스에 휘둘려서 중국인을 미워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이 문제를 직시해야 한다. 그들은 제국을 경험한 사람들이며, 한국인은 한 번도 제국을 경험한 적이 없고, 오직 상상 속에서만 제국을 향유하고 있을 뿐이다.
일본인은 어떠한가. 그들은 배움의 사람들일 만큼 외부 정보에 늘 겸허히 대했다. 18세기 이전까지는 한국인이 일본인보다 정보에서 앞섰다고 할 수 있다. 정보 경로가 중국 대륙에서 오니까. 이전까지 비록 중국과 일본이 직접 교류하기도 했지만, 한반도를 경유하는 북로란 오늘날로 어떻게 비유할 수 있을까. 요즘은 한국인이 곧바로 미국 드라마를 보아도 되는 수준이 되었지만, 과거에는 그렇지 않았다. 따라서 일본을 경유해야 했다. 정서도 다르고, 살아가는 경제 패턴도 다르기 때문이다. 해서, 일본적인 형식으로 해야 이해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처럼 18세기 이전에 한국의 위치는 오늘날 일본이었고, 중국은 미국이었다. 그런데 18세기에 접어들면서 상황은 바뀌었다. 일본은 곧바로 중국과 교류하였으며, 대부분이 유태인인 유럽 상인들과 접촉하면서, 특히 네덜란드학, 난학에 심취하기 시작했다. 해서, 18세기 이후로는 한국보다 일본이 선진국이 되었던 것이다. 비록 일본의 자존심이 지정학적인 이유 때문에 발생한 것일지라도, 한국 역시 고대서부터 중근세에 이르기까지 지정학적인 이유로 중국인과 같은 사람들이라는 자부심을 가졌듯이, 일본 역시도 서양인과 같은 사람들이라는 자존심을 갖추게 된 것이다. 해서, 그들은 진보란 오직 과학과 기술에 있다고 여겨서인지 과학과 기술 탐구에 아낌없이 투자했고, 그 결과 이차대전 전에도 노벨물리학상이 나오는 등 놀라운 성과를 드러내었다. 일본인과 거래를 해보라. 그들은 자신들이 판단하는 가치에 관해서는 아낌없이 투자한다. 냉정하게 말하겠다. 일본 지식인들은, 그리고 상당수의 일본인은 삶을 위해 지식을 추구하지만, 한국 지식인들은, 그리고 대다수의 한국인들은 교수가 되기 위해, 돈을 벌기 위해 지식을 추구한다.
그렇다면 한국인은 없는가. 있다. 다른 나라 사람들이 경탄하는 대목이 있다. 히딩크도 와서 보고 놀란 것이지만, 다들 재능이 있다, 학습 능력이 대단히 우수하다, 충성심이 엄청나다. 일대일로 겨루면 한국인 따라갈 족속들 별로 없다. 학습 능력이 엄청나서 어떤 시험이든 실제 실력보다 월등한 성적을 거둘 수 있다. 한 번 뭉치면 큰일을 낸다. 이 세 가지는 역사적으로 검증된 것이다. 근대의 산물이 아니다. 중국이라는 세계의 중심에서 살아가는 지혜의 산물이다. 쪽수로는 안 되니까 무엇이건 중국인보다 잘 해야 했다. 그래야 살아남았다는 것이다. 한국도 따지면 인구가 장난이 아님에도 늘 운운하는 것이 무엇인가. 적은 수로도 다수의 엄청난 세력을 물리쳤다는 이야기인 게다. 이 이야기가 바로 한반도와 중국 대륙 간의 관계를 수천 년간 보여준 단적인 사례인 게다. 해서, 한국인은 본토에 강하다. 본토에서 성공해야 대우를 한다. 아무리 일본인이 본토 성향이라지만, 한국인보다 못하다. 해서, 한국인은 한국인다운 무언가가 결여되어 있다. 그리고 그 결여를 당대 세계 최고에서 찾는다. 한국인에게 전통만큼 끔찍한 것은 없다. 반면 그 돌파구를 늘 미래에서 찾는다.
무엇을 해야 하는가? 인간다움을 잃지 않는 것이다. 인간다움을 잃지 않는 것이란 자존심을 지키는 것이다. 국제유태자본이 그 아무리 세계를 장악하고 있더라도 각국의 사람들은 겉으로는 그들 말에 충실히 따르는 모양새를 취하더라도 속으로는 자주적이어야 하는 것이다. 그래야 국제유태자본이 진실로 사람들을 두렵게 대할 것이다. 만일 속까지 노예라면 국제유태자본은 개돼지 다루듯이 사람들을 대할 것이다.
시우프:
안녕하세요. 인드라님. 시우프입니다. 건강하신지? 제가 최근의 세계정세에 대한 글을 써봤는데 한번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http://blog.naver.com/siwoop/140056799108 그럼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리면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오바마는 경계해야 한다고 봐요. 부시야 욕먹으면서 대통령 됐지만... 오바마는 지금 이미지가 굉장히 좋죠. 반전을 표방하면서 유태인을 끌어들이기 위해 이란에 대한 공격적인 발언을 하는 것을 보면.. 믿을만한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나침반 -" 동의하는 대목이다. 이런 이유로 국제유태자본이 오바마를 대통령에 임명한 것이다.
" 표적인 유태인 정치가인 딕 체니 하고도 먼 친척이군요. 미국도 부시일가가 연달아 대통령을 한다든지 케네디가나, 클린턴 부부가 정치의 핵에서 계속 활동하는 등 일반인이 생각하기보다 참으로 좁은 세계이군요. 하던 부류의 사람들이 계속 하니까..그러면서도 참 복잡하게 얽혀있군요. 내 친척 오바마"… "체니는 가문의 골치" "내 친척 오바마"… "체니는 가문의 골치" ▲ 딕 체니(왼쪽)와 버락 오바마 "우리가 친척 사이인 것은 맞지만 그 문제에 관해 서로 얘기할 일은 없을 것이다." 이라크전 지지 여부를 둘러싸고 극단적으로 대립해 온 딕 체니(Cheney) 미국 부통령과 민주당의 유력 대선후보 버락 오바마(Obama) 상원의원이 먼 친척 사이임이 밝혀지자, 체니 부통령이 TV 인터뷰에서 오바마 의원을 "사촌(cousin)"이라고 불렀다. 체니 부통령은 26일 미 CNBC방송과 인터뷰에서 "친척 관계에 대해 오바마와 얘기를 해 봤느냐"는 질문에 "사촌(cousin) 버락과요? 아니오.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해 이야기해 볼 기회가 없었습니다"라고 답했다. 그는 또 "나와 친척 사이라는 게 그(오바마 의원)에게 도움이 될지 해가 될지 모르는 상황이라 이 문제를 그냥 놔두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이 먼 친척이라는 사실은 체니 부통령의 부인 린(Lynne) 여사가 자서전을 준비하다가 발견했다. 오바마의 선조인 마린 뒤발(Duvall)의 아들인 새뮤얼이 17세기 말 체니 부통령의 선조인 리처드 체니의 손녀와 결혼을 한 것이 밝혀진 것. 린 여사는 지난 17일 TV 인터뷰에서 "같은 조상을 가진 두 사람이 그토록 서로 다른 길을 걸어왔다는 것을 보는 것은 정말 굉장한 일"이라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오바마측 반응은 싸늘하다. 오바마 의원의 대변인 빌 버튼(Burton)은 "체니가 가문의 '골칫거리(black sheep)'임은 분명하다"고 했고, 오바마 본인은 두 사람 관계에 입을 다물고 있다."
http://kr.blog.yahoo.com/paranvul/1032970
오바마는 흑인 중에서 성공한 흑인이다. 이렇게 생각하면 된다. 지방에 있을 때나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이지, 서울에 오면 모두가 서울 사람이 된다. 무엇보다 경제적인 문제가 절실해지면, 원적과 상관없이 '하이 서울'을 노래할 것이다. 오바마는 말하자면, '하이 서울'을 노래하는 흑인이다.
해서, 오바마가 이미지가 굉장히 좋다는 이유로 적그리스도라는 개념으로 접근해서는 곤란하지 않은가 싶다. 적그리스도 개념이란 조로아스터교에서 유래한 빛과 어둠 신 개념에서 비롯된 것이다. 해서, 그만큼 님이 오바마를 두렵게 여기는 까닭을 자문해야 한다. 두려움은 오바마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자신으로부터 온다는 생각을 해야 한다. 오바마는 님의 생각보다는 덜 두려운 존재라고 나는 생각한다.
이바마:
안녕하세요. 인드라님, 저는 인드라님의 블로그에 종종 방문하는 24살 청년입니다. 제 글 솜씨를 보시면 알겠지만, 대학생이라고는 하나 학식, 경험 모든 면에서 부족한 학생입니다. 공고를 졸업하고 공부와는 담을 쌓고 지내다가 이제야 세상을 보는 관점과 처세는 어떠해야하는가에 관심을 갖고 공부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한참 오바마와 시대정신 그리고 정치에 대해 생각하다가 인드라님 블로그에 방문하면 제가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관점이라서 당황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물론 역사, 경제, 정치, 수학 등 기본적인 학문 수양이 부족한 탓도 있겠습니다만 결론은 어렵다는 것입니다. 실은 남다른 시각을 갖으신 인드라님께 인생 상담도 부탁드리면 좋겠으나, 첫 술에 너무 무리한 부탁인 듯싶고 책을 좀 추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인드라님께서도 지금까지의 자리에 오기까지 분명 시작은 있으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총명함에 있어서는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요. 많은 메일과 일상에 바쁘실 텐데 제 메일에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대부분은 인터넷 서핑하면 얼마든지 자료를 구할 수 있다. 다만 학부 수준의 교양이 요구되기는 한다. 해서, http://blog.naver.com/miavenus/70035859208 를 참고하기 바란다. 노르만 핀켄슈타인의 '홀로코스트 산업'이 추가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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