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는 김정일 조문을 갈 것인가/환율, 주식시장 전망

국유본론 백문백답

2011/12/20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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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태자본론 백문백답 32  : 박근혜는 김정일 조문을 갈 것인가/환율, 주식시장 전망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1/12/20

   

김정일이 뒈졌다. 뒈진 건 뒈진 것이고, 축하해야 할 일이지만, 이로 인해 국내외 정치, 경제적인 파급 효과가 어떻게 될 것인가를 냉정하게 따져보아야 한다.

   

   

   

1. 한미 FTA와 김정일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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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는 김정일 사망을 한미 FTA의 제물이라고 요약한 바 있다. 이명박 정부는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은 물론 동남아시아, 유럽, 중동, 아프리카, 남미 등 세계 대부분의 나라와 친교를 맺고 있다. 다른 건 몰라도 이명박 정부는 외교력 하나 만큼은 역대 대통령 중 최고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국유본의 기획 속에서 유엔 사무총장도 한국인인 가운데, G20 의장국이었고, 총선 전에는 핵안보정상회의가 있다. 요즘 외국에 나가 있는 사람들로부터 들려오는 소식은 요즘처럼 한국인이 대우받는 때도 없다고 들었다. 요즘 외국이 오히려 살기 어려워 한국으로의 역이민이 증가 추세라고도 한다. 이건 국유본 덕분이고, 이명박 대통령 덕분이다, 이렇게 말할 수 있다. 인드라는 이명박을 역대 대통령 중 박정희, 쪽발 돼중에 이어 세번째로 일 잘 한 대통령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외에 이명박이 잘 한 정책은 부동산 정책이다. 수도권은 하향 안정화시키고 지방 부동산은 상향 안정화시켜 격차를 줄인 것은 높이 평가해야 한다고 본다.

   

김정일 사망은 정국 최우선 순위를 한미 FTA에서 김정일 사망과 핵위기로 몰아갈 것이다. 국유본 외신도 이 방향이다. 해서, 이 때문에 이명박 레임덕은 없을 것으로 보는 분들이 있다. 인드라는 강조한다. 레임덕이란 없다. 왜? 권력은 시장으로 넘어갔기 때문이다. 해서, 쪽발 놈현도 레임덕이 없었던 것이다. 이명박도 마찬가지이다. 어차피 권력은 국유본에게 있기에 레임덕이 없는 것이다. 다만, 김정일 사망으로 인해 지지율이 오를 수 있지만, 바로 그 문제 때문에 국유본이 디도스를 일으켜서 이명박 지지율을 정체 상태로 만든 것이다.

   

허나, 이와 상관없이 이명박은 현재 시민에게 인기가 높다. 남대문 시장이든, 동대문 시장이든, 야구장이든, 축구장이든, 부산이든, 광주이든 친일 조중동이나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 보도와 달리 이명박 인기가 의외로 높은 편이다. 바로 이런 이유로 친일 조중동이 이명박 인기를 꺾기 위해서 연일 이명박에 비판적인 것이다. 좋은 뉴스를 내보내지 않고, 나쁜 뉴스만 내보내는 것이다.

   

국유본은 쪽발이들의 질투심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이명박을 외교 천재로 키운 만큼 이명박을 압박해야 하는 것이다. 그것이 최근 디도스 사태이다. 인드라가 보기에 전세계 디도스, 해킹 사건 배후는 제이 록펠러이다. 해서, 이번 디도스 사건도 국유본이 이명박 물을 먹이려고 만든 조작된 사건인 게다. 이명박이 너무 잘 나가면, 이명박이 국유본 말을 듣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인간이란 본디 그렇다. 구약에서도 보면, 인간이 배부르면 신을 찾지 않는 것처럼 이명박도 국유본을 찾지 않을 것이다. 해서, 이명박이 집권하고부터 친일 조중동이 연일 이명박을 까대는 것이다. 잘 보면, 친일 조중동이 이명박이 잘 하는 일조차 보도하지 않는 편이다^^! 못 하는 일은 확대 보도하고~! 하고, 친일 조중동은 국유본 지시를 받아서 쪽발민주당 키우느라고 여념이 없다. 요즘은 쪽발통합당에 올인중이다. 친일 조중동이든,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이든, 뉴라이트 네이버, 연합뉴스이든, 78%는 이명박, 한나라당 까대는 뉴스이고, 22%는 쪽발통합당 칭찬하는 뉴스가 요즘 유행이 아니겠는가^^! 이 정도인데도 쪽발통합당 지지율이 고작 10%대인 게다. 해서, 얼마나 인터넷 언론이 믿을 수 없는 것인지를 알 수 있는 게다. 인터넷 여론만 보면, 쪽발통합당 지지율이 90%는 되어야 하는데 말이다. 결국 문국현 식 열 배 뻥튀기 장사인 셈이다.

   

결국 이명박 인기나 한나라당 인기는 아무 상관이 없다. 그대로이다. 쪽발통합진보당 지지율도 그대로이다. 단지 한미 FTA가 최우선순위에서 여러 다른 사안 중 하나로 밀려났을 뿐이다. 그렇다고 한미 FTA가 묻히는 건 아니다. 국유본은 지속적으로 한미 FTA가 국유본 언론에서 다루어지기를 원한다. 한미 FTA로 국론 분열되는 만큼 국유본이 이익이니까. 다만, 한미 FTA로 국론 분열을 시켜 적당하게 한나라당이 지지율을 까먹기를 바라고 있을 뿐이다. 국유본은 한나라당과 쪽발통합당 양날개로 움직여야 하니까.

   

   

   

2. 김정일 사망과 총선 대선

   

28일에 장례식이다. 해서, 이번 한 주는 조문 정국이 될 것이다. 조문을 가느냐, 마느냐로 논란이 될 수밖에 없다. 정동영이 가겠다고 분명 말할 것이다. 정동영은 애비가 쪽발이이고, 전두환 뉴스를 보도한 것이 들통이 나서 이를 만회하고자 평양 정권에 올인한 정치인이다. 가령 지난 서울시장 때도 보면, 박원순에 비판적이고, 소극적이었는데, 평양에서 박원순 지지하니 막판에 적극적으로 나선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평양 정권 영향력이 통하는 층이 현재 정동영 지지층이다. 해서, 정동영은 적극 가겠다고 할 것이다. 명분이야 충분하니까.

   

이런 이유로 박근혜와 안철수가 아웃될 수 있다고 보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다.

   

그렇지 않다. 선거는 중도가 이기는 것이다. 과격하면 선거에 이기는 기획이 아니다. 쪽발 놈현 예가 있지 않냐 하지만, 그건 교묘하게 국유본이 기획한 것이어서 쪽발 놈현 이미지를 과격하게 만든 것이지, 실제 쪽발 놈현이 과격한 노선이 아니다. 과격한 노선이 초장부터 삼성전자랑 손잡고 진대제를 장관시켜주겠나 ㅎㅎㅎ. 또, FTA 추진단장으로 김종훈보다 더 악랄했던 김현종을 왜 임명했겠나. 김현종, 지금 삼성에 있다^^! ㅋㅋㅋ 이제 쪽발 놈현 신화에서 제발 좀 벗어나자~! 실제로는 쪽발 놈현도 중도노선이어서 현재 이명박과 거의 다를 바 없는 노선이었는데, 이 노선을 은폐하고자 이미지 정치를 시도한 것일 뿐이다. 이 대목에서 인드라가 말한다. 사실 한나라당부터 쪽발통합당 등 대부분 정당 노선 차이가 없다고 보면 된다. 몇 가지 이슈가 차이가 있는 건, 차이가 있게 보이라고 국유본이 마련한 장치일 뿐이다. 핵심적인 건 다 같다. 해서, 중요한 건 지들끼리 몰래 다 통과시킨다 ㅋㅋㅋ

   

본론만 간단히 말하자. 조문 정국으로 유권자가 달리 생각하나? 달라지지 않는다. 오히려 조문 정국에서 강성 정치인과 온건 정치인이 구분하는 계기를 만들 것이다. 즉, 한나라당을 지지하더라도 김정일 조문을 할 수도 있다, 라고 하는 층도 있기 마련이고, 쪽발통합당을 지지하더라도 김정일 조문까지는 너무한 것 아니냐, 하지 말자, 라는 층도 있기 마련이다.

   

결국 이 문제는 양당의 집토끼와 산토끼를 분열시키는 당 내부 문제가 되는 것이지, 한나라당과 쪽발통합당간의 대결 노선으로 가지는 않을 것이다.

   

하면, 이때 한나라당과 쪽발통합당에서 강성파가 유리할까, 온건파가 유리할까.

   

여러분 생각은 어떠한가? 강성파가 유리할 것이라고? 아니다. 정반대가 될 것이다. 온건파가 될 것이다.

   

한나라당 온건파는 김정일 사망으로 인해 한반도 평화통일을 앞당기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다, 라고 평가하면서도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는 북을 자극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 라는 의견이 주류를 형성할 것이다. 즉, 쪽발통합당에서 북 조문가겠다고 하면 막지는 않겠다, 라는 식으로 나올 것이란 점이다. 이때, 이명박은 틀림없이 쪽발통합당에서 북 조문 가는 것을 막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남쪽에서 누군가는 가서 조문하는 것도 국익을 위한 일이다, 라는 중도적인 발언을 할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대북 문제에 지속적으로 이런 태도를 견지해왔으니까 말이다.

   

이때, 전격적으로 박근혜가 북 특사로 조문을 간다, 이러면 어찌 되나? 그러면, 박근혜가 이를 계기로 다시 한 번 차기 대통령으로 부상할 기회를 얻을 것이다. 허나, 이도 저도 아니고 그러면 박근혜는 마지막 기회를 잡지 못한 채 아웃될 것으로 본다.

   

인드라 생각하기에 박근혜는 북 조문을 가는 것이 좋을 것이다. 반공투사였던 닉슨 예를 떠올리면 된다. 닉슨이 케네디에게 패한 후 8년간 정치 낭인 신세였다. 아무도 그를 차기 대통령 후보로 보지 않았다. 헌데, 갑자기 닉슨이 대통령이 되었다. 누구의 힘? 국유본 힘. 하고, 닉슨은 놀라운 변신을 했던 것이다. 월맹군 지도부와 만나고, 중국을 전격 방문한다. 이 모든 것이 국유본 기획이었다. 이를 통해, 노예민주당이 극좌로 치닫을 때, 노예민주당원도 지지하는 닉슨 팬클럽을 만들어 중도층을 견인했던 것이다. 

   

박근혜가 끝난 줄 알았다. 허나, 마지막 기회는 있었던 것이다. 이번 기회를 박근혜가 살리지 못한다면, 한나라당 후보로도 못 나설 가능성이 크다. 북 조문을 과감하게 결정하여 통일 화합 대통령 이미지를 만드는 것이 마지막 기회라고 본다. 과연 국유본이 박근혜 방북을 허락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이 된다.

   

반면, 쪽발통합당에서는 안철수가 위기일 수 있다. 허나, 안철수는 현재까지 정치인이 아니기에 조문 정국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 안 가고 조용히 있으면 되니까^^! 국유본은 안철수더러 조문정국에서는 조신하게 지내라고 지시할 것 같다. 오히려 인드라가 볼 때, 안철수는 중도층을 노리고, 조문을 가지 않을 것으로 본다. 만일 안철수가 북 조문을 간다면, 실책이 될 것으로 본다.

   

문제는 정동영과 김문수, 정몽준과 김두관인데. 이들은 가든, 안 가든, 인드라가 보기에 강성 이미지가 박혀서 어려울 것으로 본다. 정리하면, 인드라가 보기에는 김정일 사망이 박근혜와 안철수에게는 기회이며, 반대로 정동영, 김문수, 김두관 등은 위기라고 본다. 정몽준이야 어차피 대통령 후보인 척하는 한반도 넘버원이니 이 기회에 북 조문을 다녀오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다만, 이렇게 되면, 박근혜도 조문을 가서 보수파 비판을 받을 터인데 이를 완화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해서, 정몽준 조문이 중요할 수 있다. 정몽준이 북 조문을 가면 박근혜에 힘을 실어주는 것이고, 가지 않는다면 박근혜 힘을 빼게 되는 것이다. 박근혜가 조문을 간다는 전제하에서 말이다.

   

마지막으로 국유본 노림수는 한편으로 쪽발통합당을 키우면서 이명박을 길들이듯 다른 한편으로 민노당 지분을 축소시키는데 활용할 것이다. 실제로 김정일이 뒈짐으로 인해 종북 논란이 다시 일어나면서 민노당 지분이 상당 부분 약화할 것으로 보인다.

   

   

3. 김정일 사망과 환율과 주식시장

   

   

   

   

3개월 리보나 테드 스프레드는 꾸준히 오르고 있다. 강달러임을 시사한다. 뽀그리 사망이 중요 뉴스인데, 이는 국유본이 이란, 북한, 시리아를 악의 축으로 기획했기 때문에 발생한 것이다. 사정이 이렇다면, 국유본이 뽀그리를 아웃시킨 만큼 이번에도 단단히 빼먹을 것이란 예상을 할 수 있다. 바로 이런 것 때문에 그간 국유본이 뽀그리한테 미사일 자금도 주고, 기술도 주고 그랬던 것이다^^!

   

   

   

하면, 여기서 관건은 크게 해먹을 것인가, 적당히 먹을 것인가인데, 현재로서는 적당히 먹는 쪽이 아닐까싶다. 다만, 국유본이 적당히 먹는다 쳐도 한국 환율과 주식시장이 크게 흔들릴 수밖에 없다. 장례식이 있는 28일까지는 어렵다고 보아야 하지 않을까 싶다. 즉, 올해 말까지는 풋 포지션 관점으로 가는 것이 일단 정석이 아닌가 볼 수 있는 것이다. 단, 풋장에 콜대박이 있고, 콜장에 풋대박이 있다는 말이 있듯이 올해 말에 한번쯤은 콜을 주면서 풋으로 가지 않겠나 이렇게 본다.

   

환율을 보자.

   

한국만 보면, 국유본적 세계시장 흐름을 놓칠 우려가 있다. 해서, 이런 시기일수록 오히려 브릭스 환율 차트와 비교하는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

   

   

브라질

   

   

   

러시아

   

   

   

   

멕시코

   

터키

   

   

인도

   

인도네시아

   

중국

   

북한

   

   

대한민국

   

   

   

NDF 시장을 통해 본 러시아, 인도, 인도네시아, 터키, 멕시코, 중국, 북한, 대한민국 환율 차트이다.

   

이를 통해서 알 수 있는 것은, 첫째, 브릭스 등 한국과 유사한 단계에 있는 나라들 상당수가 거래량을 수반하면서 환율이 일제히 급등하는 모양새이다.

   

둘째, 그럼에도 핵위기 위협 대상국인 중국과 북한 차트를 보면, 안정적이다^^!

   

셋째, 결국 지금 한국 환율이 오르는 것은, 엄밀하게 보면, 김정일이 뒈졌기 때문이 아니라 국유본이 이머징마켓 환율을 일시적으로 높여 현 수준에서의 강달러를 유지하고자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머징마켓을 그냥 누를 수는 없으니까 국유본이 러시아 부정선거이니, 파키스탄 오폭 사건이니, 이란 미군기 격추이니 하면서 환율 상승 빌미를 기획한 것일 뿐인 게다.

   

하면, 사태는 금방 완화하나? 그렇지는 않을 것이다. 적당한 선에서 우려먹을 것으로 보는 것이다. 그것은 일차로 올 연말 장례식 때까지이며, 이차는 구정인 1월 22~24일까지, 삼차는 1분기가 끝나는 3월말 총선 전까지로 구분할 수 있다.

   

이때, 일차는 위기요, 이차는 재차 위기를 줄 듯싶고, 마지막으로 삼차에서는 핵위기가 그저 쇼로 끝나는 모양을 보여줄 듯싶다. 즉, 지금은 한나라당에 굉장히 유리한 것 같지만, 총선까지 삼개월이 남았으므로 천암함 사태처럼 별 볼 일이 없을 것이다. 북풍은 걱정하지 않아도 좋을 것 같다. 오히려 박근혜가 북 조문을 간다면 북풍이 일겠지만 말이다.

   

하여간 특별한 일이 없다면, 1,150원대라고 말했는데, 인드라가 말하자마자 사건이 터졌으니, 현 시점에서 보자면, 1,150원대에서 1,199원대 가두리권이 될 것으로 전망할 수 있는 것이다.

   

핵위기 운운해도 중국돈도 그렇고, 북한돈도 안정적인데, 유독 한국돈만 난리굿을 치면 너무 조작냄새가 짙기 때문에 국유본이 급격히 폭등시키는 작전을 구사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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