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조, 김두관, 일본 대지진, 3월 주가전망 국유본론 2012

2012/03/08 03:51

http://blog.naver.com/miavenus/70133220565

   

   

   

손수조, 김두관, 일본 대지진, 3월 주가전망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12/03/08

   

1. 박원순은 뉴라이트인가

2. 강용석이 사는 길은 박원순을 검찰에 고발하는 것이다

3. 이준석이 국정원도 하지 못할 일을 해낸 미친 X, 이정희를 존경할만하다

4. 손수조는 독일 해적당 스타일 

5. 김두관은 골드만파인가, 뉴라이트인가

6. 일본은 3월에 침몰하는가

7. 최근 탈북자 북송 반대 운동이 거세게 일어나는 이유는?

8. 세계 주가와 원자재 상품 투자 동향?

   

요즘 인드라가 블로그 정비하는 이유가 있다. 국유본과 연관이 있는 인물이라고 지난 인월리에서 언급한 바 있는 인물로부터 인드라더러 몸조심하라는 오프 더 레코드 용 안부 메일 한 통을 받았다. 내용을 밝힐 수 없다.

   

국유본은 인드라가 미네르바나 뉴라이트 나꼼수나 중견, 쪼국 같은 병쉰색희들처럼 언론에도 출현하고, 책도 내고, 정치도 하고, 영향력을 확대하기를 바라는 것 같다. 다양한 방식으로 메시지를 받고 있다.

   

인드라 입장은 명확하다. 책 안 낸다. 정치 안 한다. 언론에 나설 생각없다.

   

단, 천 억원과 9년간의 세계 일주를 보장한다면, 국유본의 개가 될 용의가 있다. 국유본으로부터 천 억원을 받으면 22%를 인드라가 쓰고, 78%를 지인들과 블로그 이웃들을 위해 쓰겠다.

   

   

1. 박원순은 뉴라이트인가

   

   

작성일 : 12-01-27 16:54

뉴라이트 행사에 간 법륜,.박원순,법륜,윤여준,박세일 연결고리+명박,재오,철수,경철

 글쓴이 : 비탈로즈

조회 : 281  

추천 : 6  

   

   

   

   

   

   

법륜, 뉴라이트 발기인대회에 참석했던.. 축사도 썼다.

   

   

   

   

   

"뉴라이트 운동 전국화" 붙인다

   

   

   

   

2005 6 30

   

   

   

   

"비()정치 범국민운동"을 기조로 뉴라이트의 각계 각층을 하나로 묶기 위한 "뉴라이트 전국연합"준비위가 30일 발기인 대회를 갖고 공식 활동에 돌입했다. "뉴라이트 전국연합"준비위는 이날 오후 1시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개최한 발기인 대회에서 상임의장에 두레공동체 대표인 김진홍 목사를 추대하고, 오는 10월3일경 전국에 걸쳐 직능지역대학 등 각 분야의 뉴라이트 그룹을 모두 아우르는 창립대회를 갖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

   

정토회 의장 법륜스님은 축사에서 "뉴라이트 전국연합"준비위 발기인 대회에서 "죽음의 문명이 아닌 살림 문명이 도래하게 해 달라"고 당부했다. ⓒ 데일리안 정선식

준비위측, "비정치 범국민운동" 순수성 부각에 부심0...준비위측은 자신들의 방향성이 "비정치 범국민운동"의 순수성을 지녔음을 직간접 확인. 김 목사는 공식 행사 직후 보도진과의 간략한 일문일답에서 "발기인 대회를 준비하면서 정치색을 배제하느라 상당히 고심했다"며 "우리의 운동은 순수한 국민적 가치관 운동이 기반인만큼 가급적 명망가들을 배제하고 평범한 백성들을 중심으로 바닥에서부터 위로 올라가는 "의병운동"을 펼칠 생각"이라고 언명. 발기인 대회 준비에 주도적 역할을 한 이영해 한양대 교수도 경과보고 및 참석자 소개를 하는 과정에 "오늘 한나라당 의원들이 오셨는데 이 분들은 우리 발기인이 아니다"라고 "굳이" 공개해 웃음을 자아내면서 준비위의 "비정치성"을 우회적으로 부각.

   

   

   

   

"국회의원이 아니면 참여하고 싶은 마음" 한나라당 의원들 덕담 0...대회장을 "자발적"으로 찾은 발전연 소속의 이재오 의원과 박계동김애실 의원은 "개인적 차원"에서 뉴라이트 운동에 대한 호감을 표명.

   

   

   

(중략)

   

   

법륜스님 "죽음의 문명이 아닌 조화와 균형 이루는 살림 문명 도래시키길" 0...지난 2002년 탈북자돕기 운동 등의 노력을 평가받아 막사이사이평화상을 수상한 정토회 의장 법륜 스님은 축사를 통해 "뉴라이트 전국연합이 출범하면서 이름만 뉴가 아니라 실제로 그 마음이며, 말이며, 행동이, 새로운 사람이 되고 그 정책이 새롭고, 그 실현수단이 새로운 그런 운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 법륜 스님은 특히 "뉴라이트 운동이 수구 보수보다 좀 나은 신보수를 지향할 것이 아니라 새로운 바른 운동으로승자와 패자가 있는 죽음의 문명이 아니라 조화와 균형을 이루며 함께 살아가는 살림 문명을 도래시키고 이끌어 가는 신문명운동이 되기를 바란다"며 "저는 여러분께 큰 희망을 가지고 기대를 걸고 싶다. 부디 민족과 나라를 바르게 인도하는 빛이 되어달라"고 독려.

   

   

   

   

   

   

"뉴라이트 전국연합" 준비위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인사들이 담소를 나누고 있는 모습. 사진 왼쪽부터 부산지역 대표 발기인인 전상호 경성대 명예교수, 김진홍 목사, 전국포럼 상임대표인 이영해 한양대 교수. ⓒ 데일리안 정선식

   

   

   

   

   

어랏, 박원순은 뉴라이트와 함께 송년회를..

   

   

법륜 또 나대는 거 보면 단순 일회성 행사가 아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뉴라이트와 좌파, 합동 신년모임 개최´

"합동 신년모임이 국민통합에 기여할 수 있을 것"

독립신문 기자 () 2007.01.09 12:15:58

글자크기 조정

   

   

   

   

   

뉴라이트와 좌파 시민단체가 합동 신년모임을 개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합동 신년행사 모임에는 박원순 아름다운재단 이사장, 최열 환경재단 대표 등이 진보측 인사로 참석하고, 이석연 뉴라이트전국연합 상임대표, 윤여준 전 의원 등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화해상생마당'은 법륜 스님(평화재단 이사장), 박종화 목사(대화문화아카데미 이사장)가 공동대변인을 맡고 이부영 전 의원이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화해상생마당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그 동안 보수·진보로 나뉘어 갈등과 대립을 거듭해오던 종교시민사회단체의 대표적 인사들이 화해와 상생, 통합과 일치의 자세로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기위해 '2007년 종교시민사회단체인사 새해모임'을 개최한다"고 이번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최근 우리 사회에서 이념, 계층, 지역 등의 대결이 국민의 중대한 선택이 있을 올해 들어 격화되고 있다. 이같은 시점에 맞춰 이루어지는 보수·진보 종교시민사회단체 대표적 인사들의 새해모임은 화해와 상생을 기원하는 국민들의 염원에 새로운 물꼬를 틀 것으로 보입니다"며 보수와 진보의 합동 신년모임이 국민통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표시했다.

   

(중략)

다음은 참석자 명단.

   

김명혁 (목사, 한국복음주의협의회 회장)

김병상 (몬시뇰, 천주교 기쁨과희망사목연구원 이사장)

김홍진 (신부, 한국희망재단 상임이사)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

박원순 (아름다운재단 총괄상임이사)

박종화 (목사, 대화문화아카데미 이사장)

박효종 (바른사회시민회의 공동대표)

법 륜 (스님, 평화재단 이사장)

수 경 (스님, 불교환경연대 이사장)

안병직 (뉴라이트재단 이사장)

윤여준 (화해상생마당 운영위원)

이석연 (뉴라이트전국연합 상임대표)

이선종 (원불교 서울교구장)

이부영 (화해상생마당 운영위원장)

최 열 (환경재단 대표)

http://www.systemclub.co.kr/board/bbs/ ··· d%3D7164

   

박원순은 뉴라이트이다. 박원순만 뉴라이트가 아니라 정몽준, 이명박, 안철수, 정동영, 쪽발놈현, 손학규, 정두언, 문재인, 정세균, 노회찬, 이정희, 나꼼수를 뉴라이트로 보고 있다.

   

법륜, 조국, 평화재단, 공지영 등이 괜히 나대는 게 아니다. 

   

해서, 박원순 감사원 고발이 기각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뉴라이트 감사원이니까. 검찰도 기대할 것이 없다. 뉴라이트 검찰이니까.

   

하면, 뉴라이트 검찰의 이상득, 노무현 딸 조사는 무엇인가.

   

이는 뉴라이트 본부에서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해 한국에 지시한 사안이라고 보면 된다. 이는 총선용이 아니라 대선용이다. 인드라는 안치용 블로그를 뉴라이트 블로그로 보고 있다.

   

   

2. 강용석이 사는 길은 박원순을 검찰에 고발하는 것이다

   

인드라와 강용석은 이제 트위터 맞팔이 아니다. 강용석이 먼저 트위터 맞팔을 취소했고, 인드라도 취소했다. 허나, 여전히 인드라와 강용석은 서로이웃이다. 강용석 트위터 맞팔은 몇 되지 않는다. 그런 만큼 인드라가 트위터에서 강용석에게 뭐라뭐라 했는데, 그것이 강용석에게 불편한 내용일 수 있었다.

   

인드라는 다른 말하지 않겠다.

   

강용석이 인드라로부터 진정성을 획득하고자 한다면 박원순을 검찰에 고발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검찰 결과 여부와 상관없이 강용석을 인정하겠다.

   

아니라면, 인드라는 강용석이 안철수 버프를 위한 국유본 장치가 아니었나 하는 의심을 지울 수 없을 것이다. 이명박 - 박원순 - 강용석은 긴밀한 사이가 아닌가. 다만, 본인도 모르게 이용당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3. 이준석이 국정원도 하지 못할 일을 해낸 미친 X, 이정희를 존경할만하다

   

이준석이 이정희를 존경한다 했다고 한다. 인드라로서는 이준석이 이정희를 존경할만하다고 본다.

   

왜인가.

   

이정희는 국정원도 하지 못할 일을 해낸 미친 X이기 때문이다.

   

한국 정치에서 노동을 없앴다.

   

지난 대선 후보 경선에서 민주노동당이 노회찬이 아닌 권영길을 뽑은 데서 비극의 서막이 올랐다. 

   

이 시기 국유본은, 조선일보 기념식에도 참석한 뉴라이트 노회찬을 밀었는데, 권영길이 당선된 것이다.

   

이로 인해, 국유본이 시키는 대로 안 했다고, 민주노동당에 굉장히 실망한 것 같다. 해서, 일단 민주노동당을 분열시켰다. 이때, 조중동에서 연일 대서특필했다. 또, 민주노동당 정체성을 지키려는 인천연대 분파에 간첩 사건을 일으켜서 침묵을 시켰다.

   

한국에서 일어나는 간첩 사건 대부분은 실제 간첩이기 보다는 조작된 것이라는 것이 인드라 생각이다. 즉, 국유본 국정원은 진짜 간첩을 잡지 않고, 가짜 간첩만 잡는 것이다. 예서, 진짜 간첩은 누구인가. 국유본 간첩이다.

   

어차피 쪽발 일성부터 쪽발 정은까지 국유본의 하수인일 따름이다.

   

이런 식으로 해서 반대 세력을 다 제거하거나 침묵시킨 후, 민주노동당을 없애버렸다. 게다가 민주노총의 배타적 지지까지도 포기한 것이다.

   

이제 그나마 있던 노동세력은 찬밥신세가 된 것이다. 지금 노동세력이 대단한 듯 지랄이지만, 간부 몇몇이 국회의원 해먹으려고 발광하는 것 다름아닌 것이다.

   

끝났다. 한국 노동운동이 종말을 고한 것이다.

   

그뿐이랴. 인드라가 강조했잖은가. 민주노동당이 통일 시대까지 버틴다면 통일시대의 주역이 될 것이라고. 

   

그 이유는 다름 아닌 한반도 유일의 '노동당'이 되기 때문이다. 헌데, 이를 포기한 것이다. 

   

국정원도 하지 못할 일을 '이정희'가 해냈으니 이준석이 이정희를 존경할만 것이다.

   

인드라가 이준석이라도 이정희를 존경하겠다. 허나, 인드라는 인드라일 뿐. 인드라에게 이정희는 미친X일 뿐. 이정희 애비가 쪽발이인지 여부가 궁금할 따름이다.

   

   

   

4. 손수조는 독일 해적당 스타일

   

인드라가 손수조 블로그에서 손수조 선거운동 스타일을 보았다.

   

   

우선 독일 해적당 스타일이 떠올랐다. 독일 해적당은 독일 진보좌파적 나이어린 청년들이 당돌하게 선거운동을 펼쳐 돌풍을 일으켰다.

   

인드라가 분석하기에, 독일 해적당을 골드만파라고 보고 있다.

   

두 가지 가능성을 본다.

   

하나는 박근혜 측근의 작품이다. 새누리당 보좌관들 상당수가 민주노동당 당원인 경우가 많다. 가령 인드라도 과거에 쪽발민주당 국회의원 보좌관이었지만, 내심 민주노동당을 지지해서 민주노동당원을 이 년 동안했던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쉽게 설명한다.

   

국회의원이 사장이고, 보좌관은 국회의원을 위해 일하는 고용인이다. 해서, 국회의원이 새누리당이나 쪽발민통당이어도 보좌관이 새누리당이나 쪽발민통당 당적을 지니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인드라도 그랬다.

   

허나, 박근혜 측근 작품만으로 보기에는 국유본 언론의 손수조 띄우기가 만만치 않다. 해서, 국유본 작품이다.

   

인드라가 볼 때, 국유본 언론의 손수조 띄우기는 과거 쪽발 돼중, 쪽발 놈현, 이명박, 박원순 수준이기 때문이다.

   

해서, 손수조가 마냥 진다고만 보지 않는다. 물론, 손수조가 이기든, 지든, 이미 문재인 이 병쉰새뀌는 진 것이나 다름없지만 말이다.

   

어차피 선수들은 안다. 누구 비서 출신 주제에, 더더군다나 청와대에 있었으면 쪽발 놈현이 비리 저지를 때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았을 터. 쪽발 놈현 딸, 아들 문제 연이어서 국유본이 터트리면 재인이 갈 데가 없다. 해서, 진작부터 선수들은 재인이를 병쉰새뀌로 알고 있었다. 하고, 국유본 여론조사에서 시나리오대로 적당히 재인이 지지율 조작한 것으로 보면 무방한 것이다.

   

하면, 손수조는 과연 박근혜를 위한 것인가? 아니면, 김두관을 위한 것인가? 모를 일이다. 국유본은 과연 박근혜와 김두관 중 누구를 지지하는지?

   

손수조 선거운동에서 볼 수 있는 것은, 드라마 대물에서 고현정이 보여준 그것이다. 드라마 대물은 박근혜와 김두관을 합성한 고현정을 영웅으로 만들었는데, 과연 손수조 운명이 어찌될 지.

   

인드라는 이번 총선에서 다른 것 전혀 관심이 없다. 오직 손수조만 관심이 있다. 손수조가 블로그에 글을 올리면 글을 링크시킬 생각이다.

   

손수조 뒤에는 알파독과 같은 국유본의 세계적 선거 기획자가 있는 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참신하다.

   

5. 김두관은 골드만파인가, 뉴라이트인가

   

   

   

인드라는 김두관을 골드만파라고 보았는데, 현재는 뉴라이트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서 유보중이다.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133185999

   

만일 김두관이 뉴라이트라면 대통령 가능성이 더 커진다. 뉴라이트 문화일보 같은 데서 김두관의 틀니 정치를 칭찬하는 것이 예사롭게 보이지 않는다. 같은 뉴라이트였지만, 정동영과의 LH 공사 대결에서 이재오가 김두관 편을 든 것은 단지 이재오의 힘인지, 아니면 뉴라이트 본부의 결정 사항인지 두고볼 문제인 것이다.

   

중요한 건, 손수조가 당선되든, 되지 않든, 문재인은 이번 총선에서 큰 타격을 받을 것이다. 정동영도 맛탱이가 가고, 안철수도 맛가고, 문재인도 가면, 남은 건 이제 김두관밖에 없다.

   

하고, 김두관 정도면 이정희 같은 미친 X이 오줌을 찔끔 쌀 것 같다. 김두관이 당선되어서 FTA 밀어붙이면 한국 진보좌파 병쉰새뀌들이 입닥칠 확율이 99% 이상일 것으로 확신한다.

   

남은 문제는 김두관이 박정희처럼 대들 수 있기에 국유본이 알파오메가 장치로 김두관 약점을 잡아두는 것인데, 그 약점이 얼마나 파괴력이 있느냐에 따라 김두관 대통령이 결정될 것으로 본다.

   

김두관이 쪽발 놈현이나 쪽발 돼중처럼 쪽발이가 아닌 것으로 현재 보고 있다. 해서, 만일 김두관이 대통령이 된다면 김두관 약점은 이명박보다 더 치명적인 것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해서, 예민한 사람은, 지금부터 김두관 테마주를 고려해보아야 할 것이다.

   

   

6. 일본은 3월에 침몰하는가

   

"日정부, 대지진 도쿄 강타 경고…공포 엄습

| 기사입력 2012-03-07 16:26 | 최종수정 2012-03-07 16:35

일본 정부는 도쿄(東京) 동부연안 지역에서 리히터 지진계 7.3도 규모에 해당하는 강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7일 발표했다.이날 발표한 진도 수치는 그동안 예상했던 6도보다 높은 것으로 일본 방재당국이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 ··· d1%3D001

   

인드라는 6일 저녁과 7일 새벽에 걸쳐 착한마녀님과 덧글을 주고 받는 와중에 일본 지진 전망 질문에 답한 바 있다.

   

이 문제는 이웃분들과의 비밀글로 오래 전에 밝힌 바가 있지만, 공개로 글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드라 생각은 이렇다.

   

인드라가 국유본이라면 아래와 같은 시나리오를 짤 것이다.

   

이주년, 삼주년은 아니지만, 일주년이라는 것은 늘 의미가 있다. 뉴스에 쓸 거리도 많아진다.

   

일. 국유본은 대중을 잔뜩 긴장시킬 것이다.

   

이. 일이 일어나긴 하되, 애매할 것이다. 만일 아무 일이 없으면, 대중은 오히려 더 긴장할 것이다. 허나, 잔뜩 긴장한 상태에서 일이 나면, 그다지 파괴력이 없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할 때 일어나야 블랙스완적 파괴력이 있는 것이다.

   

삼. 결과적으로 일주년이 지나가는데, 일이 일어났다, 안 일어났다 논란만 벌어진다. 있긴 있었다. 지진으로 노인 한 두명이 죽은 정도이다. 그것도 심장마비 이런 걸로.

   

사. 해서, 안심한다. 해서, 위기의 3월이 지나간다. 휴~하고 안심한다. 허탈해한다. 하고, 여름이 찾아온다. 런던 올림픽이다. 언제 그랬냐 싶게 세계가 온통 런던 올림픽에 집중할 때, 꽝! 뒷통수 치는 것이다.

   

   

   

7. 최근 탈북자 북송 반대 운동이 거세게 일어나는 이유는?

   

조중동 등 국유본 언론이 탈북자 북송 반대 운동을 벌이고 있다. 허나, 이는 조중동 언론의 진심이 담겨 있지 않다. 국유본 지시 때문일 뿐이다.

   

국유본 언론은 오길남이 유럽 좌파 초청으로 이태리 의회에서 증언하는 뉴스를 보도하지 않거나 보도하더라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게 취급하고 있다.

   

왜 국유본 언론은 쪽발 정은의 반인류적인 범죄행위에 소극적인가. 아직 쪽발 정은을 총살시킬 때가 아니라고 국유본이 보기 때문이다. 때가 되면, 국유본은 쪽발 정은 개색희를 인민의 이름으로 총살시킬 것이다. 쪽발 정은이 씹색희야, 잘 가~!

   

하면, 지금은? 중국에 대한 압박인 게다. 요즘 외신란을 보라. 국내 뉴스도 국유본이 검열하지만, 외신란 경우에는 국유본이 100% 검열한다고 봐야 한다. 국유본이 지시한 뉴스만 내보내는 게 외신이다. 해서, 중국 뉴스가 열중 아홉은 부정적인 뉴스라는 데서 국유본 의도를 보아야 한다. 조중동경한 모두 그렇다.

   

중국 정부 역시 국유본 지배하에 있다. 허나, 오늘날 중국 정부는 마치 이명박 정부처럼 국유본에게 호되게 당하고 있다. 왜냐하면 외교적으로 중국을 G2라고 한껏 치켜세우는 시기여서 그렇다. 중국 정부가 박정희처럼 대들면 곤란하므로 국유본이 알파오메가 전술을 펼치는 것이다.

   

해서, 국유본이 중국 정부를 내칠 것이라는 판단은 성급한 것이다. 이미 국유본은 노비네파 후진타오에서 뉴라이트 시진핑 권력 승계를 마무리한 바 있다. 앞으로도 중국은 국유본 이익에 충실하게 움직일 것이다.

   

하여, 이번 북송 반대 초점은 쪽발 정은이 아니라 현 후진타오 정권인 게다. 하고, 이러한 기획들로 인해 후진타오와 시진핑의 차이가 극대화할 것이다.

   

노비네파 후진타오는 민족, 좌파 견지에서 한반도 통일에 미온적이다. 반면, 뉴라이트 시진핑은 경제 관점에서 한반도 통일에 적극적일 것이다.

   

당장에는 한반도 통일이 중국에 이익이 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허나, 한반도 통일은 이후 아시아 연방을 고려할 때, 오히려 중국에게 장기적으로 유리하다. 또한, 인접국이 정치적 안정을 취하는 건, 중국 경제 발전에 보탬이 된다. 문제는 한반도가 지나치게 미국에 가까울 것이란 우려인데, 이는 순전히 우려일 뿐이다. 왜냐하면, 국유본이 한반도 통일을 기획한다면, 한반도를 절묘하게 미국과 중국 사이 중재자로 만들 것이기 때문이다. 

   

걱정도 팔자! 브레진스키가 뭐라뭐라 했는데, 인드라가 개무시했다. 미안! 브레진스키. 

   

국유본! 브레진스키가 나이를 먹어서인지 병쉰짓을 하는 것같다. 참신한 인드라 시나리오대로 가자! 국유본에게 이익을 제시했잖은가.

   

인드라 말대로 가자!

   

친미, 친중하자! 반북, 반일하자!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해,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해

허세욱과 박정희의 이름으로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 정은 총살로 2012년을 통일 원년으로!

진달래 혁명 만세!

   

   

   

   

8. 세계 주가와 원자재 상품 투자 동향?

   

경제 문제를 이야기해야 하는데, 총선, 대선은 물론 푸틴 등 해외 선거가 많다 보니 정치에 치중한 면이 없지 않다. 이에 대해서 다 말씀드리고 싶지만, 천천히 말하기로 하자.

   

궁금한 분은 번개에서 이런 문제 이야기하면 인드라한테 직빵으로 들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고!

   

인드라는 세 가지 요인이 있다고 본다.

   

하나는 유럽 재정위기 재발이다.

   

지난 소로스 이야기를 경청하라고 했다. 유럽 통합 재무부가 사실상 건설되었다. 이제 남은 문제는 그리스 디폴트와 그리스 유로권 축출인데, 예서, 그리스 디폴트는 암 것도 아니라고 인드라가 주장한 바 있다. 그냥 질서 있게 디폴트하면 되는데, 지금 그런 방향으로 가고 있다. 또한 그리스 유로권 축출도 별 것 아니다. 그리스가 쫓겨나면 오히려 그리스 경제 좋아질 것이다. 그리스 은행에 투자한 강남 큰손들이 더 큰 이익을 챙길 것 같다.

   

위기는 기회다.

   

강남 큰손들, 요즘 그리스 은행주 눈독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132570510

   

   

두번째는 일본 대지진이다. 일주년이다. 무시할 수 없다. 설사 일주년 맞이해서 큰 일이 일어나지 않더라도 3월 내내 국유본은 이 문제를 거론할 가능성이 크다.

   

미국에서 양적완화, 유럽에서 양적완화, 이제 일본이 양적완화할 때인 게다.

   

도요타 리콜, 올림푸스 분식회계, 엘피다 파산. 이 정도로는 아직 약과이다. 보다 크게 한 건이 터져야 한다.

   

허나, 3월에 터질 가능성은 오히려 적다고 본다. 그보다는 터졌는지, 안 터졌는지 알 수 없는, 모호한 상황을 연출할 것으로 본다.

   

인드라 시나리오는 이렇지만, 국유본 시나리오는 이보다 더 잔머리를 굴릴 지는 모를 일이다.

   

마지막으로 세번째이다. 매년 4월초이면 국제결제은행이 결산한다. 일본 회기도 12월이 아니라 3월이다.

   

이유는 알 수 없다. 헤지펀드들은 12월에 결산해서 크리스마스에 가족 칠면조 파티 휴가를 즐기는 반면, 헤지펀드보다 상위의 국유본 큰손들은 3월에 결산하는 것 같다.

   

빌더버그나 삼각위원회보다 더 비밀스런 연중 행사를 이때 지내는 것인지 알 수 없다.

   

하여간, 인드라가 지난 십년간 세계 자금 흐름을 보았을 때, 이 시기에 눈에 보이지 않는 흐름이 있지 않나 보고 있다.

   

해서, 인드라는 3월이 오면 말하는 것이다.

   

현금화해서 노려라!

   

길게 보면, 6개월이고, 짧으면 3개월이다.

   

어차피 국유본은 2012년 장을 전략적으로 설정했다.

   

양적완화라는 풍부한 유동성으로 장을 받치되, 동시에 기간조정을 통해 해먹어야 하기 때문에 일년 내내 사건사고가 터질 것이다. 이로 인해 주가는 폭등할 수 없다. 가두리인 게다.

   

이 가두리에서 변동성을 이용해서 최대한 해먹고, 환차익도 누리다가, 연말에 배당금도 챙기는 일타 삼피인 게다.

   

인드라는 2013년부터 국유본이 울트라슈퍼버블을 일으킬 것으로 보았지만, 현재까지 보면, 국유본은 2017년까지 지금과 같은 기간 조정을 유지시켜서 실탄을 최대한 장전할 생각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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