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아들 병역 비리 의혹, 국민을 여전히 납득시키지 못했다 국유본론 2012
2012/02/24 02:47
http://blog.naver.com/miavenus/70132171916
88년, 인드라가 군대가기 직전에 시나리오와 연출과 악덕 사장 역을 맡았던 연극 중 일부
http://blog.naver.com/miavenus/60003413291
"특이체질은 무슨 개엿먹다 이빨뿌러지는 소리...
4번5번이 디스크중에서 제일 쉽게 문제가 생기는 곳인데
허리디스크 대부분이 4번5번 추간판이탈 이거 병원가면 흔히 듣는 레파토리...
20,30대 일때는 솔직히 허리디스크 초기여도 별로 그렇게 일상생활에 생활하는데 지장 없다.
알아도 그냥 지낸다.
하루 종일 다리 꼬고 앉아있다가 엘알아이 찍어도 4번5번 어쩌구 허리디스크 있는 거 같네 어쩌구 그런 얘기 듣기 쉽다.
난 30대 중반일때 몸푼다고 허리 구부렸다가 다시 필려고 했는데 허리가 안 올라와서 뒈지는 줄알았다.진짜 눈물나게 아팠었다. 그때. 간신히 로보트가 움직이는 것처럼 천천히 허리펴서 낑낑대며 동네 의원 갔더니 저얘기 4번5번추간판 이탈 이얘기 듣고 맨날 와서 물리치료 받고 약먹으라고 그랬었다.
한달동안 다리 뒷꿈치까지 땡겨서 제대로 걷지도 못했다.
그래도 먹고사는게 문제라서 일주일만 병원 통원치료하고 그 다음부터는 아침저녁으로 스트레칭하고 했더니 한 2달 지나니까 어느 정도 회복 됐었다.젊은 얘들 중에 허리디스크 수술하는 얘들 70프로는 안해도 되는 건데 한다고 들었다.의사놈들 호구 노릇하고 있다.
그래도 지금도 완전히 나은 건 아니지만 허리디스크 있어도 막노동 해가며 먹고 산다.
원숭아. 나 허리디스크 있어도 하루 12시간 이상 건설현장에서 노가다하며 산다.
인드라 2012/02/24 01:26 답글 | 수정 | 삭제
"원숭아. 나 허리디스크 있어도 하루 12시간 이상 건설현장에서 노가다하며 산다."
- 박원순 측근이 이 댓글 읽고 좀 반성하길 바랍니다.
양심 선언까지는 안 바라고,
인터넷에서만큼이라도 헛질하지 않길 바랍니다.
민초 무서운 것 좀 아시길 바랍니다. "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132002049
박원순 아들 병역 비리 의혹, 국민을 여전히 납득시키지 못했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2/02/24
나타샤가 인드라에게 핵심을 말했다.
"박원순 아들 병역 비리, 나도 의심스러워.
하지만, 자기가 다칠까봐 걱정스러우니 조심해."
강용석은 팩트에는 이겼으나, 박원순 권력에 패배했다.
하나, 아수라 대작전, 그 논리적 허점을 살포시 지적한다
인드라가 뚜어와 아수라를 키워주니 뚜어와 아수라가 다소 흥분한 것 같습니다.
안티 박원순 전선에 함께 하는 차원에서 진정했으면 싶네요.
아수라가 타진요를 적극 꺼내드는 것과 박원순이 타진요를 말하는 것.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 법이죠.
수상합니다.
혹 아수라도 타진요 왓비처럼 국유본 간첩이 아닌가 의심이 드는 것이 기우일까요.
인드라가 어지간하면 상도의를 지키려고 했는데,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이 아니지만,
현재로서는 세브란스에 간 자는 제 3의 인물이 아니라 박주신으로 보입니다.
http://www.mlbtour.re.kr/bbs/zboard.ph ··· %3D12469
아수라는 제 3의 인물이라는 증거로 귀의 차이를 이야기합니다.
사실 저도 상기한 사진만 보면 동일인인지 의심스럽습니다.
허나, 사진이란 건 인드라 사진에서도 보듯 각도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보일 수 있는 것입니다.
얼짱 각도도 있잖아요.
인드라가 만화영화 시나리오도 쓰는 등 나름 시각적 관점이 있잖아요.
나타샤를 비롯해서 인드라 좋아하는 사람 중에는 유난히 시각적 끼가 많은 분들이 많습니다.
건축사, 사진작가, 화가, 만화가 등등.
http://blog.naver.com/equity1/90135502253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이런 쉬운 음모를 박원순이 만들었다면 강용석 때 무너졌다 이렇게 봐야 합니다.
인드라는 타진요 때 분명하게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타블로나 타블로를 공격하는 왓비나 둘 다 국유본 인물로 보고 있다.
향후 전개할 정치적 사건을 위한 포석으로 본다, 라고 한 바 있지요.
인드라는 아수라를 의심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다만, 지금은 이명박을 까면 돈이 되듯이, 박원순을 까면 돈이 되는 세상입니다.
이명박 까서 이외수 같은 애들이 스타가 되었잖아요.
국유본이 만들어준 포석이죠.
그처럼 박원순을 까면 스타되는 세상이 도래하고 있는 것입니다.
강용석이 보여주었죠.
역시 국유본이 만들어준 포석이라고 봅니다.
해서, 인드라 역시 아수라가 이번에 확실히 떠서 스타가 되었으면 싶습니다.
다만, 이슈를 잡았을 때, 최소한 박원순 집권 내내 통하는 걸 잡아야 한다는 점에서 아쉽습니다.
단발성이면 곤란하잖아요.
하여, 뚜어 운영진도 아수라에게 올인하는 작전을 취하지 않았으면 싶네요.
인드라가 보기에 뚜어는 얼마든지 크게 될 수 있는 사이트인 것 같은데요.
아수라 말대로 되어서 대박치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에 아수라를 안고 갈 지라도
아수라 말이 아닐 수도 있을 가능성을 대비하여 보험을 들어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어제인가, 오늘인가 김성모 선생님의 '강안남자'에 중요한 말씀이 나오더군요.
엔젤투자도 좋지만, 쩐은 순수함을 멀리하게 한다고요.
제비가 쩐을 탐하는 건 제비가 아니라는 겁니다.
공감이 많이 갔습니다.
인드라 현재 생각은, 동일 인물입니다.
다만, 2월 5일자 강남 사랑의 교회에서 포착한 박주신과 세브란스에 나타난 박주신 사이에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보름만에 돼지가 되었네요.
왜 이랬습니까.
무슨 이유로 돼지를 자청했나요.
궁금합니다^!^
다만, 인드라에게도 올인하지 마세요.
국유본이 작정하면 인드라를 얼마든지 엿먹일 수 있으니까요.
신뢰성 백 점 중 60점 이상이면 다행인 겁니다.
60점 이하다 여기면 비판해주세요~!
둘, 새벽에 경기도 병원에는 박주신은 왜 갔나?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066927
노컷에서만 새벽 경기도 병원행을 보도했습니다. 국유본이 변두리 언론에만 슬쩍 흘리는 수법은 쪽발 돼중이 쪽발왕 참배했던 기사를 떠올리게 만듭니다. 인드라가 이 당시에는 군대에 있었는데, 전해 듣기로는 쪽발찌라시 경향 기자한테 첩보가 들어왔다고 합니다. 예나 지금이나 한국 기자들이 기획 탐사보도하는 건 거의 없습니다. 그저 전화질이나 하는 게 고작이죠. 허나, 어느 날 출근하고 보니 자리에 두툼한 보자기 같은 게 있다, 이러면 특종일 가능성이 있는 거죠. 국정원이나 CIA에서 던진 떡고물^!^
인드라가 듣기로는, 기자가 최초 첩보를 입수한 건, 쪽발 돼중이 아니라 국유본 간첩이 거의 확실한 김종필이 새벽에 몰래 일본 대사관에 가서 쪽발왕에게 참배한다는 것이었다네요. 이 소식 듣고 기자가 밤새 보초서고 있었는데, 뜻밖에도 새벽에 나타난 인물이 김종필이 아니라 쪽발 돼중이었다는 거죠. 하고, 사진을 찍긴 찍었는데, 설마 편집국에서 실어주랴 했는데, 편집국에서 실어주었다는 거죠. 이 기자도 놀란 것 같습니다. 이걸 인터넷에서는 야당지도자의 공식적인 참배 운운하고 지랄하는데, 다 엿까는 소리인 게죠. 만일 그렇다면, 쪽발찌라시 경향이 특종을 낼 리가 없는 거죠.
하여간 인드라가 보기에 새벽 경기도행 뉴스가 사실이라면, 쪽발 돼중 쪽발왕 참배 뉴스와 같다고 봅니다.
국유본 목적은, 분명합니다. 박원순 모가지를 확실히 붙잡아서 박원순이 딴 마음 품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박원순 약점을 확실히 잡았음을 은밀히 드러내는 것이죠. 단, 이런 뉴스가 조중동에 나오면 파급효과가 크니까 변두리 언론에 내놓는 거죠. 박원순과 같은 알만한 사람들만 알게 말이죠.
한편으로 국유본이 박원순을 돕지만, 다른 한편으로 박원순을 압박하는 방식인 겁니다. 여러분이 박원순이라고 생각해보세요. 살 떨리죠^^?
조중동과 같은 언론이 아니라 변두리 언론을 지정한 건, 국유본이 이 사태가 크게 확대되기를 원하지 않는 것이죠. 취지란 알만한 사람들에게만 알게 하자는 것이죠. 목표는 무엇이겠어요. 이명박 족쇄 채우기와 같은 거죠.
이 대목에서 박원순을 별 볼 일이 없는 사람이라고 여기는 분들도 있을 것 같네요.
국유본이 장악한 주요 분야가 금융, 정치, 언론, 에너지, 식량입니다. 한국에서 박원순 현재 권력을 보세요. 정치와 언론을 장악했습니다. 박원순이 교섭단체 이상의 권력을 누려서 굳이 서울시장이나 국회의원 필요성을 못 느낄 정도였습니다. 이런 박원순이 서울시장에 나선 것이 박원순 개인 의지라고 보지 않습니다. 국유본 지시였다고 봅니다. 허나, 인드라는 이런 국유본 결정에 긍정적입니다.
시민운동가 박원순에서 서울시장 박원순이 박원순 정체를 드러내기가 쉽기 때문입니다.
해서, MRI 바꿔치기의 연장선입니다.
"겨울 2012/02/21 16:50 답글 병역면탈을 위해서, 보험사기를 위해서 MRI, CT 필름을 바꿔치기하는 것은 이른바 선수들 세계에서는 비교적 흔한 일입니다.(저는 그러한 사건을 직접 수사하였던 경험이 있는 전직 경찰관입니다)
의원님께서 예고하신 바와 같이 고발장을 제출하셨으니까 아마도 많은 이들이 우려를 하는 박주신 측의 교활한 대응에 대해서도 미리 대비를 해 놓았으리라 믿고 그 점 든든하게 생각합니다.
이제 많은 분들이 거의 다 파악하고 계시리라 믿습니다만 이해를 돕기 위해 100% 사실일 것이라 확신되는 저의 추정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1.왜 혜민병원에 가서 MRI를 찍고 그냥 그 병원에서 방사선과 또는 신경외과, 정형외과 등의 의사의 판독을 받으면 되는데 굳이 자생병원에서 촬영을 하여 그 필름을 들고 갔을까?
이는 이번 사건과 관련된 두 개 병원의 의사(방사선기사)가 그런 식으로 진행하여 줄 것을 요구한 것임. 이유는 사건이 불궈졌을 경우 자생 측은 박주신이 아닌 사람이 박주신을 자처해 MRI를 찍었을 뿐이라고, 즉 사람을 철저히 확인치 않은 실수는 있으나 그건 단순히 실수일 뿐이라고 하고, 혜민의 판독 의사는 '나는 가지고 온 필름을 판독했을 뿐이다'라고 하며 빠져 나가기 위한 사전 책략으로 보입니다. 이럴 경우 두 개 병원 모두 형사처벌은 면할 수 있다고 본 것이지요.
이렇게 두 개 병원을 연결해주는 병역브로커가 존재합니다. 고로 이런 식으로 두 개 병원을 이용한 모든 사안에 대해 감사원의 적절한 감사와 검찰 또는 경찰의 전수 수사가 이루워져야 합니다.
2. 병무청 자체에서 찍은 CT와 제출한 MRI필름이 일치한다고 하는 병무청의 답변을 보면 병무청 소속 의사의 개입 또한 거의 확실시 됩니다.
물론 그들 또한 본인 확인을 철저히 하지 않은 실수 정도로 끝내고 싶겠지만 사실 우리나라의 수사력이 그 정도로 허약하지는 않으니까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되리라 믿고요,
문제는 검찰의 수사 의지입니다. 세태가 이상하게 흘러 사법권이 정치권의 눈치를 보는 개탄스런 현실이지만 저는 강 의원님께서 변호사답게 학연 등을 고려 사전 정지 작업을 한 후 고발장을 제출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어떤 성향의 검사에게 사건 배당이 되는지가 정말로 중요합니다. 그게 관건이지요.)
아울러 현재 똥줄이 타고 있는 모든 관계자들이 현재 아주 열심히 증거를 인멸하고 있으리 믿습니다.
어쨌든 당일 박주신이가 병원에 갔는 지 등을 알 수 있는 cctv 확보 등 전면적인 압수수색이 정말로 신속하게 요구되는 부분이고요. 따라서 이제 의원님의 정치생명이 걸린 문제가 된만크 발빠르고 적저한 대응을 하시리라 기대해 봅니다.
의원님, 포기하시면 안 됩니다. 화이팅! "
강용석 블로그 덧글에 있던 전직 경찰의 글입니다.
상기한 데서 보듯 MRI 바꿔치기는 병역 기피를 위한 매우 흔한 수법인 모양입니다.
여기서 강용석 측은 '닥치고 재검'을 전략으로 내세웠다가 이번에 피를 본 것이죠.
"1. PACS란?
말그대로 Modality에서 나온 영상을 판독의나 임상의가 쓰는 모니터에서 보여주게 하는 소프트웨어입니다.
구조는 대충 Modality(CT,MR, CR, etc) --> image stroage --> PACS viewer 입니다.
국내는 이미 PACS 보급율이 70% 이상이고 병무청, 혜민병원, 자생한방, 세브란스 모두 film이 필요없는 PACS 시스템을 사용 하고 있습니다.
2. DICOM과 전송과정
DICOM이란 의료영상전송시스템에서의 국제 규약으로 간단히 보자면 Raw data(영상)+ DICOM header(환자정보, 영상정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MR을 예로 들어 MR 기기에서 기본적인 DICOM header 정보를 입력하게 됩니다. 이 전 단계에 있는 EMR에서 환자정보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MR에서 찍은 영상(raw data)에 DICOM header에 기록되게 됩니다. 이 header 종류는 여러개가 있고, 필요에 의해 추가 삭제를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DICOM 형식으로 만들어진 영상은 image storage에 쌓이게 되고 판독의나, 기타 관련자가 필요시 PACS viewer에서 호출하게 되면 해당 영상을 모니터에서 확인 할 수 있게됩니다.
3. DICOM header(환자정보,영상정보)는 변경할 수 없는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가능합니다. EMR에서 들어온 환자정보가 틀릴 수 있고, 판독문을 잘못 입력했을 때, 수정도 해야되는 현실이라 수정이 가능합니다. 예전에 non-DICOM modality, 간단히 말해서 필름쓰던 기기들에서 나온 영상들을 데이터베이스화 하기위해 만든 broker 프로그램들이 있는데, 필름을 디지탈 스캔해 해당 프로그램으로 호출하고 그위에 수동으로 환자정보와 영상정보를 입력하는데 쓰입니다. Database migration이라고 부르는 작업으로써 구형 시스템에서 디지탈화된 pacs시스템을 도입하는 병원에서 필수적인 작업입니다.
그런데 이 broker를 통해 일반 DICOM영상 정보도 수정이 가능합니다. 물론 PACS viewer에서도 일부 수정이 가능하지만 몇가지 필수정보는 국제규약에 따라 수정이 불가하게 하드코딩되있기도 하고, pacs viewer에서 수정이나 삭제, 영상 조정(annotation이나 report를 쓰는 행위)를 하면 PACS administrator 프로그램에서 audit log에 다 남게 됩니다. 물론 audit log도 수정이 가능하지만, 검찰 수준의 수사가 아니면 일반인은 그런 수정 내용을 알기란 힘듭니다. 물론 가능성은 있다는 얘기지요.
4. 어제 공개 MRI 에 대해
사실 저희 회사에도 판독의(영상의학과 의사)가 계시지만 박주신군 영상을 보고 173에 60키로때에서 나올수 없는 영상이라고 하셨습니다. 저도 막상 신체검사에서 176에 80키로라는 스펙을 보고 이건 머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용석이 의혹을 공개했을때부터 미친듯이 찌우기 시작했으면 겉모습은 가능할 수 있겠으나, 세부 신체적 특징(척추뼈의 형태, 근육의 형태등 임상적 증거)을 바꾸기는 힘들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새벽에 경기도 모처에서 미리 MRI를 찍었다는 기사를 봤을때 아직까지 눈속임의 가능성은 남아있다고 하겠습니다.
5. 가능한 시나리오
만약 박주신이 아니라 다른 대역이 병무청,혜민병원,자생한방, 경기도 모처에서의 MR,CT를 찍었다면 경기도 모처에서 찍은 MR영상을 오전에 편집하여 세브란스 storage에 넣고 겉모습을 일단 불린 박주신을 MRI에 집어놓고 쇼를 할 가능성
일단 이 시나리오가 가능성 있어 보이는 것은, 뚜어에서 어느 장병분이 말했듯이 MRI 기계 모델이 같다는 것입니다. 같은 기기에서 나오는 MR영상은 포멧이 동일하고 바꿔야하는 정보는 촬영 날짜, 병원명, 세브란스에서 쓰는 환자 코드명 정도입니다. 여기선 의사가 개입할 필요도 없이 admin 레벨을 가진 병원관계자나 엔지니어만 있으면 됩니다. 편집까지는 권한이 있으면 가능하나 사실 세브란스 DB에 경기도에서 찍은 영상을 집어넣으려면 세브란스쪽에서 협력자가 있어야합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이 방면 엔지니어를 포섭했다면 경기도 병원에서 찍은 MR을 CD로 받아와서 집에서 broker를 통해 정보를 수정하고, 세브란스쪽 협력자에게 영상을 넘기고 세브란스 협력자가 세브란스 DB에 해당 영상을 저장하는 과정이지요.
제가 맘에 걸리는것은 공개된 사진중에 실시간으로 MR영상을 확인하는 장면이 있었기 때문입니다.(이것은 Modality에 임베디드되어있는 간략한 viewer) 또한 발표를 맡은 윤도흠 박사님은 정말 업계 권위자고 물론 그렇다고 의심할 여지가 없다는 것은 아니지만 의사집단이 그정도 무리수 쓸 정도로 박원순에게 약점 잡혔다고는 보이지는 않는다는 개인적인 판단이 있어서 입니다.
만약 실시간 MR영상을 의사들이 감시하고 있었다면 사실 시나리오 개연성은 많이 약해집니다. 하지만 의사들이 최종 판독한 것이 실시간 영상이 아니라 일단 storage를 거치고 나왔다면 의사들도 미리찍어놓은 MR영상을 보고 판독을 했을 수도 있습니다.
어제 통통하게 출두한 박주신은 겉 모습만 돼지스럽고 그렇게 연기한 것이고, 정작 본 MR 영상은 여전히 대역 돼지 것일 수도 있다는 것이지요.
만약 제대로 된 공개 신검이었고, MRI 사진만이 아닌 웃통 깐 모습을 보여줬다면, 더 나아가 박주신이 기자회견에서 자기 등짝을 까보여주었다면 위의 시나리오는 나올 이유도 없었겠지만, 2시에 기습 mri발표, 새벽 몰래 mri촬영, 세브란스 촬영후 아무 언급없이 귀가하는 상황을 보았을때 투명하지 못한 부분이 아직 남아있는 것 같아 글 남깁니다.
ps. 사실 쿨가이가 끝까지 남아서 싸워주길 바랬는데 작전상 후퇴인지 모르지만 많이 허탈합니다. "
http://www.mlbtour.re.kr/bbs/zboard.ph ··· %3D12462
아수라는 문제의 핵심이 박주신이지, MRI가 아니다, 라는 신선한 문제 제기를 합니다. 이 문제 제기에는 인드라도 동의합니다.
다만, 아수라 입장이 아니라 박원순 입장에서, 더 나아가 국유본 입장에서 조작이 쉬운 건, 얼굴이 아니라 MRI인 겁니다.
아수라 말대로 MRI가 누가 누구 건지 모르는 상황이 아닙니까!
간단히 말씀드립니다.
하나, 조작에는 간여하는 인물들이 적을수록 좋습니다. 왜? 이 친구들이 지금은 충성스런 부하일지라도 뒷돈을 요구하기 마련입니다. 이런 운명을 바꿀 중요한 조작에 '참여!!!' 한다면, 자리를 보장해야 하는 것입니다. 지금은 박원순 권력이 커서 박원순이 국유본 재가를 받아 이명박 청와대 비서실장도 임명할 수 있다지만, 앞으로도 영구적으로 그러리라는 보장은 없는 것입니다. 권불십년이라 했습니다. 국유본은 적당한 시기가 도래하면 인적 물갈이를 합니다. 권력을 오랫동안 차지하면 국유본 무서운 줄 모르기 때문입니다. 해서, 박원순 역시 향후 미래를 고려해서 조작을 하더라도 믿을 수 있는 최소한의 인원으로 작전을 했을 것이라는 점입니다.
그 아무리 친 박원순 언론 기자들과 매수한 의사들로만 참관했다 하더라도 언론 기자와 의사들을 박원순이 쪽발 정은이 아닌 이상 통제에 한계가 있습니다.
둘, 국유본은 인물보다는 시스템으로 움직입니다. 시스템 면에서 인간 손길이 닿지 않는 방법이 있다면 그 방법을 택할 것입니다. 인간 손길이 닿지 않을수록 완전 범죄 확율이 높으니까요. 인물을 조작하기 보다 MRI를 조작하는 것이 완전 범죄 확율이 높습니다.
실제로 상기한 MRI 기사 말 대로라면 완전 범죄가 가능합니다.
상기한 필자는, 실시간으로 봤느냐, 최종 결과만 봤느냐 하면서 여운을 남겼죠?
인드라 부족한 생각은, 상기한 필자가 우려하는 그 부분 때문에 새벽에 예행연습을 한 것이 아니냐 싶은 것입니다.
상기한 필자는 실시간으로 봤으면 곤란하다고 했는데요.
인드라 추정으로는 이렇습니다.
만일 예행연습을 했다면 최종판이 아니라 실시간으로 연속적으로 보여주는 사진을 준비할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셋, 만일 이 가설이 사실이라면, 조작에 가담한 인물을 최소화시킬 수 있습니다. 세브란스 병원 의사들을 매수할 필요가 없지요. MRI 기사만 매수하면 되니까요. 즉, 세브란스 MRI 책임자만 매수하면 되는 거죠.
헌데, 이 가설의 문제점은 무엇인가요?
완전 범죄인 거죠. 해서, 공개 신검 절차를 말하는 것이 의미가 없어진다는 거죠. 다시 말해, 세브란스에서 하든, 서울대에서 하든 마찬가지 결과가 나올 것이란 점입니다.
예서, 아니다. MRI 담당자들을 온전히 통제하면 되지 않느냐 할 수 있습니다. 인드라 생각은 이렇습니다. 만일 여기까지 박원순 조작을 인정한다면, 왜 이 조작이 세브란스에서만 통용할 수 있는 것인지를 묻고 싶다는 것입니다.
하면, 여기서 검증은 끝인가요?
그렇지 않지요. 사건은 예상한 범주에서 벗어나서 나타납니다. 범죄자가 꼬리를 잡히는 건 예측했던 수많은 변수들을 다 고려했음에도 아주 하찮은 데서 우연적으로 나타나는 겁니다. 바로 이것!
그것이 무엇이 될 지는 두고보아야겠습니다.
세번째는 내부고발자 문제인데요.
이것 꼭 박원순이 내부고발자를 잡았으면 싶습니다. 박원순 압박으로 내부고발자를 잡으면 아름다운 가게 사건처럼 당장에는 박원순이 이기는 국면이나 결국은 삼성 돈 처먹은 박원순 본질을 드러낼 것이라 보기 때문입니다.
박원순은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을 것입니다. 국유본이 언제까지나 지금처럼 자신을 지지할 지 장담할 수 없으니까요.
이것이 박원순과의 대결에서 시민이 유리한 단 한 가지 이유입니다.
인드라는 강조합니다.
공개 신검 절차에 연연하지 말라고 말입니다.
설령 공개 신검 절차가 박원순 쇼로 박원순이 승리하더라도
여전히 남는 문제는
왜 가만 둬도 4급 판정날 것을 병역법 위반을 하였는가 하는 점입니다.
공개 신검과 별개로 병역법 위반을 했습니다.
이것만 가지고서도 얼마든지 박원순 아들을 군대에 보낼 수 있는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
행복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맙시다.
고발합시다!
강용석이 못한다면, 국민이 합시다.
시민 여러분!
박원순과 강용석의 대결에서 강용석이 패배했을 뿐입니다.
강용석은 이명박과 사돈이지만, 박원순과도 사회적 사돈이다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점을 잘 고려하셔야 합니다.
하여, 패배한 것은 강용석이지, 시민이 아닙니다.
시민 여러분!
눈 시퍼렇게 뜨고 박원순을 노려보십시오.
집권 내내 박원순 비리가 드러나지 않을 지라도
서울 시정을 망치는 걸 방지할 수 있는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정리합니다.
의혹과 문제 제기는 정당합니다.
법정에서 이야기할수록 이 문제는 설사 패배할 지라도
한국 병역법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공공성을 위해서라도
백 번의 문제 제기 중 아흔 아홉번이 다 틀리더라도
단 한 번이라도 맞는다면
국민을 위한 길인 것입니다.
여러분!
인드라가 말합니다.
한국인이 행복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맙시다.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해
허세욱과 박정희의 이름으로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 정은 총살로 2012년을 통일 원년으로!
진달래 혁명 만세!
추신 :
걱정해주시는 분들, 잘 알고 있다.
노무현 사태에서 시작하여
타블로 사태까지 인드라가 현명하게 극복하지 않았는가.
강용석 사태도 마찬가지이다.
국유본이 아무리 엮으려고 해도 인드라는 교묘하게 빠져나갈 것이다.
여러분의 덕분이요, 신의 덕분이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우울해하지 말고,
아침에 일어나 맑은 공기를 마시자.
아자아자!
힘내자!
한국인! 행복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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