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log.naver.com/miavenus/70155460793

   

   

   

   

2010년 인드라 국제유태자본론 10대 뉴스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1/07

   

   

   

1. 현 시기는 제이 록펠러 시대, 골드만 시대, 후기 신자유주의 시대이다

2. 쪽발정은은 국유본이 고용한 산적; 북핵 배후는 국유본이다, 하여 핵보유를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3. 양적완화가 희망퇴직인 이유

4. 11.11 옵션테러는 도이치금융이 저질렀다가 진실의 전부일까? 

5. 구제역 음모론이 오히려 이명박식 FTA 반대론을 일으켰다?

6. 인천의 미래는 미국의 뉴욕이 될 것인가?

7. 쪽발놈현이 한 것 반대로 하면 서민과 나라가 행복하다

8. 국유본 공격 대상은 도요타 이후 삼성전자인가

9. 천안함은 침몰하지 않았다 침몰한 것은 천암함이다

10. 뉴욕타임즈, 워싱턴포스트, WSJ의 천하삼분지도

11. 일제가 구상하고 쪽발삼구와 쪽발민주당이 적극 추진하려는 한일 해저터널 반대한다

   

   

2008년, 2009년이 리먼 사태에 이은 글로벌 경제 위기, 광우병, 쪽발놈현, 쪽발돼중 사망 등 경제적, 정치적 격변이 컸다면, 2010년은 비교적 평온한 해였습니다.

   

시대가 평화로우면 사람들이 전쟁의 신, 인드라를 찾지 않듯이 인드라 블로그도 여유로웠던 시기였습니다.

   

2008년이 인드라가 경제적으로 각성하던 시기였다면,

2009년은 인드라가 정치적으로 각성하던 시기였고,

2010년은 인드라가 영성적으로 각성하던 시기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해서, 인드라는  세 가지 범주를 정립하기 시작했는데요.

   

   

하나는 신들의 투쟁입니다.

   

처음에는 국유본이 모든 것을 다 한 행위 주체자로 보았습니다.

허나, 국유본이 모든 것을 다 행한 주체자로 보기에는 이해할 수 없는 현상들이 있습니다.

우연이라기에는 지나치게 겹쳐 있고,

인위적이라고 하기에는 도저히 설명할 길이 없는 현상들 말입니다.

   

해서, 인드라는 신들이 한편으로는 국유본을 돕고, 다른 한편으로는 인드라를 돕는다라고 보고 있습니다.

물론 신들이 신들이 아니라 유일신일 수도 있겠지요.

신도 알파오메가 게임을 한다면 말입니다.

   

분명한 건 국유본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 이전까지 국유본을 전부로 본 건 인드라가 무신론자였었고,

무신론을 탈피했다 하더라도 무신론적 경향 때문에

초월적인 가능성을 가급적 회의하였기 때문입니다.

   

허나, 이제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둡니다.

   

그 가능성을 열어둔 전제에서 국유본 vs 인드라라는 신의 대리전쟁이라는 범주입니다.

   

   

두번째는 국유본 분파간 투쟁입니다.

   

빅터 로스차일드  VS 데이비드 록펠러 대결 구도가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이들은 국유본 위기관리 차원에서 합의제로 가지만,

국유본 권력이 유지가능한 한도에서 국유본 분파간 권력투쟁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인드라는 국유본 분파간 권력투쟁 틈새를 파고들어

한반도 평화통일과 경제발전, 사회복지를 실현하고자 합니다.

   

이 경우, 인드라는 국유본 어느 한 분파와 연대하고, 다른 분파를 적대할 수 있겠습니다.

   

   

세번째는  쪽발타도해방투쟁입니다.

   

국유본 분파 중에 어떤 분파는 이전까지 전략과 달리 쪽발타도해방투쟁에 적극적인 반면

어떤 분파는 쪽발타도해방투쟁에 소극적일 뿐만 아니라 오히려 쪽발에 적극적이기도 합니다.

   

또한, 동아시아에서 국유본이 분파간 합의가 있을 지라도

국유본이 알파오메가 전략으로 특정 국가, 특정 세력에 힘을 실어주거나,

그 반대로 압박을 가할 수 있습니다.

   

헌데, 이러한 국유본 전략 변화에도

한반도에서는 기득권을 유지하고자 하는 쪽발세력이 있습니다.

   

이 쪽발세력은 국유본 지시에서 어긋나지 않는 수준에서 최대한 기득권을 유지하고자 합니다.

일부 쪽발세력은 스미스 요원처럼 맹목에 사로잡혀 때때로 국유본 지시에서 이탈해서 제 멋대로 굴기도 합니다. 

   

해서, 쪽발 VS 인드라라는 구도가 발생합니다.

국유본은 알파오메가 전략 탓에 기본적으로는 쪽발타도투쟁에 동참합니다.

허나, 인드라가 지나치거나 쪽발이 너무 몰리면 쪽발에 슬쩍 힘을 실어주며 인드라를 견제합니다.

   

범주가 점차 정립이 되면서 인드라에게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이전까지 좌파를 사이비 좌파와 참 좌파로 분별했었는데요.

변화가 찾아오면서 사이비 좌파와 참 좌파가 다르지 않다라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사이비 진보나 참 진보 역시 다르지 않다고 보게 된 것입니다.

참 보수, 참 우파와 사이비 보수, 사이비 우파 역시 다르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진보좌파나 보수우파 모두 허상이기 때문이죠.

   

종교로 보면 기독교에서 교회 개혁을 위한 비판이 필요하지만,

교회 개혁을 빌미로 사이비 기독교와 참 기독교를 나누는 것이 의미있는 것인가 이런 것과 유사합니다.

   

허상을 걷어내기 시작하면서

국유본이란 추상에서 모건스탠리 국유본 분파간 권력투쟁에서 보듯 

국유본을 구체화하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다만, 2010년은 인식 수준이지 실천 차원이 아니었습니다.

여전히 쪽발민주당 대신 민주노동당으로 대체하려는 기조가 유지되었고,

사회당 당원 자격도 유지하였습니다.

2011년에 가서야 본격적으로 미망에서 벗어나기 시작했습니다.

   

   

1. 현 시기는 제이 록펠러 시대, 골드만 시대, 후기 신자유주의 시대이다

   

한국을 중시한 것은 노비네파 부시도 했습니다. 가령 부시 정권 때에 미국 국무부 아태국으로 확대개편할 때 한국계 라인이 부상한 것이 예입니다. 국유본 분파 중 골드만파만 한국을 중시한 것이 아닙니다. 국유본 전체적인 기조가 한국 중시입니다.

   

2차 대전 이전 식민지 국가 중 유일하게 새마을운동 등으로 경제발전하여 선진국이 된 나라.

경제발전하면서 식목일 사업, 그린벨트 등 친환경 녹색개발이 잘 된 나라.

민주화해서 상대적으로 평등했던 사회계급 빈부격차를 8 : 2로 만든 나라,

국유본이 행한 IMF 외환위기에 속아서 경제를 모범적으로 수탈당한 나라,

여전히 분단되어 마지막 냉전 지대로 남은 나라,,,

   

예서, 특히 제이 록펠러와 골드만파는 분단체제를 극복하고 통일한국을 건설하는 업적을 만들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 업적을 계기로 세계체제 재편에 나서고자 하는 것입니다.

   

인드라는 하루라도 빨리 통일하자는 입장인 반면,

인드라가 각종 국유본 리포트를 검토 분석해보니,

대체로 2020~2025년 사이에 한반도 통일하자는 것이 국유본 분파간 합의사항으로 보이는데요.

   

제이 록펠러와 골드만파는

국유본 합의사항과 인드라 사이에서 전략을 도출하려는 것 같습니다.

   

다시 말해, 제이 록펠러와 골드만파는

당장 인드라 요구를 들어주지 못하더라도

2020년 이내에, 빠르면 2015년 이내에

한반도 통일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인 것입니다.

   

이것이 현재 인드라가 분석한 제이 록펠러와 골드만파 입장입니다.

   

"2-7. 현 시기는 국유본 전국시대 3기, 국가독점자본주의, 후기 신자유주의 시대이다

   

인드라가 앞으로 도래할 시대는 '후기 신자유주의 시대'임을 강조했다. 결론부터 이야기한다면, 제이 록펠러가 지분을 확대하려고 하는 것이다. 1970년대 빅터 로스차일드에 대한 데이비드 록펠러의 쿠데타 이후 황제가 된 데이비드 록펠러는 정치적 영역에서는 절대적인 지위를 누리게 된다. 반면 경제적인 영역에서는 국유본 귀족들에 대한 지분을 보장했던 것이다. 고려 왕건이 호족들과의 혼인동맹을 했던 것과 유사한 셈이다.

   

오늘날 존 콜먼과 같은 이들은 영국 여왕을 국유본 황제로 본다. 허나, 인월리 입장은 다르다. 오늘날 황제는 제이 록펠러이며, 나머지 국유본 세력이 로마 원로원처럼 300인 위원회와 같은 조직을 구성하고 있다. 하면, 영국 여왕의 지위는 무엇인가. 중국 춘추전국시대의 주나라 왕과 비교할 수 있을 것이다. 300인위원회 이전까지는 동인도회사 이사회가 중심이었다. 여기에 영국 왕의 권위를 어느 정도 존중하며 지분을 인정하던 이원적 권력구조였다. 그러다가 19세기 중후반 아편전쟁을 계기로 시작된 제국주의 시대에 접어든다. 동인도회사가 해체되고, 그 자리를 300인 위원회가 대신한다. 19세기 중반부터 유태인의 공직 진출이 가능해졌다. 영국 여왕의 지위가 급격히 낮아진다. 경제사적으로 금융자본이 산업자본을 비롯한 전 경제 부문을 독식하는 독점자본주의 시대였다. 정치적으로는 춘추시대에서 전국시대로 가는 셈이다. 이후, 빅터 로스차일드 시대에 이르러서는 경제사적으로는 금융자본이 경제 부문뿐만 아니라 국가권력도 지배하는 국가독점자본주의 시대가 열린다. 정치적으로 영국 여왕과의 이원적 권력구조 대신 사실상 영국 여왕을 안면몰수를 하는 전국시대가 시작하는 것이다.

   

이러한 실례가 빌더버그 회의이다. 프랑스혁명 당시 네덜란드 왕은 네덜란드 동인도회사를 영국 동인도회사에 넘기는 대신 지분을 챙겼다. 헌데, 이때 계약 주체는 그 숨은 주역이 동인도회사 이사회라고 해도 형식적 주체는 네덜란드 왕 대 영국 왕이었다. 허나, 이차세계대전이 끝난 이후 빌더버그 회의가 만들어졌는데, 만든 이가 네덜란드 베른하르트 왕자와 영국 여왕이 아니라 네덜란드 베른하르트 왕자와 빅터 로스차일드였다. 금융자본가가 과거 국가 수반이 해야 할 일에 전면 나선 것이다. 이를 상징하는 회사가 태평양전쟁 당시 일본군에게 원유를 제공한 로열더치셀이다. 예서, 지나가는 상상으로 만일 로열더치셀이 일본군에 원유공급을 중단했다면^^? 뉴욕 은행가들이 나찌 독일에 무지막지한 자본 투자를 하지 않았다면^^?

   

인드라는 300인위원회 - 빌더버그 - 삼각위원회 - CGI 등을 고려 무신정권의 권력구조와 비교하는 것이다. 당대 무신정권이 권력을 잡으면 각각 권력기관을 구성했듯이 국유본도 세력재편을 하는 것이라고 보는 것이다. 해서, 상기한 조직은 새 황제가 기존 국유본 귀족가문들과 새로운 관계를 맺는 것이라고 보는 것이다. 하여, 명칭이 바뀌었고, 사람도 다소 교체가 되었지만, 기본 명맥은 이어져오는 것이라고 본다.

   

다만, 이해를 쉽게 하기 위한 방편에서 고려 무신정권의 권력구조를 예로 설명하였을 뿐, 실제로 국유본이 고려 무신정권 조직을 참고로 만든 것이 아니다. 인드라는 국유본 조직 형태가 로마제국 정치제도를 원형으로 삼았다고 보고 있다. 국유본은 역사를 중시하기 때문이다. 로스차일드 가문을 중심으로 그 뿌리를 거슬러 올라가면 영국 유태인 - 라인란트 유태인 - 네덜란드 유태인 - 궁정 유태인 - 세파르딤 유태인 - 그라나다왕국 유태인 - 카르타고 유태인으로 이어진다. 예서, 한니발의 코끼리 원정으로 유명한 포에니 전쟁을 떠올릴 수 있는 것이다. 왜 유대인 정신분석학자 프로이드는 한니발과 크롬웰을 영웅으로 생각했던 것일까. 크롬웰이야 청교도혁명 직후 유태인 이주를 허용했다는 업적이 있지만 한니발은? 예서, 카르타고 멸망 이후 대거 유대교로 개종한 카르타고인을 고려할 수 있는 것이다. 예로부터 상업 민족은 카르타고인이었다. 유태인들은 무역의 무자도 모르는 목축이나 하는 자들이었다. 국유본의 특징은 무엇인가. 자신들을 패배시킨 데에 대해서는 그들 후예보다 더 철저하게 연구한다는 것이다. 일본 군국주의 수뇌부들이 모두 과거 임진왜란 때 자신들을 처절하게 침몰시켰던 이순신 장군을 한국인보다 더 존경하며 연구했던 것처럼. 물론 일본 군국주의 수뇌부들도 다 국유본을 모방한 데 지나지 않는다. 하여, 인드라는 국유본이 전반적으로 카르타고 유태인이 바라보는 로마제국 체제를 원형으로 하되, 정치적인 면에서는 독특한 역사를 지닌 또 다른 유태인 분파인 카자르인식 정치를 가미했다고 보고 있다.

   

하여, 로마제국이다. 로마제국은 공화정 카이사르까지 번영을 누렸다. 허나, 로마제국이 쇠락하기 시작한 것은 아우구스투스, 혹은 옥타비아누스 시대부터이다. 공화정에서 일인지배국가로 이행한 로마제국은 당장 화려한 불꽃을 피우지만, 내면적으로는 썩어 들어가고 있었던 것이다.

   

옥타비아누스는 그의 어머니가 카이사르의 질녀로 아버지가 죽은 후 카이사르의 보호를 받고, 차기 황제로 지명을 받았다. 허나, 이 당시 당대 의회인 로마 원로원을 장악한 실력자들은 옥타비아누스를 과소평가하여 그를 제거하려 했음에도, 옥타비아누스는 적들의 환심을 사는 여우 전략으로 최초의 황제가 된 것이다. 카이사르는 '진정한 남자'였기에 끝내 황제가 되지 못했다. 허나, 옥타비아누스는 남자를 거세하여 환관이 된 대가로 황제가 되었다. 환관은 문명적이고, 세련되었다. 반면에 진취적이지 않고, 야성적이지 않다.

   

오늘날 제이 록펠러는 옥타비아누스 전략을 취하고 있다. 오바마의 금융개혁 논란도 제이 록펠러의 지시를 받은 여우 짓인 게 틀림없다. 인드라는 제이 록펠러 대에 이르러 국제유태자본의 종말이 이루어질 것으로 여기지 않는다. 로마제국이 옥타비아누스 이후로 오래도록 권세를 유지했던 것처럼 당분간 록펠러의 시대는 지속될 것이다. 허나, 영원한 것은 없다. 인드라는 길어봐야 22세기 초반까지를 록펠러의 시대로 본다. 그 이후에는 진정한 혁명적인 상황이 닥칠 것이다.

   

"첫 번째는 17세기 초반 주식시장이 개설된 이래 19세기 공황이 발생하기 전까지의 약 이백년 동안의 시기다. 나는 이 시기를 국제유태자본의 태동기라고 본다. 두 번째는 19세기 공황 발생 이후 1970년대 브레튼우즈 체제 붕괴까지이다. 이 시기를 나는 국제유태자본의 성립기라고 본다. 세 번째는 1970년대 이후 현재까지 진행 중이다. 이 시기를 나는 국제유태자본의 전성기라고 본다. 나는 국제유태자본의 전성기인 세 번째 국면이 금세기말까지 가리라 보고 있다. 그래봐야 이전 시기보다 더 단축된 약 백여 년간의 기간일 뿐이다. 국제유태자본 봄이 이백여 년이라면, 국제유태자본의 여름은 백오십여 년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국제유태자본 가을은 기껏해야 백여 년 안팎에 불과할 것으로 보인다. 해서, 국제유태자본의 겨울은 더욱 짧을 것이다. 하여, 나는 다른 좌파에 비해 자본주의가 더 오랫동안 작동할 것으로 보는 편이다. 동시에 국제유태자본이 현 자본주의 체제를 고수할 이유도 없다는 점에서 세 번째 국면이 통과하게 되면 다른 시스템이 등장하지 않을까 보고 있다. 국제유태자본의 쇠퇴기이자 네 번째 국면은 21세기말, 22세기 초반에 등장하며, 그 기간은 다른 기간보다 매우 짧은 오십여 년에 그칠 공산이 크며, 이 시기는 천지개벽하는 다음 세상을 준비하는 준비기가 될 것으로 본다. 또한 이때의 시스템은 오늘날 자본주의 체제라고 부르는 것과 매우 양상이 다른 체제일 것이며, 아마도 상시적 전시체제일 가능성이 짙다. 전 세계적으로 인적, 물자 교류가 극도로 통제되고, 배급제로 식량 배급이 이루어지며, 곳곳에서 전쟁이 지속되는 세계가 아닐까 싶다. 조지 오웰의 1984년 세계가 22세기 초반을 보여주는 가장 근사한 묘사다. 영화 '브이 포 벤데타'는 국제유태자본이 자신의 구성원들에게 보내는 메시지일 수도 있다. "

http://blog.naver.com/miavenus/70040009335

   

인드라는 한반도의 통일과 평화, 경제발전과 사회복지를 위한 길이 무엇인가라고 여러분에게 반문하고 있다. 로마제국처럼 국유본은 쇠락하고 있다. 이때 한반도의 길은 무엇이어야 하는가.

   

"케리 상원의원과 슈머 상원의원은 백악관과 민주당 상원지도부에게 자신들의 법안을 헬스케어와 금융개혁법안에 이은 세번째 개혁과제로 채택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하며 지지세력을 결집시키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고 폴리티코는 전했다. 특히 척 슈머 상원의원은 최근 이민 커뮤니티에게 백악관과 민주당 상원지도부로 부터 이민개혁법안을 4월에 통과시키기로 지지한다는 약속을 받아 냈음을 전하면서 입법 승리를 자신하고 있다고 폴리티코 는 보도했다. 이에 맞서 존 케리 상원의원도 기후변화 대처법안이 올봄, 늦어도 6월에는 승인될 수 있을 것으로 장담하고 있다고 폴리티코는 전했다."

http://www.radiokorea.com/main/news/news_articles.asp?category=quick_news&seq=27969

   

그 어떤 법안이 통과되든, 국유본의 각본 속에 있다. 이 각본 속에서 한반도가 살아가야 할 길을 진정으로 고민하라. 엘리트적인 안온함에서 떨쳐나라. 혁명가적인 모험심을 발휘하라. 세계는 목숨을 걸고 세상에 도전하는 이들이 움직인다."

아이티 지진 음모론: 차베스(박정희)가 죽고, 룰라(이명박)이 뜬다  

   

   

2. 쪽발정은은 국유본이 고용한 산적; 북핵 배후는 국유본이다, 하여 핵보유를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국유본이 수시로 북한을 방문하여 쪽발정은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공식적인 방북은 가장 낮은 등급이고, 별 것 없고, 언론플레이일 뿐입니다.

비공식적인 방북이 중요한데, 여기에도 등급이 있습니다.

비공식적인 방북이지만, 국유본 언론에서 뒤늦게 취급한다면 영양가가 좀 있는 것입니다.

비공식적인 방북인데, 국유본 언론에서 다루지 않는다면 영양가가 큰 것입니다.

하면, 맨마지막 것은 어떻게 아나요?

당장에는 보도하지 않으나,

짧으면 5년, 길면 삼사십년 정도 시간이 꽤 흐르고 난 뒤,

국유본이 활용 가치가 있을 때 국유본 언론을 통해 공개합니다.

   

쪽발정은 목숨은 국유본에게 달려 있습니다.

지금 쪽발정은 활용 가치가 있어서 국유본이 쪽발정은을 부각시키는데요.

그럼에도 쪽발정은 정권 종말이 점차 다가오고 있습니다.

활용 가치가 점차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쪽발정은이 아무리 미사일 쏴도

한국 증시에서 보듯 한국인은 담담합니다.

   

국유본 분파간 쪽발정은 정권을 붕괴시키는 것이 합의가 되었고

남은 것은 쪽발정은을 어떻게 붕괴시키는 것이

일타삼피 효과를 볼 것인가일 뿐입니다.

   

   

"워싱턴 포스트에 따르면, 북한에 핵기술을 넘겨준 것으로 알려진 '파키스탄 핵 프로그램의 아버지', 압둘 카디르 칸 박사는 파키스탄이 최소 6년 동안 북한에 핵심 기기와 도면, 기술적 조언 등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오늘날 압둘 카디르 칸 박사는 친일매국수구 한겨레와 같은 국유본 핵 관련 뉴스에 자주 등장하는 유명인사다. 북한과 이란 등이 오늘날 핵 보유 국가가 된 이유가 무엇이냐, 라는 의문에 대해 근래 가장 설득력이 있는 답변이란 칸 박사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것이다.

   

   

하면, 칸 박사는 누구인가. 칸 박사는 유럽 유학파로서 유럽 유학 당시 원심분리기 도면 등을 문익점의 목화씨처럼 몰래 훔쳐서 파키스탄으로 돌아와 핵 관련 비밀 연구소를 설립했다고 한다. 이후 평소 핵무장에 관심이 많고, 친미 군부 정권 밑에서 컸으면서도 국유본이 부여한 역할에 따라 '반미면 어때?' 하던 알리 부토 정권에 의해 발탁되어 핵무기 제조에 나선다는 게다.

   

예서, 다른 것 필요없다. 이 비밀연구소가 유지되려면? 돈이 필요할 게다. 누가 돈을 대주었나? BCCI다. BCCI가 압둘 카디르 칸 Abdul Qadeer Khan 박사가 운영하는 비밀 과학 연구소에 약 1천만 달러라는 거액을 지원했다.

   

   

해서, 일부 평양정권 옹호자들은 칸박사가 북한에 핵무기를 전수한 것이 아니라 북한이 파키스탄에게 핵무기 기술을 가르쳐주었다는 자다 봉창 두들기는 소리를 해댄다. 파키스탄 핵실험도 사실상 북한의 핵실험이라는 게다^^!

   

   

인월리 입장은 이렇다. 오늘날 북한 미사일 체계는 친미국가 이집트에서 들여온 것이며, 핵무기 시스템 역시 친미국가 파키스탄에서 도입한 것이다. 하여, 북핵의 배후는 국유본이다."

북핵 배후는 국유본이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80706283

   

"상기한 지정학적인 분석에서 한국의 현 상황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중국과 러시아 사이에 있는 몽고, 중국과 인도 사이에 있는 네팔, 러시아와 독일 사이의 폴란드, 영국과 독일 사이의 프랑스, 독일과 프랑스 사이의 베네룩스 삼국. 국유본은 바로 이러한 지정학을 잘 활용한다. 허나, 지정학에 진실은 없다. 그것은 그저 국유본이 만든 체스게임과 같다. 마치 주식시장의 엘리어트 파동과 같은 것이다. 참가자들이 엘리어트 파동을 믿는다면 국유본은 타짜답게 어느 순간까지는 엘리어트 파동대로 움직인다. 그러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비켜간다. 그래야 수익이 극대화되니까. 그처럼 국유본은 지정학대로 움직이는 것처럼 상황을 만든 뒤에 어느 순간 그 반대로 움직인다.

   

중요한 것은 현재 국유본이 한반도를 필요로 한다는 점이다. 왜 한반도가 필요한가? 이 문제에 대해 이 글에서는 핵이라는 프리즘을 통해 살펴 본 것이다. 물론 핵만이 변수가 아니다.

"남북한의 통일은 어떤 형태로 이뤄지든 핵에 대한 일본의 태도를 재검토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북한의 핵무기가 남아있는 채로 통일이 이뤄진다면, 혹은 통일된 국가가 핵무기를 보유하게 된다면, 일본은 새로운 판단을 내리게 될 것이다. 일본의 몇몇 분석가는 핵무장한 한반도 통일 국가가 핵무장한 북한보다 더 큰 위협이 될 것이라고 역설해온 바 있다.: 미 의회조사국의 '일본 핵 미래' 보고서"

http://blog.daum.net/0116010989/15870849

   

북핵만으로는 일본이 핵무장할 수 없다. 한반도 핵이어야만 일본 핵무장이 가능해진다. 이를 위해서는 한반도가 통일이 되어야 하고, 통일한국은 핵을 보유해야 한다. 그뿐 아니라 대륙간탄도미사일을 지니게 될 것이다."

통일한국의 핵보유 :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http://blog.naver.com/miavenus/70081056434

   

"통일한국 핵보유는 국유본의 절묘한 동북아 평화공존책이 될 것

   

논스톱:

전에 한반도 통일 후에 한일연방공화국 가능성도 언급을 하셨었는데... 한일 양국이 핵무기를 보유한다면.. 그후엔 다른 분들 말처럼 한일간 전쟁이 일어날 걸로 보시는 건가요? 그 전쟁이라는 것도 더군다나 핵전쟁? 그렇다면 이것은 피할 수 없는 예정된 수순인건지요? 아니면 인드라님이 전쟁을 비켜가게끔 어떠한 계획이나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INDRA:

글 고맙습니다. 핵을 보유한다 해서 곧바로 핵전쟁이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역설적으로 평화가 유지될 가능성도 크다. 다만, 칼자루를 쥐고 있는 것은 국유본이다. 해서, 이 지역에서 보다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여 한반도에 유리하도록 상황을 이끄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좀 더 노력하겠다."

2010년 이사분기 한국경제 전망 : 도요타 이후는 삼성전자?

http://blog.naver.com/miavenus/70081768722

   

   

"인드라의 북한론이란 산적론이다.

   

북한 김정일 정권이 산적인데, 국유본과 내통해서 서로 이익을 취하고 있다는 것이 산적론이다. 하면, 양측에게 구체적인 이익은 무엇인가. 북한 김정일 정권은 국유본과 내통해서 다른 경쟁하는 산적들을 모두 죽일 수 있다. 가령 빨치산 이현상이나 하준수, 박헌영, 소련파, 연안파 등을 제거할 수 있었다. 반면 국유본의 이익은 무엇인가. 산적을 이유로 상품 단가를 굉장히 높일 수 있으며, 다른 상단을 모두 없앨 수 있다. 가령 이스라엘이 산적이 되어 이란을 공격하면 원유가가 폭등한다. 실제 재고 여부와 상관없이. 이처럼 세계 곳곳에는 산적이 있다. 중동에는 이스라엘, 동아시아에서는 북한. 또한 북한이 산적이라면 소말리아는 해적이다. 해서, 해적 소말리아를 떠올리면 된다. 하면, 왜 국유본은 세계 곳곳에 산적과 해적을 키우고 있는가. 한마디로 돈이 되고, 권력을 유지, 확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해서, 인월리의 대안은 무엇인가. 국유본의 현재 이익을 뛰어넘는 이익을 제시를 해야 통일이 된다고 보는 것이다. 그것을 제시하겠다는 것이다. 인월리는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 경제발전과 사회복지라는 관점에서 국유본에게 대안을 제시하겠다는 것이다. 물론 궁극적으로는 국유본을 뛰어넘어야 한다. 극복해야 한다. 허나, 힘이 없다면, 만용보다는 와신상담이다. 문제는 정신이다. 어떤 상황이 와도 이를 감당할 수 있는, 국수주의적인 민족주의, 패배주의적인 민중주의가 아닌, 백년이 지나도 활활 타오를 수 있는, 민족, 민중적인 동시에 보편적이며, 인류애적인 영혼이 필요하다."

산적론 : 김정일 정권은 국제유태자본에게 고용된 가짜 산적이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94467812

   

   

   

   

   

   

2. 양적완화가 희망퇴직인 이유

   

현 시점에서는 제이 록펠러와 골드만파의 후기신자유주의 구상을 양적완화 정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드라가 양적완화 정책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하나, 인플레이션이 디플레이션보다 낫다.

둘, 과도한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금융권을 규제하여 실물경제 회복에 초점을 맞춘다.

셋, 실물경제가 회복되면 양적완화를 중단한다.

   

변증법 정반합, 혹은 알파오메가 전략으로 설명합니다.

   

알파팀은 양적완화를 통해 경기 부양에 적극 나선다.

오메가팀은 금융규제를 한다.

알파오메가 전략, 혹은 상호침투 대립이다.

   

알파팀은 불씨를 지피기 위해 노력한다.  

오메가팀은 불씨가 커져 온 집안을 불태울 걱정이 가득하다.

알파팀은 오메가팀이 지나친 위기관리로 불씨마저도 꺼버릴까 걱정이다.

   

이러한 과정이 무한 반복되면서

한국에서는 희망퇴직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글로벌 경제위기가 한창일 때는 없던

희망퇴직이

왜 2012년말 2013년초에 와서야 발생하는 것일까요.

한국 조선업이 지난 오년 동안도 어려웠는데...

   

밤이 깊을수록 새벽이 오는 법입니다.

바닥을 통과중인 것입니다. 

   

   

   

   

"양적 완화에 대해서는 시중에 그간 많이 언급되었다. 그럼에도 여전히 양적 완화에 아는 이들은 전체 인구의 5%를 넘어설 수 있을까? 없다. 왜? 주식을 하면 돈을 버는 이들이 5% 정도라고 한다. 선물옵션 경우는 더욱 희박하여 1% 이내라고 한다. 기획없이 실천없다 했다. 허나, 상당수 사람들은 불나방처럼 그냥 들이대기만 하여 패배를 자초한다. 자신이 상황을 만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지배된다. 그처럼 95%의 사람들에게 양적 완화란 낯설은 개념일 따름이다. 대체 왜 이것이 오늘날 금융과 부동산에 영향을 주는가에 대해 알지 못한다. 당장 집값이나 주가가 오르거나 내리거나 하면 민감한 반응을 보이지만, 그 집값이나 주가를 움직이는 배경에 대해서는 한마디로 까막눈이다...

   

양적 완화란 무엇이냐. 희망 퇴직이다. 달러 찍어내기 등등으로 이야기하는 잡설들이 많다. 허나, 본질을 비켜가고 있다. 그와 같은 이야기들은 미국이라는 나라, 달러라는 기축통화의 특수성을 도외시한 발언일 따름이다. 해서, 짐바브웨와 비교하는 우를 범하는 것이다. 인드라가 간단하게 말하겠다. 양적 완화란 희망 퇴직이다."

양적 완화 이후 : 양적 완화는 희망퇴직이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97391561

   

   

 

   

   

   

3. 11.11 옵션테러는 도이치금융이 저질렀다가 진실의 전부일까? 

   

   

   

   

한국은 얼리어답터 시장입니다.  

한국에서 먼저 실험한 뒤 전세계적으로 써먹을 수 있는 가능성이 없을까요?

쪽발정일 사망 예측했던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2013년에  

미국 증시가 몇 분 이내에 주가가 4,000포인트로 폭락한다고 예측했던 것입니다.

   

도이치금융이 실체적으로 범죄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났어도 여전히 절반의 진실이라는 것이 인드라 생각입니다. 국유본의 일타삼피라고 보는 것입니다.

이 글쓰기 직후 인드라 번개모임에 인드라 동향을 알기 위해 도이치은행 상무가 참석한 바 있습니다.

   

"이번 옵션 테러 사건은 두 번째 유형에 속한다. 박정희를 암살한 자는 오스왈드 김재규이다. 허나, 오스왈드 김재규는 꼭두각시에 불과했다. 오스왈드 김재규에게 청부 살해를 지시한 실체는 밝혀지지 않았다. 그처럼 이번 옵션 테러 역시 드러난 것은 도이치 창구라는 것일 뿐, 도이치 창구를 통해 옵션 테러를 실행한 실체가 밝혀지지 않고 있다.

   

하여, 11.11 옵션 테러 사건은 일회적인 사건이라 보기 어렵다. 세계 최대의 선물옵션시장에 충격을 가한다는 것은 단지 한국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국제적인 수준에서 국유본이 행한 것이다, 라고 추정하는 것이 합리적으로 보인다."

국제유태자본과 11.11 옵션 테러  

 http://blog.naver.com/miavenus/70097505893

   

   

4. 구제역 음모론이 오히려 이명박식 FTA 반대론을 일으켰다?

   

사석에서 흔히 질문을 받는 것이 FTA에 대한 쪽발민주당 입장이 무엇이냐는 것입니다. 쪽발민주당은 말하죠. 쪽발놈현식 FTA는 찬성이요, 이명박식 FTA는 반대이다. 하면, 쪽발놈현식은 뭐고, 이명박식이 뭐냐고 하면, '어버버'입니다. ㅎㅎㅎ 길게 떠들지만, 결국은 쪽발놈현식 = 이명박식임을 들통나지 않는 것일 뿐입니다.

   

당국이 FTA  쇠고기 협상을 유리하게 하고자 의도적으로 구제역을 퍼트렸다는 것이 구제역 음모론입니다. 이에 대해 인드라는 구제역 음모론을 제기할 법하다고 봅니다. 구제역 예방한답시고 구제역 예방 차량이 지역을 도는데 알고 보니 구제역 예방 차량 자체가 구제역 전달창구였다면?

   

문제는 목적인 것입니다. 당국이 FTA 쇠고기 협상을 유리하게 하고자 의도적으로 퍼트렸다? 이런 인식 수준이 쪽발지태놈현빠들의 파시즘적 결론인 것입니다.

   

모든 사태에는 작용, 반작용이 있는 법입니다. 해서, 당국보다 상위의 국유본을 전제할 때, 오히려 구제역 음모론을 잘 설명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FTA 문제에서 쇠고기 문제를 이슈화하기 위해 구제역 음모론을 국유본이 만들었다고 말입니다. FTA 문제에서 여러분이 아는 것이라고는 쇠고기 문제와 자동차 문제 외에 모르잖아요^^? 물타기라면 이런 것이 물타기겠지요~!

   

다만, 인드라는 국유본이 단지 FTA 이슈화만을 위해 구제역 음모론을 만들었다고 보지 않습니다. 일타 삼피라고 봅니다.  그중 하나가 물산업을 이슈화시키는 것입니다. 또 다른 하나는 물가 폭등입니다.

   

   

 "FTA협상 당사자는 김종훈이다. 노무현 정권 때에 이어 이명박 정부 때에도 협상 대표자이다. 허세욱은 죽었다. 해서, 김종훈 까지 않고 이명박 깐다. 왜? 김종훈 까면 노무현 이미지 훼손되니까. 이것이 친일 조중동과 친일매국수구찌라시 한경오프엠의 관점이다. 강만수만 까고, 윤증현은 까지 않는다. 왜? 윤증현은 노무현 정권 때에서도 일한 사람이니까^^! 하면, 국유본은 왜 노무현과 김대중을 그토록 키우나. 박정희를 죽여야 하니까.

 ...

음모론적 관점에서 제일 쉽게 이해가 되는 것은, 구제역으로 인해 청정한우가 무너지니 미국 쇠고기 수입이 정당화되지 않느냐인 것이다. 인드라는 강조한다. 대부분의 음모론은 어산지의 위키리크스처럼 국유본이 유포하는 것이다. 잘 생각해보자. 구제역으로 청정한우가 무너져서 축산 농민들이 과연 FTA에 찬성할까, 반대할까. 님이 축산농가라고 생각해보라. 누군가가 FTA와 구제역 음모론을 역설하면, 농민들이 FTA에 대해 찬성할 것인가. 반대할 것인가. 당연 반대한다. 자신의 재산이 FTA를 위해서 희생된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말이다. 구제역이 발생한 지역에서 축산 농민이 FTA를 찬성할 것이라는 망상은 사실 국유본이 의도한 바인 것이다

...

국유본이 구제역으로 FTA 반대 여론을 막아보겠다고 했다면, 인드라가 국유본이라면, 어찌하겠는가. 간단하다. 호남과 경남 지역에 구제역을 대대적으로 유포시킬 것이다. 허나, 그렇게 하지 않았다. 경북, 경기, 강원이다."

국제유태자본과 FTA, 그리고 구제역

http://blog.naver.com/miavenus/70099598344

   

   

5. 인천의 미래는 미국의 뉴욕이 될 것인가?

   

인천 문제에 대해서는 인월리 본문을 읽어보고 오늘날 인천 현주소와 비교하여 여러분이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4. 인천의 미래는 미국의 뉴욕이 될 것인가?

   

낙정:

인천이라는 도시의 앞날을 예상해 주실 수 있을까요? ^^

   

INDRA:

글 고맙습니다. 인드라가 인천에 잠시 산 인연이 있다. 인천은 한국 자장면의 본고장이듯 중국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해서, 인천의 앞날도 당연히 중국과 함께 간다. 유럽에 비유하자면, 인천은 네덜란드 항구인 셈이다. 중세 온난기 시대 이후 동토였던 북유럽 지역이 활성화되면서 플랑드르 지역이 각광받은 것과 유사하다. 현재 대한민국 제 2의 도시는 부산이다. 부산이 제 2의 도시인 것은 그간 미일과의 무역 비중이 높았기 때문이다. 미일과의 무역은 앞으로도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다. 동시에 중국과의 무역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서울 인근이면서 중국에 면해 지리적으로 큰 이점이 있는 인천으로서는 현재보다 더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한다. 하여, 인천과 부산이 물류 중심의 양축으로 자리매김하도록 국가 예산을 적절하게 배분되어야 할 것이다.

   

하나, 한중터널은 신중하게 유보되어야 한다

   

인드라가 한일터널도 반대하지만, 한중터널도 반대하고 있다. 도버-칼레 유로스타가 개통이 된 후 칼레 경제는 망했다. 한중터널이 개통되면 중국에서 인천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서울로 갈 것이다. 최근 중국 시진핑이 한중터널을 긍정적으로 말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시진핑은 록펠러의 상하이방 계열로 차기 중국 지도자로 급부상중인 인물이다. 한일터널도 그렇고, 한중터널도 국유본의 의도가 있음이다. 최근 터널 사고도 있는 만큼 득보다 실이 매우 클 수 있음을 집중 홍보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둘, 송도신도시는 정체되었으나 전망이 밝다

   

송도신도시는 국유본의 핵심사업이다. 다만 근래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국유본 내부에서 치열한 지분 싸움이 있어 정체된 상황이다. 허나, 글로벌 경제가 호전되면 다시 부각될 것이 분명하다. 해서, 문제는 송도신도시가 아니라 송도신도시로 인해 기존 구시가지 재개발이 부각이 될 것이다. 또한 인천 2호선이 2014년에 가서야 개통된다고 한다. 인천-서울 지하철은 지옥철로 유명하다. 이 구간 외의 서울 연결 노선이 필요하지 않나 본다. 가령 한강신도시 미분양은 최악의 교통 환경 때문일 것이다. 가본 사람은 안다^^! 강화, 김포, 서울로 연결되는 획기적인 교통대책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다만, 국유본이 현재 한국 부동산을 옥죄어서 중산층 일부를 노숙자로 만들려는 기획이 있기에 한강신도시 미분양을 대대적으로 선전하고 있다. 왜 용산과 서울 동남부는 살리고, 김포는 죽이나~! 이런 언론플레이를 유념해야 한다.

   

셋, 수도권 규제가 지방 활성화 정책은 아니다

   

"물류·자동차·기계금속·정부통신 산업 등 인천의 4대 전략사업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구했다. 인천은 4대 전략사업 정부 지원액이 국가 혁신계정 예산 1조3천억원의 1.1%인 146억원에 그치고 있다. 부산은 2천887억원, 대구 2천930억원, 광주 2천967억원, 경남 3천252억원 등 지원규모가 인천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출처] [2005-9-21]인천 5대 현안사항 정부지원 공식건의|작성자 라리

http://blog.naver.com/globalbest?Redirect=Log&logNo=17772794

   

   

인천이 억울한 면이 있다. 광역시 중 하나인 인천이 제대로 대접을 받지 못하고 있다. 예산에는 정치적인 면이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국회 예산심의 속기록이 낱낱이 공개되어야 한다. 억울하면 정치적이어야 한다. 투표기계가 되면 일자리도 없다. GM대우 고용안정 면도 생각해야 한다. GM대우가 만일 구조조정 차원에서 생산량을 줄이게 되면 그만큼 인력이 줄어든다. 이는 인천 지역경제에 타격을 줄 수 있다.

   

넷, 경인운하 타당성이 있다. 허나, 통일시대를 준비해야 한다

   

"경인운하는 당초 목적대로 홍수방지와 치수사업인 굴포천 방수로 사업으로 마무리 돼야 한다. 지역시민사회와의 대책 활동과 중앙당 차원에서 이 문제에 접근해 갈 것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3032248

   

인드라는 기본적으로 운하에 비판적이다. 결사 반대다. 반면 4대강 살리기는 긍정적이다. 경인운하도 나름대로 타당성이 있다고 본다. 이를 전제하고 통일이 가시화된다면 한강을 통한 루트가 더 합리적으로 보인다. 만일 인드라 주장대로 2015년 이내에 통일이 된다면 한강 하류 군사분계선 문제가 해결이 된다. 하면, 한강을 개발하는 편이 더 물류 활성화에 보탬이 된다. 세종시 문제와 같다. 통일을 대비한다면 행정수도를 충청으로 옮기는 것은 무리다. 박정희의 행정수도 이전 기획은 안보적 차원에서 행해진 것이다. 이는 지금도 타당하다. 당장 전쟁이 벌어진다면 북진통일이 되는 것은 자명하다. 다만, 초기 북한이 수도권에 집중 화력을 투하할 것이란 점이다. 허나, 인드라는 국유본의 허락 없이 김정일이 전쟁을 일으키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 하고, 인드라는 국유본을 변혁적 깽판주의로 모기처럼 괴롭혀서 한반도 평화를 지켜낼 것이다. 사실 미국 노예민주당 정권이 들어서면 한반도 평화에 중대 위기가 오는 것이 역사적으로 빈번히 일어난 일이다. 그럼에도 지금 한반도에 평화무드가 정착된 이유 중 하나를 인월리에 두어야 한다. 인드라가 국유본에게 압력을 가하고 있다. 국유본은 인월리에 유념하고 있다.

   

해서, 이용규 민주노동당 인천시당의 제안이 합리적이다. 인천지역은 공장이 운집해서 예로부터 노동운동이 강했던 지역인 만큼 우수한 활동가들이 많다. 또한 이 지역 민주노동당 인사들이 비교적 온건하고 합리적이라는 평가가 있다. 사정이 이런 만큼 인천 시민이 현명한 정치적 선택을 한다면 윈윈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 현재 민주노동당은 누구 하나라도 지자체장에 당선되면 그쪽으로 올인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특히 수도권에서 승리하면 대한민국에서 선거혁명인 셈이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01050500155&code=950201

   

인드라도 처음에는 청계천 개발에 반대했다. 해서, 청계천 개발 이후 일 년 이상 청계천 근처도 일부러 안 간 독종이다. 인드라가 굉장한 독종이다. 그러다가 국유본론 정립한 뒤 청계천을 끝에서 끝까지 걸었다. 괜찮다. 이외에 현재 청계천을 모방하여 서울 시내는 물론 각 지자체에서 개천 살리기가 한창이다. 긍정적이다. 환경 살려서 좋고, 땅값 보전해서 좋고, 토목업계 일거리 생겨서 좋은 일석삼조다. 무리하지 않는 게 좋다.

   

   

다섯, 통일시대 인천의 종합적인 큰 그림을 그려야 한다

   

인드라는 강화도 통일전망대에 갔다. 인드라도 철책선 근무를 잠시 한 탓에 휴전선이란 일반적으로 산과 산 사이 저지대로 이미지화하고 있었는데, 강인지 바다인지 알 수 없는 임진강과 만나는 한강 하류 남측에서 북측을 바라보니 만감이 교차했다. 강폭은 의외로 좁았다. 망원경으로 북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을 정도다. 통일교육 확실히 된다. 한번쯤 쉬는 날 자녀들과 함께 가서 통일의 꿈을 키우고 오면 좋을 듯하다. 아아! 통일이여, 어서 오라. 참고로 인드라가 통일전망대 마니아여서 틈만 나면 각 지역의 통일전망대들을 찾고는 한다.

   

현재 국유본은 NLL이란 떡밥을 만들어서 평양정권에 논리를 제공하여 이 지역을 분쟁지역화하고 있다. 김정일 머리에서 이런 것 결코 나오는 게 아니다. 또한 NLL을 지렛대로 하여 연평대전을 연달아 만들고, 남북 정보당국에서 재미있는 시나리오들을 잇달아 발표하고 있다. 죽어나는 것은 이 지역 주민들이다. 허나, 인내하고, 또 인내해야 한다. 통일은 멀지 않았다. NLL 떡밥도 전술적인 것이지 전략적인 것이 아니다. 북핵만으로 한반도에 긴장이 심각하다는 것을 드러내기에는 뭔가 아쉬운 데 따른 국유본의 보완책에 불과하다. 최근 이 지역에서 발생한 사안도 오바마 노벨평화상을 축하하는 불꽃쇼라고 보면 무리가 없다. 이처럼 현재는 남북이 갈려 인천의 지정학적 입지가 활용되지 못하는 면이 있다. 허나, 가시화된 통일 시대 이후에는 서해안 중심도시가 될 수밖에 없다. 서울과 가장 가까우면서 남북해안의 중간지대이므로 물류중심항구도시로서의 기능이 더욱 강화될 수밖에 없다.

   

해서, 통일시대 인천의 종합적인 큰 그림을 그려야 한다. 인드라는 미국 동부 뉴욕을 떠올린다. 네덜란드 유태인이 개발한 뉴욕. 청교도 북부 뉴잉글랜드 지역과 성공회 남부 버지니아 지역을 사이로 둔 전략적 요충지이다. 뉴욕처럼 인천이 남북한을 잇는 전략적 요충지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2010년 경제전망: 삼성, 대우건설, 금호사태의 비밀과 박정희 죽이기  

http://blog.naver.com/miavenus/70077737564

   

   

   

   

6. 쪽발놈현이 한 것 반대로 하면 서민과 나라가 행복하다

   

국유본은 향후 정보와 소자본이 있어도 알파오메가 전술을 최대한 활용하여 돈벌기 어렵게 만들 것입니다. 과거에는 쉽게 벌은 셈입니다. 황금시대는 갔습니다. 이런 점은 번개 모임 때마다 강조한 바 있지요. 가령 쪽발놈현 정권 내내 새만금 문제를 이슈화시킨 뒤에 이명박 정부에 가서야 새만금 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입니다. 다른 사업들도 대개 비슷하게 전개될 것입니다. 박근혜 정부라고 해서 크게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이렇게 해야 언제 개발하나 하면서 기다리던 이들이 지쳐 떨어져서 급매물로 나옵니다. 재개발도 안 한다고 나가떨어집니다. 이런 식으로 하나둘씩 헐값에 소화하면서 기간 조정을 거친 뒤에야 인천 에이시티처럼 개발하는 방식입니다.

   

"노무현이 한 것 반대로 하면 서민과 나라가 행복하다

   

엘도라도: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을 읽다가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왜 우리나라는 집값이 떨어 질 수 없는 구조라고 말씀하신건지 그 내용이 궁금합니다. 중산층의 연봉근로자들이 먹지도 않고 쓰지도 않고 해서 10년 이상을 모아야 내 집 마련이 가능해진다고 하는데 이거 좀 비정상적이지 않은 건가요? 지나치게 단순해서 그 내용의 진위를 의심해 볼 필요는 있겠지만 어쩔 수 없는 요소라고 보입니다. 오늘도 좋은 혜안을 가질 수 있게 좋은 글 남겨주신 것 정말 감사드립니다.

   

INDRA:

한국 집값은 기득권 세력의 시세 조종책일 뿐

http://blog.naver.com/miavenus/70069071412

   

   

노명박이면 한국은 희망이 없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35531258

   

   

국제유태자본 : 한국 부동산 전망과 노무현 구속

http://blog.naver.com/miavenus/70036446527

   

   

종부세가 폐지되어야 하는 열 가지 이유

http://blog.naver.com/miavenus/70037466362

   

   

글 고맙습니다. 일단 상기한 글들을 참고하기 바란다. 이외에도 인드라는 2010년 경제전망과 2010년 이사분기 경제전망을 통해 지속적으로 한국 부동산 문제를 언급하고 있다.

   

구조적인 면만을 간략히 말한다. 주택의 일반적인 규정은 무엇인가. 자산이다. 자본주의 체제 하에서의 주택은 자산이다. 하여, 거칠게 말한다면, 주택의 주도적인 부문은 자산으로서의 교환 가치이며, 소외되고 있는 부문은 잠 잘 곳, 쉴 곳으로서의 사용 가치이다. 님이 인드라처럼 혁명적인 사회주의 사상 관점이 아니고, 자본주의 사회에서 내 집 마련하고픈 소박한 꿈을 꾸고 있다면, 그런 관점에서 인드라에게 질문을 했다면, 인월리 답변은 이렇다. 님이 단 한 푼이라도 예금을 했다면, 그 예금이 금리 0%이기를 기대하는가? 아니면, 단 1%라도 금리가 붙기를 바라나? 님이 일단 예금을 하면 그 예금은 님의 의지를 떠나, 님이 얼마나 땀을 흘려 일하느냐 여부에 상관없이 '이자 불리기'를 한다. 1990년대에서 지금까지 이십여 년 동안 집값은 매우 안정적이었다. 다만, 한국민이 한국 집값이 위험하다고 여긴 것은 역설적으로 노무현 정권 때다. 그 이전 15년간 한국 집값은 높은 경제성장에도 불구하고 거의 그대로였고, 심지어 강남은 집값이 하락하기도 했다. 오늘날 국유본은 각종 자료를 들이밀며 이 통계를 회피하려고 갖은 통계 착시쇼를 보여주고 있다. 노무현 정권 때에 집값 상승으로 빈부격차가 가장 극심했다. 이명박 정부 때에 글로벌 경제 위기로 인한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빈부격차 심화 비율이 예상보다 훨씬 낮았다. 이유는 무엇인가. 집값이 안정되었기 때문이다. 노무현은 대통령 재임 시 서민의 적, 노동자 농민의 적이었다.

   

10. 국유본이 수도권 집값을 안정시키고자 하는 일타 삼피 이유?

   

붐붐:

국유본이 일타 삼피의 이유로 수도권 집값을 안정시키고 있다 [출처] 2010년 이사분기 한국경제 전망 : 도요타 이후는 삼성전자? (국제유태자본론 연구회) |작성자 인드라

   

인드라님, 이해하기 쉽게 풀어주시면 안될까요? 전략적이라 일부러 생략하신 건가요? 과거 이 문제와 관련해서 전략적인 대응을 하신다는 뜻을 피력하신 듯 합니다만...

   

INDRA:

글 고맙습니다. 일타삼피를 설명을 드린다.

   

하나, 인드라는 오바마 예산안이 통과되는 4월초까지는 경기부양정책이 유지될 수밖에 없음을 강조한 바 있다. 근래 무디스의 절묘한 언론플레이처럼 주요 선진국의 재정 정책에 비판을 하면서도 신중한 출구전략을 주문하는 것과 같은 게다. 해서, 경기부양정책을 위해서는 물가안정이 필요하다. 이때 부동산 시장이 안정되는 것이 중요한 요건이 되는 것이다. 현재 한국 부동산 시장 거래량은 대체로 이사철인 봄가을에 거래량이 늘기 마련인데 이를 감안해도 매우 한산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유본 언론이 국유본 지시를 받아서 대대적으로 집값 대세하락을 강조하면 어떻게 되나. 호가 차이가 커지면서 더더욱 거래량이 줄어들 수밖에 없고, 결국 급매물을 중심으로 거래가 이루어지기 마련이다. 이에 실거래가 위주의 국민은행 아파트 가격 동향이 움직이고, 이를 근거로 한 전국 체인 부동산업계 가격이 움직이고, 이를 국유본 언론이 재차 보도한다. 해서, 지금이 역설적으로 주택 구입의 적기다. 자명하지 않은가. 비정상적인 거래량으로 인한 가격은 거래량이 정상화되면 본래 가격을 회복하기 마련이다.

   

둘, 한국에서 구조조정이 필요한 분야가 있다. 조선, 건설, 금융이다. 예서, 건설 부문만 보자면, 현재 한국에서는 수많은 건설사들이 난립하고 있다. 이들을 대거 정리할 필요가 있다. 지난 글로벌 위기 상황에서는 전체 한국 경제 상황 탓에 유예 조치를 받았다고 하나, 이를 그대로 놔두면 두고두고 한국 경제의 짐이 될 수밖에 없다. 하여, 국유본은 건설업계의 재조정이 필수적으로 보고 있다. 예서, 방점은 건설사의 PF대출이다.

   

"은행 관계자는 "건설사들의 PF 금리 인하 요구가 상당히 강해졌다"며 "리스크와 금융 환경의 변화를 감안하면 이를 수용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금리 인하 요구를 수용할 수 있는 곳은 우량 건설사들 뿐"이라며 "중견 이하 건설사에 대한 대출은 지속적으로 축소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우량건설사, PF 연장시 금리요구 '상전벽해'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0031607526066811&outlink=1

   

금리가 높더라도 중소 건설사가 PF대출 이외의 방안을 찾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허나, 이는 국유본의 마련한 길이다. 망할 수밖에 없다. 개별적인 중소 건설사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 망하는 것이 한국 경제 체질을 강화시킬 것이다. 국유본은 한국 건설사들의 능력을 신뢰한다. 향후 통일한국에서 북한 인프라 건설의 주역은 한국 건설사가 자명하다. 하면, 이들을 좀 더 키워내어야 한다. 그러자면, 금융의 대형화처럼 한국 건설사들은 지금보다 더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셋, 국유본의 현재 기본 전략은 신자유주의이다. 신자유주의 시대에서는 8: 2 사회를 보다 노골적으로 고착화한다. 계급간 이동은 상층의 하층화만 있을 뿐 드물게 된다. 한국에서 자산하면 부동산 자산이다. 이 자산을 지속적으로 하향 안정화시키면 상층은 문제가 없되, 중산층 중 일부가 경기 침체, 내수 부진으로 인해 한계상황으로 몰릴 것이다. 한마디로 솎아내는 것이다. 이는 구조적으로 보면 항상적이지만, 늘 있는 것만은 아니다. 국유본은 십여 년마다 특정 시기에 솎아내서 빈익빈 부익부를 만드는 것이다. 이런 기회를 살려 국유본은 급매물을 소화시키는 부동산 전문업체를 설립해서 매매한다면 큰 수익을 거둘 것이다."

한국 부동산 거품론은 국제유태자본의 음모이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83513159

   

"많은 분들이 아파트가 앞으로는 투자의 대상이 되기 힘들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인월리도 총론적으로 그리 보고 있다.

   

이를 전제하고, 전체적으로는 갈수록 총인구 규모가 줄더라도 수도권으로의 인구 유입이 꾸준할 것이다, 일인 가구가 늘어날 것이다 등등 여러 요인들로 인해 수도권 아파트 시세는 앞으로도 강보합을 유지할 것이다. 해서, 이전과 같은 아파트 시세는 폭등은 없을 것이다. 동시에 폭락도 없을 것이다. 한국 집값이 유럽, 호주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정된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국유본이 작정하고 무리하게 작전을 벌이지 않는 이상 폭락도 없을 것으로 본다.

   

신자유주의 재개발 관점에서 보면, 강남은 투자가치로써 매력이 없다. 다만 투자가 아닌 실소유자 입장이라면 여전히 매력적인 지역이 될 것이다. 하면, 투자가치로서의 매력은? 제 2의 용산, 제 2의 뚝섬, 제 2의 송도가 아닐까 싶다. 입지가 좋으면서도 그간 여건이 불편했던 지역 말이다.

   

통일 이후 상황도 기본적으로 조건은 같다. 통일 이전 북한 주민이 살고 싶어 하는 데는 어디인가. 평양일 것이다. 그처럼 통일 이후 한동안 인적 교류를 통제하겠지만 언젠가 인적 교류가 되고 이주민이 남한에 온다면 어디서 살고 싶겠는가. 서울이다. 하면, 서울 어디서 살겠는가. 집값 싼 데서 살 수밖에 없다. 집값 싼 데가 전월세도 싸니까. 하면, 이 지역은 갈수록 지역 개발이 지체될 것이다. 반면 로또 당첨된 또 다른 유형의 이주민은 어디서 살겠는가. 새롭게 조성된 중산층 지역이나 전통적인 부자동네에서 살고 싶어 할 것이다. 해서, 서울은 어느 한 곳에서는 이주민들이 모인 슬럼가가 더욱 황폐해지는 동시에 어느 다른 곳에서는 지속적으로 신자유주의 재개발이 이루어져 두바이월드가 될 것이다.

   

평생 독신으로 살 작정이 아니라면 젊은 청년에게는 선택이 없다. 저축해서 집 사는 시절은 지났다. 정부에서 하는 장기 전세주택 구입이 아니라면 빚지고 집사는 수밖에 없다. 주택대출은 점차 장기 고정금리 방향으로 갈 것이다. 장기는 3년에서 5년, 10년으로, 10년에서 30년으로, 30년에서 평생으로... 요행히 그때그때마다의 경기 변동과정에서 살아남는다 하더라도 향후 2050년대 정도이면 세계인 대부분이 평생 이자만 내고 원금을 갚지 못하는 시대로 접어들 것이다. 물론 이 시기 대부분의 국가도 마찬가지 신세가 될 것이다.

   

버블코리아:

여쭤볼 게 있습니다. 인드라님 ~ 2012년경부터 부동산가격 하락이 예상된다고들 하고 인드라님의 글들을 보면 국유본들과 북한이 조만간 쇼부?칠 듯도 한데 ... 인드라님께서는 모든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셨을 때 대한민국의 버블이 언제 무너지실 거라고 생각하나요 ? 또 그에 대한 대처법도 부탁드릴게요 ㅜㅜ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몸 건강히 ~ 잘 챙기세요 ^^

   

INDRA:

글 고맙습니다. 수도권 아파트로 돈 벌 시대는 지나갔다. 허나, 그렇다고 폭락이 있는 것이 아니다. 현재까지 보자면, 한국 부동산이 무너질 일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현 한국 부동산은 안정적인 수준이다. 실수요가 꾸준하다. 한국 부동산 버블 꺼진다 하는 양치기 소년 식의 발언은 김꽝수 같은 아해들이나 아니면 말고 식으로 해대는 것이다. 10월 위기설, 3월 위기설... ㅋㅋㅋ 이래서 친일매국수구세력에 경제를 맡기면 나라 경제가 망하는 것이다. 하고, 국유본이 평양정권에 지시하여 북미수교가 이루어진다면 통일 한국이 가시화되는 셈이다. 통일한국이 탄생하면 당분간 노동력 이동을 제한할 것이지만, 때가 되면 풀릴 것이다. 이때 북한 노동력 상당수가 어디로 오겠는가. 수도권이다. 하면, 수도권 부동산은 더더욱 더 탄력을 받을 것이다. 일본의 예를 봐도 버블이 터져도 지방에서 심각한 피해를 입고, 동경과 같은 대도시에는 피해가 미미했다. 주식으로 치면 삼성전자, 포스코 덕에 코스닥 잡주들이 연일 고가행진을 하다가 폭락하는 것과 같다. 지난 시기 코스닥 대장주들 뭐하고 있나? 다 망했다. 반면 삼성전자는? 여전하다. 그처럼 수도권 부동산은 향후에도 안정적일 것이다. 반면 지방 부동산은 신중해야 한다. 살 집이라면 상관없겠지만. 투자 목적이라면 만류하겠지만, 살 집을 구한다면 지금 수도권에서 집 마련하기 적당한 시기다. 국유본이 일타 삼피의 이유로 수도권 집값을 안정시키고 있다. 이를 전제하고, 현 시기를 놓친다면, 국유본이 자신의 필요에 따라 십년 뒤 세계적 공황을 재차 일으킬 터인데, 2017년경에 위기가 찾아올 가능성이 있다. 이 시기를 잘 노려봄직하다."

2010년 이사분기 한국경제 전망 : 도요타 이후는 삼성전자?

 http://blog.naver.com/miavenus/70081768722

   

   

8. 국유본 공격 대상은 도요타 이후 삼성전자인가

   

국유본 삼성전자 공세는 특허권 공세였습니다. 허나, 인드라는 국유본을 삼성전자를 끝장내려는 것이 아니라 타협한다고 보았습니다. 도요타도 마찬가지입니다. 일타 삼피 다목적 카드였기 때문입니다.

   

자세한 건 인월리 본문을 참고하세요.

   

   

"다섯, 국유본의 공격 대상은 도요타 이후 삼성전자인가

   

그림자대왕:

글 잘 읽었습니다. 핵전쟁이라면 미묘한 아시아 시장보다는 이란 같은 동네가 제한적 핵무기 사용에 제격인 땅이겠군요. '핵 가지고도 안 되네'라는 마인드만 심어준다면야 아고라 북빠들을 비롯한 제3세계의 힘 빼기에 제격이겠군요. 그러면 북핵의 유용성도 떨어뜨리고 그로인한 남한 주도의 통일도 쉽게 이루어질 수 있겠군요. 통일한국의 핵보유는 향후 아시아에서 아시아블록의 중국 주도를 통제할만한 견제세력도 키워주니 북미연합에서 통제하기도 용이할 터이고.. 어찌되었든 헤게모니는 앵글로 색슨이 쥐어야 하니, 참 좋은 전략이라 판단됩니다. 그나저나 중국이 자동차 생산량 세계 1위라는 기사가 떴던데, 도요타 사태는 달러 강세뿐만 아니라 중국의 위안화 절상에 필요한 명분을 만들어주는 좋은 일타 쌍피라 생각됩니다. 아시아에서 기술력하면 일본>한국>중국인데 일본이 도요타로 허접떼기가 되면 한국, 중국산 자동차의 기술력에 대한 불신은 상당하겠군요. 중국은 대량으로 생산해놓고 잘못하면 조때겠군요. 자동 위안화 절상 장치 매력적입니다. 가끔씩 정치가들의 탁월한 정책안에 놀랍니다. 그걸 예측한 인드라님께 더 놀람...

   

INDRA:

글 고맙습니다. 좋은 지적이다. 이번에 중국에서 주미대사로 간 이가 미국 전문가가 아니라 국제문제전문가, 특히 이란 문제 등을 잘 다룬다고 한다. 만일 국유본이 이란, 파키스탄, 중국을 잘 엮어낸다면 님이 예상하는 가설이 현실로 이루어질 것으로 본다. 도요타 사태에 관해서는 대체로 동의하지만, 아직 진행중이므로 지켜보아야 할 듯싶다.

   

도요타 사태와 관련해서는 조 후지오를 중심으로 살펴보아야 하지 않나 싶다. 아울러 향후 삼성전자 사태가 발생한다면 홍석현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2008년 삼각위원회 명단에는 조 후지오와 홍석현이 있다.

   

"Fujio Cho, Chairman, Toyota Motor Corporation"

http://www.augustreview.com/knowledge_base/getting_started_with_globalism/trilateral_commission_membership_-_2008_20081010103/

   

"이후 오쿠다 히로시(1995~1999년), 죠 후지오(1999~2005년), 와타나베 가쓰아키(2005~2009년)로 이어지는 전문경영인 체제 하에서, 전 세계적 고속 성장을 이어갔다. 특히 지난 2002년 조 후지오 사장은 2010년에 전 세계에서 1000만대를 판매, 세계 1위로 올라서겠다는 목표를 세웠고 매년 사상 최대의 판매·이익·점유율 기록을 갈아치웠다."

http://www.ajnews.co.kr/uhtml/read.jsp?idxno=201002161618151720446

   

"전통적으로 도요타의 기업문화는 시골사람의 우직함으로 표현된다. 아이치현이라는 중소도시 태생인 도요타는 지방대생들이 많고 단결력이 강해 최고 명문인 도쿄대 출신들이 임원진을 휩쓸고 있는 닛산과 곧잘 비교되곤 한다. 출발시점이 비슷하고 동일한 산업에서 경쟁을 했지만 닛산은 외국기업에 팔리고 뼈를 깎는 구조조정을 해야 했던 것과 달리 도요타는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했기 때문이다. 두 기업의 명암을 갈랐던 요인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도요타 특유의 우직한 기업문화에 있다고 경영학자들은 인식하고 있다. 이는 도요타의 최대 강점인 도요타적 생산방식(TPS)을 세계 모든 기업들이 배워갈 수 있도록 공장을 개방하고 기법을 가르쳐줘도 생산성 격차가 좁혀지지 않는 것은 기업문화를 빼고는 설명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사상 최대 순익을 내도 임금인상을 요구하지 않는 노조, 도요타는 자신만이 다닐 기업이 아니라 자신의 자식도 다닐 기업으로 생각하는 근로자들의 주인의식, 장기적 관점에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소유경영과 전문경영이 조화된 지배구조는 다른 기업이 도저히 따라할 수 없는 근본적인 차별화 요인인 것이다. 따라서 글로벌화 초기에 도요타는 자사의 강점을 해외에 이식하기 위해 현지문화에 적응하기보다 '도요타 웨이'(Toyota Way) 이식에 힘을 쏟았다. TPS 없는 도요타는 의미가 없고 도요타적 문화 없는 TPS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던 것이다. 조 후지오 도요타 사장이 미국 현지공장에 가서 제일 먼저 힘을 쏟은 것은 TPS 핵심인 '카이젠'(개선)이 결코 이의 영어적 표현인 '임프루브먼트'(Improvement)가 아니라는 점을 일깨우는 것이었다고 한다. 단순히 좋은 아이디어가 생기면 변화를 줘 성과개선을 유도하는 임프루브먼트가 아니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끝까지 혁신해 반드시 성공시키는 '카이젠' 정신이 정착되지 못하면 도요타 미국공장은 미국의 한 공장일 뿐 결코 도요타의 공장이 될 수 없다고 믿은 것이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4&oid=050&aid=0000003397

   

"그 2007년 말. 조 후지오 도요타 회장을 일본에서 만났다. 가장 궁금했던 질문을 던졌다. "이제 1위가 됐는데 무엇이 걱정입니까." 그는 "바로 1위라는 그 자체가 걱정"이라고 대답했다. 직원들의 자만심과 1위로서 견뎌내야 할 견제와 책임이 이유라고 했다. 미국과 유럽 등 전통적인 강호를 꺾었으니 역풍이 우려된다는 뜻이었다. 게다가 1등이기에 받게 될 책무와 관심에 대해서도 부담스러워했다. 기자는 "역시 도요타"라고 생각했다."

http://news.donga.com/3/all/20100203/25904995/1

   

"최근 회사 내에서는 1960년대에 성행했던 '3K 악덕'이 다시 살아났다는 말도 나온다. 당시 3K는 '게리(경리) 담당, 고바이(구매) 담당, 고베상대' 출신이 주요 요직을 장악한 것을 비꼬는 말이었다. 지난해 퇴직한 도요타의 한 간부는 "과거 3K 가운데 고베상대 대신 아키오 사장의 모교인 게이오대가 새로운 K로 등장했다"며 "이들 출신이 주요 보직을 차지하면서 도요타의 위기가 아키오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고 있다는 내부 비판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회사 최고 경영진의 '섭정체제'가 이런 난맥상과 관련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도요타의 현재 의사결정 구조는 아키오 사장과 조 후지오 회장, 와타나베 가쓰아키 부회장이 같이 참여하는 3인 운영체제다. 인사나 판매 등 일반 사항은 아키오 사장이 결정하지만 대규모 투자나 이번 리콜과 같은 중대 결정은 3인 합의를 거쳐 도요다 쇼이치로(84) 명예회장이 최종 결정한다."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3989986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수출입 실적이 발표된 15개국 가운데 우리나라 환율이 가장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정부가 환율방어와 재정지출을 위해 막대한 자금을 쏟아 부었고, 삼성전자는 국민세금을 바탕으로 보너스를 지급한 셈이다. 금융업계의 한 관계자는 "막대한 이익에 전부 환율 효과만 있는 것도 아니고 삼성전자의 자체 노력도 무시할 수 없을 것"이라며 "그러나 금융위기로 지난 2008년 4분기 영업적자에서 겨우 탈피했고 정부의 경기부양책과 환율방어에 혜택을 입었다면 보너스 지급에 신중할 필요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3&aid=0001999665

   

"선거(9월11일) 직전인 9월6일 고이즈미가 아이치현에서 유세를 했다. 평일 낮인데도 유세장인 도요타스타디움에는 6천명이 빼곡이 들어찼고, 양복 차림의 도요타 직원들도 눈에 띄었다. 고이즈미를 영접한 사람은 머리에 수건을 동여맨 도요타자동차의 조 후지오 부회장이었다. 정치 쪽으론 얼씬도 하지 않던 조 부회장까지 나선 데 대해 고이즈미도 놀라는 눈치였다. 이날 저녁엔 시민문화회관에서 자민당 궐기대회가 열렸다. 와타나베 도요타자동차 사장을 비롯해 관련 기업 사장들이 일제히 참석했다. 역시 전례없는 일이다. 이들은 연단에 올라 자민당 지원을 다짐했다."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japan/119473.html

   

하여, 도요타 사태 역시 일타삼피로 접근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하나, 오바마의 수출미국 힘 실어주기, 둘, 유럽의 그리스 사태, 일본의 도요타 사태로 주요 선진국의 금리를 고정시키고, 환율을 안정시키려는 국유본의 2010년 국제경제를 조율하는 기획 작품, 셋, 제이 록펠러의 지분 확대."

2010년 이사분기 한국경제 전망 : 도요타 이후는 삼성전자?

http://blog.naver.com/miavenus/70081768722

   

   

9. 천안함은 침몰하지 않았다 침몰한 것은 천암함이다

   

인드라가 따로 설명을 드리지 않겠습니다. 인월리 본문을 읽고 이해 혹은 판단하시길.

   

"12. 천안함은 침몰하지 않았다 침몰한 것은 천암함이다

   

여름:

천암함 이라 쓰시는 것은 검색에 안 걸리게 하시려는 것??

   

INDRA:

글 고맙습니다. 그런 면도 없지 않다. 다만 그보다는 다음과 같은 이유이다.

   

1. 천안함/천암함으로 양쪽 검색하면 재미있는 일이 있다. 이런 일이 없었다. 기사가 천안암/천암함을 양쪽 다 표기하는 것이다. 마치 타이타닉과 타이태닉 논란을 새삼 떠올릴 지경이다. 심지어 같은 기사 안에서도 제목은 천암함인데, 기사에서는 천안함이다. 사태의 양면성을 드러내는 것이 아닐까 싶다. 데이비드 록펠러 계열의 BBC방송 보도처럼 천암함 사태를 영구 미해결 사건으로 만들고자 하는 것이 국유본 의도가 아닌가 싶은 것이다. 해서, 이 사건을 접했다면, 해체의 저자, 자크 데리다가 봤다면 흥분했을 사안이라 본다. 역사는 말하기가 아니라 글쓰기다. 기록이다. 인드라가 단지 조용히 흥분하고 있다~!

   

2. 천안함 대신 천암함을 사용하는 것은 국유본 언론에 대한 대응이다. 너희는 천안함이지만, 인드라는 천암함이다. 너희는 사실을 지배하지만, 인드라는 진실을 지배한다.

   

3. 인드라가 가끔 생산적 오류를 즐긴다. 이번 건은 의도적이다. 천암함의 의미론이 무엇인가. 한나라당을 위한 것인가. 친일매국수구민주당을 위한 것인가. 인드라는 둘 다 아니라고 보고 있다. 인드라는 천암함 사태 목표가 하나, 오바마 핵 독트린 중 북한 선제 공격론을 배제하지 않은 것을 정당화하기. 둘, 지방선거에서 민주노동당을 왕따 시키기. 반MB연합에서 민주노동당 몫을 축소시키고, 친일매국수구민주당 몫을 크게 하기. 셋, 국제경제 조절용으로 정리한 바 있다. 이런 사정에서 천안함과 천암함의 차이는 무엇인가. 천안함은 국유본의 신세계 질서와 같은 것이다. 반면 천암함은 국유본의 실제 목표이다. 국유본은 신세계 질서를 바라는 듯하지만, 실제로는 아니다. 오히려 늦추고 싶어한다. 그처럼 국유본은 천암함 사태를 은폐시키려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전혀 아니다. 오히려 천암함 사태를 은폐시키는 뉘앙스를 통해 오히려 천암함 사태가 오래도록 대중에게 회자되기를, 많이 알려지기를 원한다. 국유본이 원하는 것은 정작 천암함에 없다. 성동격서!

   

정리한다. 한국인들은 때만 되면 전문가가 된다. 재개발 전문가, 줄기세포 전문가, 신종 플루 전문가, 디도스 전문가... 이제는 천암함 전문가이다. 이것은 한국만의 현상인가. 아니다. 국유본이 깔아놓은 전 세계적인 현상이다.

   

해서, 프랑스에서는 숱한 전문가들이 탄생했다. 어떤 문제든 프랑스 시민이 떠들도록 구조화된 것이다. 문제는 무엇인가. 어느 날 프랑스 장관이 프랑스 시민에게 편지를 보냈다. 편지에는 어떤 문제에 대해 시시콜콜한 것까지 다 묶어서 보냈다. 이때 프랑스 시민은? 정작 침묵했다. 문제는 CB님이 말씀한 대로이다. 그것이 어떤 문제이건, 세 번 언급되면 많은 이들이 관심을 기울이게 된다. 길을 가다가 한 명도 아니고, 두 명도 아니고, 세 명이 문득 하늘을 보면, 다수의 사람들이 반응하게 되어 있다.

   

많은 분들이 천암함 사태가 발생했다는 전제에서 출발한다. 기술적인 분석이 필연적이다. 반면 인드라의 천암함 사태는 왜 이 사태가 발생해야 했는가라는 데서 시작한다. 즉, 기술적인 분석의 전제인 천암함 사태가 발생했다는 데에 의문을 지니는 것이다.

   

천안함은 침몰하지 않았다. 침몰한 것은 천암함이다. 이런 도전적인 문제제기인 게다. 기술적인 면에서 천안함의 침몰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으므로 아직은 천안함이 침몰했다고 볼 수 없지 않은가. 반면 국유본론 관점에서는 간단하다. 국유본이 천암함을 침몰시켰다.

   

13. 천암함 사태 이후 동아시아는 어디로 갈 것인가

   

duck3644:

2012년 핵안보정상회의 개최를 통해 한국이 조금씩 세계 중심무대에 다가서는 것 같습니다. 오바마 아니 국유본이 너무 한국을 챙겨주는 것이 아닌지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 호사다마라고 할까, 5월 NPT회의, 6월 남한 지방선거 이후에 북한이 무엇인가 세계가 주목할 사건을 일으키지 않을까 걱정이 듭니다. 인드라님이 계시니 계속 좋은 일만 있겠지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INDRA:

글 고맙습니다. 인드라가 강조했다. 그들은 한번 밀어주면 감동의 수준이라고 말이다. 이 정도에 감동한다면 그들의 밀어주기는 일찍 끝내겠다. 허나, 인드라처럼, 히딩크처럼 나는 아직 배고프다, 라고 말한다면 그들은 계속 밀어주지 않겠는가? ㅎㅎㅎ 지방선거 이후 북한이 사건을 일으킨다면, 세 가지 경우가 있게 될 듯하다.

   

하나, 대선용이다. 차기 대선 주자를 위한 떡밥을 국유본이 평양정권에게 제시하고 평양정권은 이에 대한 대가로 평양정권의 안전을 보장받는 것이다. 가령 박근혜에 대한 테러가 다시 발생하였고, 실패로 돌아갔는데, 그 테러의 배후가 평양정권 소행으로 드러나는 것이다~!

   

둘, 북한 주요 지도부의 집단 탈출이다. 지금까지는 황장엽처럼 개별적으로 탈출했는데, 이번에는 집단 망명사태가 발생하는 것이다. 과연 국유본이 여기까지 기획이 가능할까 궁금하기도 하다. 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그간 북한 정세에 대해서는 황장엽 이야기가 통했다. 아무리 북한이 어렵더라도 북한 자체에서 봉기가 발생하기는 어렵다 이런 것 말이다. 허나, 황장엽 탈북 이후로 사태가 변모했다, 화폐개혁 실패로 더더욱 변화했다 이러면 말이 되겠다. 하고, 북한 간부들의 집단 탈출이면 큰 이슈가 된다. 명분은 김정은으로의 권력승계에 불만을 품었다고 하면 될 듯싶다. 이 정도 수준이면 더 이상 대선용이 아니게 되겠다.

   

셋, 보다 국유본의 직접적이고 노골적인 개입이다. 그간의 분석과 통념을 넘어서서 뜻밖에 북한에서 혁명이 발생한다. 북한 군부가 김정일을 내쫓는 사태가 발생한다.

   

심애:

잘 읽고 갑니다. 뉴스의 쭉 보니 duck3364님 말씀처럼 북한을 붕괴시키기로 작정하는 것은 아닌지 생각이 드는군요... 앞으로도 한반도가 어찌 급변할지는 모르겠으나, 참으로 극적으로 변할 듯 싶네요.

   

INDRA:

글 고맙습니다. 현재까지 인월리 분석으로는 뻥카이다. 이를 전제하고, 국유본은 다음과 같은 시나리오를 제시할 것이다. 김정일은 화폐개혁에 실패했다. 경제난이 가속화된다. 북한 인민의 불만이 커진다. 이를 무마시키기 위해 김정일은 왝더독 효과를 보기 위해 천암함 사태를 일으켰다. 허나, 천암함 사태가 북한 소행으로 알려지면서 김정일 정권은 더욱 위기에 봉착한다. 이 위기를 수습하고자 하지만, 남측 이명박 정부는 냉랭하고, 그로 인해 중국에 더욱 의존한다. 현재 북한 경제는 중국에 의해 지탱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의존도가 70% 이상이다. 현재 유엔의 제재가 먹히지 않는 것도 중국이 은밀히 대북 교역을 지속하기 때문이다. 헌데, 어느 날 갑자기 느닷없이 중국이 국유본 지시를 받아 생명선을 끊는다면? 이것이 과거 독일 통일 때 프로그램이었다. 물론 현상적으로는 우연적인 사건으로 독일 통일이 일어난 것처럼 보이지만 말이다. 정리하면, 국유본은 2015년 이내에 통일 한국을 탄생시킬 것이다. 단, 방법이 문제다. 그 방법적인 문제에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두쿠:

잘 읽었습니다. 천암함 사건이 어떤 식으로 흘러갈지 더욱 궁금해지네요. 3월말 김정일 중국방문, 4월중에 김정일, 이명박 정상회담설이 있었던 거 같던데.. 이를 반대하는 세력이 있는 걸까요? 국유본은 무엇을 노리고 있는 걸까요?

   

INDRA:

글 고맙습니다. 정상회담설은 FTA 연기로 물 건너갔다. 상반기 정상회담설은 한미 FTA용이었다. 이를 선거용이다, 라는 엉뚱한 비판으로 물타기를 하는 것이 시나리오였다. 지난 시기 정상회담 때를 보면 IMF 인사가 다녀가는 등 성동격서의 수법을 취했다. 해서, 이는 일찌감치 취소가 되었다. 김정일 중국 방문설은 실제 준비된 것으로 보인다. 네오콘-부시-삼각위원회-김대중(김대중을 대체한 자가 누구인지 아직 밝혀지지는 않았습니다만. 현재까지는 정몽준이 아닐까 보고 있다)-김정일 라인이 움직이지 않았나 본다. 시나리오는 인드라가 전에 잠깐 말한 바 있는데, 좀 더 진도를 나간다면, 평양정권이 화폐개혁 실패를 자인하고 중국을 방문하여 개혁개방 쪽으로 나아가는 제스처를 취하는 것이다. 이를 남측 국유본 언론이 대대적으로 보도하는 것이다. 이때 북중 정상회담에서 북측이 6자회담에 무게를 둔다. 예서, 6자회담을 한마디로 말하면 중국을 형식적이지만 미국만큼 격을 높이는 것이다, 이렇게 보면 된다. 네오콘 부시는 6자회담을 선호했다. 네오콘 출신 인사들이 뉴라이트 인사들처럼 과거 좌파 인사들 출신이어서 중국, 북한, 러시아 등에 호의적이다. 김대중과 이재오를 생각하면 된다.

   

반면 CGI 클린턴은 다르다. CGI 클린턴은 네오콘 부시보다 더 나아간다. 북한에 시종일관 인권 문제를 제기하며 압박을 가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마지막 남은 한반도 냉전 해체를 보다 가속화할 것이며, 한반도 통일을 추구할 것이다. 이러한 전략 속에서 CGI 클린턴은 북한 핵보유를 기정사실화하고 북한의 개혁조치를 평가하고 경제적 지원을 약속하는 시나리오인 것이다.

   

이에 대해서는

인드라의 북핵의 배후는 국유본이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80706283

   

통일한국 핵보유 :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http://blog.naver.com/miavenus/70081056434

   

를 읽어볼 것을 권한다.

   

미국 러시아 핵 독트린과 핵안보정상회의 때 북한의 핵보유는 이란과는 별개로 취급될 것으로 전망이 되었다. 헌데, 천암함 사태 이후 북한에 대한 핵보유는 사실상 인정하면서 선제공격 대상에서 배제하지 않았다. 이것이 중요하다. 인드라가 강조했다. 북핵의 배후는 국유본이다. 국유본은 누구보다 실은 북핵을 요구한다고 말이다. 마치 중국 위안화의 평가절상을 겉으로는 요구하고 실제로 바라지 않는 것처럼. 다만, 위안화 절상은 때가 되면 불가피하게 할 수밖에 없는 것과 달리 북핵은 통일한국 핵보유로까지 이어지는 장기적 플랜이다.

   

냉철하게 판단하자. 국유본이 북 핵보유를 정당화하려면? 미국의 선제공격 대상에서 배제되면 안 되는 것이다? 만일 미국 선제공격 대상에서 배제되면 북의 핵보유가 정당화될 수가 없다. 이때, 미국이 북을 선제공격 대상에서 배제하지 않으려면 어떤 사건이 필요한 것이다.

   

국유본은 한국전쟁을 지루하게 삼년간 끌고 간 것처럼 베트남 전쟁을 오래도록 끌어가고 싶어했다. 이때 베트남 전쟁에 참가한 미군 수뇌부는 한국군 이만명만 추가 파병하면 베트남전쟁을 조기에 끝낼 수 있다고 보고했다. 한국군 이만명은 미군 이백만명과 동일한 일당백이었기에 미군 수뇌부의 판단은 유효했다. 허나, 이때 한국에서는 김신조 일당의 청와대 공격 사태가 터진다. 또한 푸에블로호 사건이 연달아 발생한다. 이로 인해 한국은 베트남에 추가파병을 할 수 없었다. 베트남전쟁은 국유본 의도대로 오래도록 지속시킬 수 있었다. 하고, 이때부터 한국은 국유본의 지원을 받아 본격적인 경제성장을 시작한다.

   

천암함 사태는 폴란드 대통령 추락사건처럼 필연적이었다.

   

정리하면, CGI오바마가 네오콘-부시-삼각위원회-정몽준-김정일 루트를 통해서 무언가 메시지를 주었고, 이에 잘 되는 줄 알고 중국과 김정일이 열심히 방중 준비를 하고 있다가 천암함 사태로 뒤통수를 맞았다. 국유본이 두 가지 작전을 동시에 꾸민 것이다, 이렇게 인드라는 보는 것이다. 전자 방중 작전은 뻥카였던 것이 아닌가 현재까지 보인다. 천암함 사태로 말미암아 CGI 오바마는 여러 가지 성과를 거둘 수 있게 되었다. 천암함 사태가 북한의 소행이다, 라고 결론이 내려지면 오바마의 선제 공격론이 유효하게 된다. (클린턴 때의 선제핵공격설을 떠올리길 바란다. 네오콘 부시는 이런 것 안 한다~!) 물론 그렇다고 선제공격은 안 할 것이다. 어느 순간까지 전쟁이 날 것처럼 일촉즉발의 정세를 만들 것이다. 그것이 오늘날 북한이 최전방에 특수부대를 배치시킨다 이런 뉴스일 것이다. 허나, 어느 순간 국유본이 미국 오바마 정부 관계자를 통해 김빠지는 소리를 할 것이다. 가령 북한은 전혀 전쟁준비를 하고 있지 않다. 그럴 능력도 안 된다, 이런 식으로 말이다^^!

   

목표는 북핵의 존재를 세계에 알리고 북핵을 기정사실화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고, 이 북핵은 통일한국이 보유하게 된다. 물론 그 이전까지 남한은 철저한 비핵화를 추진한다. 일본처럼 핵무기는 반대하되, 평화적인 핵에너지 개발에만 박차를 가하게 된다. 한미원자력협정이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다. 하고, 평화통일이 된 후 한반도는 자연스럽게 핵보유를 하게 되고, 이는 동아시아의 새로운 변수가 되는 것이다. 즉, 이전까지 북한이 핵무기를 보유한 것은 별 의미가 될 수 없었지만, 세계 10위권 무역대국인 경제 강국인 한국이 핵무기를 보유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가 되는 것이다. 국유본은 이것을 바라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한국이 중국과 일본 양쪽을 견제하는 지역 강대국이 되고, 사안마다 미국 뜻대로 중국 편, 일본 편을 들게 하면서 동아시아연합으로 가는 것이다.

   

동아시아에서 한국 강대국화는 일본에게도 유리한 지형을 안겨준다. 즉, 이전까지 태평양 전쟁으로 군사력 증강에 언제나 제한을 받던 일본은 통일 한국 강대국화를 계기로 헌법을 수정한다거나 군사력 증강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지금처럼 중국과 일본만 강대국이면 질시를 받지만, 한국까지 강대국이 되면 그만큼 일본에 대한 질시가 사라지는 셈이고, 이는 국유본이 바라는 구도가 되고, 일본도 만족하는 그림이 된다. 다시 말해, 지금 미일 갈등, 후텐마 사태 정도로는 아시아인들이 일본의 핵무장을 용인하지 않을 것이다. 반드시 통일 한국이 출현해야 한다. 그래야 아시아는 일본의 군사력 증강을 용인할 것이다.

   

해서, 국유본이 기획한 대로 한국의 지역강대국화는 미국과 일본에게는 이미 인정된 셈이고, 러시아와 중국이 문제이다. 러시아는 이 지역에서 한국이 지역 강대국화하는 것을 반대하지 않을 것이다. 지난 백 년 전만 보더라도 한국이 대한제국으로 나아갈 때 러시아에 의존한 바가 있다. 또한 한국이 커서 중국을 적절히 견제한다면 바람직한 것이다. 무엇보다 이 대목에서 국유본이 기획하고 있는 것은 안중근의 '동양평화론'이다. 이는 칸트의 영구평화론과 맞물리면서 동아시아 연합을 가속화시킬 수 있는 훌륭한 프로젝트이다. 하여, 러시아는 연해주에서 중국 보따리 장수들을 모조리 축출시키는 등 히틀러적인 인종주의 정책을 펼쳤는데, 이는 국유본의 지시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중국이다. 최근에 들어서야 중국도 국유본의 지시에 온전히 넘어간 것으로 본다. 물론 국유본이 손문, 장개석, 모택동을 보더라도 중국혁명의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등 그간 중국 근현대사에 막중한 역할을 해왔다. 허나, 데이비드 록펠러로의 국유본 권력 이동 탓에 잠시 빈틈이 발생했다. 이 공백을 통해 박정희 선생은 국유본에 대항하기도 했으나, 국유본의 막강한 힘에 짓눌려 암살을 당했다. 한반도가 상대적으로 국유본의 재장악이 수월했던 반면 중국은 상대적으로 더딜 수밖에 없었다. 해서, 최근에야 중국 역시도 국유본의 수중에 들어갔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근래 북중 관계는 국유본의 지시일 가능성이 높다. 즉, 국유본은 중국이 북한으로 인해 국제사회에서 곤경에 처하기를 바라고 있다. 중국은 평양정권을 두둔할 수도 없고, 내칠 수도 없다. 국유본은 중국에 이 모순을 극대화시키고자 하는 것이다. 이는 차기 지도자로 부상하는 시진핑에게 좋은 명분을 제공할 것이다. 우유부단한 후진타오에 비해 결단력이 있는 시진핑은 정권을 장악하면 국유본의 지시에 의해 평양정권에 대한 보다 단호한 조치를 할 것이다. 시진핑에게는 천안문 사태, 평양 정권 문제, 구글 문제 등 여러 떡밥이 기다리고 있다. 시진핑은 이런 문제를 해결해나가면서 중국 최고의 지도자로 부상할 가능성이 크다. 가령 시진핑은 제 2의 고르바초프로 한반도 통일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이다.

   

한중 관계는 근래 최상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이명박과 후진타오간 격을 높이는 외교관계 수립이다. 이것이 후진타오 때에만 그런 정권 차원이 아니라는 것이 차기 지도자인 시진핑까지 추인한 외교관계라는 것이다. 현재 한중관계는 전략적인 관계이다. 예서, 전략적인 관계란 지역적인 현안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세계사적인 일을 동등하게 협의하는 관계이다. 중요한 것은 현재 국유본은 한반도에서의 냉전해체와 통일, 통일한국의 지역강대국화를 바라고 있다는 것이다. 동아시아연합으로 가기 위한 방법으로서 명분과 실리 모두를 만족한다 이렇게 보고 있는 것이다. 물론 인드라가 이런 논리를 계속 개발해서 국유본에게 제안을 하고 있지만^!^ 한마디로 국유본이 본래 기획했던 것이 있겠지만, 인드라가 끊임없이 대안을 제시해서 국유본이 현재 자신의 기획을 수정하고 있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다.

   

붐붐:

2015년 남북통일을 위한 시나리오.. G20의장국->천안암 사태->딜레이 "북침하지 않겠다"->2012년 핵정상회의->???...일련의 사태는 동북아축 관점에서 너무 자연스럽지 않습니다. 의도적이고, 속도를 내고 있다는 느낌이 옵니다.. J.록펠러의 권좌로 냉전체제는 폐기되었고, 그 과정이 진행중이고, 이제는 결과를 봐야할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는 의미일까요? 핵이란 전쟁과 안보를 개념으로 지배와 착취를 위한 인간과 집단의 극한노력의 결과라면, 핵정상회의는 위선으로 포장하든지, 핵을 진정 포기하고도 지배할 새로운 무기가 존재한다는 의미이겠지요. 기후정상회의, G20, 핵정상회의...다음은?

   

INDRA:

글 고맙습니다. 붐붐님의 핵심을 찌르는 질문은 매우 유효하다. 한마디로 속도 조절이다. 속도를 급히 내는 듯도 하지만, 어느 순간 멈추기도 한다. 권력을 유지하는 방편이란? 상대방으로 하여금 속도감 있게 진행시킨다고 여기게 만드는 것이다. 하고, 실제로는 그 일을 늦추거나 천천히 진행시키는 것이다. 오늘 적들의 성을 공략하겠다고 선포한다. 잔뜩 준비한다. 헌데, 이제나 저제나 기다리는데 공격할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 성을 단지 포위만 하고 세월만 죽이고 있다. 하면, 이 전술은 무엇을 노리는 것일까? 손자병법을 생각하면 된다. 국유본의 지금 위치는 압도적인 물량을 보유하고 있다. 그 어떤 상대보다 열 배 이상이다. 이러한 때에 국유본이 속도전을 전개할 이유가 없다. 속도전이란 여러 모로 물량이 딸리는 이들이 속전속결로 택하는 방식이다. 칭기스칸, 나폴레옹, 일본군, 북한군이 예가 되겠다. 이런 상황에서 압박을 가하기만 하면 상대는 대부분 자중지란에 빠지게 된다. 국유본론 카페에서조차 국유본에 대해 투쟁하겠다는 이는 소수이다~! 1/4 정도가 되면 족하다 할 수 있을 것이다. 해서, 국유본은 서서히 압박을 하면서 상대의 자진항복을 유도하는 것이다. 물자와 시간은 충분하다. 가끔 잊을만하면 죽일 듯이 위협을 가하는 것을 잊지 않고 말이다.

   

이때 국유본이 압도적인 물량을 지니고서도 여전히 신세계질서에 미적거리는 것에 의문을 표하는 이들이 있을 수 있다. 인드라는 단언한다. 지금 신세계질서 단일 세계정부를 만들면 바벨탑처럼 십년 이내에 무너진다. 해서, 국유본이 노리는 것은 이것이 아니다. 뉴튼의 우주론처럼 국유본이 최초의 충격을 가한 후에는 자동적으로 굴러가는 세계 시스템. 이것을 원하는 것이다. 지금 세계단일정부를 만들면 유럽연합처럼 여러모로 말썽이 생긴다. 조지 소로스의 견해처럼 필연적으로 분열할 수밖에 없다고까지 하는 주장도 나올 수 있다. 국유본이 진정 만들려고 하는 것은 국유본이 최초에 개입하더라도 이후에는 특별한 개입 없이도 국유본이 원하는 대로 세상이 글러가는 그러한 신세계질서, 세계단일정부인 게다.

   

언더락:

잘 읽었습니다 ^^ 천안함 사태의 진상을 따지기에 앞서 결과적으로 한국정부와 미국이 좋은 꽃놀이 패를 가진 형국이 되겠다 싶었는데, 따로 짐작하신 부분이 있으셨군요. 어제 결정된 2012년 한국의 핵안보정상회의 개최 결정도 그렇고 한반도의 정치 경제 군사적 안정구도는 유지되리라 확신됩니다. 문제는 국유본이 한국으로의 자금유입을 시작하는 시점이 (통일대비와 연관), 2-3년 후부터 시작될 거라 추측되는데요, 그전에 먹기 좋은 먹이감으로 만들기 위해 국내경제는 혼들어 놓지 않을까 하는 부분입니다. 지금도 국내경기는 막혀있는 상황이기도 하구요. 건설 조선과 같은 어차피 구조조정의 필요성이 있던 분야를 이 기회에 정리하는 개념으로 간다면 양측이 윈윈하는 형국일수도 있겠네요. (이부분은 이미 인월리에서 전략적으로 대응을 했던 사항이었다는 느낌이....^^) 그래도 많은 기업들과 부동산이 헐값 매각되는 과정에 실직 등의 일반 민초들의 피해는 피할 수 없을 건데..... 통매각 아파트 매물 수도권 등장. 이런 게 외인들이 부동산 시장에 들어와 분탕질하고 빠지기 좋은 먹이감 아닐까요? 자연스레 금융 분야로까지 연계되는..

   

INDRA:

글 고맙습니다. 네. 역시 언더락님이 전략적이시다. 언더락님이 예상하시는 바에 대부분 동의한다. 물론 단서는 있다. 이미 국유본 자본이 상당 부분 잠식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전혀 손을 안 대다가 손을 댄다면 위기가 필요하겠다. 허나, 오늘날 대한민국 자산은 상당부분 외인 재산 손아귀에 있다. 남은 것은 부동산 부문이다. 이는 지금 현재진행형으로 가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 부동산 실물자산은 매우 커서 국유본이 다 먹을 생각도 없다. 그저 급매물로 떨어진 것 일부를 취하는 정도일 뿐이다. 다만, 이를 전제하고, 언더락님과 같은 분들의 활약 여부에 따라 특정 지역에서의 작전이 있을 수는 있다고 본다.

   

망아지:

잘 읽었습니다.. ^^* 계속 북한에서 동결하는 자금들이 상당할 것인데요. 현대 측의 방북이 있던데, 떡 좀 주고 다시 열려는 심보일까요?

   

INDRA:

글 고맙습니다. 구체적인 것은 자료를 찾아봐야 하지만, 인드라가 현재 대략 알고 있는 것은 민간 부문만이 문제일 뿐, 다른 건 별로 문제가 될 것 같지는 않다. 하고, 이 문제는 북한법에 위배되느냐, 안 되느냐에 있다. 해서, 위배되면 나중에 얼마든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현 북한헌법이 개정되는 방향이 국유본이 지시하는 대로인지 하여간 외부 투자를 보장하는 쪽으로 가고 있다. 다만, 이는 장기적인 문제이다. 단기적으로는 남북정상회담이 미루어진 만큼 내년에 만일 있다면 그것을 위한 떡밥으로 볼 수 있겠다. 올해 FTA 어렵다고 한 만큼 내년에는 될 것 아니겠는가. FTA용이다. 남북정상회담을 하는데 아무런 성과가 없으면 곤란할 것으로 본다. 해서, 금강산도 재미없으면 천암함으로 개성공단도 일시 철수 뭐 이런 식으로 사태를 만들어놓은 뒤 내년 남북정상회담에서 다 풀고 오히려 전격적으로 북한 인프라 투자 이렇게 나갈 수도 있겠다.

   

일각에서는 북한 화폐개혁이 실패했다고 섣부르게 단정한다. 인드라 생각은 다르다. 이에 대해 지난 시기 인월리에서 언급한 바 있다. 하고, 현재 북한 화폐개혁을 바라보는 인드라 입장에 근접한 주장으로는 다음과 같은 주장이 있다.

   

탈북 외환딜러가 본 북한 화폐개혁의 속뜻

"박정희 모델 답습한 개혁·개방 준비작업…실패라 할 수 없다"

http://shindonga.donga.com/docs/magazine/shin/2010/03/03/201003030500000/201003030500000_1.html

   

간단 정리하자. 아직 평양정권의 화폐개혁 실패를 운운하는 것은 북한 경제 현실을 도외시한 선동에 불과하다. 동시에 평양정권의 화폐개혁은 실패할 수밖에 없다. 만일 실패하지 않으려면 방안은 단 하나. 북미수교이다. 화폐개혁이란 외부로부터 자금이 지속적으로 유입되어야만 성공을 거둘 수 있다. 이차대전 후 국유본으로부터 마샬 플랜에 의해 엄청난 지원을 받은 독일이 예다. 다시 말해, 국유본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어야만 성공이 가능하다. 중국이 일부 변수가 될 수 있으나, 중국은 국유본 허락 없이 함부로 북한에 투자할 수 없다. 해서, 평양정권이 중국과 교역과 투자를 확대한다 해서 달라질 것은 없다.

   

"데이비드 록펠러-부시와 제이 록펠러-오바마 사이에는 본질적으로 차이가 없으나 전술적으로는 차이가 있다. 부시는 북한을 '악의 축'이라고 부르는 립 서비스에도 불구하고 동아시아에서는 북한에 담배공장을 허가하는 등 평화정책을 지속했다. 반면 카터 이래로 노예민주당은 겉으로 평화를 말하면서도 실제로는 인권정책이라는 미명으로 내정간섭에 주력해왔고, 한반도 불안을 가중시켜왔다. 하여, BDA 사태 현상적인 귀결이 어떠하건, 이는 국유본이 평양정권은 물론 한반도 그림을 다시 짜는 것으로 보아야 했던 게다.

   

다시 강조하지만, 국유본이 북한이나 중국, 소련에 압박을 가하면 해당 정권 정책은 예외 없이 좌익적인 성향이 된다. 국가와 시장 중 국가 비중을 높인다는 의미다. 박정희 정권도 예외가 아니었다. 국유본이 박정희 정권을 압박하자 박정희는 소련과의 비밀협정에도 나서고, 남북한 우리 민족끼리 회담에도 나섰으며, 핵무기 개발에 박차를 가했던 것이다.

   

... 북한의 화폐개혁이 당장 김정일 정권이 끝장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국유본은 현재 제한적으로 남미의 베네수엘라처럼 북한이 동아시아의 안전판으로 작동하기를 바라는 것이다. 왜 제한적인가. 베네수엘라는 석유가 있는 대신 북한은 석유가 없기 때문이다. 브라질 룰라 정권도 부패에 시달리고 있다. 허나, 누군가 룰라 정권을 대체하자는 혁신적인 주장을 한다면, 룰라 정권 대변인은 말할 것이다. 베네수엘라를 보라. 우리는 베네수엘라가 아니다. 그처럼 베네수엘라는 이전 쿠바가 맡았던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 국유본은 남미에서 지난 시기 저강도 전략 대신 경제적으로는 신자유주의, 정치적으로는 반미라는 코드로 적당히 버무려서 이 지역에서의 국유본 지배를 확고히 해나아가고 있는 셈이다.

   

해서, 이는 한반도 통일을 막는 것은 아니나, 한반도 통일을 좀 더 미루는 프로젝트로 보인다. 국유본이 아시아에서 베네수엘라와 같은 국가를 만들어내기 이전까지는 북한이 해야 할 몫이 있는 게다. 가령 신장 위구르가 독립한다면 베네수엘라와 같은 역할을 해낼 수 있을 것이다. 하면, 북한은 제 역할을 잃어 순식간에 평양정권이 붕괴될 수 있는 것이다.

   

인드라가 국유본론을 전개하는 것은 한반도 통일과 평화, 경제발전과 사회복지라는 중기적 목표가 있기 때문이다. 하여, 인드라는 이러한 국유본 기획에 깽판을 부릴 것이다."

국제유태자본과 북한의 화폐개혁

http://blog.naver.com/miavenus/70075391693

   

북한 BDA 사태가 네오콘 부시 정권 때에 일어났기에 네오콘 부시 책임을 거론하나, 인드라 는 CGI 클린턴 작품으로 보고 있다. 이 시기 이미 내부적으로는 네오콘 부시에서 CGI 클린턴으로 정권이 교체되었다고 보고 있는 것이다.

   

제이 록펠러가 남한에 영향력을 행사한 것은 노무현 정권 때부터이다. 해서, 노무현 정권이 탄생하였고, 열린우리당이 만들어졌으며, 오세훈이 서울시장에 당선되었고, 이명박 정부가 탄생한 것이다. 이 모두가 제이 록펠러의 작품이다.

   

네오콘 부시의 데이비드 록펠러 측은 6자회담을 선호하는 양상을 취하는 반면, CGI 클린턴 의 제이 록펠러 측은 북미회담을 선호하고 있다. 데이비드 록펠러 측은 분단체제의 유지를 지지하는 양상이며, 제이 록펠러 측은 분단체제의 극복, 즉 통일을 추구하고 있는 양상이다. 데이비드 록펠러 측은 최근 HSBC가 본사를 홍콩으로 옮기는 등 중국에 적극적인 반면 제이 록펠러는 한국을 G20 의장 국가, 세계은행 지분 할애 등 골드만삭스 프로그램에서 보듯 한국을 동아시아 거점 국가로 키우려고 하고 있다. 데이비드 록펠러 측이 모건스탠리라면, 제이 록펠러 측은 골드만삭스이다. 데이비드 록펠러 측이 BBC이라면, 제이 록펠러 측은 뉴욕타임즈이다.

   

하면, 이들은 서로 적대적인가. 아니다. 민중 입장에서는 적대적인 척할 따름인 게다. 마치 미국 남북전쟁에서 로스차일드 가문 한 쪽이 북군을, 다른 한 쪽이 남군을 지지한 것과 같다. 해서, 우리가 파악해야 할 것은 미국 남북전쟁 때처럼 국유본의 진심이 어디에 있는가를 파악하는 데에 있다. 현재 중심은 제이 록펠러이다. 하면, 한반도 통일 중심으로 가고 있다고 보아야 한다. 허나, 그렇다고 당장 통일이 되는 것이 아니다. 남북전쟁처럼 국유본의 게임을 거쳐야만 통일이 되는 그림인 게다. 많은 이들이 오해하고 있는 것은 국유본이 목표를 위해 일직선으로 가지 않고, 왜 이리 피곤하게 지그재그 식으로 가는 것이냐 반문한다. 78:22이다. 양쪽 모두를 장악할 때, 게임에서 늘 승자가 된다. 어느 한 편에 올인을 하게 되면, 99번을 이기더라도 한 번의 패배로 모든 것을 잃을 수 있다.

   

해서, 큰 틀에서 보면 된다. 국유본은 천암함 사태와 김정일 방북을 연이어 일으키면서 사태를 조율해나가고 있는 것이다. 국유본은 대립하는 양쪽 모두를 장악하고 있다. 허나, 핵심은 제이 록펠러가 쥐고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하는 것이다. 중국은 조연 역할에 지나지 않는다."

 천안함은 침몰하지 않았다 침몰한 것은 천암함이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85549475

   

   

10. 뉴욕타임즈, 워싱턴포스트, WSJ의 천하삼분지도

   

인드라가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국유본 분파에 대해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

모건스탠리 권력투쟁을 분석한 것이 계기입니다.

   

사실 이전까지 국유본 분파간 대립을 음모론에서도 소개된 적이 있습니다.

   

로스차일드 카르텔 VS 록펠러 카르텔 식으로 말이지요.

헌데, 인드라가 본격 제기하기 전까지는 이 대결이 피상적인 데에 그쳤습니다.

빅터 로스차일드 VS 데이비드 록펠러 구도를 말한 것은

국내는 물론 국외에서도 보기 드물었습니다.

빅터 로스차일드 수난을 말해도 데이비드 록펠러까지 연결하지는 않았습니다.

   

데이비드 록펠러 VS 제이 록펠러 구도는 음모론에서 말한 것이니

순수하게 보면 이 부문은 인드라 작품이 아닙니다.

   

인드라 국유본론 특징 첫번째는 국유본 분파 모두 록펠러 가문이 지배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인드라 국유본론 특징 두번째는 로스차일드 VS 록펠러 대결보다는

록펠러 가문이 지배하는 분파 중 하나가 로스파일드 가문이다라는 것입니다.

로스차일드 가문이 더 이상 독자적인 세력이 아니라는 겁니다.

   

인드라 국유본론 특징 세번째는 국유본 분파끼리 연합을 취한다는 것입니다.

골드만파인 뉴욕타임즈가 노비네파 인물을 CEO로 영입한다면 골드만노비네연합이 되는 것입니다.

반대로 영란은행이 골드만파 인물을 수장으로 영입한다면 노비네골드만연합이 되는 것입니다.

   

박근혜는 노비네파입니다.

해서, 박근혜정부는 골드만파가 박근혜를 영입한 경우여서 골드만노비네연합 정부입니다.

   

   

"요즘 제이 록펠러 계열 뉴욕타임즈가 역점을 두는 사업은 무엇인가.

   

"뉴욕타임스(NYT)가 영국 타블로이드 신문의 불법적인 취재 관행을 집중 조명하는 기사를 게재하면서 언론 재벌 루퍼트 머독과 NYT 간 분쟁이 재점화되고 있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머독의 소유의 타블로이드 신문인 '뉴스 오브 더 월드(News of the World)' 등의 불법적인 취재 관행에 대한 NYT의 보도가 근 5천km 떨어진 양사 간 새로운 분쟁을 유발하고 있다고 4일 분석했다.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04639618

   

"루퍼트 머독 소유 언론사의 '해킹보도 논란'과 관련해 영국 의회가 머독 회장의 소환 필요성을 제기하는 등 강경한 태도를 보이며 재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9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 등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 하원은 8일 이번 사건 재조사에 만장일치로 동의하고, 정치인 휴대전화 도청 등이 의회 모독 행위에 해당하는지 조사할 것을 의회 규범.특권위원회에 지시했다... 해킹보도 파문을 빚은 타블로이드 신문 '뉴스 오브 더 월드(News of the World)'는 수년 전 사건이 당파싸움으로 번지고 있다며 증거가 있다면 범법행위를 철저히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7년 문제가 됐던 뉴스 오브 더 월드의 유명인사 휴대전화 해킹 사건은 2명의 언론인이 징역형을 선고받는 것으로 끝났으나 최근 뉴욕타임스(NYT)가 이 같은 불법적 취재 관행을 재조명하며 다시 불거졌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4650899

   

근래 뉴욕타임즈는 루퍼트 머독 소유 언론사를 공격하고 있다. 왜 뉴욕타임즈는 루퍼트 머독을 공격하고 있는가.

   

   

   

   

   

   

   

   

2. 루퍼트 머독은 부시 네오콘 계열이다

   

"머독은 이 기간에도 아버지의 기대와는 달리 사회주의에 깊이 빠져들었다. 머독은 옥스퍼드 재학 중에 레닌의 흉상을 방에 놓고 흠모할 정도였다. 그래서 그는 학교에서 '레드 루퍼트' 또는 '루퍼트 더 레드'로 불리기도 했다."

http://www.cyworld.com/tourismvic/3203451

   

루퍼트 머독하면 근래 미국 보수우파 언론사인 폭스사 소유 언론인으로 알려져 있다. 허나, 이것이 전부일까^^! 인드라가 일전에 강조했듯 루퍼트 머독은 빅터 로스차일드에서 데이비드 록펠러로 말을 갈아탄 자이다. 빅터 로스차일드 계열로 평생을 산 박정희 선생과 김일성은 사육신처럼 명분있는 죽음을 택했던 반면 문선명과 김대중, 그리고 김정일은 친일매국노 이완용처럼 부시 네오콘 품에 안긴다.

   

하면, 루퍼트 머독에게 맡겨진 역할이란 무엇인가. 1973년 데이비드 록펠러와 빅터 로스차일드의 아마겟돈 전쟁 이후 무주공산으로 남은 유럽 언론, 정확히는 영미권 언론을 통합시키는 것이었다. 하면, 로스차일드 가문은? 빅터 로스차일드 패전 이후 로스차일드 가문 권력이 영국에서 프랑스로 이행했다. 해서, 현재 로스차일드 가문이 보유한 언론은 프랑스 리베라시옹 정도이다. 프랑스 유력 언론인 르 피가로나 르 몽드는 각각 무기상 등에 매각되었다.

   

하여, 루퍼트 머독의 지난 십여년 세월 주요한 임무는 무엇이었는가. 부시정권 푸들인 토니 블레어의 영국 노동당을 지지하는 것이었다.

   

"그동안 블레어 부부는 캐슬린 외에 다른 자식들에게도 여러 채의 집을 사줬다. 세계적 투자은행 모건스탠리에 다니는 맏아들 유안(26), 스포츠 에이전트인 둘째 아들 니키(24)는 런던에 각각 130만, 113만 파운드 상당의 타운하우스를 갖고 있다. 역시 셰리와 공동 명의다."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4418148

   

토니 블레어가 퇴임 직후 JP모건 고문으로 들어간 것은 인드라가 강조하고 강조했다. JP모건의 유럽 부문이란 부시 네오콘이다.

   

"'더타임스'는 사설을 통해 "침체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는 경제에 브라운은 위험한 인물"이라며 데이비드 캐머런 보수당 당수 지지를 선언했다. 18년 만에 노동당 지지를 철회한 것이다. 지난 총선에서 토니 블레어 전 총리가 이끈 노동당을 편들었던 영국 경제 주간지 '이코노미스트'도 최근 보수당 지지로 선회하면서 캐머런 당수의 손을 들어줬다. 타블로이드 일요신문 '뉴스오브더월드'도 3월 노동당의 공약발표 직후 일찌감치 노동당과의 사이에 선을 그었다. 영국 제1 대중지 '더선'도 지난해 9월 노동당 12년 지지에서 돌아섰다. 한편 '더선'을 비롯한 '더타임스' '뉴스오브더월드' 는 모두 언론재벌 루퍼트 머독의 소유로, 이들 신문 출신이 보수당의 언론담당으로 옮겨가고 있어 그에 따른 비판도 일고 있다."

http://news.hankooki.com/lpage/world/201005/h2010050218155722530.htm

   

대다수 분석가들은 루퍼트 머독이 그간의 영국 노동당 지지에서 영국 보수당 지지로 바꾸어서 뉴욕타임즈의 비판을 받는 것이라 볼 것이다. 허나, 국제유태자본론을 익히 아는 이들이라면 다른 분석이 나올 수밖에 없다.

   

국제유태자본론만큼 루퍼트 머독 언론의 행방을 잘 설명할 수 있는 논리가 세상에 있을까. 네오콘 부시 세력은 그간 영국 노동당을 지지하다가 영국 보수당을 지지한 것이다. 왜? 이것이 국제유태자본의 기묘한 게임룰인 게다.

   

하면, 요즘 언론재벌 루퍼트 머독은 위키리크스 줄리안 어산지를 까는 것 이외에 하는 일이 무엇일까.

   

"언론재벌 루퍼트 머독이 북한 김정일 정권의 외화벌이를 도와주고 있는 것인가. 7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머독이 이끄는 뉴스코프의 자회사는 북한의 조선과학기술총연맹이 개발한 게임 두 개를 퍼블리싱했다고 보도했다. 게임 퍼블리싱은 게임 개발 때 기획과 자금 지원은 물론, 개발 후 컴퓨터 서버 지원 등을 뜻한다. 조선과학기술총연맹 개발자들이 개발한 게임은 1998년 영화 `위대한 레보스키`를 배경으로 한 2007년 휴대폰용 `빅 레보스키 볼링` 게임과 외계인과 싸우는 `맨 인 블랙` 게임. 이 게임의 해외 마케팅은 조선과학기술총연맹과 외국 합작사 `노소텍`이 맡고 있다. 노소텍은 평양에 회사를 두고 있다."

http://news.mk.co.kr/v3/view.php?year=2010&no=485698

   

이러한 루퍼트 머독과 김정일 정권간의 밀월을 세계에서 유일하게 설명할 수 있는 이론이 무엇인가. 국제유태자본론이다.

   

"머독 회장은 7일 삼성전자 이재용 전무와 최지성 세트부문 사장을 만난다. 머독 회장은 삼성 쪽과 모바일을 이용한 콘텐츠 공급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종합편성채널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국내 신문사업자와 만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지난 7월 강행 처리된 미디어법이 헌법재판소에서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결이 나면 종합편성채널에 외국인 지분은 20%까지, 보도채널은 10%까지 허용된다. 지난달 22일 종합편성채널 진출을 공식 선언한 중앙일보는 이미 타임워너 쪽과 관계를 맺고 있다. 이 때문에 조선일보 쪽이 머독 회장과 만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으나, 조선일보 관계자는 "머독 회장을 만날지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쪽과의 회동에 대해 삼성그룹 고위관계자는 "공식적으로 확인해 주기 어렵다"고 말했다. 머독 회장이 이명박 대통령이나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과 만나는 일정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83311

   

왜 WSJ는 박근혜를 지지하는가?

http://blog.naver.com/miavenus/70060737707

   

루퍼트 머독이 한국 방한하였을 때, 로스차일드 삼성 관계자만을 만났다. 이런 점을 잘 고려해야 한다."

국제유태자본 : 뉴욕타임즈, 워싱턴포스트, WSJ의 천하삼분지도  

  http://blog.naver.com/miavenus/70093646764

   

11. 일제가 구상하고 쪽발삼구와 쪽발민주당이 적극 추진하려는 한일 해저터널을 반대한다

   

   

   

   

http://kin.naver.com/open100/detail.nhn?d1id=11&dirId=1119&docId=1079809&qb=7KG0IO2YuO2BrOyHvA==&enc=utf8&section=kin&rank=1&sort=0&spq=0&pid=fI5IJz331yossZO1nlCssv--149055&sid=S6J6ivI-oksAAA6IIXk

   

"청년실업 :

인드라님. 질문 있습니다. 인드라님께서는 한일 해저터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모르겠군요. 한번 물어보고 싶습니다.

   

계영배 :

한.일 해저터널에 대한 말이 공식적으로 나오기는 처음인데요. 아시아에서 유럽연합을 만들기 위한 시초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한편으로는 막대한 건설비용을 통해 각국의 재정을 파탄내서 다른 걸 하려는 의미가 아닌가 하기도 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한.일 해저터널 안에 뭔가 숨어있는 것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듭니다.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094521021

   

    

   

국제유태자본과 한일 해저터널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0/09/28

   

INDRA:

글 고맙습니다.

   

   

   

   

인드라 블로그에서 해저터널로 검색하면 인드라가 그간 숱하게 해저터널에 대해 언급했음을 알 수 있다. 인드라는 시종일관 한일 해저터널을 반대해왔다. 뿐만 아니라 한중 해저터널, 전남-제주 해저터널도 반대하고 있다. 무엇보다 인드라는 해저터널에 대해 깊은 관심을 지니고 예의주시하는 편이다. 해서, 올해 인드라가 난생 처음으로 통영에 가서 통영에 있는 조선 최초의 해저터널을 견문하고 올 정도이다.

   

한일 해저터널과 같은 사업은 결코 이명박 정부 단독으로 결정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 배후에는 국제유태자본이 있다.

   

   

    

   

하나, 야곱의 사다리와 한일 해저터널

   

[야곱의 사다리는 야한 영화가 아니었으나 나에게 묘한 흥분을 자아내게 하였다. 제이콥이라는 주인공이 베트남전 참전 당시 자신도 모르게 군 당국에 의해 복용되었던 환각제로 - 환각제의 이름이 사다리 LADDER였다. - 인해 종전 이후에도 끊임없이 환각의 고통에 시달리며, 그 고통의 뿌리를 찾으려고 애쓰다가 결국에는 죽는다는 이야기였다. '플래쉬 댄스', '나인 하프 위크', '은밀한 유혹' 등 감각적인 영화를 만든 아드리안 라인 감독다운 작품이었다. 약을 먹은 병사들이 제 정신이 아닌 채 마구 총질을 해대는 끔찍한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한 명을 강간하면 재미없다, 수십 명을 강간해야만 흥미롭다. 내 고통과 슬픔을 보상할 수 있다면.사랑을 해도 지독하게 물고 늘어져야 한다. 하지만 죽음을 두려워하고 삶에 매달린다면 악마가 영혼을 삼킬 것이며 스스로 죽음을 받아들인다면 그 악마가 바로 고통을 해방하고 평화를 주는 천사가 되리라는 대사는 너무나 불쾌하였다. 무슨 소리인가? 죽어라?

   

그때 인기척이 났다. 그가 왔다. 나는 그제야 그의 모습을 똑똑히 보았다. 영화배우 마이클 더글라스처럼 툭 튀어나온 주걱턱, 팀 로빈스 같은 훤칠한 이마, 그리고 직선으로 내리꽂는 코는 강인한 인상을 심어 주었다. 해병대 스타일이었다. 그러나 눈매만은 누런 담배 연기 같았다. 준수와는 전혀 달랐다. 그는 약간 흐릿한 눈으로 나를 힐끗 보더니 냉장고에서 술을 꺼냈다. 찬장에서 먹다 남은 이상한 안주를 꺼냈다. 고추장과 마요네즈를 섞어 만든 멸치 사라다였다. 그는 나에게도 한 병을 주더니 병째로 마시고 말을 꺼냈다.

   

"Pontifex maximus의 뜻을 안 것을 축하하오."

   

이 무슨 기분 나쁜 말인가? 마치 나를 잘 안다는 그의 말투가 충분히 내 기분을 상하게 하였다. 게다가 반말조라니 보기에도 한참 밑인 듯한 이십대 중반인데. 나도 홧김에 술병을 비웠다. 그는 술이 좀 더 들어가니 내가 따질 겨를이 없이 마구 말을 내뱉었다. 대개 혼잣말이었다. 에펠탑의 설계자 구스타프 에펠은 본래 꿈이 화학자였는데 인연이 그를 위대한 기술자로 이끌었다. 사람들은 다리 길이를 전장 길이로 따지지만 실제로는 교각, 혹은 주탑 사이의 길이, 즉 경간이 건설업계의 관례이다. 산업 혁명은 철과 콘크리트의 신소재로부터 이루어졌는데 특히 철의 발전이야 말로 우리가 눈여겨봐야 된다. 다리의 역사는 곧 근대화의 척도이다. 내가 듣건 말건 떠들었다. 그는 또 테크노 파워이니 라멘교의 구조이니 아치교의 원리 등을 떠들었다. 각 다리의 세세한 구조를 찬미하기도 했다.

   

"골든게이트 브리지에서 매해 자살하는 사람들을 이해할 수 있오? 사람들이 신문에서 한강 다리에서 자살 소동을 벌이는 기사를 읽고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한다면 죄악이오. 아시겠오. 왜 하필 그들이 다리 위에 올라가 떠나간 애인을 부르짖다가 강물로 뛰어드는 것인지 모른다면 이 현실은 정말 엿 같은 세상이란 말이오."

   

나는 그의 말을 건성으로 들으며 그의 뒤편 사진을 감상했다. 금문교였다. 그의 말은 계속되었다.

   

"단 한 번이라도 목숨을 걸고 날기 위해 몸을 던지는 것이오. 에펠탑이 이를 증명하오. 다리는 사람과 사람을 연결시키며 이 세상과 저 세상을 연결시키며 현실과 꿈을 연결시키며 땅과 하늘을 연결시키며 마침내 삶과 죽음을 연결시키는 것이오. 에펠탑은 세워 놓은 다리 다름 아니오. 아무리 공장의 굴뚝이라는 형태의 공업기술을 파리 속에 끌어들인 졸작, 추악한 철덩이라 중상모략을 받아도 미지의 것과 연결시키려는 인간의 위대한 투쟁이었오. 하지만 긴 다리의 꿈은 좌절되었소. 경제성 때문이오. 근대의 신화를 이끌어 왔던 장대교(長大橋)의 좌절은 곧 근대의 좌절이며 자본주의의 좌절이오. 단 한 번도 성공하지 못했오. 한 번도 날지 못했오. 사람들이 추락한 시체만을 볼뿐인 교훈만 남기고 근대는 몰락하고 있소."]

인드라의 소설 '연결'

http://blog.naver.com/miavenus/60002757268

   

"창22: 12. 꿈에 본즉 사닥다리가 땅 위에 섰는데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또 본즉 하나님의 사자가 그 위에서 오르락내리락하고."

   

야곱이 꿈을 꾸었는데, 하늘에 걸친 사다리를 통해 천사들이 오르락내리락하는 모습을 보았다는 게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간은 불로장생을 꿈꾼다. 그 결과, 동아시아에서는 선도, 인도에서는 요가, 유럽과 중동에서는 카발라가 발달해왔다. 예서, 도란 뭐냐. 길이다. 요가란 뭐냐. 산책이다. 카발라란 뭐냐. 생명의 나무다. 해서, 뭐냐. 불로장생할 수 있는, 영원한 안식처를 찾고자 한다는 게다.

   

이렇듯 인간은 18세기까지만 해도 오직 꿈만 꾸었을 뿐이다. 허나, 19세기에 접어들면서 인간은 꿈을 현실로 바꾸기 시작했다. 종전의 인간은 몽환과 사색을 통해 신을 만나려 했지만, 근대인은 과학과 기술을 통해 신을 만나려 했다.

   

   

   

   

둘, 국제유태자본이 길을 구원의 통로에서 제국주의의 도구로 탈바꿈시켰다

   

조선의 길은 구불구불하다. 침략자의 진군 속도를 최대한 늦추어야 안전하게 피난을 갈 수 있기 때문이었다. 덕분에 근래 개발한 올레 길처럼 친환경적이다. 반면 로마제국의 길은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말이 있듯이 어느 지역에서 반란이 일어나면 그 즉시 로마 정예병이 출동할 수 있게 한 제국을 유지시키는 기초였다. 해서, 근대화 과정에서 로마 정치가 오늘날 대의제 정치의 본보기가 되었듯이 길 역시도 마찬가지가 되었다.

   

영국을 숙주로 삼은 태동기의 국제유태자본은 18세기에 이르러 전 세계 해상권을 장악했다. 해군은 세계 최강이었다. 허나, 육군은 아니었다. 당대 국제유태자본이 육군을 꺼리게 된 것은 하나, 영국이 섬나라라는 지형적 특징으로 인한 역사적 배경도 한몫했고, 둘, 왕권을 견제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즉, 육군을 키우게 되면 중앙집권적 체제가 불가피하게 되고, 이로 인해 국제유태자본의 권력을 제한받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셋, 무엇보다 육군 강화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유럽 대륙에서 아시아로 나아가는 길은 해상 통로로 충분했다. 자칫 육상 통로를 강화시킨다면 종래 베네치아 전성시대처럼 지정학적으로 영국이 주변국가로 또 다시 밀려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컸다고 할 수 있다.

   

헌데, 이런 사정이 송두리 채 바뀌게 된다. 하나, 로스차일드가 국제유태자본의 주인이 되었다. 로스차일드는 전쟁을 통한 돈벌이만이 가장 크게 남는 장사라는 점을 부의 축적 과정에서 그 누구보다 소상히 파악하고 있었다. 둘, 증기기관이 발명되었다.

   

http://ko.wikipedia.org/wiki/%EC%A6%9D%EA%B8%B0_%EA%B8%B0%EA%B4%80

   

   

   

셋, 제국주의의 상징, 철도사업

   

종래 국제유태자본이 바닷길을 선호한 것은 기존의 길이 아랍 상인과 베네치아 상인에게 막혀 있기 때문이 주된 요인이나, 그 외에 해로가 육로보다 상대적으로 안전하기 때문도 있다. 다시 말해, 해로에도 해적이 있다 하나, 육로의 산적을 만날 확률보다는 낮았다. 헌데, 이러한 위험 부담을 낮추면서 대량 수송이 가능하다면? 대박인 게다.

   

로스차일드는 소극적인 관점에서 육지에서의 저항이 만만치 않기에 육군을 고려했던 측면도 있지만, 적극적인 관점에서 철도사업이 미래의 돈줄임을 파악했던 것이다. 여기에 해군력만으로는 유지할 수 없는 '태양이 지지 않는 영국'의 한계가 있었다. 해서, 유럽 각국의 제국주의를 고무시켰고, 일본을 키워 현지 바지사장으로 앉히는 구상을 하게 된 것이다.

   

국제유태자본과 냉전의 기원

http://blog.naver.com/miavenus?Redirect=Log&logNo=70032100543

   

나폴레옹 전쟁이 끝난 직후 농업 공황이 발생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한 방안은 또 다른 전쟁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허나, 이것은 낭만을 동반해야 한다. 마침 터진 것이 오스만투르크에 시달리는 그리스 사태였다. 이는 제 2의 십자군 전쟁을 연상시킬 정도로 유럽인의 공분을 자아냈다. 물론 이런 공분이란 국유본이 떡밥을 던진 결과이긴 하지만. 비록 당장에는 영국 해군력이 그리스를 오스만투르크에서 떼어냈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육로로 군사와 물자를 신속하게 이동시킬 수 있다면 하는 로망을 불러일으킨 것이다. 이런 것이 훗날 1차 세계대전의 빌미를 제공했던 독일의 3B정책의 토대가 되는 것이다.

   

로스차일드는 이 세 가지 계기를 모두 활용한 것이다. 종교와 정치와 경제를 하나로 통합시키는 힘. 그것이 로스차일드의 힘. 국제유태자본의 힘인 게다.

   

   

   

넷, 왜 일제는 한일 해저터널을 구상했는가

   

인드라는 줄곧 강조해왔다. 일본의 근대화와 선진화는 99% 국유본 덕분이다, 라는 점을 말이다. 나머지 1%는 일본 야동 덕분이라고 본다. 이것은 순수하게 일본인의 능력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야동은 근래의 산물이 아니냐고 순진하게 질문하는 분들이 있을 것 같기는 하다.) 또한 일본의 만주 점령과 이후 태평양 전쟁도 배후에는 국유본이 있다고 했다. 단적으로 국유본이 로열 더치 쉘을 통해 일본에게 비행기 등에 쓰일 연료를 제공하지 않았다면 일본은 전쟁을 꿈꿀 엄두를 내지 못했을 것이다.

   

일제가 한일 해저터널을 구상한 것은 1930년대다. 이 시기는 어떤 시대인가. 만주국 시대이다. 만주국 성립으로 이전과 달리 일본과 비 일본 비중이 크게 바뀌었다. 하면, 이 시기 일본이 이러한 문제를 어떻게 풀어갈까. 당연 유럽의 예를 참고했다. 여기에 국유본이 떡밥을 적절하게 던졌는지는 연구를 통해 밝혀져야 할 일이다. 결국 신사참배 강요, 한국어 말살 정책, 동원 체제를 통해 종전보다 더 일본과 대륙을 유기적으로 결합하려고 했던 것이다.

   

해서, 한일 해저터널이란 일본 제국주의의 야망을 실현시키기 위한 도구에 지나지 않았음을 확인할 수 있다. 더 나아가 이는 일본 제국주의가 로스차일드를 중심으로 하는 국제유태자본의 세계관을 내면화시켰기에 가능했다는 점이다.

   

   

다섯, 전후 일본 정부는 왜 한일 해저터널에 소극적인가

   

전후 일본 정부는 왜 이 문제를 민간 종교단체에 맡기는가. 이유는 간단하다. 이것이 바로 중국보다 일본이 세련되었다는 것이다. 중국은 영토 문제에 민관군이 함께 움직인다. 효율적이기는 하다. 허나, 이는 역풍에 매우 취약하다. 다시 말해, 김정일 정권이 모종의 조치를 취할 때는 노동당을 중심으로 총력전을 펼치기에 단기적으로 효과적이지만, 중장기적으로 볼 때, 이는 오히려 약점이 된다. 왜? 특정 사건에 대해 무한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이다.

   

반면, 일본 정부는 태평양 전쟁에 대한 진심어린 사죄가 없는 한, 태평양전쟁의 전범 책임이 있는 정권이다. 해서, 공식적으로는 손 놓는 모양새를 하면서도 속으로는 적극 지원을 모색하는 것이 실리적이다. 이러한 방식은 근래에까지 독도 문제에서 관철되어왔다.

   

결론은 자명하다. 일본 정부는 결코 이 문제에 소극적이지 않다. 오히려 더 적극적이다. 허나, 이 문제를 상대가 더 말해주기를 기다릴 뿐이다.

   

하면, 이것이 일본 정부의 뜻인가. 아니다. 국제유태자본의 의지이다. 국제유태자본은 전후 자민당 정권만 아니라 오늘날 부패민주당 정권도 창출했다. 국제유태자본이 눈짓만 하면 내일이라도 일본 정권은 무너지게 되어 있는 시스템이다.

   

   

   

   

   

여섯, 왜 전두환은 박정희와 달리 한일 해저터널에 적극적이었나

   

한국 최초의 신자유주의 정권이기 때문이다. 더 정확히 말하면, 빅터 로스차일드 박정희 정권이 아닌 데이비드 록펠러 뉴라이트 전두환 정권이었기 때문이다.

   

데이비드 록펠러는 지난 시기 로스차일드와는 다른 세계관으로 정책을 설계했다.

   

첫째, 빅터 로스차일드 시대의 길이란 SF요, 과학이다. 반면 데이비드 록펠러 시대의 길이란 환타지요, 종교이다. 빅터 로스차일드 시대의 길이란 로마제국의 길을 떠올리지만, 데이비드 록펠러 시대의 길이란 홍해 바닷길을 내었던 모세의 길이다. (여기에 참고로 제이 록펠러 시대는 데이비드 록펠러 시대와 또 다르다. 서울의 청계고가도로, 육교가 철거되는 것이 단지 효율성 때문일까^^! 청계천, 물길을 강조하는 것이 우연일까? 아니다. )

   

둘째, 빅터 로스차일드 시대의 세계는 영국을 중심으로 유라시아와 미국이 양 날개였다. 허나, 데이비드 록펠러 시대의 세계는 미국을 중심으로 유럽과 아시아가 양 날개였다. 이를 위해서는 영국과 일본이 섬나라라는 종전의 인식에서 탈피해야 했다. 무엇보다 이 프로젝트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동아시아에서의 일본 역할이 중요했다. 해서, 일본인이 마치 영종도 주민처럼, 거제도 주민처럼, 완도 주민처럼 이제 나도 육지인이라는 생각을 일상에서 해야 했다. 오늘날 한류는 이러한 섬나라 근성을 바꾸게 하는 국제유태자본의 속 깊은 프로젝트인 게다. 이를 한마디로 하면, 이제 일본은 탈 아시아 유럽인이 아니라 아시아인이 되어야 한다.

   

셋째, 해저터널 사업은 철도 사업처럼 황금알을 낳는 거위이다. 이로 인해 동북아시아 물동량을 크게 변화시킬 수 있다. 그만큼 동아시아연합 구상에 한발 다가서는 것이다. 돈도 벌고, 정치적 이득도 발생한다.

   

   

   

   

   

   

   

   

   

일곱, 문선명, 창가학회, 김대중 한일 해저터널 커넥션의 배후는 국제유태자본이다

   

한일해저터널에 적극적인 일본 민간종교단체란 창가학회이다. 정치적으로는 공명당이다. 현재까지 인드라 분석으로는 창가학회가 문선명 통일교의 자금줄로 보인다. 예서, 중요한 것은 문선명이 1980년대 김대중의 정치자금 중 일부를 제공했을 것이란 점이다. 냉정하게 보자면, 이 돈은 문선명 돈이 아니다. 궁극적으로는 국유본 자금이다. 이 자금이 국유본 - 창가학회 - 통일교 - 문선명 - 김대중으로 이어졌을 것이란 것이 인드라의 현재까지 분석이다. 이는 문선명과 김대중, 창가학회 이케다가 모두 네오콘 부시파였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하면, 이 셋의 공통점은? 그렇다. 모두 한일해저터널에 찬동하는 입장인 게다.

   

   

   

   

여덟, 이명박 정부의 공식 문건화는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

   

통일세처럼 보면 된다. 지금 당장 한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국유본은 결코 서두르지 않는다. FTA처럼 하나하나씩 주변부부터 야금야금 먹어치울 것이다.

   

해저터널의 핵심은 한일 해저터널이다. 한중 해저터널은 한일 해저터널의 떡밥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허나, 오늘날에는 비중이 날로 강화되고 있다. 통일 이후에도 중국 동남부와의 직통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중국 뉴라이트 시진핑이 이 문제에 적극적이다. 허나, 한일 해저터널이나 한중 해저터널만으로 대국민 설득이 쉽지 않다.

   

방법은? 그렇다. 전남-제주를 잇는 해저터널이다. 이것은 마치 한국이 아세안 연합과 맺는 FTA와 흡사하다. 혹은 칠레 등 남미와 FTA를 맺는 것과 같다고나 할까. 다른 곳과 달리 전남 - 제주를 잇는 해저터널에는 이해당사자들의 반대가 상대적으로 낮을 것으로 보인다. 물동량이 그다지 크지 않기 때문이다.

   

해서, 일단 만만한 곳을 진행시킨 뒤에 가장 반대가 극심한 부분을 최종 결정하는 방식이 될 것이다.

   

   

    

"부산~거제 연결도로(일명 거가대교) 중 사장교 구간 상판이 26일 모두 연결됐다. 대우건설이 짓고 있는 8.2의 부산~거제 연결도로는 중죽도저도를 잇는 2주탑 사장교와 저도거제도 간 3주탑 사장교, 이를 연결하는 2개의 침매(해저)터널로 이뤄진다. 침매터널 구간은 세계에서 가장 긴 3.7로 지난 21일 모두 연결됐다. 이 다리는 12월 개통한다. [대우건설 제공]"

http://pic.joins.com/article/photo/article.asp?Total_ID=4199288

   

이는 최근 완공한 거가대교가 예가 될 것이다. 일단 거가대교의 해저터널은 큰 성공을 볼 것이다. 이를 근거로 전남 지역의 질투심을 불러 일으켜 전남 - 제주간 해저터널 여론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아홉, 인드라의 해저터널 반대 이유는 무엇인가

   

첫째, 파리런던 영불 해저터널에서 보듯 이로 인해 칼레 도버 지역 상권이 완전 망했다. 이전까지 이들 지역은 영국과 유럽을 잇는 최단 통로 중 하나였다. 허나, 영불 해저터널 이후 이들 지역 경제는 침몰했다. 인드라가 직접 칼레에서 도버로 배를 타고 가면서 확인한 사실이다. 누가 칼레나 도버에 머물겠는가. 파리에서 런던, 런던에서 파리까지 직통으로 갈 따름이다. 한중 해저터널과 제주 해저터널이 만들어진다 하자. 일부는 도중에 전남에도 들릴 것이다. 허나, 대다수는 전남을 통과할 것이다. 인드라의 지론은 간단하다. 살림살이를 생각하는 개발이 필요한 게다. 해서, 거가대교 완공으로 손가락 빨게 된 거제도와 진해 사이를 운항하던 회사들이 보상금을 요구하고 있다. 인드라가 볼 때, 합리적인 요구이다.

   

둘째, 한일 해저터널은 뒤로 늦출수록 좋다. 안전문제도 안전문제이거니와 장거리인 만큼 건설하는 데에 변수가 발생하기 마련이다. 해서, 초기 책정한 예산보다 천문학적인 예산이 투입될 수 있다. 인드라가 보기에, 국유본이 바라는 것이 바로 이런 점이 아닌가 싶다. 한국이 어떤 국가인가. 얼리어답터 국가. 한일 해저터널로 온갖 문제점을 다 검토한 뒤 나중에 보다 저비용 고효율로 얼마든지 해저터널을 보다 안전하게 만들 수 있는 것이다.

   

해서, 다른 나라에서 다 만든 다음에 해도 늦지 않다. 혹자는 말할 것이다. 건설 노하우가 필요하다고 말이다. 그렇다면 다른 나라 해저터널에서 경험을 축적하기를 바란다. 하면, 또 말할 것이다. 우선 자신의 나라에서 뭔가 만들어내어야 다른 나라에서도 만들 수 있지 않느냐고 말이다. 인드라는 묻는다. 동남아, 중동 건설할 때, 한국에서 뭔가 하고, 그 나라에서 만들었나? 국유본이 만들어주었다. 부딪치면 국유본이 남미 자원 외교처럼 도와줄 것이다. 현재까지 정보를 보면, 한일 해저터널이 2050년도에나 시행할 사안으로 나오는 것같다. 그렇다면 다행이다.

   

셋째, 데이비드 록펠러 시대에서 제이 록펠러 시대로 이행중이다. 데이비드 록펠러가 생존해 있는 만큼 아직은 온전한 제이 록펠러 시대는 아니다. 허나, 불완전한 제이 록펠러 시대라 할지라도 미래적 징후가 읽혀진다. 다시 말해, 데이비드 록펠러와는 또 다른 제이 록펠러적 세계관이 요구되고 있다는 점이다.

   

다시 말해, 빅터 로스차일드적인 해양도 아니요, 데이비드 록펠러적인 대륙도 아닌, 해양과 대륙이 조화된 반도적인 지정학적 세계관이 제이 록펠러 세계관이 아닌가 싶은 것이다. 문학으로 치면, 무협과 환타지가 혼재하고, SF와 환타지가 혼합되는 비빕밥 세계관이라고나 할까. 이는 '퓨전'이다.

   

제이 록펠러는 빅터 로스차일드와 데이비드 록펠러의 장점만을 취하려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그의 운명인 게다. 이러한 시대에서 데이비드 록펠러적이며, 뉴라이트적인 한일 해저터널은 데이비드 록펠러 사후 골치 아픈 계륵이 될 수 있음이다.

   

   

   

열, 한일 해저터널 사업은 국가 부채를 늘릴 것인가

   

틀림없다. 허나, 이것만 가지고서 반대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 국유본은 앞으로 더더욱 돈을 풀 것이다. 디플레이션보다는 인플레이션이 나으니까. 하면, 이때 푼 돈을 받아주어야 한다. 문제는 일각에서 국가 부채 부문을 보지 못하니 민간 부채 부문만을 보고 달러의 종말을 예상한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다. 푼 돈은 두 영역으로 흘러 들어간다. 하나가 민간 부문. 다른 하나가 국가 부문이다. 특히 후자를 중시해야 한다. 왜냐하면 국가의 빚이 늘어나야 국유본 활동이 원활해지기 때문이다. 국유본은 머리가 좋다. 오늘날 망국적인 의약분업을 강제하여 세계적으로 모범적인 한국 의료시스템을 망치더니 그것도 모자라 여러 가지를 대안이라는 이름으로 진보진영을 통과시켜 교묘하게 망하게 하고 있다.

   

그처럼 오늘날에는 쓰지 않아도 될 분야에서 진보의 이름으로 무상급식과 같은 것으로 쓸 데 없는 돈 낭비를 하고 있는 동시에 정작 써야 할 예산에는 인색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이 국유본의 치밀한 안배인 것이다.

   

정리하면, 국가의 부채와 개인의 부채가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이다. 이는 금기반 달러에서 석유기반 달러로 이동했던 달러체제가 이제는 석유기반 달러에서 채권기반 달러체제로 전환됨을 의미한다. IMF에서 특별인출권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 대안이라는 것이 사실은 국유본의 치밀한 각본 하에 등장한 새로운 '달러'인 게다. 국유본이 친일 조중동이나 친일매국수구부패찌라시 한경오프엠을 통해 대안을 제시한다면, 이제는 그 '대안'을 의심해야 한다. 그것이 오히려 IMF 해법처럼 한국 사회의 치명적인 독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열하나, 한일 해저터널, 희망은 있는가

   

있다. 부정을 긍정으로 변환시키는 길. 그 길을 말한다. 첫째, 이명박이 한다고 무조건 반대하는 태도를 멈추자. 그와 같은 무뇌아적인 행태는 국유본에게 이로울 따름이다. 이성적으로 접근해야 된다. 다음 아고라 같은 데는 가급적 출입하지 말자. 둘째, 좌파와 우파, 보수와 진보, 영남과 호남이라는 기존의 틀을 과감하게 넘어서자. 그와 같은 구도는 국유본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 만든 허상에 지나지 않는다. 셋째,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음 공부를 하자. 혼탁한 시기에는 지식 공부도 중요하지만, 마음 공부가 더 중요하다. 마음이 고요하면 세상이 보인다.

   

인드라는 원칙적으로 한일 해저터널 반대한다. 허나, 현실은 이명박이 한다니까 반대하는 그 수준이 될 것이다. 하고, 김대중, 노무현은 절대 그런 친일매국노 짓을 할 리가 없어, 라는 빠돌이 패턴을 반복할 것이다. 이것은 국유본이 원하는 그림이다."

국제유태자본과 한일 해저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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