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웃분들!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꾸벅~~~

새해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으라차차~!

힘~내자구요

^!^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1/12/31

   

1. 인드라의 유럽은행 비판으로 유럽 재정 위기 재점화?

2. 조지 소로스는 인드라 때문에 파이낸셜타임즈 기고를 중단했나?

3. 인드라가 씹으면 세계 곡물가가 폭락한다?

4. 최태원 회장 선물투자 사건 : 미즈온 VS 인드라

5. 학교 비정규직 투쟁에 인드라가 함께 합니다

6. 인드라, 쪽발 뽀그리 처형을 국유본에게 요구하다

7. 국유본은 인드라가 안철수 진영에 합류하기를 원하는가?

8. 최시중 문자메시지 소동과 양문석의 룸살롱 사건

9. 오세훈의 스탠퍼드 대학 연수 계획과 골룸빡 서울시장 당선

10. 이명박 독도 발언 진실과 인천연대 간첩 연루 진실

   

   

   

   

   

   

   

   

인드라가 쓰는 인월리는 국유본과의 게임이다. 현 세계에 대한 예측이나 분석이 아니다. 다시 말해, 예측이나 분석은 앞으로 국유본이 이러저러하게 할 것이다, 라는 것이다. 반면, 인드라가 쓰는 인월리는 국유본더러 인드라 뜻대로 세상을 움직여라, 라고 요구하는 것이다. 해서, 결과로 보면 인드라 말대로 될 때가 있고, 안 될 때가 있다. 해서, 읽는 분들은 이런 점을 잘 참고해서 각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오늘은 2011년을 정리하는 의미에서 인드라와 국유본 간의 치열했던 전투를 소개하기로 한다.

   

   

1. 인드라의 유럽은행 비판으로 유럽 재정 위기 재점화?

   

인드라가 시리즈로 세계 주요 25대 은행에 관한 비판적 글쓰기를 하고 있었다. 파리바는 그중 하나다.

   

   

"BNP파리바입니다.

   

"BNP 파리바(프랑스어: BNP Paribas, 유로넥스트: BNP)는 프랑스 파리에 본점을 둔 프랑스 최대 은행 그룹이다. 2000년 파리 국립은행(Banque Nationale de Paris, BNP)와 파리바(Paribas)가 합병하여 탄생해 유로통화권에서는 최대 규모의 금융 그룹이 되었다. Banque Nationale de Paris (BNP)는 1848년 창업한 Banque Nationale du Commerce et de l'Industrie(BNCI:국립상공업은행)과 1848년 설립한 Conservatoire National d'Escompte de Paris(CNEP:국립파리 할인은행)이 1966년에 합병하여 탄생하였다. 두 은행은 1945년 프랑스 공화국정부에 의해 국유화 되었다가 일시 민영화되다가 1982년 다시 국유화되었다. 1992년에는 다시 민영화가 이루어졌다. Paribas는 1872년에 Banque de Paris(파리은행)과 Banque de Credit et de Depot des Pays-Bas(네덜란드 저축신용은행)이 합병하여 Banque de Paris et des Pays-Bas가 탄생한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이후 합병과 재편을 거치면서 1982년 사회당정권의 피에르 모로와 내각에 의해 일시 국유화 되었다가, 1988년 보수정권인 자크 시라크 내각에 의해 민영화되었다. 1998년에 회사명을 [Paribas]로 변경하였다."

http://en.wikipedia.org/wiki/BNP_Paribas

   

프랑스 은행들이 국유화와 민영화가 반복했던 것이 현상적으로 좌우파 모양새이지만, 배후에는 국유본 권력투쟁 결과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 문제는 나중에 기회가 온다면 말씀드리겠습니다.

   

인드라가 이 은행에 대해 관심을 지닌 것이 세 가지 이유 때문입니다.

   

하나, HSBC, ABN암로와 함께 PPP프로그램 주요은행이라는 점입니다.

   

2007년 8월 9일 BNP파리바가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로 신용시장이 얼어붙고 있는 가운데 3개 자산담보부증권(ABS) 펀드에 대해 가치 산정과 환매(redemption; 투자금 상환)를 중단했습니다. 이 사건은 베어 스턴(Bear Stern) 운용 헤지펀드 두 개가 청산된 데 이어 나온 조치여서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가 글로벌적인 금융위기로 나아가는데 지렛대 역할을 한 것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이런 BNP파리바가 정작 금융위기 시기에 추가 자본 조달도 하지 않고 매 분기 이익을 내었다는 점입니다. 포천은 이를 매출의 3분의 2가 소매 금융 부문에서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합니다. 산탄데르에 대한 분석과 동일합니다. 금융위기에는 소매 금융 부문이 강한 은행이 생존한다? 이로 인해 일부 경제학자들은 프랑스은행처럼 미국은행도 살아남으려면 저축률이 높아야 한다고 진단합니다.

   

무엇보다 흥미로운 건, 국유본 핵심기관인 바젤위원회가 전 세계 은행들에 대해서는 신용위기를 예방하고자 자기자본 비율을 높이는 와중에 유독 유럽대형은행에 대해서만 특혜를 주었다는 점입니다. 보험 자회사를 가지고 있는 BNP파리바를 비롯한 유럽 내 대형은행들이 자신들이 소유한 보험부문 자회사를 통해 더 많은 자본을 끌어들일 수 있을 것이라는 이유로 바젤위원회는 BNP파리바 은행 등의 자기자본 비율이 낮더라도 괜찮다고 한 것입니다. 다시 말해, 바젤위원회는 BNP파리바가 금융 위기에 처할 지라도 채권을 즉시 증권화를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보아 BIS 비율이 낮더라도 상관없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서 핵심은 무엇입니까. 하이브리드 채권입니다. 하이브리드 채권이란 은행이 자본금 확충 또는 자본 조달을 위해 발행하는 신종자본증권이며, 채권처럼 매년 확정이자를 받을 수 있고, 주식처럼 만기가 없으면서도 매매가 가능한 신종자본증권으로, 주식과 채권의 중간적 성격입니다. 바젤위원회는 바로 이 하이브리드 채권을 근거로 BNP파리바가 보험 자회사를 통해 여전히 하이브리드 형태의 결합 우선주나 기타 채권관련 파생상품을 기존 예상보다 장기간 발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다만, 이는 바젤Ⅲ 이전에는 합리적인 설명이었습니다.

   

"바젤Ⅲ는 국제결제은행(BIS)이 합의한 것으로, 2013년부터 2019년까지 금융기관이 단계적으로 충족해야 할 자기자본비율의 기준에 관한 국제금융협정을 말한다. 금융기관의 자본건전성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인 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은행 자기자본을 위험가중치를 반영한 자산으로 나눠서 산출하며, 자기자본 중 자본금내부보유금 등 영구적 성격의 자본은 기본자본(Tier 1), 후순위채권하이브리드채권 등은 보완자본(Tier 2)으로 분류한다. 바젤Ⅲ의 주요 내용은, 금융기관의 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을 8% 이상 유지하되, 이 가운데 보통주 자본비율은 4.5% 이상, 기본자본(Tier 1) 비율은 6% 이상이어야 하며, 위기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BIS 기준 자본과는 별도로 보통주 자본을 추가로 쌓도록 한 '완충자본', 위기시 감독당국이 임의로 추가 자본 확보를 지시할 수 있는 '경기대응 완충자본', 자본을 총자산으로 나눈 레버리지 비율을 기본자본 기준 3% 이상 유지하도록 하는 '레버리지 규제'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0940

   

웃긴 점은 바젤Ⅲ가 하이브리드 채권을 종전과 달리 더 이상 기본 자본으로 보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바젤Ⅲ가 내세우는 기본자본 강화 노선과는 달리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명백한 특혜이죠. 이 특혜를 기초로 해서 BNP파리바는 지난 금융 위기에서도 견조한 모습을 연출할 수 있었습니다.

   

뭔가 이상하지 않습니까. 세계를 패닉으로 이끈 글로벌 금융 위기 기폭제였으면서도 정작 BNP파리바가 핵심 국유본 기관인 바젤위원회 특혜를 받는다?

   

이 비밀은 PPP프로그램과 관계가 있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110470659

   

헌데, 인드라가 글을 쓴 이후 어느 순간부터 꺼진 듯싶던 유럽 재정위기가 재점화하면서 유럽 주요 은행들을 강타하기 시작하는데~!

   

   

2. 조지 소로스는 인드라 때문에 파이낸셜타임즈 기고를 중단했나?

   

   

   

"소로스:

   

Economics focus

An unpalatable solution

Eurobonds could restore confidence, but at a cost

Aug 20th 2011 | from the print edition

   

WITH alarming speed, Europe's debt crisis has spread this summer from small countries such as Greece on the rim of the single-currency area to large economies such as Italy at its heart. The European Central Bank (ECB) has restored calm in Italian and Spanish government-bond markets for the moment by making big purchases of their debt. But such bond-buying is a temporary palliative. Many are now calling for a more fundamental solution to the crisis: the issue of "Eurobonds" in order to provide a fiscal underpinning to the shaky monetary union.

   

올 여름, 유럽의 재정 위기는 그리스를 비롯한 유로존의 작은 나라에서 이태리 등의 주요 국가로 놀랄 만큼 빠르게 확산됐다. ECB가 이태리 및 스페인 채권을 매입함으로써 두 나라의 채권 시장을 진정시켰지만, 국채 매입은 임시방편일 뿐이다. 이제 이와 같은 재정 위기에 대한 보다 근본적인 해법이 요구된다. 불안정한 유로존에 재정적 지지대를 제공하기 위한 유로본드 발행이 수면 위로 대두되고 있다.

   

   

   

인드라 :

   

이번 유럽 재정 위기는 지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와 유사한 흐름이 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는 비우량 주택대출인데, 규모가 작은 편이다. 헌데, 이 서브프라임 모기지가 괴력을 발휘해서 전체 주택대출 시장을 뒤흔들고, 세계 채권 시장을 흔들어 금융 위기를 초래했다. 과거 인월리에서 이 점 집중 다룬 바 있다. 유럽 재정 위기 역시 유럽 변방인 그리스에서 시작해서 점차 규모가 커지고 있다. 스페인, 이태리를 거론하더니 요즘은 프랑스다.

   

차이도 있다. 미국이 연방국가인 반면 유럽은 유럽연합이다. 유럽연합은 미국이나 중국이 아니다. 해서, 국유본이 사태를 일으켜도 미국처럼 화끈하게 일으키기에는 난점이 많다. 미국에서는 이미 있는 시스템을 뒤흔들어서 시스템을 강화해야 하기에 좀 더 강한 충격을 가해도 시스템을 유지했던 반면, 유럽은 아직 시스템이 없기에 약한 충격 속에서 시스템을 만들어간다. 만일 미국과 같은 정도로 충격을 가한다면, 국유본이 원하는 바와 반대로 갈 수 있는 것이다. 하여, 이번 국유본 유럽 작전이 '더블 딥'까지는 가지 않게 제한적인 동시에 공포와 충격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쓰는 것이 아닌가 싶다. 국유본이 일으킨 노르웨이 테러 사건이나 영국 폭동 등이 예다.

   

소로스 :

   

 These Eurobonds are not to be confused with their namesakes invented in the early 1960s, when bankers severed the link between currency and country of issuance by helping international borrowers sell dollar-denominated bonds in London. What advocates of new-style Eurobonds have in mind for the euro area would be even more far-reaching: they wish to sever the link between the creditworthiness of a country and its cost of borrowing. The 17 member states of the single-currency area would be able to borrow in bonds issued by a European debt agency. These would be jointly guaranteed by all euro-area countries and thus underwritten in particular by the most creditworthy of them—above all, Germany, because of its economic clout and top-notch credit rating.

   

여기서 말하는 유로본드는 1960년대 초에 만들어진 동명의 채권과는 다르다. 당시 은행장들은 런던에서 국제 차입자들이 달러화 채권을 매각할 수 있도록 통화와 채권 발행국가 사이에 연결성을 없앴다. 새로운 유로본드의 지지자들이 유로존을 대상지역으로 고려하고 있는 범위는 더 광범위하다. 차입 비용과 한 국가의 신용도를 개별화하려고 한다. 유로존 17개국은 유로존이 발행한 채권을 통해 차입이 가능해진다. 이 채권은 유로존 가입국 전체의 보증을 받게 되고 따라서 우량국들이 인수하게 된다. 특히 경제적 영향력과 최고의 신용도를 자랑하는 독일이 이에 해당된다.

   

인드라 :

   

당신은 사업하다 망한 신용불량자이다.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없다. 헌데, 어느날 갑자기 느닷없이 누군가 당신에게 제안한다.

   

- 내 신용을 빌려주겠소. 참고로 난 신용등급이 최우수요.

   

당신은 눈물을 흘리며 감격한다. 저리로 다시 대출을 받아서 새사업을 할 수 있는 것이다.

   

미소금융^?^ ㅋㅋㅋ

   

해서, 결과는? 또 망했다. 에휴ㅠㅠㅠ 신용등급 최우수도 같이 신용불량자가 되었다. 그에게 물었다. 왜 이런 고생을 자초한 것이오? 나와 손을 잡지 않았으면 별 일이 없었을 것을.

   

그러자 그는 한숨을 쉬며 말한다.

   

- 왜 아니겠소. 허나, 이리 망하나, 저리 망하나 같은 게 아니오? 나는 압박을 받았다오. 당신과 손을 잡지 않으면 당장 내 사업을 파산시킬 것이라고 말이오. 그들은 제안했소. 당장 망할래? 아니면, 당신과 손을 잡을래? 전자는 100% 파산이었지만, 후자는 1%라도 가능성이 있었기에, 더 냉정하게 말한다면, 시간을 벌 수 있었기에, 그 시간 안에 그들을 설득하든지, 아니면 다른 방법을 내오든지 하려고 했소. 허나, 다른 방도는 없었소.

   

소로스 :

   

An underlying rationale for Eurobonds is that the public finances of the euro area as a whole look quite respectable, at least compared with those of other big rich economies. The IMF envisages that general government debt will reach 88% of the single-currency zone's GDP this year. This is lower than America's 98% and not much higher than Britain's 83%. The euro area's projected budget deficit will be a bit above 4% of GDP, better than America's 10% and Britain's 8.5%. Neither America—despite the recent downgrade of its debt by a rating agency—nor Britain has been subject to a debilitating loss of confidence. This suggests that pooling debt could indeed put an end to the euro crisis.

   

유로존의 재정은 전체적으로 볼 때 다른 주요 선진국에 비해 꽤 좋아보인다는 것이 유로본드 추진의 기본 논리이다. IMF는 올해 일반 정부 부분 부채가 유로존은 GDP의 88%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국의 98%보다 낮고 영국의 83%보다 그리 높지 않는 수준이다. 예산부족은 미국 10%, 영국 8.5% 보다 훨씬 낮은 GDP의 4%를 약간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도 영국과 미국에 대한 신뢰도는 크게 하락하지 않았다. 즉 유로본드로 유로존의 재정 위기를 끝낼 수 있다는 것이다.

   

인드라 :

   

인드라도 그리 여긴다. 유로 본드라면 이번 유로존 재정 위기를 확실히 끝낼 수 있을 것이다. 허나, 약이란 반드시 부작용이 있는 법이다. 이번 유로 본드는 달콤한 독배인 셈이다.

   

소로스 :

   

The successive waves of market attacks on countries have exposed an inherent fragility of a monetary union of states in which each stands behind its own debt but with the usual escape routes of deval!uation and inflation no longer available. If investors lose confidence in a country's fiscal prospects, their fear can become self-fulfilling by pushing up bond yields to unsustainable levels. The ECB can soothe markets by buying bonds, but beyond a certain point such purchases threaten its independence. By pooling risk, Eurobonds could be a more durable counter to such destabilising liquidity crises, argues Paul De Grauwe, an economist at the Catholic University of Leuven, in Belgium.

   

잇따른 시장의 공격으로 각국이 나름대로의 재정 문제를 겪고 있는 유로존의 고질적인 취약성이 드러나게 됐다. 그러나 과거의 통화 절상과 인플레이션을 이용한 위기 모면 방식은 더이상 통하지 않는다. 한 국가의 재정 전망에 대해 투자자가 신뢰를 상실하게 되면, 채권 수익률을 유지할 수 없는 수준으로 끌어올려 자기실현적이게 된다.ECB가 채권 매입을 통해 시장을 안정시킬 수는 있지만, 일정 시점을 넘게 되면 오히려 채권 매입이 독자성을 위협하게 된다. 유로 본드는 위험을 통합함으로써 유동성 위기에 더 항구적인 대응을 할 수 있게 된다고 루뱅카토릭대학교의 경제학자는 주장한다.

   

인드라 :

   

뭔 말이냐. 채권단을 잘 꾸려야 한다는 이야기다. 채권단이 은행에게 맡기고 알아서 하겠거니 하는 단계가 지났다는 말이다. 채권단이 돈 받고 싶으면 채권단의 정치적,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역량을 총동원하라는 것이다. 그러자면, 채권단을 느슨한 조직에서 단단한 조직, 평생 함께 하는 조직으로 만들어라, 라는 것이다. 해서, 요즘 나오는 말이 유럽연합은 중앙은행이 있으나, 재무부가 없다고 하는 것이다 ㅋㅋㅋ

   

소로스 :

   

Another reason to introduce Eurobonds is that the existing defences drawn up to contain the crisis are starting to look too flimsy. The European Financial Stability Facility (EFSF), the rescue fund set up last year, is due to have €440 billion ($634 billion) of resources this autumn. Given its existing commitments to Greece, Ireland and Portugal, this would be barely enough to support Spain and insufficient for Italy if they were locked out of markets for any length of time. The obvious answer is to increase its size, but the fund has an inherent weakness. Unlike jointly underwritten Eurobonds, the national guarantees backing the EFSF puts each state on the line for only a share of it, broadly in line with its weight in the euro-area economy. This means that if France were to lose its top credit rating—the latest fear in the markets—the EFSF would lose a big chunk of its lending capacity (or its AAA rating).

   

유로본드 도입의 또 다른 이유로 재정위기 억제를 위해 마련된 기존 방법들의 취약성이 드러나기 시작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지난해 설립된 EFSF는 올 가을까지 6340억 달러를 마련하기로 되어있다. 그리스 아일랜드 포르투갈에 대한 지원 약속을 감안할 때, 잠시라도 시장에서 고립될 경우 스페인을 지원하기에도 부족하고 이태리를 지원하기에도 충분하지 않은 금액이다. 따라서 확실한 해답은 그 규모를 늘리는 것인데, EFSF에는 내제된 약점이 있다. 유로본드와 달리 EFSF의 보증 방식은 각국이 유로존에서 차지하는 영향력에 맞춰 부분 보증을 서게 된다. 예를 들어 프랑스가 최고 신용등급 자리를 잃게 되면 EFSF는 프랑스가 가진  신용도를 잃게 된다.

   

인드라 :

   

이게 뭔 말이냐. 친구가 사업 자금 대출하려는데 연대 보증인이 두 명이 필요하단다. 해서, 당신과 또 한 명이 연대 보증을 섰다. 이때, 당신 한 명만으로도 보증이 확실하다면, 다른 한 명이란 사실 없어도 그만이 아니겠는가. 있으나 없으나 하지만 형식이 그러하니 당신과 또 한 명이 연대보증을 선다. 헌데, 당신 신용도 갑자기 악화한다? 해고를 당했다? 사업이 망했다? 이러면? 그 당신이 프랑스인 게다. ㅋ

   

소로스 :

   

Until now the countries that call the shots in the euro area—those with strong public finances, notably Germany—have viewed Eurobonds with horror. They have two main objections. First, the pooling of public debt in the 17 member states would raise the interest rates paid by the most creditworthy while lowering them in countries with weaker fiscal positions. The annual bill to German taxpayers of the additional borrowing costs could eventually reach 1.9% of German GDP, according to Kai Carstensen of the Ifo Institute for Economic Research in Munich. Second, Eurobonds would remove the pressure on improvident governments to put their public finances in order. Would Italy, for example, have pushed through its recent austerity budget had it not been pushed by the markets?

   

지금까지 유로존을 지휘한 국가들, 특히 재정이 탄탄한 독일은 유로본드를 굉장히 거부하고 있다. 주요 거부 이유는 두 가지이다. 먼저 17개국의 부채를 하나로 묶게 되면 우량국들이 지불하는 금리가 인상되고 불량국이 지불하는 금리는 낮아진다. 앞으로 대출을 받을 독일 국민이 연간 지불할 비용이 독일 GDP의 1.9%가 될 것이라고 Kai Carstensen 는 한다. 두 번째, 유로본드로 인해 방만한 정부들이 재정 상태를 바로잡도록 하는 압박감이 사라지게 된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시장의 압박을 받지 않는다면, 이태리가 최근의 긴축 예산 정책을 추진했을까?

   

Blue and red-hot

'블루 본드'와 '레드 본드'는 유로존 단일 채권 구상인 유로 본드의 일례로 제안된 것이다.

유로 본드를 상대적으로 '우량한 채권(블루 본드)'과 신용도가 낮은 '비우량 채권(레드 본드)'으로 나눠 발행하자는 구상이다."

   

인드라 :

   

두번째는 쓸 데 없는 기우이다. 그런 까닭에 독일 인사와 메르켈이 국유본 지시를 받아서 열심히 오메가 작전을 펼치는 것이 아니냐. 조지 소로스 당신이 알파 작전팀을 맡아서 알파 작전을 펼치고 있고.

   

첫번째는 맞다. 이는 고스란히 독일 국민 부담으로 갈 것이다. 헌데, 그만큼 국유본이 독일에게 정치적 외교적 대가를 지불할 것이다. 정확히는 독일 국유본 세력. 지금보다 훨씬 강력하게 유럽 대륙에 대한 독일 영향력이 강화할 것이다. 허나, 이를 처음부터 독일이 적극적으로 찬성에 나선다면 모양이 되겠는가. 피하고, 피하고, 또 피했는데, 불가피하게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다. 

   

   

"시절은 변하게 마련. 독일은 여전히 반대를 누그러뜨리지는 않고 있지만,사회민주당과 녹색당 등 야당권에서도 e-본드에 대한 지지가 확산되고 있는 실정이다."

http://economy.donga.com/total/3/01/20110814/39526415/1

   

   

어차피 독일 좌파랍시고 깝치는 병쉰들도 다 국유본 소속 아해들. 이 조치를 받아들여라, 하고 지금쯤 조용히 작전중이다.

   

모르면서 당하기 보다 알면서 당하는 게 좋다. 어차피 당신이 정당하게 국유본에게 반항해도 당신이 단지 독일 시민이라는 이유만으로 당신은 파시스트로 낙인이 찍힐 것이다.

   

소로스 :

   

Proponents of Eurobonds have an ingenious answer to both these objections. A policy proposal published last year by Bruegel, a think-tank, said that for each country they should be limited to 60% of GDP (the maximum ratio of debt to GDP first intended for the monetary union). Together with a liquidity premium that should arise from creating a much bigger market, in Eurobonds, than the national sovereign-debt markets, this limit would curtail the feared rise in borrowing costs. Countries would retain national responsibility for debt above the 60% threshold, which the authors dubbed "red" (as opposed to the "blue" Eurobonds). This would create an incentive for them to behave prudently, since borrowing costs on red bonds would be higher.

   

유로본드를 찬성하는 측에서는 독일의 두 가지 반대 논리에 해결법을 제시했다. 지난 해 발간한 정책제안서에서 씽크탱크인 Brugel은 각국이 GDP의 60%로  제한선을 둬야 한다고 제안하고 있다. 또한 국채시장보다 더 큰 규모의 시장 (유로본드 시장)형성을 통해 발생하게 되는 유동성 프리미엄과 더불어서 이러한 제한선이 차입 비용 상승 우려를 억제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Brugel은 60% 상환선을 초과하는 부채(레드 유로본드)에 대해 국가가 책임을 지게 된다고 말한다. 레드 본드를 이용한 차입비용이 훨씬 높으므로 신중한 운영을 한 국가는 그에 대한 인센티브를 얻게 될 것이라고 설명한다.

   

인드라 :

   

소득이 아니라 매출 대비 60% ㅎㅎㅎ. 제 1 금융권과 제 2 금융권 분류와 유사하다. 소득 대비 부채 상환율(DTI) 이상 부채를 받고 싶다면 제 2 금융권으로^^! 혹은 레드 유로본드로~! 해서, 우량 시장과 비우량 시장을 나누자는 게다. 프라임 모기지랑 서브프라임 모기지랑 나누듯이^?^ 

   

소로스 :

   

But the idea has two snags. First, by dividing sovereign debt into tranches, the enhanced safety of the blue bonds would come at the expense of the red ones. Vulnerable countries could find themselves in an even trickier position if investors demanded higher yields on this portion. Second, the proposal assumes that the 60% limit could be maintained. In a future debt crisis, it might not be.

   

그러나 문제점이 있다. 첫번째는 국가 부채를 나눠서 분할 발행을 함으로써 블루본드는 레드본드를 훼손해 안전성이 향상되게 된다. 투자자들이 더 높은 수익률을 요구할 경우 불량 국가들은 상황이 더욱 힘겨워질 수 있다. 둘 째 현재 제시된 60% 상한선이 유지될 것이라고 가정하고 있지만, 앞으로 재정위기 재발 시에 그렇지 못할 수도 있다.

   

인드라 :

   

첫번째, 그것이 서브프라임 모기지 비극이 아니었나???

   

두번째, 60% 상한선을 고정하지 말고, 유동적으로 두어야 위기 국면에 잘 대처할 수 있지 않겠나. 가령 55%일 수도 있고, 65%일 수도 있는 것이다. 위기 국면이라면 지난 시기 강만수처럼 적극적으로 중소기업 살리기에 나서는 것이 올바른 정책이라고 할 수 있다. 만일 이를 방치했다면 중소기업들이 더 큰 화를 불러일으켰을 것이다. 반면 호황 국면이라면 좀 더 기준을 짜게 할 수도 있을 것이다. 호황 국면이기에 투자자들이 위험을 감수하고 고수익을 찾을 터이니 기준을 좁게 해도 자금을 구할 수 있을 것이다.

   

소로스 :

   

Eurobonds would be a big sacrifice for the creditworthy nations of the euro area. The question for Germany in particular is whether this is a price worth paying to save the euro. The question for the other members of the monetary union is whether they can tolerate the much greater centralisation of fiscal policy that Germans would demand, as a bulwark against renewed budgetary indiscipline, in exchange for agreeing to Eurobonds.

   

유로본드가 도입되면 유로존 우량 국가는 큰 희생을 치르게 된다. 독일의 경우 유로본드가 유로화를 지키기 위해 희생할 가치가 있는지가 큰 고민거리다. 다른 국가의 경우는 유로본드에 동의하는 조건으로 독일이 요구하는 더 거대해진 재정정책의 집중화를 용인 할 수 있을 지의 문제를 고민하고 있다."

http://blog.daum.net/pianarus/32 

   

인드라 :

   

국유본이 사전 작업해서 독일이 원하는 깐깐한 재정 정책을 받아들인다잖아? 국유본 언론이 메르켈만 집중 타격하잖아. 그 때문에 지방선거 연이어서 지고 있잖아? 하릴없이 국유본이 빌더버그에 메르켈을 불렀겠냐.

   

좌우진보보수는 존재하지 않아. 존재하는 것은 오직 국유본과 그 분파들 뿐이다.

   

메르켈이 왜 총리를 하고 있겠어?

   

연기 잘 하잖아?

여자들이 연기를 참 잘 해.

해서, 요즘 국유본이 여성을 선호하는 게야.

남자들은 연기하면 얼굴에 다 드러나잖아??? 

http://blog.naver.com/miavenus/70118367636

   

유럽 재정 위기 사태에 궁금한 분들에게 인드라가 번개나 온라인에서 말한 바 있다. 조지 소로스가 파이낸셜 타임즈에 기고한 글이 있다. 지난 일 년치 분량을 뉴스 검색으로 뽑아서 읽어보라. 현재 유럽 재정 위기의 역사적 배경, 본질, 해법까지 모두 나와 있다. 이렇게 인드라 이웃분들에게 말하자, 그 다음부터 조지 소로스 파이낸셜 타임즈에 글을 기고하지 않고, 다른 언론사에 글을 기고하다가 그마저도 요즘 안 하고 있는 것 같다^^? 아니면, 계속 기고하는데, 국내 국유본 언론이 보도를 해주지 않는 것일까~! 하여간, 조지 소로스도 인월리 읽나~!

   

   

   

   

3. 인드라가 씹으면 세계 곡물가가 폭락한다?

   

"여기서 곡물 투자를 언급하기로 한다.

   

   

   

지난 시기 인드라가 바클레이즈를 씹으면서 곡물 투자 전망을 언급함에 따라 믿을 수 없게도 약 6개월간 전 세계 곡물 시장에 변동이 온 적이 있었다. 이 믿을 수 없는 사건 때문에 당시 인드라 이웃 중 경제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패닉 상태에 빠지기도 했다. 인드라는 이를 운이라고 이야기했는데, 이번에도 인드라 운을 시험해야겠다.

   

옥수수 이야기를 하자. 오늘날 파생상품의 대표주자 격인 선물이라는 것이 탄생한 것이 곡물 거래 때문이다. 곡물 가격 변동이 날씨에 따라 들쭉날쭉하니 위험을 해소시키고 안정적인 거래를 위해 탄생한 것이 선물시장인 게다.

   

헌데, 여기서 유념할 것이다. 최초의 공황이란 농업 공황이었던 게다. 농업 공황에 직면하여 인구론으로 유명한 맬더스가 세계 최초로 공황론을 쓴 것이다. 나폴레옹 전쟁 후에 농산물을 대량 구입할 매수자를 구입하지 못하자 영국 농산물이 폭락하는 것에 대해 분노하면서 맬더스가 지방 영주 입장에서 공황론을 전개한 것이다. 대안은? 농산물 가격을 보전시켜야 하고, 농산물 가격을 보전시키는 방편으로 이 농산물을 소비할 주체는 지방 영주와 같은 고귀한 신분들밖에 없으므로 이들이 더 많은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유대인이자 자유무역의 신봉자이며 주식 현물매매의 고수였던 리카르도는, 일시적인 현상에 불과하며 냅두면 시장이 자정 능력을 발휘하여 원상 회복할 것이라고 주장한 게다.

   

당시에는 리카르도의 압승이었다. 허나, 시간이 흐른 뒤, 맑스가 공황론을 들고나온 것이다. 왜일까. 최초의 농업 공황은 우연적이었다. 하고, 이 농업 공황은 태양 흑점 활동과 연관이 있었다. 태양 흑점 활동에 따라 날씨가 변동하고, 날씨에 따라 식량 생산량이 달라지니까. 하지만, 19세기 나폴레옹 전쟁 승리 이후에는 공황이 전과 달리 주기적으로 일어났다. 단지 농업 공황 뿐만 아니라 금융 공황 등 복합 공황이었다. 국유본이 인위적으로 공황을 일으킨다는 루머가 나돌기 시작했다. 맑스는 왜 공황마저도 금융 자본가의 손에 있다고 하지 않았을까. 이는 논란의 주제다. 역동적으로 맑스 책을 읽는 이들은 맑스 사상 전반에는 궁극적으로 공황을 자연적인 것이 아니라고 보는 편이다. 이들을 신좌파라고 하자. 반면 구좌파는 맑스가 피할 수 없는 궁극의 진리, 자연적인 법칙으로 공황을 발견했다고 보는 편이다. 인드라는 신구좌파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편이다. 다만, 이는 어려운 이야기니까 생략하자. 결론만 이야기하자.

   

인드라는 A를 만나고 싶은데, B도 만나고 싶다. 이런 마음은 자연적이다. 이때, 국유본은 특정 마음을 지배하는 것이다. 두 가능성 중 A나 B에 올인하는 것이다. 이 경우 전적으로 자연적이라고 할 수도 없고, 전적으로 인위적이라고 할 수 없는 것이다.

   

예서, 공황을 이야기하는 이들이, 보통 디플레이션과 인플레이션으로 두 가지 경우를 나누어서 이야기하면서, 근래 공황은 디플레이션이 아니라 인플레이션으로 설명을 하고는 한다. 그러면서 나오는 게 똑같다. 하이 인플레이션이고, 그 예는 이차대전 직전의 독일이요, 혹은 짐바브웨 화폐이다.

   

인드라는 이것이 음모론이라고 보는 것이다. 마치 지금 당장 역사적으로 한번도 일어나지 않았던 더블딥이 일어날 것처럼 말하는 것. 이 음모론의 탄생지는 국유본이다.

   

다음으로 공황 성격을 설명하는 것이다. 달러 휴지화가 현 사태의 근본 동인이라는 것이다. 아니다. 그것은 국유본이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를 의도적으로 발생시켰듯 달러 약세화로 이끄는 것을 의도하는 것이다. 국유본이 사태에 질질 끌려가는 것이 아니라 아직까지는 사태를 주도하고 있는 것이다.

   

하면, 국유본이 왜 공황을 주기적으로 일으키는가. 그래야 좀 더 많은 부를 장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부자들이 세금을 더 내야 한다? 정작 국유본은 세금 걱정을 하지 않는다. 증세? 이것은 국유본 세력에게는 오히려 희소식이다. 이런 증세/감세 논쟁은 이차대전 이후 빅터 로스차일드가 만든 허상의 좌우파 구도 핵심 이슈인데, 알고 보면 허탈하다. 그 세금들이 다 어디로 갔는가. 빚 갚는 데에? 개인 소득도 다 빚 갚는 데에 가고, 세금 증세하는데, 그 돈 역시도 다 빚 갚는 데에 간다.

   

1970년대 데이비드 록펠러는 국유본 권력을 장악하면서 신자유주의 프로그램을 시작하였다. 데이비드 록펠러가 한 일은 한국과 같은 나라에 마구 대출을 해주는 것이다. 돈 떼먹힐 우려가 있는데, 왜 마구 대출을 해주었을까. 떼먹혀도 좋았기 때문이다. 핵심은 무엇인가. 국가가 보증해주기 때문이다. 이 프로그램의 원천은 어디인가.

   

프랑스이다. 프랑스는 보불전쟁 이후 헐값이 된 국채에 대해 보증을 섰다. 이 국채를 헐값으로 사들인 로스차일드는 떼돈을 벌은 셈이다.

   

이해가 되는가.

   

하면, 데이비드 록펠러와 삼각위원회는 그렇다 치고, 빅터 로스차일드, 스티글리츠, 장하준으로 이어지는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급진파는 왜 이 기획에 동의했나. 국유본 은행이 이들 국가에 투자하는 게 단기적으로는 손해라도 중장기적으로 이익이라는 게다. 왜일까.

   

그리스 사태에서 알 수 있다. 그리스가 디폴트를 선언하건, 말건, 그리스 사태가 부각할수록 커지는 것은 국유본 은행 비중이다. 여기에 첨가한다면 신용평가사이다. 한편으로 국가는 자신들의 체면 때문에 빚을 갚겠다고 선언할 것이고, 이에 따라 국가는 채무자로 전락하면서 채권자인 국유본 은행에 굽신거리게 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정교하게 각국의 외환위기가 일어났던 것이다. 1999년 쪽발 돼중과 김영삼이 빌더버그 회의에 참석한 것이 우연이 아니라는 것이다.

   

옥수수 이야기하면서 거시 경제론 이야기가 나왔다. 거시 경제론 이야기는 여기까지하고^^!

   

미시적으로 보자.

   

옥수수 가격은 보통 가축 사료를 주로 한다는 데서 가축 사료 동향에 따라 옥수수 가격을 결정한다. 허나, 이것이 현실일까. 아니다.

   

오늘날 옥수수 가격은 인위적이다. 왜? 옥수수 기름 때문이다. 바이오 연료 덕분이다. 특히 미국에서는 바이오 연료로 콩이나 옥수수가 대두된다. 바이오 연료면 바이오 연료이지, 이것이 가격과 무슨 상관? 상관이 있다. 미국 에너지 법에 따르면, 일정 한도 내에서 바이오 연료를 의무적으로 사용하게 하고 있다. 지구 온난화 방지 차원에서^^! 젠장할~! 어떤 보도에 따르면, 지구 온난화와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도 하는데? 무슨 상관인가? 국유본이 줄기차게 밀고 있는 사업인뎅~!

   

자, 옥수수라고 해서 곡물 시장 내에서만 생각하는 것은 이제 현명한 투자자가 아니다. 유가와 연동하여 생각하는 것이 현대적 투자기법인 게다.

   

현대적 투자기법에서는 옥수수나 콩이란 텍사스유의 후행지수로 놓는 편이다. 뭔 말이냐. 텍사스유가 오르면 그만큼 바이오 연료 수요도 예상하므로 오른다는 이야기인 게다. 예서, 텍사스유가 뭐냐. 미국 텍사스에서 오줌발처럼 찔끔찔끔나는 원유인데, 순전히 미국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국제적 기준이 되고 있다. 국제적으로 전혀 거래되지 않는다, 니미럴~! 텍사스유만 있나? 아니고, 한국 석유가를 결정하는 편인 두바이유가 있고, 이외에 유럽에서 통용하는 브렌트유가 있다.

   

하여간 중요한 건 원유가 오르니까 대체재인 옥수수나 콩이 오른다는 것인데, 문제는 국유본이 이를 은폐시키려고 노력한다는 게다. 왜? 자칫 지구 온난화론이 상업적 이익을 위한 것이라는 비판을 회피하기 위해서다. 실제로 바이오 연료 실효성에 대한 비판이 있자, 잠시 옥수수, 콩 투자가 수그러들었었는데, CGI 오바마가 집권하면서 다시 달라진 셈이다. 아예 농업 장관이 관련 인사였던가^^!

   

참고로 옥수수, 콩 이외에 이른바 바이오매스라고 하는 브라질 목재가 있다.

   

http://blog.naver.com/dsa2325/80048246110

   

http://blog.naver.com/cischoi/140073123191

   

브라질 목재 수요가 왜 나왔나? 바이오 연료로 옥수수, 콩이 부각해서 가격이 급등해서인 게다. 옥수수, 콩이 가축 사료로만 쓰이나? 아니다. 인간도 먹는다. 인간들 먹는 식생활 물가가 급등하니 반발하지 않을 수 없는 게다. 비판이 있자, 세상에서 가장 위선적인 완벽주의자, 국유본은 관심을 어디로 돌렸나.

   

브라질 목재로 돌렸던 것이다. 허나, 여기서 문제가 끝나나?

   

이로 인해 로스차일드 빌더버그 네오콘부시파를 비롯한 국유본 세력이 앞다투어 브라질 목재에 대한 투자가 급증하는데 반해, 실제 바이오 연료에 의한 효과보다는 오히려 목재 소비가 오히려 더 아마존을 위협한다는 데 있는 것이다^^!

   

여전히 화석연료인 석유와 석탄, 천연가스, 원자력을 이용하는 것이 경제적이란 이야기다~!

   

   

자, 사실 인드라가 이런 원론적인 이야기를 하려고 이 글을 쓴 것이 아니고.

   

여기까지는, 인드라가 보소, 보소, 참말로 이렇게 억울한 경우가 있어라~ 하는 전단지 뿌리는 것이었고,

지금 이야기가 중요하다.

   

인드라가 근래 금, 은, 동, 옥수수, 대두, 밀, 텍사스유, 두바이유, 브렌트유 동향을 살펴보았다.

   

뭐하자는 것인데?

   

일단 더블딥만 안 가면 무엇이든 용인하겠다, 단, Q3만 아니라면. 이런 정서를 세계적으로 만든 프로그램에는 높이 평가한다.

   

하면, 세계 인민이 통계 수치 조작으로 곡물 생산량이 부진하다는 것을 받아들이라는 것이지?

   

해서, 미국 곡물 생산량 저지를 위해 허리케인을 일으킨 것이고, 태국에서도 쌀 생산량을 낮춘 것이고, 한국도 연 이 년간 생산량을 낮추고, 일본이야 물론 후쿠시마 방사선이 있고, 결국 한편에서는 생산량을 줄이기 위해 현재 국유본이 사용 가능한 기후 조작 프로그램을 총동원했고, 다른 한편에서는 중국이 엄청나게 수입하다 따위 개나발 뉴스 (금 소식은 인도가 많이 수입한다는 것으로 대치~!) 로 움직인다?

   

그러니까, 지금 인드라가 이 글을 써서 너분들의 기획을 폭로하면, 세상이 어떻게 변할까. 궁금하잖아~!

   

씹새들아.

   

인드라가 말했지?

먹는 것 가지고 장난치면 벌 받는다고.

이런 이야기, 인드라가 아무 때나 하지 않잖아.

내년 보릿고개 전까지 세계 인민을 위해 적당히 처먹어라.

춘궁기 때 먹는 것 가지고 지랄하면 인드라가 좌시하지 않겠다."

국유본? 먹는 것 가지고 장난치지 마라

http://blog.naver.com/miavenus/70117560785

   

흥미롭게도 이 글을 발표한 날부터 옥수수로 대표되는 국제 곡물가가 폭락을 거듭하다 연말 즈음하여 급속히 이전 가격으로 회귀중이다. 이 문제를 포함하여 원자재 전망과 2012년 경제에 관하여 신년에 글을 발표할 예정이다.

   

   

   

4. 최태원 회장 선물투자 사건 : 미즈온 VS 인드라

   

"http://www.newspim.com/view.jsp?newsId=20110425000217

최태원 SK회장, 'pm5340' 아이디 해프닝?

- 금융시장 미확인 루머 무차별적 확산

2011-04-25 11:26

   

[뉴스핌=양창균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대규모의 선물투자손실 뒤 금융시장에서 확인되지 않은 얘기가 무차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한 시장전문 커뮤니티 내에서는 최 회장과 'pm5340'이란 필명이 같은 인물일 가능성을 제기하고 나섰다.

그렇지만 재계와 시장에서는 최 회장이 'pm5340'일 가능성이 낮다는 의견이다.

25일 재계와 시장에 따르면 최근 선물투자로 대규모 손실을 낸 것으로 전해진 최태원 SK그룹이 시장전문 커뮤니티에서 'pm5340'이란 아이디로 수년전 부터 활동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이러한 근거로 그동안 시장커뮤니티에 'pm5340'이 게재한 글을 모아 최 회장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기도 했다.

실제 각종 커뮤니티에는 대규모 선물투자 손실소식 뒤 최 회장과 'pm5340'의 연관성을 분석한 글이 쉽게 눈에 띄기 시작했다.

일각에서는 'pm5340'이 커뮤니티에 쓴 글이 몇일 뒤에 최 회장을 연상케 할 정도로 일치하는 대목이 많았다며 동일인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이러한 예로 'pm5340'이 커뮤니티에서 제주도에 2300억원의 땅을 매입했다고 글을 올린 3개월 뒤 언론상에 최 회장이 비슷한 내용으로 부동산을 사들였다는 소식이 전해졌다는 것이다.

또한 'pm5340' 이 4월달에 선물매도 1000계약했다고 밝힌 규모도 최근 최 회장의 손실규모와 유사하다며 동일인에 힘을 보탰다. 이 외에도 'pm5340' 이 카자흐스탄 개발권을 언급한 뒤 SK가 카자흐스탄 진출을 발표한 것이나 'pm5340'이 팍스넷에 가입한 시점이 SK에서 인수한 시기와 맞아 떨어진 것도 동일인의 근거라고 밝히고 있다.

   

팍스넷에서 활동중인 '위기를 기회로'라는 네티즌은 "포털사이트에서 최태원 검색하면 연관 검색어로 pm5340 떴으나 지금은 내려져 있다"며 "이는 그가 최태원임을 증명하는 하나의 증거이기도 하다"며 의혹의 시선을 보냈다.

'미즈온'이라는 한 네티즌은 자신의 블로그에 최 회장과 'pm5340'에 대한 자세한 분석글 올렸다. '미즈온'은 글에서 'pm5340은 최태원인가'로 질문을 던진 뒤 두 사람을 비교분석했다.

일단 혈액형을 비롯해 키와 몸무게 생년월일 학교 전공 부인대학등 상세한 부분에서 두 사람을 비교한 뒤 일치하지 않는다고 결론을 내린다. 그러면서 문제는 'pm5340'이 최 회장이 아니라는 사실보다 인터넷에 급속도로 파급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쯤되면 'pm5340'이 최 회장이 아니라고 해도 믿을 사람이 드둘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과거에 불거졌던 미네르바와 쇠고기 광우병소동 처럼 같은 논리라는 적용되고 있다는 말이다.

이에 따라 그는 세 가지 가설을 제시했다. '미즈온'이 제시한 가설은 'pm5340'은 최태원 이지만 구체적인 정보를 의도적으로 달리했다 'pm5340'은 최태원의 묵인하에 이뤄진 지인의 활동이다 'pm5340'은 최씨 일가와 아무 상관이 없다라는 세 가지다.

하지만 시장 전문가들은 최 회장과 'pm5340'이 동일인물일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것이 지배적인 분위기다. 최 회장과 'pm5340'의 연관성을 억지로 꿰맞춘 흔적이 농후하다는 것이다.

한 시장 전문가는 "법적으로 재벌회장이라고 선물이나 주식투자를 못하는 것도 아니고 각종 커뮤니티에서도 활동을 제한하는 것도 아니라"며 "그렇지만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최 회장의 'pm5340'이라는 소문은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SK그룹도 전혀 근거없는 소문에 불과하다고 일축했다.

SK그룹 한 관계자는 "이날 오전에 시장과 재계에서 'pm5340'이 최 회장이라는 소문이 떠돌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지금도 최 회장이 해외출장과 각종 현안을 다 챙기는 상황에서 필명을 만들어 한가롭게 글을 쓰는 게 맞느냐"고 잘라 말했다.

   

   

인월리 vs 미즈온.

   

뉴스핌과 SK, 국유본 잘 했다.

   

인월리는 뉴스에 인월리 거론되는 것 싫어해.

   

국유본의 답변 잘 들었다.

   

국유본 센스 있다.

   

인월리가 주로 연합뉴스랑 뉴스핌 인용하니까 뉴스핌으로 기사올리는 센스^^!

   

분명히 말하지만,

   

인월리는 인월리 기사가 언론 보도로 나가는 것 정말 반대한다.

   

굳이 나가야한다면,

   

지금처럼~! 이 정도가 최상이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107663645

   

   

"pm5340은 최태원인가

   

  

 최태원

 pm5340

 비고

 인월리

 혈액형

 B

 AO

 피엠은 B형을 싫어함

 BO

 키  몸무게

 179/85

 174/90

  

 171/72

 생년월일

 60년 12월 3일

 63년

최재원 63년

 65년 12월 2일

 대학교

 고려대 79학번

 서울대 82학번

 피엠, 서울대 나왔다고 하면서 서울대 프리미엄이 있나 자문을 함.  이 시기 고대 부정 입학자가 많았을 것으로 의심하는 분들이 많음. 이 시기 재벌 2세들 집중적으로 고려대 입학함. 

 연세대 85

 전공

 물리학과

 사회계열

 피엠, 시중에 나온 역사책 다 읽었다 자랑

 기계공학과

 유학

 시카고대

 시카고대/미시건대

 피엠, 신뢰도 하락

  

 부인 대학

 서울대 공대

 카톨릭대 미대

  

 야간대학 (소녀가장이었음) 그림 잘 그림

 병역

 면제 (과체중)

 면제 (양눈시력차이)

 최재원 면제(근시)

 30개월 만기제대

 흡연 여부

 금연

 흡연 (마일드세븐)

  

 금연

   

   

상기한 자료만 보자면, pm5340은 최태원이 아니다.

   

허나, 문제는 pm5340이 최태원이 아니다, 라는 데에 있지 않다. 이미 pm5340이 최태원일지 모른다는 이야기가 인터넷으로 파급된 상황이다. 마치 광우병 파동과 같다. 미국 쇠고기를 먹으면 광우병에 걸리고 만다는 이야기가 퍼진 상황이라면 누가 이성적으로 그 아무리 pm5340이 최태원이 아니라고 해도 믿을 사람이 드물게 되는 것이다.

   

이 문제는 또한 미네르바와 같은 상황이다. 미네르바가 박대성이라고 아무리 이야기해도 대중은 쉽게 납득하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박대성이 가짜이고, 진짜는 따로 있을 것으로 여기게 될 것이다.

   

물론 여기에는 최태원과 pm5340의 놀랄만큼 일치된 이야기들이 있기에 가능하다. 허나, 이 문제는 미네르바 사태처럼 해결할 수 있다. 누군가 고급 정보를 pm5340에게 메일 쪽지 등으로 주면서 활용했다면?

   

해서, 가설은 셋으로 나눠진다. 1. pm5340은 최태원이지만, 구체적인 정보를 의도적으로 달리 했다. 2. pm5340은 최태원의 묵인하에 최태원 지인, 최재원의 아바타이다. 3. pm5340은 최씨 일가와 아무 상관이 없다. 다만, pm5340 게시판 활동이 재미있다고 보아 국유본이 pm5340을 활용했다.

   

   

일각에서는 그가 한때 주식으로 이름을 날린 증권 애널리스트였고, 주식투자자였지만, 주식투자 실패로 인하여 인성이 황폐화된 인물로 보고 있다. 낮에는 노름꾼, 밤에는 여대생 찌라시를 찾아 헤매는 난봉꾼인 허언증 환자로 보는 것이다.

   

예서, pm5340의 진술을 검토하기로 하자.

   

하나, pm5340은 거짓말을 하지 않으며, 모든 것이 진실이라고 한다. 허나, 그는 자신이 다닌 대학 주장에서 시카고대를 나왔다고도 하고, 미시건대를 나왔다고도 했다. 해서, pm5340의 주장은 진실되지 않다. 꾸민 것이다.

   

둘, pm5340은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매우 협소하다. 반면, 최태원은 주도적으로 브이 소사이어티를 만들 정도로 국유본 세상과 밀접한 인물이다. 국유본이 소사이어티, 연대, 이니셔티브 이런 단어에 굉장히 집착한다는 것을 강조한 바 있다. 

   

셋, pm5340이 말한 구체적인 정보들을 보자면, 형편없다. 가령 여성이 165 이상에 47킬로 몸무게를 유지한다는 것. 이런 것은 pm5340이 2500명 이상의 여성을 정말 섭렵했다면 나올 수 없는 것이다. 인월리가 이 문제를 잘 파악하고 있다. 나타샤는 처녀 시절 165을 훨씬 상회하는 키(운동화 신고 있어도 인월리와 거의 비슷하다)에 49킬로였다. 이 몸무게 전설을 유지하고자 나타샤가 수영에 미친 듯이 몰입하는 것이다. 그래도 50킬로 어렵다. 헛소리 말자. 최근 자살한 모델 수준 아니면 이런 타입을 원한다는 것은 pm5340의 딸딸이에 불과하다.

   

또한 마포에 빌딩이 있다면서 썰을 푸는데, 이에 대한 정보가 굉장히 부실하다. 현실 감각이 매우 뒤떨어진다.

   

그밖에 비자금 운운하는 것이나 자신이 유명세를 지니는 것은 재벌들을 많이 만나기 때문이라고 자랑하는 것을 보면 그가 말하는 것들이란 줏어들은 것이 대부분임을 알 수 있다.

   

반면 pm5340이 모텔 정보에 대해서는 나름 정확한 면이 있다. 서울에서 잘 나가는 모텔 시세에 대해 언급한 것이 있다. 이는 피엠이 나름 모텔을 자주 들락거린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정보 의외에는 인월리가 쓸만하다 여기는 정보가 없다. 그럼에도 pm5340에 대해 평가하는 글을 올린 것은 왜인가. 최종적으로 떠보기 위함이었다. 결과적으로 별 게 없었다.

   

다시 말해, pm5340이 정말 SK와 연관이 있다면, SK 측에서 특단의 조치가 나와야 하는 것이다. pm5340에 대해 고발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가 사칭한 것은 없으니까. 허나, 이미지를 중시하는 근래 기업 풍토에서 보자면, SK 측에서 pm5340은 자신들과 무관하다는 이야기 정도는 해주어야 하는 것이다. 허나, 없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무시인 것이다. 별 영향이 없다는 것이다. 더 나아가 오히려 긍정적인 효과도 거둔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노이즈 마케팅인 셈이다. 요즘 서태지 이슈처럼 말이다. 사실 서태지 한참 전에 맛이 갔다. 과거에는 문화 대통령이었는지 모른다. 허나, 그의 히트곡들 중 상당수가 표절이 아니냐는 의혹을 불러일으킨 데다가, 후속곡들이 하나같이 형편없기에 팬층이 급격히 축소되었다. 그런 마당에 다시금 서태지 이슈가 떠오르니, 어떤 측면에서 서태지로서는 다행이라고 할 수도 있다. 만일 소송이 서태지가 원하는 방향으로 흐르기만 한다면 대박인 것이다. 그처럼 국유본이 서태지와 이지아, 그리고 최태원을 보장해준다면, 무엇이 문제일까. 없다. 지금처럼 국유본 스파이로 의심되는 조국과 진또라이가 열심히 홍보해준다면 아무 문제가 없는 것이다. 그렇다. 그것이다.

   

냉정하게 판단하자.

   

자통법? 놈현 정권 때 한나라당과 친일매국수구반동민주당의 합의하에 조용히 처리되었다. 이런 것이 진짜다. 국방비 증액? 연평도 사건을 빌미로 한나라당과 친일매국수구반동민주당이 역시 전광석화처럼 처리했다. 썩어문들어지는 민생법안들이 엄청남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인월리는 말한다. 한나라당과 친일매국수구반동민주당이 한걸레 같은 친일매국수구반동찌라시 한경오프엠 국유본 언론이 침묵하면서 법안을 처리할 때가 문제라는 것을 말이다. 그것이 자통법이고, 국방비 증액인 것이다. 허나, 그 애비가 독립군 고문하던 놈이 아닐까 의심스러운 미디어오늘 따위 같은 색희들이 이슈를 제시한다면, 그것은 오히려 국유본의 의도임을 간파해야 한다는 것이다.

   

인월리가 강조한다. 오늘날 주요한 이슈는 외환은행 매각이냐, 아니면 금산법이냐. 까놓고 잘 생각해봐라. 더 적나라하게 말해줄까. FTA 번역 오류 문제냐, FTA 자체 문제냐. 인월리가 확실하게 말한다. 지금 민주노동당 지도부는 개색희들이다. 강기갑처럼 빤쓰벗고 춤추는, 뱃지에 목매단 씹색희들이다.

   

친일매국수구반동찌라시 한경오프엠이 금산법 운운한다면, 그것은 국유본 지시를 받는 물타기인 것이다. 물타기에 속지 마라.

   

현재 대한민국에서 쳐죽일 놈들이 있다면, 친일매국수구반동찌라시 한경오프엠 기자색희들이다. 니놈들은 구족을 멸할 젖같은 색희들이다. 쪽발이 왕에게 구십도 절하면서 독립군 쳐죽이던  친일파 니 애비가 그리 시키든? 해방 뒤에는 진보좌파인양 행세하면서 출세하고? 개잡놈들. 니놈 자식들에게 뭐라 말할 것인가. 나는 대한민국을 오늘도 열심히 망하게 하고 있다고 말할 것인가. 개씹색희들아. 천벌을 받을 것이다.

   

http://news.cnbnews.com/category/read.html?bcode=148416

   

대표적인 MB 뉴스사이트에서 정진석 - 최태원 술자리 보도를 한다. 이것 뭘 의미하는지 알겠는가. 설계된 것이다. 인월리가 강조했다. 지난 국정원의 인도네시아 롯데호텔 침입사건처럼 노이즈 마케팅인 것이다. 한마디로 금산법은 다른 더 중요한 사안을 위한 떡밥인 것이다.

   

자, 생각해보자. 한국 재벌들 돈 많다. 현금 보유율 엄청 쌓아놓고 있다. 헌데, 요즘 언론에서 나오는 것 뭐냐. 한국 기업들 부채 증가 뉴스다. 금산법 강조다. 최태원이다. 이러면 뭐냐. 외환은행에 대한 론스타 인수가 합법화될 수는 없어도 인정되는 것이다. 이런 것이 국유본의 힘인 것이다. 여기에 힘을 보태는 것이 바로 친일매국수구반동민주당과 친일매국수구반동찌라시 한경오프엠인 것이다. 한경오프엠 국유본 언론이 시민 돈으로 운영하나. 그랬다면, 일찌감치 망했다. 인월리가 말한다. 삼성 돈과 정부 돈으로 운용되고 있다. 왜? 국유본을 위해서. 한국 시민을 위한 것이 아니다. 한반도에서 가장 악질은 친일매국수구반동찌라시 한경오프엠과 친일매국수구반동민주당이다.

   

인월리가 분노한 것처럼 보이나.

   

아니다. 사실은 국유본에게 제안하기 위함이다.

   

이 문제는 서태지 이슈나 최태원 이슈, 혹은 공인 사생활 문제나 금산법으로 풀 사안이 아니다.

   

인월리가 최태원과 최태원이 주도하던 브이 소사이어티만 이야기해도 끝이 없을 지경이다. 더 나아가 최태원 자제와 관련된 이우학교 문제만 거론해도 한국사회가 발칵 뒤집힐 것이다. 오늘날 이념구도, 한나라당/친일매국수구반동민주당 시스템이 한순간에 의미없는 것이 되기에.

   

해서, 국유본. 인월리와 거래하자.

   

인월리가 외환은행 건은 물론 FTA도 관용하겠다.

   

조건이 있다.

   

지금 국유본 세계 전략상 북한과의 화해가 필요함을 안다. 뉴라이트 정국이니까 이해한다. 이때 뉴라이트 카터가 제대로 활약했으면 싶다. 정몽준의 식민지, 쿠바 정권 이양처럼 이번에 확실히 북한 정권도 정리하자. 김정일을 이번 기회에 죽이자. 김정은으로의 정권 교체를 올해에 실현시키자. 이 정도되면 외환은행 문제와 FTA 통과 여건이 형성된다.

   

인월리가 확실히 제안했다.

   

FTA와 한반도 통일을 엿바꿔 먹자. 다만, 국유본은 FTA 조건을 여기서 더 요구하지 마라. 지금도 벅차다. "

 http://blog.naver.com/miavenus/70107592335

   

   

   

   

5. 학교 비정규직 투쟁에 인드라가 함께 합니다

   

"인드라님 안녕하세요 !^^

   

저의 억울한 마음을 풀 때가 없어서

여기에 글을 남깁니다..

제가 경기도에 위치해 있는 학교에  보건인턴교사로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처음에 계약기간은 3월~12월까지였는데, 갑자기 오늘 7월달까지만 일을 하라고 경기도교육청에서

공문이 왔네요... 사실 이 자리가 좋은 것도 아닙니다. 기관부담금 4대보험까지 제 월급에서 다 나가고 있으니까요.

그래서 남는 돈은 100만원남짓..

그래도 요즘 취업하기 힘든 시점에서 학교에서 일 할 수 있다는 게 좋았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돌아온 건 .. 계약기간이 변경되었다는 공문..

그래서..저는 경기도교육청 교육감이 누군가 검색해보았습니다..

김상곤 경기교육감 이더군요...

더 자세히 알아보니.. 무상급식을 추진하고 있는 사람이..

바로 김상곤 경기교육감이었습니다.......

   

아무리 인턴..계약직..비정규직이 가장 하위에 있는 사람 이라지만..

이런 황당한 경우가 있을 수 있을까요??

   

우리나라는 언제쯤 선진국 국민들처럼 ..지낼 수 있을까요??

저는 쉼없이 달려 왔는데, 결국 돌아오는 건 이런 식의 사회의 냉대 뿐 인 거 같네요..

요즘 일자리도 없고 자영업자분들도 참 힘든 시절...

   

교육기관에서 조차, 이런 식의 ..무시로밖에 생각 안 되어지는

이런 사건들..

   

인드라님이 한반도의 사회복지와 평화를 원하시듯

저도 이런 사건들을 겪을 때마다 인드라님의 그 바램이..

더욱더 절실해 집니다..

   

네이버에서 보건인턴을 검색해도 경기도교육청에서 예산이 없어서 2달째

월급이 밀리고 있다는 기사 뿐이지 오늘같은 공문얘기나 더 중요하고 자세한 얘기는 없네요..

네이버도 정말 인드라님 말처럼 권력에 좌지우지되는 기관이로군요..

   

이 일을 겪으면서 약자인 다수를 위해 글을 쓰고 있는 인드라님..지금까지

비정규직, 또 지금은 자영업으로 사시는 인드라님이 참으로 대단하다 생각되어지네요

제가 살아온 세월이 짧지만..지금까지 계속 공기업 비정규직이였지만

인드라님 처럼 글을 쓸 수 있을까??하는 생각을하면 참 존경스럽기까지 해요..

   

오늘은 참 우울하고 제가 있는 사회적위치가 약자의 기분..

이런걸 또 뼈저리게 느끼네요..

   

여기에서라도 이렇게 털어놓을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인드라님 눈팅이 더 많지만

항상 글 잘 일고 있습니다.

건강 잘 챙기세요~

저는 인드라님의 글을 오랫동안 보고싶습니다^^

그럼 전 이만 가겠습니다 !

   

다시 읽어보니 참 두서 없는 글이네요..

제 글을 혹시라도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해요..

   

-20대의 한 여인네가..."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108267343

   

학교 비정규직 운동, 이제 시작이다. 인드라가 아직 많이 부족하나 측면 지원하고 있다. 인드라 블로그 메모게시판도 주목받는 게시판이다. 국내외 많은 관계자들이 지켜보고 있다. 이런 데서 꾸준히 학교 비정규직 뉴스를 소개하고 있다. 처음에는 최외곽 언론사에서만 조금씩 보도하던 것이 근래에 와서는 메이저 언론사에서도 곧잘 소개하고 있다. 각 지역 교육청에서도 태도가 변화하고 있지 않은가. 여러분이 고생한 덕분이다. 인드라는 다만 소개했을 뿐이다.

   

해서, 전체 비정규직 운동을 주도한다고까지는 말할 수 없더라도 선도적인 지위에서 투쟁해온 학교 비정규직 운동이라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안타까운 점 하나만 든다면, 학비 노조가 정당에 단체로 입당했다는 것이다. 실책이다.

   

그동안 함께 했던 민주노동당을 탈당합니다~

기륭분회

http://kdlp.org/3301709

2011.12.13 14:5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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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일간의 투쟁 속에서 우린 비정규직의 아픔을 누구보다 절절히 느꼈습니다. 그리고 투쟁 과정에서 한미 FTA를 막아야 한다고 목 놓아 외치며 돌아가신 허세욱 열사를 만났고, 건설 노동자도 사람이라고 사람답게 살고 싶다며 투쟁하다 다 공권력에 맞아 돌아가신 하중근 열사, 아스팔트 농사를 짓는다며 치열한 투쟁을 하다 공권력에 맞아 돌아가신 전용철, 홍덕표 열사를 만났습니다. 또한, 우리의 삶터를 미군기지 확장을 위해 빼앗길 수 없다고 투쟁했던 대추리 주민들을 만났습니다. 우린 그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웠고, 깨달았습니다.

   

   

힘든 투쟁 과정에서도 많은 이들의 연대로 힘을 얻었고, '한 사람이 꾸는 꿈은 꿈이지만 여럿이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는 말을 가슴 깊이 간직하며, 어렵고 힘들지만 주체가 튼튼히 서고 함께 싸운다면 승리할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싸워 왔습니다. 그 결과 부족하지만 작은 승리를 만들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작은 승리를 넘어 비정규직 없는 세상, 정리해고 없는 세상, 돈 중심의 세상을 사람 중심의 세상으로 만들기 위해 주체는 더욱 강고하게 단결하고 넓은 연대로 투쟁해 나갈 때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민주노동당은 주체를 더욱 강고하게 단결하기 보다는 너무도 많은 아픔을 안겨준 당사자인 국참당과 통합을 결정했습니다. 국참당이 계승하겠다는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 10년은 우리 노동자 민중들에겐 그야말로 절망이었습니다. 특히 비정규직과 정리해고법으로 인해 지금까지도 심각한 고통을 받고 있으며, 쌍용차의 경우 19명의 목숨을 앗아 갔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만든 당사자와 우린 한 식구가 될 수는 없습니다. 우린 그동안 민주노동당의 당원으로 부족했지만 부끄럽지 않게 활동해 왔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간 함께 했던 민주노동당을 탈당합니다.

http://kdlp.org/3301709

   

여러분은 명박산성만 기억하지, 명박산성보다 더 높았던 쪽발놈현산성은 잘 모를 것이다. 그나마 지금은 이명박 정부여서 노동계에서 투쟁하면 거의 다 보도하는 편이다. 허나, 쪽발놈현 정권 같은 정권이 들어서면 야당이 한나라당이 되기 때문에 노동계 뉴스는 찬밥 신세가 된다. 해서, 쪽발놈현 정권 때 더 많은 노동자와 농민, 서민이 자살했던 것이다. 누구도 관심을 가지지 않으니까.

   

한나라당이 서민정당이 아니지만, 한나라당이면 노동자, 농민, 서민이 편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지금이 한나라당이니 세계 금융위기에도 서민이 이만큼 살 수 있는 것이다. 만일 쪽발민주당 정권이면 세계 금융위기에 한국은 이미 파산 선고를 했을 수도 있다. 정치 위주로 해서 경제를 깽판칠 것이므로. 민생에 무관심할 것이므로. 경제를 살리고 정치를 깽판친 이명박 정부가 친서민적이라는 것이 틀린 말은 아닌 것이다. 어차피 국유본은 자신이 임명한 대통령에게 경제냐, 정치냐 둘 중 택일하라고 하는데, 쪽발정권은 정치를 택할 것이기에 경제를 망친다. 한나라당은 경제를 택하기에 정치를 망친다. 여러분이 잘 선택해야 한다.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128076479

   

인드라는 어느 정당에도 들어가지 않는 것이 좋다고 본다. 그래야 더 실익을 거둘 수 있다. 국유본이 지배하는 세상, 정당 정치에서 정당하려면 돈이 필요한데, 그 돈 누가 쥐고 있나. 국유본이다. 해서, 모든 정당이 다 국유본 지배하에 있다. 이런 정당에 기어들어가봐야 집토끼라고 결국 무시를 당한다. 고독하더라도 정당 바깥에 있어야 한다. 그래야 대접받을 수 있다.

   

   

   

뽀그리 처형 며칠 전에 북에서 인드라 블로그에 접속했다.

   

http://s02.flagcounter.com/more/pPLE

   

6. 인드라, 쪽발 뽀그리 처형을 국유본에게 요구하다

   

인드라가 3월부터 주구장창 김정일 처형을 국유본에게 요구해왔다.

   

일본 대지진, 가다피에 이어 김정일을 능지처참하나? 

http://blog.naver.com/miavenus/70105174795

   

12월에도 요구했다.

   

한반도 평화통일은 2012년에 가능한가? 쪽발 뽀그리 처형은 내년으로 미룰 셈인가?

   

인드라가  쪽발 뽀그리 처형을 내년으로 미룰 셈이냐고 국유본에게 독촉한 덕분일까.

   

쪽발 뽀그리가 뒈졌다.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해 잘 된 일이다.

   

기쁨이 앞서지만, 그보다 먼저 탈북자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한다.

   

내년이 있잖은가.

   

쪽발 정은이를 내년에 골로 보내자.

   

2012년을 통일 한국 원년으로 삼자!

   

   

   

7. 국유본은 인드라가 안철수 진영에 합류하기를 원하는가?

   

   

설명이 필요없겠지요? 일명 성지 글^^!

   

   

"안철수가 정치에 입문하더라도 곧바로 대통령이 될 수는 없는 게다. 정치가 만만하지 않기 때문이다. 해서, 과정은 뻔하다. 오늘날 국회의원 경력은 오히려 마이너스다. 구청장을 해야 국회의원이 될 가능성이 큰 만큼 행정직이다. 이명박, 오세훈처럼 서울시장이다.

   

안철수가 서울시장에 나서는 게다. 허나, 기존 민주당 간판으로는 어렵다. 민주당 간판은 안철수의 신선한 이미지를 갉아먹는다. 해서, 노무현 서거가 필요했는지 모른다. 지금은 거품이 꺼져 있지만, 최소한 일주년은 의미가 있다. 선거운동이 아니면서 선거운동 중 가장 효율적인 운동이 추모식일 게다. 이때 지역을 넘어선 노무현 정신을 강조한다면, 부산 출신 안철수는 서울시장이 될 수밖에 없다. 단, 오세훈처럼 막판에 등장해야 한다. 미리 등장하면 재미없다. 게다가 민주당 간판이면 식상하다. 새로운 정당에서 나와야 한다. 그래야 노무현 정신이 극대화된다. 문국현이 즉각 오세훈을 지지한다. 문국현도 유한킴벌리로 따지면 국유본과 무관하지 않기에. 유시민은 당수로 대구에서 출마한다. 노무현이 낙선한 것처럼 폼만 잡을 뿐이다. 안 될 줄 알지만, 해서, 더 출마하는 게다. 얼굴마담은 안철수, 실권은 유시민인 게다.

   

만일 안철수가 나선다면 오세훈은 낙선할 가능성이 크다. 바로 이런 데서 오세훈은 역설적으로 차기 대선 한나라당 후보로 나설 수 있다. 하고, 말뚝님의 견해처럼 자신보다 덜 개혁적이고, 덜 중도적인 인물을 한나라당 후보 경선에서 탈락시키고, 누군가를 위한 제물이 되는 게다.

   

하고, 안철수는 서울시장을 훌륭하게 맡은 다음 십년 뒤 진보좌파 연합후보로 나서 한나라당 후보를 물리치고 대통령이 된다."

   

국유본은 인드라가 안철수 진영에 합류하기를 원하는가? 

http://blog.naver.com/miavenus/70052247411

 

    

"국가권력기관에 침투한 프락치로 맹활약중이라는 쟈칼님이 말씀하신다. "왜 여러 경로에서 님을 눈독들이는지, 타격하려는지, 보호하려는지, 공통점은 관심이져. 현실적! 그룹 수뇌부에선 관심을 넘어 용의알처럼 애지중지하는지, 난 비위가 상했을 뿐이고, 첨에 뭐 이런 황당한 종자가 다 있나 생각했을 뿐이고, 냉정한 관찰자로  다른 의견 제시하여 재능을 인정받고 싶었을 뿐이고, 그런데 오늘 글 읽어보니 부정적 견해 제시했다간, 무능한 자로 자칫 찍히기 쉽다는 확신이 들었을 뿐이고, ㅠㅠ 머리 쥐어짜도 안 나오는, 요런 흥미로운 시나리오를 술술 제공하시니, 용의알 맞는 것 같네여ㅠㅠ 글 잘 쓰는 사람이 말빨은 어눌한 게 보통인데, 제 짧은 소견이지만 혹 말빨까지 되시고, 마스크까지 된다고 스스로 판단하신다면, 미래의 지도자로 직접 나서도 가능성 있을 것 같아여. 자신없으시면 얼굴 좀 고쳐서라두여. 흠.전 국가권력기관에 침투해 있는 프락치라고 보면 되여. 쟈칼같은 존재져."

     

"쟈칼님의 말씀은 함께 커피 마시고 싶은 지식인 일위, 안철수를 지식인 인드라로 바꾼 데에 지나지 않는다. 그럼에도 쟈칼님의 말씀을 쉽게 부정하기 어려운 것은 쟈칼님이 인드라의 속사정을 날카롭게 파악하고 던진 질문이기 때문이다.

   

인드라는 정치인 체질이 아님을 잠시 정치에 몸 담을 때 알았다. 해서, 단호히 청와대에 관심이 없다는 것을 말할 수 있다. 동시에 이는 인드라가 단지 말만 할 뿐인 위인, 더러운 정치판에 섞이지 않으려는 몽상적 선비형으로 매도될까 우려되기도 하는 게다. 예서, 인드라가 분명히 말하건대, 인드라 조직론에 따르면, 인드라는 지도자가 될 수 없다. 왜? 인드라는 아이디어가 많기 때문이다. 아이디어가 많으면 지도자가 될 수 없다. 그보다는 지도자의 멘토 역할인 게다. 

   

허나, 그것이 일시적인가 싶어 사회당 당원으로 활동하면서 진지하게 생각했다. 깨달았다. 인드라는 제정분리 시대의 정치인이 아니다. 인드라는 정치인이 아니라 구루이다.

   

구루란 무엇인가.

   

"힌두교, 불교, 시크교 및 기타 종교에서 일컫는 스승으로 자아를 터득한 신성한 교육자를 지칭한다."

http://100.naver.com/100.nhn?docid=20484

   

해서, 수반아님의 지적은 정확하다. 인드라는 인드라 자신의 삶을 잘 몰랐다. 십대 때부터 입산수도를 운운했으면서도, 그 엄혹한 팔십년대에서 감옥살이를 하면서도 UFO, 크리슈나무르티, 신지학, 반문화 등에 끈을 이어간 것은 운명적이라고 여긴다. 인드라는 이에 그간 순응하지 않았다. 오히려 저항했다. 외면적으로는 평범하지만, 내면적으로는 세상 누구보다 격렬하게 가장 무섭게 세상에 맞서 싸웠다. 그 결과는?

   

인드라가 술에 대취하여 인드라 눈빛을 본 이들은 알 게다.

   

인드라는 이제까지 점괘 따위를 믿은 적이 없다. 헌데, 근래 점괘도 일리가 있다고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뭔 말인가.

   

이름

http://cafe.naver.com/ijcapital/1055

   

점괘란 운명을 무조건 숙명적으로 받아들이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예서, 대부분의 사람들 착각이 있는 게다. 오히려 이지함 선생의 토정비결 취지를 봐도 운명을 개척하는 데에 있다. 천성과 환경을 균형적으로 보는 탁월한 견해가 아닐 수 없다. 우연과 필연을 적절히 섞은, 신의 의지와 인간의 노력을 배합한 게다. 

   

인드라를 말한다면 대기만성형이다. 젊은날 천재적으로 빛이 난 이들과 달리 절차탁마하면서 무명의 나날을 보내다가 사십, 오십, 육십에 이르러 조용히 세상에 알려지는 스타일인 게다. 인드라는 지난 시기 아무리 노력해도 이토록 처참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고난을 겪어왔다. 뒤로 엎어져도 코가 깨진다는 말이 실감이 났다. 헌데, 올해부터 일이 잘 풀려가고 있다. 이것이 우연인가. 도저히 믿을 수가 없는 게다. 인드라가 작년에, 재작년에, 하고, 그 이전과 지금이 다른 바가 무엇인가. 허나, 인드라가 예전과 같은 말을 해도 시민들이 이제는 귀하게 듣는 게다.

   

여러 점괘가 있지만, 종합하면 대체로 다음과 같다. 인드라는 대학자가 될 팔자라는 게다. 허나, 젊은 날 알 수 없는 이유로 허송세월을 보낸다. 하고, 아홉수가 빠져나간 올해부터 대운이 찾아온다. 어려울 때마다 귀인들이 정성을 다해 인드라를 돕는다. 이를 가장 알기 쉽게 말한 이는 '경금'으로 설명한다. 쇠붙이가 인드라 기본 운인데 겨울의 금인 동시에 물이 섞인 금이라는 게다. 겨울에 쇠붙이에 물이면 뭐냐. 녹슨다는 게 아니겠는가. 그 물이 글쓰기라는 게다. 인드라가 글쓰기를 할수록 생명의 단축이 온다는 게다. 헌데, 인드라가 근래 깨닫게 되었다. 그 물이란 글쓰기이면서 술이다.

   

인드라가 술장사를 해서 지금 마음이 평안한 게다. 비록 술장사가 인드라 삶을 단축시킬 지언정... 이해하겠다. 모차르트가 왜 술을 찾았는가. 이태백이 술에 취해 떠들어었던가. 취권에 인드라가 왜 매혹하였는가를 이제야 알겠다.

   

인드라는 국유본론을 창안하기 전까지 굉장히 괴로웠다. 인드라도 무엇 하나에 미치고 싶었다. 무엇인가에 미친 사람들이 정말 부러웠다. 실제로 인드라는 무엇인가에 몰두하면 정신을 못 차리는 성격이다. 허나, 조금만 지나면 인드라 인생을 다 던지기에는 어딘지 이상했던 게다. 헌데, 지성이면 감천인가. 드디어 만났다. 갈구하고, 갈구한 끝에 이루어진 게다. 그냥 나온 것이 아니다. 인드라는 국제유태자본론을 만난 것이다. 소명인 게다. 인드라가 국유본론을 하라고 이 세상에 온 것임을 비로소 깨달았다. 해서, 인드라는 맹세하노니, 그 누구에게 질투하지 않는다. 정말이다. 다른 이들이 프리메이슨이다, 일루미나티다, 뭐다 해도 인드라는 잘 해보라는 입장이다. 왜? 절대적이기 때문이다. 인드라는 평생 국유본론에 매진할 것이다. 해서, 얼마 전까지 무신론자였던 인드라가 유신론자가 되었다.

   

헌데, 신의 존재를 믿는다 해서 세상의 우연을 부정하지 않는다. 오히려 더욱 더 우연의 힘을 신뢰하게 되었다. 우연은 사랑이다. 사랑의 힘이 아니고서는 우연이 발생할 수 없다. 신보다 더욱 신의 마음에 다가선 이들의 힘이다. 해서, 신은 교체될 수밖에 없다, 피닉스처럼.

   

   

   

이에 대해  '숭그리당당숭당당' 신당 창당 준비위원장이자 '이제 남편이 가출해도 받아줄 수 있는 따뜻한 여남평등의 사회'를 염원하는 허당님이 보다 노골적으로 말한다. "인드라 , '술 마시며 대화하고픈 지식인 1위' 이런 뉴스는 언제 올라오나여... "

   

'안철수 대 인드라'이면 흥행 대박이지 않느냐는 심경을 토로한다. 이에, 앵커우먼 사비트르는 "네이년에게 물어봐야 할 것 같다."며 냉정한 아쉬움을 표했다. 이때 갑자기 화면으로 등장한 이르쿠츠님이 외쳤다. "허당님의 의견에 저도 100프로 동감입니다." 

   

   

    

   

함께 술 마시고 싶은 지식인 : 안철수 VS 인드라

http://blog.naver.com/miavenus/70066802779

   

   

8. 최시중 문자메시지 소동과 양문석의 룸살롱 사건

   

최시중,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무료화 검토"

http://www.ytn.co.kr/_ln/0101_201104131546487031

   

인월리가 이를 퍼오면서 단어 하나만 살짝 바꿨다.

   

최시중, 문자메시지 무료화 추진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106921955

   

인월리가 검토와 추진 차이를 몰라서 이렇게 적었을까^^! 아니까 단어 하나 살짝 바꾸어서 올린 것이다. 인월리가 퍼오면서 가끔 제목을 바꿔달거나 댓글을 다는데, 그건 다 이유가 있다. 그러자 어떤 일이 일어났나?

   

"방송통신위원회 신용섭 상임위원은 14일 "최시중 방통위원장이 문자 메시지 무료화를 검토하고 있다고 한 것은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의미"라며 무료화를 추진하는 게 아니라고 해명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5012780&isYeonhapFlash=Y

   

문자 메시지 무료화 추진한다고 보도한 매체는 없었다^^!

   

오직 인월리만 메모게시판으로 글을 퍼오면서 검토를 추진으로 살짝 제목만 바꾸었을 뿐이다.

   

이를 통해 보듯, 국유본은 인드라 메모게시판도 샅샅이 검토중이다~!

   

양문석 사건도 흥미롭다. 인드라가 양문석이 방통위원이 된다는 데에 비토하고 나섰다.

   

"그 밑에 이명박 독도 기사 참고~ 친일매국수구찌라시 미디어오늘 어쩔겨? 니네들 논리이면 한명숙은 무죄지만, 의심이 여전히 간다는 국유본 검찰과 같은 입장이네~ 밤에 국유본 검찰과 서초동 룸살롱에 가냐. 이번에 양문석인가 하는 넘이 방통위 간다는데 최시중과 이제 둘이서 밤마다 룸살롱 가는 거냐. 시민들은 날로 고통 속에서 지내야 하는데 니놈들은 참 인생 편하게 산다."

   

이렇게 인월리가 예전에 쓴 소리를 했더니만 친일매국수구반동민주당에서 즉각 반응이 왔다.

   

친일매국수구민주당, 양문석 방통위원 내정 철회…재공모도 검토

http://it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486020&g_menu=020300

   

이랬다가 다시 양문석을 재임명했다.

   

   

"하나, 대북송금 관련 김영완은 왜 이 시기 자수했을까.

   

국유본 압력을 받았을 것이다. 한국에 가서 일처리 잘 하면 죄를 최소화해주겠다고 약속받았을 것이다. 김영완의 역할은. 박지원 압박이다.

   

이명박 국유본 검찰 협조가 아니면 어렵다. 여기에 뉴라이트 판사 색희들이 겉으로는 FTA반대한다고 깝죽대지만 - 국유본이 국유본 언론을 통해 그리도 열심히 선전했는데 날씨가 추워서인지 집회 반응이 시원찮아 요즘 판사더러 나서라고 외압을 가하는 중이다. - 김영완 건 받고서 밤에 룸쌀롱에서 어떻게 처리할 지 결정했을 것. 요즘 판사 씹색희들은 초안을 룸살롱에서 여자끼고 잡나^^!

   

둘, 쪽발찌라시 한걸레를 동원해서 최종원, 양문석을 타격한다.

   

친일 조선일보가 이 문제를 거론했다면 이는 오히려 박지원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 박수를 쳐야 이슈가 크게 되니까 이런 경우는 오히려 최종원, 양문석이 친일 조선의 음모론을 제기하면서 맞불을 놓을 수 있는 사안. 해서, 한나라당 정치인을 정말 죽일 때는 국유본이 친일 조중동에게 기사 넘기지~!

   

반면 갈아마셔도 시원찮을 쪽발찌라시 한걸레는 인민의 적이자 민족을 등진 매국노 쪽발찌라시답게 공작을 시도한 것이 아니겠는가. 대체 한국 기사들이 전국의 룸살롱에 누가 누구하고 술을 먹는지 어떻게 안다는 말인가. 가능성은 둘이다. 개잡넘 한걸레 기자 씹색희가 그 자리에서 같이 향응을 제공받았던가, 아니면 정보기관에서 던져준 것일 게다.

   

하면, 국유본은 왜 한나라당과 쳐죽일 한걸레를 내세워서 박지원 죽이기를 시도하나."

 http://blog.naver.com/miavenus/70125890983

   

예서, 인드라가 양문석 배경을 정동영이다, 박지원이다 하고 그때 그때 말했는데, 사실 따지자면, 정세균이다. 최종원도 정세균이 역할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럼에도 정동영이다, 박지원이다 하는 것은 인드라가 국유본에게 하는 정치적 게임과 관련이 있다. 이것이 진실과 팩트의 차이라고나 할까.

   

하여간, 양문석이 결국은 룸살롱 사건을 터뜨리고 말았다~! 최종원과 함께 수백만원 룸살롱 접대를 받았다.

   

하여간, 문석아, 그리 룸살롱 좋아해서 쓰겠냐?  룸살롱 좋아해서 아랫도리 물쓰듯 쓰면 일찍 뒈진다. 요즘 누구 하나 뒈졌지? 그나저나 아직도 그 자리 안 물러나고 버티고 있네^^?

   

   

   

9. 오세훈의 스탠퍼드 대학 연수 계획과 골룸빡 서울시장 당선

   

"오세훈이 승리했다고 합시다. 친일 조중동부터 기사 제목이 이럴 겁니다.

   

- 이겼으나 사실상 진 승부. 오세훈 간신히 서울시장직 유지

   

물론 일면톱으로 하지 않을 공산이 큽니다. 이겼으니까. 오세훈이 져야 일면톱으로 하는 것이 국유본 지시를 받은 친일 조중동의 암묵적 편집 방침이거든요. 가령 국유본에 알아서 기는 친일 조중동은 대통령 선거 전까지는 이명박 찬사를 아끼지 않았지만, 집권 후에는 이명박 비판만 하거든요. 이명박에게 좋은 기사라도 실어주는 법이 없어요.

   

만일 이러한 결과가 나온다면 오세훈은 차기는 물론 차차기에도 유력한 대선주자가 되기에는 힘들 것입니다.

   

반면 오세훈이 패배하는 것입니다. 친일 조중동부터 기사 제목이 이럴 것입니다.

   

- 오세훈, 서울시장직 걸지 않았지만, 사퇴 고려해야

   

이리 해서, 오세훈은 깊이 고민하다가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시점에서 충격적으로 서울시장 사퇴를 선언합니다.

   

이는 새옹지마 효과를 낳아 오세훈법에 이은 오세훈 결단으로 인터넷 검색순위에 오릅니다, 비록 국유본 조작이라 하더라도.

   

하고, 오세훈은 이명박처럼, 김대중처럼, 김두관처럼 정치낭인으로 해외로 유학합니다.

   

물론 오세훈이 가야 할 곳이 있습니다.

   

스탠퍼드대학입니다. 해서, 대통령학을 공부하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태풍의 핵으로 등장합니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116539682

   

이러자 오세훈이 서울시장 직을 걸었고, 무상급식안이 유효투표수에 이르지 못하자 서울시장 직을 내놓고, 스탠퍼드 대학 연수를 발표했지요~! 그러다가 최근 스탠퍼드 대학 연수 계획을 건강을 이유로 6개월 미루었군요! 김문수가 얻어맞고, 박근혜 책임 총선에서 한나라당이 국유본 기획으로 좋지 않을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하니 총선까지 기다리겠다는 것이지요. 과연~!

   

골룸빡 당선

   

"이 대목에서 서울시장 판세 등에 궁금한 분들에게 답변드립니다. 인생을 낭비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딴 허접한 일에 왜 관심을 기울이나요. 어차피 골룸빡이 국유본에게 후장을 대준 게 이번 선거인데 무엇이 궁금합니까. 혹 조금이라도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물론 없는 것이 아닙니다. 허나, 그러자면, 인식 혁명이 필요합니다. 여러분들이 정말로 골룸빡이 안 되어야 하는 이유를 명쾌하게 인터넷에서 설명하세요. 그저 인드라에게 기대하는 정도라면 국유본은 코웃음치며 골룸빡을 서울시장으로 만들 겁니다. 여러분에게는 투표권이 원천봉쇄되어 있으니까요. 여러분이 정녕 선거에 변화를 주고 싶다면, 인드라에게 의존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보다 여러분 스스로 골룸빡이 서울시장이 되면 국유본에게 불리한 이유를 조목조목 설명한다면, 국유본은 골룸빡 서울시장 만들기 프로젝트를 철회하고, 여러분 기획대로 움직일 것입니다.

   

하면, 왜 인드라는 그와 같은 기획을 하지 않느냐구요? 말했잖아요. 인드라는 국유본에게 제안했어요. 김관진 국방장관을 내세운다면, 틀림없이 서울시장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국유본이 보기에 인드라 제안이 비합리적이라고 보았나 봅니다. 해서, 이와 같은 제안을 국유본이 받아들이지 않으니 인드라는 침묵할 수밖에요. 대신 국유본은 인드라를 위로하는 차원에서 이번 이명박 대통령 방미에 김관진을 데려가는 예외적인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김관진이 그렇다면 차기나 차차기 대통령이 될까요~! 알 수 없습니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120408792

   

"박원순을 비판하는 것이, 한나라당 정권 유지 차원이면 곤란하다. 만일 그 정도라면, 인드라는 차라리 침묵하겠다.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해서다. 사익을 전혀 무시할 수 없지만, 공익과 충돌한다면, 최선이 윈윈이되, 아니라면 공익을 택해야 한다.  박원순을 비판하는 것은, 한국 시민운동의 종말을 알리기 위함이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118910689

   

원순아, 인드라가 서울시장 맡은 뒤로는 가급적 너 씹지 않으려고 정말 많이 애쓰는데, 종상향이랑 수도료 인상이랑 둘 중 하나 포기해라. 내년 3월 전까지 상황이 변화하지 않으면 원순아, 너도 제 명에 못 살 가능성이 있다. 인드라 말 잘 새겨들어라. 새해를 맞이하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의미에서 이 글 이후로 당분간 너 씹지 않겠다. 너만 비리 많은 넘도 아니고. 너도 먹고 살아야지.

   

   

   

   

   

국제유태자본론 없이는 이 기자회견을 이해할 수 없다

   

10. 이명박 독도 발언 진실과 인천연대 간첩 연루 진실

   

"인드라가 볼 때는 간단한 문제야. 이명박이 독도는 우리 땅이니 더 이상 언급할 가치가 없다. 다만, 일왕 방문에 대해서는 그 이전에 풀어가야 할 숙제가 많다. 기다려 달라는 식의 발언을 했다고 봐. 급작스레 안중근 이슈가 부각이 되었다가 인드라의 발언 덕에 순식간에 꺼진 것도 참고해야 해~! 예서, 요미우리는 '기다려 달라'라는 말만 부각시킨 것이지. 이것이 바로 외교 공세인 게야. ㅎㅎㅎ

   

자, 이제 진실은 명백해졌지?"

http://blog.naver.com/miavenus/70084832718

   

판결도 인드라가 이야기한 대로이지?

   

http://hanmaum.misc.pe.kr/bbs/view.php?id=think&no=1824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은 그냥 찌라시일 뿐이야. 이 넘들 먹여살리는 비용을 줄이는 만큼 국민 복지가 증가하는데, 이것만 생각하면 밤에 잠이 안 올 지경이다~! 쥐색희같은 넘들 룸살롱 비용을 줄이면 국민 살림살이가 나아질 터인데 ㅠㅠㅠ

   

인드라가 이명박 대통령에 대해 전혀 기대하지 않았는데, 역대 대통령 중 박정희, 쪽발 돼중 다음으로 일을 잘 한 대통령이다. 이명박 정도면 나중에 죽었을 때 국립묘지에 모셔도 될 듯싶다. 생각해봐라. 지금 쪽발 놈현 정권이면 나라 망했다.

   

   

"인드라가 지난 지방선거에서 수도권 단체장 중 하나 정도는 민주노동당에 줘라, 하고 국유본에게 요구했잖아요. 그중 하나를 노골적으로 인천이다, 라고 꼭 찍었잖아요. 헌데, 국유본이 인천 구청장 둘을 민주노동당에게 주면서 이 정도면 안 되겠니? 하고 타협을 했던 것이잖아요.

   

해서, 거창하게 나온 것이 연합공천을 통한 지방연립정부론인데요. 알고 보면, 인드라 요구에 대한 국유본 응답이 핵심입니다. 쩝!

   

예서, 인드라가 민주노동당 내 분파인 인천연대를 많이 칭찬했잖아요. 역사적으로 인천 지역이 민중운동이 제법 괜찮은 편이고, 인천연대도 꼴주사파라기 보다는 꼴주사파를 탈색한 민족해방파(소설 녹슬은 해방구 정도되는 노선)이면서도 시민운동과도 잘 연계하는 유연한 조직이라고 평가했잖아요.

   

바로 이 때문에 문제가 생긴 것 같습니다.

   

국유본이 민주노동당 구청장을 탄생시키자마자 민주노동당 구청장들을 매우 못 살게 굴더군요. 인천연대로서는 수도권 자치단체장을 탄생시켜서 열심히 해보려고 했는데, 초장부터 기를 죽이니, 억하심정을 지니지 않을 수 없겠지요? 해서, 국유본 똘마니 송영길 이 잡넘을 씹기 시작한 것입니다.

   

   

http://www.ispp.or.kr/

   

   

인천연대 측도 허물이 없는 것은 아니겠지요. 허나, 그 이전에 국유본이 송영길을 당선시킨 배경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국유본은 송영길을 통해 386을 팔아먹으면서 영리병원을 비롯한 신자유주의 송도 프로젝트를 진행시키려 했던 것입니다. 이러자면, 인천연대에게 당근과 채찍을 초장부터 주었던 것이구요.

   

예서, 쪽발 광주 출신 쪽발 연세대 총학생회장 출신 잡넘 송영길에 대한 인드라 블로그 평가를 잠시 볼까요?

   

   

   

   

영길이 이 색희, 정세균 똘마니답게 친일 조선일보 90주년에 노회찬, 정세균, 정동영 이런 쪽바리 색희들과 같이 참석했군요~!

   

하고, 말이죠. 연세대 총학생회장. 이런 데에 뻑가면 안 됩니다.

   

인드라가 팔십년대 운동권에서 총학생회장이 차지하는 비중을 냉혹하게 설명하겠습니다.

   

총학생회장은 얼굴마담이었습니다. 골빈 넘들 중에 얼굴이 반반한 넘이나 말 잘 듣는 넘, 표가 나올만한 넘을 얼굴마담 시켰어요. 인드라가 팔십년대 연세대 총학생회장을 세 명 알아요. 선배, 동기, 후배 이런 데요. 다 같아요. 실세가 아니라는 것이죠. 하면, 실세는 누구냐. 윗선과 연락이 되는 자가 실세였습니다. 그 직위가 정책위원장이든, 투쟁위원장이든, 직위가 없든 상관이 없었어요. 물론 이런 양상은 구십년대 한총련이 뜨면서 이인영 때부터 한총련 의장님을 히틀러처럼 모시기 운동 이후로 달라지긴 합니다만^^! 하여간 이런 이유로 팔십년대 총학생회장 출신 넘들은 칠십년대 총학생회장 넘들처럼 뭔가 하여간 뭔가 믿기에는 석연찮은 아해들이었어요. 해서, 영길이도 예외일 수는 없겠지요. 이름도 영길이 하니까 상당히 재수가 없죠^^! 그래요. 재수가 없어요. 이 땅의 영길이라는 이름 달고 있는 넘들은 이상하게 재수가 없다니까요~!

   

하면, 누군가는 말할 겁니다. 과거형 아니냐. 쪽발꼴통민주당이니 만큼 송영길도 계보정치에 충실할 수밖에 없지 않으냐, 하지만 이제는 다르지 않느냐?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개소리죠~! 왈왈.

   

요즘 친일 조선일보가 얼마나 송영길을 잘 빨아주고 있나 볼까요?

   

   

 김민철 사회정책부 차장

민주당은 인천 송도와 제주 등 경제자유구역에 영리병원(투자개방형 의료법인)을 시범유치하는 데 결사반대하고 있다. 하지만 민주당 소속인 송영길 인천시장의 입장은 다르다. 송 시장은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우리나라 의료보험 체계를 파괴하고 영리병원으로 가는 전초라면 나도 100% 반대지만 차단벽을 세운 뒤 해외환자를 유치하고, 외국인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관광수입을 늘릴 수 있다면 굳이 반대할 이유가 있을까?"라고 말했다. 그는 "실험을 해 보자는 것이다. 인천 송도와 제주도만 향후 10년간 운영해보고 의료보험을 교란하면 폐쇄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 같은 송 시장의 입장은 영리병원 시범도입을 추진하는 보건복지부 등 정부 입장과 다르지 않다. 일본의 다이와증권캐피털마켓(60%)과 삼성증권·삼성물산·KT&G 등 국내기업(40%)들은 글로벌 컨소시엄을 구성해 송도 영리병원에 60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히고 있지만, 야당 반대로 국회에서 관련 법안을 처리하지 못해 진척이 없는 상태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8/15/2011081501458.html

   

쪽발민주당이 FTA 사안처럼 모든 사안이 표리부동하다는 건 이제 상식인데, 새삼스럽게 친일 조선이 꼭 짚어서 이야기합니다. 그것도 하필이면 송영길을 맨 처음 언급을 합니다.

   

이에 대한 인천연대의 입장은 무엇인가요?

   

"인천연대 "송영길 시장 낙하산 인사" 비난 수위 높여

   

실제로 인천지역 시민사회단체는 11일 '민선5기 인천지방자치 1년 평가토론회'에서 계양산 골프장 백지화에 대한 송영길 인천시장의 공적을 인정하면서도 시민사회 단체와의 소통문제와 최근 논란이 된 '낙하산 인사'를 비난했다.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송 시장의 당선을 도운 시민단체가 등을 돌린 것이다.

   

장금석 평화와참여로가는인천연대(이하 인천연대) 사무처장은 "송 시장이 인천만조력발전소와 숭의구장 대형마트 입점, 송도 영리병원, 인사청문회 도입 등 굵직한 공약에 대처하는 모습이 실망스럽다"며 "재정적으로 극심한 고통을 겪는 공사와 공단 등에 측근인사를 기용하는 것은 즉시 시정돼야 한다"고 했다. 

   

신규철 사회복지보건연대 사무처장도 "송 시장은 홈플러스 입점에서 비서민적 태도를 보이고 송도 영리병원 추진으로 정치철학에 혼선을 빚고 있다"며 "주민참여예산조례에 시민사회단체 참여를 배제한 것에서도 송 시장의 일방적 시정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인천연대는 4일 송 시장 취임 후 이른바 낙하산으로 임용된 시·산하기관·공기업 명단을 실명으로 발표했다. 인천연대 관계자는 "송 시장은 현재 시정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갖지 않고 성과위주의 정책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며 "시민단체의 의견을 수렴할 필요가 있는데, 민감한 사안에 대해서는 목소리를 반영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시는 같은 날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1년간 인사는 해당직무의 전문성과 적법한 절차, 성과 등을 고려해 선발했다"며 "부당한 절차, 부족한 자격과 능력, 성과를 훼손시키는 인사를 하지 않았음을 명확히 밝힌다"고 반박했다.

   

이처럼 인천시와 지역 시민단체가 갈등을 겪는데는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구성된 공동지방정부인 시정참여정책위원회가 유명무실해졌기 때문이다. 시는 88개 정책 연합에 뜻을 모았고 야권연대에 참여했던 정당과 시민단체 관계자들을 모아 위원회를 꾸려 운영했다.

   

한 시민단체 관계자는 "현재 갈등은 시민단체가 시의 정책에 불만을 품고 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런 경우는 인천시 외에도 많다"고 전했다. 

   

경기지역의 경우 안양시는 공동지방정부인 시민참여위원회를 구성할 때 선거캠프 출신, 외부지역 인사 등을 포함해 적절성 논란이 일었다. 고양시도 시정운영위원회 위원장이 두 차례 낙마했다. 성남시의 경우 한나라당이 다수인 시의회가 시민이 참여하는 정책자문기관을 설치·운영하는 조례를 부결시켰다. 

   

오관영 좋은예산센터 상임이사는 "공동지방정부의 핵심은 개방성과 결정권한, 투명성이지만 현재 기구는 주민 참여가 제한되는 폐쇄적인 구조"라며 "공동지방정부가 실패하면 시민단체도 책임을 면키 어렵기 때문에 시민단체는 지역주민이 제기하는 문제를 함께 해결함으로써 시정·의정을 감시하고 압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부 공동지방정부 내홍 '붕괴 위기'

http://local.segye.com/articles/view.asp?aid=20110715003474&cid=6101100000000

   

바로 이런 문제에서 왕재산 사건이 터졌다고 인드라는 보고 있어요.

   

국유본과 놈정일은 한국에서 인천연대와 같은 건강한 민족해방세력이 대안세력, 집권세력이 되는 것을 아직까지 반대하고 있습니다. 인천연대가 집권세력이 된다면 국유본 입장에서는 상당히 많은 비용 부담을 해야 하고, 놈정일은 지금도 명분없이 북쪽 지역을 강점하고 있지만, 만일 인천연대 정권이 선다면 이는 놈정일의 마지막 남은 구라를 없애는 것이므로 국유본과 놈정일은 인천연대의 조직력 확장을 적극 막을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동시에 국유본은 인천 송도에서의 영리병원 사업처럼, 또한 추후 벌어지는 연평도 카지노 사업 등을 은밀하게 추진하려면, 약점 많은 캐병쉰색희 송영길을 적극 활용해야 하는 것입니다. 허나, 인천연대와 같은 데서 지속적인 비판을 받는다면 사업에 차질이 있는 것입니다. 인천연대 숨통을 죄어야 합니다. 해서, 뜬금없이 왕재산 사건을 일으킨 것으로 인드라는 보고 있습니다. 민주노동당 구청장들이 단지 만났다는 이유로 조사를 받는 것입니다.

   

인드라가 볼 때는, 이 사건이 일심회 사건과 유사하다고 봅니다. 국유본이 민주노동당이 말을 잘 안 들으니까 일심회를 이용해서 정말 캐병쉰색희들을 동원해서 민주노동당을 분열시켰습니다.  인드라가 볼 때, 국유본은 꼴주사파를 건들이지 않았습니다. 유용하니까. 반면 국유본 말을 잘 듣는 꼴주사파 통제를 벗어나는 조직에 대해서는 가끔씩 간첩 사건을 일으켜서 철저하게 주사파 색깔을 입히곤 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이탈 조직더러 주적이 누구냐를 되묻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눈뜨고 당하는 놀음에 그간 운동권에서는 딱히 대응방안이 없었습니다. 허나, 이제는 있습니다. 국유본론이 대안입니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116539682

   

인천연대, 선거용 정당에서 얼마나 버틸까. 총선, 대선 끝나면 갈라설 것이 뻔한 모양새이다. 이런 식이니, 결국 진보정당이란 것도 보수정당에 후일 기어들어갈 이력 쌓는 수단이란 소리를 듣고 마는 것이다. 사실 진보건, 보수이건, 어차피 국유본이 지배하는 정당들이고, 진보/보수 차이도 유럽 주요 국가 정당 정치에서 보듯 갈수록 차이가 없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결국 정당 정치의 종언을 고하는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고 보지 않을 수 없다.

   

총선/대선에서 과연 한국 국민의 몇 프로가 선거에 참여할 것인가. 대선이야 50%를 넘겠지만, 총선은 과연 50%를 넘어설까. 50%를 넘어설 만큼 정치가 희망을 주고 있나? 그저 지금처럼 친일 조중동과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 등 국유본 언론이 총동원하여 이명박 정부 까대는 국유본 기획으로 총선 50% 투표율을 간신히 넘을 것으로 보인다. 허나, 어느 순간에 이르르면, 시민 50% 이상이 더 이상 정치에 의존하지 않을 것이다.

   

   

   

인드라 아이디어를 즉각 써먹는 국유본^!^

   

"인드라는 친일 조중동이 쪽발노빠 정치인인 안희정 같은 애를 등장시킬 때 FTA 비준이 임박했음을 간파했다. 국유본이 히든카드라고 할 수 있는 쪽발노빠 정치인을 내세우니 인드라로서는 최후까지 쪽발 노빠 십색희들을 자극해서 FTA를 미루어보려고 했는데 국유본이 마이동풍이었다.

   

이제 FTA 비준하였으니 인드라 전술을 말할 시점이다. 국유본이야 알고 있었겠지만, 여러분들은 모르니. 인드라는 그간 FTA 비준하면 오바마가 재집권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왕이면, 크리스마스 같은 날이라든가, 오바마 대선 직전이라든가에 날 잡아서 공중부양쇼, 해머쇼를 해야 대박이 난다는 것을 제시한 바 있다. 헌데, 국유본은 그 이전에 행했다.

   

하면, 왜 인드라는 이런 이야기를 했던 것일까. 오바마 골드만파에게 몰아주기 위함이다. FTA 통과로 미국 주가가 대폭등한다. 이에 세계 주가도 폭등한다. 미국인들이 한미 FTA로 엄청난 이득을 챙겼다고 생각한다. 반대로 한국인은 초죽음이다. 이리 해서, 오바마 골드만파에게 마음의 빚을 지게하고자 했던 것이다. 해서, 그 대가로 한반도 통일에 매진하기를 바랐던 것이다.

   

허나, 여기에는 눈치챈 이들도 있겠지만, 맹점이 있다. 국유본이 골드만파만 있나. 노비네파도 있고, 뉴라이트파도 있다. 국유본이 일치단결하여 만든 FTA 과실을 골드만파가 다 먹지는 않더라도 약속한 지분 이상을 취득한다면 국유본 다른 분파들이 받아들일 수 있겠는가.

   

오바마 정부 입장과 다른 타 국유본 분파들 입장에서는 크리스마스 같은 날이 아닌 때에, 미국 대선 투표일과 멀리 있는 날에, 한국에서의 적당한 반대가 수반한 FTA 통과가 최적이었던 게다. 국유본 분파 모두에게 적당한 FTA 처리. 이것은 한반도 통일에 유리할까? 인드라는 최소한 유리하지는 않다 이렇게 보았다.

   

해서, 국유본 분파 중 골드만파에 전술적으로 화끈하게 올인하는 것이 이득이라고 보았건만. ㅠㅠㅠ

   

국유본은 인드라 전술을 일찌감치 간파했는지 미국 주가나 한국 주가를 지지부진하게 만들었다. 그뿐 아니라 국유본은 월가 점령 시위대에게 한미 FTA 비준 반대 한국 대사관을 점령하라,라는 지령을 내렸다. 한미 FTA가 미국인에게도 굉장한 손실이라는 게다. 

   

이는 그간 한미 FTA는 무조건 한국에 손해이고, 미국에 이익이라는 좀비적 수준에서 FTA를 이해한 이들은 골치가 아플 것이다.

   

"인드라가 척보기에 FTA 연말까지 갈 분위기가 아닌 듯해서 쪽발노빠븅신색희들에게 분발을 촉구했건만.. 그래도 선동이가 밥값은 하는구나. 선동이가 국유본이 FTA용으로 국회의원 만들어준 은혜 잊지 않고 연막가스쇼를 보여주었구나. 이걸로 연말에 동남아 섹스골프관광 예약했냐? ㅋ 하긴, 새로운 걸 보여주어야지. 공중부양쇼, 해머쇼는 식상했지. 무난하기는 했는데, 연말 온가족이 모여앉아 미국인들이 이 쌩쇼를 생방송으로 봤어야 하는데. 오바마가 많이 아쉽겠다 ㅋㅋㅋ "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124758987

   

인터넷상에 뿌려진 FTA 반대 좀비 주장들 중 90% 이상은 거짓 주장이다~!

여러분이 FTA에 대해 뭘 아나? 모른다~!!!

   

인드라 그간 주장한 바가 무엇인가.

   

한미 FTA는 한국의 이익도, 미국의 이익도 아닌, 국유본의 이익을 위한 것이다, 라고 했다. 자, 이를 월가 시위대 입장에서 보자. 월가 시위대가 FTA 비준 반대하는 것을 무엇이라고 설명할 것인가. 월가 시위대 주장이 맞다면, 한미 FTA 비준이 미국에게 불리한 것이다. 허나, 그렇다고 한국에 유리하다고 볼 수 없으니, 인드라 주장대로 국유본의 이익을 위한 것이다, 라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것이 월가 시위대 주장인 것이다. 다른 한편, 월가 시위대가 국유본 지시로 FTA 비준을 반대한다는 것이라고 가정하자. 즉, 실제로는 한미 FTA 비준으로 미국이 이익인데, 국유본 지시로 FTA 비준을 반대하는 척할 따름이라고 말이다. 이 역시도 국유본의 지시에 의한 것이니 인드라 주장을 위배하는 것이 아니다~!

   

예서, 좀 더 나아가 보자.

   

한미 FTA로 피해를 본다? 구체적으로 누가 얼마나?

   

농민? 한국 대표 농민은 뉴라이트 카길이다. 한국 대표 농민 뉴라이트 카길 입장에서 한미 FTA는 호재다. 카길 만큼은 아니나 풀무원, CJ 이런 기업도 호재다. 하면, 빈농은? 빈농은, 한국 FTA를 하든, 말든 상관없이 어렵다. 남은 층은 중농이다.

   

제약계? 한국 대표 제약계는 의사도, 한의사도, 정부도, 국유본 언론도 다 쌩깔 만큼 의료계 절대 강자가 아닌가~! 농이 심했다. 어차피 국유본과 손잡은 애들은 안철수처럼 잘 나간다. 바이시밀러 분야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반면, 주변에 병원 없이 버티는 옛날 동네 약국 같은 데는 FTA를 하든, 말든 갈수록 장사가 안 되고, 경쟁이 치열해서 문닫기 마련이다. 남은 층은 중산층 제약계다.

   

지적재산권? ISD? 삼성이 요즘 애플이랑 싸운다. 한국 대표 삼성을 위해 설마 한미 FTA를 반대하는 것은 아닐 게다. 하면, 영세 자영업자나 영세기업? 어차피 FTA를 하든, 말든 상관없이 나날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남은 층은 중산층이다.

   

그렇다. 남은 층은 중산층이다. 이들이 투표한다. 선거가 있으면, 하층은 투표를 하지 않는다. 이런 층이 전체 시민의 50%이다. 어차피 어떤 넘이 하건, 하층을 위해서 일을 하지 않기 때문에. 또한 상층도 투표하지 않는다. 어떤 넘이 집권하건, 역시 상관이 없으므로. 이런 층이 전체 시민의 1%이다. 남은 것은 49% 중산층이다. 출세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과장에서 부장으로 이사로 출세하려면 줄을 잡아야 하기 때문이다. 

   

헌데, 1987년이면 중산층이 할 일이 있었다. 자신의 경제적 능력만큼 정치적 능력을 보여주고 싶었다. 해서, 민주화다 뭐다 했다. 허나, 지금은? 한국은 민주화되었다. 돈이 모자라서 그렇지, 원하면 어디든 여행가고, 교육받고, 출세할 수 있다. 언론 자유도 누리고 있다.

   

하면, 이제 중산층에게 남은 과제는 무엇인가?

   

새로운 미래의 비전을 보고서 달려가는 것이다. 허나, 이런 층은 전체 인류의 1%에 불과할 만큼 영웅적인 층이다. 이런 이들이야 투표와 FTA를 연계한다는 것 자체가 지능이 떨어지는 행위로 생각할 것이다. 그 다음으로는 기브 앤 테이크 층이다. 22% 정도는 합리적으로 판단이 가능하다. 허나, 남은 27%는 중산층에서 하층으로 떨어지는 자신을 용납할 수 없을 것이다. 머리로는 아무리 생각해도 판단이 어려운 만큼 이들은 파시즘 국수주의로 나아갈 것이다. 대안없는 FTA 반대. 반대를 위한 반대. 국유본이 원하는 길이기도 하다.

   

나머지 50%는 중산층도 아닌 하층이므로 FTA가 되든 말든, 하루 생계에 신경쓰기에 무관심할 것이다.

   

이제 국유본은 27%의 무뇌아 좀비들을 쪽발 노빠들로 무장시켜서 나머지 22% 합리적 중산층을 공격할 것이다. 바로 이런 실험을 국유본이 한국에서 하고 싶은 것 같다.

   

무뇌아 쪽발 노빠들이 길거리에서 매국노쇼를 보여주고, 친일 조중동이 연일 이 문제를 핫이슈로 거론하는 과정에서 22% 합리적 중산층이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2017년~2018년쯤 예정된 전세계 경제공황에서 한반도에서 어떤 게임을 할 것인지를 결정할 것이고, 한반도 통일 과정에도 반영할 것이다.

   

어느 때보다 냉정하게 보낼 시기라고 본다.

   

국유본이 FTA를 이런 식으로 통과되길 지시했기에 다른 변수가 없다면 총선에서는 한나라당 패배가 확실하다. 허나, 쪽발 돼중도 당선되면 IMF 재협상한다고 했다가 입 싹 닦았다. 견제 잘 하라고 뽑아준 안희정 같은 애가 결정적인 대목에서 한미 FTA 찬성하는 것 봐라~! ㅎㅎㅎ 니미, 다 똑같은 넘들이고. 게다가 길거리에서 개쑈한다고 다 출세하는 것 아니다. 어차피 길거리에서 개쑈하고 출세할 넘들도 정해져 있다. 지금 월가 시위대 지도부 1% 중 일부가 고급 호텔에서 지낸다는 뉴스 못봤냐? 그런 애들이 데모해서 국회의원도 되고, 국회의원 되어서 연막가스쇼도 하는 것이다. 시위대 99%는 결국 인생 낭비한 죄로 노숙자가 될 것이다. 그 시간에 돈을 좀 벌었다면 인생이 달라질 수 있을 것이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124790155

   

   

인드라는 보고 있다, 그 이후를!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발전과 사회복지를 위해.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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