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 - 인드라 VS 골드만삭스 국유본론 백문백답

2012/01/19 02:49

http://blog.naver.com/miavenus/70129269882

   

   

   

 국제유태자본론 백문백답 43 : 국제 유가 - 인드라 VS 골드만삭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2/01/19

   

   

1. 이란 대통령 아흐마디자네드는 히틀러처럼 유태인 출신?

2. 국제 유가 선물시장의 터줏대감, 골드만삭스 

3. 인드라 VS 골드만삭스

4. 합리적 기대가설, 행동경제학, 그리고 강진랜드

5. 2012년 골드만삭스 유가 전망 비판

   

                          

   

1. 이란 대통령 아흐마디자네드는 히틀러처럼 유태인 출신?

   

   

 로스차일드, 록펠러, 레닌,

    그리고 바쿠 유전의 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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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 영어원문 읽기

  영국국영석유회사 BP(British Petroleum)에 소속된 멕시코 만 연안 유정탑(油井塔) 승무원의 죽음은 결코 우연이 아니었다! 텍스 마아스(Texe Marrs)는 이스라엘과 붉은 중국이 벌이는 극악한 원유 세탁 사기극의 가면을 벗겨 낸다. 그는 BP의 딥워터 허라이즌(Deepwater Horizon) 석유굴착장치가 어떻게 미 조지아(Georgia) 주의 킹즈 베이 해군 잠수함 기지(Kings Bay Naval Submarine Base)에서 발진하여 작전 중이던 잠수함에 의해 파괴되었는지를 밝혀 낸다. 텍스는 또한 폭파되지 않은 해저 기뢰(폭탄)가 후에 어떻게 바닷물에 쓸려 해안선 지역에 올라와 BP의 기름 청소원들에게 발견되었는지도 폭로한다. 거기에 또 1920년의 볼셰비키들(Bolsheviks)이 어떻게 록펠러-로스차일드 기업연합의 지시 하에 아제르바이잔(Azerbaijan)의 바쿠(Baku) 유전들을 계획적으로 방화하여 파괴시켰는지도 폭로하는데, 이 사건은 2010년에 BP의 유정탑과 미국 멕시코 만 해안에 일어났던 일의 거울이 되어 준다. 또 이스라엘과 붉은 중국이 어떻게 미국의 CIA와 미 군부와 함께 이라크의 거대 원유 자원과 수조 달러의 자금을 도둑질하기로 협약했는지도 알려준다. 미국은 멕시코 만 유정탑 사건을 통해 세계 경제에 엄청난 일격을 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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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의 바쿠 곳곳에 싹처럼 돋아난 유정탑들.

당시 이 유전은 세계 최대 규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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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차일드와 노벨 형제들은 세계 최초로 유조선들을 건조했고,

그 배들은 바쿠에서 출항했다.

   

   

   

   

   

   

  20세기로 접어들 무렵, 세계 제일의 원유 생산지가 아제르바이잔의 번영하는 항구 도시 바쿠(Baku)에 있었다. 저 유명한 스웨덴의 노벨(Novel) 형제들은 1873년에 바쿠 원유 붐(oil boom)을 일으켰고, 곧이어 거대한 유조선들이 그 지역에서 출항하여 지구를 횡단하고 있었다.

  그 뒤 1883년, 로스차일드가(家) 소유의 석유회사들이 바쿠의 그 현장에 뛰어들었고, 뒤이어 록펠러의 거대 석유회사인 스탠더스 오일 컴퍼니(Standard Oil Company)가 합류했다. 이처럼 열띤 경쟁이 펼쳐진 것은 세계 최고의 원유 생산지를 통제하기 위함이었다.

공산주의 괴물들인 스탈린, 레닌, 트로츠키(1919)는 로스차일드와 록펠러 그리고 그들의 유대인 공범들의 재정적 후원으로 권력의 자리에 앉혀졌다.

  당시 록펠러와 로스차일드는 세계 일류 대석유업자와 대은행업자로서 경쟁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 두 경쟁자들은 경쟁이 좋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누가 먼저라고 할 것도 없이 깨달았다. 더 많은 유정을 뚥을수록, 더 많은 원유가 생산될수록, 배럴 당 원유 가격은 더 떨어지기만 했다. 이 때문에 존 D. 록펠러의 불평스런 외침이 터져 나온 것이다. "경쟁은 죄다!"

조셉 스탈린은 젊은 혁명가로서 석유 노동자들의 "조직자"였고, 폭동과 반란을 선동했다. 후에 볼셰비키/공산주의자들이 모스크바에서 권력을 얻자 레닌은 스탈린을 보내 바쿠와 그곳의 유전을 약탈하게 했다.  ▶▶ 

  그리하여 중개자들의 역할로 한 해결책이 마련되었다. 세계의 시장들을 지리학적으로 나누어서 록펠러와 로스차일드 두 대기업이 각각 그들만의 경계가 분명한 독립지분을 갖기로 결정한 것이다. 더욱이 원유의 시장가를 가능한 높게 유지하기 위해서 전 세계의 원유 생산량에 제한을 두기로 했다. 협정이 이대로 진행된다면 로스차일드와 록펠러 모두에게 이득이 될 것이었다.

  물론 다른 모든 경쟁자는 억눌러서 원유사업에서 퇴출시킬 예정이었고, 거기에 바쿠의 노벨 오일 컴퍼니(Nobel Oil Company)를 포함시켰다.

  다음에 취해진 조치로, 록펠러-로스차일드 기업연합과 그들의 제휴 은행가들(Schiff, Warburg, Morgan 등)은 계속해서 1917년의 볼셰비키 공산혁명을 자금을 대가며 후원했다. 그들의 꼭두각시 레닌과 스탈린은 얼마 안있어 광대한 소비에트 러시아 제국 위에 군림하게 되었다.

  1920년 4월, 레닌은 록펠러-로스차일드 기업연합의 명령에 따라 바쿠에서 행동에 들어갔다. 볼셰비키 군대들과 비정규병들은 아제르바이잔을 공격하여 정복한 뒤 바쿠에 총력을 기울여 맹공을 가했다. 수십만의 거주민들이 살육을 당했으며, 특히 노벨 오일 컴퍼니의 경연진들과 기술자들, 주요 노동자들의 가족들에게 공격이 집중되었다. 그들의 호화로운 대저택들과 가정들이 약탈되었고, 아내들과 자녀들은 강간당하고 고문당하고 살해되었다. 그 뒤 바쿠의 유정탑들과 시설들에 불이 붙여졌는데, 말하자면 그것은 방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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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메이슨의 핸드 사인을 나타내고 있는 레닌.(i 텍스 마아스의〈코덱스 매지카ㆍCodex Magica〉를 보라) 함께 서서 경례하는 자는 소비에트 공산주의의 공동 창설자 레온 트로츠키이다. 레닌과 트로츠키 모두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은 유대인들이었다. 

   

  세계 최고의 원유 생산 지역 중 하나가 즉시로 휙 하고 사라져 버린 것이다. 노벨 형제들은 목숨을 구하기 위해 다시 고국 스웨덴으로 달아났고, 그들이 입은 재정적 손실은 실로 막대했다. 당연히 로스차일드와 록펠러의 바쿠 원유 자산들도 상실되었지만, 이것은 순전히 계획에 따른 것이었다. 그 계획에는 러시아가 공산주의 시대 동안 세계 원유 시장에 참여하지 '않는' 것이 포함되어 있었던 것이다.

  이 바쿠 유전 폐쇄로 국제 유가는 즉시 천문학적으로 '뛰어올랐다.' 록펠러와 로스차일드는 그들의 바쿠 자산을 일시적으로 상실한 것에 대해 충분한 보상을 받은 것이다. "창조적 파괴"(Creative Destruction) 덕택에 이 두 부패한 일루미나티 왕조들에게 막대한 부가 안겨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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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쿠의 석유회사 경영진들과 기술자들은 볼셰비키들에 의해 즉결 처형되었다. 레닌은 공식적인 "약탈주간"을 선언했고, 그 기간 동안 수십만 명이 학살당하고, 유전들이 방화되고, 가정들과 대저택들이 약탈당하고, 여자들과 아이들은 강간당하고 살해되었다.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에서 레닌의 공포정치는 결국 6천6백만 명의 희생자들을 소멸시켰다!

   

  자, 2010년인 지금 다음을 숙고해 보라. 지구는 한 번 더 석유로 넘쳐나고 있다. 2008년에 배럴당 유가가 147달러였던 것이 2년 만에 78달러로 곤두박이쳤는데, 엎친데 덮친 격으로 매일같이 훨씬 더 많은 원유가 발견되고 있다. 자, 보란 말일세! 세계 수위의 원유 생산지 중 하나인 미국의 멕시코 만에 비극이 닥치지 않았던가.

  어이, '2010 BP 딥워터 허라이즌 대실패' 씨! 거울을 좀 보게. 1920년경 바쿠 유전의 그 "창조적 파괴" 안에서 두 눈을 말똥거리며 자네를 되쳐다보고 있는 자네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가? 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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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쿠의 유전이 불타오른다. 이로 인해 세계적인 원유 부족이 야기되고 로스차일드와 록펠러가 부를 껴안게 된다.

  

HanSaRang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석유 음모론하면 엥달이다.

   

"1, 2차 세계 대전도 사실상 석유자원을 둘러싼 투쟁이었다. 세계 최대 산유국이던 미국이 승리할 수밖에 없었다. 에너지가 부족한 독일과 일본은 패배할 수밖에 없었다. 1차 대전은 베를린-바그다드 철도로 영국이 독일에게 석유자원을 빼앗길까 봐서 일어난 전쟁이고, 2차대전은 독일의 바쿠 유전 접근 가능성 때문에 일어났다. - A century of war, W. Engdahl"

   

인드라는 석유 문제가 중요한 문제라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엥달의 음모론에는 동의하지 않는다. 국유본론 관점에서 1차 대전과 2차 대전 발발 원인은 전쟁 그 자체에 있었다고 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국유본은 전쟁을 통하여 석유자원을 비롯한 여러 문제들을 일거에 해소시키면서 권력을 더욱 집중할 수 있는 것이다.

   

러시아 혁명이 발발한 배경에는 석유자원 문제만 있는 것은 아니다. 바쿠 유전은 주요한 세 가지 변수 중 하나였다. 스탈린은 바쿠 유전지대에서 로스차일드 회사에서 알바를 한 전력이 있다. 이후 스탈린 정권에서 바쿠 출신들이 권력 심장부를 차지했었다.  다만, 러시아 혁명 문제에 대해서는 차후에 다루기로 한다.

   

그처럼 오늘날 이란 사태는 전적으로 석유 문제만 있는 것이 아니다. 국유본이 목적하는 것은 전쟁 그 자체일 가능성이 크며, 이란에서 전쟁이 일어나지 않더라도 중동에서 긴장 관계를 유지하며 소규모 전투라도 벌일 수 있어도 목적하는 바를 달성할 수 있는 것이다.

   

국유본은 이를 위해서 오랫동안 이란 권력을 관리해온 것으로 보인다. 이란 온건파가 집권할 수 있었음에도 국유본의 다양한 공세 덕에 이란 강경파가 득세를 할 수 있었다. 이는 국유본 첩자, 호메이니 집권 과정과 유사하다.

   

무엇보다 흥미로운 건, 이란 대통령 수석 자문관인 무하마드 알리 라민은 히틀러의 부모가 유태인이라고 주장한 것이다. 그는 이란의 바즈탑이라는 웹사이트와의 인터뷰에서 히틀러의 친할머니는 매춘부였고, 히틀러의 아버지는 마흔 살 때 성을 독일식인 히틀러로 개명했으며, 그 전까지는 유대식 이름을 가지고 있었던 가문이라고 말했다.  히틀러가 자신이 유대인임에도 불구하고 유대인을 혐오한 것은 할머니가 매춘부였고, 자신의 어머니도 난잡한 여성이었기 때문에 모친과 조모에 대한 혐오가 종족에 대한 혐오로 이어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헌데, 2차대전 히틀러의 유태인 학살은 조작된 것이라고 주장하는 이란 대통령 아흐마디자네드도 유태인인 게다. 이란은 이스라엘을 제외하고서 중동에서 유태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다.

   

근래 영국의 주요 일간지 가운데 하나인 텔레그라프는 나름대로의 충분한 근거를 기반으로 아흐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이 유대인일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아흐마디네자드 대통령이 집권 후 줄곧 유대인들에 대해 입에 담기도 힘들 정도의 독설을 퍼부어 왔다는 점과 나름대로의 권위를 자랑하는 영국의 일간지에서 그럴듯한 근거를 기반으로 주장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간단하게 웃고 넘길 가십거리로만 취급할 수는 없어 보인다. 텔레그라프지는 2008년 3월에 있었던 이란의 총선거 당시 투표하러 나온 아흐마디네자드 대통령이 절차에 따라 신분을 확인하기 위해 펼쳐 보인 신분증을 확대해 분석해 본 결과 신분증에는 현재의 이름과 함께 그가 현재의 이름으로 개명하기 전의 이름이 적혀 있었는데 그의 개명전 이름이 유대인 사회에서 자주 사용하는 이름이었다는 것이다.

   

그의 신분증 상의 개명전 이름은 사부르지안 Sabourjian이었는데 이는 유대인들의 언어로 직물공이라는 의미의 이름이라는 것이다. 텔레그라프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이란에서 출생한 한 유대인은 사부르지안은 이란에 거주하는 유대인들 사이에서는 흔한 이름이라며 그가 이슬람을 믿은 후 종교적인 이유로 이름을 바꾸었거나 유대인 스타일의 이름으로는 사회생활의 불편함을 느껴 개명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추측했다. 이에 대해 아흐마디네자드도 과거 자신이 1950년대에 테헤란으로 가족을 따라 이사를 온 후 이름을 바꾸었다고 말한 바 있으나 그 전 이름이 무엇이었으며, 왜 바꾸었는지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던 적이 있다.

   

아흐마디네자드의 친척들도 그가 4살 때 이름을 바꾸었으며 이름을 바꾼 것은 경제적인 이유와 함께 종교적인 이유도 있었다고 증언하고 있다. 종교적인 이유로 이름을 바꾼 것이 사실이라면 적어도 그가 태어나 이름을 처음 지을 당시에는 집안이 이슬람을 믿고 있지는 않았다는 말이 된다. 이러한 추론을 근거로 텔레그라프는 아흐마디네자드가 이스라엘에 대해 병적인 비난을 퍼붓는 이유는 어떻게는 자신을 유대인과 심정적으로 단절하고 싶은 심리적 배경이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이미 이란의 대통령 자리에까지 오른 현재의 시점에서 자칫 자신의 과거가 알려질 경우 정치적 치명타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결사적으로 유대인의 반대편에 서려고 하고 있다는 것이다. 텔레그라프의 이 같은 보도가 나간 후 이란 당국과 아흐마디네자드 측은 아직까지 공식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국유본 덕분에 대통령에 오른 유태인 출신의 이란 대통령 아흐마디자네드. 과연 국유본의 짜고치는 고스톱 기획대로 전쟁을 일으켜서 국유본을 흡족하게 할 것인가.

   

   

   

2. 국제 유가 선물시장의 터줏대감, 골드만삭스 

   

"석유 등 에너지시장에 투자하는 헤지펀드는 2004년 180개에서 2008년에는 630개로 늘어났다. 헤지펀드들이 석유선물시장에 뛰어들면서 석유 선물거래 규모도 2005년 1조7000억 달러에서 지난해에는 7조 달러로 급증했다. 신화통신은 현재 석유시장에서 공격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투기 자본의 규모가 1000억 달러에 이른다고 전했다... 막대한 자금 동원력을 가진 헤지펀드 등이 석유시장에 눈을 돌린 것은 세계적으로 주식시장과 부동산시장이 침체하면서 마땅한 투자처가 없기 때문. 최근 폭등세를 보이고 있는 곡물시장에 돈이 몰리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특히 그동안 높은 수익률을 안겨줬던 서브 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시장이 지난해 이후 최악의 투자처로 전락하면서 갈 곳을 잃은 투기자금이 대거 석유시장에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게다가 달러화 가치도 계속 하락하면서 석유는 금과 함께 리스크를 피하기 위한 안전한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http://www.donga.com/fbin/output?n=200806110161

   

국제 석유 시장에서 골드만삭스가 국제 석유시장을 장악하는 비결은 어디에 있을까. WTI 선물 시장에 있다.

   

   

   

 http://cafe.naver.com/longshort.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1559&

   

WTI유는 세계 원유 비중의 1%밖에 차지하지 않는다. 허나, 원유 선물 거래량은 하루 1억 배럴이다. 거래량으로 보면 다른 두 개 가격지표를 압도한다. 흡사 한국 주식/선물 시장과 같은 것이다. 한국 주식시장은 하루 거래액이 5조원에서 10조원 사이인데 반하여, 한국 선물옵션시장은 하루 거래액이 60조원대인 데다가 그마저도 해를 거듭할수록 한국 주식시장에 비해 기하급수적으로 커지고 있다. 이러면 꼬리가 몸통을 삼키는 왝더독 현상이 발생하여 선물시장이 현물시장을 지배한다. 그처럼 오늘날 국제 원유 시세는 현물시장보다는 선물에서 가격 결정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크루그먼이 재고 탓이라고 주장하는데.

   

유가급등이 투기 탓이라고?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40080706124623&Section

   

    

인드라가 오래 전에 면박을 준 바 있다. 국유본 골드만파가 멍청이에게 노벨경제학상을 주는 실수를 했다고 말이다. 크루그먼이 제이 록펠러에게 후장을 대준 듯^^!

   

"2005년 기준으로 전체 석유 선물량의 약 3%내외만이 실제 현물거래로 실현될 뿐, 선물거래의 대부분은 계약서상에서만 추진될 뿐 현물인도는 이루어지지 않기에 선물과 현물가격의 가격결정구조는 충분히 분리되어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만약 선물시장의 투기세력이 선물가격을 상승시켰다면, 실제 수급상황으로 결정되는 현물가격보다 높아져 선·현물 가격간 괴리가 발생하게 되고 곧 시장조정과정을 거치면서 선물가격이 현물가격으로 수렴하며 하락될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은 발생하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현물유가 또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현물가격이 상승한다는 것은 가격결정구조상 실제거래에서도 수요량증가가 공급량증가보다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현재 국제유가상승은 투기세력으로 설명하기가 매우 어렵다... 석유선물시장에 참가하는 투기세력이 현물시장에도 참여해서 석유를 실제 구입한 후 투기를 목적으로 별도로 보관하면서 가격을 끌어올린다는 것이다. 이 역시 일견 그럴 듯해 보이지만, 석유라는 제품의 특성을 고려할 경우 역시 설득력이 떨어진다. 석유는 튤립이나 일반 귀금속과는 달리 저장이 용이한 물품이 아니라 저장을 위해서 엄청난 고비용을 요구하는 저장시설이 필요하다. "

국제유가와 선물시장의 투기세력과의 연관성;최성희

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152385

   

링크된 친구 이야기가 크루그먼보다 훨씬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이 친구한테 노벨경제학상을 주어야겠다. 왜 재고 이야기를 하는지를 잘 설명해주고 있다.

   

최성희는 "2005년 기준으로 전체 석유 선물량의 약 3%내외만이 실제 현물거래로 실현될 뿐, 선물거래의 대부분은 계약서상에서만 추진될 뿐 현물인도는 이루어지지 않기에 선물과 현물가격의 가격결정구조는 충분히 분리되어있다고 볼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이는 고전적인 설명에 불과하다. 오늘날 현물, 선물 거래자들은'합리적 기대가설'에 따른 투자를 하고 있다.

   

투자자들 사이에서 선물시장이 현물시장의 선행지표로 여겨지는 한, 더 나아가 골드만삭스 리포트처럼 시장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끼치는 한, 현물 가격 동향에도 영향을 끼친다. 이것이 바로 왝 더 독 효과, 꼬리가 몸통을 흔드는 현상인 게다.

   

만일 국제유태자본이 인드라 월드리포트를 참고자료 중 하나로서 유념하고 있다면, 인드라 월드리포트를 보고 투자하는 이들이 전체 투자자들의 극소수일지라도 이에 상관없이 세계 투자자들은 인드라 월드리포트에서 언급하는 달러/엔, 달러/원, 금값, 주식, 채권 가격을 지표로 활용할 것이다. 이 자체가 현물 거래자들 사이에서 영향을 끼치게 되기 마련이다. 선물거래자들이 선물동향만 보는 것이 아니라 현물 동향을 보고, 현물거래자들이 선물 동향을 체크한다, 마치 선물옵션 만기일을 의식하듯이.

   

해서, 여기에 무슨 선물세력이 현물을 사기 위해 저장이 필요한가 이 말이다. 튜울립 사태 때야 정보가 제한적이었던 시기이고, 오늘날처럼 정보가 인터넷으로 실시간으로 유통되는 때와 다른 시기가 아니겠는가.

   

http://blog.naver.com/ujinjw?Redirect=Log&logNo=50085324121

   

해서, 골드만삭스이다. 하면, 골드만삭스 활약상을 보실까^^?

   

"골드만삭스가 올 초까지만 해도 올림픽 준비 등으로 인한 중국의 경기 과열을 걱정하면서 JP모건과 중국에서 패권을 다투었다는 것은 이미 내가 언급한 일이다. 그때 모건은 금리인상을 요구했던 반면 골드만삭스는 금리인상보다는 위안화 절상을 요구했는데, 이때 중국 당국은 업계 1위 골드만삭스 손을 번쩍 올려주었다. 해서, 위안화가 절상된 것이다. 골드만삭스는 왜 이랬을까. 골드만삭스가 중국 부동산에 많이 투자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때문으로 분석하는 이들이 많다. 부동산과 금리는 상관관계가 높기 때문이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골드만삭스가 5월인가 보고서로 중국 주식이 고점에 달했다느니 중국이 워낙 큰 나라라 올림픽이 중국 경제에 끼치는 바는 미미할 지라도 물린 게 많아 당분간 침체를 벗어나지 못한다느니 운운을 한 것이다.

   

그런데 이게 웬 일? 그때부터 서서히 국제유가가 하락하기 시작했다. 당시를 회상하자. 그때 버냉키가 조낸 후까시 잡고 경제대통령인양 달러 강세를 시사했는데 시장의 반응은 웬 개색희가 짖냐는 식이었다. 전임에 비하면 개망신이 아닐 수 없었던 것이다. 또 어떤 아해들은 G8 경제장관이 건의하여 달러 강세를 용인하게 되었다고도 하는데, 자, 우리 아해들, G8 경제장관, 좆도 실력 없이 그저 언론플레이만 하는 아해들이야. 언론플레이만 잘 하면 경제 공부 안 하더라도 브라운처럼 대학 시절에 데모만 열심히 해도 장수 장관이 되고, 수상이 되는 것이다. 아무튼 이때부터 미국 당국에서 석유선물시장의 투기세력을 조사해야 한다느니 뭐니 하면서 설레발을 깠던 것이다. 이때 나는 이미 눈치를 까고 골드만삭스에게 면죄부를 주기 위함이다, 라고 여겼던 것이고. 중요한 것은 골드만삭스 말이 너무 잘 맞았다는 것이다. 100달러 간다, 200달러 간다 하는데 다 맞으면, 그 누가 의심하지 않겠는가. 이라크 전쟁 전이나 지금이나 수급상황이 비슷하고, 오히려 생산량이 그때보다 더 많아 공급 과잉이 분명한데도 정상적인 시장이라면 당연히 유가 하락이 당연한데... 바로 이런 의문을 해소하고자 했던 것이다.

   

아니, 이렇게 하면 골드만삭스가 바보짓한 것이다. 미쳤다고 의문을 해소하나? 돈이 되나? 아니다. 임기응변 대처만 하면 된다. 사실은? 전에 내가 이야기한 것이 있다. 유류세 폐지. 유류세를 폐지하면 그만큼 더 유가가 하락하게 되어 있다는 것을 말이다. 해서, 골드만삭스가 유류세 인하를 매우 싫어한다. 국제유태자본이 싫어한다. 석유시장을 장악하고 있으니까. 그런데 오바마를 제외한 힐러리나 매케인, 부시조차 유류세 인하를 주장한다. 부시는 중립적으로 국민이 원한다면?하는 단서를 달았다. 무엇보다 여름은 휴가철이다. 해서,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정치권에서 내놓았는데 휴가철에 한해 유류세를 획기적으로 줄이자, 뭐, 이런 대안이 나올 정도였다. 휴가를 가는데, 고유가이면 오바마나 국제유태자본이나 골드만삭스에게 좋을 게 하나 없다. 해서, 여름 직전에 골드만삭스가 수를 쓴 것이다.

   

카드는 중국 침체. 그간 골드만삭스가 고유가의 원인으로 지적한 주요 원인 중 하나가 엄청난 석유 수요이며, 그 중 가장 큰 비중이 중국이었다. 따라서 중국 경제가 일시적으로나마 침체가 된다는 것은 석유 소비 감소를 의미하며, 이는 유가 하락을 지시한다. 사실 알고 보면 말장난이지만, 시장은 냉정하게 받아들였다. 아하! 국제유태자본은 지금 유가 하락을 원하고 있구나. 해서, 유가가 별다른 일이 없는데, 갑자기 하락했다.

   

그런데 올림픽 이후가 걱정이라던 넘들이 올림픽이 끝날 즈음하여 골드만삭스를 필두로 하여 투자은행들이 앞 다투어 중국 경제의 앞날은 밝다느니, 연 10% 성장 가능하다고 떠들어대는 것이다. 여름 휴가가 끝난 것이다. 모두 이제 가을을 맞이하도록! (나는 일전에 연말 유가가 이웃 붐붐님의 분석대로 현재보다 다소 높은 유가가 형성되지 않을까 보았다.)

 "

국제유태자본과 골드만삭스, 그리고 그루지아 사태

http://blog.naver.com/miavenus/70034515560

   

   

   

   

3. 인드라 VS 골드만삭스

골드만삭스가 인드라 주장에서 두 가지 주장을 벤치마킹한 것이 아닐까 싶은 전략을 내세웠다. 하나는 금융 위기 과정에서 오바마 정부 집권 기간 동안 브렌트유나 두바이유에 비하여 WTI 가격을 낮게 잡았다는 것이다. WTI 가격이 두 가격지표보다 낮았던 때는 그간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차이가 있어도 얼마 있지 않았다. 허나, 인드라가 세계 최초로 '바캉스 벨류'란 개념을 만들어내자 골드만파는 인드라 주장을 응용하여 WTI 가격만 상대적으로 안정시켰던 것이다.

   

"인드라는 국제 유가가 최용식의 견해와 달리 50달러 미만보다 연평균 50~60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본다. 현재 유가가 폭락하는 것은 인드라가 늘 강조하는 휴가철이기 때문이다. 서머랠리라는 기존 개념에서 보다 발전적인 의미에서 '바캉스 벨류(vacance value)'라는 신조어를 발명했다. 예서, 바캉스 벨류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휴가철 이동이 잦은 시민을 위해 유가가 안정되어야 한다. 둘째, 휴가철에는 배드 뉴스보다 굿 뉴스가 자주 등장해야 한다. 셋째, 휴가철에는 여행해서는 안 될 지역이 반드시 존재한다. (예: 인도네시아)"

http://blog.naver.com/miavenus/70056554569

   

WTI 가격이 낮은 이유를 미국 소비 부진에서 찾는다. 허나, 유럽도 소비 부진하기는 마찬가지인데? 예서, 하나 더 이유를 밝히고 있으니 유럽이 중동 원유도 소비한다는 단서를 단다는 것이다. 웃기지 않은가. 리비아 정정 불안으로 폭등했다는데, 리비아 원유 비중이 전 세계 원유의 몇 프로이길래^^?

   

결국 핑계에 불과한 게다. 중요한 건, '바캉스 벨류'인 게다. 여름철 휴가를 가는데, 유가가 높으면, 휴가에 목숨을 거는 서양인의 혁명 의식이 고취될 것이라는 인드라 주장에 국유본이 크게 공감한 것 같다. 

   

 http://justalive.tistory.com/187

   

다른 한편, 인드라는 국유본에게 유가 안정을 강조했다. 현 수준에서 유가 백 달러를 넘어서는 것은 전 세계 노동자들이 받아들이기 힘들다고 주장했다. 노동자들이 폭동을 일으킬 것이라고 했다.

   

헌데, 국유본은 인드라 주장을 엉뚱하게 받아들였다. 미국에서는 유가 안정을 시키고 그밖의 나라에서는 유가를 폭등시킨 게다. 부시 정권 때의 동유럽/중앙아시아 오렌지 혁명에 이은 오바마 정부 때의 중동 재스민 혁명이 예다. 헌데, 중동 재스민 혁명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결국 물가고가 원인이다. 이스라엘에서 시위가 일어나는 이유도 고물가이다.

   

다시 말해, 국유본은 인드라 주장대로 유가 백 달러대를 장기간 유지시키면서 제 3세계에서의 혁명을 유도하고 있는 것이다.

   

왜?

   

http://justalive.tistory.com/187

   

중동 국가들이 자기들 마음대로 원유가를 결정하는 줄 아는 순진한 분들에게 말씀드린다. 중동 국가들 국영 에너지 회사 중역들이 죄다 국유본이다. 국유본은 중동 대통령이나 왕족에게 다음과 같이 권한다.

   

- 힘든 일은 우리에게 맡기고 미인과 어울려 인생을 즐기세요.

   

해서, 중동 왕족과 대통령은 자신의 통장도 국유본에게 맡기고, 자신의 회사도 국유본에게 맡기고, 나아가 국가의 안보도 국유본에게 맡긴다.

   

중동 위기를 만들어 고유가의 원인을 만든 셈이다. 하면, 국유본은 이란 사태를 기획한 것일까.

   

"인드라는 지난 4월 7일자 글에서 골드만삭스의 원유 선물시장 전망에 대해 '이제는 원자재 펀드를 정리할 때'라면서 다음과 같이 말한 바 있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1040614451

   

   

원유 선물시장의 제왕격인 골드만삭스가 구체적인 목표가를 제시하면, 시장은 그 시점을 상투로 판단한다. 원유 가격이 오를 만큼 올랐음을 의미한다. 가령 지난 시기 골드만삭스가 200달러를 이야기할 때가 상투였다. ㅎㅎㅎ 이제는 원자재 펀드에 대해 정리할 때. 인드라가 볼 때, 유가 120달러를 넘기려면 사우디 왕정이 붕괴되는 것을 전제로 해야 한다. 사우디 왕정이 존속하는 상황에서 유가 120달러를 넘는다는 건, 국유본 분파 내부에서도 말들이 많을 것."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106460805

     

인드라가 이를 좀 더 보강해서 말한다.

   

하나, 현재 원자재 펀드를 주도하는 세력이 국유본 분파 중 하나인 CGI 클린턴 계열이며, 골드만삭스이다. 골드만삭스는 원유 선물 거래 중 60% 가량 지분이 있는 등 원자재펀드의 실세이다.

     

둘, 만일 골드만삭스가 고유가에 오버슈팅을 하겠다면, 수급에 정말 차질을 빚어야 하는데, 그러자면 네오콘부시 계열인 사우디 왕정의 붕괴가 필요한 것이다. 허나, 네오콘부시 분파에서 리비아 카다피 위상이란 도마뱀 꼬리라면, 사우디 왕정은 네오콘부시파 몸통의 일부. 해서, 인월리 예상처럼 사우디 왕정의 붕괴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했을 때, 현 유가는 고점에 도달한 것이다. 이에 대해 네오콘부시 계열 UBS 분석도 인월리 의견에 공감을 표시하고 있다.

   

셋, 국유본이 일으킨 이집트, 리비아 등 중동사태를 이유로 급등한 고유가는 이제 그 사이클상 하강 국면에 접어들 때다. 지난 7월 이후로 시작된 전 세계적인 경기 수축기가 종료가 되고, 다시 경기 확장기가 시작되는 시점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고유가가 세계 경제 성장의 발목을 잡아서는 곤란하다.

     

인드라는 그간 유가의 적정 수준은 양적완화 이전에는 배럴당 70달러대, 양적완화 이후에는 배럴당 80달러대 선이라고 했다. 적정 가격이라 함은, 수요가 예상 수요를 넘기지 않을 때, 석유 자원을 가장 악조건 속에서 개발할 때 드는 비용과 마진을 고려한 가격이다. 물론 시장은 적정 가격대로 움직이지는 않는다. 글로벌 경제위기를 맞이하여 수요가 예상 수요보다 훨씬 낮다면, 70달러대 이하로 치닫는다. 때로 시장은 70달러대의 22%를 훨씬 초과하는 55달러 이하에서도 거래되었다. 하면, 반대로 세계 경제가 경기 확장기를 맞이하여 수요가 급증한다고 했을 때, 최대치는 어떻게 보아야 할까. 이에 대해 인월리는 단호하게 말했다. 배럴당 100달러를 넘는 것은, 전 세계 노동자들에게 고통을 남길 것이다. 일시적인 것은 용인할 수 있어도, 중장기적으로 지속되는 것은, 전 세계 노동자들이 감당할 수 없을 것이며, 이에 따라 세계 경제는 예상외로 크게 위축될 것이라고 했다.

   

인드라는 현 유가의 적정 가격을 배럴당 80달러라고 본다. 다만, 이번 2011년에서 2012년 사이의 슈퍼 버블 기간 동안의 시장 유가는 배럴당 평균 90~100달러 사이에서 결정되어야 하지 않나 보고 있다.

     

이에 대해 약 일주일 뒤에 골드만삭스 리포트가 나왔다.

   

원유, 구리, 플래티늄, 면화는 그간 골드만삭스가 추천한 CCCP 원자재 상품인데, 이들 상품에 대해 모두 매도 의견을 낸 것이다.

     

특히 4월 12일 골드만삭스 에너지 리서치 담당 애널리스트 데이비드 그릴리와 제프리 쿠리에 등은 수요에 비해 원유 공급이 충분하다는 이유로 브렌트유가 수개월 내 배럴 당 105달러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유가가 배럴 당 145달러까지 치솟았던 2008년 여름과 비교하며 최근 유가는 펀더멘털에 의한 실물수요보다 투기 수요에 의해 견인됐다고 주장하며, 원유재고와 공급 여유는 충분하지만 투기 포지션이 2008년 6월 당시의 4배라는 것이다. 해서, 충분한 재고와 OPEC의 충분한 증산능력이 2008년과 같은 수급압박 사태가 재연되는 것을 피해가게 해줄 것이라는 것이다. 내용면에서 최근 유가상승이 투기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한 OPEC의 주장과 궤를 같이하는 것이다. 고유가로 석유수요가 붕괴될 수 있다고도 했다. 하여, 골드만삭스는 투기세력이 원유 가격을 최대 배럴당 27달러나 끌어올렸으며, 원유 수요가 줄어드는 초기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며 원유를 비롯한 상품에 대해 차익 실현에 나설 것을 권고했다.

   

이 말이 뭔지 모르겠지? 골드만삭스가 인드라에게 답한 것인 동시에 네오콘부시 분파에게 말한 것이기도 하다.

     

지금과 같은 고유가를 지탱시키려면 석유 수요가 붕괴될 수 있다는 게 무슨 말이냐. 사우디 왕정이 붕괴된다는 소리인 것이야. 골드만삭스, 즉 CGI 클린턴 분파는 변두리 네오콘부시 계열인 리비아 카다피나 시리아, 예멘 정도를 손 볼 것이니 사우디 왕정이여, 안심하라, 라고 말하는 것이다.

     

물론 이는 국유본 분파 내부에서 조율이 된 것이라고 보아야 하는 것이다. 전날 네오콘부시 계열 IMF는 보고서를 통해 미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의 3%에서 2.8%로 낮추고, 일본의 성장률 전망은 2%에서 1.7%로 하향 조정했다. 뿐만 아니라 IMF는 한국을 비롯한 각국의 경제성장 전망치를 약간씩 낮추면서 물가 상승치를 상향 조정했다.

   

이것이 뭔 말이냐. 큰 그림에서 보자면, 이번 경기 사이클에서는 인월리의 슈퍼버블보다는 약화된 수준에서 국유본이 세계 경제를 끌고 가겠다는 것이다. 산이 높으면 골도 깊다. 해서, 경기 변동 사이클상 2012년에 찾아오는 경기 수축기는 지난 글로벌 경제위기 수준보다는 충격이 미미한 수준에서 이루어질 것임을 시사하는 것이다. "

 http://blog.naver.com/miavenus/70106887985

   

   

   

하면, 국유본은 이란 사태로 100달러를 넘어서 150달러까지 폭등시킬까. 그럴 가능성도 없지 않다. 

   

허나, 그보다 국유본의 이란 사태 기획은 유가 폭등보다는 현재 고유가를 유지하고자 이란 사태를 이용한다고 볼 수 있다. 

   

만일 이란 사태가 없었다면, 선물시장에서 고유가를 유지할 수 없다. 왜냐하면 리비아 사태가 종료하였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2012년 상반기는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가 예상하는 시점이다. 경기 침체는 제조업이 돌아가지 않는다는 이야기이고, 이는 석유 수요가 급감함을 의미한다. 수요가 줄면 가격이 하락하는 것이 정상적이다. 바로 이 대목을 막기 위해서 국유본은 새로운 위기를 만들 필요가 있었던 셈이다.

   

다만, 100달러대도 높은 수준이라는 점에서 현재 가격대를 유지하는 것만도 성공이라는 관점이 골드만삭스 입장인 것으로 보인다. 

   

   

4. 합리적 기대가설, 행동경제학, 그리고 강진랜드

   

 "미국지질연구소(USGC: United States Geological Survey)에 따르면 석유궁극가채매장량(Ultimate Recoverable Conventional Oil)은 3조 배럴이며, 현재까지 생산, 소비된 매장량은 약 1조 배럴에 불과하다. 뿐만 아니라 기술의 발전과 유가 상승으로 인한 각종 대체자원의 경제성 확보로 석유 자원의 채굴 가능 매장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그림2> 참조). 결국, 최근 석유 공급 부족 이슈의 본질은 '자원의 절대적인 부족'이라기보다는 석유 산업의 근본적인 변화에서 초래되고 있는 '불확실성'에서 그 본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http://blog.naver.com/ksk3007/30005291760

   

   

"소위 유가거품론. 투기자금이 유가를 끌어올렸고 여기서 거품이 발생했다는 주장이다. 전문가들마다 의견이 다르지만 결론적으로 말해 투기자금은 유가의 장기적 추세와 큰 상관관계가 없다... 달러화 약세가 고유가의 원인이란 지적은 맞다. 국제통화기금(IMF)도 지난 2월 기준 유가의 3분의 1 수준은 달러 약세에 따른 단순 인플레이션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산유국들이 석유를 팔고 받는 달러가치가 떨어졌으니 당연히 가격을 올려야 된다는 것... 선물시장에서 거래되는 모든 석유는 선물시장에서 사고 약정된 기간이 끝나기 전에 판다.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그들은 소위 `페이퍼 오일`의 가격을 올릴 뿐이다... 거품으로 오른 가격은 거품이 터지는 순간 다시 폭락한다. 대부분 더 크게 떨어진다. 최근 골드만삭스는 유가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오를 것이란 전망을 내놓아 언론의 주목을 받았는데 대부분 언론은 그 뒤 문장을 생략했다. 유가가 200달러까지 오른 다음 75달러로 추락한다는 것이었다...  석유전문가들 모두가 주장하는 유가의 이론가격이라는 게 있다. 그것은 한계유전의 생산비용을 기초로 한다. 즉 현존하는 유전 중 가장 경쟁력이 없는 유전에서 생산하는 유가의 수준에 약 20% 내외의 `+α`를 얹는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한계유전의 생산비용은 배럴당 70달러."

유가전망, 다차원 방정식

  http://news.mk.co.kr/outside/view.php?year=2008&no=376316

   

투기세력 자체가 하방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다. 하방이든, 상방이든 가격 동향 그 자체는 국제유태자본이 만든다. 그리고 그 방향을 더욱 강화시키는 역할을 투기세력이 만드는 것이다. 

   

현물은 오늘날 당장의 필요에 의해 거래되는 것이 아니라 거래자가 판단하는 전망에 따라 거래가 된다. 이 전망에는 필연적으로 심리가 개입될 수밖에 없으며, 그 심리는 정보에 의해 좌우된다. 그리고 그 정보는 국제유태자본이 쥐고 있다.

   

"효율시장가설에서 시장은 매우 효율적이기 때문에 이용가능한 정보를 즉각적으로 가격에 반영한다. 그래서 공개된 정보를 이용해 가격을 예측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며, 시장가격의 움직임은 술취한 사람의 걸음걸이처럼 랜덤하게 움직인다는 것이다. 그런데 테리 번햄은 그렇게 가격이 적절하게 정보를 반영한다면 주식의 고평가나 저평가는 있을 수 없으니까, 아무리 시장이 과열되고 거품이 끼더라도 주식을 매입하라는 것이냐며 반박하고 있다. 또한 시장이 효율적이라면 워렌 버핏과 같은 주식갑부는 나올 수 없음을 지적한다. 그리고 저자는 나아가 개인의 의사결정 역시 비합리적이라고 말한다. 그렇게 비합리적인 결정을 하게 만드는 인간의 유전적 본성을 '도마뱀의 뇌'라고 지칭하고 있는 것이다."

http://blog.naver.com/manaida/130045377110

http://donkeyseewell.tistory.com/42

   

오늘날 금융시장은 '합리적 기대가설'보다 한발 더 나아갔다. 해서, 2002년에 버논 L. 스미스(Vernon L. Smith) 미국, 다니엘 카너먼(Daniel Kahneman)은 행동경제학으로 노벨경제학상을 받았다. 이는 국제유태자본이 행동경제학을 주류로 인정했음을 의미한다. 행동경제학은 합리적 기대가설의 가정을 붕괴시킨다. 즉, 참여하는 모든 투자자들이 이성적일 것이라는 기대를 하지 않는다. 오히려 파충류 두뇌로 투자한다고 보고 있다.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인 유전자가 명하는 대로 투자한다고 말해도 좋을 것이다. 그렇다면 예전에는 안 그랬던가. 그랬다. 하지만 예전에는 인터넷이 발달하지 않았다. WSJ나 뉴욕타임즈에서 나오는 보고서는 이성적이었다. 그러나 인터넷 발달 이후 등장한 인터넷 보고서는 이전 보고서와 달리 보다 사람을 닮아가고 있다고 해야 할까?

   

이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1960년대까지만 해도 티브이 등 언론매체가 인간 의사결정에 큰 영향을 끼친다고 보지 않았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그러나 1970년대 이후로는 의사결정에 큰 영향을 끼친다고 나온다. 왜? 인간은 어린 시절에 대부분의 학습 구조가 결정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티브이 등은 1960년대 틴에이저에게 큰 영향을 끼쳤고, 그들이 성인이 되는 1970년대부터 동향이 다르게 나올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인터넷도 마찬가지다. 십대 시절에 인터넷을 겪은 이들이 성인이 되면서 인터넷 영향력이 좌지우지되는 것이다.

   

해서, 핵심은 무엇인가. 전망이고, 정보다. 하여, 만일 국제유태자본이 지난 1970년대처럼 유가 폭등을 일으킬 것이라는 정보를 입수한다면 현물거래자는 물론이요, 선물거래자들은 당장 손해가 막심한 듯 보여도 저장탱크를 더 사고, 원유를 사서 보관할 것이다. 그 이상의 수익을 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러한 정보를 입수하지 못하였기에 원유가는 단기 고점을 형성했다가 적정가 아래로 크게 폭락한 것이다. 이 역시 상승할 때처럼 국제유태자본이 당분간 하방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에 근거한 정보 때문이다.

   

예서, 인드라가 이론적인 문제 제기 하나 한다. 신자유주의자들은 1973년 원유가가 3달러에서 12달러로 인상된 것을 공급 면에서 음의 자극이라고 하고 있다. 이는 전례가 없는 사건이었다.

   

"1861년부터 1957년까지의 통계에서 이같은 관계가 일반적으로 나타났다는 것은 곧 이 때까지의 경기변동은 대부분 총수요의 변동에 기인한 것이었음을 말해주는 것이다. 설사 총공급에 다소간의 변화가 있었다 하더라도, 총수요의 변화가 더 크게 나타나 물가와 실업률간에는 항상 음의 관계가 나타난 것이다. 이전의 경기변동에서는 거의 볼 수 없었던 총공급의 변화로 인한 경기변동이 나타난 것은 1973년 10월의 석유파동 때였다. 제4차 중동전쟁을 계기로 이전까지 배럴 당 3달러 선이었던 원유가격이 그 해 말에는 12달러에 육박하면서 거의 모든 제품의 생산비가 일제히 상승하였고, 이로 인해 재화의 총공급곡선은 좌측으로 하게 되었다. 전세계적으로 총공급곡선이 동시에 좌측으로 이동한 경우는 거의 전례가 없었고, 그에 따라 물가와 실업률이 동시에 상승하는 불황이 세계를 강타하였다... 사람들이 물가상승에 대해 '합리적인 기대(rational expectation)'를 형성하여 인플레이션율을 정확히 예상한다면, 물가가 올라도 상대가격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고, 따라서 기업들도 생산을 늘리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총수요 확대정책은 장기적으로는 물가만 상승시킬 뿐 생산량의 증대로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결국 총수요곡선을 오른쪽으로 이동시키는 수요확대정책은 사람들이 미처 합리적인 기대를 형성하지 못하는 단기에서만 효과가 있을 뿐 장기적으로 인플레이션에 대한 합리적 기대가 형성되고 나면 물가만 상승할 뿐 실업률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다는 것이다."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4&dir_id=41301&eid=XVhHePpPeejrIkYqMqArdPLtWwjZmay0&qb=7ZWp66as7KCB6riw64yA6rCA7ISkIOyEneycoA==&enc=utf8&pid=fPLCasoi5TwsssWGUl8sss--128789&sid=SeNkA3JT40kAAASJUHQ

   

공급 면에 주안점을 둔 것은 중동 산유국들의 감산 정책 때문이라고 한다. 그런데 원유가가 4배로 뛰었고, 감산은 가격을 올리기 위한 일시적인 조치라고 한다면, 석유 결제가 달러로 결제된다 함은 그간 유통된 달러보다 4배 정도 세계에 유통됨을 의미한다. 그런데 이 달러 가격이 유지된다면 이는 새로운 화폐 공급을 창출한 셈이다^^! 지난 시기에는 금에 연동되었기에 달러 투입이 제한된 반면 원유 달러 결제와 원유가 인상으로 달러를 필요한 만큼 발행할 수 있었다. 달러 부족은 더 이상 없다!!! 단지 인플레이션이 우려될 뿐^^! 인플레이션? 스태크플레이션?

   

국제유태자본의 관심사는 케인즈가 아부한 대로 금에 의존하지 않는 관리통화제도에 있었다. 그래야 국제유태자본이 금융 부문에서 지속적으로 큰 수익을 거둘 수 있기 때문이다. 해서, 금본위 브레튼우즈 체제가 무너져야 했다. 그렇다면 왜 빅터 로스차일드는 브레튼우즈 체제를 만들었는가. 빅터 로스차일드가 볼세비키여서? 숭고한 공산주의 이념 때문에? 아니다. 당장 시급했던 것은 국제유태자본이 전쟁 이전부터 독일과 일본에 투자했던 자산을 보호하고, 불리기 위함이었지만, 중장기적인 세계 전략으로서도 서유럽과 일본까지만 영역을 두는 것이 당대 국제유태자본이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유럽, 일본이 안정궤도에 올라서자 더 이상 브레튼우즈 체제를 고집할 이유가 없어진 것이다.

   

비유를 들자. 강진랜드라는 도박장이 있다. 고객이 돈을 들고 오면 강진랜드는 도박장 칩으로 교환해준다. 고객들은 이 칩으로 도박장이 고용한 딜러와 한판 승부를 벌인다. 처음에는 딜러가 늘 이긴다. 그러나 자꾸 돈을 잃던 고객들 중 일부가 절치부심한 기술로 마침내 딜러를 이기는 일이 발생한다. 돈을 많이 잃다 보니 강원랜드는 고객들의 현금 반환 요구를 응하지 못해 결국 부도를 내고 만다. 이것이 그간의 교과서적인 브레튼우즈 붕괴 이유다.

   

그렇다면 다른 설명은 없을까. 인드라 식 설명이 있다. 강진랜드라는 도박장이 있다. 강진랜드는 내건 명분과 달리 실제로는 돈세탁이 목적이었다. 순진한 고객들이 가끔 와서 돈 잃고 간다. 좋은 일이다. 부수입이다. 하지만 진정한 수입은 모나코 몬테카를로 도박장의 존재 이유와 같다. 돈세탁! 방식은 간단하다. 딜러가 따거나, 잃어주면 된다. 영화 007에서도 자주 나오는 장면이다. 동북아의 큰손, 김정일 장남 프린스가 도박장이 있는 마카오에 있는 것도 잘 생각볼 일이다^^! (인드라 생각으로는 이한영이 피살된 것은 김정남 때문이 아니라 이한영이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무엇인가 국제유태자본에게 치명적인 잘못을 저질렀기 때문으로 본다. 인드라가 볼 때, 이한영이 평양 오렌지족으로서 당대 국제유태자본의 한반도 전략에 어긋날 정도로 촐랑댄 듯싶다.)

   

강진랜드 사업은 번성했다. 이제 사업영역을 확장하지 않으면 안 된다. 강진랜드 지분을 지닌 주주들의 원성이 높다. 왜? 각종 제한 때문에 갈수록 수익이 하락하기 때문이다. 예서, 소액주주란 대주주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분이 낮을 뿐이며, 지분 싸움을 할 정도의 지위라는 점에서 일반인을 지칭하는 것이 결코 아니다. 지분을 지닌 소액 주주들이 강진랜드 대주주 이해를 따르는 것은 어디까지나 소액 주주의 이익을 보장할 때뿐이다. 해서, 소액 주주와 대주주의 이해가 달리 나타나자 지분을 소유한 소액 주주들은 달리 행동했다. 소액주주들은 담합하여 유로존이란 카르텔을 형성한다. 그리고 일시적으로 한꺼번에 현금 환불 요청을 한 것이다. 대체로 도박장은 평균 환금률에 따라 현금을 일정 비율로만 준비하고 있다. 그런데 유로존이 일시에 요청하니 강진랜드는 큰 혼란에 빠지지 않을 수 없다. 강진랜드는 적대적 인수합병의 대상이 되어 경영권 교체가 가시화된다.

   

강진랜드가 안정을 되찾기 위해서는 두 가지가 필요했다. 하나, 유로존의 수익을 보장해야 할 것. 이를 위해서는 고객의 현금화 비율을 크게 낮추어야 했다. 그렇다고 강진랜드 도박장 승률을 떨어뜨리는 것은 하책이다. 승률을 높게 가져가면서 수익률을 극대화시키는 방안이 등장해야 했다. 그 방안이란? 고객에게 현금 대신 교통 패스권을 나눠주는 것이다. 70년대식으로는 회수권이라고도 부른다. 회수권으로 말미암아 현금을 지급할 필요가 없어졌다. 이를 통해 강진랜드 자본은 안정적이 되었다. 딜러의 승패 여부와 상관이 없다. 어떤 돌발 변수도 없어졌다. 일단 고객이 돈을 예탁하면 아무도 찾아가지 않게 되었다. 무이자로 예치된 돈으로 유로존과 대주주는 마음껏 사업을 확장할 수 있었다.

   

다른 하나는 좀 더 수익률을 추구하다 보니 빛도 자산임을 알게 되었다. 고교 상업 교과서만 공부하더라도 알 수 있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빚을 지면 질수록 공돈이 굴러들어온다는 것이다. 회수권으로는 문제가 있었다. 수익을 높이기 위해 회수권 가격을 크게 올리니 불만이 쏟아져서 무한정 올릴 수가 없었던 것이다. 해서, 교통 패스권과 함께 토지 및 주택에 눈을 돌린 것이다. 그리고 이제 탄소세로 나아가는 것이다. 강진랜드 입장료, 혹은 수수료를 올리는 기획은 무궁무진하다. 수수료를 올린만큼 승률 또한 더 보장해준다면 불만이 없을 것이다. 그리하여 물 부족을 일으켜서 물 수수료를 매기면 될 것이며, 청정 공기 수수료를 매길 것이다. 이렇게 해서 고객은 집을 팔고 그 돈으로 도박으로 탕진하면서 강진랜드가 준비한 교통카드와 식당과 숙소에서 살아갈 것이다. 그들은 강진랜드더러 현금을 달라고 할 생각조차 하지 못하게 될 것이다. 설사 돈을 다 잃더라도 강진랜드 주변에서 얼쩡거리며 개평이라도 얻을 궁리나 하는 기생충으로 살아갈 것이다. 그리고 세계는 가상세계인 강진랜드로 대체되는 것이다.

   

   

                  

   

5. 2012년 골드만삭스 유가 전망 비판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129020926

   

골드만삭스 :

공급 불안 우려와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잉여생산 능력 감소로 올해 유가가 상승할 위험이 커졌다고 13일 진단했다.

   

인드라 :

석유수출국기구의 잉여생산 능력 감소가 곧 유가 상승을 의미하지 않는다. 잉여생산 능력이란 필요한 만큼의 생산을 하고도 더 생산할 수 있는 생산 능력을 말한다. 헌데, 문제는 현재 석유수출국기구의 생산 능력이 현재 공급을 충분히 감당하고 있다는 것이다. 즉, 잉여생산 능력이 감소하더라도 별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게다가 더 재미있는 건, 지금도 전 세계에서는 끊임없이 유정이 개발되고 있다는 것이다.

   

아르헨티나를 석유 수출국으로 바꿀 매장지 발견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123445398

   

더 나아가 지금처럼 고유가를 유지한다면, 더 많은 매장지를 개발할 수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유가 책정 공식이 한계 생산비에 20% 프리미엄을 얹는 것인데, 여기서 한계 생산비란 가장 극악한 환경에서 원유를 추출하는 비용인 게다. 평균값이 아니다~! 니미럴~! (70년대에는 1배럴에 2~3달러였다.) 아무튼, 이러한 이유로 전 세계 원유보유국에서 석유수출국기구 비중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

   

인드라가 주장한 바 있다. 구체적으로 사실을 밝히는 것이 아니라 전망한다는 이유로 가격 변동을 야기시키면 이는 어느 시점에 가서는 제 자리로 와야 한다고 말이다.

   

2011년 연말 곡물가를 잠시 폭등시켰던 데에 대해서도 국유본은 남미 작황 부진 전망을 이유로 내세웠는데, 인드라는 이런 전망을 신뢰할 수 없다. 팩트가 아니면 국유본 선물시장 장난인 게다.

   

골드만삭스 :

골드만삭스는 이날 리서치노트를 통해 원유시장의 펀더멘털이 위축되고 있고 최근 나이지리아와 이란을 둘러싼 상황을 고려하면 유가가 상승할 위험이 상당하다고 지적했다. 아프리카 최대 산유국인 나이지리아의 석유 노조는 정부의 석유 보조금 중단 방침이 철회되지 않으면 오는 15일을 기해 생산시설을 폐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드라 :

인드라가 남미 구리광산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만일 국유본이 나이지리아 석유 노조를 장악하지 못했다면 국유본은 나이지리아 석유 노조 주장에 유가를 폭락시킬 것이다. 허나, 국유본은 나아지리아 석유 노조를 장악한 상황. 국유본은 나이지리아 석유 노조를 이란 아흐마디자네드처럼 활용하여 국제 유가를 움직이려하는 것이다. 이에 대해서는 인드라의 산적론을 참고할 것.

   

하면, 왜 국유본은 국제 산적과 해적들을 활용하나. 이유는 간단하다. 고유가이다. 고유가이면 돈을 벌기 때문이다. 정유회사가 고유가로 떼돈을 벌지 않나? 정유회사하면 뭐냐. 국유본 정유회사이다.

   

참고로 요즘 나이지리아에서 종교 갈등이 일어나는데, 배후는 국유본이다. 나이지리아에 석유 자원이 있기에 정치, 종교적 갈등을 심화시켜서 국유본이 석유 자원을 장악하고자 함이다.

   

골드만삭스 :

또 이란은 이란산 원유 수입금지 등 국제사회의 제재가 본격화하면 세계 원유의 20% 가량의 운송 경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겠다고 경고하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서방과 이란 사이의 긴장은 원유 가격의 약세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미국의 제재로 정유업체들이 이란산 원유 수입을 줄이겠지만 사우디 아라비아가 유럽연합(EU)의 금수조치에 대비해 산유량을 유지해 원유공급 과잉이 예상된다는 것이다. 원유 가격 하락압력은 그러나 중국이 이란의 산유량을 흡수하고 정유업체들이 사우디아라비아의 물량을 소비하고 나면 사라질 것이라고 골드만삭스는 지적했다. 골드만삭스는 "사우디 아라비아가 하루 1천만배럴에 가까운 원유를 생산하면 OPEC은 매우 작은 규모의 잉여생산 능력만 남게 된다"면서 "나이지리아의 원유 공급 불안이 특히 큰 상황에서 추가적인 공급 불안이 발생하면 원유시장이 훨씬 취약해질 수있다"고 말했다. EU 관계자는 그리스와 이탈리아, 스페인 등이 이란산 원유의 대체 수입원을 찾을시간을 주고자 석유 금수조치를 6개월가량 늦춰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인드라 :

미국의 이란 제재 조치는 상징적이다. 북한에 대한 경제 제재와 같다. 중국은 물론 한국, 일본을 예외적인 조건으로 하면, 그만인 게다. 그럼에도 미국이 이란 제재 조치한다고 호들갑을 떠는 이유는 국유본 지시 때문이다. 국유본 입장에서는 상징적인 조치만을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예서, 중요한 건 무엇인가.

   

이란 이스라엘 긴장 관계, 사우디 생산량 조절, 나이지리아 사태, 각국 원유 수급 통제를 모두 국유본이 장악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중 골드만파가 상당 지분을 장악한 상황. 결국 일 년 통계를 내면 장기적 추세야 일정하겠지만, 가격 급변동을 통한 단기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골드만파가 얼마든지 장난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쯤해서 인드라는 골드만파에 제안한다.

   

인드라가 골드만파의 석유 전략을 비판하는 것은 사생결단을 내고자 함이 아니라는 것쯤은 골드만파도 익히 알고 있을 터. 인드라는 국유본과 윈윈하는 전략을 제시하고 싶은 것이다.

   

"주한일본대사관에 화염병을 던진 중국인이 중국 현지 온라인에서 '영웅' 대접을 받고 있다.

이로 인해 그의 삶과 행적에 대해 남다른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국 인터넷을 통해 공개된 이 중국인 이름은 리우챵(劉强). 그러나 이후 교회에 나가면서 리우슈언(劉恕恩)이라는 또다른 이름을 가지게 됐다고 전한다. 1974년 상하이(上海)에서 출생해 올해 38세다. 상하이에서 태어났지만 23세 때인 1997년 광둥성(廣東省) 광저우(廣州)로 옮겨가 지금까지 살고 있다. 리우씨의 본적은 중국 공산혁명의 근거지이자 발상지로 불리는 장시성(江西省) 징강산(井岡山)으로 돼있다. 리우씨는 일본인 여자친구를 두고 있는데다 지난해 일본 대지진과 해일 피해지역에서 3개월 동안이나 자원봉사를 할 정도로 일본과 일본인을 진정으로 좋아하는 중국인이라는 주위 평이다. 그러나 일본의 군국주의 행태에 대해서는 극도로 증오감을 가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외조모가 한국인인데다 위안부였고 조부가 항일투쟁에 참가했던 영향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리우씨는 심리학자이지만 원래 중국 최대 외국어 전문학원인 신동방(新東方)학원의 영어강사로 일했다. 때문에 영어뿐만 아니라 독학으로 익힌 일본어, 한국어, 스페인어, 아랍어 등 각종 외국어 수준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리우씨는 지난 2009년 스스로 기적오료법(奇蹟五療法)을 개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 치료법은 마음(心), 물(水), 오줌(尿), 음식(食), 몸(體) 등 5가지 요소를 다스려 건강을 지켜나가는방법을 말한다."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129020634

   

"세계 최대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의 공동 창업자 스티브 첸 (Steve Chen·34)이 2009년 한국인 여성과 결혼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스티브 첸은 2008년 3월 유튜브코리아 프로모션을 위해 한국을 방문, 당시 구글코리아 상품 마케팅 매니저로 일하던 박지현 (36)씨를 만나 2009년 1월 결혼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튜브 공동창업자인 스티브 첸의 구글플러스 개인 프로필 페이지

첸은 한국 체류 기간에 구글코리아가 주최한 파티에서 박씨를 만나 첫눈에 반했고, 데이트를 여러 번 한 뒤 청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는 1995년 연세대 국어국문학과에 입학했고, 졸업한 해인 2000년부터 제일기획에서 카피라이터로 일했다. 구글코리아로는 2007년 이직해 상품 마케팅 매니저로 활동했다. 박씨는 현재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살고 있으며 2010년 7월 아들을 출산했다. 제이미 첸(Jamie Chen)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는 박씨의 구글플러스 개인 페이지에는 아들로 추정되는 사진이 게재돼 있다. 박씨와 첸은 구글플러스 친구로 연결돼 있다. 구글코리아 관계자는 이와 관련 "개인의 신상에 관한 것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스티브 첸은 대만계 미국인으로 2005년 5월 직장 동료인 채드 헐리(Chad Hurley)와 함께 유튜브를 창업했다. 그는 2006년 11월 16억5000만달러에 유튜브를 구글에 매각했다. 첸은작년 4월 야후로부터 북마크 서비스 업체인 딜리셔스(Delicious)를 인수했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201190991t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해 전략적 동반자 관계인 한중 관계가 이명박 정부에 들어서서 전례없이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긍정적이다. 허나, 이것만으로는 불충분하지 않은가. 이제 끝낼 때가 다가오고 있다.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해 국유본이 결단을 내릴 때가 도래했다.

   

딱 한 방이다.

   

2012년 소규모 경제 위기. 아시아에서 김정은 총살로 매듭을 짓는다면 한반도는 물론이요 전 세계 인류가 냉철하게 기쁨을 공유할 수 있다.

   

하나, 쪽발 정은 총살로 이어지는 북한 재스민 혁명, 혹은 진달래 혁명은 오바마 재집권이란 차원을 넘어서서 빈 라덴 총살처럼 미국인 전체에게 안정감을 줄 수 있다.

   

둘, 연말에 쪽발 정은 총살로 인한 일시적인 동북아 위기를 통해 하반기부터 끌어올린 아시아 주가를 끌어내리는 공매도를 통한 이익을 극대화시킬 것이다.

   

셋, 북한 개발 이슈는 2013년부터 국유본이 기획하리라 예상하는 슈퍼울트라버블을 위한 필수조건이라고 인드라는 주장한다.

   

국유본!

   

골드만파!

   

제이 록펠러!

   

힐러리 클린턴!

   

오바마!

   

인드라의 제안을 심사숙고하기 바란다.

   

이것이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인지는 자신할 수 없지만,

   

만일 결행한다면,

   

콜럼부스 달걀처럼 걷잡을 수 없는 신의 선물들이 그대들에게 전달될 것이다.

   

인드라 말을 들어라.

   

동아시아 쪽발이들을 분쇄하고 동아시아 평화와 연대의 기치를 드높이자!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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