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태자본론이 모건스탠리 권력투쟁을 해부한다 국유본론 2010
2010/05/27 20:23
http://blog.naver.com/miavenus/70086839787
국제유태자본론이 모건스탠리 권력투쟁을 해부한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0/05/26
1. 이명박 대통령과 김중수 한은총재와 민유성 산은총재는 동급
2. 국제유태자본론이 모건스탠리를 해부한다
2-1. 네오콘 부시파는 금리 인상, 뉴라이트파는 금리 동결
2-2. 모건의 배후에는 로스차일드가 있다
2-3. 러시아혁명과 모건
2-4. 국제유태자본론이 모건스탠리의 권력투쟁을 해부한다
2-5. 외환은행과 대우빌딩, 그리고 모건스탠리
2-6. 엇갈리는 행보 : 모건스탠리와 현대가와 효성가의 악연
현재 인월리 분량이 엄청나게 많아졌다. 근래 사건, 사고가 많은 탓이다. 정리하는 것만도 하룻밤을 새워야 할 지경이다. 해서, 이를 하나하나씩 정리하자니 인월리를 내놓는 시간이 한없이 흐른다. 해서, 인드라는 결단했다. 일주일, 열흘 기간에 하나씩 내놓는 것을 당분간 틈나는 대로 내놓기로 했다. 요즘 인드라 컴퓨터가 말이 아니다. 하루마다 하나씩 문제가 터진다. 인드라에게 있어 검색이란 중요하다. 해서, 굳이 링크할 필요가 없음에도 일일이 링크하는 이유가 있다. 여러분이 검색을 하면 인드라가 찾을 수 있는 거의 모든 자료를 다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문제는 이 자료들을 놓고 얼마나 통찰력을 발휘하는가에 있다. 인드라는 이를 전략적 직관이라고 한다. 결과로 보면, 아, 이게 그것이었나 싶을 것이다. 허나, 그 과정까지 가는 길이 매우 힘들다. 인드라는 늘 강조했다.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발전과 사회복지를 중기적 목표로 내세운다고 했다. 이를 위해 국유본 권력투쟁을 최대한 활용할 것이라 했다. 하면, 국유본 입장에서 인드라란 어떠한가. 순전히 독학으로 자신들을 발견한 인드라가 놀랍지 않겠는가. 이는 국유본 내 세 정파인 네오콘 부시류, 뉴라이트류, CGI 클린턴류 모두의 공통분모이다. 현재 전 세계에서 인드라 만큼 국유본에 정통한 사람이 누가 있는가. 없다. 인드라는 쉬는 시간이 거의 없이 쉬는 시간이 생기면 글을 쓴다. 그래도 세상은 즐겁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1. 이명박 대통령과 김중수 한은총재와 민유성 산은총재는 동급
태양빛: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인드라님. 말씀하신 글 중에 '국유본 똘마니 이성태'는 저번에 한은총재에서 물러나고, 지금은 김중수가 앉아있는데... 착각하신 듯싶네요. 근데 김중수도 국유본 똘마니인가요?
INDRA:
글 고맙습니다. 착각한 것이 아니다. 관련 글을 읽으면 된다. 소개한 글이 인드라가 과거에 쓴 인월리이기 때문이다. 과거 글이 현재형으로 있기에 착오가 있는 것이다. 이를 전제하고, 김중수도 국유본 똘마니이다. 다만, 국유본 똘마니이되, 국유본 직속이기 때문에 이명박과 동격이다. 국유본 서열상 한반도에서 현재 가장 높은 이는 정몽준이다. 이명박, 박근혜, 정동영, 정세균, 강기갑, 추미애, 손학규, 유시민, 오세훈, 김문수, 노회찬은 정몽준보다 급수가 낮다.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 ··· kchk%3Dy
많은 이들이 이성태는 노무현 똘마니, 김중수는 이명박 똘마니로 여긴다. 아니다. 국유본 똘마니이다. 해서, 한국은행장 김중수는 국유본과 이명박 정부간 이견이 있을 경우 국유본 편을 들 것이다.
국유본 관점에서 한은총재는 산업은행장과 함께 대통령과 동격이다. 해서, 한은총재가 청와대 의중만 살핀다는 생각을 애초에 버리는 것이 좋다. 이는 한은법 개정 문제에서 살펴볼 수 있는 것이다.
"김 총재는 "두세 달 전 지표를 써서 (한은 직원들이) 현재 상황을 잘 모른다"고 지적했다. 김 총재의 이날 발언은 향후 한은의 개혁 방향을 예시한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그는 취임 직후 한은 보고서를 읽어본 후 "보고서는 잘 만들었지만 한은의 문제점을 한은 내부에서 찾은 것은 잘못됐다"고 지적한 바 있다."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 ··· 24106004
김중수의 이와 같은 발언은 최근 쟁점인 한은법 개정과 맞물려서 고려해야 한다. 한은법 개정과 관련된 문제는 다음 링크에서 잘 정리된 바 있다.
"'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의 여경훈 연구원은 한 보고서를 통해 "금감원은 근본적으로 개별 금융기관의 재무 건전성 즉 미시건전성 감독에 초점을 맞추지만 중앙은행은 시스템 위기 방지를 위해 국민경제의 거시적 안정성을 중시하므로 충분히 협력하고 견제할 수 있다"며 "예방과 감독 기능의 중복이 초래하는 비용은 위기 발생에 따른 고비용에 비하면 오히려 효율적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약이 될 수도, 독이 될 수도 - 한국은행법 개정안 쟁점 해부 http://blog.daum.net/mychosun/16151636
예서 보듯 이 문제는 매우 미묘하게 국유본 입맛에 잘 조율되어 진행중임을 알 수 있다.
"이 문제는 금감원 공공기관화 해제서부터 찾는 것이 수순으로 보인다. 그간 언론에서 드러난 국제유태자본의 뜻은 금융위원회와 금감원을 통합시키고 재경부 산하에 두되, 사실상의 민영화나 다름없게 하여 정치색을 탈피시키는 영국 금융감독청을 선호한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금감원 노조가 노무현 때부터 반대한 것이다. 이유는 국제유태자본에 저항한다? 전혀 아니고, 중소기업 사장보다 좋다는, '신의 직장' 중 하나로 평가받는 금감원 회사 생활에서 급여 등 각종 불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여겼기 때문이다. 하여, 인드라야 노조가 그 아무리 자기 이득대로만 한다고 해도 결과적으로 전체 사회에 보탬이 된다면 눈감을 수 있다는 입장이다. 그런데 이것은 그 아무리 국제유태자본의 의도라고 해도 통합이 되는 것이 합리적이고, 금융감독청 설립도 납득할 수 있는 사안이라는 게다. 그런데 걸림돌이 노조라니... 이것이야말로 근래 인드라에게 비판을 받는 어용 엠비씨노조처럼 어용노조가 아니고 무엇이라는 말인가."
이명박 정부가 증권선물거래소를 공공화하는 이유
http://blog.naver.com/miavenus/70041452084
예서, 살펴볼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금감원을 어떤 식으로든 영국 금융감독청으로 만들고 싶어하던가, 아니면 현행 체제를 유지하고자 하는 주장을 하는 이들은 데이비드 록펠러 계열이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현행 체제가 김영삼 정권 때 외환위기 직후 IMF 요구를 받아들인 사안이기 때문이다. 해서, 고승덕과 조경태가 현행 체제 유지를 요구했다면 고승덕과 조경태는 다른 당이어도 데이비드 록펠러계라고 할 수 있다.
"물가안정만 챙기는 현재 한국은행 체제론 금융위기를 돌파할 수 없다. 미 FRB(연방준비제도이사회)처럼 물가불안의 위험을 무릅쓰고라도 통화를 과감하게 풀어 금융안정에 나서는 중앙은행으로 바꿔야 한다."
한국은행, 미(美)FRB<연방준비제도이사회>처럼 만든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 ··· 065.html
반면 이성태, 김중수, 김성식은 제이 록펠러 계열이라고 할 수 있는 게다. 하면, 최소한 이 문제와 관련하여 새로운사회연구소는 어느 편일까. 제이 록펠러 계열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연구소의 한 위원의 발언일 뿐이라고 할 수 있지만 말이다.
물가안정과 금융안정. 언뜻 보기에 기관끼리의 밥그릇 싸움에 불과한 듯 보여도 그 이면에는 데이비드 록펠러 계열과 제이 록펠러 계열간의 치열한 작전이 진행 중임을 알 수 있다. 예서, 두 계열간의 철학적 차이도 발견할 수 있다. 데이비드 록펠러 계열은 무한히 분할시켜라. 그러면 권력은 유지된다는 입장인 게다. 한반도 문제에서도 분단체제 유지가 이들의 입장이다. 반면 제이 록펠러는 이 입장에 비판적이다. 분리에서 통합으로가 이 계열의 목표이다. 해서, 한반도 문제에서도 한반도 통일을 추진하는 것이 이들 입장이다. 하면, 이들은 근본적으로 대립하고 있는 것인가. 현재까지 인드라가 보기에는 아니라고 본다. 궁극적으로는 이들은 하나다. 단지 나폴레옹 전쟁 때처럼, 남북 전쟁 때처럼, 한국전쟁 때처럼 편을 가르고 싸우는 것처럼 하는 것이다. 단, 이 게임을 속이려면 진짜라고 믿게 해주어야 한다. 소설 삼국지에서 주유가 고육지책을 썼던 것처럼 말이다. 해서, 인드라가 정리한 바는 이렇다. 데이비드 록펠러 계열이 갈등을 조장시키면 제이 록펠러가 해결사 노릇을 한다. 이것이다. 네오콘 부시가 말썽을 일으키고, CGI 클린턴이 해결한다.
국유본은 닉을 수십 개 이상 쓰는 유저와 같다. 해서, 국유본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무림고수처럼 국유본의 환영술을 간파하여 실체에 접근하는 것이어야 한다. 현재 국유본 실체는 제이 록펠러 황제이다.
2. 국제유태자본론이 모건스탠리를 해부한다
에이더스:
가슴 아픈 조정을 받아들이겠습니다. ^^ 한은총재가 미국이 금리인상을 하면 따라하겠다고 했는데 그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INDRA:
글 고맙습니다. 미국 금리인상 후 한국 금리인상안은 대체적인 합의선이라고 본다. 허나, 에이더스님이 이것을 궁금해 하는 것은 아닐 터이고, 한은총재가 혹 인월리를 읽고 있나 이런 질문이 혹 아니신가 하는 전략적 질문으로 보인다.
2-1. 네오콘 부시파는 금리 인상, 뉴라이트파는 금리 동결
"경제에서 중요한 변수가 `갭(격차)'이다. GDP갭(잠재성장률과 실제성장률의 차이)은 여태까지 마이너스였다. 지금은 거의 접근하고 있다. 여러 지표를 보면 (잠재 GDP에) 거의 접근해왔다. 하반기 중 GDP갭은 플러스 전환할 것이고, 플러스 전환하면 인플레이션에 대한 압력이 생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 ··· 03273066
2010년 하반기 전망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086729802
미국이 금리인상을 하면 따라 한다는 것을 국제공조라고 할 수 있다. 핵심은 국유본이 과연 남유럽 위기, 천암함 사태 등을 언제까지 지속시킬 것인가이다. 이에 대해 인드라는 지난 인월리에서 여러 차례 언급한 바 있다. V자 경기회복은 없다. 허나, 더블딥도 없다. 더블딥으로 갈 것처럼 보여도 결국 가지 않는다. 하면, 국유본은 왜 이런 더딘 회복을 선호하는가. 간단하다. 한국 부동산을 생각하면 된다. 능력이 안 되는 이들은 빚더미에 올라 부동산을 급매 처분할 수밖에 없다. 이때 이 급매를 사들이는 것이 누구인가. 국유본이다.
중국부동산과 모건스탠리 http://blog.naver.com/icaroid/10045631226
부동산뿐인가. 기업도 있다. 하고, 국유본은 단기에 되판다. 이것이 한국, 일본, 중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현상이며, 전 세계적인 현상이다. 물론 국유본의 이와 같은 정책은 일타 삼피로 진행된다. 하나, 이런 시기를 활용하여 각종 법안들이 통과되는 것이다. 이것이 핵심 전략이다. 위기를 일으키고, 위기를 활용하는 것이다. 둘, 정치력의 확보이다. 이 과정을 통과하면 전 세계 각기 다양한 세력들은 모두 국유본만 바라보게 되어 있다. 자금 융통. 이 한마디로 정리가 된다.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086711659
가령 차베스 쇼를 보고 싶다면 유가를 출렁이게 만들면 그만이다.
하여, 이 논란은 언제 미국 연준이 금리 인상할 것인가로 집약된다. 미국 연준이 금리 인상하는 시점이 글로벌 경제 위기에서 마침표를 찍는다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이전에 오바마 정부가 이민법 개혁안을 관철시킨다는 단서가 붙는다. 인월리에서 줄곧 강조하듯, 미국 국채와 미국 부동산 문제의 해결이 중요한 게다.
예서, 현재 논란은 무엇인가. 국유본 일부에서는 당장의 금리인상을 요구한다. 유럽계 IMF 쪽이나 모건스탠리 아시아 회장인 스티븐 로치가 대표적이다. 그는 한국 역시 미국이 금리인상하기 전에 금리 인상을 하라고 압력을 가하고 있다. 인드라는 스티븐 로치를 네오콘 부시파라고 간주하고 있다. 반면 미국 쪽, 제이 록펠러 쪽은 미국 금리인상 후에 해도 된다 이렇게 말하고 있다. 손성원이라고 있는데, 데이비드 쪽인지, 제이 쪽인지 모르나 현재까지는 뉴라이트파 쪽으로 보인다. 하여간 손성원도 한국 금리인상을 천천히, 즉 미국 금리인상 이후로 말한다.
해서, 모건스탠리는 조기 금리인상, 골드만삭스는 천천히 금리인상 이렇게 보면 무리가 없다. 다만 이는 지나치게 도식화된 구도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모건스탠리 내부에서도 다르다. 이것이 현 데이비드 록펠러 진영의 고민이기도 하다.
즉, 현재 데이비드 록펠러 진영은 내부적으로 분열되어 있다. 그것이 네오콘 부시파인 스티븐 로치 http://blog.daum.net/tobfreeman/7163398
와 뉴라이트파인 리차드 버너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 ··· 00159883
로 상징될 수 있다. 스티븐 로치는 중국을 중심으로 한 중국, 인도 담당이라고 보면 된다. 반면 리차드 버너는 미국 담당이다. 헌데, 같은 모건스탠리라도 미국 담당과 중국아시아 담당 입장이 다르다. 미국 담당은 골드만삭스와 입장이 유사하다 할 수 있다.
스티븐 로치는 그린스펀과 버냉키를 비판하면서 지난 미국 연준의 저금리 기조가 잘못된 것이라고 주장한다. 반면 모건스탠리 미국 담당과 골드만삭스, 미국 연준은 저금리 기조를 유지하려고 한다. 하면, 비판자들이 시쳇말로 인월리 편인가? 아니다. 일종의 포지션 전략이다. 양쪽을 장악해서 세계경제를 조절한다는 것이다. 해서, 인드라 전략은 이렇다. 바로 그 비판자들, 다시 말해, 저금리 기조를 비판하는 이들을 비판해내는 것이다. 그들의 저금리 기조 비판이 근본적으로 무엇이 잘못되었나를 따져 보는 것이다. 해서, 국유본의 세계경제 전략을 수정시키거나 폐기시키도록 압력을 가하는 것이다. 이는 마치 친일매국수구민주당을 비판하면서 대안을 도출하는 방식과 같다 할 수 있다. 친일매국수구찌라시 한경오프엠을 비판하면서 대안언론을 제안하는 것과 같다. 핵심은 비판권력을 국유본에게서 분리시키는 것이다.
2-2. 모건의 배후에는 로스차일드가 있었다
예서, 인월리는 모건스탠리를 어떻게 보는가 궁금한 분들이 있을 것이다. 해서, 인월리가 모건스탠리에 대해 말한다.
모건 가문이 어떻게 미국 금융시장을 장악할 수 있었는가. 전적으로 로스차일드 덕분이다.
"국제유태자본론은 모건을 유태인이라고 여기지 않는다^^! 가령 토머스 블레이크 글로버는 유태인이 아니다~! 이에 대해서는 '국제유태자본이란 무엇인가'라는 인드라 글을 참고하기 바란다.
http://blog.naver.com/kwh6410?redirect ··· 38550002
http://blog.naver.com/himdle12?redirec ··· 55472567
http://nomasumer.egloos.com/599970
http://blog.naver.com/1930song?redirec ··· 23675276
http://blog.daum.net/sayu123/5556812
http://blog.naver.com/1930song?redirec ··· 23675193
네이선 로스차일드가 JP모건(당시에는 브라운 브라더스&컴퍼니)의 피바디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쑹훙빙은 당시에 로스차일드는 돈도 많고 영국에서 세력을 떨쳤지만 귀족들로부터 외면당하면서 귀족들과의 사교에 장애가 생기면서 그것을 바꿔주는 역할로 미국인인 피바디를 선택했다고 주장한다. 해서, 그는 피바디의 인덕을 높이 사고 미국인인 그가 앞으로 쓸모가 있어서 1854년까지 100만 파운드의 은행가였던 피바디가 6년 후에 2000만 파운드를 벌어들여 중량급 은행가로 탈바꿈 했다고 한다.
그러나 인드라는 쑹훙빙의 낭만적 설명에 동의하지 않는다. (알고 보니 '달러'에도 언급이 되어 있다. 로스차일드와 모건은 겉으로는 경쟁 관계였으나 속으로는 비밀동맹을 맺었다고 나온다. 출처가 모건 전기 작가였다. 반유대주의로 인한 종교적 편견이라고 한다.) 영국 귀족들이 어떤 이들인데 피바디 따위 미국 촌놈에게 신경을 쓰겠는가. 영국 귀족들하고 대화하려면 일단 족보부터 내놓아야 한다. 마거릿 대처도 족보가 없어서 고생한 게다. 해서, 그보다는 로스차일드가 미국 사업 파트너를 물색하다가 피바디를 택했다고 보는 것이 정확하다. 그렇다면 쿤 롭이 있는데 어찌된 것이냐 물을 수 있다. 국제유태자본을 잘 연구해야 한다. 로스차일드는 양쪽을 지원하여 모두에게 이익을 취한다. 장사 방식도 같다. 이 법칙은 유태상인에게 기본 룰처럼 되어 있다. 즉, 그들은 78:22 법칙을 철칙으로 여겼던 것이다. 해서, 이와 같은 설명 중에 보면 클린턴 당선 때에 유태인 중 78%가 노예민주당 클린턴을 지지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이는 다른 말로 미국 유태인이 전부 클린턴 지지했다고 보면 되는 설명인 게다. 22%는 보험인 게다.
유태인 부자 법칙 78:22
http://blog.naver.com/hongjig?redirect ··· 36720582
이때 78%를 모두 독차지하되, 표가 나게 하는 것이 아니다. 오늘날 잘 알려진 수법처럼 지분 분산해서 우호 지분을 대거 보유하는 수법인 게다. 또한 유태상인이 새로운 사업에 나설 때 바지사장을 많이 내세운다는 것을 유념해야 한다. 또 유태인이 사장이냐? 유태인이 다 해먹네? 하는 비난을 회피하기 위함인 게다.
모건과 관련해서는 국채만 보면 된다. 모건 역사에서 보면 인생은 한방임을 잘 알 수 있다. 미국 남북전쟁 때 북부 국채 사서 큰 돈 벌고, 보불전쟁 때 프랑스 국채 사서 큰 돈 번다. 채권은 국채와 사채로 나눠지는데 지금과 달리 과거 국채는 보증이 없어서 사채처럼 위험하기 짝이 없었다. 동시에 정경유착만 된다면 그만큼 고수익이 기대가 되는 사업이기도 한 것이다. 로스차일드가 나폴레옹전쟁 때 주식만 투자한 것이 아니라 국채도 투자해서 큰돈을 벌었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또한 최초의 공황이라는 1820년대 금융공황도 영국 정부가 캘빈이 제시한 이자율로 제한하고 나서자 남미와 멕시코 채권을 프랑스에서 유통시킨 뒤 이를 영국으로 매입해서 엄청난 거품을 조성시킨 뒤 휴지로 만들어 금융공황을 일으킨 뒤 이자제한법을 폐지시킨 점을 주목해야 한다. 이처럼 국제채권시장을 장악한 로스차일드가 피바디나 모건에게 로또 당첨을 시켜주는 것은 누워서 떡먹기보다 쉬웠던 게다.
보불전쟁 때 프랑스 임시정부 요인들이 엄청난 전쟁 비용을 조달하기 위해 런던 시티 로스차일드를 찾아갔다. 이때 로스차일드에게 언질을 받은 비스마르크가 기획에 따라 프랑스 국채가 휴지가 될 것이라고 선전한다. 미네르바의 원조는 비스마르크^!^ 이때, 주니어스 모건이 휴지가 거의 된 프랑스 국채 5,000만 달러어치를 사들인 게다. 모건 전문가들은 모건의 역사학 공부를 칭찬한다. 모건이 프랑스 역사에 대한 연구를 통해 채무를 이행하지 않은 사례가 한 번도 없었다는 점을 고려했다는 게다. 그러나 이런 연구는 로스차일드의 언질이 없으면 아무런 의미도 없는 게다. 프랑스는 비스마르크에게 패배했지만 외국 돈을 떼어먹지 않는다는 국가적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전쟁 후 액면가에 채권을 사들였다. 패색이 짙은 외국정부의 채권 인수를 감행한 주니어스 모건은 750만 달러라는 거금을 번다. 프랑스는 무엇을 믿고 채권을 사들인 것일까? 보불전쟁이 끝난 후 제임스 로스차일드가 독일에 배상금을 대신 지불한다. 모건은 이 자금을 바탕으로 1873년 공황 이후 전개된 미국 철도시대에서 주역으로 등장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로스차일드는 이로 인해 얻은 이익은 무엇일까. 이미 나폴레옹3세로부터 얻을 것은 다 얻은 로스차일드이다. 상징적인 예 중 하나가 프랑스가 자랑하는 포도주이다.
http://www.prosumero.com/cp/view.asp?v ··· d%3D1013
도식화해보자. 국제유태자본은 정치, 군사, 경제적 변동을 일으켜 고수익 고위험 금융상품을 매우 싼 가격에 매입하여 높은 가격에 판매한다. 이를 통해 특정 국가의 금융 권력을 장악한다. 이후 금융 권력을 바탕으로 산업자본을 지배하고, 금융이 신용을 기초로 한다는 점에 착안하여 일정한 주기로 금융 공황을 일으켜서 정치권에 어려움을 준 뒤 손을 벌리는 정치권에 자금을 제공하면서 정치권력도 장악한다. 정치권력을 장악한 뒤에는 정치경제적 지배를 영속화하기 위한 각종 법안과 기구를 만들어낸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46343147
대부분의 음모론 책자에서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대목이 있다. 왜 로스차일드는 미국에 진출하지 않았는가. 영국에 안주한 것이 아닌가. 인드라는 이러한 분석에 비판적이다. 로스차일드는 78:22에 충실했다. 19세기 당대 미국은 아직 유럽에 견줄만한 경제권이 아니었다. 허나, 제국주의 정책을 결정한 직후에는 미국에 로스차일드 대리인을 파견하는 것이다. 왜 직접 가지 않았는가. 이것이 바로 국유본의 전략인 게다. 만일 노무현이 국유본의 대리인이라는 정체가 폭로가 된다면 노풍이 가능하겠는가. 만일 노무현이 악질 친일파 김지태를 자신의 영원한 스승이라고 말한 사실이 알려지면 친일매국수구민주당 앞날을 보장할 수 있겠는가. 당대에는 윌터 로스차일드라는 동물학의 권위자가 있었다. 인간 욕망에 대해 누구보다 소상히 파악한 인물이다. 해서, 차기 황제, 빅터 로스차일드가 전공한 것이 생물학, 정자학이었다.
하면, 모건 가문이 미국에서 어떻게 기반을 닦을 수 있었는가. 국유본의 제국주의 정책 덕분이다. 1850년대 이전까지만 해도 미국은 그저 유럽을 위한 농업생산기지에 불과했다. 해서, 노예민주당이 오래도록 집권할 수 있다. 아편노예농장주 제퍼슨 대통령 따위 구역질나는 놈이 행세할 수 있었던 것이다. 허나, 국유본이 제국주의 정책을 결정한 이후 미국은 산업화, 공업화의 길로 나가는 것이다. 링컨이 등장한다. 오래도록 공화당이 집권한다. 헌데, 산업화, 공업화를 하려면 1960년대 한국처럼 외국자본이 절실히 요구되었던 것이다. 그것이 로스차일드요, 모건이다.
"미국 투자은행은 19세기 중반까지 주로 철도사업을 위한 장기자금 조달(국제유태자본이 아니면 이런 자금이 어디서 올 수 있겠나?)을 위한 인수 주선업무와 적대적 인수 병합을 주 업무로 하는 금융회사였다. 사실 이때는 철도가 곧 은행이었다. 당대 은행이란 대부분 전당포 수준이었다. 해서, 철도사업이 곧 투자은행 격이었다. 하여, 국제유태자본이 19세기 후반에 가면서 의도적인 금융공황을 반복적으로 일으키며 미국 경제를 거의 장악하게 되고, 그간 상업은행 업무를 담당하는 대다수 은행들이 쓰러지면 이들을 인수하여 상업은행 업무까지 겸했다. 국제유태자본은 1907년 공황 등으로 연방준비은행을 따냈고, 1929년 대공황으로 미국 경제를 거의 완벽하게 장악했다. 그러나 문제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대공황 이후 모건은 총격 테러를 당하기도 했다. 민중의 분노는 국제유태자본에게 쏠렸다. 이를 막기 위해, 똘마니 프랭클린 루즈벨트를 대통령으로 만든 것이다. 루즈벨트는 뉴딜을 내세웠지만, 그 자신도 전혀 쓸모없다고 여겼다. 그처럼 민중의 눈과 입을 가려야 했다. 해서, 나온 것이 '글래스-스티걸 법'이다. 이 법에 의해 투자은행은 유가증권 인수와 매매업무로 영역이 제한됐다. 상업은행과 투자은행을 분리시킨 것이다. 투자은행의 투자 실패로 인해 상업은행까지 피해를 보았다. 눈앞에 보이는 것은 은행에서 예금한 돈을 찾지 못해서 발을 동동 굴리는 시민들이니 이를 공황의 원인으로까지 확대시킨 것이겠다. 그러나 원인은 오직 국제유태자본이다. 그들은 대공황을 일으킬 목적으로 그 이전 시기에 저리로 자금을 풀었고, 주가를 폭등시켰다. 그러다가 자금 회수를 급격히 실시하여 통화량을 팍 줄인 것이다. 공황이 발생하지 않을 까닭이 없다. 그뿐이랴. 금융공황을 산업공황, 농업공황으로 확장시키기 위해 공황 대책으로 통화량을 늘여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한동안 통화량 감축정책을 밀어붙인 것이다. 해서, 글래스-스티걸 법으로 회사가 나누어진 JP모건이 피해를 보았나? 오히려 더 큰 이익을 보았을 뿐이다. 사정이 이렇지만, 이 법은 이차대전이라는 국제유태자본의 또 다른 쇼를 위해서, 그리고 냉전체제를 위해서 지속되어야 했다. 하지만 더 이상 고정환율제를 거부한 국제유태자본이 브레튼우드 체제를 파기하고, 유가를 폭등시키자 더 이상 이 법도 남겨둘 필요가 없었던 게다. 1975년 메이데이 이후 범위가 확대돼 왔고 1999년 '금융서비스 현대화법' 제정으로 상업은행 업무까지도 다시 겸하는 추세가 강화되고 있다."
국제유태자본 : 자통법은 미친 짓이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34386138
국유본이 유럽, 미국, 일본의 제국주의화를 결정한 이후 19세기 중후반부터 미국은 철도를 중심으로 산업화의 길로 나서게 된다. 하여, 20세기 들어서서 경제규모가 커지자 국유본은 미국에 비로소 중앙은행 설립을 결정하게 되는 것이다. 특히 20세기 초반 국유본은 300인위원회가 등장하면서 본격적인 세계정부로의 길로 나갔다고 할 수 있다.
2-3. 러시아혁명과 모건
"러시아의 황제가 칙사를 모건에게 보내, 러일 전쟁에 쓰일 채권 자금 조달을 시킵니다. 칙사는 모건에게 가서, '미국의 왕이시여, 자금을 조달해 주십시요.' 이렇게 했지만, 모건은 거절합니다. 반대로 일본에게 전쟁 자금조달을 했지요. 모종의 유태 계열 은행가들이 러시아에 자금을 대주기를 거부했기 때문이다. 이렇게 나옵니다. 그 연유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설명되어 있었는데, 기억이 잘 안 나네요. 아마 러시아가 중앙은행 제도를 도입하지 않았거나, 그랬기 때문이겠지요. 어쨌거나 모건이 로스차일드의 하수인이었던, 아니었던, 미국 산업화 역사에서 모건이라는 사람을 빼고는 얘기 할 수 없는 것입니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42293638
현재까지 러일전쟁과 러시아혁명의 배경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음모론에서 등장하는 가설은 대체로 로스차일드의 바쿠 유전 장악설, 짜르의 중앙은행 거부설, 유태인 핍박에 따른 시오니즘 혁명설 등이다.
국유본은 원유의 중요성을 일찍이 파악했던 듯싶다. 허나, 국유본이 원유를 주요한 목표로 삼은 것은 일차대전 이후이다. 무엇보다 이 가설의 문제는 이 정도 사안이면 당대 짜르가 얼마든지 국유본과 타협할 수 있었다는 점이다. 예서, 짜르를 꽉 막힌 황제로 인식하면 곤란하다. 짜르는 미국 남북전쟁 때 북군을 지원하려고 했을 만큼 계몽군주였다. 무엇보다 북군이 가장 어렵고, 남군이 승승장구하던 시절에 짜르의 군대가 뉴욕에 출현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이는 국유본이 원한다면 짜르가 얼마든지 국유본에 협조할 수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국유본이 이런 사실을 쉬쉬하길래 일반 시민이 이를 모를 뿐이다. 아울러 러시아 짜르에서 영국 왕가까지 모두 한 집안이었다는 점을 상기해야 한다. 무엇보다 국유본의 동아시아 공략 시기에 국유본과 러시아는 한통속이기도 했다. 해서, 러시아가 연해주를 차지한 것이 아니겠는가. 정리하면, 국유본이 러시아 원유를 장악하기 위한 목적 정도라면 굳이 짜르를 타도할 이유는 없다는 것이다. 다른 나라처럼 단지 왕을 교체하면 되니까 말이다. 허나, 체제를 바꾼다 함은 이는 보다 국유본의 전략적인 의도가 있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하면, 다른 가설을 살펴보자. 현재까지 가장 유력한 음모론 가설은 짜르의 중앙은행 거부설이다. 다시 말해, 영국, 프랑스, 독일과 달리 러시아는 주요 유럽 국가이면서도 불구하고, 또한 러시아의 승승장구에 국유본이 많은 도움을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짜르가 국유본의 중앙은행 설립을 반대했다는 것이다. 해서, 이에 대한 응징이 필요했고, 이것이 1917년 러시아 혁명을 태동시켰다는 것이다. 그 결과로 10월 혁명 뒤에 미국계 은행이 대소무역을 전담했다는 것이다. 국유본이 엄청난 자금을 투입하여 러시아혁명을 성공시킨 것은 잘 알려져 있다. 다만, 이것이 짜르의 중앙은행 거부설로만 국한되는 것은 바쿠 원유 장악설처럼 어딘가 빈곤해 보인다. 왜인가. 인드라가 강조했듯, 중앙은행이란 시장을 전제하는 것이다. 영국처럼 제국의 위치에 있는 국가에서의 중앙은행이 중요할 뿐, 또한 G5라고 했을 때 G5의 중앙은행이 중요한 것이지, 그리스나 나이지리아 중앙은행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무엇보다 짜르는 이 문제 역시도 얼마든지 국유본과 타협할 수 있었던 것이다. 가령 러시아 황제 재정담당을 국유본이 맡겠다고 한다면 짜르의 태도는 어떠할까.
마지막으로 등장한 것이 시오니즘설이다. 이에 대한 근거는 시온의정서이다. 허나, 인드라는 바로 이러한 점 때문에 시온의정서를 의심하는 것이다. 국유본 핵심은 19세기말 20세기초에 유태인을 희생으로 한 고육지책을 통해 20세기를 장악하는 음모를 꾸미지 않았는가 싶은 것이다. 그 조직적 형태는 1897년에 등장한 300인 위원회인 게다. 개혁군주, 짜르는 얼마든지 국유본과 이성적으로 타협할 수 있었다. 허나, 유태인의 황제 살해 미수 사건으로 짜르는 돌변한다. 감성이 이성을 압도한 것이다. 이는 오늘날 한국인에게도 깊이 생각할 거리를 제공하는 셈이다.
최근 윌리엄 엥달이 '전방위 지배;에버리치 홀딩스'라는 책을 내놓았다. 인드라가 윌리엄 엥달에 대해 그의 이론이 허점이 있다고 지적한 바 있는데, 이번 책에도 유사한 문제가 또 다시 도출된 감이 있다. 다만, 윌리엄 엥달이 근래 인월리를 탐독하였는지 브레진스키에 대한 유난스런 강조를 한다는 점이 흥미롭다. 해서, 인월리 독자들은 윌리엄 엥달과 인드라의 브레진스키 언급을 비교하기를 바란다. 이를 전제하고, 윌리엄 엥달에 의하면, 브레진스키의 스승은 해퍼드 매킨더 경이다. 그는 러시아가 역사의 지리적 중심이라는 주장을 담은 보고서를 1904년 영국 왕립지리학회에 제출했다는 것이다.
이러한 매킨더의 주장은 오늘날 미국이 중국을 상대로 G2, 혹은 차이메리카(chimerica)를 주장하는 것과 맥락을 같이 한다. 해서, 이 문제를 보다 정확히 규정하자면, 국유본은 미국과 중국을 잣대로 세계를 움직이고자 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전략은 인드라에게 매우 흥미롭다. 일단 러시아 혁명사를 익히 알고 있는 이들에게 플레하노프를 떠올릴 수 있다. 또한 플레하노프의 악명 높은 지정학을 기억할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인드라는 플레하노프의 주장을 레닌처럼 쑹훙빙의 화폐전쟁에 비유하여 비판하는 격이다. 레닌은 플레하노프의 지정학을 부르주아적이라 비판한 바 있다.
일 대 일 승부에서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다. 허나, 국유본 전략은 무엇인가. 지피지기할 뿐만 아니라 상대를 과대평가한다는 데에 있다. 이를 통해 상대의 자만을 유도한다. 한신이 동네 깡패 바지 사이를 지나가는 격이다. 인드라는 국유본을 배운다. 그래야 한다. 동네 양아치의 놀림에 웃을 수 있어야 한다. 한신의 과오는 유방의 그릇을 읽지 못한 데에 있을 뿐이다.
문제는 해석이 아니다. 실천이다.
인드라는 오늘날 투자은행을 억누르는 금융개혁법에서 국유본의 오래된 습관을 읽는다. 새로운 시대에서는 자신의 아들마저 신의 제물로 바친다는 것이다. 자신의 자식을 바친 아브라함에서 힌트인 게다. 고육지책!!!
해서, 인드라는 아직 확실히 결론을 낸 것은 아니나, 러시아 혁명은 상기한 세 가지 원인이 결합되어 나타난 것이라 보고 있다.
"국제유태자본이 외환위기를 일으킬 계획이 있었다는 것이 그간 나의 주장이었다.
첫째, 국제유태자본은 금융공황 직전에는 언제나 지나칠 정도의 저금리로 시장에 통화량을 푼다. 최대한 거품을 키운다. 그러다가 한순간 대출 회수를 실행한다. 그처럼 근래 몇 년간 한국에서 저금리를 고수하게 하고, 주가와 부동산을 폭등시키고, 원화 강세를 유지시키는 것까지 매우 수상했다. 그러다가 부동산 규제 대책으로 금리인상 대신 BIS 비율처럼 DTI 규제를 내놓는 것을 보고서야 나는 국제유태자본의 의도를 알아차릴 수 있었다.
둘째, "9월에 만기가 몰린 것은 2000년 5월부터 시행된 국고채 통합 발행 이후에도 만기 분산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현재는 국고채 3년물은 6월과 12월 만기로, 5년물은 3월과 9월 만기로 발행하도록 규정돼 있다. 그러나 2005년 당시 3년물이 6월과 12월 만기가 아닌 3월과 9월 만기로 발행됐고, 이에 따라 올해 9월 중에는 2003년 발행된 5년물과 2005년 발행된 3년물의 만기가 동시에 돌아오게 된다."
국제유태자본과 9월 위기설, 그리고 노무현 탄핵
http://blog.naver.com/miavenus/70034624408
물론 이외에도 확인이 되지 않았으나, 무슨 일인지 상당수 기업들이 각종 선물환 거래로 수출대금 등을 미리 앞당겨 받았다고도 한다. 만일 이와 같다면, 올 상반기에 백날 수출해도 실지로 돌아오는 돈은 없다는 이야기이다. 다만 이는 그 비중이 얼마나 되는지 알 수 없는 등 자료를 보지 못해 의혹으로만 남겨둔다.
셋째, 만일 새로운 경제시스템을 실험한다면 최적지는 어디일까, 라는 점에서 한국일 수 있다. 한국은 근래 얼리어답터의 영향으로 세계에서 가장 시험하기 좋은 나라로 알려졌다. 해서, 국제유태자본 입장에서 새로운 경제시스템을 구상한다면 그 실험장소가 한국이 될 수도 있겠다는 가능성이다. 신자유주의 실험은 칠레에서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 그 후 국제유태자본은 박정희를 암살하고 한국에서 최초의 신자유주의 정권인 전두환 정권을 탄생시켰다. 한미 FTA 이전에 한국-칠레 FTA 협정이 이루어진 점을 주목해야 한다. 또한 미국-멕시코 나프타 협정 전후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협정이 그냥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만큼 외환위기 등으로 국제유태자본의 힘을 보여주면 더 원활하게 일을 진행시킬 수 있을 것이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35586493
2-4. 국제유태자본론이 모건스탠리의 권력투쟁을 해부한다
모건스탠리는 1933년 글래스-스티걸법(Glass-Steagal Act)이 제정되면서 탄생한 투자은행이다. 당시 국유본은 모건 총격 테러에 대응하여 은행의 무분별한 증권투자가 대공황을 초래했다는 논리로 이를 원천적으로 봉쇄하기 위해 법을 만들어 상업은행과 투자은행을 강제로 분리시켜 버렸다. 최대은행이었던 JP모건은 악어의 눈물을 흘리면서 투자부문을 모건스탠리로 분사시켰다. 물론 이들 은행들은 도로 양편에 놓여있는 만큼 미국과 중국간의 거리보다 더 멀리 굉장히(!) 먼 거리를 유지한 덕분에 모건스탠리 투자은행은 설립 첫 해 매출 10억 달러로 미국증권시장의 24%를 점유해 버렸다. 몇 년 뒤 JP모간 2세의 차남인 헨리 모건(Henry S.Morgan)이 채권 전문가인 해롤드 스탠리(Harold Stanley)를 영입해 공동파트너를 맡으면서 은행이름을 모건스탠리로 바꾸었다. 헌데, 1997년 모건스탠리와 딘위터의 합병 이후로 모건스탠리는 극심한 경영 분쟁을 낳게 된다.
"최근 극심한 경영 분쟁에 시달렸던 세계적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다시 옛 영광을 찾을 수 있을까. 내홍의 핵심에 있었던 필립 퍼셀 전 회장이 전격 사퇴함에 따라 모건스탠리의 경영권 갈등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모건스탠리 경영 분쟁의 직접적인 원인은 합병 후유증 때문이다. 1997년 이뤄진 모건스탠리와 딘위터의 합병 당시 모건스탠리는 규모와 실적 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딘위터를 경영했던 퍼셀에게 경영권을 내줬다. 권력 싸움에서 승리하며 월가 최장수 CEO 자리를 지켜온 퍼셀은 반대세력을 대대적으로 숙청했고 이것이 오늘날의 분쟁을 예고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모건스탠리 경영 분쟁 일지
모건스탠리는 지난 1860년 JP모건의 투자은행 사업부로 출범했다. 1935년 JP모건에서 분사한 모건스탠리는 이후 투자은행 사업부에서 독보적인 명성을 쌓으며 승승장구했다. 1997년 모건스탠리는 외형 확장을 위해 시카고 소재 증권 브로커 회사인 딘위터와의 합병을 단행했다. 메이저 투자은행인 모건스탠리와 디스커버카드 등을 보유한 전문 소매금융회사 딘위터의 합병은 미국 증권업계의 합병 붐을 촉발하는 계기로 작용하기도 했다. 그러나 합병 후 문제가 발생했다. 합병을 먼저 제안한 것은 모건스탠리였지만 합병 후 조직을 장악한 것은 퍼셀을 필두로 한 딘위터 세력이었기 때문이다. 퍼셀은 합병 후 모건스탠리 인맥과 치열한 권력 투쟁을 벌인 끝에 2002년 모건스탠리의 존 맥 사장을 축출, 합병 회사의 단독 CEO에 올랐다. 2003년에는 33년간 모건스탠리에 근무했던 로버트 스콧 전 사장도 쫓아냈다. 물론 퍼셀은 이 자리를 모두 자신의 딘위터 인맥으로 채웠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 ··· 00285037
http://blog.naver.com/seonyoungs/140012920868
이상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모건스탠리에 비해 딘위터는 어떤 면으로 보건 열세인 것이 사실이다. 헌데, 두 회사가 합병을 했는데, 그 대표가 딘위터 CEO가 된다? 국민은행이나 우리은행이나 산업은행이 지방은행이나 저축은행과 합병을 했는데, 그 대표가 국민은행이나 우리은행, 산업은행 출신이 아니라 지방은행이나 저축은행 대표가 하고, 지방은행, 저축은행 대표 인맥으로 채워진다? 물론 소수파 출신이 대표를 맡을 수 있다. 가령 유럽연합이 출범할 때 벨기에 출신 인사가 되는 것처럼 허다하다. 허나, 이때 소수파 대표란 어디까지나 얼굴마담, 바지사장인 경우인 게다. 헌데, 실세가 된다는 것은?
하여, 인드라는 다음과 같은 추정하는 것이다. 여기에는 국유본 의중이 실렸다. 국유본 내부에서 파워게임을 한 것이다, 라고 보는 것이다.
하나, 모건스탠리와 딘위터 합병 시기가 1997년이다. 이 시기는 클린턴 2기 정권이 출발한 시기이다. 헌데, 퍼셀이 축출되고, 존 맥이 돌아온 시기가 2005년이다. 부시 2기 정권이 출발한 시기이다. 국유본이 미국 정치권에서의 정권교체 준비는 2기 정권 2년차부터 시작한다면, 국유본 은행을 비롯한 경제 부문에서는 그보다 1년 빨리 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둘, 부시 경제팀으로 퍼셀이 거론되었다.
"재무장관 후임으론 10명 이상이 물망에 오르고 있지만 월가 인물들이 다수 포함돼 있다. 찰스슈왑 증권의 창업자 찰스 슈왑 회장,필립 퍼셀 모건스탠리 회장,도널드 매론 페인웨버 전 회장,리차드 그라소 뉴욕증권 거래소 회장,프랭크 자브 전 나스닥 회장,리만브라더스를 이끌었던 스티브 슈와르쯔만 블랙스톤그룹 최고경영자등이 거론되고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 ··· 00574897
이는 퍼셀이 네오콘 부시파였다는 것을 시사하는 것이다.
"모건 스탠리와 딘 위터간의 102억불 합병의 배경은 소매 브로커들이 주식이나 다른 금융상품을 모건 스탠리의 뱅커들에게 팔 수 있다는 것이라네요. 딘 위터의 필립 푸어셀 회장이 이사회 의장과 CEO가 되었고, 맥 회장은 2인자가 될 수밖에 없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오래지 않아 맥 회장은 29년간의 회사생활을 뒤로하고 2001년에 회사를 떠났다고 합니다. 후에 그의 아들이 그에게 찬스카드와 함께 모노폴리 보드게임을 주었을때 그 찬스카드에는 다음과 같은 문구가 적혀 있었다고 하네요. "필립 푸어스와의 권력 투쟁은 당신을 딜레마에 빠지게 할 것이다. 고냐 스톱이냐? 당신을 고를 택했다." 그것은 문제가 많은 합병이었다고 합니다. 중개 비즈니스는 결코 효과적으로 통합될 수 있는 성질의 비즈니스가 아니었다고 하네요. 푸어셀 회장은 투자은행 업무에 전혀 관심이 없었고, 사모펀드 투자 같은 베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모건 스탠리를 떠나서, 맥 회장은 크레딧 스위스 그룹에서 근무했으나, 합병 추구세력으로 지목되어 쫓겨났다고 하네요. 그는 공화당 당적을 가지고 있으며 지난 선거에서 부시대통령을 지지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현재는 힐러리 클린턴을 지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2005년 중반에 헤지펀드 회사에 있다고 다시 모건 스탠리로 돌아 왔다고 하네요."
http://blog.naver.com/okeek?redirect=l ··· 38169851
반면 존 맥은 공화당 당적을 유지하고 부시를 지지했으나 지금은 힐러리 클린턴을 지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존 맥이 네오콘 부시파가 아니라 뉴라이트파임을 의미하는 것이다.
셋, 911에도 영향을 받지 않은 모건스탠리의 영업 비밀은? 위기대응에 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그중 빠지지 않고 나오는 대목이 911 때의 모건스탠리다.
"모건스탠리가 남쪽 타워에 2,500명, 북쪽 타워에 1,000명의 직원이 근무하여 세계무역센터 사무실 면적의 10분의1 이상을 임대하고 있었다. 사고가 나자 뉴스에서는 모건스탠리가 가장 치명적인 손상을 입었을 것으로 추정되었다. 혹시 이 은행이 문을 닿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돌지만, 다음날 지나친 억측으로 드러났다. 여객기 충돌 직후, 모건스탠리는 곧바로 비상체제로 전환되었다. 1초가 급한 상황에서 직원들은 비상대피 책임자의 지휘아래 일사분란하게 빌딩을 빠져 나왔다. 그 결과 실종자는 단 15명에 불과했다. 긴급상황시 비상체제로 움직일 수 있는 "재난대책"을 사전에 수립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1993년 세계무역센터 차량폭탄테러 사건 이후, 위기상황별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비상대피 모의훈련을 수시로 실시했다. 테러가 발생할 경우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연락두절시 집합할 시간과 장소 등도 미리 정해 두었다. 사고직후 단 하루 만에 직원들 대부분이 생존해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재난대책"에 따라 긴급상황 지휘본부를 설치하고 체계적이면서도 침착하게 대응했다. 모건스탠리는 다음 날 업무를 재개해서 세계를 다시 한번 놀라게 했다. 9월12일 오전 9시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전세계 모건스탠리 지점들은 정상적으로 문을 열고 직원들은 평소와 다름없이 업무를 진행했다. 본사는 마침 비어있는 사무실이 있었던 미드타운으로 정해졌다. 퍼셀(Phillip J. Purcell) 회장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모건스탠리는 정상적으로 운영됩니다. 월街는 건재하고 미국은 매우 강합니다"라고 말했다."
http://blog.naver.com/teywoo/50001713161
헌데, 퍼셀이 네오콘 부시파라면, 네오콘 부시에게 911에 대해 사전 통보를 받았을 가능성이 크지 않겠는가. 해서, 인드라는 다음과 같이 추론하고 있다. 모건스탠리는 데이비드 록펄러계이다. 다만, 데이비드 록펠러 계 내부는 네오콘파와 뉴라이트파로 양분되어 있다. 해서, 퍼셀과 스티븐 로치는 네오콘 부시파이며, 존 맥과 리차드 버너는 뉴라이트파이다. 스티븐 로치 외에 네오콘 부시파는 엔디 시에가 있다.
2-5. 외환은행과 대우빌딩, 그리고 모건스탠리
하면, 이들 모건스탠리가 한국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가.
크게 두 가지 사건으로 정리할 수 있다.
하나는 론스타가 외환은행을 삼킬 수 있게 도움을 준 것이 바로 네오콘 부시 퍼셀이라는 것이다. 네오콘 부시 - 김대중 - 김정일 - 담배공장 - 퍼셀인 게다. 햇볕정책의 이면이 드러나는 순간이다~! 대소봉쇄반공정책인 케넌정책과 햇볕정책은 같다라고 말한 국유본 관계자의 말을 잘 생각해보길 바란다.
다른 하나는 모건스탠리의 대우빌딩 인수이다. 헌데, 이때 인수 주체는 네오콘 부시파 퍼셀이 아니라 뉴라이트 존 맥인 게다.
"특히 모건스탠리의 부동산 펀드가 손실을 입은 대표적인 투자처로 서울 스퀘어 (옛 대우빌딩)가 거론돼 눈길을 끈다. 신문에 따르면 모건스탠리의 부동산펀드(MSREF 6호)는 펀드 투자자산(NAV) 중 3분의 2에 달하는 규모인 54억 달러 가량의 손실을 기록했으며 이 내용을 다룬 보고서를 최근 투자자들에게 발송했다. 보고서의 주요 내용에는 특히 유럽과 일본에 투자했던 부동산 자산들은 대부분 가치를 상실한 것으로 보고했다. 대표적 부동산펀드 손실 사례로 서울역 앞에 위치한 서울 스퀘어 빌딩(옛 대우빌딩)에 대한 투자를 소개했는데, 모건스탠리의 6호 부동산펀드는 이 빌딩을 2007년 10억 달러를 투자해 지분을 샀지만 약 3억 5000만 달러 가량의 잠재손실이 예상되는 상황이라 한다. 모건스탠리는 이 빌딩에서 지분을 현금으로 빼내려 하고 있지만 9100만 달러 가량의 건물 보수 비용을 지불하지 않으면 이 역시 어려운 진퇴양난에 처해있다고 신문은 밝혔다. 현재 모건스탠리는 부동산펀드 건물 매수를 위해 빌린 자금들의 이자율을 낮추거나 채무 구조조정 등의 작업을 진행하고 있며, 100억 달러 규모의 새로운 사모형 부동산 투자 펀드를 조성하려는 작업도 고려해 왔다. 하지만 이 부동산펀드에 투자하기 위해 7500만 달러의 투자약정서를 썼던 캘리포니아의 한 연기금이 모건스탠리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지적하는 서한을 보내는 사건 등이 벌어지면서 이런 자구노력도 힘들어진 상태다. "
http://blog.naver.com/mkrpm/40104770469
세계적인 투자전문 그룹인 모건스탠리가 대우빌딩 구입으로 큰 낭패를 보았다? 이것이 말이 되나? 인드라는 여기서 강한 의문이 생기는 것이다. 이것은 국유본이 모건스탠리를 통해 한국에 선물한 것이다.
"올해 들어서는 지금까지 그 누구도 상상해 볼 수 없었던 한반도에서의 극적인 대변화를 일으킬 그랜드플랜이 워싱턴에서 짜여지고 있다며 한국에서 살아도 안심이라는 사인을 보내왔다는 것이다. 맥도널드와 코카콜라 등 팍스아메리카, 나의 선봉에 선 기업들은 2007년말이나 늦어도 2008년 상반기에 대북진출을 하게 될 것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JP모건의 대대적인 한반도상륙작전도 전개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JP모건은 미국자본주의 역사에서 금융자본의 상징이며, 미국대외정책과 같이 움직이는 상징적 존재다. JP모건과 혈족관계기업인 모건스탠리가 최근 대우빌딩을 매입하면서 치른 대가는 시세보다 30%비싼 9000억원대였다. 서울의 빌딩을 매입하려는 미국자본들은 대북진출을 포함한 한반도거점을 확보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 ··· 00066993
2-6. 엇갈리는 행보 : 모건스탠리와 현대가와 효성가의 악연
하면, 현재 한국인으로 모건스탠리와 연이 닿아 있는 이들은 누구인가.
정몽준 딸이 한때 모건스탠리 부사장을 맡았다고 한다. 허나, 큰 비중이 있어보이지는 않는다. 중요한 인물은 정몽혁으로 보인다.
"정몽혁 전 사장은 故 정주영 명예회장이 가장 아끼던 동생으로 알려진 故 정신영씨의 외아들이다. 정 전 사장의 아버지인 故 정신영씨는 동아일보 기자 출신으로 독일로 함부르크대학원으로 유학을 떠났다가 1962년 지병으로 현지에서 사망했다. 정 전 사장이 불과두 살때였다. 당시 故 정주영 명예회장은 동생의 사망소식에 망연자실한 나날을 보냈을 정도로슬픔에 잠겼었다. 이후 故 정 명예회장은 故 정신영씨의 일가를 물신양면 챙겨줬고 정 명예회장 사망 이후에는 정몽구 회장과 정몽준 대표 등 사촌들이 도와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전 사장은 故 정주영 명예회장의 도움으로 서른둘의 나이에 현대정유(현 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로 취임해 경영일선에 나서 한화에너지를 인수하고 오일뱅크라는 브랜드를 만드는 등 정유와 석유화학업계에서 잘 나가던 경영인이었으나, 외환위기이후 회사가 어려워지면서 경영일선에서 물러났었다. 이후 외부와의 접촉을 피하다 범현대가 사촌들의 도움으로 건설자재 납품회사인H애비뉴&컴퍼니라는 회사를 차려 잠시 경영을 하다, 정몽구 회장의 도움으로 현대차계열의 자동차 부품회사인 메티아(옛 아주금속)의 대표로 경영을 하고 있다."
http://blog.naver.com/esuccess?redirec ··· 92242674
"현대종합상사 정몽혁 회장의 경영복귀를 도운 쪽도 정몽준 대표가 최대주주로 있는 현대중공업그룹이다. 워크아웃을 거쳐 매물로 나온 현대종합상사를 현대중공업이 현대가 품으로 되사온 것이다. 인수합병(M&A)을 통해 현대중공업의 일원이 된 현대종합상사는 조직정비를 마치고 올 1월부터 신사업 진출을 위해 현대중공업에서 '바이오자원팀'을 이전받아 운영하고 있다. 현대종합상사는 정 전 명예회장이 그룹을 키워온 터전이라는 의미에서 상징성도 크다. 이런 현대종합상사를 정몽준 대표 쪽에서 가져간 데 대해 세간에서는 '현대가 재건' 측면에서 맏형인 정몽구 회장이나 며느리인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관련지어 주시하고 있다."
http://blog.naver.com/penmoim?redirect ··· 03800662
"IPIC는 지난 2007년말부터 모건스탠리를 매각주관사로 선정해 매각작업을 추진해 GS칼텍스, 호남석유화학, STX, 미국 코노코필립스 등 4개 업체로부터최종입찰제안서를 접수 받았었다. 현대중공업의 강한 반발에 부닥친 IPIC측은 계약 위반 사실이 없다며 맞섰다. 그러나 우선매수청구권을 보유한 2대 주주 현대중공업이 법률적 분쟁(legal dispute) 통지를 제기하면서 IPIC측의 매각작업은 중단됐다. 그리고 결국 ICC가 1년 8개월여 만에 현대중공업측의 손을 들어줘 이번 분쟁은 일단락 됐다."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 ··· kchk%3Dy
외환 위기 이후 현대계열사 상황을 보면 모건스탠리와 얽혀 있는 인연이 만만치 않다. 이를 통해 추론할 수 있는 것은 외환 위기를 통해 모건스탠리는 한국에서 부동산 사업, 기업 되팔기 등으로 큰 이문을 남겼고, 이러한 결과 현대 계열사가 흩어졌다. 허나, 2005년 퍼셀이 축출되고 존 맥이 모건스탠리로 복귀하면서 상황이 바뀌고 있는 것이다.
하여, 정몽준의 정치적 행보를 읽을 수 있는 것이다. 퍼셀 네오콘 집권기에는 친일매국수구민주당 쪽에 있다가 존 맥 뉴라이트 집권기에는 한나라당으로 옮긴 것이다. 정몽준의 의지일까. 국유본의 의지일까. 후자로 추정된다.
"검찰에 따르면 조 사장은 2007년 1월1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카운티 소재 발렌시아 빌라 2세대의 지분 12.5%를 취득한 뒤 취득금액 총 85만달러를 신고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검찰은 지난해부터 효성 일가의 로스앤젤레스 소재 450만달러짜리 주택과 콘도 등 기존에 제기된 5건의 의혹을 포함, 총 7건에 대해 수사 중이다. 이들 부동산의 구입자금은 1265만달러(147여억원)에 달한다. "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 ··· %3D10200
이명박과 조석래는 사돈지간이다. 헌데, 이명박 검찰이 사돈 집안을 건든다? 이것이 말이 되나? 안 된다. 그렇다. 기존의 관념을 깨야 한다. 이명박 검찰이 아니다. 국유본 검찰이다. 이명박 판사가 아니다. 국유본 판사다. 한명숙에게 무죄를 내린 것도, 조전혁에게 벌금형을 때린 것도, 조현준을 기소한 것도 모두 국유본이지, 이명박이 아니다.
하면, 왜 조현준인가. 조현준은 미국 예일대학과 일본 게이오대학원에서 정치학 졸업 후 일본 미쓰비시상사와 미국 모건스탠리에서 근무하다 2001년에 효성에 입사했다. 헌데, 조현준이 모건스탠리에서 근무한 시기가 퍼셀이 집권하던 시기인 게다.
결국 이 역시도 네오콘 부시파 때리기인 게다. 이명박 검찰이 네오콘 부시파를 때려잡고 있다? ㅎㅎㅎ. 아니다. 뉴라이트 검찰이 네오콘 부시파를 때려잡는 것이다. 그 네오콘 부시파가 설사 현직 대통령인 이명박 사돈 집안일지라도 말이다. 재미있는 세상이 아닌가.
끝으로 모건스탠리가 인월리를 잘 읽고 있다는 메시지를 보내온 적이 있다.
술 많이 마시는 한국은 투자 매력 국가 - JP모건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085136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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