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태자본과 11.11 옵션 테러 국유본론 2010

2010/11/18 03:18

http://blog.naver.com/miavenus/70097505893

   

   

   

 국제유태자본과 11.11 옵션 테러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0/11/18

   

   

   

이번 11.11 옵션 테러의 주범(?)이 밝혀지지 않고 있다. 현재까지 주문이 도이치 창구에서만 나왔다는 것만 확인이 될 뿐, 주체가 밝혀지지 않고 있다. 주범(?)으로 낙인찍힌 도이치 증권 측은 오해라면 적극적인 해명을 통해 실추된 이미지를 회복하든가, 사실이라면 당당하게 대응해야 하건만, 어찌된 영문인지 일주일이 지난 이 시점까지 잠수중이다.

   

하면, 이를 통해서 추론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테러에는 두 가지 유형이 있다.

   

하나는 종교, 사상에 의해서 일어나는 테러이다. 이 유형은 범인이 분명하다. 범인이 영향력 확산을 목적으로 한 것이기에 즉시 자신이 했다고 성명을 발표한다. 다른 하나는 범인이 불분명한 경우이다. 케네디 암살이나 박정희 암살이 예다. 인드라는 이들 암살의 배후에는 국유본 CIA가 있다고 보고 있다. 정몽헌 자살 경우 일각에서는 김대중에게 혐의를 두고 있으나 인드라는 아니라고 보고 있다. 인드라는 정몽헌 자살을 김대중 납치 사건과 같은 국유본 자작극으로 본다. 다시 말해, 국유본이 핵개발과 남북정상회담을 추진하며 독자노선으로 가려는 박정희를 견제하기 위해 김대중 납치 자작극을 벌여 박정희 인기를 떨어뜨렸듯이 국유본이 김대중을 포용정책(한국명 햇볕정책)으로 포장시키면서 남북정상회담에 이은 노벨평화상으로 크게 키워주었다가 노무현 정권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정몽헌 자살사건이 일어났다 이렇게 보고 있다. 이 과정에서 김대중은 지난날 박정희처럼 크게 물을 먹었다. 해서, 정몽헌 자살의 배후에는 국유본의 CIA가 있다고 본다.

   

이번 옵션 테러 사건은 두 번째 유형에 속한다. 박정희를 암살한 자는 오스왈드 김재규이다. 허나, 오스왈드 김재규는 꼭두각시에 불과했다. 오스왈드 김재규에게 청부 살해를 지시한 실체는 밝혀지지 않았다. 그처럼 이번 옵션 테러 역시 드러난 것은 도이치 창구라는 것일 뿐, 도이치 창구를 통해 옵션 테러를 실행한 실체가 밝혀지지 않고 있다.

   

하여, 11.11 옵션 테러 사건은 일회적인 사건이라 보기 어렵다. 세계 최대의 선물옵션시장에 충격을 가한다는 것은 단지 한국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국제적인 수준에서 국유본이 행한 것이다, 라고 추정하는 것이 합리적으로 보인다. 하면, 국유본은 11.11 옵션 테러에서 과연 무엇을 얻고자 하는 것일까.

   

우선 11.11 옵션 테러 사건을 알아보기로 하자.

   

   

 

   

범인은 옵션 만기일 장마감 동시호가에 도이치 창구로2조3000억원대 현물을 일시에 팔아대었다. 이 가운데 2조원가량을 매수차익거래로 팔았다. 주로 도이치 창구를 통해서 팔았지만 국내 H증권 S증권 등 4곳에서도 적지 않은 매물이 나왔다고 알려지고 있다. 범인은 지난 6월 중순 도이치증권을 통해 매수차익거래를 했다. 순매수차익 잔액이6월 400억원대,7월 2000억원대, 8월 만기에는 1조원대로 급속도로 불어났다고 한다. 10월 만기에는 약 1조5000억원까지 규모가 커졌지만 청산하지 않아 11월에 2조원대를 넘어섰다고 한다. 범인은 이 물량 전부를 한번에 청산한 것이다.

   

이유에 대해서는 차익거래라고 한다. 허나, 현물을 청산하는 과정에서 수백억원대의 손실이 불가피한 만큼 다른 데서 필히 이익을 구할 것이라는 건 삼척동자도 아는 일이다. 하여, 범인은 옵션거래에서 1100원대 ~ 1500억원대의 이익을 취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추정하는 것이다.

   

하면, 이 과정을 좀 더 세밀하게 살펴보자.

   

   

   

"우선 아래의 그림은 프로그램 사전 공시창입니다. 2시48분까지는 매수우위 240만주 였습니다. 그래서 장막판 전 하락후 장대양봉도 나온 것입니다. 그러나 2시49분에 접어들면서 매도우위 420만주로 나타났습니다. 풋 대박을 예고해준 것이었습니다. 따라서 장대 음봉도 나왔습니다. 420만주 * 코스피200종목 평균단가 40000원을 하면 1조 6000억치 정도의 현물매도가 예상된것입니다."

[출처] 팍스넷자본금2억님의 글

   

   

   

   

   

"동시호가가 시작된 후의 지수 변동입니다. 2시 50분이 시작되자 지수는 38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콜 중박으로 예상되었던 시간입니다.  하지만 2시 57분이 되면서 지수는 -63포인트로 돌아서고 풋대박이 나타나기 시작하였습니다."

[출처] 팍스넷자본금2억님의 글

   

   

"이외에도 많은 흔적들이 있습니다. 2시 49분에 결제가능성이 거의 없어보였던 풋 250을 0.01에 5000계약을 많이 매수한것도 그렇고 시간상 상승시킨 타이밍도 그렇습니다. 아무리 완전범죄를 할려해도 흔적이 남듯이 메이져들이 작전을 성공할려면 수많은 자금과 인력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흔적이 남지 않을 수 없습니다."  

[출처] 팍스넷자본금2억님의 글

   

   

동시호가 시작 직전인 2시 48분에 매수 우위였다가 2시 49분에 매도 우위로 바뀌었다고 매매를 한다면 이는 개인에게 가능하지 않다. 2시 49분에 상황보고 판단하고 매매버튼 누르는 것이 1분 내에 가능한가? 물리적으로 가능하지 않다. 허나, 예외가 있다. 기계를 이용한 매매를 하거나 사전에 정보를 전해들은 외인, 기관들만 가능하다.

   

또한 상기한 자료를 보고 지수 2000 세력이 있다고들 여기는 경향이 있다. 허나, 인드라 생각은 다르다. 도이치 창구로 매매한 범인은 장 마감 한 시간 전에도 고가에서 매매한 흔적이 있다고 한다. 하면, 왜 동시호가가 시작한 직후가 아니라 동시호가 막판에 매물을 쏟아내었나. 이에 대한 인드라 추론은 두 가지다. 하나는 혹시나 있을 반대매매 가능성을 최소화시키기 위함이라고 본다. 다른 하나는 좀 더 가능성이 있다. 방향을 눈치채거나 정보를 몰래 입수한 자들이 남몰래 폭락에 편승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 아니었을까 싶다. 방향을 눈치채거나 정보를 몰래 입수한 자들이라 할 지라도, 혹은 2시 49분 동향을 보고 뛰어든 자들이 끼어들어 한몫 챙기는 것을 막기 위함인 게다. 실제로 선박왕 유태인 오아시스가 아르헨티나에서 전화 알바하다가 작전 세력이 작전짜는 것을 우연히 엿듣고 가진 돈 몰빵해서 종잣돈을 마련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초반 5분간 지수 상승을 알린다면 순간 자신이 들은 정보일지라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그것이 인간이다. 그러다가 동시호가 마감 시간에 임박해서야 폭락을 시켰다면 일단 인간이 매매하기에는 불가능했을 것으로 본다. 반면 기계는 가능했다.

   

정리하면, 인드라 추론은 애초에 지수 2000 세력은 존재하지 않았다고 본다. 폭락 매물을 누군가는 받아주어야 한다. 그것이 모양있게 받아주어야 알리바이가 성립하지 않겠는가 이 말이다. 예서, 인드라가 확실히 정리한다. 한국 증시는 이미 국유본의 밥상이다. 역대 정권은 물론 현 이명박 정부도 결코 손댈 수 없는 것이 한국 증시다.

   

해서, 이 문제에 대해 인드라는 공무원과 업자간의 고스톱 게임으로 비유하겠다. 공무원과 업자가 고스톱 게임을 하면 이상하게도 공무원이 돈을 딴다. 업자는 마냥 돈을 잃는다. 그처럼 외인과 기관이 고스톱을 치면 이상하게도 외인만 돈을 딴다.  

   

하여, 지수 2000 세력은 폭락을 시키기 위한 떡밥이었다고 본다.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라. G20 개최일은 G20 효과가 마감하는 날이다.

   

"11월 11일은 인드라 결혼기념일입니다.

11월 11일은 민주노총 출범일입니다.

또한 11월 11일은 G20 행사일입니다.

   

12월 2일도 있네요.

1965년 12월 2일은 인드라가 태어난 날입니다. 양력입니다.

2010년 12월 2일은 2022년 월드컵 개최지를 결정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096542243

   

   

   

의문이다. 와이즈만이 양매도 전략을 사용한 것일까. 양매도 전략은 외인, 기관이 상용하는 수법이다. 해서, 비록 재앙이 되었으나 이 노른자위를 와이즈만이 독점하고 있었다는 것은 이해하기 힘들다. 하면, 다른 외인, 기관도 이 구간에 분명 투자했을 것이다. 와이즈만이 아니다. 현재 들리는 소문으로는 교보, 대신 등이 피해를 보았다고 한다. 그럼에도 이들만이 이 구간에 투자했을까? 아니라고 본다. 하면? 기관 대부분이 이 구간에 투자했다고 본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이 구간에만 몰빵하지 않은 차이가 있다고나 할까. 

   

다시 말해, 여타 외인, 기관들은 콜 풋 전구간에 골고루 투자했을 것이다. 해서, 총합을 내보니 손해가 나도 미미하고, 이익을 봐도 미미했을 것이다. 다만, 와이즈처럼 덩치가 매우 작은 곳 몇 곳만 자본이 딸리는 만큼 이 구간에 몰빵하다가 손해가 막심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예서, 조금만 더 나아가자.

   

http://www.ajnews.co.kr/uhtml/read.jsp ··· 75400916

   

"아직 우리나라에세는 사모펀드가 공식적으로 허용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회사형) 뮤츄얼펀드라고 부르는게 맞는 말 같다만... 11명이 500억이라면 상당한 재력가들이 주주로 참여한 게 된다. 이런 경우에는 실투자자는 10명이고 한명은 업저버로 변호사나 회계사가 끼니까 일인당 50억씩 판도 내고 들어왔단 말이된다. 물론, 11명이 전부 실투자자여서 사십몇억씩 나눠내던가 아니면 언넘은 100억, 언넘은 20억 이렇게 내고 들어왔을 수도 있겠다. 하지만, 일, 이억내고는 이 판에 끼지 못했을 것이라는 건 초딩도 알 수 있을 것이고 어찌됐든 돈 가지고 방귀깨나 낀 아자씨들이 아니면 여사님들이 들어왔었다는 말이다. 정상적인 투자자라면 이런 매매행태나 손실 규모를 봐서는 사단이 나도 벌~써 났을 일인데도 꿋꿋히 눈 감고 계셨고 꼴랑 11명이 투자한 펀드라 전화 한방이면 다들 모여서 대구리 맞대고 담배피면서 매니저 족쳤을 법 한데 외국 유학 갔다오신 매니저께서는 무리한 양매도를 뻔뻔히 구사할 정도로 간이 배 밖에 나왔으며, 개인이 대주주인 이 회사의 다른 펀드에 돈을 맡기신 기관 투자자들 께서는 웬일로 잠잠하시다는 거다..."

   

[출처] 팍스넷비트레이트님의 글

   

와이즈란 회사는 현정은의 현대증권에서 인맥을 구축한 이들이 나와 만든 회사이다. 실제로 현정은의 현대증권이 이 회사에 투자하고 있기도 하다. 허나, 근래 나오는 뉴스는 현대증권과 이 회사가 최근 관계가 벌어졌는데, 현대증권에서 자체적으로 투자운용사를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예서, 현대증권과 관련이 있는 와이즈란 회사에 불똥이 떨어진 것은 우연일까.

   

궁금증은 증폭이 된다. 하나의 짜고 치는 고스톱 가설을 세울 수 있다. A사가 이득을 취하고, B사는 고의적으로 손실을 본다. B사는 자본금만 달랑 내밀고 배째라~로 나온다. C사에서 구상권 청구하지만, 지금까지 과정을 보자면, 사실 돈 떼먹은 것이나 다름없다. A사는 실체를 드러내지 않고, B사는 망하는 것으로 모든 것을 덮고, C사는 직접적으로 자기 책임이 아닌 피해자가 되고...

   

당국의 대응도 재미있다. 일각에서 주장하는 르네상스 테크놀러지 대신 범인을 유럽계 헤지펀드나 도이치로 몰고 가려고 한다. 네티즌이 장 막판 프로그램 매매 사전 고지 문제를 제기하자 도이치에 벌금 이백만원을 때린다. 사전 고지가 없었다는 것이다. 이는 역으로 말하자면, 이 문제를 도이치 창구로만 묶게 된다. 다른 기관들은 사전 고지를 전달받지 못했으니까.

   

하면, 현재 의심받고 있는 르네상스 테크놀러지는 무엇하는 회사인가.

   

짐 시몬스, 혹은 제임스 사이먼스(James Harris "Jim" Simons)가 세운 헤지펀드이다. 헤지펀드에서 CEO의 비중은 절대적이다. 해서, CEO가 은퇴하면 헤지펀드 역시 퇴락의 길을 걷는다. 짐 시몬스가 작년에 은퇴했으니 향후 르네상스 테크놀러지도 종말을 고할 것으로 본다.

   

하면, 왜 일각에서는 르네상스 테크놀러지를 범인으로 지목하는가.

   

몇 가지 이유가 있다.

   

하나, 르네상스 테크놀러지는 수학적 모델로 만든 기계로 매매하기로 유명한 '퀀트 펀드'의 상징이다.

   

둘, 장 마감 몇 분에 걸쳐 일시에 매물을 쏟아내는 기법은 르네상스 테크놀러지가 아니면 흉내낼 수 없다는 공감대가 있다.

   

셋, 흥미롭게도 와이즈 역시 퀀트 펀드를 한국에 적용하여 매매해왔다는 것이다.

   

해서, 르네상스 테크놀러지가 이번 사건과 무관하다는 전제하에 우리의 관심사는 르네상스 테크놀러지로 향한다. 과연 짐 시몬스, 혹은 제임스 사이먼스는 어떤 사람이고, 오늘날 이렇듯 큰 성공을 거두게 되었을까. 하고, 만일 짐 시몬스가 국유본 인물이라면 네오콘 부시, 뉴라이트, CGI 클린턴 중 어떤 계열일까. 나아가 만일 이 사건이 국유본 기획이라면, 혹 르네상스 테크놀로지가 개입되었다면, 국유본은 이번 11.11사태에서 어떤 일타 삼피 효과를 노렸을 것인가.

   

- 다음 편에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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