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과 국유본의 만남, 어떻게 볼 것인가 국유본론 2009
2009/06/19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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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과 국유본의 만남, 어떻게 볼 것인가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6/20
아몰라용:
"개인적으로는 파헤치기가 힘드니, 다른 분들이 의견을 주시면 좋겠습니다. 특히, 인드라님의 혜안이 필요합니다." 이 대통령의 명예박사 학위 수여식 후 - 이것이 살아있는 국유본의 증거 http://cafe.naver.com/ijcapital/3871
INDRA:
글 감사드린다. 아몰라용님의 글쓰기는 인드라에게 늘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늘 감사드리고 있다. 아몰라용님 글쓰기는 어떤 면에서 인드라와 흡사한 면이 있다. 가령 긍정성이다. 이는 인드라의 독특한 면이다. 대체로 인드라적인 인생 역정을 산 이들에게 발견할 수 있는 것은 인생의 어느 때에 획득한 트라우마를 평생 짊어지고 사는 것이 보통인 게다. 헌데, 인드라는 놀랍게도 이런 점도 없지 않지만 생기발랄한 게다. 인드라는 인드라주의자들에게 아몰라용님 글쓰기를 참고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청년들! 편협한 것은 젊음의 특권이다! 독하게 살지 않는다면 죄악이다! 온전한 비판은 온전한 긍정이라는 토대에서만 성립한다! 자신의 못남을 직시하라! 대부분 젊은 날의 분노는 제대로 된 분노를 막는 반동적인 장치일 뿐! 왜 나는 출세하지 못하는가에 대해 구구한 변명, 헤겔식 인정투쟁을 반복할 것이 없다, 단지 그대는 속물일 뿐! 허나, 인드라는 그마저도 포용한다. 왜? 체험했기에 아는 게다. 시행착오야말로 인드라의 귀중한 지적 자산이다. 이는 허당님이나 쟈칼님처럼 아는 사람만 알면 된다.
여러분이 마이너인 만큼 메이저 세계를 알아야 한다는 게다. 청담동 파티 동영상에 헉헉댄 후 덧글로 졸라 씹는 대신 당당하게 청담동에 등장하라는 게다. 푸르도령님 글을 참고하라. 인드라, 그 교훈에 따라 젊은 시절 압구정동에서 알바를 하려고 했다. 패스트푸드점은 군 제대 후여서 나이가 많다고 잘렸고, 압구정 개고기집에서도 일하려고 했다. 왜 하필 압구정 개고기집인가. 인드라 소신은 중심에서의 변혁이 중요하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인드라는 그때까지 채식주의자였는데, 인드라 심성을 바꾸어보자고 했지만, 역시 개고기집에서 나이가 많다고 퇴짜를 놓았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국유본이 드디어 인드라에게 최종 면접시험을 실행하려나 보다. 국유본이 인드라 자질을 높이 평가하는 듯싶어 반갑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하고, 급작스레 우울했다가, 다시 희망을 찾고 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평정심이 중요하다. 냉정하게 말해, 이 정도가 끝일까 의심한다. 이것이라면 인드라가 그간 국유본을 과대평가한 것이고, 이것 이상이라면 인드라가 국유본을 제대로 본 게다. 인드라는 후자 입장인 게다. 인간이란 인기를 얻게 되면 자만심이 끝이 없다. 이를 확인한 후 한순간에 인기를 낙하시키면 인간은 동물적으로 인기에 연연하게 된다. 겸임교수와 같은 자를 이용해먹는 수법인 게다. 허나, 인드라는 말했다. 나이 육십이 넘어서서, 혹은 지천명을 넘어서서 이순 경지에 이르러서야 책을 내볼 생각을 한다고 했다. 인드라가 만만치 않은 사람이다. 국유본, 인드라를 제대로 모셔라! 사람 잘 못 봤다.
인드라가 보기에, 국유본 정책담당 원로들이 모여서 식사를 하려고 하는데, 이명박이 왔다길래 어떤 사람인가 하고 이명박 이야기를 들어보려고 한 것으로 보일 뿐, 큰 의미를 부여하기 힘들다고 본다.
첫째, 제이 록펠러가 포함되지 않으면 무효인 게다. 너무 엄격한가. 그렇다면 수정 제의를 한다. 로버트 게이츠 현 국방장관이라도 참석했다면 인드라가 굉장히 신경을 썼을 게다.
둘째, 인드라 조직론에 따르면, 실제 회의는 밤에 이루어진다. 공식적인 모임은 요식행위에 불과하다. 해서, 언론플레이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본다.
셋째, 빅터 차는 몰라도 데이비드 록펠러의 삼각위원회 멤버이자 한국에서 유일하게 오바마의 알파파 그룹 멤버인 정몽준을 노출시키는 것이 가장 치명적인 실수라고 보인다. 국유본의 고육지책을 느끼는 대목이었다. 이를 통해 하나 확인한 것은 정몽준은 차기 대통령은 물론 앞으로도 대통령될 수 없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정몽준은 앞으로도 한국의 제이 록펠러와 같은 역할만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
mode=LS2D&mid=sec&sid1=101&sid2=262&oid=277&aid=0002161331
결론부터 말한다면, 진짜 비밀회의는 언론에 노출되지 않는다. 왜 그러한가.
첫째, "재력과 권력을 겸비한 이들이 공식 일정까지 미룬 채 언론에 전혀 노출되지 않은 가운데 극비리에 모였다는 것은 온갖 추측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헌데, 변방인 한국 신문에까지 알려진 것을 보면, 큰 의미를 부여하기 힘들다. 물론 비밀회의가 빌더버그처럼 그 내용이 알려지기는 하여도 이처럼 이른 시기에 알려지는 일은 극히 드물다. 다시 말해, 이는 국제유태자본의 언론플레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이는 숨기고자 함이 아니라 노이즈마케팅으로 오히려 알려지기를 원하는 것이다.
둘째, 제이 록펠러라는 국제유태자본의 황제이자 실세가 빠졌다. 현재 데이비드 록펠러는 실권이 없는 상왕에 불과하다. 말하자면 죽기 직전의 살아 있는 송장이었던 김일성 신세라고 보면 된다.
셋째, 실질적인 내용을 다루고자 한다면, 참석자들은 연방준비은행 만들 때 지킬섬에서의 회의처럼 순수하게 월가의 금융인들로 구성되었을 것이다. 여기에 제이 록펠러가 참석해야만 하고, 루빈, 혹은 가이트너 정도가 참여한다면 의미가 있다.
넷째, 참석자 면면을 보자. 대중적으로는 잘 알려져 있지만, 국제유태자본의 이너써클이라 보기에는 어려운 인물들이다. 빌 게이츠는 록펠러의 딸랑이, 촘스키가 툭하면 비난을 해대는 인물인 동시에 유태인이 아니라고 항변하고 다니는 자다. 지난 빌더버그 회의를 고려하면 빌 게이츠보다는 떠오르는 태양인 구글 회장이 더 매력적으로 보인다. 오프라 윈프리는 오바마를 의식한 안배인데, 그녀 대신 덴젤 워싱턴, 웨슬리 스나입스, 모간 프리먼을, 혹은 마이클 잭슨, 조단, 타이거 우드, 하인스 워드가 들어간다 해도 별 무리는 없다. 테드 터너는 그나마 의미 있는 인선이라고 할 수 있지만, 언론 분야에서 여전히 의미가 있는 것은 뉴욕타임즈나 월스트리트저널이다. 이들 사주가 나타나야 의미가 있다. 조지 소로스나 워렌 버핏은 그 명성에 비해 국제유태자본의 핵심 멤버라고 볼 수 없다. 조지 소로스는 최근에도 이너 써클에 들어가고 싶어 하는 언론플레이에 주력한 바 있다.
해서, 재구성을 한다면, 진짜 비밀회의가 있었다. 이에 대한 완전범죄를 위해 성동격서의 수법을 쓴 것으로 보인다. 대중의 관심을 다른 데로 쏠리게 한 것이다. 진짜 비밀회의는 언론에 노출되지 않는다. 노출되어도 수 년 뒤에, 이미 일이 다 끝난 다음에 공개가 되는 법이다. 또한 제이 록펠러 참여 여부가 중요하며, 현 시점에서는 루빈이나 가이트너가 필수적으로 포함이 되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월가를 대표하는 주요 금융가들만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금융 부문에 무식한 오프라 윈프리 등이 세계 금융 부문 토론의 당사자라고 여기는 일은 없기 바란다. TV쇼는 어디까지나 쇼에 불과하다. 오바마 참가 여부는 중요하지 않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5/22
http://blog.naver.com/miavenus/70047548918
다른 한편, 아몰라용님처럼 의미를 크게 부여하는 것과 달리 일각에서는 이 모임을 버락 오바마의 정책 자문들이 참가하지 않았다고 해서 의미를 폄하할 수 있다. 가령 버락 오바마의 한반도 정책 자문은 도널드 그레그처럼 김대중 납치 자작극을 벌여 박정희-김일성간의 남북의 자주적이고 평화지향적인 회담을 무산시키고 냉전을 고착시켰던 전 한국CIA 지부장을 비롯해 토머스 허바드, 스티븐 보스워스 등 김대중-노무현 정권에서 주한 미 대사를 한 이들이 중심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허나, 이는 인드라가 볼 때 피상적인 분석으로 보고 있다. 즉, 지난날 주한미국 대사들은 정책을 만들어내는 국제유태자본 이너서클이 아니라 지시사항을 기계적으로 따르는 급수가 한참 낮은 자들이었다. 반면 이러한 주한미국대사 위상이 근본적으로 바뀐 것은 지난 글에서도 밝힌 바 있듯이 국유본 이너서클에 근접했던 버시바우 대사부터이다.
인드라는 강조한다. 많은 이들이 생각하는 이상으로 한반도는 국제유태자본의 핵심 지역이다. 사활 지역이다. 해서, 한반도와 관련한 음모론이 많이 나와야 함에도 불구하고 없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해야 한다. 한국전쟁, 419, 박정희정권, 광주항쟁, 629선언, 촛불시위에 이르기까지 한국은 정말 얼리어답터 국가였다. 인드라는 국제주의자이지만, 이런 국유본의 731부대 식의 테스트를 잘 극복한 한국인에게 같은 한국인으로서 자랑스러움을 느낀다. 이에 대해서 인드라가 지난 글들에서 많이 언급했으니 생략한다. 궁금하면 찾아보시길.
이를 전제하고, 참석 명단이란 중요하다. 원칙적으로 이 모임은 국제유태자본이 언론플레이로 간주해야 하지만, 그 참석 명단과 모임은 아몰라용님이 지적한 대로 국유본이 실재함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해서, 이 기회를 통해 명단을 파악하자.
- 헨리 키신저
음모론자라면 누구나 한번은 접했을 노벨평화상을 받은 헨리 키신저. 로스차일드계로 컸다가 닉슨 정권 때 로스차일드에서 록펠러로 변절하는 테크닉을 세계에 과시하면서 과연 헨리 키신저라는 명망을 획득한다. 출세하고 싶은가? 하면, 변절하라! 헨리 키신저에 대해 잘 설명한 이는 존 콜맨이다.
"미 육군에 복무할 때 키신저는 전쟁으로 피폐해진 독일에서 프리츠 크레머 ( Fritz Kraemer) 장군의 운전병으로 근무했다. 그뒤 오펜하이머 가문 덕택으로 선발된 그는 영국의 윌튼 파크 ( Wilton Park) 로 보내져 훈련을 받았다. 그때는 일등병이었다. 1952년, 타비스톡 인간관계연구소에 들어가 R. V. 딕스에게 단련된 키신저는 전에 비해 완전히 달라졌다. 그 다음부터 키신저의 앞을 가로막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그는 나중에 외교문제평의회 뉴욕 지부의 조지 프랭클린 ( George Franklin) 과 해밀턴 피시 ( Hamilton Fish) 밑에서 일하게 되었다. 미국이 채택한 공식적인 핵정책은 키신저가 타비스톡에 있을 때 넘겨받은 문서와 함께 그도 참석한 원탁회의의 세미나 내용인 '핵무기와 외교정책' 을 구체화한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 세미나에서 '유용한 대응' 으로 알려진 정책이 발표되었다. 이는 전적으로 불합리한 정책으로, 그 두 문자로 알려진 MAD 도 그 내용에 잘 어울리는 것이었다. 원탁회의의 정보부장들 가운데 최고이자 미국 현지 MI-6 의 책임자인 존 휠러 베넷에게서 개인지도를 받은 키신저는 자신의 저서 <정치에서의 실천적 반항 The Pragmatic Revolt in Politics> 에서 말한 대로 엘리엇의 '총애하는 아들'이 되었다. 키신저는 원탁회의의 새 멤버로 선출되어 하버드 대학 국제세미나에서 연구한 통화정책을 추진하게 되었다.
엘리엇의 가르침은 탐욕스럽게 흡수한 키신저에게 크레머 장군이 한 때 평했던 '귀여운 유대인 운전병'의 모습은 더 이상 남아 있지 않았다. 키신저는 밸리얼 대학의 주인정신에 고취되어 퇴폐적인 영국 귀족의 열렬한 신봉자가 되었다. 키신저가 그 철학을 받아들였던 아널드 토인비 ( Arnold Toynbee) 는 영국 왕립국제문제연구소에서 MI-6 의 수석 정보 책임자로 근무했다. 키신저의 학위논문은 그곳의 문서를 이용하여 쓴것이다. 1960년대 중반에 키신저는 자신의 가치를 원탁회의와 영국 왕립국제문제연구소, 나아가 영국 왕실에 증명해보였다. 그 보상으로 그는 그때까지 배운 것을 시험삼아 소그룹을 맡게 되었다. 구성 멤버는 제임스 슐레징거 ( James Schlesinger), 알렉산더 헤이그, 대니얼 엘스버그 ( Damiel Ellsberg) 의 3인으로 원탁회의는 그들에게 일련의 실험을 실시하게 했다. 이 그룹에 협력한 사람은 정책연구소 ( Institute of Policy Studies) 의 이론적 리더인 노엄 촘스키였다." http://www.lightearth.net/zboard/view.php?id=disclosure&no=105
오늘날 헨리 키신저의 실질적인 영향력은 거의 없는 것으로 보인다. 그저 그 명성 탓에 얼굴만 노출할 뿐이라는 점에서 슬픈 일이기도 하다. 이제 손주나 돌볼 나이인데...
- 즈비그뉴 브레진스키
아마도 인드라의 즈비그뉴 브레진스키 관심이 아니었다면, 이번 모임에 포함이 안 되었을 것으로 본다. 즈비그뉴 브레진스키는 헨리 키신저와 더불어 국유본이 자랑하는 외교계의 양대 산맥이다. 인드라는 이들을 소련의 리트비노프, 그로미코 외상과 더불어 4대 천왕으로 여기고 있다.
폴란드 아슈케나지 유대인으로서 데이비드 록펠러에 의해 삼각위원회 책임자로 발탁된 인물. 박정희 암살, 폴포트 크메르루즈 정권 관여, 아프간 사태 개입, 폴란드 바웬사의 연대노조 실질 주역, 폴란드 출신 로마 교황 선출 등 1970년대 후반을 화려하게 장식한 인물. 인드라가 브레진스키를 헨리 키신저보다 높이 평가하고 있다. 정책 면에서는 비슷하지만, 헨리 키신저보다 글을 잘 쓰기도 한다는 점. 무엇보다 냉전 체제의 극복을 전면적으로 내세우는 만큼 한반도 통일에 적극적일 수밖에 없다는 점. 헨리 키신저 만큼 사이코패스적인 성격이지만, 대선 당시 오바마 고문을 맡았으며, 과거 삼각위원회를 데이비드 록펠러를 대신하여 운영한 만큼 실무 능력을 높이 평가해야 한다. 근래 베네수엘라 대선에서 차베스를 압박한 카드로 바웬사 입국 아이디어를 브레진스키로 추정하는 것이 인드라 입장이다. 브레진스키는 그 누구보다 네오콘에 대해 강력하게 비판했던 인물임을 참고 할 것. 국유본 실체를 알면 오늘날 좌우파가 의미가 없다는 것을 알 터인데, 여전히 네오콘을 냉전세력처럼 주문으로 외우고 있다면 그대는 꼴통! 오바마에 싫은 소리 한마디 못하는 그대는 짝퉁진보^^ 어용언론!
- 제임스 슐레진저
CIA 국장을 역임했다. 75년 8월 25~28일간 열린 한미 연례안보 협의회에 참석한다는 명목으로 이례적으로 한국을 찾은 제임스 슐레진저 전 국방장관은 소련과의 비밀협정 등 자주적인 길을 모색하던 박정희를 협박해서 핵무기 포기 각서를 받아낸 바 있다. 현재 미국 국방부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 죠지 슐츠
"1957~1968년 시카고대학교 교수·총장을 역임하고, 1969년 R.M.닉슨 행정부에 노동장관으로 입각, 예산국장·재무장관을 역임하였다. 1974년 벡텔사(社) 부사장으로 재계에 투신, 사장·회장을 역임한 후, 1982년 7월 전격 사임한 국무장관 A.헤이그의 후임으로 국무장관에 발탁되어 외교의 사령탑이 되었다. 1989년 국무장관 사임 후에도 미국의 학계·재계 및 정부 등 다방면에 걸쳐 활약하고 있다. 슐츠는 벡텔사 회장 재직시인 1982년 2월 원자력발전 제5·6호기와 한국전력·벡텔사 간 합작회사 설립문제로 내한하였다. 1992년 한국으로부터 제2회 서울평화상을 받았다." http://100.naver.com/100.nhn?docid=98639
죠지 슐츠와 관련해서는 벡텔사와 원자력만 생각하면 된다. 아직 확정된 견해는 아니나 김영삼이 90년대 북핵 위기에서 국유본의 지시에 응하지 않고, 전쟁 반대를 외쳐서 국유본의 반발을 샀고, 무엇보다 지나치게 원자력에 애착을 과시해서 국유본 성질을 건들었기에 국유본이 괘씸죄를 적용해서 아들을 본보기로 벌하고, 더 나아가 외환위기를 작정하고 일으킨 것이 아닌가 하는 가설을 세워볼 수 있다. 이후 김대중 정권에서는 없던 일로 되었다고 한다. 김대중 측 인사가 죽을 일이 있느냐는 식의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원자력
http://blog.naver.com/nahee12087/80055719690
한국의 군사젹 능력과 북한군의 허와 실
http://cafe.naver.com/ijcapital/3143
- 존 햄리
존 햄리는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 Center for Strategic and International Studies) 회장이다. CSIS에서 눈여겨보아야 할 것은 CSIS 산하 스마트파워위원회다. 스마트파워위원회는 미국 대통령이 정해지기 전에 이미 공화당/민주당에 초당적인 제안을 했고, 오바마 정부가 현재 이 구상대로 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조지프 나이는 국제관계에서 나타나는 권력유형을 하드파워(군사, 경제)와 소프트파워(외교, 문화, 가치)로 나눈 학자입니다. 이후에 소프트파워라는 개념이 많이 유행을 했고, 현재도 문화산업을 소프트파워가 지배할 21세기의 대표산업이라는 등속의 논의가 여전히 유효한 시점이지요. 스마트파워는 조지프 나이가 하드파워와 소프트파워를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활용하는 형태의 권력으로 보는 듯합니다. 하드파워와 소프트파워를 결합한 총체적 파워 혹은 메타파워로 스마트파워를 개념화 하는 듯합니다." 스마트파워
조지프 나이는 주일대사로 내정되었다가 갑자기 취소된 바 있다. 이에 대해 인드라가 이는 한반도 입장에서 축하할 일이라고 단언한 바 있다. 왜? 조지프 나이는 일본통이기 때문이다^^! 해서, 일본이 엄청난 실망을 한 게다. 스마트파워, 이것 한마디로 말한다. 야구, 축구, 영화, 경제, 정치, 교육이 모두 한 몸이라는 게다. 이를 전략적으로 운용하는 것이 국제유태자본이다. 수급의흐름님이 잘 정리하셨다.
아몰라용님 감사합니다. 댓글 대신 올립니다.
http://cafe.naver.com/ijcapital/3876
카터정권 때 브레진스키와 함께 여러 세계사적인 격변에 관여했던 로버트 게이츠(Gates) 현 국방장관은 부시 정권 때 빌 클린턴 전 대통령 시절 국방차관을 지낸 존 햄리를 독립자문기구인 국방정책위원회 의장에 앉힌 바 있다.
- 리처드 아미티지
공화당은 대체적으로 세 부류로 분류가 된다. 하나는 전통적 공화당파로 이라크전쟁 반대, 연방준비은행 비판, 나토 탈퇴 등을 주장하는 반세계화주의인 론폴파가 있다. 둘, 데이비드 록펠러 지시에 의해 공화당에 뉴라이트라는 뻐꾸기가 침투하여 레이건을 당선시키며 순식간에 공화당 주류가 된 세계화주의자들이다. 이들은 노예민주당과 노선이 거의 다르지 않다. 셋, 국유본의 세계 전략에 따라 세계화주의자 중 일부가 네오콘으로 변신. 악역을 자임한 자들.
리처드 아미티지는 부시 정권 때 네오콘과 구별되는 온건파이자 세계화주의자인 콜린 파월 계열로 분류가 된다. 리처드 아미티지(Richard Armitage)는 대선 때 존 매케인 아시아 외교 자문을 맡기도 했다. 아미티지는 국방부 컨설턴트, 국방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 국제 안보담당 차관보, 필리핀 미군기지 문제 협상 담당 특사, 중동 물 분쟁 중재 특사, 1991년 걸프전 이후 요르단 특사, 옛 소련에서 독립한 독립국가연합(CIS) 지원 담당 등을 맡았다. 아미티지 부장관은 8년여 동안 국제 경영 자문기업 '아미티지 어소시에이츠 L.C.'를 운영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근래 스마트파워위원회에서 조지프 나이와 함께 맹렬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그 외 칼라 힐스, 빅터 차, 정몽준 등은 무보수 우정 출연한 것으로 보일 뿐, 거물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말하자면, 칼라 힐스 = 오프라 윈프리인 게다. 빅터 차는 근래 한국 언론에 많이 보도되어 유명세를 획득하였지만, 실세라고 보기는 힘들다. 그나마 의미 있는 인물은 이명박보다 더 중요한 정몽준인데, 이는 정몽준 = 테드 터너라고 할 수 있는 게다. 아몰라용님이 잘 포착했다. 정몽준의 우울함은 이 정도 선에서 정몽준이 활용당하는 것을 안타깝게 여기는 심정에서 비롯된다. 정몽준의 능력과 야망은 이보다 큰데, 국제유태자본이 허용하지 않고 있다.
하면, 국유본이 인드라에게 제안한 사태에 대한 인드라 입장은 무엇인가.
첫째, 아몰라용님이 말씀하시길, 최근 9일간 CIA 요원이 한국 출장을 다녀갔다고 했다. 인드라, 정세가 변모했음을 직감했다. 해서, 최근 때가 무르익었으니 이제 반이명박 투쟁에 나설까도 진지하게 생각했다. 아는 이들은 알겠지만, 인드라는 이명박이 대통령이 되기 수 년 전부터 안티 이명박 카페 회원이다. 헌데, 이번 국유본 모임을 보고 태도를 바꾸었다. 아직은 반이명박 투쟁을 할 때가 아니다. 이는 국유본만 좋은 일을 해줄 뿐이라고 느꼈다. 김대중과 같은 바보짓을 하지 않으려면 지금은 오히려 정치에 관심을 끊고 경제에 관심을 가지는 태도가 필요한 게다.
둘째, 인드라는 이명박을 결코 미워하지 않는다. 인드라가 안티 이명박을 하는 것은 정세의 산물일 뿐이다. 이명박이 한국 대통령이 되었다면 존중할 일이다. 인드라는 역대 모든 대통령과 북한 주석들처럼 이명박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다만, 현 정세에서 이명박을 비판하는 모든 담론에 대해서도 긍정적이다. 다만, 알고 하라는 게다. 선동은 개별 인생에 책임을 지지 않는다.
셋째, 인드라는 회원 여러분과 이웃 분들에게 제안한다. 사태를 일국적인 관점에서가 아니라 세계적인 관점에서 보라고! 그것이 곧 이익이다. 생명이다. 여러분이 국제유태자본이 되어 사고할 때, 그만큼 국제유태자본은 한반도 인을 대우할 것이다. 가축처럼 여기는 게 아니라 사람으로 대접할 것이다. 해서, 깨어 있으라. 허상보다 실질을 추구하라. 오만하기 보다는 겸손하라. 늘 감사한 마음으로 세상을 대하라.
인드라는 제안한다. 어떤 급진적 행동을 할 것도 없다. 국제유태자본론 연구회 회원이 할 수 있는 행동 방침은 매우 간단하다. 그저 진실을 드러내기만 하면 되는 게다. 그 진실이 국제유태자본과 아무런 관련이 없을 것 같아도 된다. 오히려 그러할수록 국유본은 점차 막다른 골목에 도달할 것이다.
인드라는 말한다. 이 싸움, 틀림없이 승리로 이끈다. 인드라는 아흔 아홉 번 전투에서 패배할 것이로되, 끝내는 이길 것이다. 최후에 웃는 자가 진정한 승리자다. 영성적 표현에 기겁하는 이성적인 분들이 있을 게다. 허나, 인드라는 그 반발을 즐긴다. 진심이다. 히딩크적 도발인 게다. 오라!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인드라가 그들과 밥 한끼 먹기 전까지 국유본 회원과 이웃 분들은 국유본의 언론플레이를 일절 뻥카로 여기면 무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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