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꾸자, 혁명은 이루어진다 국유본론 2009
2009/07/18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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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꾸자, 혁명은 이루어진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7/18
현 국제경제를 이해하기 위한 키워드가 '국채'라면 동북아 정세의 키워드는 '헬싱키 프로세스'이다. 현 동북아 정세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인드라가 줄곧 강조한 '헬싱키 프로세스'를 기억해야 한다.
"유럽의 선진국들은 1975년 이와 비슷한 유럽안보협력기구(OSCE)를 만들었는데, 이후 유럽의 긴장이 완화되고 경제·지역 통합이 촉진되면서 오늘과 같은 발전을 이뤘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그는 "북한이 핵실험을 감행해 결국 6자회담은 무위로 끝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북한을 제외한 5개국이 안보협의체를 만들면 북한도 압박을 받게 돼 이 기구에 가입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세계 경제 권력의 중심이 동북아 지역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철도·통신망 연결 ▶천연가스 파이프 라인망 건설 ▶환경보호 공동 협력 등을 통해 동북아 국가 간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http://news.joins.com/article/aid/2009/07/15/3420878.html?cloc=olink|article|default
한·중·일 국책은행 공동 투자 동북아개발공사 설립하자
http://news.joins.com/article/aid/2009/07/15/3420869.html?cloc=olink|article|default
헬싱키 프로세스가 상아탑 학자들의 고담준론에서만 논의되다가 눈앞의 현실로 들이닥친 것은 노무현 정권 후반기 때다. 노무현 선생이 대통령 시절인 2007년 6월 제주 회의에서 6자회담이 북핵문제를 해결하고 나서 동북아 안보협력체로 확대되어야 하며, '헬싱키 프로세스'가 이 지역 평화체제의 모범이 될 수 있다고 연설했기 때문이다. 이후로 헬싱키 프로세스는 언론에서 조금씩 다루어지고 있었다. 허나, 언론의 헬싱키 프로세스에는 알맹이가 빠진 채 논의되고 있었던 게다. 해서, 인드라가 이 문제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을 시도한 것이 한반도 프로세스는 신장 석유이다 시리즈이다.
한반도 프로세스는 신장 석유이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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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프로세스는 신장 석유이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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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프로세스는 신장 석유이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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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프로세스는 신장 석유이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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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프로세스는 신장 석유이다 5
http://blog.naver.com/miavenus/70031512994
한반도 프로세스는 신장 석유이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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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의 정보를 총망라해서 하였기에 오늘 관점에서 보자면 여전히 유효한 면도 많겠지만, 비판적인 대목이 있을 게다. 당연한 일이다. 해서, 이를 계승과 극복이라는 변증법적 과정을 통해서 종합하는 노력은 끊임없이 시도되어야 할 것이다. 해서, 최근 국유본 카페에서 이 문제에 대해 활발하게 토론이 되는 것에 대해 인드라는 매우 긍정적이다.
인드라는 이 글에서 몇 가지만 말씀드리겠다.
하나, 기회는 균등하다. 기회가 왔을 때 왕창 먹고, 손실이 예상될 때 손실을 최소화하라.
국제유태자본은 자신들이 마련한 툴로 세계를 움직인다. 마치 인터넷 고스톱 시스템과 같다. 모든 도박 참가자들은 균등한 기회를 보장받는다. 허나, 돈을 따는 이들은 인터넷 고스톱 시스템을 이해하는 이들 뿐이다. 그들은 기회가 왔을 때 크게 먹는다. 허나, 큰 욕심을 부리지 않는다. 78%만 먹는다. 하고, 잃을 구간이다 싶으면 얄밉게도 조용히 빠져 나온다. 허나, 단 한 푼도 주지 않는다는 것보다는 적게 잃는 방식을 추구한다. 해서, 지고, 이기는 확률이 균형을 이루는 게다.
국제유태자본은 조지 워싱턴, 나폴레옹 3세, 히틀러, 일본 메이지 왕, 모택동처럼 기회를 준다. 자신의 이익에 필요하기 때문이다. 허나, 그 자신은 철저히 배후에 숨어 있다. 해서, 얼굴마담들은 마치 증시의 애널리스트처럼 자신의 말 한마디에 의해 세계가 좌우된다고 착각한다. 아니다. 세계 증시를 움직이는 것은 국제유태자본이다. 그처럼 국유본은 자신의 정체를 아무 것도 아닌 양 위장하고 있는 게다. 해서, 국유본이야말로 프리메이슨이니, 일루미나티이니, 외계인 그룹이니 하는 것을 절실히 원하는 것이다. 단지 자신들은 그들의 종에 불과하다고 대중이 믿게 해야 하기 때문이다. 국유본은 실질만 추구한다. 명분이야 실질이 없으면 모래알과 같을 뿐이다.
해서, 국유본이 한반도를 지지한다면 이를 거부할 것인가. 아니다. 도와줄 때 제대로 먹어주어야 한다. 일본인이 잘 나서 오늘날 경제대국이 되었는가. 순전히 국유본 덕분이다. 이는 양식이 있는 일본인이라면 모두 인정하는 사실이다. 국유본이 일본에 기술을 전수하지 않았으면 오늘날 일본 전자제품은 없다. 허나, 이것이 전부는 아니다. 냉철해야 한다. 국유본이 언제까지 지금처럼 한반도를 지지할 것이라고 오판해서는 안 된다. 때가 되면 자신의 전략 하에 한반도를 버릴 수 있을 게다.
이때 무식하게 1920년대 일본처럼, 혹은 1960년대 이후 북한처럼, 근래의 일부 운동권처럼 '옥쇄론'을 펼치면 곤란한 게다. 이러면 파시즘으로 간다. 국유본이 좋아한다. 현명하게 대처해야 한다. 개량주의가 폼이 나지 않더라도 개량주의는 물론 생존하고자 한다면 무엇이든 하겠다는 이명박적인 냉혈한 태도도 평가해야 하는 게다. 인드라는 이 대목에서 이명박도 낭만적이라고 보는 편이다. 이명박보다 더 냉혈한이 등장해야 한반도 미래가 있다고 보고 있다. 보다 긴 안목으로 보아야 한다. 해서, 역사적 인식이 중요하다. 근래 실증주의가 지나치게 강단에서 우세한데, 이는 문제가 있다. 물론 재야사학 상당 부분 역시 국유본의 안배가 있다고 할 수 있다. 해서, 양자를 균형적으로 가져가야 한다. 가치와 실증이 결합되어야 한다.
둘, 헬싱키 프로세스에서 한반도 프로세스를 고려할 때, 헬싱키 프로세스를 냉정하게 검토해야 하는 게다. 헬싱키 프로세스가 작동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전제 조건이 필요했다. 1. 인드라가 강조했듯, 소련은 외교로 먹고 사는 나라였다. 국유본이 원하지 않으면 붕괴될 수밖에 없는 시스템이었다. 해서, 겉으로는 미국과 대립하는 냉전체제요, 속으로는 빅터 로스차일드 지시대로 하는 것이 당대 세계체제였던 게다. 그 핵심은 핵무기 경쟁과 같은 군비경쟁이었고, 그 백미가 달 착륙이었다. 2. 허나, 빅터 로스차일드에서 데이비드 록펠러 시대로 접어들자 사태는 바뀌었다. 이전까지 겉으로는 원수, 속으로는 친구였던 구도가 데이비드 록펠러 시대로 접어들자 겉으로는 친구, 속으로는 원수가 된 게다. 이를 구체화한 것이 브레진스키의 세계 전략이다. 3. 헬싱키 프로세스에서 중요한 것은 오스트리아 메테르니히의 외교 전략과 같은 게다. 당대 소련을 외교적으로 고립시켜야 했다. 국유본은 서유럽이 섬이 아니라 대륙임을 천명했던 드골을 반문화운동과 68혁명으로 패퇴시켰다. 동시에 경제위기로 인해 서유럽 좌파정당에 대해 압박을 가했다. 그간 빅터 로스차일드 덕에 '스탈린의 개'라는 오명을 감수하고서라도 지탱했던 프랑스 공산당을 비롯한 서유럽 정당들이 연이어 유로코뮤니즘을 선언한다. 이 의미는 빅터 로스차일드 권력이 약화되고, 데이비드 록펠러 권력이 강화됨을 의미한다. 이들 유로 코뮤니즘 정당들은 기존과 달리 소련에 비판적이면서 자주를 외치게 된 게다. 사실은 말로만의 자주이고, 국유본에게 알랑 방구를 뀌는 데 지나지 않았다. 해서, 곤란하게 된 것은 소련이다. 소련의 존재 근거는 무엇인가. 국유본이다. 국유본이 없다면 소련도 없다. 이들은 마치 베트남전쟁처럼 소련 정권의 존재 이유를 구걸할 수밖에 없었다. 해서, 다자간 안보체제에 협력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게다. 3. 인권 문제는 사실 별 게 아니다. 소련 당국도 아무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았던 것은 합리적이다. 통제하면 되니까. 해서, 인권 조항을 받아들인 것인데. 브레진스키는 이것이 트로이 목마라고 하면서 자화자찬을 한다. 허나, 소련 당국이 몰랐을까. 알았다. 허나, 별 수 없었던 게다. 국유본이 결심하면 일이 일단 진행되니까. 4. 정리하자. 국유본 권력이 바뀌었다. 국유본 황제였던 빅터 로스차일드는 자신의 발명품인 냉전체제로 장사를 했다. 허나, 새로운 국유본 황제인 데이비드 록펠러는 '순수한 관점에서' 전임 빅터 로스차일드의 유산을 하나씩 정리했던 게다.
셋, 한반도 프로세스에서 중요하게 여길 대목은 남미다. 국유본은 칠레 아옌데나 아르헨티나 페론, 그리고 남한의 박정희에게 일종의 죄책감(?))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여, 아르헨티나처럼 페론의 핏줄을 이었지만, 박정희와는 정반대의 캐릭터인 박근혜를 탄생시킨 것이 아닌가 싶은 것이 인드라 분석이다. 오늘날 박근혜는 자신의 의지보다는 국유본의 의지에 의해서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해서, '선덕여왕' 박근혜는 여전히 차기 유력한 대통령이 틀림없다. 박근혜가 보수 세력을 감성적으로 아우르면서 이성적으로는 김대중 세력을 잠식하는 남남통일은 물론 남북통일을 주도하기에는 적격으로 현재까지 간주하는 듯싶다. 허나, 박근혜의 역할은 반쪽일 가능성이 크다.
<레프코위츠 특사는 이어 "한국의 전 정권(노무현 정부)은 북한의 인권문제에 제한적인 지원을 하는데 그쳤다"면서 "노무현 정부는 '햇볕 정책'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믿음에서 북한에 인권문제로 압박을 가하는데 공개적으로 반감을 드러냈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그는 "지난 2005년 내가 특사에 취임한 후 한국을 방문했을 때 청와대, 외교통상부, 통일부의 일부 고위관리들은 나와 만나기를 거부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이명박 대통령이 당선된 후로는 한국이 북한의 인권유린에 대해 압력을 가하는데 주저하지 않게 됐다"면서 "그래서 조지 부시,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해 8월 정상회담에서 이 문제(북한인권)를 거론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북한은 검증 가능한 비핵화 혹은 핵확산 중단 등은 하지 않은 채 상당한 양의 외국지원을 받고 있다며 대안이 필요하고 그것은 1970년대 소련을 상대로 해 성과를 냈던 헬싱키 프로세스(the Helsinki process)라고 그는 주장했다. 헬싱키 프로세스는 안보·경제·인권 등 3가지를 공개적으로 연계, 인권 분야에서 검증 가능한 진전이 있어야 안보·경제 분야에서도 지원이 있도록 하는 것이다. >
http://www.freezonenews.com/news/article.html?no=31279
끝으로 상기한 뉴스 등에 현혹되지 않아야 한다. 노무현 선생은 대통령 재임 시에 그 누구보다 국유본에 충성한 인물이다. 김영삼이나 김대중처럼 '묻지마 지지세'가 없었기 때문이다. 국유본은 그런 노무현 선생을 좋아했다. 해서, 국유본은 노무현 선생 재임 시에 온갖 짓을 해서 역대 정권 어느 때보다 더 많이 처먹었다. 이런 대목을 국유본은 반성해야 한다. 한반도는 살아 있다. 지나치게 먹으면 탈난다. 탈랄라. 명심하라. 한반도에는 인재가 많다. 그 인재들은 위기 때에만 등장한다. 국유본이 한국사 깊이 알고 있겠지만, 더 알아야 한다. 그 무엇이 한반도를 움직이는가.
힌트를 주겠다. 다른 지역과 달리 한국 기독교 선교에서 중요했던 역할은 영성이었다. 한반도는 영성의 나라다. 영혼을 움직여야 하는 나라다. 국유본, 그간 자네들은 영혼이 태동하는 지역에서 유독 전쟁을 일으켰다. 발칸, 한반도, 이란, 이라크, 그리고 이제는 중국과 인도? 하고, 자네들은 안다.
한반도인이 국유본의 가장 똑똑한 노예가 된다면, 향후 세계는 한반도인이 주도할 것이다. 육체적으로는 게르만인처럼, 정신적으로는 그리스인처럼.
하면, 자연적으로 그리 이루어지는가. 아니다. 인드라가 있다. 인드라가 한반도인의 인식 전환을 이끌 게다.
꿈을 꾸자. 혁명은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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