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매도하라! 모건스탠리에게 주식을 몽땅 팔아라! 국유본론 2009

2009/07/21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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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매도하라! 모건스탠리에게 주식을 몽땅 팔아라!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7/21

   

충절자:

선생님 건강하시지요? 더운데 건강에도 신경 쓰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기사 2개가 신경이 쓰입니다.

   

http://polinews.co.kr/viewnews.html?PageKey=0401&num=91565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9071451091&intype=1

입니다...

   

LG구본무가 환율이 하락할 것이다, 라고 하고 있고, 게다가 최용식씨는 환율 쪽에서는 유명하더라고요.. 이렇게 간다고 하면, 일단 인드라님께서 말씀하신 하반기위기는 없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환율 부분에 대해서 인드라선생님은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가요?.. 항상 마음 속 깊이 응원합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최용식은 노무현 정권 이전에 주식을 심리게임으로 보는 데에 매력을 느껴 한동안 인드라도 즐겨찾기를 하고 자주 찾아갔을 정도로 재미있는 보수적 재야경제학자이다. 해서, 그가 친노 사이트인 서프라이즈에 합류하는 것을 당연하게 보았다. 그러다가 노무현 정권 집권 후반기에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 논쟁부터 심상치 않은 모습을 보이더니 노무현 정권 후반기 정책 실패는 전적으로 조지스트 이정우 탓이라는 독설을 날리고 서프라이즈를 떠난 것으로 안다. 하고, 어디서 노나 했더니 대선 때 박근혜를 칭송했던 관찰자이자 업코리아 편집장이자 아버지가 김대중 정권 때 러시아대사로 있었다는 인터넷 소문이 있는 이진우, 진보누리에서 안티 겸임교수에 목숨을 걸었던 대자보맨 김휘영, 뉴민주닷컴 편집장 김환태 등과 함께 변희재의 빅뉴스 칼럼니스트로 이름 석자를 알리고 있지 않던가^^! 올린 글도 "장하준의 [국가의 역할]을 비판한다"이다^^! 예서, 눈치를 깠다면 경제 공부 좀 한 사람일 게다. 아하! 하면, 최용식은 신자유주의라는 대목에서 장하준과 맞짱을 뜨겠다는 것이로구나^^! 인드라는 경제 분야만큼은 딱지치기를 좋아하지 않는다. 즉, 최용식이 신자유주의 전도사라고 할지라도 무조건 최용식을 비판적으로 보지 않겠다는 게다. 오히려 그보다는 그의 장점을 보는 편이다. 최용식에 대한 소개는 이쯤하고^^!

   

일단 님이 인용한 최용식 주장부터 살펴보기로 한다.

   

<경기상승의 원인으로 정부가 주장하는 재정 집행에 힘입은 것은 없다고 단언했다. 그는 "상반기에 160조 지출했다가 하반기에 100조로 준다. 근데도 하반기 경기는 더 상승할 것이다"라며 "경기가 살아나는 원인은 다른데 있다. 정부 재정지출로 경기가 살아나는 게 아니다"고 강조했다.>

   

경제학자는 거짓말하면 안 된다. 자신의 주장을 강화시키기 위해 경제를 잘 모르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런 거짓말하면 안 된다. 이명박 정부가 좋든, 싫든 케인즈주의 정책 기본을 무시해서는 곤란하다. 인드라도 얼마나 케인즈주의 비판하나? 현존하는 지구상의 최대 사기 경제학자로 케인즈를 언급할 정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정정책이 효과가 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다만, 세 가지를 거론해야 한다. 하나, 재정 집행은 최소 6개월, 혹은 일 년 뒤에 본격적으로 효과가 나타난다. 둘, 합리적 기대가설로 인하여 재정 집행 효과가 덜 실효적으로 나타난다. 셋, 임시방편일 따름이지, 근본적인 처방이 아니라는 게다. 인드라 식의 세 번째 근본적인 비판을 이전 글들에서 하도 말했으니 넘어가자. 두 번째는 한국이 금융후진국이기에 금융선진국보다 오히려 케인즈주의 정책이 상대적으로 유효했다. 자, 이제 문제는 첫 번째이다. 재정 집행의 효과는 즉각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이 정도는 사실 최용식 정도가 되는 경제학자이면 모를 리가 없다. 정말 모른다면 최용식은 사기꾼이다.

   

인드라가 사실 최용식을 많이 챙겨주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다. 한국에서 좌파연하지 않으면 대접받기가 참 힘든데, 최용식이 용기 있게 소신을 이야기해서 인드라가 좌파연하는 이들보다 더 높이 평가하고 있다. 까놓고 이야기해서 인드라는 좌파연하며 하나마나한 소리를 지껄여대는 학자 넘들을 보면 이가 갈리는 편이다. 너, 친일파 집안처럼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나 호의호식하고 유학을 다녀와서 사탕발림 헛소리하는 것이지? 인드라는 씨발, 너 같은 색희들이 더 짜증난다. 니넘들이 호화판 유학 생활하며 경제 공부할 때 인드라는 자동차 영업하며 경제를 공부했다. 지금도 매일 할인마트, 재래시장 들리면서 민생 물가 체크한다. 이를 전제하고, 저런 소리를 해야만 중도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느낀다. 최용식이여! 노무현 때처럼 이명박이 신자유주의 정책으로 잘 할 때는 아낌없이 칭찬하라. 그것이 최용식다운 일이다. 최용식이 가식이 없었을 때가 좋았다.

   

<그는 경기회복의 원인으로 "이는 환율이 하락했기 때문이다. 환율이 하락하니까 신용이 풀리고 우리 몸에 피가 늘어나 활동이 활발해 진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정부가 환율방어정책을 쓰고 있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지금 환율방어하면 환율이 단기간에 폭락한다. 그러면 수출업체, 내수업체 다 죽는다"고 말했다. 또한 환율방어를 요구하고 있는 삼성 등 대기업에 대해서도 쓴 소리를 했다. 그는 "수출대기업 임원들이 총동원돼 환율 로비하러 다녔다. 1230원까지 떨어지니까 그때 비상대책회의를 하고 그랬다. 그런데 그 사람들 마약 먹는 꼴이다. 지금 당장 좋자고 환율 지키면 한순간에 1000원 깨지면 어떻게 할 건지 나는 이해할 없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의 환율방어가 도를 넘고 있다며 "5월에만 외환당국에서 143억달러를 우리 외환시장에서 사들였다. 이는 과거 환율방어가 치열했던 해 1년분이다. 한 달에 이걸 다 사들였다. 6월에도 약 50억 달러를 사들인데다, NDF(역외선물환시장)에도 손을 댄 것 같다. 정부가 도박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의 환율방어 노력이 8월을 넘기지 못할 것으로 보았다. 그는 "NDF 거래는 최소 레버리지가 20배다. 1달러를 사면 20달러를 사는 효과가 난다. 정부는 작은 돈으로 방어하기 위해 NDF에 손대는 것 같은데 그만큼 정부에서 환율 방어할 자금이 떨어져간다는 얘기다. 막바지로 봐야 한다. 어디까지 버틸지는 모르겠다"며 "8월은 넘기기 어렵다. 1200원은 무조건 깨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용식은 수준이 무척 낮아 늘 기관과 외인의 밥인 아고리안(주가 1000일 때 747간다고 팔라고 해서 팔았다가 깡통을 찬 아고리안^^!)과 달리 이명박 정부, 구체적으로 윤증현 팀이 외려 고환율정책을 펴지 않는다고 비판한다. 사실일까.

   

인드라는 강조했다. 환율 정책은 이명박 정부 손을 떠났다고 말이다. 국유본 마음대로이다. 인드라가 단언하겠다. 윤증현 팀이 설사 NDF에 손을 대더라도 그것은 국유본을 위한 서비스이지, 국유본에 대항하는 것이 결코 아니다. 생각해봐라. 윤증현 팀이 님 말대로 국유본 뜻을 거역했다면 요즘 한국 경제가 이토록 좋아질 수 있는가. 하고, 오바마가 아프리카에 가서까지 한국 경제를 칭찬할 수 있는가. 인드라는 말하겠다. 최용식씨. 이건 님도 잘 알지 않소! 어차피 NDF란 국유본에 한국 자본이 희생되는 구조가 필연이오. 마치 한미스왑과 같다는 말이오. 손해라는 것을 누가 모르겠소. 허나, 자릿세라는 것이오. 당신이 이것을 거부하면 더 이상 신자유주의 전도사로 인정할 수 없다오. 대신 인기나 끌려는 소신이 없는 항문쟁이로 볼 수밖에 없다.

   

국제 환율은 독립적인 변수가 아니다. 국제 환율을 결정하는 요인은 미국 국채이다. 7월 미국 국채 발행이 없다. 미국 달러가 강 달러일 이유가 없는 셈이다. 이는 팔월 중순까지 유효할 것이다. 하고, 그 이후는 미국 달러가 틈나는 대로 약세일 게다. 허나, 국채가 발행될 때마다 소화가 가능한 수준에서 언제든 강세로 돌아설 게다. 이는 이명박 정부 손을 떠난 게다. 이를 이명박 정부 정책 수준으로 논의하는 것 자체가 문제인 게다. 권한이 없는 데에 책임을 물을 수 없다.

   

"중국이 전략물자 비축 명목으로 석유를 많이 사들였는데 비축하는 비용이 엄청나다. 머지않아서 석유가격은 늦어도 8월 이후는 떨어질 것으로 본다. 장기적으론 50달러 미만에서 안정될 것으로 보는데 이로 인해 우리나라 국제수지 더 늘어날 것이다."

   

인드라는 국제 유가가 최용식의 견해와 달리 50달러 미만보다 연평균 50~60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본다. 현재 유가가 폭락하는 것은 인드라가 늘 강조하는 휴가철이기 때문이다. 서머랠리라는 기존 개념에서 보다 발전적인 의미에서 '바캉스 벨류(vacance value)'라는 신조어를 발명했다.

   

예서, 바캉스 벨류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휴가철 이동이 잦은 시민을 위해 유가가 안정되어야 한다.

   

둘째, 휴가철에는 배드 뉴스보다 굿 뉴스가 자주 등장해야 한다.

   

셋째, 휴가철에는 여행해서는 안 될 지역이 반드시 존재한다. (예: 인도네시아)

   

결론적으로 정리한다. 최용식은 삼류 저질 양아치 김광수보다는 양심적이다. 허나, 한계가 명확하다.

   

인드라가 한국에서 최초로 환율 1,500대를 말한 사람임을 기억하는가. 1,100원대를 넘었을 때였다. 이를 전제하고, 구본무의 하반기 환율 하락에 대비하라는 이야기는 새삼스런 이야기가 아니다. 인드라가 환율 1,100원대를 준비하라고 늘 강조했던 것 다름 아니다. 왜? 적정한 구매 평가치로 보면 1,100원대가 사실 적정 수준이기 때문이다. 엄밀하게 보면, 1,000원대이지만, 향후 국유본 정책 등을 바라보면서 인드라가 설정한 기준이기도 하다.

   

예서, 인드라가 정리한다. 이대로 한국 증시가 폭등하고, 한국 환율이 900원대로 가는 상상은 만주벌판을 넘어서서 바이칼호, 흑해에 이르는 데서 멈추어야 한다. 시장은 녹록치 않다. 지금 인드라 이야기가 불편하다고 느끼면 바로 그것이 님의 적신호다. 아고라 이야기가 편하다고 느낀다면 그대는 그만큼 쪽박을 찰 것이다. 작년부터 지금까지 사실로 입증된 것이 아닌가. 오버슈팅에 혹하지 마라. 모건스탠리가 1650을 말한다면 당신은 인드라 말을 기억하라.

   

당장 매도하라! 모건스탠리에게 주식을 몽땅 팔아라!

   

소주:

http://captainharok.tistory.com/ 인드라님 이글을 한번 보아주시겠습니까...

   

인드라:

   

글 감사드린다. 아고라 글은 99% 개념이 없으므로 아고라 글 믿고 주식투자하면 깡통을 찬다. 이 글도 찌질이가 썼다. 소주님, 주식투자할 때 대중과 반대로 가야 한다. 어차피 메이저는 대중의 돈을 따먹어야 한다. 외인, 기관은 아고라 경방 같은 데서 미네르바 같은 애를 조종해서 돈 따먹는 게다. 인드라가 외인, 기관도 먹고 살아야 하니 아고라 경방 따위를 존중한다고 해도 인드라 블로그나 국유본 카페에서 논의되어서는 곤란하다. 잘 생각해야 한다. 주가 천일 때 미네르바 말 믿고 주식 팔았다 손실을 본 사람들을 생각해야 한다. 하고, 인드라가 그때 한 말을 기억해야 한다. 천 이하에서는 무조건 사라. 돈 된다^^!

   

아무튼 경제 관련 글이야 여러 분들이 질문을 주셔서 조만간 쓸 예정이니 맘 편히 다음 주를 대비하시기 바란다. 이런 것 안 해도 주가는 어차피 조정을 거칠 수밖에 없다. 길게 보아야 한다^^!

   

왜 모건스탠리에게 주식을 몽땅 팔아야 하는가?

   

This new American economy, Summers hopes, will be "more export-oriented" and "less consumption-oriented"; "more environmentally oriented" and "less energy-production-oriented"; "more bio- and software- and civil-engineering-oriented and less financial-engineering-oriented"; and, finally, "more middle-class-oriented" and "less oriented to income growth that is disproportionate towards a very small share of the population". Unlike many other economists, Summers does not believe that lower growth is the inevitable price of this economic paradigm shift.

http://www.ft.com/cms/s/2/6ac06592-6ce0-11de-af56-00144feabdc0.html

   

새로운 미국경제는 수출지향적이고 소비에 덜 의존하게 될 것이다. 그것은 보다 환경친화적이고 덜 에너지소비에 의존하게 될 것이다. 그것은 금융산업보다는 생명공학과 소프트웨어 그리고 토목공학에 중점을 두게 될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것은 부가 편중된 상위 몇 퍼센트의 계층에 의한 성장보다는 중산층에 기반한 그런 경제가 될 것이다. 다른 경제학자들과 달리 서머즈는 이러한 패러다임 변화의 결과로서 저성장이 필연적이라고 믿지 않는다...

   

1. 미국은 제조업으로 회귀하려고 한다. 2. 미국은 무역적자국에서 무역 흑자국으로 변신하려고 한다. 3, 환경산업 바이오산업 신에너지재생 산업이 패러다임 변화의 첨병이 될 것이다. 4. 금융의 역할은 크게 축소할 것이다. 5. 빈부격차를 크게 벌이고 상위 수퍼센트에 부가 집중하는 신자유주의의 병폐에 대해서 메스가 가해질 것이다.

http://blog.naver.com/oneidjack/30055256876

   

서머스의 주장은 흥미롭다. 허나, 그의 뜻대로 된다는 것은 재미없는 이야기다. 간단하게 말하자. 노예민주당 정권이 서면 늘 하는 말이 있다. 토머스 제퍼슨의 거짓 담론에 의존하여 미국 민족주의를 부추기는 제조업주의를 내세운다는 게다. 이러한 데서 자동차 산업 문제가 파생한 게다. 인드라가 단언하겠다. 웃긴다. 오바마가 휴가철에 미국 건강보험문제에 대해 일대 개혁을 천명했다. 훗.

   

"벨기에는 2000년 '로제타 플랜'을 시작했다. 종업원이 50명 이상인 모든 사업장에 대해 청년 실업자를 전체 근로자의 3%에 해당하는 숫자만큼 의무적으로 고용하게 하는 제도다. 영국 정부는 실업자에게 '3개월 취업면담3개월 취업훈련3개월 취업알선' 방식으로 9개월간 일정한 수당을 지급하면서 취업을 독려하는 '예스(YES· Youth Employment Service)'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청년 실업자는 나이가 들어서도 비정규직이나 임시직을 전전하는 악순환에 빠질 가능성이 있다. 그래서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사실상 강제적으로 배분, 워킹푸어 악순환의 첫 고리를 차단하겠다는 구상이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7/21/2009072100091.html

   

인드라가 화천대유의 벨기에 프로그램에 대한 코멘트에 대한 국유본의 화답인 게다^^! 이에 대한 인드라 답변은 무엇인가.

   

맑스 주장의 핵심이 무엇인가. 배분은 생산에 의해서이다. 생산이 없으면 배분이 없다. 가령 한국 엉터리 진보가 주장하는 북유럽 시스템을 보자. 북유럽 시스템은 동일업종 동일 최고 임금을 내세웠는데, 이것이 가능했던 것은 성장이 지속되었기 때문이다. 하고, 이 성장이 가능했던 것은 미국 대통령이 아이젠하워 유대계 북유럽 출신이었기 때문이다. 이보다 더 나아가 인드라가 늘 강조하는 대목이 무엇인가. 그토록 북유럽 사민주의가 위대하다면, 왜 선진국인 영국, 독일, 프랑스는 이를 즉각 채택하지 못했을까. 인드라는 간단히 답한다. 영국, 독일, 프랑스인이 무식해서가 아니다. 단지 북유럽인보다 더 많은 인구를 보유하기 때문이다. 오늘날 한국에서 북유럽 사민주의를 떠들어대는 종자는 한마디로 사기꾼이다^^!

   

인드라가 근래 눈여겨보는 이는 알파헌터이다. 조만간 책을 낸다고 하니 책을 내면 이제 블로그 출입을 삼가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다만, 이전까지 인드라는 알파헌터님의 주장에 무척 매혹되어 있다. 특히 아래와 같은 대목에서는 인드라와 같은 필이 느껴진다. 와우~! 이런 것,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게 아니거든^^!

   

http://blog.naver.com/oneidjack/30056255586

   

http://blog.naver.com/oneidjack/30056310718

   

인드라는 알파헌터님이 늘 찌질이 아고리안과 달라 높이 평가해왔다. 허나, 그 노선을 깊이 간직하느라 혹 다른 극단을 택한 것이 아닌지 안타까움이 있는 게다. 분명 아고리안들은 미네르바처럼 찌질하다. 허나, 실증도 중요하지만, 가치도 중요한 게다. 미네르바가 지금껏 평가되는 것은 실증이 아니지 않은가. 미네르바의 주장은 대부분 거짓으로 드러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껏 평가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우리는 이를 깊이 고민하지 않으면 안 된다.

   

김우창과 최장집이 진보진영에 대해 공통적인 비판을 했다. 사실에 기반을 하라는 것 말이다. 물론 이는 인드라 역시 강조한 바 있다. 예서, 하나 더 나간다. 인드라가 김대중, 노무현 정권 시절 그 누구보다 김우창과 최장집 비판을 시도했다는 것 말이다. 특히 최장집, 그대는 유신 정권 시절에 활약한 전력이 있다. 인드라는 그 냄새를 결코 놓치지 않을 게다. 인드라가 박정희 평가한다고 그대들을 그냥 방목할 셈인 줄 아나? 허나, 자네는 후순위다. 박*순이 영순위다. 이 색희를 제거하지 못한다면 한국 진보는 끝장이다. 국유본이 이 색희, 비리를 들추지 않는 이상 인드라는 학생연대이니 따위 전혀 믿지 않을 게다. 국유본이여! 사탕발림말고, 까놓고 말하자. 박*순, 이제 그만 꺼지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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