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태자본과 오바마의 노벨평화상 수상 국유본론 2009

2009/10/11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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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태자본과 오바마의 노벨평화상 수상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10/11

   

도랑치고 가재잡는 격이다. 국제유태자본의 오바마 노벨평화상 수상 소식을 들었을 때 든 생각이다. 도랑을 치고 가재를 잡는다는 말은 뭔 말인가. 여기에는 두 가지 뜻이 내포되어 있다. 하나는 일의 순서가 뒤바뀜을 의미한다. 도랑이란 논농사를 짓기 위해 만든 좁은 물길인데, 물길을 내기 위해 도랑을 파내면 도랑 밑에 있던 가재들이 살 수가 없게 된다. 해서, 도랑을 치기 전에 가재를 잡아야 한다. 둘, 일석이조를 의미하게 된다. 나중 일이야 어떠하든, 순서가 어떠하든 도랑을 파니 가재도 잡는다는 게다.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되는 격이다.

   

당장의 반발이야 오히려 국유본에게 반가운 일이다. 여러모로 일타삼피의 작업이 아닐 수 없다. 또한 시일이 흐르면 어차피 받게 될 일, 약간 이르게 받았을 뿐이란 시각이 대세가 될 것이다.

   

역대 노벨평화상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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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73년 이전까지 노벨평화상 결정은 로스차일드 가문의 권한

   

1973년 이전까지 노벨평화상 수상자를 보면, 수상자가 거의 다 미국과 유럽 국적임을 알 수 있다. 예서, 빌더버그 회의가 유럽인과 미국인으로만 구성되어 있다는 것을 떠올린다면 국유본에 점차 조예가 깊어진다고 스스로 진단해도 될 것이다. 물론 예외는 있다. 하고, 예외적인 상황이야말로 본질을 보다 깊이 드러낸다는 점에서 예외적인 수상 내역을 검토하는 것이 필요한 일이다.

   

하나, 1936년에 수상한 아르헨티나 카를로스 사베드라 라마스이다. 수상 이유는 차코전쟁 종식에 기여했기 때문이다. 마치 시어도어 루즈벨트가 국유본의 지원으로 발발한 러일전쟁을 중재한 대가로 노벨평화상을 받은 것과 같다. 아르헨티나는 이스라엘, 동유럽, 미국과 함께 유태인이 많이 사는 지역이다. 대표적인 아르헨티나 출신 유대인으로는 체게바라가 있다.

   

차코전쟁이란 20세기 전반에 파라과이와 볼리비아 사이에서 치룬 전쟁이다. 남미에서 발생한 전쟁 중 규모가 제법 큰 전쟁이었다. 원인은 석유였다. 차코지역에 유전이 발견이 되면서 국유본 내부에서 이해관계가 엇갈려 전쟁을 치르게 된다. 1920년대 록펠러는 남동부 유전지대 100만ha에 걸친 스탠더드오일의 권리 취득으로 로스차일드를 능가했다. 해서, 로스차일드는 차코전쟁에서 파라과이를 지원하고, 록펠러는 볼리비아를 지원하여 대리전쟁을 치뤘다. 결과는 로스차일드의 승리와 록펠러의 패배였다. 해서, 파라과이의 영토는 늘어났고, 볼리비아의 영토는 독립 당시의 3/5으로 줄어들었다.

   

   

예서, 경제사적으로 중요한 볼리비아의 포토시(Potosi)를 알 필요가 있다. 1545년 포토시 은광산이 발견됨에 따라 유럽에서는 가격혁명이 일어났다. 가격혁명은 전 세계적 충격을 주기에 충분했다. 아담 스미스 언급대로 석탄은 지역마다 가격이 제멋대로여도 별 상관이 없던 반면 귀금속, 특히 은은 아편 이전에 중국에서 유일하게 유럽 상품으로 받아들이는 것이었기에 유럽의 부가 크게 늘게 된 셈이다. 15세기까지 유럽은 오스만투르크 등 동방상인과의 거래에서 팔 것이 없어 늘 적자에 시달렸다. 반면 포토시 광산 발견 이후에는 이 관계가 역전이 된다. 이처럼 국유본 역사에서 볼리비아가 중요한 지역이기에 체게바라가 록펠러의 명으로 볼리비아 전선에 투입된 것이라는 유추해석도 가능하다.

   

   

둘, 남아공 앨버트 루툴리이다. 그의 이력을 보면, 미국 회중교회(會衆敎會) 선교단과 관계가 깊다. 루툴리는 미국선교위원회 부설 교사훈련대학을 졸업했다. 예서, 미국 회중교회는 프리메이슨, 유니테리언, 트리니티 유나이티드 교회, 시대정신, 에소테릭 아젠다, 카이메티카를 떠올리게 만든다.

   

회중교회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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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서, 중요한 것은 앨버트 루툴리가 네덜란드계 보어인 백인 세력에 대항했다는 것이다. 보어전쟁을 기억하는가. 보어전쟁은 두 가지 의미가 있다. 하나, 로스차일드와 영국은 막대한 금광과 다이아몬드 광산을 손에 쥐었다. 금본위제에서 엄청난 금 광산 발견은 16세기 가격혁명에 버금가는 효과가 있었다. 둘, 자유당 대신 노동당이 보수당의 파트너가 되게 한 전쟁이기도 하다. 이 역할의 배후에 로스차일드 국유본의 음모가 있다는 것이 인드라 주장이다.

   

해서, 앨버트 루툴리가 선정된 이유는 두 가지다. 하나는 당대 남아공 권력을 형성하던 아네덜란드계 보어인 백인 세력을 견제하기 위함이다. 이들은 늘 국유본에게 자신들의 지분을 요구하는 바람에 골칫거리였다.

   

다른 하나는 1960년 케네디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함이다. 이전 알 스미스 관련 글에서 말한 바 있듯이 1920~30년대 미국 노예민주당에서는 미국 남부 KKK단 활약으로 아무리 똑똑하고 능력이 있어도 아일랜드 출신 대통령 후보를 선출할 수 없었다. 아일랜드 출신이 흑백차별에 반대했기 때문이다. 해서, 귀족 유태인인 프랭클린 루즈벨트가 당선될 수 있었던 게다.

   

빅터 로스차일드는 1960년에 들어서서 새로운 전략으로 나아갔다. 당면 과제인 베트남전쟁을 수행하기 위한 동력으로 흑인 민권운동을 활용했던 것이다. 해서, 앨버트 루툴리의 노벨평화상 수상으로 미국에서 민권운동이 본격적으로 전개될 수 있었던 것은 물론이다.

   

예외적인 두 수상자를 보더라도 노벨평화상이 그간 국유본을 위한 도구로 작동해왔음을 잘 알 수 있을 것이다.

   

   

2. 1973년 이후 노벨평화상은 데이비드 록펠러의 권한이 되었다

   

1971년에는 빌리 브란트가 수상했다. 존 콜먼에 의하면, 빌리 브란트는 빅터 로스차일드의 충복이다. 1972년에는 수상자가 없었다. 하고, 1973년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베트남전쟁 해결을 이유로 헨리 키신저와 레둑토(黎德壽)가 선정이 된다. 예서, 흥미로운 사실은 레둑토가 수상을 거부했다는 게다.

   

왜 이런 일이 발생하였는가. 이에 대해서는 1973년이 근대사에 매우 중요한 해라는 것을 유념해야 한다.

   

국제유태자본 : 1973년의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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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전쟁은 한국전쟁과 이차세계대전처럼 빅터 로스차일드의 주도로 벌어진 전쟁이다. 국유본에게 베트남전쟁은 여러 모로 필요한 전쟁이었다.

   

단시일 내에 끝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유본은 한국전쟁처럼 베트남전쟁을 지루하게 끌고 갔다. 그래야 브래튼우드체제가 유지될 수 있었기에. 허나, 그 대가로 베트남인이 통일과 함께 노벨평화상을 받는 것은 모욕적인 일임에 틀림이 없다. 마치 일제가 친일파 이완용에게 귀족 작위를 내리는 것과 같다고나 할까.

   

1987년 629선언은 현상적으로 노태우의 주도이다. 허나, 실질 배경은 전두환이 한 것이다. 아니, 더 정확하게 말한다면, 국유본의 명으로 전두환이 집행한 것이다. 그처럼 1973년 노벨평화상은 현상적으로 데이비드 록펠러에게 권한이 있었던 것처럼 보인다. 허나, 냉정하게 보자면, 그간 빅터 로스차일드 밑에서 수고한 헨리 키신저에 대한 보답 성격이 짙다. 역대 한국 대통령들이 말년에 자기 밑에서 일한 가신들을 챙기는 것과 유사하다고 보면 된다.

   

   

하고, 1974년으로 넘어간다. 1974년에는 사토 에이사쿠가 핵무기확산금지조약 체결 등 핵무기 정책에 공헌했다는 이유로 일본 정치인이 최초로 노벨평화상을 공동 수상한다.

   

하면, 사토 에이사쿠는 누구인가. 그는 놀랍게도 한국계다. 해서, 국적을 초월한다면 사토 에이사쿠가 한국인 최초의 노벨상 수상자가 된다. 이처럼 국유본은 친일파를 좋아한다. 두 번째 노벨평화상 수상자는? 또한 그는 일급 전범 사토 노부스케의 동생이다. 사토 노부스케는 기시 노부스케로 알려진 인물로 1960년 미·일안전보장조약의 개정을 추진, 국회비준을 강행하여 국민의 비난을 받고 총리직을 물러났다. 이후 사토 에이사쿠가 정권을 잡아 한일국교수교의 주역이 되었다. 이 모든 것은 빅터 로스차일드의 의지였다.

   

헌데, 사토 에이사쿠가 새삼스럽게 노벨평화상을 받은 이유는 무엇인가. 일타 삼피다.

   

하나, 명분대로 핵무기확산금지조약 체결에 공헌했다. 냉정하게 보자면, 이 당시 일본은 1960년대부터 핵무기 개발을 비밀리에 추진하던 때였다. 해서, 국유본은 일본에 대해 경고를 내릴 필요가 있었다. 허나, 당대 국유본이 만들어낸 반문화, 반미, 반전 덕분에 자민당 정권을 바꿀 수는 없었다. 해서, 나온 대안이 국유본의 박정희 암살이었다. 박정희 암살은 일본 정치계에 대한 경고였다. 수틀리면 당신들도 박정희처럼 암살된다는 위협이었고, 충분히 통했다.

   

둘, 당대는 빅터 로스차일드에서 데이비드 록펠러로 평화적인(?) 정권교체를 하던 시기였다. 이러한 과도기에서 일본 정치계에서는 빅터 로스차일드의 소련과 독자적인 외교관계를 맺는 등의 모색을 할 때였다. 빅터 로스차일드계였던 박정희 역시 소련과의 비밀협정체결에 나설 때다.

   

이는 양다리 걸치기, 등거리 외교로 이익을 극대화하는 외교전술이었다. 하여, 데이비드 록펠러는 이에 대한 단호한 응징이 필요했다. 해서, 데이비드 록펠러는 박정희에 대해서 김대중납치 자작극을 꾸며서 박정희와 김일성의 한민족의 자주적 남북교섭을 중단시켰다. 이것도 부족하다고 여겼는지 국유본은 육영수를 암살했다. 이런 극단적인 전술을 펼친 것은 일본 때문이다.

   

당대 일본에서는 소련과의 북방 섬 교섭이 화두였다. 이때 대세는 4개 섬 중 2개 섬 반환으로 협상을 하는 것이었다. 허나, 무슨 일인지 사토 에이사쿠는 온건파를 무시하고 현 이란 강경파처럼 협상이 불가능하게 4개 섬 전부 반환이라는 강경책을 고수한다. 이로 인해 소련과의 북방 섬 협상이 결렬이 된다. 이는 결과적으로 데이비드 록펠러에게 반가운 소식이었다.

   

이후 데이비드 록펠러는 사토 에이사쿠에게 깊은 감명을 받았다. 특히 그가 언론과 거침없이 싸우는 모습을 인상적으로 여겼다. 해서, 근래에 모건스탠리를 통해 일본 개혁과제 중 하나로 일본 언론과의 거리두기를 제안하기도 한 것이다. 이 제안을 노무현 대통령이 집권 말년에 즉시 시행한 바 있다.

   

셋, 무엇보다 중요했던 것은 일본의 지위다. 데이비드 록펠러는 빅터 로스차일드의 빌더버그 체제에 대응한 조직을 구상하였다. 그것이 삼각위원회이며, G5이다. 이 모두 핵심에는 일본이 있다. 데이비드 록펠러는 일본통이었고, 제이 록펠러 역시 일본에서 공부한 바 있다. 록펠러 측은 일본으로 대표되는 아시아를 움직여서 유럽과 아시아를 좌청룡, 우백호로 놓는 구상을 한 셈이다.

   

해서, 록펠러는 일본의 자신감을 북돋을 필요가 있었고, 빅터 로스차일드적인 일본 정치인들을 록펠러계로 끌어들일 필요가 있었다. 해서, 얻은 인물이 일본에서는 사토 에이사쿠였다면, 한국에서는 김대중이다. 김대중은 본래 빅터 로스차일드계였지만, 부시 네오콘처럼 데이비드 록펠러계로 변신한 인물이다.

   

1975년에는 사하로프가 수상한다. 데이비드 록펠러의 빅터 로스차일드 공세가 본격화되는 것으로 보면 무리가 없다. 브레진스키와 바웬사, 요한 바오로 2세와 마찬가지로 폴란드 출신 유태인이었던 알렉산더 버시바우 전 주한미국대사는 외교관계협의회(CFR) 회원이다. 한국에 부임한 미국 대사 중에 국유본 이너써클에 접근한 인물이다. 그는 샤란스키상을 수상했다. 러시아 유태인 이주를 도운 공로이다.

   

예서, 러시아 유태인 이주가 의미하는 정확한 의미를 알아야 한다. 그들 유태인이 정말 유태인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점은 이들 대부분이 이스라엘이나 미국으로 이주하여 네오콘 지지세력이 되었다는 점이다. 더 의미 있는 일은 이들 중 핵심세력은 빅터 로스차일드계였다가 데이비드 록펠러계로 변신한 인물이라는 게다. 이것이 유태인 이주 사업의 핵심이다.

   

해서, 소련의 붕괴는 1975년부터 시작했다고 해도 무리가 없다.

   

1979년 테레사 수녀에 대한 노벨평화상 수상도 큰 의미가 있다. 빅터 로스차일드 시절까지만 해도 국유본과 가톨릭 간의 관계는 좋았다고 할 수 없었다. 물론 로마올림픽을 계기로 가톨릭이 국유본에 고개를 수그렸다. 또한 이 시기부터 에큐메니칼 운동이 본격화되었다. 허나, 사정이 이렇다 하더라도 가톨릭은 늘 종교에서 2인자 신세였던 것이 분명하다.

   

허나, 브레진스키의 공작으로 폴란드 출신의 요한 바오로 2세가 1978년에 선출되자 상황은 바뀌었다. 가톨릭은 세계의 전면에 나선다. 이전까지 가톨릭 이미지는 히틀러 지지자, 면죄부 판매책과 같은 부정적인 이미지였다. 허나, 국유본의 공작으로 '미션'과 같은 영화가 만들어지고, 예수회가 부각되면서 - 이 부작용으로 예수회 음모론이 부각이 된다 - 그간 개신교가 담당했던 민주주의 수호자 이미지를 차지하게 된다.

   

   

1980년대 명동성당이 부각이 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1980년대 이후 영화를 분석하면 이전과 달리 성당, 신부, 수녀가 집중적이면서 긍정적으로 등장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983년 바웬사의 노벨평화상 수상은 말할 나위가 없다.

   

불쌍한 진실 : 국제유태자본과 지구온난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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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진스키가 연대라는 이름을 직접 작명해줄 정도다. 이후 바웬사와 연대노조가 CIA로부터 자금을 보조받았다는 사실이 들통이 나기도 했다. 최근에 바웬사는 국유본의 지시로 베네수엘라 차베스 정권에 반대하기 위해 입국을 고려하기도 했다. 이에 놀란 차베스는 즉각 국유본에게 항복 선언을 했다.

   

중동전쟁에 책임이 있는 데이비드 록펠러가 메나헴 베긴과 안와르 엘 사다트에게 상을 준 것은 당연한 일이다. 친미 정치인이자 불운하게 데이비드 록펠러에게 암살당한 사다트에 관해서는 그가 북한 핵무기 개발에 도움을 주었다는 점에서 언급한 바 있다.

   

또한 데이비드 록펠러가 북아일랜드 문제에 적극적으로 개입한 것 역시도 빅터 로스차일드를 압박하기 위한 수단이라는 점을 잘 알 수 있을 것이다. 북아일랜드 관련 헐리웃 영화들이 등장한 것이 우연이 아니라는 게다. 참고로 클린턴 족보를 올라가면 아일랜드가 등장한다. 아일랜드 경제가 신자유주의 정책을 채택하여 잠시 한국에서도 모범적인 국가로 부상한 것 역시 우연이 아니라는 게다.

   

이 정도 언급만으로도 노벨평화상이 의미하는 바를 알 수 있을 것이다.

   

3. 제이 록펠러의 오바마 노벨평화상 결정에 숨은 의미는 무엇인가

   

인드라는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최초로 오바마 노벨평화상 수상을 예견한 바 있다.

   

허나, 오늘날 많은 분들이 당혹하고 있다. 반응은 다양하다. 대체 왜 오바마가 노벨평화상을 받아야 한다는 말인가. 받을만하지만, 아직은 때가 아니다, 라는 의견이 대세를 이루면서 여러 의견들이 등장하고 있다.

   

이에 대한 인드라 생각을 정리하면 세 가지다.

   

   

   

하나, 제이 록펠러는 증오정치의 확산을 노리고 있다.

   

오바마의 노벨평화상 수상을 이해하기 위한 키워드 하나는 증오정치다. 오바마가 대통령에 선출되기 전부터 오바마 암살론이 화제가 되었다. 최근에는 페이스북의 오바마 암살 설문조사가 있었다. 또한 공화당 윌슨 의원이 오바마가 "내가 제안한 개혁안은 불법 이민자에게 건보 혜택을 주지 않는다"라고 강조하자 "거짓말(You lie)"이라고 고함을 치기도 했다.

   

이 모든 것은 제이 록펠러가 치밀하게 안배한 작전으로 보면 된다. 오바마는 끊임없이 시련과 박해를 받아야 하는 예수 이미지를 연출해야 한다. 그것이 오바마를 대통령으로 만든 국유본의 전략인 게다. 참고로 국유본이 흡족할 만큼 이를 가장 잘 수행한 인물은 김대중이다.

   

증오정치가 확산되어야 한다. 많은 이들이 오바마를 부정해야 한다. 해서, 세상에는 두 가지 부류로 나뉠 수 있어야 한다. 오바마를 좋아하는 사람과 오바마를 싫어하는 사람.

   

해서, 오바마의 노벨평화상 수상 시점은 오히려 적절하다. 한반도 문제와 중동 문제를 해결하고 노벨평화상을 받는다면 증오정치는 퇴색하기 마련이다. 허나, 그 이전에 오바마의 속물끼를 유감없이 드러내고, 이를 고무시키는 국유본의 의지를 강화시키면 오바마 비판이 점증할 수밖에 없다.

하여, 한국 조중동경한 국유본 언론이 일제히 오바마 노벨평화상 수상에 의문을 표하는 것이다. 국유본 언론이 그냥 오바마 비판하는 게 아니다.

   

다 이유가 있는 게다. 지금은 오바마를 비판하고 씹어야 국유본의 이익에 보탬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강조하지만, 한국 조중동경한 국유본 언론은 한국 시민을 위해 존재하지 않는다. 그들이 김대중 찬양을 하건, 박정희를 비난하건, 오바마를 비판하건, 이명박을 견제하건, 그것은 모두 국유본 이익에 복무하기 위함이다.

   

쉽게 가자. 인기를 얻기 위해, 화제의 인물이 되기 위해 악플러를 유도하는 셈이다. 연예인과 정치인의 공통점은 무엇인가. 가장 두려운 것은 악플이 아니라 잊혀지는 것이다.

   

제이 록펠러는 사이버사령부 창설을 주도하는 만큼 전 세계에 테러리스트가 많이 등장하기를 염원하는 사람이다. 헌데, 그가 의도하는 만큼 테러리스트들이 별로 나오지 않는 것이 답답한 게다. 현재 세계는 낭만적인 테러리스트로 살기에도 먹먹할 만큼 노숙자 인생을 전전하는 세상이다.

   

부디 오바마의 노벨평화상 수상으로 테러리스트들이 보다 많이 등장하길^^!

   

   

둘, 제이 록펠러는 오바마 노벨평화상이라는 고육지책으로 지역연합을 재촉하고 있다

   

근래 제이 록펠러는 유럽연합, 남미연합, 아프리카연합 등을 착착 진행시키고 있다. 제이 록펠러가 만들어낸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보다 완성된 유럽연합이 탄생하였다.

   

오바마 노벨평화상 수상은 유럽, 러시아, 중국, 남미 등지에서 오바마 비판을 점증시킬 것이 분명하다. 이것은 근래 일본, 중국, 유럽이 달러 대신 각국 화폐로 원유를 거래한다는 소식과 맞물린다. 물론 이것은 국유본의 치밀한 각본이 되겠다.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한국에서 시온의정서가 최초로 도입되던 시기를 환기할 필요가 있다. 혹자는 이리유카바 최가 최초인양 알고 있다. 아니다. 국유본은 그리 어수룩하지 않다. 물론 이리유카바 최의 책이 해냄과 같은 베스트셀러 전문 출판사에서 등장했다는 것을 유념해야 한다. 국유본이 의도한 것이라고 보아야 한다.

   

그처럼 한국에서 시온의정서가 최초 등장한 것은 박정희 정권 때였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가. 국유본이 박정희 정권을 지지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처럼 이리유카바 최 책이 김대중 정권 때에 등장한 것은 국유본이 김대중 정권을 지지하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는 변증법적인 시스템을 잘 아는 이들에게는 이해가 쉽게 될 것이지만, 일반인이 이해하기에는 버겁다. 오바마는 부시와 다르면서도 같게 노벨평화상 수상으로 인해 숨은 다극주의자로 처신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무슨 말인가. 보다 전세계에 근본주의자들의 준동을 부채질할 것이라는 게다.

보다 구체적으로 한반도에 국한해서 말한다.

   

세계는 모두 오바마를 쳐다보고 있다. 남미 베네수엘라 차베스부터 북아프리카 리비아 가다피까지 말이다. 그들은 오바마가 노벨평화상을 받거나 말거나 초지일관 진심은 단 하나다. 국유본이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이것이 한반도 김정일의 일편단심 민들레다.

   

한반도 김정일 입장에서는 오바마가 자신과 협상하는 모양새를 취해 오바마가 노벨평화상을 받는 것을 가장 최선책으로 여긴다. 그래야 돌아오는 떡고물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김정일처럼 세계 각국 지도자들 생각은 같다.

   

헌데, 오바마가 노벨평화상을 받은 게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가. 오바마를 상대하는 상대방들의 협상력 약화인 게다. 김정일이 땡깡을 부려도 소용이 없다는 게다. 지난 클린턴의 방북에서 김정일이 국유본에게 통보받은 사안으로 보인다. 그후 김정일은 순한 양처럼 처신하고 있다. 국유본은 김정일 생존까지 체제보장을 하고 있다. 허나, 그 이후는 보장하지 않고 있다. 어쩔 도리가 없다. 국유본은 이미 동북아 철도망을 구상하고, 구체적인 플랜까지 마련한 상황이다. 김정일도 불가항력으로 현재 받아들이는 형국이다.

   

혹자는 김정일과 원자바오 만남에서 불쾌하게 생각하는데, 이런 태도를 버려야 한다. 어차피 통일이 되면 개발이 되어야 한다. 이때 남한 지분이 얼마나 될까. 국유본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크지 않다. 어차피 국유본 지분이고, 그 지분 중에 중국 지분을 양보하는 것이라고 여기면 된다. 하고, 통일 전에 북한에 사회간접시설이 확보된다면 좋은 일이다. 대국적인 견지에서 생각해야 한다.

   

해서, 김정일 입장에서 생각하면 된다. 오바마 노벨평화상 수상이란 이미 통보받은 내용인 게다. 하고, 더 이상 떡고물을 기대하지 말라는 게다. 까불지 말고 시키는 대로 하라는 의미인 게다.

   

   

셋, 오바마 노벨평화상 수상은 제이 록펠러의 충성도 테스트이다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 한다는 뜻인 지록위마 [指鹿爲馬]라고 있다. 권력을 유지하는 방편 중 하나이다. 말도 안 되는 상황을 유도하여 이에 대한 하급자의 의중을 묻는 것이다. 오바마의 노벨평화상 수상은 오바마 스스로도 과분하다고 말할 정도로 극소수를 제외하고서는 의문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

   

허나, 바로 예서 심계가 빛을 발한다. 과연 누가 이런 뻔한 상황에서 감히 충성할 수 있을까. 정치인이 만일 태연하게 오바마 노벨평화상을 축하한다면 두 경우이다. 하나는 지지기반이 매우 강함을 의미한다. 다른 하나는 역설적으로 위기에 놓여 지푸라기라도 잡고픈 형국이다. 어중간한 자들을 솎아내는 데에 필요하다 하지 않을 수 없다.

   

정리한다. 오바마 노벨평화상 수상이 다른 사건의 물타기라고 여기는 견해가 있다. 허나, 이것은 오바마 노벨평화상이 지니는 의미를 희석시키기 위함이 아닐 수 없다. 노벨평화상이란 것 자체가 국유본의 물타기였다. 오바마 노벨평화상 수상만 물타기가 아니다. 또한 한반도 통일이 물 건너 간 것이 아니냐고 우려를 하는 분들도 있다. 이제 시작이다. 조금의 양보도 없이 가혹하게 제이 록펠러는 한반도 통일로 달려갈 것이다. 국물도 없다. 오바마 암살과 관련되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 가능성이 있다. 여러 테스트를 거치는 중이다. 다만, 재임 중보다 퇴임 이후가 현재 가장 현실적인 스토리되겠다.

   

오바마는 국유본을 위한 많은 일을 하기 위해 대통령이 되었다. 뉴아폴론 계획에서 보듯 그는 케네디에 이어 현직 상원의원이 대통령이 된 케이스이다. (인드라가 간혹 전략적으로 의도적인 오류를 섞는 경우가 있다. 지적하는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버락 오바마는 현재 자신의 길을 가고 있다. 그 길은 그의 재임은 물론 퇴임 이후에도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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