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캐나다 심리학자들은 왜 인드라를 실험했나 국유본론 2009

2009/10/31 05:58

http://blog.naver.com/miavenus/70072684803

   

카페 > 국제유태자본론 연구회 | 인드라

http://cafe.naver.com/ijcapital/7837

   

   

   

   

   

   

미국, 캐나다 심리학자들은 왜 인드라를 실험했나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10/31

   

수반아:

   

---- 위에 스티븐 하퍼님이 쓰신 글 번역입니다 -----

   

2009년 10월 19일 $27.91

   

어쨌거나 난 돈 받았다. 모든 건 돈을 위해서였다. 수많은 미국/캐나다 심리학자들이 이 주제에 관심을 보였다. 그들은 돈을 좀더 지불하겠다고 약속했다. 나 존나게 해냈다!

   

모든 건 의도적이었다. 엿먹어라. 굿바이다. 아마도 내가 돈이 필요하면 다시 돌아올지 모르겠다. 네티즌들의 행태는 그들에게 있어서 놀라운 주제다. 비록, 나는 눈꼽만큼도 상관 안하지만 말이다.

[출처] Good fucking bye (국제유태자본론 연구회) |작성자 스티븐하퍼

   

샤를다르, 다음에는 보다 높은 보수를 기대할께.

   

인드라 조직론에 의하면, 가는 사람보다 오는 사람을 중시한다고 했어. 가는 사람들에 대한 그리움은 문명인이라면 취해야 할 마땅한 태도야. 허나, 미래지향적인가는 생각해볼 문제인 게야. 이때 미래지향적인 데에는 무엇인가 비인간적인 요소가 숨어 있는 듯이 보여. 오래된 전통을 무너뜨리고 새로운 질서를 만든다는 것 보통 일이 아니거든. 해서, 인드라가 때로는 굉장히 쿨하고, 쌀쌀맞고, 냉정해. 술을 먹는 것이 이 때문이 아닌가 싶기도 하지.

   

샤를다르가 임시직이 아닌 정규직이기를 기대했어. 샤를다르가 하는 언행 속에서는 이십대 실업자의 애환을 늘 발견할 수 있었거든. 해서, 인드라는 그에게 언젠가부터 권고하기를 국유본 카페 활동보다 취직부터 해라, 좀 쉬길 바란다고 강조했지. 해서, 샤를다르가 취직한 후에 인드라더러 국유본론 별 것이 아닌데? 소설 좀 작작 써라고 당당하게 말해주기를 바랐지. 

   

샤를다르가 언젠가부터 인드라를 비판하기 시작했어. 겉으로는 새침하게 굴었으나 속으로는 좋았어. 일종의 실험이 성공했거든. 인드라가 매저키스트이기 때문은 절대 아니야. 인드라도 사람이어서 누가 인터넷에 인드라 험담하면 일단 기분이 나쁜 것이 사실이야. 허나, 인드라가 통신 경력이 이십년이 되다 보니 어느덧 그 사람이 왜 저런 발언을 하는 것인지 그 본심까지 읽어내는 데까지 간 것이야. 인터넷의 달인이 된 것일까^^! 일단 경지에 이른 것은 맞아~~! 하여, 어떤 것은 한 귀로 흘러보낼 줄 알게 되었고, 어떤 것은 화두로 삼아 그 깊은 뜻을 찾을 수 있었어.

   

어찌되었든, 샤를다르는 양심적이야. 그냥 인드라에게 욕지기를 던지고 탈퇴했다면 그간 탈퇴했던 몇몇 이들처럼 반향을 일으켰을 법해. 이때 인드라는 감당해야 했고. 허나, 그는 그렇게 하지 않았어. 그간 자신의 행동을 설명하고 탈퇴했어. 뒤끝이 깔끔해. 감동적이야. 고마워. 이런 태도는 대다수 한국인이 배워야 하지 않나 싶어. 인드라가 그간 수도 없이 겪은 경험이 있어. 한국인 장사 수법. 한국인은 처음 온 고객에게 너무할 정도로 잘 해줘. 허나, 단골이 되면 오히려 냉대하는 것이 이상한 한국 상술. 간단한 예를 들어볼까. 인터넷 가입 때보면 오히려 돈을 입금한다느니 대체 이렇게 해서 어떻게 돈을 버나, 라는 생각까지 들어. 허나, 일단 가입하면 그것으로 끝. 삼년 약정이 끝나고, 연장이라도 하려면 아무 소리를 안 해. 허나, 탈퇴한다고 하면 그제야 '사랑합니다. 고객님.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하면서 각종 서비스 및 할인 제도를 말해주지. 참으로 놀라운 마피아 시스템. 인드라가 고교 때 폭력서클에 들었던 규정과 얼마나 똑같아? 가입할 때는 자유지만, 탈퇴할 때는 빠따 삼십대를 맞아야 가능한 동아리^^! 해서, 인드라는 샤를다르에게 작은 감동을 느껴. 이런 친구들이 일을 하면 믿고 맡길만 한 게야.

   

인드라는 길을 걸으며 생각한다. 샤를다르는 아마 과거 인드라처럼 무신론자일 게야. 영화 스타워즈의 한솔로처럼 당장 그에게 필요한 것은 돈이지. 허나, 늘 궁핍한 삶이어도 그에게는 이상이 있었던 게야. 그 이상은 설사 인드라가 사기꾼으로 판명나더라도 간직하고픈 꿈인 게야. 존중한다. 인드라가 더욱 열심히 살아야겠다. 인드라, 더 고귀하게 살겠어.

   

* 추신 :

그러나저러나 한마디할께. 고작 보수가 그 정도라고. 웃기잖아. 기분이 뭐랄까. 인드라가 현상수배범인데, 액수가 작아서 실망하는 그 느낌이네. 해서, 인드라가 정리해봤어. 이것이 마지막 실험이 아닌가 싶은 게야. 삼십달러 선이면 1달러당 1500원으로 잡는 등 아무리 높게 잡아도 오만원인 게야. 샤를다르가 이 오만원에 팔렸다는 게야. 아니지, 인드라가 볼 때는 이것은 일당 개념으로 보고 싶어. 해서, 일일 오만원 기준 한달 내지 두달간 정도 계약한 것으로 보아야겠지? 허나, 인드라는 그것도 넘어서고 싶어. 샤를다르가 글을 남긴 것은 두 가지 의미라고 봐. 샤를다르는 감수성이 있는 친구거든. 이런 친구는 회사 생활하기가 어렵고, 작가나 하면 딱 좋을 만큼 여린 친구이지. 이런 친구가 마지막에 이런 글을 남겼다는 것은, 하나는 심리학자들의 마지막 요구라고 본다. 이에 대한 반응을 살펴보는 것이지. 둘, 인드라만 알 수 있는 자신의 심정을 한구절이라도 슬쩍 넣는 것이야. 해서, 제목이 굿 퍽킹 바이인 게야~! 인드라가 언젠가 '굿바이~!'라고 했잖아. 미안해. 샤를다르에게 인드라가 반응을 했어야 하는데, 미국, 캐나다 심리학자들이 요구한 것들이 좀 유치해서 반응하기가 어려웠어. 이해해주라. 해서, 샤를다르 역할이 끝났던 게야.

   

미국, 캐나다 심리학자들은 인드라에게 무엇을 요구할까?

   

그들이 왜 인드라와 국유본 카페에 관심이 있을까. 이유는 간단하지. 인드라가 그들로서는 보기 힘든 독특한 행동 패턴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지. 인드라가 늘 강조하잖아. 대부분은 그들이 짜놓은 그물에 걸리기 마련이라는 것이야. 예측가능하다는 것이지. 허나, 인드라는 그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길로 가는 것이야. 아무도 가지 않는 길을 가는 것이지. 해서, 흥미로운 게야. 아무 SF영화를 보라고. 완벽한 듯이 보였던 신세계 질서는 허무하게도 무너져버리고 말아. 미처 예상치 못한 변수 때문에. 그 변수가 바로 인드라인 게야.

   

알겠어. 인드라야. 인드라는 변혁적 깽판주의야. 그들이 왜 인드라를 실험하는 것일까. 인드라가 말해줄까. 미래 인류는 인드라로부터 시작할 수도 있기 때문이지. 말하자면, 인드라가 최초의 아담이 되는 것이야. 그런 가능성 때문에 그들이 실험하는 것인 게야. 과장되었다고? 역지사지로 잘 생각해보길 바래. 인드라가 이 방면으로는 머리가 발달한 족속이야.

   

인드라도 신기해. 왜 인드라는 다른 이들과 다른 인지 패턴이 있는 것인지 놀라울 지경이야. 어떤 현상을 똑같이 보는 데도 그 느낌이 다르게 받아들여진다니까. 하고, 이 직관은 첫째인 민에게서 더 발달하였는데, 문제는 민은 인드라와 달리 섬약한 친구지. 해서, 인드라는 심각하게 고민중이야. 현재까지는 민이 중학교를 마치면 다행이지만, 도저히 어렵다 싶으면 중학교 자퇴할 예정이야. 하고, 민의 독자적인 인생을 마련하고 싶은 것이 인드라 생각이지. 물론 민과 많은 대화를 해야 하고.

   

모르모트 인드라가 오히려 너희를 실험할 게야

   

허나, 인드라가 이대로 당할 족속으로 보이니? 아니지? 디스트릭 나인의 주인공처럼 인드라가 굉장한 생존 본능이 있어. 어디에 놓아도 살아갈 자신이 있지. 그래, 지금 이 세상을 지배하는 이들과 매우 닮은 족속이 인드라이지. 그대들도 눈치를 채었을 게야. 그가 느끼는 세상을 인드라도 그대로 느끼고 있어. 해서, 인드라가 말하잖아. 인드라를 이해하면 제이 록펠러와 빅터 로스차일드를 이해할 수 있다고 말이야.

   

자, 그렇다면 말이야. 아무 것도 가지지 못한 인드라와 모든 것을 지닌 제이 록펠러간의 행동심리학이 흥미롭지 않겠니? 소설 '왕과 거지'처럼 말이야. 그들은 아마도 주관적인 요소를 최소화하고 싶어할 테지. 안 그래? 인드라라도 그렇게 여길 걸. 하면, 인드라 행동 패턴이 중요하게 되는 것이지.

   

해서, 인드라가 말하는 것이야. 모르모트 인드라가 오히려 너희를 실험할 게야. 인드라가 그간 발터 벤야민의 자동인형에 불과했지만, 이제는 국유본을 좌지우지할 것이야. 자신있어. 인드라가 해내고 말 거야.

   

인드라가 말한 대로 세상이 움직여. 이 말 의미를 알겠어ㅡ

   

훗, 세상은 확실히 퍽킹 월드야.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