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태자본과 일본 대지진, 그리고 세계 경제 1 국유본론 2011

2011/03/14 03:22

http://blog.naver.com/miavenus/70104860805

   

   

   

전제 1. 이거 다 소설인 거 아시죠, 여러분?

전제 2. 출처 - 이거 다 인터넷에 나오는 내용인 거 아시죠,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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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태자본과 일본 대지진, 그리고 세계 경제 1

서울에서 인드라가 국유본에게 길을 묻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인월리) 2011/03/14

   

국유본 :

   

인월리 :

일본 대지진과 관련하여 지난 날 인월리에서 했던 말을 축약하여 인월리가 말씀드리겠다.

   

하나, 국유본 입장에서는 전쟁보다는 자연재해가 효율적이다. 전쟁은 누군가 책임을 물어야 한다. 부시이든, 후세인이든, 김정일이든, 가다피이든. 반면, 자연재해는 책임을 묻지 않아도 된다. 19세기 나폴레옹 전쟁 이후로 세상의 거의 모든 전쟁을 기획했던 국유본은 1차 대전에 이르러서야 배상금 시스템에 문제를 파악했다. 대표적인 예가 일차세계대전에 패했던 독일이 아니겠는가. 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배상금 없는 2차 대전을 기획한 것이 아니겠는가. 그 와중에 탄생한 것이 국제결제은행이고. 물론 1차 대전 이후에는 배상금을 물지 않아도 되지만, 정치적인 부담을 져야 했다. 가령 히틀러는 죽이고, 일본 일왕은 살리고. 물론 전쟁을 해서 권력을 장악하는 것에 비한다면, 살리고, 죽이는 것이야 별 게 아닐 수 있었다. 허나, 세상을 점차 장악해 들어가는 국유본의 오늘날 입장에서는 이제 이 틈새시장마저도 통제의 대상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마치 재벌이 이전에는 소상공인 시장으로는 안 들어가겠다고 하다가 근래 들어가는 것과 같다. 차이란 국유본은 보다 완전한 권력을 위해서이고, 한국 재벌은 반대로 소상공인 시장까지 노릴 만큼 끊임없이 국유본에게 침탈당한 까닭에 지위가 극히 불안정하기 때문이다. 국유본은 한국 재벌들에게 몸만 아니라 영혼마저 내놓으라고 하기에. 아무튼 생각해보자. 전쟁 책임 물어서 이라크 후세인 데려다가 죄 묻고 하는 과정이 자본 입장에서 보면 굉장히 비효율적이다. 이라크 후세인 재판 따위 없이도 만일 이라크 이권을 장악할 수 있다면 장땡이 아닐까. 만일 미군의 바그다드 폭격 대신 기후무기의 바그다드 폭격이었다면 저비용 고효율의 작전이 아닐까.

   

더 적나라하게 말하자. 오늘날 미국 자동차산업이 뒷걸음질을 한 것은, 제 때 개혁을 하지 않아서라고 한다. 이에 대해 주류 이론들은, 미국 정부의 무기획, 무능한 CEO, 강성노조를 운운하지만, 음모론은 노골적으로 말한다. 1970년대 로마클럽에서 기획했던 탈산업화 프로그램 때문이라고. 이에 대해 인월리는 주류 이론들과 음모론 양자의 장점을 살린 뒤, 모두에 거리를 둔다.

   

국유본이 미국 자동차 산업을 사양화시킨 것은 합리적이다. 세계 체제 시스템이 굴러가기 위해서는 미국이 무역 적자, 재정 적자라는 쌍둥이 적자를 감수해야 하는 달러 중심 시스템이 오늘날 국유본 시스템이다. 허나, 세계를 위해 미국 자동차 산업이 희생해야 하는 이런 방식을 미국인에게 납득시키기에는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과거에는 세계 최강 미국이니까 하는 자부심을 세계로부터 오는 이민자들로부터 느낄 수 있었다. 허나, 오늘날에는 역이민도 증가할 정도로 미국인이라는 것이 더 이상 자랑거리인 시대는 아닌 것이다. 해서, 이 자부심을 완전히 무너뜨린다면, 황금알을 낳는 닭을 죽이는 우매한 짓인 것이다. 다시 말해, 네오콘 부시파는 911과 이라크 전쟁을 통해 국유본 세상을 구하는 대신 미국을 제물로 바쳤다. 이제 CGI 클린턴파가 나서서 국유본 미국을 구하는 대신 네오콘 부시파의 미국 외의 세계를 제물로 바치는 중이다.

   

해서, CGI 클린턴파가 노벨평화상까지 주면서 지지한 오바마가 집권 이후부터 주장한 것이 무엇인가. 미국 경제의 회복이다. 그것이 미국 자동차 산업이 되었건, 뭐건 말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한미 FTA 전략이 있다고 인드라는 추론하는 것이다.

   

그러자면, 미국 자동차 산업을 획기적으로 변환시켜야 한다. 헌데, 기존의 방식으로 될까. 미국 자동차 산업의 몰락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1920년대 포드 시스템을 그대로 가져갈 만큼 시설이 낡았다는 데에 있다. 이것을 혁파해야 한다. 마치 도심의 할렘가를 재개발하듯이? 이것이 신자유주의의 핵심이고, 뉴라이트파의 핵심 경제 정책이다. 헌데, 왜 뉴라이트는 못했나. 데이비드 록펠러파는 기존 국유본 귀족들이 빅터 로스차일드에 쿠테타를 일으킨 덕분에 집권했다. 태봉 궁예의 관심법에 질린 귀족들이 왕건을 도와 고려를 건국한 것과 거의 같다. 이처럼 데이비드 록펠러파는 초기에 물태우였다. 좋은 게 좋은 것이라는 정책을 고수했다. 정치 권력을 독점하는 대신, 기존 국유본 귀족들의 경제적 이권을 철저하리 만큼 보장했다. 다만, 이전보다 약간 강화시킨 경제적 조치가 있으니, 그것이 바로 미국 연방준비은행이다. 이전에도 강력한 권한을 행사한 미국 연방준비은행이었으나, 금 가격에 연동하여 달러를 결정하는 데서 원유 대금 결제를 기반으로 무한정 찍어내기 시작했으니 바로 이것이 원로원 국유본 귀족들의 힘에 맞서는 로마 황제 권력 록펠러의 권능이었다.

   

빅터 로스차일드에서 데이비드 록펠러로의 권력 이양기 때는, 정치 부문에 비해 경제 부문을 혁신할 수가 없었다. 경제 부문, 특히 금융 부문에서 데이비드 록펠러의 권한은 약했다. 단적으로 무엇으로 말할 수 있나. PPP 프로그램이다. PPP 프로그램은 주로 유럽 대륙 은행들에서 나온다. 하면, 무조건 이익이 되는 일종의 채권 프로그램 원천은 무엇인가를 생각해보아야 한다. 인드라가 PPP 프로그램을 검토한 추론은 간단하다. 마약이다. 혹은 마약에 상응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마약 자금은 돈 세탁을 할 수밖에 없다. 이 돈 세탁을 합법적으로 진행하는 방식은, 그렇다. 우리는 너무나 잘 알고 있다. 공무원 사회에서 한 넘이 독식하면, 반드시 그 넘 맛이 간다. 허나, 다 같이 먹으면 문제가 없다. 그것이다. PPP 프로그램의 이점은 딱 하나다. 신규로 국유본 귀족이 된 이들을 위한 이권 보장. 다 같이 먹는 프로그램. 그것이 PPP 프로그램이지 않겠나. 마약 대금을 돈 세탁하는 자금원을 바탕으로 채권 을 사실상 절반가로 할인해서 판다 해도, 다시 말해, 매수자가 50%를 먹는 것이라고 해도, 채권 매도자는 엄청난 이득을 거두는 셈이다. 그것이 25위권 이내 세계 주요 은행이라면^^! 물론 매수자가 50%를 먹는 건 아니다. 나누어 먹기에^^! 이는 국유본 귀족들을 위한 먹거리인 셈이다.

   

이런 PPP 프로그램에 대응하는 방식이 1970년대 이후의 달러 체제였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즉, 빅터 로스차일드를 축출했던 국유본 귀족들은, PPP 프로그램으로 자신의 힘을 과시한 반면, 이에 맞선 데이비드 록펠러는 석유 결제대금을 기반으로 한 달러 체제를 통해 황제의 힘을 보여주었던 셈이다.

   

이렇듯 힘겹게 균형을 유지하던 데이비드 록펠러였기에 데이비드 록펠러가 지배했던 뉴라이트 시대에서는 정치권력에서의 이동이 있었을 뿐, 경제 부문에서는 상호 공존하는 양상이 이루어졌던 것이다. 이런 힘의 균형은 뉴라이트가 점차 힘을 갖출수록 기존 체제를 무너뜨리는 시도가 지속되었고, 그 결과로 소련이 붕괴했다. 허나, 이것이 전부는 아닌 것이다. 조선 이성계가 고려 왕조들과의 싸움에 소진하였다면, 조선 이방원이 왕자의 난으로 상징되듯 내부 권력투쟁에 올인을 하였듯이, CGI 클린턴파는 뉴라이트가 차마 하지 못한 것들을 해내는 것이다.

   

이러한 정치적 작업은 경제적 영역으로 확장되기 마련이다.

   

이것이 환경무기인 게다. 가해자를 굳이 찾을 필요가 없다. 이로 인해 욕먹을 필요가 없다. 물론 배상금을 물지 않아도 좋다. 가령 리비아 내전만 하더라도 전쟁이니 여러 가지 핸디캡이 있다. 쿠테타로 집권해서 한국에서도 불교 인권상을 받고, 김정일, 차베스의 친구인, 북아프리카의 박정희, 가다피는 유엔에서 오바마 영구 집권을 이야기할 정도로 자신의 권력 유지에 최선을 다 했다. 배상금? 물지 않아도 된다. 허나, 전쟁인 만큼 여러 가지로 복잡다단한 문제가 발생한다.

   

반면, 환경무기로 한방 조지면, 이런 비용이 전혀 없다. 결과적으로는 전쟁이 보다 매출이 높겠지만, 비용이 거의 안 드는 만큼 환경무기로 쑤시면 매출은 줄되, 수익은 는다.

   

간단히 말해, 백령도에서 카지노 만들자고 하면 논란이 많다. 허나, 백령도에 국유본이 지시한 김정일 포탄이 떨어지면 어떻게 되겠는가. 토지 보유자는 팔려고 할 것이고, 국유본은 넙죽 받아먹을 것이다.

   

인드라는 말한다. 최영 장군의 말씀을 기억하라. 황금보기를 돌같이 하라. 돈을 돈으로 여기지 않을 때, 경제 권력이 오는 것이다. 건물 옥상에서 달러를 살포한다든가, 달러를 돌돌 말아 시가를 핀다든가, 백만장자의 하룻밤 동침을 거부하거나.

   

인월리를 다 쓰고 싶지만, 요즘 체력이 딸려 여기까지만 쓴다.

   

내일은 보다 구체적으로 일본 지진으로 인한 세계경제와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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