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태자본과 보리스카, 산갈치, 쿠슈 몰살 국유본론 2011
2011/03/25 05:16
http://blog.naver.com/miavenus/70105566947
국제유태자본과 보리스카, 산갈치, 쿠슈 몰살
국제유태자본과 일본 대지진, 그리고 세계 경제 11
서울에서 인드라가 국유본에게 길을 묻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인월리) 2011/03/25
전제 1. 이거 다 소설인 거 아시죠, 여러분?
전제 2. 출처 - 이거 다 인터넷에 나오는 내용인 거 아시죠, 여러분?
"지진이나 자연 재해가 발생하기 전 동물들이 먼저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얘기가 있는데 일본 대지진과 '산갈치'와의 연관성이 제기돼 화제입니다.
일본 지진 몇주전부터 이시카와 현에서 10마리의 산갈치가 해안에 쓸려오거나 그물에 잡혔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보도하며 판 이동설과 함께 일본에서의 산갈치 출몰이 대지진을 예고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최근 일본 도야마현에서 산갈치 6마리가 잡혔고 교토 나가사키에도 산갈치가 출몰했다고 합니다.
산갈치는 이악어목 산갈치과의 바닷물고기로 5m까지 몸이 자라는데 평소 바다 깊은곳 1,000m 깊이에 서식하다가 드물게 해수면 200m 아래까지 출몰한다고 합니다.
심해 깊은 곳에 있다가 지반이 흔들리거나 이상징후를 보이면 해저에서 가장 먼저 이를 느끼고 해수면으로 올라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1963년 일본 니지마에서 산갈치가 잡힌뒤 이틀 후에 지진이 발생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고베 지진센터측은 산갈치가 나타나면 지진이 발생한다는 설이 있긴하지만, 과학적인 연관성이 없다며 일축했습니다. "
http://www.ytn.co.kr/_ln/0109_201103241522364550
이봉님 댓글 관련한 글이다.
인월리라면 이렇게 가설을 세울 것 같다. 채널러와 같은 음모론자들을 알파팀이라고 한다면, 인월리와 같은 기존 음모론 비판자들을 오메가팀으로 구성한다. 해서, 국유본은 지금과 같은 일본 대지진 시기에는 알파팀 음모론을 적극 지원해서 일본 대지진 이슈를 증폭시킨다. 말하자면, 광우병 파동때는 광우병 이슈를 크게 부각시키기 위해 알파팀을 동원하여 음모론을 양산한다. 그러다가 다른 이슈로 갈 무렵에는 이제 인월리와 같은 오메가팀이 나서는 것이다. 이제 이슈를 광우병에서 천암함으로, 천암함에서 4대강으로, 4대강에서 구제역, 구제역에서 일본 대지진 식으로 옮기는 것이다. 이러자면, 기존 음모론을 죽여야 하니 오메가팀이 필요한 것이다. 이럴 때 주위를 둘러보는데, 국유본 입장에서 볼 때, 인월리만한 사람이 없다. 이런 가설이 설득력이 있지 않겠는가. 그간 나온 2012년 종말론을 모두 허구로 폭로한 글을 쓴 이도 이 가설에서 보자면, 오메가팀의 일원인 셈이다. 즉, 음모론을 비판하는 흐름도 국유본에서 나왔다는 설정이다.
국유본론은 기존의 음모론들을 맹신하는 것이 아니라 비판적으로 봐서 거짓과 진실을 구별해내어 재구성하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국유본의 정체와 의도가 무엇인지를 추론해내는 것이 국유본론의 일차 목표이다. 국유본론이 이러한 목표를 지녔기에 어떤 측면에서는 국유본을 돕는 결과도 나올 수 있게 된다. 즉, 국유본의 기획이 모두 완벽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반면 인월리는 국유본의 기획이 어느 정도 완벽할 것으로 기대하고 분석하기에 때로는 국유본론이 국유본의 기획을 보다 완벽하게 만들 수 있다. 바로 이 대목에서 이봉님이 우려하시는 면이 개입되었다고 할 수 있겠다.
헌데, 이런 문제는 모든 분석론이 지니는 한계라고 할 수 있다. 가령 누군가 삼성을 예리하게 비판했다면 그것은 삼성을 보다 완벽한 기업이 되는데 일조한 것이라고 볼 수 있지 않겠는가.
다시 말해, 김용철이 삼성을 까지만, 이는 단기 효과만 있을 뿐, 중장기적으로 보자면, 오히려 삼성을 돋보이게 만든다. 해서, 일각에서는 김용철이 실은 삼성이 노이즈마케팅을 위해 내세운 삼성 스파이가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나오는 것이다. 인월리는 그렇게까지 보지 않는다. 그보다는 선동의 장단점을 잘 보여준 사례라고 할 수 있다. 바로 이것이 알파팀 음모론이라 할 수 있다.
반면, 오메가팀이 삼성을 깐다면, 혹은 그 삼성을 까는 알파팀의 허접함을 비판한다면, 이는 단기적으로는 삼성에 위협적이어도 중장기적으로는 오히려 삼성이 발전하는데 크게 기여하게 된다. 후쿠다 리포트가 예다. 이로 인해 이건희는 크게 반성하면서 삼성을 보다 혁신적으로 조직을 바꾸어내었다.
""마누라와 자식만 빼고 다 바꿔라!" 1993년 6월 7일 독일 프랑크푸르크에서 타전된 삼성그룹 이건희 전 회장의 이 한마디는 이후 삼성의 경영 체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이 선언에는 일본 출신인 후쿠다 삼성전자 고문의 보고서도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일본인 출신인 후쿠다는 기존 관리에 비해 삼성의 고질적인 문제를 비판적으로 진단할 수 있었다. 프랑크푸르트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후쿠다 보고서를 접한 이 전회장은 200명 상당의 삼성 주요 인사들을 곧바로 집합시켰다."
http://www.ajnews.co.kr/view.jsp?newsId=20100221000004
이런 점에서 국유본이 인드라를 생각하는 면이 있다고 추론할 수 있겠다. 가령 미네르바가 알파팀이라고 했을 때, 인월리는 오메가팀이다, 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인월리는 기존의 광우병 음모론, 천암함 음모론 등등 숱한 음모론에 동조하기 보다 오히려 비판적인 태도를 유지했다. 또 위키리크스가 나오자마자 인월리가 비판적인 태도를 취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이런 가설로 본다면, 국유본이 인드라를 소중히 할 수밖에 없겠다. 이런 역할을 하는 이가 전세계에서 얼마나 되겠는가. 굉장히 드물다.
헌데, 이 매력적인 가설에서 문제점은 인월리가 그저 국유본의 정체를 밝힌다, 이런 식이면 딱 알파 오메가 가설에 적합하다고 할 수 있는데, 문제는 국유본과 게임을 한다고 이야기한다는 것이다. 가령 지금처럼 이거 다 소설이죠~ 이런 식인 것이다. 국유본론은 국유본을 분석하지만, 국유본을 오직 해석만 하기 위해 만든 이론이 아니라는 이야기다. 아직 실력이 부족해서 매번 국유본에 지기는 하지만, 가끔은 국유본에게 엿을 먹일 때도 있는 듯도 싶다.
무엇보다 이 매력적인 가설의 가장 큰 허점은, 2012년 음모론은 아직 크게 써먹을 때인데, 특히 일본 대지진으로 인하여 그 어느 때보다 자연재해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시점인데, 이러면 알파팀 음모론을 보다 증폭시켜야 하는데, 왜 오메가팀이 동시에 작동하나. 이런 문제가 있겠다. 허나, 이 역시 물타기가 아니라 기름붓기로 여기면 더 이해하기 빠르다. 알파팀 음모론을 비판하면 그 만큼 이슈가 더 불붙기 마련이다.
또한 이런 비판으로 인해 알파팀 음모론이 가라앉는 면도 없지 않지만, 다른 긍정적인 효과가 발생한다. 이것이 바로 78 : 22이다. 알파팀 음모론 역할은 78%를 대상으로 하는 것이다. 반면 오메가팀 음모론 역할은 22%를 대상으로 한다. 종말론 이런 이야기하면 대체로 22% 이내 사람들은 잘 안 믿는다. 해서, 이런 층은 인월리처럼 종말론을 비판해야 오히려 신뢰한다.
그렇다면, 현재 인월리의 국유본론은 이들 22%를 대상으로 하나? 정확히 말하자면, 아니다.
해서, 그 사례를 구체적으로 들어가면서 설명하고자 한다.
화성소년 보리스카 이야기이다. 최근 일본 대지진을 예측했다 해서 보리스카로 치면 관련 이야기가 엄청나게 많다.
"러시아 일간지 '프라우다'는 지난 11일 보리스카가 2011년에 한 대륙에서만 세 차례 재난이 발생할 것이며 2013년에는 더 큰 재앙이 다가올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2013년 대참사 때 대부분의 지구인이 죽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리스카는 이미 2008년에 한 '예언'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그는 당시 "지구에 커다란 사건이 발생할 것이며 2009년 지구의 한 대륙에 첫 번째 큰 재난이 발생하고, 2011년에는 세 차례 재난이 닥친다. 하지만, 한 대륙에서만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그가 말한 재난이 2008년 7만 명이 숨지고 1만8천여 명이 실종된 중국 쓰촨성 대지진이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453770.html
친일매국 삼류저질찌라시 국유본언론 한겨레가 기사화했으니 말 다했다. 이것이 78%를 상대로 한 알파팀의 종말론 혹은 음모론인 것이다. 광우병, 천암함, 종말론 다 이런 식인 게다.
화성소년 보리스카 및 관련 기사의 허구
http://blog.naver.com/genghis98/120126094557
허나, 상기한 러시아 프라우다 신문이 어떤 신문인지부터 알아야 하는 것이다. 프라우다는 진리·진실'이란 뜻으로, 소련 공산당 중앙위원회 기관지였다. 해서, 소련이 붕괴한 뒤 91년 폐간되었다가 92년에 러시아 일간지로 복간되었다. 허나, 이후 영향력은 급속도로 떨어졌다. 그로 인해 프라우다 미스테리란에서는 심심찮게 선데이서울 식의 믿거나말거나하는 보도를 내었다. 그중 하나가 보리스카 이야기다. 또한 우주 항공모함 3대가 지구를 향해 날라온다는 소식이 이 프라우다의 뻥으로 드러난 바 있다.
친일매국 삼류저질찌라시 국유본 언론 한겨레가 아무런 확인도 거치지 않고 상기한 기사를 올린 것이다.
하면, 예서 끝인가. 스티븐 호킹이 보리스카를 인정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세계적인 물리학자이자 천문학자인 호킹은 영국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그가 화성에서 왔는지 여부와는 상관없이 이 '화성소년'의 우주와 천문에 대한 지식은 이미 내 상상을 초월한다. 나는 세계의 권위 있는 과학자들이 모두 그가 제출한 우주론과 미래세계에 대한 예언을 소홀히 할 수 없을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http://www.epochtimes.co.kr/news/view.html?section=199&category=201&no=110777
헌데, 대기원시보 이 기사 역시도 전혀 근거가 없다. 한마디로 거짓이라는 이야기다. 해서, 영문판은 삭제되고, 국문판만 남아 있다.
이렇게 해서, 보리스카 예언은 황당무계 그 자체다. 여기까지가 22%를 향한 오메가팀 역할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하면, 인월리는 어떠한가. 인월리의 국유본론은 어떠한가. 그 22%도 이해가 어렵게 구성이 되어 있다. 심지어 그 음모론도 허무맹랑하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음모론이 단지 일부 정신병자들이 만든 것이 아니라 국유본이 의도적으로 내놓은 것들이다,라고 말하는 것이다. 예서, 상당수 22%는 머리가 어질어질해진다. 충격을 받는다. 좀처럼 납득하기 힘들어진다. 왜인가.
이제부터 인월리식 독법으로 가보자.
하나, 비판자는 프라우다지가 단지 찌질해서 우주항공모함이니 보리스카이니 하는 거짓 뉴스를 내보낸다고 여긴다. 허나, 인월리 생각은 다르다. 국유본 지시를 받아 기사를 올린다고 보고 있다. 냉전이 끝난 지 한참 지났지만, 아직도 상당수 사람들은 냉전적 의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냉전적 의식에서 벗어났다 하더라도 지정학적인 이유로 미국과 러시아가 대립되고 있기에 러시아가 상대적으로 진실을 이야기할 가능성이 크다고 여긴다. 또한 이번 리비아 사태에서 보듯 안보리 같은 데서 미국 결정에 반대를 표명하곤 하여 이러한 생각이 틀린 것이 아님을 보여준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예를 보자.
"<올해 중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계엄령을 선포할 것"이라며 "내년부터 미국에 망조가 들기 시작해 그 다음해인 2011년에는 내부갈등 심화로 미국이 6개로 분할될 것> 미국 올해 계엄령, 내년 패망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903063981g
이고르 파나린이라는 러시아 학자가 미국 분열론을 주장해 근래 주목을 받고 있다. 그의 주장은 십년 전부터 주장했던 것이다. 하면, 이에 대한 인드라 입장은 무엇인가. 인드라는 여러분에게 국유본의 세계전략적 관점에서 접근하시라고 강조한 바 있다. 해서, 일단 이고르 파나린이라는 사람이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를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He is most notable for his hypothesis of possible disintegration of the USA into six parts in 2010 that was conceived by him as long ago as 1998 but only gained world attention 10 years later... He is often interviewed by Russian and foreign (Wall Street Journal, Financial Times, CNN, BBC, Sky News) media on the issues of Russian policy, development of relationships with the USA, etc... Panarin graduated from the Higher Military Command School of Telecommunications of the KGB (now the Academy of Federal Security Guard Service of the Russian Federation) in Oryol and the Division of Psychology of the Military-Political Academy (with a gold medal)... Panarin began his career in the KGB of the USSR in 1976... He did strategic forecasts for the then President Boris Yeltsin."
http://en.wikipedia.org/wiki/Igor_Panarin
그는 평범한 학자가 아니다. 우리가 아는 대부분의 유명한 영미 학자들이 정보원이거나 국유본의 자금 지원을 받는 이들이었듯이 그 역시 KGB 출신이다. 또한 흥미로운 대목이 전략가로 나선 때가 보리스 옐친 시절부터이다. 존 콜먼에 따르면, 보리스 옐친은 호메이니와 함께 영국 정보부에서 훈련을 받은 정보 요원이다. 무엇보다 그는 종종 월스트리트저널을 비롯한 서방언론과 인터뷰를 한다. 인드라는 강조한 바 있다. 뉴욕타임즈나 LA타임즈, 월스트리트저널지에 한국인 이름이 등장한다면, 문화계에서 뜨면 유태인이거나 동성애자인가 의심하는 버릇을 기르는 것처럼 그 사람을 일단 국유본의 끄나풀로 의심하는 훈련을 하라는 것이다. 국유본 대중지들은 아무나하고 인터뷰하지 않는다."
주정부 파산, 한반도 통일, 동아시아연합, 오바마 암살, 북미연합
http://blog.naver.com/miavenus/70051342999
인월리가 주목하는 바는, 이고르 파나린이 무엇을 주장했건, 그 이야기들이 국유본 매체를 통해 각국으로 퍼진다는 것이다. 그처럼 프라우다가 무엇을 이야기하건, 그 주장들이 국유본 매체를 통해 각국으로 전해져서 인월리도 보게 된다는 데에 있다. 만일 이러한 주장이 외계인이나 UFO 관련 소식이라면 일부 음모론자들은 자신도 모르게 맹신하게 된다. 왜? NASA나 미국 영역에서 벗어난 나라에서 발표한 것이므로. 바로 이 효과다. 진실이 아니지만, 진실처럼 믿게 하는 효과.
다른 하나는, 국유본이다. 주기적으로 일본 정치인이 독도 망언을 되풀이하고는 한다. 이는 일본 정치인의 이념, 신념의 표현일 수 있다. 허나, 조금 더 파악한 이들은 이들 일본 정치인이 망언을 통해 인기를 끌려는 포퓰리즘적 발언임을 알게 된다. 여기까지이다. 허나, 인월리는 좀 더 나아간다. 과연 그것뿐일까. 그보다는 반복적으로 주기적으로 한일관계를 주입시키려는 국유본의 지시 때문이 아닐까. 독도는 한국땅도 아니고, 일본땅도 아닌, 국유본의 땅임을 보여주기 위한 전략하에서 이루어진 국유본의 작전이 아닐까.
다음으로 대기원시보를 분석하자.
"현재 이러한 국제유태자본의 입장을 가장 명확히 보여주는 웹진이 있습니다. 대기원시보입니다. 대기원시보는 인성, 인권, 자유를 지향하는 국제적인 신문그룹으로서, 2000년 8월에 출범하여 본사는 뉴욕에 있고 현재 호주, 케나다, 러시아, 대만, 일본 등 세계 25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습니다. 각 지사는 독립적으로 운영하되 지역과 인종, 종교와 이념을 초월한 다양하고 진실한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의 이상을 구현해 나가는 가맹체로서, 진정한 봉사정신과 인류애를 실천하는, 正道언론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가는 국제적인 신문그룹입니다. 이러한 국제사회의 흐름에 부응코자 2003년 3월, '대기원시보 한국지사'를 설립하고 이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고 합니다.
http://www.epochtimes.co.kr/news/index.html
대기원시보 기사 중에 유념할만한 기사는 <유대인들은 왜 베이징 올림픽을 보이콧하나?>입니다.
http://www.epochtimes.co.kr/news/article.html?no=10526 "
국제유태자본과 중국 지진, 그리고 박근혜
http://blog.naver.com/miavenus/70030953505
아마도 한국에서 대기원시보란 웹진을 최초로 주목한 이는 인월리가 아니었나 싶다.
대기원시보를 처음 접한 이들은, 대기원시보 성향을 단지 중국 공산당에 반대하는 파룬궁 기관지 정도로 여길 듯싶다. 아니다. 대기원시보는 국제적인 조직을 갖춘 국유본 언론이다. 대기원시보는 몇 가지 특징이 있다.
하나, 대기원시보는 일본 창가학회에 매우 호의적이다. 일본 창가학회는 통일교와 매우 밀접한 국유본 종교단체이며, 한일 해저터널 등을 통일교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국유본 종교단체이다. 한국에는 통일교, 일본에는 창가학회 이렇게 생각하면 된다. 국유본의 지시를 받아 김대중 정권 때 김대중의 후원을 받아 한국에서 전라도를 중심으로 신도 수를 비약적으로 확장시켰다. 해서, 창가학회 소속 한국 연예인 조*련 등이 대기원시보에서 기사화된 것이다. 비슷한 시기, 통일교는 일본에서 통일교 세를 확장시킨 바가 있다가 근래 조직 이탈이 가속화된다는 후문이 들린다.
둘, 대기원시보는 이스라엘에 절대적으로 충성하는 언론이다. 한마디로 이스라엘이 결정한 것이면 진리라고 여기고 있다.
셋, 대기원시보는 한국 문제에 대해서는 핵심적인 문제만 다루는데, 그것이 돋보이는 편집이다. 가령 지난 시기 이명박 정부를 비판하는 미네르바를 열렬하게 옹호한 바 있다.
이러한 성격을 통해서 인월리는 대기원시보를 네오콘부시 계열로 추정하고 있다. 예서, 오해하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현 후진타오도 네오콘부시 계열인데, 왜? 정확히 말한다면, 후진타오는 가다피처럼 변두리 네오콘부시 계열이다. 정통 네오콘부시 계열은 달라이라마 계열이다. 이는 티벳 역사와 나찌즘, 국유본 이런 관계들을 파악하면 좀 알 것이다. 혹은 뉴에이지 계열에서 티벳을 취급하는 것을 보면 안다. 영화 2012년에도 티벳 승려가 긍정적으로 묘사된 바 있다^^!
헌데, 이런 신문에서 보리스카 이야기를 한다? 또한 스티븐 호킹 이야기를 한다? 이것 기사 진위 여부와 상관이 없는 것이다. 왜 대기원시보는 보리스카 이야기를 꺼냈으며, 거기에 스티븐 호킹 이야기까지 넣었는가. 하고, 영문판은 삭제하고, 국문판은 그대로 두었는가. 이런 점을 오히려 잘 살펴야 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보리스카가 그간 별반 이야기가 없다가, 숱하게 말바꾸기를 하다가 2011년 재앙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첨가한 게다. 이 대목이 중요하다. 보리스카가 중요한 게 아니라 이런 보리스카에게 자신의 말을 번복하거나 첨가하라고 한 국유본이 중요한 게다. 2011년에 뭔가를 꾸밀 생각이 있었던가^^!
이런 식이 인월리 방식이다. 해서, 5% 이내 사람들만이 이해가 가능할 것이다. 현재 인월리의 국유본론 최대 구독자층은 5% 이내의 사람들이다. 하고, 이들 5% 이내 사람들은 대다수 고학력, 고소득자이기에 인월리의 국유본론을 읽고 크게 공감하면서도 국유본의 권능에 놀라 저항보다는 순응을 택하는 경향이 있다. 허나, 이것은 인월리의 국유본론 때문이라기 보다는 이들 5% 이내 사람들의 세계관 때문이다. 반면 이들 5% 이내 사람들 중 1% 혹은 0.1% 정도는 인월리의 국유본론을 읽고 국유본에 저항할 생각을 하게 된다. 이 역시도 인드라의 국유본론 때문이기보다는 그들의 세계관 때문이다. 이들 외에 또 한 층이 있는데, 이들은 95% 세계관임에도 인월리를 읽는 이들이다. 이들은 앞의 두 층과 달리 국유본론을 수용하는 이들이 아니다. 다만, 자신이 생각하는 것과 너무 다르지만, 어떤 글을 읽으면 너무 현실과 맞아떨어지니까 흥미를 느껴 읽는 이들이다. 이들은 설사 인월리 주장이 맞더라도 그것은 인월리가 마법을 부려서 자신들에게 착시를 준 것에 지나지 않을 것이라 여긴다. 이 역시도 인월리의 국유본 때문이 아니다. 자신들의 세계관에 의해 인월리를 해석한 데에 지나지 않는다. 그럼에도 여전히 인월리를 읽고 있다면, 각자 세계관에 인드라의 국유본론이 궁합이 그런대로 잘 맞아서일 것이다.
해서, 인월리의 과제는, 국유본은 물론 이들 세 독자층을 고려하여 인월리를 늘 새롭게 재구성하는 것이다. 게임을 위해.
여기서 좀 더 나아가겠다.
"신지학, 신비주의 요약
http://cafe.naver.com/emanuelswedenborg.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109
우주와 생명나무
http://cowhiterose.net/bookinside/treeoflife/ctol.htm
라즈니쉬와 크리슈나무르티
http://blog.paran.com/asis/20875284
크리슈나무르티 별의 교단 해체 선언 전문
참고로 크리슈나무르티가 유명해진 것은 신지학회 베산트의 노력 덕분일 것이다. 그러나 크리슈나무르티가 교단을 해체한다. 이런 이유로 신지학, 신비주의, 뉴에이지, 히피즘, 신과학으로 전개되는 흐름에서 크리슈나무르티가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크리슈나무르티에 관한 비판으로는 유부녀와의 통정이 있다. 크리슈나무르티가 라자고팔 부부와 몇 십 년을 함께 살았는데 라자고팔의 아내인 로잘린과 연인 같은 관계로 지냈고 이로 인해 로잘린이 낙태를 두 번했다. 해서, 나는 롤스로이드광인 라즈니쉬도 매력적이지만, 크리슈나무르티의 가르침이 더 흥미로웠다. 크리슈나무르티 책으로 '자기로부터의 혁명'을 읽은 것이 유일하다. 다 읽고 든 생각은 다음과 같이 정리가 된다. 대체로 이러한 신비주의적 경향에 빠지는 이들은, 현실 세계에 선천적으로(?) 적응하지 못하는 경향이 많다. 해서, 이들은 다른 이들과 다른 운명을 찾기 마련이다. 그런데 크리슈나무르티가 내세우는 장점이란 집시적 대안을 내세우면서 다른 이들과 자신을 분리시키지 말라고 주문을 한다. 이런 까닭에 시대정신이 크리슈나무르티를 내세운 듯싶다.
하지만 이 명상가를 전면에 등장시킨 것 자체가 국제유태자본의 쇠퇴를 의미하는 것이라고 나는 보는 게다. 제국이 저물면 중국에서도 양명학이 우세했듯 앞으로도 이 경향이 더욱 짙게 등장할 것이다.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이 대목에서 크리슈나무르티에 얼마든지 긍정적일 수 있다. 그러나 그러는 사이에 역사는 동인도회사가 중국을 아편으로 홀랑 다 해먹은 것처럼 내면적인 것과는 상관없이 진행된다는 점이다. 해서, 시대정신운동이나 비너스프로젝트에 후원금을 넣지 않아도 될 듯싶다. 우리의 자유주의적 사회주의자인 데이비드 록펠러라는 자선사업가가 어찌 이 프로젝트를 외면할 수 있을까?"
국제유태자본의 앞잡이, 시대정신 후속편 비판
http://blog.naver.com/miavenus/70036902818
신지학회가 블라바츠키 여사에 의해 창립되었다. 헌데, 블라바츠키 여사는 프리메이슨에 적극적인 편이었다. 즉, 이 시기 프리메이슨은 전 세계적으로 자신의 정치적 역할을 상실할 때였다. 왜? 유태인들이 공직에 나설 수 있었기에 로스차일드를 비롯한 유태인들이 더이상 프리메이슨에 의존할 필요가 없었다. 즉, 과거처럼 영란은행 초대은행장 얼굴마담으로 스코틀랜드 프리메이슨으로 임명할 필요가 없이 유태인, 그 자신이 직접 맡게 되는 시기로 접어들었다는 것이다. 이에 정치적 역량을 상실한 프리메이슨이 택한 것이 신비주의인 게다. 마치 예수 시대에 로마에 대항한 정치운동이 실패로 돌아가자 그노시스 신비주의로 돌아선 것과 같다. 이런 이유로 이 시기에 카발라가 만들어지기도 하는 것이다. 카발라란 다른 게 없다. 신비주의가 강화되는 시기, 다른 말로 정치적으로 크게 위축된 시기에 신비주의가 꽃을 피운다.
해서, 인월리는 영성이라는 것 자체에 대해 근본적인 제기를 해야 하지 않나 이렇게 보고 있다. 인월리가 파악한 영성이란 근대 이후를 의미한다. 근대 이전에는 영성이 아니라 지성이었다. 이것이 영성으로 이야기되는 것은, 인월리가 볼 때, 20세기 이후이며, 보다 정확히는 1960년대 히피운동, 해방신학 이후로 보인다. 해서, 인월리가 좌파였지만, 좌파 그 자체가 과연 민중으로부터 기원했나, 아니면 국유본으로부터 기원했나를 심각히 고려하는 것처럼 영성 또한 국유본에 기원한 것이 아니냐 이렇게 근본적으로 묻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존재론적인 고민은 두 가지 과제를 그대에게 안길 것이다.
하나, 국유본은 영성 부문조차도 압도적이라는 의미이다.
둘, 거의 대부분의 영성 지도자는 국유본이 임명한, 혹은 국유본에게 충성하는 자들이다.
셋, 영성계라는 것 자체가 국유본의 발명품이다.
인월리는 이러한 인식하에서 다음과 같이 삶을 조망하고 있다.
하나, 국유본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는 것을 바란다. 허나, 인월리가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인지도가 높아지는 것은 반대한다.
둘, 국유본에 끊임없이 요구를 한다.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발전과 사회복지를 위해서. 때로 방향이 합치된다면 인월리는 국유본과 연대할 수 있다. 단, 방향이 엇갈린다면 인월리는 국유본을 매섭게 몰아붙이고, 비판한다. 뭐, 그 역량이 어찌되는 건 둘째치고.
셋, 국유본론으로 책내는 건 환갑 이후, 아니, 오해의 여지가 있다면, 칠십 이후로 한다. 어차피 국유본론을 전개하는 한, 인월리 역시 국유본 간첩이라는 누명은 평생 꼬리를 달 수밖에 없다. 달게 받겠다. 해서, 마음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고, 액땜시스템을 만들기도 했다. 이 덕분에 인월리가 남들이 다 망가진다는 사십대에도 비교적 청정하게 잘 살고 있는 것 같다. 만일 인월리가 국유본론을 정립하지 않았다면, 그래서 마음공부를 게을리 했다면, 인월리도 다른 삼팔육처럼 아주 망가지지 않았을까 싶다. 정말이다. 마음은 황무지가 되었을 것이다. 이 나이에 지인들을 보면 잘 사는 이들만 보인다. 그렇다고 자기 삶을 후회할 수도 없고. 해서, 남의 탓만 하고, 이명박 탓만 하고, 세상 탓을 한다. 잠시 동안 인월리도 겪었고, 또 인월리 지인들도 많이 겪는다. 다행히도 인월리는 국유본론을 정립했다. 존재를 깨달았다. 이 느낌은 뭐랄까. 행복이다. 비록 물질적 풍요는 기대할 수 없을 지라도 그보다 더 큰 정신적 위안을 받은 것이다.
해서, 신이 인월리에게 국유본론을 선물하신 것을 참으로 고맙게 생각한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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