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태자본 : 2010년 국민계정과 종말론 국유본론 2011

2011/04/09 03:34

http://blog.naver.com/miavenus/70106554764

   

   

   

국제유태자본 : 2010 국민계정과 종말론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1/04/09

   

1-1. 술에 많이 취해 있어서 어디까지 글을 쓸 수 있을지 모르나, 열심히 써보겠다. 카이스트가 다음 학기에 차등 등록금제를 폐지한 데에 대해 다행이라 여긴다. 인월리가 세상과 긴밀히 연결되어 있음을 느끼고 있어 기쁨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한마디, 한마디를 보다 신중하면서도 파괴력이 있게 행하겠다.

   

1-2. 현 한국 사회는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개혁이 아니라 박정희 혁명이 필요할 때다. 이대로 가면, 이 대한민국은 7공화국, 8공화국, 9공화국으로 꾸준히 연명할 것이다. 허나, 미래는 없다.

   

1-3. 허나, 제 2의 박정희 혁명이 일어난다면, 보수는 보수대로 세계 최초의 비스마르크 사회복지 시스템을 만드는 것처럼 세계의 주역이 될 것이며, 진보는 진보대로 세계를 호령하는 제 2의 맑스 진보 이론을 탄생시킬 수 있다. 여기에 재생산 이론의 모든 것이 있다. 이런 것 전제함이 없이 나오는 말은 다 개소리일 따름이다. 박정희 정권이 있었기에 학생운동, 재야운동이 활성화될 수 있었고, 재생산될 수 있었다. 먹고사니즘? 다 개소리다.

   

1-4. 말하자면, 연산군의 폭정에 중종반정보다는 새 왕조를 세우는 것이 낫다는 것이다. 광해군을 상찬하느니 이순신이 왜 그때 새로운 권력을 창출하지 못했느냐며 이순신의 무능함을 나무래야 한다. 영정조 짜응 반자이를 하느니 홍경래가 정권을 잡지 못한 것은 일만 년 한반도사의 가장 큰 불운으로 여길 정도여야 한다. 허나, 지금처럼 허접하게 개혁 운운하면, 오늘날과 같은 엿같은 역사 교육을 하면, 결국 미래는 없다. 다행히 인월리가 있어서 약간의 혁명적 기운이 한반도에 스며들고 있으나, 인월리 역량이 부족할 따름이다.

   

1-5. 인간은 종교적이야. 아니, 종교란 표현에 부정적이라면, 다른 표현으로 하겠다. 영성적이다. 인간을 단백질 덩어리로 표현하고픈 극단적 유물론자조차도 실은 영성의 또 다른 영역이란 것 정도를 이해하는 이들이 과연 인류의 몇 프로란 말인가. 1%라도 될까. ㅎㅎㅎ. 영성을 뉴에이지적으로 바라보는 이들까지 포괄해서 보자. 하면, 영성이 아니라 지성으로 개념화하면 될까. 근대 이성이 작동하기 이전의 순수 직관을 중시한 중세 지성 말이다. 지성이든, 이성이든, 영성이든, 인월리가 이야기하는 건 간단해. 너희는 이해할 수 없다. 오직 극소수만 이해해. 그것이 지성이든, 이성이든, 영성이든. 그 무엇이든 말이야. 요즘 인월리 생각으로는 0.1% 이내만이 서로가 이해하는 정도야. 0.1%가 뭐냐. 천 명 중 한 명 정도야. 당신이 500인 기업에서 사장이거나 종업원이라면 망할 가능성이 커. 왜? 천 명 중 한 명 관점에서 50% 이니까. 반면 당신이 1000인 기업에서 사장이거나 노동자라면 조직이 지속될 것이라고 안심할 가능성이 크다. 0.1% 이내이니까.

   

1-6. 가만, 이렇게 쓰니까, 마치 인월리가 니체 식으로 지금 쓰는 것 같은데? 정말? ㅋㅋㅋ. 니놈들에게 지옥의 진수를 보여주고 싶을 뿐이다. 아직도 반성하지 못하고, 진보, 민주화, 종말론, 반MB 등 역겨운 말들로 자신을 포장하는 것을 인민이 모를 것이라고 여기고 있다면, 그대는 참으로 범죄적 성향의 사이코패스가 아닐까 의심이 드는 것이다. 그대의 편도체는 매우 협소해서 살인이나 강간을 저지르고서도 상대적으로 무감각하나?

   

1-7. 좆밥들은 아담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을 기준으로 해서 자본주의자, 사회주의자로 나눌 수 있다. 허나, 인월리는 바로 그 지점을 의문시하는 것이다. 왜 아담 스미스는 '보이지 않는 손'을 거론한 것일까. 기존의 이해는, 무식하게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을 나누는 이항적 대립을 설정한다. 인월리는 다르다. 그 경계선이 과연 무엇일까. 아담 스미스가 말한 '보이지 않은 손'은 과연 신일까, 아니면 인간일까. 만일 인간이라면, 이야기가 엄청나게 달라진다. 한번 좆밥은 영원한 좆밥이다.

   

1-8. 인월리 경제 목록? 없다. 단지 인월리가 강조하는 건, 목록과 목록 사이이다. 인월리가 어떤 목록을 제시했다 치자. 또한 또 다른 이가 다른 목록을 제시한다. 여기에는 공통된 것도 있고, 공통되지 않는 것이 있다. 이때, 당신은 공통분모를 택할 것인가, 아니면 공통분모를 배제한 목록을 택할 것인가.

   

1-9. 인월리, 지금 술을 먹고 있다. 피가 흐르고 있다. 별 것 아닐 수 있다. 코피가 흐르고 있다. 정말 피가 흐르고 있다. 인월리가 얼마나 오래 살 지는 모르겠다. 인월리를 무시하지 마라. 인월리는 세계적 저작이며, 인류의 기억이 될 것이다. 인월리는 인드라 생명을 갉아먹으면서 쓰는 글이다. 너희 따위에게 찬사받거나 안티 팬 만들어서 떼돈 벌기 위해 글을 쓰는 것이 아니다. 인월리는 오직 신과 국유본과 대화하고자 쓸 따름이다. 니놈들이 아직도 모르는데, 인월리가 글을 쓰는 건 운명이다.

   

1-10. 당분간 인월리에게 쪽지나 댓글, 안부 글을 보낼 때는 답변을 기대하지 마시라. 쪽지나 댓글, 안부 글을 모두 읽는 것은 분명하다. 허나, 답변을 가급적 자제할 것이다. 인월리는 오직 국유본에게만 집중할 것이다.

   

2-1. 종말론, 휴거론과 파국론은 닮았다. 인월리는 수십 년간 진보좌파에 있었기에 수많은 문건을 보았다. 해서, 인월리가 조심스럽게 진보좌파 문건에 대해 말하겠다.

   

2-2. 가슴 아픈 기억이지만, 인월리도 파국론에 입각한 진보좌파 문건을 쓴 적이 있다. 이런 이유로 당국의 지속적 감시 대상이 되고, 사찰 대상이 되었다. 심지어 김대중 정권 때조차 종로서 정보과 경찰이 인월리를 찾아온 적이 있다.

   

2-3. 냉정하자. 위기론과 파국론은 다른 것이다. 위기는 기회다, 라는 말이 있다. 성경으로 보자면, 이집트의 위기는 모세의 탈애굽기를 도운 기회이기도 했다. 반면 파국론은 노아의 방주인 셈이다. 진보좌파도 이래서 분류해야 한다. 저 사기꾼 색희들이 지금 위기론을 이야기하는지, 파국론을 이야기하는지를 분간해야 하는 것이다.

   

2-4. 물론 이런 작업은 역사가 있다. 독일에서 일찌감치 일어났던 수정주의란 맑스 담론을 파국론보다는 위기론으로 받아들였다는 것이다.

   

2-5. 불행히도 파국론이 실현된 적은 한 번도 없다. 오로지 파국론의 가면을 쓴 위기론이 실체였을 뿐이다.

   

2-6. 파국론의 지지층은 누구인가. 종말론과 같다. 이보다 더 나빠질 수는 없다고 여기는, 노숙자 층인 게다. 외계인이 출현하든, 지진이 나든, 지구가 두 쪽이 나든, 그 무엇이든 환영할 수 있는 층이 파국론 지지층이다.

   

2-7. 전 세계 파국론, 종말론 층은 일정하다. 허나, 이를 증폭시킬 수 있는 방안이 있나. 있다. 전두환 정권처럼 시초부터 뭔가 문제가 있으면서 시작하면, 파국론자, 종말론자가 급증한다. 가령 카다피가 존속할수록 리비아에서 파국론자, 종말론자들은 증가할 것이다. 마찬가지로 북한이나 일본에서도 유사한 양상이 벌어진다.

   

2-8. 자, 냉정하게 판단하자. 당신은 위기론자인가. 파국론자인가. 파국론자라면, 인월리적인 분석에 비판적일 것이다.

   

2-9. 인월리는 국유본이 위기론과 파국론을 동시에 관리한다고 보고 있다. 가령 한국 증시 관련 게시판에서 증시 붕괴 떡밥을 던지는 넘이나 약간의 위기는 한국 증시에 보약이라고 이야기하는 넘이나 포지션만 다를 뿐, 모두 국유본 알바라는 것이 기본적인 인월리 시각이다. 왜? 대다수 개미 99%는, 글을 안 쓰고, 읽기만 하거든? 증권 관련 게시판에서 글을 쓰는 99%는 외인, 기관, 부띠끄 알바 넘들이거든?

   

2-10. 그들 알바 넘들이, 그 알바 넘들에게 일당 주는 사장급 애들이 인월리 글을 읽고, 맨날 대책회의를 한다. 안 믿어지지? 정말이다. GGG

   

3-1. 인월리가 국민계정을 거론했다. 이것만으로 현재 이슈가 된다. 왜 인월리니까.

   

3-2. 대체 인월리에게 국민계정이 뭐 그리 대단한가. 인월리 식으로 보면, 그저 국유본 지시를 받아 작성한 목록에 불과한 것을.

   

3-3. 아니다. 바로 그것이다. 인월리는 마치 일본서기와 삼국사기에서 한반도사를 재구성하듯, 정사로부터 세상의 진실을 재구성하는 것이다.

   

3-4. 여러분들은 그저 기자가 쓴 글 따위나 읽는다. 허나, 지금 세상이 어떤 세상인가. 온라인에서는 그대와 기자 차이가 없다. 왜? 보도 자료를 공유하므로. 여러분 작문 실력이 기자보다 낫다면 얼마든지 기존 언론사에 맞짱을 까도 된다. 당신들이 비록 실력이 약간 뒤처지더라도 기존 언론사에 비해서는 관리비가 엄청 절약되니까.

   

3-5. 여러분들이 막상 개나소나기자씹색희라고 비판하는 데서 취직하기 힘든 여건에서 수당제 개나소나기자씹색희가 되었다고 생각하자. 클릭수가 많으면 친일매국수구찌라시 한경오프엠 수지타산도 이루어진다. 이때 친일매국수구찌라시 경영진 생각은 뭐냐. 자기 한 몸 오보 열사가 되어 장렬히 산화하는 이를 원하게 되는 것이다. 언론사는 어차피 나중에 사과 한 마디면 충분할 따름이다.

   

3-6. 그래, 씹팔넘들아. 오보 열사가 중요하다. 헌데, 왜 오보 열사에게 아무런 대가가 없는 것이야. 억울하면 다 까발린다. 참으로 순진하십니다. 국유본이 다 지시해서 하는 프로그램인데, 그만한 안전 장치가 없겠습니까. 진보? 좌파? 다 좆밥입니다. 알고 보면, 정말 정나미가 떨어지는 족속들이죠. 허나, 그들을 미워하지 마세요. 그들도 알고 보면, 피해자이거든요. 

   

3-7. 오버 열사 활용도는 이것이 끝이 아니다. 인월리는 오보를 유도한 것이 국유본이라고 지적하지만, 오버 열사 세력은, 오버 자체보다 오버를 강제한 세력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 외압이 있었느냐 따위 김*화 개드립이다. 허나, 외압은 없다. 김*화에게 외압이 있었다면 오직 김*화 양심의 외압이다. 이런 외압을 외면한다면, 김*화는 정말 구제불능의 철면피이다. 한국 사회는 반성해야 한다. 어쩌다 이런 김*화 따위 인물을 만들어낼 수 있었느냐고. 그것이 국유본의 권능이다. 국유본과 연줄을 만들면 무엇이 불가능한가.

   

3-8. 피가 흐른다. 허나, 확대 해석하지 말기를 바란다. 인월리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발전과 사회복지를 위한다 했다. 궁극적으로는 국유본 폐지이다. 인월리, 피가 흐른다. 인월리 부족했다. 허나, 이대로 끝나지 않는다. 국유본은 분명 패퇴될 것이다. 그들 자신도 예감할 수 있다. 해서, 인월리와 타협하는 길이 상생의 길로 여길 것이다.

   

3-9. 인월리가 피를 쏟으며 말한다. 그렇지 않다. 인월리와 상생한다 해서 그대들의 삶이 영속적이지 않다. 인월리, 지금 이 글이 인월리가 쓰는 글인지, 신이 명해 대필하는 것인지 모르겠다. 하여간, 인월리 개인 입장은 지금 이런 이야기가 인월리에게 굉장히 불리하다는 것만 말할 수 있다.

   

아니, 씨팔, 인월리 말대로 하면, 인월리도 좋고, 국유본도 좋은 프로그램이 진행중이다. 헌데, 인월리를 이를 전면 거부하는 것이다. 이것 멍청한 것이야,ㅍ아니면, 뭐야.

   

3-10. 인월리도 모르겠다. 사실 인월리가 수십 년간 좌파 유물론자로 살아와서 이런 상황이 당혹스럽다. 하여간, 인월리로서는 납득이 가지 않는다. 인월리는 지금 하루 글을 올리지 않더라도 인기를 유지할 수 있다. 인기는 후원금으로 이어진다. 인월리가 말을 하지 않지만, 은근 후원금 받으면 좋아하는 기색이 있다. 해서, 인월리도 속물이라 여기면서도 실속이 있다 여겨 후원금 보내는 이들도 최근의 사태에 뜻밖이다.

   

인월리는 사기꾼인가.

신의 대리인인가.

   

아직까지는 전자일 확율이 높다.

78%

   

추신 : 쓰고 보니 국민계정 이야기는 단 1%도 없구나.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