놈정일과 클린턴, FTA하려거든 인드라를 넘어라 국유본론 2011
2011/06/02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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놈정일과 클린턴, FTA하려거든 인드라를 넘어라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1/06/02
김종화 :
선생님 안녕하세요.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누니 흥미롭습니다. 요즘 선생님 글과 사회현상을 비교하는 맛에 삽니다. 정말 조중동이 이명박을 열심히 비판하고 있더군요. 이명박에게 좋은 뉴스는 아예 보도조차 하지 않고 나쁜 뉴스만 연일 톱으로 내보내더군요. 선생님 말씀대로 국유본은 해외에서는 이명박을 '녹색성장의 아버지'로 찬사하며 역대 최고 대통령으로 만들면서도 국내에서는 반이명박 전선을 구성하여 이명박을 최악 대통령으로 만들어 딴 마음 품지 못하게 하더군요. 또 선생님은 놈정일이가 뭐라고 하더라도 쌩까는 게 좋다고 했지요. 그런 연후에 놈정일 측에서 연일 메시지가 날라오네요. 사실 여부를 떠나서 말입니다. 이에 화답하듯 클린턴이 FTA 연내 비준을 확신한다고 했네요.
한반도 통일 없이 FTA 없다는 선생님 말씀에 화답하는 것일까요? 재미있습니다. 메나찌 뒤에는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 뒤에는 플라티니, 플라티니 뒤에는 블라터, 블라터 뒤에는 네오콘부시가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서 바르셀로나와 플라티니 사이에는 뇌물 심판이 있다고 하셨네요^^! 선생님께서 네오콘부시 계열 재편을 말씀하셔서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블라터가 당선했군요. 또 선생님이 '나는 가수다'를 언급하니 선생님이 자주 포스팅을 한 YG 대성 사건이 터지는군요.
그런데 말이죠. 제가 가장 재미있었던 건 뭔 줄 아세요. 성폭행범 칸이 푸틴 음모론을 제시했다는 겁니다. 저는 칸 주장을 보면서 마치 칸이 인드라를 겨냥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푸틴 음모론이 나온 직후 러시아와 미국 사이에서 무기 거래가 있었다는 기사가 나오는 등 다들 한국 드라마 팬인 듯 막장 드라마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어떠세요? 칸은 자신을 음모론 희생자로 여기는데요.
인드라 :
인드라가 볼 때, 이 븅쉰 색희, 칸이 영락없이 영화 예언자에 나온 코르시카 두목입니다. 이런 넘은 언젠가 뒤통수 제대로 맞을 날이 옵니다. 업보라고 하지요^^! 어려운 말 했나요? 당해도 싸다,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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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설사 백번 양보해서 음모가 개입하였다 하더라도 칸 대응이 매우 형편없었습니다. 이미 뒈진 게임입니다. 칸에게 마지막으로 기댈 수 있었던 것은 유태인이었습니다. 허나, 이런 게임에 능한 것이 국유본이지요. 네타냐후 - 오바마 정상회담과 네타냐후 미 의회 연설 - 가자 국경 개방을 통해서 국유본 현란한 언론플레이를 보셨을 것입니다. 이것이 국유본입니다.
인드라 생각은 이렇습니다. 칸도 국유본 인물이었습니다. 뉴라이트였지요. 여기서 오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칸이 뉴라이트이면, 사르코지는 네오콘부시인가, 아니면 CGI 클린턴인가. 아닙니다. 둘 다 뉴라이트입니다. 둘 다 뉴라이트인데, 왜 서로 못 잡아먹어서 싸우지?
그렇지 않습니다. 한국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뉴라이트가 한나라당에만 있나요? 쪽발이매국수구반동좀비민주당에는 없나요? 78%가 뉴라이트인데 딱 한 명만 들겠습니다. 닭대가리, 손학새라고^^! 뉴라이트는 본토 미국에서도 당파를 초월합니다.
칸을 IMF 총재로 추천한 것이 사르코지입니다. 칸은 사르코지가 유력 경쟁자인 자신을 밀어내기 위해 IMF 총재로 추대했다고 합니다. 이런 음모론이 프랑스에서 먹힙니다. 거리두기를 하면 이해가 안 되지요. 허나, 프랑스나 한국이나 그 어느 나라나 세뇌 무섭습니다. 하루 종일 르몽드 같은 언론에서 지겹게 반복 떠들면 거짓도 진실이 되는 법입니다. 한국인들은 확인했잖아요. 쪽발이매국수구반동좀비찌라시 한경오프엠을 통해서 말입니다. 물론 그 뒤에는 국유본이 지원하기에 활개를 칠 수 있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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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최초 IMF 총재, 호르스트 쾰러를 떠올려보세요. 그는 IMF 총재 뒤에 독일 대통령을 하였습니다. 선례란 중요합니다. 이때 반문할 수 있습니다. 그건 프랑스가 아니라 독일 문제라고 말입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서로를 많이 의식합니다. 물론 이는 국유본 프로그램입니다. 이를 통해 국유본은 프랑스와 독일 거대 재벌기업들을 탄생시켰으니까요.
조금만 생각하면 엉터리 주장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왜 칸은 이런 캐병쉰스런 주장을 했을까요. 이것이 바로 정치적 상상력인 것입니다. 칸이 노린 효과는 호르스트 퀠러도 대통령을 했으니까 자신도 가능하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던 것입니다.
해서, 이번 프랑스와 러시아, 사르코지와 푸틴을 엮는 것도 이런 정치적 상상물일 것입니다. 엉터리이지만, 통한다고 시도하는 강X석, 송X길적인 몸부림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하면, 칸은 왜 이런 엉뚱한 주장을 정치적 상상력으로 포장하는 것일까요? 배경이 있겠지요. 있습니다. 프랑스 엘리트 78% 이상을 차지하는 프랑스 행정학교를 나온 이들이라면 기본 전제로 받아들이는 프랑스 지정학이 있겠지요.
국유본, 빅터 로스차일드는 이차대전 이후 런던을 중심으로 모스크바와 워싱턴을 양날개로 하는 빌더버그 조직을 만들었습니다. 이때 빌더버그 주역은 네덜란드 왕실과 빅터 로스차일드였습니다. 오늘날 로열더치쉘입니다. 이때, 네덜란드 왕실은 누구입니까. 독일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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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더버그는 유럽에서는 사실상 프랑스를 포위하는 형국이었던 것입니다. 해서, 프랑스 정치인들은 좌파든, 우파든, 미테랑이든, 드골이든, 빅터 로스차일드를 넘어서려는 꿈을 꾸었습니다. 물론 시대적인 차이, 전술 면에서는 차이가 있습니다. 빅터 로스차일드가 지배적일 때는 알튀세르를 보듯 순종형이었다면, 1973년 이후 데이비드 록펠러 이후에는 자크 데리다를 읽듯 저항적이었습니다. 허나, 전략적인 면에서는 동일하였습니다. 브레진스키 표현대로 왕의 최측근인 체스판 퀸이 되는 것.
해서, 요즘 프랑스가 한류에 미친 듯이 몰입하는 것이 우연적인 현상이 아닙니다. 프랑스는 이미 이전에 같은 방식으로 월드뮤직을 만들어내었으니까요. 아이코, 옆길로 샜군요. 미안합니다. 미학 이야기 따위는 나중에 쪽발이매국수구반동좀비찌라시 한경오프엠 국유본 언론 기자 논객 씹색희들에게 침 뱉기 대회 같은 것이 있다면 해보도록 하고요.
하여간, 프랑스 꿈은 간단하죠. 파리를 중심으로 해서 런던/워싱턴과 베를린/모스크바를 양날개로 한 세계체제인 것입니다. 여기서 좀 더 확장하면 어떤가요? 런던/워싱턴/동경과 베를린/모스크바/베이징이 프랑스 구도였습니다. 이 대목에서 중국 공산당 지도부 상당수가 프랑스 유학파라는 점 유념하세요.
딱 여기까지가 인드라가 유럽여행을 갔을 때 느꼈던 프랑스인 구도였는데요.
파리에서 김기덕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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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2000년대 접어들면서 변화하는 것입니다. 무엇인가요. 간단히 말하자면, 프랑스가 한국을 만난 것입니다. 양 날개를 한껏 꺾으면 만나죠? 그것이 한국이었던 셈입니다. 베이징에서 더 나가면 어디입니까. 서울입니다. 동경에서 더 가면 서울입니다. 파리 = 서울 크로스인 것입니다.
조금 더 나아간다면, 남북통일이 유럽 통합과도 같은 과제로 다가오는 것입니다. 유럽 통합. 게르만 독일과 켈트 프랑스만이라도 제대로 통합하는 것이 유럽 통합 실질적이고 우선적인 과제라는 점에서 말입니다. 여기에 로만 이태리가 포함되어야 하긴 합니다만.
정치적 상상력 위에는 인문적 상상력이 있습니다. 인문적 상상력 위에는 과학적 상상력이 있습니다. 이런 것이 인드라입니다. 이런 이야기, 전 세계 누가 이야기하나요? 아무도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인드라는 늘 세계 최초로 이야기하지요.
김종화 :
선생님. 선생님 이렇게 말씀드려도 어떨지 모르겠는데요. 선생님이 약간 구라를 칠 때가 더 선생님이 멋지게 보입니다. 뭐랄까요. 답답한 현실, 달라지지 않는 세상에서 선생님처럼 말씀하시면 스트레스가 풀립니다. 동시에 선생님 매력은 매우 불쌍한 극사실주의라고 할까요? 맨날 술 처먹고 글 씁니다. 마음이 아프죠. 이 둘 중 어느 하나만 있으면 선생님 매력이 반감되는데요. 선생님은 둘을 동시에 내보내세요. 강한 모습과 약한 면을 같이 내보내는 특이한 분입니다.
문제는 이것이죠. 어디까지가 구라고, 어디까지가 리얼이냐. 선생님은 말씀하시겠지요. 구라와 리얼은 동전의 양면이다고 말이지요. 쒸발, 사기를 당하는 느낌도 들고.
인드라 :
인드라는 격량입니다. 진폭이 크고, 주기가 짧습니다. 인드라는 잔물결입니다. 진폭이 엷고, 주기가 깁니다. 시기마다 다릅니다. 이 문제를 좀 더 살펴봅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집권하고 있던 2005년, 국세청은 론스타가 스타타워 빌딩을 매각하고도 양도소득세를 내지 않은 점을 문제 삼아 론스타에 대한 세무조사를 벌였다. 론스타는 조세피난처인 벨기에에 세운 페이퍼컴퍼니가 스타타워 빌딩 소유주란 점을 들어 세금을 내지 않으려 했지만 국세청은 실질적인 영업이 한국에서 이뤄지고 있었다며 과세했다. 외국자본의 탈세에 엄격하게 국정을 운영했던 노 전 대통령의 아들 노건호씨와 조카 사위 연철호씨가 조세피난처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British Virgin Islands)에 지난해 2월 자금을 투자해 창업투자회사를 세운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설립자금은 박연차 회장이 건넨 500만 달러였다는 게 검찰 조사 결과다."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09041614364498726&outlink=1
놈현은 왜 이 시기 론스타를 걸고 넘어졌을까요? 2003년에서 2005년에 이르는 시기는 한반도에서 네오콘부시 세력이 후퇴하는 시기였기 때문입니다. 이 시기 놈현 정권은 네오콘 부시 정책인 포용정책(한국명 햇볕정책) 대신 대북 강경 정책을 씁니다. 이런 시기에 왜 론스타를? 그래요. 론스타 배후에는 누가 있나요? 론스타가 미국계 기업이라고 해서 오해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국가 구별을 폐지하는 것이 바로 국유본론입니다. 론스타는 네오콘부시 계열입니다. 그런 이유로 HSBC를 등에 업고 한국과 독일에서 해먹은 것입니다. 그런 론스타가 왜 노무현 정권과 이명박 정부에서 푸대접을 받나요? 이유는 노무현이나 이명박이 비네오콘부시정권이었기 때문입니다.
추신 : 술에 취해서 여기까지. 소주 한 병 반. 카프리, 버드와이저, 카스 각각 한 병. 이어서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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